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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살인소설
개봉 : 2012
장르 : 공포
감독 : 스콧 데릭슨
출연 : 에단 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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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TOP 20 – 오싹오싹 공포물

1. 제인도 · 2. 유전 · 3. 불신지옥 · 4. 미드소마 · 5. 맨 인더 다크 · 6. 아이덴티티 · 7. 알포인트 · 8. 나이트 테러 (공포의 침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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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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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레전드 베스트 TOP 10 – 네이버 블로그

감독이 남자 주인공이면서 또 여자 주인공이랑 실제 부부사이인 영화. 혼자 봤을 때 숨막히는 공포를 느낀 웰메이드 공포영화. 한편으로는 스토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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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나면 혼자 못 자는 공포 영화 추천 17개( 넷플릭스 / 왓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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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추천 베스트 100, PART II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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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오싹한 공포영화 추천 8 – 얼루어 코리아 (Allur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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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추천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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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공포영화 추천부터 최신작까지! 3. 엑소시스트; 4. 폴터가이스트; 5. 한니발; 6. 라스트 나잇 인 소호; 7. 검은 사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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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을 제치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로 선정된 작품.. (이어폰끼고 시청 필수)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공포 영화 추천

  • Author: 꽁꼬의리뷰
  • Views: 조회수 137,9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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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2.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zxjbTpPsDI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T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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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TOP 20

오늘은 닭살이 돋고 온몸이 오들오들 떨리는 넷플렉스 공포 영화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작품중에서도 수작급 이상의 영화 위주로 정리를 해놓았으며, 혹시나 리뷰 영상을 보면 스포 될 위험이 있어 전부 예고편으로 올려놓았기 때문에 문제없이 볼 수 있습니다.

1. 제인도

평점: 8.35

특징: 가만히 누워있는데도 공포감을 주는 여주

출연배우: 에밀 허쉬, 브라이언 콕스, 올웬 캐서린 켈리

줄거리: 신원미상 여인의 시체를 부검하기 시작한 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공포가 시작됐다. 3대째 부검소를 운영 중인 토미와 오스틴 부자는 보안관의 다급한 의뢰로 신원미상인 젊은 여성의 부검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몸에 숨겨져 있던 흔적들에서 끔찍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평가: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공포영화를 보면서 알포인트랑 함께 소름돋았던 작품. 심리적으로든 시각적이든 진짜 너무 무섭고 보는데 중독성 있습니다.

2. 유전

평점: 6.0

특징: 초반부 추리물 형태로 퍼즐을 뿌리고, 후반부에 퍼즐이 맞춰지며 엄청난 공포가 몰려온다.

출연배우: 토니 콜렛, 밀리 샤피로, 알렉스 울프

줄거리: 가족이기에 피할 수 없는 운명이 그들을 덮쳤다! 애니는 일주일 전 돌아가신 엄마의 유령이 집에 나타나는 것을 느낀다. 애니가 엄마와 닮았다며 접근한 수상한 이웃 조안을 통해 엄마의 비밀을 발견하고, 자신이 엄마와 똑같은 일을 저질렀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애니의 엄마로부터 시작돼 아들 피터와 딸 찰리에게까지 이어진 저주의 실체가 정체를 드러내는데

평가: 이 영화가 무섭기도 무서운데 심리적으로 조금씩 숨쉴 틈이 없어짐. 일상 속에 있는데 목을 조이는 것 같음. 단순히 깜짝 놀라는 게 아니라 내 멘탈도 같이 무너져감을 느낌을 받았습니다.

3. 불신지옥

평점: 7.94

특징: 한국 공포 장르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작

출연배우: 남상미, 류승룡, 김보연, 심은경

줄거리: 신들린 소녀를 향한 잔혹한 믿음 (불신지옥) 동생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기도에 빠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던 동생 소진. 어느 날 동생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언니 희진은 급히 집으로 내려오지만, 엄마는 기도하면 소진이 돌아올 거라며 교회에만 들락거리고 담당 형사 태환은 단순 가출로 여기고 형식적인 수사를 진행한다. 그러던 중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여자 정미가 소진에게 남긴 유서가 발견되고, 경비원 귀갑과 아파트 주민 경자에게서 소진이가 신들린 아이였다는 말을 듣자 희진과 태환은 혼란에 빠진다. 죽은 정미가 엄마와 같은 교회에 다녔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다음날 경비원 귀갑이 죽은 채 발견되지만 엄마는 침묵을 지킨 채 기도에만 매달린다. 소진의 행방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고, 동생이 사라진 이후부터 희진의 꿈에는 죽은 사람의 환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평가: 인상깊게 본 한국 공포영화. 본지 한참 됐는데 아직도 여러 장면들이 기억난다. 특히 심은경이 연기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소녀 캐릭터가 매우 좋았다.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장화홍련, 알포인트, 기담, 불신지옥 이렇게 참 좋음

4. 미드소마

평점: 7.66

특징: 밝은 지옥 그 자체.

출연배우: 플로렌스 퓨, 잭 레이너, 윌 폴터, 빌헬름 브롬그렌

줄거리: 이런 축제는 처음이야!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미드소마에 참석하게 된 친구들. 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평가: 오늘 오전 지금 시간부터 미드소마 영화 속에서 봤던 묵직한 장면 하나하나가 잔상으로 계속 남을 듯. 영화 속 내포하는 것들이 꽤 있는 것 같아 다시 보고 싶으나 도저히 엄두가 안남. 영화 안에서 주인공 대니의 상황을 보는 관람객들은 그들이 섬뜩하고 불쾌하지만, 정작 그 당사자는 그 무리에서 위안과 행복를 느끼고 있다는 부분은 아무도 반박 못할 것임. 감독이 똑똑하고 잔혹하게 믿음에 대한 색안경을 제대로 벗겨주는 느낌.

5. 맨 인더 다크

평점: 8.43

특징: 집 안에서의 액션만으로 이렇게 긴장하고 재밌게 볼 수 있다니..

출연배우: 제인 레비, 스티븐 랭

줄거리: 불이 꺼지면 모든 것이 반전된다! 10대 빈집털이범 록키, 알렉스, 머니는 밑바닥 삶을 청산하기 위해 눈먼 노인을 겨냥한 마지막 한 탕을 준비한다. 노인이 잠든 사이 거액의 현금을 쟁취하려던 순간 마침내 그가 깨어나게 되고, 이들의 치밀한 계획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전 속에서 모두 역전되기 시작하는데

평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특별한 내용은 없으나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을 요소를 넣어서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다. 밤에 피 튀기는 스릴러 보고 싶다면 강력 추천. BGM도 좋다.

6. 아이덴티티

평점: 9.07

특징: 이게 진짜 반전영화가 아닐까 싶다.

출연배우: 존 쿠삭, 레이 리오타, 아만다 피트

줄거리: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밤.. 네바다 주의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리무진 운전사와 그가 태우고 가던 여배우, 경찰과 그가 호송하던 살인범, 라스베이거스 매춘부와 신혼부부, 신경질적인 모텔 주인까지 포함한 총 11명. 사나운 폭풍우로 길은 사방이 막혀버리고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연락이 두절된 호텔에 갇힌 이들은 하나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죽음으로 시작된 살인의 그림자는 그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간다. 현장에 남겨진 것이라곤 모텔 룸 넘버 10이 적힌 열쇠뿐. 연이은 죽음의 현장에는 9,8,7.. 카운트 다운을 알리는 열쇠만이 남아 끝나지 않은 살인을 예고하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모두가 기억하기 싫은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

평가: 이 영화 보고 나서 제대로 된 해석을 검색해서 최소 10개 정도 찾아보시면 아이덴티티 영화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음. 버릴 장면이 하나도 없고 의미 없는 장면과 대사가 없으며 심지어 포스터마저 다시 살펴봐야 할 정도네요.

7. 알포인트

평점: 8.76

특징: 시대를 앞도할 만큼 긴장감과 넘치는 스릴감은 최고 수준

출연배우: 감우성, 손병호, 오태경, 박원상, 이선균

줄거리: 1972년, 베트남 전쟁의 막바지, 200명의 부대원 중, 혼자 살아남은 혼바우 전투의 생존자 최태인 중위(감우성)는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그의 본대 복귀 요청은 철회되고, CID 부대장(기주봉)은 그에게 비밀 수색 명령을 내린다. 72년 2월 2일 밤 10시. 이날도 사단본부 통신부대의 무전기엔 당나귀 삼공을 외치는 비명이 들어오고 있다. 6개월 전 작전 지역명 로미오 포인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8명의 수색대원들로부터 계속적인 구조요청이 오고 있었던 것. 그 흔적 없는 병사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표다.

평가: 진짜 장화홍련 기담과 더불어 한국 영화에서 손꼽는 공포 영화 명작입니다. 특히 분위기는 알포인트가 가장 으스스하고 어둡고 괴이한데, 저런 악천후 속에서 촬영한 보람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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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이트 테러 (공포의 침입자)

평점: 6.4

특징: 굉장히 불친절한데 기괴함은 수준급

출연배우: 막시밀리아노 기오네, 엘비라 오네토, 노르베르토 곤살로

줄거리: 죽었던 개가 살아서 거리를 배회하고, 잔인한 사고를 당한 아이가 무덤 밖을 배회한다. 이웃집과의 불화는 되돌릴 수 없는 끔찍한 사건으로 번지고, 이내, 저주받은 밤이 내린 마을에 사악한 존재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왜 우리를 찾아온 거야?

평가: 각본은 새로울 게 없는데 연출이 미쳤다. 심장이 쪼그라들 정도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한 번씩 원투어퍼컷을 날린다. 지루한 100분 보다 깔끔한 87분을 선택한 건 현명한 판단인 듯

9. 곡성

평점: 8.22

특징: 보고 나면 진짜 기분이 찝찝한 정도를 넘어서 더러움

출연배우: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줄거리: 낯선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곽도원)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김환희)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들이는데

평가: 앞으로 한국에서 이런 수준의 공포 영화는 나올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스토리, 연출, 연기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처음부터 샤이닝을 오마주한 것 같은 자동차 장면은 이 영화는 어떤 모습으로 갈지 기대를 증폭시키며, 마지막 주인공을 갈등시키는 장면은 확실히 서구권에서 나올 수 없는 연출인 것 같다. 이 영화는 처음 보는 것보다 두 번째 보는 것이 더 좋았고, 세 번째 보는 것이 더욱 좋았다. 보면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즐거움이 있는 영화.

10. 랑종

평점: 6.68

특징: 태국판 곡성

출연배우: 나릴야 군몽콘켓, 싸와니 우툼마, 씨라니 얀키띠칸

줄거리: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 낯선 시골 마을. 집 안, 숲, 산, 나무, 논밭까지, 이곳의 사람들은 모든 것에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다. 가문의 대를 이어 조상신 바얀 신을 모시는 랑종(무당) 님은 조카 밍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날이 갈수록 이상 증세가 점점 심각해지는 밍. 무당을 취재하기 위해 님과 동행했던 촬영팀은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밍과 님, 그리고 가족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평가: 초반엔 다소 지루했지만 중반에 빙의한 이후부터 공포감이 나름 잘 조성되었고 밍역의 여배우 연기는 수준급이다. 누구 인지 찾아볼 정도. 곡성과 이야기 구도가 많이 닮아 있어서 곡성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해도 여러 가지를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라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인상적으로 봤다.

11. 셔터

평점: 7.51

특징: 영화 보고 머리 감을 때마다 생각난다.

출연배우: 아난다 에버링엄, 나타위라눗 통미, 아치타 시카마나

줄거리: 25살의 사진작가 턴과 그의 여자 친구 제인. 대학동창의 결혼식에 다녀오던 길에 한 여자를 차로 치고 만다. 두려움에 뺑소니를 치고 마는 그들. 다음날, 턴은 자신이 찍은 사진 속에서 형체를 구분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발견하기 시작한다. 두려움의 원인을 찾아 결국 사고 현장을 다시 찾게 되는 그들. 그러나 그 도로 위에선 어떤 사건 사고도 보고된 바 없다! 점점 더 혼란과 공포 속으로 빠져드는 턴과 제인. 뿐만 아니라 턴의 대학동창들은 하나 둘 의문의 자살을 시작하는데..

평가: 학창 시절에 진짜 무섭게 봤던 기억이 있었음. 나이 먹고 다른 공포영화들로 면역 키웠으니 괜찮겠지 싶어서 다시 봤음. 근데 역시나 너무 무섭네요. 원래도 공포영화 잘 못 보는 편인데 이건 후유증이 너무 심해요. 샤워할 때, 머리 감을 때, 설거지할 때, 혼자 어두운데 있을 때 등 일상생활에서 계속 생각나고 무서움.

12. 디센트

평점: 6.6

특징: 독특한 폐쇄공간 공포 스릴러

출연배우: 쇼나 맥도날드, 나탈리 멘도자, 알렉스 레이드, 사스키아 멀더

줄거리: 1년 전, 친구들과 함께 떠났던 가족여행에서 사고로 남편과 딸을 모두 잃은 사라. 아직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라를 위해 주노를 포함한 5명의 친구들은 다시 모이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동굴 탐험 여행을 떠난다. 주노의 길 안내에 따라 깊은 어둠 속으로 들어간 일행.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사고로 동굴의 입구는 함몰되고, 설상가상으로 자신들이 고립된 이곳이 지도와는 전혀 다른 곳임을 깨닫게 된다. 완벽한 고립! 이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출구를 찾아 위험 속으로 계속 들어가는 것뿐인데..

평가: 2022년 지금에서야 이 영화를 처음 접한다면 조금은 어색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공포물에서 가장 중요한 사운드가 지금과는 훨씬 질이 떨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미생명체에 대한 공포뿐만 아니라, 폐쇄 공포, 인간관계의 공포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공포를 접할 수 있는 나름의 수작입니다.

13. 더보이

평점: 7.49

특징: 생각지 못한 반전과 공포 밀당

출연배우: 로렌 코핸, 루퍼트 에반스, 제임스 러셀, 짐 노튼

줄거리: 그레타(로렌 코핸)는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외딴 마을의 대저택에 유모로 들어간다. 그러나 노부부(짐 노튼&다이아나 하드캐슬)가 아들 브람스라며 소개한 건 소년 인형. 장난이라는 의심과 달리 부부는 너무나 진지한 태도로 인형을 대하고, 심지어 10가지 규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당부한 후 여행을 떠난다. 대저택에 인형 브람스와 단둘이 남게 된 그레타는 자꾸만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겪으며 점점 인형이 살아있다고 믿게 되는데..

평가: 반전 때문에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일본 영화 링이 생각날정도로 충격적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여주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한번은 꼭 볼만합니다.

14. 컨저링

평점: 7.86

특징: 엑소시즘을 동반한 하우스 공포물 중의 수작

출연배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릴리 테일러, 론 리빙스턴

줄거리: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새 집으로 이사를 간다. 물론 1863년에 그 집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을 전혀 몰랐다. 또한 그 이후에 일어난 많은 무서운 사건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 이 가족은 그 집에서 겪은 일이 너무 무서워서 한 마디라도 외부에 언급하는 것을 거절했었다. 지금까지는..

평가: 여기가 무섭겠구나, 여기에서 놀라게 하겠구나, 알고도 당하는 영화. 예상했어도 영화 끝날 때까지 소름은 계속 남는 영화. 재미없다는 분들, 방에서 불 다 끄고 소음 다 차단하고 깜깜 조용한 곳에서 혼자 시청해보시길.

15. 헌트

평점: 7.5

특징: 누가 주인공이지?

출연배우: 베티 길핀, 힐러리 스웽크, 아이크 바린홀츠, 웨인두발

줄거리: 낯선 사람들과 함께 의문의 지역에 갇혀 영문도 모른 채 사냥당하고 있는 크리스털(베티 길핀)이 자신들을 사냥하는 주체를 밝히고, 그들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평가: 미국식 유머와 기발한 소재를 잘 섞은 사회 풍자극. 캐빈 인 더 우즈와 헌트 같은 영화는 진짜 미국 아니라면 어느 나라에서 나올 수 있을까? 상상이 잘 안 된다. 이런 영화도 만들 수 있는 게 바로 미국이다. 이런 거 보면 할리우드나 미국이나 진짜 애증이 교차할 수밖에 없다.

16. 오펀 천사의 비밀

평점: 8.39

특징: 허리케인같은 반전을 느끼고 싶다면 예고편을 안보고 시청하세요.

출연배우: 베라 파미가, 피터 사스가드, 이사벨 퍼만

줄거리: 유산으로 세 번째 아이를 잃고 고통받던 케이트(베라 파미가)와 존(피터 사스가드)은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기 위해 입양을 결심하고 고아원을 찾는다. 거기서 부부는 또래보다 차분하고 영민한 아이 에스터(이사벨 펄먼)의 신비한 느낌에 이끌려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큰 아들 대니얼(지미 베넷)과 어린 딸 맥스(아리아나 엔지니어)까지 다섯 식구의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에스터는 외모와 달리 천사 같은 아이가 아니었다. 에스터가 가족이 된 이후부터 아이들은 뭔가 숨기는 듯 두려워하고 에스터의 오래된 성경책 속에서 정체 모를 사진들을 발견한 케이트는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어느 날, 에스터를 괴롭혔던 같은 반 친구가 놀이터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에스터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입양을 주선한 고아원의 원장수녀가 에스터가 수상하다며 찾아왔다가 실종된 후 처참한 모습으로 숨진 채 발견되는데..

평가: 초반에는 약간 지루했지만, 입양 후부터는 정말 흥미진진해집니다. 스릴러 영화로 다들 왜 추천했는지 이유를 알게 됩니다. 20년도에 후속작 찍었다던데 코로나 때문에 개봉일을 미뤘지만 올해에는 꼭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17. 나를 찾아줘

평점: 8.30

특징: 정말 아름다운 사이코패스 영화

출연배우: 벤 애플렉, 로자먼드 파이크

줄거리: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완벽한 커플 닉&에이미.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된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 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여주인공이었던 유명인사 아내가 사라지자, 세상은 그녀의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해진다. 한편 경찰은,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뒀던 편지와 함께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미디어들이 살인 용의자 닉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갈수록 세상의 관심이 그에게 더욱 집중된다. 과연 닉은 아내를 죽였을까? 진실은 무엇일까?

평가: 귀신이나 괴물 악마 같은 거 안 나오는 영화 중 유일하게 공포와 소름을 느꼈던 영화. 남자 죽이고 혼자 쇼하는 장면에서 기존 영화들과 다른 공포와 소름이 몰려왔다. 두번 보기 꺼려지는 영화.

18. REC

평점: 7.13

특징: 빠른 전개와 정신 빼놓을 정도로 소란스러운 영화

출연배우: 마누엘라 벨라스코, 하비에르 보텟, 페란 떼라사

줄거리: 당신이 잠든 사이에라는 리얼 TV다큐 프로그램의 리포터 안젤라와 카메라맨 파블로는 촬영을 위해 소방서에 방문한다. 소방관들의 일상을 취재하던 중 한 통의 구조요청 전화가 울리고, 대원들을 따라 사고 현장으로 출동한 안젤라와 파블로는 사건 현장을 하나도 빠짐없이 찍기 위해 밀착취재를 시도한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미친 듯이 발광하는 노파에게 공격을 당하고, 건물 안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느낀 일행들은 급히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모든 출입문은 당국의 폐쇄조치로 봉쇄된 상태. 원인도 모른 채 꼼짝없이 건물 안에 갇히게 되는데..

평가: 3인칭으로 공포 현장을 지켜보는 것이 아닌, 1인칭으로 보여주기에 영화 속 현장에 와있는 느낌을 준다. 이 영화보다 몰입감 있는 좀비 영화는 없었고, 후반에는 좀비가 아닌 귀신 물을 접하는 느낌이었다.

19. 파라노말 액티비티

평점: 7.46

특징: 고조되는 몰입감과 마지막 한방

출연배우: 케이티 피더스턴, 미카 슬로앳, 마크 프레드릭스

줄거리: 8살 때부터 자신의 주위를 맴돌던 정체불명의 존재를 느껴왔던 케이티. 최근 들어 점점 더 강도가 심각해지는 이상한 사건들로 인해 그녀의 남자 친구 미카는 그들의 24시간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촬영이 시작된 이후 문이 스스로 움직이고 벽의 액자가 저절로 깨지는 등 이상한 현상들이 녹화되기 시작하고, 정체불명의 존재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미카는 정체 불명의 대상을 불러내기 위해 케이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촬영을 멈추지 않는다. 그들이 잠든 사이에 의문의 발자국이 침실에 남겨지고, 자고 있는 케이티가 사라지는 등 이상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는 가운데, 계속되는 고통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케이티는 퇴마사를 부르기에 이른다. 하지만, 섬뜩한 기운을 느낀 퇴마사는 집안에 발을 들이는 것조차 두려워하며 돌아가고 만다. 시간이 지날수록 설명하기 조차 힘든 미스터리한 사건들은 두 사람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평가: 당시에 봤을 때 정말 참신하고 몰입감과 상상 이상의 현실감을 가져다준 작품이다. 판타지스럽지 않고 우리 일상에 일어날 것만 같은 기분이 들 정도이다. 촬영기법이 참신한 것도 있지만 주인공의 카메라 하나만 가지고 영화를 이끌어 나감으로써 카메라 뒤의 보이지 않은 사각지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 공포감을 잘 이끌어낸 것 같다.

20. 온다

평점: 7.09

특징: 자극적이고 혼란스럽고 재밌다.

출연배우: 오카다 준이치, 쿠로키 하루, 고마츠 나나

줄거리: 절대 이름을 말하지도 불리지도 마라!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한 남자가 자신을 부르는 미스터리한 그것의 전화를 받는다 초현실적이고 의문스러운 사건들이 이어지고 결국 그의 아내와 딸도 표적이 된다 보이지 않지만 도망칠 수도 없는 공포 속, 그것이 부른 그들의 비밀도 서서히 드러나는데..

평가: 루즈한 부분이 한순간도 없고 내용 예측이 불가능하다. 귀신 영화인데 낮이 배경이고 색감은 멜로인데 피가 난무하고 주인공은 누구이며 sns의 허상과 사회적 문제까지 다 담고 있다. 후반부의 인류애만 뺐으면 완벽했을 텐데 중반부까지는 공포, 고어, 반전을 모두 잘 담은 아스트랄 그 자체인 영화였다.

21. 미스트

평점: 7.31

특징: 극한 상황 속의 멘탈 붕괴와 인간 비판

출연배우: 토마스 제인, 마샤 게이 하든, 로리 홀든

줄거리: 평화로운 호숫가 마을 롱레이크, 어느 날 강력한 비바람이 몰아친 뒤, 기이한 안개가 몰려온다. 데이빗은 태풍으로 쓰러진 집을 수리하기 위해 읍내 그의 어린 아들 빌리와 옆집 변호사 노튼과 함께 다운타운의 마트로 향한다. 하지만 데이빗은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는 도중 동네 노인이 피를 흘리면서 안갯속에 무언가가 있다! 뛰쳐 들어왔다. 마트 밖은 이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정체불명의 안개로 뒤덮였고, 정체불명 거대한 괴생물체의 공격을 받는다. 마트 안에는 주민들과 데이빗, 그의 아들 빌리가 고립되었고, 지금 밖으로 나간다면 모두 죽는다는 미친 예언자가 그곳을 더욱 절망스럽게 만든다. 몇 시간 뒤 그들은 믿을 수 없는 괴물들의 등장으로 목숨의 위협을 받고, 살기 위해 살아 남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들 앞에 펼쳐진 것들은 인류의 재앙일까? 그곳에서 그들은 살아나갈 수 있을까

평가: 취향의 차이는 있겠으나 호러 영화로서 수작 중의 수작. 반전 포텐 터지는 결말은 원작자도 인정할 정도. 불안함에 대처하는 인간 군상들을 보여주며 팬데믹 시대에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으니 고민 말고 보세요.

22. 기담

평점: 7.49

특징: 알포인트, 장화 홍련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공포물

출연배우: 진구, 이동규, 김태우

줄거리: 경성 최고의 의료기술이 갖춰진 안생병원, 동경 유학 중이던 엘리트 의사 부부 인영(김보경)과 동원(김태우)이 부임하고 병원 원장 딸과의 정략결혼을 앞둔 의대 실습생 정남(진구)은 유년 시절 사고로 다리를 저는 천재 의사 수인(이동규)과 함께 경성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저마다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져든 이들은 점점 지독한 파멸의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데

평가: 한국 공포물의 색다른 느낌. 사랑과 영혼을 다룬 감성적인 이야기. 저마다의 스토리에 각기 다른 슬픈 사연을 그린 감동적인 작품. 무서운 장면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불편하거나 기괴함은 없고 여운이 남는 영화였다.

23. 버드박스

평점: 7.79

특징: 긴장감 넘치는 건 좋았는데 미스터리는 전혀 풀리지 않아서 아쉬움

출연배우: 산드라 블록, 트래반트 로즈, 존 말코비치

줄거리: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그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 하는 맬러리(산드라 블록)의 극한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평가: 이 영화는 신선한 소재와, 극한의 상황에서 사람들 저마다의 본능, 아이들을 통한 희망이라는 메세지. 그걸 지키려 부단히 애쓰는 여주인공의 용기. 개연성을 운운할 필요 없이 그저 영화에 집중할 이유가 다분해요. 후속 나와서 이야기의 끝을 마무리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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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레전드 베스트 TOP 10

대망의 클리니컬.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보고 진짜 일어나서 박수칠 뻔 했다. 안보신 분 있으면 다들 보세요. 사실 클리니컬 추천하고 싶어서 이 글 쓰게 된 것도 있다. 공포영화만 주구장창 보다보니 재미없는 것 재밌는 것 쌓이는데 공유하고 싶었던 찰나에 클리니컬을 보게 됐다. 올리비아 핫세 딸이 공포영화의 기대주로 등장한다. 굉장히 몰입감있고 충격적인 이 영화의 결말도 아마 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것이다.​

영화 보고 썼던 후기⤵️

보고나면 혼자 못 자는 공포 영화 추천 17개( 넷플릭스 / 왓챠 )

하는 남자친구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모자랄 것 없는 일상을 살고 있다.

그렇게 평온하게 지내던 어느 날, 그녀의 삶을 통째로 바꿔놓는 끔찍한 일이 찾아온다!

대출 연장을 하지 못하면 집을 잃게 되는 위기에 놓인 집시 노파.

기이한 외모를 가진 그 노파는 대출을 허락해 달라며 크리스틴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팀장으로의 승진을 앞두고 있는 크리스틴은 불쌍한 처지의 노파에게 동정심이 일기도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승진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던 끝에, 노파의 청을 냉정히 거절하는 크리스틴.

모욕을 당했다고 느낀 노파는 이에 대한 복수로 크리스틴에게 악마 중의 악마 ‘라미아’의 저주를 내린다.

이는 ‘라미아’가 3일 동안 온갖 방법으로 괴롭힌 후 마지막 날 지옥으로 끌고 간다는 가장 사악한 저주.

그녀는 저주를 받은 날부터 죽음보다 더 지독한 일들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첫째날… 둘째날… 그리고 셋째날…

최후의 날이 가까워질수록 크리스틴의 고통은 커져만 가고,

그녀는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맞선다.

무심코 내린 선택으로 예기치 못한 공포를 겪게 되는 크리스틴.

과연 그녀는 노파의 원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공포영화 추천 베스트 100, PART II

공포영화는 특수효과가 많이 들어가는 영화만큼이나 유통기간이 극히 짧다. 지금 관객은 제임스 웨일의 <프랑켄슈타인(1931)>이나 토드 브라우닝의 <드라큘라(1931)>가 당시엔 극한의 공포 경험을 안겨주는 영화였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며 나 역시 그렇다. 어릴 적에 무서웠던 <링>의 사다코나 <주온>의 카야코, 토시오를 지금에 와서는 개그 소재로 쓰일 때 기분이 묘하다. 십 년 전 영국에서 <양들의 침묵(1991)>의 등급을 하향 조정했는데 그건 2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 영화가 공포영화로서의 기능을 그만큼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00년간 호러 장르가 극단적인 자극을 향해 나아갈수록 과거의 공포영화들이 상대적으로 ‘순한 맛’으로 뒤로 밀려났다.

호러는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장르다. 공포란 생명의 위협을 받을 것 같은 위협을 느낄 때 생겨나는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에 매우 세심하게 다뤄야 한다. 자극적인 점프 스케어나 오싹한 장면이 별로 없이도 충분히 무서운 영화가 있다. 반면에 독창적이며 감각적인 소재라 해도 전혀 무섭거나 긴장감 없니 지루한 호러 영화가 허다하다. 그리고 사람마다 공포감을 느끼는 지점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순위를 학문적인 잣대(비교분석)로 리스트를 짤 수밖에 없었다. 선정기준은 ①독창성, ②영향력, ③완성도 순으로 집계했다.

#90 : 터커 & 데일 Vs 이블 (Tucker And Dale vs. Evil·2010) 엘리 크레이그

<스크림, 1996> 이후 호러 영화 스스로를 패러디하는 유행이 불었다. 아마 <케빈 인 더 우즈, 2012>에게 왕위 계승권이 돌아가겠지만, 이 영화도 승계구도에 끼어들 자격이 충분하다.

레시피는 간단하다. 하이틴 코미디, 슬래셔 호러, 케빈 인 더 우즈 장르를 가져와서 편견과 오해, 소통의 부재를 양념처럼 뿌린다. 잔혹한 유혈사태가 벌어질 때마다 관측 코미디답게 대학생들의 어리석음을 낄낄대며 지켜보면 된다. 살인마를 뒤집은 놀라운 발상의 전환, 문자그대로 장르를 갖고 노는 놀이, 얼어붙은 남녀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호의적인 유머들이 가득하다.

#89 : 그것 (It·2017-9) 안드레스 무시에티

메이저 공포영화는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유년시절의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훌륭한 모범답안이다.

#88 : 사탄의 인형 (Child’s Play·1988) 톰 홀랜드

본격 동심파괴 영화. 겉보기에는 슬래셔 호러의 공식과 요구에 충실하다. 그러나 한꺼풀 벗어보면 주인공 앤디와 싱글맘 캐럴의 심리에 상당한 공을 들였음을 깨닫게 된다. 이런 10대 모험물의 성격이 공포 영화계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된 원동력이다.

참고로 이 시리즈는 세계 3대 인형 괴담의 하나인 1904년에 발생한 ‘로버트 인형 괴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한다.

#87 : 헬레이저 (Hellraiser·1987) 클라이브 바커

<헬레이저>는 ‘심야의 공포’, ‘캔디맨’ 등을 쓴 호러 소설 작가 클라이브 바커가 1987년 자신의 소설을 직접 영화로 연출한 작품이다. 사디즘, 고어, 에피쿠로스의 쾌락설 혹은 제레미 벤담의 공리주의, 스플래터가 뒤섞인 특별한 지옥으로 안내한다. 지금 보면 다소 어설프고 조악하지만, 특유의 그로테스크함은 공포영화 마니아라면 꼭 한 번쯤 거쳐야 하는 필수 답사 코스가 되었다.

#86 : 세인트 모드 (Saint Maud·2019) 로즈 글래스

종교적인 열정과 광신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감독은 잔 다르크에 빗대어 트라우마와 고립감을 직설적이고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85 : 포제션 (Possession·1981) 안제이 즈왑스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스파이 영화, 관계 드라마, 호러의 묘한 조합인 <포제션>의 초현실주의는 중추신경계에 호소한다. 막나가는 정서적 폭력은 정치적으로 대담하고 감정적으로 지치게 한다. 그래서 영화가 홀린 것은 등장인물이 아니라 영화 그 자체 일지도 모른다.

#84 : 황혼에서 새벽까지 (From Dusk Till Dawn·1996)/ 플래닛 테러 (Planet Terror·2007) 로버트 로드니게스

<황혼에서 새벽까지>는 영화 역사상 가장 도발적이고 획기적인 뱀파이어 영화다. 범죄 누아르에서 어반 판타지로 전환되는 블루오션을 새로이 개척한다. 기존에 없던 시장이 열리자 <블레이드(1998)>, <레지던트 이블(2002)>, <언더월드(2003)>가 뒤를 잇는다.

<플래닛 테러> 역시 온몸이 찢겨나가고 사지가 해체되는 장면이 많다. 하지만 만화적으로 과장된 탓에 이 분탕질이 짜릿하다.

#83 : 더 헌팅 (The Haunting·1963) 로버트 와이즈

‘귀신 들린 집’ 장르의 양대 산맥 중 하나. 셜리 잭슨이 1959년에 출간한 소설 『힐 하우스의 유령』은 종이에 쓰여진 가장 무서운 이야기 중 하나로 널리 추앙되어 왔다. <사운드 오브 뮤직>,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지구가 멈춘 날>을 만든 명장 로버트 와이즈는 초자연현상을 자제하고 심리스릴러로 접근한다. 공포를 한 여자의 정신 상태를 꿰뚫어보는 시선에서 끄집어낸다. 사각앵글과 거울상과 어안 렌즈의 교묘한 사용과 섬뜩한 음향, 보이스 오버를 통해 등장인물간의 관계에 균열을 가하고, 그것을 ‘귀신 들린 집’을 통해 크게 증폭시킨다.

#82 : 여곡성 (Woman’s Wail·1986) 이혁수

K-공포의 바이블, “절대 공포의 귀환”이라는 강렬한 카피만큼 시어머니 신씨 부인의 모습은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섬뜩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야기는 여자가 한이 맺히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속담으로 요약 가능하지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무서워할 흉측하고 징그러운 명장면은 전설의 컬트가 되었다.

#81 : 데드 얼라이브 (Braindead·1992) 피터 잭슨

만약 자고 일어났더니, 동네 사람들이 좀비로 변했다면? 피터 잭슨은 ‘잔디 깎기’를 찾으라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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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오싹한 공포영화 추천 8 | 얼루어 코리아 (Allur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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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으로 피가 튀고 뼈가 으스러지고 몸과 영혼마저 깡그리 얼어붙는 세계 각지의 공포영화가 슬금슬금 다가오는 한여름 밤을 위하여.

<로우> | 벨기에

세상 모든 욕망에는 옳고 그름이 없을 것이다. <로우>의 주인공 소녀 쥐스틴은 한 번도 짐작조차 해본 일 없는 자신의 욕망을 발견하고 그 욕망을 향해 치열하게 반응해나간다. 식욕과 성욕이라는 원초적인 욕망 그 자체에. 엄격한 부모 밑에서 평생 채식을 하며 자란 쥐스틴은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토끼 콩팥을 강제로 먹는 폭력적인 신고식을 치른다. 고기의 감각에 눈뜬 그날 이후 쥐스틴은 육식을 넘어 인육을 먹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마저 느끼게 된다. 쥐스틴은 이제 자신의 욕망을 멈출 수 없다. 그 끝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건 어떤 모습일까. 이 영화를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 고기 맛에 눈뜬 소녀의 황홀경이 그저 아름답고도 기이한 특별한 성장영화.

– 최지웅(영화 포스터 디자이너)

<어스> | 미국

<어스>는 세상에 나의 그림자처럼 행동하는, 나와 똑같은 사람이 실제로 존재한다면?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도플갱어를 주제로 다루는 영화는 더러 있었지만 대부분의 영화들은 그 존재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 반면 조던 필 감독은 그림자 인간을 과학으로 설명하는 쉽지 않은 선택을 한다. 괴물이나 귀신은 존재하지 않지만 현실 안에서의 리얼한 공포가 주는 긴장감과 이미지, 사운드가 가지고 오는 공포가 상당하다. 지금 우리의 적은 그 무엇도 아닌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 것일지도 모른다는 메시지 또한 그 어떤 귀신이나 괴물보다 무섭다.

– 김지수(영화 홍보대행사 올댓시네마 팀장)

<서스페리아> | 이탈리아

다리오 아르젠토 지알로의 <서스페리아>와 루카 구아다니노의 <서스페리아>의 줄기는 동일하다. 나는 오리지널 원작보다 루카 구아다니노의 리메이크 버전을 더 좋아하는데 감독 특유의 과시적인 야심가의 면모를 귀엽게 사랑하기 때문이다. 인물의 뼈가 튀어나오고 장기가 쏟아지는 장면이 이어지는 새로운 <서스페리아>를 본 다음 과연 이 영화의 장르를 호러라고 부르는 게 적절한지 고민하며 극장을 나선 기억이 난다. 루카 구아다니노는 마녀 오컬트라는 주제에서 상상할 수 있는 이미지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건드릴 수 있는 테마는 죄다 건드리는 과잉 주의자의 영화를 완성해냈다. 영화든 옷이든 사진이든 음악이든 결국 강렬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원한다. 소름이 쫙 끼치도록.

– 하예진(누데이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인비저블맨> | 오스트레일리아

배우 엘리자베스 모스는 늘 여성을 향한 불합리한 상황을 겪는 여성을 연기해왔다. 여성이 겪는 그늘진 상황 속에는 늘 표정을 지운 그녀의 얼굴이 있다. 투명 인간을 소재로 한 <인비저블맨>에서 엘리자베스 모스는 강압적인 남편 애드리안에게서 도망치는 세실리아로 분한다. 먹는 것과 입는 것을 시작으로 마침내 생각까지 통제하려는 남편에게서 그녀는 용기를 내려 한다. <인비저블맨>은 완벽한 음표를 기반으로 한 한 편의 사회 공포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귀신이나 유령은 없지만 남성이 여성에게 가하는 학대라는 공포가 존재한다. 영화의 마지막, 세실리아가 투명 인간 슈트를 들고 가는 장면을 생각한다. 나는 그 슈트가, 그녀가 미래에 맛볼 자유와 모험을 상징하는 것이 되기를 바란다. 그 영화의 제목은 <인비저블 우먼>이 될 것이다.

– 페비오 임미디아토(<보그 인디아> 패션 에디터)

<드라큐라> | 영국

<대부> 시리즈와 <지옥의 묵시록> 등을 만든 할리우드의 거장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가 1992 년에 연출한 <드라큐라>는 브램 스토커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들 중에서도 유난히 확고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드라큘라 백작의 게리 올드만, 반 헬싱 교수의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는 이 영화를 더욱 기품 있게 만들어주며,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위노라 라이더와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은 지금 보니 소름 돋게 아름답다. 디자이너인 내게 이 영화의 비주얼은 다양한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는데 세트 디자인, 조명, 헤어와 메이크업, 특히 웬만한 컬렉션보다 높은 완성도와 미감을 자랑하는 의상은 이 영화의 또 다른 작품이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여전히 세상 모든 뱀파이어의 열렬한 팬이다. Lov e N ev er D i es .

– 센센리(패션 브랜드 윈도우센 디자이너)

<광란의 타이어> | 프랑스

관광객이나 이따금 찾는 사막의 작은 마을, 그 외로운 고속도로를 홀로 굴러다니는 오래된 타이어가 있다. 그의 이름은 로버트. 굼벵이는 구르는 재주만 있지만 로버트에게는 그 이상의 능력이 하나 있으니 바로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폭파시킬 수 있는 초능력. 재미 삼아 콜라캔도 터트리고 병도 깨고 토끼도 죽여보지만, 한 여성에 대한 짝사랑이 좌절하면서 로버트는 이제 마을 전체를 통째로 없애버리기로 작정한다. 사이코패스 타이어가 마구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독특한 발상 그 자체가 마음에 든다. 게다가 이 영화의 감독은 사운드가 은근히 폭력적이고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DJ 미스터 와조. 미친 상상력 하나만으로 장르영화의 긴장과 재미를 말쑥하게 뽑아내는 그의 능력이 부러워 죽겠다.

– 공성원(스타일리스트)

<주온> | 일본

한때 내가 ‘ 무서운 영화 ’ 마니아였다는 걸 잊었다. 그때도 ‘고어’는 크게 선호하지 않았지만 피가 튀는 슬래셔부터 <로즈메리 베이비> 같은 오컬트 무비를 즐겨 봤고,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전지현의 영화인 <4인용 식탁>은 D VD까지 소장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슬래셔 무비는 볼지언정, 오컬트 무비에서는 떠나게 되었는데 바로 극장에서 <주온>을 본 후였다. 주인공이 이불 속에서 귀신과 눈을 마주치는 그 장면에서, 나는 기겁을 했다. 한이불을 덮고 사는 게 귀신이라니! 귀신이라니 ! 게다가 <주온>의 그 소름 끼치는 음향 효과는 어떻고. 아직도 ‘토시오 ’가 무서운 아이의 대명사로 불리는 걸 보면 나만 느끼는 공포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는 심약함을 인정하고 오컬트 영화에서 ‘탈덕’을 하게 된다. 그후 공포 영화는 피하면서 살았는데 몇 해 전 <곡성>을 보고 또 한번 다짐했다. 공포 영화를 보기에 나는 너무 심장이 약하다는 것을.

– 허윤선(<얼루어> 피처 디렉터)

<알 포인트> | 한국

전쟁은 그 자체가 공포다. 그러니 세상의 모든 전쟁 영화는 가장 두려운 공포 영화인지도 모른다. 6개월 전 캄보디아 로미오 포인트에서 작전 수행 중에 실종된 18 명의 부대원들로부터 구조 요청이 들어온다. 1972년 1월 30일 일요일, 최태인 중위를 지휘관으로 열 명, 혹은 아홉 명의 수색 소대를 파견한다. 여기는 밤에는 어둠뿐이며 낮에는 안개로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곳이다. 이 영화는 그로부터 일주일 동안의 이야기다. 2004년 개봉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던 나는 이제 훌쩍 자라 어른이 됐다. 물론 평범한 또래의 남자들처럼 군대도 다녀왔다. 그 치열한 전쟁터에서 그들이 보고 듣고 만지고 경험한 건 무엇일까? 과연 그 실체가 있기는 했던 걸까? 그리고 그들은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까?

– 이종현(비주얼 디렉터)

공포영화 추천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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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는 여름에 본다는 편견을 조금 벗어나 쌀쌀한 날씨에도 볼수 있는 공포영화 마니아분들이

좋아 할만한 공포영화 리뷰 시작 하겠습니다.

1 어스

영화 겟아웃 으로 엄청난 반응을 불러온 감독 조던 필 감독의 두번째 작품입니다.

우리와 똑같이 생긴 존재가 나타난다는 섬뜩한 상상력만으로도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충격 모든 것을 압도할 악몽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전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시킨 작품 입니다.

이러한 기대를 입증하듯 대한민국에서 최초 공개한 티저 예고편은 공개한 지 3일도 안 돼 1,000만 뷰 이상을 돌파하였고 , 역대 외화 예고편 조회수 TOP3에 등극하며 최고 화제작으로서의 면모를 증명했습니다.

2 이블데드

1989년 첫 개봉 이후 공포영화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얻어 3편까지 제작 하였던 작품 입니다.

2013년 리메이크로 개봉 되면서 전작과는 다른 공포를 보여 주었던 작품 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복잡하지 않은 내용으로 킬링타임으로 보시기 편할수도 잇지만 ,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므로 심장 약하신분은 주의를 권고 합니다. ㅎㅎ

3 요로나의 저주

기존 공포물과 비교해도 번하지 않은 스토리 구성과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흠잡을때가 없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컨저링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이 작품의 매력에 빠지게 될수 있습니다.

4 디센트

이 작품은 주인공과 친구들이 여행을 하다 동굴에서 길을 잃는 장면으로 시작 하게 됩니다.

동굴 이라는 배경으로 공포분위기를 극대화 하였고 폐쇄 공포증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오싹한 분위기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5 서스페리아

서스페리아 원작은 1977년에 개봉한 작품입니다.

2018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리메이크 하여 개봉 하여 공포매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영화 스토리는 무용 아카데미에 들어가기 위해 미국에서 베를링으로 찿아온 수지가 그 곳에서

겪는 소름돋고 무서운 경험을 바탕으로 전개 됩니다.

색감과 디자인 , 조명으로 뛰어난 시각적 효과로 더욱더 공스런 분위기를 조성하며 영화에 몰입도를 높인 작품 입니다.

6 애나벨 ( 집으로 )

이 작품을 보진 않았어도 애나벨이라는 이름은 들어본 사람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악령에 쓰인 인형 애나벨을 소재로 만든 이 작픔은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 하고 잇습니다.

애나벨 :집으로 주요 스토리는 워렌 부부가 박물관에 애나벨 인형을 전시하면서 10살 딸아이 주디에게 일어나는 내용을 바탕으로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7 오펀 : 천사의 비밀

오펀 : 천사의 비밀 이 작품은 셋째 아이를 유산한 부부가 9살 소녀를 입양하고 나서 벌어지는 사건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에스더의 섬뜻한 연기와 반전 있는 스토리로 궁극의 공포를 보여 줍니다.

진짜 리얼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자벨 펄먼 의 돋보이는 작품 이며 , 공포스릴러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합니다.

8 착신아리

2000년대 초반 우리의 일상에 꼭 필요한 핸드폰이 공포영화의 소재가 되면서 색다른 공포영화 시작을 알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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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서 고유의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하면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살해하는 설정으로 특유의 음산한 벨 소리는 실제 벨 소리로 쓰일정도로 선풍적인 지지와 인기를 얻었습니다.

죽음이 예고된 상황에 나타나는 인간의 심리와 공포를 잘 묘사한 작품 입니다.

이와 비슷한 영화로는 하지원 주연의 폰 이라는 영화가 있으며 이 영화 또한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잘 묘사한 영화 입니다.

9 겟 아웃

미스터리한 느낌과 공포를 잘 표현한 작품 입니다.

국내 개봉할 계획이 없었던 작품 이였지만 ,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국내에 개봉을 하게된 영화 입니다.

여러 공포영화는 사람들의 죽음에 사연과 이유가 있었지만 , 영화 겟 아웃은 전혀다른 공포를 보여준 작품으로 , 다른 면으로해석 하면 21세기 인신매매 와 흑인들의 노예화를 시킨다는 끔찍한 소재로 귀가 찟어질듯한 사운드와 잔혹한 살인 장면 없이도 공포를 보여준 작품 입니다.

10 디 아이

영화 디 아이는 2002년 개봉한 작품이며 실화를 기반으로 만든 공포 영화 입니다.

또 하나의 눈은 귀신을 본다! Based on a true story 죽음을 보는 눈

그녀의 이름은 문(안젤리카 리 분). 각막이식수술로 19년만에 처음으로 눈을 뜨게 됩니다.

그러나 붕대를 푼 날 가장 먼저 본 건 검은 그림자. 그리고 그건 그녀에게만 보이기 시작 합니다.

아무 것도 보지 못해서 아무 것도 믿을 수 없는 그녀. 하지만 그림자를 본 날은 늘 항상 누가 죽어나간다는 걸 알게 되며 피할수 없는 고통을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그려낸 영화 입니다.

밤에 혼자 불 끄고 보시게 된다면 엘리베이터 타기가 두려워 지시게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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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포 영화 추천 순위 BEST 10 및 목록

넷플릭스 공포 영화 추천 순위 BEST 10 및 목록

오늘 포스팅에서는 넷플릭스 공포 영화 추천 순위 BEST 10 및 목록에 대하여 상세하고 자세하게 알아보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넷플릭스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특히 작품성이 높은 공포 영화를 많이 배급하고 있어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의 지지율이 높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넷플릭스 공포 영화 추천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이불 속에서 보는 공포 영화는 그야말로 매력적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추천하는 넷플릭스 공포 영화 한 편 시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 제인 도 영화

감독: 안드레 외브레달

출연: 에밀 허쉬, 브라이언 콕스, 올웬 캐서린 켈리

상영 시간: 86분

시청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부검소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아들은 어느 날 신원 미상인 여자 시체의 부검 의뢰를 맡게 됩니다.

시체에서 발견되는 이상한 흔적들과 이를 통해 끔찍한 비밀이 하나, 둘씩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폐쇄된 부검실에서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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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럴드의 게임 영화

감독: 마이크 플래너건

출연: 칼라 구기노, 브루스 그린우드

상영 시간: 102분

시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외딴 별장으로 섹스 게임을 떠난 부부, 이때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여자는 과거의 기억과 대면하게 됩니다.

뒤틀린 환상과 어두운 비밀에 휩싸여 환각이 주는 공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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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허쉬 영화

감독: 마이크 플래너건

출연: 존 갤러거 주니어, 케이트 시걸

상영 시간: 81분

시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차기작을 준비하기 위해 홀로 숲에 들어가 지내는 작가에게는 청각 장애가 있습니다.

어느 날부턴가 이상한 시선이 느껴지기 시작하자 불안함을 느끼게 되고, 이윽고 복면을 쓴 살인자의 정체를 인지하게 되며 목숨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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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캐빈 인 더 우즈 영화

감독: 드류 고다드

출연: 크리스틴 코놀리, 크리스 헴스워스, 애나 허치슨

상영 시간: 95분

시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다섯 명이 친구들이 주말여행으로 인적 드문 숲의 외딴 오두막으로 놀러 가게 됩니다.

지옥의 시스템이 가동되며 시작되는 죽음의 게임에서 친구들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결과가 궁금해지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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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밀스러운 초대 영화

감독: 캐린 쿠사마

출연: 로간 마샬그린, 타미 브랜차드

상영 시간: 100분

시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한 남자가 전 부인의 새 남편이 여는 파티에 초대받아 참석하며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을 담은 영화입니다.

전 부인조차 알지 못하는 새 남편의 사악한 의도를 영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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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클리니컬 영화

감독: 알리스테어 르그랑

출연: 비네사 쇼, 케빈 람, 인디아 아이슬리

상영 시간: 104분

시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정신과 전문의인 주인공이 환자 한 명을 치료하면서 만신창이로 살았던 과거가 되살아나기 시작합니다.

외상 후 장애 치료의 최고로 불리는 유능한 의사임에도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는 아이러니와 트라우마의 환상에 대한 공포를 잘 나타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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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라이 영화

감독: 시아란 포이

출연: 찰리 쇼트웰, 릴리 테일러, 켈리 라일리

상영 시간: 97분

시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면역 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소년의 치료를 위해 부모는 외딴곳에 있는 치료 시설을 찾게 됩니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과 의문의 소녀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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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콰이어트 플레이스 영화

감독: 존 크래신스키

출연: 존 크래신스키, 에밀리 블런트

상영 시간: 90분

시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소리를 내면 사냥을 시작하는 의문의 존재들로부터 목숨을 지키기 위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가 매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더욱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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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버드 박스 영화

감독: 수잔느 비에르

출연: 산드라 블록

상영 시간: 124분

시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이번에는 맨눈으로 무언가를 보게 되면 죽음에 이르는 내용이 담긴 영화입니다.

영화 속 대부분 등장인물이 시야를 차단하기 위해 눈을 가린 채로 등장하여 굉장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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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큘러스 영화

감독: 마이크 플래너건

출연: 카렌 길런, 브렌튼 스웨이츠

상영 시간: 105분

시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사람을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저주의 거울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부모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을 추적하던 남매는 이사하면서 들여놓은 거울을 의심하게 되고, 거울의 역대 주인들이 모두 비참하게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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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포 영화 추천 TOP10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도전하라’는 속담처럼 호러 장르의 영화는 매번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그래서 한겨울에도 스릴과 긴장감을 주는 공포영화를 즐겨 본다. 그래서 오늘은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넷플릭스 공포 영화 10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넷플릭스 공포 영화 추천 TOP10 – 소름돋게 무서운

1. 넷플릭스 공포 영화 – 더 로드

감독 : 장 밥티스트 안드레아

출연 : 레이 와이즈 외

장르 : 스릴러, 공포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첫 번째 영화는 <더 로드>입니다. 위의 영화는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함께 친척집으로 가는 길에 익숙한 길 대신 숲속의 지름길을 선택하고 길 위에 아이를 안고 있는 수수께끼의 여성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줄거리만 봐도 도시괴담처럼 나올 법한 현실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이해하기 쉬운 영화다. 또한 단순한 공포영화가 아닌 미스터리한 요소와 서스펜스적인 요소를 더해 어두운 밤의 오싹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저예산으로 제작됐지만 호러 장르를 신선하게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2. 넷플릭스 공포 영화 – 오큘러스

감독 : 마이크 플래너건

출연 : 카렌 길런, 브렌튼 스웨이츠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서스펜스

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 <오큘러스>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현실과 환상의 전개가 교차하는 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고유의 색감을 유지하면서도 공포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울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구성된 작품으로 리얼리즘도 돋보이는 영화다. 개봉 당시 <컨저링>과 <인시디어스> 제작진은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줬지만, <로드>처럼 공포영화의 숨은 명작이다. 개인적으로 단순히 당신을 놀라게 하는 공포영화라기 보다는 이야기 자체의 긴장감과 공포가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네뷸라’으로 유명한 카렌 길런의 변신도 주목할만한 포인트였다.

3. 넷플릭스 공포 영화 – 미드소마

감독 : 아리 애스터

출연 : 플로렌스 퓨, 잭레이너 외

장르 : 공포, 미스터리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다음은 기괴하고 무서운 상황과 장면을 특징으로하는 영화 미드소마입니다. 영화는 90년에 한 번 열리는 미드소마 페스티벌에 초대된 대니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택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길어 보이는 반복적이고 지루한 구성에 실망했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기괴하고 불쾌한 이미지로 지옥을 표현하는 예술적 방식에 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드소마’. 하지만 불편한 종교적인 장면이나 불쾌하고 잔인한 장면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볼 만하다.

4. 넷플릭스 공포 영화 – 케이스 39

감독 : 크리스티앙 알바트

출연 : 르네 젤위거 외

장르 : 공포, 스릴러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케이스 39>는 호러 연출보다는 스토리 자체가 굉장히 흥미롭고 신선해서 끝까지 본 영화다. 무엇보다 일상과 로맨스 영화에 주로 출연한 여배우 르네 젤위거의 장르와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이 영화는 사회복지사 에밀리가 도움을 요청하면서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10세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그녀는 부모 대신 부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에밀리 주변 사람들을 죽음으로 이끄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한다. 포함된 줄거리를 보면 아이의 소재가 영화 <오펀:천사의 비밀>과 매우 흡사해서 작품이 재미있었다면 추천하고 싶다. 특히 아이를 연기하는 조든 퍼랜드의 연기도 기가 막히게 훌륭하니 순수한 인간의 힘으로 만들어낸 공포영화를 꼭 보시길 바란다.

5. 넷플릭스 공포 영화 – 베로니카

감독 : 파코 플라자

출연 : 아나 토렌트

장르 : 공포, 스릴러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베로니카>는 기대만큼 무섭지 않고, 평범한 스토리 전개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지만 그만큼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과 섬세한 호러 효과의 연출력이 돋보인다. 비현실적인 요소가 없는 실화를 바탕으로, 흔히 알려진 괴담과 강령술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스토리 구성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단 한 곡의 음악밖에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현실감 있는 무서운 이야기 감성을 원한다면 추천하고 싶다. 베로니카와 친구들이 죽은 아버지의 영혼을 소환하기 위해 위자 보드게임을 하던 중 일식날 잠자던 악령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6. 넷플릭스 공포 영화 – 공포의 침입자

감독 : 데미안 루냐

출연 : 막시밀리아노 기오네, 노르베르토 곤잘로

장르 : 공포

등급 : 15세 관람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숨은 공포영화는 바로 공포의 침입자(Terror Invaders)라는 영화다. 이 영화는 벽을 피로 물들인 죽은 여자, 집 안을 배회하는 소름 끼치는 인물, 무덤에서 돌아온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 집 각각에 기괴한 존재들이 등장하고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조사하지만 그들은 더욱 충격적인 악몽에 직면하게 된다. 1시간 30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동안 내용은 정말 단순하게 그려지지만, 악몽의 존재를 오싹하게 표현해 두 배로 공포감을 주는 영화다. 물론 되돌아가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초반에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만큼 몰입감이 더 가까이 다가왔고, 이는 시각적인 임팩트가 컸고, 심리적인 고통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가해졌습니다.

7. 넷플릭스 공포 영화 – 일라이

감독 : 시아란 포이

출연 : 찰리 쇼트웰, 켈리 라일리, 맥스 마티니

장르 : 공포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공포영화에 나오는 어린아이처럼 익숙한 패턴일지라도 차츰 밝혀지는 이야기에 몰입하면 영화 <일라이>는 참담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이 이야기는 면역 질환을 앓고 있는 11세 소년의 시점에서 아이의 질병에 절망한 부모가 아들을 한적한 곳에 위치한 치료 시설로 데려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방문이 멈춘 ‘별도의 장소’에 위치한 치료 시설인 만큼 점차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그녀가 창밖에서 한 소녀를 만나면서 미스터리를 푸는 흥미로운 요소가 있다. 여기까지는 그냥 평범한 미스터리 호러 영화지만, 영화를 끝까지 보면 “아. , 얼마나 참신한가?” 소녀는 어떤 존재인가?

8. 넷플릭스 공포 영화 – 높은 풀 속에서

감독 : 빈센조 나탈리

출연 : 패트릭 윌슨

장르 : 스릴러, 공포

등급 : 청불

<높은 풀 속에서>는 임신 6개월 된 ‘베키’와 동생 ‘칼’이 풀밭에서 한 소년의 울음소리를 듣고 풀밭에 들어가지만, 들어가는 순간 그들이 할 수 있음을 깨닫는 이야기’ 시작과 동시에 풀밭의 낯설지만 고요한 공간이 주는 텐션이 뛰어난 영화다. 아마 이미 이 영화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영화가 무엇을 표현하려고 했는지 궁금했고, 상황 자체를 이해하기 어려웠고, 미스터리한 요소로 계속 이어졌을테지만 그러나 그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장 무서운 감정은 두려움이라고 느꼈을 것이다. 저예산으로 어떻게 이런 환경적 공포를 표현할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9. 리추얼 : 숲속에 있다

감독 : 데비잇 브룩크너

출연 : 라프 스펠, 아셔 알리, 롭 제임스 콜리어

장르 : 스릴러, 공포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리추얼: 숲 속에 있다>는 영화는 네 명의 친구가 모여 산을 오르고, 아무런 의심도 생각도 없이 산행을 시작하는데, 숲에서 만난 기이한 생명체가 그들을 쫓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악몽을 그린다. 처음 가보는 곳이자 도무지 알 수 없는 곳에서 기이한 생명체를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생각만 해도 무섭지 않나요? 앞서 언급한 <일라이>와 <공포의 침입자>가 갑작스러운 요소가 가미된 ​​공포 영화라면 <리추얼: 숲속>은 점차 긴장감을 주는 공포 영화이니, 그런 영화를 원하신다면 주목해주세요!

10. 하우스 오브 왁스

감독 : 자움 콜렛 세라

출연 : 엘리샤 커스버트, 채드 마이클 머레이

장르 : 공포, 스릴러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하우스 오브 왁스>는 풋볼 시합에 가려했던 주인공 일행이 차가 망가져서 마을에 들리게 되는데 그곳에서 밀랍인형의 집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인형들이 너무 리얼해서 소름 끼치는 모양으로 묘한공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을 인형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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