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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중 지금 아니면 못보는 퍼피꽃들의 페스티발. 우리같이 꽃구경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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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틸롭밸리 파피꽃 보호구역(Antelope Valley California Pop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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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근교 랭카스터 엔텔롭 밸리의 퍼피꽃 향연 – KTow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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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 꽃나들이 어떠세요? ✿ LA다운타운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인 앤텔롭 밸리 ‘파피 보호구역'(Antelope Valley Poppy Reserve)에는 주홍빚 양귀비가 3월중순부터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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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투어로 그랜드캐년과 홀슈밴드, 앤텔롭밸리, 그리고 텍사스BBQ를 여유롭게 경험하세요 !!: 일생에 한번은 꼭, 가봐야 하는 그랜드캐년!!, 또한 처음 보는 이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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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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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근교 랭카스터 엔텔롭 밸리의 퍼피꽃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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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앤 텔롭 밸리

  • Author: 에레이키마찌 (LAKIMAJJI)
  • Views: 조회수 1,1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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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4.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nT8sL7Wvo4

꽃구경 캘리포니아 파피(California Poppy) 앤텔롭 밸리

꽃구경 캘리포니아 파피(California Poppy) 앤텔롭 밸리!

[ 미국 꽃구경 ]

JT 캘리라이프 평가: 4.0 / 구글평가: 4.4

비용: 주차비 $10

인스타그램에서 예쁘게 찍어 올린 파피꽃을 보고 올해에도 어김없이 꽃구경 갔다.

얼바인에서는 2시간정도, LA에서는 1시간 정도 북쪽으로 가면 Lancaster에 있는 앤텔롭 밸리(Antelope Valley)으로 향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맛있는 일본빵집인 터스틴에 위치한 크림빵(Cream Pan) 베이커리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즈키 크림(Azuki Cream)빵과 커피를 사서 출발!

아즈키 크림빵은 정말 걸작이라고 말할수 있는 꼭 먹어야 하는 빵 중 하나다.

겉의 파이 기질로 부드럽고, 그 속은 가장 밑에 아즈키(단팥)가 깔려있고, 그위에 생크림이 가득차서, 단팥의 맛과 생크림, 그리고 파이기질의 빵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이다. 달지만 미국식 단맛이 아닌 일본식의 적당한 단맛! 꼭 먹어야 함! 이것은 나중에 꼭 한번 분석 포스팅 해야겠다. 이렇게 간단히 커피와 함께 빵을 먹으며 갔다.

드디어 도착! 주차비 $10을 내고 들어가 주차장에 차를 대고 딱 나왔는데, 바람이 바람이~

미국와서 이렇게 바람이 쎈건 처음 경험해 봤다.

일단 비지터 센터같은 곳으로 향해서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물었다.

그런데…

올해는 작년과 달리 꽃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 헐~

에이~ 그래도 인스타그램에서 본게 있으니 어느정도는 있겠지 생각하며 와이프와 함께 걸었다.

걷기도 살짝 힘들정도로 강한바람이 불었지만,

그래도 꽃을 보기위한 열정으로 우리는 걸었다.

와이프는 이쁘게 사진찍는다고 굽있는 구두를 신고 왔는데,

이거 하이킹 수준인데 하며 그래도 꽃이 있으니 참아야한다고 하며 걷고 또 걸었다.

저기 언덕위에 사람들이 보이는데 언제 저기까지 가지…

첫번째 보이는 꽃은 노란색 야생꽃!

들풀과 어울어지니 또한 그림이네

아주 작은 야생꽃인데 이렇게 모여있으니 그래도 사진이 되네 하며 작은것에 감사 ^^

여기에는 뱀도 나온다네.

암튼 길로만 다니라고 한다.

또다시 노란꽃이 나오더니…

드디어 만난 캘리포니아 파피(California Poppy)!

널 만나기 위해 우리가 2시간 넘게 시간을 드려서 왔어!

근데 이런! 이게 다야? 몇개 안보이는 파피꽃들!

망했다! 실망! 좌절!

어제 인스타에 올라온 사진은 뭔가~ 사기친건가? 작년껀가?

별생각이 다들었지만 그래도 노란 야생꽃에 만족하고 감사했다.

바람이 얼마나 불었는지 동영상을 보면 알수 있다.

빨리감기한 동영상이 아니라는 점이고 바람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배경음악을 살짝~

이 길을 걸어 나가 우리는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다가

아까 들어오면 봤던 반대편 저 멀리 차들이 몇대 서있는걸 보고

거기에 가면 그래도 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나와서 오른쪽으로 향해 아주 조금 가니

바로 왼쪽편에 비포장의 작은 길(위사진)에서 차가 나오는 걸 보고

바로 그곳으로 들어갔다.

저 멀리 보이는 차들을 향해 울퉁불퉁 비포장 길로 올라갔다

이렇게 차들이 한편에 주차를 해서 우리도 살짝 차를 대고 걸어갔다.

이야~! 이거야 이거! 하며 신나게 꽃밭으로 들어갔다.

너희들이 진짜 파피꽃이구나 하며 사정없이 찰칵찰칵!

아직 덜 핀건지 아니면 바람때문에 똘똘 말고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뿌다!

어디서 많이 봤던 사진이다 생각했더니

아이패드의 바탕화면에 있던 그 사진이네

캘리포니아 파피는 파노라마로 마무리!!!

돌아가는 길에 앤틱숍이 있어서 별 기대없이 그냥 살짝 보기만 하고 가려고 들어간 그곳에서!!! 정말 재미있는 많은 앤틱 물건들이 있어서 완전 놀람! 우리는 앤틱을 잘 몰라서 그렇치 잘만 찾으면 정말 귀한 것을 값싸게 손에 넣을수 있는 좋은 기회!? 미국의 시골 앤틱숍에서 한국 앤틱물건 발견!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 에서!!!

유튜브 동영상도 구경오세요! ^^

유튜브 동영상 보기 >

Antelope Valley California Poppy Reserve State Natural Reserve

[주소] 15101 Lancaster Rd, Lancaster, CA 93536

[홈페이지] https://www.parks.ca.gov/?page_id=627

앤틸롭밸리 파피꽃 보호구역(Antelope Valley California Poppy Reserve) 주립공원의 완벽한 슈퍼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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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LA에 사시는 한국분들의 카톡 프로필이 모두 주황색 꽃밭에서 찍은 사진으로 바뀌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앤틸롭밸리 캘리포니아파피 보호구역(Antelope Valley California Poppy Reserve)을 찾아가는 차 안에서 찍은 첫번째 사진부터 2년전의 모습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굳이 2년전 모습과 비교해서 보시겠다면 여기를 클릭하시면 됨)

토요일 오전에 일찍 도착했지만, 벌써 주립공원의 주차장이 꽉 차서 이렇게 직원이 입구를 막아 놓았다. 우리는 운 좋게 입구 조금 지나 빠지는 차가 있어서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는 걸어서 올라갔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괜히 주립공원으로까지 지정해서 야생화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냥 눈 앞에 펼쳐진 언덕 전체가 다 주황색이다.

가운데 주차비를 내는 입구 건물의 좌우로 주차장에 빼곡한 차들과 산책로를 따라 언덕을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진입로 건너편의 서쪽 언덕을 배경으로 모녀가 사진을 찍었다. “저 주황색 언덕 꼭대기에 올라가보자~”

그냥 한 마디로 ‘꽃동산’이었다. 재작년까지 이 곳과 인연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3번째 방문만에 완벽한 ‘슈퍼블룸’을 만났다.

4월초까지 남동쪽 멀리 보이는 샌가브리엘 산맥 정상부에 많은 눈이 남아있는 것이 보인다. 올겨울 LA지역에는 기록적으로 많은 비가 왔었고, 그래서 들판의 봄꽃들이 이렇게 많이 피는 것을 영어로 슈퍼블룸(Super Bloom)이라고 한단다.

아직 점심때도 되지 않았는데 피크닉테이블에는 상춘객들로 가득했다. 2년전에는 여기 동쪽 라이트닝볼트 트레일(Lightning Bolt Trail)을 걸었었는데, 이번에는 서쪽 언덕으로 올라가보기로 했다.

비지터센터는 들어가보지도 않고 지나쳤는데, 앤틸롭밸리 캘리포니아파피 보호구역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와 저 비지터센터의 전시 등에 관해서는 여기를 클릭해서 10년전에 처음 방문했던 여행기를 보시면 된다.

테하차피 전망대(Tehachapi Vista Point)까지 0.5마일… 사모님은 찬바람에 귀가 시리다고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계신다.^^

뉴스에서 계속 올해가 정말 캘리포니아의 야생화들이 슈퍼블룸이라고 해서 주말에 여기를 찾은 사람들이 참 많았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이 많아서 짜증이 날 정도는 아니었다.

주황색 파피꽃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선글라스 모녀~ 그런데 사모님 스타일이 좀….

이 주황색 꽃은 정식 영어 이름이 ‘California Poppy’로 한글로는 ‘금영화(金英花)’라고 부르는 양귀비꽃(Poppy)의 일종으로 캘리포니아 주의 주화(state flower)로 지정이 되어있다.

셀카봉을 가져가지 않아서 그냥 팔을 쭉 뻗어서 가족셀카를 찍었더니, 배경은 잘 안나오고 얼굴들만 크게 나왔다. 흑흑~

이 날 제일 신기했던 것! 하얀색 파피꽃이 딱 한 송이만 피어있었다. 어떻게 세상에 이런 일이…?

사실 꼭 목적지 전망대에 도달해야 할 필요도 이유도 없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얕은 언덕을 걸어 올라오고 있다.

능선까지 올라오니까 북쪽 너머가 내려다 보였는데, 주황색 파피꽃과 함께 노란색 야생화들도 많이 피어 있었다.

오른쪽 멀리 주차장과 비지터센터, 그리고 왼쪽으로 이어지는 우리가 걸어 올라온 트레일이 보인다.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들판과 언덕이 거의 주황색과 노란색 꽃들로 덮혀있는 장관이었다.

구름이 약간 끼기는 했지만, 날씨까지 받혀줘서 파란 하늘 아래에서 꽃구경을 할 수 있었다.

그렇게 비지터센터에서 20분 정도 걸어서 테하차피 전망대 언덕에 도착을 했다. 여기서 서쪽으로 계속 길이 이어지기는 했지만, 더 걸어가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이만 돌아가기로 했다.

북쪽 아래로는 노란꽃들이 더 많았는데, 우리는 여기를 둘러본 다음에 또 다른 곳에 노란 야생화를 찾아갈 예정이었다.

선글라스를 올리고 사진을 찍은 지혜… 이 날은 지혜가 처음으로 콘택트렌즈를 하고 밖으로 나온 기념비적인 날이다~^^

이번 주 4월 중순 정도까지가 절정이고 그 후로는 급격히 꽃들이 지기 시작한다고 하므로, 아직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바꾸지 못하신 LA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서두르시기 바란다.

진입로를 걸어 내려가면서 우리가 올라갔던 꽃동산을 돌아 본다. 파란 하늘에는 계속 직선의 비행운들이 그려지고 있었고, 우리는 5번 고속도로를 북쪽으로 넘어가서 테혼랜치 아울렛(Outlets at Tejon)에서 점심을 먹고 두번째 꽃구경 장소를 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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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a] 앤텔롭벨리/꽃구경 할만한 곳&산책/Antelope Valley

집에만 있기 답답해져, 급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다.

미국에 온지 1년이 다 되가지만, 생각보다 가본 곳도 별로 없고,

차가 없으니 la근방만 다니게 되서 다들 나를 안쓰러워했다 ㅋㅋㅋㅋ

나도 내가 안쓰럽 ..;)

그래서 꽃이 지기 전에 다녀오자 해서 드라이브 산책 겸 가게된 엔텔롭 벨리

la다운타운 쪽에서 편도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충분히 가 볼만한 곳이였다 🙂

[ 간만의 콧바람/미국la/꽃구경/앤텔롭벨리 ]

키워드에 대한 정보 앤 텔롭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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