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여호와의 차이 | 여호와? 야훼? 뭐가 맞나요? 101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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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야훼(Yahweh)라고 불리듯이 여호와는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을 가리키는 고유 명사로 영국식 표기이기 때문인데 위처럼 정확한 이름을 알 수 없듯이 이름보다는’하나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보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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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또는 야훼의 이름 중 어떤 것이 바른 표현일까요?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로 나와 있습니다. 이 이름이 어떻게 나타났는지 이야기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이름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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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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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야훼? 뭐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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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하나님과 여호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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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하느님/하나님의 이름에 관한 것입니다.

1611년 흠정역 성경의 출애굽기 6장 3절에 보이는 ‘여호와’라는 단어

여호와(영어: Jehovah, /dʒɨˈhoʊvə/ 로 발음)라는 말의 어원은 하나님의 호칭을 가리키는 고유 명사로 영국식 언어의 표기 방식을 따른 것이다.[1] 이것은 신명사문자 히브리어 יהוה를 모음화 음역한 것으로, 해당 4개 문자는 성경에 따르면 창조주가 사람들에게 밝힌 자신의 이름이다.[2] 전통적인 마소라 본문에는 305번의 יֱהֹוִה(Jehovih)뿐 아니라 יְהֹוָה가 6,518번 나타난다.[3] “여호와”와 비슷한 모음화를 사용한 최초의 라틴어 본문은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4]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 유대인들은 이를 ‘아도나이(나의 주님이란 뜻)’로 읽고, 천주교에서는 ‘야훼’, 개신교에서는 ‘여호와’라고 읽는다.[5]

발음 [ 편집 ]

Iehova).[6] 노르웨이 교회에 있는 이름: 여호와().

테트라그라마톤(신명사문자)의 “여호와”라는 형태는 셈어와 그리스어 음성 문자와 초기 기독교 시대에서 입증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7][8] 다른 사람들은 “야훼”라는 발음이 초기 기독교 시대의 기독교와 이교도 본문에서 입증되어 있다고 말한다.[7][9][10][11][12]

카라이트(karaite) 유대인들을 포함하여 “여호와”로 표기하는 것을 지지하는 일부 사람들은[13] 랍비법에 따라 이름이 잘못 사용됨으로써 יהוה의 본래 발음이 확실하지 않음에도 다른 히브리 인명을 잘 정립해 놓은 영어 음역은 원래의 발음은 알 수 없는 여호수아, 이사야, 예수와 같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 쓰이고 있다고 말한다.[14] 어떤 이들은 테트라그라마톤이 원래 3음절일 가능성이 있었으며 그러므로 현대의 형태는 3음절을 취하고 있다는 결론을 바탕으로 “여호와”를 “야훼”보다 더 선호한다.[15]

기원전 2~3세기 동안 발전한 유대 전통에 따라 테트라그라마톤은 기록은 되었지만 발음되지는 않는다. 읽을 때 대체되는 발음은 본문에 יְהֹוָה가 나타나는 신성한 이름을 대체한다. 19세기 히브리어 학자 게제니우스는 “아도나이”(Adonai, 주)와 “엘로힘”(하나님)이라는 이름을 대체하는 모음자는 이러한 대체 발음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하여 마소라 본문에 의해 삽입되었다고 선언하였고 이러한 추측이 널리 통용되고 있다.[16] יהוה가 아도나이 보다 앞서거나 뒤를 따를 때 마소라 본문은 엘로힘의 모음 부분을 테트라그라마톤으로 표기하여 놓았고 여기서 “엘로힘”으로 읽혔던 테트라그라마톤 יֱהֹוִה의 다른 모음화를 만들어냈다.[17] 이러한 추론에 따라 여호와 יְהֹוָה라는 형태는 “혼성적인 형태”의 특징을 갖게 되었고[7][18] 심지어는 “철학적 불가능”으로 묘사되기도 했다.[19]

현대의 초기 번역자들은 테트라그라마톤 대신에 “아도나이”로 읽는 것을 경시하였다. 그 대신 회당의 두루마리를 제외하고는 본문의 4개의 히브리어 글자를 모음 부호와 합쳐 “여호와”라는 형태를 나타내게 하였다.[20] 라몬 마르티와 같은 로마 가톨릭 저자들이 이미 사용한 이 형태는 종교 개혁의 번역문에도 널리 사용되었다.[21] 1611년의 흠정역에서 “여호와”는 7번 등장하였다.[22] 1901년 아메리칸 스탠다드 버전에서 “주님”(LORD)을 선호함에 따라 יהוה의 영어 번역을 그대로 사용하였다.[23] 1771년 찬송가 “전능하신 여호와여”(Guide Me, O Thou Great Jehovah)와 같은 개신교 찬송가에도 이 용어가 사용되었다.[24]

히브리어 יְהֹוָה와 אֲדֹנָי의 모음 부호 [ 편집 ]

여호와와 아도나이의 모음 부호는 아래 표와 같다.

히브리어 (Strong’s #3068)

YEHOVAH

יְהֹוָה 히브리어 (Strong’s #136)

ADONAY

אֲדֹנָי י Yod Y א Aleph 성문 파열음 ְ Simple sheva E ֲ Hataf patah A ה He H ד Dalet D ֹ Holam O ֹ Holam O ו Vav V נ Nun N ָ Qamats A ָ Qamats A ה He H י Yod Y

표기 [ 편집 ]

여호와(Jehovah)는 하나님의 이름 4문자 히브리어 יהוה를 로마자로 YHWH·YHVH·JHWH·JHVH 등으로 표기하듯이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밝힌 자신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표기의 혼란은 여기서 비롯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이름을 말하는 것은 십계명에 위배되어 정확한 표기와 발음은 전해져 내려오지 않아 어느것이 맞는지는 모른다. 따라서 야훼(Yahweh)라고 불리듯이 여호와는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을 가리키는 고유 명사로 영국식 표기이기 때문인데 위처럼 정확한 이름을 알 수 없듯이 이름보다는’하나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보는 이유이다.

한글의 하나님은 유일한 신인 하나님을 표현한 것으로,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으로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경에서의 이칭 [ 편집 ]

야훼(여호와) : 항상 살아계시며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출 3:14) 엘 올람 : 영원하신 하나님 (사 40:28) 엘 로이(רֳאִי) : 감찰하시는 하나님 (창 16:13) 엘로힘 : 전능하신 하나님(세상을 창조할 때에 부르던 이름) 아도나이 : 주인 되신 하나님(유대인들의 호칭) 야훼 나케 : 벌하시는 하나님 (겔 7:9) 야훼 닛시 : 야훼는 나의 깃발 (출 17:15) 야훼 라파 : 치료하시는 하나님 (출 15:26) 야훼 로이(רֹעִי) : 야훼는 나의 목자 (시 23:1) 야훼 메카디쉬켐 :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 (출 31:13, 레 20:8) 야훼 사바욧 : 만군의 야훼 (시24:10) 야훼 샬롬 : 야훼는 나의 평강 (삿 6:24) 야훼 삼마 : 야훼가 거기 계신다 (겔 48:35) 야훼 엘 게물로트 : 보복의 하나님 (렘51:56) 야훼 이레 : 야훼께서 준비하신다. (창 22:13∼14) 야훼 치두케누 : 야훼는 우리의의 (렘23:6) 야훼 체바오트 : 만군의 하나님 (삼상 1:3)

같이 보기 [ 편집 ]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하나님과 여호와 하나님은 어떻게 다른가?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트윗하기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창 2:4)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씀으로 시작된 창세기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된다. 그러다가 2장 4절에서 하나님 대신에 여호와 하나님이란 호칭이 등장한다. 이야기 내용에 따라 하나님과 여호와 하나님이란 호칭이 다르게 언급된다. ‘하나님’과 ‘여호와 하나님’은 어떻게 다른가? 하나님을 가리키는 삼대 기본 칭호가 있다. 하나님의 특별한 능력과 권세를 강조하는 ‘엘로힘'(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라 번역됨)은 구약 성경에서 2550회 사용된다. 스스로 있는 자(출 3:14)라는 뜻의 ‘여호와’는 6823회 사용된 하나님의 유일한 고유 명사이다. 하나님의 자존성을 강조하며 죄인을 위하여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능동적 의지를 강조할 때는 ‘주’를 사용한다. 주인이라는 뜻으로 하나님과의 사이를 사랑의 관계이면서도 엄격한 주종 관계를 강조하는 ‘아도나이'(시편 16:2)는 구약에서 400회 정도 사용된다. ‘엘로힘’이란 하나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권세를 반영하는 이름인데 반해, ‘여호와’는 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우시고 그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강조하는 명칭이다. 창세기 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고, 시간적으로 사역하신 내용이다. 그리고 창세기 2장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고 공간적으로 사역하신 내용이다. 창세기 1장의 하나님은 ‘엘로힘’이시고 2장의 여호와 하나님은 ‘야웨 엘로힘’이시다. 엘로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주권자로서 공의의 하나님이시고, 야웨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인격적이신 하나님이시며 은혜의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하나님’하고 부를 때는 두 가지 차원의 하나님을 떠 올리게 된다. 첫 번째는 하늘에 계신 초월적인 하나님, 즉 만왕의 왕, 전지전능 하시고 만주의 주되신 하나님과 두 번째는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하나님, 즉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도와 주시고 교제하시기 원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여기서 초월적인 하나님이 창세기 1장의 엘로힘이시고, 우리 안에 내주 하시는 하나님이 창세기 2장의 야웨 하나님이시다. † 예수님께서도 이러한 두 차원의 하나님을 가르쳐 주셨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하늘에 계신’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초월적인 하나님이시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를 품에 안아 주시고 우리와 함께 창조 사역을 계속해 가시는 내주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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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갑대표 #바이블스토리 #여호와하나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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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 교수 “하나님에 대한 핵심단어 2개-하나님과 여호와” > 뉴스

뉴욕세광교회는 6월 14일(금)부터 3일간 ATS(Alliance Theological Seminary) 교수인 Bryan Widbin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하나님의 의로우심, 의로우심을 닮은 교회”라는 주제로 말씀사경회를 열었다. 강사는 3일간 “놓치지 말아야 할 성경의 핵심 단어 6개”, “현실속의 바른 삶”, “바른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관련기사 ① ATS 교수 “성경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핵심단어”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9515

다음은 두 번째 기사이다. 하나님에 대한 “하나님(God) – 엘로힘(Elohim)”와 “여호와(the LORD) – 야훼/아도나이(YHWH)” 등 2가지 단어에 대해 나누며 하나님의 속성을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God) – 엘로힘(Elohim)

여호와(the LORD) – 야훼/아도나이(YHWH)

의(Justice) – 미쉬팟(mishpat)

일(work) – 아보다(avodah)

의(righteousness) – 쯔다카(tz’daqah)

사랑/인자(love, grace) – 헤세드(chesed)

여호와를 경외함(the Fear of the LORD) – 이르앗 야훼(yir’at YHWH)

처음에 나오는 두 단어는 하나님에 대한 단어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단어들이다. 어려운 단어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설명한다 해도 어떤 분이신지 잘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대하시는지를 통해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지 하나님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 설명할 때 이해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설명한다. 하나님을 이해하면 성경을 훨씬 더 잘 이해가 가능하다. 하나님을 지칭하는 이름들이다. 3-7째 단어들은 사람에 대한 단어들이다. 사람에 대한 단어들이 더 많은 것은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설명한다.

하나님(God) – 엘로힘(Elohim)

엘로힘은 복수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재미있게 단어 자체는 복수이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은 삼위일체이기에 복수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유대인들이 복수 단어를 이해하는 방식이 있다. 유대인은 복수명사는 크고 높고 위대한 것을 가리킨다. 그것이 전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 않는다. 복수로 표현한 것이 그저 하나님께서 높은 분이시라는 표현하는 것이라고 보기에는,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이렇게 하나님께서 자신을 복수로 표현할 때가 있다.

삼위일체를 모르는 유대인들도 오랫동안 하나님 안에 하나님 자체에 어떤 관계와 역동성이 있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이 스스로에게 말씀하신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과 파트너가 되신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것을 잘 기억하라. 우리가 하나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면 우리도 서로에게 파트너가 될 때, 서로 역동적인 관계에 있을 때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우리가 혼자서는 결코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낼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함께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와 관계를 가지시고 사랑이신 하나님을 형상으로 닮은 것이다. 그것이 미쉬팟의 핵심 의미가 된다. 사회, 미쉬팟이라는 것은 우리가 그냥 모였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가 만드신 방식, 창조하신 본질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우리가 서로 잘 지낼 때, 우리가 서로 좋은 공동체를 이룰 때 하나님의 형상이 잘 나타나는 것이다.

엘로힘은 하나님으로 번역하는데, 이 하나님이란 이 단어는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분, 상대할 수 있는 분이 아니라 저 너머에 있는 초월적인 존재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하나님은 피조물의 일부가 아니다. 창조자가 되시기 위해서는 피조물 바깥에 계셔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세상에 대해 명령하시고 계획하시고 뜻하시고 이루실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심판자이시다. 하나님이 심판자가 되지 않으신다면 세상에 정의가 어디에 있겠는가? 엘로힘 하나님이 초월적인 분이라는 것은 무척 중요한 개념이다. 그렇지 않으면 큰 문제에 직면한다. 이 이야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다.

하나님은 밖에 계신분이기에, 우리가 아니시기에 늘 하나님에 대해 궁금하고 모르겠고 답답하다. 여러분들은 정말 하나님이 필요할 때 왜 안계신지 왜 침묵하시는지 생각할 때가 없었는가? 엘로힘 하나님, 초월적인 분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대로 우리가 하라는 대로 그렇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신실하고 우리가 이렇게 하라고 해서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주인이시다. 누구에게도 통제받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누가 하나님을 엘로힘이라고 표현하는가?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부를 때 엘로힘이라고 호칭한다. 왜냐하면 제사장들의 위치와 역할이 저 위에 계신 하나님, 우리가 만질 수 없는 하나님, 직접 상대할 수 없는 하나님을 보여주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제사장들은 구별된 옷을 입고 특별한 예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가 함부로 만질 수 없는 분이시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래서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엘로힘이라고 부르며 밖에 계신 분, 위에 계신 분, 다른 분이라는 초월적인 하나님의 의미로 사용했다.

여호와(the LORD) – 야훼/아도나이(YHWH)

하나님을 호칭하는 용어가 엘로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자주 사용하는 다른 단어가 있다. 영어성경에서는 “the LORD”라고 대문자로 표현되는 단어이다. 우리말로는 여호와라고 번역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개인적인 이름과도 같다. 엘로힘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의 성과 같지만, 여호와는 하나님의 개인적인 이름과 같다.

그런데 여호와라는 단어는 이스라엘과 관계하시는 그 하나님에 대해서만 사용한다. 엘로힘이 초월적인 위에 계신 하나님이라면, 여호와는 우리 옆에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엘로힘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감추어진 것 같은 하나님이라면,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타나시는 우리가 볼 수 있는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어떻게 초월적인 엘로힘을 알 수 있는가?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만으로 하나님을 다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이 단어들을 아무 때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을 표현하기 위해 정확하게 사용하고 있다. 여호와는 우리를 도우시고,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는 우리와 대화하시고 참아주시기도 하는 속성을 가지신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경험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이 두 가지 측면이 다 필요하고 중요하다. 하나님이 정신병자처럼 두 가지 다중인격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나님을 두 가지 방식으로 표현함으로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파트너가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스스로 대해서도 균형이 잡혀있으시다. 하나님이 우리가 가까이 하기를 원하시지만 우리 마음대로 조작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셔야 한다. 우리와 다른 분이시야 한다. 우리가 그분을 이해하기 어렵지만 한 가지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스스로 파트너가 되시고, 멀리 계시고 초월적인 분이시지만, 우리 곁에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이해해야 한다.

성경에서 여호와는 하나님의 임재하심, 함께 계심을 강조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임재 하신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나는(I am)”이라고 7번 말씀하셨다. 왜 “나는(I am)”이라고 말씀을 하실까요? 왜냐하면 히브리 단어에서 “여호와”라는 단어가 “나는” 이라는 단어와 비슷한 말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하실 때 하나님의 임재하심, 함께 하신다는 의미의 단어를 사용하여 자신을 표현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초월적인 존재라서 하늘나라를 떠나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창세기 22장에 아브라함과 이삭 이야기가 나온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바치라고 명령하신다. 창세기 22장의 첫 10절에서 나오는 하나님은 엘로힘이다. 심판자이시고 명령자이시고 이해할 수 없는 분이니 엘로힘이라고 표현한다. 하나님이 뜻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명령하셨다. 아브라함은 그것을 순종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이삭을 데리고 길을 떠난다. 이삭이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느냐고 묻자, 아브라함은 엘로힘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실 것이라고 대답한다. 모리아 산에 도착했는데, 모리아는 단어 자체가 엘로힘 하나님이 예비하실 것이라는 의미이다.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에게 칼로 내려치려고 하자 그때 아브라함의 손을 막은 것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처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나온다. 여호와의 천사가 아브라함의 칼을 막는다. 왜냐하면 아브라함 곁에 계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여호와 천사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삭이 아니라 너의 마음이라고 말한다. 그 이후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초월적인 존재인 엘로힘이라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이 이제 하나님과 관계를 맺었고,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이 되셨기 때문이다.

엘로힘 하나님이 초월적인 멀리 계신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우리에게 나타나실 것인가? 여호와 하나님으로,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오심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신다.

(다음 기사에는 인간에 대한 5가지 단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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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넷 뉴스(USAamen.net)

여호와의 의미

여호와의 의미

Hebrew Letter name Pronunciation י Yodh “Y” ה He “H” ו Waw “W” or placeholder for “O”/”U” vowel (see mater lectionis ) ה He “H” (or often a silent letter at the end of a word)

하나님(myhla: 엘로힘)

여호와(hwhy)는 하나님의 이름이다. 하나님이란 단어는 히브리어로 엘(la)이나 엘로하(Hwla)나 엘로힘(myhla)으로 쓰인다. 형태로 보면 엘(la)이나 엘로하(Hwla)는 단수형태이고 엘로힘(myhla)은 복수형태이다. 복수형태인 엘로힘(myhla)이 구약성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엘로힘은 그 형태대로 복수명사로 쓰일 때도 있고 단수명사로 쓰일 때도 있다. 유일신 하나님을 나타낼 때는 단수명사로 쓰이고 이방신들을 나타낼 때는 복수로 쓰인다. 이 단어가 복수로 쓰이느냐 단수로 쓰이느냐 하는 것은 그 문장의 문법구조나 문맥에 따라 판단된다. 예를 들면 처음에(창세기) 1장 1절에서는 엘로힘이 주어로서 나타나는데 바라(ar”B’)동사가 단수이므로 이 엘로힘은 단수명사 하나님으로 판정된다.

#r ~yIm;V’h; tae ~yhil{a/ ar”B’ tyviarEB. 처음에 1:1

쯔레아하 엩뵈 임마샤하 엩 힘로엘 라바 트쉬레베

그러나 말씀들 13:3에서는 엘로힘을 꾸미는 형용사와 종속절에서 쓰인 인칭대명사가 모두 복수이므로 여기서는 ‘신들’로 번역된다

^yl,ae rB,DI-rv,a] tpeAMh;w> tAah’ ab’W 말씀들 13:3

카레엘 벨디 르쉐아 트페모하뵈 옽하 바우

~dEb.[‘n”w> ~T'[.d:y>-al{ rv,a] ~yrIxea] ~yhil{a/ yrEx]a; hk’l.nE rmoale

뎀브아나뵈 탐다예-로 르쉐아 림헤아 힘로엘 레하아 카넬 르모에레

여호와(hwhy)의 발음

이와 같이 엘로힘은 하나님이나 신들을 뜻하는 보통명사이다. 그러나 여호와는 하나님의 개인이름인 고유명사이다. 여호와는 히브리어 자음 네 개(hwhy: 요드 헤 바브 헤)로 구성되어 있서 사자어(四字語: tetragrammaton)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 이 이름은 사람의 부정한 입술에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올릴 수 없다는 이유로 한번도 유대인들의 입에서 발음되지 않았으므로 정확한 발음은 알 수 없다. 유대인들은 이 단어가 히브리어성경에 등장하면 읽을 때 ‘아도나이(yynda)’ 혹은 ‘하쉠(~vh 그 이름)’이라고 읽는다 . 때로는 엘로힘이라고 읽는데 이는 이 사자성어가 ‘아도나이라’는 단어와 함께 등장할 때는 hwIhy/ yn”doa] 처럼 ‘아도나이 엘로힘’이라고 읽어라 고 마소라는 사자어의 모음을 다른 것으로 달았기 때문이다. 우리 한글성경이 여호와라고 읽는 이유는 이 단어에 붙여진 hw”hy> 모음 때문이다. 이 모음은 이 이름을 발음하는 본래 모음이 아니라 아도나이(yn”doa]])에 붙여진 모음을 마소라 학자들이 그대로 hwhy에 붙인 것이다. 그래서 마소라 학자들은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이 모음을 보고 ‘아도나이’로 읽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러나 이 단어에 붙여진 대리모음을 가지고 16세기 때 라틴어로 그대로 발음을 표기한 사람이 있어서 이 여호와란 발음이 나오게 되었다. 결국 이 여호와란 이름은 유대인들에게서 나온 발음이 아니라 이방 기독교인이 만든 발음인데 Jehovah란 영어단어를 번역한 단어이다. 이 단어의 번역도 정확하게 하였다면 ‘예호봐’가 되어야 했을 것이다. 후에 이 발음이 정확한 발음이 아니고 ‘야훼’라는 발음이 더 원음에 가깝다는 학설이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모두가 추론일 뿐이다. 확실한 발음은 여전히 모른다는 것이 정확한 결론이다.

여호와(hwhy)의 의미

여호와의 정확한 발음을 모르는 것처럼 여호와의 의미도 분명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이 이 이름이 햐야(hyh) 동사와 관련이 있다는 데 동의한다. 이름들(출애굽기) 3:14에서 모쉐가 여호와 하나님께 이름을 묻는다. “이제 제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당신들의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당신들에게 나를 보내셨다고 말을 할 때 그들이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내게 말하면 제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쉐에게 대답하신다.

hy 예흐에 르쉐아 예흐에 쉐모-엘 힘로엘 르메요봐

~k,ylea] ynIx;l’v. hy 켐레알 니하라쉘 예흐에 엘라스이 네브리 르마토 코 르메요봐

(이름들 3:14) 하나님께서 모쉐에게 말씀하셨다.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 그리고 그가 말씀하셨다. “이렇게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 에흐예가 너희들에게 나를 보내셨다.”

에흐예는 하야 동사의 일인칭 남성 단수 잌톨 형이다. 그러므로 번역하면 ‘–있을 것이다’ 또는 ‘–있다’로 번역할 수 있다. 영어의 be 동사의 뜻은 ‘–이다’의 뜻이 있지만 히브리어에는 ‘–이다’의 뜻을 가진 동사는 통상 쓰지 않는다. 예를 들면 ‘나는 모쉐다’ 할 때에 ‘아니 모쉐(hvm yna)’로 문장을 이룬다. 그러므로 여기서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의 뜻은 ‘내가 있을 곳에 내가 있을 것이다’ 또는 ‘내가 있는 곳에 내가 있다’ 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뒷 문장에 쓰인 ‘에흐예’는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란 이름의 축약형 인 것 같다. 이스라엘 자손이 미쯔라임(이집트)에서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시고 그곳에 함께 계셔서 그 백성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을 그 이름이 잘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에흐예의 뜻은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이란 하나님의 별명과도 속성을 같이 한다. 여호와의 이름인 사자어(요드 헤 봐브 헤)는 하야 동사의 삼인칭 남성단수 익톨 형이다. 사자어 중 세 번째 자음 봐브가 하야 동사의 자음 요드와 틀리지만 봐브와 요드는 비슷한 형태의 자음으로서 교환가능하며 또 하야 동사의 옛날 형태는 요드 대신에 봐브였을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사자어는 이흐예 아쉐르 이흐예(‘그가 임하실 곳에 그가 임하실 것이다’ 또는 ‘그가 임하시는 곳에 그가 임하신다’)의 축약형으로 볼 수 있다. 일인칭과 삼인칭의 차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름들 3:14절에서 자신의 이름을 자신이 말씀하실 때에는 일인칭(에흐예)을 사용하였고 이제 다른 사람이 여호와를 부를 때에는 삼인칭(이흐예)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이름을 야훼라고 발음하는 사람들은 하야 동사의 사역형으로 이 이름을 이해한 것이다. 만일 사역형이라면 그 뜻이 ‘그가 있게 할 것이다’는 뜻을 가질 것이다. 하나님의 존재의 특성을 생각할 때 사역형으로 보는 것은 맞지 않은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다른 무엇을 위하여 존재하실 필요는 없는 분이시므로 기본형으로 보는 것이 더 하나님의 성격에 잘 맞다.

사자어(hwhy)의 번역

사자어를 적절하게 번역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스라엘에서 번역할 때에 누군가 이 단어를 ‘주님’으로 번역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하였던 적이 있다. 유대인들이 아도나이(yn”doa]])로 읽으니까 그것에 맞추어 아도나이의 뜻인 주님으로 번역하라는 것이다 . 표준새번역이 이렇게 번역하였다. 그러나 주님은 아도나이란 단어의 뜻이지 사자어의 뜻이 아니다. 또 아도나이란 단어가 사자어와 병행하여서 나란히 등장하는 때에 번역이 곤란해진다. 이런 경우가 구약에서 305번 나타나는데 표준새번역은 이런 때에 사자어를 ‘하나님’으로 번역하였다. 아도나이와 같이 나란히 등장할 때에는 사자어를 엘로힘이라고 읽으니까 그렇게 번역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자어를 때로는 ‘주님’으로 때로는 ‘하나님’으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사자어란 단어에 주님이나 하나님이란 뜻은 없다. 사자어는 고유명사로서 그 발음대로 적는 것이 바른 번역이다. 그러나 그 정확한 발음을 몰라서 번역하기가 곤란했던 것이다. 또 사자어를 유대인들이 읽지는 못하였지만 기록은 하였다. 그러므로 번역은 기록하는 것이니까 사자어에 상응하는 어떤 단어를 정하여 기록해 주는 것이 공정한 번역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사람은 야훼로 번역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러나 야훼도 사실상 정확한 발음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 학자들의 추측은 언젠가는 또 바뀔 수가 있는 것이다. 어차피 정확한 발음을 모르는 한에 있어서는 한국교회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여호와’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실용적인 면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정확한 발음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다른 단어로 바꾸는 것은 여러가지로 위험하고 교회 건덕 상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히브리어직역구약성경은 기존 번역 그대로 ‘여호와’로 음역하였다.

신약에서 여호와가 사라졌다

바이블 웍스에 따르면 여호와란 단어가 구약 성경에 6828번 등장한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왜 신약성경에는 여호와란 단어가 한번도 나오지 않는 것일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 이제 여호와께서는 이 땅에 더 이상 계실 필요가 없는 것일까?

여호와께서 자신의 자리를 예수님께 정녕 내어주었기 때문이란 말인가?

그렇지만 구약에 그렇게 등장하였던 여호와의 기억도 다 사라져야 했을까?

성부 하나님의 이름이 사라져버린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여호와의 이름의 의미

“저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니라”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여러 이름들이 나온다.

또 히브리어 성경을 보면 여러 가지 하나님의 칭호(이름)가 나오는데

한글성경은 다 하나님이라고 나와 있다.

하나님의 이름은 성경을 보는데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하다.

우리가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면

머릿속에 그사람에 대한 느낌과 인상들이 떠오를 것이고

분별되는 모습도 생각날 것이다.

출애굽기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하나님의 이름은 바로 계시적인 의미를 가진다.

즉 이름만으로도 어떠한 역사를 앞으로 펼쳐나가실 것인가를 나타낸다.

특별히 이번시간은 하나님과 여호와의 차이점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출애굽기6: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알리지 아니하였고”

이 말씀에서는

‘전능의 하나님’과 ‘여호와’를 대조하고 있다.

여호와라는 이름이 창세기의 족장들에게는 사용되지 않다가

출애굽한 백성들에게 사용되기 시작한 하나님의 이름이다.

이는 출애굽을 통해서 막연히 알고 있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이제 실제적으로 체험적으로 함께하는 이름으로 나타난다는 뜻이다.

그래서 여호와를 안다는 말은 특별한 의미 를 가지고 있다.

바로가 여호와를 안다는 말과 모세가 여호와를 안다는 이 안다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다른 말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안다’가 체험하는 지식을 의미하는 단어로 안다(עדי)라는 단어가 쓰였다.

여호와를 안다는 것은 여호와의 본성과 존재와 성격을 체험적으로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6:3절에 있는 말씀은 이제 너는 경험적으로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알게 될 것이다라는 말씀이다.

따라서 출애굽이라는 연단가운데서 함께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창세기에 나오는 엘로힘의 하나님 즉 경배의 대상인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아니시라

자신의 택한 백성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주의 영으로 간섭하시고 돌보시며

택한 백성에게 주의 역사를 나타내실 언약적인 여호와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여호와의 이름을 영어로 해석하면

I am that I am 나는 스스로 계시는 자인데

더 정확하게 해석을 하면

I am that I will be 나는 앞으로 나타날 하나님이다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이 찬양의 가사는 나는 이제 너를 부지런히 간섭하고 내가 거룩한 것같이

너희도 거룩하게 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나타내는 가사이다.

우리 스스로는 변화될 수 없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그러한 것을 아시고

자신의 이름을 걸면서까지 우리를 간섭하시고 변화시키시기를 작정하셨다.

그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교회학교가 되길…

엘로힘 :창세기에 나타나신 하나님!

전세계, 자연,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창조주와

주재자이신 신적 존재를 표시한다.

엘샤다이 : 선지자들이 주로 사용했던 칭호로써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시고

그 뜻대로 능력을 행하시는 분이시라는 의미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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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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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편집]

표기[편집]

성경에서의 이칭[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여호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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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갑의 ë°”ì´ë¸”ìŠ¤í† ë¦¬] 하나님과 여호와 하나님은 어떻게 다른가? : 칼럼 : ê¸°ë ì¼ë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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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 교수 “하나님에 대한 핵심단어 2개-하나님과 여호와” > 뉴스 |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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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서 신의 이름이 직접 언급될 때는 주로 야훼와 엘로힘이 사용되는데, 야훼가 약 6,700회, 엘로힘이 약 2,500회 등장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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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에서 사라진 ‘여호와’ < 신학 < 기사본문 - 뉴스앤조이 Article author: newsnjoy.or.kr Reviews from users: 5809 Ratings Ratings Top rated: 4.7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신약성경에서 사라진 ‘여호와’ < 신학 < 기사본문 - 뉴스앤조이 그리고 단순한 위치상의 전환이 아닌 현격한 질적 차이를 내포하고 있음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창조자인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신약성경에서 사라진 ‘여호와’ < 신학 < 기사본문 - 뉴스앤조이 그리고 단순한 위치상의 전환이 아닌 현격한 질적 차이를 내포하고 있음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창조자인 ...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을 주의 깊게 읽어본 성도라면 구약 성경에 그토록 많이 나오는 하나님의 성호 "여호와"라는 단어가 신약 성경에서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겼을 것입니다.저 역시 이 글을 쓰기로 마음을 정하고 다시 점검하여 보았는데, 구약에서 5909번 나오는 "여호와"라는 단어가 신약에서는 마태복음에서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단 한 번도 나 Table of Contents: 전체메뉴 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단영역 신약성경에서 사라진 ‘여호와’ < 신학 < 기사본문 - 뉴스앤조이 Read More ‘주’인가, ‘여호와’인가? Article author: jinju1611.org Reviews from users: 18307 Ratings Ratings Top rated: 3.2 Lowest rated: 1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주’인가, ‘여호와’인가?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자 하나님의 이름으로는 나타났으나 나의 …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말로 신약성경을 주시면서 구약성경의 여호와를 주로 번역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주’인가, ‘여호와’인가?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자 하나님의 이름으로는 나타났으나 나의 …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말로 신약성경을 주시면서 구약성경의 여호와를 주로 번역 … ‘여호와’ 단어의 성경 사전히브리 사람들이 감히 발음하지 못한 하나님의 신성한 이름.이 이름의 앞에는 결코 관사가 쓰이지 않았고 이것은 또한 복수의 형태로 쓰이지 않았다. 마소라들에 의하면 여호와를 뜻하는 4자음 문자 즉 YHWH는 여호와로 발음된다. 마소라 참조. 이 이름의 뜻은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며 따라서 이 이름은 스스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불멸하고 무한한 존재를 가리킨다(출3:14; 6:3). 하나님 참조.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자 하나님의 이름으로는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 여호와로는 나를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다.”(출6:3)는 말씀은 비록 그분께서 처음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셨으나(창4:26) 모세와 이스라엘에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그런 특별한 방식으로는 혹은 자신의 이름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보여 주는 방식으로는 나타나지 않았음을 뜻한다.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자신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기에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시면서 “너는 주 네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취하지 말라. 주가 자신의 이름을 헛되이 취하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출20:7)고 말씀하셨다. 이 명령을 매우 두렵게 생각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경에서 그분의 이름 YHWH를 대할 때마다 눈으로 이름을 확인하고 정작 읽을 때는 주(主)를 의미하는 아도나이로 읽었다. 그러므로 이런 전통을 따라 전 세계의 대부분 성경이 여호와를 주로 번역하고 있다. 다만 기존의 우리말 성경은 주님의 거룩한 이름 여호와를 그대로 음역하여 많은 사람들이 무려 6,400회 이상이나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함부로 취하게 해 놓았고 그 결과 마땅히 경외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할 그분의 거룩한 이름이 종종 아무 의미 없이 헛되이 취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하나님께서 여호와를 주로 번역하기 원하는 것은 성경의 용례를 통해 명백히 드러난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을 가리켜 주(主)라고 하셨음을 보여 주신다.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받침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느냐?(마22:44). 이 구절은 다윗이 기록한 시110:1을 마태가 인용한 것이며 성경에 여러 군데 나오는 중요한 구절로서 우리 주 예수님의 신성을 보여 준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말로 신약성경을 주시면서 구약성경의 여호와를 주로 번역하라고 이런 용례를 남기셨다. 왜냐하면 성도 마태는 시편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여호와를 분명히 주로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신성한 이름이 더럽혀지는 것을 원치 않으심을 알 수 있다.사도 바울은 롬10:13에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기록했는데 여기서 그가 언급한 주는 분명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런데 사실 이 구절은 구약의 대언자 요엘이 기록한 말씀과 같다(욜2:32). 이를 통해 바울 사도는 신약의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곧 구약의 주 하나님임을 보여 주고자 했던 것이다.’주’인가, ‘여호와’인가?한국 성도들에게는 ‘여호와’라는 단어가 매우 친숙한 단어이다. 이 단어는 ‘4자음문자’(Tetragrammaton)라고 널리 알려진 히브리어 ‘JHVH’에서 왔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의 종살이를 끝내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 처음으로 이 이름을 계시해 주셨다(출3:13-16; 6:2-8). 또한 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자신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기에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시면서 다음과 같이 엄중히 명령하셨다(출20:7).흠정역: 너는 주 네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취하지 말라. 주가 자신의 이름을 헛되이 취하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이 명령을 매우 두렵게 생각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경에서 그분의 두려운 이름 ‘JHVH’를 대할 때마다 눈으로 그 이름을 확인하고 정작 읽을 때는 주(主)를 의미하는 ‘아도나이’(Adonai)로 읽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래서 영어의 ‘Jehovah’는 히브리어 4자음문자 ‘JHVH’에 ‘아도나이’의 모음을 넣어 만든 ‘YaHoVaH’를 음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독일의 자유주의 신학자들과 그들의 영향을 받은 현대주의자들은 ‘여호와’가 아니라 ‘야훼’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전통 마소라 본문은 모음 부호를 통해 그분의 이름이 ‘여호와’임을 명백하게 보여 준다. 한편 개역성경의 ‘여호와’는 영어의 ‘Jehovah’를 우리말로 음역한 것이다. 사실 대한성서공회 역시 이 점을 인정하고 있다.이처럼 구약의 마소라 본문 자체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 네 글자를 ‘주’(아도나이)라 표기했고 신약의 사도들이 신약을 기록할 때도 그 이름을 ‘주’(큐리오스)라고 기록했으며 루터의 독일어 성경도 이 이름을 ‘주’(헤르)로, 그리고 대부분의 영어 성경도 이 이름을 ‘주’(로드)라 번역했고 개역성경 신약도 이 거룩한 이름 네 글자를 ‘주’라고 번역했다.그런데 문제는 이런 점을 잘 알고 있는 대한성서공회가 개역성경의 구약을 번역함에 있어 신약을 번역할 때와는 달리 주님의 거룩한 이름 ‘여호와’를 그대로 음역하여 많은 사람들이 구약을 읽으면서 무려 6,400회 이상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함부로 취하게 해 놓았다는 점이다. 그 결과 많은 성도들이 마땅히 경외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할 그분의 거룩한 이름을 아무때나 아무 의미 없이 취함으로써 그 이름의 위엄과 존엄성을 떨어뜨리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기도할 때 심각하게 나타난다.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된 주요 원인은 개역성경의 구약이 영어 성경 중 유일하게 ‘JHVH’를 ‘주’(LORD, 전체 대문자)로 표기하지 않고 ‘여호와’로 표기한 미국표준역(ASV, 1901)에 근거하여 번역되었기 때문이다. 이 미국표준역은 여호와의 증인들의 신세계역과 마찬가지로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로마 카톨릭 소수본문에서 나온 것으로 20세기 초반에 여호와의 증인들이 자기들의 교리를 확증하기 위해 가장 선호하고 애용한 성경이다. 참고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자 그 이후에 나온 신미국표준역(NASB, 1971)은 급히 이것을 수정하고 다시 원래의 성경 전통으로 돌아가 ‘여호와’ 대신 ‘주’(LORD)를 쓰고 있다. 참고로 NIV, NKJV, RSV 등 대부분의 영어 성경과 주요 유럽어 성경이 모두 ‘여호와’를 ‘주’로 번역하고 있다. 다음은 구체적인 예를 보여 준다.흠정역: 땅과 하늘들이 창조된 때 곧 주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만들고…(창2:4)개역: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된 대략이 이러하니라.KJV: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 when they were created, in the day that the LORD God made the earth and the heavens,ASV: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 when they were created, in the day that Jehovah God made earth and heaven.개역성경은 킹제임스 성경에서 ‘LORD’로 번역한 단어(스트롱 번호 3068)를 다 여호와로 번역했을 뿐만 아니라 그 단어의 변형인 ‘여호비’(스트롱 번호 3069)도 대개 여호와로 번역했는데 이것 역시 미국표준역(ASV)을 그대로 답습한 것이다. 이 단어는 특히 예레미야서와 에스겔서 등에 많이 나오며 킹제임스 성경은 이것을 다 대문자 ‘GOD’로 표현해서 사람이 무의식중에라도 하나님의 신성을 모독할 수 없게 만들었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흠정역: 그들은 뻔뻔하고 마음이 뻣뻣한 자손들이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하라(겔2:4).개역: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강퍅한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KJV: For they are impudent children and stiffhearted. I do send thee unto them; and thou shalt say unto them, Thus saith the Lord GOD.ASV: And the children are impudent and stiffhearted: I do sent thee unto them; and thou shalt say unto them, Thus saith the Lord Jehovah(ASV).유대인들은 이런 경우에 ‘여호비’를 ‘엘로힘’으로 읽었는데 그 이유는 ‘여호비’ 앞에 대개 ‘주’를 의미하는 ‘아도나이’가 오므로 ‘여호비’를 다시 ‘아도나이’로 읽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유대인들의 전통대로 ‘여호비’를 피하기 위하여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은 조심스레 이것을 대문자 ‘GOD’로 표현했는데 이렇게 표현된 ‘GOD’은 성경에 309번 나온다. 이런 것을 통해 우리는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이 성경을 바르게 번역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그래서 유대인들의 구약성경이 주는 의미와 맛을 표현하려 했음을 알 수 있다.하나님의 의도가 ‘여호와’를 ‘주’로 번역하라는 것은 다음의 용례를 통해 명백히 드러난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주’(그리스어 큐리오스)라고 번역해야 함을 친히 보여 주신다.흠정역: 주(LORD, 그리스어 큐리오스)께서 내 주(Lord, 그리스어 큐리오스)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받침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마22:44)개역: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이 구절은 다윗이 기록한 시편 110편 1절을 인용한 것이다.흠정역: 주(LORD, 히브리어 여호와)께서 내 주(Lord, 히브리어 아도나이)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받침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시110:1).개역: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하나님께서는 그리스말로 신약성경을 주시면서 구약성경의 ‘여호와’를 ‘주’로 번역하라고 이런 용례를 남기셨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친히 시편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여호와’를 ‘큐리오스’ 즉 ‘주’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의도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분께서는 ‘여호와’라는 자신의 신성한 이름이 더럽혀지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이 구절은 성경에 여러 군데 나오는 중요한 구절로서 우리 주 예수님의 신성을 나타내는 구절인데 개역성경은 여기서 ‘여호와’를 ‘주’라 번역하지 않아 하나님의 의도를 알 수 없게 했다. 또한 마태복음과 시편 구절을 동일하게 번역하지 않았고 또 ‘발받침’(footstool)을 그냥 ‘발’로 바꾸었으며 ‘원수들’이라는 복수를 ‘단수’로 바꾸었다. 이렇게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성경의 신뢰가 떨어질 수밖에 없지 않은가?이 문제는 또한 교리적으로도 중요한 차이를 가져온다. 구약의 ‘주’(LORD)를 ‘여호와’로 표현하면 성경의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인 ‘주의 날’ 즉 재림에 관한 개념이 변하게 된다. 다시 말해 동일한 날을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날’로 하고 신약에서는 ‘주의 날’로 하면 그것들이 동일한 날을 가리키고 있음을 독자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예로 사도행전 2장 20절을 살펴볼 수 있다.흠정역: 저 크고 주목할 만한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둠이 되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려니와개역: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이것은 성도 누가가 요엘서 2장 31절을 인용한 것이다.흠정역: 크고 두려운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둠이 되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려니와개역: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개역성경을 본문으로 한 관주 성경을 보면 사도행전 2장 20절의 관주가 분명히 요엘서 2장 31절로 되어 있는데 거기에 가서 보면 ‘주의 날’이 아니라 ‘여호와의 날’로 되어 있으므로 독자는 이런 구절을 잘 이해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영어 성경에는 모두 ‘주의 날’로 되어 있으므로 관주가 제대로 관주 역할을 한다. 그래서 한국 성도들에게는 대언자 이사야의 글로부터 줄기차게 언급되고 있는 ‘크고 두려운 주의 날’ 즉 이스라엘 백성을 연단하기 위한 ‘야곱의 고난의 때’(렘30:7)에 대한 개념이 없으며 따라서 교회의 환난 전 휴거와 우리 주님의 전천년 재림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다. 이런 개념이 제대로 있으면 행2:20, 살전5:2, 벧후3:10 등에 나오는 ‘주의 날’이 유대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구약의 ‘주의 날’ 즉 다니엘의 70 이레의 마지막 한 이레인 7년 환난기를 가리킴을 금방 알 수 있고 따라서 교회가 환난을 통과한다는 자기 학대의 믿음과 행위 중시 믿음에서 떠나 복된 소망인 환난 전 휴거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사도 바울은 로마서 10장 13절에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기록했다. 여기서 그가 언급한 주는 분명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런데 사실 이 구절은 구약의 대언자 요엘이 기록한 말씀과 같다.흠정역: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출을 받으리니(욜2:32)개역: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이를 통해 사도 바울은 신약의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곧 구약의 주 하나님임을 보여 주고자 했던 것이다. 그런데 요엘서의 ‘주의 이름’을 개역성경처럼 ‘여호와의 이름’이라고 하면 성경의 일관성이 깨지면서 성령님께서 요엘과 바울 두 사람의 기록을 통해 주의 깊게 의도하셨던 바를 독자들이 전혀 파악할 수 없게 된다.최근에 출간된 표준새번역은 개역성경과는 달리 전 세계 대부분의 성경처럼 바른 전통을 따라 구약에서 ‘JHVH’를 ‘주’로 옮겼는데 이는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다.홈페이지 제작, 홈페이지 만들기, 무료 홈페이지, 포트폴리오 사이트, 크리에이터링크, 반응형웹, 반응형 홈페이지 Table of Contents: ‘주’인가, ‘여호와’인가?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540+ tips for you.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 문서는 하느님/하나님의 이름에 관한 것입니다. 1611년 흠정역 성경의 출애굽기 6장 3절에 보이는 ‘여호와’라는 단어 여호와(영어: Jehovah, /dʒɨˈhoʊvə/ 로 발음)라는 말의 어원은 하나님의 호칭을 가리키는 고유 명사로 영국식 언어의 표기 방식을 따른 것이다.[1] 이것은 신명사문자 히브리어 יהוה를 모음화 음역한 것으로, 해당 4개 문자는 성경에 따르면 창조주가 사람들에게 밝힌 자신의 이름이다.[2] 전통적인 마소라 본문에는 305번의 יֱהֹוִה(Jehovih)뿐 아니라 יְהֹוָה가 6,518번 나타난다.[3] “여호와”와 비슷한 모음화를 사용한 최초의 라틴어 본문은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4]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 유대인들은 이를 ‘아도나이(나의 주님이란 뜻)’로 읽고, 천주교에서는 ‘야훼’, 개신교에서는 ‘여호와’라고 읽는다.[5] 발음 [ 편집 ] Iehova).[6] 노르웨이 교회에 있는 이름: 여호와(). 테트라그라마톤(신명사문자)의 “여호와”라는 형태는 셈어와 그리스어 음성 문자와 초기 기독교 시대에서 입증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7][8] 다른 사람들은 “야훼”라는 발음이 초기 기독교 시대의 기독교와 이교도 본문에서 입증되어 있다고 말한다.[7][9][10][11][12] 카라이트(karaite) 유대인들을 포함하여 “여호와”로 표기하는 것을 지지하는 일부 사람들은[13] 랍비법에 따라 이름이 잘못 사용됨으로써 יהוה의 본래 발음이 확실하지 않음에도 다른 히브리 인명을 잘 정립해 놓은 영어 음역은 원래의 발음은 알 수 없는 여호수아, 이사야, 예수와 같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 쓰이고 있다고 말한다.[14] 어떤 이들은 테트라그라마톤이 원래 3음절일 가능성이 있었으며 그러므로 현대의 형태는 3음절을 취하고 있다는 결론을 바탕으로 “여호와”를 “야훼”보다 더 선호한다.[15] 기원전 2~3세기 동안 발전한 유대 전통에 따라 테트라그라마톤은 기록은 되었지만 발음되지는 않는다. 읽을 때 대체되는 발음은 본문에 יְהֹוָה가 나타나는 신성한 이름을 대체한다. 19세기 히브리어 학자 게제니우스는 “아도나이”(Adonai, 주)와 “엘로힘”(하나님)이라는 이름을 대체하는 모음자는 이러한 대체 발음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하여 마소라 본문에 의해 삽입되었다고 선언하였고 이러한 추측이 널리 통용되고 있다.[16] יהוה가 아도나이 보다 앞서거나 뒤를 따를 때 마소라 본문은 엘로힘의 모음 부분을 테트라그라마톤으로 표기하여 놓았고 여기서 “엘로힘”으로 읽혔던 테트라그라마톤 יֱהֹוִה의 다른 모음화를 만들어냈다.[17] 이러한 추론에 따라 여호와 יְהֹוָה라는 형태는 “혼성적인 형태”의 특징을 갖게 되었고[7][18] 심지어는 “철학적 불가능”으로 묘사되기도 했다.[19] 현대의 초기 번역자들은 테트라그라마톤 대신에 “아도나이”로 읽는 것을 경시하였다. 그 대신 회당의 두루마리를 제외하고는 본문의 4개의 히브리어 글자를 모음 부호와 합쳐 “여호와”라는 형태를 나타내게 하였다.[20] 라몬 마르티와 같은 로마 가톨릭 저자들이 이미 사용한 이 형태는 종교 개혁의 번역문에도 널리 사용되었다.[21] 1611년의 흠정역에서 “여호와”는 7번 등장하였다.[22] 1901년 아메리칸 스탠다드 버전에서 “주님”(LORD)을 선호함에 따라 יהוה의 영어 번역을 그대로 사용하였다.[23] 1771년 찬송가 “전능하신 여호와여”(Guide Me, O Thou Great Jehovah)와 같은 개신교 찬송가에도 이 용어가 사용되었다.[24] 히브리어 יְהֹוָה와 אֲדֹנָי의 모음 부호 [ 편집 ] 여호와와 아도나이의 모음 부호는 아래 표와 같다. 히브리어 (Strong’s #3068) YEHOVAH יְהֹוָה 히브리어 (Strong’s #136) ADONAY אֲדֹנָי י Yod Y א Aleph 성문 파열음 ְ Simple sheva E ֲ Hataf patah A ה He H ד Dalet D ֹ Holam O ֹ Holam O ו Vav V נ Nun N ָ Qamats A ָ Qamats A ה He H י Yod Y 표기 [ 편집 ] 여호와(Jehovah)는 하나님의 이름 4문자 히브리어 יהוה를 로마자로 YHWH·YHVH·JHWH·JHVH 등으로 표기하듯이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밝힌 자신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표기의 혼란은 여기서 비롯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이름을 말하는 것은 십계명에 위배되어 정확한 표기와 발음은 전해져 내려오지 않아 어느것이 맞는지는 모른다. 따라서 야훼(Yahweh)라고 불리듯이 여호와는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을 가리키는 고유 명사로 영국식 표기이기 때문인데 위처럼 정확한 이름을 알 수 없듯이 이름보다는’하나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보는 이유이다. 한글의 하나님은 유일한 신인 하나님을 표현한 것으로,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으로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경에서의 이칭 [ 편집 ] 야훼(여호와) : 항상 살아계시며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출 3:14) 엘 올람 : 영원하신 하나님 (사 40:28) 엘 로이(רֳאִי) : 감찰하시는 하나님 (창 16:13) 엘로힘 : 전능하신 하나님(세상을 창조할 때에 부르던 이름) 아도나이 : 주인 되신 하나님(유대인들의 호칭) 야훼 나케 : 벌하시는 하나님 (겔 7:9) 야훼 닛시 : 야훼는 나의 깃발 (출 17:15) 야훼 라파 : 치료하시는 하나님 (출 15:26) 야훼 로이(רֹעִי) : 야훼는 나의 목자 (시 23:1) 야훼 메카디쉬켐 :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 (출 31:13, 레 20:8) 야훼 사바욧 : 만군의 야훼 (시24:10) 야훼 샬롬 : 야훼는 나의 평강 (삿 6:24) 야훼 삼마 : 야훼가 거기 계신다 (겔 48:35) 야훼 엘 게물로트 : 보복의 하나님 (렘51:56) 야훼 이레 : 야훼께서 준비하신다. (창 22:13∼14) 야훼 치두케누 : 야훼는 우리의의 (렘23:6) 야훼 체바오트 : 만군의 하나님 (삼상 1:3) 같이 보기 [ 편집 ]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하나님과 여호와 하나님은 어떻게 다른가?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트윗하기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창 2:4)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씀으로 시작된 창세기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된다. 그러다가 2장 4절에서 하나님 대신에 여호와 하나님이란 호칭이 등장한다. 이야기 내용에 따라 하나님과 여호와 하나님이란 호칭이 다르게 언급된다. ‘하나님’과 ‘여호와 하나님’은 어떻게 다른가? 하나님을 가리키는 삼대 기본 칭호가 있다. 하나님의 특별한 능력과 권세를 강조하는 ‘엘로힘'(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라 번역됨)은 구약 성경에서 2550회 사용된다. 스스로 있는 자(출 3:14)라는 뜻의 ‘여호와’는 6823회 사용된 하나님의 유일한 고유 명사이다. 하나님의 자존성을 강조하며 죄인을 위하여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능동적 의지를 강조할 때는 ‘주’를 사용한다. 주인이라는 뜻으로 하나님과의 사이를 사랑의 관계이면서도 엄격한 주종 관계를 강조하는 ‘아도나이'(시편 16:2)는 구약에서 400회 정도 사용된다. ‘엘로힘’이란 하나님의 이름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권세를 반영하는 이름인데 반해, ‘여호와’는 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우시고 그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강조하는 명칭이다. 창세기 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고, 시간적으로 사역하신 내용이다. 그리고 창세기 2장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고 공간적으로 사역하신 내용이다. 창세기 1장의 하나님은 ‘엘로힘’이시고 2장의 여호와 하나님은 ‘야웨 엘로힘’이시다. 엘로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주권자로서 공의의 하나님이시고, 야웨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인격적이신 하나님이시며 은혜의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하나님’하고 부를 때는 두 가지 차원의 하나님을 떠 올리게 된다. 첫 번째는 하늘에 계신 초월적인 하나님, 즉 만왕의 왕, 전지전능 하시고 만주의 주되신 하나님과 두 번째는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하나님, 즉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도와 주시고 교제하시기 원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여기서 초월적인 하나님이 창세기 1장의 엘로힘이시고, 우리 안에 내주 하시는 하나님이 창세기 2장의 야웨 하나님이시다. † 예수님께서도 이러한 두 차원의 하나님을 가르쳐 주셨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하늘에 계신’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초월적인 하나님이시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를 품에 안아 주시고 우리와 함께 창조 사역을 계속해 가시는 내주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여인갑대표 #바이블스토리 #여호와하나님 #칼럼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ATS 교수 “하나님에 대한 핵심단어 2개-하나님과 여호와” > 뉴스

뉴욕세광교회는 6월 14일(금)부터 3일간 ATS(Alliance Theological Seminary) 교수인 Bryan Widbin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하나님의 의로우심, 의로우심을 닮은 교회”라는 주제로 말씀사경회를 열었다. 강사는 3일간 “놓치지 말아야 할 성경의 핵심 단어 6개”, “현실속의 바른 삶”, “바른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관련기사 ① ATS 교수 “성경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핵심단어”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9515 다음은 두 번째 기사이다. 하나님에 대한 “하나님(God) – 엘로힘(Elohim)”와 “여호와(the LORD) – 야훼/아도나이(YHWH)” 등 2가지 단어에 대해 나누며 하나님의 속성을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God) – 엘로힘(Elohim) 여호와(the LORD) – 야훼/아도나이(YHWH) 의(Justice) – 미쉬팟(mishpat) 일(work) – 아보다(avodah) 의(righteousness) – 쯔다카(tz’daqah) 사랑/인자(love, grace) – 헤세드(chesed) 여호와를 경외함(the Fear of the LORD) – 이르앗 야훼(yir’at YHWH) 처음에 나오는 두 단어는 하나님에 대한 단어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단어들이다. 어려운 단어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설명한다 해도 어떤 분이신지 잘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대하시는지를 통해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지 하나님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 설명할 때 이해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설명한다. 하나님을 이해하면 성경을 훨씬 더 잘 이해가 가능하다. 하나님을 지칭하는 이름들이다. 3-7째 단어들은 사람에 대한 단어들이다. 사람에 대한 단어들이 더 많은 것은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설명한다. 하나님(God) – 엘로힘(Elohim) 엘로힘은 복수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재미있게 단어 자체는 복수이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은 삼위일체이기에 복수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유대인들이 복수 단어를 이해하는 방식이 있다. 유대인은 복수명사는 크고 높고 위대한 것을 가리킨다. 그것이 전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 않는다. 복수로 표현한 것이 그저 하나님께서 높은 분이시라는 표현하는 것이라고 보기에는,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이렇게 하나님께서 자신을 복수로 표현할 때가 있다. 삼위일체를 모르는 유대인들도 오랫동안 하나님 안에 하나님 자체에 어떤 관계와 역동성이 있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이 스스로에게 말씀하신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과 파트너가 되신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것을 잘 기억하라. 우리가 하나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면 우리도 서로에게 파트너가 될 때, 서로 역동적인 관계에 있을 때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우리가 혼자서는 결코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낼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함께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와 관계를 가지시고 사랑이신 하나님을 형상으로 닮은 것이다. 그것이 미쉬팟의 핵심 의미가 된다. 사회, 미쉬팟이라는 것은 우리가 그냥 모였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가 만드신 방식, 창조하신 본질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우리가 서로 잘 지낼 때, 우리가 서로 좋은 공동체를 이룰 때 하나님의 형상이 잘 나타나는 것이다. 엘로힘은 하나님으로 번역하는데, 이 하나님이란 이 단어는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분, 상대할 수 있는 분이 아니라 저 너머에 있는 초월적인 존재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하나님은 피조물의 일부가 아니다. 창조자가 되시기 위해서는 피조물 바깥에 계셔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세상에 대해 명령하시고 계획하시고 뜻하시고 이루실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심판자이시다. 하나님이 심판자가 되지 않으신다면 세상에 정의가 어디에 있겠는가? 엘로힘 하나님이 초월적인 분이라는 것은 무척 중요한 개념이다. 그렇지 않으면 큰 문제에 직면한다. 이 이야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다. 하나님은 밖에 계신분이기에, 우리가 아니시기에 늘 하나님에 대해 궁금하고 모르겠고 답답하다. 여러분들은 정말 하나님이 필요할 때 왜 안계신지 왜 침묵하시는지 생각할 때가 없었는가? 엘로힘 하나님, 초월적인 분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대로 우리가 하라는 대로 그렇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신실하고 우리가 이렇게 하라고 해서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주인이시다. 누구에게도 통제받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누가 하나님을 엘로힘이라고 표현하는가?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부를 때 엘로힘이라고 호칭한다. 왜냐하면 제사장들의 위치와 역할이 저 위에 계신 하나님, 우리가 만질 수 없는 하나님, 직접 상대할 수 없는 하나님을 보여주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제사장들은 구별된 옷을 입고 특별한 예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가 함부로 만질 수 없는 분이시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래서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엘로힘이라고 부르며 밖에 계신 분, 위에 계신 분, 다른 분이라는 초월적인 하나님의 의미로 사용했다. 여호와(the LORD) – 야훼/아도나이(YHWH) 하나님을 호칭하는 용어가 엘로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자주 사용하는 다른 단어가 있다. 영어성경에서는 “the LORD”라고 대문자로 표현되는 단어이다. 우리말로는 여호와라고 번역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개인적인 이름과도 같다. 엘로힘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의 성과 같지만, 여호와는 하나님의 개인적인 이름과 같다. 그런데 여호와라는 단어는 이스라엘과 관계하시는 그 하나님에 대해서만 사용한다. 엘로힘이 초월적인 위에 계신 하나님이라면, 여호와는 우리 옆에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엘로힘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감추어진 것 같은 하나님이라면,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타나시는 우리가 볼 수 있는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어떻게 초월적인 엘로힘을 알 수 있는가?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만으로 하나님을 다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이 단어들을 아무 때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을 표현하기 위해 정확하게 사용하고 있다. 여호와는 우리를 도우시고,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는 우리와 대화하시고 참아주시기도 하는 속성을 가지신 하나님이시다. 우리의 경험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이 두 가지 측면이 다 필요하고 중요하다. 하나님이 정신병자처럼 두 가지 다중인격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나님을 두 가지 방식으로 표현함으로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파트너가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스스로 대해서도 균형이 잡혀있으시다. 하나님이 우리가 가까이 하기를 원하시지만 우리 마음대로 조작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셔야 한다. 우리와 다른 분이시야 한다. 우리가 그분을 이해하기 어렵지만 한 가지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스스로 파트너가 되시고, 멀리 계시고 초월적인 분이시지만, 우리 곁에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이해해야 한다. 성경에서 여호와는 하나님의 임재하심, 함께 계심을 강조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임재 하신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나는(I am)”이라고 7번 말씀하셨다. 왜 “나는(I am)”이라고 말씀을 하실까요? 왜냐하면 히브리 단어에서 “여호와”라는 단어가 “나는” 이라는 단어와 비슷한 말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하실 때 하나님의 임재하심, 함께 하신다는 의미의 단어를 사용하여 자신을 표현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초월적인 존재라서 하늘나라를 떠나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창세기 22장에 아브라함과 이삭 이야기가 나온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바치라고 명령하신다. 창세기 22장의 첫 10절에서 나오는 하나님은 엘로힘이다. 심판자이시고 명령자이시고 이해할 수 없는 분이니 엘로힘이라고 표현한다. 하나님이 뜻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명령하셨다. 아브라함은 그것을 순종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이삭을 데리고 길을 떠난다. 이삭이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느냐고 묻자, 아브라함은 엘로힘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실 것이라고 대답한다. 모리아 산에 도착했는데, 모리아는 단어 자체가 엘로힘 하나님이 예비하실 것이라는 의미이다.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에게 칼로 내려치려고 하자 그때 아브라함의 손을 막은 것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처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나온다. 여호와의 천사가 아브라함의 칼을 막는다. 왜냐하면 아브라함 곁에 계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여호와 천사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삭이 아니라 너의 마음이라고 말한다. 그 이후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초월적인 존재인 엘로힘이라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이 이제 하나님과 관계를 맺었고,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이 되셨기 때문이다. 엘로힘 하나님이 초월적인 멀리 계신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우리에게 나타나실 것인가? 여호와 하나님으로,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오심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신다. (다음 기사에는 인간에 대한 5가지 단어를 소개합니다.) https://photos.app.goo.gl/JDNU3pX6EsqSAdNk6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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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 여호와, 엘로힘 그 이름의 차이는?

#1

구약성경에서 신의 이름이 직접 언급될 때는 주로 야훼와 엘로힘이 사용되는데, 야훼가 약 6,700회, 엘로힘이 약 2,500회 등장한다.

#2

성서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출애굽 사건 이전까지 고대 사회에서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엘‘이라는 최고신을 섬기고 있었으며, 그 신의 이름이 엘로힘으로 발전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성경에는 엘에 대한 다양한 호칭들이 나온다.

#3

이처럼 ‘엘로힘’은 ‘야훼’라는 신명이 등장하기 전까지 고대 이스라엘 민족이 섬기던 신의 이름이다. ‘야훼’라는 이름은 출애굽기 3:14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출 3:14) 모세가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나타나신 조상의 하나님께 이름이 무엇인지를 묻자 하나님은 그에게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라고 대답한다. 문자적으로 번역하면 “나는 나다“이다.

#5

우리말의 ‘야훼’ 또는 ‘여호와’로 표기되는 이름은 본래 ‘에흐예‘(ehyeh)로 발음되는 히브리어인데, 원래 히브리어에는 모음이 없다. 하나님을 가리키는 히브리어 자음 네 글자를 영어 알파벳으로 표기하면 ‘YHWH’이다.

#6

유대인들은 이 이름에 맞는 모음을 붙여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불경스러운 일로 생각했고, 고민 중에 주님 또는 주인을 뜻하는 아도나이라는 단어로 하나님을 부르게 된다.

#7

아도나이도 네 글자인데 여기서 모음만 따오면 ‘아오아이’이다. 하나님을 가리키는 네 개의 자음에다 아도나이에서 따온 네 개의 모음을 붙여 읽다 보니 ‘야훼’ 또는 ‘여호와’라는 이름이 나온 것으로 학자들은 보고 있다.

#8

즉 엘로힘,야훼,여호와는 발음의 차이를 가진 하나님을 뜻하는 단어들이다.

*출처 : 강영선 작가 「기독교 이야기 한 마당」 중에서 #1구약성경에서 신의 이름이 직접 언급될 때는 주로 야훼와 엘로힘이 사용되는데, 야훼가 약 6,700회, 엘로힘이 약 2,500회 등장한다.#2성서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출애굽 사건 이전까지 고대 사회에서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엘‘이라는 최고신을 섬기고 있었으며, 그 신의 이름이 엘로힘으로 발전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성경에는 엘에 대한 다양한 호칭들이 나온다.#3이처럼 ‘엘로힘’은 ‘야훼’라는 신명이 등장하기 전까지 고대 이스라엘 민족이 섬기던 신의 이름이다. ‘야훼’라는 이름은 출애굽기 3:14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출 3:14) 모세가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나타나신 조상의 하나님께 이름이 무엇인지를 묻자 하나님은 그에게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라고 대답한다. 문자적으로 번역하면 “나는 나다“이다.#5우리말의 ‘야훼’ 또는 ‘여호와’로 표기되는 이름은 본래 ‘에흐예‘(ehyeh)로 발음되는 히브리어인데, 원래 히브리어에는 모음이 없다. 하나님을 가리키는 히브리어 자음 네 글자를 영어 알파벳으로 표기하면 ‘YHWH’이다.#6유대인들은 이 이름에 맞는 모음을 붙여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불경스러운 일로 생각했고, 고민 중에 주님 또는 주인을 뜻하는 아도나이라는 단어로 하나님을 부르게 된다.#7아도나이도 네 글자인데 여기서 모음만 따오면 ‘아오아이’이다. 하나님을 가리키는 네 개의 자음에다 아도나이에서 따온 네 개의 모음을 붙여 읽다 보니 ‘야훼’ 또는 ‘여호와’라는 이름이 나온 것으로 학자들은 보고 있다.#8즉 엘로힘,야훼,여호와는 발음의 차이를 가진 하나님을 뜻하는 단어들이다.*출처 : 강영선 작가 「기독교 이야기 한 마당」 중에서

예수와 여호와의 명칭에 대한 논쟁

여호와라는 이름은 세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는데, 첫째는 성부하나님만을 칭할 수도 있고, 둘째, 삼위하나님을 칭할 수도 있으며, 셋째는 신적본질을 뜻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하여 예수를 여호와라고 말할 수도 있고, 한편 예수는 여호와가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이 점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살펴보자

1) 예수를 여호와라고 말할 수도 있다

성자 예수는 하나님이다. 성부 하나님도 하나님이다. 성령도 하나님이다.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는 내용이다. 이 말은 곧 신성, 본질, 영광의 측면에서 “예수가 여호와”라고 표현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그런 주장의 뜻이 예수가 성부하나님과 동일 인격이라는 것은 아니다. 즉 인격적인 구별을 하지 않고 무조건 성부하나님이 예수라는 주장은 양태론이 된다.

신약에서 퀴리오스(주)는 하나님 또는 예수를 말할 수도 있는데, 이것을 근거로 예수 = 여호와라는 인격적 등식으로 표현하면 양태론적인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삼위일체의 교과서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인격과 본질을 혼동하면 안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캘빈도 기독교강요에서 “예수는 여호와”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구절은 ‘성자의 영원한 신성’이라는 제목에서 언급한 것으로 동일 인격으로 혼동하지 않는다. 캘빈도 기독교강요에서 본질과 인격에 대해서 본질에서는 동일하지만, 인격에서는 상호 구별되는 것을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반면에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명칭은 원래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언약적 관계에서 나타나는 명칭으로 삼위일체 중에서 성부하나님만을 뜻할 수도 있고, 삼위하나님을 말할 수도 있으며, 또한 삼위하나님이 공유하는 신성, 신적본질을 뜻하는 명칭일 수도 있다. 이러한 구별이 없이, 무조건 예수는 여호와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다.

2) 예수는 여호와가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다.

신약성경에서 데오스(하나님)가 예수와 인격적으로 구별되어 나타나는 경우(요1:1, 요8:54, 요17:3, 행2:33, 행7:55, 행10:38, 고전8:6, 골1:3, 히12:2, 딤전2:5)가 너무 많아서 이것을 일일이 열거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물론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하는 성경구절도 많지만, 그것은 인격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신성과 본질, 영광을 말하는 것이다. (롬9:5, 빌2:6, 요1:1, 요1:18. 요20:28, 요일5:20, 딛2:13, 사9:6등)

성경에는 여호와와 예수가 분명히 구별되는 근거가 있다. 만약 예수가 여호와라고 한다면 그것을 다르게 구별한 성경의 기자는 잘못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⓵ 구약에서 시편 110:1에서는 여호와와 내 주(예수)가 명백하게 인격적으로 구분되어진다. 이 성경구절로 예수=여호와라고 해석할 수 있는가?

시 110:1 (다윗의 시)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신약에서 이것을 예수님이 시편 110편을 직접 인용하시며 다윗이 말한 “내 주”를 직접 자신이라고 설명하신다(마 22:43, 막 12:36)

마 22:43-46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⓶ 시편 2장 1-3절에도 “여호와와 기름부음 받은 자”가 구별되어지는데, 이 구절이 행 4:25-26에서 “주와 그의 그리스도”로 구별되어 인용되어진다.

시 2:1-3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행 4:25-26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위에 올린 두가지 성경에 대해서 예수가 여호와라고 주장한다면, 여호와와 그리스도를 구별한 성경구절은 모두 오류라고 말하여야만 한다. 아래 성경구절은 무엇인가?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행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롬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고전 8: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다시 강조하지만, 예수가 여호와라고 하는 주장은 본질적인 측면과 인격적인 측면을 각각 구별하여야만 한다. 인격적으로 예수가 여호와라고 하면 양태론이 되며, 본질적에서 예수가 여호와가 아니라고 하면 역으로 삼신론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별이 신약에서는 너무 많기 때문에 더 이상 설명을 생략한다.

3) 본질과 인격을 혼동하면 안된다

정통신학의 삼위일체는 본질과 인격의 관점을 구별하여야만 한다. 삼위라는 “위” 자체가 페르소나(인격, 위격)을 말하며, 일체라는 “체”가 우시아(본질, 본체)를 말한다.

즉 인격적인 구별이 없이 예수가 여호와라는 사실만을 부각시키면 양태론이 될 수 있다. 또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부정하면 이단적인 주장이 된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아무런 설명이 없이 “예수가 여호와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그래서 우리가 굳이 예수가 여호와라는 표현을 할 때에는 “본질과 신성과 영광에서는 같다” 또는 “예수가 여호와라고 말할 수도 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모든 교단을 막론하고 정통신학적인 삼위일체는 동일하며, 본질과 인격을 구별하는 것으로 설명하여야만 한다는 것은 기초적인 내용이다.

신약 성경의 “예수”라는 단어를 모두 여호와라고 말해도 되는가? 신약 성경의 그리스도를 여호와라고 말한다면 성경은 숱한 오류가 될 것이다. 또한 구약 성경의 “여호와”라는 단어를 예수라고 말해도 되는가?

4) 그리스도는 여호와가 아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가 왜 나타났을까? 어느 목사의 주장은 “그리스도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하였다. 더 정확하게 보면, 그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는데 이와 같이 A=B 이고 B=C 이므로 A=C 라는 공식은 성립되지 않는다. 이런 해석은 어떤 조직신학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주장이다.

– 그리스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 전능하신 하나님은 여호와하나님을 말하는 것이다

– 그리스도는 여호와하나님이시다

물론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직분의 명칭이며, 여호와하나님이 기름을 부으시고 파송하신 메시야인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여호와가 될 수 있는가?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라고 표시된 명칭이 단 한번이라도 여호와하나님과 동일한 인격으로 대체될 수 있는 경우는 없다. 만약 그렇게 대체시키면. 보낸 자와 보내심을 받은 자가 동일인격이 되고 만다.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예수가 여호와”라는 신격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여호와”라고 하는 직분에 대한 주장이다.

김문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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