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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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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2

제 2 장. 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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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1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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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2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1칠월 곧 그 달 이십 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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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5/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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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2 KLB – 새 성전이 더 화려할 것을 – Bible Gateway

2 그 해 7월 21일에 여호와께서 예언자 학개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인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인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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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7/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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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토) “학개 2:1-23” / 작성: 정재규 – 100주년기념교회

본문 학개 2:1-23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성전 재건 독려 (1-9절) 1장에서 하나님은 학개 선지자를 통해 황폐히 방치되어 있는 성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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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5/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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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전을 재건하게 하신 까닭은” 학개 2장 – 당당뉴스

1.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① (1절) “칠월 곧 그 달 이십 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 2. 스스로 굳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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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ngdangnews.com

Date Published: 8/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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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2장 강해 (하나님 영광이 충만한 성전) – 다음블로그

학개 2장 강해 (하나님 영광이 충만한 성전) 서론)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무너진 성전을 수축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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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5/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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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학개 2장] 학개서는 ‘성전’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 ‘본질’에 …

[성경 한 장]. 1. 일곱째 달 곧 그달 21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였다. * 학개에게 말씀을 전하라고 한 날은 다리오 2년 6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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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unmill.tistory.com

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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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2장) 나중 영광 – 양산중앙교회

(학개 2장) 나중 영광. 2020-08-12 06:50:00. 정지훈. 조회수 503. 1. 말씀묵상. 사람들은 소형차를 타다가 중형차, 그 이상의 차를 타면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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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angsanjungang.or.kr

Date Published: 3/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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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학개 02장

2:1 <아름다운 성전> 여호와께서 일곱째 달 이십일 일에 예언자 학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이며 유다 총독인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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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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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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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SEeCIegmSc

학개 2

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라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1)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다리오 왕 제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12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음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니라 하는지라

13 학개가 이르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하니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부정하리라 하더라

14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들의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15 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놓이지 아니하였던 때를 기억하라

16 그 때에는 이십 고르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고르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고르를 길으러 이른즉 이십 고르뿐이었었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18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19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20 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1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말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 여러 왕국들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여러 나라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의 동료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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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칠월 곧 그 달 이십 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라 3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자 곧 이 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이 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찌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신이 오히려 너희 중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찌어다 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다리오왕 이년 구월 이십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1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12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아니니라 13 학개가 가로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중에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부정하겠느니라 14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15 이제 청컨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첩놓이지 않았던 때를 추억하라 16 그 때에는 이십석 곡식더미에 이른즉 십석 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그릇을 길으려 이른즉 이십 그릇 뿐이었었느니라 17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폭풍과 곰팡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었느니라 18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 보라 구월 이십 사일 곧 여호와의 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추억하여 보라 19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20 그 달 이십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019/11/02(토) “학개 2:1-23” / 작성: 정재규

본문 학개 2:1-23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성전 재건 독려 (1-9절)

1장에서 하나님은 학개 선지자를 통해 황폐히 방치되어 있는 성전을 재건하도록 독려했고, 이에 감동된 총독, 대제사장 그리고 모든 백성은 드디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2장에서 하나님은 한 번 더 학개 선지자를 통해 성전 재건 공사를 독려합니다. 이때가 7월 21일이라 되어 있는데, 성전을 짓기 시작한 날이 6월 24일이니 그로부터 27일이 지나는 시점이었습니다. 이날은 장막절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장막절은 출애굽 후 광야 생활을 하던 때를 기념하는 절기로 이때는 편안한 집을 떠나 초막과 같은 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이때 주님의 말씀이 학개 선지자에게 임하였고, 그 말씀이 총독과 대제사장뿐 아니라 백성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때 백성 중에는 솔로몬 성전의 화려함을 직접 본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솔로몬 성전에 비하면 지금 짓고 있는 이 성전은 볼품이 없을 정도로 너무 초라해 실망하고 비난하는 자들도 있었나 봅니다.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에스라 3:12-13절에 보면,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여기서 나이 많은 족장들은 이전 솔로몬 성전을 보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성전의 기초가 놓인 것을 보고 대성통곡했는데, 많은 학자는 이때 이들의 울음이 감격으로 인한 울음이라기보다 그 성전 기초가 너무 볼품이 없어서 운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성전의 화려함을 본 사람들은 지금 짓고 있는 성전의 외형이 초라함에 마음 아파합니다. 하지만 성전의 외형이 초라하다고 하여 주님이 계시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외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전의 본질을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가’가 중요하고, ‘그 본질을 간직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마음 아파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율법의 형식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전인 우리가 ‘율법이 가진 그 본질을 이해하고 그 본질적인 동기를 지닌채 형식을 지키는가’에 있습니다. 본질에서 비롯되지 않은 형식은 오히려 타인을 찌르는 검이 될 수 있습니다. 형식은 그 형식이 갖는 본질을 바르게 이해하고 기억하고 그 본질 안에서 행해질 때 참된 의미를 갖습니다. 보이는 겉모습이 화려해 보이지 않아 마음 아파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이라는 율법의 참 본질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면 그 때문에 마음 아파하고 울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이렇게 격려합니다.

(4-9, 새번역) 그러나 스룹바벨아, 이제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아, 힘을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는 일을 계속하여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은 바로 그 언약이 아직도 변함이 없고,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머지 않아서 내가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어 놓겠다. 또 내가 모든 민족을 뒤흔들어 놓겠다. 그 때에, 모든 민족의 보화가 이리로 모일 것이다. 내가 이 성전을 보물로 가득 채우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은도 나의 것이요, 금도 나의 것이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그 옛날 찬란한 그 성전보다는, 지금 짓는 이 성전이 더욱 찬란하게 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바로 이 곳에 평화가 깃들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주님의 격려는 첫째 이집트에서 나올 때 맺은 언약에 지금도 변함이 없고 하나님의 영이 이 백성 가운데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즉 바빌론에 포로로 끌어가기 전이나 포로 생활을 하던 때나 또 포로에서 풀려난 후나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일하심의 목적은 망하게 함이 아니라, 바로 세우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주님의 격려는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해있다는 것입니다. 은도 하나님의 것이요, 금도 하나님의 것이기에 성전 외형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초라하게 보이는 이 성전이 솔로몬 때의 화려한 성전보다 더 찬란하게 될 수 있고, 또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니 성전 재건을 멈추지 말라고 격려합니다. 이 하나님의 격려는 오늘 우리에게도 계속됩니다. 무너진 우리 내면의 성전이 주님의 말씀 안에서 계속 재건되기를 주님은 격려하고 계십니다. 이에 반응하여 우리를 백성 삼으신 주님께서 언약에 변함이 없으신 분임을 끝까지 믿고, 우리 안에 무너진 성전을 주님의 말씀 안에서 계속 재건해 가야 할 것입니다.

축복의 약속(10-19절)

학개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지 두 달이 지난 9월 24일에 다시 말씀이 임했습니다. 11-13절에 보면, 하나님은 율법에 대하여 두 가지를 제사장에게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그 첫 번째는 ‘거룩한 고기를 싼 옷자락이 다른 음식에 닿으면 그것이 거룩하여지느냐’는 물음이었습니다. 대답은 ‘그렇지 않다’였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시체에 닿아서 부정하여진 사람이 어느 것을 만지면 그것 역시 부정해지는가’였습니다. 대답은 ‘그렇다’였습니다. 죄는 쉽게 퍼져가지만, 거룩은 거룩한 신앙 행위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를 하였다 하여도, 교회에서 봉사를 열심히 하였다 하여도, 그 행위만으로 거룩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마음, 어떤 동기, 어떤 태도로 그 일을 하는가가 거룩함과 연결이 된다는 겁니다.

15-17절에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게 성전건축 이전을 돌이켜 보라고 합니다. 이들이 얻게 된 빈약한 추수와 재해는 불순종 즉 죄 때문이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데, 이런 경고를 보고 들음에도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과거를 정직히 돌아봄은 중요한 일입니다. 과거를 정직하게 돌아볼 때, 현재의 나의 위치를 바르게 이해 할 수 있고, 현재를 바르게 이해할 때, 미래의 바른 방향을 그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8-19절에서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지 않았던 지난날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오늘부터 즉 성전 기초를 놓은 날부터 다시 말하면 성전재건을 결정하여 실행한 날부터 복을 내리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메시아의 통치(20-23절)

20절에 보면, 9월24일에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학개 선지자에게 임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메시지는 첫째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뒤흔드실 것이며, 둘째 스룹바벨을 하나님의 옥새로 삼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을 뒤흔들겠다는 것은, 심판과 구원을 위해 주권적으로 개입하시겠다는 것이고, 스룹바벨을 하나님의 옥새로 삼겠다는 것은 메시아의 사역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즉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통치하게 하시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약속대로 오신 예수님이 오늘 우리의 삶을 통치하고 있습니다. 그 주님께 우리의 삶을 온전히 내어드림으로 우리 안에서부터 신앙 개혁을 일으키시는 하나님께 순응하는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겉모습의 화려함에 이끌려 본질을 놓치며 살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사람을 사랑하지 못해 아파하는 양심과 눈물을 갖게 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우리 삶의 참된 통치자가 되신 예수님께 온전히 삶을 맡기며, 주님의 손에 붙들려 무너진 우리 내면의 성전을 잘 재건해 가는 하루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3절이 주는 의미를 한번 생각해 봅시다.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2.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에 변함이 없으시다’는 사실과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사실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줍니까?

3. 하나님은 유다백성에게 성전건축 이전을 돌이켜 보라고 합니다. 나의 과거를 잠시 정직하게 돌아보고 현재의 위치를 한번 생각해 봅시다.

4. 내 삶의 통치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이 사실에서 나는 오늘 어떤 결단을 하시겠습니까?

(작성: 정재규)

“여호와의 전을 재건하게 하신 까닭은” 학개 2장

“여호와의 전을 재건하게 하신 까닭은” 학개 2장 1.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① (1절) “칠월 곧 그 달 이십 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 학개서는 예언이 임한 때(καιρός)를 분명하게 명시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신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학1:1) ‘다리오왕 이년 유월 곧 그 달 초하루에’ 16년간 중단되었던 성전공사 재개를 명하셨다. (학1:15) ‘때는 다리오왕 이년 유월 이십 사일이었더라’ 그로부터 24일 후에 성전공사를 착공했다. 2장의 시작은 (학2:1) ‘칠월 곧 그 달 이십 일일에’ 성전 착공 후 한 달가량 이 지난 때다. 성전재건을 명하신 6월~7월은 일 년 중에서 가장 바쁘고 분주한 농번기였다. 때와 기한(καιρός)은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우리가 정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친히 정하신다. 순종이 어려운 이유는 하나님의 때와 우리가 생각하는 때가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정하시는 때가 가장 좋은 때다. (합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② (2절)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라” ▶ 16년 전 성전건축이 중단된 이유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던 백성들 때문이었다. (학1:2)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또한 중단되었던 성전재건이 시작된 것도 백성들 때문이다. (학1:1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바 모든 백성이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청종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을 인함이라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사람을 통해서 언약을 성취하신다. 지도자의 ‘리더십(leadership)’ 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팔로우십(followship)’도 중요하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사람들이 훼방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일은 사람들이 준행함으로 성취하기도 한다. 16년 전 성전 건축이 중단될 때와 다시 시작될 때 는 똑같은 상황, 똑같은 사람들인데 무엇이 달라졌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백성들의 반응과 태도가 달라졌다. 경외하면 준행(수용)하지만 멸시하면 거절(배척)한다. ③ (3절)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자 곧 이 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 것이 없지 아니하냐” ▶ 성전재건을 재개한지 불과 한 달여 만에 또 다시 학개에게 동일한 명령을 거듭 재촉하신 이유는 뭘까? 출발은 좋았지만 또 다시 난관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시작이 반이지만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다시 기회를 주신다. 학개를 통해서 새 마음을 부어주신다. ‘이 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전의 솔로몬 성전을 본 사람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는 말이다. 말씀대로 준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해 본 간증이 없기 때문이다. 쉬운 길, 아는 길에는 믿음이 필요 없다. 믿음의 길이 어려운 이유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길을 가야하기 때문이다.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 것이 없지 아니하냐?’, 학개가 가리키는 ‘이것’은 단지 중단된 건축물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 곧 구원과 회복에 대한 언약의 성취를 가리킨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는 믿음의 안목이 없는 것을 책망하신다. 하찮은 경험을 가지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함부로 재단하는 얄팍한 믿음을 질책하신다. 학개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에 대한 ‘자성’과 ‘성찰’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이것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하시는 일이다. (슥4: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2.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① (4절) “그러나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찌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왜 ‘스룹바벨과 여호수아, 모든 백성’에게 이 말씀을 하셨을까? 그들이 낙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려고 하면 일사천리로 승승장구하기보다 방해와 핍박이 더 많다. 그래서 흔들리고 낙심할 때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믿음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굳세게 하시고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신다. 넘어지면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면 된다.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환경은 바뀌고 사람은 변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신다. 힘들 때일수록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스스로 굳세게 하는 길’ 곧 내면의 강함을 얻는 방법은 오직 ‘말씀과 기도’외에 다른 길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침반처럼 우리가 나갈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한다. 또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상황을 뛰어넘고 난관을 돌파할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위로부터 부어주신다. ② (5절)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신이 오히려 너희 중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찌어다” ▶ 믿음의 반대말은 두려움이고 기도의 반대말은 염려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면 두려울 게 없고 삶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께 의뢰한다. 믿음이 필요한 순간은 순탄한 항해가 아니라 풍랑 이는 바다 위에서다. 물이 무릎이나 가슴에 찰 때는 수영을 할 필요 없다. 수영실력이 필요한 순간은 물이 나의 키를 넘는 때다. 인간의 한계가 하나님의 경외하는 믿음이 시작되는 자리다. 이 믿음이 있으면 말씀대로 준행하지만 이 믿음이 없으면 딴 길로 간다. 이 믿음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뢰하지만 이 믿음이 없어서 염려한다. ③ (6절~7절)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전에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맡기신 분께서는 일만 맡기시지 않고, 일을 맡기실 때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시고 돕는 사람도 보내신다.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는 방법은 ‘진동’이다. 진동은 마음의 감동이다. 하나님의 방법은 ‘너희 모르게’ 우리의 생각이나 상식을 뛰어넘는 ‘신묘막측(神妙莫測, wonderful)’이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하나님의 방법을 가리켜 ‘기적’이라 부른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지만 인간적인 방법과 상식에 따라서만 사는 사람은 결코 기적을 체험할 수 없다. ‘내가 영광으로 이전에 충만하게 하리라’ ‘영광’은 ‘뚜렷함’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셨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빛나게 해야지 하나님의 영광을 내 영광으로 가로채면 안 된다. 3.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 ① (8절)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땅은 하나님의 것이다. 은과 금도 하나님의 것이다. 모든 만물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이 십일조의 정신이다. 십일조를 드리면서도 주님의 것을 내 것이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많다. (대상29: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라’ 다윗은 계산을 정확하게 했다. 귀한 수고와 아름다운 헌신이 가능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은도 주시고 금도 주시고 건강과 생명을 주셔서 감당한 일이라는 고백이다. (눅17:9~10) ‘명한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찌니라’ 그래서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힘과 지혜나, 은과 금으로 하는 게 아니다. 오직 주님의 이름(권능)으로 감당해야 한다. ② (9절)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 솔로몬의 성전은 화려하고 웅장했다. 반면에 스룹바벨의 성전은 작고 소박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솔로몬의 화려하고 웅장한 성전보다 작고 소박한 스룹바벨 성전에서 더 큰 영광이 임했다. 하나님의 보시는 기준과 사람이 보는 기준은 다르다. 사람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한다. (계3:8)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칭찬받은 빌라델비아교회는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켰기 때문이다. (마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고’ 칭찬의 기준은 큰 일이 아니라 작은 일이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은 작은 일이 없다.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하나님의 뜻대로 준행하는 삶의 최종 결과는 ‘평강’이다. 말씀대로 준행할 때 외적인 평화와 내적인 평안이 임한다. 평강은 우리가 스스로 쟁취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4. 즉시, 온전히, 기쁘게 ① (10절~11절) “다리오왕 이년 구월 이십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 세 번째 명령이 임한 9월24일은 성전재건에 대한 첫 번째 명령을 받고 착공한 날인 6월24일로부터 3개월 후다. 두 번째 명령을 받은 7월21일로부터 두 달이 지난 후다. 거듭해서 세 번이나 성전재건을 재촉하신 이유는 뭘까? 그대로 준행하지 않고 여전히 머뭇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순종의 세 가지 원칙은 ‘즉시’ ‘온전히’ ‘기쁘게’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저함 없이 ‘즉시’ 실행에 옮겨야 한다. 제사장들에게 율법에 대해서 물으신 까닭은, 성전재건에 앞장서야할 제사장들이 도리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하던 대로 ‘성전 터에 쌓은 제단’에서 제사 드리면 되지 ‘굳이’ 무리하게 성전을 건축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여겼다. 제사장들의 무사 안일한 태도가 성전재건에 걸림돌이 되었다. 예나지금이나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지 않는 것은 본분을 망각한 종교지도자들의 탓이다. ② (12절~13절)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이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아니니라. 학개가 가로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중에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제사장들이 가로되 부정하겠느니라” ▶ 걸림이 되는 제사장들에게 그들이 잘 아는 율법의 규례를 통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하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온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율법의 권위는 하나님께 있지 사람에게 있지 않다. 율법을 형식적으로 지키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율법의 진정한 정신을 망각한 제사장들의 가식적인 행위를 폭로한다. 마치 온전한 청소를 위해 먼저 걸레를 깨끗하게 빨아서 더러운 곳을 닦아내야 하는데 더러운 걸레로 닦는 시늉을 하면서 깨끗하게 청소를 했다고 착각하는 것과 같다. 율법의 정신은 망각하고 종교적인 의무를 다 한 것으로 간주하는 소위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신앙생활이다. ③ (14절)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 겉으로는 성전 건축을 시작했지만, 시작만 해놓고는 온전하게 완성하는 일에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굼뜨고 뭉그적거리고 있었다. 그 이유는 마음이 다른 곳에 가 있었기 때문이다. 부분적인 순종이 아니라 전적인 순종을 명하신다. 곧 ‘온전한 순종’이다. 십일조를 드리지만 그 정신은 망각하고, 헌금은 하지만 헌신은 없고, 봉사는 하지만 기쁨은 없는 얼빠진 신앙생활이다. 의무적인 준수가 아니라 자원하여 자발적으로 드려지는 순종을 요구하신다. 자발성이 없으면 기쁨이 없고 지속하지 못한다. 무엇보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딤후3:5)’ 신앙생활에는 풍성한 열매가 없다. 씨를 뿌리는 시늉만 했는데 어찌 열매를 바랄까! 십자가를 지는 시늉만 했는데 어찌 부활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까! 5. 오늘부터는 복을 주리라! ① (15절~17절) “이제 청컨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첩 놓이지 않았던 때를 추억하라. 그 때에는 이십 석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석 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그릇을 길으려 이른즉 이십 그릇 뿐이었었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폭풍과 곰팡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었느니라” ▶ (메시지성경) ‘과거를 돌아보아라. 너희가 내 성전재건을 시작하여 첫 기초를 놓기 전까지 사정이 어떠했느냐? 너희 밭의 수확이 그렇게 더디고 양이 적었던 까닭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 재건 일에 그토록 굼뜨고 뭉그적대었기 때문이 아니냐? 나는 너희를 가뭄과 병충과 우박으로 쳤고,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이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는 빛이 없었다. 여전히 나를 무시했다. 하나님의 포고다’ 진지한 회개와 성찰을 요구하신다. 성소에서 생명(삶)이 나오고 풍성한 삶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에서 비롯된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진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하신다. 하나님의 성소를 세우는 일에 삶의 우선순위를 두지 않은 이유는 ‘복의 근원(삶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② (18절~19절)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 보라 구월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추억하여 보라.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 (메시지성경) ‘오늘, 아홉째 달 이십사일부터는 앞을 내다보아라. 성전 재건이 시작된 오늘부터 앞을 내다보아라. 지금까지 너희 밭에서 난 것들-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올리브나무- 중에 열매가 풍성하게 달린 것이 하나라도 있었느냐? 그러나 오늘부터는 복을 기대해도 좋다’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부터’ 새로운 내일로 나갈 것을 촉구하신다. 하나님 앞에서는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예비하신 축복이 시작되는 까닭이다. ③ (20절~23절) “그 달 이십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같은 날, 추가적으로 하신 ‘스룹바벨’에게 하신 언약이다. ‘강하고 담대 하라!’ 여호수아에게도 동일한 언약을 하셨다. (수1: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 갖춰야할 삶의 자세다. 또한 형통과 승리의 비결이다. ‘하나님께서는 역사 속에서 참된 선지자들을 통해서 언제나 기적을 이루셨다. 하지만 거짓 선지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기적을 이룬 적이 없다! (파스칼-팡세)’ 즉시 온전히 기쁘게 순종했던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은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예표 한다.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부활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시고 영광스럽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도 말씀대로 죽기까지 순종하면 우리도 부활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시고 영광스럽게 하신다. 이것이 부활신앙의 전하는 핵심메시지다.

워터타운 한인 침례교회 사랑방

학개 2장 강해 (하나님 영광이 충만한 성전)

서론)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무너진 성전을 수축하려고 했습니다. 방해가 많았고 재정도 부족해졌습니다. 그들은 먼저 자신의 집을 짓고 나중에 성전건축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지금은 박해가 많으니 좀더 좋은 환경이 되면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미룬 것이 15년이 중단됩니다.

그런데 기근이 들고 여러 가지로 자기들의 일들도 어렵게 됩니다. 이때 학개가 이들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일을 뒷전에 두고 너희 일만 하느냐고 합니다. 어느 것이 먼저고 어느 것이 나중이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감동시키실 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돈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돈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총독과 제사장과 백성들이 감동을 얻습니다. 그들이 모여서 먼저 자신의 일을 한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일을 합니다.

본론)

(학개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

“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라” ‘칠 월 이십 일 일’은 추수를 마치고 지키는 절기인 장막절의 마지막 날입니다(출 23:16; 레 23:33-36). 그날은 추수를 마친 유대인들이 가장 많이 모인 날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시작한지 한 달뿐이 안되었는데 바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진노하는 것은 급하지만 복주시는 것은 급하게 주십니다.

(초라한 성전으로 인한 슬픔)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 가운데, 그 옛날 찬란하던 그 성전을 본 사람에게 이것이, 너희 눈에는 하찮게 보일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이 지어졌을 때 기뻐서 찬양하는 사람도 있었고 옛날의 성전에 비하여 보잘것없어 우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다윗과 솔로몬의 성전은 어마어마하였습니다. 백성들 중에는 아주 어렸을 적에 그 웅장하고 화려한 솔로몬의 성전을 본 사람들이 극히 드물었습니다. B.C.586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귀환한 유다 백성들 가운데 노인들 중 몇몇은 이전의 솔로몬 성전의 화려함을 목격하였을 것입니다.

탈무드의 기록에 따르면 재건된 성전에는 솔로몬 성전과 비교해서 다섯 가지가 없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1)재단의 거룩한 불, (2)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세키나(Shekinah), (3)법궤와 그룹, (4)우림과 둠밈, (5)예언의 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T.V.Moore). 탈무드의 기록처럼 이러한 것들이 빠져 있는 성전을 본 유다 노인들은 매우 실망하였을 것입니다(Smith, Alden).

(굳세게 하여 일하라는 격려)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스룹바벨에게, 이제 모두 힘을 내라고 하십니다. 성전을 짓는데는 화려함이 별 문제가 아닙니다. 마음이 먼저입니다. 위로의 말인 ‘굳세게 할지어다’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이끌고 갈 여호수아에게 주셨던 말씀과 동일한 것입니다.

실의와 좌절에 빠져 성전을 재건하던 일을 중단하거나 열심을 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십니다.

(말씀과 성령이 성전에 머물러 있음)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백성들이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그들과 맺은 바로 그 언약이 아직도 변함이 없습니다. 둘째 여호와의 영이 그들 가운데 머물러 있으십니다.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a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 그것은 성령의 임재와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R.L.Alden). 하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성전을 지으십니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오셔서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십니다. 또 여호와가 모든 민족을 뒤흔들어 놓으십니다. 여호와의 날에 우주적인 대교회가 창조될 것입니다.

(모든 나라의 보배가 성전에 이름)

“7b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기서 ‘보배'(헴다트)는 문자적으로 ‘열망’ 또는 ‘사모하는 것’ 혹은 ‘귀중한 것’을 가리킵니다. 즉, 만국이 가져오는 재물로 지은 하나님의 성전의 영광이 이전의 솔로몬이 지었던 성전보다 훨씬 더 영광스러울 것임을 시사합니다(9절). 이는 말세에 지어질 제3성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중 영광을 크게 하심)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부정한 사람이 만지면 다 부정해짐)

“10. ○다리오 왕 제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는 제사장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이르기를 12.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자락이 만일 떡에나 국에나 포도주에나 기름에나 다른 음식물에 닿았으면 그것이 성물이 되겠느냐 하라 학개가 물으매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니라 하는지라 13. 학개가 이르되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하니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부정하리라 하더라”

성전을 건축하는 사람에게 깨끗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이 몸이 손이 깨끗하고 성전을 지어야 합니다.

(부정해진 백성으로 모든 것이 부정해짐)

“14. 이에 학개가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들의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이에 학개가 외쳤습니다. 이 백성은 정말 더러워졌다고 하십니다. 유다 백성들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완벽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처럼 보였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 앞에서’ 악을 즐겨 행하는 자와 같았습니다. 그들은 앞서 지적된 바와 같이 성전보다 자신의 집을 꾸미기를 즐겨 하였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자세는 결국 희생 제물을 드리는 것에서도 의식적(儀式的)으로는 완벽했을지 모르나 그들의 마음은 이미 하나님의 곁을 떠난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의식적인 희생 제사보다 하나님의 윤리가 실행되는 생활이었습니다(렘 7장). 인애와 자비가 동반되지 않은 희생 제사는 희생 제사 자체를 부정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습니다(T.V.Moore). 시체를 만진 것처럼 하나님 성전을 우선시하는 않은 일은 부정적인 것입니다. 그들이 하는 모든 일도 부정적인 일입니다. 마음이 깨끗하고 손을 깨끗하게 하고 성전을 지으라고 합니다.

(성전을 짓지 않았을 때의 복을 받지 못함)

“15. 이제 원하건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놓이지 아니하였던 때를 기억하라” 그러므로 이제,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70년 전에 일어난 일들을 돌이켜 보라고 하십니다. 학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바로 성전을 재건하지 않고 부정한 상태에 있었던 과거와 현재 이후의 생활은 엄청난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16. 그 때에는 이십 고르 곡식 더미에 이른즉 십 고르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고르를 길으러 이른즉 이십 고르뿐이었었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

주의 성전을 아직 짓지 않았을 때에, 너희 형편이 어떠하였느냐고 살펴보라고 하십니다. 스무 섬이 나는 밭에서는 겨우 열 섬밖에 못 거두었고, 쉰 동이가 나는 포도주 틀에서는 겨우 스무 동이밖에 얻지 못하였습니다. ‘ 최근에 그들이 수고한 만큼 열매를 얻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징계였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의 수단 중에서 ‘폭풍’은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열풍으로 곡식이나 나무를 마르게 하는 것이었으며(T.V. Moore). ‘곰팡’은 농작물이 누렇게 변하여 죽게 하는 백분병을 가리킵니다. ‘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는 멸망시키거나 고난과 곤고함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서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성전을 짓기 시작한 날부터 복을 주심)

“18.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19.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그들은 부디 오늘, 아홉째 달 이십사 일로부터 주의 성전 기초를 놓던 날까지 지나온 날들을, 마음 속으로 곰곰이 돌이켜 보라고 하십니다. 주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한 후 부터가 분명히 다릅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다시 오심)

“20. ○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1.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말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 여러 왕국들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여러 나라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의 동료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하나님께서 다시 학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가 하늘과 땅을 뒤흔들어 놓으십니다. ‘ 그리고 여호와가 그들의 왕이 되십니다.

(스룹바벨을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삼으심)

“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이는 총독 스룹바벨에 대한 격려와 축복의 말씀입니다. 성전이 완성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큰 은혜와 축복이 됨을 밝히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많은 일군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십니다. 함께하시며 격려하시며 나아 갈 길과 비전을 제시해 주십니다.

결론)

우리는 성정이 다르고 출신이 다 다르며 처지가 다르지만 하나님의 일군들임에는 동이하며 하나님이 함께 하심도 동일합니다. 스룹바벨과 함께하신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와도 분명 함께하십니다.

끝으로 마 28;18~20 절 말씀을 상기해 보십니다 .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 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 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 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 내가 너희에게 분부 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에 즐거이 순종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043018 안익선 목사/ 참조 : 말씀선생 & 오요한 목자

학개 2장] 학개서는 ‘성전’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 ‘본질’에 대한 이야기다.

[성경 한 장]

1. 일곱째 달 곧 그달 21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였다.

* 학개에게 말씀을 전하라고 한 날은 다리오 2년 6월 1일이다. 그리고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한 것은 그 달 24일이었다. 그리고 약 한 달후(7월 21일)에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였다.

2.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 그리고 남은 백성들에게 말하여라.

1) 너희 가운데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있지 않는냐? 너희들이 볼 때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 것 없지 않느냐?

* 에스라 3:12에 이와 같은 사건을 언급함. 성전 기초를 놓을 때 이전 성전을 본 자들은 대성통곡을 했다고 했다. 과거의 영광에 비해 너무 초라하였기 때문에.

2)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 남은 백성들을 언급하면서 모두 스스로 굳세게 할 것을 말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하신다.

(1)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2) 나의 영이 계속해서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3)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3) 조금있으면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다.

4)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이 성전에 영광을 충만하게 하리라.

5) 은도 내것이요, 금도 내 것이요.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성전의 기초도 초라하였겠지만, 성전의 내면이 가지고 있어야 할 물질적 컨텐츠의 결핍에 대한 안타까움을 사람들은 슬퍼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성전을 이전의 성전보다 더 풍요롭게 하시겠다고 하신다. 은과 금으로 채우시겠다고 말씀하신다.

* 유대인들이 성전을 지으면서 애통해 하고 부끄러워했던 것은 껍데기 뿐 아니라 그 겉모습에 합당한 내용이 없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껍데기만 있고 내용이 없는 신앙, 건물의 화려함은 있으나 기독교의 제자도는 잃어버린 교회, 많은 사역은 존재하나, 성품은 격없이 떨어진 기독교에 대한 인식… 우리가 울어야 할 지점이 바로 여기가 아닌가 싶다.

———-

3. 다리오 왕 제2년 아홉째 달 24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였다.

* 다리오 왕 2년 6월 1일, 6월 24일(성전 재시공), 7월 21일(내용없는 성전으로 인해 낙심한 자들을 위한 격려), 9월 24일(세번째 말씀)

1) 선지자 학개로 하여금 제사장들에게 묻게 하는 질문을 던지심(과거 이 백성들의 행위가 미움이 된 이유 설명인듯)

(1) 질문: 사람이 옷자락에 거룩한 고기를 쌌는데, 그 옷 자락이 떡이나 국이나 포도주나 기름에나 다른 음식물에 닿았으면 성물이 되겠느냐?

답: 아니닙다.

(2) 질문: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여진 자가 만일 그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

답: 부정합니다.

2) 학개의 말: 내 앞에서 이 백성이 그러하고, 이 나라가 그러하고 그들의 손의 모든 일도 그러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드리는 것도 부정하니라.

* 거룩한 고기를 싼 옷자락이라도 다른 것을 거룩하게 하지 못한다. 부정하게 된 손으로 만진것은 모두 부정하게 된다. 즉, 너희 한 두 사람이 거룩하다고 해서 전체를 거룩하게 할 수 없고, 이미 부정하게 된 자로서 오히려 부정하게 할 뿐이다.(심지어 그 손으로 거룩한 제사의 제물을 드린다 할지라도) 지난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했던 여러가지 것 심지어 제사까지도 하나님 앞에서는 거룩한 것이 되지 못했고 오히려 부정한 것으로 밖에는 인식되지 못했다.

3) 그래서 그 때에는 50을 심어도 20만 얻었고, 너희 손으로 한 모든 일에 곡식이 마르게 했다.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다. 그럼에도 너희들은 돌이키지 않았다. 그래서 너희 성전이 돌위에 돌 하나 남지 않을 정도로 파괴된 것이다. 그것을 잊지 마라.

4)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성전지대를 쌓기 전까지의 생활을 생각해 보라.(열매가 없지 않았는가!)

5) 그러나 오늘 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 이전에 열매 없던 시대를 기억하라.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정확하게 알려주신다. 제물이 문제가 아니라, 제물을 드린 사람의 문제였다는 것을 분명히 하셨다. 그래서 재앙이 임했고, 너희들이 노력한 것에 비해 열매가 없었다. 그러나 이제 성전 지대를 쌓고 성전을 재건함과 동시에 너희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 성전을 지었기 때문이 아니다. 성전을 짓는 사람들의 마음과 태도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

4. 그 달 24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였다.

1)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말하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다.

(1) 여러 왕국들의 보좌를 엎을 것이며

(2) 여러 나라의 세력을 멸할 것이며

(3) 그 병거와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료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4) 그 날에 스룹바벨아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라. 내가 너를 택하였다.

[묵상 한 모금]

1. 학개 선지자의 시대에 귀환한 유대인들에게 두 가지 문제가 있었다. 하나는 성전을 재건할 때가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다. 주변 민족들의 견제와 바사제국의 지침으로 인해 성전 재건은 지지부진한 상태였고 그저 개인적인 삶에 대한 고민으로만 살아가는 상황이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용기를 내어 성전 재건을 시작하였지만, 그것은 이전만 못한 초라한 성전이라는 것이다. 이전 영광을 모른 사람들은 덜 하겠지만,(그렇지만도 않을 듯… 타 민족 신전과 비교가 되었을 것이다.) 이전의 솔로몬 성전을 본 사람들에게는 너무 보잘것 없어 보이는 성전회복인 것이다. 겉 모습도 그렇겠지만, 내용이 없는 성전을 봐야 하는 이들의 마음은 초라했을 것이다.

2. 학개 선지자는 이 두가지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의 도구가 된다. 성전을 다시 짓도록 이들을 질책하고 도전했다. 더불어 성전을 짓는 과정 속에서 나오게 된 이들의 낙심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었다. 후자의 경우, 지금은 초라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것을 말씀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 내용들을 채우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은도 금도 모두 그 분의 것이며, 만물을 진동케 하시여 열방의 것으로 하나님의 전을 채우실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현재의 불충분으로 인해 낙심하지 말고 힘을 내라는 것이다.

3. 여기서 우리는 이시대의 아픔을 본다. 이 시대는 껍데기만 있고, 내용이 없는 혹은 부실한 시대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고, 종교적인 열심이 있고, 화려한 교회를 자랑하지만 그 내용이 없음으로 인해 우리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겉은 번지르한데, 인격과 성품이 되어 있지 못한 인간을 만났을때의 분노를 세상은 교회를 향해서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학개 시대의 사람들은 겉도 충분하지 못했지만, 그 내용을 채울 수 없는 것으로 인해 낙심하고 부끄러워했다. 그런 그들을 격려하느라고 하나님은 학개 선지자를 보내시고,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것이라고 격려하시고 독려하셨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떤가? 겉의 화려함에 내용까지 풍성한 줄 알고 오만을 떤다. 때로 겉 모습이 이전이 비해 초라하다고 당황해하며 겉을 새로 꾸미는데 온갖 에너지를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문제는 내용인데 말이다.

우리는 겉이 멀쩡해도 내용이 없는 인간을 우습게 여긴다. 겉은 볼품없어 보여도 내용이 꽉찬 사람을 우리는 함부로 하지 못한다. 겉 보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내용을 부족함을 위해 울 때, 하나님은 더 좋은 내용의 때가 올 것을 약속하신다. 그러나 겉의 화려함을 구하거나, 겉의 화려함에 안주하려고 할 때, 이스라엘의 성전을 깨뜨려버리듯 그 껍데기를 부셔버리신다. 내용이 없는 껍데기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아니, 오히려 악한 것이기 때문에 말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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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학개 02장

2:1 <아름다운 성전> 여호와께서 일곱째 달 이십일 일에 예언자 학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이며 유다 총독인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이며 대제사장인 여호수아와 살아 남은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2:3 ‘너희 살아 남은 백성 가운데 저 성전의 아름다웠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느냐? 지금은 그 성전이 어떻게 보이느냐? 하찮은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2:4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러나 스룹바벨아, 용기를 내어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용기를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할 테니 일을 하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2: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에게 약속을 해 주었다. 내 영이 아직도 너희와 함께 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마라.

2: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조금 뒤에 내가 다시 하늘과 땅을 흔들어 놓겠다. 바다와 육지도 흔들어 놓겠다.

2:7 그리고 모든 민족을 흔들어 놓겠다. 그들에게 보물을 이리로 가져오게 하겠다. 그 때에 내가 이 성전을 영광으로 채울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2:9 저 옛날 아름다웠던 성전보다 이 성전이 더 아름다울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이 곳에서 백성에게 평화를 주겠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2:10 여호와께서 다리오가 페르시아 왕이 된 지 이 년째 되는 해 아홉째 달 이십사 일에 예언자 학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11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는 제사장들에게 율법에 대하여 물어 보아라.

2:12 ‘어떤 사람이 주께 바치려고 거룩히 구별한 고기를 옷자락에 싸서 가져가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 요리한 음식이나, 포도주나, 올리브 기름이나, 다른 음식에 닿았을 경우, 그 옷자락에 닿은 것도 거룩해지느냐?’” 학개가 제사장들에게 묻자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2:13 학개가 다시 물었습니다. “시체에 몸이 닿아서 더러워진 사람이 이것들 가운데 하나를 만지면 그것도 역시 더러워지느냐?” 이에 제사장들이 “더러워진다”고 대답했습니다.

2:14 그러자 학개가 말했습니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다. ‘이 나라 백성이 바로 그렇게 되었다. 그들은 더러우며 그들이 그 손으로 하는 일도 다 더럽다. 그리고 그들이 내게 바치는 것도 다 더럽다.

2:15 지금부터 이 일을 생각해 보아라. 너희가 여호와의 전을 짓기 위하여 돌 위에 돌을 쌓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아라.

2:16 곡식이 스무 섬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왔으나 열 섬밖에 없었고 포도주틀에 포도주가 쉰 항아리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왔으나 스무 항아리밖에 없었다.

2:17 내가 너희의 일을 온갖 병과 곰팡이와 우박으로 망쳐 놓았다. 그런데도 너희는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다.

2:18 ‘오늘은 아홉째 달 이십사 일이다. 오늘 백성이 나 여호와의 전에 기초 쌓는 일을 마쳤다. 이제부터 이러한 일들을 생각해 보아라.

2:19 너희 곳간에 씨앗이 있느냐? 포도나무나 무화과나무나 석류나무나 올리브 나무나 아직 열매를 맺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부터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겠다.’”

2:20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약속하심> 그 달 이십사 일에 여호와께서 두 번째로 학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21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전하여라. ‘내가 하늘과 땅을 흔들어 놓겠다.

2:22 다른 나라들을 멸망시키고, 민족들이 가진 왕국의 권세를 없애겠다. 전차들과 거기에 탄 사람들을 뒤집어 엎겠다. 말들과 말 탄 사람들이 넘어질 것이다. 사람들이 저희끼리 칼로 죽일 것이다.

2:23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그 날에 내가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을 선택하겠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선택했기 때문에 너를 내 옥새처럼 귀하게 여기겠다.’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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