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를 얻 든지 못 얻 든지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 주리 124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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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눈물과 예수님의 심장과 성령님의 손길로 나의 영혼 고치소서
하나님의 눈물과 예수님의 심장과 성령님의 손길로 이 복음을 전하리라
잊혀져서는 안될 영혼과 포기할 수 없는 저 땅을 향해
생명의 말씀 들고 가리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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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 – Bible.com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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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10/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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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딤후4:1-5,눅14:16-24 – 네이버 블로그

어느 곳에서나 무슨 일을 하든지 복음 전파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라는 말씀은 전도의 지속성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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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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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

그러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라는 주님의 강권하심이 너무나 강하였습니다. 거역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이 복음을 증거하고 또 증거하며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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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kr.facebook.com

Date Published: 5/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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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 다음블로그

본문에서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는 복음을 전하기 좋은 때와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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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0/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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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5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 주일예배 – 정필도목사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20040905 본문 / 디모데후서 4:1~8 저는 대학생 시절에 어느 장로님의 가정에서 입주 가정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친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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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ildo.kr

Date Published: 9/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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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주리(Juri) – 벅스

… 땅을 향해 생명의 말씀 들고 가리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눈물과 예수님의 심장과 성령님의 손길로 나의 영혼 고치소서 하나님의 눈물과 예수님의 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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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usic.bugs.co.kr

Date Published: 5/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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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딤후 4:1-2) – mission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딤후 4:1-2) 오늘 본문 1절 말씀에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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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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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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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that’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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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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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디모데후서 4:2 KRV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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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딤후4:1-5,눅14:16-24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딤후4:1-5,눅14:16-24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위에 충만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5월 9일에 있을 제19대 대통령선거로 전국이 요란하고 떠들썩합니다. 반면에 부활절을 맞아 우리교회에서는 4월 30일 새생명축제인 ‘총동원 전도주일’을 지키면서 대전 전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봄과 가을에 전 교인이 전도주일을 지키는 것은 교회와 성도의 사명이요 주변의 잠자는 교회를 깨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영적인 긴장과 각성이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삶이 너무 안일하고 세속화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를 이용하여 사이비 이단들과 적그리스도가 날뛰고 있습니다. 하늘문교회 성도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야말로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모습입니까?

총동원 전도주일은 가장 큰 천국잔치입니다. 오늘 누가복음에 나온 말씀처럼 준비된 잔치에 빈자리가 없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전도하길 바랍니다.

오늘 복음서와 바울 서신의 말씀 두 본문이 강조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두 본문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복음을 전하는 일에 은혜와 교훈을 받고 최선을 다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1. 누가복음 14장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전도를 비유로 하신 말씀입니다.

천하보다 더 귀한 생명을 구원하는 일은 좀 더 적극적이고 강한 의지와 행동이 필요함을 말씀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초청장을 보내고 정중하게 모셔 오도록 하였는데 한결같이 핑계하고 사양하면서 잔치에 응하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한 사람은 밭을 샀으매 밭에 나가 보아야 하겠다고 핑계하고, 두 번째 사람은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보아야 하기 때문에 사양을 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장가를 들었음으로 가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세 사람 모두가 좋은 일이 생겼고 잔치에 다녀와도 될 사람들인데 다 일치하여 핑계하고 사양을 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전도를 해 보면 정말 쉽지 않음을 경험합니다. 한 사람 전도해서 주님 앞에 인도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어떤 사람은 몇 년을 두고 핑계하다가 겨우 나오는 사람도 있고 한 번만 와달라는 사정에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 데 산 사람 소원 못 들어 주겠느냐?”는 속담과 같이 딱 한 번 나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일에는 딱 한 번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그 딱 한 번의 발걸음이 그 사람의 평생의 운명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딱 한 번 마셔본 마약이 마약 중독자로 만들어 죽게 합니다.

딱 한 잔만 마시겠다던 술이 알콜 중독자가 되기도 합니다. 딱 한 번 피워보겠다는 담배가 평생을 괴롭힙니다. 그런가 하면 딱 한 번 간 발걸음이 그 사람을 영생의 길로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도 합니다. 설교하는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한 번만이라도 데려 와야 합니다.

좋은 일 생명의 길은 강제로라도 데려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보면 사람들을 마구 데려 왔는데도 자리가 남았습니다. 그 때 잔치를 베푼 주인은 종들에게 이렇게 분부를 합니다. “길과 산울타리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그러면 왜 그렇게 강권하여서라도 잔치 자리를 채우라는 것일까요? 한 마디로 생명의 잔치, 구원의 잔치이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사는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잔치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돈이나 향락이나 호의호식(好衣好食)하는 것에 중독된 사람들은 교회에 나와 생활하는 것은 정말 따분하고 못할 짓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교회 나오면 즐기던 술 담배도 마음대로 못하게 하지 각종 세상잡기를 멀리하게 되니까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멸망의 길이요 죽음의 길이요 지옥으로 가는 길에서 사는 길, 생명의 길, 천국의 길이기 때문에 강제로라도 데려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교회 나오고 신앙생활하는 것이 정말 천국 길이요 생명의 길임을 체험하고 깨달은 사람은 자기 가족이든 친지든 이웃이든 강권하여 데려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신앙생활을 한 발은 교회에 다른 한 발은 세상에 디디고 사는 사람은 강제적으로 전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종교는 자유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구원의 체험을 하고 지금 천국 길을 가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2. 다음으로 딤후 4:1-5절 본문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복음 전도의 대 사도였던 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이요 후계자인 디모데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전도에 대하여 간곡하게 당부한 말씀이고 엄히 명령한 말씀입니다. 또한 본문 다음을 보면 사도 바울은 이제 세상을 하직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유언의 말씀을 한 것입니다. 로마 감옥에서 일생의 최후의 순간을 기다리는 노 사도의 숙연(肅然)함이 그대로 드러난 말씀입니다. 그래서 6절에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는 자신이 하나님의 제단에 마지막 희생 제물로 드려질 시각이 가까왔다는 말씀입니다. 즉 자신의 죽음이 임박한 것을 직감한 말씀입니다. 딤후 4:21절에 보면 디모데에게 “너는 겨울이 오기 전에 어서 오라”고 말씀했는데 두 가지로 해석을 합니다. 하나는 추운 겨울이 돌아오니 드로아 가보의 집에 맡겨 둔 겉옷과 가죽 종이에 쓴 책을 가지고 오라는 당부와 이제 인생이 마지막에 해당하는 겨울이 다가 오고 있으니 아들 같은 디모데에게 한 번 다녀가라는 당부의 말씀이었다는 것입니다.

본문을 기록하면서 1절에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냥 평범한 말씀이 아니라 엄히 명하는 당부의 말씀이고 유언입니다. 과연 위대한 사도 바울의 마지막 유언은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명령도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막 16:15절에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본문의 말씀을 숙연하고 엄숙한 하나님의 명령으로 듣고 순종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디모데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세 가지의 유언과 같은 말씀을 했습니다.

1)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라(2절).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라는 말씀이 헬라어 원문에는 “유카이로스 아카이로스”입니다. 헬라어에서 때나 시기를 말할 때 두 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그냥 의미 없이 지나가는 보통의 때를 ‘크로노스’, 의미 있고 하나님의 때를 말할 때는 ‘카이로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씀하는 때는 바로 ‘카이로스’인데 ‘유카이로스 아카이로스’는 ‘좋은 때이든지 아니든지’라는 뜻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를 말합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in season and out of season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때를 계절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즉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은 계절에 상관하지 말고 뿌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항상 힘쓰라”고 했습니다. 이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하여 끈질기게 대기하고 서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스스로 판단해서 때가 아직 안 되었다느니, 지금은 때가 아니라든지 하는 말이나 지금은 전도하기가 적절하지 않으니 다음에 전하겠다는 핑계를 앞세우지 말고 언제나 어디서나 끈질기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됩시다.

그리고 또 하나는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파해야 합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농부는 씨를 뿌릴 때 걱정하지 않고 씨를 뿌립니다. 그러면 그 씨가 싹이 나고 나중에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때를 얻든지 아니 듣든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말씀을 전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어느 곳에서나 무슨 일을 하든지 복음 전파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라는 말씀은 전도의 지속성을 의미합니다. 즉 항상 전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항상 힘쓰라”는 것입니다. 이는 “끈질기게 찾아간다” “끈질기게 권고한다”는 말씀입니다.

2) 전도인의 직무를 다해야 합니다(3-5절).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멸망의 길로 갑니다. 본문 3-4절에 말씀하길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고 말씀했습니다. 본문의 “때”는 헬라어 ‘카이로스’로 평범한 시간을 말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운 말세를 의미합니다. 그러한 때가 되면 세 가지의 특징이 나타납니다.

첫째,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바른 교훈이란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고 참된 믿음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딤전 1:10, 6:3, 딛 1:9). 그러한 교훈을 의도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둘째,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바른 교훈 대신 변질되고 왜곡된 복음을 좋아하며 ‘귀가 가려워서’란 마치 간지러운 귀를 긁어 만족감을 얻으려는 것처럼 솔깃한 이야기만 좋아하고 그러한 것을 가르치는 선생을 많이 두고 좇아갑니다.

셋째,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진리에 귀를 막고 허탄한 것을 좇는다는 것입니다. 진리는 자기의 죄를 드러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거부합니다. ‘허탄한 이야기’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좇아갑니다(딤전 1:4, 7. 딤 1:14).

이러한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주의하여 다른 길을 가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이를 위하여 4가지의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라: 근신(勤愼)하라는 말입니다. ‘근신한다’는 말은 “부지런히 임무를 수행한다”는 뜻으로 헬라어 ‘네페’는 본래 ‘술을 삼가다’에서 온 말로 ‘제정신을 차리다’ ‘침착하다’ ‘신중을 기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말세에 모든 일에 삼가 근신해야 합니다. 영어로 Self-control이라고 합니다. 자기를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사탄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아다니기 때문입니다(벧전 5:8) 말과 행동에 있어서도 삼가 조심하여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전도는 말로 하지만 동시에 삶으로 하는 것입니다.

둘째, 고난을 받으며: 고난을 감수하라는 말씀입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고 따르는 길에 고난은 필수적입니다. 요즈음은 고난이 없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고 너무 안일하게 신앙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세계 도처에 죽음을 무릅쓰고 전도하는 선교사나 개종을 하여 집안에서 쫓겨나고 각종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각성해야 합니다.

셋째, 전도자의 일을 하며: 전도자(evangelist)란 복음 전하는 일을 최우선의 업무로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복음을 대적하고 왜곡하는 시대에 참된 복음을 전파하며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때를 얻든지 얻지 못하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넷째, 직무를 다하라: 전도하는 사명을 다하라는 말씀입니다(Discharge all the duties of your ministry) ‘직무’란 헬라어 ‘디아코니아’로 섬기고 봉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맡겨주신 봉사의 사명을 다하라. 끝까지 참고 견디며 포기하지 말고 전도해야 합니다. 전도자는 때가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때를 만들어야 합니다.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고 꼭 들어야 할 말을 해야 합니다. 범사에 오래 참으며 모든 일에 근신하며 고난도 감수해야 합니다.

전도는 주님의 지상명령(至上命令)이며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제 일의 사명입니다. 전도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주님은 복음을 전하다가 수모를 당하셨고 핍박과 갖은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만민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따라가는 제자로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2016 년 10 월 8 일 토요일 말씀묵상 ♣

성경 : 디모데후서 4:1-5( 신 346P)

제목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1.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1)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5.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내일 주일예배 준비를 철저히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 제목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

디모데후서3:10-17절 말씀에서 구체적으로 성경은 우리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묵상해보았습니다.

1. 날마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

2. 구원받은 성도의 삶의 원리입니다 .

3. 능력 있는 삶 ( 경건생활 ) 의 원리입니다 .

마지막 때, 더욱 악해지고 패역한 세대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

둘째로 ,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

셋째로 ,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

여러분! 우리는 지금 마지막 때를 살고 있습니다. 가치관의 혼란과 무질서 속에서 어떤 것이 선인지 어떤 것이 악인지 구별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우리에게 방향을 잡아줄 유일한 키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특별히 디모데가 어려서부터 외조모와 어머니로부터 듣고 배운 말씀이 그의 삶에서 떠나지 않고 능력 있게 역사 하였던 것을 기억한다면 자녀들에게 성경을 읽게 하고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읽고, 듣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감으로 마지막 때를 승리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힘쓰라 ”( 딤후 4:1-5)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기쁨을 주는 소식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최신 정보들은 우리의 삶에 혁신적이고, 경제적이며, 유익을 주는 많은 지식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업을 잘하고, 공부를 잘 하며, 집을 쉽게 살 수 있는 방법들과 같이 유익한 정보들이 광고를 통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정보가 곧 힘이요, 재산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와같이 정보홍수 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더욱 주시해야 하고, 주목할 만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곧 모든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희망을 안겨 주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복음입니다.

복음은 복된 소식입니다. 사람에게 영생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하나님의 은혜 속에 참 기쁨과 행복의 삶을 제시해 줍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명령한 것은 , 어떠한 상황에서도 복음 전파는 중단되어서 안된다는 사실을 강조해 주고 있습니다 .

1. 말씀을 전파하라 (1-2 절 ).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2 절 ).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 고 하였는데 ,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에 관한 영광스러운 복음인 것입니다 .

우리가 복음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할 때 일반적으로 “교회에 나갑시다. 예수님 믿으면 부자가 됩니다. 교회에 나오면 병고침을 받습니다. 자녀가 잘됩니다”와 같은 피상적인 것을 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복음의 진수를 전해야 합니다 . 복음의 내용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 즉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과 또 그가 영원한 고통과 사망에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과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된다는 사실 , 더 나아가서 예수님의 부활과 다가올 재림과 심판에 관하여 증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

즉 , 다른 이로서가 아니라 ,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받을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

이것이 우리가 전파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또한 우리는 시련과 위협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아주 담대하게 전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바울의 전도는 우리에게 모범이 됩니다.

“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 행 28:31)

한편 , 초대 교회는 듣든지 , 듣지 않든지 , 예수님은 구원이요 , 생명이라는 복음을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

여기서 “ 전파하라 ” 는 말은 헬라어로 “ 케루소 ” 라고 하는데 , 이것은 “ 공중 앞에서 선포하는 것 ” 을 뜻합니다 .

이 단어는 왕의 보내심을 받아서 그 왕의 모든 권위와 위엄을 지니고서 그의 메세지를 선포하는 데 사용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는 하나님의 모든 위엄과 권위를 가지고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

본문 1절에서 바울은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주의 재림과 그 때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두고 복음전파를 엄숙한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 딤후 4:1)

이처럼 바울이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디모데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한 명령은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저자세로 나가는 것이나, 비굴한 자세로 전도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2.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2 절 ).

본문에서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 고 하였는데 , 여기서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 는 복음을 전하기 좋은 때와 그렇지 못한 때를 말합니다 .

상대방에게 전도할 적당한 시기이든지 , 혹은 상대방이 복음에 대해 부정적이고 , 공격적이며 , 무관심을 보일 때에도 가리지 말고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

또 “ 항상 힘쓰라 ” 라는 것은 “ 어떤 것을 굳게 지키다 ”, “ 최선을 다해 감당하다 ” 의 뜻입니다 .

이것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하든지 , 성도들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뜻합니다 .

그러므로 전도하는 일에는 시기가 유리하고 적절할 때 뿐만 아니라, 상황이 어려워 보일 때에도 전도하기 위하여 모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 전파를 위한 어떤 한정된 시기란 없는 것입니다.

“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 행 5:42)

교회 다니는 어떤 사장님이 전도에 관한 설교를 듣고 출근 후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전도하기를 결심하였습니다.

때마침 그의 비서를 만나자, “예수 믿으라, 교회 다니자”고 하였습니다. 그 때 비서가 말하기를 “사실 그동안 교회에 나가고 싶었는데, 나 같은 사람은 교회 못 나가는 줄 알았다”고 말하면서, “왜 사장님은 자기에게 10년 동안이나 같이 있었는데도 교회 나가자고 말 안했느냐”고 반문하였다고 합니다.

3.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하라 (2 절 )

그런데 이러한 전도의 명령들은 오래 참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 오래 참음 ” 은 “ 멀다 ”, “ 길다 ” 의 뜻을 지닌 단어와 “ 열정 ”, “ 분노 ” 라는 뜻의 합성어로 “ 분노를 멀리 한다 ” 는 뜻입니다 .

그러므로 전도하는 일에 있어서 열화가 치밀거나 섭섭하더라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끈기를 갖고 참으라는 것입니다 . 전도자는 오랫동안 참고 , 원한과 분노를 품지 않으며 , 결코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

오래 참는다는 것은 죄인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태도(딤전 1:16)에서 비롯된 성도들의 자세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오래 참음은 기독교인의 덕인 동시에 하나님의 속성이기도 합니다 ( 롬 2:4).

그리고 전도에는 “ 가르침 ” 으로 행해져야 하는데 , 이것은 복음 전하는 일에 있어서 우격다짐이 아니라 , 논리적인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상대방을 설득하며 교훈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

여기서 “ 가르침 ” 은 바른 교훈을 전하는 것과 오류를 바로 잡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복음의 열매가 바로 열리지 않는다고 실망하거나 조급해 하지 말고, 오래 참으면서 계속해서 말씀을 전하며 성령의 역사를 기대해야 합니다.

한 열심 있는 집사님이 어떤 사람에게 전도를 하게 되었는데, 그 사람은 독실한 불교 교인이었습니다. 그는 불교에 지성이어서, 불교 성지도 다녀오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집사님은 그 불교 신도가 기분이 아주 나쁠 정도로 찾아갔었습니다.

전도자가 거의 포기할 지경에 그 사람에게서 갑자기 연락이 왔는데, 남편이 죽게 되었으니 빨리 와서 기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전도자의 열심과 모르는 자신의 남편을 위한 간절한 기도에 감동되어서 결국 예수 믿게 되었고, 남편도 치유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4. 사람들을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2 절 ).

여기서 “ 경책하다 ” 라는 말은 “ 사람들의 허물을 분명히 알게하고 , 허물을 바로 잡아 주는 것 ” 을 의미합니다 .

즉 , 그들의 실수와 잘못을 깨닫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 성도들은 죄인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 그들의 죄를 마음속 깊이 사무치게 자각시켜야 합니다 ( 요 16:8).

“ 경계하라 ” 는 말은 “ 비난하다 ” 또는 “ 벌 ” 로도 번역되는 말인데 , 죄인을 호되게 책망해야 하며 결코 부드럽게 대해서는 안됨을 말합니다 ( 고후 2:6).

주석가 매튜 헨리(Matthew Henry)는 그의 주석에서 경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 사악한 사람들로 하여금 악과 그들의 악행이 지니는 위험에 대해 깨닫고 뉘우치게 해주어라 . 그것들을 분명하게 지적해 줌으로써 , 그들이 회개하도록 이끌어 주고자 애쓰라 .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 그들에 대한 당신의 노여움을 그들이 하나님의 노여움의 표시로서 받아 드리도록 엄중함과 권위를 지니고서 그들을 책망하라 ”

“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 히 3:13)

우리는 경책하며 경계해야 하지만 권하라고 합니다.

“ 권하라 ” 에 해당하는 헬라어 “ 곁에서 부른다 ”, “ 용기를 북돋우다 ” 또는 “ 위로하다 ” 는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

전도자는 사람들을 경책하며 권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더 나아가 그 사람을 격려하고 위로해 주며 , 도와주고 , 그리스도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

“제발 당신에게 구합니다, 당신에게 요청합니다”라는 식으로 권하는 것입니다. 즉 관계를 통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막 16:15)

요즈음 매스컴의 위력이 대단한데, 라디오와 T.V를 흔히 공중파 방송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공중에다 전파를 쏘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중들이 듣든지, 보든지 상관없이 전파를 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안듣는 것 같아도 듣고, 안보는 것 같아도 다 봅니다. 그만치 매스컴이 큰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결 론}***

오늘 본문에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명령한 것은 , 어떠한 상황에서도 복음 전파는 중단되어서 안된다는 사실을 강조해 주고 있습니다 .

1. 말씀을 전파하라 (1-2 절 ).

2.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2 절 ).

3.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하라 (2 절 ).

4. 사람들을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2 절 ).

바울은 말세가 가까워지면 ,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더 악하게 될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라 스승을 많이 두고 /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 딤후 4:3-4)

사람들은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 즉 자신의 귀를 간지럽게 하여 우선 듣기에 흥미를 일으키는 것을 따라 갑니다.

다시 말하면 그것들은 음담패설, 엽기적 소설, 허무한 신화 등으로 자기들의 악한 본성을 충족시켜 주는 헛된 망상 또는 그릇된 욕심을 만족시켜 주는 것들입니다.

“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 딤후 4:5)

한 아이가 태어나기 위하여 어머니의 수고와 고통은 말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한 심령을 구원하기 위하여는 전도자의 수고와 노력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이렇게 한 영혼을 구원하기 심히 어려운 세대에 복음의 진리를 따르는 주의 백성들은 어떠한 자세로 살아야 합니까?

첫째 , 모든 일에 신중한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

정신을 똑바로 차리라는 말씀입니다.

둘째 , 고난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

참된 주의 종들은 세상의 악한 권력이나 거짓된 불의와 타협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견디어 내야만 합니다.

셋째 , 전도인의 일을 해야 합니다 .

이는 모든 믿는 자들의 사명이기도 합니다(마28:18-20).

넷째 , 직무를 다해야 합니다 .

모든 성도들이 각자가 가진 봉사의 일을 하는데, “다하라”는 말은 주 예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자신에게 맡겨진 여러 가지 사명을 게을리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충성되이 주의 일을 수행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묵상 : 디모데후서 4:1-5 절입니다 . 오늘도 말씀을 깊게 묵상하시고 전도하지 못하였음을 회개하고 오늘 말씀에 순종하여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님의 복음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

“ 하나님 앞에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권하라 ”( 딤 4:1-2)

2004-09-05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20040905본문 / 디모데후서 4:1~8저는 대학생 시절에 어느 장로님의 가정에서 입주 가정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친 적 있습니다. 그 가정에서는 식사할 때마다 가족들이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저절로 식욕이 생겼습니다. 반찬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다 먹었습니다.가족들이 식사를 잘하다 보니 지금까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이와 마찬가지로, 심령이 건강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말씀 듣는 것을 기뻐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또 듣고 싶어 합니다. 말씀을 듣는 가운데 은혜를 받으며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합니다.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으면, 반드시 변화됩니다. 인격과 성품, 가치관과 인생관이 달라집니다. 인생의 목표와 목적이 달라집니다.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행동이 아름다워집니다.은혜를 받을수록 사람이 순수해지며 어린 아이처럼 단순해집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을 기뻐합니다.그러나 심령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을 들어도, 좋다는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설교 시간이 조금만 길어져도 불평합니다.예배 시간에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설교 시간 내내 졸고, 예배를 건성으로 드리기 때문에 예배를 통해 얻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신앙생활의 행복을 알지 못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신자가 되고 신앙생활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 중에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신앙이 건강하지 못하고 병듭니다.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말씀에 순종하면, 신앙이 건강해지고 아름다워집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말씀대로 살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습니다.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순종하는 자를 높이 들어 쓰십니다. 순종하면 은혜가 넘치고 기쁨이 샘솟습니다.그러나 설교를 듣고도 말씀대로 행하지 않고 세상에서 적당히 살면 은혜의 맛을 볼 수 없습니다.말씀을 주의 깊게 듣는 것도 잘 해야 하지만, 말씀대로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교회 출석도 잘하고 말씀도 열심히 듣는 것 같은데, 말씀대로 실천하며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 5:19)”고 말씀하셨습니다.남을 가르치면서 자신은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면 천국에서 보잘것없는 작은 사람이 되고, 말씀대로 행하면서 가르치면 천국에서 큰 사람이 된다는 의미입니다.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 전도입니다. 전도하는 것을 몹시 부담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본문 디모데후서 4장 1~2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고 말했습니다.그리고 디모데후서 4장 5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고 말했습니다.전도는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전도는 누구나 해야 하는 필수과제입니다. 전도는 ‘나중에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미룰 일이 아닙니다.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매우 시급한 일입니다.많은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전도 받았다면, 진작 예수 믿었을 텐데…”라고 말합니다. 예수 믿을 기회를 전혀 갖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지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매우 시급한 일입니다.믿지 않는 부모님의 임종을 앞두고 교역자에게 심방을 요청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평소 믿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리셨는데, 위급한 상황 속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부모님께 복음을 제시할 때가 있습니다.이때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구원 받습니다. 이때 본인이 세례를 받기 원하면, 교역자가 그 자리에서 병상세례를 집례하기도 합니다. 참으로 아슬아슬하게 구원 받는, 긴박한 순간입니다.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임종을 앞두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30분간의 면회 시간을 마치고 나서려는 순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빌리 그레이엄 목사에게 좀 더 있다가 가라고 했습니다.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따로 말씀하실 것이 있으십니까?”라고 묻자, 그는 심각한 표정으로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야 할지 아직 확신이 없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마지막 부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성경을 펴놓고, 어떻게 죄 사함 받으며,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가 설명했습니다. “선행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무슨 업적이 있다고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지난날의 죄를 모두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인도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기도가 끝났을 때, 그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제 준비가 되었습니다”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오늘날도 이처럼 긴박하게 구원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을 내일 만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전도는 시간을 다투는 시급한 일입니다.1963년 10월 새벽에 고재봉이라는 사람이 강원도 인제에서 당시 병기대장이었던 이 중령의 집으로 쳐들어가 잠자던 가정부를 포함하여 일가족 다섯 명을 도끼로 내리쳐죽이는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온 나라가 경악했습니다.사실 고재봉은 과거 병기대장인 박 중령과 원한이 있어서 그를 죽이려 했습니다. 그런데 지휘관이 바뀐 사실을 알지 못하여 이 중령의 가족이 피해자가 되었습니다.이렇게 악독한 사람 고재봉에게 특별한 사건이 생겼습니다. 한 달 후 그가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옥중에 있는데, 어떤 분이 그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고재봉은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그 후, 그가 얼마나 열심히 복음을 전했는지, 감옥에 있던 죄수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가 전도한 사람이 1천 8백 명에 이르렀습니다.‘고재봉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총살형을 당하는 형장에서 힘차게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형을 집행하는 집행관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만일 그가 죽기 1년 전에라도 그에게 전도하여 그를 새 사람으로 만들었다면, 그는 이렇게 흉악한 짓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예수님을 믿고 은혜를 받으면, 신앙생활이 즐겁습니다. 은혜를 받을수록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어 합니다.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려고 애씁니다.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뜻은 이 세상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구원하려면, 사람들에게 복은을 전해야 합니다.예수님께서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시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일평생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습니다.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 후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다가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행 1:4)”고 말씀하셨습니다.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말씀하셨습니다.성령은 우리에게 오셔서 매우 중요한 일을 하십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예수 믿게 하는 것입니다.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권능을 받고 증인이 됩니다. 성령 충만한 교회가 전도를 열심히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성령을 받으면, 전도할 마음이 생깁니다. 증인은 헬라어로 ‘말투스(μαρτυς)’로, 순교자라는 의미도 있습니다.여기저기 다니며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한 사람이 많아져서 ‘증인=순교자’라는 등식이 성립되기도 합니다.사도행전 5장 40~42절에 보면,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초대 교회의 사도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붙잡혀 매를 맞아도 기뻐하고 오히려 더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오늘날 지구상에 수십억의 기독교인이 있는 것은 바로 이 증인들 때문입니다.전도는 성령께서 하십니다. 우리는 도구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도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거두어들이십니다.수십만 명을 주께로 인도한 미국의 부흥사 무디 목사는 하루에 한 사람 꼭 전도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실천했습니다.어느 날, 잠자리에 들고 보니 그 날 아무에게도 전도하지 않은 것이 생각났습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 마음이 편하지 않았던 그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거리로 나갔습니다.밤이 깊어 아무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마침내 한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다가가보니 술을 잔뜩 마신 술주정뱅이였습니다.무디 목사는 그에게 “예수님을 아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술주정뱅이는 무디 목사에게 소리를 지르며 덤볐습니다. 무디 목사는 놀라 도망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그 후, 3개월이 지났습니다. 어느 날,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나가 문을 열어보니 그 날 봤던 술주정뱅이가 서있었습니다. 그는 그 날 밤 “예수님을 아십니까?”라는 말을 듣고 무디 목사에게 화냈으나, 그 후, 그 말이 귓가에 맴돌아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했다고 말했습니다.저와 여러분이 전도를 잘 해서 전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복음 전하는 일에 도구로 쓰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셨으므로 우리는 순종하면 됩니다. 성령께서 다 알아서 하십니다.전도하는 사람은 아주 행복합니다. 왜 전도하는지, 전도자에게 물어보면, 여러 가지 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주님의 명령이니까요”라고 답하는 분도 있지만, 전도할 때마다 행복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전도한다는 분도 있습니다.미국의 기독교 조사기관인 바나리서치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전도하는 사람 중 ‘자신이 행복하다’고 대답한 사람은 7.4%였다고 합니다.미국의 크리스천들은 전도하지 않고 그저 교회만 다닌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의 크리스천들이 얼마나 열심히 전도하는지, 지난 1년 동안 5천만 명이 전도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 기독교 인구의 60%를 차지합니다.미국 48개 주 4,265명의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전도하는 사람이 전도하지 않는 사람보다 신앙과 일상생활에 만족을 누리고 있었습니다.삶에서 종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도하는 사람일수록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전도하지 않는 사람 중에는 그렇다고 대답한 사람이 적었습니다.신앙이 성장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도하는 사람은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그들은 교회 출석도 잘 하고, 소그룹 모임에도 열심히 참여했습니다.한 성도가 병이 위중하여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분인데, 1인실을 마다하고 일반병실에 입원했습니다.이유를 물었더니 건강할 때에는 전도해본 적이 없어서 병원에 입원해있는 동안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자연스럽게 전도하고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사도 바울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2)”고 말했습니다. 날마다 전도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주리(J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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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딤후 4:1-2)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딤후 4:1-2)

오늘 본문 1절 말씀에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 전도하는 일은

1. 심판의 주가 되시는 예수 앞에서 엄히 명하는 말씀입니다.

1절에 “하나님 앞과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실 예수님 앞에서…” 라고 했습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살아서 예수님을 맞이하는 사람들과 무덤에서 살아나 예수님을 맞이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온 인류를 심판하실 예수님 앞에서 엄히 명하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14:10절에 보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고 했습니다.

요한 계시록 20:12절에서는 “내가 보니 죽은 사람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사람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훗날, 심판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 앞에 서게 됐을 때…. 모든 명령 중에 가장 엄숙한 명령인… 복음 전도에 대한 것을 주님은 물으실 것입니다.

“너는 세상에 사는 동안 몇 명이나 구원했느냐?”하고 물으실 것입니다. 그때에 “저는 한 영혼도 구원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대답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실 때에 우리가 떳떳하게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길은 열심히 복음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엄숙한 명령의 내용은 2절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엄히 명령하고 있습니다.

유다서 1:23절에는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마치 불길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빨리 그 죽음의 불속에서 얼른 끌어내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불입니다. 불은 모든 것을 삽시간에 삼켜 버립니다.

불이 나면 1분을 다투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는 말씀은 멸망의 불에서 구원해내라… 즉, 전도하라는 말씀입니다. 마치 불속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끌어내는 심정으로 그렇게 전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불은 하나님의 심판을 뜻합니다. 일찍이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 성을 유황불로 멸하셨습니다.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도 불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불로 심판받을 사람들을 구원해 내야 합니다. 불은 바로 지옥을 뜻합니다.

마태복음 18:8절에 예수님은 지옥을 영원한 불이라고 말씀하셨고, 마태복음 25:41절, 요한계시록 20:15절에서도 지옥을 불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옥의 불 속에서 영원히 멸망 받을 사람들을 얼른 전도하여…. 구원의 길로 인도하라는 말씀입니다.

한 사람의 영혼은 온 천하보다도 더 귀한 것입니다(마16:26).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최대의 관심사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전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죠지 휫필드는 기도하기를 “주여 나에게 영혼을 주시옵소서 그렇지 않으면 나의 영혼을 가져가 주옵소서!” 라고 간구했습니다.

프란시스 사비에드는 말하기를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매를 만대를 맞으라고 하면 그 매를 맞겠다!”고 그렇게 고백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매는 40에 하나를 감한 39대를 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40대가 넘어가도록 매를 치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프란시스 사비에드는 만대라도 맞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목숨을 주고라도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디모데전서 2:4절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고 했습니다

에스겔서 2:6-7절에 보면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처하며 전갈 가운데 거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고 그 말을 두려워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지어다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그랬습니다.

어떤 위험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두려워 말고….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심판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 앞에서 엄히 명하시는 이 전도의 명령을 받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열심히 복음을 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하는 명령입니다.

다시 말해서 바울이 명령하는 명령은 주님이 다시 오셔서 이룩하게 될 영원한 새 나라를 걸고 하는 명령이라고 했습니다.

만원을 걸고 하는 명령보다는 천억 원을 걸고 하는 명령이 더 큰 명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만원을 건 명령과 천억 원을 건 명령이 있다면… 이 두 명령은 이미 비교가 되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주님이 다시 오셔서 완성하실 영원한 새 나라를 걸고 명령하였습니다. 언젠가는 낡아지고 없어질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귀하고 영원한 새 나라를 걸고 하는 명령이기에 소중하고 엄한 명령이 되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에 권사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그 권사님은 보험회사의 설계사로 일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보험에 가입시켰는지, 보험실적이 전국에서 수위 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영업소 소장으로 승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권사님은 보험회사 직원으로서의 보험실적만 좋은 것이 아니라, 전도하는 일에도 열심이었습니다.

이 분은 늘 가방 안에 성경책을 넣고 다니면서 사람을 만날 때마다 전도하였습니다. 이 권사님의 경우가 바로 ‘나는 주의 일을 하고, 주님은 나의 일을 해 주시는’ 그런 경우였습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서… 많은 사람들을 보험에 가입시켰을 뿐만 아니라 전도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50세의 나이에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는 중에도 이 권사님은 금은방에 가서 십자가가 새겨진 18K 금반지 100개를 주문하여…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웃 사람들에게 금반지를 나누어 주었던 것입니다.

비록 자기가 살아있는 동안에 예수님을 믿지 않았더라도…. 자신이 죽고 난 후에 이 반지를 보면서 예수님을 믿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죽음을 앞둔 그 순간까지도 전도의 사명감에 불타는… 이 권사님의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일으키고…. 그들을 교회로 인도하였습니다.

분명 그 권사님은 하나님 앞에서 큰 칭찬과 더불어 상급을 받았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성경에 심은 대로 거둔다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항상 힘쓰고 애쓰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능력을 주시며 놀라운 은혜와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전도하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고, 전도하겠다는 마음도 먹지 않고, 전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무슨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주님이 다시 오셔서 이룩하게 될 영원한 새 나라를 걸고 엄히 명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지켜야 할 명령이기에 엄격하게 명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많은 성경말씀 중에서…. 엄한 명령이라고 말한 곳은 오직 복음전도에 대한 말씀 밖에 없습니다.

베드로전서 3:15절 말씀에 보면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도는 하나님의 명령이요, 모든 명령 중에서도 가장 엄중한 명령인 것을 기억하고… 우리는 온유와 두려운 마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3.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야 합니다.

오늘 본문2절을 보면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했습니다.

‘전파하라’는 말은 ‘공포하다’, ‘선포하다’, ‘공개적으로 알리다’, ‘말을 넓게 퍼뜨리다’, ‘전도하다’, ‘가르치다’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마치 왕이 이웃 나라에 대사를 파견할 때, 대사가 왕을 대신하여 왕의 위엄과 권위를 가지고 메시지를 전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권위와 위엄을 가지고 담대하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전도는 하늘나라의 정권을 위임받아 담대하고 당당하게 말씀을 전파하는 일입니다. 그 일에 우리가 보내심을 받았고, 하나님의 사명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20:24절에서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그랬습니다.

또 고린도전서 9:16절에서는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그랬습니다.

바울은 전도하는 일이라면 목숨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이요 부득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자랑할 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임할 것이라고 하면서… 바울은 일생동안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하여…. 최후에 순교하기까지 열심을 다했던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는 본문에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라는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오늘날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문제점은 복음을 증거하는 이 귀한 일에…. 너무 ‘때’ 를 찾는데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혀 복음을 증거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특별한 때를 만들어 총동원 전도 운동을 벌여도… 여전히 전도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우리의 입술에 맡겨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영혼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셨다고 했습니다(고전1:2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전도하면…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주시고.. 그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지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어야 삽니다” 라고 복음을 전해야만 합니다.

이 말은 너무 쉬우면서도 그 말속에는 하나님의 귀한 보화가 담겨 있습니다. 놀라운 능력의 비밀이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라는 말보다 더 좋은 전도의 방법이 없습니다. 그 이상 반가운 소식도 없습니다.

성경에 많은 말씀들이 있고, 아무리 신학이 발전해도… 복음의 핵심은 언제나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다’ 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1:16절에서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그랬습니다.

복음의 능력은 마치 다이나마이트와 같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하는 것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그 복음에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복음이 한 개인의 심령에 떨어지면 그 사람이 변화를 받고… 가정에 떨어지면 그 가정이 변화를 받고, 나라에 떨어지면 그 나라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인 것입니다. 그 복음이 우리 입안에만 있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속으로만 아무리 외친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를 만나서 “예수 믿으세요!” 한마디하면…. 그 말씀이 능력이 되어…. 그 사람 속에서 끊임없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유명한 백낙준 박사의 아버지도 무당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예수 믿는 사람이 지나가다가 “당신 그런 짓만 하다가 나중에 지옥가면 어떻게 하려고 그럽니까?… 당신 자녀들이 멸망 받을 짓 하지말고 예수 믿고 천당 가시오!” 라고 했답니다.

그때 백낙준 박사의 아버지는 “이 양반아! 당신이나 잘 믿으시오! 별 걸 다 간섭하네…. 에이 재수없으려니…” 그리고는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잠만 자면…. 그 말이 자꾸만 들리더랍니다. “당신 자녀들 멸망 받을 짓 하지말고 예수 믿고 천당가시오!”

그래서 곰곰이…. 자기를 돌아보게 되고…. 정말 자기를 돌아보니 순 거짓말만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결국 그 생활을 청산하고 예수를 믿게 되고… 모든 가족들이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복된 가정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믿으세요!” 이 말 한마디를 우습게 여기면 안됩니다. 내게 있는 것 가운데 가장 귀한 능력은 바로 복음의 능력입니다.

이것이 내 안에 있을 때는 아무 것도 아니지만… 입 밖으로 증거 되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역사 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도 최권능 목사님의 실화를 전해 드렸습니다만, 최권능 목사님에 대한 일화는 너무 많습니다.

한번은 최 권능 목사님이 황해도 곡산군 어느 산골에서 화전민들에게 전도하던 때의 일입니다. 깊은 산골에서는 집이 드문드문 있어서 사람을 모으기가 쉬운 일이 아니어서… 이 목사님은 묘안을 생각해 냈습니다.

갑자기 “아이구 배야, 사람 살려!” 그러면서 그는 산골짜기가 울리도록 큰 소리로 고함을 치면서 뒹굴었습니다.

그러자 인근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모두 뛰어와서 저마다 물었습니다. “아니, 배가 어떻게 아프신거요?” “아니 많이 아프시오?”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서 모두들 놀란 얼굴로 쳐다봅니다.

그때 최권능 목사님은 정색을 하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을 놀라게 해서 죄송하오. 사실은 배가 아픈게 아니라, 당신들이 앞으로 지옥 갈 생각을 하니 하도 마음이 아파서 해본 소리요, 여러분들 제발 예수 믿고 천당 가시오!” 그렇게 전도를 했다고 합니다.

화전민들은 어이가 없어서 “뭐? 그럼 예수를 믿으라고 우리를 속인거요? 별 떡대가리같은 소리 다 듣겠네” 하

고 욕을 퍼부어 댔습니다.

그때 최권능 목사님이 껄껄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에게 믿으라는 예수님이 바로 떡대가리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십니다. 떡중의 떡이요, 떡 중에 제일 머리가 되시니 떡대가리가 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으면 죽어도 죽지 않는 천당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복음을 전하니… 이 사람들은 어느새 최권능 목사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절에 보면 “항상 힘쓰라!”고 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은 매우 긴급한 것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이것저것을 따지거나 차일피일 미루어서는 안됩니다. 죽어 가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긴급하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 죽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지만 빨리 약만 먹인다면 살릴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 환자는 약심부름을 맡은 사람이 부지런히 뛰어 왔더라면 살 수 있었는데, 만일 그 약심부름을 맡은 사람이 우물쭈물 시간을 다 허비하고…. 환자가 죽은 뒤에 온다면 얼마나 애석한 일이며 비통한 일이겠습니까?

복음 전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죽어 가는 사람들에게 구약과 신약이라는 복음을 가져다 주어야 할 심부름꾼들입니다.

조금이라도 꾸물거리거나 지체하지 말고 얼른 이 복음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의 게으름으로 한 영혼을 살리지 못했다면 우리는 그 영혼을 살리지 못한 값을 하나님 앞에서 치루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오늘 이 말씀이 우리의 심비에 새겨져서…. 이 말씀을 따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항상 힘쓰는 성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한국교회 부흥설교 설교 정보수집 편집위원 협조와 추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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