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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이신 집사여러분 댓글로 질문 주세요!!
(저도 당시 너무 막막해서 몇일동안 머리싸매며 외국/한국 의사들이 적어논 여러가지 보고 정리해서 준비하고 또 준비했답니다. 그 마음 알아요ㅠ)
저는 초산이라 너무 힘들게 아이를 낳을 줄 알았는데,
고양이는 역시 본능의 동물인게 스스로 너무 잘하더라구요
혹시 몰라 만반의 준비는 다 하였지만, 너무 잘해내준 소금이
궁금하신 사항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주세요!
댓글로 아는범위내에서 설명 모두해드리겠습니다~!!(뭘 준비해놔도 불안한 시기 인거 초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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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cat – Olive ( Beng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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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 뱅갈 (아빠)
핏짜 – 뱅갈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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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출산 징후 증상 시간 과정 정리 – 생활&건강&경제 유용 정보
4) 고양이 난산 구별법 · 1. 외음부에 홍록속에 악취가 나는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있다. · 2. 어미 고양이가 허약해지고 복부에 불규칙적으로 힘을 준 지 2~ …
Source: helthy.titory.shop
Date Published: 1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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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출산일기 – 출산징후와 출산 후 관리 – 네이버 블로그
고양이 출산일기 – 출산징후와 출산 후 관리 … 은 그 전에 다 낳는 편이니 63일을 지났을 때 출산을 하지 않으면 병원 꼭 한 번 들르시길 추천해요)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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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임신증상, 임신주기, 임신출산주기, 고양이 출산 징후 …
고양이 임신증상으로는 암컷고양이 발정증상 중 하나인 많이 울고, 몸을 부비는 듯한 행위가 갑자기 멈춰지게 되며, 성격이 차분해지고 고양이 젖꼭지 …
Source: moneymakers.tistory.com
Date Published: 12/3/2022
View: 2603
고양이 임신, 구별하는 방법과 출산 준비는? – 비마이펫 라이프
고양이의 유방이 부풀어 오른다. 임신 후 20일 정도가 지나면 고양이의 유두가 핑크색이 되고. · 고양이의 배가 부풀어 오른다 · 체중이 증가 · 젖이 나온다.
Source: mypetlife.co.kr
Date Published: 2/1/2021
View: 6160
돌보는 길고양이가 임신했는데 어떻게 하죠? – 비즈N
하지만 캣맘과 친밀한 길고양이들은 출산할 때가 되면 평소 의지하던 사람에게 유난히 몸을 비비거나 집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경우 …
Source: bizn.donga.com
Date Published: 7/21/2021
View: 8714
고양이 출산 (giving baby)
출산의 징후는 파악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임신한 고양이가 안절부절못하고 무엇인가 찾는 것처럼 움직이고 목소리가 …
Source: jinje2016.tistory.com
Date Published: 10/20/2022
View: 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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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길고양이 출산 징후
- Author: 이태리식당Live – Petit Ti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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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9X0PK6pah0
고양이 출산 징후 증상 시간 과정 정리
1) 고양이의 출산
고양이의 출산 전에 수의사와 먼저 출산 문제를 상담하고 수의사의 응급 전화번호를 기록해 놓아야 한다. 암컷 고양이에게는 균형 잡힌 식사를 주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별도로 먹인다.
임신 말기에 태아가 커지면 암컷 고양이가 변비에 걸릴 수 있다. 이럴 때 헤어볼 치료제를 먹이면 되는데, 사용량은 반드시 수의사의 지시를 따르도록 한다.
2) 고양이에게 최적의 출산 장소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면 산실을 마련하는데 따뜻하고 조용하며 안전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상자의 재질은 나무나 두꺼운 종이로 만든 것이 좋으며, 위쪽과 한쪽 측면은 비우고 바닥에는 신문지를 깔아준다.
– 신문지가 수건이나 침대보보다 청소하기 쉽고, 새끼 고양이가 섬유제품에 감기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상자 위에는 보온 등을 달아주면 좋은데 높이 1m이상 위에 달아주도록 한다. 암컷 고양이가 이 상자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할 땐 고양이가 선택한 곳에 신문지를 깔고 보온 등을 달아주거나 산실을 직접 그곳으로 옮겨주면 된다.
고양이는 1마리에서 9마리까지 새끼를 낳지만 평균 3~5마리를 낳는다. 따라서 고양이의 산실은 낳을 새끼의 수에 맞춰 크기를 정한다. 또한 초산인 암컷 고양이는 새끼가 비교적 작기 때문에 조금 작은 산실을 만들어도 된다.
3) 고양이의 본격적인 출산
대다수 어미 고양이는 출산할 때 편안하고 순조롭게 새끼를 낳으며 직접 새끼 고양이를 깨끗하게 핥아주고 초유를 먹인다. 하지만 초산인 경우 경험이 많은 고양이에 비해 출산 시간이 긴 편이다.
보통 암컷 고양이의 출산은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전체 출산 시간은 4~42시간 정도 되는데 2~3일 만에 새끼를 낳는 고양이도 가끔 있다. 또한 새끼가 태어나는 간격은 1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출산 시간이 길어지면 난산의 조짐은 없는지 지켜봐야 한다.
1단계 – 고양이 출산 징후와 증상
편안히 있던 암컷 고양이가 간혹 복부를 바라보며 눈에 띄게 불안한 행동을 하다 조용하고 적당한 곳을 찾아 출산을 준비한다. 혹은 잘 먹지 않거나 숨을 헐떡이고 야옹야옹 울며 외음부를 핥기도 한다.
또한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새끼 낳을 자리를 마련한다. 이 단계가 보통 6~12정도 지속되며, 초산인 암컷 고양이의 경우 길면 36시간 까지 걸리기도 한다.
어미 고양이의 체온은 정상 체온보다 1.5℃정도 낮아진다. 이때 어미 고양이의 자궁이 수축되고 자궁경부가 이완돼 음부에서 태아낭이 보인다.
2단계 – 고양이가 힘을 줘 새끼 고양이를 낳는다
이 단계는 보통 3~12시간이 걸리는데 길면 24시간 정도 걸리기도 한다. 직장의 온도가 정상으로 상승하거나 조금 높게 나오기도 한다. 아래의 세 가지 조짐이 나타나면 2단계에 진입했다는 뜻이다.
1. 암컷 고양이가 양막(태아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을 핥아 양수를 쏱아내면서 태아의 몸이 보인다.
2. 복부에 힘을 주는 것이 훨씬 잘 보인다.
3. 직장의 온도가 정상 범위로 돌아온다. 어미 고양이가 정상적으로 첫째 새끼를 낳기 전까지 2~4시간 정도 배에 자주 힘을 준다. 이때 고양이는 기력이 빠지게 되는데, 지나치게 힘을 써 난산의 우려가 있다면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새끼 고양이와 태반, 태막이 배출된다
이 단계에서 태반은 태아와 함께 배출된다. 어미 고양이는 태아를 분만한 뒤 새끼 고양이 몸의 태막을 핥아 걷어내고 태반의 탯줄도 끊어낸다.
또한 새끼 고양이 입과 코, 몸의 액체도 깨끗이 핥아준다. 새끼 고양이는 태어나서 30~40분이 지나면 몸의 털이 마르고 초유를 빨기 시작한다. 어미 고양이는 새끼를 한 마리씩 출산할 때마다 배가 점점 작아진다.
출산하고 2~3주 동안은 음부에서 적갈색 진액을 계속 배출하지만 자주 음부를 핥기 때문에 진액을 보기는 힘들다. 어미 고양이의 자궁은 출산 후 28일이면 정상적인 상태를 회복한다.
일단 출산을 하고 나면 어미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 곁에 누워 몸을 오그리고 그 주변을 둘러싸 새끼를 따뜻하게 보호한다. 이때 정상적인 새끼 고양이는 앞발을 어미의 유방 위에 놓고 앞뒤로 유방을 밟아 자극하여 나오는 젖을 빨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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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양이 난산 구별법
어미 고양이는 자신의 분만을 의식적으로 조절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미 고양이는 낯선 환경이나 환경이 주는 긴장감 속에서 분만을 늦출 수 있다. 또한 태아의 위치나 크기, 모체의 상태가 분만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상황을 만나게 될 경우 병원으로 데려가 제왕절개가 필요한지 확인해야 한다. 제왕절개는 때를 놓치지 않고 어미 고양이와 태아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다.
1. 외음부에 홍록속에 악취가 나는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있다.
2. 어미 고양이가 허약해지고 복부에 불규칙적으로 힘을 준 지 2~4시간이 넘었다.
3. 외음부에서 새끼 고양이나 태아낭이 보이는데 15분이 지나도 새끼 고양이가 나오지 못한다.
4. 양막이 찢어지고 양수가 터졌는데 새끼 고양이가 나오지 못한다.
5. 어미 고양이가 계속 울면서 외음부를 핥는다.
6. 출산 예정일이 일주일이 넘었는데 새끼를 낳지 못한다.
7. 2단계가 3~4시간이 지났는데도 새끼 고양이가 나오지 못한다.
8. 36시간 안에 모든 새끼 고양이가 나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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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출산일기 – 출산징후와 출산 후 관리
그러나 막상 출산 예정일이 됐는데도 나올 기미가 전혀 없어서 걱정이 돼 엑스레이를 한 번 더 찍었다.
엑스레이상 일주일 전 보다 1.5센치 가량 자란 꼬물이들이었다.
수의사 선생님은 이미 꼬물이들이 뱃 속에서 너무 자란 상태기 때문에 자꾸 출산일이 늦어지면 재왕절개를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
근데 또 재왕절개를 한다고 다 해결되는 것이냐. 그것도 아니었다.
쌤은 고양이가 어미 뱃 속에서 자랄 때 가장 마지막으로 형성되는 장기가 장인데, 아주 만약에 재왕절개를 했을 때 꼬물이들이 완전히 다 자란 상태가 아니면 어미 젖을 소화할 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꼬물이들이 죽을 수도 있다고 하셨다. (이때부터 겁을 엄청 먹음)
그때가 화요일이었고, 목요일까지 낳지 않으면 재왕절개 해야한다고 하셨다. 더 커지면 낳다가 죽을 수 있다고…
나는 걱정만 더 떠안고 집에 왔다.
그래도 그나마 개중에 다행은 밥풀이가 식욕이 넘친다는 거 였는데, 이것은 태아들이 건강하다는 거라셨다.
정말 나에겐 폭풍과도 같은 이틀이었다. 새벽내내 밥풀이가 조금만 다른 행동을 보이면 한껏 예민해져서 몇 분이고 몇 시간이고 밥풀이를 지켜봤다.
수요일 새벽엔 이동장에 땅파는 시늉을 하길래 드디어인가?! 하고 몇시간을 내리 지켜봤다. 하지만 이번에도 자리만 잡았지 진통의 신호는 없었다.
고양이 임신증상, 임신주기, 임신출산주기, 고양이 출산 징후 함께 알아봅시다
고양이 임신증상
고양이 임신증상, 임신주기와 출산주기, 출산 임박 증상, 고양이 출산후 새끼고 양이 키우는법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양이는 강아지, 기타 특수동물과는 달리 교미배란동물이라는 점에서 특이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임신증상에서부터 임신주기, 출산주기, 출산 징후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교미배란동물’이란 발정기가 왔을 때 암컷고양이가 수컷고양이와 교배를 하지 않는다면 배란이 되지 않아 발정기가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발생 하는 동물을 뜻합니다. 이런 교미배란동물에는 고양이 외에도 페릿, 토끼 등 반려동물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고양이, 토끼, 페릿의 경우 발정기 호르몬이 주기적으로 찾아와 동물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며, 고양이 발정증상이 지속되어 함께 생활하는 집사가 잠을 설칠 정도로의 고양이 발정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만약 새끼고양이 출산을 원치 않는다면 키우는 고양이의 행복을 위해 중성화수술은 꼭 필요한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임신증상으로는 암컷고양이 발정증상 중 하나인 많이 울고, 몸을 부비는 듯한 행위가 갑자기 멈춰지게 되며, 성격이 차분해지고 고양이 젖꼭지 개수 10개 모두가 부풀어 오르는 듯한 증상이 보이며, 시간이 갈수록 배가 빵빵해지고 고양이 복수가 찬 듯한 듯이 볼록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양이 임신증상
고양이 임신주기, 출산주기
고양이 임신주기는 위에서 설명드린 교미배란동물이라는 특징에 따라 교배를 하지 않는 경우와 교배를 한 경우로 나눠서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임신주기
만약 교배를 한번에 성공하여 고양이 임신이 된 경우에는 대략 교미 후 58일~72일 사이가 임신주기가 되며, 평균적으로 약 2개월이 임신 주기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만약 교배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계속적으로 발정이 반복되어 교배가 성공적으로 일어난 이후부터 2개월 정도가 임신 주기가 된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 발정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기는 고양이 발정기는 2일~19일 정도 지속 이 되다가, 갑자기 고양이가 차분해지고 밤새 울지도 않는 시기가 발정휴지기가 3~10일 정도 있다가 다시 발정기로 넘어가 고양이 발정증상인 많이 울고, 먹는 사료양이 줄어드는 시기가 또다시 찾아오게 됩니다. 이게 바로 암컷고양이 발정기가 힘든 스트레스의 주범인거죠.
고양이 출산주기
고양이 출산주기로는 임신주기가 약 2개월이므로, 출산 후 어느정도 후에 또 발정기가 찾아오는지가 관건입니다. 고양이는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출산을 하고난 직후에도 또다시 발정이 올 수 있는 동물 이라는 점입니다. 즉, 계속 교배를 통해 출산하고, 또 출산하고, 또 출산하고를 반복한다는 말이죠.
그래서 우리가 흔히 밖에서 만나는 길고양이, 코숏, 길냥이들의 경우 캣맘, 캣대디들이 사료를 주다가 보면 어느새 새끼 고양이 출산을 하고, 또 출산을 하고 등의 과정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집사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점입니다.
암컷고양이는 젖물리는 자극이 24시간 경과가 되면 다시 발정기가 온다.
암컷고양이들은 출산을 하고 난다면 젖을 떼는 시기가 지나거나, 젖을 물리지 않는 시기가 24시간 경과가 되면 다시 발정기가 찾아오며, 또 다시 교배를 하여 출산을 할 수 있는 몸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고양이 출산주기는 임신주기인 2개월에서 젖을 떼는 시기까지 라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출산징후
고양이 출산징후로는 임신주기인 평균 63일이 경과되면 출산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하게 됩니다. 강아지 출산의 경우 제왕절개를 하거나 출산이 힘들어 난산의 경우가 많지만, 고양이들은 유연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은 출산을 잘하게 됩니다.
고양이 출산징후
고양이 출산이 임박했을 때의 증상으로는 출산 2~3일 전부터 갑자기 식욕이 뚝 떨어지게 되어 아무것도 먹지 않거나 먹더라도 아주 극소량 의 츄르나 맛있는 습식캔을 먹는 경향이 있으며, 어두운 곳을 찾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증상을 목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산하기 12시간에서 24시간 전부터는 고양이 정상체온인 38.5도에서 2도 정도가 떨어지는 저체온 증상 이 보이게 됩니다. 출산이 시작된다면 어미 고양이는 양수가 터져 녹색에서 갈색 정도의 ‘오로’라는 분비물을 생식기 외부로 쏟아내게 되며, 이는 곧 출산을 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해줍니다.
출산준비가 한창일 고양이는 어두운 장소와 안락한 보금자리가 필요하다.
어미고양이 출산징후가 임박했다면 조용한 곳에서 혼자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어두운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셔야 하며, 조용한 환경에서 출산을 마칠 수 있도록 자주 들여다보거나 하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고양이 출산 후에 어미가 새끼고양이를 돌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미를 대신하여 새끼고양이를 돌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링크에서는 새끼고양이를 키우는 법부터 눈뜨는 시기, 먹이, 새끼고양이 배변유도, 아기고양이 양치 등 성장을 하면서 집사가 해주셔야 하는 아기고양이 키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적어 놓았으니 참조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출산 후에 어미고양이가 새끼고양이를 돌보지 않는다면 집사가 새끼고양이를 안고 마른 수건으로 온몸을 잘 닦아준 뒤, 콧구멍으로 숨을 쉴 수 있도록 등을 자극하거나 코 주변을 계속 자극하고 닦아주고 바람을 불어넣어주는 과정을 거쳐야 할 수도 있습니다.
새끼고양이 눈 뜨는 시기
갓 태어난 새끼고양이는 눈뜨는 시기까지 빠르면 3~5일, 늦으면 14일까지가 소요되며, 이때는 집사가 눈이 감겨져있는 아기고양이가 어미고양이 젖을 잘 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는게 좋으며, 보통 훌륭한 모성애를 지닌 엄마고양이는 새끼고양이들을 잘 돌보니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오늘은 고양이 임신증상과 임신주기, 또 출산주기와 출산 다가왔을 때 나타나는 출산 징후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빠른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양이 출산 준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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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문이 열리고 어미 고양이가 자궁 수축을 시작한다.
첫째 고양이가 산도에 오면 자연스럽게 수축이 시작된다. 수축은 2-3분 간격으로 일어나며 어미 고양이는 쭈그리고 앉아 울거나 헐떡인다.
처음에는 양수가 먼저 터지고 새끼 고양이의 머리가 먼저 나오며 뒷발이 빠져 나온다.
2단계는 30-60분 정도가 걸리며 첫째 새끼 고양이가 태어난다. 그 다음 고양이가 태어날 때에도 역시 30분에서 최대 한 시간이 걸리게 된다.
만약 어미 고양이가 출산을 시작한지 한 시간이 지나도 새끼가 태어나지 않는다면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음문 앞쪽에 뭔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아무것도 없다면 수의사에게 연락하여 도움을 청한다. 만약 새끼 고양이가 다 빠져나오지 못한 것이라면 다시 어미고양이가 5분간 힘을 주도록 한다. 하지만 여전히 출산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손을 씻고 새끼 고양이가 빠져나온 부분을 잡아 어미가 자궁 수축을 할 때 부드럽게 당겨본다. 만약 새끼가 부드럽게 빠져나오지 못하면 병원에 연락한다. [12]
어미 고양이가 출산 침실로 들어가 출산을 시작하면 주인이 할 수 있는 일은 곁에서 차분히, 준비된 자세로 출산을 지켜보는 것이다. 주인과 출산 환경이 고양이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하고 차분 해야하며 주변의 방해물이나 다른 동물이 있을 경우 혹은 어미 고양이가 다른 장소에 들어가 출산을 하는 경우 출산이 늦어지게 된다. 출산의 두번째 단계가 시작되려 할 때는 다음과 같다.
고양이 임신, 구별하는 방법과 출산 준비는? – 비마이펫 라이프
고양이 임신, 구별하는 방법과 출산 준비는?
고양이 임신, 구별하는 방법과 출산 준비는?
어느 날부터 배가 점점 불러오기 시작하는 길고양이를 보며 혹시 저 고양이, 임신 한걸까? 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갑자기 길냥이가 우리 집에 들어와 산실을 차렸어요’라는 이야기도 종종 듣곤 한다. 사람처럼 고양이도 임신을 하면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다. 고양이 임신 징후와 출산 준비에 대해 알아보자.
고양이 임신 시기
고양이의 발정 시기는 일반적으로 1년에 2회정도다. 1~3월 무렵과 8~10월경 무렵으로 출산과 육아에 적합한 계절로 맞춰져 있다.
하지만 가정묘일 경우 계절의 감각을 잃어버려 시기와 관계없이 발정하기도 한다.
고양이의 경우 발정기때 짝짓기를 하면 거의 90% 넘게 임신이 된다. 중성화를 하지 않은 고양이가 발정기가 왔다면 분리시키도록 하자.
암컷 고양이의 발정기
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 생후 7~10개월 사이에 발정기가 온다. 이때부터 임신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가정묘로 키울 예정이라면 발정기가 오기 전, 중성화 수술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암컷 고양이 발정기 행동에는 다음과 같다.
식욕이 없어진다
평소보다 사람에게 응석을 부린다
엉덩이를 높이 들고 움직인다
바닥에 몸을 비비거나 데굴데굴 구른다
비명소리 같은 날카롭고 높은 목소리로 운다
고양이 임신, 몸의 변화
고양이의 임신 기간은 60~65일 정도로 약 2개월이다. 임신하고 20일 정도부터 사람이 육안으로 임신을 눈치 챌 수 있다.
고양이의 유방이 부풀어 오른다
임신 후 20일 정도가 지나면 고양이의 유두가 핑크색이 되고. 평소와 달리 부풀어 오름을 느낄 수 있다. 임신 후 30일이 넘어가면 육안으로 확실하게 보일 정도로 유두가 커지고 부풀어 오른다.
고양이의 배가 부풀어 오른다
임신 후 30일 정도가 되면 배가 부풀어 오른다. 가장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구별법이다. 만약 평소보다 점점 배가 부풀어 오른다면. 유방 주변을 살펴보도록 하자.
출산 시기가 다가올수록 뱃속 새끼 고양이들의 태동을 알 수 있게 된다.
체중이 증가
임신 후 30~40일 정도가 지나면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식욕이 왕성해지고 식탐이 많아 지기도 한다. 몸속 영양분 보충을 위해 고영양의 식사를 챙겨주도록 하자.
젖이 나온다
출산이 임박해지면 고양이의 유방에서 젖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 때는 곧 출산이 멀지 않았다는 신호다.
고양이 임신, 행동의 변화
식욕이 일시적으로 감소한다
임신 초기의 고양이들은 식욕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임신 20일 정도 될 시기에 1주일은 먹이를 먹지 않으려고 한다.
평소보다 식사량이 많아진다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 뱃속 아기 고양이들이 성장한다.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식사량이 많아진다.
움직임이 적어진다
배가 눈에 띄게 부풀어 오르고. 출산이 가까워지면 식사와 화장실 이외에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앉아있거나 뒹굴 거리는 시간이 점차 늘어난다.
길고양이의 경우 분만 장소를 찾기 위해 우왕자왕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안정되는 장소를 발견하면 거의 움직임이 없어진다.
출산이 가까워지면?
출산이 다가오면 분만을 위해 평소와 움직임이 달라진다. 출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알아 두자.
안정하지 못하고 불안해하거나 초조해한다.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진다
주인을 부르며 찾는다
침대나 이불을 계속해서 파는 행동을 한다
화장실 자세를 취하지만 배뇨/배변은 하지 않는다
안절부절하며 만지려고 하면 공격적이게 되거나. 반대로 주인을 향해 울면서 찾기도 한다. 고양이의 상태에 따라 맞춰주도록 하자.
분만 장소를 찾기 위해 구석을 찾거나. 이불 등을 들고 와 둥지를 만들기도 한다.
진통이 오면 침대나 이불에서 출산 준비에 들어간다. 고통스럽게 숨을 가쁘게 쉬며 진통이 시작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출산 시 사람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없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출산을 방해할 수도 있다. 이로 인해 고양이가 분만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육아를 하지 않게 되기도 하니 주의하자.
출산이 시작되고 무사히 나올 때까지는 이상이 없는 한 자연스럽게 지켜보는 것이 좋다.
고양이의 출산 과정
진통기
분만을 위해 자궁이 수축하며 통증을 느끼는 시기. 1시간가량 지속된다. 진통 시간이 과하게 길 경우 난산의 가능성이 있다. 이 때는 병원에 전화해서 의사의 조언을 받도록 하자.
개구기
자궁이 수축하면서 새끼 고양이가 산도를 통과하고. 질 개구부에서 일시적으로 멈춰있는 시기. 새끼 고양이를 감싸고 있던 막이 찢어져 나오는데. 이를 핥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출산기
질 입구까지 나온 새끼고양이가 밖으로 완전이 나오는 시기. 한 마리를 시작으로 15~30분 간격으로 새끼고양이가 태어난다.
엄마 고양이가 탯줄을 이로 자르고. 새끼 고양이 몸을 핥아 호흡할 수 있게 한다.
산후기
출산 후 엄마 고양이 스스로 처리를 하는 시기. 새끼 고양이와 함께 몸에서 나온 태반을 핥아 먹는다. 이는 영양을 보충하고 장소를 청소하는 행동이니 괜찮다.
태어난 새끼 고양이의 수만큼 태반이 나오기 때문에. 숫자가 맞지 않은 경우 아직 체내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태반이 체내에 남아있으면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의사에게 상의하여 진찰받도록 하자.
고양이 임신, 출산을 위한 준비는?
병원에 가서 진찰받기
임신을 눈치챘다면 안전한 출산을 위해 병원을 가도록 하자. 의사와의 상담과 진찰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자. 새끼 고양이가 몇 마리인지, 잘 크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의사의 촉진이 아닌. 본인이 직접 고양이의 배를 만지거나 누르지 않도록 한다.
출산 공간을 만들어 주기
임신 후반기에 접어들어 출산이 가까워지면 고양이가 집에서 안정할 수 있도록 하자.
이상적인 출산 공간의 조건은 아래와 같다.
빛이 잘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적절한 온습도를 유지
조용하고 사람 통행이 적은 곳
부드러운 이불과 쿠션을 준비
출산 장소는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장소가 되기 때문에. 엄마 고양이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파티션이나 쿠션 등으로 안정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자. 근처에 식사와 물을 두고, 화장실도 멀지 않은 곳에 설치한다.
출산 공간에서 안정하지 못하는 경우
출산이 임박하면 분만 장소를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준비해둔 공간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도 있다. 이때는 억지로 넣으려고 하지 말고 지켜보도록 하자.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즉시 병원을 갈 수 있도록 준비하자. 미리 24시간 병원을 알아봐 두거나. 연락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이동장에 푹신한 이불을 깔아 두고 바로 이용할 수 있게 하자.
출산 후에도 안심해선 안된다
출산이 무사히 마친 후에도 계속해서 상태를 관찰하자. 막 태어난 새끼 고양이는 아주 연약하다. 엄마 고양이 역시 체력이 많이 소진되어 있으므로. 충분한 영양 보충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적절한 온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유지하고. 여름에는 너무 습하지 않도록 유의하자.
임신기와 수유기 고양이 용 식품들이 있으니 적절한 식사를 준비하도록 하자.
고양이 임신, 절대 쉬운 일이 아니야
고양이는 한 번에 여러 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낳는다. 전부를 책임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설령 전부 책임을 진다고 하더라도 고양이에게 출산은 큰 위험과 고통이 따른다. 안이한 생각으로 임신을 시켜서는 안될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임신한 고양이를 보호하게 된 경우) 출산할 때까지 입양처를 알아봐두자. 입양은 최소 이유식을 먹을 수 있을 때부터 보내는 것이 좋다.
돌보는 길고양이가 임신했는데 어떻게 하죠?
얼마 전 SNS를 통해 어느 분이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집 앞에서 돌보는 길고양이가 임신한 것 같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씀이었다.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분도 물어볼 데가 없어 답답한 마음에 내게 문의를 주신 듯했다.
요즘 여기저기서 임신한 길고양이들 소식이 많이 들려온다. 이분처럼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고 있는데 임신을 한 것 같아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는 캣맘 분들도 종종 계신다.
애정으로 돌보는 길고양이가 갑자기 배가 불러 나타나면 무엇을 도와줘야 하는지 당황스럽고,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 수는 없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신 듯하다.
혹 지자체 보호소에서 데려가 출산을 도와줄 수는 없냐고 물어본 분도 계셨는데, 사실 길고양이가 임신을 했다고 해서 단체에서 구조하기는 어렵고 보호소는 더더욱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동물보호법에서 길고양이는 구조·보호조치의 대상에서 빠져 있다.
길고양이의 삶이 그러하듯, 캣맘이 어떻게 하는 것이 ‘베스트’라는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임신한 길고양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임신한 듯 보이는 길고양이가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만약 사람을 크게 경계하는 고양이라면 오히려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일부러 구조하거나 장소를 옮겨주는 것이 오히려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산 후에도 불안하면 계속 장소를 옮기기도 한다.
하지만 캣맘과 친밀한 길고양이들은 출산할 때가 되면 평소 의지하던 사람에게 유난히 몸을 비비거나 집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안전하게 출산할 장소를 찾는 중인 것이다.
가능하다면 고양이가 활동하는 영역 내에서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을 만한 장소에 출산할 수 있는 박스 같은 것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태어난 새끼들이 체온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박스 바닥에 핫팩을 놓고 그 위에 담요나 천을 깔아주면 도움이 된다.
다만 출산 후 자꾸 들여다보거나 새끼 고양이들을 만지작거리면 어미가 버리고 가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임신한 길고양이는 키튼 사료로 바꿔주면 필요한 영양소를 더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필요한 영양제를 함께 챙겨주는 것도 좋고, 여건이 된다면 출산 후에도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영양식을 만들어준다. 황태를 우리거나 닭가슴살을 삶아 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러한 약간의 조언이 반드시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각 동네의 환경이나 상황, 고양이의 성격, 건강 상태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것이 가능하고 어떤 것이 필요한지 가장 최종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캣맘 자신이다.
출산 이후 더 중요한 것은
새끼들을 출산한 후 수유 중일 때에는 TNR(포획하여 중성화 후 제자리 방사)을 할 수 없지만, 새끼들이 젖을 떼고 나면 지자체에 신청하여 TNR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새끼고양이들은 적어도 6개월 후에 TNR이 가능하다. TNR을 통해 이후 또다시 임신하는 것을 막아 개체수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길고양이 발정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명을 연장해줄 수 있다. 단순히 밥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TNR을 병행하면 지역 길고양이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물론 임신한 길고양이를 집에 데려와 출산시키고 입양하거나, 혹은 임보하다가 입양을 보낼 계획이라면 동물보호단체에서 통덫을 대여해 개인 구조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개인이 구조하여 거둘 수 없는 상황이라면, 또 고양이가 굳이 구조를 필요로 하지 않는 상태라면 먹을 것을 든든하게 챙겨주며 출산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이후 TNR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많은 캣맘들이 자신이 돌보는 길고양이를 완전하게 책임질 수 없어 마음 아파하고, 때로는 죄책감을 느끼시는 것 같다. 하지만 길고양이에게도 그들의 생태가 있다.
사람의 도시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에게 손길을 내밀어주는 것은 좋으나, 그 이상 할 수 없다고 해서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모든 고양이를 사람의 힘으로 케어하는 것보다, 길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고양이들의 삶은 한층 따뜻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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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출산 (giving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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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에 대한 것입니다.
고양이를 기르는 집사가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한 고양이는 스스로를 돌보고 스스로 출산하여 새끼를 기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임신한 고양이는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장소에 가서 출산하기 위하여 집 밖으로 나가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임신한 고양이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산 준비
고양이의 출산 예정일로부터 2주 동안은 고양이를 자극하지 말고 편안하고 안정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임신한 고양이가 지나치게 활동적이지 않게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양이 침대를 준비해줍니다.
임신한 고양이가 선택한 장소에서 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집사의 생각대로 임신한 고양이를 옮기려고 하면 안 됩니다.
진통이 시작되면 깨끗한 따뜻한 물, 깨끗한 수건과 천, 치실 및 일회용 장갑, 고양이 운반대와 같은 출산에 필요한 것들을 미리 준비하여야 합니다.
이것들은 만일을 대비한 준비입니다.
대다수의 임신한 고양이들은 이러한 도움 없이 출산이 가능합니다.
출산의 징후는 파악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임신한 고양이가 안절부절못하고 무엇인가 찾는 것처럼 움직이고 목소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
2. 임신한 고양이는 새끼를 낳기 전에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자신만의 공간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출산 중에 주의해야 할 일들
고양이가 새끼를 낳을 때는 새끼 낳는 근처에서 아무것도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새끼 낳는 고양이를 들여다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낯선 사람이 나타나서 새끼 낳는 고양이를 들여다보는 짓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양이가 새끼를 낳는 단계는 3단계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1 단계
임신한 고양이의 몸에서는 출산이 시작되지만 집사는 눈치를 못 챌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무언가를 찾는 것처럼 매우 안절부절못하게 되고, 목소리가 매우 높아질 것입니다.
새끼를 낳기 전에 고양이 화장실을 들락거릴 수도 있습니다.
간혹 새끼를 낳을듯하던 장소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 갈 수도 있습니다.
임신한 고양이를 집사가 옮기려고 하지 마십시오.
자신이 선택한 장소에서 출산하도록 지켜보아야 합니다.
이때부터 임신한 고양이의 질에서 분비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2 단계
두 번째 단계는 새끼 고양이의 탄생입니다.
새끼를 낳는 시간은 2 시간에서 24 시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인간의 아기처럼 머리부터 나오기도 하고 발이 먼저 나오기도 합니다.
새끼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30-45 분 간격으로 출산하지만 때로는 한 시간 이상 간격으로 출산하기도 합니다.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지켜보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스스로 출산하도록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3 단계
3 단계는 새끼 고양이의 태반입니다.
새끼 고양이 한 마리에 한 개의 태반이 있어야 합니다.
새끼 고양이의 숫자와 태반의 숫자가 같지 않으면 어미 고양이가 먹었을 수도 있습니다.
태반을 어미 고양이가 먹는 건 정상이니 방해하지 마십시오.
태반은 새끼를 낳은 고양이에게는 영양 덩어리입니다.
집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새끼 고양이를 낳지 않고 발버둥 치거나, 출혈이 있거나, 새끼 고양이를 깨끗하게 닦아줄 겨를도 없이 다음 새끼 고양이를 출산할 때 등에는 집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감싸고 있는 양막을 찢어서 새끼 고양이를 핥아 주지 않으면 집사는 부드러운 깨끗한 수건(칼과 같은 날카로운 물체는 절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으로 양막을 찢어서 새끼 고양이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입과 코를 부드러운 수건으로 축축한 털이 빨리 마를 수 있도록 닦아 주어야 합니다.
새끼 고양이는 축축했던 몸이 마르고 따듯해지면서 숨을 잘 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어미 고양이는 태어난 새끼 고양이의 탯줄을 물어서 끊어 주는데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의 탯줄을 끊어주지 않을 경우에는 집사가 끊어 주어야 합니다.
끊어주는 요령은 깨끗한 치실을 사용하여 새끼 고양이의 몸에서 5CM 떨어진 곳을 묶고 다시 2~3CM 떨어진 곳을 묶은 다음에 묶인 가운데 부분을 소독한 가위로 조심스럽게 자릅니다.
새끼 고양이 탯줄에 묶여 있는 치실이 길다면 어미 고양이가 삼킬 수 있으므로 짧게 잘라주어야 합니다.
태반이 새끼 고양이의 숫자보다 적을 때 어미 고양이가 먹지 않았다면 태반이 어미 고양이의 몸속에 남아 있을 수도 있으니 집사가 처리를 할 수 없다면 수의사의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끝으로
집고양이는 반드시 중성화하여 새끼를 낳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입양할 수 있는 고양이는 많습니다.
동물보호단체나 지역별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연락하면 언제든지 입양 가능합니다.
돈으로 사지 말고 입양하십시오.
개나 고양이의 새끼를 낳게 하여 판매하는 행위를 법으로 금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단, 길고양이의 중성화 사업은 반대합니다.
jinje2016.tistory.com/76
# 이 글은 www.purina.co.uk 자료를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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