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맛집 어플 | 미국 생활 뉴비들에게 꼭 필요한 어플 15개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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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옐프(Yelp)
  • 미국 맛집하면 역시 옐프이다. …
  • 문제는 옐프 어플미국 계정으로만 다운로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
  • 미국에는 지역마다 푸드 투어(food tour 혹은 food excursion) 상품이 활성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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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새 학기 맞아서 미국으로 오신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요번 영상을 준비 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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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언급한 앱들
1. Google maps
2. Uber
3. Lyft – https://www.lyft.com/invite/web-onboarding/YEAJI54171?utm_medium=p2pa_iacc
4. Zipcar
5. Lime – https://lime.bike/referral/RCVSFIP
6. Instacart – https://inst.cr/t/TU95TzNwY2U4
7. Giant 
8. Uber eats 초대코드 cv42s
9. Postmates – https://postmat.es/vinV8Ltii9
10. Grubhub – https://www.grubhub.com/referral/7721b410-197e-11e6-a9e7-192d633cfdf8?utm_source=grubhub.com\u0026utm_medium=content_owned\u0026utm_campaign=growth_refer-a-friend_share-link\u0026utm_content=promo_
11. Doordash
12. Amazon 
13. Whatsapp
14. Venmo
15.Rebtel https://rebtel.app.link/IcJFl7lrf9
#미국생활 #잘먹고잘살기
Music credits:
Music by Eric Reprid – Nights – https://thmatc.co/?l=472896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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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뉴비들에게 꼭 필요한 어플 15개
미국 생활 뉴비들에게 꼭 필요한 어플 15개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맛집 어플

  • Author: 솔트\u0026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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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vp7TdkU6_g

미국 현지 맛집 찾는 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의 하나는 맛집탐방이다. 그런데, 내가 찾아간 맛집이 정말 맛집일까?

우리는 주로 인터넷 검색으로 여행정보를 찾고 계획을 세운다. 그러다보면 다른 사람들이 먼저 방문한 곳을 찾아가게 마련이고, 이런저런 블로그를 뒤져 찾아간 맛집에는 한국인들만 바글거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현지인에게 물어보는 게 가장 좋을 것도 같지만, 사람 입맛이 다르다보니 오히려 실패 확률이 높다. 또 대답해 준 사람이 웬만큼 맛집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면 평타 정도의 동네 식당을 소개해주는 경우도 많다.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한끼를 그렇게 흘려보내기는 아깝지 않은가? 아래는 내가 몇 개월간 미국에 체류하며 사용했던 방법들이다. 물론 아무리 유명한 식당이라도 내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맛집 찾는 법, 지금부터 살펴보자.

한국인이 모르는 진짜 미국 맛집, 어떻게 찾을까?

1. 구글맵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다. 미국 여행을 간다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구글맵을 사용한다. 그런데 구글맵의 맛집 정보가 상당히 정확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별로 없다. 구글 평점 4.0 이상이면 무조건 신뢰해도 좋다. 유명 식당의 경우 한국어로 된 리뷰도 간간히 있고, 특히 인종차별 이슈가 있는 식당인지 미리 확인하기도 좋다. 주변 맛집을 검색하기도 상당히 편리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지도상에서 검색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넣으면, 주변의 관련 장소들이 평점과 함께 뜬다. 이 기능은 맛집 뿐만 아니라 약국이나 식료품점 등을 검색하는데도 유용하다.

뉴욕에서 ‘테이크아웃’을 검색해봤다

2. 옐프(Yelp)

미국 맛집하면 역시 옐프이다. 구글보다 평균 평점이 낮은 편이고, 신뢰해도 좋다. 유명 식당은 물론 동네 자그마한 식당이나 카페 정보들까지 다 있고, 내 근처 식당들을 평점 순위대로 정렬해서 보여주기도 한다. 내가 가고자 하는 맛집들을 한데 모아서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In Situ의 옐프 정보 화면이다

문제는 옐프 어플을 미국 계정으로만 다운로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구글 계정의 국가 정보 설정을 미국으로 변경하면 되지만, 1년에 한 번만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며칠 여행을 위해 미국으로 변경하면 한국에 돌아와서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부계정을 이용하는 것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부계정을 이용하거나 혹은 새로운 계정을 하나 더 만들어서 국가설정을 미국으로 해두면 된다.

3. 현지 푸드 투어(food tour) 상품의 안내 참조

미국에는 지역마다 푸드 투어(food tour 혹은 food excursion) 상품이 활성화되어 있다. 구글링이나 트립 어드바이저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을 이용해도 좋겠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 푸드 투어의 상품 설명 페이지로 들어가면, 친절하게도 투어 코스를 써 둔 곳이 많다. 그게 바로 맛집 리스트이다.

물론 이 경우 기본적으로 여행사의 상품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여행코스에 포함된 식당과 여행사는 비즈니스 관계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100% 맛집이라고 신뢰하기는 어렵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해당 지역의 대표적이거나 유서깊은 맛집을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여행사가 아니라 트립어드바이저에서처럼 개인이 용돈벌이로 가이드투어를 진행하는 경우도 참고할만 하지만, 이 경우는 여행코스를 미리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푸드 투어의 리스트와 구글/옐프를 비교해보면서 가고 싶은 맛집을 정해보자.

4. 현지 맛집 정보 사이트 이용

미국도 레스토랑 리뷰가 상당히 발달한 나라이다. 대표적으로 전통과 신뢰의 뉴욕 타임즈 레스토랑 리뷰는 요식업계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고는 한다. 그러나 뉴욕 타임즈는 찐으로 미식가 용이고, 우리같은 평범한 관광객들은 구글창에 ‘best restaurants in 도시이름’을 치는 것만으로도 정보의 홍수에 빠지게 된다. 몇 개의 리뷰를 훑어보고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식당을 고르면 된다.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미국 각 주의 맛집 정보를 다루는 Eater가 있다.

문제는 이런 사이트를 뒤지다보면 정보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어지러워진다는 점이다. 기본적인 영어 서치 능력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래서 내가 블로그를 시작했다. 앞으로 신뢰할만한 해외 맛집 정보를 꾸준히 소개해나가도록 하겠다. 큰 맘 먹고 떠나는 여행, 맛있는 거 먹고 다니자.

미국 식당 이용법

우리는 누가봐도 관광객이다.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지 않거나, 관습에 익숙하지 않아 실수를 해도 그다지 이상해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말이 안통하면 손짓발짓으로 해결하면 된다. 그래도 알아두면 의사소통이 한결 수월한 식당 이용법.

식당에 들어가기

문을 열고 들어가 우선 종업원이 오기를 기다린다.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이 아니라면 안내받기 전에 빈자리에 앉지 않는다. 인원을 말할 때에는 “table for 사람수”라고 한다.

예시: 두 사람 자리가 있나요? Do you have table for 2? / 두 사람이에요. I need table for 2.

문을 열고 들어가 우선 종업원이 오기를 기다린다.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이 아니라면 안내받기 전에 빈자리에 앉지 않는다. 인원을 말할 때에는 “table for 사람수”라고 한다. 예시: 두 사람 자리가 있나요? Do you have table for 2? / 두 사람이에요. I need table for 2. 주문하는 법

영어도 생각보다 간접화법을 많이 쓴다. 특히 뉴욕같은 대도시일수록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요구하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돌려 말한다. 주문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Can I have ~?”를 사용한다. “I want ~”도 미국인 화자들에게는 너무 강한 표현으로 들린다고 한다.

예시: 토마토 스프 주세요. Can I have tomato soup?

서버(종업원)를 부르는 법

기본적으로 서버를 부를 일이 아주 많지는 않다. 대부분 서버가 주변을 다니며 담당 테이블을 계속 살피기 때문에 보통은 눈이 마주치거나 살짝 손을 들면 바로 다가온다. 그래도 붐비는 식당의 경우 소리내서 불러야 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다. 절대로! 웨이터(waiter)라고 부르지 않는다. Excuse me가 일반적이다. 서버가 처음에 이름을 밝혔다면 이름을 부르기도 한다.

계산하는 법

서버가 있는 미국 식당에는 카운터가 따로 없다. 계산도 앉은 자리에서 서버에게 카드나 현금을 건네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크게 두 가지 상황이 있다. 1) 주문이 들어갈 때마다 바로바로 서버가 계산서를 테이블 위에 둔다. 식사를 마친 후 계산하고 싶을 때 계산서 위에 카드 혹은 현금을 두면 서버가 알아서 가져가서 계산하고 영수증을 돌려준다. 이런 경우 보통 계산해달라고 서버를 따로 부르지 않고 해줄때까지 기다린다. 2) 계산서를 미리 주지 않는다. 식사를 마치고 서버를 불러 “Can I have my bill(혹은 check), please?”라고 하거나 혹은 눈이 마주쳤을 때 (손가락으로 네모를 그려보이며) 입모양으로 “Bill(혹은 check), please”라고 하면 알아듣는다. 계산서를 가져다주면 카드나 현금을 주면 된다.

* 참고: 더치페이를 하고 싶으면 Can we split the bill? 이라고 물어보면 된다.

팁주는 법

통상 점심식사의 경우 세금을 제한 음식값의 최소 15%, 저녁식사의 경우 18%를 준다. 요즘은 계산서에 몇 프로를 줄지 체크하게 되어 있는 식당들도 있지만 여전히 직접 계산기로 액수를 계산해서 적어야 하는 경우도 많다. 테이크아웃이나 셀프서비스 식당의 경우도 계산할 때 팁을 줄거냐고 묻는 경우가 있지만 이럴 땐 쿨하게 안 줘도 무방하다.

미국 맛집 검색 어플 옐프 (Yelp) 100% 활용하는 법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미국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국민앱 7개 중의 하나인 옐프 (Yelp)를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옐프를 100% 활용하여 현지인 친구 없이도 미국에서 맛집을 찾고 예약까지 손쉽게 하실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드릴게요 🙂

이 포스팅에서 설명해드릴 부분은:

1. 옐프 다운로드하기

2. 맛집 검색하기

3. 검색 필터 하기

4. 식당 정보와 리뷰 확인하기

5. 테이블 예약하기

6. 배달 주문하기

7. 북마크 기능 사용하고 공유하기

옐프 (Yelp)는 2004년에 치과, 헤어스타일리스트, 수리점 등 좋은 로컬 비지니스들을 찾는 걸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진 리뷰 플랫폼이에요.

현재는 거의 2억 개에 달하는 옐퍼들의 리뷰를 보유하여 매월 3500만 명이 이용하는 거대한 플랫폼이 되었죠.

병원, 자동차 수리점, 세탁소, 스파, 클럽 등 다양한 로컬 비지니스들을 검색할 수 있는데 그중 옐프가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 맛집 검색과 식당 예약, 음식 배달이에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32개국, 219개 도시의 로컬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니

미국 외 해외 맛집을 검색하실 때에도 옐프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

네이버 블로그로 해외 맛집을 검색하거나 인스타그램으로 맛집을 검색하는 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정확하지 않아서 맛집이라고 듣고 가도 가끔 실패할 때가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옐프를 이용하면 찾는 지역의 맛집들을 금방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옐퍼들이 꽤 공정하게 리뷰를 하는 편이라 옐프 리뷰와 별점은 믿고 가셔도 실패할 확률이 낮아요!

자 그럼 옐프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해드릴게요.

우선 먼저 옐프 앱을 다운 받아야겠죠?

1. 옐프 다운받기

▼ iOS ▼

▼ Android ▼

2. 맛집 검색하기

다운을 받으셨다면 어플을 켜고 위치 설정을 해주세요.

첫 화면은 이렇게 보이실 거예요.

검색창을 누르시면 이런 화면이 보일 거예요.

만약 지금 있는 곳 근처에 있는 맛집을 검색하고 싶으시다면 “Current Location” 그대로 두시면 되고 다른 지역의 맛집을 검색하고 싶으시면 지역을 입력해주시면 돼요.

식당 이름을 바로 검색하실 수도 있구요, 식당, 바, 음식, 배달 등 바로 클릭하실 수 있는 카테고리들도 있어요. Coffee, cafe, tea, dessert 등 원하는 대로 검색하실 수도 있어요.

3. 검색 필터 하기

옐프식당검색필터.mov 2.63MB

Filters를 누르시면 이렇게 가격 범위별, 인기별, 거리별 등 구체적으로 필터링을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원하는 맛집을 빨리 찾아보실 수 있어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식당 중 한 곳인 리퍼블릭으로 예를 들어 보여드리려고 스크린 리코딩을 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업로드가 안되네요 🙁

4. 식당 정보와 리뷰 확인하기

궁금한 식당을 클릭하셔서 들어가시면 식당정보와 손님들의 후기를 한 번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Popular Dishes는 인기 메뉴를 한 곳에 모아놓은 거라 처음 가는 식당이라 잘 모를 땐 여기 있는 메뉴를 보고 고를 수 있어서 편해요!

리퍼블릭의 경우 약 5천 개 정도의 리뷰가 있고 별이 4개인데요, 이 정도면 무조건 믿고 가셔도 됩니다👌

옐프리퍼블릭식당정보.MP4 8.94MB

More Info를 클릭하시면 이렇게 운영시간과 예약을 받는지, 예약 없이 가는 walk-in도 받는지 등등 식당 이용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이 아주 세세하게 나와있어서 일일이 식당에 전화해서 물어볼 필요가 없어졌어요😀

5. 테이블 예약하기

More Info에서 Reservations 링크가 있다면 거기서 예약을 해도 되고

이렇게 식당정보 첫 화면에 RESERVATIONS라는 글자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섹션이 보인다면 저기서 바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예약하실 수도 있어요.

시간을 선택하면 이런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

여기서 개인정보와 이메일 주소를 적으시고 Reserve 버튼을 누르면 예약 끝!

6. 배달 주문하기

식당에 직접 가서 먹기 귀찮을 땐 옐프로 배달을 시킬 수도 있어요 ㅎㅎ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음식 배달앱은 포스트메이츠나 우버잇츠를 더 추천해요.)

아까 옐프 첫 화면에 Delivery를 누르셔서 그 시간에 배달이 가능한 식당을 찾으셔도 되고 아니면 원하는 식당을 검색하셔서 식당 페이지에서 배달 가능 여부를 확인하셔도 돼요. 저기 파란 Order Now버튼을 누르시면 아래 사진처럼 팝업이 뜹니다.

배달 혹은 픽업 두 가지 옵션이 있으니 원하시는 대로 선택하시고 Enter an address란에 배달받으실 주소를 적고 Confirm을 누르면 메뉴를 선택하는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이런 메뉴 페이지에서 원하는 음식을 +버튼을 눌러 추가해주시면 돼요.

저는 제 신용카드가 이미 링크되어있어서 이렇게만 하면 끝이지만 처음 주문하시는 분들은 결제정보를 추가로 입력하셔야 될 거예요.

7. 북마크 기능 사용하고 공유하기

마지막으로 많이 쓰이는 기능들 중에 북마크 기능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테마에 맞춰서 콜렉션을 만들 수도 있고 그렇게 만든 콜렉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어요 🙂

저는 Dinner, ice Cream, Brunch, Cafe, 혹은 도시별 NYC, LA, SF 등등 이렇게 콜렉션을 만들어서 다른 도시에 놀러 가거나 기회가 될 때 미리 북마크 해둔 곳들을 찾아다니는데 실패할 확률도 낮아지지만 시간도 절약되고 꼭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지워가는 기분이라 재밌더라고요 ㅎㅎ

여러분도 해외에 가실 때 옐프로 유명한 로컬 핫플들을 찾아서 더 만족스러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

맛집앱 옐프(Yelp) 통해 본 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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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거의 배달이 전무하다 싶던 미국 시골에 살며 신속 편리한 배달문화 천국인 한국이 그립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어느덧 미국 이곳에도 음식 배달문화가 꽤 발달하며 광범위해졌다. 특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맛집 검색앱인 옐프(Yelp)로 음식을 시켜놓고 직접 가 들고 오던지 혹은 배달을 시켜 먹는 건 이젠 익숙한 일이 되었다. 언제부터 이 앱을 사용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팬데믹과 더불어 우리 말고도 미국인들의 전반적 사용치가 급격하게 늘었던 건 틀림이 없다.

옐프앱 말고도 음식 배달앱은 도어대시(DoorDash)나 우버잇츠(UberEats) 등도 있는데 둘다 옐프와는 달리 멤버십이 있다. 멤버십이 있으면 더 할인이 되지만 기본적인 서비스료/수수료가 옐프에 비해 높은 편이다. 매일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게 아니기 때문에 멤버십까지 할 의향은 없어 도어대시나 우버잇츠는 주로 프로모션 기간에만 가끔 이용하는 편이다. (역시 이런 배달앱에 로열티를 기대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

헨리맘 폰에 깔리 “음식”관련 앱

한편 옐프는 맛집뿐 아니라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를 검색해주는 서비스앱으로 소비자들의 리뷰가 비교적 정확한 걸로 정평이 나있다. 아울러 이런 다양한 200M 소비자의 검색/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기별 트렌드 보고서를 내는데, 이번 보고서에 의하면 경기 회복을 위한 신호가 슬슬 보이는 듯도 싶다. (yelpeconomicaverage.com 참고)

올해 들어 옐프 데이터에 따르면 가구, 가전기기 등 매출은 줄었지만 (이미 팬데믹 기간 동안 충분히 집안 꾸미기에 몰두했음!!) 식당 및 의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식당업의 경우 기존 팬데믹으로 식당 내 손님을 못 받아 매출이 줄고 비즈니스를 접기도 했으나 한편에서는 그간 배달 서비스를 늘려왔고 이런 추이가 반영되어 최근 들어 팬데믹 이전 수준 이상으로 고객 수가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다. 특히 마스크 착용 명령이 일찌감치 없어진 텍사스 이곳의 식당업 매출 회복은 더 빠른 수준이라 한다.

결국 팬데믹으로 미국도 다이닝 문화가 바뀐 셈인데 예전처럼 꼭 식당으로 찾아가 먹지 않고도 온라인 메뉴를 통해 음식을 테이크아웃하거나 배달해먹는 건 쉬운 일이 되었고 일상생활 속 일부가 되었다. 미국 살던 3년 전과 비교해봐도 이런 편리성은 사실 큰 변화인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이젠 거리가 멀어 배달을 안 해주는 식당이 야속하게 느껴진다. (휴스턴은 너무 넓고 펼쳐져 있어서 가까운 근교가 아니면 배달은 제한됨) 이 시기 잘 버티고 디지털로 전환된 식당들은 결국 팬데믹 기간 동안 새 출구를 찾아 잘 살아남았고 배달앱 비즈니스 역시 번창한 셈이다.

더불어 소비자 입장에서 배달하면 붙는 서비스료 및 배송기사 팁도 처음엔 아깝다 여겨지다 이젠 식당 가서 먹는 팁을 배송기사에게 주는 셈 치고 후하게 내게 되었다. (넥스트도어에 배송기사들 팁이 너무 짜다며 고충을 올린 글을 한번 본 이후로 더 그렇게 됨) 뿐만 아니라 팬데믹으로 테이크아웃을 많이 하게 되며 보통 테이크아웃 땐 팁을 안주는 게 예전엔 정상이었지만 요즘은 점차 적은 금액이라도 팁을 주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먹거리 문화가 바뀌니 그에 따른 소소한 팁 문화도 변하기 마련이다.

디지털화나 배달의 편리함 이런 게 물론 다 좋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노 마스크 식당에서 편안하게 먹을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지금 이곳 식당 직원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접객을 하는데 휴스턴 내가 사는 카운티는 60프로 가량이 백신 완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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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광 여행 미국 맛집 찾기 필수 앱 Yelp ‘옐프’

금강산도 식후경! 미국 여행중 관광지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재미있게 구경하다 보면 어느 순간 너무나도 배고파 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그리고 해외여행을 왔으면 한 번쯤 맛집을 탐방하고 싶은 마음이 들텐데요!

오늘은 바로 이럴 때 쓰면 좋은 앱! ‘Yelp’앱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Yelp’ 이 옐프 앱은 쉽게 말해 이 곳 미국의 레스토랑 평점 어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행 책자를 통해서도 우리는 좋은 레스토랑과 맛집을 찾을 수 있지만 이 앱을 강추! 하는 이유는 바로 지역 현지인의 음식점 방문 후기가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는 여행기간 동안 “현지인들이 가는 맛집을 가고 싶은데 어떡하면 되지?”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설치하여야 할 미국 여행 필수 앱이라고 말 할수 있겠지요? ^^

(이전 손님들의 리뷰)

또한 많은 이전 방문 손님들이 음식점에서 찍은 음식들과 메뉴를 이 ‘Yelp’에 올려놨기 때문에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이 어떤 종류의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인지

우리는 직접 먼저 미국에 가보지 않고 한국에서 쉽게~아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즉, 어떠한 메뉴가있기에 음식의 가격은 얼마 정도인지 알수 있어 여행경비를 짜고 절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음식점 안밖의 사진들도 이전 방문 손님들이 사진을 올려놓은 경우도 있어, 음식점은 깨끗한지? 조용한 분위기인지? 혹은 시끌벅적한 분위기인지? 예측 할수 있답니다! (물론, 모든 음식점의 메뉴와 음식사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유명한 곳은 손님들이 많았으니 더 많은 사진들이 있을 확률이 높겠죠? ^^)

그리고 혹시나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가격을 보고 너무 비싸 그냥 조용히 나와야하는 그런 일을 미리 방지할수 있겠죠?

또 메뉴만 봐서 알수 없는 음식을 Yelp에 나온 사진들을 통해 쉽게 파악하고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기가 훨씬 쉽겠죠?

그리고 음식점에 따라 배달기능과 자리 예약을 이 Yelp로 통해서 할 수도 있는 편리함!!!

(저희 코알라부부와 Elk부부는 Yelp로 태국 음식 엄청 시켜 먹었습니다!)

여행하느라 지치고 힘든데 음식을 위해 긴 시간을 줄서야 하는 그런 불편함을 해결할수 있는 앱!!!

(1366개의 리뷰와 별4개 코알라부부의 첫 데이트 였던 독일 소시지 가게!)

이렇게 ‘Yelp’ 앱은 식당을 이용한 많은 사람들의 리뷰들과 평점으로 이루워져 있는데요!

위쪽 사진에서 보시듯 별 5개 만점을 기준으로 별 4개 이상이면 전 맛집이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별점을 보기전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리뷰가 있는지도 확인해보는거겠죠?

한 명의 리뷰를 가진 별 5개 음식점이면 물론 좋을수도 있지만! 좀 그렇겠죠? ^^;;;

이 앱의 또 다른 장점은!!!

Yelp는 단지 레스토랑만 찾기 위한 앱이 아니라는 것이죠!

검색으로 “Coffee shop”, “Pub” 그리고 클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Club” 이라고 검색을 하면

역시 위에서 말한데로 평점과 이 전 손님들이 찍은 그 곳 안 밖의 사진들을 볼 수가 있으니!

음식점을 찾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가보고 싶은 곳에 대한 정보를 찾는데도 아주 유용하겠죠? ^^

또한 음식점에 따라 배달기능과 자리 예약을 Yelp로 통해서 할 수도 있는 편리함!!!

아마 미국 여행에서 가장 많이 쓰이지 않을까? 생각되는 아주 유용하고 편리한 앱이네요!

미국 여행 계획중이면 Yelp 꼭 잊지 마세요! ^^

미국 살면 필요한 어플들 카테고리별로 소개!

미국 최대 택시 어플 우버(Uber) 그리고 후발 주자로 뜨게 된 리프트(Ly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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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이러한 택시 어플이 뜰 수 있었던 이유는 동부에서는 택시비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자차를 소유한 모든 운전자들이 택시 운전사가 됨으로써 가격을 많이 낮출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거기다 많은 엑스트라 차지가 붙지 않고도 예약이 가능한 시스템, 거리에 따라 계산되는 비교적 정확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런 택시 어플이 미국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차가 없어서 사용하는 어플이기도 하지만, 술을 마시고 나서 들어올때, 또는 다른 주로 여행을 갔을 때 이용을 많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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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대, 교통체증, 거리 모두 계산되어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카풀을 한다면 더욱 저렴하게 탈 수 있습니다.

​​쿠폰도 가끔 나오니 이런 택시 어플은 일단 깔아두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요. 버스를 타고 다니면 좋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택시를 부를 때가 있잖아요?!

​우버나 리프트로 부른 택시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해서 이슈가 되었지만, 이제는 운전자들의 정보를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어 안전상의 문제를 강화했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생긴다면 꼭 본사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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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미국 맛집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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