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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강남 #법륜스님 #JTS
지난 8월 11일 스님은 새벽에 농사일을 마치고 수해복구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차로 4시간을 달려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그 현장 함께 합니다.
원본 https://url.kr/njkw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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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맑은 마음, 좋은 벗, 깨끗한 땅을 실현하는 정토회입니다. … 그리고 법륜스님의 새로운 큰 뜻인 행복학교 시범운영팀에 참여하면서 통일특별위원으로 활동을 시작 …
Source: www.jungto.org
Date Published: 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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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 나무위키:대문
정토회(淨土會, Jungto Society)는 법륜스님이 주축이 되어 만든 대한민국의 불교 단체이다. 불교를 크게 종교적 관점, 철학적 관점,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22/2021
View: 4024
법륜스님과 직접 소통하며 불교공부를 한다 – 한겨레
‘정토회'(대표·김은숙)는 정토회 1만일정진 회향을 기념해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정토불교대학’을 새로 마련했다. 법륜 스님을 비롯한 불교수행공동체 …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2/2022
View: 88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공식 팟캐스트입니다. https://www.youtube.com/법륜스님의희망 … 정토회 http://www.jungto.org 전남편이 양육비를 내놓으라고 소송했어요.Source: podcasts.google.com
Date Published: 2/6/2021
View: 6846
법륜 (승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법륜 (승려) ; 대한민국 · 최석호 · 승려, 사회 운동가, 구호 운동가, 환경 운동가, 통일 운동가, 정토회 지도법사, 죽림정사 주지 스님, (재)평화재단 이사장, (사)한국JTS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2/29/2021
View: 3194
‘만일결사 회향 기념’ 법륜 스님과 함께 불교 공부 – 불광미디어
수행공동체 정토회(대표 김은숙)는 “2022년 1만일 결사(1993~2022) 회향을 기념하며 새롭게 단장한 정토불교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Source: www.bulkwang.co.kr
Date Published: 3/1/2021
View: 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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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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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8.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_xOdigWHjM
행복의 배양토
유년시절엔 3남매의 맏이로 엄마 역할을 하고, 학창시절엔 불의를 못 참는 정의의 사도, 대학 때는 민주화 투쟁, 결혼 후에는 세 아이의 엄마로 거침없이 살아온 안양지회 이경선 님. 거칠었던 인생 역정을 오로지 수행을 통해 탐스러운 열매로 영글게 한 여장부 그녀의 영화 같은 인생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까요? 2016년 동북아역사기행.left 나를 위한 공부 한번 해봐? 현재 인천경기지회 안양 특위 모둠장 소임을 맡아 주로 행복학교각주35와 통일의병각주29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토회와의 인연은 2014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결혼 후 전업주부로 육아에만 전념하다가 논술 교사를 하면서 대안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논술 수업이 거의 주말에 있다 보니 아이들과의 관계도 어려움이 있었고,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결국 평일에만 일할 수 있는 학습지 교사로 전환하여 8년을 열심히 일했습니다. 나름 학부모들에게 성실함과 실력을 인정받으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는데 허리통증이 심해졌습니다. 그 원인은 12cm가 넘는 자궁근종이었습니다. 이를 수술하면서 학습지 교사는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후 갱년기증상과 우울증, 어깨통증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어느 날 안양에서 서초에 있는 병원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불교대학 홍보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그때 문득 이번에는 진짜 나를 위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을불교대학을 신청하였습니다. 불의를 못 보는 정의의 사도 직업군인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3남매 중 맏이로 자랐습니다. 평소 과묵했던 아버지는 술만 드시면 저와 남동생들에게 얼차려를 시키고 술이 깰 때까지 큰 소리로 훈계하는 주사가 있었습니다. ‘앉았다 일어나기’, ‘엎드려 뻗치기’, ‘빗속에서 운동장 구보’ 등을 하며 저도 힘들었지만, 두 남동생이 더 안쓰러웠습니다. 맞벌이하는 어머니 대신 제가 엄마 역할을 하면서 동생들을 돌봤습니다. 아버지는 탈영병을 잡으러 다니는 임무 때문인지, 나약한 정신에 대한 훈계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아주 미웠고, 그래서 저 자신도 힘들었습니다. 지금 그때를 돌아보면 때리지 않고 키워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하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그런 환경이 저에게는 강한 정신력과, 약한 이를 돌보는 책임감, 불의를 못 참는 정의감을 키우게 한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도 누군가 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싸워서 정의의 사도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지금도 누군가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오지랖녀로 살고 있습니다. 위장취업과 결혼생활 대학 들어가서는 군사독재 타도를 위한 민주 집회에 참여하느라 전공 공부는 뒷전이었습니다. 임용고시 준비하며 실습까지 다 마쳐 놓은 상태에서,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 공장에 위장 취업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았습니다. 철통보안과 감시 속에서 제대로 된 활동도 못 하고 2년 가까이 지내다가,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고향에서 과외교사로 지내다가 친정어머니와 같은 부녀회장 친구 사이였던 현재 시어머니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친정아버지가 너무 싫어 그 탈출구로 선택한 남편은 성실하고 선한 인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입에 곰팡내 날 정도로 과묵하였고, 주사는 없었지만 365일 주님과 친구 하며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그 모습에 내가 술로 지은 과보가 많아 이리 사는구나 하며 운명을 탓하며 살았습니다. 양가 맏이로 세 아이를 기르며 주말엔 특별한 가족여행 한번 갈 여유도 없이 시댁과 친정만 오가며 남편 원망 하며 겨우겨우 버티며 살았습니다. 대상포진과 정상치의 4배가 넘는 갑상선 항진증 등 지칠 대로 지친 최악의 건강 상태가 계속되었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태에서 아침에 눈 뜨기도 싫었던 시절이었습니다. 2017년 대전 행복학교 캠프에서.left 정토회에서 또 다른 세상을 보다 불교대학 학생 시절에는 어깨통증으로 거의 밤에 잠을 못 자는 상태였습니다. 비몽사몽간에 들은 법문은 기억나는 건 하나도 없고 교재만 들고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때 법당 총무의 권유로 목탁교육을 받았고, 목탁을 치면서 마음이 놀라울 정도로 편해지는 걸 경험했습니다. 목탁교육으로 서초, 부평 등 여러 법당을 돌아다녔는데, 그곳에서 만난 활동가들의 열중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내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를 깨달았습니다. 내 고집을 내려놓고 포기하거나 도망가지 않는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도 했습니다. 드디어 백중 기간 입재와 중간재 때 목탁 공양을 시작했습니다. 법주로 천도재를 지내며, 친정아버지를 향한 참회의 눈물을 쏟아냈던 그때의 기억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는 술 드시고 뇌진탕으로 중환자실에 한 달 반 계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는 저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잘 놀다가도 저녁 무렵 군화 발걸음 소리가 들리면 가슴이 콩닥콩닥하며 두려움이 밀려오기도 했습니다. 전역후 군 퇴직자들만 노린 사기로 인삼밭 사업이 망해버리자 아버지의 알코올중독은 더 심해졌습니다. 그 후 친정 가는 게 더 큰 괴로움이었고, 속으로 가족 모두를 힘들게 하는 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셨으면 하는 원망과 저주까지 마음속으로 되뇌었습니다. 그랬기에 우주 무주 선망 영가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천도재의 염불은 그대로 내 가슴에 와서 꽂혔습니다. 술이 아니면 자신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표현할 길이 없었던 아버지만의 외침을 이해하지 못한 어리석고 이기적인 내가 보였습니다. 2017년 안양아트센터 행복강연 깨달음 이후 지금 경전반 학생이자 담당을 시작으로 하나둘 소임을 맡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의 주저했던 마음은 일을 하나씩 배우며 내려놓아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면서 자신감도 붙었습니다. 사회변화에 관심이 많았기에, 경전반을 졸업하고 통일의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법륜스님의 새로운 큰 뜻인 행복학교 시범운영팀에 참여하면서 통일특별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행복학교는 정토회와 달리 종교라는 틀을 벗어나, 법당이 아닌 외부 공간에서 일반인들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 긴장과 부담으로 거의 잠을 못 잔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때의 인연이 된 참가자 중 일부는 지금도 저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마운 선물 83차부터 천일결사 입재식에 처음 참여하였는데, 수천 명이 모여 행사 하는 장면은 또 하나의 충격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들은 수행담은 내가 왜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후로 지금까지 한 번도 놓치지 않고 계속 참여하였고, 아침 수행까지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스님과의 동북아역사기행을 통해 통일의병으로서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새벽 2시 출발이라 삐걱거리는 침대에서 한 시간도 못 잔 경우도 있었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108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수행자로서 스님의 뒷모습을 따라가겠다는 나의 작은 발원이기도 했습니다. 정토회가 개인 수행을 바탕으로 하지만 공적인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를 중시한다는 것이 매우 반가웠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소임 받는 게 두렵고 부담스러워 조금이라도 책임이 적은 것을 원했습니다. 끝까지 책임 소임을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으로 명상수련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던 저에게, 한 도반이 정일사 선물로 뺀질거리지 마라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동안의 내 모습을 확연히 보여주는 고마운 선물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제가 능력이 안 되어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남에게 제가 못하는 걸 보이기 싫은 마음이 두려움으로 포장되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2019년 행복시민과정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든다 특위 모둠장 소임을 맡으면서,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 두려웠지만, 기꺼이 손 내밀어 알려 주시고 함께 해준 도반들이 있어 지금은 눈치 보지 않고 물어봅니다. 요청하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도반과 함께하는 일은, 하면 할수록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든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현 모둠장 소임은 제가 연습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이었고 그로 인해 많이 성장했으며, ‘제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도 된다’는 소임의 가벼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옳고 그름에 집착하는 업식이 강해서 개인적으로 제 생각과 다른 의견에 바로 불편함을 표현하는 빈도도 높았습니다. 지금은 옛날보다는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불쑥 튀어나오는 그 업식으로 불편함을 만드는 것은 아직 여전합니다. 어쩌면 죽을 때까지의 수행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가족에게는 더 안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행복의 배양토 요즘 가장 행복한 순간은 행복학교나 정토회를 거치면서 덕분에 행복해졌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입니다. 누군가에게 행복의 배양토가 되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저만의 행복에 그치지 않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 정년 없는 행복학교 진행자로서 내 노년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생각만 해도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보람 있고 가치 있는 행복학교 활동가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해피코리아 가치심기를 위해 남은 내 인생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통일의병 특별위원회의 경험은 저에겐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큰 자산입니다. 좀 더 대한민국이 평화롭고 자유로우며, 민족중흥과 불교 중흥의 역사적 실현을 위해 통일의병으로서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2021.7.14통일특위 전체 캠페인 과거 법당 시절 이경선 님은 주간반, 저는 저녁반에서 활동하여 그리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다만 둥그런 눈과 얼굴 때문에 동네 아주머니 같은 순한 이미지였는데 인터뷰하면서 예상치 못한 이력과 과감한 성격에 깜짝 놀랐습니다. 선입관으로 사람을 규정하고 판단하는 게 정말 오류가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위장취업을 할 때 걱정되거나 두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군인의 딸은 단순해요. 방향이 옳다 생각이 들면 그냥 GO 하는 거예요 조건 따지며, 이것저것 재고 있는 저를 쫄게 만드는 여장부의 일갈이었습니다. 글윤정환 편집이정선 각주35 행복학교 법륜스님 행복학교는 온라인에서 일주일에 한 시간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보고 진행자와 참가자가 행복을 배우고 연습하며 내 것으로 만드는 체험의 장입니다. 행복학교는 종교를 떠나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학교 신청 httphihappyschool.com 각주29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은 화해·상생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비영리민간단체. 통일의병학교 과정을 수료하고 강령과 정관에 동의하면 가입 가능하며, 정기회비를 내고 각종 통일의병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음. 홈페이지 httpwww.tongilkorea.kr
법륜스님과 직접 소통하며 불교공부를 한다
법륜 스님. 사진 이정아 기자
이 시대의 대표적인 영적 멘토인 법륜 스님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불교공부를 하는 장이 펼쳐진다.
‘정토회’(대표·김은숙)는 정토회 1만일정진 회향을 기념해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정토불교대학’을 새로 마련했다.
법륜 스님을 비롯한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 회원들은 지난 1993년부터 ‘개인은 행복하고 사회는 평화로우며 자연은 아름다운 정토세상을 만들자’는 서원 아래 1만일 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1만일 결사는 오는 12월 4일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코로나이후 지역법당을 없애고, 온라인 체제로 전면 전환한 정토회는 이번 불교대학에서 법륜 스님이 직접 생방송으로 주2회 전국의 정토불교대학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수업을 들으며 즉문즉답에 참여할 수도 있다.
정토불교대학측은 “이곳에서 1년 공부하면 사회 공부 4년보다 삶의 지혜가 열려 삶의 괴로움을 해결할 수 있다”며 “불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삶의 지혜를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정토불교대학’은 3월27일 개강해 5개월간 진행되며 졸업식은 8월20일이다. 법륜 스님이 이 기간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에 ‘실천적 불교사상’과 ‘인간 붓다의 삶’, ‘불교와 사회’ 등을 강의하며 수행을 지도한다.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정토불교대학’의 수업은 2개 반으로 나뉜다. 5개월간 진행되는 전 과정(총37강)은 생방송반(주2회)과 기본반(녹화강의, 주1회)이 있으며, 개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정토불교대학’은 전통적으로 불교교리를 공부하는 불교대학과는 달리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괴롭게 살고 있다. 그렇다면 왜 괴로운가? 어떻게 해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를 현대인의 일상생활로 접근한 후 부처님 가르침으로 정리하게 된다.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정토불교대학’은 입학금 15만원이며 접수마감은 3월 21일이다. (02)587-8990. www.jungto.org
조현 종교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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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法輪, 1953년 4월 11일 ~ , 울산광역시 출생)은 한국의 승려이자, 사회,구호(求護),환경,통일 운동가이다. 법명은 법륜(法輪), 법호는 지광(智光)이며, 속명은 최석호이다. 경주에서 고등학교 시절 불교학생회를 조직해 활동하며 조계종 원로의원 불심도문 스님으로부터 사미계를 받았다.[1]
그 후, 1988년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해 수행지도와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통일 연구·교육기관인 평화재단, 국제기아·문맹퇴치 민간기구인 한국JTS(Join Together Society), 국제 평화·인권·난민지원 센터 좋은벗들, 환경단체인 에코붓다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정토회의 지도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대중들의 고민을 듣고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즉문즉설[2][3][4] 강연으로 멘토로서 유명해졌고, 스님의 저서 《스님의 주례사》, 《엄마수업》, 《방황해도 괜찮아》, 《인생수업》, 《지금여기, 깨어있기》,《야단법석》, 《행복》등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5] 또 다양한 구호활동으로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 이해 부분)을 수상하기도 하였다.[6]
수상 내역 [ 편집 ]
수상 이름 수상 시기 교보환경문화상 사회교육분야 본상[7] 1998년 11월 12일 만해상 포교상[8] 2000년 8월 9일 막사이사이상 평화와 국제이해부문[6] 2002년 8월 31일 강원도 DMZ 평화 남북교류협력상[9] 2006년 11월 22일 제5회 민족화해상[10] 2007년 12월 13일 천지일보 창간 1주년 기념 천지 종교인상[11] 2010년 9월 포스코 청암상[12] 2011년 3월 끄리빠사란(Kripasaran) 상[13] 2015년 6월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14] 2018년 11월
경력 [ 편집 ]
출가와 수행자의 삶 [ 편집 ]
1969년 12월 경주 분황사에서 불심 도문스님께 입문(사미계 수지, 법명 法輪)
1991년 1월 서울 서초동 우면산 대성사에서 석가여래부촉법 제70세 불심도문스님으로부터 비구계 및 보살계 수지. 전법계 수지. 법호 智光
17살에 도문스님과의 선문답을 계기로 출가하게 되었고, 도문스님이 세상에 나가 복덕을 쌓으라는 권유로 1971년부터 20년간 사회생활을 하였다. 당시 민주화운동으로 나라가 들썩이던 때라 잠시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칠 때 운동권의 자금책으로 오인을 받아 고문을 당하고, 실제로 민주화운동에 동참했다가 수감되어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1991년에 다시 돌아와 대성사에서 도문스님으로부터 비구계 및 보살계·전법계 수지를 받고, 전법의 상징으로 발우와 주장자를 건네 받았다. 도문스님이 당분간 절에 있으라고 권유하였지만, 각종 구호활동을 이미 시작한 시기였으므로 계를 받은 새벽에 절에서 나와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 및 구호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승적 문제 [ 편집 ]
법륜은 대한불교조계종 승적 문제와 관련하여 2012년 5월 28일 SBS힐링캠프에서 ‘합동 수계를 받지 않아서’라고 말하였다. 1991년 법륜은 은사 스님인 도문에게 비구계를 받았지만 단일 수계가 없던 해여서 단일 수계를 못 받았다. 대한불교조계종에선 법륜 단일계단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려로서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법륜은 대한불교조계종 승적 문제를 해결하려고 1995년 8월 25일부터 진행되는 행자교육원 입방 원서를 다시 썼다. 그런데 그해 6월부터 ‘북한돕기 100만인 서명운동’을 두 달간에 걸쳐 마무리하고 8월 15일날 회향한 후 천주교 추기경 김수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송월주, 개신교 목사 강원룡과 함께 대통령 면담 신청 날짜가 8월 29일로 잡혔다.[15] 그때 정토회를 책임진 사람들은 합동 수계에 관한 안건을 대중공사[숙의형 전원 토의]에 붙였다. 합동 수계에 간다면 한창 진행 중인 북한 돕기 운동에 차질이 생길 듯하다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대중공사 결과, 법륜 대한불교조계종 수계 교육을 가서는 안 된다는 결정이 나왔고 법륜은 그 결정을 따랐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승적이 없다. 하지만 법륜 대한불교조계종 승적이 없는 일이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았다. 그로 인해 정토회는 대한불교조계종 내부의 혼란에 휩쓸리지 않고 독립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결과, 정토회(불교수행공동체), 에코붓다(환경운동), JTS[제삼세계 개발 구호활동], 좋은벗들[새터민 지원 단체], 평화재단[평화운동과 남북 화해 통일운동] 같은 다양한 단체를 설립할 수 있었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내에서, 법의 유명세에 눌려, 법의 대한불교조계종 승적을 시비하는 승려는 과거보다 적은 편이다. 오히려 법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불교를 사회에 선양한 사람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또한 법만 대한불교조계종 승적이 없을 뿐, 법륜 함께 정토회의 핵심으로 활동하는 승려 유수는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승적을 받았다.[16]
불교수행활동 [ 편집 ]
1988년 월간정토 창간 및 발행
1988년 한국불교사회교육원, 한국불교사회연구소 설립, 민족불교학당 개설
1988년 정토회 설립
1989년 문경정토수련원 설립
1991년 정토불교대학 개설
1992년 깨달음의 장 등 수련 프로그램 개설
1993년 인도 수자타 아카데미 설립 [17]
1993년 새로운 불교운동을 위한 정토행자 1만일(30년) 결사 정진 시작
2005년 보살단 회의, 정토행자 대회 창립
2007년 전라북도 장수 죽림정사 주지 [18]
2008년 석가모니 성지 8곳 성역화 추진 중 [19]
1999년~ 해외 및 국내 정토법당 143개소 개원
제3세계 구호활동 [ 편집 ]
인도 비하르주 둥게스와리 마을에 수자타 아카데미를 세우는 것으로 시작해서[17] [20] 1996년 기아·질병·문맹 퇴치기구 JTS를 조직해 국제구호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인도의 불가촉천민 마을 둥게스와리 지역에서 10,000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의료, 마을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21] 현재 인도, 필리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재난이 일어날 때 인력을 파견하여 긴급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스리랑카 쓰나미 지진해일 피해, 파키스탄 지진피해,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필리핀 태풍피해, 미얀마 홍수피해, 북한 홍수피해에 이르기까지 지구촌 재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22]
학교·병원 설립 및 마을사업 지원
현재 인도에서 중학교 1곳, 초등학교 2곳 소규모 학교 85곳, 유치원 15곳을 운영 중이다. [12]
인도 둥게스리 마을에 지바카 병원 설립(현재 인도 결핵퇴치사업 종료) [23] [24]
인도네시아 관개수로 3,240m 준공 [25]
필리핀 민다나오 전통문화학교 건축, 송코 평화센터 준공, 원주민, 무슬림지역에 고등학교 1개, 초등학교 45개, 장애인 학교 2개 등을 건설 [26] [27] [28]
캄보디아 북부 라타니끼리 주에 초등학교 15곳 건설
JTS 스리랑카 동 북부, 중부 아누다라푸라, 트링코말리, 바브니아 농업지원사업
자세한 구호활동
“JTS 해외 및 국내사업”. 《한국JTS》.
북한동포돕기 활동 [ 편집 ]
국제 평화·인권·난민지원 센터 좋은벗들 을 조직하여 북한의 식량난과 인권실태에 대해 보고서를 수차례 발표했고,[29][30] 북한동포돕기 서명운동을 하는 등 국내 및 국제사회에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그들의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했다.[31] 또 북한 라진에도 국제구호단체인 JTS를 설립하고 어린이 영양식 공장 설립,[32] 옷 보내기운동, 아사를 막기 위한 식량 20만톤 긴급지원[33] 등 북한난민구호 활동[34][35][36]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남북한주민 좋은 이웃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통일체육축전[37]도 매년 개최하며 통일이 되기전 민족간의 화해를 도모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 [ 편집 ]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선 통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평화재단을 설립하였다. 통일을 위한 정책연구와 통일코리아 글로벌 리더십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을 펼치기 위해 ‘평화리더십아카데미’, ‘청년리더십아카데미’, ‘여성리더십아카데미’, 일반인을 위한 ‘열린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전문아카데미 등을 연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38]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 모임'[39][40],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회의'[41][42][43], 등 사회지도자들과 남남갈등을 치유하기 위해 진보, 보수의 화합을 이끌어내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도문스님의 은사의 은사이시고 3.1 운동 33인 중 불교계 대표로 서명하신 독립운동가 용성조사의 뜻을 잇고자 하는 측면도 있다.[44]
UN 본부와 워싱턴 국무성, 의회, NSC, USAID 등을 방문하여 대북인도적 지원을 촉구. 난민 구호 및 경제제재 조치 해제를 호소(KBSM)
통일미래를 준비하는 143회 연속 통일대화마당 [45]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24시간 1000일 정진 회향기념 전국순례 및 지역 캠페인 [46]
남남갈등을 치유하기 위해 진보, 보수, 여, 야의 화합을 위해 노력 [47] [48]
6자회담 성사를 위해 미국 국무성, 의회 방문. 대북강경정책 철회 촉구
2005 유엔 제6회 세계한민족포럼 공동대회장 [49]
6자회담 타결을 위해 미국 국무성, NSC, 의회 방문, 북한의 핵 평화적 이용권 수용 촉구 [50]
민족화해와 통일시대를 향한 심포지엄 개최 [51]
6자회담의 걸림돌인 위폐 및 금융제재문제 해결을 위한 북, 미간 협의안 제시 [52]
4개의 전문가 모임(평화체제 구축과 통일방안, 북한이해, 인권, 평화법제 등) 운영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가 워크숍
국제심포지엄(매년 진행) [53]
제1회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한·미전문가 정책 워크숍
제2차 북한인권포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한국사회의 역할’ 모색 – 정부, 국가인권위원회, NGO를 중심으로 [54]
평화재단 국제 심포지엄(주제 : 독일통일 20년을 내다보고 통일코리아를 돌아본다) [55]
평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56]
자연과 환경을 위한 활동 [ 편집 ]
1994년 (사)한국불교환경교육원(현 에코붓다) 설립
1999년 친환경적 생활양식을 위한 환경운동 전개(쓰레기 제로 운동, 음식물 쓰레기 제로운동) [57]
2004년 빈그릇 운동 10만인 서약 캠페인 [58]
2005년 빈그룻 운동 100만인 서약 캠페인[59][60]
저서 [ 편집 ]
1988년 《젊은 불자들을 위한 수행론》
1990년 《실천적 불교 사상》
1990년 《우물을 떠난 개구리》
1995년 《금강경 이야기 上, 下》
1995년 《반야심경 이야기》
1998년 《미래문명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간》
1998년 《불교와 환경》
1999년 《불교와 평화》
2002년 《일과 수행, 그 아름다운 조화》
2005년 《붓다, 나를 흔들다》
2006년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
2007년 즉문즉설 시리즈 《답답하면 물어라》
2008년 《행복하기 행복 전하기》
2009년 《행복한 출근길》 [61]
2009년 《날마다 웃는집》
2010년 《기도:내려놓기》
2010년 《스님의 주례사》
2010년 《인간 붓다》
2011년 《엄마 수업》
2012년 《깨달음》
2012년 《방황해도 괜찮아》
2012년 《새로운 100년》
2012년 《법륜스님의 금강경 강의》
2013년 《인생 수업》 [62]
2014년 《지금 여기 깨어 있기》 [63]
2015년 《야단법석》
2015년 《날마다 새날》
2016년 《행복》
2017년 《야단법석2》
법륜스님 저서(정토회) : http://www.jungto.org/buddhist/budd5.html
참고 자료 [ 편집 ]
‘만일결사 회향 기념’ 법륜 스님과 함께 불교 공부
2022년 봄, 법륜 스님과 함께 불교를 공부하는 대학이 개강한다.
수행공동체 정토회(대표 김은숙)는 “2022년 1만일 결사(1993~2022) 회향을 기념하며 새롭게 단장한 정토불교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정토불교대학은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의 온라인 강연이다. 즉문즉설은 물론 30여 년간 현장에서 수행을 지도하고 대중 앞 불교 강연을 해온 법륜 스님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법륜 스님은 경주에서 다니던 고등학교 시절 불교학생회를 조직해 활동하다 조계종 원로의원 불심도문 스님에게 출가, 사미계를 받았다. 1988년부터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해 지도법사로 활동 중이다. 통일 연구·교육기관 평화재단, 국제기아·문맹퇴치 민간기구 한국 JTS(Join Together Society), 국제 평화·인권·난민지원센터 좋은벗들, 환경단체 에코붓다의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2000년대 대중의 고민을 듣고 현장에서 즉답하는 불교의 즉문즉설로 국민멘토가 됐다. 『스님의 주례사』, 『엄마수업』, 『방황해도 괜찮아』 등 여러 저서가 베스트셀러로 자리할 만큼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2002년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다. 2018년 통일운동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 2020년 평화사상가이자 실천가로서 니와노 평화상을 받았다. 특히 “개인은 행복하고 사회는 평화로우며 자연은 아름다운 정토세상을 만들자‘라는 서원으로 1993년 3월 7일 만일결사를 시작, 2022년 12월 4일 30년 대장정 회향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울산시 울주군 두북수련원에서 새로운 생태공동체 실험의 일환으로 농사에 전념하고 있다.
법륜 스님의 강연으로 이뤄진 정토불교대학 온라인 강의는 총 37강이다. 실천적 불교사상, 인간 붓다의 삶, 불교와 사회(환경/복지/평화), 수행맛보기, 즉문즉설(월 1회) 등 다양한 교과목으로 이뤄졌다. 수강생이 직접 적합한 반을 선택해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법륜 스님이 100% 직접 강의하는 ‘생방송반(화, 목 오후 8시 주 2회)’, 녹화 강의를 사전 학습하고 세미나를 진행하는 ‘기본반(화 오전 10시·오후 8시 주 1회)’이 있다.
종교와 무관하게 괴로움이 없는 삶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학금은 15만 원이며, 접수는 3월 21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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