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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2일 부산성민교회 새벽기도회
\”비같이 내리리니\” (출애굽기 16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http://sungminch.com

아래를 바라보면 며칠을 못 가
원망과 불평으로 가라앉는 것이 우리입니다
그러나 위를 올려다보면 주님이 보이고
감사가 보이고 비처럼 내리는 은혜가 보입니다
일용할 양식과 일용할 은총
일용할 율법과 일용할 주의 영광
모든 것이 결핍되어 모든 것이 간절한 우리에게
하나님은 오늘도 이 모든 것을 비처럼 내려주십니다
그 은혜의 빗줄기 속으로 달려 들어가
그 은총을 누리며 나누며 기뻐하는 우리의 모습을
우리 하나님 원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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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출애굽기 16장 설교

  • Author: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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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6.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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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6장 – 만나와 메추라기 – 새벽기도 설교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8.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21.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22.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23.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24.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25.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26.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29.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30.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36.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더라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행진을 시작합니다.

오늘 본문부터는 가나안을 향한 여정 중에 일어난 사건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 이스라엘 자손들의 광야 생활은 매우 힘겨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엘림과 시내산 사이 신 광야에 이르렀을 때, 애굽에서 가져온 양식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또다시 불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더욱이 그들은 불평만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애굽 땅에서 고기와 떡을 배불리 먹었다고 후회하기까지 합니다(3절).

그런데 여러분,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 있을 때, 정말 고기와 떡을 배불리 먹었습니까?

지나치게 과장되었고, 거짓된 표현입니다.

애굽에서 그들의 생활은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강물에 버려야 했고(1:22), 고된 노동과 애굽의 압제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는 삶이었습니다(2:23).

그들에게 있어 애굽은 저주의 땅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애굽 땅을 동경한 것은 그들의 노예근성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이 땅에서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서 돈과 쾌락과 이기심에 마음을 빼앗겨 살다가 큰 은혜로 구원을 받아 살다가도, 은혜가 떨어지게 되면 조그마한 시험에도 원망과 불평이 일어나고 정확한 판단력과 이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지옥같은 세상속에 자신을 던지는 미련한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다 잃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자손들이 꼭 그러했습니다.

어려움이 닥치자 그들은 여지없이 이성을 잃고, 또다시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

출애굽의 열 가지 기적, 홍해의 기적, 마라의 쓴 물을 달게 한 기적 등 그렇게 많은 기적을 체험하고도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어려움만 생기면 자신들의 처지를 불평하고 원망했습니다.

출애굽기에서 신명기까지 성경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감사는 4번하고 원망은 20회나 합니다.

여러분, 무엇이든지 잠시 하는 것은 쉽지만, 그것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감사드리는 것도 잠시 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감사를 지속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믿음으로 감사하는 삶을 체질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입니다.

테레사 수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성공하도록 부르시지 않았습니다. 단지 끝까지 성실하도록 부르셨습니다”

우리의 신앙에 있어 이 말씀은 아주 소중한 교훈이 됩니다.

끝까지 성실함을 잃지 않는 버티기 신앙, 이것은 마치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전쟁할 때, 모세가 산 위에서 지팡이를 높이 들고 있을 때에는 이기고 힘이 빠져서 지팡이를 내리면 밀렸던 것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아론과 훌이 힘을 합하여 모세의 팔이 내려오지 않도록 힘을 더해 버팀으로써 그들은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이것을 성경은 “여호와 닛시” 라고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깃발, 여호와의 승리”

우리는 이러한 버티기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버티기 감사를 배워야 합니다.

그러할 때 감사가 체질화가 되어서 감사하는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을 들으셨다고 말씀합니다(12절).

아직 그들의 신앙이 어리기에 책망하지 않으시고 모세를 통해 하늘로부터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게 하고 저녁에는 고기를 주어 먹이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떡과 고기로 배부르게 하시는, 그들을 책임지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알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이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거두게 하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동시에 율법을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실 것임을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5일간은 매일 거둘 것이나 6일에는 날마다 거두는 양의 두 배를 거둬서 제7일을 예비케 하셨습니다.

‘안식일 제도’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 중에서, 메추라기는 가을에 중앙아프리카로 이동했다가 봄이 되면 다시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오는 철새입니다.

메추라기는 홍해를 날아서 건넌 후에 기진맥진 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많은 수의 메추라기를 손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이 40년 동안, 매일 2-300만명이나 되는 사람이 먹을 만한 엄청난 양의 메추라기가 내렸다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만나는 아침에 이슬과 함께 내렸습니다.

이슬이 말랐을 때 얇은 서리 같은 것이 광야에 있었습니다.

만나는 그들이 이제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것을 만나라 이름 지었는데 “만나”라는 단어는 “이것이 무엇이냐”라는 의미입니다.

맛은 꿀 섞은 과자와 같았다고 31절에 말씀합니다.

그것은 하늘에서 내렸으므로 시인 아삽은 시편 78:24절에서 만나를 ‘하늘 양식’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인구대로 각 사람당 한 오멜씩을 취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각 장막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골고루 취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였으나 오멜로 되어 보면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나를 통해 세우신 이 원칙은 각자가 하루 분량만 거둘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사람의 행복의 조건은 창고에 쌓아둔 많은 양의 양식이 아니라 ‘일용할 양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욕심을 부려 그 이상을 거두더라도 다음날 상해서 먹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만나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다면 모든 인간은 자신의 능력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살 수 있음을 가르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명기 8:3절에서 말씀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광야 훈련은 결국 사람이 물질만 의지하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사는 “은혜로 사는 삶” 이 필요함을 가르치시려 하셨던 것입니다.

3. 특히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되 거저 주시지 않고 매일의 수고를 통해 구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7일에는 수고를 그치고 안식하게 하시기 위해 제6일째에 두 배의 양식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어떤 사람들이 믿음이 없어서 내일 먹을 양식을 위하여 걱정하고 염려하느라 하나님께서 주신 이 안식을 누리지 못했습니다(27절).

이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믿음이 없이는 그 은혜를 바르게 누릴 수 없게 됩니다.

설령,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아무리 법을 정하시고, 그들을 자기처소에 묶어 두신다 할지라도 믿음이 없는 자들은 그 염려와 욕심 때문에 결코 안식을 누릴 수가 없게 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는 한 어떤 큰 은혜를 주셔도 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님을 믿고 온전히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만이 우리 성도들에게 보장된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비결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구원 받기 이전의 죄악된 생각을 버리지 않고서는 단 하루도 믿음의 삶을 살 수 없음을 오늘 다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많은 기적을 보여주시고, 풍성한 은혜를 내려 주셔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으면 그것이 아무 소용이 없음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믿음을 부어주옵소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도 없음을 알아 하나님을 신뢰하되, 기쁠 때나 고난의 때나 변함없이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출애굽기 16장1-12절 여호와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출애굽기 16장 1절-12절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을 말할 때 ‘의,식,주’라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채워지지 않으면 불편할 뿐 아니라 불행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것은 이것들은 단 한 번도 인간에게 만족스럽게 채워진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주어진 것이 부족해서일까요?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욕심이란 그릇이 바닥이 없기 때문입니다. 밑 빠진 독처럼 채워도 채워도 만족할 줄 모르는 존재가 인간입니다. 그래서 이런 인간의 모습을 전도서는 거머리와 같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만족할 줄 모르는 인생과 달리 하나님은 모든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처음 세상을 창조하실 때부터 인간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록 만드셨습니다. 6일 동안 모든 것을 창조하신 후에 인간을 창조하셔서 인간이 생명을 얻는 순간부터 인간은 모든 것이 채워진 상태였습니다. 그랬던 것이 인간의 죄로 인해 이 땅이 저주를 받았고 그 결과 땅은 엉겅퀴를 내었고 인간은 땀을 흘리지 않으면 필요를 얻지 못하는 벌을 받았습니다. 그런 인간들 중에서 주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선택하여 부르셨고 부르신 그들의 삶을 책임져 주시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만나 사건을 통해 그와 같은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보면 인생의 여정에 결핍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1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나온 지 45일이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놀라운 일들을 경험했습니다. 마른 땅을 건너듯 홍해를 건넜고 뒤따르던 애굽의 군사들은 모두 수장되는 놀라운 일을 경험했습니다. 이어서 써서 먹을 수가 없었던 마라의 샘물을 달게 하여 백성들이 모두 먹게 되는 일도 겪었습니다. 또한 70 종려나무와 열두 샘이 있는 엘림에서 지친 몸을 쉬기도 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45일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그 때까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홍해를 건너게 하시며 대적을 물리쳐주시고 목마를 때 가장 좋은 물로 마시게 해 주셨고 지친 몸을 쉬게 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즐거움은 너무 빨리 지나갔고 지금 그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또 다른 문제 앞에 섰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먹을거리가 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3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그들은 애굽을 나올 때 급하게 나오면서 가지고 나왔던 식량을 모두 소모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애굽의 노예에서 구원해 주시고 홍해를 건너게 해주시며 물을 주셨던 하나님에 대해 속히 잊어버렸습니다. 당장 눈앞에 있는 배고픔만이 그들의 이성을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 원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은 당장 눈앞의 문제만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 문제로 인해 그들을 구원해 주신 모든 것을 원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을 보면 그들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원망합니다. 나아가 자신들을 광야로 인도해 주려 죽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문을 통해 분명히 드러나는 것은 인생들의 최고의 가치는 “애굽의 고기”라는 것입니다.

그것의 유무가 복을 받았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구분 짓기도 하니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애굽의 고기가 없으면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이 가난하게 사느니 죽는 것 낫다. 쾌락이 없다면 죽는 것이 낫다, 높은 지위나 좋은 대학이 아니면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최고의 가치는 애굽의 고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과 반대로 성도는 애굽의 고기와는 상관없는 존재가 된 사람들입니다. 성도는 광야의 만나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애굽의 고기와 광야의 만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존재 유무로 나누어집니다.

애굽의 고기 가마 곁에서 배부르게 먹던 때는 애굽의 노예로 살던 때입니다. 성도들로 하면 세상에서 죄의 노예로 살며 죄의 결과물로 얻은 것으로 살 때를 말합니다. 그것으로 배는 부를지 모르지만 영생을 얻게 할 수는 없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광야의 만나는 애굽의 고기처럼 화려하거나 육신을 즐겁게 하진 못할지라도 그것을 먹는 자로 하여금 자유하게하며 영생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도 종종 애굽의 고기 가마 곁을 그리워합니다. 세상의 고기 가마 곁에서 배부를 때를 생각하며 예수를 안 믿었으면 더 나은 삶이 있지 않았을까를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세상에 있을 때 죄의 노예, 삶의 짐들로 인해 허덕이던 것은 모두 잊은 채 가끔 주어졌던 세상의 고기를 그리워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비유로 해서 호세아는 말하기를 “에브라임은 어리석은 비둘기 같이 지혜가 없어서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호7:11) 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어리석은 비둘기같이 란 말은 자신이 죽을 줄 알면서도 자꾸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애굽에서 먹던 고기는 풍요롭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성도들은 여전히 세상을 그리워합니다.

나아가 이들의 원망은 구원해 주신 하나님이 무능하다고 원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주려 죽게 하려고 한다고 원망합니다. 그렇게 느낄 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당장 먹을 것이 없을 뿐 아니라 먹을 것을 구할 수도 없는 절망적인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원망하는 성도들은 오죽하면 하겠습니까? 인간적으로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모든 성도들이 그런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런데 원망하는 이들은 왜 원망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창세기 15장에서 하나님께서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라는 말씀을 듣고 믿으며 하나님과 횃불언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6장에서 이스마엘을 낳습니다. 그의 나이 86세 때였습니다. 그런데 약속을 받았을 때는 85세 때였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그는 채 1년도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적인 수단을 부린 것입니다. 이에 주님은 아브라함의 나이 99세 때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면서 창세기 17장 1절에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은 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능력의 선지자의 대표인 엘리야도 한 때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지 못했습니다. 갈멜산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여 제단에 불을 내리고 그 결과 바알선지자 450명을 죽이며 기도하여 3년 반 동안 오지 않던 비를 내리게 했던 엘리야는 이세벨의 죽이겠다는 말을 듣고 광야로 도망갔습니다. 그가 그렇게 도망갔던 이유에 대해 성경은 기록하기를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왕상19:3)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본 것은 자신을 위협하는 형편을 보았고 생각한 것은 어떻게 생명을 구할까였습니다. 그런 그가 호렙산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만났고 다시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의 제자였던 엘리사의 사환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여 두려워 떠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람이 엘리사를 잡기위해 엘리사가 있었던 도단성을 둘러쌌을 때 이를 본 사환은 두려워 떨었습니다. 이에 엘리사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그의 눈을 뜨게 하였고 자신들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보게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문제를 만나면 반드시 무너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식하며 사는 성도들은 환란을 만나고 기근을 당했을 때 세상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도리어 전능하신 하나님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매달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것은 성도의 삶에는 계속해서 시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4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하나님은 이 배고픈 상황을 통해 그의 백성들을 시험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굶주림을 더하여 시험한다고 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 반대입니다. 양식을 비같이 내려주기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어떻게 행하는지 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의 ‘시험’에 대한 오해는 시험은 고통스럽거나 힘든 것으로 온다고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많은 시험이 그렇게 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도리어 성도를 더 강하게 합니다. 마치 잔디는 밟으면 더 강해지고 뿌리를 더 깊고 넓게 뻗는 것과 같습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진정으로 무서운 시험은 풍요입니다. 재물이 많아지고, 하는 일이 모두 잘 되고, 자녀들이 잘 될 때 그때가 성도에게 있어서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은 그 때를 위험하다고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냄비 안의 개구리처럼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모르고 그 풍요 속에서 믿음을 잃고, 하나님의 백성의 야성도 잃어버려 무능력해 지는 것입니다.

성경 속에 하나님의 사람들도 환란의 때에 넘어진 것이 아니라 풍요로울 때 넘어졌습니다.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고 광야에서 도망 다니고 왕이 된 초기에는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되었을 때 더 이상 자신이 전쟁에 나가지 않아도 될 때 그는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는 죄를 짓게 된 것입니다.

그의 아들 솔로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초기에는 “듣는 마음”이 살아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후반기의 풍요로움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겨 이스라엘로 우상을 숭배하게 하는 우를 범하였습니다.

그의 후손이었던 웃시야왕도 젊을 때는 행실을 바르게 하여 나라를 강성하게 했으나 교만하여져 성전에서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분향을 하다고 문둥병이 걸려 별채에 거하다가 죽는 자가 되었습니다.

시험에 빠졌던 하나님의 사람들은 환란의 때가 아니라 풍요로운 때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는 성도들에게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풍요로움으로 인해 하나님께 무릎 꿇지 않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결국 기도할 줄 모르는 성도들이 되었고 기도를 통해 이룰 수 있는 하나님의 일들은 더 이상 이룰 수 없는 성도들이 되고 만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저와 여러분은 풍요로움 속에서 더욱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본문을 통해 주께서 또 말씀하시는 것은 주께서 당신의 백성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그것을 알게 하려하신다는 것입니다.

12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주님은 당신의 백성들의 필요에 눈 감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필요를 정말로 잘 아십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6장 31절과 32절에서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장 9절로 11절에서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필요를 우리 자신보다 더 잘 아십니다. 아실뿐 아니라 풍성하게 채우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 거하는 성도의 자세가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행하고 인간적인 과한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6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만나를 주시면서 말씀하시기를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라고 하시면서 그 양을 제한하시기를 한 오멜씩 거두라고 하였습니다. 한 오멜이란 2.3리터입니다. 한 사람이 하루 먹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을 너무 많이 거두어 다음날까지 두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하지만 일부의 사람들이 다음날까지 남겨 두었다가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는 일이 벌어져 모세에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안식일 전날에는 안식일에는 만나가 내리지 아니함으로 이틀 치를 거두고 안식일에는 나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하루치만 거두고 안식일에 거두러 나가는 불순종을 범하였습니다. 이에 또 모세에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하시겠다는 말씀이 이것입니다. 과한 욕심을 부리거나 자신의 생각대로 거두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인간들은 과한 욕심을 부려 썩은 냄새가 나게 했고 자신의 생각대로 말씀을 어기면서까지 많은 것을 거두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어리석은 인간의 욕심과 불순종과는 대조적으로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18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그렇습니다. 이것이 성도의 삶의 원리입니다. 욕심을 부려 많이 모아도 남지 않고 말씀대로 살려다가 손해를 보아 적게 거두어도 부족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원리입니다. 이것을 깨달은 성도는 재물의 유혹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재물을 주인으로 섬기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 수 있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에 살면서 재물과 하나님의 뜻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때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교회생활 속에서 자신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은 헌금생활입니다. 특별히 소득의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을 통해 우리는 자신이 재물에 대해 어떤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십일조는 이미 율법이 아닙니다. 도리어 그보다 더 큰 신앙의 고백과 감사의 표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구별하여 드리는 것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십일조는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드렸다고 부족해지나 그것은 품속에 감추었다고 풍족해 지는 것이 아님을 압니다. 도리어 재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돌보심과 채우심의 은혜로 더 풍요롭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사람들이 이렇게 불순종하여 이틀 치를 거두었을까요? 쌓아도 쌓아도 만족할 줄 모르고 계속해서 쌓으려고만 하는 것일까요? 왜 말씀을 어기면서까지 하나님이 아닌 재물을 최고의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 것일까요? 그것은 내일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당장 오늘 먹을 것이 채워진 것으로 안심할 수 없는 것이 우리 인생들입니다. 그러기에 내일 것을 근심하고 그것을 창고에 들여 놓아야 영혼도 평안해 진줄 착각하며 사는 것입니다.

통장에 잔고가 가득하고, 노년을 대비하여 연금도 들어놓고, 사고나 질병을 대비하여 보험도 몇 개 들어놔야 안심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양들의 특징과 같습니다. 양들이 초장에 누울 수 있을 때는 당장 먹고 배부를 때가 아닙니다. 그것과 함께 누웠다 일어났을 때 먹을 것이 있어야 초장에 눕는 것입니다.

이렇듯 쌓고 모으려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조금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날 먹을 것만 거두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주님을 신뢰하여 다음날 양식까지 거두지 않고도 평안했던 것처럼 오늘을 사는 우리들도 하나님을 신뢰하여 이 땅의 것에 연연하고 그것을 신처럼 여기며 사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도리어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책임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삶으로 고백하며 사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출애굽기 16장 하나님 말씀] “양식의 기적” (출 16 :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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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애굽기 16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양식의 기적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의식주 문제가 해결되면 마음이 편안해지게 됩니다. 그중에 매일같이 먹는 문제가 인생에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사람이 싸우는 것도 먹는 문제 때문에 싸우게 됩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먹여주신 것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도 반드시 평생 먹이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아 의식주에 복을 받고 더 나아가 영적인 복을 받아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갖고 사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양식의 기적” (출 16 : 1-12)

출16: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출16: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출16: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출16: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출16: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출16: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출16: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출16:8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출16: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출16: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출16: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출16: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명제 : 일용할 양식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믿어야 한다.

◆목적 : 매일 양식을 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자.

1. 왜! 하나님은 양식을 채워주시는가?

사람은 먹고 살아야 하는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양식을 채워주신다. 이스라엘이 가뭄에 있을 때도 하나님은 양식을 주셨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했을 때는 기근이 왔다. 아합 왕 때 기근이 있었다. 그때에도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는 하나님이 기적을 베풀어 먹이셨다.

1) 사람에게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2) 양식이 없으면 불평을 하기 때문에 채워 주신다. (3절)

인간은 육체의 먹는 것을 채우지 않으면 불평이 나온다. 하나님은 불평을 만나와 메추라기로 채워서 먹여주셨다.

3) 백성을 사랑하기에 채워주신다. (신10:18)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은 버리지 않는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받는 백성이며 선택받은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다.

2. 하나님은 양식의 기적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1)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가르치신다.

하나님은 만나와 메추라기 기적을 통해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을 것을 가르친다. 우리도 만나와 메추라기의 기적을 체험하면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이런 기적의 체험도 중요하다.

2)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신다. (마6:25, 33)

마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주님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육적인 것을 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구하라고 했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는 먼저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의를 구해야 한다. 그러면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고 있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깨닫게 하신다. (왕상17:13-16)

3. 구약에서 말하는 ‘만나’의 영적 의미는 무엇인가?

1) ‘만나’는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요6:47-51)

우리는 구약에서 만나의 기적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깨달아야 한다. 하늘에서 내린 만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떡을 상징한다.

2) ‘만나’는 영적인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요6:32-33)

우리는 육적인 만나도 중요하지만 더욱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만나를 먹어야 한다. 육적인 만나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영적인 만나는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3)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나타낸다. (마4:4)

하늘에서 내린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나타내고 있다.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우리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떡인 만나를 먹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떡을 먹으면 우리의 영혼은 살아난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적인 것들도 채워주신다.

4. 왜! 6일째에는 갑절의 양식을 주었는가?

1) 휴식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우리의 육체는 유한하기 때문에 안식이 있어야 한다. 안식이 없으면 힘들어진다.

2) 하나님의 날을 기억하여 지키고 영광을 돌리라는 뜻이다. (레26:2)

레26:2 너희든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우리는 주일을 지켜야 한다. 구약에서는 안식일이지만 지금은 주일이다. 주일에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의 날을 기억해야 한다.

3) 하나님의 말씀으로 과거의 반성과 미래의 계획을 세우는 날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계획을 세우는데 내 마음대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토대로 세워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주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5. 우리의 삶에도 양식의 기적이 나타나고 있는가?

1) 오병이어의 기적이 삶 가운데 나타나야 한다.

2) 한계에 부딪히면 기적은 나타난다. (행27:33-37)

3) 복음의 말씀으로 나의 영에 충만하게 채워져야 한다.

6. 영의 양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 항상 일용할 양식을 채우시는 분이기 때문에 기억해야 한다. (12절)

우리는 항상 주님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은 나의 영적인 것을 채워주시고 육적인 것을 채워주신다. 삶에서 만나의 기적을 체험하면서 살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하면서 살게 된다.

2) 영생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기억한다. (요6:26-27)

요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요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우리가 육적인 오병이어의 기적만을 체험하면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것을 통해서 영생의 복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매일같이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깨닫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삶을 살아가야 한다.

3) 일용할 양식의 주인이기 때문에 기억해야 한다. (요4:32-34)

요4: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요4: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요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우리의 삶을 책임지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다. 주님은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책임지시는 분이다. 영육의 양식을 책임지시는 주님을 의지하면서 오늘 하루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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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제16장 강해

출애굽기 제16장 강해 – 만나와 메추라기

광야 길에 백성들이 굶주릴 때에 여호와께서는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리사 저들을 먹이시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백성들의 원망은 불신앙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므로 저들을 구원하시고 가나안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용서를 베푸셨습니다. 만나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는 출애굽 41년 1월 17일(수 5:12)까지 계속 내려오게 됩니다. 만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가나안은 천국을 상징하므로, 성도들은 천국에 가는 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제 이월 십오 일이라.

민수기 33:10을 보면 이스라엘은 엘림에서 떠나 시내 산에 이르기까지 한 곳에서 잠시 머문 적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특이한 사항이 없어서 여기에서는 생략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은 시내 반도 해안 도로를 따라 호렙 산으로 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이 정월 14일에 출애굽 하였으므로 꼭 한 달이 된 시기입니다.

2,3: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

여기에서 ‘원망’은 ‘수군거리며 불평’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적을 체험한 백성들이었지만 이처럼 조금만 어려운 일이 있으면 여호와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이들은 배가 고픈 나머지 애굽에서 먹던 고기와 떡을 생각하면서 모세와 아론에게 원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애굽에서 배불리 먹었다는 것은 과장된 표현입니다. 그곳 생활은 결코 평화롭거나 풍요로운 것이 노예의 생활이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들의 원망은 불신앙에 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이 말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한 끼 식사와 바꾸는 배은망덕한 불신앙의 소리였습니다. 믿음은 어려움도 이기고 감사와 찬양이 나오게 만들지만, 불신앙은 하나님의 성호를 욕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4: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먹을 것을 요구하며 원망하는 백성들의 소리를 하나님께서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양식을 ‘하늘에서’ 비같이 내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먹을 ‘만나’라는 양식은 이 땅에서 나는 것들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용’ 매일 쓸 것이므로 하늘에서 먹을 양식을 매일 내리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매일 식량을 거둘 때에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인 동시에,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하루하루 필요한 양만을 구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에서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하셨습니다. 만나를 내리신 첫째 이유는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결해 주시기 위함이며, 둘째 이유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가를 시험하기 위함입니다. 이 율법은 이른 아침 하루치에 해당하는 양만을 거두라는 것이며, 제7일에는 거두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만나라는 선물 자체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선물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5: 제 육 일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예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일 째 거두는 만나는 이적적으로 이틀 치 분량이 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6일 째에는 2일 분의 만나를 거두라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제7일째 날 곧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조치는 창조 사역과 안식을 기념하는 안식일 규례와 관련이 되고, 확장해서 구원사역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예비하라는 것은 단지 거두는 것만 아니라, 안식에 먹을 수 있도록 요리하는 것까지 포함이 됩니다.

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저녁에 하늘의 식량, 즉 하늘로부터 메추라기가 날아와서 온 지면에 덮일 것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백성들이 ‘너희가 우리를 광야로 인도하여 죽게 하였다’는 말과 대조하여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다시 한 번 더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이끌어 내신 분은 자신들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자신들은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음을 명백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이 말은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책임을 져 주신다는 뜻입니다.

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관대 너희가 우리를 대하여 원망하느냐?

이스라엘이 아침에 볼 영광은 만나가 하늘에서 내린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향하여 원망하는 것은 곧 여호와를 향하여 원망하는 것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8: 모세가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의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니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행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6,7절의 보충설명입니다. 아침에는 떡(만나)이 내리고 저녁에는 고기로 메추라기를 내리실 것을 것임을 모세와 아론은 암시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양식에는 사람이 살아갈 때 필요한 모든 영양분이 다 들어 있습니다. 완전한 식품인 것입니다. 또한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향하여 원망하기에 앞서서 하나님께 구하여야 한다는 신앙적인 교훈입니다.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명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모세는 아론으로 하여금 백성들에게 장막에서 나와 여호와께 즉 여호와의 상징인 구름기둥 앞으로 나오도록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백성들이 여호와를 원망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선물로 받기 전에 여호와 앞에 나와서 회개하는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백성들이 장막에서 나오자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났다고 하였습니다. 그 구름은 애굽 군대가 쫓아 올 때에 나타난 구름입니다. 사막의 더위와 추위를 막아주는 구름이었습니다. 낯선 광야기를 인도하는 구름이었습니다. 이 구름을 보고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고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도록 한 것입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어떤 현상으로 나타났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백성들이 깨닫기에 충분하였을 것입니다.

11,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원망하다’(테루나:תלונ)의 어근 ‘룬’(לונ)은 ‘밤을 지새우다’는 뜻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족한 식량으로 인해 밤을 새우면서 하는 아주 심한 불평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불만 속에 필요한 양식을 아침과 저녁에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심으로써,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참 된 보호자이며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이심을 분명하게 깨닫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적절한 때에 가장 적당한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13,14: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사면에 있더니,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이 새는 가을에는 시리아 지방에서 남쪽 아프리카 북서 지방이나 아라비아 지역으로, 봄에는 아크리카에서 홍해를 건너 북쪽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홍해를 건넌 메추라기들은 너무 지쳐서 육지에 이르렀을 때는 차라리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정도로 땅에 주저앉는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메추라기를 저녁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으로 보내셨던 것입니다. 메추라기는 이곳 신 광야와 호렙 북동쪽 바란 광야에서 거의 1개월 정도만 내려졌습니다(민 11:21, 31-35). 아침에는 이슬이 사라진 뒤에는 지면에 작고 둥글고 서리 같은 것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마치 깟씨 같이 생겼다고 했습니다(민 11:7).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이 식물은 여호와께서 내리신 것으로 깟씨 같은 것이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만나의 맛은 꿀과 비슷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초자연적인 식물입니다. 이스라엘은 백성들은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무엇이냐?’고 서로 묻고 있는 것입니다.

16-18: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의 식량대로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인수대로 매명에 한 오멜씩 취하되 각 사람이 그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취할지니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 본 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더라.

‘오멜’은 ‘한 묶음의 곡물’이라는 뜻인데, 후에는 마른 곡물의 양을 측량하는 단위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1 오멜은 1/10 에바이며, 약 2.3ℓ입니다. 사람은 다 눈대중이 다르기 때문에 거둔 양이 제각기 달랐을 것이지만, 오멜로 측량해 본 결과 각자에게 적합한 분량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부족하거나 남지 않도록 일용할 양식을 적절하게 공급하신 것입니다.

19,20: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의 말을 청종치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백성들은 배고픔으로 인한 고통을 잊지 못하여 만나를 비축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역시 불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만나는 한 번만 내리고 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침까지 둔 만나에서는 벌레가 생기고 부패하여 냄새가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내리시는 징계입니다. 믿음의 결핍, 순종의 결여는 궁극적으로 부패와 파멸이라는 회복할 수 없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21: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스러진다는 말은 ‘녹다, 느슨해지다, 황폐케 하다’는 뜻으로 만나가 햇볕에 완전히 녹아 사라져 갔다는 뜻입니다. 열을 가해 요리할 정도로 단단한 식물이(민 11:8) 햇볕에 녹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이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22: 제 육 일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두목이 와서 모세에게 고하매

만나를 평소대로 걷어서 각자 측량을 해보니 두 오멜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회중의 모든 두목이 온 것은 이런 놀라운 결과를 보고하고 만나를 어떻게 취급해야 할지에 대하여 듣고 싶어 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두목’은 여러 세대가 함께 기거했던 한 집안(가족)의 어른으로 장로를 가리킵니다. 이들은 모세가 호렙 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고 출애굽을 위해 애굽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부터 가나안에 정착하기까지 이스라엘의 대변자로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간 연결고리가 되었습니다.

23: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가지 간수하라.

만나가 갑절로 주어진 이유는 안식일까지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안식일에는 만나를 거두지 말라는 뜻입니다. 즉 안식일에는 노동을 금하신 것입니다. 음식을 예비 일에 미리 준비하는 것 역시 안식일에 요리하는 것 즉 육신을 위한 일을 하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안식일은 영혼을 부요케 하는 날임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24,25: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아침가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모세가 가로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그것을 들에서 얻지 못하리라.

예비 일에 거둔 만나는 안식일 아침에도, 주 중에 거둔 만나를 다음 날 아침까지 두었을 때에 생기던 벌레와 부패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단지 이스라엘 백성의 식량을 위함을 넘어서, 창조 사역을 기념하며 경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신 것입니다. 안식일의 근본 목적은 그 옛날 출 애굽시대와 오늘날도 동일한 것입니다. 안식일에는 만나를 거두러 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안식일에는 하늘로부터 만나가 내리지 않은 것입니다.

26,27: 육 일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제 칠 일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제 칠 일에 백성 중 더러가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하나님께서 안식일에는 만나를 거두지 못하도록 명령을 하셨으나 일부 백성은 만나를 구하러 나갔다가 얻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어느 무리에든지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시험’하려고 하였더니 이들은 시험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책망하시며 탄식하시는 말씀입니다. ‘어느 때까지’라는 말씀으로 보아 이스라엘은 습관적으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하나님께서 아직 말씀으로만 백성들을 꾸짖으시고 징계는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아직 유아기적 신앙 단계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렘 2:2).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일괄적으로 대하시지 않고 개별적으로, 또 그 신앙의 수준에 따라 적절히 대하십니다(요일 2:12-14).

29,30: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제 육 일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제 칠 일에는 아무도 그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그러므로 백성이 제 칠일에 안식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안식일 규례를 어긴 백성들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고 단순히 책망만 하시면서 다시 한 번 안식일의 규례를 반복하여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당시 율법은 아직 명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백성들이 하나님의 법에 크게 경각심을 가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율법 제정 후에는 죽음을 면치 못하였습니다(민 15:32-36). 다시 책망은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죄와 허물을 깨닫고 돌이켜 동일한 잘못을 범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회개인 것입니다.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만나는 히브리어로 ‘이것이 무엇이냐’라는 뜻입니다. 깟씨는 희색에 가까운 옅은 노란색을 띠며 크기는 겨자씨만 하다고 합니다. 맛은 꿀을 섞은 과자 같았습니다.

32: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여기에서 ‘오멜’(Omer)은 곡물을 저장하는 토기를 가리킵니다. 만나를 항아리에 넣어서 대대손손 보관하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후손들도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능력을 가지셨고,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유일한 분이심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33,34: 또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항아리는 흙으로 만든 항아리가 맞고, 이 항아리는 증거 판 곧 언약궤 안에 넣어 보관하게 하였습니다. 언약궤 안에는 증거판 곧 십계명을 새기 두 돌 판과 만나 담은 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들어갔습니다(민 17:10; 히 9:4).

35: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 이 만나를 먹었더라.

‘사람 사는 땅’ 가나안 땅입니다. 이스라엘은 40년 동안 광야에서 연단을 받았습니다. 그곳은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가나안을 ‘사람 사는 땅’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무려 40년간을 무엇을 먹고 살 수 있었을까요? 바로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만나를 먹고 산 것입니다. 그들의 생명의 주인은 곧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36: 오멜은 에바 십분의 일이더라.

에바는 고체를 측량하는 단위로 1에바는 약 23ℓ입니다. 따라서 1에바는 1오멜(2.3ℓ)의 10배가 됩니다.

출애굽기 16장 1-36절 말씀 묵상

출애굽기 16장 1-3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9.03.30 16:02

출애굽기 16:1-36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출애굽기 16:4).

“Then the Lord said to Moses, “I will rain down bread from heaven for you. The people are to go out each day and gather enough for that day. In this way I will test them and see whether they will follow my instructions.”(Exodus 16:4).

1) 광야 생활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1-11)

이스라엘 백성들은 엘림과 시내 산 사이 신 광야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몹시 주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며 기뻐했던 전날의 모습과는 달리 애굽의 노예 생활 때에 고기가마 곁에 앉았을 때와 재불리 먹었을 때를그리워하며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1-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육일에는 날마다 거두는 양의 두 배를 거둬서 제칠일을 예비케 하셨습니다(4-7).

저녁에는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게 하니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매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을 들으셨고 하나님은 고기와 떡으로 배부르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알게 하셨습니다(8-11).

2) 메추라기와 만나(13-21)

그날 저녁 하나님은 고기를 달라 하는 백성들의 요구를 들으시고 메추라기를 보내 셨습니다. 만나는 이슬과 함께 내려 이슬이 말랐을 때 얇은 서리 같은 것이 광야에 있었습니다(13-14).

하나님은 그들에게 인구대로 각 사람에 한 오멜씩 장막에 있는 사람들이 골고루 취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였으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지 말라고 한 지시를 따르지 않자 그들의 떡에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습니다(15-21).

3) 여호와의 거룩한 안식일 법(25-30)

주의 명령에 따라 대부분의 백성은 매일 필요한 만나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제 육일에는 배로 거두고 제 7일은 휴식의 날 즉, 여호와의 거룩한 안식일이므로 쉬었습니다(25-26).

백성 중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지시를 무시하고 안식일에 떡을 모으러 나갔습니다. 순종치 않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고 반문하셨습니다(27-30).

4) 만나 항아리(31-36)

백성들은 하늘에서 내린 만나의 모양은 깟씨같이 희고 얇았으며 건포도 같기도 하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습니다. 만나는 일 년 내내 내렸으며 하루가 지나면 이내에 부패했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기념물로 만나 한 오멜을 항아리에 담아 간수케 했습니다. 만나는 증거판 앞에 놓여 졌고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증거하는 기념물이 되었습니다(31-36).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궁핍을 돌보시고 만나기를 주셨고, ‘하늘에서 내린 참 떡,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선물로 주실 줄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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