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로스쿨 합격 | [이슈톡] 미국 청소부, 하버드 대학 로스쿨 합격 (2020.07.13/뉴스투데이/Mbc) 12182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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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로 일했던 미국의 한 청년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데요. 이슈 톡 네 번째 키워드는 \”하버드 법대 입학한 청소부\”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840261_32531.html
#미국, #청소부, #하버드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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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하버드 로스쿨 합격, 김지원 동문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학부 13학번 김지원입니다. 학부는 2018년에 졸업했고, 지금은 로펌에 다니고 있습니다. ​. Q. 먼저 하버드 로스쿨에 합격하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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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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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로스쿨 학비, LSAT 점수, GPA 및 합격률

하버드 로스쿨 학비는 $67,081입니다. 합격률은 12.49%이며 2020년에 494명의 학생이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하였습니다. 입학한 학생의 평균 LSAT 점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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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korea.collegetuitioncompare.com

Date Published: 7/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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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로스쿨 합격 | 내가 하버드 법대 간 방법 237 개의 자세한 …

[이화여대] 하버드 로스쿨 합격, 김지원 동문을 만나다 … Q. 법조인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와 미국 로스쿨 입시에 도전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국제학부 내에는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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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covadoc.vn

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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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쓰레기 줍던 청년, 하버드 로스쿨 합격했다 – 국민일보

CNN의 지난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보위에 사는 레한 스테이턴(24)은 최근 하버드대 로스쿨에 합격했다. 스테이턴은 쓰레기 수거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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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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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래(14), 하버드 로스쿨 합격 – 서울대학교 | 자유전공학부

자유전공학부 14학번 고서래 졸업생이 하버드 로스쿨에 합격하였습니다.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하게 된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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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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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 성균관대 학부에서 하버드 로스쿨에 합격하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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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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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 700호 생글이 하버드 로스쿨 합격 이끌었어요

저는 아이비리그인 브라운대로 편입했고 졸업 후 하버드대 로스쿨로 진학해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미국 로펌(White & Case LLP)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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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로스쿨 입학 조건 및 지원 정보 – 비컴어로이어

하버드 로스쿨 입학 조건 뿐 아니라, 지원 정보, 학비, … 지원자 중 1차 선별단계를 거쳐 1,200명을 인터뷰 하고 그 중 900명 정도를 합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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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songlawyer.com

Date Published: 3/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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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미국 청소부, 하버드 대학 로스쿨 합격 (2020.07.13/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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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하버드 로스쿨 합격

  • Author: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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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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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하버드 로스쿨 합격, 김지원 동문을 만나다

Q. 법조인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와 미국 로스쿨 입시에 도전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국제학부 내에는 여러 가지 트랙이 있어서 국제경영, 국제관계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중 특히 국제법이 저와 가장 잘 맞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러한 관심을 시작으로, 그 이후에는 여러 사회 이슈들을 접하면서 법을 아는 것이 나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법조인의 길을 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미국 로스쿨을 준비하기 전에 국내 로스쿨 입시에도 도전하기도 했는데요. 이화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미국 로스쿨에 진학하신 김지혜 선배님, 고수민 선배님의 합격 인터뷰를 보게 되었어요.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LSAT를 풀어보았는데 저에게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새로운 마음으로 미국 로스쿨 입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 국내 로스쿨 입시에서 중요한 요소가 ‘학토릿(학점, 토익점수, LEET 점수)’이라면, 미국 로스쿨 입시에서는 ‘LSAT, GPA 점수와 soft factor’가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해당 요소들과 하버드 로스쿨의 입시 절차에 대해 보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미국 로스쿨 입시를 위해서는 LSAT, GPA, soft factor의 3요소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LSAT 점수와 GPA는 입시에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LSAT과 GPA 요건이 충족되면, 그다음으로 경력이나 다른 활동 요소들을 높은 비중으로 고려하는 것 같아요.

LSAT는 Law School Admissions Test의 줄임말로, LEET와 비슷한 법학적성시험입니다. 매년 각 로스쿨에서는 본인 학교 입학생의 상위 25%, 50%, 75%의 점수대를 공시하고 있어요. 상위 25%대는 안정, 50%는 적정, 75%는 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요소들도 있겠지만, 학교에서 발표하는 합격 점수권에 들어가지 못하면 합격이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점수들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GPA는 국내 학부를 마친 사람들의 경우 미국 기준으로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학부를 마친 학생들과 다르게 리포팅이 됩니다. 따라서 LSAT 점수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LSAT는 1년에 세 번까지 응시가 가능하고, 통설적으로는 가장 높은 점수가 중요하다고 하니 꾸준히 공부하셔서 좋은 성적을 만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GPA는 LSAC라고 불리는 공식 로스쿨 입시기관에서 점수를 등급으로 변환하여 로스쿨 측으로 리포팅합니다. 보통 외국 학부의 경우 Superior, Above Average, Average, 그리고 Below Average 4개로 등급이 매겨져요. 보통 상위권 로스쿨을 노리는 경우, Superior나 Above Average가 나와야 유리하기는 하지만, 이러한 등급이 꼭 ‘학점 만점’을 받아야만 나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 이상만 유지해도 해당 등급을 받는 데는 큰 타격이 없기 때문에 ‘A’대 정도로 학점을 관리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치화할 수 있는 LSAT과 GPA 점수를 제외한 정성적 요소를 Soft factor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에세이, 추천서, 대외활동 경험, 직장 경력 등이 포함됩니다. 사실 최근 몇 년간 미국 로스쿨 지원자들의 평균 LSAT 및 GPA가 상향 평준화되고 있어서, Soft factor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 스펙을 만들겠다는 것보다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일관성 있는 활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법학 분야 활동이 아니더라도 운동이나 공연 동아리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모습을 좋게 봐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 로스쿨은 학부를 졸업하고 바로 로스쿨에 오는 지원자보다는 2~3년 정도의 직장 경력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는 것 같아요. 따라서 학부를 졸업하고 바로 로스쿨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더욱 Soft Factor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선배님의 soft factor 중 ‘자신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으로는 ‘일관성 있는 경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학부 1학년 때부터 국제 인권 쪽에 관심이 많아서 이와 관련 있는 국제기구나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했어요. 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법조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이후로 법원 인턴뿐 아니라 법 관련 국제 콘퍼런스 등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대형 로펌에서도 근무했어요. 아마 이러한 법 분야에서의 일관성 있는 활동들 덕분에 좋은 점수를 받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Q. 로스쿨 입시를 얼마간 준비하셨고, 준비 기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국내 로스쿨 입시부터 말씀드리자면, 2017년부터 리트를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 오르지 않아 여러 고민을 하게 됐어요. 그러던 중 2018년에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하신 김지혜 선배님께서 해주셨던 교내 설명회를 통해서 미국 로스쿨에 관심을 가지고 LSAT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LSAT 준비는 2018년 10월부터 했으므로 미국 로스쿨 준비 기간은 전부 합해 약 1년 정도 됩니다. 다만 저는 LSAT를 준비하던 도중에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회사에 다니면서 공부를 했는데요, 이 때문에 다소 집중도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공부하려고 노력했고, 덕분에 원하는 점수대를 얻을 수 있었어요. LSAT는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고 해서 무조건 점수가 오르는 시험은 아니므로 강박관념을 가지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에도 감각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LSAT를 공부하면서 오답 노트를 만들었는데요,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하버드 로스쿨 입시 준비 과정에서 특히 어려우셨던 점이 있나요?

저는 크게 두 가지 점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첫 번째는 LSAT 점수가 어느 구간부터 쉽게 오르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한동안 계속해서 비슷한 점수에 머무르다 보니 슬럼프도 왔고,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선배님들의 합격 수기를 읽어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오답 노트를 반복해서 보면서 ‘나는 잘하고 있다!’라고 스스로를 토닥여 주었습니다.

두 번째로 힘들었던 점은, 누구나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느끼는 스트레스겠지만 전반적인 입시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었어요. 미국 로스쿨 같은 경우 합격 발표일이 정해져 있지 않고, 서류를 먼저 내는 사람 순으로 리뷰하고 결과를 발표해요. 그러다 보니 언제 합격 통보가 날지 알 수 없어서 더 불안했던 것 같아요. 특히 외국인 지원자는 자국민과 비교해 리뷰도 늦고, 결과 발표도 더 늦게 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입시 기간 내내 불안했지만, 함께 준비하는 친구들과 자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러한 불안감을 떨쳐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Q. 미국 로스쿨에 대한 오해 때문에 지원을 망설이는 사람들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오해들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점이 왜곡된 것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제가 들어본 많은 오해 중 하나가, 바로 ‘국제학부여야만 지원할 수 있다’,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있어야만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어떤 과를 나오건 앞서 말씀드린 LSAT, GPA, Soft factor에 대한 준비만 되어 있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시민권이나 영주권도 지원과는 무관해요.

‘미국 변호사가 되면 한국에서 활동하기 어렵다’는 오해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 미국과 비교했을 때 활동 영역이 제한되어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법률적 쟁점이 있는 부분에서 전문가로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질은 국내나 해외나 동일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법률 시장 개방으로 최근 미국에 있는 대형 로펌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고 이 경우 외국 클라이언트들이 많기 때문에 해외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에 대한 수요도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법률 서비스의 성격이 여러 변호사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 과정에서 국제 변호사들도 크고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국제변호사들은 국제기구와 글로벌 로펌 및 기업들에서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므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들은 미국 로스쿨에서 장학금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오해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교가 외국인에게도 자국 학생들과 동일한 성적 장학금, 필요에 의해 주는 장학금 기준을 마련하고 있어요. LSAT 점수가 학교의 평균 점수보다 높은 지원자에 대해서 장학금을 주기도 하고요. 어떤 경우에는 전액 장학금에 생활비까지 지원해 주는 학교도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고민이 되는 분들은 장학금 제도를 잘 알아보시고 지원하시기를 바랍니다.

Q. 빠르면 올가을부터 하버드 로스쿨에서 생활하실 텐데,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점이 있으신가요?

일단 학교를 다시 다닌다는 사실 자체가 기대됩니다. 학부를 졸업하고 회사 생활을 해 보니 이화가 그립더라고요. ‘학교 다닐 때가 좋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그런 기회가 다시 오니 좋습니다.

하버드의 아름다운 캠퍼스도 기대돼요.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시설도 좋고, 무엇보다 하버드는 법학도서관에 풍부한 자료(resources)들이 소장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경험해 볼 생각을 하니 두근거립니다. 하버드에서 3년간 함께 공부할 친구들도 얼른 만나보고 싶습니다.

Q. 하버드 로스쿨 졸업 후 계획하고 계신 진로가 궁금합니다.

국제 인권에 관심이 많아서 원래는 인권 관련 기관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대형 로펌에서 일하면서 여러 분야를 경험하다 보니 국제 중재, 공정 거래 등 기업 자문과 관련한 분야도 흥미로운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하버드 로스쿨에서 다양한 분야를 접해 보며 저의 주 분야를 결정하고 싶습니다.

하버드 로스쿨 합격 | 내가 하버드 법대 간 방법 237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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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쓰레기 줍던 청년, 하버드 로스쿨 합격했다

CNN캡처

하버드 로스쿨 대학원 합격을 확인하는 모습. CNN캡처

정치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며 LSAT(미국 로스쿨 입학시험)를 준비했다. 그는

올해 하버드는 물론 컬럼비아, 펜실베이니아 등 유명 로스쿨에 모두 합격했다.

새벽마다 쓰레기 수거일을 하던 미국의 한 청년이 하버드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했다.CNN의 지난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보위에 사는 레한 스테이턴(24)은 최근 하버드대 로스쿨에 합격했다. 스테이턴은 쓰레기 수거일을 하면서 입시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흑인 청년인 스테이턴은 고된 유년시절을 보냈다. 어머니와 형은 스테이턴이 8살 때 집을 떠났다. 스테이턴의 아버지는 하루에 2~3개 일을 하면서 양육과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스테이턴은 “집에 전기가 자주 끊길 정도로 가난했다”며 “아빠는 우리를 굶기지 않기 위해 종일 일했다”고 말했다.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학교에서 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컸던 스테이턴은 교사 추천으로 프로복서 꿈을 꾸었다. 복서가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받았지만 심각한 어깨부상을 입어 중도 포기해야 했다.고교 졸업 이후에 스테이턴이 할 수 있는 일은 쓰레기 수거였다. 스테이턴은 “대부분 동료는 전과자였다. 제 인생에 큰 힘이 되어준 친구들”이라며 “사장 아들의 추천 덕에 보위 주립대학 교수를 소개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스테이턴은 이 교수의 도움으로 2014년 보위주립대에 입학했다. 2년 후 메릴랜드대에 편입했고 2018년 4.0이라는 우수한 학점으로 졸업했다.스테이턴은 이후스테이턴은 “내 인생을 돌이켜보면 최악의 상황을 최대한 잘 헤쳐나왔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특히 쓰레기 수거일을 했던 그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주변 사람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나처럼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상담과 과외를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김지은 인턴기자

자유전공학부 14학번 고서래 졸업생이 하버드 로스쿨에 합격하였습니다.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하게 된 관련 이야기들을 보다 많은 자전인들과 나누고자, 고서래 졸업생과 간략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1. 로스쿨 진학을 희망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제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분야를 깊게 공부하다보니 설계전공을 하게 되었고, 이것이 로스쿨에 진학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는 수학, 과학에 흥미가 있어서 이과를 선택했지만, 대학에 와서는 거시적인 공동체 구조와 헌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의 이과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인간윤리와 비인간윤리, 법과 제도에 대해 다루는 ‘법규범진화학’이라는 새로운 전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실 국가 최상위 규범인 헌법은 국가구조를 다루는 법이기도 하지만, 이를 넘어서 공동체 구조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사상적인 의의를 넘어서 현실 속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거든요. 이런 실제적인 측면이 저의 관심을 끌었고, 이데올로기를 현실에서 구현시킨 제도와 법들을 살피면서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로스쿨이었습니다.

Q2. 국내 로스쿨이 아닌 해외 로스쿨을 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모두 다녔기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 속에서 공부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만약 국내 로스쿨을 가게 되었다면 정착하는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정착하기보다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해외 로스쿨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3. 외국 로스쿨은 GPA(학부성적), LSAT, 대외활동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세 가지 준비를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LSAT 덕을 많이 보았는데요, LSAT는 시험의 유형이 본인과 적합한지 아닌지가 뚜렷한 시험입니다. 만약 해외 로스쿨을 준비하는 경우라면 아무것도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cold test를 응시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LSAT의 여러 분야 중 로직게임의 경우는 스킬을 통해 점수를 올릴 수 있지만, 독서와 논리 영역은 이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 영역은 시험공부에 투자한 시간보다는 지금까지 읽어왔던 책의 양과 독해 속도가 결정하는 것 같아요. LSAT는 글 읽는 속도가 빠르고, 직선으로 사고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시험입니다. 자신과 시험 스타일이 맞는지를 꼭 cold test를 통해 알아보시고 5번 이내로 끝내시기 바랍니다. 오래 준비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유형의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시험 준비도 시험을 앞둔 시기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미국 로스쿨 TOP3 합격자 평균은 171-173 정도이지만 해외유학생의 경우 175점 이상이어야 안정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저는 공모전이나 인턴, 논문 작성과 같은 대외활동을 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인턴 경험은 해외 로스쿨 진학 때 중요하게 평가되는 요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Q4. 로스쿨 졸업 이후의 진로가 궁금합니다.

우선 로펌에 들어가서 5-7년 정도는 일을 할 생각입니다. 현실적으로 부모님께서 많이 지원해주신 만큼, 부모님께 힘이 되어 드리고 싶거든요. 이 시기의 경험이 제 삶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그 이후에는 법이랑 관련이 있는 분야든 아니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다시 찾아나가려고 합니다.

Q5. 자유전공학부가 본인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유전공학부에 오기를 진짜 잘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과의 다른 학과로 진학했어도 해당학과에 적응해서 잘 지냈을 수도 있겠지만, 자유전공학부에 진학했기 때문에 저랑 딱 맞는 분야를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디 가서 2년 동안 방황을 해보고, 이렇게 많이 전공을 고민해 보겠어요. 내 모든 시간을 쏟아서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 나를 행복하게 하는 분야를 찾게 된 것이 제 대학생활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Q6.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저도 처음에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몇 살에는 취업을 하고, 몇 살에는 결혼을 해야 하고, 이런 식으로 나이에 맞춰 해야 할 일들을 그 시기에 맞춰서 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자신을 정말 행복하게 하는 것을 찾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시간을 투자해서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권력일 수도, 명예일 수도, 또는 돈일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가장 행복하게 몰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것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한국토종 성균관대 학부에서 하버드 로스쿨에 합격하기까지

로스쿨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최근 한국과 미국의 법률시장 개방으로 변호사로서 글로벌한 시각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미국 로스쿨 진학의 가능성을 열어두게 되었다. 이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해 다수의 미국 로스쿨에 합격한

을 만나보았다. 남지은 동문은 글로벌 경영학과 미국 대학교 켈리 비즈니스 스쿨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2월 성균관대학교, 작년 11월 인디애나 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하버드, 시카고, 뉴욕대 등 미국 7개의 주요 로스쿨에 합격하여 올해 9월 입학을 앞두고 있다.

남지은 동문은 성균관대학교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의 경영대학인 켈리 스쿨(Kelley School of Business)에서 경영경제 및 공공정책분석을 2년간 공부했다.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글로벌경영학과와 글로벌경제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 2년간 공부한 후 연계되어있는 해외 대학에서 2년을 수료하면 두 학교 모두에서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경험한 남지은 동문에게 힘들었던 점을 물어보았다. “외국 학교에서 학점받기 힘들지 않았나 라는 질문이 있는데, 일단은 경영 경제과목이라서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난해한 철학적 글을 읽고 글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숫자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다른 과목에 비해 덜 힘들었을 거에요. 물론 언어적인 문제 때문에 교과서를 읽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고, 발표를 해야 할 때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어도 성실함으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교수님들과 학우들도 제가 외국인이라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배려해 주는 부분이 있어요. 예를 들면 교수님들도 외국인으로서 글쓰기 수업이 힘들다고 했을 때, 추가 숙제를 주고 더 할 것을 줘서 점수를 더 주려고 하신 적이 있었어요. 힘들 수도 있겠지만 성실하게 하면 극복 할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해요.”

“공부에 대해 힘든 점 보다는 의사소통이나 문화에 적응 하는 것이 힘들었어요. 켈리 스쿨을 다니면서 양대 학회 중 하나인 컨설팅 워크샵이라는 학회에 운 좋게 한국인으로서는 글로벌경영학과 선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발 됐었어요. 그런데 여러 학회와 동아리 회장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서로 주도적으로 이야기 하고 하는데, 저는 영어를 잘 못하니까 속상했었죠. 특히 미국 유명 회사들에서 리셉션을 개최하기도 하는데, 가면 발음 뿐만 아니라 고급 영어를 해야 하는 데, 그게 잘 안돼서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그래도 힘든 만큼 는다고 미국에 평생 사는 게 아니고 몇 년 있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에 있는 동안은 힘들더라도 학회도 하고 대화도 많이 하고 해서 그때 영

어가 많이 느는게 낫다는 생각을 해요. 미국 생활은 힘들었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인 것 같아요.”

남지은 동문은 복수학위 프로그램 기간동안 켈리 스쿨에서 생활 하면서 미국 로스쿨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로스쿨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학교 다니면서 로스쿨을 위해 준비 했던 것은 학기 중에는 주로 학점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했고, 수업을 들으면서 추천서를 써주실 수 있는 교수님들을 생각해 보는 정도였어요. 그리고 방학 때 LSAT을 준비했어요. 처음에 봤을 때는 기대한 것 보다 너무 점수가 안 나와서 일단 졸업만하고 한국에 오자는 생각을 할 정도였어요. 한국에 와서 그 다음해 4개월 정도 학교 도서관에 다니면서 적극적으로 공부를 했어요. 그리고 시험을 봤는데 그 점수는 잘 나와서 작년에 미국 로스쿨에 지원하게 되었고 그해 9월 지원해서 합격하게 되었어요.”

“처음 1학년 때는 한국 로스쿨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수료하면서 미국 로스쿨에 대해 알게 되었죠. 인디애나 대학교를 다닐 때, 로스쿨과 로스쿨 학생들을 자주 접하게 되었어요. 그러던 차에 당시 한국 로스쿨은 초기 단계였던 반면에 미국도 완전하지는 않더라도 긴 기간에 걸쳐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으니까 안정되어 보였고 경험해 보고 싶었어요. 아예 미국 변호사가 되는 것이 더 좋지 않을 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남지은 동문이 미국 로스쿨로 진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영향도 있다. 최근 FTA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법률시장을 개방했는데, 이를 통해 미국 로펌과 변호사, 한국의 로펌과 변호사들이 공동으로 일하고 서로 자문을 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한다. 남지은 동문도 미국 로스쿨을 졸업했을 때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법률시장이 점점 더 개방이 되고 2017년부터는 완전히 개방이 되어서 외국 로펌이 우리나라에 회사를 열수도 있고, 우리나라 로펌도 외국 변호사를 고용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더 기회가 많아 질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미국은 LSAT라는 시험이 로스쿨 합격의 필수 요건이자 중요한 기준이다. 1년에 4번의 시험이 있으며 응시횟수가 한정되어있다. 독해, 논리, 수학능력 등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한국 LEET의 원형이다. 남지은 동문은 2014년 6월에 본 LSAT시험으로 로스쿨에 지원한 후 올해 순차적으로 합격 발표를 받았다. “로스쿨 진학시 우리나라에 비해 학점과 LSAT가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로스쿨은 학점, LEET, 영어성적, 봉사활동 등 다양하게 필요하지만, 미국은 이 두 가지가 결정적이에요. 두 가지 중에서도 LSAT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늦게 로스쿨 진입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LSAT점수가 충족되면 충분히 지원 할 수 있어요. 그밖에도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도 요구하지만 숫자적인 점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냉정하게 보일 수 있지만 오히려 기회가 되기도 해요.”

남지은 동문이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한 것이 로스쿨 입학에 실질적으로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복수학위가 그들 눈에는 특이해 보였던 것 같아요. 전에 유학경험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미국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적응하고 성적을 유지했었기 때문에 ‘어디 가서도 잘 하겠구나’라는 모습을 피력하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하버드를 포함한 몇몇 학교는 선발과정에서 인터뷰를 하는 곳이 있었는데, 복수학위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질문이 많았어요. 학교 측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중요시 하는 것 같은데, 한 학교에서만 4년을 다닌 학생보다 강점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성균관대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설명했는데 이 또한 특별한 경험으로 여겨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남지은 동문은 소감으로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에 진학했기 때문에 외국에 가고 영어에 노출 될 수 있었

고, 미국 로스쿨에 대해 알게 되어 로스쿨에 진학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취직해서 일을 하고 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유혹이 있었어요. 친구들은 다 취업을 하거나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로스쿨 합격 후에도 학비를 스스로 댈 능력도 없는데 내가 왜 이 길을 가야하는가 고민했어요. 학비를 많이 투자 했으면 일을 해서 들인 만큼 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어요. 그래도 성적만 잘 받으면 대부분 로스쿨에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공부를 계속했어요.

공부적인 면에서는 LEET나 LSAT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진도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많이 암기할수록 점수가 느는 시험도 아니기 때문에 점수가 오르지 않을까봐 걱정해요. 저도 그게 가장 힘든 점이었어요. 그렇지만 풀어보고 틀린 것을 분석하고 유형 찾아보고 꾸준히 반복 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풀면서 이게 늘까 했는데, 어느 순간 늘어있고, 어느 순간 시간도 줄어있고 했어요. 특히 LSAT에서 다른 부분보다 독해가 문제가 됐었는데, 빨리 읽으면 정확도가 떨어지고 천천히 읽으면 다 못 풀었어요. 단어만 많이 외웠다고 해결되지 않았죠. 그래서 아예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 수준의 책을 많이 읽었어요. 문제 앞에서 작아지지 않는 자신감을 갖고 막막한 기분이 들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주변에 노력하지 않아도 잘하는 것 같은 학생들도 있어 힘들었는데, 얼마나 고통스럽냐의 차이지 꾸준히 반복하고 노력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계획

“7개의 로스쿨 중 어느 로스쿨을 가겠냐고 하면 하버드 로스쿨이지만 하버드 로스쿨은 가정형편장학금의 경우 외국인에 대한 지급 금액이 불투명해서 여전히 비용문제로 인해 진학을 고민하고 방법을 찾고있는 상태에요. 특히 졸업 후 봉사단체나 NGO, 공공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은 만큼 수입이 보장 되지 않은 상황에서 로스쿨은 너무 큰 투자일 수밖에 없어 합격을 하고도 고민이 큰 상황이에요. 로스쿨을 다니면 로스쿨 졸업 후에 대부분 미국 로펌에서 경력을 쌓는 것과 달리 바로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을 위한 일을 하고 싶어요. 로스쿨 자기소개서에도 썼던 내용인데, 변호사로서 재판에 참여하고 하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을 전공한 변호사로서 국가 간의 협약이나 FTA와 같이 다른 나라와의 법적 문제에 기여하고 자문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미국 로스쿨에 가게 되면서 기대되는 것 중 하나는 활발한 봉사활동이에요. 예를 들면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부동산정책 개선을 위해서 그 주의 국회의원들이랑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집을 지어주는 동아리가 있어요. 아직 한국에 활성화 되지 않은 것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많이 경험해보고 한국에 돌아와서 봉사단체를 만드는 것에도 관심이 있어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제가 뭘 해라 라고 말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요. 주변 사람들과 비교해 자신이 작아 보인다고 느낄 수 있는데, 다들 똑똑하고 열심히 살아왔고 각자의 길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원하는 길을 걸어갔으면 좋겠어요. 주변사람들이 하는 일에 대해 본인이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걱정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용기 내어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제가 겪어본 바로도 가장 힘든 일은 남들과 비교하는 것 같아요. 대학생 때의 시간은 완벽한 길을 걸어야 할 때가 아니니까, 실수를 해도 경험이 되는 시기이니까 많이 경험하고 즐겼으면 좋겠어요.”

[생글 700호] “생글이 하버드 로스쿨 합격 이끌었어요”

나와 생글생글

송현범 미국 로펌 변호사

생글 7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05년 생글을 처음 만났는데 벌써 햇수로 15년, 호수로 700호라니 믿기지 않는군요. 중학생과 고교생들을 위한 학생신문이 이렇게 꾸준히 발행된 사례는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헌신적인 노력과 투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저는 민족사관고 1학년 때 생글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생글은 중·고교생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제, 교양, 상식을 매주 공급해주었습니다. 생글은 비타민이었지요.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생글을 읽었어요. 생글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 생글이 전해주는 폭넓은 경제 기사와 국내외 이슈 분석 글은 제가 미국 터프츠대 국제경제학부로 진학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아이비리그인 브라운대로 편입했고 졸업 후 하버드대 로스쿨로 진학해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미국 로펌(White & Case LLP)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기업 인수합병과 자본시장법을 다루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생글생글은 제가 경제학을 전공하고, 경제 분야 로펌에서 일하게 된 밑거름이 된 셈입니다. 매주 발행되는 생글생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경제, 인문학 공부가 됩니다. 커버 스토리는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고 얻을 수 없는 내용으로 풍성합니다. 학교로 무료로 배달되는 생글생글을 읽지 않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거죠. 중·고교 후배들에게 저는 생글생글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생글 700호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하버드 로스쿨 입학 조건 및 지원 정보

하버드 로스쿨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로스쿨로서, 미국 뿐 아니라 많은 법조인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하버드 로스쿨 입학 조건 뿐 아니라, 지원 정보, 학비, 장학금 등에 대하여 알아보자.

하버드 로스쿨은 미국 로스쿨 랭킹 3위이지만, 사실상 1-3위는 동등하다고 봐야하며, 하버드 로스쿨의 상징성이 주는 위압감은 미국내에서도 상당히 크다.

하버드 로스쿨 역사(Harvard Law School, HLS)

하버드 로스쿨은 1817년에 개교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로스쿨로서,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하버드 종합 대학교의 법학 전문 대학원이다.

하버드 대학교는 미국 북동부의 보스턴에 위치하고 있으며, MIT와 매우 근접하게 위치해 있다. (지하철로 2정거장)

하버드 JD 졸업생들은 대형 로펌 뿐 아니라, 사법부, 정치계, 정부 기관, 학계, 투자 금융, 기업 법무팀 및 경영 컨설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환영받는다.

하버드 로스쿨 졸업생들의 통계를 보면, 대부분 졸업 후 첫 직장으로 대형로펌을 선택해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쌓는다.

현재까지, 하버드는 미국 로스쿨 중 가장 많은 연방 대법원 대법관을 배출했다. 총 19명이 하버드 출신이다. 그리고, 현재 연방 대법원 대법관 9명 중 4명이 하버드 로스쿨 출신이다.

하버드 로스쿨 출신 유명인

하버드 출신들은 전세계 각지에서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워낙 많지만, 그 중에서도 몇명 살펴보면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그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하버드 로스쿨 출신이다.

아일랜드 대통령이었던 메리 로빈슨, 중화민국 총통이었던 마잉주 및 부총통이었던 뤼슈롄, 미국 법무장관인 로레타 린치, 미국 국무장관인 딘 애치슨, 세계은행 총재인 로버트 졸릭, UN 미국 대사인 서맨사 파워 등이 있다.

하버드가 위치한 매사추세츠의 주지사는 하버드 로스쿨 출신이 많으며, 마이클 듀카키스, 밋 롬니, 디벌 패트릭, 엘리엇 스피처가 있다.

이 외에도, 맥킨지&컴퍼니의 설립자 마빈 바우어, 골드만삭스 CEO인 로이드 블랭크파인,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스멍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CEO인 케네스 셔놀트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설립자인 김영무 변호사, 네이버 CEO인 김상헌 사장이 하버드 로스쿨 출신이다.

하버드 로스쿨 입학 조건

올해 입학한 하버드 학생들의 조건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하기 내용은 하버드 로스쿨 입학정보 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총 7419명의 지원자 가운데 916명이 입학 어드미션을 받아, 12%의 합격률을 보여줬다. 그 중 561명이 최종 등록하였다.

대부분의 로스쿨은 최종 인터뷰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하버드대 로스쿨은 전체 지원자 중 1차 선별단계를 거쳐 1,200명을 인터뷰 하고 그 중 900명 정도를 합격시킨다.

하버드대는 지원자의 이력서에 포함된 내용을 주로 질문한다. 인터뷰는 스카이프(Skype)를 통한 화상 인터뷰로 진행되기 때문에 미국까지 갈 필요는 없다.

하버드 로스쿨 입학 성적은 평균 GPA 3.89, 평균 LSAT 점수가 173으로 높다. 하위 25%도 LSAT 170, GPA 3.79로서 입학 조건이 까다로운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하버드 로스쿨은 3년 코스의 J.D.(법무박사)와 1년 코스의 LL.M.(법학석사)과 S.J.D.(법률과학박사) 과정을 제공한다.

하버드 로스쿨 입학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LSAT 점수

하버드 로스쿨 입학 조건 뿐 아니라, 미국 로스쿨 입학에 가장 중요한 조건은 로스쿨 입학자격시험(LSAT) 점수이다.

외국 대학 학부생의 경우 GPA의 경우 높을수록 유리하지만, GPA 가 등급으로 나뉘어 반영되기 때문에 변별력이 크지 않다. GPA 평균이 A면 Superior를 받으며, 평균에 따라 아래 등급이 적용된다. 또한, 대외 활동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반면 미국 학부 대학생의 경우 미국 로스쿨 지원시 GPA 점수가 중요하다. 등급이 아닌 알파벳 그대로의 점수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간 경우라면 성적 관리를 잘해야 한다. 본교의 성적표는 P/F로 표시되지만 교환학기 성적은 알파벳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미국 로스쿨 지원시기는 9월이며, 선착순 입학사정제(Rolling Admission)이기 때문에 지원서를 일찍 낼수록 결과가 빨리 나온다.

하버드 로스쿨 입학생 분석

2019년 9월에 입학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남녀의 비율은 5:5이다. 45%가 유색인종이다.

미국 50개 주 중 44개 주에서 학생들이 입학하였으며, 14%의 인터내셔널 학생들 중에는 대한민국에서 온 학생도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버드 로스쿨 학비

하버드 로스쿨은 입학도 어렵지만, 학비도 상당히 비싸다. 2020-2021 학기 기준으로 여름방학 3학기를 제외한 9개월에 대한 Tuition을 살펴보자. 상기 내용은 하버드 로스쿨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내용이다.

1년 학비는 $68,150으로 약 8천5백만원이다. 평균 레지던스 비용은 $26,348이며 학교 기숙사를 기준으로 측정된 것이니 학교밖에서 살 경우 더 비싼 월세를 지불해야할 수 있다.

그 외에도, Health fee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체육관 시설 이용, 플루 샷, 등의 기본 건강관리에 제공되는 비용으로서 1년 $1,240이다. 책 값등의 비용은 $1,400이다.

미국에서 살려면 꼭 필요한 의료보험 비용은 $3,922이다. 하버드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Waivable Harvard University Student Health Insurance Plan (HUSHP) 에 가입한다.

종합적으로, 하버드 홈페이지에 안내된 하버드 로스쿨 JD 생의 1년 필요비용은 $102,800, 한국 돈으로 1억 3천에 가깝다.대부분의 로스쿨에는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주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나, 특히 하버드 로스쿨은 성적과 관계없이 오로지 재정상황에 따라서 주는 장학금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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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하버드 로스쿨 입학 조건 및 학비 등을 살펴보았다. 하버드 로스쿨은 세계 수준의 교육 환경, 교수진을 제공하며, 졸업 후에도 이어지는 졸업생 네트워크는 하버드 졸업생들의 유대감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준다.

하버드 로스쿨은 세계 최고의 두뇌들이 모이는 지식의 상아탑으로서, 실제 미국 내에서도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것에 대한 자부심은 엄청나다.

유명한 미드 Suite에서도 뉴욕 최고의 로펌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변호사는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그 중 루이스는 하버드 소스쿨을 나온 사실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여겼다.

우리나라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도 법대 교수가 본인의 딸은 하버드 로스쿨에 보낸 자부심에 콧대를 바짝 세우던 모습이 묘사되었다.

로스쿨에서 보내는 1학년 생활은 졸업 후 진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래도, 하버드의 성적 체계는 다른 학교보다 느슨한 편이라고 한다. 😁 법조인을 꿈꾼다면, 하버드 로스쿨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잘 알아보고 지원해보길 바란다.

추가로 꼭 읽어봐야 할 글들

▶2020 미국 로스쿨 랭킹

▶미국 로스쿨 랭킹 1위 예일대 로스쿨 입학 조건

▶미국 서부 로스쿨의 자존심, 스탠포드 로스쿨

▶미국 변호사의 전망에 대한 분석

▶미국 로스쿨 LLM 코스에 대하여 알아보자

키워드에 대한 정보 하버드 로스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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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이슈톡] 미국 청소부, 하버드 대학 로스쿨 합격 (2020.07.13/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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