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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의심하세요! 일상 속에서 갑자기 어지러운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머리가 지끈거리며 아프다기보다는, 세상이 통째로 빙빙 도는 것처럼 어지러우면서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보시고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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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과 함께 흔한 증상인 어지럼증!
어지럼증 중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하는 어지럼증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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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 원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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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TV]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하는 어지럼증이 있다? - 위험한 어지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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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design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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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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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지럽고, 구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이석증 의심하세요!

모든국민 갑자기 어지럽고, 구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이석증 의심하세요! 보건복지부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일상 속에서 갑자기 어지러운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머리가 지끈거리며 아프다기보다는, 세상이 통째로 빙빙 도는 것처럼 어지러우면서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보시고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보세요. 오늘은 이석증에 대한 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이석증이란? 우리 귀 안에 있는 전정기관은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데요. 이 전정기관 안에 있는 미세한 돌이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을 자극하면 극심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을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이석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14년 이석증 환자는 30만 3656명이었는데, 지난 해에는 약 37만 2654명으로 연평균 4.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 환자가 26만 4539명으로 남자 환자의 2.4배 수준입니다. 이석증의 증상 대표 증상은 어지러움입니다. 어지러움은 아주 경미한 증상에서부터 두려움과 무서움을 느낄 정도로 심한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머리 안이 울리는 느낌보다는, 세상 전체가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극심한 어지러움으로 인해 토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기도 하며, 메스꺼움이 심한 경우 구토로도 이어집니다. 식은땀과 두근거림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석증은 그 어지러움과 고통 등 증상 자체는 극심하지만, 예후는 양성인 질환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4~50대 이후에서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석증의 원인과 진단 이석증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단, 나이가 들면서 이석기관에 칼슘이 빠져나가면서 귀 안의 돌이 떨어져나가는 일도 잦습니다. 머리에 큰 충격이 있거나,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기구를 탄 다음 이석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난청을 겪은 뒤 이석증이 발생하는 일도 있고, 스트레스 또한 이석증의 원인으로 손꼽힙니다. 이석증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적습니다. 하지만 증상 자체가 고통스러우므로 조기에 병원을 찾아 진단 및 처방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비인후과 및 신경과 모두 진료가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세요.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예방법 또한 뚜렷하지 않습니다만, 귀는 혈류 건강에 민감한 기관이므로 혈액순환에 힘쓰는 것이 이석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은 귀 압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짜게 먹는 것을 삼가고,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 질환에 유의하세요. 또한 이석증은 예후가 좋고 별다른 후유증을 동반하지는 않으나 재발이 흔한 질병입니다. 몸이 피로하거나 감기를 앓고 난 직후 등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발이 잦으므로, 증상이 다시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 ​ ​ ​ 인쇄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 원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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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 원인 4가지

평소에는 크게 아픈곳이 없었지만 갑자기 어느날부터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이 생겨버려 일상생활에 큰 불편감을 줄때가 있습니다.

한두번 발생하고 나아진다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발생된다면 큰 질환에 해당될수 있는 부분이니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는 균형감각의 문제뿐만 아니라 두통, 면역력, 소화기관, 정신적인 부분까지 여러가지 측면에 해당될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니 한가지 원인이 아닌 여러가지 원인이 모여 심한 증상까지 이어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에 적어놓은 원인을 읽어보시고 어디에 해당되는지 본뒤 원인에 알맞은 대처방법을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 원인

원인 첫 번째, 불안감 및 스트레스

최근들어 가장 흔한 원인으로 뽑히는 것이며 강한 불안감과 심한 스트레스는 압도적인 메스꺼운이나 구토를 유발시키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불안감이나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여 자신이 스스로 생각을 컨트롤할수 없게 느끼곤 합니다.

이러한 유형은 최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것이 좋지만 사실상 당사자에게는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남을때 취미를 만들어 즐겨보거나 친구나 가족을 만나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공포증이나 특정 상황에 대한 공포심이 생겨 이러한 상황을 마주할때 순간적으로 어지럽고 구토를 할것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울증이나 심한 위장 문제를 앓고 있을수록 이러한 모습이 더 심하게 발생합니다.

원인 두 번째, 위염

이는 몸살처럼 느껴지는 것이며 흔히 알려진 바이러스성 위염으로는 노로 바이러스와 로타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참고로 바이러스성 위염에 해당된다면 일상생활이 전혀 안될정도로 심한 몸살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심한 증상에 비해 충분한 휴식만 취해주어도 3일 이내로 나아지기 마련입니다. 추가적으로 충분한 물 섭취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해줄수록 더 빠르게 나아지곤 합니다.

참고로 위염으로 인해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은 당사자 스스로 잘 아는 편이며 현기증보다는 소화와 관련된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원인 세 번째, 내이 문제

귀 속에 있는 내이기관은 균형 조절을 하는 데 주된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런데 감염이나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내이가 역할을 수행하지 않아 현기증이나 토할것 같은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특히 내이에 문제가 생긴다면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머리가 회전하는 느낌이 들며 누워있을 때도 순간적으로 머리가 빙글빙글도는 듯한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에 따라 현기증과 구역질 정도의 차이가 심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천히 진행되다가도 갑자기 심각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최대한 시원하고 조용한 곳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구토가 나아지기까지는 부드러운 식단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밝은 빛이나 매우 큰소리는 뇌를 자극할수 있으니 피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원인 네 번째, 편두통

두통 중에서 가장 흔한 원인으로 뽑히고 있으며 편두통은 다른 두통질환에 비해 다양한 측면의 증상들을 보여줍니다.

흔한 편두통의 증상은 균형감각 상실, 심해진 멀미, 움직이는 물체나 사람만 보아도 생기는 멀미, 어지러움, 토할것 같은 느낌, 보트를 타고 있는 느낌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수면 부족, 탈수, 월경 등에 해당될수록 더 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편두통은 명확한 검사가 어려울수 있기에 진단받기가 까다로울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의 마다 검사하는 플랜들이 있을 것이니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긴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물 섭취, 스트레스관리, 짠 음식을 피해주기만 해도 어느정도 나아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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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안 해도 되는 어지럼증 vs 빨리 병원 가야 하는 어지럼증

걱정 안 해도 되는 어지럼증 vs 빨리 병원 가야 하는 어지럼증 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 사진 셔터스톡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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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 방심하지 마세요

사물이나 공간이 빙빙 돌거나 중심을 잡기 힘들 정도의 어지러움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어지럼증은 두통과 더불어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가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다. 하지만 어지럼증도 증상에 따라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뇌나 귀 등 인체의 평형 기관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이 발생한 경우다. 따라서 원인 질환별 어지럼증의 특징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다양한 어지럼 증상과 원인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 원인 질환별 어지럼증의 특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76만3442명에 달했다. 가벼운 어지럼증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실제 어지럼증을 겪는 사람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어지럼증 유병률은 20~30%에 달한다고 한다.

일반적인 어지럼증의 약 40%는 말초전정기관 이상 때문에 생긴다. 균형장애 및 실신성어지럼증에 해당하는 경우는 25%가량이며, 정신과적 문제는 15%다. 기타 어지럼증이 10%를 차지하며, 뇌경색 등 중추신경계 질환은 10% 정도다(대한의사협회). 실제로 건강보험시사평가원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 귀의 전정 기능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80% 이상을 차지했다.

어지럼증, 왜 생기나?

어지럼증은 크게 ‘생리적어지럼증’과 ‘병적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다. 생리적어지럼증은 특별한 원인 질환이 존재하지 않는다. 단순히 피곤하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멀미를 하는 등 감각기관에 과도한 자극을 받는 것만으로도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보통 휴식만 취해도 증상이 나아진다.

이와 달리 병적어지럼증은 인체의 평형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인체가 평형을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전정기관과 중추신경의 질환이 생겼을 때가 대표적이다. 전정기관은 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이(속귀)에 있다. 머리 위치나 움직임의 변화를 감지하고, 중추 평형기관에 전달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 어지럼증의 원인

중추신경은 뇌와 척수를 말하는데, 눈을 통해 들어오는 시각 정보나 팔·다리를 통해 들어오는 감각 정보 등을 통합·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전정기관의 문제가 원인이라면 ‘말초성어지럼증’, 뇌에 생긴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중추성어지럼증’으로 구분한다. 특히 말초성어지럼증은 대부분 치료가 잘 되지만, 중추성어지럼증은 뇌혈관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야 한다. 이밖에 심혈관계나 자율신경계, 심리적인 문제도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어지럼증의 종류

어지럼증은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자신이 겪고 있는 어지럼증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파악하면, 어느 정도 원인 질환을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현훈·균형장애·실신성어지럼증·심인성어지럼증 등 대표적인 네 종류의 어지럼증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며, 어떤 질환을 의심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어지럼증의 종류

1 — 빙글빙글 도는 ‘현훈’

어지럼증 중에서도 특히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강한 회전성어지럼증을 ‘현훈’이라고 한다. 자세가 불안하거나 눈떨림이 동반되기도 하며, 심한 구역질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현훈은 말초성이나 중추성 어지럼증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말초성어지럼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자세 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거나 구역·구토가 심할수록 말초성어지럼증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가만히 있을 때도 강한 현훈이 느껴진다면, 중추성어지럼증을 의심해야 한다.

2 — 중심을 잡지 못하는 ‘균형장애’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어지럼을 못 느끼다가 서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는 증상이다. 갑자기 쓰러지거나 비틀거리는 경우가 많다. 균형장애는 말초성보다는

중추성어지럼증을 의심해야 한다. 뇌에서 균형과 보행을 담당하는 소뇌에 뇌경색이 발생하면, 균형을 잡는 능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보통 술 취한 사람처럼 걷고, 한쪽으로 기울거나 쓰러지는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3 — 쓰러질 것 같은 ‘실신성어지럼증’

실신성어지럼증은 갑자기 아뜩해지는 느낌과 함께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어지럼증을 의미한다. 현훈과 달리 세상이나 자기 자신이 빙글빙글 돈다는 느낌은 받지 않는다. 보통 뇌의 혈류나 당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기립성저혈압’을 겪는 환자에게 흔하다. 기립성저혈압은 장시간 앉아 있다 일어설 때 하체로 몰려있던 혈액이 제때 뇌로 돌아가지 못해 어지럼이 생긴다.

4 — 붕 뜨면서 흔들리는 ‘심인성어지럼증’

심인성어지럼증은 붕 뜨는 느낌이 들면서 몸이 흔들리고, 머리 안이 도는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 간혹 몸에서 자신이 분리되는 듯한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사람이

많은 마트에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어지럼증과 함께 식은땀이 심하게 흐르기도 한다. 심인성어지럼증은 중추신경이나 전정기관보다는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등이 주요 원인 질환이다. 과거에 이석증 등으로 심한 어지럼증을 겪었던 사람들이, 병이 나은 후에 심인성어지럼증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다.

어지럼증 나타나면 체크해야 할 것은?

Check 1 — 어지럼증이 회전성인가 비회전성인가?

어지럼증이라고 하면, 무조건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증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심한 회전성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에 더 심각한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지럼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세상이나 자신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을 동반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보통 회전성어지럼증은 현훈이며, 균형장애나 실신성·심인성 어지럼증은 비회전성으로 나타난다.

▲ 어지럼증 나타나면 체크해야 할 것은?

Check 2 — 일시적인가 지속적인가?

어지럼증의 지속시간도 중추성이나 말초성 어지럼증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대부분의 말초성어지럼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단기간에 어지럼증이 완전히 사라지기도 한다. 반면 중추성어지럼증은 장기간 지속되고, 한번 발병한 어지럼증의 지속시간도 긴 편이다.

Check 3 — 어지럼증과 함께 동반하는 증상은 무엇인가?

어지럼증과 함께 발생하는 다른 신체 증상도 원인 질환을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지럼증과 함께 귀가 먹먹한 느낌인 이충만감이나 이명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전정기관에 발생한 장애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지럼증이 심한 두통과 함께 팔·다리 위약감이나 감각이상, 발음 이상, 삼킴 곤란, 한쪽 눈꺼풀 처짐, 안면 마비

등 뇌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한다면, 뇌졸중이나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이 경우엔 치료가 늦어지면 심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을 더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해서는, 우선 말을 해봐서 어눌하거나 더듬는지 파악해야 한다. 앞발과 뒷발을 일자로 붙여 걸어보는 것도 좋다. 뇌경색인 경우 균형이 잘 안 잡히기 때문에 일자로 걷는 게 어렵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

Disease 1 — 이석증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말초성어지럼증으로 분류된다. 내이에 있는 반고리관의 조직 파편인 이석이 떨어져 나오면서 유발된다. 몸이 얼마나 회전하는지를

감지하는 반고리관을 이석이 자극하면서 어지럼증이 생긴다. 회전성 현훈이 자세 변화에 따라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특정 유발자세가 있다. 오심이나 구토, 두통,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등 자율신경계 자극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보통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사라진다.

이석증 치료는 반고리관 내부에 생긴 결석을 원위치로 집어넣는 물리치료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에플리(epley) 치료법이다. 누운 상태에서 머리 위치를 변화시키면서 반고리관을 따라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치료법이다. 70~90%는 에플리 치료법으로 완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

Disease 2 — 전정신경염

전정신경염은 내이에 있는 전정신경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귀에 생기는 감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심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자연적으로 발생해 수시간 동안, 길게는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한 유발 자세 없이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증상이 나타나 이석증과 구별된다. 안진(눈떨림)이 동반되면서, 세상이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눈을 감거나 염증이 발생하지 않은 쪽의 귀를 바닥에 대고 누우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1~2일 이내에 증상이 뚜렷하게 줄어드는데, 수일이 지난 후에도 머리를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도 않다. 그러나 심한 구토와 어지럼증으로 고통스러운 경우에는 증상 초기에 어지럼증이나 구토를 완화하는 전정억제제나 구토억제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Disease 3 —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은 귓속 달팽이관 안에 있는 ‘내림프액’이라는 액체의 생성과 흡수 과정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귀 내부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세균·바이러스 감염, 머리에 입은 외상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한 어지럼증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쪽 귀가 잘 안 들리는 ‘난청’이나 귀 안이 꽉 찬 이‘ 충만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메스꺼움과 구토가 생기기도 한다. 한번 발생하면, 길게는 5~6년간 증상이 반복적으로 재발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메니에르병은 머리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저절로 어지럼증이 나타나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과 구별된다.

또한 다른 말초성어지럼증보다 치료 예후가 좋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장애 등이 생기기도 한다. 메니에르병 환자의 80~90%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관리해주면 증상이 나아진다. 약물로는 구토억제제와 전정억제제가 쓰이며, 반드시 저염식의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소금 섭취를 줄이는 이유는, 소금을 많이 먹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내림프액이 늘어나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소금은 하루 1.5g 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염식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는 이뇨제를 복용해 수분 배출을 늘리기도 한다. 이는 내림프액을 강제로 줄여 증상을 완화시킨다.

Disease 4 — 뇌경색

뇌경색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갑자기 빙빙 돌기보다는 어질어질한 느낌으로 시작하는 비회전성 어지러움이 많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두통이 생기고, 잘 걷지 못하는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물체가 2개로 보이거나 한쪽 시야가 보이지 않는 뇌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뇌경색 등 중추성어지럼증은 말초성어지럼증보다 증상이 완화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뇌경색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뇌경색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증상 양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소뇌에 뇌경색이 생기면, 균형을 잘 잡지 못하고 한쪽으로 쏠리면서 넘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외측연수 뇌경색’의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말초성어지럼증과 유사한 단순 어지럼증으로 나타나 방치하기 쉬워서다. 하지만 외측연수 뇌경색은 숨 쉬는 것과 관련된 뇌 부위에 생긴 문제가 원인이기 때문에,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잠을 자다가 호흡 곤란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어지럼증의 대부분은 귀에 문제가 있는 말초성어지럼증이다. 하지만 중추성 어지럼증은 심각한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더 주의해야 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반신마비 등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까지 위협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데,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환자에게 생긴 어지럼증이 균형장애나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는 등 중추성어지럼증이 의심될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것이 좋다.

▲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

Disease 5 — 기립성저혈압

실신성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갑자기 일어나거나 장시간 서 있을 때,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뇌로 제때 전달되지 못해 발생한다. 갑자기 아뜩해지는 실신형 어지럼증과 함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실신으로 이어진다. 특히 기립성저혈압은 노인 실신 원인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흔하기 때문에 노년층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립성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갑자기 일어나거나 서는 행동 등을 교정해야 한다. 보통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방법이 추천된다. 이를테면 누운 상태에서 일어날 때는 일단 앉는 동작부터 시행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일어서는 것이다. 평소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교차하거나 뒤꿈치를 드는 등 장딴지에 힘을 주는 것은 하체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도록 돕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 올바르게 대처합시다!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여행을 가서 즐겁게 게임을 할때

벌칙으로 코끼리코 돌기를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코끼리코를 10바퀴 이상 돌고 나서 멈추게 되면

제대로 중심을 잡기 어려우면서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이 느껴지곤 하는데요.

혹은 쉴 새 없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를 타고 나서도

내릴 때가 되면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을 느껴집니다.

하지만 위와같이 꼭 어지러움이 동반되어야 하는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한편으로는 혹시나 뇌쪽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다양한 정보들을 기반으로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은 대게 어지럼증과 연관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지러움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된다면, 속이 울렁거리면서

구토를 할 것 같은 증상이 뒤따라오기 마련인데요.

어지럼증은 성인의 2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보통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2배 이상 많고,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게 됩니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빙빙 도는 느낌, 기절할 것 같은 느낌,

핑 도는 느낌, 한쪽으로 쓰러질 것 같은 느낌, 토할 것 같은 느낌,

머리가 어질어질한 느낌 등 다양한 말로 어지럼을 표현하는데요.

이처럼 환자마다 어지럼을 표현하는 증상이 다양하므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어지럼증이 심할 때에는 일단 가장 편한 자세로 눕거나 앉고

눈을 감은 상태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어지럼증은 환자가 움직일 경우 심해지고

움직이지 않으면 가라앉는 특징이 있기 때문인데요.

갑자기 발생한 어지럼증이 편측마비나 발음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

이는 뇌졸중을 시사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하지만 1~2분 정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어지럼증이 없어진다면

응급실에 방문할 필요는 없는데요.

다만, 고령의 노인일 경우 새롭게 발생한 어지럼증이라면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신경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어지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기관은 귀(말초성), 뇌(중추성), 심장, 눈 등이 있는데요.

심한 어지럼을 호소해도 심각한 질환이 아닐 수 있으며

어지럼의 강도가 약하더라도 중추성 신경계 이상과 같이

수술이나 집중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어지럼증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당시의 상황과 느낌에 대한

환자의 병력 청취가 중요합니다.

특히 회전성, 비회전성으로 구분이 필요하고

환자는 어지럼 지속 시간, 발생 상황, 유발요인과 동반 증상, 과거력 등을

전문의에게 잘 설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지럼 때문에 자신의 상황과 느낌을 설명하기 힘든 경우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신체 검사와 신경학적 검사가 어지럼증을 악화시켜

오히려 환자가 힘들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에 대한 자세한 병력청취와 신체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어지럼증을 구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원인에 따라 크게 중추성 신경계 질환과 말초성 전정기관 장애로 구분지을 수 있으며

증상에 따라서는 현훈(회전성 어지럼), 실신(실신성 어지럼), 균형장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그렇다면 어지럼증을 구분하는 세 가지를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 현훈

현훈은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회전한다고 잘못 지각하는 현상입니다.

말초 혹은 중추성 전정질환에서 흔히 발생하며,

대개 머리의 움직임에 의해 악화되고, 특정 동작에 의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 실신성 어지럼증

실신성 어지럼증은 정신을 잃을 것처럼 아득해지는 느낌을 의미합니다.

누웠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에 수초 동안 발생하는 특징이 있고,

저혈당과 기립성 저혈압, 부정맥, 울혈성 심부전, 혈관성 미주신경 발작 등에 의한 심박출량의 감소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균형장애

균형장애는 서있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정척수반사, 고유수용체감각, 소뇌 혹은 전두엽이나

기저핵 같은 운동조절을 담당하는 곳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전정척수반사에 이상이 있을 경우 현훈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고,

고유수용체감각에 이상이 있을 경우 감각장애,

근력약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소뇌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운동 실조가,

전두엽 혹은 기저핵의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행동이 느려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이처럼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하게 나뉠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내가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이 위와같은 질환들과 관련이 돼있진 않은지

걱정되는 마음에 병원을 방문해보신 분도 계실텐데요.

하지만 병원에서 검사 등을 통해서 진단을 받아보았지만,

전문가로부터 아무런 신체적인 문제가 없다는 설명을 들으셨다면

신체적인 문제가 아닌, 정신 스트레스적 문제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됐을 때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어지러우면서 울렁거리는 증상이기 때문인데요.

스트레스를 오랜 기간 방치하게 될 경우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을 지속적으로 분비시켜 체내 시스템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몸은 다양한 신체 증상을 통해 우리에게 신호를 주게 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어지러움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어지럽고, 울렁거리는 증상에만 연관이 있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두통, 위장장애, 복통, 장염, 피부 발진,

현기증, 흉통, 요통 등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와같이 만성화된 스트레스는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며,

고혈압이나 당뇨병, 위궤양, 심장병 등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면서도

비만, 인지 수행 능력의 퇴보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출처 : 중년건강백과)

이처럼 건강한 삶의 방해꾼 스트레스가

우리몸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 상세히 알게 됐음에도

지금과 같이 방치하시겠습니까?

우리의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꾸준히 관리하여 내 몸을 살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져주는 것이 좋은데요.

스트레스 관리의 첫 시작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끼니를 거르지 않고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간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하루에 6~8시간 정도의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해주면서

동시에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도 일주일에 3회 이상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위와같은 방법은 몰라서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바쁜 하루에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매일같이 실천하는 것이 어려울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최대한 유지하려 노력하면서,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성분 ‘L-테아닌’에 관해 함께 알아볼까요?

흔히들 가장 선호하는 허브차 종류가 무엇인가요 라고 물어봤을 때

대부분이 녹차라고 대답하실 만큼 녹차는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허브차 인데요.

이러한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성분 중에서도

가장 함량이 높은 것이 바로 ‘L-테아닌’ 입니다.

녹차에는 커피와 같이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데도

커피와는 달리 흥분되지 않고 안정되는 이유가 바로 ‘L-테아닌’ 덕분입니다.

두산백과에서는 ‘L-테아닌’에 대해

면역증강작용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으며,

혈압강하작용,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 스트레스 해소, 수면 보조

등의 각종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러한 ‘L-테아닌’은 우리 신체에서 글루탐산과 결합하는

흥분성 신경 전달 물질 대신에 결합하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뇌세포에 나타날 흥분성 산화 전달을 감소시켜주면서

이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L-테아닌’의 연구결과를 함께 살펴보면서

그 효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리의 뇌에는 수많은 뇌파가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도 건강하고 스트레스가 없는 성인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뇌파를 알파파라고 하는데요.

알파파는 정신적 이완 및 집중력과 관계가 아주 깊고,

불안감을 느끼거나 흥분한 상태가 아닌

일 또는 명상 등 집중을 하고 있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연구를 통해 ‘L-테아닌’을 섭취한 실험군과

물을 마신 대조군의 뇌파를 측정해본 결과,

대조군의 뇌파는 그대로지만

‘L-테아닌’을 섭취한 실험군에게서는

일정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알파파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테아닌’이 알파파와 관련이 있다니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이와 더불어서 정신이완피로도자각효과 연구를 통해서도

‘L-테아닌’과 알파파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피로감을 한 달 이상 느끼고 있는 성인 20명에게

L-테아닌이 200mg 함유되어 있는 음료와 대조 음료를

일주일동안 하루 한 병씩 교차복용하도록 한 후

한시간동안 뇌파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L-테아닌 200mg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를 복용한 실험군에게서

알파파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을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특히나 경도 및 중증도의 불안이 동반된 경우에는

알파파 증가 효과가 더욱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전봉 시험을 통해서도

‘L-테아닌’이 생리적인 근육의 이완으로

정신적 불안이나 긴장을 완화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근이완에 대해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시험물질의 근이완 작용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험동물을 회전봉 위에 올려놓고 떨어질 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하여 머무르는 시간이 짧을 수록

근이완 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그 결과 대조군에 비해서

녹차추출물 단독 투여군, ‘L-테아닌’ 단독 투여군, 녹차추출물과 테아닌

복합물 투여군에게서

회전봉 위에서의 머무르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또한, 구멍판시험으로도 ‘L-테아닌’과 불안증에 관해 알아볼 수 있는데요.

실험쥐에게 녹차추출물 및 ‘L-테아닌’을 단독 또는 복합으로

4주간 경구 투여 했습니다.

동시에 구멍판에 머리를 들이넣는 것을 불안증 감소 효과로 평가하여

결과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4주 후 투여군이 그렇지 않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불안증 감소 효과를 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양한 연구효과를 보유하여 그 효능이 입증된

‘L-테아닌’은 녹차만 많이 마셔주면 되는 걸까요?

아쉽게도

녹찻 잎 1g당 8~10mg정도의 ‘L-테아닌’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위에서 살펴본 ‘L-테아닌 200mg이 함유된 시험음료’를 가지고 진행된

연구결과와 같은 효능을 보고자한다면,

적어도 20잔 가량의 녹차를 마셔야만 하는 섭취의 단점이 있는데요.

‘L-테아닌’의 효능을 보기 위해 매일같이 20잔 가량의 녹차를

꾸준히 마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도 하며,

다소 무모한 도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L-테아닌’ 성분만 뽑아낸 건강 기능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대체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L-테아닌’이 함유된 건강 기능 식품이 많은데요.

이렇게 많은 제품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까요?

건강 기능 식품 구매 전,

반드시 꼼꼼하게 따져야할 기준은 바로 “함량”입니다.

기껏 돈주고 구매한 제품이 ‘L-테아닌’을 아주 소량만 함유하고 있다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하기엔 어렵습니다.

식약처에서는

‘L-테아닌’의 일일 섭취량 최대치를 250mg로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함량을 꼭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롯이에서 판매하는 “휴먼 스트레스 케어”에는

위와같이 ‘L-테아닌’ 일일 섭취량 최대치 250mg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에 자생하여 생명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식약처로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감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공식으로 인증받은 ‘홍경천 추출물’도

마찬가지로 일일 섭취량 최대치 600mg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먼 스트레스 케어”는

‘L-테아닌’과 ‘홍경천 추출물’ 두 성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이중 복합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분들에게

스트레스 관리 맞춤형 건강 기능 식품이라고 불리는데요.

또한,

욕심부리지 않고, 필요한 만큼의 엄선된 부원료를 선별하여

비타민B1, 비타민B2, 포도당, 타우린, 감태 추출물 등도 함께 담아냈습니다.

하지만 함량과 기능성이 아무리 우수해도

제대로 인증되지 않은 곳에서 안전하지 못하게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면

좋은 건강 기능 식품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요.

건강 기능 식품 구매전, 함량과 더불어

제품 유효성분에 대한 시험과 검사를 완료했으며

건강 기능 식품의 안전성이나 품질 면을 보장하는 기본 조건을 가지며

엄격한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을 가진 것 ‘GMP’ 인증 시설에서

제조되고 있는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처럼 “휴먼 스트레스 케어”는

‘GMP’인증 시설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안전하게 제조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살아갈 수 없는

현대사회의 구조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이젠 내 몸과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스트레스를 더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함량+기능성+안전성 삼박자 고루 갖춘 “휴먼 스트레스 케어”로

꾸준하게 관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건강 레벨을 높혀주는 첫 시작!

그 시작을 오롯이가 함께하겠습니다.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 원인 및 대처방법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 원인 및 대처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일상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닥치는 어지러움과 토할 것 같은 증상!

너무 힘들어서 주저앉게 되거나, 실신 등을 하기도 하고, 이로 인해 몸을 가누지 못해 더 위험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각 원인에 맞는 대처 방법 아래 내용 확인해 보세요.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 원인

미주신경성 실신

이석증

뇌에 산소 공급 부족

체했을때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대부분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의 원인은 위와 같습니다.

각 상황별 대처방법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

장시간 서있꺼나, 과도한 흥분, 급격한 온도 변화, 피로, 공복 등 다양한 원인으로 미주신경성 실신이 발생하는데요.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일단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빈번하게 발생을 한다면 신경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

고개를 돌릴때마다 어지러움증과 구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이석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달팽이관이 제대로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마찬가지로 휴식이 필요하며, 상황이 잘 나아지지 않으므로 빠르게 병원을 내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뇌에 산소 공급 부족

밀집된 공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산소가 부족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발생한다면 뇌경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전문 병원에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서 조기 진단을 해야 합니다.

운동 및 올바른 식습관으로 혈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체했을때

체했을때도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소화제를 먹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 없이 어지럽고 토할 것 같다면 우선 민간 요법인 손을 따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조치를 취하고도 어지러움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병원으로 가셔야겠죠?

어지러움증이 계속되면, 실신에 이르기도 하는데요.

평소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하고, 문제 발생시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을 미리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 원인과 대처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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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

굉장히 위험한 병의 신호일 수 있는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 들이 나타날때는 다양한 질병으로 인해 우리몸이 경고 신호를 보내는 것 일수 있는데요.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울렁울렁한 구토와 어지럼증은 신경질환 및 뇌혈관, 내과문제, 내이의 구조적인 문제 등 엄청 다양한 원인들로 인하여 발생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우리가 차를 타거나 하면 멀미를 하게 되죠. 멀미할때에도 속이 미식미식 거리며 울렁거리고 토가 나올 것 같은 느낌과 어질어질 하죠. 이 것은 내이의 문제 즉 귀로 인해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또한 뇌에 문제가 생겨 어찔어찔하고 구토를 하거나 헛구역질을 하는 경우도 많죠.

우리가 어지럼증을 느끼고 속이 안좋으며 구토가 나오려고 할때 의심해볼 수 있는 원인들의 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추신경계 질환이 약 10%, 말초 전정신경계가 40%, 균형장애 및 실신성 25%, 정신과적의 문제 약15%, 기타10% 정도 입니다. 여기서 가장 위험할 수 있는 중추신경이란 뇌와 척수를 말하는데요. 우리가 눈으로 보는 시각의 정보나 몸으로 느끼는 감각정보를 조절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중추신경계에 장애가 생기면 우리는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을 느끼게 되죠.

위와 같이 어떤 부위의 문제인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등을 종합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압과 시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문제

안구에 문제가 생겨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녹내장이 있겠는데요.

안압이 증가하거나 외적인 이유로 시신경이 손상되면

눈쪽이 뻐근한 느낌과 두통이 있을 수 있으며,

어찔함을 느끼고 속이 안좋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시력이 손상됨을 느끼고

눈이 답답하고 구름이 껴있는듯한 느낌과

밝은 불빛을 보면 겹쳐보이거나

눈이 시려운 등의 눈의 불편한감과 함께

어지러움과 구역감을 호소하는것이 특징입니다.

흔하지만 평생을 고생할 수 있는 말초성

대부분 많은 분들이 말초성으로 인해 생기는데요. 이러한 말초성 현훈은 주로 속귀로 인한 문제입니다. 속귀란 겉귀를 담당하는 외이도(귓구멍)외의 내이에 구조하고 있는 달팽이관, 전정신경 등을 지칭하는데요. 아래와 같은 질병들이 대표적입니다.

메니에르병: 이 병은 연예인 한지민, 유지태 분들이 앓고 있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었죠. 메니에르는 나이와 성별등을 따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한번 걸리게 되면 거의 평생을 달고 살아야 하며, 종국에는 난청 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난청은 주로 한쪽귀에 오지만 양측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는 달팽이관 안에 존재하는 내림프액이라는 액체의 생성과 흡수 과정에 오류가 생겨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귀의 내부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어질함과 메스꺼움이 동반되며 헛구역질이 나오며 심하면 구토를 하고, 귀가 먹먹하고 꽉 차있는듯한 느낌의 이충만감이 동반됩니다. 또한 이명이 들릴 수 있고, 귀가 잘 안들릴 수 있습니다. 거의 평생을 재발했다 사라졌다 하는 식입니다.

전정신경염: 내이에 있는 전정신경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이 경우에는 갑작스럽게 심한 어질렁을 느끼게 되고 구역구토가 나오게 되며, 자세의 변동에 정도가 변하지 않고 머리를 움직일때마다 나타나게 되며 수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속됩니다. 이 경우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은 쪽의 귀쪽으로 옆으로 눕게 되면 말끔히 사라지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석증: 어지럽고 토할것 같은 증상이 나타날때 가장 흔한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귓속의 반고리관의 작은 조직 파편인 이석이라는 돌이 떨어져 나오게 되어 반고리관 안에 돌아다니게 되는데 이 때 심한 어지럼이 발생됩니다. 또 이로 인해 메스꺼움이 동반되게 됩니다.

반고리관은 우리가 코끼리코를 돌듯이 몸을 회전하는 것을 감지하는 인체의 기관인데, 이석이 이 반고리관을 계속 자극하게 되어 고개를 돌리거나 자세의 변동에 따라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떠한 자세에서는 괜찮다가 어떠한 특정 자세를 취하면 발현됩니다.

빙빙 도는 듯하게 세상이 회전하는 느낌을 받으며,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식은 땀이 흐르고 머리가 아픈 등의 자율신경계 불균형으로 오는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답니다. 이 경우에는 누운 자세에서 이석이 떨어진 귀쪽으로 고개를 돌려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려놓은 것으로 없앨 수 있으나 잘못된 방법으로 할 경우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질병으로 인하여 생겼을때

이 경우 가장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뇌경색이나 뇌종양, 뇌출혈 등의 뇌의 문제로 인해 발현되는 경우입니다. 갑자기 일어나거나 걸어다닐때도 나타나며 단순 스트레스 정도로 치부하고 방치할 경우 중증의 후유증을 남기는 등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뇌경색: 뇌에 문제가 생기면 어찔어찔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어찔함이 나타날때 중심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휘청거리는 듯한 느낌이 특징인데요. 머리의 어느 위치에 발생했는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소뇌에 생기면 균형을 잘 잡지 못하고 넘어지는 등 균형감각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주증세는 머리가 아픈 것 같기도 하고 말을 잘 못하고 어눌하고 더듬는다거나, 물체가 겹쳐보이는 등의 시력적인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뇌종양: 20대의 젊은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과 같이 귀문제로만 생각하거나 하고 나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죠. 이 때문에 어찔함을 느낄때 약을 먹거나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강력하게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을 걷거나 밤에 돌아다닐 때 중심을 잘 잡지 못한다거나 감각에 마비가 온다거나 귀의 문제처럼 이명이 생기는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갑자기 엉뚱한 행동이나 언행을 보인다거나 하면 바로 검살해봐야 합니다. 뇌종얀은 특별하게 예방한다거나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갑작스럽게 발현되었거나, 뇌상의 확률

이 경우에는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다가 뇌상 등의

충격이 가해진 이후로 갑작스럽게 발현된 경우입니다.

넘어져서 뇌진탕 등을 당한 뒤 갑작스럽게

어질하고 구토가 나오는 나올 수 있으며,

갑자기 기억력이 감퇴되었다거나

어제 일이 생각나지 않는 등의

일시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문제가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일어설때 나타나거나 장시간 서있을 때 발생할때

장시간동안 서있는다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나거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날때 등 발생되는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년이나 노년기에 흔히 발생함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일어날때 천천히 단계적으로 일어나고 서있을때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는 등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건강이야기 어지럼증 호소 뒤 뇌종양 판정? 얕봤다가 큰 코 다치는 어지럼증! 그 원인을 알아야 대책이 보인다!

최근 뉴스를 통해 한 육군 병사가 어지럼증을 호소한 뒤 5개월 만에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월 어지럼증으로 진료를 받고 병원 측에서 MRI 촬영을 처방했으나 후속진료를 받지 않고 복귀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는데요. 흔한 증상이지만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어지럼증, 어떻게 구별하고 대응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내 어지럼증 점검하기

일반적으로 ‘아찔하다’, ‘빙빙돈다’, ‘어지럽다’는 표현과 현기증, 현훈증, 어지럼증은 서로 혼용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느끼는 경우와 병적인 상황에서 느끼는 어지럼증은 구별돼야 하는데요. 정상적 어지럼증은 시각을 통한 과도한 자극으로 공간감각을 평소와 같이 인지할 수 없어서 발생합니다. 높은 고층 건물 위에서 아래를 쳐다보거나, 빙빙 도는 놀이기구를 타거나 보고 있을 때 느끼는 어지러움은 정상적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보통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반면 병적인 어지럼증은 평형감각기에 이상이 있어 통합중추인 신경계의 기능이 적절하지 못할 때, 또는 불안증으로 공감각에 대한 불안정한 처리로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어지러움이 발생한다면, 더욱이 속도 울렁거리고 움직일 수도 없으며 물체가 두 개로 보이기라도 한다면 큰 일입니다. 병적인 원인에 의한 어지럼증을 빈혈 때문이라고 간과하거나, 원인에 대한 확인 없이 자가 처방할 경우 병을 키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어지럼증의 증세와 진단

어지럼증은 증세에 따라 주위가 팽이 돌듯이 빙빙 돌아 고개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현훈증, 걸음걸이가 비틀거리는 경우, 눈 앞이 캄캄해지면서 쓸어질 것 같은 아찔한 경우, 막연히 휭하니 어질어질한 경우의 네 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동반증세로 빙빙 도는 정도가 심할수록 메스껍고 구토를 많이 하며 귀에서 이명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비틀거리는 경우는 복시현상이나 발음장애 등을 동반할 수 있죠. 아찔한 경우는 주로 서있을 때 발생하며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 땀이 납니다. 동반 증상으로 귀가 꽉 차는 느낌, 청력감소, 의식소실, 두통, 현기증 후 대소변 마려움, 불안,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어지럼증이 어떠한 양상이며, 얼마 동안 지속되며, 어떻게 하면 유발되는 지, 동반증상은 어떤 지 등을 자세히 확인한 후 그에 따른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내려 적절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고개를 움직여 어지럼증을 유발시키는 ‘딕스-홀파이크 검사’, 안구 운동 진찰, 소뇌·뇌간 및 평형기능에 대한 신경계 및 순환계 진찰에서 이상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또 평형기능 검사, 청각검사, 뇌 영상, 청각유발전위 검사, 뇌혈류, 뇌파, 기립경사도검사, 신경심리검사 등의 검사방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병들

1.말초성 질환

세반고리관의 일시적 이상으로 심한 어지럼증, 구토 등이 발생하는 ‘양성돌발성체위성현훈증(이석증)’, 청력소실을 동반하는 ‘메니에르 병’, ‘전정신경염’ 등이 말초성 어지럼증의 흔한 원인입니다. 평형기관의 문제로 가장 흔한 이석증은 평형기관 안에 추와 같이 작용하는 돌(耳石)이 말썽을 일으켜 발생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정원호 교수는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러움은 잠자리에 들기 위해 눕거나, 아침에 일어날 때, 또는 침대에서 몸을 돌릴 때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구토 증상을 동반하는 등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죠. 이러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으면 대개 간단한 운동 방법으로 이석증을 치료하거나, 이석을 원래 있던 자리로 빼내는 시술을 하기도 하고, 드물긴 하지만 시술로도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라며 머리 위치를 바꿀 때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신속하게 이비인후과를 찾으라고 조언했습니다.

2.중추 신경계 질환

중추성 어지럼증은 뇌혈관계 특히 뒷골로 올라가는 추골기저동맥계의 이상으로 뇌혈류가 부족해 발생하는 ‘추골기저동맥 뇌허혈증’, 소뇌 및 뇌간의 ‘뇌졸중’, ‘뇌종양’(특히 전정신경에서 발생하는 신경초종), ‘뇌전증’ 등이 있습니다. 그 이외의 과도한 자율신경 반사에 의해 갑자기 뇌혈류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실신증’, ‘심장질환’, 당뇨병의 ‘저혈당’ 등이 있으며, 불안증, 과호흡증, 우울증 등의 정신과적 문제에 의해서도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신경계의 문제는 가장 위험한 것이 뇌혈관 질환으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뇌졸중의 전조증세로 느끼는 어지럼증은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추골기저동맥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왜 추골기저동맥이 나빠지고 있는 지 확인한 후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의 위험인자를 교정하고 혈관이 더욱 나빠지지 않게 예방해야 합니다.

3.내과적 질환(심혈관계 포함)

심혈관계의 문제는 심장 또는 혈관계의 문제로 뇌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머리를 심장보다 낮은 위치로 하게 하려는 경고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심혈관계의 검사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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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정신과적 질환 외

정신과적 문제에 의한 어지러움증이 발생한다면 정신적 문제에 대해 분석을 하고 적절한 교정을 해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잘못된 시력교정에 의한 경우 적절한 시력 교정이 필요하기도 하죠. 흔히 편두통은 오심, 구토 등과 함께 어지럼증을 잘 동반하므로 이에 대한 두통의 조절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어지럼증의 원인을 확인한 후 평형기관 이상의 경우 운동재활요법을, 뇌졸중은 이에 대한 예방약제로, 편두통은 두통의 치료로, 실신증은 자율신경의 과도한 반사를 억제할 수 있는 베타 차단제와 같은 약제로 조절합니다. 뇌종양의 경우는 신경외과와 상의한 후 수술적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밀 검사를 해도 어지럼증의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대원 교수는 “어지럼증 클리닉을 방문하는 외래 환자의 30% 정도는 검사상 정상이며 특별한 진단을 내리지 못합니다. 이러한 불특정한 현기증은 대개 나쁜 병으로 진행하지 않아서 필요 시 대증적 약제를 사용하여. 경과를 관찰하게 되죠. 어지럼증을 갑자기 느낄 경우 당황할 수 있으나, 초기에 원인을 정확히 진단한 후 적절한 치료 및 운동을 시행하면서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며 증상 발견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렬한 햇볕아래서 두통과 어지럼증이 느껴지면 일사병일 수 있습니다. 그늘진 장소로 이동해 수분을 섭취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니 각별히 유의하세요~!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 경험담과 대처법

재작년 우연하게 경험하게 된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의 경험담과 대처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일 수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이석증”(Benign paroxysmal vertigo)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외 예상 가능한 질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배우자의 경험

2.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을 직접 겪다

3. 이석증 원인과 증상 및 치료

4.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의 다른 질병

부부가 금슬이 좋아서인지 ^^ 흔하지는 않은 이석증이라는 질병을 두 사람이 시간차를 두고 겪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겪었기 때문에 바로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이석증이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지만 처음 이 병을 겪은 제 아내는 제법 놀랐다고 합니다.

▶1. 배우자의 이석증 경험담

아내와 아이가 주말에 친정에 가 있었고 저는 일 때문에 100km 정도 떨어진 집에서 있었습니다. 갑자기 다급하게 전화가 한 통 와서 아내가 응급실에 간다는 내용이었죠.

저는 부랴부랴 차를 몰고 밤늦은 시간(10시 정도) 고속도로를 질주해서 아내가 있는 곳으로 달렸습니다. 거의 다 와 갈 즈음 전화가 와서 병원으로 오지 말고 집으로 가 있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일단 안심을 했습니다.

내용은 이랬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다시 누워서 늦잠을 좀 더 잤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시 일어나도 너무 어지러웠는데 누워서 일정한 자세로 있으면 괜찮고, 일어나려고 하면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이 있어서 좀 참아 보다가 응급실에 갔다고 합니다.

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해서 증상을 이야기 했더니 일단 CT를 촬영해 보자고 하는데 그전에 검색을 좀 했더니 이석증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서 혹시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있냐고 물으니까 있다고 해서 그럼 선생님 진료를 받고 CT를 나중에 찍겠다고 했답니다.

다행히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보시고 안경처럼 생긴 것으로 눈에 대고 확인해 보시더니 이석증이 맞다고 해서 즉시 조치를 취하고 처방을 받아서 일단 퇴원을 했습니다.

▣ 여기서 잠깐 CT를 촬영하자고 하는 이유는?

간혹 CT촬영이나 MRI 검사 등을 과잉진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응급실에서 외상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어지럼증은 다양한 질병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촬영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물론… 좀 더 섬세하게 상담을 해서 가능성이 높은 질병부터 확인을 했다면 이석증을 먼저 의심해 봤을 상황인데 당시 응급실 담당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너무 매뉴얼대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 상황에서 모든 판단은 의사가 하는 것이므로 가능하면 의사의 권유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본 정보를 가지고 자의적으로 병명을 판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날 저녁 큰 탈 없이 잘 보냈는데 다음날 아침 조금 불편함을 호소해서 다시 가까운 이비인후과(마침 이석증 관련 치료를 잘하는 곳이었습니다)를 방문해서 진료를 받고 약을 받아서 며칠 약을 복용하고 회복이 되었습니다.

애플리법

※병원에서 이런 모습으로 이석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처치를 합니다

이후에도 한 동안 비슷한 증상이 생기려는 조짐이 보이면 온라인에서 검색한 “애플리법”이라는 자세를 취해서 안정을 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뒤에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을 직접 겪다

아내가 그 일을 겪은 지 몇 달이 지나지 않아서 이번에 이석증은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신기하게도 흔하지 않은 질병이 두 사람에게 몇 달 간격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제 경험이기 때문에 좀 더 생생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자고 일어났는데 순간 머리가 빙빙 도는 느낌이 났고 주체할 수 없는 메슥거림에 바로 화장실로 직행을 했습니다. 전날 먹은 것을 모두 토해내고야 다시 누울 수 있었는데 문제는 그게 끝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잠시 자리를 뒤척였는데 바로 메슥거림이 올라와서 다시 화장실을 방문하기를 5번 정도(더 이상 올라올 것이 없어서 더 힘들었습니다-헛구역질)를 하고 나서야 아~ 이석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정 자세로 가만히 있으면 괜찮다가 조금 움직이려고 하면 머리가 빙빙 도는 증상과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계속 나타나는데 제 경험 상으로는 이 상태로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을 것 같이 힘들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는 이석증으로 “애플리 법”을 하던 아내를 봐 왔고(그 방법도 제가 찾아서 알려준 것이므로 저도 내용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저도 직접 할 수 있어서 직접 조치를 했습니다. 몇 번을 반복하고 나니까 상태가 좀 나아져서 그때 그 이비인후과를 방문했습니다.

선생님이 제가 이석증이라고 하고 이런 조치를 하고 왔다고 하니까 엄청 싫어하더군요(제 느낌입니다^^ 원래 의사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환자가 직접 처치를 하거나 아는 척을 하는 것입니다)

여하튼 몇가지를 확인하더니 약간 증상이 있다고 하면서 약을 처방해주었습니다. 이미 제가 처치를 하고 왔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어지럼증을 완화해주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을 처방받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일단 그렇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

이석증은 수술을 하거나 직접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고 간단한 처치만으로 문제가 해결은 되는데 언제든지 제발을 할 수 있고 또 유사한 증상이 나타 날 수 있기 때문에 한동안은 애플리 법은 직접 집에서 시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증상을 겪고 1년 정도는 피곤할 때 마다 그런 증상이 약간씩 느껴져서 한 동안 애플리 법으로 치료를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개인적인 경험담을 적은 내용인데 이제부터는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의 원인과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좀 더 세부적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 이석증 원인과 증상 및 치료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 어지럼증의 종류(좀 애매한 부분은 있습니다)에 따라서 여러 가지 질병을 예상해 볼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질병은 “이석증”입니다. 영어로는 Benign paroxysmal vertigo라고 되어있어서 일단 여러 사이트에서 관련 질병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 서울 아산 병원에서 정의한 “이석증”

서울 아산 병원 사이트에서는 이석증의 증상으로 안구진탕, 구토, 어지러움을 들고 있습니다.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 수초에서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증상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핵심은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럼”이라고 생각됩니다.

원래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이라고 합니다.

심각한 귓병이나 뇌 질환이 없는데도 어지럼이 발생하기 때문에 “양성”이라는 용어가 붙고 자세에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체위성”이라고 합니다.

원인인 귀 안에 있는 반고리관에 이석(돌)이 생겨서 떨어져 나와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것인데 이석이 왜 떨어져 나와서 괴롭게 하는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이석증 관련 정보[링크]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이석증의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외부 충격

*골밀도 감소

*바이러스 감염

*약물의 부작용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40대~50대 이후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증은 모든 어지럼의 원인 질환 중 약 30%~4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30~40%가 이석증 환자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의심을 해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석증은 속귀(내이)에 위치하며 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전정기관의 하나인 이석 기관의 구성 요소인 “이석”이 제자리를 이탈해 또 다른 전정기관 중 하나인 반고리관에 들어가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원래 반고리관은 내림프액이라는 액체가 채워져 있는 구조인데 이 반고리관에 탄산칼슘 성분인 이석이 들어가게 되면 머리를 움직일 때 반고리관 안에서 이석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내림프액의 과도한 이동을 자극해서 평형감각을 자극해 마치 자신이 빙빙 도는 듯한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정식 명칭은 “양성 돌발 두위 현훈”인데 이석증이라는 표현에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냥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018년에 이석증 환자가 약 37만 명이었다고 하니까 제법 흔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몇 가지

*재발률이 매우 높은 질병이고 방지하는 뚜렷한 방법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평소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야외활동을 통해서 골대사와 혈액순환을 증진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생활 수칙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찾아본 이석증 관련 추가 정보

이석증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양성 발작성 두위 현기증은 특정 머리 움직임에 의해 갑작스럽고 짧은 현기증이 유발되는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난치성 환자의 경우 근관 폐쇄를 고려하는 수술도 한다고 보고되어 있네요.(매우 드물게)

미국에서는 전체 어지럼증 환자의 50% 정도가 BBPV(이석증)인데 다른 50%의 경우 심각한 경우도 있어서 BBPV를 감별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어지러움” 또는 “현기증”이라는 표현은 매우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BBPV의 여부를 최대한 빨리 가려내고 아닌 경우 다른 질병을 확인해 봐야 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BBPV의 증상은 움직임에 따라서 심하지만 휴식을 취하면 완화된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일 수 있습니다. 이석이 돌아다니면서 어지러움을 유발하기 때문에 특정 자세에서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완전히 괜찮은 것은 아니지만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조금 덜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고전적으로 BBPV의 증상은

*갑작스럽게 발병하고(동의합니다)

*움직임에 의해 유발되며(동의합니다)

*휴식에 따라서 감소합니다(동의합니다)-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 이석증 치료에 도움을 받은 Epley

이석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고 하는데 사실상 에플리 방법이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어서 지금은 대부분 Epley로 처치를 하고 증상 완화를 위한 약을 처방하는 것으로 치료가 됩니다.

다만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재활”을 위해서 Epley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은 유튜브 영상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유튜브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뿐만 아니라 이석증 치료, 에플리 법 등을 검색하시면 비슷한 종류의 영상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저는 이 영상을 따라 해서 지금은 완치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약간 조짐이 보이면(피곤할 때 한동안 이석증 조짐이 약간 보이더라고요) 바로 이 영상대로 시행을 하고 푹 쉬니까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좀 더 찾아보니까 이 영상이 이석증 치료 과정이나 이석증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사진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링크로 연결해 두었습니다.)

이석증에 관련된 모든 내용이 잘 설명이 되어 있으니까 이 영상으로 보시면 이석증에 대한 궁금증은 모두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유튜브네요^^

▶4.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의 다른 질병

지금까지는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석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만약 여러분이 느끼는 어지러움이 이석증이 아니라면 다음의 질병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물론 일단 이비인후과에 방문을 해서 상담을 해보시고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라면 종합병원에서 CT촬영이나 MRI 촬영 등을 통해서 원인을 찾으셔야 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급작스럽고 심한 경우인데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참고로…

어지럼증은 계속되는데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 의심되는 질병의 전문 의사를 찾아서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가족 중에서도 병명을 몰라서 2년 정도 방치해 두다가 희귀 질환에 대해서 잘 아는 의사를 만나서 희귀 질환 진단을 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 현훈

현훈은 갑자기 자기 자신 혹은 세상이 빙빙 회전하거나 땅이 위아래로 움직인다고 표현되는 어지러움을 말하는 것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관 중 내이(위의 귀 사진을 참고, 달팽이관, 세반 고리관)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양성 발작성 두위 현훈증 혹은 BBPV)

지금까지 설명한 이석증에 해당합니다.

※메니에르병

반복적인 현훈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어지럼증과 함께 점진적인 청력 감소, 이명 등이 특징적으로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이비인후과에 방문을 했을 때 우선 청력검사부터 했는데 아마도 메니에르병도 함께 확인해 보기 위해서인 듯합니다.

메니에르병은 내이 속 림프액의 압력 증가로 인해서 발생을 하는데 귀에 무엇이 차 있는 느낌이 발생할 후 귀가 잘 안 들리면서 소리가 나는 이명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전정신경염

상기도 감염과 동반하여 발생하며, 내이의 전정기관에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서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만약 증상이 오래 지속이 되거나 손발의 움직임이 힘들거나 힘이 빠지는 것, 말이 어눌해지는 것, 물체가 겹쳐서 보이는 등의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되면 뇌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뇌질환이 의심되면 CT나 MRI 촬영을 해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실신성 어지러움

현훈과는 달리 어지러움으로 정신을 잃을 것 같은 느낌, 아득해지는 느낌을 주로 호소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뇌졸중 등 뇌와 관련된 질환이 의심되기 때문에 즉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아나필락시스의 경우에도 실신성 어지러움이 동반되는데 이것은 혈압이 떨어져서 생기는 것이므로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빈혈이나 저혈당, 기립성 저혈압, 부정맥, 심부전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혈액검사, 심전도, 심초음파, 등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기타

*균형장애로 인한 어지러움-신경과 검사 필요

*심인성 어지럼증-애매모호한 어지럼증으로 몸이 붕 뜬 느낌, 넘어질 것 같은 느낌, 머리 안이 도는 느낌 등 비특이적인 어지럼증을 호소합니다. 공황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과적인 문제가 원인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신과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어지럼증의 증상에 대해서 표현을 할 수 있다면 보다 쉽게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데 우선 오늘 소개한 이석증의 경우를 잘 확인해 보시고 이석증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우선 “신경과” 진료를 먼저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확인해 본 심인성 어지럼증이면 정신과적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내용을 잘 확인해 보시고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급성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 빠른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만 조심하면 천천히 원인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이석증이 맞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집에서 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재활도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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