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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 제대로 해서 새 차 안전하고 재밌게 탑시다😉
00:00 Intro
00:24 자동차 길들이기! 왜 해야 하는가?
00:59 타이어 길들이기가 꼭! 필요한 이유
올바른 길들이기 방법
02:07 Part 1. 엔진 길들이기
02:39 Part 2. 페달 조작
03:45 Part 3. ‘사용 설명서’ 정독하기
05:31 Part 4. 길들이기 중 가속, 감속 (feat.스윽스윽)
08:48 오늘의 총평!
‘올바른 길들이기 방법’은
여러분께서 자동차를 구매하시고 받는
‘사용 설명서’에 다 나와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거의 모든 브랜드 ‘자동차 사용 설명서’ 내용을 참고하고
저 까남의 20년 자동차 칼럼리스트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담아낸 ‘길들이기 하는 법’ 영상이니 재밌게 보시고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한 운전 즐기시기 바랍니다.
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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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 매뉴얼(모델별, 제조사별 바로가기) – 꼼파의 정보
자동차를 구매하고, 자동차 관리를 하다 보면 자동차 정비, 소모품 교환 시 등 많은 경우에 내 차량의 경우는 어떤가 궁금증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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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동차 관리 매뉴얼
- Author: 박스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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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0.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0NxRVl2B7Q
자동차 관리 매뉴얼(모델별, 제조사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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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매하고, 자동차 관리를 하다 보면 자동차 정비, 소모품 교환 시 등 많은 경우에 내 차량의 경우는 어떤가 궁금증을 갖게 됩니다. 서비스센터에 가서 물어보는 손쉬운 방법이 있지만, 더 손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 자동차 관리 매뉴얼을 보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동차 관리 매뉴얼을 한 번도 읽어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동차 관리 매뉴얼에는 내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자동차 유지관리의 가장 중요한 점은 권장 교환주기에 따른 자동차 소모품 교체입니다. 크리티컬 한 결함은 자주 발생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잔고장은 소모품 교체만 시기에 맞춰 정기적으로 해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 필수 소모품 17가지 교환주기는 아래의 지난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자동차 관리 매뉴얼에는 자동차 소모품 교환 주기, 교체주기부터 정비는 어느 경우에 받아야 하는지 평소에 궁금한 대부분의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자동차 관리 매뉴얼 바로가기(제조사별)
국내차 자동차 관리 매뉴얼
현대자동차 관리 정비 매뉴얼
국내 자동차 점유율이 가장 높은 현대 자동차입니다. 그 많은 다양한 차종이 있고, 판매 종료 중인 차종도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 관리 비 매뉴얼은 현재 단종된 매뉴얼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반떼부터 쏘렌토까지 승용차, suv, 수소차 등 현대자동차의 모든 차량의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관리 매뉴얼
현대자동차 다음으로 국내 점유율이 높은 기아자동차입니다. 마찬가지로 판매 중 차량, 판매가 종료된 모든 차량의 자동차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이부터 카니발까지 모든 차량의 자동차 관리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르노 삼성자동차 관리 정비 매뉴얼
르노삼성 역시 sm 시리즈부터 xm 시리즈까지 모든 차량의 라인별로 출시년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자동차 관리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쉐보레 자동차 정비 매뉴얼
쉐보레 역시 모든 라인 차량의 자동차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식별로 세분화되어있으니, 본인의 차량 연식에 맞는 매뉴얼을 받아서 원하는 정보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외제차 자동차 관리 매뉴얼
벤츠 자동차 관리 정비 매뉴얼
국내 점유율이 높은 외제차는 벤츠와 bmw일 것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역시 자동차 관리 정비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제차의 경우 수리비용이 국내차 대비 상당히 비쌉니다. 자동차 소모품 관리 주기표를 참고하여 소모품 관리를 잘해주어야 잔고장 없이 좋은 차를 오래 탈 수 있습니다.
BMW 관리 매뉴얼
외제차는 소모품뿐만 아니라, 정비비용도 상당히 비쌉니다. 자동차 점검 주기 및 정비 주기를 반드시 확인하시어 자동차 문제 발생 시 귀책사유가 소유자에게 있지 않게 관리가 필요합니다.
도요타 자동차 정비 매뉴얼
전 세계 자동차의 점유율 1위는 도요타 자동차 입니다. 국내에서는 일본 자동차라는 인식때문에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세계적으로는 점유율 1위의 자동차 입니다.
도요타 역시 모든 차종, 모든 년식의 자동차 관리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잔고장이 없기로 소문 나 있는 일본차이지만, 자동차 소모품 주기를 잘 지켜 소모품 교환 관리 해주는것이 잔고장 없이 차량을 관리하는 첫번째 노하우 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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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차량 관리ㆍ운영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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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량의 임차 운영 4. 에너지 절감차량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 5. 차량의 교체 6. 차량의 처분 4장 공용차량의 관리 및 운행 1. 업무용 승용차량의 집중관리 2. 개인적인 용도 사용금지 및 공무용 표시 3. 업무용차량의 공무용 표시 4. 불법 경광등 부착 등 불법행위 금지 5. 차량의 유지ㆍ관리에 대한 예산절감 6. 차량의 운행 제한 7. 차량의 공동 활용 8. 차량 운영 현황 등의 제출 및 공개
1장 적용 범위 1. 적용대상 기관 2. 적용대상 차량 3. 적용예외 차량 2장 공용차량의 정수관리 1. 차량의 구분 2. 차량의 배정 대상 3. 차량 정수의 배정 4. 차량 정수의 소멸 및 이체 3장 공용차량의 구입ㆍ교체ㆍ처분 1. 차량의 사전구입 금지 2. 차량의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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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을 위한 자동차 정비 매뉴얼, 내 차 사용설명서
일반인을 위한 자동차 정비 매뉴얼, 내 차 사용 설명서
운전을 하면서부터 ‘어디 자동차 정비 갈쳐 주는 곳은 없나?’하고 기웃거렸던 적이 있습니다.
면허는 뚝딱 따게 해서 도로 위를 달리도록 해 놓았으면서도
자동차 보닛 여는 것도 몰라, 와이퍼도 못 바꿔, 전조등도 못 바꿔….
차는 가지고 다니면서 차에 대해서 아는 거라고는 직진과 좌회전, 우회전밖에 모르니
이런 딱한 노릇이 있나요~~
그러던 차에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내 차 사용설명서’
왜 이제야 나온거니~~~ㅎ
내 차 사용설명서는 사진 설명이 너무 상세해서
마치 어느 정비소에서 교육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한 권을 다 읽고나면 내 차는 이제 어느 정도 내가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갖게 해 줍니다.
저보다야 조~~금 더 나은 울 남편도 책을 보더니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자기도 읽어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내 차 사용설명서를 읽고 제일 먼저 한 게 자동차 보닛열기.ㅎ
사실 어떻게 여는 건지도 모르고 한번도 열어본 적이 없어서
열어보고는 신기해서 괜히 기분이 좋았다니까요 ㅋㅋ
보닛 여는 손잡이는 보통 운전석 핸들 아래 왼쪽에 위치해 있답니다.
저도 왼쪽 아래를 봤더니 저렇게 자동차 그림이 그려져 있는 그림이 있어서
그걸 당겼더니 “텅~”하면서 보닛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책을 올려놓고 엔진룸을 살펴보았지요.
그림과 하나하나 대조해 가면서 잘 구경하고 보닛 뚜껑을 닫았는데 이상하게도 보닛이 조금 들떠 있는 거예요.
분명 닫았는데….^^;;
내 이럴 줄 알았어. 내가 무슨 자동차를
그리고 또 몇 번을 열었다 닫았다…그래도 완전히 안 닫혀서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내 차 사용설명서’를 읽어봤더니
‘보닛을 닫을 때는 약간 이쪽에서 그대로 떨어뜨리면 보닛의 무게로 인해 완전히 닫힌다.’라고 돼 있네요.
“아하!”그러고 약간 위쪽에서 닫았더니 완전히 닫혔습니다.
보닛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을 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잘 닫혔는지 꼭 확인해야 한대요.
내 차 사용설명서의 목차를 좀 볼까요?
1. 내 차 이렇게 생겼어요.
2. 부드러운 차를 만드는 5가지 오일과 2가지 벨트 정비하기
이 파트에는 엔진오일,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오일, 파워 스티어링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와 부동액, 구동 벨트, 타이밍 벨트 이야기가 나오는데
익숙한 오일도 있고 생소한 오일도 있네요.
3. 내 차를 안전하게 만드는 13가지 필수 소모품 정비하기
4. 10가지 응급상황, 10가지 긴급조치
주행 중 타이어 펑크났을 때, 배터리 방전됐을 때, 비 오는 날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을 때,
비 오는 날 창에 서리가 껴서 밖이 안보일 때 등등
정말 긴급상황에 대한 긴급조치가 내려져 있습니다.
예전에 아빠랑 비오는 날 함께 차타고 가다가 와이퍼가 고장나 다음 휴게소까지 엄청 기어서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알았더라면…
이럴 때는 와이퍼 암 체결볼트가 헐거워졌을 가능성이 많아서 볼트를 조이는 게 1단계 응급조치랍니다.
이쯤되면 내차에 이 책 한 권쯤은 비치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죠?
5. 사계절 차량관리 노하우로 유지비 절약하기.
우리차는 단골 정비소가 있어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다음 언제 오라는 스티커를 붙요주는데
오염도에 따라서 교환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니 요것도 한번 체크해 봐야겠어요.
엔진오일 교환한 지 2주 정도 됐는데 엔진오일의 색깔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전요,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는 것도 몰랐어요.^^;;
얼마 전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오려는데 어떤 아줌마 한 분이 부르더니
혹시 배터리 충전하는 거 아냐고…
낮이라 아저씨들은 안 보이니 저한테 물은 모양인데 알 수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고 올라왔는데 이 정도는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와이퍼 교체는 얼마전에 한번 해 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내 차 사용설명서 따라하다 보면 와이퍼 교체쯤이야 ㅎ
자동차는 전조등을 교체하거나 배터리를 교체할 때 공임비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내 차 사용설명서를 통해서 내 차에 대해서 좀더 잘 아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유지비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저같은 여성 운전자들한테도 좋을 거같고
남자들도 다 잘 아는 건 아니니까 자가 운전자들은 한번씩 익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완전 친절한 책이에요^^
카센터가 절대 말해주지 않는 ‘자동차 관리 상식’ 5가지
자동차 관리 방법에 대한 낡았거나 잘못된 정보들이 차고 넘친다. 이를 너무 굳게 믿다보니 자신과 다른 정보는 좀체 받아들이지 못하기도 한다.
많은 독자들이 이 글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을테지만, 각 제조사 관계자와 자동차 취급설명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고 알려야겠다. 아, 벌써부터 정비업계 관계자들이 남길 악플들이 눈에 선하다. 뭐라고 말하든 상관없다. 선량한 소비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근거없는 설에 귀기울이지 말고, 제조사가 만든 설명서를 보자.
◆ 엔진 오일의 교환주기는 적어도 1만5000킬로미터다. 신차도 마찬가지다.
카센터에서는 흔히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5000km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다. 신차는 더 빨리 갈아줘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 하지만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를 살때 넣어주는 ‘제품설명서’에 따르면 신차건 아니건 관계 없이 엔진오일은 1만5000km, 혹은 1년마다 갈면 된다. 1년에 1만5000km를 못타는 운전자라면 차를 구입한 날을 기념일 삼아 매년 한번씩 갈아주면 되겠다.
설명서에 따르면 혹독한 가혹조건에서도 교환주기는 7500km로 적혀 있다. 여기서 가혹조건은 경찰차, 택시, 상용차, 견인차 같은 특별한 차들의 주행조건에 준하는 경우를 말한다. 서울을 달리는 차라도 주말에도 이용하고 지방에도 가는 보통 조건이라면 일반 조건으로 교환하면 된다.
▲ 합성엔진오일의 교환주기를 늘려잡는 카센터도 있지만, 제조사는 이를 권장하지 않는다. 합성유는 수명보다는 특성이 좋을 뿐이다.
흔히 에어클리너도 한세트로 갈지만 사실 에어클리너는 4만킬로마다 갈면 된다. 엔진오일을 두번 갈고도 남는 거리다. 다만 에어클리너는 1만킬로마다 점검을 하도록 만들어진만큼 안쪽(엔진방향)에서 바깥쪽으로 고압으로 불어내는 방식으로 청소하면 된다.
카센터에 따라선 “제조사의 메뉴얼을 믿을 수 없다”는 경우도 있는데, 제조사는 엔진이 고장났을때 보증 수리를 해주는 입장인만큼 굉장히 보수적인 입장에서 메뉴얼을 만든다. 제발 이런건 좀 믿자.
◆ 브레이크액은 2년, 4만킬로마다 갈아야…엔진오일 두번갈때 마다
엔진 오일 교환이 자동차의 엔진건강을 위한거라면 브레이크액은 운전자와 승객의 육체 건강을 보전하기 위해 필수다. 제때 갈지 않으면 브레이크가 먹통이 돼 대형 사고가 나기 때문이다.
브레이크액 교환은 시간도 많이 들고 특별한 장비도 있어야 해서 작업자는 번거롭다. 바퀴마다 장비를 끼워 액을 빼줘야 하는데다 경우에 따라 공기빼기 작업까지 해줘야 하고, ABS 모듈레이터에서도 작업을 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교환 비용이 싸게 책정돼 있어 카센터가 꺼리는 작업 중 하나다.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센터 김정열 과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엔진오일은 자주 갈면서 안전에 직결되는 브레이크액은 거의 폐차 할때까지 교체를 안하는 경우도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김과장은 “브레이크액은 밀봉돼 있지 않아 수분을 자꾸 흡수하기 때문에 오래 갈지 않으면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베이퍼록(브레이크액 내의 수분이 끓어올라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안전 사고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6년 탄차라면 적어도 3번은 갈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갈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갈자. 갈고 나면 제동 느낌부터 확 달라진다.
◆ 냉각수(부동액), 에어컨 개스는 교체하는게 아니다
일부 카센터는 냉각수를 겨울마다 교체하고, 여름마다 에어컨 개스를 교체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럴 필요는 전혀 없다.
냉각수는 간혹 증발로 인해 부족해지면 보충하는데, 이때 만약 부동액 용액이 아닌 맹물을 넣었다면 냉각수가 희석된다. 이 때는 물을 빼고 부동액을 보충하면 된다. 맹물을 넣은 적이 없다면 아예 교체하지 않아야 한다. 냉각수 교체는 무려 10년, 20만킬로까지 안해도 된다. 다만 일단 교체를 하고 나면 이후부터는 2년 4만킬로마다 교체해야 한다. 믿어지지 않는다고? 자기 자동차 취급설명서 좀 읽자.
에어컨은 공기중 수분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겨울에도 유리창 김서림을 막기 위해 작동하는게 좋다. 하지만 겨울 내내 단 한차례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에어컨 가스가 조금씩 유출되는 경우가 있다. 가정용 에어컨은 가스통 속에 모터가 있어 완전 기밀이 유지되지만 자동차용 에어컨은 외부 엔진으로부터 동력을 받아야 하므로 가스가 새나올만한 틈이 있어서다. 에어컨 개스가 1년마다 점검, 부족하면 보충, 교체는 할 필요가 없다.
자동차 메뉴얼을 자주 읽고 전적으로 신뢰하자. 차를 만든 사람들의 설명을 안믿으면 누구를 믿겠나.
◆ 변속기오일(미션오일), 점화플러그, 디퍼런셜 오일…교환주기 생각보다 길다
틈만 나면 변속기 오일, 디퍼런셜 오일을 교체하자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사실 이들은 교체할 필요가 없거나 교체주기가 엄청나게 길다. 최근 자동차들은 변속기 오일을 점검하는 스틱조차 없애버렸다. 변속기 오일이 무교환, 무점검식으로 만들어져 밀봉 돼서다. 만약 가혹조건에서 주행한다고 해도 10만킬로마다 갈면 된다.
점화플러그는 교환주기가 무려 16만km다. 점화플러그의 형태나 소재는 큰 관계 없다. 그냥 순정 플러그를 쓰면 된다.
4륜구동차나 후륜구동차에 사용되는 디퍼런셜 오일은 6만km마다 점검을 하면 된다. 만일 산길이나 시속 170km 이상으로 빈번하게 달리는 경우는 12만km에 교환한다.
◆ 새 타이어는 항상 뒤에 끼워야 한다
스포츠카를 제외하면 전륜구동이든 후륜구동이든 대부분 자동차 타이어는 앞쪽부터 닳는다. 특히 전륜구동 차는 앞부분 타이어가 뒤쪽에 비해 너무나 빨리 닳기 때문에 두짝만 갈아 끼우게 된다. 이때 굳이 말하지 않으면 카센터는 항상 앞쪽에 새 타이어를 끼운다. 그러나 이건 위험천만한 일이다.
세계 최대 타이어 회사인 미쉐린타이어는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낡은 타이어를 테스트 한 결과 헌 타이어를 반드시 앞에 끼우라고 당부했다. 슬립이 일어나기 쉬운 헌 타이어를 뒤에 끼우는 경우 빗길이나 눈길에서 뒤쪽이 미끄러져 오버스티어가 발생하기 쉬운데, 오버스티어는 언더스티어에 비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언더스티어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미쉐린 타이어 공식자료는 “모든 차는 대부분 코너에서 언더스티어가 조금씩 발생하는데 운전자들이 은연중에 이를 극복하면서 운전한다”면서 언더스티어가 오버스티어에 비해 훨씬 극복하기 쉬운 이유를 설명했다. 또 “더구나 언더스티어는 눈치채기도 쉬워서 코너에서 속도를 줄이게끔 유도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작업자는 당연히 닳아버린 앞쪽만 바꾸는게 쉽고 재 작업을 할 필요도 적지만 뒤쪽 타이어를 휠밸런스 점검 후 앞으로 보내고 뒤에 새로운 타이어를 끼우는게 옳다. 앞쪽이 금세 닳게 되면 또 뒤쪽 타이어를 앞으로 보내야 한다.
◆ 점검은 대부분 공짜다. 틈날때마다 하자.
가끔 ‘무상점검 기간’이라고 생색내는 브랜드들이 있는데, 대부분 브랜드는 언제나 점검을 공짜로 해준다.
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팀 김정열 과장은 “자기보다 자기 차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겠냐”면서 “관심을 더가질수록 좋고, 차에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느낌이 들때면 언제고 센터에 자주 가서 점검 받는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카센터 방문을 줄이는 현명한 자동차 관리 노하우는?
안녕하세요~ 봄의 향기에 취해 있는 불곰 인사드립니다.
소중한 내 자동차 관리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똑같은 엔진오일이라 하더라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교환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다르다는 사실!!!
소모품 가격이 얼마 하지 않으니 갈고 싶을 때 갈면 되는거 아닌가요?
훗! 이런 생각 옳지 않습니다. 불곰도 초보 시절에는 정비를 몰라서 카센터를 방문했을 때마다 각종 소모품을
교체했는데 돈 낭비가 심하다고 토끼 같은 와이프에게 구박을 얼마나 받았던지 ㅠ_ㅠ 그때부터 꼼꼼하게 알아보고
간다는 소문이~
자동차 관리는 아는 만큼 보이고, 부지런한 만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불곰이 자동차 관리 정보를 몰라, 카센터만 방문하면 이때다 싶어~ 모든 소모품을 교체하는 분들을
위해 돈도 절약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내 자동차 관리하는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출바아아알~
아는 것이 힘이다!
요즘같이 자동차가 많지 않던 시대에는 자동차 정비에 대한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카센터 정비사들이 하는 이야기를 그저 믿고 신뢰할 수밖에 없었죠. 신뢰도 100% 믿음 100%!
그러다 보니 불곰도 초보 시절에는 카센터에 의지해 정비를 했던 기억이….자동차에 돈을 꽤 썻었죠 후훗~
지금은 사장님 기술을 습득해 달인이 되어버린 불곰이지만, 아직도 초보, 여성 운전자분들은 자동차 관리,
정비에 대한 정보를 얻지 않고 카센터를 방문한 김에 모든 소모품을 교체하는 낭비의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 카페, 책을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에 관심만 갖고 있다면
정비에 지출되는 금액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매뉴얼을 활용하자.
자동차를 구입하고 자동차 매뉴얼을 꼼꼼하게 읽어보신 분 혹시~있으신가요?
불곰도 읽어본 적이 없지만… 자동차 매뉴얼에는 내 자동차에 대한 관리요령과 소모품교환 주기표 등
모든 메뉴얼이 적혀있다는 사실!!! (거기 적혀 있었구나…)
특히, 요즘에는 차종과 모델이 급격히 많아지면서 차종과 모델별로 소모품교환 주기가 차이가 있으므로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기에 앞서 꼭!! 매뉴얼 뒤쪽에 있는 소모품 교환 주기표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매뉴얼에는 소모품 교환 주기 외에도 자동차 관리, 정비에 관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글러브 박스에 잠자고 있는 매뉴얼을 오랜만에 꺼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일단 불곰도? 하하하~
차계부를 쓰자.
불곰이 처음 자동차를 구입하고 지금까지 가장 실행하지 못하는 부분이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차계 부 작성인데요, 불곰뿐만 아니라 많은 운전자분들의 딜레마죠~ 후훗!
차계부는 유류비, 소모품 교환주기 등 자동차 정비내역을 작성해 놓은 가계부입니다.
차계부는 말이 거창할 뿐,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주행거리, 주유량, 정비 내용, 소모품 교환주기 등을 기 록하면 끝!!
차계부를 작성하면 자신의 운전습관을 파악할 수 있으며, 주유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되어 경제적
운전을 하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오일, 미션오일 등 운전자의 안전에도 큰 영향을 주는 소모품인 경우에는 교환시기를
기록하여 교환주기를 놓치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차계부 어플도 있으니 안전을 위해서라도 작성해보세요~ ^ ^
자동차 동호회를 활용하자.
자동차에 관한 정보가 가장 빨리 올라오는 곳은 자동차 회사 홈페이지일까요?
정답은 NO! 자동차 회사 홈페이지보다 빠른 곳이 있었으니…그 곳은 인터넷 자동차 동호회!!!
자동차 동호회는 정비에 있어 동일한 증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증상에 대한 점검법,
소모품 추천 등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의 출시, 리콜 소식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어 자동차 구매 후에도 동호회에 가입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자동차를 관리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줍니다.
이상 자동차 관리 노하우에 대해 불곰이 전해드렸는데요.
평소 두렵고 어렵게 느껴졌던 자동차 관리가 조금만 노력하고 관심을 갖는다면 이렇게 쉽다는 사실!!!
하지만, 이론은 마스터했으나 아직까지 카센터를 방문하면 후들후들~ 하면서 입이 떨어지지 않는 실전이 약하신
분들은 불곰이 카센터를 방문했을 시 해야 하는 TIP을 드릴게요~ 훗!
조금 자신감이 붙으셨나요? 마지막으로 BSET 드라이버가 되기 위해서는 정비 실력, 운전 실력, 매너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하지만 내 자동차의 관리 상태를 알고 있는 것만큼 중요한 건 없다는 거 아셨죠?? 하하하~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뿅!
공용차량 관리·운영 매뉴얼
요약
목차
본 매뉴얼은 각 급 중앙행정기관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용차량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08년 폐지된 「공용차량 관리·운영요령」을 토대로 최근 개정된 「공용차량관리규정」과 각 부처의 의견을 반영한 것임1. 적용 범위2. 공용차량의 구분3. 공용차량의 정수관리4. 공용차량의 구입·처분5. 공용차량의 관리 및 운행6. 공용차량 관리업무 요약
키워드에 대한 정보 자동차 관리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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