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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선교여행 – 네이버 블로그
신약 성경의 가장 많은 서신을 기록한 사도 바울의 주요 선교지역을 돌아 본다. … 그는 안디옥 교회에서 파송된 사도로서 1차 선교여행 AD45~48년 (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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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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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전도여행 1-3차여행 [지도] – KGM의 “문화광장”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은 실제로 3차례이고,. 그후 예루살렘에서 로마에 간 것까지 합해서 4번입니다. – 결국 로마에 가서 네로황제 때에 순교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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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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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울의 생애와 전도여행 – 도표로 읽는 성경
사도행전의 초반은 요한과 베드로를 비롯한 12제자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중반부터는 바울이 중심 인물이 된다. 바울은 회심하고 약 3년간 아라비아를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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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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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전도여행을 자세히 배워보자 – 동탄명성교회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 – 사도바울의 전도 여행 경로 (사도행전 중심으로) Idrealist for world ・ 2020. 11. 10. 14:25 어느새 터키에 온지도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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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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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6 바울 의 전도 여행 Top Answer Update
그는 안디옥 교회에서 파송된 사도로서 1차 선교여행 AD45~48년 (사도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사도 바울의 선교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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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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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1차 전도여행 – 브런치
바울의 1차 전도여행 · 1) 살라미 (Salamis). 살라미에 이르러 마가 요한과의 동역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 2) 비시디아 안디옥 (Antioch in Pisia) · 3)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9/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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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바울 의 전도 여행
- Author: 유튜브바이블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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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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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선교여행
신약 성경의 가장 많은 서신을 기록한 사도 바울의 주요 선교지역을 돌아 본다.
오늘날 터키의 다소 출신인 바울은 예루살렘에 유학하여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 있는 자로 그리스도 교인을 핍박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기기도 하여 수리아 다메색의 기독교도를 색출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받게 하려고 앞장서 가는 도중 부활의 주님을 만나 회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일생을 복음 전하는데 헌신하였고 복음을 위하여 순교하였다.
그는 안디옥 교회에서 파송된 사도로서 1차 선교여행 AD45~48년 (사도행전 13~14장). 예루살렘 총회 AD 49년(사도행전 15장),
2차 선교여행 AD 50~52년(사도행전 16~18장), 3차 선교여행 AD 53~58년(사도행전 19~21장),
로마로의 압송과 투옥에서 순교 AD 59~67년(사도행전 22~28장)에 관한 행적이 사도행전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2차 선교여행 때는 소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던 중 드로아에서 환상을 보고, 마케도니아로 건너가 네압볼리에 상륙 함으로 유럽에 처음으로 복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마게도니아 선교 지역> 네압볼리→ 빌립보→ 암비볼리→ 아볼로니아→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 고린도→ 겐그레아
※ 주요 선교 지역 성지 답사 사진은 ☞ http://elkjbc.blog.me/220229395659
◈ 바울의 선교여행 ◈
1 차 전도여행 ( 행 13:1-14:28), AD 45~48년
시리아 안디옥 교회에서 안수 받고 바나바와 바울을 전도목사로 파송 1차 전도여행을 떠남
1. 안디옥(시리아) >실루기아 >배 타고 구브로 살라미 여러 회당에서 말씀을 전함. 요한을 수종자로 둠.
2. 바보: 거짓 선지자 바예수를 소경이 되게 함. 총독 서기오 바울이 복음을 받아들임.
3.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 버가: 동행한 요한이 떠남.
4. 비시다아 안디옥에서 복음을 전함: 일부 유대인들의 시기로 바나바와 함께 쫒겨남.
5. 이고니온에서 오래 전도: 불신자들이 돌로 치려하여 도망.
6. 루스드라: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고침. 바나바는 소스 바울은 허매라하며 제사하고자 함. 돌에 맞아 죽을 뻔하다 살아남.
7. 더베: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음.
8. 이고니온과 안디옥: 제자들을 격려하고 교회의 장로를 세움.
9. 비시디아 지역 >버가 >앗달리아
10. 안디옥 도착 : 전도여행을 보고함.
1차 전도 여행: 푸른 선, 2차 전도 여행 붉은 선
2 차 전도여행 ( 행 15:2-18:22), AD 50~52년
1차 전도여행 후 할례 문제로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예루살렘 교회에 갔다가 돌아온 후 제2차 전도여행을 떠남.
1. 안디옥 >더베: 요한의 동행 문제로 바나바와 헤어져 실라를 데리고 떠남.
2. 루스드라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역: 디모데를 만나 할례를 베품.
3. 무시아: 비두니아행이 좌절됨.
4. 드로아: 마케도냐 사람이 부르는 환상을 보고 배를 타고 마게도니아 지역으로 건너감.
5. 사모드라게섬 >네압볼리에 상륙.
6. 빌립보: 루디아 집에 거함. 귀신들려 점치는 여종을 구한 사건으로 옥에 갇혔으나 오히려 간수에게 침례를 베품.
7. 암비볼리 >아볼로니가 >데살로니가 >베뢰아: 데살로니가에서 유대인의 시기로 베뢰아로 피신.
8. 아덴(아테네): 우상에 대해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와 논쟁함. 아레오바고의 관원인 디오누시오가 복음을 받아들임.
9. 고린도: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 장막업을 동업함. 1 년 6개월을 머물며 복음을 전함.
10. 겐그레아: 서원대로 머리를 깎음. 배를 타고 에베소로 이동
11. 에베소: 유대인과 변론함.
12. 가이사랴 >예루살렘 >수리아의 안디옥으로 돌아옴.
3 차 전도여행 ( 행 18:23-21:40), AD 53~58년
1. 시리아 안디옥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 안디옥에서 3차 전도여행을 떠남.
2. 에베소 : 열두 사람에게 안수함. 회당에서 석 달 동안 강론 , 두란노 서원에서 두 해 동안 강론 ,
마술사들이 자기 책을 불태움. 데메드리오가 소요를 일으켜 바울을 죽이려 함.
3. 마케도니아와 헬라 지역 : 석 달 동안 머무름 . 고린도에서 암살 계획이 있음을 알고 육로로 빌립보까지 감.
4. 빌립보: 드로아에서 먼저 도착한 동역자들를 만남 : 설교를 듣다가 떨어져 죽은 유두고를 살림.
5. 앗소에서 동역자를 만나 배 타고
6. 미둘레네 >기오 >사모 >밀레도 :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청하여 만남.
7. 바다라 >구브로 해안
8. 두로;7일 동안 제자들을 방문함.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 것을 간청함.
9. 돌레마이(악고) >가이사랴 : 빌립의 집에서 여러날을 지냄.
10. 예루살렘: 3차 전도여행을 마침. 바울은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에게 모략을 당해 천부장에게 인계.
3차 전도 여행: 붉은 선, 4차 전도 여행 : 푸른 선
<바울의 로마 압송 경로>
바울의 로마행 ( 행 22:1-28:31), AD 59~67년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의 무리에 붙잡힌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로 인하여 천부장은 바울을 총독 벨릭스에게로 호송.
1. 가이사랴: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변사 더둘로에 의해 소요죄와 이단죄가 추가되어 고소당하고 벨릭스는 2년간 투옥시킨 뒤 후계자 베스도 총독에게 인계한다. 아그립바왕 앞에서 변론하였고, 바울은 베스도에게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임을 밝히고 가이사에게 재판받을 것을 호소함으로 백부장 율리오에게 맡겨져 시돈으로 옮겨졌다.
2. 시돈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해안 >루기아의 무라성 ,알렉산드리아 배로 옮겨짐.
3. 니도와 살모네 앞 바다 >그레데 해안
4. 미항: 선장에게 출항하지 말 것을 권했으나 출항하다가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14일간 바다에 표류.
5. 멜리데섬: 섬의 두목인 보블리오 부친의 열병과 그 외 병자를 고침.
6. 수라구사 >레기온 >보디올 ; 7일간 거함.
7. 로마에서의 바울은 감옥에 있으면서 비교적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다가 AD 67년 로마에서 순교를 당하였다.
오늘날 터키 지역
<바울의 교회 서신>
로마서
고린도 전서
고린도 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세서
데살로니가 전서
데살로니가 후서
<바울의 목회 서신>
디모데 전서
디모데 후서
디도서
<바울의 일반 서신>
빌레몬서
★바울의 전도여행 1-3차여행 [지도]
‘사도 바울 ‘의 전도여행 은 실제로 3차례이고,
그후 예루살렘에서 로마에 간 것까지 합해서 4번입니다.
– 결국 로마에 가서 네로황제 때에 순교하게 됩니다.
바울 :Paul(인명)
뜻 : 작은 자
라틴 이름은 Paulus,
히브리 이름은 Saul, Sau’lo”(사울로스) Saouvl(사울)=(샤울)이다.
1. 제1차 전도여행 :
바울의 대 전도여행 은
안디옥 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에게 대한
성령의 지시에 의해 시작되었다(행 13:1-3).
교회는 이 지시에 따라 바나바와 바울 을 전도 사로 파송하게 되었다.
요한 마가가 조수로 동행하였다.
이들은 먼저 구브로 섬에 건너가 섬 전체를 순회하고
그 후 소아시아에 건너가
밤빌리아의 버가,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등을
돌아다니면서 전도 하였다.
이것이 소위 제1차 전도여행 인데,
사도행전 13장, 14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바울 이 왜 이 코스를 취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바울 이 이때 소아시아의 남해안을 따라 전도 할 계획이었는데,
버가에서 풍토병인 말라리아에 걸렸으므로
건조한 고원 지방인 갈라디아 지방으로 발길을 돌렸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어떤 학자는 바울 이
지금까지 전도 한 수리아, 길리기아의 주변 지방으로 전도 의 범위를 확대하는 뜻으로
이 여정을 택했다고 한다.
이 전도여행 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도행전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므로 생략하고
일반적 고찰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① 이 여행 의 처음에는 `바나바와 사울’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구브로 섬 바보 전도 이후는 거의 ` 바울 과 바나바’
또는 ` 바울 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로 고쳐 기록되어 있다.
즉, 여행 의 중간 이전에 이미 바울 은 지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이방인에 대한 사도로서의 실력을 발휘하기에 이른 것을 시사하고 있다.
바울 이 바보에서 서기오 바울 을 개종시킨 때부터
누가는 히브리 이름 사울을
라틴 이름 바울 로 바꾸어 놓았다.
② 바울 은 항상 지방의 중심 도시에 집중적으로 전도 하였다.
이것은 그의 전도 방침의 하나였다.
혹은 주님의 재림이 가까왔다는 신념에서
하루 속히 가급적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도시 중심의 전도 방법을 택한 것 같다.
또 도시 출신인 그가
특히 도시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③ 그는 어떤 도시에 들어가면
먼저 유대인의 회당에서 전도 했다.
이것은
첫째, 동포를 구원하려는 생각에서였으나,
둘째, 유대인 회당에 출입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즉 경건한 이방인 구도자를 인도하기 위해서였다고 믿어진다.
초대 기독교가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던 큰 원인 중의 하나는
이미 유대교에 의해 종교적 윤리적으로 양육되고 있던 이방인 구도자가
계속 기독교로 개종한 데 있다.
바울 은 재빨리 이 점에 착안했던 것이다.
④ 바울의 메세지는 대체적으로
유대인에 대해서는 예수에 의한 구약 종교의 성취 완성,
이방인에 대해서는 유일하시고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실재를 역설하여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파하였다.
사도행전 13:16 41의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설교,
14:15 17의 루스드라인에 대한 설교 등은
그의 메세지의 내용을 엿보고도 남음이 있다.
⑤ 바울 은 단순히 설교하고 신도를 만들 뿐만 아니라
교회를 조직하고, 장로를 세우고
성도의 교제를 유지시키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가 귀로에 자연스럽고 안전한 더베 다소 안디옥의 코스를 택하지 않고
지금까지 더듬어 온 길을 다시 순회한 것은
이와 같은 교회 조직을 촉진시키고 굳건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서 열렬한 전도 자임과 동시에
용의주도한 목자인 바울의 면목을 엿볼 수 있다.
이 전도여행 후 바울 과 바나바는 안
디옥 교회 교인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말하고 감사했다.
2. 예루살렘 회의:
상술한 바와 같이, 바울의 이방인 전도 는 대 성공적이었으나,
유대주의적 신자들은 전통을 중시하여 이를 기뻐하지 않고,
그들 사이에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바울 일행이 안디옥 교회에서 전도여행 의 결과 보고를 하고,
일동이 하나님의은혜에 감사하고 있을 때,
유대에서 온 유대주의적인 어떤 신자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행 15:1)고 주장하여
바울의 예수를 믿는 신앙에 의한 구원의 교리에 정면 도전했다.
이 때문에 교회 내에 분규와 논쟁이 일어났으므로
이 문제에 대해 예루살렘에서
바울 ˙바나바, 사도들, 그리고 장로들이 회집하여 협의하게 되었다.
갈라디아서 2장은 이때의 사정을 기록한 것이며,
사도행 전도 이 회의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회의 결과는 기독교의 장래를 결정할 만한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격렬한 논쟁 끝에 예루살렘의 중심적 사도들,
특히 베드로가 바울의 입장을 지지하여
유대주의적 입장을 부결함으로써 논쟁은 종결되었다.
이때 베드로는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은 줄을 믿노라”
라는 연설을 했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
라는 결의문을 각 교회에 보내자는 야고보의 제의가 채택되었다.
바울 은 복음의 자유원칙이 승인되었으므로 야고보의 제의에 찬성했고,
그 결의문을 이방인 교회에 주지시키는 역을
바나바˙바사바˙실라와 더불어 맡았다.
이것은 바울 측의 승리였다.
원래 위의 네 가지 금지령(행 15:20=15:29)은
유대적 관습에서의 양보를 의미한다.
바울 은 원칙적으로 자기의 주장이 인정된 이상
지엽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교회의 평화와 일치를 위해 관대히 양보했다.
이렇게 그들은 상호 양보함으로써 위기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다(
네 가지 금지령 중 우상의 제물을 먹지 말라는 것은 계 2:14,고전 10:16-22에,
음행을 멀리 하라는 것은 신약에 많이 있으니 논할 필요도 없고,
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은 살인하지 말라는 뜻으로 본다.
또 피를 먹지 말라는 것은 구약의 사상이기도 하다.
피는 생명의 표상이기 때문이다.
베자 사본XCodex Bezae〉에는 `목매어 죽인 것’이 없다).
3. 제2차 전도여행 :
예루살렘 회의 결과
바울의 전도 방침과 주의에 대해서는 전 교회적인 공식 지지를 받아
이방인에 대한 전도 가 더욱 확고하게 정해졌으므로
바울 은 바나바와 더불어 제2차 전도여행 을 떠나려 하였다.
그런데 제1차 전도여행 도중
버가에서일행을 버리고 도중 하차한 요한 마가를 데리고 가느냐 마느냐에 대해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려 서로 “심히 다투어”
마침내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 섬으로 건너가고,
바울 은 실라를 데리고 소아시아를 향하여 떠났다.
바울 은 도중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만났는데, 그도 일행에 가담했다.
바울 은 처음에 소아시아 서쪽 에베소의 전도 를 뜻했으나,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므로
드로아로 내려가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렸다.
그런데 밤에, 환상에 한 마게도냐 사람이 바울 에게 나타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라고 청하므로,
바울 은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하고
이에 비로소 구라파의 땅에 복음의 씨를 뿌리게 되었다(행 16:9,10).
사도행전에 있어서는 이때
홀연히 `우리’라는 대명사를 쓰기 시작하고 있다(행 16:10).
이것은 본서의 저자가
이 전도여행 에 동행한 사실을 말해 준다.
즉, 누가라는 의사이다.
그 이유는, 본서에 의학술어가 있고,
또 바울의 동역자 누가는 의사인 까닭이다.
뿐만 아니라 환상에 나타난 `마게도냐 사람 하나’는
실은 다름 아닌 누가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누가의 종용(慫慂)이
구라파 전도 의 계기가 되었는지는 분명치 않으나,
바울 자신의 심중에는
하루 속히 구라파에 복음을 전파하지 않으면
못견딜, 참을 수 없는 열정이 있어
그를 서쪽으로 서쪽으로 발걸음을 재촉한 것은,
사도행전 16:1- 10의 글쓴 태도로써도 짐작할 수 있다.
이리하여 빌립보˙데살로니가˙베뢰아˙아덴, 그리고 고린도로
다채롭고 의의깊은 전도 가 펼쳐진다.
사도행전 16:1- 18:22에는
제2차 전도여행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① 마게도냐 지방에서는 여자 결신자가 많았다는 것이다.
빌립보에 있어서, 즉 구라파에 있어서의 최초의 그리스도인은
기록으로 전해지는 한에 있어서는 루디아라는 부인이었다는 것은
초대교회에 있어서 부인의 위치를 시사하는 사실로서 의의가 깊다.
빌립보 교회에는 또 순두게와 유오디아라는
유력한 여신도들이 있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서는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신앙의 길에 들어섰으며,
아덴에서는 `다마리아라 하는 여자’가 회심자들 중에 섞여 있었다.
② 유대인들의 집요한 반대 운동이 가는 곳마다 바울의 전도 를 방해하였다.
특히 데살로니가에서는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라고 하면서
바울 일행을 체포하려한 것은,
그들의 운명에 대하여 불길한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는 것이었다.
아덴의 마르스 언덕. 바울 이 이곳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이란 설교를 하였다.
③ 이 여행 에 있어서 기독교는
헬라(희랍) 사상과 처음으로 정면에서 접촉했다고 볼 수 있다.
즉, 아덴에 있어서 바울 은 에비구레오파와 스도이고(스토아) 철학자들과 논쟁하여
이에 극히 철학적인 연설을 시도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결과적으로 보아 실패였다.
믿은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였다.
그 후 바울 은 더욱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지혜의 권하는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고전 2:1-5) 전도 하려고 결의를굳혔다.
④ 고린도 전도 에 있어서
기독교는 이교 사상과 접촉했을 뿐만 아니라,
이교적 생활과도 접촉했다.
그리하여 이것을 기독교화하는데
다소의 효과는 거두었음에는 틀림없으나,
아직 교회 그 자체가 그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다.
고린도전서에서 취급되고 있는 제문제는,
사실은 고린도에 있어서의 이교 생활과
기독교와의 접촉에서 생긴 것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이교 사상과 생활의 기독교와의 관계는 더욱 더 복잡하게 되어
몇 개의 중대한 문제를 교회에 던지게끔 되었다.
여하튼 이교 생활의 전형적 대표 도시인 고린도에
유력한 교회가 설립된 것은 위대한 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⑤ 빌립보에서는 로마의 관헌에 체포되었다.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 주었더니
그 주인이 수입이 끊어지는 까닭에
군중을 충동시켜 소송하였다.
그러나 밤중에 옥중에서 기도하고 찬송할 때
지진이 일어나 옥문이 스스로 열렸다.
그들은 자결하려는 간수에게 전도 하고
이튿날 풀려 나왔다(행 16:16-40).
이렇게 1년 반에 걸친 고린도 전도 후
바울 은 고린도에서 얻은 동역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데리고 배로 에베소에 건너가
거기에 이 부부를 남겨 두고,
그와 실라 일행은 일단 예루살렘으로 갔다가
안디옥으로 돌아갔다( 바울의 고린도 도착은 AD 50년 초라고 한다.
이것은 바울의 연대기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따라서 바울의 생애에 있어서
다른 사건의 연대를 추정하는 열쇠가 될 만한 중추적인 연대이다.
1905년 에밀 부르게XEmile Bourguet〉가 연구 발표한
델피 비문
2. 바울의 생애와 전도여행
1차 전도여행: 수리아의 안디옥을 거점으로 갈라디아 지역의 안디옥, 더베, 루스드라, 이고니온 등 및 구브로섬에서 사역
2차 전도여행: 수리아의 안디옥을 거 점으로 갈라디아 지역을 다시 방문하고 , 여기서 서쪽으로 이동하여 아시아 의 에베소에 교회를 세우고, 바다를 건너 서쪽 마게도냐 와 아가야 지역으로 이동하여 빌립보, 데살로니가, 고린도 에서 교회를 세움
3차 전도여행: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갈라디아 를 거쳐 아시아 의 에베소에서 오랜 기간 지내며 마게도냐 와 아가야 지역을 잠시 방문. 본 여정은 예루살렘 체포되어 마무리됨
(이동): 2년간 구금되어 있다가 재판을 받기 위해 로마로 이동(가는 길에 풍랑을 만남)하여 다시 2년 정도 구금됨. 옥중서신인 엡빌골몬 집필
4차 전도여행: 로마에서 석방되어 스페인 , 아시아 에베소, 마게도냐 , 그레데섬 지역을 여행하고 로마로 돌아감
아래 지도들은 테리 홀 저서인 ‘성경 파노라마’ (규장)에서 소개된 그림이다. 지역명과 도시명이 비슷한 글꼴로 되어 있으나 지역인지 도시인지를 구분해서 보는 것이 좋다.
바울의 전도여행을 자세히 배워보자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 – 사도바울의 전도 여행 경로 (사도행전 중심으로)
Idrealist for world ・ 2020. 11. 10. 14:25
어느새 터키에 온지도 3년이 넘었다. 이곳에서 여행을 다녀보면 어디를 가나 고대 유적지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신약성경에서 나와 있는 많은 지역들이 현재 터키 혹은 바로 인접한 지역의 도시였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성경을 읽다가 문득 어디쯤에서 일어난 일인가 싶어 하나하나 찾아보다 보니, 사도바울이 다닌 곳들이 좀더 생생하게 그려진다. 비록 한국어로 번역된 지명과 영어 지명 그리고 터키어 지명 사이에 약간씩 차이가 있거나 아예 공통점이 없는 지명들도 많지만, 최대한 현재 위치와 지명을 찾아가며, 사도바울의 전도여행을 따라가면서 정리해 보았다.
사울의 등장과 회심 (AD 35 – 37)
다메섹
사도행전 9: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 사도 바울은 다메섹에 가는 길에 예수님을 만나 앞을 보지 못하게 되나, 이 후 아나니아를 만난 뒤 다시 앞을 보게 됨.
– 광주리를 타고 다메섹 성을 빠져나옴.
다메섹 > 예루살렘
사도행전 9:26-27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 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해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예루살렘> 가이사랴(Caesarea) > 다소(Tarsus)
사도행전 9: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베니게(Phoenicia) / 구브로(Cyprus) / 안디옥(Antioch)
사도행전 11:19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 스데반 집사의 순교로 복음이 다른 지역으로 더 많이 퍼져나가기 시작함
사울의 재합류
구브로(Cyprus)/구레네(Cyrene)
사도행전 11: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안디옥(Antioch)
사도행전 11: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다소(Tarsus) > 안디옥 T22 (수리아 안디옥 Seleucid 왕조의 Syria Antioch)
사도행전 11: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 아가보가 성령으로 글라우디오(Claudius) 황제 때에 흉년이 들것을 예언 함.
안디옥 > 예루살렘
사도행전 11:29- 30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사도행전 12:25 KLB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 교회가 보낸 헌금을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하고 마가라는 요한을 데리고 다시 안디옥으로 돌아왔다.”
사도행전 13:1 KLB “안디옥 교회에는 예언자와 교사들이 있었다. 그들은 바나바, 니게르라고 하는 시므온, 구레네 사람 루기오, 갈릴리 지방의 통치자인 헤롯과 함께 자란 마나엔, 그리고 사울이었다.”
사도 바울의 1,2,3차 선교여행 (출처: 라이프 성경사전)
바울의 1차 전도 여행 (AD 46 – 49)
사도행전 13:2 KLB “그들이 주님을 섬기며 금식할 때 성령께서 “너희는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 내가 그들에게 맡긴 일을 하게 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실루기아(Seleucia) T23 > 키프러스=구브로(Cyprus)
사도행전 13:4 KLB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님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로 내려가 거기서 다시 배를 타고 키프러스로 건너갔다.”
살라미(Salamis) in Cyprus
사도행전 13:5 KLB “그들은 살라미에 이르러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데 마가라는 요한이 그들의 일을 도왔다.”
살라미 > 바보(Paphos) in Cyprus
사도행전 13:6 KLB “그들은 그 섬을 가로질러 바보에 이르렀을 때 유대인 마술사이며 거짓 예언자인 바예수라는 사람을 만났다.”
– 키프러스 섬에 도착한 바울은 그 섬의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남.
– 그는 아주지적인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하였으나, 거짓 예언자이며 유대인 마술사인 바예수가 이들을 방해함.
– 사울이 이 마술사의 눈이 보이지 않게 만들었고, 이를 본 총독이 주의 가르치심을 기이히 여김
바보 > 밤빌리아 버가 T16 (Pamphylia Perga) > 비시디아 안디옥 (Pisidian Antioch) T28
사도행전 13:13-14 KLB “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의 버가로 건너갔다. 거기서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 예루살렘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사람들은 버가를 떠나 비시디아의 안디옥으로 갔다. 안식일이 되어 그들은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 유대인과 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인들에게 예수님을 전하자 사람들이 많이 따르게 됨.
– 다음 안식일에는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들었으나, 유대인들이 말씀 전하는 것을 방해함.
비시디아 안디옥 > 이고니온 (Iconium – 현재 지명 Turkey Konya T26)
사도행전 13:51-52 KLB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을 향해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으며 안디옥 신자들은 계속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였다.”
이고니온 > 루스드라 (Lysta) T31
사도행전 14:6-7 KLB “그것을 알아차린 사도들은 루가오니아 지방의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피해 가서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 루스드라에서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일으킴.
– 무리가 이일을보고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내려오셨다함 (바나바 = 제우스, 바울=헤르메스)
–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군중을 선동하여 바울을 돌로 침. (죽은 줄 알고 성 밖에 내다버림)
루스드라 > 더베(Derbe) T32
사도행전 14:20 KLB “그러나 신자들이 모여들어 그의 주변에 둘러섰을 때 바울은 일어나 성 안으로 들어갔으며 이튿날 그는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떠났다.”
더베 > 루스드라 > 이고니온 >비시디아 안디옥
사도행전 14:21 KLB “그들은 그 도시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여 많은 제자를 얻었다. 그러고서 그들은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비시디아의 안디옥으로 되돌아가서”
– 각 교회에 장로들을 뽑아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함을 설교.
안디옥 > 비시디아 > 밤빌리아 버가 > 앗달리아 (Attaleia – 현재지명 Antalya) > 안디옥
사도행전 14:26 KLB “그리고 그들은 거기서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돌아왔는데 이 안디옥은 그들이 지금 완성한 그 일을 위해 전에 하나님의 은혜로 전도의 사명을 받고 떠난 곳이었다.”
– 안디옥에서 그들은 신자들을 모으고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열어주신 것을 보고함.
– 신자들과함께 거기서오랫동안 지냄.
– 모세의 법에 따른 할례와 구원에 대한 다툼과 변론이 발생하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바울과 바나바와 그 중 몇 사람을 보냄.
안디옥 > 베니게 (페니키아 Phoenicia) > 사마리아 (Samaria)> 예루살렘
사도행전 15:3 KLB “그들은 교회의 전송을 받고 가는 길에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지나면서 이방인들이 믿게 된 이야기를 해 주어 그 곳 모든 신자들을 기쁘게 하였다.”
– 베드로가 이방인이 복음을 믿고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었음을 증거하고, 바울과 바나바가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표적과 기사를 얘기하고, 야고보가 이것들이 아래 예언자들의 말과도 일치함 을 말함.
사도행전 15:16-18 KLB“‘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무너진 다윗의 집을 다시 세우겠다. 내가 폐허된 곳을 재건하고 세워서 인류의 남은 자들과 나를 섬기는 모든 이방인들이 나를 찾도록 하겠다. 오래 전부터 이 일을 알게 한 나 하나님의 말이다.’”
– 이에 따라 할례로 이방인을 괴롭게하지말고,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 함.
– 이스라엘에서 바사바라하는 유다와 실라를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함
예루살렘 > 안디옥
– 이들이 안디옥에 내려가 위의 편지를 전하니 그로 인하여 위로받고 기뻐함.
– 수일 후에 바울이 바나바에게 주님 말씀을 전했던 지역을 다시 방문하자고 제안함
–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난 일로 이 의견에 반대하여 서로 갈러서게 됨.
( 결국 바나바만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다시 구브로 (Cyprus)로 가면서 바나바와 바울은 헤어짐.)
사도바울의 1차 전도여행 (출처: www.conformingtojesus.com)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AD 51 – 53)
시리아 > 길리기아 > 더베 > 루스드라
사도행전 15:40-41 KLB “바울은 따로 실라를 택하여 신자들의 축복을 받고 안디옥을 떠나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거쳐 가면서 여러 교회를 격려하였다.”
사도행전 16:1 KLB “바울은 더베에 들렀다가 루스드라로 갔다. 거기에 디모데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는 주님을 믿는 유대인이었고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이었다.”
– 디모데를 만나 할례를 시키고 함께 여러 도시를 다님.
루스드라 > 갈라디아 > 부르기아> 무시아 > 드로아
사도행전 16:6-8 KLB “성령님이 아시아에서 말씀 전하는 것을 막으시므로 그들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방을 지나 무시아에 이른 후에 비두니아로 가려고 하였으나 성령님이 그것을 허락하시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다.”
– 드로아에서 바울이 “마케도니아로 건너와 도와달라는” 환상을 봄
드로아 > 사모드라게 > 네압볼리 (현재 in Greece) > 빌립보 (당시 트라케 지역, 현재 그리스 지역)
사도행전 16:11-12 KLB “그 길로 우리는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곧장 사모드라게로 갔다가 다음날 네압볼리를 거쳐 빌립보로 갔다. 그 곳은 마케도니아의 첫째 가는 도시로서 로마의 식민지였다. 우리는 며칠 동안 거기서 머물렀다.”
– 빌립보에서 루디아라는 옷감장수를 만남. 루디아는 온 집안 식구들과 세례를 받음. 바울은 루디아의 집에서 머물게 됨
– 바울은 한 귀신들린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어 그녀를 고쳐주시만 그 여종의 주인들은 바울과 실라를 잡아 로마 행정관에게 끌고 감.
– 바울과 실라는 옷이 찢겨지고 매질을 당한 후 투옥됨. 그 밤에 큰 지진이 일어나 모든 죄수들의 쇠고랑이 풀어짐
– 간수는 자살하려고 하나 바울이 이를 말림. 간수는 바울과 실라를 데려가다 상처를 치료하고 온 가족과 함께 세례를 받음.
– 다음 날 행정관들은 바울과 실라가 로마 사람인 것을 알고, 재판없이 때린 자신들의 잘못을 걱정하여, 빌립보를 떠날 것을 간청함.
빌립보 > 암비볼리 > 아볼로니 > 데살로니가(Thessalonica) (당시 마케도니아 지역, 현재 그리스 지역)
사도행전 17:1 KLB “바울과 실라는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로 갔는데 거기에는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다.”
– 데살로니가의 유대인 회당에서 3주간 안식일마다 성경말씀으로 토론함.
– 데살로니가 사람들 중 몇몇과 수많은 그리스 사람 그리고 귀부인들이 믿기 시작함.
– 이것을 시기한 유대인들이 깡패를 동원하여 바울과 실라를 찾으려 하나, 대신 야손과 신자 몇 사람을 대신 끌고감.
(이들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나, 밤에 즉시 바울과 실라를 베뢰라로 보냄.)
데살로니가 > 베뢰아(Berea): 현재지명 Veria
사도행전 17:10 KLB “밤이 되자 신자들은 즉시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다.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유대인의 회당으로 들어갔다.”
–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성경을 공부하고, 그리스 귀부인과 남자들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됨.
– 하지만,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이 바울의 소문을 듣고 베뢰아까지 와서 소란을 피움.
–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는 남기고 먼저 아테네로 감.
베뢰아 > 아테네 (Athens) (당시 아가야 지역, 현재 그리스 지역)
사도행전 17:15 KLB “안내하는 사람들은 바울을 아테네까지 데려다 주고 실라와 디모데도 속히 자기 에게 오게 하라는 그의 지시를 받고 돌아갔다.”
– 바울은 회당에서 유대인들과 장터에서 거기 모이는 사람들과 토론 함.
– 아레오바고 광장에서 연설함. 아테네 사람들의 ”알지못하는 신”에 대해서 아테네 사람들에게 설명함.
– 그 중 아레오바고 법관 디오누시오와 다마리 라는 여자도 있었음.
아테네 > 고린도 (Corinth)
사도행전 18:1 KLB “그 후 바울은 아테네를 떠나 고린도로 갔다.”
– 바울은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를 만남.
– 그들은 본도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로마에서 거주하다 글라우디오스 황제의 로마 추방령으로 고린도로 왔음.
– 바울과 마찬가지로 천막을 만드는 사람들이 었음. 이에 바울도 함께 천막을 만들면서 그들과 생활함.
– 실라와 디모데도 베뢰아에서 합류해 함께 유대인들과 그리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함.
– 하지만 바울은 유대인들의 반대와 욕설에 더 이상 유대인 사역을 하지 않기로 하고, 이방인에게로 가기로 결심함.
– 회당 바로 옆에 거주하는 디도 유스도라는 그리스인과 회당장 그리스보와 온식구들에게 세례를 줌.
– 바울은 고린도에서 1년 6개월간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
– 유대인들이 아가야 지방 총독 갈리오에게 바울을 끌고 가나, 총독은 유대의 율법에 관련된 것이라고 판단하여 재판을 거부하고 쫓아냄.
– 이후 고린도에 좀더 머물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함께 에베소로 떠남.
고린도 > 겐그레아 (Cenchrea, 현재명 그리스 Kechries)> 에베소 (Efhesus 현재 터키 Izmir Selçuk T06)
사도행전 18:18-19 KLB “바울은 고린도에 좀더 머물다가 신자들과 작별하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함께 배를 타고 시리아로 떠났다. 그런데 바 울은 출항하기에 앞서 전에 서약한 일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다. 에베소에 도착한 바울은 일행을 거기에 남겨 두고 혼자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토론하였다.”
– 에베소에 도착한 바울은 혼자 회당에서 유대인들과 토론하고, 더 머물러 달라는 그들의 요청을 만류하고 에베소를 떠남.
에베소 > 가이사랴 > 예루살렘 > 안디옥
사도행전 18:22 KLB “바울은 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교회를 방문하고 안디옥으로 갔다.”
사도바울의 2차 전도여행 (출처:www.conformingtojesus.com)
바울의 3차 전도 여행 (AD 54 – 58)
안디옥 > 갈라디아 > 브루기아
사도행전 18:23 KLB “바울은 안디옥에서 얼마 동안 머물러 있다가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지방을 다니면서 모든 신자들의 믿음을 굳게 하였다.”
–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성경을 잘아는 아볼로가 에베소에 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함.
– 아볼로가 아가야 지방으로 건너가 그리스도를 증거함
브루기아 > 에베소 (Efhesus 현재 터키 Izmir Selçuk T06)
사도행전 19:1 KLB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는 동안 바울은 윗 지방을 거쳐 에베소에 왔다. 바울은 거기서 몇몇 신자들을 만나 물었다.”
– 바울이 요한의 세례만 아는 이들에게 성령의 세례를 줌
– 에베소 회당에서 석달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후 그곳을 떠나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함.
– 바울의 손수건 앞치마로도 병을 쫓아냄. 마술을 하던자도 그들의 책을 모두 불사름.
– 바울이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지방을 거쳐 이스라엘과 로마로 가려고 계획하고,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케도니아로 먼저 보냄.
– 은세공업자 데메드리오는 에베소의 아데미(Artemis)여신을 핑계삼아 바울과 같이 다니던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잡아 연극장으로 끌고감.
(바울도 들어가고자 하였으나 사람들이 말림)
에베소 > 마케도니아
사도행전 20:1-3 KLB “소란이 그친 뒤 바울은 신자들을 불러 격려하고 작별 인사를 나눈 후에 그 곳을 떠나 마케도니아로 갔다.바울은 그 지방을 다니며 많은 말로 신자들을 격려하고 그리스로 갔다. 그가 거기서 석 달 동안 머물러 있다가 배를 타고 시리아로 가려고 했을 때 유대인들은 그를 해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마케도니아를 거쳐 돌아가기로 결심하였다.”
– 그리스에서 3개월을 머물고 (아가야 지방)에서 배를 타고 가려다 마케도니아로 돌아가기로 결심함.
– 이때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 다고, 더베 사람 가이오, 디모데, 두기고, 드로비모 와 함께함.
마케도니아 > 빌립보 > 드로아 (Troas 터키지명 Odun İskalesi T03)
사도행전 20:5-6 KLB “이들이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명절이 지난 후에 빌립보에서 배를 타고 닷새 만에 드로아에 가서 그들을 만나 거기서 7일 동안 머물렀다.”
– 유두고라는 청년이 3층에서 떨어져 죽었으나 바울이 이를 다시 살림.
드로아 > 앗소(Assos 터키지명 Behram T05) > 미둘레네(Mitylene) > 기오(Kios) 맞은편 > 사모(Samos) > 밀레도(Miletus T15)
사도행전 20:13-15 KLB “바울이 육지로 걸어서 앗소로 가겠다고 하므로 우리는 그의 지시에 따라 배를 타고 먼저 가서 그를 기다렸다. 그리고 앗소에서 바울을 만나 함께 배를 타고 미둘레네로 가서 이튿날 기오 맞은편에 도착하였고 다음날 사모에 들렀다가 그 다음날 밀레도에 도착하였다.”
–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위해 에베소에 들리지 않음. 대신 에베소의 교회 장로들을 밀레도로 불러서 만남.
– 사도바울은 투옥과 고난을 두려워 하지 않고, 그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다시 볼 수 없을 것을 말하고 떠남. (바울은 이들을 3년간 가르쳤다고 말함)
밀레도 > 고스(Cos) > 로도(Rhodes) > 바다라(Patara 터키지명 Gelemiş T20) > 두로(Tyre)
사도행전 21:1-3 KLB “에베소 장로들과 작별한 후 우리는 배를 타고 바로 고스로 갔고 이튿날 로도에 들렀다가 바다라에 도착하였다. 거기서 우리는 페니키아로 가는 배를 타고 떠났다. 그리고 키프러스 남쪽을 지나 시리아로 항해하다가 짐을 내리려고 두로에 배를 대었다.”
– 두로에서 7일간 머물면서 신자들을 만남. 신자들이 성령의 감동을 받고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가지 말것을 권고함.
두로 > 돌레마이(Ptolemais) > 가이사랴(Caesarea)
사도행전 21:7-8 KLB “우리는 두로에서 항해를 계속하여 돌레마이에 이르렀으며 거기서 신자들을 찾아보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내다가 이튿날 그 곳을 떠나 가이사랴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일곱 집사 중의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머물렀다.”
– 바울이 가이사랴의 빌립 집사의 집에서 머무는 동안 유대의 아가보라는 예언자가 내려와 바울이 묶여 이방인에게 넘겨질것이라고 예언함.
– 바울은 죽을 각오도 있다고 대답함.
가이사랴(Caesarea)>예루살렘
사도행전 21:15 KLB “거기서 얼마 동안 머문 후에 우리는 짐을 챙겨 예루살렘으로 떠났다.”
–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야고보와 장로들을 만나 하나님께서 그의 사역을 통해 이방인들에게 행하신 일들을 설명함.
– 그들이 바울이 유대인의 관습을 따르지 않도록 했다는 소문이 있으니, 서언한 사람의 정결의식을 행하고 비용을들여 머리를 깍도록 조언함.
– 칠일 간의 정결기간이 끝날 무렵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붙잡아 성전 밖으로 끌어냄.
– 이 소란을 들은 로마군 부대장은 바울을 잡아 부대 안으로 데려감.
– 바울을 채찍질 하려던 부대장은바울이 나면서부터 로마시민이었다는 말을 듣고 두려워 함.
– 이튿날 부대장이 대제사장들과 의회를 소집하여 바울을 고발하는 이유를 알고자 하였으나, 바울이 본인이 바리새파 사람이며, 죽은 사람이 부활한다는 이야기를 하여 바리새파와 사두개파가 논쟁하게 되고, 부대장은 다시 바울을 부대안으로 데리고감.
– 40명의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일 계획을 세웠으나, 부대장이 이를 알고 그날 밤 가이사랴의 벨릭스 총독에게 안전하게 호송함
예루살렘> 안디바드리 (Antipatris) > 가이사랴
사도행전 23:31-33 KLB “군인들은 명령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로 갔다. 그리고 이튿날 마병들에게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다른 군인들은 부대로 돌아갔다. 마병들은 가이사랴에 이르러 총독에게 편지를 전하고 바울도 넘겨 주었다.”
– 벨릭스 총독은 바울을 헤롯의 관저에 가둠.
–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장로들이 총독에게 바울을 고소함.
– 벨릭스는 유대 아내인 드루실라와 함께 예수님에 대해 들었으나, 유대인들의 호감을 받기 위해 그를 계속 가둠.
– 그렇게 2년이지난 후 벨릭스 총독의 후임으로 보르기오 베스도가 부임함.
– 베스도가 부임한지 3일 후 예루살렘에 올라가자 대제사장과 유대 지도자들이 바울을 죽일 속셈으로 예루살렘으로 보내줄 것을 요청하나 직접 가이사랴로 오라고 대답함.
– 베스도가 가이사랴에서 재판중에 유대인들의 호감을 사기 위해 예루살렘에 가서 재판을 받을지 묻자 바울은 로마의 황제의 법정에서 재판을 받겠다고 상소함.
– 아그립바왕과 버니게가 새 총독 베스도에게 예방을 와 바울의 이야기를 듣게 됨. 하지만 바울이 갇힐만한 짓을 하지 않았다고 말함.
사도바울의 3차 전도여행 (출처: www.conformingtojesus.com)
로마행: 바울의 4차 전도 여행 (AD 59년 9월 – 62)
가이샤라 > 시돈 > 무라 (Myra T19)
사도행전 27:3-5 KLB “이튿날 배가 시돈에 닿자 율리오는 바울을 친절히 대해 주며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받는 것을 허락해 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거기서 떠났으나 바람이 거슬러 불기 때문에 키프러스섬의 북쪽 해안을 항해하여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앞 바다를 지나 루기아의 무라에 도착하였다.”
무라 > 니도 (Cnidus 현재지명 터키 Yazı Köyü Datça) > Fair Haven in Crete > 뵈닉스 (Phoenix) in Crete 섬
사도행전 27:7-8 KLB “우리는 여러 날 동안 천천히 항해하여 간신히 니도 앞 바다에 이르렀는데 바람 때문에 더 나가지 못하고 살모네 앞을 지나 크레테섬의 남쪽 해안을 따라 라새아에서 가까운 ‘아름다운 항구’ 라는 곳에 겨우 닿았다.”
– 바울이 항해를 만류하였으나, 결국 태풍을 만나 표류하게 되면서 사흘 째 되는 날에는 배의 장비까지 바다에 던져 버림.
– 14일이 지나고 나서야 육지근처에 다다랐으나, 배가 결국 파선함.
크레타 > 몰타섬
사도행전 28:1 KLB “육지에 무사히 오른 후에야 우리는 그 곳이 몰타섬이란 것을 알게 되 었다.”
– 바울이 모닥불에 나무를 넣을 때 독사에 물렸으나, 아무런 해를 입지 않음.
– 3일간 몰타 섬에 머물면서 추장의 아버지는 물론 다른 병자들도 고쳐줌.
– 석달후 겨울을 지난 후 몰타섬을 떠남
몰타 > 시라쿠사(Syracuse) > 레기온(Rhegium) > 보디올(Puteoli) > 로마
사도행전 28:12-14 KLB “시라쿠사에 배를 대고 거기서 3일을 머물렀다. 우리는 다시 레기온으로 가서 하루를 지낸 후 때마침 불어오는 남풍을 타고 이틀 후에 보디올에 닿았다. 우리는 거기서 몇몇 신자들을 만나 그들의 초대를 받고 일 주일을 그들과 함께 지낸 후 로마에 도착하였다.”
– 시라쿠사에서 3일 그리고 레기온에서 하루를 지낸 후, 이틀 후 보디올에 도착하여 일주일을 신자들과 지낸 후 로마에 도착함.
– 로마의 신자들이 마중 나옴.
–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경비병 한 사람과 민가에 머물게 됨.
– 유대인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그간의 일과 억울함을 얘기하나 그들은 유대에서 바울에 관한 편지나 나쁜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답변함.
– 바울은 그의 숙소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하여 전하였으나, 유대인들 간에도 의견이 엇갈렸음.
– 바울은 만 2년동안 그의 숙소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하였으며 이를 금하는 사람이 없었음.
사도바울의 4차 전도여행 -로마행 (출처: www.conformingtojesus.com)
[출처]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 – 사도바울의 전도 여행 경로 (사도행전 중심으로)|작성자 Idrealist for world1. 바울의 1차전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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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울의 2차전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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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울의 3차전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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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선교여행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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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전도여행 1-3차여행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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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울의 생애와 전도여행 :: 도표로 읽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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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명성교회 – 바울의 전도여행을 자세히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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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명성교회 – 바울의 전도여행을 자세히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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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¹Ù¿ïÀÇ Àüµµ¿©Çà »ó¼¼¿©Á¤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마가를 데리고 안디옥교회의 파송으로 1차 전도여행을 떠난다. 출발지 : 수리아의 안디옥. 여행자 : 바울과 바나바/ 마가 요한은 버가에서 예루살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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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양지녁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을 공부하기위해 인터넷 여기 저기서 내용과 사진을 찾아 모은 것입니다.2015.01.19 05:53수정 (년도 표시) 바울의 전도여행, 지도를 보면서 공부 합시다. ◆ 바울의 1차 전도여행(행 13:1-14:28): (AD 47-49) *바울의 회심:AD 33 안디옥 교회에서 선교사로 안수 받고 전도목사로 파송 받아 1차 전도여행을 떠남. ●동역자 : 바나바 ●선교경로 : 수리아 안디옥 →실루기아 >(배를 타고)→구보로 섬(살라미→바보)→버가 → 비시다아 안디옥→이고니온→ 루스드라→ 데베를 거쳐 돌아올 때 왔던 도시들을 다시 방 문하여 교회들을 굳게 합니다. 돌아올 때는 구보로 섬을 거치지 않고 안디옥으로 돌아와 교회 앞에 선교보고를 합니다. ☞다소: 바울의 고향 ●선교지에서 생긴 일 1. 바보: 거짓 선지자 바예수를 소경이 되게함. 구브르섬 총독이 복음을 받아들임. 2. 버가: 동행한 마가 요한이 예루살렘으로 떠남. 3. 안디옥(비시디아): 일부 유대인들의 시기로 바나바와 함께 핍박받음. 4. 이고니온: 이방인과 유대인과 관리들이 두 사도를 돌로 치려고 달려듬. 5. 루스드라: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을 보고 고침. 유대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 알고 내침. 6. 더베 : 성안에 들어가 복음을 전함 7. 이고니온과 안디옥: 제자들을 격려하고 교회의 장로를 세움. 8. 비시디아 지역 →버가 →앗달리아에서 말씀을 전함 9. 안디옥 도착: 전도여행을 보고함. ◆ 바울의 2차 전도여행(행15:2-18:22) (AD 49-51) 1차 전도여행 후 할례문제(이방인들은 할례를 받을 필요가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 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선포)로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예루살렘 교회에 갔다가 돌아 온 후 제2차 전도여행을 떠납니다. 2차 여행을 떠나기 전 바울과 바나바는 마가 요한을 동반하는 문제에 이견이 있어 크게 다투고 결별하게 됩니다. 바나바는 마가 요한과 함께 구브로 섬으로 갔고, 바울은 실라와 동행하게 됩니다.(행15:36-18:22). 사도 바울은 실라 그리고 디모데와 같이 유럽으로 건너 가 유럽 최초의 교회인 빌립보교회를 세우게 됩니다.(행 16:11~40) ●동역자 : 바울과 실라, 디모데 ●선교경로 : 수리아 안디옥 →다소→ 더베 → 루스드라→비디시아 안디옥 →드로아→(배를 타고)→네압볼리 →빌립보 (사도 바울은 일행과 함께 유럽으로 건너가 유럽 최초의 교회인 빌립보교회가 세워집니다.)→ 데살로니가 →뵈레아→ (배를타고)→아덴(아테네)→고린도( 사역의 중심지 ,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 전 . 후서 기록 ) → 겐그레아 →(배를타 고)→ 에베소 →도로→(배를타고)→ 가이사랴 →예루살렘 →안디옥으로 돌아옴. ●선교지에서 생긴 일 1. 안디옥 →더베: 마가 요한의 동행 문제로 바나바와 헤어져 실라를 데리고 떠남. 2. 루스드라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역: 디모데를 만나 할례를 베품. ※바울은 소아시아(터어키)지역에서 말씀 전하기를 바랐지만, 성령께서 막으시고 그들을 브르기아와 갈라디아지역으로 보내셨습니다. 3. 무시아: 하나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여 비두니아 행이 좌절 됨. 4. 드로아: 마케도냐 사람이 바울 사도를 청하는 환상을 봄 5. 사모드라게섬(사도 바울이 유럽에 처음 도착지) →네압볼리(마케도냐 지방) 6. 빌립보: 네압볼리를 지나 마케도냐 첫 성 빌립보에 도착 루디아와 그 집에 세례를 베품. 귀신들려 점치는 여종을 구한 사건으로 바울과 실라가 옥에 갇혔으나 지진이 일어나 옥문이 열림. 간수에게 세례를 베품. 7. 암비볼리 →아볼로니가 →데살로니가: 바울이 세 안식일 동안 유대인들의 회당에서 성경을 강론함, 대적자들이 바울과 실라를 발견치 못하자 야손과 다른 믿는 자들을 끌어냄 8. 베뢰아: 데살로니가에서 유대인의 시기로 밤중에 도피하여 베뢰아로 도피, 베뢰아 사람들이 예수를 영접함 (아가야 지방) 9. 아덴(아테네): 실라와 디모데를 만남, 그 후 실라는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서 다시 만남. 철학자들과 논쟁함. 아레오바고의 관원인 디오누시오가 복음을 받아들임. 10. 고린도: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나 장막업을 1년 반 동안 동업하면서 머뭄. 실라와 디모데의 도착으로 힘을 얻음. 회당장 그리스보와 그의 가족에게 복음 전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함께 에베소까지 동행 11. 겐그레아: 바울의 서원대로 머리를 깎음. 12. 에베소: 유대인과 변론함. 13. 가이사랴 →예루살렘 →수리아의 안디옥으로 돌아 옴. ◆바울의 3차 전도여행 (행18:23-21:26) (AD 52-57년) 바울은 2차 전도여행 직후 곧바로 3차여행을 떠난다. 그는 또다시 1,2차 전도 여행지를 돌아보며 교회를 든든히 세웠다 (행18:23-21:26). ●선교경로 : 수리아 안디옥 → 다소 > 이고니온→ 에베소 (두란노서원에서 2년동안 복음전 함, 3년동안 체류함. 고린도 전서 기록.AD 54 )미둘레네→앗소 →드로아→(배를타고)→빌립보( 고린도 후서 기록.AD 55) →데살로니가→뵈레 아→ 고린도 (로 마서 기록. AD 57) →베뢰아 →데살로니가 →빌립보→(배를타고)→드로아→앗소→ 미둘레네→밀레 도→(배를타고)→바다라→(배를타고 →두로→가이사랴→예루살렘(체포) ●선교지에서 생긴 일 1. 갈라디아, 부르기아 지역 : 제자들을 찿아 다니며 믿음을 굳게 함. 2. 에베소 :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함, 귀신 축출과 마술 책들을 공개적으로 불사름. *은장색 데메드리오의 소동 3. 드로아 : 바울의 설교 중 졸다가 삼층에서 떨어져 죽은 유두고를 살림.(빌4:15~18) 4. 밀레도 :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고별 설교를 함.(권면과 부탁) 행20:22~24 5. 두로 : 7일 동안 머뭄.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을 만류함 6. 가이사랴 : 빌립집사와 예언하는 딸들을 만남, 아가보 선지자의 예언(예루살렘으로 가 는 것을 만류함) 7. 예루살렘 : 예루살렘 도착과 3차 전도여행에 대한 결례를 행함 ☞결례: 율법에 따라 제사장에게 고하는 공식적 보고를 말함. ◆ 바울이 로마로 가다 . ※ 예루살렘 성전에서 체포된 바울은 예루살렘 공회에서 변론함(행21:27~ 23:11) *암살 계획을 피해 가이사랴로 이송됨(행23:12-35) *바울은 총독의 공관이 있는 가이사랴로 후송되어 미결수로 2년간 감옥에 갇힙니다. *가이사 황제에게 제소하여 로마로 가게 됨(행25:9-26:32): 로마에 가서도 2년 동안 구금되며 행28:30~31에 보면 비교적 자유스러운 옥중 생활을 합니다 .( 옥중서신 , 골로새서, 빌레몬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기록. AD 62) * 1차구금에서 풀려니와 마케도냐와 그레데, 에베소 등을 또 여행한다. 소위 4차 선교여행이다. 이 때 디모데와 디도를 에베소 와 그레데 섬 등에 두고 못회하게한다.그리고 이들에게 편지를 보낸다.(목회서신, 디모데 전서.AD 63, 디도서 기록.AD 65) * 바울은 그후 또 체포되어 감옥에 갇힌다. 2차구금이다. 이 감옥은 아주 힘든 감옥생활이었던것 같다. 이 감옥에서 마지막으로 쓴 편지가 디모데 후서.AD 67 이다) [첨부] 바울은 로마에 복음 전파를 간절히 원했고 하나님은 그런 바울을 죄인의 몸으로 로마로 입성케 했다. 그리고 더욱 간절히 가기 원했던 그 당시의 땅 끝 서바나(스페인)는 결국 가지 못한 채 로마의 아피아 가도에서 목이 잘려 순교했다.(AD 68) * 아피아가도: 고대 로마의 가장 중요한 도로로 길이 50km, 너비 8m인 로마의 켄소르(감찰관)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쿠스가 BC 312년에 건설을 시작한 도로이며, 도로명은 그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처음에는 로마와 카푸아 사이였으나 BC 240년경 브룬디시움(브린디시)까지 연장되었다. 도로는 돌로 포장을 했는데 로마와 남이탈리아를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리스의 간선도로이기도 하였으며, 오늘날도 일부가 사용되고 있다. 로마는 현재 이탈리아의 수도이며 옛 이탈리아 반도의 중앙에 있던 로마 제국의 수도이다. 제국으로의 로마는 예수님 당시에 동으로는 유프라테스 강, 서로는 라인 강, 남으로는 지중해, 북으로는 동부 유럽에 미치는 광대한 영토를 소유하였다. 전성기에는 유럽 대륙을 대부분 석권하였으며 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한 때도 있었다. 기독교인에게 로마가 중요한 것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 한다’는 말처럼 하나님께서 바울을 사용하여 세계로 통하는 로마의 길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는 사실이다. 지금도 그때의 도로인 에그나티아(로마 때 포장도로)가 네압볼리 빌립보 등에 아직까지 남아있다. 성경적으로 보면 로마는 바울이 죄인의 몸으로 복음을 전한 곳이며(행23:11) 순교한 곳이다.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다가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한 곳 역시 로마다.
사도 바울의 선교여행
신약 성경의 가장 많은 서신을 기록한 사도 바울의 주요 선교지역을 돌아 본다. 오늘날 터키의 다소 출신인 바울은 예루살렘에 유학하여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 있는 자로 그리스도 교인을 핍박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기기도 하여 수리아 다메색의 기독교도를 색출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받게 하려고 앞장서 가는 도중 부활의 주님을 만나 회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일생을 복음 전하는데 헌신하였고 복음을 위하여 순교하였다. 그는 안디옥 교회에서 파송된 사도로서 1차 선교여행 AD45~48년 (사도행전 13~14장). 예루살렘 총회 AD 49년(사도행전 15장), 2차 선교여행 AD 50~52년(사도행전 16~18장), 3차 선교여행 AD 53~58년(사도행전 19~21장), 로마로의 압송과 투옥에서 순교 AD 59~67년(사도행전 22~28장)에 관한 행적이 사도행전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2차 선교여행 때는 소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던 중 드로아에서 환상을 보고, 마케도니아로 건너가 네압볼리에 상륙 함으로 유럽에 처음으로 복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네압볼리→ 빌립보→ 암비볼리→ 아볼로니아→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 고린도→ 겐그레아 ※ 주요 선교 지역 성지 답사 사진은 ☞ http://elkjbc.blog.me/220229395659 ◈ 바울의 선교여행 ◈ 1 차 전도여행 ( 행 13:1-14:28), AD 45~48년 시리아 안디옥 교회에서 안수 받고 바나바와 바울을 전도목사로 파송 1차 전도여행을 떠남 1. 안디옥(시리아) >실루기아 >배 타고 구브로 살라미 여러 회당에서 말씀을 전함. 요한을 수종자로 둠. 2. 바보: 거짓 선지자 바예수를 소경이 되게 함. 총독 서기오 바울이 복음을 받아들임. 3.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 버가: 동행한 요한이 떠남. 4. 비시다아 안디옥에서 복음을 전함: 일부 유대인들의 시기로 바나바와 함께 쫒겨남. 5. 이고니온에서 오래 전도: 불신자들이 돌로 치려하여 도망. 6. 루스드라: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고침. 바나바는 소스 바울은 허매라하며 제사하고자 함. 돌에 맞아 죽을 뻔하다 살아남. 7. 더베: 복음을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음. 8. 이고니온과 안디옥: 제자들을 격려하고 교회의 장로를 세움. 9. 비시디아 지역 >버가 >앗달리아 10. 안디옥 도착 : 전도여행을 보고함. 1차 전도 여행: 푸른 선, 2차 전도 여행 붉은 선 2 차 전도여행 ( 행 15:2-18:22), AD 50~52년 1차 전도여행 후 할례 문제로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예루살렘 교회에 갔다가 돌아온 후 제2차 전도여행을 떠남. 1. 안디옥 >더베: 요한의 동행 문제로 바나바와 헤어져 실라를 데리고 떠남. 2. 루스드라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역: 디모데를 만나 할례를 베품. 3. 무시아: 비두니아행이 좌절됨. 4. 드로아: 마케도냐 사람이 부르는 환상을 보고 배를 타고 마게도니아 지역으로 건너감. 5. 사모드라게섬 >네압볼리에 상륙. 6. 빌립보: 루디아 집에 거함. 귀신들려 점치는 여종을 구한 사건으로 옥에 갇혔으나 오히려 간수에게 침례를 베품. 7. 암비볼리 >아볼로니가 >데살로니가 >베뢰아: 데살로니가에서 유대인의 시기로 베뢰아로 피신. 8. 아덴(아테네): 우상에 대해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와 논쟁함. 아레오바고의 관원인 디오누시오가 복음을 받아들임. 9. 고린도: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 장막업을 동업함. 1 년 6개월을 머물며 복음을 전함. 10. 겐그레아: 서원대로 머리를 깎음. 배를 타고 에베소로 이동 11. 에베소: 유대인과 변론함. 12. 가이사랴 >예루살렘 >수리아의 안디옥으로 돌아옴. 3 차 전도여행 ( 행 18:23-21:40), AD 53~58년 1. 시리아 안디옥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 안디옥에서 3차 전도여행을 떠남. 2. 에베소 : 열두 사람에게 안수함. 회당에서 석 달 동안 강론 , 두란노 서원에서 두 해 동안 강론 , 마술사들이 자기 책을 불태움. 데메드리오가 소요를 일으켜 바울을 죽이려 함. 3. 마케도니아와 헬라 지역 : 석 달 동안 머무름 . 고린도에서 암살 계획이 있음을 알고 육로로 빌립보까지 감. 4. 빌립보: 드로아에서 먼저 도착한 동역자들를 만남 : 설교를 듣다가 떨어져 죽은 유두고를 살림. 5. 앗소에서 동역자를 만나 배 타고 6. 미둘레네 >기오 >사모 >밀레도 :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청하여 만남. 7. 바다라 >구브로 해안 8. 두로;7일 동안 제자들을 방문함.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 것을 간청함. 9. 돌레마이(악고) >가이사랴 : 빌립의 집에서 여러날을 지냄. 10. 예루살렘: 3차 전도여행을 마침. 바울은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에게 모략을 당해 천부장에게 인계. 3차 전도 여행: 붉은 선, 4차 전도 여행 : 푸른 선 바울의 로마행 ( 행 22:1-28:31), AD 59~67년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의 무리에 붙잡힌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로 인하여 천부장은 바울을 총독 벨릭스에게로 호송. 1. 가이사랴: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변사 더둘로에 의해 소요죄와 이단죄가 추가되어 고소당하고 벨릭스는 2년간 투옥시킨 뒤 후계자 베스도 총독에게 인계한다. 아그립바왕 앞에서 변론하였고, 바울은 베스도에게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임을 밝히고 가이사에게 재판받을 것을 호소함으로 백부장 율리오에게 맡겨져 시돈으로 옮겨졌다. 2. 시돈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해안 >루기아의 무라성 ,알렉산드리아 배로 옮겨짐. 3. 니도와 살모네 앞 바다 >그레데 해안 4. 미항: 선장에게 출항하지 말 것을 권했으나 출항하다가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14일간 바다에 표류. 5. 멜리데섬: 섬의 두목인 보블리오 부친의 열병과 그 외 병자를 고침. 6. 수라구사 >레기온 >보디올 ; 7일간 거함. 7. 로마에서의 바울은 감옥에 있으면서 비교적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다가 AD 67년 로마에서 순교를 당하였다. 오늘날 터키 지역 로마서 고린도 전서 고린도 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세서 데살로니가 전서 데살로니가 후서 디모데 전서 디모데 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바울의 전도여행 1-3차여행 [지도]
‘사도 바울 ‘의 전도여행 은 실제로 3차례이고, 그후 예루살렘에서 로마에 간 것까지 합해서 4번입니다. – 결국 로마에 가서 네로황제 때에 순교하게 됩니다. 바울 :Paul(인명) 뜻 : 작은 자 라틴 이름은 Paulus, 히브리 이름은 Saul, Sau’lo”(사울로스) Saouvl(사울)=(샤울)이다. 1. 제1차 전도여행 : 바울의 대 전도여행 은 안디옥 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에게 대한 성령의 지시에 의해 시작되었다(행 13:1-3). 교회는 이 지시에 따라 바나바와 바울 을 전도 사로 파송하게 되었다. 요한 마가가 조수로 동행하였다. 이들은 먼저 구브로 섬에 건너가 섬 전체를 순회하고 그 후 소아시아에 건너가 밤빌리아의 버가,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등을 돌아다니면서 전도 하였다. 이것이 소위 제1차 전도여행 인데, 사도행전 13장, 14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바울 이 왜 이 코스를 취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바울 이 이때 소아시아의 남해안을 따라 전도 할 계획이었는데, 버가에서 풍토병인 말라리아에 걸렸으므로 건조한 고원 지방인 갈라디아 지방으로 발길을 돌렸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어떤 학자는 바울 이 지금까지 전도 한 수리아, 길리기아의 주변 지방으로 전도 의 범위를 확대하는 뜻으로 이 여정을 택했다고 한다. 이 전도여행 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도행전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므로 생략하고 일반적 고찰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① 이 여행 의 처음에는 `바나바와 사울’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구브로 섬 바보 전도 이후는 거의 ` 바울 과 바나바’ 또는 ` 바울 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로 고쳐 기록되어 있다. 즉, 여행 의 중간 이전에 이미 바울 은 지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이방인에 대한 사도로서의 실력을 발휘하기에 이른 것을 시사하고 있다. 바울 이 바보에서 서기오 바울 을 개종시킨 때부터 누가는 히브리 이름 사울을 라틴 이름 바울 로 바꾸어 놓았다. ② 바울 은 항상 지방의 중심 도시에 집중적으로 전도 하였다. 이것은 그의 전도 방침의 하나였다. 혹은 주님의 재림이 가까왔다는 신념에서 하루 속히 가급적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도시 중심의 전도 방법을 택한 것 같다. 또 도시 출신인 그가 특히 도시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③ 그는 어떤 도시에 들어가면 먼저 유대인의 회당에서 전도 했다. 이것은 첫째, 동포를 구원하려는 생각에서였으나, 둘째, 유대인 회당에 출입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즉 경건한 이방인 구도자를 인도하기 위해서였다고 믿어진다. 초대 기독교가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던 큰 원인 중의 하나는 이미 유대교에 의해 종교적 윤리적으로 양육되고 있던 이방인 구도자가 계속 기독교로 개종한 데 있다. 바울 은 재빨리 이 점에 착안했던 것이다. ④ 바울의 메세지는 대체적으로 유대인에 대해서는 예수에 의한 구약 종교의 성취 완성, 이방인에 대해서는 유일하시고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실재를 역설하여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파하였다. 사도행전 13:16 41의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설교, 14:15 17의 루스드라인에 대한 설교 등은 그의 메세지의 내용을 엿보고도 남음이 있다. ⑤ 바울 은 단순히 설교하고 신도를 만들 뿐만 아니라 교회를 조직하고, 장로를 세우고 성도의 교제를 유지시키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가 귀로에 자연스럽고 안전한 더베 다소 안디옥의 코스를 택하지 않고 지금까지 더듬어 온 길을 다시 순회한 것은 이와 같은 교회 조직을 촉진시키고 굳건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서 열렬한 전도 자임과 동시에 용의주도한 목자인 바울의 면목을 엿볼 수 있다. 이 전도여행 후 바울 과 바나바는 안 디옥 교회 교인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말하고 감사했다. 2. 예루살렘 회의: 상술한 바와 같이, 바울의 이방인 전도 는 대 성공적이었으나, 유대주의적 신자들은 전통을 중시하여 이를 기뻐하지 않고, 그들 사이에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바울 일행이 안디옥 교회에서 전도여행 의 결과 보고를 하고, 일동이 하나님의은혜에 감사하고 있을 때, 유대에서 온 유대주의적인 어떤 신자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행 15:1)고 주장하여 바울의 예수를 믿는 신앙에 의한 구원의 교리에 정면 도전했다. 이 때문에 교회 내에 분규와 논쟁이 일어났으므로 이 문제에 대해 예루살렘에서 바울 ˙바나바, 사도들, 그리고 장로들이 회집하여 협의하게 되었다. 갈라디아서 2장은 이때의 사정을 기록한 것이며, 사도행 전도 이 회의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회의 결과는 기독교의 장래를 결정할 만한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격렬한 논쟁 끝에 예루살렘의 중심적 사도들, 특히 베드로가 바울의 입장을 지지하여 유대주의적 입장을 부결함으로써 논쟁은 종결되었다. 이때 베드로는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은 줄을 믿노라” 라는 연설을 했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 라는 결의문을 각 교회에 보내자는 야고보의 제의가 채택되었다. 바울 은 복음의 자유원칙이 승인되었으므로 야고보의 제의에 찬성했고, 그 결의문을 이방인 교회에 주지시키는 역을 바나바˙바사바˙실라와 더불어 맡았다. 이것은 바울 측의 승리였다. 원래 위의 네 가지 금지령(행 15:20=15:29)은 유대적 관습에서의 양보를 의미한다. 바울 은 원칙적으로 자기의 주장이 인정된 이상 지엽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교회의 평화와 일치를 위해 관대히 양보했다. 이렇게 그들은 상호 양보함으로써 위기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다( 네 가지 금지령 중 우상의 제물을 먹지 말라는 것은 계 2:14,고전 10:16-22에, 음행을 멀리 하라는 것은 신약에 많이 있으니 논할 필요도 없고, 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은 살인하지 말라는 뜻으로 본다. 또 피를 먹지 말라는 것은 구약의 사상이기도 하다. 피는 생명의 표상이기 때문이다. 베자 사본XCodex Bezae〉에는 `목매어 죽인 것’이 없다). 3. 제2차 전도여행 : 예루살렘 회의 결과 바울의 전도 방침과 주의에 대해서는 전 교회적인 공식 지지를 받아 이방인에 대한 전도 가 더욱 확고하게 정해졌으므로 바울 은 바나바와 더불어 제2차 전도여행 을 떠나려 하였다. 그런데 제1차 전도여행 도중 버가에서일행을 버리고 도중 하차한 요한 마가를 데리고 가느냐 마느냐에 대해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려 서로 “심히 다투어” 마침내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 섬으로 건너가고, 바울 은 실라를 데리고 소아시아를 향하여 떠났다. 바울 은 도중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만났는데, 그도 일행에 가담했다. 바울 은 처음에 소아시아 서쪽 에베소의 전도 를 뜻했으나,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므로 드로아로 내려가 하나님의 지시를 기다렸다. 그런데 밤에, 환상에 한 마게도냐 사람이 바울 에게 나타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라고 청하므로, 바울 은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하고 이에 비로소 구라파의 땅에 복음의 씨를 뿌리게 되었다(행 16:9,10). 사도행전에 있어서는 이때 홀연히 `우리’라는 대명사를 쓰기 시작하고 있다(행 16:10). 이것은 본서의 저자가 이 전도여행 에 동행한 사실을 말해 준다. 즉, 누가라는 의사이다. 그 이유는, 본서에 의학술어가 있고, 또 바울의 동역자 누가는 의사인 까닭이다. 뿐만 아니라 환상에 나타난 `마게도냐 사람 하나’는 실은 다름 아닌 누가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누가의 종용(慫慂)이 구라파 전도 의 계기가 되었는지는 분명치 않으나, 바울 자신의 심중에는 하루 속히 구라파에 복음을 전파하지 않으면 못견딜, 참을 수 없는 열정이 있어 그를 서쪽으로 서쪽으로 발걸음을 재촉한 것은, 사도행전 16:1- 10의 글쓴 태도로써도 짐작할 수 있다. 이리하여 빌립보˙데살로니가˙베뢰아˙아덴, 그리고 고린도로 다채롭고 의의깊은 전도 가 펼쳐진다. 사도행전 16:1- 18:22에는 제2차 전도여행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① 마게도냐 지방에서는 여자 결신자가 많았다는 것이다. 빌립보에 있어서, 즉 구라파에 있어서의 최초의 그리스도인은 기록으로 전해지는 한에 있어서는 루디아라는 부인이었다는 것은 초대교회에 있어서 부인의 위치를 시사하는 사실로서 의의가 깊다. 빌립보 교회에는 또 순두게와 유오디아라는 유력한 여신도들이 있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서는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신앙의 길에 들어섰으며, 아덴에서는 `다마리아라 하는 여자’가 회심자들 중에 섞여 있었다. ② 유대인들의 집요한 반대 운동이 가는 곳마다 바울의 전도 를 방해하였다. 특히 데살로니가에서는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라고 하면서 바울 일행을 체포하려한 것은, 그들의 운명에 대하여 불길한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는 것이었다. 아덴의 마르스 언덕. 바울 이 이곳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이란 설교를 하였다. ③ 이 여행 에 있어서 기독교는 헬라(희랍) 사상과 처음으로 정면에서 접촉했다고 볼 수 있다. 즉, 아덴에 있어서 바울 은 에비구레오파와 스도이고(스토아) 철학자들과 논쟁하여 이에 극히 철학적인 연설을 시도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결과적으로 보아 실패였다. 믿은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였다. 그 후 바울 은 더욱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지혜의 권하는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고전 2:1-5) 전도 하려고 결의를굳혔다. ④ 고린도 전도 에 있어서 기독교는 이교 사상과 접촉했을 뿐만 아니라, 이교적 생활과도 접촉했다. 그리하여 이것을 기독교화하는데 다소의 효과는 거두었음에는 틀림없으나, 아직 교회 그 자체가 그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다. 고린도전서에서 취급되고 있는 제문제는, 사실은 고린도에 있어서의 이교 생활과 기독교와의 접촉에서 생긴 것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이교 사상과 생활의 기독교와의 관계는 더욱 더 복잡하게 되어 몇 개의 중대한 문제를 교회에 던지게끔 되었다. 여하튼 이교 생활의 전형적 대표 도시인 고린도에 유력한 교회가 설립된 것은 위대한 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⑤ 빌립보에서는 로마의 관헌에 체포되었다.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 주었더니 그 주인이 수입이 끊어지는 까닭에 군중을 충동시켜 소송하였다. 그러나 밤중에 옥중에서 기도하고 찬송할 때 지진이 일어나 옥문이 스스로 열렸다. 그들은 자결하려는 간수에게 전도 하고 이튿날 풀려 나왔다(행 16:16-40). 이렇게 1년 반에 걸친 고린도 전도 후 바울 은 고린도에서 얻은 동역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데리고 배로 에베소에 건너가 거기에 이 부부를 남겨 두고, 그와 실라 일행은 일단 예루살렘으로 갔다가 안디옥으로 돌아갔다( 바울의 고린도 도착은 AD 50년 초라고 한다. 이것은 바울의 연대기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따라서 바울의 생애에 있어서 다른 사건의 연대를 추정하는 열쇠가 될 만한 중추적인 연대이다. 1905년 에밀 부르게XEmile Bourguet〉가 연구 발표한 델피 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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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1차 전도여행
I. 서론
Saint Paul (who was Saul)
사도 바울 ( 사울 이었던 )
“바울”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스데반, 가말리엘, 다메섹 도상, 사울, 로마인, 천막 등등… 많은 것들이 떠오를 것이다. 바울은 참 여러 가지로 유명한 사람이지만, “전도여행”을 빼놓고 바울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신약 성경에서 참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바울은 1차, 2차, 3차 전도여행과 이어서 예루살렘 여행까지 총 4번에 걸쳐 사역의 여정길을 떠난다. 바울의 이 여정길은 사도행전 13장에서 28장까지 자세하게 쓰여있다.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성경이 이렇게 많은 비중을 허락하겠는가?
The conversion of Saint Paul, Benjamin Gerritsz Cuyp (Dutch, 1612–1652)
나중에 만나게 될 내 아이에게 성경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이야기해주고 싶다. 어렸을 때 나는 바울의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회심하는 이야기 정도만 알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렸던 내게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는 바울의 1차, 2차, 3차 전도여행은 참으로 어렵고 지루한 것이었고, 그러한 내용이 있다는 사실조차 잘 알지 못했다. (부끄럽지만, 충분히 나이가 든 다음에도 이는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보니 내가 바울의 이야기를 잘 몰랐던 것은, 이야기를 쉽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바울의 이야기를 내 아이가 그리고 우리 가정이 알았으면 좋겠다. 이 글은 그 준비의 일환이다. 오늘은 그 바울이 첫 번째로 바나바라는 사람과 함께 떠났던 1차 전도여행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어 바울의 이야기가 더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가 되길 기도하는 마음을 갖고 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한다.
The Conversion of Saul (Saint Paul), Pietro Novelli (Italian, 1603–1647)
II. 바울의 1차 전도여행 (행 13-15:35)
1. 개요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은 안디옥교회(@수리아 안디옥)에서 파송(총 2번의 파송) 받은 바울과 바나바 그리고 마가 요한(마가복음의 저자)의 이야기다. 장소는 소아시아였고, 전도여행은 약 2년간 이루어진다.
2. 여행의 시작
1차 전도여행은 사도행전 13장에서 15장 35절까지 기록되어 있다. 생각보다 짧은 이 부분은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행 13:1-2)로 시작된다. 성령의 지시에 의해서 ‘안디옥 교회’에 있던 바울과 바나바가 1차 전도여행 출정을 하게 되는 장면이다. 그들은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를 타고 구브로로 향한다. 위 지도에서 보면 Cyprus라는 지역명이 있는데 우리 성경에는 이 지역이 바로 ‘구브로’라고 번역되어있다. (영어를 읽을 수 있다면, 성경에 대한 지식 역시 굉장히 풍부해질 수밖에 없다. 수많은 분석 자료들이 영어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자료들은 대다수 한국어로 번역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3. 본격적인 전도여행
1) 살라미 (Salamis)
살라미에 이르러 마가 요한과의 동역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유대인 거짓 선지자 ‘바예수’를 만나기도 한다. 로마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나 그에게 복음을 전한다. 그 복음을 전할 때에 방해하던 ‘박수 엘루마’는 바울의 저주를 받아 눈먼 소경이 되고, 그것을 본 총독은 예수를 영접한다. 그들은 버가를 거쳐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 마가 요한이 ‘버가’에 있던 중 전도여행에서 도중하차(행 13:13)한다. (*이 일은 추후 바울과 바나바의 다툼으로 이어져, 바울과 바나바가 2차 전도여행을 따로 떠나게 되는 주요한 이요가 된다. 이와 관련해서는 다른 글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
2) 비시디아 안디옥 (Antioch in Pisidia)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이동한 바울 일행은 안식일을 맞아 회당으로 들어간다. 회당에서 바울은 설교를 시작한다. 설교의 내용은 창세기-출애굽기에서부터 시작하여 4 복음서까지다. (행 13:16-41) 바울은 수많은 구약 성서의 말씀들을 인용하면서, 어떻게 창세기와 출애굽기의 하나님의 계획이 구약 전체에서 흐르고 있는지 그리고 그 계획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어지고 완성되었는지에 대해 말한다. 성경에서는 이 설교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유대교에 입교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좇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그다음 안식일에 온 성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회당에 모였다고 한다.
이후 유대인들이 시기가 가득하여 이들을 변박하고 비방하게 된다. 바울과 바나바 역시 복음을 전파하고, 그 지방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된다. 말씀에서는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행 13:49) 고 기록하고 있다.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해 그 지역에서 쫓아내게 되는데, 여기서 그 유명한 말씀이 나온다. “두 사람이 저희를 향하여 발에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행 13:51-52) 우리는 흔히 이 말씀을 자신이 다른 사람 때문에 기분 나쁠 때 사용하지만, 또 하나의 성경에 대한 무지가 주는 잘못된 성경 인용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은 기쁨과 성령에 충만하여 이 지역을 떠나 이고니온으로 향한다.
3) 이고니온 (Iconium)
이제 사도행전 14장에 들어간다. 이고니온에 도착한 두 사도는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씀을 전하고, 유대와 헬라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된다. 그러나, 언제나 반대 세력이 존재한다. 유대인들은 그들을 능욕하고 돌로 치려고 달려들고, 바울과 바나바는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로 도망하여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한다.
4) 루스드라 (Lystra)
이 부분은 수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부분이다. 루스드라에 이른 바울의 앞에 한 앉은뱅이가 보인다. 바울은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 큰 소리로 말한다.
네 발로 바로 일어나라
그러자, 그 사람이 뛰어 걷게 된다. 이를 본 사람들은 바나바와 바울을 ‘신격화’하여 숭배한다. 바나바는 제우스, 바울은 헤르메스라고 말하며 경배한다. 이때 두 사도의 반응이 참 멋지다.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돌아오라 함이라” (행 14:14-15)라고 말하며 그들의 제사를 중단시킨다.
The Sacrifice at Lystra, Raphael (1483–1520)
유대인의 끈기는 볼때마다 참 대단하다. 바울을 쫓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부터 뛰어온 유대인들은 바울을 돌로 치고, 바울을 죽였다고 생각하여 성 밖에 끌어 내친다. 성 밖에 남겨진 바울은 다시 바나바와 더베로 향한다.
5) 더베 (Derbe)에서 수리아 안디옥으로
이제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여행의 편도 여행이 끝났다. 이제 다시 돌아가야 한다. 더베에서 복음을 전한 바울과 바나바는 루스드라, 이고니온, 안디옥으로 돌아가며 복음을 받아들였던 사람들을 응원하고 위로한다.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하며 저희를 그 믿은바 주께 부탁하고” (행 14:22-23) 그들은 안디옥으로 이른다.
III. 예루살렘 공의회에서의 한판 승부: 공의회의 아름다운 결정
1. 개요
사도행전 15장 1절에서 35절은 예루살렘 공의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할례’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이 할례는 창세기 17장 10-12절부터 시작된 것으로 약 2000년간 유대인들에게 계속된 하나님의 명령이자 문화이며 당연한 것이었다.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할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예루살렘 공의회는 아름다운 결정을 내린다. 이 결정을 통해 기독교와 유대교가 공식적으로 구분되기 시작한다.
2. 바울&바나바 v. 유대교
바울과 바나바가 한 편이 되고, 유대에서 내려온 어떤 사람들과 큰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다. (행 15:1) 다툼과 변론의 요점은 바로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구원을 얻을 수 없는가?’라는 것이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에 대해 말한다. 이 말을 듣고 공의회 사람들이 기뻐했음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행 15:3) 예루살렘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교회, 사도, 장로들에게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한다. 그때, 바리새인들 중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들이 일어나 “이방인에게 할례주고 모세의 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말한다.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행15:5)
3. 할례 문제
유대인들에게 할례는 2000년간 지키고 있던 하나님의 말씀이었고, 율법이었으며, 자신들을 다른 이방인들과 구별해주는 가시적인 기준이었다. 아무리 예수님을 믿었지만, 자신들이 지켜오던 것을 쉽게 버리는 것은 특히 바리새인들에게 참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 와중 베드로가 일어나 입을 연다. 이 감동적인 설득과 고백은 말씀 그 자체로 봐야만 한다. 잠시 감상해보시길 바란다.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하시고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이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 고하는 것을 듣더니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가로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저희를 권고하신 것을 시므온이 고하였으니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합하도다 기록된바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 오는 자들을 괴롭게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 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가하니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니라 하더라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가결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사도행전 15장 7절 – 25절)
베드로의 말이 참 멋지다. 예수님과 함께 했던 베드로가 말한다. “우리는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이고, 이건 이방인들도 동일하다” 베드로의 말에서 시작되어, 이어지는 바울과 바나바의 고백은 공의회로 하여금 마음을 돌리게 만드는 도화선이 된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도 동일하게 함께 하셨습니다.” 야고보는 그들의 말에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는다. 이들의 말이 말씀*과 일치한다고 외친다.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사도행전 42장 6절)
그리고 공의회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유다와 실라를 보낸다. 그들의 손에는 편지가 들려있다. 공의회의 편지에는 많은 말들이 쓰여있겠지만, 이는 단호하고 간결하며 강력한 한 문장의 메세지가 담겨있다. “십자가로 충분하다!”
IV. 결론: 십자가로 충분하다
Paul and Barnabas at Lystra, Adriaen van Stalbemt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롬2:28-29)
바울의 1차 전도여행과 이어지는 공의회의 아름다운 결정을 보면서 너무나 기쁜 한편, 마음이 참 무거웠다.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저렇게 멋지게 힘든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이 참 부러웠다. 예수를 믿었지만, 유대교의 문화 아래서 살아왔던 그들에게 있어서 이미 관습이 된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내려놓는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사실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였다. 그들은 진짜 믿었던 것이다. 십자가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마음이 참 무겁다. 우리는 지금 십자가로 충분한가? 유대인들의 아름다운 결정으로, 이방인인 우리에게 할례와 같은 ‘십자가 이외의 것’이 요구되지 않았던 것을 방금까지 우리는 보았다. 베드로가 말하지 아니하였는가?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행 15:9)”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예수의 십자가 이외에 어떠한 다른 것을 요구하고 있지는 아니한가? 우리의 마음 한편에 ‘구원’의 요건으로 예수의 십자가 이외에 다른 행위나 행동 혹은 마음을 넣고 있지는 않은가?
법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내게는 율법주의자적인 모습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실제로 내가 20대 때 항상 마음의 품었던 말씀은 ‘행위’가 중요하다는 예수님의 산상수훈 말씀과 더불어 신약의 말씀들이었다. ‘죄’의 문제는 언제나 내게 중요한 문제였고, 그 ‘죄’는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구분 지어졌다. 예루살렘 공의회 사람들에게 할례는 그 어떠한 것보다 중요한 문제였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지켜야 할 ‘언약’이었다. 그들은 어떤 결정을 내렸는가? 예수님은 그들의 결정을 기뻐하셨을까? 그들의 결정은 ‘아름다운 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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