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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고향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 최고의 음식을 찾아가 봅니다.
뉴 올리언스 최고의 음식 첫번째
2021년 7월
뉴올리언스 레스토랑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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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taurants :
ACME
724 Iberville St, New Orleans, LA 70130
Parkway Bakery \u0026 Tavern
538 Hagan Ave, New Orleans, LA 70119
Cafe Du Monde
800 Decatur St, New Orleans, LA 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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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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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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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한식 맛집과 비넷(Beignets)맛집 – honeybutt_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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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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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고향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 최고의 음식 / New Orleans …
뉴올리언스가 재즈로 유명한 도시지만, 지난 번엔 음악 클럽으로 … 비넷 맛집 cafe du monde.
Source: you.maxfit.vn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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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뉴 올리언스 맛집
- Author: Hanso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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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1. 8.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_gVmkAfKEU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의 떠오르는 최고 맛집을 탐방하는 3가지 방법
크리올 요리에는 루이지애나주에 문화적 영향을 준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음식들의 풍미가 모두 어우러져 있습니다. 콤페레 라팡(Compère Lapin)(프랑스어로 예전 크리올의 전설에 등장하는 ‘형제 토끼’를 의미)에서 카리브해식 요리와 뉴올리언스의 전통 요리가 혼합된 퓨전 요리를 즐겨 보세요. 바삭한 더티 라이스, 고구마를 곁들인 커리 염소 고기 요리, 소라고둥 크로켓 등이 대표 메뉴입니다. 콤페레 라팡은 현지 신문인 ‘타임즈-피커윤지(Times-Picayune)’에서 ‘올해의 레스토랑(Restaurant of the Year)’으로 선정되었으며, 이곳의 셰프인 니나 컴튼(Nina Compton)은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James Beard Award) 결승전에 진출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유서 깊은 리버벤드(Riverbend) 지역에 위치한 숨은 보석 같은 캐럴턴 마켓(Carrollton Market)에서는 새로운 남부 인기 요리, 독창적인 칵테일과 ‘타임아웃 매거진(Time Out Magazine)’에서 미국 최고의 요리 중 하나로 선정한 인기 브런치 메뉴를 판매합니다. 이곳에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굴 요리도 반드시 주문해 보세요.
[미국/뉴올리언스]미국남부 전통음식별 맛집 3총사 알랴드림.
간만에 뉴올리언스 여행 포스팅을 쓰다 보니 그때 먹은 음식 사진을 찾게 되었고,
또.. 그러다 보니 먹고싶고…
그러다 보니 가고 싶고…
찡….
사실 역사가 짧다면 짧은 미국에서 ‘전통 음식’을 찾는다는 것이 앞뒤가 안맞는 것 같긴 하다.
하지만, 그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조리법이나 재료가 있다면 그게 전통요리지 뭐~
‘미국 남부’에는 바로 그러한 전통 요리가 있다.
미국 남부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나에게는!) 뉴올리언스에서 꼭 맛보아야 하는 음식은 바로!!
노동자들의 한끼를 책임 진 포보이(Po-boy),
흑인 전통음식에 크레올 식문화가 합쳐지면서 탄생 한 검보(Gumbo)와 잠발라야(Jambalaya),
각종 향신료가 풍부한 맛을 내는 케이준 스타일 치킨,
뉴올리언스에 있는 프렌치 도넛 베넷,
그리고 멕시코만에서 잡아 올리는 완전 싱싱한 굴요리!
파파이스 케이준 치킨이 원래 뉴올리언스에서 탄생했다는 사실, 알고 있었던 사람!?
나는 미국 최고의 미식의 도시는 뉴올리언스라고 생각한다.
자기만의 맛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으니까.
무튼, 한정된 예산과 시간 속에서
현지인 추천, 구글 & 트립어드바이저 폭풍 검색 후
직접 먹어보고 검증 한 세 곳의 뉴올리언스 맛집을 추천합니다!
뉴올리언스④뉴올리언스에서 꼭 먹어봐야 할 7가지 소울푸드
Taste like NOLA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
미국 음식이라고 하면 스테이크와 햄버거가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뉴올리언스에는 포보이와 검보, 잠발 라야와 베니에가 있다. 음식 이름 맞느냐고? 맞다. 뉴올리언스 음식이 괜히 다른 것이 아니다. 미국 다른 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생소한 이름들이 메뉴판에 줄줄이 적혀 있다.
맛은 어떨까. 독창적이다. 여기에서도 역사 이야기가 빠질 수가 없다. 프랑스 지배를 받았던 땅이어서 프 랑스 요리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스페인 식민지 때는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왔다. 그뿐인가. 미시시피 강이 있어, 신선한 해산물이 넘쳐난다. 뉴올리언스 음식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뉴올리언스를 혀로 맛보기 위한 준비. 대표 메뉴부터 찬찬히 알아보자.
●NOLA 소울푸드
검보Gumbo
뉴올리언스 사람들의 소울푸드. 걸쭉한 스프처럼 생겼다. 안에는 해산물이나 닭고기가 들어가고, 맛은 매 콤한 편이다. 흑인들이 먹던 음식으로, 여러 재료를 한꺼번에 넣어 끓인다. 여기에 향신료가 더해져 맛이 풍부해졌다. 그다지 맛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는 말씀. 한 숟가락 맛보고 나 면, 바닥이 보일 때까지 먹게 된다. 케이준 요리의 일종으로, 식당마다 맛이 다 다르다. 우리나라 식당에 가면 대부분 김치가 있지만, 김치 맛이 모두 다른 것과 비슷하다.
●NOLA 샌드위치
포보이Po Boy
뉴올리언스 대표 샌드위치. 프랑스 바게트 안에 구멍을 내서 그 안에 새우나 고기를 넣어 먹는다. 비프나 치킨 포보이도 맛있지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새우 포보이. 부드러운 바게트와 오동통한 새우의 조화가 입을 즐겁게 한다. 과거에 푸어 보이(Poor Boy)들이 먹던 음식이라서 포보이라고 한다고.
●대표 크리올 요리
잠발라야Jambalaya
잠발라야는 케이준 스타일의 대표적인 크리올 요리로, 채소와 닭고기, 햄을 넣어 만든 볶음밥처럼 생겼다 . 케이준 스타일은 캐나다에 살던 프랑스 사람들이 영국에 쫓겨 루이지애나주로 옮겨 살면서 만들기 시작 한 음식으로, 양념이 많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고 반면 크리올 요리는 유럽과 아프리카, 인디언의 식문화 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전통 음식을 뜻한다. 크리올 요리에는 향신료와 어패류가 많이 들어간다. 잠발라야 는 가수 카펜터스(Carpenters)가 신나게 노래하기도 했다. 노래 ‘잠발라야’를 유튜브에서 찾아보자.
●굴과 치즈의 환상 궁합
그릴드 오이스터Grilled Oyster
뉴올리언스 곳곳에는 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여러 해산물이 나지만 굴이 가장 맛있어, 미국 인들도 뉴올리언스에 오면 꼭 굴 요리를 맛본다. 기본적으로 먹는 방법은 생굴을 먹는 것이다. 버번 스트 리트를 걷다 보면 오이스터 바에서 생굴과 뉴올리언스 맥주 ‘아비타’를 마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는 생굴보다 그릴드 오이스터가 더 인기다. 치즈를 살짝 올려 고소한 맛을 더한다. 대표 맛집은 1910년 문을 연 아크메Acme 오이스터 하우스. 아침부터 긴 줄이 선다. 오세아나 그릴(Oceana Grill)과 디자이어 오이스터 바(Desire Oyster Bar)도 굴 맛집이다.
아크메 오이스터 하우스
주소: 724 Iberville St., New Orleans
홈페이지: www.acmeoyster.com
●네모난 도너츠
베니에 Beignet
이름은 어렵지만, 음식은 단순하다. 도넛이다. 새하얀 슈거 파우더를 잔뜩 뿌린. 아, 다른 도너츠와 다른 점이 있다. 동그랗지 않고 정사각형 모양이다. 설탕만 보면 질릴 정도로 달 것 같지만, 막상 먹어 보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막 구운 고소함과 폭신한 식감, 달달함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맛을 낸다. 왜 그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대표적인 곳이 카페뒤몽드(Cafe du Monde)다. 미시 시피 강가에 자리한 이 카페는 1년 내내 24시간 문을 열고, 언제나 북적북적하다. 베니에 맛을 잊지 못하 겠다면 재료를 사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카페뒤몽드
주소: 800 Decatur St., New Orleans
홈페이지: www.cafedumonde.com
●알록달록 시원한
스노 볼 Sno-Balls
하와이에 셰이브 아이스가 있다면 뉴올리언스에는 스노 볼이 있다. 덥고 습한 뉴올리언스의 여름을 견디 는 데 스노 볼이 큰 도움이 된다. 각양각색의 맛이 있으며, 셰이브 아이스보다 좀 더 부드럽게 갈린 얼음 때문에 사르르 입 안에서 녹는다.
●칵테일 새즈락 Sazerac과 허리케인 Hurricane
뉴올리언스는 칵테일의 도시다. 칵테일 바에서 메뉴판을 보면 세상에 이렇게나 다양한 칵테일이 있었나 깜짝 놀라게 된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이 것이 뉴올리언스 시티의 공식 칵테일로 지정되어 있는 새즈락(Sazerac)이다. 달콤 쌉싸름한 위스키에 허브향과 레몬향이 들어 있다. 레몬껍질을 얇게 썰어 띄우는 것이 특징 중 하나. 허리케인(Hurricane)은 과일 향이 나는 럼 칵테일로 허리케인을 처음 만들었다는 바, 팻 오브라이언스(Pat O’Brien’s)는 원조의 맛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항상 북적인다.
팻 오브라이언스
주소: 718 Saint Peter St, New Orleans
글·사진 Travie writer 채지형 에디터 고서령 기자 취재협조 델타항공 www.delta.com
뉴올리언스 맛집기록: 예약필수! 또 가고 싶은 레스토랑 ‘Peche Seafood Grill’
예약필수! 또 가고 싶은 레스토랑
Peche Seafood Grill
800 Magazine St, New Orleans, LA 70130
내가 아는 동생 중에 걸어다니는 미쉘린가이드같은 동생이 있다. 그 동생이 추천해주는데는 실패할리가 없다. 뉴욕여행때 그 동생이 추천해준 데만 다녔다가 남편도 반했다. 뉴올리언스 간단 말에 예약하고 가보라고 추천해준곳. 며칠 전에 미리 예약해야하는데, 최근 여행 스타일이 갈 곳만 정해두고 그날 그날 유동적으로 바뀌는 탓에 예약을 못했었다. 가려는 당일 아침에 서둘러 전화했더니 밤 10시나 오후 5시에 가능하다고 해서 오후 5시 예약했다.
무슨 문이라고 해야하나. 유리문이 있는데 그 밖으로 예쁜 블루톤의 폴딩도어가 있다. 이 블루는 Peche의 포인트 컬러인가보다.
Peche는 사우스 아메리카, 스페인, 걸프만요리에서 영감받은 3명의 쉐프가 만든 레스토랑이다. 쉐프 Donald Link, Stephen Stryjewski, Ryan Prewitt가 그 쉐프이다. 잠깐…. 도널드 링크? 브런치 먹은 Cochon Butcher도 도널드 링크였는데? 재능있는 쉐프는 역시 하나 레스토랑만 하는게 아닌가보다.
☞ 뉴올리언스 맛집기록: 맛있는 샌드위치 도전! ‘Cochon Butcher’
2014년에 Chef Ryan Prewitt는 제임스 비어드 James Beard Foundation Award에서 남부 베스트 쉐프상을 받았다고 한다. 같은 해에 Peche는 미국 내 베스트 뉴 레스토랑 상을 받았다. 역시 미국내에서 알아주는 레스토랑과 쉐프라 예약도 미리미리 해야 하나보다.
다섯시라 그런지 손님보다 서버들이 더 많았다. 서버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는 것 보니 저녁 시간에 얼마나 정신없이 바쁠지 대충 짐작이 됐다. 주문을 마치고 음식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한가로워 사진도 찍고 놀았다.
미국 탄산수 마운틴 밸리는 처음이다. 집에서는 지금 페리에를 먹고 있는데, 나쁘지 않았다.
굴이 나왔다. Acme에서 먹었던 굴맛이 아쉬워서 이번엔 조금 비싼걸 시켜봤다. Louisiana, Champagne Bay에서 나온 굴이다. Acme보단 나았지만, 역시나 가격값은 못하는 듯 하다………. 이걸로 우리는 루이지애나 굴 맛을 확신했고, 이후에는 먹지 않았다.
양은 언제나 옳다. grilled lamb skewers with farro + pumpkin.
실패할 수 가 없는 새우요리. grilled royal red shrimp with garlic butter + parsley.
fried brussels sprout with chili vinegar. 이때 먹은 미니양배추가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도 종종해먹었다. 사이드메뉴인데 사이드답지않게 푸짐하다.
저녁 먹으러 오기전에 카페드몽에서 베녜를 먹고 오는 바람에 엄청 배터질 것 같이 주문하진 않았다. 이미 배가 불렀으니깐!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뉴 하나같이 맛있게 잘 먹었다. 또 가게 되면 그때는 배를 비우고 가야지.
막판에 예약해서 조금 이른 시간에 가게됐지만, 그래도 참 맛있게 먹고 왔다. 남편이랑 사진도 예쁘게 찍어준 서버에게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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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NEW ORLEANS 여행 들려야할 관광지 강추하는 식당 가야할곳들
freshsky
이번 포스팅에는 뉴올리언스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뉴올리언스만의 매력에 푹 빠져서 다시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이번에 진짜 뉴올리언스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추천으로 꼭 가보셔야 할 식당이나 관광지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뉴올리언스는 박물관도 좋지만 먹고 마시고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관광지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수많은 맛집들이 그중에 뉴올리언스에서 꼭 먹어야 하는 대표적 음식으로는 굴 (Oyster)입니다..
Acme Oyster house는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더라고요. grilled oyster와 검보도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Drago’s at hilton 나 Felix’s 가셔도 되는데 Drago’는 예약이 가능합니다.
Peche seafood grill도 오이스터가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굴이 워낙 유명한 곳이니 꼭 드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커피 커피 커피!!
Cafe du Monde의 beignet을 무조건 드셔야 합니다!
까페오레는 매일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여기는 감동이 맛이라고 합니다
뉴올리언스의 치커리가 들어있는 커피고요. 스타벅스 가지 마시고 커뮤니티 커피에서 드셔 보세요
프랑스가 자기네가 커피에서 이탈리아에 밀리자 치크를 넣어서 다르게 만들어 우리가 최고다 하려고 했다는 그런 말도 있다고 하네요
뉴올리언스 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박물관이죠.
Voodoo museum 은 가볼 만하고 Jazz museum 도 있다 하니 재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들려보시길 권할게요.
관광 여행코스로는 (French Quarter) 프렌치 쿼터에 갤러리들 샵들 등이 많은 ROYAL ST를 걸으시고 (Bourbone st은 좀 정신없어요) 밤에는 Frenchmen St 가서 라이브 뮤직 듣는 거 좋아요. 특히 건축 좋아하시시면 프렌치 커퉈 여기저기 걸어보세요. Frech Quarter 뒤쪽으로 가면 residential area 가 나오는데 거기도 재즈바들이 많아요.
Jackson square를 보고 그건 너에 앉아서 공연하는 거 보는 것도 재미있고요.
저녁에는 와인바를 가셔야 하겠죠!
그중에 분위기 좋고 들리면 좋을듯한 곳 몇 군데 추천해드려요.
허리케인이라는 유명한 칵테일이 만들어진 PAt O’s 이 가서 허리케인 한잔 주문하고 피아노바에 가서 라이브 피아노 들어보세요.
와인바 Bacchanal이라는 와인 보도 좋아요. crescent park 근처에 있는데 최근에는 관광객들도 많이 간다고 해요
Sylvain 도 로컬들이 자주 가는 곳이 고요
Arnadu’s 도 괜찮고 여기서 저녁 먹기 전 간단하게 Frech 75 바에서 칵테일 한잔도 괜찮고요
마지막으로 Commander’s Palace에서 토요일 일요일에 재즈 브런치도 추천합니다. 여기는 가격대가 약간 있어요
그 밖의 다른 음식들과 식당들을 추가로 추천하자면..
PO BOY 샌드위치 – 추천하는 곳은 PARKWAY BAKERY
Willie Mae’s Scotch House
Cochon Butcher 샌드위치 (Muffaletta 맛있어요!)
Brennan’s 브런치 (bananas foster 꼭 드세요. 테이블 사이드에서 해요)
MR B’s Bistro (BBQ shirmp 추천)
CAFE GRULOT 도 가봐야겠죠. LA petit grocery 도 좋아요.
인생 후라이드 치킨 Dookie Chase도 추천
사실 너무나 많은 곳 맛집들을 추천하였는데 저 역시 여기 올린 리스트들의 식당들을 다음에 꼭 들려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관광객들도 꽤 많아요.
밤에 길거리 재즈 연주 듣고 트램 타고 낮에는 악어 구경하러 가고 먹을 것도 너무 많고 삼정들도 예뻐요
한번 가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뉴올리언스 한식 맛집과 비넷(Beignets)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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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을 마무리하며 뉴올리언스에 다녀왔어요.
올 해 2월에 처음 갔다오고 이번에 두번째였는데, 2월에 갔을 때는 마디그라 축제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때문에 많은 것들이 취소되고 날씨도 추워서 제대로 된 뉴올리언스 거리를 보기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관광과 음식 위주로 1박 2일 보고 왔는데, 이번에는 재즈를 들으러 갔어요.
뉴올리언스가 재즈로 유명한 도시지만, 지난 번엔 음악 클럽으로 유명한 버번 스트릿에 갔는데도 술 한 잔 안 마시고 음악도 전혀 안 듣고 왔었어요 ㅎㅎ
제대로 재즈를 즐기고 싶어서 이번에도 1박 2일로 계획하고 다녀왔네요.
차로 2시간 반 거리인데, 멀다고도 가깝다고도 할 수 없는 거리고, 대중교통이 없으니 생각보다 자주 갈 수 없음이 아쉬워요.
뉴올리언스 도착하자마자 한식당에 가서 먹기부터 했는데요.
너무 만족스러웠던 한식당이었습니다.
뉴올리언스에 사는 아시아인들은 베트남인들이 비중이 높고, 한국인의 비중은 그리 높지 않아요.
그나마 한식당 몇 개 있는 것과 한인마트가 1개라도 있는게 정말 다행이죠.
저희 동네엔 이마저도 없기 때문에 한국 음식이 너무 그리웠어요.
뉴올리언스 한식당 리틀 코리아 비비큐
뉴올리언스 중심가쪽에 있는 한식당이에요.
Little Korea BBQ라는 식당이고, 리뷰도 꽤 좋은 편이에요.
다른 한식당에 비해서 메뉴가 그리 많은 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음식 하나 하나 맛있게 하는 집 같아요.
식당 내부
불판이 있는 테이블과 없는 테이블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을 사람은 불판 테이블에 앉고 아니면 그냥 테이블로 안내 받아요.
전 메뉴에 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이었기에 불판 테이블은 패쓰
리틀 코리아 bbq 메뉴
메뉴들은 비빔밥과 구워 먹는 고기들, 치킨, 중식, 제육, 육계장과 꼬리곰탕 같은 국물 종류가 있어요.
한식당이 오랜만이라 뭘 먹을까 정말 고민 많았어요.
탕수육이나 짬뽕같은 중식이 그립기도 했고, 한국식 양념치킨도 먹고 싶었고, 날이 추워지니 뜨끈한 국물도 그리웠고요.
밑반찬들
한국 식당처럼 여기는 밑반찬이 먼저 나와요.
김치, 무.양파 절임, 어묵볶음, 들깨 브로콜리, 콩나물 무침 등이 나왔어요.
서빙하는 직원이 반찬 갖다 줄 때 하나 하나 뭔지 설명해줍니다.
저는 메인 메뉴가 나오면 그 때 반찬을 같이 먹는 걸 좋아해서, 어묵볶음만 좀 미리 먹으면서 기다렸어요.
갈비탕
결국 저의 선택은 갈비탕이었습니다.
국물 요리의 유혹을 벗어나긴 어려웠어요 ㅋㅋ
이런 탕요리는 복불복이 심해서 먹기 직전까지도 혹 맛이 없진 않을까 걱정 많았어요.
갈비탕에 대한 리뷰는 읽어볼 수 없었고요.
다행히 정말 맛있게 싹싹 긁어먹었어요.
갈비탕 고기
비비큐도 같이 하기 때문인지 고기가 실한 것들로 충분히 들어있었고, 너무 야들야들 보드라웠어요.
숟가락으로 살짝 힘주면 바로 고기가 끊어져서 먹기 쉬울 정도로요.
제가 좋아하는 무도 도톰하게 썰려 많이 들어있었고, 갈비탕 국물맛이 베어있어서 무조차도 맛나게 먹었네요.
계란고명, 대추, 밤도 들어있어요.
갈빗대를 다 빼서 세어 보니까 5~6개 정도 들어있더라고요.
밥 한공기 같이 나오는데, 사진 찍는 걸 잊어버릴 정도로 싹다 긁어먹었습니다.
마늘 양념 돼지고기
이건 간장 마늘 양념에 볶은 돼지고기예요.
거너씨가 주문한거고, 적당하게 탄 불맛이 있고 짜지 않은 게 좋았어요.
고기 아래에 아프리카, 양파같은 채썰어 볶은 채소들이 깔려있어요.
에피타이저 안 시키고 그냥 이렇게만 먹으니까 후식 먹을 배 약간 남기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한국인 손님보다 외국인 손님이 더 많이 보이는 곳이었어요.
옆에 애들 2명 데리고 온 한국 손님이 계셨는데, 자장면이랑 치킨을 시켜 드셨어요
그것도 맛보고 싶어서 계속 눈길이 갔는데 부담스러우셨을거에요 ㅎㅎ
다음에 가면 또 뭐 먹을지 고민하겠지만 갈비탕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높은 확률로 같은 음식을 시킬지도 모르겠어요.
후식 먹을 배를 남겨둔 이유는, 뉴올리언스 음식 중에 유명한 게 여러가지가 있지만, 비넷이라고 불리는 도넛이 있어요.
프랑스식인데, 뉴올리언스에 프랑스 문화도 많이 섞여있기 때문에 이 빵이 유명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도 뉴올리언스에 본점이 있는 카페 체인점이 있어서, 집근처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꽤 맛있더라고요.
튀긴 빵에 설탕가루 입힌건데 안 맛있는 게 이상하겠지만 ㅋㅋ
그래서 아예 본지역에 와서 먹어보면 더 맛날 것 같아서, 후식 배를 남겨둘 수 밖에 없었어요.
어디 갈 때 자세하게 알아보지 않고 가는 타입이라 그런가, 저는 뉴올리언스 카페 아무데나 비넷이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이게 굽는게 아니라 튀기는 음식이라 그런가 아무데나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커피를 구매한 빵집에서 비넷을 먹고 싶다면 여기를 가보라고 소개한 곳이 있었는데, The vintage라는 가게예요.
비넷이 맛난 카페
식당, 바, 베이커리, 카페 모든 게 다 있어서 여길 뭐라고 소개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복합 음식공간? ㅋㅋㅋㅋ
바, 카페, 식당이 한 곳에
여러 종류의 비넷을 먹어볼 수 있으니 가보라고 해서 왔는데, 처음에는 사람들이 밥을 먹고 있고, 그 옆에는 바가 있어서 잘 못 온 줄 알았어요.
독특한 인테리어
빵집을 기대하고 간거였거든요.
근데 가게 한 쪽 구석탱이에서 빵을 팔고 있더라고요.
비넷 3종류
한 입 크기의 미니 비넷도 팔고, 다른 가게에는 잘 없는 라즈베리, 스모어, 마차 크림이 들어간 비넷 3종 세트도 팔고 있고요.
이 가게를 추천해 준 카페 주인은 이 3종세트를 먹어보라고 했어요.
그치만 세 개나 먹기에는 너무 바로 점심을 먹은 상태여서 그냥 마차 비넷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마차 비넷
갓 튀긴 빵이라 따끈하고 아주 맛있긴 했는데, 정말 오래 기다렸어요.
여기도 주문하기 위해 줄을 서야했고, 빵과 커피 주문 손님뿐만 아니라 식사하는 테이블의 손님들까지 책임지고 있으니까, 이거 하나 먹는데 20~30분은 기다린 것 같아요.
줄 서는 거 말고 주문 후에 받기까지.
주문 후에 차례차례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미리 만들어놓은 게 없는 듯.
그래서 오래 기다릴 걸 각오하고 주문하거나 아니면 아예 테이블에 앉아서 다이닝으로 먹을 생각을 하고 주문하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전 걸어가면서 먹으려고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는데, 기다리다 지쳐 비어있는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받아들고 그냥 거기서 먹어버렸어요.
비넷 크림
마차 비넷을 시켰기 때문에 안에 보면 이렇게 초록색 크림이보여요.
마차 맛이 강하기 보다는 단 맛과 크림 맛이 더 강한 편입니다.
사실 뉴올리언스 여행자들이 비넷을 먹기 위해 제일 많이 가는 곳은 Cafe du monde라는 곳이에요.
비넷 맛집 cafe du monde
이렇게 생긴 가게로, 약간 여행자 필수 코스 같은 곳이라 줄이 깁니다.
음식 영화 ‘쉐프’에도 나온 적이 있던 곳이에요.
지어진지 150년이 넘은 아주 오래되고 유명한 곳이에요.
다행히 뉴올리언스 내에 지점이 여러개 있어서 꼭 가고 싶은 분들은 덜 번잡한 지점으로 가는 게 좋아요.
cafe du monde 커피
제가 저기를 잘 몰라가지고, 베트남에서 먹던 이 커피랑 이름이 똑같길래, 베트남 카페인 줄 알았어요 ㅋㅋ
왜 이렇게 줄이 길지 했는데 알고보니 비넷으로 제일 유명한 가게였던 ㅋㅋㅋㅋ
뜨끈한 탕으로 위를 채우고 달달한 비넷으로 혀를 녹이니 환상의 코스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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