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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확률 100% 영어 회화 독학 비법 14가지
성공 확률 100% 영어 회화 독학 비법 14가지 · 1. 영어로 사고하려고 노력한다. · 2. 스스로와 영어로 말한다. · 3. 거울을 활용한다. · 4. 문법을 지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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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영어 회화 독학
- Author: 프레야 Frey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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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zPJYv-IjPI
성공 확률 100% 영어 회화 독학 비법 14가지
성공 확률 100% 영어 회화 독학 비법 14가지
인생은 혼자 사는 거라고들 하죠?
뭐 그렇다고 영원히 혼자 일리는 없겠지만, 지금 당장은 혼자서 영어를 독학해야 상황이라면요?
만약 그렇다면, 옆에 대화 상대도 하나 없는데 영어 회화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사실 작문, 독해, 듣기는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과목들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독학한 결과 완벽한 문장 몇 가지 정도 지금 당장 작문할 수 있고, 또 아는 어휘도 수십 개는 되잖아요.
하지만 이렇게 여태까지 배운 모든 영어 지식과 스킬을 갑자기 회화로 하라니 입이 잘 떨어지지가 않죠?
아쉽게도, 영어를 가르쳐준다는 이 세상의 모든 책과 웹사이트, 모바일 앱으로는 영어를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없습니다.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바로 영어 원어민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건상 원어민과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학생들이 많죠. 주위에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거나 시간적인 여건이 안 되는 사람, 또는 기회는 있어도 영어 원어민과 직접 대면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자신이 없어 선뜻 나서기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 회화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은 있으니까요. 대화 상대가 없어도 말이에요!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지금부터 설명드릴게요!
성공 확률 100% 영어 회화 독학 비법 14가지
1. 영어로 사고하려고 노력한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대화를 나눌 때 어려운 점은 바로 그 언어 자체가 아니라 여러분이 생각하는 방식에 달렸을 때가 많습니다.
만약 영어를 말할 때 한국어를 말할 때와 같은 방식으로 사고한다면, 영어를 말할 때마다 마음속으로 끊임없는 “영한 번역”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런 동시 번역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심지어 2-3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사람들도 이렇게 언어를 전환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는 정도니까요.
해결책은 바로 영어로 사고하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영어로 사고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혹은 어떤 음식을 주문할 것인지 생각할 때도 영어식으로 사고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는 영한사전 대신 영영사전을 이용하는 겁니다. 이게 조금만 익숙해지면 절대 한국어에서 영어로 일일이 해석하듯 말할 필요가 없어질 것입니다. 영어로 사고하면 당신의 사고와 생각을 영어로 말하기 훨씬 더 수월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스스로와 영어로 말한다.
집에 혼자 있거나 어디든 혼자 있는 공간이라면 당신이 가장 애정 하는 사람과 영어 회화를 연습해보세요. 바로 여러분 자기자신과요!
영어로 사고하는 것에 조금 훈련되었다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을 입 밖으로 꺼내보세요. 그리고 혹시 읽을만한 영어 지문이 있다면 큰소리로 읽어보세요. 연습은 연습일 뿐이니 실수해도 괜찮습니다. 영어를 이렇게 큰소리로 말하는 것만으로도 영어 회화에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연습이 되니까요.
3. 거울을 활용한다.
하루 중 언제든 시간 날 때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고 영어로 말해보세요. 특정 주제를 정하고, 2-3분 동안 그 주제에 대해 말해보는 겁니다.
이 훈련의 포인트는 바로 여러분이 스피킹을 할 때의 입 모양과 얼굴, 그리고 바디 랭귀지를 스스로 지켜보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는 당신이 다른 누군가와 함께 대화하는 중이라는 느낌까지 주기 때문에 가상의 대화 상대와 영어로 토론하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주어진 2-3분을 모두 다 채우셔야 합니다. 중간에 멈추지 말고요!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머뭇거리고 있다면 말하고자 했던 것을 표현할 다른 방법으로 말해보세요. 그 모르는 단어는 2-3분이 지난 다음에 언제든지 찾아보면 되니까요. 이 방법이라면 당신이 어렵다고 여기는 단어 또는 문장의 종류가 무엇이었는지 더 쉽게 분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문법을 지키는 것보다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영어 스피킹 할 때 얼마나 자주 멈칫하나요?
말이 자주 끊어질수록, 상대방에게 더욱 자신감 없게 들리는 것은 물론 스스로도 자신감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거울 보며 말하기”를 하며 중간에 멈추거나 버벅거리지 않고 유창하게 말하는 것에 더욱 초점을 맞추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법이 완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문법 조금 틀려도 사람들은 당신의 말을 알아듣는 데는 큰 문제없으며, 중요한 건, 여러분의 태도에도 자신감이 묻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세세한 문법과 단어의 법칙 등은 앞으로 영어를 더욱 깊이 공부하며 차근차근 향상시켜 나갈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5. 발음하기 어려운 어구(tongue twister)를 연습한다.
Tongue twisters란 빨리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들의 모음입니다. 예를 들면 바로 “The thirty-three thieves thought that they thrilled the throne throughout Thursday.” 이런 것들이죠. 이 예문을 빠른 속도로 반복해서 말해보세요. 쉽지 않을 겁니다.
이러한 tongue twister는 당신의 입과 혀가 제자리에 위치하도록 도와주고, 심지어 발음도 교정해주는 효과가 있으니 유용합니다. 더 많은 tongue twister를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6. 듣고 따라 한다.
여러분은 미드 또는 영어로 된 유튜브 비디오 보는 것을 즐기시나요? 그렇다면 그것들을 영어 스피킹 교재로 삼아 보세요. 좋아하는 영상의 짧은 부분을 골라 대사 하나하나를 따라 해 보는 겁니다. 그들이 말하는 톤과 속도, 심지어 액센트까지 다 흉내 내보세요. 너무 빨라서 몇 개 단어를 놓치는 것쯤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쉬지 않고 계속해서 영어를 말하는 거니까요. 여러분이 보고 있는 영상에 나온 영어 원어민처럼 똑같이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영어를 듣고 따라 하는데 아주 탁월한 교재로 FluentU가 있습니다.
FluentU는 뮤직비디오와 영화 예고편, 뉴스, 강연 등의 영상을 여러분만을 위한 개인 맞춤형 레슨으로 변형시킨 영어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영상은 자막과 함께 볼 수 있어요.
자막은 영어를 듣고 따라 하는데 아주 유용한 수단이 되죠. 만약 난이도를 조금 더 높이고 싶다면 자막을 끄고 영상을 시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자막에서 해당 단어를 탭 하여 단어의 이미지, 정의, 유용한 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어 “brought”을 탭 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식으로 여러분은 FluentU에 있는 모든 비디오에 나온 어휘를 배울 수 있습니다.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밀어내기 하여 여러분이 배우고 있는 그 단어의 다른 예시도 확인할 수 있고요.
FluentU에서 당신만의 학습 방법을 알아보세요. 여러분의 개인적인 학습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가장 흥미로운 비디오를 하나 선택하여 학습을 시작해보는 겁니다.
이러한 정통 영어를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법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컴퓨터 또는 태블릿으로 FluentU 웹사이트를 방문하시거나, iTunes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7. 강세에 주의한다.
영어 단어와 문장에는 강세가 들어갑니다. 즉, 말하고자 하는 단어나 문장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문장 속의 특정한 단어나 한 단어 안의 특정 음절에 강세를 넣습니다.
영어 원어민이 말할 때 강세를 어디다가 두는지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따라 해 보세요.
이 방법은 스피킹을 연습하는데도 좋을 뿐만 아니라, 대화할 때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오해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세를 잘못 넣은 바람에 단어의 의미가 완전히 바뀌는 경우가 그렇죠. 단어 Address의 경우, ADdress와 adDRESS는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됩니다. ADdress는 사람이 사는 물리적인 위치의 “주소”를 의미하지만, adDRESS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강연한다”는 것을 의미하니 그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이처럼, 영어 듣기를 할 때 원어민이 어떤 음절 또는 단어에 강세를 두는지 주의 깊게 들어보세요.
8. 영어 팝송을 따라 불러본다.
평소 당신이 좋아하는 팝송을 따라 부르는 것 역시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나 제이슨 므라즈의 노래를 똑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면, “랩“과 같이 조금 난이도 있는 노래로 자신의 스킬을 테스트해 보세요.
랩은 일상 회화에서 자주 쓰는 대화체의 말을 가사로 쓰는 경우가 많아 영어 공부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래퍼들은 가사 속에 아주 강한 라임을 쓰고, 말하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개중에는 말도 안 되는 가사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래퍼의 말을 잘 따라간다면 당신의 영어가 점점 유창해지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셔도 좋습니다!
9. 단어의 어형도 배운다.
여러분이 지금 배우고 있는 여러 단어의 어형을 배움으로써 스피킹을 수월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어휘를 배우는 단계에서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write라는 처음 배우게 되었다면 이 단어의 다른 어형인 wrote과 written도 함께 배우는 거죠.
모든 종류의 문장 속에서 단어의 올바른 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전 지식이 영어 말하기를 할 때 아주 유용하게 활용되기 때문이죠. 어형을 알면 말하는 중간에 멈추고 다른 단어를 생각해 낼 일이 줄어들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단어를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10. 단어보다는 숙어 및 어구를 통째로 배운다.
낱개로 된 단어보다 원어민들이 평소 자주 쓰는 숙어나 어구를 통째로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록 여러분이 올바른 문법과 어휘로 영어를 구사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원어민들이 들었을 때 어색한 영어를 말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의 안부를 물을 때 여러분은 “how do you feel today?”라고 말할 수 있지만, 원어민들은 사실 “how’re you doing?” 또는 “what’s up?”를 더 자주 씁니다. 이렇듯 숙어나 표현법은 더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1. 자기가 평소에 자주 쓰는 말의 영어 표현을 배운다.
여러분이 평소 한국어로 말할 때를 한번 떠올려보세요.
어떤 단어와 문구를 자주 쓰시나요?
여러분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나 문구를 영어로는 어떻게 말하는지 배워보세요. 그러면 영어로 말을 할 때도 꼭 한국어로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12. 구체적인 상황을 대비한다.
영어를 배우는데 구체적인 이유가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영어권 국가에서의 취업을 위해 영어 공부를 하시는 중이라면 취업 면접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만한 영어를 배우셔야 합니다. 한편, 영어를 배워서 미국 현지 친구들을 만들려는 목적이라면 취업 영어와는 또 다른 방향으로 영어를 배우셔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이 영어를 반드시 써야 하는 장소에 가기 전에 미리 해당 주제와 관련한 영어를 정리하여 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만약 레스토랑에 갈 계획이라면 레스토랑의 일반적인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웨이터가 당신에게 물을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지를 생각해보는 거죠. 그리고 음식과 메뉴에 대한 적절한 어휘도 미리 공부해보고요.
이렇게 사전에 특정 주제와 관련한 영어 회화를 준비해 놓으면 실제 상황이 닥쳤을 때 보다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13. 너무 긴장하지 않는다.
영어를 아주 유창하게 말하기까지 있어서 당신은 자기 자신에게 최고의 조력자가 될 수도, 최악의 방해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렵겠지만 스피킹을 할 때 당신의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지에 대해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틀려도 좋으니 부담 가지지 말고 말해보는 겁니다.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말이 막히거나,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는 심호흡 한 번 크게 하고 처음부터 다시 말해보세요. 필요하다면 말의 속도를 늦추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 문장을 생각해내기 위해 시간을 들여도 좋다는 말입니다.
스피킹을 할 때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모두 취해보세요.
14. 재미난 이야기를 영어로 말해본다.
당신의 스피킹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테스트할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이야기 하나를 골라 영어로 말해보는 거예요.
이야기를 영어로 말할 때 머릿속에는 영어식으로 사고해야 한다는 것과 정확하게 말하는 것보다 유창하게 말하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그리고 말하고자 하는 모든 문장을 큰소리로 말해보세요.
영어로 대화를 나눌 사람이 주위에 없다고 해도 이렇게 몇 십분 정도의 시간만 내면 혼자서도 영어 말하기를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혼자서 영어 스피킹을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쉽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나만의 영어 회화 독학하는 방법 📓
영어 회화 공부를 어떻게 혼자 공부하냐는 질문,
영어 공부 할 때 에버노트를 어떻게 사용하냐는 질문을
몇 분이 해주셔서 짤막하게 적어보려구 해요
이 모든 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 !
참고 정도로만 해주세요
그리고 에버노트도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
저도 초보예요 ( ･ᴗ･̥̥̥ ) 흑
일단, 저의 영어 실력 … ◔‸◔
>
저는 토익 780 – 820 정도로,
아주 낮지도 않고 높지도 않은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전 토익도 공부한 적이 없어요 …… 숙연)
리딩과 문법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 없지만 영작•회화는 전혀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과 말하는 데에 두려움이 없어서 여행을 갔을 때 제 의사표현과 불편한 사항 이야기하는 .. 그런 정도…그치만 스몰톡에서 벗어나면.. 땀을 흘리게 되는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 상태에서 회화공부를 아래처럼 시작하게 됩니다 …
독학으로 하려고 한 이유
>
11월 26일을 출국으로 잡아놓은 상태에서,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라 학원을 다니거나 전문적으로 공부하기에 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최대한 2개월동안에 열심히 혼자서라도 해보자! 해서 … 혼자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
1. 라이브 아카데미
‘3분’만에 보는 영어회화 공부법
근데 왜 영어는 돈을 써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래 글은 구글에서 ‘토익공부법’이라고 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글이다.
(지금은 밀렸다..^^;;)
물론 내가 쓴 글이다 ㅎㅎ
몇 년 전 썼던 토익 시험공부방법에 관한 위의 글이 구글신의 간택을(?) 받아 ‘토익공부법’의 맨 첫 번째(!) 검색 결과에 오른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해커스/산타토익 광고만 없어도 1등 검색 결과라니.. 실화냐!?
그로 인해 꾸준히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조회하고 있고,
또 실제로 내 방법대로 공부를 해보신 분들 중, 성적이 오른 몇 분은 댓글로 성적 올랐다는 소식을 전해주시기도 하셨다:)
매우 보람차다능..!!
그중 어떤 분이 댓글로
“영어 시험 공부법 뿐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진짜 영어공부’
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면 좋겠다고 하셔서!
새해를 시작하며
‘올해는 꼭 영어공부를 하리라!’
라고 결심하는 여러분을 위해서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영어공부방법을 공개하고자 한다
‘올해는 꼭 프리토킹을 하리라!!’
사실 예전부터 ‘영어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생각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영어공부에
‘쓸데없이’ 엄청나게 많은 돈을 쓰는 것이
개인적으로 넘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통계적으로 보면 한국인 사교육 지출 규모 1위는 역시나 ‘영어’로 2019년 기준 6조 원 넘게 썼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들의 영어에 대한 지출 규모에 비해 우리 국민의 영어실력 (유창함 기준)은 보통 (Moderate) 수준을 아직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왠지 일본(55위) 이기면 다 괜찮은 느낌..?
요즘 워낙 영어회화 서비스들이 많고 SNS 광고도 많이 해서 우리를 유혹하지만 보통 회화는 수강료가 비싸다.
도움이야 분명 되겠지만 가뜩이나 요즘 주머니 사정 어려운데 굳이..?
그 정도 비싼 돈을 지불하기 전에 공짜로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속는 셈 치고 내가 이야기하는 공부 방법을 한번 먼저 들어 보고 나서 결정하길 바란다.
나는 아래와 같이 4가지 꼭지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1. ‘찐’ 영어 실력이란?
2. 당신은 언어 공부를 이미 성공적으로 했다, 지금 말을 하고 있다면.
3. Listening: 계속 들어라 아기 때 계속 들었던 것처럼
4. Speaking: 말해라 지금 한국어 하는 것처럼
이번에도 역시나 길면 끝까지 잘 안 보기 때문에 ‘3분짜리로’ 간결하게 쓰기 위해서 여기서부터는 ‘음슴체’로 쓰도록 하겠다.
그럼 시작해보겠음!
1. ‘찐’ 영어 실력이란?
먼저 짚고 넘어가자면, 영어’시험’공부와 ‘영어공부’는 다른 말임.
영어 시험공부 = 토익/토플/토익스피킹/토플 등등 ‘시험’점수를 잘 받는 법을 익히는 공부
영어공부 = 영어를 ‘실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공부
우리는 초중고를 다니면서 영어를 10년 이상 배우지만 영어시험성적을 잘 받는데만 집중해서 공부해오지 않았음?
따라서 우리는 ‘시험 보는 스킬’을 늘리는데 집중했기 때문에 실제 영어 실력이 안습인 것임 ㅠㅠ
그래서 실제로 님이 길에서 외국인을 만나면 어버버하고 눈을 피하게 되는 것임.
We no speak Americano..?
눈물을 닦고…
그렇다면, ‘찐’ 영어실력은 뭐다?
바로 아래 사진들과 같은 것이지.
일하고 웃고 떠드는 모든것
저 정도가 되는 게 우리의 목표임. ㅇㅇ.
근데 이렇게 얘기하면 저 정도가 되는 건 넘 어려워 보일 것임. 왠지 나는 언어 감각이 없어서 안될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지, 단어도 많이 모르고… 토익 점수도 그닥 높지도 않고 말야
그러나 그런 걱정 할 필요 ㄴㄴ.
미국 4살 어린애도 우리보다 아는 단어는 적어도 ‘찐’ 영어 (말하기 듣기)는 더 잘한단 사실. 린정?
린정~
그러니 걱정은 접어두고 우선 우리가 가장 언어 공부를 열심히 했던 시절을 한번 돌이켜보자.
2. 당신은 언어 공부를 이미 성공적으로 했다, 지금 말을 하고 있다면.
님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님은 아주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거임
그럼 님은 영어도 잘할 수 있음
우리는 보통 한국어를 습득하는 것과 영어를 습득하는 건 다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을 경향이 있음. 그래서 무슨 비법이나 좋은 학원, 선생님 등을 찾아다니곤 함.
그러나 그건 오해임
한국어든 영어든, 언어기 때문에 습득하는 방식은 똑같음.
따라서 우리가 아기였을 때,
처음 엄마 아빠를 했을 때,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을 때처럼 그대로 습득하면 됨.
어럽지 않음.
혹시 님들 중 책을 읽고 엄마 아빠 말문 트인 사람 있음?
아니면 비싼 강의를 들었음?
ㄴㄴ.
엄마가 분명 수백 번 “엄마야 엄마~” 하며 여러분에게 엄마라는 단어를 들려주었기 때문에 처음 엄마라는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임.
엄… 마?
“엄마” 라는 한 마디를 한 이후로 옹알이를 하고, 이거~ 저거~ 말을 하기까지는 첫 몇 년 동안의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주변 사람들 어린이집 선생님,
TV 소리 등
많은 한국말의 Audio Input 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쌓이고 쌓여 뇌에 축적이 되었다가 어느 순간 말로 나오게 되는 것임
물론 현재 우리의 뇌는 성인이 되어 어린아이의 뇌처럼 말랑말랑 하진 않음. 그래서 시간은 좀 더 걸릴 수 있지만, 어쨌든 영어를 학습하는 기본 매커니즘은 마찬가지임
미국 4살짜리 애가 우리보다 특출 나서 영어를 잘하는 게 아니라 다만 축적이 많이 되었다는 것임, 오키?
그럼 다음으로는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겠음, 렛츠 기릿!
3. Listening:
계속 들어라 아기 때 계속 들었던 것처럼
앞에서 input(입력)이 많이 되어서 축적되는 게 중요하다고 했음. 찐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그래서 영어를 많이 듣는 게 중요함
input을 쌓는 것에는 다른 비법이 없음
short-cut도 없음
절대적 시간, 절대적 인풋을 많이 쌓는 것 밖에 없음.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올해는 영어공부 ㅈㄴ빡세게 할 거야’ 하면서
너무 힘을 주고 해서 다 망함.
그러면 안 댐.
가장 중요한 건 이 공부가 공부가 아닌 것처럼
부담 안 되고 재밌어야 함.
그래서 공부한다는 생각이 최대한 안 들어야 댐.
그러려면?
‘영어 공부 한다’ 가 아니라
‘재밌는 콘텐츠를 영어로 보는 습관을 들인다’
라고 생각하는 게 좋음
만약 농구를 좋아하면? NBA를 영어로 들으면 됨
만약 디즈니를 좋아한다? 영어로 라푼젤 보면 댐
만약 롤 좋아한다? 레전드 매치를 외국 롤 중계 버전으로 찾아보면 댐
넷플릭스 좋아한다? 영어로 미드 보면 댐
해리포터 좋아한다? 해리포터 오디오북 버전으로 다시 정주행 하면 댐
“어 나는 좋아하는 콘텐츠가 없어요, 어카죠?”
님들 중 유튜브 안보는 사람 있음? 누구든 좋아하는 콘텐츠, 관심사가 없을 수가 없음. 그리고 그 콘텐츠의 영어 콘텐츠도 없을 수가 없음.
그러니 충분히 할 수 있음.
근데 처음 영어로 들으면 사실 잘 안 들림. (1차함정)
그게 가장 어려움.
보통 처음 시작하면, 10-20% 정도 알아들을 수 있을 거임. 그럼 답답하고 재미없음.
그럼 자막 넣고 보면 안 되나?
지나가던 외국인이 말 걸면 자막 나옴?
ㄴㄴ 아니지? 결국은 자막 없이 봐야 함.
그치만 50% 이상 못 알아들으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재미가 없음.
그래서 보통 요쯤서 포기하는데 그러면 안 댐.
그래서 강추하는 건
1) 원래 이미 내용을 아는 드라마나 책 등을 영어로 보기
2) 자막을 넣고 우선 한번 보고, 그 후에 전체 내용을 아는 상태에서 자막 없이 한번 더 보기
전체적인 내용을 이미 알고 있으면 context (맥락)가 있기 때문에 영어로만 들어도 30-40% 는 들리게 됨.
그리고 내용을 알기 때문에 그 정도만 들려도 나머지는 감으로 때려 맞춰 가면서 ‘이런 얘기를 하는 거겠구나’를 이해하면서 들을 수가 있음. 그러면 이제 좀 더 재밌을 거임.
그리고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처음에는 10-20%만 들리던 게 점점 25, 30, 40, 50% 이상으로 높아질 거임.
이게 분명 시간이 걸리긴 함.
그래도 손해는 아닌 게
1) 돈이 들지 않고
2) 내가 원래 좋아하는 컨텐츠라 그냥 놔둬도 봤을 거임
그러니 님들 애기 때 아무 말도 못 하고 몇 년을 듣기만 하던 시절을 생각하며 계속 즐 유튜브 즐 넷플릭스 하면 됨, 조급해하지 말고. 오키?
참고로 내가 하는 루틴을 소개하자면,
갠적으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와 비즈니스에 관심 많고 기독교인이라
1. 팟캐스트: How I Built This? (창업가들을 인터뷰하는 팟캐스트 짱잼) The Masters of Scale (링크드인창업자의 스타트업 성장에 관한 조언들)
2. YouTube: The Daily Show / The Late Night Show 등 정치 코미디 데일리 쇼 (트럼프 때문에 지난 4년간 재밌었음)
3. 넷플릭스: 많이 보는데 다큐멘터리 등은 자막 없이 봄. 근데.. 사실 드라마는 자막으로 보는 게 재밌긴 함.
4. 오디오 영어성경: 스토리를 이미 알아서 초반에 큰 도움되었음
5. Audible (영어 오디오북): 일론 머스크/Nike창업자 스토리 오디오북 재밌었음 ( 이거 들을 때라도 테슬라 주식을 사는 거였는데) 다만 구독료 비싸서 추천하지 않음 팟캐스트 공짜고 좋은 거 많음
등을 보는데 이 외에도 많음.
님들은 나랑은 분명 다른 관심사를 가지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각자 원하는 걸 찾아서 보고 들으면 댐.
아, 여기서 Reading은 따로 얘긴 안 했지만, reading도 똑같이 input 이거든. 그래서 reading도 listening과 같이 도움이 됨. 다만 듣기가 회화에는 더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
그럼 Listening 은 이거로 충분하고, 우리의 영어울렁증의 가장 큰 적, Speaking으로 넘어가 보자!
4. Speaking:
말해라 지금 한국어 하는 것처럼
Speaking에서 가장 중요한 게 모다?
모다!?
그건 바로, 실제로 말을 하는 것이다.
그것이, 말하는 것이니까
우리가 위에서 얘기한 Listening 방법대로 많이 들었다면, 머릿속에 여러 표현과 많은 문장들이 이미 들어와 있을 것임.
이런 표현들이 자연스럽게 생각이 나고 비슷한 상황에서 떠오르게 되어서 얘기를 하게 되는 것임.
참고로 많이들 하는 오해가 있어서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게 있는데, 영어 공부 관심 있는 사람들이 보통 영어 회화 유튜브 채널 등에서 콘텐츠를 찾아보게 됨
그러면 이런 거 많이 나옴
이럴 때 쓰는 표현은? 숙어는?
이런 표현, 숙어, 문장 하나 알려주고 설명해주고 몇 번 반복하게 시키는 그런 st. 느낌 RG?
개인적으로 타일러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건 사실 재미로 보는 건 좋은데 실제로 이런 거 한 번 보고 몇 번 따라 한다고 실제로 이 상황이 닥쳤을 때 그 말이 나오지 않음.
시간 낭비임.
이렇게 나오는 게 아니라 모다?
많이 반복적으로 들어서 어느새 쌓여서 나오는 거다.
오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Speaking을 잘하려면 첫 번째로 중요한 포인트는,
영어로,
많이,
이야기하는 게 중요함.
근데… 영어로 얘기할 기회가 없네?
우리가 만약 영미권 국가에서 산다고 하면 늘 얘기할 기회가 있고 또 주변에서 가만히 있어도 인풋을 (강제로) 넣어 줄 것이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늘 수밖에 없음.
그러나 우리는 한국에서 살고 있음.
그럼 어떻게 해야 함?
기회가 없으면 만들라.
영어로 말할 기회를 만들려면 어떻게든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 외국인 친구 만들기 (대학 교환학생 버디 / Meetup 같은 모임 등을 통해)
– 영어 말하기 스터디 그룹
– 토스트마스터즈 같은 동호회 참여
– 친구, 연인, 혹은 배우자와 영어 말하기 시간 갖기
– 업무상 외국 파트너에게 메일로 쓸 거 괜히 전화로 하기
나는 대학시절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에 영어를 말할 기회를 한국에서도 계속 가지기 위해서,
교환학생 멘토단 같은 걸 해서 미국 친구랑 버디도 했고, 헬스장에서 만난 외국 친구한테 괜히 말 걸어서 친해지기도 했고 (지금도 친구임),
한국 친구들한테 영어로 말 걸어서 욕도 많이 듣기도 했음.
나는 지금 물론 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계속 영어를 쓸 기회가 있어서 지금은 부족하진 않지만, 아내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매일 주기적으로 우리끼리 영어로 얘기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영어로 얘기하고 있음.
암튼 결론은 만들려면 어떻게든 만들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만들어야만 한다는 것.
근데 여기서 또 돈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음.
전화 영어, 회화 학원, 유료 회화 스터디모임 등등..
물론 돈이 부족하지 않아서 써도 상관없거나
그게 더 나한테 효율적이라면 그렇게 하면 되겠지만,
원어민은 아까 얘기했다시피 비쌈. 그리고 공짜로 하려면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데 왜 굳이..?
차라리 외국 친구한테 그 돈으로 밥을 사주면 오히려 더 길게 얘기할 수 있고, 친구도 생기고, 좋음. 오키?
그럼 정말 중요한 두 번째 포인트.
아내가 말하기 실력이 느는데 큰 도움이 된 바로 그 포인트는 모다?
실전처럼,
그리고 한국말할 때처럼
말을 해야 한다는 것임.
실전은 어떻다?
We no speak Americano..?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막 들어온다는 것임. 생각할 시간이 없고 상대방이 나한테 무슨 얘기할지 모름.
그리고 듣고 나서는 또 바로 얘기를 해줘야 함.
어렵지?
근데 재밌는 사실은,
이게 우리가 한국말할 때랑 다르지 않음.
생각을 해봐, 보통 한국말을 할 때 우리도 그냥 말하기 시작함.
친구가 “오늘 뭐 먹고 싶어?” 물어보면,
“어… 난.. 돈까스 먹을래”라고 ‘난’이라는 주어를 얘기하고 뭘 하고 싶은질 생각해서 ‘돈까스 먹을래’라는 말을 뒤에 이어서 얘기할 거임.
“나는 오늘 돈까스가 먹고 싶습니다.” 라고 전체 문장을 모두 생각하고 난 후에 입을 여는 사람은 없음.
그치만 영어는 꼭 그렇게 한단 말이지 (왠진 모름)
바로 이게 가장 큰 문제야
우리가 영어를 말할 때
우리가 한국말하듯이 하지 않는다는 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의식적으로’ 라도
문장을 완벽하게 다 만들지 않고 나오는 대로 얘기를 하기 시작하는 연습을 해야 함.
문법이 틀리거나 주어 목적어 시제 등 틀려도 상관없음.
우리가 외국인이 “김치.. 와 된장찌개..은 맛이 있는다!”라고 서툴게 얘기해도 다 알아듣고 좋아하듯이 상대방도 다들 알아들어주게 되어 있음.
그래서 그렇게라도 계속 이것저것 얘기하고 또 상대방이 말하는 걸 듣고 또 답을 하고 하다 보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그렇게 실력이 늘게 되는 거.ㅇㅇ.
아내도 맨 처음에 영어 얘기하기 시간에는 말하는 걸 어려워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보통 내가 80 이야기하면 20 정도 이야기를 했음. 그러나 그래도 괜찮은 게 80은 또 듣는 거니깐(인풋쌓는중), 듣다 보면 또 얘기하고, 그러다 보니 점점 비중이 늘어나면서 60:40 정도까지 올라옴.
하면서 문장 다 만들지 말고 먼저 생각나는 단어 얘기하고 나중에 수습(?) 해나가는 방식 (이 느낌이 대박 중요함)으로 하도록 의식적으로 하니 처음엔 느렸던 말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그에 따라서 점점 더 말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었음.
5. 드뎌 결론
세줄 요약을 하자면,
1. 우리가 처음 우리말 배울 때처럼 영어도 그렇게 학습해야 한다
2. 영어를 많이 듣는 게 시작이고, 그게 쌓이면 말로도 나온다. 영어공부? ㄴㄴ, 재밌는 콘텐츠 영어로 듣는 습관? ㅇㅇ.
3. 말을 많이 해봐야 느는데 완벽히 만든 문장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우리 평소 한국말하는 거처럼 생각나는 대로 얘기하면서 수습해야 함
간단하지?
자 그럼 글을 마치기 전에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우리가 처음 “엄마!”를 말하고 나서 그 후 4-5년을 생각해보자.
엄마 저거는 머야? 나비다 나비!
매일 같이 엄마한테 무언가를 물어보고 듣고 또 물어보고 하는 시간을 매일 수년을 반복했을 터이다.
그 시간이 지금은 잘 기억이 안 나겠지만 사실 우리는 그 시간을 다 겪어 왔고, 그렇게 했기에 지금처럼 유창하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영어를 하다 보면 생각보다는(?)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할 것이다. 왠지 실력 성장도 좀 더딘 것 같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듣는 것도, 말하는 것도
공부를 각 잡고 하려고 하면 할 수가 없다.
포기하게 된다.
그렇기에 최대한 공부가 아닌 것처럼 습관처럼 만들고 일상생활처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다 보면 대단한 학원을 비싼 돈을 들여서 다니지 않고서도 어느샌가 우리말을 잘하게 된 것처럼 자연스레 영어에 자신감이 생긴 여러분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올해 마지막에는,
그런 여러분의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Let’s make it happen, ladies and gentlemen!
제가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제가 연재했던 블로그 글의 주제들을
여러분들께 좀 더 쉽게 설명하고 여러분들과 더 자주 소통하고자 합니다:)
어떤 질문이든 유튜브 댓글 통해서 해주세요!
댓글도 달아드리고 질문 사항들 가능한 건 유튜브 영상으로도 만들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이제 유튜브에서 봐요!
[영어 회화 독학] 가장 좋은 영어공부 로컬 사이트 10개!
뉴스는 매우 좋은 영어 학습 자료로 최신 뉴스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정확한 영어 표현을 공부하고 지식의 폭을 넓혀 어휘량을 높일 수 있다.
영문 뉴스를 읽고 최신 핫이슈를 파악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영어 읽기 능력을 향상시킨다. 영문 신문은 용어가 정확하고 문법 오류가 적으며 문형이든 어휘든 모두 배울 점이 많다.
BBC, VOA 같은 유명 뉴스 사이트 말고도 어떤 해외 사이트가 있을까? 오늘은 다양한 뉴스사이트 10개를 추천해준다. 같이 공부하자!
Catchi 영어 – 영어를 배우는 멋진 앱
하루 10분 낭독하고, 콩글리시 탈출하자!
ESPN
사이트: https://www.espn.com/
ESPN은 24시간 스포츠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방송하는 미국 TV 네트워크로 동영상, 문자 보도,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빠른 업데이트를 하고 실시간 정보 제공에 가능하며 매우 심도 있는 분석까지 갖추고 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ESPN에서 최신 정보와 리뷰 분석을 볼 수 있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다.
The Times in Plain English
사이트：http://www.thetimesinplainenglish.com/
이 사이트는 각 주요 매스컴의 기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다 통속적인 언어로 재구성되어 쉽고 간단하며 이해하기 쉽고, 영어 초보자에게 딱 적합하다.
E-News
사이트: https://www.enewsdispatch.com/
영어 학습자를 위한 뉴스 사이트 중 하나로, 기사마다 키워드와 주지를 표시해 깊이 있는 학습과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글의 난이도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 기초, 중등, 고등 세 가지 난이도가 있다. 난이도에 따라 같은 문장의 단어와 어법 구조가 바뀐다.
The New York Times’ Times Minute
사이트: https://www.nytimes.com/video/the-new-york-times-minute
뉴욕타임스(NYT)가 창립한 한 동영상 채널로 뉴욕타임스 기자와 편집자가 발표한 뉴스 분석을 포함하고 보통 2분 이내로 길지 않으며, 언어적 세련됨과 관점이 풍부해 원문에 맞춰 듣기 좋다.
The Guardian
사이트: https://www.theguardian.com/uk
영국 런던에서 발행되는 일간신문으로 영국의 유력지 중 하나로 꼽힌다. , 와 함께 영국의 3대 신문으로 한다. 국제신문에 치중하고 평론·분석적 칼럼을 잘 발표해 기초와 읽기 능력을 갖춘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The New York Times’ Modern Love
사이트: https://www.nytimes.com/column/modern-love
< The New York Times’ Modern Love>는 뉴욕타임스(NYT)에서 인기 있는 칼럼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다양한 감정 이야기를 다룬다.연애소설을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영어의 로맨스 소설이 더 나을 것이다. 달콤한 목소리를 가진 앵커가 이런 이야기를 읽어주며 듣기 연습을 하면서 타인의 사랑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다.
Science Alert
사이트: https://www.sciencealert.com/
< Science Alert >는 건강, 음식, 과학 기술, 천문지리, 고고학, 동물, 일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가볍고 유머감각에서 직설적인 언어까지 호기심 있는 학습자에게 안성맞춤이다.
Bored Panda
사이트: https://www.boredpanda.com/
이 사이트는 제목 그대로 심심할 때 읽으면 좋을 것이다. 매일 재미있고 가벼운 게시물을 많이 발표하고 사진이 많아 읽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요컨대, 만약 당신이 엄숙한 내용을 보기 지쳤다고 생각한다면, 이 사이트에 읽는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사진사의 직품도 자주 게재되고 있다. 예를 들면, 고양이는 암에 시달리는 할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사진이다.
TMZ
사이트: https://www.tmz.com/
는 미국 최대 가십 인터넷 사이트로 불리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소식을 항상 최초로 토한다. 2009년 마이클 잭슨의 죽음을 선제 보도해 유명해졌다.이들은 2009년 리한나가 가정폭행을 당한 후 경찰에서 찍은 사진을 가장 먼저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Theskimm
사이트: http://theskimm.com/
은 매일 아침 일어나 세상일에 대해 알아보는 일상 전자 뉴스 사이트다. 지루한 뉴스를 유머감이 있고 재미있게 재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어 회화 독학
#영어 회화 독학 자료
#영어 회화 독학 하는 법
#영어 회화 독학 방법
영어회화 독학 방법, 기억해야 할 2가지 원리 개념
영어를 공부할 때 학원의 도움을 받아도 좋지만, 혼자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나만의 영어회화 독학 방법을 꼼꼼히 세우고 이를 꾸준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회화 독학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영어공부의 핵심이 되는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 두 가지가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하든지 간에 이 둘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그럼 인풋과 아웃풋은 무엇이고 이를 활용해서 어떻게 영어회화 독학을 해야 할까?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 개념 이해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인풋과 아웃풋의 개념부터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풋이라 함은 영어회화 시 실제적으로 사용할 영어 단어나 문법, 표현 등을 머릿속에 집어넣는 작업을 말한다. 즉, 인풋 작업이 많아야만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빠르게 판단하고 말을 내뱉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아웃풋은 무엇일까? 아웃풋은 인풋 작업을 통해서 머릿 속에 집어넣은 표현을 직접 입 바깥으로 꺼내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즉, 아무리 인풋을 많이 집어넣어도 아웃풋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실제로는 말 한마디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영어회화 공부를 할 때는 인풋과 아웃풋 두 가지 영역에 있어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인풋을 위해서는 영어공부 자료가 필요하다
1. 인풋을 위한 교재 한 권을 정한다
본격적으로 영어회화 독학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인풋에 필요한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자료의 경우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책, 어플리케이션, 동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영어회화 패턴 북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꼭 내가 문법을 잘 모르고 단어를 모른다고 해서 문법책이나 단어장을 구매해서 따로 공부하기 보다는 패턴 북 하나로 영어 표현과 함께 문법과 단어를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책은 직접 들고 다니면서 의지적으로 펼쳐서 봐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영어공부를 위한 개입이 많아지게 된다. 즉, 일부러 영어회화 책을 펼치고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자극하기 위함이다.
영어회화 독학을 위한 패턴북 고를 때는 이렇게..
패턴북을 고를 때는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종류의 책 중 나에게 잘 맞고 내가 흥미를 갖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특히, 교재를 고를 때는 복잡한 설명이 많은 것보다는 최대한 단순하고 쉬운 교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할 패턴 북 한 권을 선정했다면 이제 매일 정해진 시간 최소 10~30분을 정하고 이때 영어회화 패턴을 익힌다.
하루에 진도를 많이 나갈 생각을 하기 보다는 정해진 분량을 꼼꼼하게 여러 번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10~30분 정도의 시간이면 챕터 1개 또는 2개만 완벽하게 해도 시간이 모자랄 것이다.
2. 교재에서 배운 패턴을 연습하고 추가적으로 다른 예문도 만들어본다
패턴 교재에 보면 각 챕터 마다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는 패턴 문장이 하나에서 두 개 정도 있을 것이다. 이때 예문의 모르는 단어들은 정리를 하고 각 예문을 입으로 소리 내어 반복해 연습한다.
그리고 해당 패턴을 가지고 책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문장을 직접 만들어본다.
영어회화 패턴은 일정한 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초적인 문법 틀을 가지고도 단어들을 바꿔서 다양한 문장 표현이 가능하다.
보통 한 가지 패턴을 가지고 문장 4-5개까지 만들어서 연습할 경우 패턴이 쌓이면 쌓일수록 4~5배에 가까운 문장을 익힐 수 있다.
3. 예문은 내가 실제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문장들로 연습한다
만약 영어회화 공부 목적이 여행영어를 위해서 라면, 여행 중 직접 사용하게 될 수 있는 상황 별 문장들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내가 실제 사용이 가능한 예문이어야 더욱 더 기억에 오래 남고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패턴을 가지고 새로운 예문을 만들었다면 이제 나만의 표현 노트에 정리를 한다.
표현 노트는 일반 공책이나 컴퓨터 파일을 이용해 만들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이 표현 노트에 공부하며 익힌 표현들이 하나씩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나만의 표현 사전을 만들 수 있다.
내가 영어회화 시 사용하게 될 예문들을 직접 연습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4. 영어스터디 또는 영어회화 모음에 참석한다
이제까지 패턴북을 가지고 새로운 표현과 문장 패턴의 인풋 작업이 이루어졌다면 이제 본격적인 아웃풋 작업이 필요하다.
유료여도 좋고, 무료여도 좋다. 영어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스터디나 영어회화 모임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좋은 아웃풋 사용 전략이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거주지 근처에서 진행 중인 오프라인 영어스터디 모임을 찾을 수 있는데, 꼭 원어민이 참석하는 모임이 아니라 하더라도 한국인들끼리도 충분히 영어회화 연습이 가능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내가 말하는 문장이 완벽하냐, 아니냐가 아니라 최대한 많이 말을 해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어회화 스터디나 모음에 나가면 내가 배운 표현들을 직접 써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데, 좋은 스터디그룹을 만나면 함께 공부하는 시너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5. 모임 참여가 부담스럽고 어렵다면 혼자서도 스피킹 연습은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공부하면서도 직접 사람들 앞에서 말할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남 앞에서 틀리면 창피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영어회화 시 소극적인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만약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서 아니면 부담스러워서 영어스터디 참석이 어렵다면, 혼자서 스피킹 연습을 하면 된다. 아웃풋은 일단 입으로 최대한 많이 말해보는 것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혼자서 머릿속으로 상황을 가정하고 직접 영어로 말을 하는 것이다.
말을 할 때는 1인2역을 맡아서 상황을 머릿속에 지어내고 혼자서 말을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하고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조금만 연습하다 보면 매우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일단 이 방법이 좋은 이유는 내가 직접 1인 2역을 모두 소화하기 때문에 실제 영어회화 스터디에서 말을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영어로 말을 해볼 수가 있다.
또한 짧은 시간 안에 혼자서 계속 말을 해야만 하기 때문에 아웃풋 연습에 있어서 이만한 연습방법이 없다.
6. 자유로운 스피킹 연습하는 것이 어렵다면 표현 노트에 정리된 내용들을 여러 번 읽는다
이 방법 또한 아웃풋 작업 중 매우 기초적이지만 도움이 되는 학습법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가 그 동안 공부하면서 정리한 표현들을 직접 입으로 읽거나 외워서 말해보는 것이다.
그냥 입으로 줄줄 읽는 게 과연 영어회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 싶지만, 사실 입으로 소리를 내면서 근육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영어회화 실력은 크게 향상된다.
그 이유는 영어회화 시 말을 하는 것이 단순히 뇌가 문장을 만들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입 근육도 함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모국어를 할 때 생각의 과정 없이 바로 바로 말이 튀어나올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입 근육이 그 문장들을 어떻게 발음하는지 쉽게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7. 위 과정을 반복 또 반복하고, 포기하지 않는다
앞서 6번까지의 영어회화 독학 과정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6가지 방법보다도 더 중요하고 꼭 지켜야 하는 것은 7번째 방법이다.
위에서 말한 인풋과 아웃풋 작업을 반복하고 끝까지 영어정복의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영어는 하루 아침에 익힐 수 있는 그런 언어 능력이 아니다. 주변에서 영어를 매우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쉽게 영어를 하지만 그들이 그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수없이 많은 연습과 노력,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어공부를 시작하기 전 너무 큰 부담감을 갖는 것도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쉽게 생각해서도 안 된다.
다만 영어는 중간에 포기 없이 조금씩 천천히 꾸준히만 한다면 실력이 늘 수 있기 때문에 멀리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공부를 시작해야만 한다.
영어회화를 공부함에 있어서 인풋과 아웃풋 두 가지 모두 집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갈 경우, 분명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영어 회화 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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