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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피곤한 이유가 간이 아니라 부신피질호르몬 문제? 활력 넘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부신피로증후군 치료하는 방법!
1)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부신을 자극해서 콩팥의 기능을 도와주고 활력을 주는 호르몬이다.
2) 부신 호르몬은 코티솔, 알도스테론, DHEA성호르몬, 부신수질호르몬이 4가지가 있다.
-코티솔은 혈당을 조절해고 신장을 보호한다.
-알도스테론은 물을 재흡수해서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DHEA성호르몬은 성기능에 관여한다.
-부신수질호르몬은 자율신경계의 활동을 한다.
3) 부신 피로를 알 수 있는 방법
-자주 달달한 음식이 떠오른다. -배고픈 것을 참지 못하고 짜증을 낸다.
-체위변동에 저혈압이 있다. -동공이 줄어드는 속도가 느리다.
4) 부신이 피로하게 되면 만성림프오염증후군을 만들게 되고 만성림프오염이 되면 자가면역질환인 림프누수증후군으로 발전하고 결과적으로 암으로 가게 된다.
5) 만성부신피로를 극복하고 활력을 찾는 방법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음식 섭취하지 않기.(아침 먹기, 비타민 C 야채 먹기)
-잠을 잘 자야 된다. (밤 11시~4시 사이)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해줘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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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피질호르몬 | 인체정보 – 서울아산병원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는 몸에서 대사 작용을 합니다. 간, 신장에서는 아미노산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몸안에서 당이 만들어지도록 합니다. 단백질과 지방 분해을 …
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6/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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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피질호르몬제
제한다. 요약. 부신피질호르몬제는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도 불리며, 항염증 작용과 면역억제작용이 있는 약물이다. 광범위한 약리 작용에 의해 내분비 질환, …
Source: www.health.kr
Date Published: 1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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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피질호르몬 제제 효과만큼 부작용도 크다. – 중앙일보
부신피질호르몬은 항 염증작용을 비롯해 대사작용·근육의 정상 기능유지·항 스트레스작용·항 알레르기작용 등 많은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광범한 항염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7/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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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의 작용, 부작용, 주의
체내 대사에 작용을 하는데 간과 신장에서 아미노산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당신생 효소 활성을 증가시켜서 당신생을 촉진합니다. 또한 단백질 분해와 지방 분해를 촉진하여 …
Source: www.khmcpharm.com
Date Published: 6/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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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피질호르몬제 스테로이드 효과 부작용 알아볼게요 – 블로그
일반적으로 부신피질호르몬제, 스테로이드제제는 이 중에서 당질코르티코이드 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대사에 관여.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9/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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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 의원급이 많았다 – 메디소비자뉴스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전신용 부신피질호르몬제를 투여했을 때 흔히 발생할 수 있는데 감염증 유발, 혈당 상승, 소화성 궤양, 부종, 골다공증, 백내장, …
Source: www.medisobizanews.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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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는 나쁜 약일까? 좋은 약일까? – 헬스조선
항염증·항알레르기 치료로 주로 쓰이는 것은 부신피질호르몬제다. 부신피질호르몬제는 피부 및 눈, 위장관, 호흡기, 혈액, 신경계, 알레르기성, 종양성, …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4/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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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피질 호르몬제의 복용시 주의사항 – 인슈넷
1. 복용 방법 1일 1회 복용은 아침식사 때 과일주스나 유동식, 우유에 섞어 복용하고 1일 3회는 오전7 시, 오후3시, 저녁11시 등 일정한 간격으로 시간을 정해놓고 …
Source: www.insunet.co.kr
Date Published: 7/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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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해내과
스테로이드호르몬제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많이 복용하면 식욕이 증가하고 살이 쪄서 비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30~40년 전에는 소위 ‘살찌는 약’이라고 하여 약 장수들이 …
Source: www.doctorhyun.com
Date Published: 7/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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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부 신피질 호르몬 제
- Author: 통찰의학 돈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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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0. 8.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unY8hebzxs
부신피질호르몬 제제 효과만큼 부작용도 크다.
약물에 따라서는 크고 작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부신피질 호르몬 제제(일명 스테로이드 제제)는 남·오용이 심하고 이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한 약물로 최근 자주 지적되고있다.
부신피질이란 양쪽 신장 위쪽에 위치한 조그마한 장기로서 여기서 생명유지에 중요한 부신피질호르몬이 분비되고 있다.
부신피질호르몬은 항 염증작용을 비롯해 대사작용·근육의 정상 기능유지·항 스트레스작용·항 알레르기작용 등 많은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광범한 항염효과와 훌륭한 약리학적 효과 때문에 연고·크림타입을 비롯해 알약·주사제 등 수많은 종류의 합성 스테로이드제제가 개발되어 있다.
적응증은 습진·상진·건선·백반증·원형탈모증 등의 피부질환을 비롯해 안과질환(국소 점안제)·간질환·알레르기질환 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효과가 좋은 만큼 부작용도 크며 더욱이 효과과신과 함께 자유판매제도에 따른 스테로이드제제의 오용·남용·과용으로 많은 사람이 무지로 화를 자초하고 있다.
최근 난립하고 있는 피부미용관리소에서 기미치료제와 함께 혼합조제 된 약을 쓰고있는가 하면 구약에까지 섞여 쓰이고 여드름이나 위궤양 등 써서는 안 되는 사람까지 마구 쓰고 있어 약화는 더욱 번져가고 있다.
여러 종류의 부신피질호르몬제제중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당질스테로이드(그루코 코르티코 스테로이드)제제로 현재 4O여종이 시중에 나와있는데 더모베이트·데마겐·디프로겐타·할로그·엑스엘완·라이텍스·후로라·울트라란·스텔라G·세레스톤G·후루모트·씨날라·트리코트·캄비손연고(크림) 등이 이들 범주에 속한다.
스테로이드제제로 인한 가장 흔한 부작용은 피부의 이상.
이화여대의대 피부과 국홍일 교수는 『스테로이드제제를 계속 쓰면 단백분해 작용으로 피부가 얇아지고 약해져 탄력성이 줄어들며 멍이 잘 들고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피부가 붉어지며 전신에 여드름 같은 발진이 잘 생긴다』면서 『하루에 한두 명은 이런 부작용 환자를 경험하게 된다』고 말한다.
부작용은 장기사용 시는 물론이지만 오랫동안 써온 사람이 갑자기 끊을 경우에도 근육통·관절통·병의 악화 등 부작용이 나타난다.
스테로이드는 뼈에도 심각한 부작용을 나타낸다. 경희대의대 정형외과 유명철 교수는 스테로이드로 인해 골수 안의 지방분이 증가하고 이것은 뼈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액공급을 차단시켜 뼈가 썩어 들어가는 이른바 무혈성 괴사와 뼈가 말랑말랑해지는 골조송증이 특히 문제되는 부작용이라고 말한다.
이는 약물치료만으로는 돌이키기 힘들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요한다고.
만성신경통이나 요통·관절염환자들이 통증감소를 목적으로 주로 이 약제를 쓰고있는데 유 교수는 『이는 마약과 같아서 쓸 때는 증세가 씻은 듯이 가라앉지만 중지하면 다시 아프기 때문에 반복해 쓰게된다』면서 조사결과 골괴사증 환자의 14%가 이 같은 스테로이드 약물에 의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골괴사증은 이유 없이 고관절이나 무릎관절이 아프고 걷기가 불편하며 다리를 절게되는 증상이 있었다 없었다하다가 차츰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이다.
이 밖의 부작용으로는 위·12지장궤양·당뇨병·백내장·녹내장(안압상승)·고지혈증·정신장애(신경과민·우울·불안증 등)·감염질환 등으로 국 교수는 한두 번 쓰는 것은 모르나 화장품 쓰듯 스테로이드제제를 계속 써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하고 유흥업소에 나가는 여성이 얼굴이 달덩이처럼 피어난다거나 혈색이 좋아지는 것으로 잘못 알고 마구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많다고 지적했다.
부신피질호르몬제 스테로이드 효과 부작용 알아볼게요
의약품정보 부신피질호르몬제 스테로이드 효과 부작용 알아볼게요 건강한삶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안녕하세요 소일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제제는 항염작용과 면역 억제 작용을 하는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기가 심하게 걸려 염증이 심할 경우나 피부염 치료에 사용하기도 하며 류마티스 질환, 내분비장애, 호흡기계 질환 등 굉장히 광범위한 질병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감기약에도 종종 스테로이드가 들어가지요 스테로이드제제는 넓은 의미로는 약물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제제를 모두 포함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화학적으로 합성해 낸 부실피질호르몬제만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테로이드제는 먹는 약에서부터 바르는 연고, 주사제형까지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있지요. 소아과 약국에서 근무했을 때 경험을 비추어 보면, 아이 부모님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시는 성분이 바로 스테로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부작용이 많은 성분으로 인식되어 있다 보니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것을 꺼려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스테로이드는 어린 아이들에게 발육 저하와 같은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도 있지만, 의사의 진단과 처방 아래 용법과 용량을 잘 지켜 사용한다면 그렇게 위험하기만 한 약물은 아닙니다. 오히려 스테로이드 사용이 꼭 필요한데도 사용하지 않으면 치료 시기를 놓쳐 질병을 키우는 불상사가 발생할수도 있어요. 스테로이드는 어떤 작용을 하는지, 그 부작용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약리 작용에 따른 효과와 부작용 스테로이드제제는 그 자체가 합성해서 만든 부신피질호르몬입니다. 그래서 스테로이드약물 약리작용은 호르몬이 생리적 작용을 나타내는 연장선상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신장 위에 위치하는 부신 부신피질호르몬은 우리몸의 거의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칩니다. 호르몬 농도가 정상이라는 가정 하에, 부신피질호르몬은 우리 몸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항상성 유지)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부신피질호르몬은 크게 당 대사에 관여하는 당질코르티코이드와 신장에서 나트륨 재흡수에 관여하는 무기질 코르티코이드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부신피질호르몬제, 스테로이드제제는 이 중에서 당질코르티코이드 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대사에 관여 당질코르티코이드(=스테로이드)는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의 대사 과정에 관여하며 그 결과로 우리 몸이 인슐린 호르몬에 반응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당 신생을 자극하고 간에서 글리코겐이 분해되도록 만들어요. 근육의 단백질을 분해시키고 (간에서는 단백질 축적), 지방 대사를 자극해 혈중 유리지방산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결과가 종합되어서 인슐린 호르몬이 작용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혈당이 올라가고 당뇨병 증상과 유사한 상태로 만듭니다. ▶ 그 결과 초래되는 부작용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는 환자의 약 1/4 정도는 포도당에 대한 내성이 발생해 체내 당을 처리하는 능력이 감소하고 인슐린 반응성도 감소합니다. 그래서 스테로이드제제의 부작용으로 당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혈당치가 정상이었던 사람인 경우 당뇨가 유발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혈당 관련 장애가 있었다면 당뇨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염증, 면역반응 억제 당질코르티코이드 (스테로이드)는 염증과 면역 반응을 억제합니다. 염증의 모든 과정을 차단하기 때문에 발열, 홍반, 부종, 통증 등이 감소하지요. 염증이 생겼을 때 소염 및 진통 목적으로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 그 결과 초래되는 부작용 스테로이드는 발열을 억제하고 염증을 감소시켜 감염에 대응하는 신체의 반응을 바꾸어버립니다. 당질호르몬은 우리 몸이 병원균의 감염에 매우 둔하게 반응하도록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감염증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염이 발생했더라도 그 증상을 알아 차리는 것 자체가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면역력에 문제가 없었으며 스테로이드제제를 적당량 복용하는 경우는 감염 위험성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기타 스테로이드 부작용들 ▶ 위점막 출혈, 궤양 스테로이드는 위궤양이나 위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기간이 길어질수록 부작용 발현 위험성도 증가합니다. 장기간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예전에 위궤양을 앓았던 경우나 스테로이드와 아스피린 치료를 병행중인 경우라면 특히 위 점막 손상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 골다공증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를 해 온 환자들 대부분이 골다공증 부작용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당질코르티코이드가 직접 조골세포에 작용할 분 아니라 칼슘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도 발생합니다. 인쇄
작년 급여의약품 청구 현황, 처방률 11.78%로 종합병원의 1.6배…부작용 커 신중 처방해야
‘약발’ 좋지만 부작용이 만만치 않은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전이 상급병원이나 종합병원보다 약국과 의원급에서 많이 발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2018년 급여의약품 청구 현황’에서 드러났다.
가장 처방률이 높은 곳은 약국직접조제로 약사법 개정 전인 작년 7월24일까지 전체의 18.33%를 차지했다. 그렇지만 작년 7월25일부터 약사법 개정안으로 현재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도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직접 조제하지 못하도록 해놨다.
의원급은 전체 부실피질호르몬제 처방 7857만1000건 중 6421만8000건을 기록, 81.7%으로 압도적으로 많이 차지했고 처방률도 11.78%로 종합병원보다 1.6배 많게 처방전을 발행했다. 약국직접조제가 1위였지만 연고 등 ‘가벼운 처방’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의원급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은 비중이 크다.
상급종합병원은 273만1000건 중 처방률이 9.49%, 종합병원은 402만6000건 중 7.10%, 병원은 687만9000건 중 10.20%를 차지해 큰 병원일수록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조심스럽게 처방했다.
반면 치과에선 병원이 의원보다 더 많은 부신피질호르몬 처방전을 끊어주고 있다. 치과병원은 처방률 3.50%, 치과의원은 1.23%를 보여 대조적이다. 보건기관에선 소극적으로 1.96%를 처방했다.<표 참조>
연령별로는 25~29세 남성이 15.25% 처방률로 가장 높았고 이 나이 여성은 13.62%로 전체 평균 처방률 10.74%보다 높았다. 대체로 신체가 왕성한 20~39세까지가 평균 14%대, 중ㆍ고교생인 15~19세까지와 40~44세 중년은 13%대 처방률을 기록했다.
처방률은 45세 12%대부터 낮아져 64세까지 두 자리 숫자를 보였다.
0~9세까지도 5~9%대를 유지해 적지 않은 부신피질호르몬제가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70~80대도 7~8%대를 보이고 있다.
부신피질호르몬제 입원과 외래 처방률도 각각 18.8%, 10.6%로 해마다 야금야금 높아지고 있다.<그래픽 참조>
부신피질호르몬제는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항염증 작용과 면역억제 작용이 있는 약물이다.
광범위한 약리 작용으로 내분비 질환, 류마티스성 질환, 알러지 질환 등 다양한 치료에 사용된다.
다만 지속적으로 고용량 사용 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투약을 중지할 때에도 반드시 용량을 점차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중단해야 한다.
종류도 다양해 전신 또는 국소용이 있다. 전신형은 작용 시간에 따라 속효성, 중간형, 지속형이 있고 국소용은 바르는 약, 흡입제, 안약 등 다양한 제형이 있다. 강도도 매우 강력부터 약한 약물까지 4가지가 있다.
부작용이 문제다. 너무 많고 다양하다.
대표적인 것이 얼굴이 달덩이처럼 커지는 ‘문 페이스’로 알려진 쿠싱증후군이다. 부신에서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8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전신용 부신피질호르몬제를 투여했을 때 흔히 발생할 수 있는데 감염증 유발, 혈당 상승, 소화성 궤양, 부종, 골다공증, 백내장, 녹내장의 발생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고용량 장기요법의 부작용으로 정신적인 장애(신경예민ㆍ불면증ㆍ불안ㆍ우울증ㆍ조울증ㆍ조현병), 소아의 성장억제, 피부이상 등이 있다.
장기 투여 후 갑작스레 중단할 때가 매우 위험하다. 발열, 두통, 쇼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중단할 때에는 서서히 줄여나가야 한다. 갑작스런 투약 중지 시의 부작용으로 급성 부신기능 부전증이 있다. 또 공격반응, 조증, 망상, 조현병 등의 정신적인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내장ㆍ고혈압ㆍ혈전증이나 급성 심근경색이 있을 때도 신중히 투약해야 하고 당뇨 환자는 혈당이 상승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간경변 환자는 부신피질호르몬 제제가 약물 대사를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부신피질호르몬제는 최소량으로 단기간 투약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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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는 나쁜 약일까? 좋은 약일까?
스테로이드는 나쁜 약일까? 좋은 약일까?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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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로이드는 사용 방법을 정확히 지킨다면 각종 질병 치료에 유용한 성분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스테로이드에 대한 부작용이 각종 매체에 보도되며 널리 알려진 후 사람들은 스테로이드라면 무조건 안 좋은 성분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스테로이드에 부작용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용 기간과 방법을 정확히 지킨다면 스테로이드는 각종 질병 치료에 유용한 성분이다. 두 얼굴을 가진 스테로이드에 대해서 알아봤다.
◇항염 효과 내 다양한 질병 치료제로 사용
스테로이드제는 약물로 쓰이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제제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스테로이드제는 부신피질호르몬제와 남성호르몬제, 여성호르몬제로 나눌 수 있다. 항염증·항알레르기 치료로 주로 쓰이는 것은 부신피질호르몬제다. 부신피질호르몬제는 피부 및 눈, 위장관, 호흡기, 혈액, 신경계, 알레르기성, 종양성, 부종성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서 염증반응이나 면역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된다. 먹는 약, 주사 약, 바르는 약 등으로 사용하면 발적, 부종, 열감, 압통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스테로이드는 지용성으로 우리 몸에 빠르게 흡수돼 증상 완화 효과를 가져다준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다 중단하면 증상이 그전보다 심해지는 ‘리바운드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환자는 그것을 부작용으로 오인하고 스테로이드제를 불신한다. 리바운드현상은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했을 경우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투약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방법 등으로 완화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임산부의 배처럼 살이 트는 팽상선조, 피부위축, 모세혈관 확장, 여드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먹는 스테로이드제도 생리불순, 고혈압, 골다공증 등이 생기거나 소화성 궤양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은 불필요한 경우에 사용하거나, 장기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사용 전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영유아도 전문가의 처방을 받는다면 국소 스테로이드제중 가장 약한 등급인 ‘히트로코르티손’을 0.5% 함유한 약제를 사용할 수 있다. 비강내에 분사하는 스테로이드제도 몸에 흡수되는 양이 매우 적어 2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영유아의 경우 체중에 비해 체표면적이 넓어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올바른 용법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영유아에게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경우 아무리 소량이라고 해도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스테로이드는 내성 생길까?
스테로이드 내성이 생겨 약효가 듣지 않는다는 것도 오해인 경우가 많다. 내성이 생기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주로 질병 자체의 경과에 따라 증상이 유지되는 것을 약효가 없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약효가 없다고 무턱대고 독한 스테로이드를 찾으면 안 된다. 약효가 없다면 의사의 진단에 따라 스테로이드제와 비스테로이드제를 적절히 섞어 사용해야 한다. 비스테로이드성 연고는 ‘국소면역조절제’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보습이나 항염 성분으로 만들어지며, 스테로이드나 기타 치료제의 보조적 역할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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