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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퇴축원인 무엇일까요
잇몸 질환이 진행되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초기 증상에서 병증이 더욱 깊어져서, 고름이 나거나 통증과 냄새가 심해지고 잇몸이 퇴축되며 이가 흔들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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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에서도 잇몸이 내려 앉은 원인은? 자력으로 되돌리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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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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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잇몸 퇴축 초기
- Author: 치과교정과의사 안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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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0.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6J-akR_HkE
에나멜 수복, 치아재광화, 치아노화방지
치은 퇴축 ( 잇몸 퇴축 ) 으로 인한 치아 마모와 시린이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하나 ?
치아를 둘러 싸고 있는 잇몸은 퇴축되거나 마모 될 수 있습니다.
잇몸이 퇴축되면 치아 뿌리가 노출 되고 충치와 감염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치아를 상실할 가능성이 높아 지게 됩니다.
잇몸 퇴축을 초기에 발견하면 진행을 정지시키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
잇몸 퇴축이 심하면 지각과민(시린이), 통증, 감염과 같은 증상이 심해지고 치료방법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잇몸 깊숙이 치료해야 하고 감염방지를 위해 약을 복용해야 하며 잇몸을 이식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잇몸 퇴축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증상이 심해 지기 전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이란?
잇몸 퇴축은 치아를 둘러싼 핑크 빛 연조직인 잇몸 손상 된 상태를 말합니다.
잇몸, 즉 치은은 치아의 뿌리와 맞닿아 있는 조직이며 치아를 둘러 싸고 있습니다.
잇몸조직은 단단합니다. 점막이라고 부르는 촉촉한 조직 내부에는 혈관이 흐릅니다. 건강한 잇몸조직은 반짝이는 빨간색이라기 보다는 핑크색 입니다.
잇몸은 턱뼈와 치아의 목 부위에 단단하게 붙어 치아의 뿌리를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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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퇴축 되는 이유는 잇몸손상입니다. 잇몸이 퇴축 되면 치아의 법랑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뿌리부위(상아질)가 노출 되어 세균과 플라그에 취약한 환경이 되어 충치 발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잇몸 퇴축의 원인
불량한 구강관리와 치주질환이 잇몸 퇴축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잇몸 퇴축은 구강관리는 잘 하는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힘에 의한 잇몸의 마모와 조직염증이 퇴축의 주 원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잇몸 퇴축이 생기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잇몸두께가 얇고 치아의 위치가 이상한 경우 입니다.
과도한 양치질 또는 너무 딱딱한 칫솔모로 인해 잇몸이 닳는 것도 잇몸 퇴축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와 같은 유형의 물리적인 치은 퇴축은 구강 내의 왼쪽 편에 잘 생기는데 이는 오른손잡이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왼손잡이라면 반대쪽에 잇몸 퇴축이 잘생길 것입니다. 또한 앞니 보다는 어금니 쪽에 잇몸 퇴축이 잘 생깁니다. 이를 닦는 습관과 방법이 잘못 되어서 그렇습니다.
*올바를 양치질 방법은 잇솔모를 잇몸과 치아의 경계부위에 약 45도로 기울여 대고 쓸어 내리듯 혹은 쓸어 올리 듯 닦는 것입니다.
잇몸 퇴축을 유발하는 다른 물리적인 요소는 입술이나 혀 피어싱, 잘 못 배열 된 치아, 치과치료로 인한 손상 등이 있습니다.
연조직인 잇몸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민감한 사람들도 잇몸 퇴축이 잘 됩니다. 얇은 잇몸에는 플라그가 잘 달라붙고 염증이 잘 생기기 때문입니다.
치아에 플라그가 쌓이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생깁니다.
부은 잇몸: 잇몸질환이라고 부르는 상태로 치주질환 전 단계라고 보면 됩니다.
치주질환: 치아와 잇몸 사이에 공간이 크게 생기고 연결조직과 잇몸 뼈의 파괴가 진행 됩니다. 잇몸이 퇴축되고 뼈가 녹는 것입니다.
치주질환은 잇몸 퇴축의 대표적인 원인 입니다. 치주질환으로 인한 염증이 치아와 잇몸을 지지하는 턱뼈를 녹여 장기적으로는 치아가 빠지게 됩니다.
잇몸 퇴축의 위험 요소들
나이(노화)가 잇몸 퇴축의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65세 이상의 약 88%가 적어도 한 개 치아 이상의 잇몸 퇴축이 있습니다.
흡연을 하는 사람들로 잇몸 퇴축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유전적인 요소도 있는데 선천적으로 약하고 얇은 잇몸을 가진 경우 입니다.
잇몸 퇴축의 증상들
잇몸이 퇴축되면 차거나 뜨거운 것에 지각과민증상(시린이)이 나타납니다.
잇몸 퇴축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각과민증상을 느끼기 전까지, 잇몸 퇴축을 스스로 깨닫지 못합니다.
잇몸이 퇴축 되면 아래와 같은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외모변화에 대한 걱정: 치아가 길어 보이고 치아 사이의 빈 공간이 커짐
치아상실에 대한 두려움
노출된 치아뿌리부위의 지각과민(시린)증상
잇몸 퇴축의 치료
가벼운 잇몸 퇴축은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간단한 예방치료와 구강관리 습관의 개선 만으로도 잇몸 퇴축의 진행을 멈추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료가 필요한 잇몸 퇴축에는 다음과 같은 치료방법들이 있습니다.
지각과민의 처치, 미네랄 보급, 치아 재광화 노출 된 치아뿌리 부위에 세균이나 플라그가 침착되지 않도록 하고 시린이를 완화하고 상아질을 에나멜질화 하는 치아재광화 치료가 필요합니다.
복합레진수복치료 치아의 목 부위가 심하게 움푹 파인 경우나 치아 사이가 크게 벌어진 경우 치아와 같은 색상으로 수복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수술치료
구강 내에서 잇몸을 대체할 연조직을 떼어 내어 퇴축부위에 이식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심각한 잇몸 퇴축 질환(만성치주질환)에 시행 됩니다. 잇몸 퇴축의 예방 몇 가지 원인에 의한 잇몸 퇴축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칫솔과 양치질 습관입니다.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칫솔질 방법을 새로 배우는 것입니다. 구강관리를 잘 하는 것도 잇몸 퇴축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플라그와 타르 등이 치주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치아와 잇몸 퇴축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 치과를 방문에 상담을 받고 구강교육을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잇몸 내려앉음, 잇몸 퇴축 현상의 원인과 치료법은?
나이가 들수록, 혹은 양치질을 하다가 잇몸의 위치가 점점 내려가 욱신거리거나 아픈 경험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또 잇몸 출혈이 전보다 자주 생긴다면 잇몸 내려앉음의 초기 증상임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잇몸이 내려앉기 시작하면 잇몸에 출혈이 있거나 붓는 경우가 많고 염증까지 더해져 상태가 악화된다면 뿌리까지 잇몸이 내려와 뼈가 파괴되고 이가 시립니다. 더 나아가 치아 사이에 자리 잡고 있던 잇몸이 사라져 빈 공간이 나타나는 경우인 블랙 트라이앵글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잇몸 내려앉음 증상은 초기 대처가 중요합니다
잇몸 내려앉음 증상 치료 원인과 예방법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잇몸이 부쩍 내려가 보인 적이 있나요? 잇몸 내려앉음 증상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내려앉는 원인과 예방법을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잇몸 내려앉음 증상
정상적인 잇몸은 치아와 치아 사이의 공간에 꽉 들어차면서 치아를 힘 있게 잡아주는 형태를 보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점점 잇몸이 아래로 내려앉게 되고, 빈 공간이 보이거나 치아의 뿌리가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잇몸(치은) 퇴축은 잇몸 경계부가 어떠한 이유로 뿌리 쪽으로 이동하여, 치아 뿌리의 일부가 노출된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치아 전체에 나타날 수도 있고 1개 혹은 몇 개의 치아에만 부분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잇몸의 변화가 크게 보이지 않더라도 양치질을 하다가 잇몸이 시리거나 출혈이 자주 발생한다면 잇몸 퇴축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잇몸에 출혈이 있거나 붓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잇몸 건강에 소홀하셨던 분들은 아래의 잇몸 건강 자가진단 항목을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간단히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자신에게 해당하는 항목을 체크합니다.
이를 닦을 때 잇몸에서 피가 나온다 . (10 점 ) 이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낀다 . (6 점 ) 치아에 치석이 있는 것 같다 . (10 점 ) 나쁜 입 냄새가 난다 . (8 점 ) 잇몸에 통증을 가끔 느낀다 . (8 점 ) 이가 시린 적이 있다 . (7 점 ) 이가 조금씩 흔들리는 곳이 있다 . (10 점 ) 잇 몸이 자주 붓는다 . (10 점 ) 부모님 중에 틀니 하신 분이 있다 . (8 점 ) 피곤하면 이가 들뜬다 . (8 점 ) 당뇨병으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한 적이 있다 . (10 점 )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다 . (5 점 )
출처: 하이닥
평가결과는 본인에게 해당하는 항목 우측에 표기된 점수를 모두 합산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합산 점수가 0~15점에 해당하면 잇몸이 건강한 편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현재의 습관을 유지하면 됩니다.
26에서 50점 사이라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51~75점부터는 병원에 내원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76~100점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중증의 치주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만일 치료를 받고 있지 않다면 치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잇몸 내려앉음 증상의 원인 확인하기
잇몸 뼈는 잇몸 안에서 치아 뿌리를 단단히 잡는 역할을 합니다. 잇몸 뼈가 위축되면 치아 뿌리를 제대로 잡지 못해 이가 흔들리거나 빠지고, 잇몸이 내려 앉게 됩니다. 반대로 치아가 없거나 잇몸이 건강하지 않아 잇몸 뼈가 손상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잇몸질환들은 고령일수록 자주 발생하며, 유전적으로 잇몸질환에 취약한 경우에도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등 성인병을 앓거나 이를 가는 습관을 가진 경우, 그리고 흡연, 약물, 스트레스 등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치은염, 치주염 등 치주 질환을 방치할 경우에 잇몸 내려앉음 증상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은염은 염증이 잇몸에 생긴 것을 말하며,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진행된 것을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혹은 교정 등의 장치 때문에 치아의 무리한 움직임으로 인해 잇몸 내려앉음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잇몸이 내려앉는 경우는 젊은 연령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이유로 치은 퇴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의 위치가 볼 쪽이나 입천장 쪽으로 치우친 경우
치아가 불필요한 힘을 받는 경우
오래 양치하는 습관이나 강한 칫솔질
치석이나 치태 방치
치주 수술 및 치료 부작용
잇몸 내려앉음 치료 예방법 확인하기
잇몸 내려앉음 증상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게 이뤄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생긴 증상은 대부분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훨씬 중요합니다.
교정을 통해 치아의 위치를 올바르게 이동시켜 부정교합을 해소하면 원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혹은 치료를 위해 사용한 수복물이나 교정장치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잇몸에 변화가 보인다면 치과에 방문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치은염, 치주염 등으로 인한 경우에는 관련 치료와 스케일링을 병행하게 됩니다. 잇몸이 심하게 내려앉은 경우에는 잇몸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잇몸 내려앉음으로 인해 치아 뿌리가 드러난 경우나 잇몸뼈의 손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잇몸 이식술을 통해 노출된 치근을 회복시키게 됩니다.
칫솔질을 잘못하고 있는 경우에는 정확한 칫솔질 방법을 새롭게 익혀 잘못된 습관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잦은 흡연과 음주,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입안 세균들이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이 있다면 기호 식품을 멀리하고 건강한 식습관 및 양치질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잇몸 부위에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치과를 방문해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구강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잇몸에 좋은 음식 확인하기
가지
잇몸 내려앉음이나 치과 잇몸치료 혹은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날 경우 가지를 끓인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A와 C는 잇몸 부기를 가라앉히고 피가 나는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플라그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구강 청결과 치주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
바나나의 껍질 안쪽에는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과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는 강한 산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치아 미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양파
양파에 들어있는 항박테리아 성분은 충치는 물론 다양한 잇몸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양파 우린 물로 양치를 하면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차
녹차 속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잇몸에 충치나 각종 잇몸질환들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하게 섭취 시 치아가 변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 에프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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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에서도 잇몸이 내려 앉은 원인은? 자력으로 되돌리는 방법은? 치과 가야 하나요?
썸네일
“20 대에서도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 후퇴 축소의 원인을 치과 의사가 설명합니다.
자기 관리의 방법이나 방치했을 경우의 리스크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 퇴축”은 20 대에서도 주의!
20 대 “잇몸 퇴축 ‘이 일어나는 것은,
치주 질환
양피질 힘이 강하다
치아 맞물림이 나쁘다
교정 치료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이 하나, 둘과 겹치는 20 대에서도 잇몸 후퇴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이유 ① 치주염
20 대라는 젊은 나이에 ‘치주 질환’이 진행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양치질 부족이나 흡연 등으로 잇몸 질환이 진행되면 잇몸이 퇴축할 수 있습니다.
원인 ② 양치질 힘이 강하다
치약의 힘이 강하고, 칫솔질할 때마다 잇몸이 손상됩니다. 이 상처가 잇몸 후퇴 축소의 원인이 됩니다.
원인 ③ 치아 맞물림이 나쁘다
치아 맞물림이 나쁘면 일부 치아 만에 씹는 힘이 가해져 과도한 힘이 가해 것으로 잇몸 퇴축이 생깁니다. 또한 맞물리게 행동에 따르면 이를 갈거나 움켜 쥐는 비슷한 이유로 잇몸 퇴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원인 ④ 교정 치료
교정 치료는 치아를 이동 때 턱뼈에 필요 이상의 힘이 걸리면 때문에 잇몸 후퇴 압축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잇몸이 내려오기 쉬운 사람은?
스트레스가 쌓여 있다 (악물다 · 악물고의 원인)
(악물다 · 악물고의 원인) 악물다 · 악물고의 버릇이 있다
치열 교정을 하고 있다
담배를 피우고 있다 (구강 환경이 악화하기 쉬운)
같은 사람은 잇몸이 내려가기 쉽다고 합니다.
스스로 되돌릴 수 있나요? 치과 가야 하나요?
아주 초기 단계라면 원인을 해소함으로써 자신도 되돌릴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한 번 내려 버린 잇몸을 스스로 회복할 수 없습니다. 추가 악화를 막기 위해서도 한번 치과 의사에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다른 치아에 비해 분명 잇몸이 내려가고 있다
잇몸이 내리고 있는 치아의 뿌리가 음식 등으로 시리다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는 빨리 치과 의사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잇몸 질환이나 충치 등이 일어나고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방치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질 발치 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잇몸을 되돌리는 스스로 관리 방법
내려간 잇몸을 돌려보내기 위하여는,
양치질의 힘 조절을 검토
올바른 칫솔질
두 가지 방법으로 자기 관리를 합시다.
① 양치질의 힘 조절을 검토
힘 조절이 강한 치약은 잇몸을 손상시키거나 치아의 에나멜을 줄여 잇몸 퇴축에 연결됩니다. 치약의 힘 조절을 검토하는 경우, 초기 잇몸 후퇴 압축하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 나의 힘 조절로 닦으면 되나요?
브러시는 부드럽게 살짝 잡으십시오.
잡으십시오. 칫솔 머리카락이 구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치아와 잇몸에 대고 합시다.
치아와 잇몸에 대고 합시다. 칫솔을 맞춘 후 조금씩 부드럽게 브러시를 이동합니다.
치아를 깨끗이 닦기 위하여는 크게 움직이거나 머리카락이 구부러지는 정도에 주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② 올바른 칫솔질
20 대에서도 치주 병에 걸려있을 가능성이 있어, 그 경우는 치주 질환 치료가 필요합니다. 잇몸 질환의 초기라면 올바른 칫솔질로 방지함으로써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질은 어떻게 하나요?
칫솔을 가볍게 잡고 치아에 90도에 맞추어 조금씩 진동하며 닦습니다.
잇몸과 치아 사이, 치아의 틈새를 특히 세심하게 손질합니다.
치실을 병용하면 예방에도 작용합니다.
치과에서 받는 치료는?
초기 잇몸 퇴축 이면 잇몸 질환의 치료 및 치아와 잇몸 청소 칫솔질 지도를 받습니다. 진행되고 있는 잇몸 퇴축으로 조직의 이식이 필요한 경우, 다른 잇몸 이식 잇몸을 끌고 이식 등 수술 치료를 실시합니다. 잇몸 질환의 경우, 쌓인 치석 제거가 주된 치료법입니다. 세균에 의한 증상의 진행을 막아 잇몸의 상태를 개선시킵니다.
치료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치주 질환의 치료
범위가 좁으면 1 개월 정도입니다. 광범위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반년 ~ 1 년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수술 치료 (잇몸 이식)
치료 시간은 1 시간 정도 후 1 주일 후에 발치 등을 실시합니다.
20 대 잇몸 감소는 “방치 NG입니다!”
20 대에서도 잇몸의 감소는 방치하면 충치와 식사 때마다 시린 증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더 방치하면 지탱하고 있는 잇몸이 줄어들 기 때문에 치아의 수명이 다해 빠져 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20 대에서도 잇몸이 내려오고 있다고 느끼면, 자기 관리를 하고 치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조만간 치료를 실시하는 것으로, 초기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드형
잇몸 내려앉음, 30대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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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치과 치료는 충치, 임플란트, 교정 정도로
치아에 대한 치료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치아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잇몸’입니다.
최근 30대부터 잇몸 내려앉음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잇몸 내려앉음 증상과 치료법을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소리 없이 천천히 다가온다, 치주질환
잇몸병이라고도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주조직에
염증이 있는 상태를 뜻하며, 치주조직은 잇몸,
치아뿌리 겉 부분, 잇몸뼈, 치아뿌리 겉 부분과
잇몸뼈 사이의 인대를 포함합니다.
이는 초기 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조직이 파괴되는
‘치주염’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은 보통 통증이 없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30세 이상의 50%, 65세 이상은 70% 정도가
잇몸 내려앉음을 앓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합니다.
이 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충치가 없이 멀쩡했던 치아가
저절로 빠지거나 발치가 불가피해 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잇몸 내려앉음 증상
하단의 항목 중 해당 사항이 하나라도 있다면
치주질환일 확률이 높으니 치과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 염증 증상
1. 잇몸에서 피가 난다.
2. 잇몸이 붉고, 붓고, 따갑다.
3. 잇몸이 치아에서 움직인다.
4. 입 냄새가 난다.
5. 치아가 들떠있는 것 같다.
6. 치아가 흔들리는 것 같다.
7. 치아 뿌리가 드러나 보인다.
잇몸 내려앉음 원인
치주질환의 가장 큰 발병 원인은 구강위생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생긴 잇몸의 세균덩어리 플라크 때문입니다.
치은염이 치주염으로 진행되면 치주조직이 파괴되면서
잇몸이 치아에서 분리되고 결과적으로 치아 주위로
깊은 웅덩이가 생기는 데 이를 치주낭이라고 합니다.
치주낭 깊이가 3mm보다 크면 양치질만으로
플라크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치과에서 잇몸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잇몸 내려앉음 치료법
잇몸염증은 절대로 저절로 나아지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은염일 때 적절히 치료받고 잘 관리하면
건강한 상태를 회복할 수 있지만, 치은염이 방치되어
점점 치주염으로 악화되면서 세균이 치아 뿌리 쪽으로
파고들어 염증이 심해지면 치아뿌리를 잡고 있던
잇몸뼈가 파괴되고 결국 치아가 흔들리게 됩니다.
치주낭 제거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주낭이 있다면 건강한 잇몸 조직이
치아에 붙을 수 있도록 치주낭 제거 시술을 받도록 합니다.
느슨한 치아 교정
잇몸 퇴축이 매우 심해 느슨해진 치아는
턱뼈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 다른 치아에다가
고정시키는 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케일링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면 잇몸 퇴축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연 1회 이상 스케일링을 실시하여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면 좋습니다.
바니스 치료
치아가 매우 민감할 경우는 바니스(니스 같은 치과용 유약)
치료를 하면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불소구강액 사용
충치 위험을 줄이는 불소구강액이나 감각을 둔화시키는
치약을 사용하며, 치근이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올바른 칫솔질과 함께 치실을 사용하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잇몸이식 수술
노출된 치근을 덮기 위해 다른 곳의 잇몸을 떼어
퇴축된 잇몸에 붙이는 잇몸이식술을 할 수 있지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강위생 관리
치주질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바로 구강위생 관리입니다.
치주낭이 3mm 이하면 하루에 칫솔질을 두 번 이상 제대로 하고
매일 치실을 사용하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치주낭이 깊이가 깊어 수술 혹은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경우라면, 더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3개월마다 치과에 내원해
치료를 이어가야 합니다. 상태가 매우 심각해 잇몸치료로
개선되기 어려운 상태라면 더 악화하기 전에 발치하고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2번 이상 칫솔질을 잘하고,
매일 치실을 사용해 치주염이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치주염은 통증 없이 진행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정기적으로 잇몸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 내려앉음(잇몸 퇴축) 재생, 자연치유 가능할까?
잇몸 내려앉음, 어려운 말로 잇몸 퇴축이라 하지요. 잇몸 퇴축이 진행 중이라면 초기에 발견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잇몸 퇴축의 원인과 현재 알려져 있는 치료방법 및 자연치료가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잇몸 퇴축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중요한 내용이니 꼭 끝까지 천천히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목차
잇몸 내려앉음(잇몸 퇴축)이란?
잇몸 퇴축이란 치아 뿌리를 감싸는 잇몸 부위의 손실이나 수축으로 인해 치아 뿌리가 노출되는 증세입니다. 잇몸이 내려가 치아 사이의 공간이 커지며, 차거나 달거나 신 음식을 섭취할 때 이가 시리고 짧고 날카로운 통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잇몸 내려앉음(잇몸 퇴축) 원인
잇몸 퇴축의 알려진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치주질환(쉽게 말하면 잇몸병)입니다.
유전적인 이유로 치주질환에 걸리기 쉬울 수 있습니다.
과한 양치질도 잇몸퇴축의 원인이 됩니다.
하루에 한 번만 양치질을 하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지나치게 거친 치실 사용도 잇몸을 파고들어 원인이 됩니다.
유전적으로 잇몸이 약한 경우 발생하기 쉽습니다.
비정상적인 턱뼈나 치아 위치도 원인이 됩니다.
여성 호르몬 변화는 잇몸을 민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악물거나 갈면 잇몸이 물러날 수 있습니다.
잇몸퇴축은 잇몸이 내려앉는 질환입니다.
잇몸 내려앉음(잇몸 퇴축)의 치료
잇몸 퇴축의 치료는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잇몸을 거칠게 다뤄 발생한 경우라면 양치질 습관을 고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다만 치주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치주질환이 원인이더라도 비수술적 요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잇몸 퇴축이 악화되지 않았는지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 퇴축, 자연치유 가능할까?
잇몸은 한번 내려앉으면 다시 자라나지 못합니다. 반드시 치과에 방문해야만 이 뿌리를 다시 덮는 종류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자연요법으로는 잇몸 퇴축의 악화를 막고 예방하는 정도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치과에 방문하여 받을 수 있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진행을 막는 것으로 충분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제 자연치유에 대한 오해는 풀었으니 지금부터는 아래에서 잇몸 내려앉음 수술에 대해 확인해봅시다.
잇몸 퇴축의 재생치료
잇몸 퇴축이 심각한 경우 권장받을 수 있는 조치로, 치아를 지지하는 뼈에 손상을 입은 경우 손상을 입은 뼈와 잇몸 조직을 재생하는 방법입니다. 의사가 잇몸 조직을 뒤로 뒤집어 박테리아를 제거한 후 조직 유도 재생막(멤브레인), 조직, 조직 자극 단백질 등의 재생 재료를 이용해 뼈와 조직을 자연적으로 재생해 치아 뿌리를 다시 덮도록 만듭니다.
플랩 스케일링
감염된 잇몸 조직을 뒤집어 유해한 박테리아를 제거한 다음 잇몸 조직을 다시 고정합니다. 재생치료에서 재생만 뺀 요법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연조직 이식
잇몸 조직 이식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 흔한 것은 결합조직 이식입니다. 이는 입천장의 피부 아래의 조직을 가져와 노출된 치아 뿌리를 둘러싼 잇몸 조직에 이식하는 시술입니다. 또 다른 유형의 이식은 입천장 아래의 조직이 아닌 입천장 조직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치아 뿌리가 드러난 잇몸 주변에 충분히 잇몸이 남아있다면, 주변 이의 잇몸으로부터 이식을 하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의사가 최적의 시술 유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잇몸 퇴축 예방법
한번 내려앉은 잇몸은 다시 자라나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 잇몸 재생술이나 이식술을 받더라도 건강한 습관을 통해 잇몸퇴축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퇴축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구강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불소치약을 사용하시고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치실을 사용하세요. 또한 아무리 적어도 하루에 두 번 이상은 양치질을 하시고 2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하세요.
칫솔 교체 시 너무 거친 칫솔은 피하시고 치과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러 가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검진을 받으러 갔을 때 의사에게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물어보세요. 양치질 방법도 치의계에서 연구가 빈번히 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어릴 적에 배웠던 양치질 방식과 현재 치의계에서 권장하는 방법이 많이 다릅니다.
맺는말
모든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잘못된 양치질 습관으로 인해 발생했건 치주질환으로 인해 발생했건 천천히 진행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의사가 아닌 이상 구체적인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잇몸 퇴축 증세가 있으시다면 초기 대처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구체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 꼭 치과를 예약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잇몸 내려앉음(잇몸 퇴축) 재생, 자연치유 가능할까?’였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에 공감 한 번씩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잇몸이 보내는 구조 신호에 주목하세요”
[헬스코리아뉴스 / 조영단] 잇몸이 붓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나는 현상을 아프지 않다는 이유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잇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긴급 구조 신호로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아를 잃을 확률이 높아진다.우리나라 국민의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수와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던 ‘급성 기관지염(감기)’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그림 1]
치주질환은 주로 구강 세균이나 세균 유래 물질에 의해 발병하는데, 발병 후 혈류 내로 이들이 침투하여 당뇨, 심혈관질환, 암 등을 포함한 심각한 전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치료뿐만 아니라 평소 철저한 구강관리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그림 1] 2019년 질병별 환자수·요양급여비용총액 Top 10(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다빈도질병 통계)○ 치주질환이란 무엇인가?
치주질환은 치아를 유지하는 치아 주위 조직인 치은(잇몸), 치주인대, 치조골에서 일어나는 염증 질환으로서 조용한(Silent), 사회적인(Social), 예방 가능한 병(Self controllable disease)이라 하여 흔히 ‘3S 병‘이라 일컫기도 한다. [그림 2]
치주질환의 원인은 ’치태‘와 ’치석‘이다. 구강 내 세균과 음식물에 의해 치태가 형성되고, 제때 제거되지 않은 치태는 치석을 형성하여 치주질환을 유발한다. 세균들이 분비하는 물질은 잇몸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초기에 잇몸에만 국한된 염증을 ’치은염(Gingivitis)‘이라고 하며,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아 염증이 심해지면 ’치주염(Periodontitis)‘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때에는 치조골 파괴와 치은퇴축(잇몸조직의 상실로 인해 치아뿌리가 노출되는 것)이 일어나게 되며 심한 경우 치아동요(치아가 좌우 또는 상하로 흔들리는 것)를 유발하고 결국 치아상실까지 초래한다.
[그림 2] 치주조직의 구조○ 치주질환의 증상은?
치주질환의 초기 단계인 치은염은 잇몸 색깔이 빨갛게 변하고 붓거나, 양치시 피가 나는 증상을 보인다. 초기에는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되어 스케일링 등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치은염의 경우 대부분 통증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이 치과를 방문하지 않아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고, 치주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치주염은 염증이 잇몸을 넘어서서 치조골까지 확장되어 치아가 흔들리며 잇몸이 내려가게 되고, 시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힘이 없는 느낌 또는 통증이 발생한다. [사진 1]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아가 흔들리거나 통증이 발생한 후에야 치과에 방문하는데, 이런 경우 이미 적절한 치료시기가 지나서 치아를 뽑아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치주질환은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시기가 중요하므로,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3년부터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연 1회 스케일링 보험급여 적용이 되므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구강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 1] 치주염 환자사진이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전반적인 치조골 손실과 치은 퇴축이 나타난다. 표시된 치아는 치조골 소실이 심하여 흘러내리는 소견을 보인다.○ 치주질환은 전신질환과 함께 고려돼야
치주병원균은 혈류를 통해 다른 조직이나 기관으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신질환과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당뇨병, 심혈관계질환(고혈압 등), 만성호흡기질환이 이에 해당한다. 이 질환들은 치주질환과 함께 대표적인 비감염성질환(전염성 병원체에 의해 유발되지 않으며, 장기간 지속되고 천천히 진행되는 만성질환)으로 분류되며 흡연·음주·운동부족 등이 주요 공통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림 3]
그동안의 연구 결과들을 보면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당뇨병(2형)은 1.5~2.3배, 심혈관 질환 1.1~2.4배, 만성호흡기질환 1.1~2.0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공통위험인자 조절을 통해 치주질환 및 전신질환의 통합적인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그림 3] 전신질환과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공통위험인자(흡연, 음주, 불량한 생활습관)○ 치주질환의 치료 및 예방법
치주질환의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적 치료는 스케일링, 치근활택술이 대표적인 기본 술식이며,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여 치은 염증을 해소하고 재부착을 방지한다.
수술적 치료는 치은소파술, 치은절제술, 치주판막술, 치주성형술, 치주조직재생술 등이 포함되며, 잇몸 절개를 통해 시야를 확보하여 치주치료를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여기에 조직재생 효과도 도모할 수 있다.
치주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치조골 파괴 및 치아 예후불량으로 발치하는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통해 저작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치주치료를 했더라도 자가구강관리(올바른 칫솔질, 치실·치간칫솔 사용 등)가 미흡하다면 언제든 치주질환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3~6개월 간격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유지관리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치주과 전문의]
※ 편집자주 : 참고로 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의과학자양성 프로그램(DDS-Ph.D.)을 이수하고 미국 미시간치과대학 연구원 및 임상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잇몸 퇴축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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