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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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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이모저모] 김삼환 목사님 부탁드립니다/운정참존교회 담임 …
[교계 이모저모] 김삼환 목사님 부탁드립니다/운정참존교회 담임목사 고병찬 …Source: www.agora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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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운정참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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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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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참존교회, 교회 재개방 이후 근황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참존교회(통합)는 지난 2020년8월21일(금)부터 9월5일(토)까지 약 2주간 파주시로부터 교회시설 강제 폐쇄 조치를 당했다.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기사 보도를 통해 다룬 바 있다. 해당교회는 정부의 비대면예배 지침 발표 이후, 온라인 예배를 위한 최소한의 인원만 출입시키며 온라인 예배를 드렸고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켰다. 그럼에도 해당교회를 두고 신고가 들어왔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당 시청의 방역담당 공무원과 경찰들은 교회 방문 점검 후 어떠한 문제도 없음을 해당 교회에 통보하였다. 그럼에도 맘카페 소속이라고 밝힌 한 남자 청년의 주도로 조직적인 공격과 음해성 발언을 견디다 못한 파주시청은 교회 강제 폐쇄 조치를 시행했으며 이로인해 해당 교회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로부터 보름이 지난 다시 참존교회를 찾게 되었고, 그간 교회에는 어떤 일이 있는지 물으며 교회에 대한 소식과 성도들의 분위기를 알아보고자 했다.
파주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운정참존교회
참존교회는 지난 9월5일(토) 강제폐쇄 조치가 해제된 후 다음날 주일(6일) 온라인 예배를 통해 고병찬 목사(참존교회 담임목사)가 성도들의 입장에 대한 성명서를 낭독하며 그간의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은 정부의 방역 실패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 1월 대한의사협회의 수차례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은 결과라고 했다. 오히려 대통령은 경제인들을 만나 곧 있을 코로나 종식을 언급하고, 낙관하며, 우한으로부터의 입국 차단도 막지 않고 자신했음을 비판했다. 또 지난 5월 서울의 이태원 ‘게이클럽’에서 재 확산된 코로나 변이GH형 확진자를 통해 기존보다 전염력이 6배나 위협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동성애자의 인권이라는 이름으로)검사를 제대로 통제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그럼에도 지난 7월 전국에 ‘정부 할인 쿠폰’을 배포하고, 8월17일은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며 수백만 명의 피서객을 관광지에 몰리게 함에도 불구하고 방역책임을 교회에게 돌리며 사실상 정부가 예배 중단 명령을 하는 것은 옳지 않음을 언급했다. 해당 교회는 코로나 확진자가 온 적도 없고, 정부 방역 시책을 위반하지 않았음에도 특정 세력의 마녀 사냥식 이야기만 듣고 교회 폐쇄 명령을 내린 것은 방역 실패에 대한 책임을 교회에 돌리며 악의적 민원의 ‘희생양’ 찾기에 불과한 것이라고 했다. 이는 헌법 제 37조 2항의 ‘과잉금지원칙’과 제20조의 ‘종교의 자유’를 크게 훼손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교회는 성명서를 통해, “파주 시장은 운정참존교회의 모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한국 교회 앞에 사과해야 한다. 만약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에는 ‘순교의 각오’로 국민의 기본권과 신앙의 자유를 지키고, 되찾기 위하여 끝까지 싸울 것을 천명한다. 기독교를 부당하게 탄압하고 예수 믿는 신앙을 억제하는 정권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이다.”라며 성명서 발표를 마쳤다.
9월16일 수요일, 수요기도회 준비를 위해 모인 예배 위원들.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기 위한 최소 인원이 철저한 방역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참존교회 출입구 모습.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 목사는 ‘프로테스탄트로서, 한국교회에 도움이 되고 한국교회를 살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그와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폐쇄 이후에 교회의 분위기는 ‘더 자유롭고 좋은 것 같다며, 파주 시청에 대해서도 자신들은 잘못이 없고 떳떳하기에 더욱 당당해졌다’고 했다. 현재는 이전에 해온 것과 같이 온라인 예배를 시행하며 시청을 향해서는 ‘문제가 있거든 더욱 당당하게 폐쇄하라고 외칠 수 있다’고 했다.
교회 폐쇄와 맘카페의 음해성 고발과 비난언론들로 성도들은 어떠한 어려움을 겪었는지 그리고 그간 심정은 어땠는지, 교회 온라인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 참석한 위원들이 4명이 인터뷰에 응하였다.
먼저 박00 권사는, ‘해당 일을 겪으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교회가 폐쇄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한 삶의 몸이 떨어져 가는 것처럼 아팠다. 맨 처음에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정도로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나서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00 집사는, ‘폐쇄 되고도 아프지만 다시 열게 된 지금도 너무 아프다. 폐쇄 되었을 때는 교회 앞에 지나가는데 가슴이 너무 쓰렸다. 유독 참존교회만 집중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주 지역의 다른 교회들도 온라인 예배드리는데, (민원으로 인한 폐쇄로)우리는 드리지 못했다.’
박00 권사2, ‘저희들은 교회가 폐쇄되고 그런 과정을 겪었지만, 그전에도 어려운 일들을 많이 경험했다. 저희들이 이런 일을 당하기 전부터 목사님께서 저희들을 많이 훈련 시키셔서 잘 훈련된 상태로 이러한 상황을 겪게 되었다. 또 이러한 상황 가운데 목사님께선 믿음이 무엇인지 보여주셨고, 사람 앞에서, 물질 앞에서, 세상 앞에서 절대 굴복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여주셨다. 이런 일들이 일어났을 때 사실 담대함이 생겼다. 그리고 행복하게 이런 훈련 받았다. 이러한 기간들이 어렵긴 했지만 이때를 위해 그간 훈련케 하시고 대비케 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실 행복하다. 저희들의 신앙이 자라는 것 같고, 저희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말씀에 충성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온라인 예배 촬영 전 인터뷰. 좌측부터 고병찬 목사, 사모, 성도2명
교회가 겪은 어려움으로 실제 삶에서 겪는 어려움은 없었는가?
이00 집사, ‘근처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 그간 손님들을 상대 할 때, 제가 여러 모로 참존교회 성도인 것을 주변에 많이 알렸다. 그런데 이 사건 이후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끊기기도 했고, 사람들이 건너 건너 교회 소식 물으러 오기도 하고 한다. 저는 평소에 참존교회 다니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자랑하였다. 그간 본인이 참존교회 성도인 것을 드러내며 생활했기 때문에 이번 사건 이후에 사람들이 자신과 사업장을 피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음은 담대한 마음을 주셨다. 손님이 줄었어도 이 시기가 지나면 밝혀질 것이기에 그런 것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성도들은 이번 일로 현재 해당 교회 성도가 출석하는 한 직장에서는 사장이 나오라고 하기 전까지 출근하지 말라는 불이익을 당하기도 했으며, 한 성도는 집에서 쫓겨나기도 했고, 어린이집 다니는 아니는 현재 어린이집에서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현재 교회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 일이 있기 전보다 더욱 좋고, 감사가 넘치고, 기쁨이 있는 이런 분위기이라고 성도들이 응답했다.
현재 해당교회는 맘카페의 악의적 주동자들을 고발하기 위해 변호사에게 자료들을 넘기고 있으며 해당 맘카페와 음해성 발언을 퍼뜨리는 자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 중인 것이라고 했다. 외부로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지니 금세 악의적 소문(확진자가 나왔다, 목사가 거짓말쟁이다 등)은 잠잠해 졌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도 일부 고발자들은 숨어서 교회를 계속 감시하고, 주변을 배회하고, 온라인 예배를 위해 출입하는 인원수 등을 개수하는 등 조직적으로 괴롭히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운정맘카페에 올라온 게시물.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을 사실 처럼 게시했고, 교회와의 대면회의에서 게시물을 정정하여 올리겠다고 약속하였으나 아직까지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게시물은 맘카페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의 SNS를 캡쳐하여 좋은소식?이라며 올린 게시물이다.
마지막으로 방역 법을 어기지 않았음에도 방역 법을 어겼다는 내용을 페이스북에 게시한 최종환 파주시장(더불어민주당)은 고 목사와 대면했을 때, 페이스북 내용을 정정해서 올리겠다고 약속했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상태이다.
운정참존교회 고○○ 목사 선거법위반혐의 선관위 신고
평화나무가 지난 2022년 1월 2일 주일예배 설교시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낙선을 유도하는 발언을 한 고○○ 목사(○○○○교회)를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교회는 고○○ 목사의 이러한 행동이 선거법 위반에 문제가 된다고 예상했는지 ○○○○교회 유튜브 채널에 해당 영상을 편집한 후 게시했습니다. 이에 공명선거감시단은 1월 2일 당일 예배실황 상황을 입수했습니다. 고병찬 목사에 대한 선관위의 엄정한 대처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우리 대한민국 보십시오. 나 참. 나 우리나라 이렇게 되리라고는 몰랐어요. 전 세계에서 가장 공부를 많이 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에요. 이스라엘이었는데, 이스라엘보다 교육열이 높은 나라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사람들 진짜 똑똑합니다. 밖에 나가보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런데 세상 공부로 되는 거 아니에요. 영적 세계는. 이렇게 공부를 많이 했는데요. 지난 이주를 보면 우한 콜라로 확진자가 5만 4백 60명, 5만 명, 2주 만에. 50,460명 중에 이, 하얀 고무신을 맞은 사람들이, 그게 일차가 아니에요. 2차, 3차 완료자가 3만 6천 1백 7명“
“약 71.6%가 2차, 3차 다 맞은거요. 그런데 50대가 80%, 그다음에 60대, 70대가 이 하얀 고무신 접종 완료자가 50대가 80%, 60대가 70%, 70대가 87%입니다. 이쯤 되면 여러분 맞았는데 약 얼마에요? 71.6%가 확진이 일어났다면. 여러분 이거 가짜 아닙니까? 그죠. 왜 하얀 고무신만 맞으면 괜찮다고 정부가 그러지 않았습니까. 혹시 문제 생기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문 통(문재인 대통령)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책임져요? 이거 맞으면 안 생긴다면서? 사람들이 이거 쉽게 잊어버려. 71.6%가 2차 3차 다 맞은 사람들이라니까요. 요즘 어떻게 됩니까 이제? 미접종자가 마치 확진 일으키는 것처럼 막 몰아가잖아요. 법안을 또 만들어요. 어떤 법안이냐. 세상에 자율방제단. 임호선 국회의원 외 13명이 자율방제단. 뭐죠?하얀 고무신 미접종자를 보면 신고하라는 거에요. 이제. 이번에 맘카페가 우리 교회는 아마 흰 고무신 안 맞았을거라고. 미접종자일 거라고. 신고 해야한다고. 벌써 시작된 거예요.
(중략) “정부는 아직까지 하나도 안 막았습니다. 그게 전국에 퍼졌어요. 누가 이렇게 했습니까? 이렇게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누굽니까? 근데 교회를 때려잡아. 교회를. 교회가 마치 일으킨 것처럼. 교회가 아닙니다. 문통 이에요. 문통. 그는 살인자예요. 살인자. 제 설교를 그들도 모니터링 하고 있는데요. 제가 참는 겁니다. 왜냐 하면 우리교회 확진자도 없고, 감염병예방법 어긴 게 한 개도 없어요. 근데 마치 우리교회를 거짓말하는 것처럼 얼마나. 300군데 언론매체가 우리를 찍었어요. 300군데에서”
“그때 지금 경기도지사 이재명. 파주시장 최종환 씨. 여러분 이재명 후보가 이번에 대통령 선거 나올 때 제가 물고 늘어지면 될 거 같아요? 여러분 교회가 아무 이유 없이 폐쇄했다. 주변에 민원때문에 하면 여러분 이건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자입니다. 종교의 자유를 파괴하는 자입니다. 신앙의 자유를 파괴하는 자입니다. 이런 사람 대통령 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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