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 현미 만들기 | 발아현미 만드는 쉬운방법/ 발아현미를 먹어야하는 이유, 발아현미밥 물양조절팁 188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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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의 쌀눈이 발아하는 최저 온도는 수온이 18도, 대기는 20도이다. 겨울에는 현미를 물에 담궈 따뜻한 곳에 놓고 담요를 10시간 정도 덮어둔 다음 물에서 꺼내 대기에서 8시간 정도 발아시킨다. 봄 여름 가을에는 물에서 8시간, 대기에서 6시간 정도 발아시키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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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발아현미 쉽게 만들어 먹는 방법
발아현미를 먹으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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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의 효능과 만드는 방법(싹틔우기), 구입, 발아현미밥 …

발아현미 만들기 (집에서 현미 싹틔우는 방법) · 1.현미를 깨끗이 헹궈 8시간 물에 불립니다. · 2.물이 잘 빠지는 소쿠리나 채에 건져 수분을 제거한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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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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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실패 없이 유기농 발아현미 만들기 – 짠내리빙

현미를 발아시키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며칠 동안 물에 푹 담가서 수중발아를 시키는 방법과 콩나물 기르는 것처럼 채반에 받쳐 놓고 하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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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 만드는법 현미싹틔우기 – 허상네집밥

면보자에 넣어주면 수분이 빨리 날아가지않고 천천히 날아갑니다. 불린 현미를 넣어주세요. 위에 남은 면보는 덮어주기해요.위에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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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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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를 백미처럼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너무 쉬운 발아현미 …

3. 발아현미 만드는 방법 · 1) 깨끗하게 씻은 현미를 8시간 동안 물에 불립니다. · 2) 소쿠리에 넣고 물을 뺀 후, 현미 위에 물에 적신 면포를 덮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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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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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발아현미 만드는 법과 효능 및 부작용 – 마아트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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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 만드는 쉬운방법/ 발아현미를 먹어야하는 이유, 발아현미밥 물양조절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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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발아 현미 만들기

  • Author: 써니의 힐링레시피 Sunny’s healing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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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mJOPWjBR1U

[신건강법] 발아현미 만드는 법

– 3. 발아현미 ②만드는 법/생수사용 따뜻한 온도에서 발아를 -발아현미(發芽玄米) 열풍이 거세다. 식생활개선운동가 장세순(張世淳·70)씨가 지난 주(3월22일자) 건강면에 발아현미를 소개한 이후 본사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독자들로부터도 제조법을 묻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장씨는 『싹을 틔운 현미로 밥을 지어 먹으면 현미보다 부드럽고 영양가도 높아 당뇨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을 극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은 어디서 발아현미를 구할 수 있느냐는 것. 현재로선 발아현미를 상품화한 곳이 없기 때문에 콩나물을 재배하듯 집에서 키워 먹는 수밖에 없다.

장씨는 『발아현미를 만드는 방법이 비교적 까다롭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신비한 효험을 누릴 수 있도록 현미처럼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4월말 일본으로 순회강연을 떠나는 장씨에게서 발아현미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

현미를 발아시키려면 우선 품질이 좋은 현미를 골라야 한다. 가능한 한 도정(搗精)한지 6개월 이내 것을 고르되, 색깔이 짙고 쌀눈이 또렷또렷하며 윤기가 없는 게 좋다. 눈으로는 식별이 어렵기 때문에 믿을 만한 쌀집에서 구입하는 게 바람직하다. 현미인구가 늘어나면서 외피를 살짝 벗겨 쌀눈이 없는 현미를 파는 쌀집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온도. 현미에서 싹을 틔우려면 적절한 온도를 맞춰 주는 게 관건이다. 쌀의 원산지는 열대지방이므로 온도가 낮은 겨울에는 왕겨를 벗긴 현미에서 싹을 틔우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봄 여름 가을에는 비교적 발아에 어려움이 없다.

문제는 왕겨를 벗겨낸 탓으로 일반 벼에 비해 발아력이 떨어진다는 사실. 따라서 발아 과정에서 썩기 쉬운 미완숙 현미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 현미를 물에 넣고 잘 저으면 미완숙 현미는 위로 떠오르게 된다. 현미의 쌀눈이 발아하는 최저 온도는 수온이 18도, 대기는 20도이다.

겨울에는 현미를 물에 담궈 따뜻한 곳에 놓고 담요를 10시간 정도 덮어둔 다음 물에서 꺼내 대기에서 8시간 정도 발아시킨다. 봄 여름 가을에는 물에서 8시간, 대기에서 6시간 정도 발아시키는 게 좋다.

이 때도 현미를 따뜻한 곳에 놓아야 한다. 한여름에는 물에서 6시간, 대기에서 4~5시간이면 충분하다. 겨울에 온도를 높인다고 끓인 물을 사용해선 절대 안된다. 물을 끓이면 산소가 빠져나가 발아력이 약한 현미가 썩기 때문이다. 물은 가능하면 생수를 이용하는 게 좋다. 특히 여름철의 수돗물은 염소가 많아 절대 피해야 한다.

장씨는 『현미를 발아시키면 외피의 섬유질이 연화해 백미처럼 부드러워지고 소화가 잘 되며 쌀의 잔류농약이 빠져나간다』며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야 영양효과가 좋고 비만이나 변비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 번에 너무 많이 기르지 말고 1주일분씩 길러 먹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발아현미의 효험을 높이려면 체질에 따라 제조법을 달리해야 한다.

먹기만 하면 살이 찌는 체질이나 만성변비가 있는 사람은 현미 싹이 5㎜ 이상 자란 것을, 비만이 염려되거나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은 2.5㎜ 정도 자란 것을 먹도록 한다. 허약체질은 발아가 막 시작된 현미를 먹는 게 좋다.

/고재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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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의 효능과 만드는 방법(싹틔우기), 구입, 발아현미밥하는 방법

[수정]2020년6월19일 –

엄지의제왕 78회에서는 ‘씨앗을 이용한 내 몸 챙기는 건강 밥’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여러가지 체질과 당뇨·고혈압·비만 등 건강 상태에 따라 밥 속에 들어가는 씨앗이나 곡물도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분들을 포함하여 모든 분들이 체질·건강 상태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는 밥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한의사인 박찬영 원장이 추천하는 씨앗 건강밥인 발아현미밥입니다.. 그 건강 밥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아현미란?

현미를 싹틔운 것이 발아현미입니다. 현미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미는 백미에 비해 식감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또한 50번 이상 씹어야 만 체내에서 충분히 소화흡수되기 때문에 소화력이 약한 분이 덜 씹고 넘기게 되면 위에서 부담을 받게 되고, 제대로 소화되지 못해 최악에는 영양 결핍까지 초래하게 됩니다.

발아현미 사진

그래서 백미의 식감과 현미의 영양소를 결합한 이상적인 밥으로 발아현미밥을 추천하는 것 입니다.

모든 씨앗들은 공통적으로 외부 공격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효소 저해제'(엔자임 인히비터)성분을 체내에 갖고 있습니다. 곡식이라 불리는 씨앗류도 약은 적지만 역시 저해제 성분을 갖고 있고 이 씨앗들에 든 효소저해제는 사람이 먹을 경우 소화장애의 원인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싹이 트면 효소 저해 성분은 소멸하게 되며 먹어도 소화장애를 일으키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발아현미는 건강을 위해 현미를 먹는 분 중에서 현미 소화를 잘 못하는 분들을 위한 대안이 되겠습니다.

발아현미의 효능과 장점

1. 싹이 나오면서 남아있던 효소 저해제가 소멸되어 소화흡수력을 높입니다. 특히 발아현미는 뒤끝이 백미처럼 단맛이 나게 되는데요. 이는 싹이 나면서 효소 저해제가 없어져 탄수화물 성분이 단당류로 분해되어 소화가 잘되게 되는 것입니다.

2. 현미의 발아 과정을 통해 좋은 영양소가 생성되며 비타민과 섬유소 성분 흡수력도 발아에 비해 상승하게 합니다.

3. 씹는 식감도 현미에 비해 좋아집니다.

4. 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발아현미에는 면역력을 돕는 폴리페놀·비타민E·마그네슘과 백미에 비해 5배나 많은 뇌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성분도 들어있습니다.

5. 장내 유산균에 좋은 먹거리가 되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6. 성장기의 키가 크지 않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발아현미에는 식물성 성장호르몬이 들어있어 성장이 더딘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7. 같은 이야기지만 현미는 싹을 틔우면 새로운 소화 효소를 생성하여 사람이 먹으면 소화흡수력을 돕게 됩니다.

발아 현미의 부작용

발아현미의 부작용(단점)은 이 링크에서 확인 하세요. http://baroblog.tistory.com/319

발아현미 만들기 (집에서 현미 싹틔우는 방법)

발아현미는 시중에서 현미보다도 비싸게 판매되기 때문에 매일 먹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발아현미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발아현미용 현미 구입방법

씨눈이 있는 발아용 현미

1.현미는 너무 묵히지 않은 도정 시기가 짧은 것을 구매합니다. 2. 씨눈이 닫힌(씨눈이 없는) 현미는 발아가 되지 않기 때문에 구입하실 때는 씨눈 부분에 진한 점 모양으로 씨눈이 있는 것을 확인하세요.

1.현미를 깨끗이 헹궈 8시간 물에 불립니다. 다른 쌀을 썩게 하기 때문에 물 위에 뜬 미성숙 쌀과 썩은 쌀은 꼭 제거해야 합니다. 너무 박박 문질러 씻지 마세요.

2.물이 잘 빠지는 소쿠리나 채에 건져 수분을 제거한 후 면보를 덮습니다.

3.면보에 4~5시간 간격으로 물을 적당히 주고, 실온(20도~30도)에 두며 24시간 후에 싹이 틈. 반드시 채나 소쿠리에 담아 물을 넣을 경우 수분이 아래로 빠져나가게 해야 합니다. 콩나물 키우는 원리와 같습니다.

발아현미 만들 때 주의점 1. 발아현미 특유 냄새 제거하기 : 발아 시키는 과정에서 현미는 자신의 몸속에서 액체를 배출합니다. 이것이 특유의 냄새가 나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발아 중간 중간 물을 흘리거나 부드럽게 헹궈 줍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밥을 한 후에도 계속 냄새가 나서 먹기 불편 할 수 있습니다.

2. 발아현미는 만든 후에 바로 밥으로 지어 먹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싹이 튼 이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해도 싹이 조금씩 자라게 됩니다. 또한 지나치게 싹이 자라게 되면 필요 없는 독성물질도 생기고 영양성분도 줄어들게 되니 적당히 발아가 되었다면 바로 밥을 지어 먹읍시다. 그래도 남는 발아현미는 엿기름처럼 건조시켜 이용하면 됩니다.

발아현미 밥 짓기

발아 현미 밥

1.밥을 지을 때는 일반 밥물보다 10% 줄여서 넣어야 합니다.

2. 싹틔우는 단계에서 깨끗하게 자주 씻어줘야 밥을 지을 때 현미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 최근에는 발아현미를 직접 만들어 밥까지 할 수 있는 ‘발아현미’ 기능이 있는 전기밥솥도 나와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발아현미밥의 식감

발아현미 밥은 현미밥에 비해 고소하고 촉촉하며 찰진 느낌까지 가지고 있으며 뒤끝은 약간 단맛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미 보다는 백미에 가까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아현미 만들기-발아현미 만드는 법-현미밥 효능

* 백미에 비해 현미가 영향학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건 많이 알려진 상식이지만

현미에 붙어있는 쌀눈에 쌀 영양소가 66%나 함유됐다는 사실까지도 아시쥬~

* 현미는 쌀눈이 붙은 쌀알을 지칭하는데 백미보다 식이 섬유가 많아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대장암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 질병 개선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현미쌀에 들어있는 비타민E가 노화를 방지해 주고 비타민F가 피부를

좋게 해주며 비타민D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답니다.

* 해독작용에 좋다고 합니다

현미쌀 외피에 있는 피트산과 섬유소가 인체에 축척되어있는 수은과 중금속을

배출 시킨답니다.

* 어린이 체질 개선에 효과적이 답니다.

특히 당분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현미 식으로

이를 예방해주어야 하며 현미는 어린이의 체질을 정상화 시키므로 어릴 때부터 현미 식

으로 체질을 개선해 성인병을 예방해 주어야 한답니다.

일반 현미로 발아현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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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실패 없이 유기농 발아현미 만들기

[목차] 1. 현미밥을 먹기 힘든 이유 2. 현미를 발아시키는 두 가지 방법 3. 초간단 발아현미 만드는 방법 4. 발아가 완료된 사진 5. 발아현미밥 만드는 법 6. 발아현미에서 쓴맛이 나는 이유

1. 현미밥을 먹기 힘든 이유

현미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막상 현미밥을 먹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 현미밥은 거친 섬유질이 많아서 까끌까끌하고 쌀알 한 알까지 꼭꼭 씹지 않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미를 물에 충분히 불리지 않고 밥을 지으면 쌀알이 입안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기도 합니다.

백미밥은 영양분이 적을 뿐만 아니라 혈당을 빨리 올리기도 합니다. 식이섬유 함유량도 적습니다. 요즘 현대인의 식단에는 식이섬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하루 3끼 현미밥을 먹으면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의 약 1/3 정도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현미를 발아시켜서 발아현미밥을 지어도 현미밥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소화가 느리고 밥맛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든다면 백미 반, 발아현미 반 섞어서 밥을 짓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먹기 힘든 현미밥을 먹으려다가 아예 현미밥을 먹기 싫어지는 것보다는 훨씬 나으니까요.

2. 현미를 발아시키는 두 가지 방법

현미를 발아시키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며칠 동안 물에 푹 담가서 수중발아를 시키는 방법과 콩나물 기르는 것처럼 채반에 받쳐 놓고 하루에 몇 번씩 물을 뿌려주는 방법입니다.

현미를 물에 담가놓으면 따뜻한 곳에서는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물이 탁해지고 거품이 생깁니다. 이는 종자 상태에 있던 현미가 대사와 호흡을 시작했다는 뜻이라고 추측됩니다. 이 상태로 내버려두면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가 소모되어서 물이 썩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현미를 수중발아시키기 위해서는 깨끗한 물로 여러 번 갈아주어야 합니다. 물을 갈아주지 않으면 쉰내가 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물에 불린 현미를 채반에 건진 후에 천을 덮어놓고 현미가 마르지 않도록 몇 번씩 물을 뿌려주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물을 갈아주지 않아도 되지만 대신 통풍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중발아 방식에서는 물을 자주 갈아줌으로써 현미가 싹을 틔우는 데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대신 콩나물처럼 기르는 방식에서는 바람이 잘 통해야 산소가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하다보면 콩나물 방식도 귀찮습니다. 하여 물을 자주 갈아주지 않아도 되고, 물을 자주 뿌려주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처음에 현미를 물에 불리는 것을 제외하면 현미발아가 완료될 때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편리합니다.

3. 초간단 발아현미 만드는 방법

그럼 지금부터 게으른 수경농부의 초간단 현미발아 방식을 소개하겠습니다.

유기농 발아현미를 만들려면 당연히 유기농 현미가 있어야겠죠. 먼저 유기농 현미를 가볍게 씻습니다. 백미는 도정하는 과정에서 쌀 부스러기가 많아 쌀뜨물이 뿌옇지만 현미를 씻은 물은 훨씬 깨끗하므로 한 번만 씻어도 됩니다.

씻은 현미를 24시간 정도 물에 담급니다. 바로 받은 수돗물보다는 정수기물이 좋습니다.

20도 정도의 실온에 두면 중간에 물을 갈지 않아도 됩니다. 이보다 찬 온도에서는 대사가 느리게 진행되므로 현미발아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이보다 따뜻한 곳에 두면 발아가 빨리 진행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따뜻한 곳에 두면 물이 쉴 수 있으므로 중간에 물을 갈아주어야 합니다.

채반에 면포를 깔고 불린 현미를 올립니다. 이때 면포는 채반 바깥으로 나올 정도로 큰 것이 필요합니다.

큰 면포가 필요한 이유는 끝자락이 물에 잠기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양푼에 물을 담고 채반을 올린 후 면포의 한쪽 끝은 물에 잠기게 하고 다른 한쪽 끝은 현미를 덮어줍니다.

옆에서 보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채반 안에는 면포가 깔려있고 그 위에 현미, 그 위에 다시 면포를 덮은 형태입니다. 한쪽 끝은 물에 잠겨있죠. 이런 상태로 다시 따뜻하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두면 겨울에는 이틀이면 발아가 완료된 현미를 볼 수 있습니다.

면포의 끝이 항상 물에 잠겨있기 때문에 현미를 덮은 면포도 항상 물에 젖어있게 되므로 현미가 마를까봐 하루에 몇 차례씩 따로 물을 뿌리지 않아도 됩니다. 바람과 물이 자동으로 공급되는 시스템입니다. 신경쓸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그래도 궁금하니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면포를 열고 상태를 들여다 보게 됩니다.

4. 발아가 완료된 사진

불린 현미를 채반에 올린 후에 20도 정도의 실온에서 이틀이 지나면 위 사진 같은 상태가 됩니다. 겨울이라 이틀이지만 여름에는 기간이 훨씬 단축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미의 배아가 물에 퉁퉁 불어서 잘 보입니다. 벌써 싹이 1~2 밀리미터 정도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만 발아를 시켜도 충분합니다. 이미 휴면 상태이던 종자가 깨어나서 생명 활동을 시작했으므로 현미 상태일 때보다 비타민, 아미노산, 효소 등이 많아졌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새싹재배기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방법은 같습니다. 먼저 현미를 가볍게 씻어서 하루 정도 물에 불립니다.

면포 대신 키친타올을 깔았습니다. 위에도 한쪽 끝을 물에 담근 키친타올을 덮어줍니다.

그 결과 키친타올이 면포보다 불편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미 알갱이가 키친타올에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아서 물에 담가서 떼어냈습니다.

그 외에도 키친타올은 얇아서 면포보다 바람이 너무 잘 통해서 윗부분은 수분이 약간 부족했는지 아래쪽보다 발아가 더디게 진행되었습니다.

이후로는 면포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베포도 괜찮습니다.

5. 발아현미밥 만드는 법

발아현미밥을 만들었습니다. 현미 반, 백미 반 섞어서 밥을 지었습니다. 현미밥은 된밥보다는 물을 많이 잡아서 약간 질게 짓는 것이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이렇게 밥을 지으면 백미의 부드러움과 단맛도 살아있고 현미의 고소함도 살아있는 맛있는 밥이 됩니다.

6. 보관과 건조

발아현미를 보관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젖은 채로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건조시키는 것입니다.

발아현미를 다시 건조시키면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건조는 햇볕에 말리거나, 식품건조기에 넣거나, 통풍 기능이 있는 오븐에서 낮은 온도에 말리거나, 공기청정기 입구에 올려놓고 말리거나 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항상 위로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그 위에 올려놓으면 하루 정도면 대충 마릅니다. 대신 공기청정기 내부는 분해 청소를 할 수 없으니 물기를 완전히 뺀 다음에 채반 채로 올려놓으면 됩니다.

채소들도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D가 늘어나듯 현미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기계로 말리는 것보다는 햇볕을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7. 발아현미에서 쓴맛이 나는 이유

위 사진은 발아가 너무 많이 된 현미를 말린 것입니다. 현미 싹이 1~2 mm 정도만 발아가 되어도 충분한데 4~5 mm 이상 발아가 되면 밥에서 쓴맛이 납니다.

쓴맛이 난다고 상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벼의 성장과정에서 어떤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먹어도 아무 일 없습니다.

발아가 너무 많이 된 이유는 키친타올을 이용했을 때 위에 있는 쌀들이 발아가 더뎌서 3일을 두었더니 아래쪽에 있던 쌀들이 조건이 더 좋았는지 발아가 더 많이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방바닥에 두었으니 아래쪽이 더 따뜻하고 수분이 많아서 위쪽보다 좋은 조건이었나 봅니다. 위 아래의 쌀들이 속도 차이가 생기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간에 뒤집어주거나 방바닥에 두지 말고 뭔가의 위에 올려두면 위와 아래의 조건을 비슷하게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싹은 1 cm 가까이 자라기도 했습니다.

과발아된 현미는 뿌리도 길게 나옵니다.

과발아된 김에 어디까지 자라나 싶어서 며칠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밀싹이나 보리싹처럼 벼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대로 모내기를 하면 벼가 자라겠죠. 계속 키워보려다가 반찬으로 먹을 채소를 재배할 공간도 부족한데 베란다에서 벼까지 재배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었습니다.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이 60 kg이고, 200평당 쌀생산량이 160 kg이므로 쌀농사에는 1인당 7.5 평(24.8 제곱미터)이 필요합니다. 심심해서 한 번 계산해 봤습니다.

[요약]

1. 유기농 현미를 가볍게 씻어서 물에 불린다.

2. 채반 위에 한쪽 끝을 물에 담근 면포를 올리고 그 위에 불린 현미를 담고 다시 면포를 덮어준다.

3. 실온에 두면 겨울에는 이틀, 여름에는 하루 정도면 현미발아가 완료된다.

4. 과발아가 되면 쓴맛이 나니 싹이 1~2 mm가 나오면 물을 넉넉히 잡아서 밥을 짓는다.

5. 백미와 현미를 섞으면 식감과 영양을 다 잡을 수 있다.

발아현미 만드는법 현미싹틔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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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 만드는법 현미싹틔우기

발아현미 쉽게하기는 많은분들 잘 모르시더라고요. 저는 술교육을 받으면서 배우게 되었답니다.갖찧은쌀구하기 힘들었는데 단체로 구입해서 나눔하는것도 좋은듯했답니다. 이제 가을 추수철이 되면 구입하기 쉬운듯해서 올려봅니다. 농사짓는분들은 바로 구입할수있지만 우리는 개인으로 구하기는 좀 시간이 걸리기도 해요.

교육받으면서 음식으로 연결이되면 왠지 적극적으로 되라고요.특히 울집은 잡곡밥짓는것을 보통 많이 하는 집이라서 아이들도 이제는 흰쌀밥은 조금 싱겁다고해요. 오늘은 발아현미 만드는법 쉽게하는법 해보겠습니다.

재료

갖찧은현미쌀

발아현미 만드는법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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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정성가득하게 현미쌀을 이용해서 살눈틔우는 것이랍니다. 현미에는 피틴산이라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중에 갖찧은쌀을 단체로 구입해서 2일정도 물에 불려 나눔했어요. 꼭 2일정도 불려야 바르게 싹틔울수있어요.

비닐에서 꺼내어 소쿠리에 현미쌀을 물빠짐 해줍니다. 수분이 많아도 쌀이 변할수있다고해요.

물빠짐한 현미쌀을 밑부분에 소쿠리를 받치고 면보자기를 올려 줍니다. 깨끗한것 이용하시면 좋은듯합니다.

면보자에 넣어주면 수분이 빨리 날아가지않고 천천히 날아갑니다. 불린 현미를 넣어주세요. 위에 남은 면보는 덮어주기해요.위에 다른 이물질이 들어가면 않되기에 덮어 주시면 좋답니다. 수분도 덜 날아가고 좋답니다.

현미쌀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통온도를 25~27도에서 해주시고 30시간정도 지나면 발아가 된답니다.

쌀눈이 1미리정도 나오면 반그늘에서 바람통하는 곳에서 바짝 말려주시면 된답니다.발아현미 만드는법이지요.

널직한 종이위나 쟁반에 받쳐서 그늘에서 말려주었어요. 펼쳐놓아야지 수분이있어 변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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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말려놓은 완성된 발아현미 모습입니다. 현미싹틔우기 집에서 쉽게 할수있는 방법입니다. 가을에 해보셔도 좋아요.

바싹 말려놓은 발아현미를 저는 요번에는 밥을 해봅니다. 적당양을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저는 2줌했어요.

망에서 헹굼해줍니다. 그릇에서 헹굼해주면 다른데로 흘러갈까봐서 망에서 헹굼해주었어요. 발아현미 좋다고해서죠.

미리 밥짓을 준비를 합니다. 이곳에 보여드리기위해 한쪽으로 몰아보았어요. 잡곡밥은 물에 불려주고 밥하시죠.

물양은 식성대로 하시면 된답니다. 촉촉한 밥운 물양을 넉넉히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발아현미밥도 마찬가지랍니다.

밥이 완성이되었어요. 저는 전기밥통에 밥을 짓었답니다. 보통 밥하는 양으로 밥하시면 된답니다. 현미밥짓기 비슷하게 하시면 된답니다. 잡곡밥을 많이 하다보면 부드럽게 밥짓는것이 좋더라고요. 많은분들은 잡곡밥을 선호하시지요. 우리집도 마찬가지로 잡곡밥으로 거의 밥한답니다. 아이들도 이제는 잡곡밥 좋아한답니다.

완성된 현미밥 먹어보니 맘으로 더 구수한 맛으로 느껴 졌어요. 현미쌀 가울에 닥 좋은 계절에 바로 찧은 쌀로 싹틔우기 하셔서 좋은 밥 만들어 드셔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발아현미 만드는법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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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를 백미처럼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너무 쉬운 발아현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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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가 몸에 좋다는 건 알지만 거친 식감과 소화가 잘 안된다는 단점 때문에 현미를 선뜻 먹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미의 대안으로 떠오르게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발아현미’입니다. 어린이들이나 나이 많은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발아현미! 효능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랴드리겠습니다.

1. 발아현미가 무엇인가요?

발아된 현미의 싹

발아현미는 ‘싹을 틔운 현미’를 말합니다. 현미에 적당한 온도와 수분을 유지해주면 싹이나게 됩니다. 싹은 너무 길게 틔울 필요는 없으며, 약 1mm~5mm 정도면 됩니다. 위 사진처럼 현미에서 싹이나면 올챙이 같은 모습이 됩니다.

2. 발아현미가 현미보다 건강에 좋은가요?

현미의 겨 층에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합니다. 그러나 피틴산이라는 성분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므로 소화와 흡수가 잘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발아현미는 백미의 부드러운 식감과 현미보다 더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매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 현미보다 소화가 잘 됩니다.

현미가 발아되는 과정에서 소화 효소가 200~300배 증가하기 때문에 까끌하고 소화되기 어려운 겨 층이 부드러워져서 소화가 잘되며 밥맛도 백미처럼 좋아집니다.

소화효소의 활동이 늘어나는 이유는 현미에서 싹이 나게 되면 현미에 미량 남아있던 효소 저해제(효소의 활동을 방해)가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2) 현미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합니다.

현미에 싹이 트게 되면 비타민 비타민 E, B1, B2 ,B6, 판토텐산, 니코틴산, 엽산, 식이섬유, 단백질, 감마-오리자놀, 옥타코사놀, GABA ,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산과 리놀레산 등이 현미보다 더 풍부해집니다.

현미는 어린이들이 소화하기 어렵고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먹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발아현미는 소화도 잘되고 성장을 촉진하며 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니 아이들 밥에 발아현미를 추가해보세요. 만약 아이들이 소화도 잘 시키고 잘 먹는다면 백미와 현미를 7:3정도까지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감자-오리자놀: 성장을 촉진해 어린아이들에 게도 좋으며, 신경성 위장병, 불면증, 갱년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GABA :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는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가바는 뇌세포의 대사기능을 촉진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신경 안정 효과가 있어 불안감을 줄여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능도 있으므로 특히 수험생들에게 좋은 영양소입니다.

그리고 가바는 당뇨, 고혈압 예방, 노화방지,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발아현미를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산과 리놀레산

나쁜 콜레스테롤(LDL) 및 중성지방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현미보다 맛이 더 좋아집니다.

새싹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일부 분해하여 이당류나 단당류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현미보다 단맛이 증가합니다.

백미의 식감과 비슷하며, 고소하고 단맛이 있어 아이들이나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3. 발아현미 만드는 방법

발아현미를 마트에서 사서 드시면 더욱 편하겠지만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게다가 밥은 주식으로 먹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면 식비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발아현미는 아주 쉽고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물 : 현미, 물, 바구니, 면보

참고로 발아현미를 만들 때는 오래 묵히지 않고 도정 시기가 짧은 현미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미에 까만 점(씨눈)이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를 해야 발아현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깨끗하게 씻은 현미를 8시간 동안 물에 불립니다.

2) 소쿠리에 넣고 물을 뺀 후, 현미 위에 물에 적신 면포를 덮어줍니다.

면포에 물을 가볍게 적신 후 물을 살짝 짜서 덮어주시면 됩니다. 면보에 함유된 수분이 현미에 계속 스며들어 수분을 공급하여 발아를 도와줍니다.

3)면포가 마르기 때문에 5-6시간 마다 면보위에 물을 부어주세요. 면보가 촉촉해질 만큼만 부어주세요.

24시간이 지나면 현미에서 싹이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싹이 나면 발아현미 완성!

4) 남은 발아현미는 냉동실에 보관해 주세요.

참고로, 요즘에는 전기밥솥 중에 발아현미 기능이 있는 밥솥도 있으니 집에 있는 밥솥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스스로 현미를 발아시켜 밥을 지어준다니 고마운 밥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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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발아현미 만드는 법과 효능 및 부작용

안녕하세요. 마아트입니다.

티스토리 첫 글로 초간단 발아현미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부제: 채반에 보자기를 덮고 만들던 시대는 갔다.

<준비물>

물​(수돗물도 상관없어요), 현미(씨눈이 보이는), 사각형 넓적한 반찬통, 사랑과 관심

1. 원하는 만큼의 현미를 준비한다.

2. 현미를 깨끗이 씻고 집에 있는 넓적한 사각형 통에 물을 붓고 불린다.

3. 뚜껑을 덮고 실온에서 선선한 곳에서 12시간 동안 놓는다. (30도 이상은 실패함)

<주의사항>

3시간마다 한 번씩 확인하며,(시원한 가정집은 5~6시간 마다)기존의 물을 버리고,

꿉꿉한 냄새가 안날 때까지 헹궈준 후 물을 다시 채워준다.

4. 12시간이 지나면 싹이 조금씩 올라오는데, 물을 현미와 거의 동일한 높이로 붓는다.

그 후 원하는 싹이 될 때까지 18시간 정도 기다린다. (또 3시간마다 물을 갈아줌)

5. 약 30시간 뒤의 발아현미 모습입니다. 싹을 1mm~5mm까지 틔우시면 끝납니다.

(너무 길게 틔워도 독성이 생긴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드실 때는 물을 붓고 따라버리는 방식으로 헹구시고 바로 밥을 하시길 바랍니다. ​

위 사진처럼 적당하게 자란 싹들이 보인다면 바로 맛있는 밥을 지어서 드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슈퍼 푸드 중 하나인 발아현미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발아현미는 일반 현미에 비해 소화가 잘 된다.

한때 생식에 대한 니즈가 높아 유행처럼 현미 생식을 하셨던 분들이 있으셨을 겁니다.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하였지만 소화가 무척 힘들어서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발아현미는 그런 일반 현미에 비해 소화가 훨씬 잘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미자체는 변질을 막기위해 딱딱한 식이섬유로 둘러 쌓아 보호하는 겨층 내 파틴산이라는 성분이 발아하면서 인과 이노시톨로 바뀌어 영양소 흡수를 도와줍니다.

2.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흔히 우리 몸속 혈관의 통로를 막는 콜레스테롤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리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질환인 동맥경화 현상을 예방해 줍니다.

3. 비타민B1,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다.

발아현미는 해당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고 장기 섭취시 노화예방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4. GABA아미노산이 풍부하다.

가바 아미노산은 뇌혈류순환에 도움을 주고 산소공급을 증가시켜 뇌세포대사기능을 촉진해줍니다. 이는 신경안정에 좋아서 우울증이나 불면증에 좋습니다.

발아현미의 부작용

1. 싹을 너무 길게 틔우면 독성이 있다. (엄지의 제왕 방송에서 나옴)

싹은 적정길이로 틔워야 독성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기른다고 해서 좋을 것은 없습니다.

추운 겨울철보다는 기온이 어느정도 높은 여름날이 발아현미 만들기가 쉽습니다. 영양만점 발아현미 드시고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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