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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노래가사모음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5/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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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김광석 다시부르기 1, 2 앨범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
SOULMATT; 음악 / 앨범 전곡 노래 가사; 2020. 4. 22. 12:09. 김광석 다시부르기 1, 2 (Remasterd) / 김광석 1. 이등병의 편지 – 김광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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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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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노래모음 [ 전곡 가사포함 , 명곡 ] [ 1탄 ] 상위 65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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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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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김광석 – 벅스
yukasun 님이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 가사 오류 제보. 이 곡이 담긴 뮤직PD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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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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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래듣기 / 가사 …
김광석 노래 (링크) – 거리에서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 먼지가 되어 / 바람이 불어 오는 곳 / 변해가네 / 사랑 이라는 이유로 / 사랑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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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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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김광석 노래 가사
- Author: 귀호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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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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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에
작사 강승원 작곡 강승원 노래 김광석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있구나@
사랑했지만
작사 한동준 작곡 한동준 노래 김광석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수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수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이등병의 편지
작사 김현성 작곡 김현성 노래 김광석
집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때
가슴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한포기 친구얼굴 모든것이 새롭다
이제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때 두손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더니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한장 고이접어 보내오 이제다시 시작이다 젊은날의 꿈이여@
일 어 나
작사 김광석 작곡 김광석 노래 김광석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불러봐도 소용 없었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뜻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다른 행동으로 또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살아 있는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먼지가 되어
작사 송문상 작곡 이대헌 노래 김광석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에는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 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 모를 눈물만이 아른거리네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 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 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 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뚜뚜루두 뚜뚜루두 뚜뚜루두 두와 뚜뚜루두 뚜뚜루두 뚜뚜루두 두와
뚜뚜루두 뚜뚜루두 뚜뚜루두 두와 뚜뚜루두 뚜뚜루두 뚜뚜루두 두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작사 이정선 작곡 이정선 노래 김광석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핀 목련꽃 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더 볼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더 볼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작사 류근 작곡 김광석 노래 김광석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 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 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작사 김광석 작곡 김광석 노래 김광석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채로 아직도 남아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너를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너를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작사 김목경 작곡 김목경 노래 김광석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 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 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작사 양병집 작곡 번안곡 노래 김광석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돛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애드벌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한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깎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긴 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날 신문파는 애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애드벌룬 떠있건만 태공에게 잡혀온 참새만이 긴숨을 내쉰다@
한여름에 털장갑 장수 한겨울에 수영복 장수 번개소리에 기절하는 남자 천둥소리에 하품하는 여자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애드벌룬 떠있건만 독사에게 잡혀온 땅꾼만이 긴혀를 내두른다
독사에게 잡혀온 땅꾼만이 긴혀를 내두른다@
나의 노래
작사 한동헌 작곡 한동헌 노래 김광석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않는 암흑속에서 조그만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힘 나의 노래는 나의삶@
자그맣고 메마른 씨앗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자그만 아이의 읊음속에서 마음의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힘 나의 노래는 나의삶@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가지처럼
흔들리고 넘어져도 이세상 속에는 마지막 한방울의 물이 있는한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수많은 진리와 양심의 금문자 찬란한 그빛에는 멀지않으리
이웃과 벗들의 웃음속에는 조그만 가락이 울려나오며
나는 부르리 나의 노래를 나는 부르리 가난한 마음을@
그러나 그대모두 귀기울일때 노래는 멀리멀리 날아가리@
노래는 멀리멀리 날아가리@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사랑이라는 이유로
작사 김형석 작곡 김형석 노래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하얗게 새운 많은밤들 이젠 멀어져 기억속으로 묻혀
함께 나누던 우리의 많은얘기 가슴에 남아 이젠 다시 추억의 미소만 내게 남겨주네
나의 눈물이 네 뒷모습으로 가득 고여도 나는 너를 떠날수는 없을것만 같아
사랑이라는 이유로 많은 날들을 엮어가고 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나눌 시간들을 위해@
나의 눈물이 네 뒷모습으로 가득 고여도 나는 너를 떠날수는 없을것만 같아
사랑이라는 이유로 많은 날들을 엮어가고 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나눌 시간들을 위해@
부치지 않는 편지
작사 정호승 작곡 백창우 노래 김광석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그대 잘가라 그대 잘가라@
그날들
작사 김창기 작곡 김창기 노래 김광석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 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볼 수 없는 그날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작사 김광석 작곡 김광석 노래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기다려줘
작사 김창기 작곡 김창기 노래 김광석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마음에 이르는 그길을 찾고있어
그대의 슬픈마음을 환히 비춰줄수있는 변하지않을 사랑이 되는길을 찾고있어
어디서 찾을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르는길 찾을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있는 그대
오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수 있을때까지@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마음에 이르는 그길을 찾고있어
그대의 슬픈마음을 환히 비춰줄수있는 변하지않을 사랑이 되는길을 찾고있어
어디서 찾을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르는길 찾을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있는 그대
오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수 있을때까지@
너에게
작사 김형석 작곡 김형석 노래 김광석
나의 하늘을 본적이 있을까 조각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듣고있는지 음
나의 정원을 본적이 있을까 국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있는
언제든 그 문은 열려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있는지
나의 어릴적 내꿈 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 오 네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꺾어줄게@
나의 어릴적 내꿈 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 오 네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꺾어줄게
외사랑
작사 한 돌 작곡 한 돌 노래 김광석
내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되나봐요
공장의 하얀불빛은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하늘에는 작은별 하나가 내마음 같이 울고있네요@
눈물고인 내눈속에 별하나가 깜박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 못감는 내사랑@
눈물고인 내눈속에 별하나가 깜박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 못감는 서글픈사랑 이룰수 없는 내사랑@
바람과 나
작사 한대수 작곡 한대수 노래 김광석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따라 하늘위로 구름따라 무목여행하는 그대여
인생은 나 인생은 나 인생은 나 인생은 나
새장속의 친구
작사 유준열 작곡 유준열 노래 김광석
파란 하늘이 유난히 맑아서 좁은 새장을 풀려난 새처럼 모두 낡은 기억은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창백한 거리를 달려가고 싶어 드러나지 않는 가슴속 말은 가득해도
어둔 조명에 얼굴을 적셔 두고서 아무 말도 하지 않던 나의 친구여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흐르는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파란 하늘위로 날아가 버린 새들의 노래
소릴 듣고선 자유롭다며 부러워하던 친구여 비가 내린 여름날 하늘에 드높게 걸친 무지개를 보며
부르던 함성은 전기줄 위에 윙윙거리네@
별은 어둠에 유난히 빛나고 자정을 알리는 시계소리에 잠이 깨어 낡은 기억은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흐르는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파란 하늘위로
날아가 버린 새들의 노래 소릴 듣고선 자유롭다며 부러워하던 친구여 비가 내린 여름날 하늘에
드높게 걸친 무지개를 보고 부르던 함성은 전기줄 위에 윙윙거리네@
틈
작사 신영웅 작곡 신영웅 노래 김광석
음 그대 추억속에 또 잊지 못해서 울까 음 못다한 사랑은 묻히면 그만인데
(슬퍼질 땐) (거리를 거닐고)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고) (멀어졌다 가깝고)
(또 가까워졌다) (멀어지는게) (사람 사이라는 거다) (혼자 지내다가) (문득 문득 생각이 나면)
(틈이 너무 멀어져서) (애달파하는) (자꾸 사람 생각하게) (만들어서) (문득 문득 혼자네)
지나간 시간을 긴긴밤을 내게 남겨주네 음 못다한 사랑 음 그대의 사랑
음 돌아와 그대 음 돌아와 음 아 내사랑 아 아아 외로운 사랑 사랑@
아 내사랑 아 아아 외로운 사랑 사랑 음 못다한 사랑 음 그대의 사랑
음 돌아와 그대 음 돌아와 음
거리에서
김창기 작사/곡 김광석 노래
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 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 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 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맑고 향기롭게
가수 : 김광석
오늘도 너를 느낀다 작은 설레임으로 어둔 곳에서 너만은 변함이 없구나
네 숨결이 널리 내게로 들려올 것 같으니 진정 너의 그 향기는 날개가 있구나
말없이 넌 말하지 더욱 같이 하는 걸 조금씩 날 물들이지 더욱 너를 닮도록
은은한 내 마음결따라 피어오는 꿈 속에 맑고 또 향기로움이 멀리 있진 않구나
말없이 넌 말하지 더욱 같이 하는 걸 조금씩 날 물들이지 더욱 너를 닮도록
은은한 내 마음결따라 피어오는 꿈 속에 맑고 또 향기로움이 멀리 있진 않구나
맑고 또 향기로움이 멀리 있진 않구나
혼자남은 밤
가수 :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수 없는 시간들 바래진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더 쓸쓸하게 보이네
다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니는 내 눈물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 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더 쓸쓸하게 보이네
다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가수 : 김광석
비가 내리면 음~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저간 꿈들을 다시 만나 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 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내가 알고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저간 꿈들을 다시 만나 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잊혀져간 꿈들을 다시 만나 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김광석 다시부르기 1, 2 앨범 노래모음 전곡 듣기 노래 가사
김광석 다시부르기 1, 2 (Remasterd) / 김광석
1. 이등병의 편지 – 김광석
2. 사랑이라는 이유로 – 김광석
3. 사랑했지만 – 김광석
4. 그날들 – 김광석
5. 너에게 – 김광석
6. 슬픈 노래 – 김광석
7. 거리에서 – 김광석
8. 말하지 못한 내사랑 – 김광석
9. 그루터기 – 김광석
10. 기다려줘 – 김광석
11.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김광석
12. 그대 웃음소리 – 김광석
13. 광야에서 – 김광석
14. 바람과 나 – 김광석
15. 그녀가 처음 울던 날 – 김광석
16.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 김광석
17. 잊혀지는 것 – 김광석
18. 불행아 – 김광석
19.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20. 내 사람이여 – 김광석
21. 변해가네 – 김광석
22. 새장속의 친구 – 김광석
23. 나의 노래 – 김광석
24.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김광석
발매일: 2006.08.26
발매사: NHN벅스
기획사: With33 Entertainment
↓↓↓ 아래로 앨범 전곡 노래가사 ↓↓↓
1. 이등병의 편지 – 김광석
(작사: 김현성 / 작곡: 김현성 / 편곡: 김광석)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2. 사랑이라는 이유로 – 김광석
(작사: 김형석 / 작곡: 김형석 / 편곡: 김형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하얗게 새운 많은 밤들
이젠 멀어져
기억 속으로 묻혀
함께 나누던 우리의
많은 얘기 가슴에 남아
이젠 다시 추억의 미소만
내게 남겨 주네
나의 눈물이 내 뒷모습으로
가득고여도
나는 너를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
사랑이라는 이유로
많은 날들을 엮어가고
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나눈
시간들을 위해
나의 눈물이 내 뒷모습으로
가득고여도
나는 너를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
사랑이라는 이유로
많은 날들을 엮어가고
언젠가는 우리가 함께 나눈
시간들을 위해
3. 사랑했지만 – 김광석
(작사: 한동준 / 작곡: 한동준 / 편곡: 조동익)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4. 그날들 – 김광석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 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날들
5. 너에게 – 김광석
(작사: 김형석 / 작곡: 김형석 / 편곡: 김형석)
나의 하늘을
본 적이 있을까
조각 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 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정원을
본 적이 있을까
국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있는
언제든 그문은 열려 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어릴 적 내 꿈 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
오
네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꺽어 줄께
나의 어릴 적 내 꿈 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랑
오
네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꺽어 줄께
6. 슬픈 노래 – 김광석
이룰 수 없는 이와
사랑에 빠졌을때
너무나 사랑하여
이별을 예감할때
아픔을 감추려고
허탈히 미소지을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밤늦은 여행길에
낯선 길 지나갈때
사랑은 떠났지만
추억이 살아날때
길가에 안개꽃이
너처럼 미소지을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어린 아이에게서
어른의 모습을 볼때
너무나 슬퍼서
눈물이 메마를때
노인의 주름 속에
인생을 바라볼때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슬픈 노래를 불러요
슬픈 노래를
7. 거리에서 – 김광석
(작사: 김창기 / 작곡: 김창기 / 편곡: 신영웅)
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것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8. 말하지 못한 내사랑 – 김광석
(작사: 유준열 / 작곡: 유준열 / 편곡: 조동익)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비 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 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그대를 보면
소리없이
걸었던 날처럼
아직은 난
갖은것 없는 마음 하나로
난 한없이 서있소
잠들지 않은 꿈 때문일까
지나치는 사람들 모두
바람 속에 서성이고
잠들지 않은 꿈 때문일까
비 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의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내 노래는
허공에 퍼지고
내 노래는
끝나지만
내 맘은 언제나
하나뿐
하나뿐
하나뿐
하나뿐
9. 그루터기 – 김광석
(작사: 한동헌 / 작곡: 한동헌 / 편곡: 김광석)
천년을 굵어온 아름등걸에
한올로 엉켜 엉긴 우리의 한이
고달픈 잠 깨우고 사라져 오면
그루터기 가슴엔 회한도 없다
하늘을 향해 벌린 푸른 가지와
쇳소리로 엉켜 붙은 우리의 피가
안타까운 열매를 붉게 익히면
푸르던 날 어느새 단풍 물든다
대지를 꿰뚫은 깊은 뿌리와
내일을 드리고선 바쁜 의지로
초롱불 밝히는 이 밤 여기에
뜨거운 가슴마다 사랑 넘친다
뜨거운 가슴마다 사랑 넘친다
10. 기다려줘 – 김광석
(작사: 김창기 / 작곡: 김창기 / 편곡: 김광석)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있어
그대의 슬픈 마음을
환희 비춰 줄 수 있는
변하지 않을 사랑이 되는
길을 찾고 있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라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 할 수 있을 때까지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있어
그대의 슬픈 마음을
환희 비춰 줄 수 있는
변하지 않을 사랑이 되는
길을 찾고 있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라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예
11.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김광석
(작사: 김창기 / 작곡: 김창기 / 편곡: 신영웅)
비가 내리면
음 나를 둘러싸는
시간의 숨결이 떨쳐질까
비가 내리면
음 내가 간직하는
서글픈 상념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바람이 불면
음 나를 유혹하는
안일한 만족이 떨쳐질까
바람이 불면
음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혀질까
난 책을 접어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난 책을 접어 놓으며
창문을 열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음
잊혀져 간 꿈들을
다시 만나고파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12. 그대 웃음소리 – 김광석
(작사: 김광석 / 작곡: 김광석 / 편곡: 김광석)
그대 웃음소리 파도가 되어
어두운 바닷가 밤비가 되어
바위 그늘밑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거기에 있네
그대 웃음따라 내 꿈을 따라
하얀 물결치는
파도따라 갈매기따라
그대 웃음따라 내 꿈을 따라
하얀 물결치는
파도따라 갈매기따라
13. 광야에서 – 김광석
(작사: 문대현 / 작곡: 문대현 / 편곡: 나동민)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 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 나는
하얀옷에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요
우리 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요
우리 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14. 바람과 나 – 김광석
(작사: 한대수 / 작곡: 한대수 / 편곡: 조동익)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 끝 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없이 진행하는
시간따라
하늘위로 구름따라
무목여행하는 그대여
인생은 나 인생은 나
인생은 나 인생은 나
15. 그녀가 처음 울던 날 – 김광석
(작사: 이정선 / 작곡: 이정선 / 편곡: 조동익)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핀 목련꽃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듯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울던날
난 너무 깜짝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16.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 김광석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돛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 위로
오늘도 에드벨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한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 깎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 남자
가방없이 학교 가는 아이
비 오는 날 신문 파는 애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 위로
오늘도 에드벨룬 떠있건만
태공에게 잡혀온 참새만이
긴숨을 내쉰다
한여름에 털장갑 장수
한겨울에 수영복 장수
번개소리에 기절하는 남자
천둥소리에 하품하는 여자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 위로
오늘도 에드벨룬 떠있건만
독사에게 잡혀온 땅꾼만이
긴혀를 내두른다
독사에게 잡혀온 땅꾼만이
긴혀를 내두른다
17. 잊혀지는 것 – 김광석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 했었지
눈부신 햇살 아래
이름 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 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 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사랑이라 말하며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고
길 잃은 아이처럼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
차가운 눈 길 속에
홀로 서는 것을 배우며
마지막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 갔었지
숨 가뿐 생활속에 태엽이 감긴
장난감처럼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
이제는 소식마저
알 수 없는 타인이 됐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18. 불행아 – 김광석
(작사: 김의철 / 작곡: 김의철 / 편곡: 조동익)
저 하늘에 구름 따라
흐르는 강물을 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 삼아가며
눈앞에 떠오는 옛 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 홀로 외로이 걸으며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 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 돌이 품팔이 마냥
친구 하나 찾아와 주지 않는
이 곳에 별을 보며 울먹이네
이 거리 저 거리 헤메이다
잠자리는 어느 곳일까
지팡이 짚고 절룩거려도
어디엔 듯 이끌리이까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속으로
묻혀 갈 나의 인생아
묻혀 갈 나의 인생아
묻혀 갈 나의 인생아
묻혀 갈 나의 인생아
묻혀 갈 나의 인생아
19.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작사: 김목경 / 작곡: 김목경 / 편곡: 조동익)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20. 내 사람이여 – 김광석
(작사: 백창우 / 작곡: 백창우 / 편곡: 조동익)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하나 가진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길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 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가난한
살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노래 부르는
한 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을
날아다니며
내 가진 시를
들려 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이토록 더운 사랑하나로
네 가슴에 묻히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있는
내 사람이여
21. 변해가네 – 김광석
(작사: 김창기 / 작곡: 김창기 / 편곡: 조동익)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내밀며
함께 가자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내밀며
함께 가자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22. 새장속의 친구 – 김광석
(작사: 유준열 / 작곡: 유준열 / 편곡: 조동익)
파란 하늘이 유난히 맑아서
좁은 새 장을
풀려난 새처럼 모두
낡은 기억은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작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창백한 거리를 달려가고 싶어
드러나지 않는
가슴 속 만은 가득해도
어둔 조명에 얼굴을 적셔두고서
아무말도 하지 않던
나의 친구여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흐르는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파란 하늘 위로 날아가 버린
새들의 노래 소릴 듣고선
자유롭다며 부러워 하던 친구여
비가 내린 여름날
하늘에 드높게 걸친
무지개를 보며
부르던 함성은 전기 줄 위에
윙윙 거리네
별은 어둠에 유난히 빛나고
자정을 알리는 시계 소리에
잠이 깨어
낡은 기억은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흐르는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파란 하늘 위로 날아가 버린
새들의 노래 소릴 듣고선
자유롭다며 부러워 하던 친구여
비가 내린 여름날
하늘에 드높게 걸친
무지개를 보고
부르던 함성은 전기 줄 위에
윙윙거리네
23. 나의 노래 – 김광석
(작사: 한동헌 / 작곡: 한동헌 / 편곡: 조동익)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암흑속에서
조그만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자그맣고 메마른 씨앗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자그만 아이의 읊음 속에서
마음의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 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가지처럼
흔들리고 넘어져도
이 세상 속에는 마지막
한 방울의 물이 있는 한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수많은 진리와 양심의 금문자
찬란한 그빛에는 멀지 않으리
이웃과 벗들의 웃음 속에는
조그만 가락이 울려 나오면
나는 부르리 나의 노래를
나는 부르리 가난한 마음을
그러나 그대 모두 귀기울일 때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24.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김광석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 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 빛 바라볼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 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깰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 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2019/04/10 – [음악/저작권 시리즈] – 저작권 시리즈 / 동물원의 김창기 (133곡)
2019/01/26 – [음악/시대별 인기가요] – 1990년대 인기가요 순위
나의 노래/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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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래듣기 / 가사 / 노래방 【땡방】
노래 듣기 / 1994년
방송 동영상 감상
영상 악보 / 반주 음악 [ 곡번호 ▶ 금영KY 63677 ★ 태진TJ 13100 ]
김광석 가수 출생-사망 1964년 1월 22일 – 1996년 1월 6일 가족 3남 2녀 중 다섯째 학력 명지대학교 경영학 학사 데뷔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 김민기 음반 참여
k6gs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가사
작사/류근 작곡/김광석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 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나 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 까…
어느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길
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Ảnh của Kim Gwangseok Street,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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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이등병의 편지 노래/가사/듣기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는 1986년에 발매된 앨범 <땀흘리며 부른 노래>에 수록되었었는데요 작사/작곡을 김현성이 하였고 노래도 김현성이 불렀던 곡입니다.
이 곡은 김현성이 21살 때 군대가는 친구를 서울역까지 배웅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영감이 떠올라 가사를 썼다고 합니다. 그 후 한겨례에서 주최했던 ‘겨레의 노래’ 공모에 당선이 되었는데요 ‘이등병의 편지’가 1990년에 발매한 음반 <겨레의 노래>에 전인권 목소리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이등병의 편지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 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가슴속엔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 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 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
열차 시간 다가올 때 두 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가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 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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