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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겨울여행

강원도 겨울여행 올겨울, 강원도로 가자! 거친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눈부신 설경, 바다향 가득한 맛좋은 물고기, 추위를 날려버리는 신나는 겨울축제. 추위로 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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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pam.co.kr

Date Published: 5/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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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겨울 강원도 여행

  • Author: 올스티비
  • Views: 조회수 30,186회
  • Likes: 좋아요 225개
  • Date Published: 2020. 12.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WBdhKGto1c

강원도 겨울 여행 : 새해 겨울 여행지 추천 5곳

세 번째 여행지는

‘춘천 소양강’입니다💟

🌊소양강은

강원 중부지역에서 남서류하여

춘천 북쪽에서 북한강에💧

합류하는 강이랍니다❕💙

‘택리지’에서는

“소양강에 배가 통하므로 생선과 소금을 사고판다.”

라고 기록되었을 정도로 과거엔 교류가💌

💥활발했던 곳이라고 짐작할 수 있네요💥

⛄겨울의 소양강은

물안개와 수초와 나무가 얼어붙은🍃🌲🌳

모습이 장관인데요👍💙

🥶더불어 강이 언 모습은 마치

강에 꽃이 핀 것 같이 아름답네요

🌼🌻🌷

위치

강원 춘천시 동면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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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12월 11일은 UN이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2002년부터 제정한 ‘국제 산의 날’의 날이라는 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12월은 국내 산 여기저기 정상 부근이 눈으로 뒤덮여 산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기라서 겨울 여행지 베스트 50으로 설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으시죠.

겨울철 눈꽃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산행지는 강원도에 많기도 하고, 또한 겨울 바다의 낭만을 느껴볼 수도 있어서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한적하면서도 풍요로운 바닷가 마을로 떠나보기 좋습니다.

1. 삼척 미인폭포

국내 겨울왕국 실시판이라 불리는 삼척 미인폭포를 겨울 강원도 여행 갈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삼척 미인폭포는 여름에 갈만한곳으로도 유명한데 사실 그 겨울 풍경이 더 대단합니다. 실제로 엘사가 나올 것 같은 대자연이라고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는 겨울 삼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죠.

12월 31일부터 재개장 예정이라서 더욱 기대되고 짱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삼척 미인폭포는 30 ~ 50m 정도 높이로 떨어지는 단출한 규모지만, 붉은 협곡과 옥색 물빛으로 유명해지면서 찾는 이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협곡이 붉은색인 것은 공룡이 살던 때부터 쌓인 퇴적암이 공기에 노출돼 산화했기 때문이고, 상감청자처럼 신비로운 물빛을 보이는 건 석회질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2. 강원도 원주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계절을 품은 소금산 절경 따라 암벽 위 하늘길 오를 수 있는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원주가 있습니다. 자연의 싱그러움, 계곡의 짜릿함, 음악분수의 화려함, 미디어파사드의 신비로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겨울 강원도 여행 갈만한 곳입니다.

출렁다리 주변에 유리다리, 전망대, 케이블카, 잔도, 하늘정원,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등 즐길거리, 볼거리 시설을이 많고,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볼 수 있는 ‘나오라쇼’는 화려한 공연으로 눈호강할 수 있습니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간현리 1056-24)

1회차 19:30~20:10

2회차 20:30~21:10

3. 양양 더 앤 리조트 호텔 & 스파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양양도 빠질 수 없는 장소입니다. 양양 더앤리조트는 2020년 7월에 오픈해 최신식 시설과 자연 속에서 온천 스파를 즐길 수 있어 다른 곳보다 새로움이 더합니다. 야외노천탕에서 따뜻하게 야외 수영도 가능하죠. 프라이빗 카바나가 있어서 정말 말 그대로 프라이빗하게 월풀욕조도 즐기고 바베큐도 구워먹을 수 있고 따순 물에 몸 담그고 영화도 볼 수 있어요.

양양 더앤리조트는 압도적인 규모의 스파와 온천 시설이 있고 야외 스파 가든온과 자연 속에서 온천 사우나를 즐기는 듯한 스파온 온천 사우나도 있습니다. 커플 여행이나, 우정 여행, 가족 여행에서도 안전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겨울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4. 강릉 필수코스 하슬라아트월드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동굴스폿부터 다양한 이색적인 포토존들이 있어 어떤 연령층이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겨울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정동진 역에서 5분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어 동해바다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도 필수코스인 곳입니다.

매일 09:00 ~ 18:00

성인기준 12000원

5. 평창 삼양목장

눈이 내리면 가장 먼저 뛰쳐가야 하는 곳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겨울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삼약목장입니다. 새하얀 눈위에 내 발자국 먼저 찍고 싶은 분들이 좋아하는 곳이죠.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픙경을 만날 수 있는 삼양목장은 가을까지 알록달록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었고 이제는 숲이 새하얀 눈꽃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금세 하얀색으로 물들 것 같은 풍경에 정말 우리나라인가 싶었고, 겨울에는 이곳이 지상낙원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6. 인제 원대리자작나무숲

가을이 되면 유난히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 인제 원대리자작나무숲이지만 사실 이곳은 겨울 인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더 신비로운 곳입니다. 하얀 자작나무가 알록달록 옷을 갈아입은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멋진 유화작품을 보여주던 게 가을이었는데, 겨울에 방문하면 온통 하얀색 풍경으로 눈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숲의 입구를 지나 자박자박 걷다보면 수령이 20년 이상된 자작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눈처럼 하얀 자작나무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있는 모습이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답니다.

7. 정선 하이원스키장 곤돌라

새하얀 설산에서 즐기는 짜릿한 겨울철 스릴맛집이라면 강원도 정선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하이원 스키장이 있습니다. 지난 12월 3일에 정식 오픈을 하였고 슬로프도 길어서 스키타고 정상에서 내려올때 핵짜릿함이 최고인 곳입니다.

스키를 타보지 않았더라고 초보자, 중급자, 고급자가 이용하기 모두 좋은 코스가 있고, 스키를 타지 않더라도 곤돌라가 있어서 스키즐 즐기지 않아도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마음껏 겨울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424

8. 평창 라플란드 캠핑장

돈 안내고 몽골행 티켓 끊었다며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평창 라플란드 캠핑장을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소개합니다. 얼마전 정식 개장으로 돌아온 신상 글램핑장으로 6000평 대지 어마어마한 곳입니다.

글램핑은 주방, 개수대, 테이블, 바베큐 그릴까지 다 있고 텐트 내 지하에 개인 화장실, 샤워실까지 있어요. 그냥 빈몸으로 가도 되는 곳이죠. 오토캠핑과 글램핑 둘다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텐트 내 구성용품은 퀸 사이즈 침대 / 60인치 스크린/냉온풍기 / 서큘레이터 / 야외 테이블/버너 / 화로 / 스피커/냉장고 / 소파 / 전자레인지/차로 15분 이내거리에 봉평 하나로 마트 있고 회, 송어회, 물회도 판매

라플란드 캠핑장⠀⠀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376-2

9. 정선 삼탄아트마인

한때는 기계 소리 가득한 산업 현장이었던 삼척탄좌 정암광업소는 1964년 문을 연 뒤 수십 년 동안 광부들의 피땀으로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역사적인 현장입니다.

정부의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생산량이 감소하다, 2001년 결국 문을 닫았고 2013년 옛 삼척탄좌 정암광업소가 150여 개국에서 수집한 예술품 10만여 점을 갖춘 복합 문화 예술 단지 ‘삼탄아트마인으로 다시 태어나 겨울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산업 시설은 그대로 살리면서 예술의 향기를 입힌 독특한 디자인 콘셉트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받았고,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포함된 곳입니다.

관람 시간 :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월요일 휴관

10.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논골담길 묵호등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겨울 강원도 동해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추천합니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강원도 방언으로 스카이워크와 스카이 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높이 59m, 길이 160m로 바다를 향해 뻗어 있는 스카이워크에 올라서면 동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지니 강원동 겨울 바다 추천장소로도 최고이죠. 바닥은 구멍 뚫린 격자망이나 투명 유리로 돼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을 더해줍니다.

바로 아래 바다 위에는 도깨비방망이를 형상화한 길이 85m의 해상보도교량 해랑 전망대가 있고 해가 저물면 바다 위에 뜬 달 아래 형형색색의 조명을 받아 화려한 야경을 선사합니다.

해변도로 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

오전 10부터 오후 5시 또는 6시까지 운영

월요일 정기 휴무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겨울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국내여행 1박2일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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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겨울 여행지 추천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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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겨울 여행지 추천

코로나 이후의 여행 트렌드에서 알 수 있듯 최근 안전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언텍트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까우면서도 도시를 벗어날 수 있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강원도 겨울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선정되고 있습니다.

겨울 강원도 여행 갈만한곳 숨은 보석 같은 장소는 어디일까요. 정선·영월·삼척·태백의 에어비엔비 숙소와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등이 다양하여 추운 겨울도 행복한 강원도 1박 2일 여행지 추천입니다.

별로마 천문대

운영시간 : 오후 3시 ~ 밤 11시까지

월요일은 휴무

성인 7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경로 3500원

아주 특별한 국내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강원도 겨울 여행지 추천 중 별로마 천문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발 798.8m에 위치하고 있는 천문대는 마을 구석구석을 탐방하려는 자전거 여행자들도 많은 곳으로 강원도 겨울에 가볼만한 곳 로맨틱함이 최고조를 이룬다는 별로마 천문대입니다. 특히나 겨울에는 밤이 빨리 찾아와 별보기 좋은 밤이므로 강원도 겨울 1박 2일 여행지 추천이라면 영월을 다녀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추억을 선물받게 될 것입니다.

숲속의 귀족, 인제 자작나무숲

자작나무 숲은 전국 명품 숲으로 손꼽히며, 연간 10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강원도 여행지 추천 장소인데 특히 눈이 내리는 날, 강원도 겨울여행 갈만한곳 베스트 입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이 찾아서 휴식년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고 따라서 월, 화요일을 휴무로 하는 주휴일제가 시행되고 있으니 일정에 참고하셔야합니다.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한 여름과 눈이 많이 내린 겨울에 인기가 높은 강원도 겨울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껍질이 희다 못해 은빛을 낼 정도로 살결이 뽀얀 나무라서 ‘숲속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것이 자작나무로 자작나무는 기름기가 많아 태울 때 ‘자작자작’ 소리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겨울 강원도 여행지 추천 인제 자작나무 숲 20m 이상 높게 뻗은 미끈한 줄기와 곱고 흰 껍질 덕에 ‘나무의 여왕’이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빽빽한 자작나무숲을 바라보면 동화처럼 이국적이고, 시리도록 파란 겨울 하늘 아래 펼쳐진 숲은 온몸에 청량함을 얻게 됩니다. 강원도 겨울 여행지 추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인제읍 원대리 원대봉(684m)에 위치하고 있으며 138만㏊의 국유림에는 40만 그루가 넘는 자작나무가 군락을 이룹니다. 자작나무숲은 입구 초소에서 3.2㎞의 임도를 따라 걸어가야 만날 수 있고 보통 걸음으로 1시간 남짓 소요됩니다.

태백산

태백에 왔다면 반드시 가보아야 한다는 산, 바로 태백산이고 바로 강원도 겨울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상위권에 있는 여행 명소입니다. 높이가 1567m로 설악산, 오대산, 함백산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으로 산 정상에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도 있고 개천절에는 태백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강원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등산객도 많으므로 계절과 관계없이 추천하면서도 강원도 겨울 여행지 추천 잘 어울리는 장소입니다. 이와 함께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트레킹도 해본다면 길도 즐겁습니다. 겨울에는 눈꽃산행을 즐기려고 오는 분들로 강원도 겨울에 가볼만한 곳 손꼽히는 곳이지요.

경포대 경포호

상시 개방되어 있어 연중 어느 때라도 방문할 수 있는 경포호는 주차요금과 입장료도 없습니다. 본래 주위가 12 km에 달하는 큰 호수였지만 흘러드는 토사의 퇴적으로 주위가 4 km로 축소되고, 수심도 1∼2 m 정도로 얕아진 상태입니다. 언덕 위에 세워진 경포대는 예로부터 경포호를 배경으로 한 관동8경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하고 경포호는 호수 주위의 오래 된 소나무 숲과 벚나무가 어우러져 있어 봄에 아름답지만 강릉은 강원도 1박2일 여행지 추천 멋진 장소입니다.

경포호 주변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있어 자전거나 4륜차를 대여해 한 바퀴 돌면 힐링이 가능한 곳이며 경포호를 실컷 바라본 다음에 바로 옆에 있는 경포해변으로 이동하면서 강원도 1박2일 여행지 추천 알차게 채워볼 수 있습니다.

공현진 해수욕장 공현진항

주차도 쉽고 숙박과 음식점도 많아서 힐링이 필요할 때 찾아가기 좋은 곳으로 일출을 볼 수 있는 강원도 겨울 여행지 추천 장소입니다. 공현진 해수욕장에는 공현진 옵바위가 있는데 주변에 갈매기도 많으며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 바위 사이로 해가 솟아오르는 풍경을 찍는다고 하니 강원도 겨울 1박2일 여행지 추천 고성여행을 해보는 것도 비대면 여행을 잘 어울리겠습니다. 공현진 해수욕장도 강원도 고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되는 장소입니다. 사진을 보더라도 물이 얼마나 맑은지 보일 겁니다. 모래도 굉장히 곱습니다.

용소폭포

강원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45

상시이용 가능

휴무일 : 연중개방

입장료 : 무료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에 위치한 폭포로 아직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양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강원도 겨울 여행지 추천 입니다.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약 300m 정도에 폭포가 위치하고 있으며, 트래킹 코스로는 탐방지원센터-용소폭포-용소삼거리-선녀탕-오색약수-약수터탐방지원센터-오색주차장(약4.5km)의 2시간 30분 내외 거리가 적당합니다. 겨울이더라도 거뜬한 거리입니다. 용소폭포에는 유명한 전설이 전해지는데 이곳에 살던 암수 이무기 두 마리가 용이 되어 승천하려다가 수놈만 승천하고 암놈은 이곳에서 굳어져 바위와 폭포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양양 용소폭포는 높이 10m에서 떨어지는 물들이 깊이 7m의 소에 담기는데 자연이 만들어놓은 비경에 놀라움과 감동이 있습니다. 설악이 품은 수많은 아름다움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오색의 용소폭포, 강원도 겨울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입니다. 겨울에는 더 특별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설악산 흔들바위 설악산 권금성

설악산 흔들바위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170에 위치하며 설악산 소공원에서 울산바위로 향하는 도중에 있습니다. 무게는 약 32t, 높이는 사람의 키보다 조금 더 크고 네댓 사람이 팔을 벌려야 안을 수 있습니다. 흔들바위라는 이름은 100명이 밀어도 한 사람이 민 것과 같이 흔들리기만 해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강원도 겨울 여행지 추천하는 권금성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서 추워도 상관없는 강원도 겨울여행 갈만한곳으로 케이블 카에서 보이는 울산암과 신흥사 전경이 함께 보이는 모습이 새롭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정선 벅스랜드 스카이벅스

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역에 국내 최초 움직이는 VR시스템 신개념 놀이시설인 벅스랜드(스카이 벅스)가 있습니다. 벅스랜드는 정선군이 국내 최초 곤충을 테마로 VR을 접목한 친환경 자가발전 모노레일 놀이시설로 조성한 곳입니다. 지상에서 약 7m 높이에 길이 540m로 귀엽고 깜찍한 무당벌레 모양의 탑승기구 10대가 운영되며 1대당 2명이 탑승할 수 있는데 겨울에도 즐겁고 흥미로은 강원도 겨울 여행지 추천 입니다.

모노레일을 따라 하늘 위를 페달을 밟으며 이동하는 탑승기구는 고해상도 가상현실 VR시스템을 통해 신비하고 재미있는 곤충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어 겨울에도 즐겁게 즐길 수 있으며 약 5분간 VR 체험 후 나머지 구간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페달을 밟아서 발생하는 전기로 움직이는 자가발전 기능으로, 전체 약 8분 소요됩니다.

벅스랜드에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육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곤충들의 생활사를 배울 수 있는 이색공간인 곤충 유리온실이 조성되어 있으니 추위도 끄떡없는 강원도 겨울여행코스 2박3일에 추가해도 좋습니다. 곤충 캐릭터들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곤충 케릭터 공원, 편의시설 등도 있어 피크닉 장소로도 좋습니다.

아리랑 열차

2014년 시작된 관광열차 정선 아리랑 열차는 청량리, 제천, 영월, 예미, 민둥산, 별어곡, 선평, 나전, 아우라지 순으로 운행이 됩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운행하지 않지만 월요일이나 화요일이 정선 5일장이거나 공휴일이라면 운영을 합니다.

A-train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열차 디자인이나, 노선, 객실, 시간표, 운임 모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차로 떠나는 강원도 겨울 여행지 추천 더 특별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겨울이더라도 강원도 특산물을 구매할 수도 있고,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강원도 겨울에 가볼만한곳입니다.

국가지질공원 철원 고석정

철원지역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곳은 고석정과 철원용암대지, 송대소, 직탕폭포, 삼부연폭포 입니다. 한탄강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어 고석정과 직탕폭포, 삼부연폭포는 철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관광객과 탐방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강원도 겨울 여행지 추천 장소입니다.

고석정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철원팔경 중 하나인 철원 여행 필수코스인데 눈이 내린 날 방문하면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강원도 겨울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도시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는 철원에서 설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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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떠나는 랜선 겨울여행 ‘강원도 구석구석 알차게 눌러담음’

올해는 주구장창 태국여행기만 소개했었는데요.

갈 수도 없고~ 계절과 맞지도 않아 쓰는 저도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지난 겨울 여행사진을 모아모아서 ‘겨울여행 코스’를 짜봤습니다.

사실 겨울은 어딜가나 황량한 계절이기때문에 갈만한 곳이 그닥 많지 않은데요.

그 중에.. 겨울 여행의 으뜸인 강원도쪽을 소개하겠습니다.

산이면 산~

눈 쌓인 선자령(대관령)이 있고

바다면 바다~~

흰눈 만큼이나 눈 부신 파도가 마구마구 부서지는 동해바다가 있지요.

그리고 먹다 먹다 지치도록 다양한 겨울 별미가 넘쳐나고요.

코로나 때문에 갈 수 없으니 그 허전함을 채워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나할까~

지금 이 시기에 ‘여행’은 눈치를 봐야하는 부담스러운 것이지만

랜선은 누가 뭐랄것도 없으니 느긋하게 저와 함께 떠나보세요.

자유롭게 떠나는 랜선 겨울여행 ‘강원도 구석구석 알차게 눌러담음’

네, 바깥의 날씨는 영하 20도를 가르킵니다.

요즘 날씨와 비슷하여 지난 주말에 다녀온 곳 아닐까? 의심? 추측?해보실 수 있겠지만,

4년전쯤 평창이 이랬습니다.

서울/경기와 달리 강원도는 특히 산쪽은 이정도 기온은 일상이라고 하니

출발하시는 분들 자자.. 다시 들어가서 내복입고 들어오세요.

그냥 히트텍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울트라웜~~~ 정도에 롱구스다운 입어줘야합니다.

무장하셨으면 출발합니다. 부릉 부릉~~~

진작부터 강원도 가는길이 다양해졌지만

저는 옛사람이니까 강원도는 ‘영동고속도로’지요.

영동타고 동쪽으로 가다가 바다 맞닿는 곳에서 좌회전해서 속초쪽으로 올라가겠습니다.

첫번째 여행지는 대관령삼양목장입니다.

평창에 있고요.

4계절 다 가봤지만 겨울이 가장 아름답지 않나~~싶습니다.

추천이유는 눈 다운 눈을 눈에서 피나도록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왕복 9키로정도 되는 산길을 주욱~ 올라가면서

온통 새하얀 선자령이 쭈욱 펼쳐지거든요.

게다가 세차게 돌아가는 풍력기가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지겹도록 하는 눈 구경이라는게 … 이 정도!!!

길을 따라 치워 쌓은 눈이 2미터이상의 설벽이 되었습니다.

왠지 멋부린것 같은 포즈는 뭐지??

멋은 포기한 차림입니다. 저 사실은저것보다는 더 멋쟁이에요.

모자를 쓰지 않으면 머리가 광녀처럼 헝클어져서 급 구입해서 쓴것이고요.

선그라스를 쓰지 않으면 눈이 부셔 당췌 앞을 볼 수 없어서 차에 있는것 그냥 쓰겁니다.

목 아랫쪽부터는 3겹이상 겹쳐입어서 상당히 뚱뚱하게 나온거… 맞습니다.

코가 촉촉한 것은

진작부터 흘러내린 콧물을 인지할 수 없었어요.

가장 꼭대기에 이르면 ‘동해전망대’라는 곳이 있는데요.

날이 맑은 날에는 대관령에서 동해바다가 보입니다.

저기~~~~ 육지 끝은 하늘이 아니라 바다예요.

전망이 시원하게 뻥 뚫려 있습니다.

동해전망대에서 360도 어딜봐도 장관이 아닌 곳이 없습니다.

이런 뷰는 놓치지 말아야 할 포토존이죠.

그는 한결같은 아재포즈를 취해봅니다.

오른쪽 다리는 짝다리로 힘을 풀고

허전한 왼쪽은 손가락으로 엄지척!!!

그러나 아이와 함께하는 겨울 여행이라면

스타일은 포기 못하는 멋쟁이들이라면

대관령 삼양목장보다는 규모가 작아 코스가 간단한 ‘양떼목장’을 추천합니다.

갬성 충만한 곳이라고는 이 오두막하나 뿐이지만

사진만큼은 인스타감입니다.

삼양목장을 보지 않았다면 이정도도.. 광활한 설경이라고 할만 해요.

눈이 미끄러워 천천히 걸으면 1시간이면 다 돌아봅니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양들에게 먹이주는 체험은

아이들의 인기코스이기도 하고요.

아침에 출발해서 구경하나 하고 나면 늦은 점심때쯤인데요.

겨울 강원도만의 별미 ‘황태요리’추천합니다.

매서운 강원도 날씨를 황태국으로 뜨뜻하게 풀어주고요.

매콤한 황태구이로 입맛도 살려봅니다.

북어야 명태를 아무데서나 그냥 말리가만 하면 되는 것이고요.

같은 명태라도 황태는 ‘강원도’처럼 일교차가 높아서 얼고 녹고를 여러번 해서 황금빛으로 건조한 것입니다.

그러니.. 강원도만의 별미 맞지요.

식당 옆에 있었던 ‘황태덕장’입니다.

인제나 평창 횡계쪽을 지나면 자주 볼 수 있는 건조장인데요.

맛있게 식사를 하고

황태들에게 감사의 세레머니~하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해봅니다.

저희 부부가 속초여행을 갈때마다 꼭 들르는 곳 ‘하조대해수욕장’입니다.

조금만 올라도 되는 작은 전망대가

세상 아름다운 바다를 보여주거든요.

우선 발밑으로 부서지는 파도는 맛보기고요.

오르자마자 끝도없이 이어지는 동해바다가 펼쳐집니다.

동해는 갈때마다 겨울바다가 거친거 같아요.

잔잔한 날도 있나요?

사실 저날도 맑은 날이었는데 바다만 보면 태풍온 것 같았어요.

원래 동해바다가 이렇게 길게 이어졌었나 싶은…

끝도 없이 이어진 바다와 모래사장입니다.

속초 가는 큰도로에서 가깝고 전망대는 무료이니

하조대해수욕장 전망대 꼭 들려주세요.

강원도 여행에서 늘 종착지는 ‘속초’입니다.

맛집, 가성비 좋은 호텔, 힙한 카페가 많아 좋아합니다.

호텔에는 잠시 휴식만 취하고 나오세요.

영금정의 ‘일몰’을 놓치면 안됩니다.

겨울여행은 어딜가나 휑~해서 특히 밤에 할게 없는데요.

영금정의 야경이야 말로 심심한 밤을 갬성 촉촉~~~하게 바꿔줍니다.

그리고 배도 채워줍니다.

아까 점심 먹고 살짝 출출할 때잖아요.

영금정 올라가는 길 옆에 ‘동명항’에는 튀김거리가 있습니다.

딱.. 만원어치 한봉지만 담아서 영금정으로 올라가봅니다.

튀김을 바삭바삭 씹으면서

먼저 줘야하는 곳은

영금정 맞은 편에 있는 설악산뷰 일몰~

설악산 뒤로 해가 사라졌다면

더 어두워지기전에 바라를 바라봅니다.

파란 바다, 힘차게 부서지는 하얀파도를

멍때리면서 튀김을 마저 먹어봅니다.

아삭아삭~ 바삭바삭~~

튀김때문에 느끼해서 바로 저녁 밥을 못먹겠다는 ‘그녀’

기름을 소화시킬 시간이 필요하다는 ‘그녀’

밤바다는 보고 가야하지 않겠냐는 ‘그녀’

답은 정해진 것 아니냐며 바닷가 뷰 카페로 들어가는 ‘그’

그러나 막상 카페에 들어오니 바다가 보이지 않는 유리 반사뷰~~~

ㅋㅋㅋㅋㅋㅋㅋ

거을 보며 커피 마시는 줄…

뻘줌해서 터진 웃음.. 키득 키득

‘내여보 사랑합니다’

다음 코스는 속초중앙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늘 한결같은 메뉴를 사러 왔습니다.

대기시간이 긴 닭강정부터 사봅니다.

다른 음식부터 사면 닭강정 기다리다 다 식어버리니까요.

(나름 계획이 있습니다.)

닭강정은 역시 만석닭강정?? 아니 아니 ‘중앙닭강정’~~

집에서부터 짜온 메뉴

닭강정, 오징어순대, 오징어회, 맥주까지 사서 호텔로 갑니다.

식당에서 먹어도 좋지만

닭강정, 회, 오징어 순대 이 3개를 동시에 먹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뜨끈한 바닥에 몸을 지지면서

먹다가~ 누웠다가~~ 다시 먹다가~~ TV보다가~먹다가

느긋하게 겨울밤을 보내는 세상 편한 여행입니다.

호텔이 바닷가 뷰라면 일출도 추천합니다.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발코니에서 볼 수 있으니까요.

둘이 한개의 이불을 뒤집어쓰고 해가 뜨기를 기다려봅니다.

일출을 봤다면

다시 후다닥 들어가 다시 잡니다. ㅋㅋ

겨울이 아니었다면

바닷가뷰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었을테지만

겨울이니까

따뜻한 국물이 있는 ‘감자옹심이’를 먹어줘야합니다.

집 근처에서도 먹을 수 있는 옹심이지만 그건 냉동식품이고요.

제대로 만든 옹심이는

사각사각 씹히면서 동시에 쫄깃 쫄깃합니다.

이런 진짜는 강원도를 가야 먹을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감자를 바로 갈아 부쳐서 갈변하지 않은

맑고 뽀얀 색의 감자전은 꼭 시켜드세요.

자고로 기름져야 배가 든든한 법~

속만 채우고 빈손을 돌아오면 여행 헛한 것이지요.

양손 가득 들고 와서 집에서도 지지고 볶아 먹어야

여행의 여운이 오래 남아요.

겨울에만 잡히는 도루묵~ 양미리~ 장바구니에 팍팍 담으세요.

가격도 완전 착해요.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안목해변에서 커피 한잔 마시기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요즘 카풰놀이 못하고 있잖아요.

랜선으로마나 카페인 가득 충전해봅시다.

저때는 선물받은 기프티콘이 많아서 별다방에 갔지만

내년 겨울에는 다른 커피를 마시러 꼭 다시 동해를 찾을까합니다.

이웃님들 내년 겨울엔 꼭 동해바다에서 만나요~

강원도 겨울 여행지 1월이 제격! (2022년)

강원도 겨울 여행지 , 제대로 된 겨울 여행지는 바로 강원도가 아닐까 합니다. 스키장 등 레포츠형 여행이 아닌 자연을 즐기고 강원의 맛을 알아보는 숨은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2월부터 차가운 기온과 소복이 쌓인 눈은 1월 강원도 여행에 제때입니다!

강원도 겨울 여행지 목차

겨울이 만들어준 설경을 제대로 보여주는 평창

목장 <출처:언스플래쉬>

평창에서 첫 번째로 추천해 드릴 여행지는 목장입니다. 광활한 설경과 귀여운 양들을 볼 수 있는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 양떼목장을 더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첫 방문지는 삼양목장으로 잡아보겠습니다. 한눈에 보이는 능선과 그 능선을 따라 소복이 쌓인 눈을 보니 마치 눈 사막에 떨어진 느낌입니다.

거대한 풍력발전기는 강원도의 숨은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풍력발전기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아 참! 삼양목장은 정상까지 차량으로 이동한 후 천천히 아래를 둘러보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가벼운(?!) 트래킹을 하고 싶다면 입구에서 출발하면 좋지만 대략 2시간은 잡아야 합니다. 아이젠, 방한복 등 만반의 준비를 하셔야 해요!!

자, 그럼 삼양목장을 나와서 설경과 귀여운 양들을 볼 수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겠습니다.

양과 댕댕이 <출처:언스플래쉬>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도 겨울철에 양들을 방목하진 않지만, 목장 끝에 위치한 ‘양들의 편안한 집’에서 양들에게 건초를 주면서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별도로 있습니다.

삼양목장에 비해 대관령 양떼목장은 다소 귀여운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천천히 설경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어도 1시간 내외로 다 둘러볼 수 있는 눈꽃 둘레길 같은 느낌입니다.

참고로 2022년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리니 강원도 겨울 여행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참여해보세요!

꽤 걸은 거 같으니 이제 차량으로 약 15분 이동하여 쉬엄쉬엄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보러 가겠습니다. 발왕산 케이블카는 용평리조트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케이블카 <출처:언스플래쉬>

발왕산 케이블카는 편도 20분 정도 올라가야 정상에 다다를 만큼 그 길이가 꽤 깁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보이는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 눈을 뒤집어쓴 나무, 하얀 설탕 가루를 뒤덮은 듯한 능선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워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카이워크 전망대 앞에 서 있으니 설산 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네요! 마치 번지점프를 준비하는 사람 같은 긴장감도 느껴지기도 하네요.

전망대에서 나와 산책로를 따라 발왕산 정상까지 한 번 올라가 봅니다. 산책로 중간중간 눈과 얼음이 만들어낸 절경으로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네요.

겨울 눈 구경 강원도 코스 추천)

삼양목장->양떼목장->발왕산 케이블카

강원도 겨울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정선!

시장 <출처:언스플래쉬>

다음으로 소개할 강원도 숨은 여행지는 정선입니다. 시장 먹거리 투어로 제대로된 강원도의 맛을 느껴볼까요?

추천하는 재래시장은 정선 아리랑 시장입니다. 아리랑시장을 들어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먹자골목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메밀전병, 곤드레밥, 올챙이 국수, 녹두전 등 다양한 강원도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메밀, 옥수수 등 구황작물로 만든 지역 음식으로 가볍게 먹기 좋은 겨울철 음식이죠. 든든히 배를 채웠다면 정선의 설경을 구경하러 아리힐스 스카이워크로 이동하겠습니다.

쑥 빠질듯한 절벽을 위로 거닐고 있자니 등짝이 오싹해지네요. U자 모양의 스카이워크 끝자락에 서니 무서움은 온데간데없고 정선이 보여주는 깊고 높은 능선들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이제는 화암동굴로 신비로운 천연동굴로 향해야 할 차례입니다. 이곳은 동굴의 아름다움과 일제 강점기에 사용했던 금광 채굴 현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천연동굴 <출처:언스플래쉬>

길을 따라 쭉 들어가 보면 유석폭포가 보이는 데 규모가 어마어마한 게 단연 아시아 최대 크기입니다.

아찔한 동굴 내부의 모습을 보니 인간은 자연 앞에서 한없이 작은 존재라는 생각이듭니다.

강원의 겨울 맛과 신비로운 자연을 경험했다면, 이제 힐링할 수 있도록 속초로 가보겠습니다.

몸과 마음을 녹이는 속초 여행

겨울 바다 <출처: 언스플래쉬>

강원도 겨울 여행지 중 겨울바다를 뺀다면 섭섭하겠죠? 속초 외옹치 해변으로 여행객들에게 다소 외면(?!)받은 한적한 여행지였지만 겨울 동해바다를 따라 만들어 놓은 산책로와 드라마에서 촬영지로 활용되면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산책로 중간중간 겨울 바다를 넋 놓고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일렁이는 바다를 보면서 지친 일상을 정리할 시간이 생깁니다.

다음으로 아바이 마을로 가보겠습니다. 외옹치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이고 가벼운 드라이브 코스로 달려가 봅니다.

아바이 마을은 근현대사가 녹아있는 모습으로 이곳 또한, 방송가의 촬영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갯배도 타볼 수 있고 해변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경치를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아바이 순대 전문점이 밀집해 있어 유명한 아바이 순대도 마음껏 맛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의 겨울 바다로 꽁꽁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속초 척산온천휴양촌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노천탕 <출처:언스플래쉬>

척산온천휴양촌은 자연 용출 온천으로 인공적으로 가열하지 않아 온천에 녹아있는 성분 그대로 보존된다는 점만으로도 그 가치가 높습니다. (참고로 척산 온천휴양촌과 척산 온천장은 다른 곳입니다! 위치상 서로 가까움.)

또한, 노천 온천을 즐기면서 보는 설경은 여기가 대한민국이 맞는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온천을 어느 정도 즐겼다면 솔향 폴폴 나는 소나무 숲 산책로를 따라 이동해봅니다. 자연의 기운을 온전히 받으니 이곳이 겨울 힐링 여행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강원도 겨울 여행지 소개를 마치며,

강원도의 겨울은 어느 지역보다 활기 넘치는 곳입니다. 스키장, 겨울 축제 등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곳이 많고 겨울 바다 여행으로 제격인 강릉 겨울 여행 등 이미 인기 있는 관광지가 많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숨은(?!) 여행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당일 여행도 가능하지만, 여행의 즐거움을 여유있게 즐기기 위해 1박 2일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다른 지역 겨울 여행지 알아보세요!

✔ 제주도 겨울 여행지 (2022년)

✔ 경기도 겨울 여행지 (2022년)

디그램 여행 가이드 – K-Tourism / Korea Tour guide for travelers / Tour / dgram / 디그램 / 언텍트여행 / 랜선여행 / 미슐랭미식투어 / 여행전문인스타그램 / 한국여행 / 여행맛집 / 여행인싸 / 버킷리스트여행 / 여행가치 / 인생여행 / 글로컬여행 / K관광 / 외국어관광가이드북 / 관광가이드북 / 의료관광

평창

상원사

오대산 중턱에 자리 잡은 상원사는 신라 성덕왕 때 보천과 효명 왕자가 진여원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고찰로, 몇 차례의 소실과 중창을 거쳐 지금에 이르고있다. 상원사에는 피부병으로 고생하던 조선 세조가 문수동자를 만나 병이 나았다는 일화가 전해지며, 현존 유물 중 가장 오래된 상원사동 종(국보 36)도 있다.상원사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빼어난 전망과 순백의 겨울 설경이 일품이며,상원사로 올라가는 선재길은 마음의 평화를 선사하는 명상의 숲길이다.

떠나자, 겨울 강원도-! 머물며 즐기는 겨울 체험여행 매거진 – 강원네이처로드

머물며 즐기는 겨울 체험 프로그램

춥고 눈 와서 이동이 어렵다며 겨울 여행 가는 것이 고생이라고 생각된다면, 큰 오산이다. 새하얀 설경으로 빠져들어가는 듯한 강원 네이처로드 드라이브길을 통한 여행 후, 도착한 숙소에서 겨울 여행의 묘미를 누릴 수 있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추억과 경험을 할 수 있는지 겨울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하고자 한다.

구들과 가마솥의 조합, 시골의 겨울 만끽 – 황토구들마을 (4코스 굽이굽이 드라이브길)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의풍포길 23-10

평창강이 시작되는 자연치유마을 ‘황토구들마을’은 한국 전통 난방법인 구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따뜻한 구들방에서 자고, 머무는 동안 실제 황토 반죽과 벽돌로 각자의 미니 구들을 만들어볼 수 있다. 가마솥에 들기름을 두르고 옥수수 알갱이를 넣어서 내가 만든 구들에 올려 파팝! 가마솥 팝콘을 튀겨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도시에 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시골’에서 지내며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오랜 잔상이 남는 여행이 될 것이다.

[네이처로드 시골하룻밤 패키지 살펴보기]

눈꽃 트래킹으로 즐기는 설경 – 하이원리조트 (5코스 깊은산 드라이브길)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424

강원도의 대표적인 호텔&리조트 중 하나인 이곳은 스키, 워터월드, 카지노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투숙해도 좋은 곳이다. 특히, 언급한 다양한 부대시설뿐만 아니라 숙소를 중심으로 준비한 트레킹 코스로 매우 유명하다.

눈꽃 트래킹, 휴머니멀 치유의 트레킹, 누구나 트레킹, 명상과 트레킹 등 4개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숲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을 즐기며 숨어있는 비경은 찾아보는 시그니처 프로그램 ‘HAO 트레킹 (눈꽃 트래킹 등)’의 참여를 통해 고원숲길, 도롱이연못, 백운산 마천봉 등을 가볼 수 있다.

요가와 명상으로 마음 챙기기 –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5코스 깊은산 드라이브길)

강원 정선군 북평면 중봉길 9-12

회복이 필요하여 작은 사치를 할 마음이 있다면, 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를 권한다. 삼한시대, 맥국의 갈왕이 전쟁을 피해 암반 위에서 숙면했다고 유래하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宿岩)리’에 위치한다.

강원 네이처로드 드라이브길을 통해 여행의 여정을 누리고 머무는 동안 특별히 숙소를 벗어날 이유가 없다. 투숙객을 위해 요가, 명상, 웰니스 쿠킹클래스, 음악 감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고, 실내외 스파. 사우나 등 부대시설들이 다 있기 때문이다. 한 번쯤은 우리도 곰이 동면하듯, 푹 겨울잠을 자며 쉼을 얻을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

눈 속 마을 스노위랜드에서의 썰매 체험 – 비발디파크 (7코스 전원풍경 드라이브길)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강원도 겨울 하면 딱 떠오르는 운동 ‘스키’, 스키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비발디파크! 이다. 겨울에는 스키장, 여름에는 오션월드, 봄/가을은 골프장 등이 다 갖춰져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도 많아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이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기에, 당일 여행으로도 다녀올 수 있으나 워낙 많은 부대시설 때문에 당일 여행으로만 다녀오기는 너무 아쉬운 곳! 특히 겨울에는 약 3만 3천 평 규모의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눈 속 마을인 ‘스노위랜드’가 있다. 레이싱 썰매, 패밀리 썰매, 토네이도 썰매 등 다양한 썰매장과 전통적인 겨울 놀이 시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겨울에 꼭 방문하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네이처로드 헬시 다이닝 패키지살펴보기]

탄산스파와 황토 찜질방에서 Hot한 겨울 – 힐리언스 선마을 (7코스 전원풍경 드라이브길)

강원도 홍천군 서면 종자산길 122

업무, 학업, 집안일 등으로 지쳤다면 온전한 ‘쉼’을 위해 힐리언스 선마을을 추천한다. 국내 최초의 웰에이징 리조트로 머무는 동안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생활 리듬 습관을 조금씩 바꾸기만 함으로도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특히 눈 많이 오는 겨울에는 리조트 전경이 아름다워 머무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되고, 더욱 조용하게 머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차와 음악, 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황토 찜질방, 숲속 내 요가와 명상 장소 등 나 자신의 힐링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핸드폰이 터지지 않아 불편함도 있지만, 의도한 불편함으로 자연스레 디지털 디톡스를 할 수 있으니, 온전한 ‘쉼’을 위한 여행이 될 것이다.

[네이처로드 힐링 패키지 살펴보기]

글 :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화영)

사진 : 업체 제공

겨울이다! 강원도로 떠나는 2박3일 겨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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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강원도여행 / 겨울여행 / 양떼목장

태백산 눈꽃 / 정동진 / 창포말등대

겨울 강원도로 떠나는 여행

늘 마음속에 아련한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곳, 강원도

내가 지금 살고있는 경남 창원에서는 상당히 먼 거리에 있는 곳이다.

그래서 평소에는 절대 쉽게 찾아갈 수가 없는곳, 그래서 그 그리움이 더 큰 곳인것만 같다.

1년에 토,일요일을 모두 온전히 쉴 수 있는 날은 그 절반을 겨우 넘기고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처럼 3일을 이어서 쉴 수 있는 경우는 많아봤자 1년에 3-4번 정도, 몸도 많이 지치는 시기이고 해야하는 일들도 너무 많아서 쉽게 여행을 떠나자는 결심을 하지는 못했지만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나도 모르는 사이 저절로 3일간의 여행을 위한 짐을 꾸리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겨울, 그리고 2015년 올 한해도 며칠이 남지 않은 시점, 나는 과연 어디로 떠나야할까? 잠시 고민은 있었지만 이미 내가 원하고 마음이 움직이고 있는 여행지는 정해져있었다.

매년 겨울이면 아름다운 눈꽃을 가득 피워내는! 자연이 그 모습 그대로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있는 곳, 강원도가 바로 이번 여행의 목적지이다.

남호해수욕장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강원도 태백시이다. 이름에서도 예상 할 수 있겠지만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태백산의 겨울 눈꽃을 만나는 것이다. 창원에서 출발해서 태백시를 찾아가는 경우 사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는 것이 가장 빠르고 또 편안한 길이다. 하지만 중간에 아무런 만남도 없이 그냥 태백까지 올라가는 것은 사실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길은 창원을 출발해서 경주를 지나 영덕, 울진을 거치면서 동해안 7번 국도를 지나는 것이었다. 물론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구불구불 복잡한 길들을 때론 만나기도 하지만 이 또한 여행이 주는 큰 즐거움들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남호해수욕장

사실 나는 이름도 처음 들어본 곳이다. 바다를 옆에 두고 도로를 달리다 너무 아름다운 한 해변이 눈에 보이길래 나도 모르게 급하게 샛길로 차를 돌려 주차장에 주차를 하게 되었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근처에 살고있는 분들께는 작지만 아름다운 해변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 그 매력에 빠져서 나도 잠시 들른 남호해수욕장에서 꽤나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깨끗하고 사람들의 손길이 많이 닿지는 않은듯한 그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2박3일 강원도여행의 대략적인 루트

1일차 : 창원(출발) – 경주 – 영덕 남호해수욕장 – 삼사해상산책로 – 삼사해상공원 – 강구항 – 영덕 풍력발전단지 – 영덕 해맞이공원 – 창포말등대 – 울진 월송정 – 태백시(1박)

2일차 : 태백산 눈꽃산행 – 강릉 정동진 – 강릉 카페거리 – 강릉 강문해변 – 강릉 경포대(1박)

3일차 : 강릉 강문해변 설경 – 강릉 벌집 손칼국수 – 대관령 양떼목장 – 창원(도착)

총 이동거리는 네비에 남아있는 거리만 계산해봤을 때 약 870km, 이동시간은 어느 정도인지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봤을 때 적어도 10시간 이상은 운전석에 앉아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너무 늦은 시간까지 밖에서 무리하며 돌아다니지는 않았고 조금 이른 시간에 숙소에 들어가서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여행을 다니려고 나름 노력을 했었다.

삼사해상산책로

남호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삼사해상산책로. 부산에서는 이런 비슷한 곳들을 많이 만나봤었지만 영덕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은 이번 여행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사실 영덕으로 여행을 온적은 꽤 자주 있었지만 주로 먹기위한 여행이 주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았다면 더 많은 곳들을 만날 수 있었을텐데 너무 늦게 만나게 된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구도만 잘 잡으면 이 곳에서 만나는 아침의 일출도 정말 멋지겠다는 생각이 든다.

삼사해상공원

영덕에서는 가장 유명한 일출명소들 중 하나이다. 아래쪽 주차장에서는 나무들이 시야를 가려서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기는 조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위쪽으로 올라오는 계단이나 지금 내가 바라보는 각도에서 망원렌즈를 사용한다면 꽤나 멋진 일출을 만나 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긱이 든다. 올라오는 길도 너무 좋고 주차장도 굉장히 넓은 편이라 조금만 이른 시간에 서두른다면 멋진 2016년의 첫 해를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되어줄 것 같다.

연말 분위기 물씬

나무들이 아프거나 힘들어하는건 아니겠죠?

공원에있는 나무들에 트리장식을 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아무래도 며칠 있으면 해맞이 행사가 열릴 곳이다보니 지금부터 미리 꽃단장을 시작하는 모양이다. 낮에 담아보는 이런 빛망울 보케는 오랫만이라 나도 덩달아 옆에서 신이 났다.^^

강구항

영덕으로 여행을 왔으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이전에 내가 영덕으로 여행을 오면 항상 그 첫번째 목적지가 되던 곳, 바로 영덕의 대표적인 대게거리 강구항이다. 오늘은 일행이 없어 그냥 지나치는 곳이지만 만약 함께 여행을 온 지인이 옆에 있었다면 다시 물어볼 것도 없이 오늘의 1박은 영덕의 강구항이 되었을 것이다.

숙소 잡고~ 짐 풀고~ 대게에 쐬주 한 잔!

GAME OVER!

영덕 풍력발전단지(바람의 언덕)

하지만 오늘 영덕을 지나게된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이 곳! 영덕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풍력발전단지이다. 내륙에서도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곳들은 더러 있지만 바다고 그 바로 옆으로 내려다 보이는 곳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영덕도 여행지로서 요즘 상당히 유명해진 곳이지만 이 곳을 모르고 있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꼭 한 번 소개를 해드리고 싶었다.

게다가 해가 지는 풍경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직접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그 너머로는 시원하고 푸른 동해바다

영덕 창포말등대 일몰

풍력발전단지를 지나 조금만 더 구불구불한 산길을 달리면 영덕 해맞이공원에 도착하게 된다. 물론 그 곳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도 너무 아름답지만 그 조금 아래에 자리하고있는 창포말등대는 꼭 한 번 들러봐야하는 곳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그냥 옆의 바다와 함께 바라보는 등대의 모습도 너무 아름답지만 역시나 가장 아름다운 장면은 일출, 일몰과 함께하는 창포말등대의 모습이다. 비록 해가 뜨는 풍경 속의 창포말등대는 만나보지 못했지만 해지는 풍경 속의 그 모습에서 해가 뜨는 광경도 괜히 혼자 머리 속에 살짝 그려본다.

울진 월송정

울진에도 사실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많이 있었다. 오히려 영덕보다 더 관심이 갔던 곳이 울진인데 몸도 이미 조금 지쳐있고 또 강원도 태백까지 운전을 해서 혼자 올라가야하는 상황이라 그렇게 많은 곳들을 둘러볼만한 여유는 없었다. 그럼 내가 가장 보고싶었던 곳을 찾아가자!

그래서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달이 떠오른 풍경이 그렇게도 아름답다는 월송정을 찾아가게 되었다.

월송정에서 만난 둥근 달

그리고 바다를 환히 비추는 모습

드디어 태백역에 도착!

아시는 분들은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태백에서 좋은 숙소를 구하는 것은 거의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오히려 근처 가까운 다른 곳에서 1박을 하시고 다음날 아침 일찍 태백으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꽤 많이 봤었다. 만약 숙박관련 신규개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어느정도의 경쟁력은 반드시 갖추시고,,, 태백에서 도전장을 던져보는 것은 어떨까,,, 신중하게 제안을 드려보고 싶다.

태백에는 뭐? 바로 태백산이 버티고 있으니까

태백산 오르는 길

이번 강원도 여행의 가장 큰 이유이자 목적이다.

11개월 만에 다시 찾은 강원도의 태백산,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아실것이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신을 갈아신고 다시 한 번 배낭을 꾸리고 처음 그 산을 마주했을 때의 그 느낌

‘아!!!’ 라는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는 그 기분, 첫만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만날때 마다 그런 느낌을 전해주는 곳이 바로 태백산이다.

태백산 중턱에서 바라본 하늘

솜털처럼 곱게 맺힌 눈꽃

겨울 나무에서 다시 피어난 눈꽃

태백산 상고대

봄과 겨울의 콜라보

눈바람 몰아치는 태백산 정상터

주목군락지

어쩜 이런 모습으로

화려한 하늘의 빛내림

강릉 입성!

그 화려한 빛내림 속을 지나 도착한 곳은 바로 강릉, 강릉의 정동진이다.

소중한 추억이 가득 깃든 정동진

반가움 보다는 안타까움이 더 많은 곳, 그 곳이 내게는 정동진이라는 곳이다. 내가 풋풋한,,,대학생이었을 때 배낭 하나 들쳐메고, 목에는 1회용 카메라를 하나 걸고서 기차를 타고 둘러둘러 찾아온 곳이 바로 이 곳 정동진이었다. 그때만 해도 수줍은듯 조용하게 찾은 여행자들을 편안하게 반겨주는 모습이 선명한 정동진이었는데 지금은,,, 너무도 변해버린 그 주변의 모습에 나도 사실 자주 찾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 곳이 되어버린 정동진. 그래서 일부러 사진을 찍어도 지금의 변해버린 모습들은 하나도 담기질 않았으면,, 이라는 생각으로 셔터를 누른다.

그래도 늘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강릉 카페거리의 밤

정동진에서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다시 출발! 2박3일 여행에서 두번째 밤을 쉬어갈 곳은 바로 강릉이다. 강릉에도 핫한 여행지들이 너무 많이 있지만 오전에는 등산도 하고 오늘도 꽤 많은 거리를 걸었기 때문에 잠시라도 따뜻한 곳에 앉아서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숙소를 정하기 전에 잠시 들른 강릉 카페거리

인기만큼이나 많은 사람들과 카페들로 붐비는 거리였다.

쉬는 시간^^

어디로 한 번 들어가볼까? 잠시 고민하다 거리를 둘러보다 내가 선택한 곳은 바로 여기! 그냥 따뜻하게 보이는 가게의 내부가 너무 편안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붐비지 않는다는 것도 내게는 또 나름 큰 매력! 남들이 좋다고해서 우루루,,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겠지만 나도 내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여기를 찾은 것이니까^^

진한 라떼와 크랜베리스콘

역시! 둘 모두 아주 만족스러웠다!

친절하신 직원분들도 모두 Thank you^^

달선이네 조개마당

요기가 진짜 맛집인데!!!

혹시나 카페거리로 나들이를 가신다면 여기도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맛이 참,,, 괜찮은 곳이다. 카페거리를 찾아와서 저기를 가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도 강를 가페거리를 혼자서 찾아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지만,,ㅡ.ㅡ;ㅎㅎ

보름달이 두둥실

강원도의 밤바람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차가웠지만 둥글둥글 떠오른 달을 보니 다시 슬슬 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숙소를 정해놓고 짧은 휴식을 취한뒤 다시 동네 마실에 나선다.

정말,,,

이정도면 병이다.

옆에서 동료쌤들이 늘 이야기한다. 제발 좀 쉬라고,,,ㅜㅠ 아무것도 하지말고 집에 좀 있으라고,,,

난 왜 그러지 못하는걸까,,, 병일까?ㅜㅠ

강문교의 화려한 밤

와~ 이런 곳도 있었구나~!

역시 잠시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벽지가 너무 이쁜 방 & 캐노피???ㅡ.ㅡ;

괜히 혼자 침대 위에 앉아서 방을 두리번,,,두리번,,, 천장 한 번 올려다보고, 캐노피도 쳐다보고 또 다시 벽지 한 번 쳐다보고,,,

그러다 잠들었다

ㅡ.ㅡ;

방은 참 이뻤다

아싸! 함박눈이 대박!

이른 아침에 눈을 떠보니 창밖으로 함박눈이 펑펑!

Oh My God! 바로 달려나갔다!

등산복으로 중무장하고 출동!^^

함박눈 내리는 강문해변

어디가 눈? 어디가 파도?

강릉 맛집 벌집 장칼국수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소개된 강릉의 맛집. 방송에 나오기 전에도 강릉을 찾으면 즐겨서 찾던 가게이다. 5-6년 전에 이틀동안 묵었던 숙소 사장님이 추천을 해주신 곳이었는데 사실 방송에서는 약간 과장이 있는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는 칼칼한 맛을 원래 좋아해서 내 입맛에 적당히 맞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 곳이지만 맛이 그렇게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고기가 섞이면서 육수가 조금 진해지는데 그런 느낌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별로 좋아하시지 않을듯~ 하지만 일반 칼국수들 보다 맛있다는건 나도 확실하게 보증한다.

해장으로는~~~ 정말 이만한게 없다!

내가 바로 얼큰얼큰 벌집 손칼국수

고기 고명이 조금 줄어든듯ㅠㅜ

메뉴판에는 없지만 곱배기도 주문 가능! 넉넉한 양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기억하시길~^^

양들은 없는 대관령 양떼목장

이번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대관령 양떼목장. 적설량이 너무 부족해서 약간 아쉬웠던 곳. 2년전 이곳을 찾았을 때는 어디가 어디인줄도 모를만큼 온통 하얀색을 뒤덮인 눈천지 세상이었는데 오늘은 마치 가을의 그 모습을 만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1월말에 다시 한 번 달려야 하나,,,ㅜㅠ

양떼목장 핫포인트 움막

엄마양과 아기양, 포즈도 같아

사실 엄마인지 아닌지 정확한 정보는 나도 전혀 알 길이,,,ㅡ.ㅡ;; 꼬물꼬물 움직이면서 햇살아래 졸고있는 아기양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 동안 꼼짝앉고 서서 아기양만 바라보고 있었다. 양들에게서 풍겨오는 그 특유의 스멜,,,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그 옆에서 꽤 오랜시간 서있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아실 것이다. 그 냄새조차 깔끔하게 날려버리는 아기양의 귀여움이 단연 압도적이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박3일간의 강원도여행

불과 이틀 전에 다녀온 여행인데 벌써 아득한 옛날에 있었던 일같은 느낌이 든다. 그만큼 내가 혼자 가지고있었던 강원도에 대한 그리움이 컸었던 이유겠지? 대략적인 여행의 이야기들만 정리하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런 만큼 내가 보고, 듣고, 느낀점들이 더 많았던 여행이라는 것이 아닐까? 하나하나의 여행지들마다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도 또 아름다운 모습들도 너무 많은 곳들이었다. 당분간 차근차근 사진들과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계속 이어질 강원도 여행이야기, 내가 보고 느꼈던 모든 것들,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온전히 글과 사진들로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일단!

좀 쉬어야겠지?^^

몸은 피곤하지만 너무 즐거운 여행

당분간 그 기억으로 하루하루가 즐거울것 같아요^^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공감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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