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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김치를 먹기 좋게 썰어서 냄비에 넣어 주시고 김칫국물도 조금 넣어 주세요. …
- 국물용 멸치의 내장과 대가리는 모두 제거해 주시고 넣어 줍니다. …
-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고 센불에서 한번 볶아 줍니다. …
- 어느 정도 볶다가는 매실액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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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심신건강에 좋은 맛있는 요리로
멸치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멸치는 신경안정, 피부건강, 뇌건강, 눈건강 등 효능이 아주 많습니다.
게다가 시원한 국물맛까지 살려 김치찌개의 식감을 높여줍니다.
초간단 레시피로 만든 건강한 한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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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의 멸치 김치찌개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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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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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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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볶다가는 매실액을 넣어 줍니다. Table of Contents. 멸치 김치 찌개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d여기에서 멸치와 …
Source: you.maxfit.vn
Date Published: 9/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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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멸치 김치 찌개
- Author: 힐링액터
- Views: 조회수 4,7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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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6.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ais12sPSpQ
#김장김치 #멸치김치찌개만들기 #담백하고구수한김치찌개 #멸치를넣고만드는멸치김치찌개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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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김치찌개 #천연조미료육수로 만드는 담백한 김치찌개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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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김치찌개 – 진한 감칠맛~ 깔끔한 뒷맛~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끓일때 밑국물로 멸치육수 많이 쓰잖아요.
멸치육수를 만들고 건더기는 모두 버리게 되는데요.
아랫지방에서는 멸치를 그대로 넣어 건더기처럼 드시더라고요.
이왕이면 남해쪽처럼 큼직한 생멸치를 통으로 넣었다면 더 맛있었을텐데
제가 있는 경기도쪽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으니 마른 멸치로 요리해보겠습니다.
멸치를 건더기로한 김치찌개는 특유 감칠맛이 진하고
김치를 기름에 볶거나 고기를 넣지 않아 뒷맛이 깔끔합니다.
고기나 튀김같이 메인 요리가 기름질때는 국물요리는 맛의 힘을 좀 빼는게 구성이 좋은데요.
밑반찬처럼 먹기 좋은 국물요리입니다.
멸치김치찌개 – 진한 감칠맛~ 깔끔한 뒷맛~
1. 재료 준비 ( 4인분)
▣ 주재료 : 묵은김치 1/8포기, 중멸치(몸통) 1종이컵, 두부 300g 한팩, 대파 10cm 한토막, 청양고추1개, 물 800ml이상
* 건더기로 먹을 용도는 왕멸치보다는 중멸치가 좋습니다. * 멸치의 머리와 내장(똥)을 제거해서 몸통만 담았을때 1종이컵 담기는 양 * 오래 끓여야하니 수분 증발을 감안해서 물을 많이 넣어주세요.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고춧가루1, 설탕1/2
* 나중에 맛을 보고 싱거우면 김칫국물을 추가해주세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멸치 : 머리와 내장(똥)을 제거한 후 => 몸통만 요리에 사용해주세요.
* 머리는 식감이 거칠고 내장은 쓴맛이 나니 제거해주세요. * 머리는 나중에 국물 낼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 묵은 김치 : 2cm 간격으로 썰어주세요.
* 김치가 짠맛이 강한다면 김칫국물을 짜서 넣어 주시고~ * 김치의 간이 적당하다면 김칫국물을 머금고 있는 그대로 넣어주세요.
▣ 두부 : 0.8cm 두께로 밥숟가락의 2/3크기로 썰어주세요.
* 한입크기로 썰고 싶을 때는 밥숟가락의 크기를 기준으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 대파&청양고추 : 큼직하게 어슷썰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냄비에 묵은 김치, 물 800ml, 멸치(몸통), 고춧가루1, 설탕1/2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둘째 – 처음에는 강불에서 끓이지 시작해서 => 팔팔 끓으면 약불로 줄여주세요 => 멸치가 부드럽게 될때까지 푹~ 끓여주세요.
* 팔팔 끓을때 처음 5분정도는 뚜껑을 열어주면 수증기와 함께 멸치 비린내가 좀 빠져나갑니다. * 계속 뚜껑을 열고 끓이면 물이 금방 날아가 짜게 되니 물을 보충해주세요.
▣ 셋째 – 멸치가 부드럽게 익었다면 => 국물 맛을 보고 짜면 물을 보충하고 싱거우면 김칫국물을 넣어주세요.
▣ 넷째 – 마지막으로 두부,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3~4분정도만 더 끓이고 불을 꺼주세요.
멸치 특유 감칠맛이 진한 ‘ 멸치김치찌개’입니다.
마른 멸치는 밑국물로만 쓰고 건더기는 버려서 이렇게 먹는 것은 생소한데요.
아랫지방에서는 마른 멸치를 부드럽게 푹~ 끓여서 드시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시댁에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부드러운 멸치가 생각보다 식감도 맛도 좋더라고요.
(물론 고기가 더 맛있기 합니다~~~)
멸치를 건더기로 먹을때는 중멸치 몸통만 사용하는게 좋고요.
건더기인만큼 많이 넣어 주세요.
기본적으로 얼큰 칼칼 시원하고요.
멸치 특유 감칠맛이 진해서 속이 확~~ 풀립니다.
그리고 기름지지 않아 뒷맛이 아주 깔끔하고요.
기름진 메인 요리에 곁들이기 좋은 깔끔한 국물요리입니다.
저는 시댁에서 보내주신 장어 왕창 구워서~
멸치김찌찌개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드셔보세요> 제목 클릭 => 부서지지 않고~ 육즙은 촉촉하게~ ‘돼지고기 맛있게 삶는 법’
이모님의 멸치 김치찌개
멸치 김치찌개
어릴적 전 울 어머니가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라고 믿었어요. 다른 아이들도 그런것 처럼…
근데…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중학교때.
와~! 울 어머니보다 더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누구냐면…
바로 울 어머니의 언니…
이모였습니다.
어쩌다 한번 이모집에 들렀다가 끓여주신 멸치김치찌개…
경상도식의 그냥 멸치만 넣고 푸욱 끓이는 김치찌개인데 엄마가 끓여주시는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맛이었어요.
이모님의 멸치김치찌개를 소개할게요.
굵은 멸치 10-15 마리, 묵은지 한포기, 들기름 2 작은술, 포도씨유 2 작은술
김치국물 1/3 컵, 물 적당히, 꿀 1 숟갈 (필요하다면)
두부 반모, 고춧가루 0.5 큰술, 국간장 약간
잔파 약간
멸치는 대가리를 떼고…
(죄송, 어릴적 다들 대가리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어서… 머리라고 표현해야하겠지요?)
똥도 제거해놓아야 쓴맛이 안나요.
살짝 볶아서 비린맛도 날려 보내버립시다. 1-2 분 정도 볶으시면 되요.
김치찌개는 묵은지가 최고~!
이거 작년 10월에 담근 김친데…
한국 마트에서 얼떨결에 배추 10통들이 박스채 사서 김장을 했더니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ㅠㅠ
여기서 질문…
김치 “찌개” 인가요 아님 “찌게” 인가요?
한국 떠난지 27년째라 표기법도 가물가물…
김치속이 있다면 털어내고 썰어주세요.
전 그냥 길쭉하게… 토속적인 느낌이어서 좋더군요.
요 둘이 포인트입니다, 들기름과 포도씨유.
그당시에는 식용유 (콩기름)을 쓰셨는데 콩기름이 그리 좋지가 않지요. 포도씨유로 대신합니다.
반반씩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시고…
김치국물이 들어가야 감칠맛 나는 찌개맛이 완성되지요.
김치가 억수로 시다면 꿀도 한숟갈 넣어주세요.
물은 김치가 잠길 정도로 붓고…
요거보다 조금 더 넣어주심이 좋을듯…
뚜껑을 닫고 살짝 끓으면 약불로 낮추고 1시간 뭉근히 졸여주는게 전부에요.
아주 간단한 김치찌개인데…
이게 죽여주게 맛나답니다.
간이 필요하다… 싶으면 국간장 조금 넣어주고
두부 큼직하게 썰어넣고 고춧가루도 좀 넣고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다 되었습니다.
파~ 송송 썰어서 색감을 좀 살려주고…
오래오래 우린 멸치에서 나오는 깊은맛과 묵은지의 어울림은 한국의 맛 그자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전 사실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는 어릴적 먹어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멸치로 유명한 제 고향의 김치찌개는 멸치가 진리였으니까요.
뜨거울때 퍼~뜩 먹어야 맛있지요.
근데 사실 이 김치찌개는 다음날 뎁혀먹으면 더 맛있을겁니다. 맛이 베여서…
멸치 김치찌개는 구운 김이랑 같이 드셔야해요.
뜨신밥, 김으로 감싸서 한입에 넣고,
김치찌개 한숟갈 떠먹고,
지금 침이 돕니다, 입안에서…
저의 어머니보다 9살이 많으셨던 이모님은 요리솜씨뿐만 아니라 바느질, 자수, 뜨게질, 공예등등…
손재주가 남다르셨어요.
한복도 직접 지어서 입으셨으니까요.
이모네 집은 항상 손수 만드신 물건들로 가득했습니다.
집도 이쁘게 단장해 놓으시고…
그시대 경상도 마사 스튜어트 여사셨어요. ^ ^
우리 예삐는 내가 업어서 키웠다아이가…
(저의 어머니 어릴적 별명이 “예삐”)
내가 시집갈때 너거 엄마 코 질~질 흘리고 있었는데
야도 시집을 가서 애를 다섯씩이나 낳고…
너거 엄마도 욕본다, 너거들 키운다꼬…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 안카나?
엄마말 잘듣고 있제?
.
.
김치찌개 맛이 어떻노? 맛있제?
너거 엄마 요리솜씨?
하이고~! 나한테 따라 올라카모 십수년은 더 걸릴끼다…
이모님의 밥상머리 수다가 기억이 납니다.
울 어머니는 옆에서 조용히 미소만 짖고 계셨지요.
이모님 돌아가신지 20년이 되었네요.
이모부가 넘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고생도 참 많이 하셨는데…
이모님마저 일찍 돌아가셨어요.
보고싶다, 울이모…
~ Ho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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