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때 부동산 수수료 | 부동산에서 무시 안당하기 \U0026 중개수수료 협상방법 15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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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은 1억~9억 원 0.3%, 9억~12억 원 0.4%, 12억~15억 원 0.5%, 15억 원 이상 0.6%다. 현행 6억 원 이상 주택에 0.8%의 요율 상한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걸 세부적으로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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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시 주의점
부동산가서 무시 안당하는 방법
중개수수료 협상방법
책 정보 : 월급으로 시작하는 부동산투자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74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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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투자가카일 https://blog.naver.com/kyled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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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때는 복비 안 받아요"…뜨거운 감자 `중개수수료`

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보는 네이버 부동산을 기준으로 집주인 인증을 한 실제 매물의 비율은 90%까지 올라갔습니다. [우동윤 `W` 부동산 중개법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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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wtv.co.kr

Date Published: 9/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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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비 확 낮춘다… 9억 집팔때 810만원→450만원 유력 [부동산 …

이 경우 9억원 주택 매매 시 수수료 상한은 현행 81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공인중개사업계는 진정성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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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nnews.com

Date Published: 9/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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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매매시 리얼터 수수료 – ASK미국 – 미주중앙일보

그러나 중개 수수료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협상에 의해서 비용을 바이어가 부담하게 될수도 있고 또한 중계 수수료는 중개인과의 협상에 의해서 약간 더 낮게 책정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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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sk.koreadaily.com

Date Published: 6/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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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집 살 때 중개료 900만원…계약 전에 수수료 협상해야

아파트값이 상승하면서 중개수수료도 덩달아 급등했다. 현재 아파트 거래금액이 5000만~2억원 미만일 경우 상한요율은 0.5%가 적용된다. 이어 2억~6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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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8/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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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 수수료 (커미션)

일반적으로 매매 수수료는 판매자측 에이전트에서 모두 청구하며 부동산 매매 총 금액 중 첫 $10만불 중 7% 그리고 나머지 금액에서 2% ~ 3%를 청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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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enchoi.ca

Date Published: 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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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수수료 복비 계산기 / 부동산 중개수수료율

부동산을 사거나 팔때 세금(매입시 취득세 / 매도시 양도소득세) 외에도 부동산을 통한 거래 시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듭니다. 이는 사거나 팔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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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anner-king.tistory.com

Date Published: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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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집 팔 때 판매 비용 따지지 않으면 손실입기 쉽다

부동산 에이전트를 통해서 집을 팔 때 부동산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셀러가 지급하는 수수료는 매매 가격의 약 5%~6% 선이다. 수수료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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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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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부동산 중개수수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6억원짜리 집 한 채 거래하면 수수료 0.4%, 계산하면 240만원에 부가세 24만원을 달라 합니다. 매도·매수인 합쳐 500만원이라는 금액을 한꺼번에 받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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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4/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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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비’ 최대 절반 내린다…10억 집 살때 900만→500만원

오는 19일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이 기존보다 최대 절반 수준까지 줄어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발표한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 인하 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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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5/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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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무시 안당하기 \u0026 중개수수료 협상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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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집 팔때 부동산 수수료

  • Author: 투자가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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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6S5UEDXBwU

9억 집 팔때 중개수수료 810만→450만 원으로 줄어든다

▲ 부동산 중개 수수료 개편안.[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개편안을 세 가지 마련하는 등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집값 폭등으로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크게 오르면서 요율을 낮춰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자 국토부는 국토연구원 등과 함께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이다.특히 유력한 안으로 꼽히는 ‘2안’의 경우 9억 주택의 중개 수수료가 기존 810만 원에서 450만 원으로 감축돼 소비자의 부담을 크게 덜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은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국민과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7일 오후 2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국토부는 토론회 자리에서 총 세 가지 개편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 가지 모두 비중이 높은 6억 원 이상 주택에 대한 요율을 인하하면서 최대 상한 요율을 기존 0.9%에서 0.7%로 내린 것이 특징이다.관심을 모으는 2안은 2억~9억 원 0.4%, 9억~12억 원 0.5%, 12억~15억 원 0.6%, 15억 원 이상 0.7% 등 구간을 세세하게 나눴다.현행 요율과 비교하면, 6억~9억 원 주택의 상한이 0.5%에서 0.4%로 낮아진다. 또 9억 원 이상 0.9%로,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요율 상한이 세 개의 구간으로 나뉘어 0.5~0.7%로 내려간다.2안으로 채택될 경우 9억 원 주택을 거래할 때의 수수료 상한이 현행 810만 원에서 450만 원으로 줄어든다. 15억 원 주택은 1350만 원에서 1050만 원으로, 20억 원 주택은 1800만 원에서 1400만 원으로 각각 인하된다.1안은 2억~12억 원 0.4%, 12억 원 이상 0.7%의 요율 상한을 적용한다. 3안은 2억~6억 원 0.4%, 6억~12억 원 0.5%, 12억 원 이상 0.7%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1안은 소비자에게, 3안은 공인중개사에게 기울어진 안”이라며 “가운데에 위치한 2안으로 결정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임대차 계약 수수료율은 세 가지 안 모두 최대 상한 요율을 0.8%에서 0.6%로 낮추고, 3억~6억 원 구간은 0.4%에서 0.3%로 인하된다.2안은 1억~9억 원 0.3%, 9억~12억 원 0.4%, 12억~15억 원 0.5%, 15억 원 이상 0.6%다. 현행 6억 원 이상 주택에 0.8%의 요율 상한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던 걸 세부적으로 나눴다.2안이 확정되면 9억 원 주택의 임대차 계약 수수료 상한은 현행 720만 원에서 360만 원으로, 절반이나 급감한다. 15억 원은 12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20억 원은 16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각각 줄어든다.1안은 1억~12억 원 주택에 0.3%, 12억 원 이상 주택에 0.6%의 요율 상한을 적용한다. 3안은 1억~6억 원 0.3%, 6억~12억 원 0.4%, 12억 원 이상 0.6%다.이와 함께 국토부는 부동산 중개서비스 개선도 함께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총 보상한도 제도를 폐지하고 중개 건별로 보장하는 방안, 부동산 중개 공제조합을 설립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공인중개사 선발 시험에 최소 합격인원을 설정하는 등 자격증 관리도 강화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 전문분야별 자격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전문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도 꼽힌다.국토부는 토론회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부동산 중개 수수료 개편 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UPI뉴스 / 안재성 기자 [email protected]

“팔 때는 복비 안 받아요”…뜨거운 감자 `중개수수료`

최근 몇년새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덩달아 뛰어버린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요지부동이었던 부동산 중개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반값 부동산들이 속속 생기는가 하면 아예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는 중개업소까지 등장했고, 이제는 부동산 플랫폼 기업까지 중개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그 변화의 현장들을 김민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서울 강서구 우장산역 일대입니다.지난해 7월 중개수수료를 반값만 받겠다는 한 부동산 중개업소가 등장한 이후, 이 곳 분위기는 확 달라졌습니다.경쟁에 밀린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백기를 들면서, 불과 1년새 이 근방에서는 반값 수수료가 일반화됐습니다.허위매물도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보는 네이버 부동산을 기준으로 집주인 인증을 한 실제 매물의 비율은 90%까지 올라갔습니다.[우동윤 `W` 부동산 중개법인 대표 : 제가 오픈할 때는 거의 0.9% 다 받거나 깎아줘봐야 0.8% 정도로, 고객분들과 트러블이 굉장히 많았는데, 지금은 반값 중개수수료가 강서구 일대에서는 보편화가 됐다. 지금 반값 중개수수료 안해주면 오히려 욕을 먹을 정도로…]서울 은평구 응암동 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반값수수료 중개업소가 문을 연지 겨우 한 달 만에 소비자들의 반발에 못이긴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수수료 인하에 나섰습니다.하나의 권역으로 묶이는 경기도 안양·군포·의왕에는 반값수수료 중개업소가 1년새 4곳이나 생겼습니다.이 중 한 곳은 아예 집을 파는 사람한테는 수수료를 받지 않고, 사는 사람한테도 반값만 받는 파격적인 시도에 나섰습니다.[김정남 `K` 부동산 중개법인 대표 : 매도자 반값 매수자 반값이라도 금액이 엄청 세거든요. 이 동네만 해도 34평이 12억 원 정도 하는데 10억 원만 잡아도 지금 현행 수수료를 기준으로 하면, 0.6%만 받아도 양쪽을 합치면 1000만원이 넘어가요. 수입이 그대로인데 부동산 가격은 엄청 폭등을 하고. 그러다보니 이사 한 번 하려면 전세도 매한가지고 엄청 부담이 되거든요.]최근에는 자본력을 갖춘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부동산중개업 진출을 선언해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특히 부동산중개 시장의 고질병으로 지적돼온 지역 부동산들의 카르텔 문제를 정조준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안성우 직방 대표 : 이미 개업한 중개사분들 중에서도 아파트(중개)를 주로 하시는 분들은 3만명 정도다. 7~8만명은 아파트 말고 다른 중개를 많이 한다. 그래서 아파트(중개)를 전문으로 하지 않더라도 아파트(중개)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줌으로써 더 많은 기회들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그동안 요지부동이었던 부동산중개 시장이 변하고 있는 것은 급격히 높아진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입니다.이미 서울의 아파트 절반이 10억 원을 넘으면서 중개수수료 1천만 원은 흔한 일이 됐습니다. 수도권 역시 절반이 넘는 아파트가 6억 원을 넘으면서 수수료 부담이 크게 늘었습니다.부동산 시장 호황을 맞아 개업에 나선 중개사들이 늘어난 것도 경쟁이 심해진 이유로 꼽힙니다.지난 해에만 무려 44만 명이 부동산 관련 창업에 나섰는데, 이는 전체 창업자 수의 30%에 달합니다.[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 과거와 지금이 똑같은 주택인데 단지 수수료율만 달라졌기 때문에, 이것이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는 건 중개사분들이나 소비자들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 때문에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있다면 그 쪽을 이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국토부가 부동산 중개수수료율 개선하겠다고 나섰지만 여론의 눈치를 보느라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당장 중개사들은 집값은 정부가 올리고 국민들의 불만을 중개사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또 정부가 개선안을 내놓더라도 자방자치단체가 조례를 개정해야 하는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단체장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적다는 관측도 나옵니다.다른 한편에서는 해외 국가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수료율을 오히려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대한부동산학회장) :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중개보수가 너무 낮아요. 이제 중개 보수를 여론조사하는 것처럼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해서 적정 수준을 도출해야만 불법 행위라든지 위법 탈법 투기 행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이렇게 보여집니다.]집값 상승이 불러온 `부동산 중개수수료` 문제가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더 나은 서비스가 생겨나면서, 우리 부동산 중개 문화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입니다.한국경제TV 김민수입니다.

복비 확 낮춘다… 9억 집팔때 810만원→450만원 유력 [부동산 중개보수 손질]

국토부, 개편안 막판조율

3개 제시안중 2안 확정 가능성

6억~9억 매매상한 0.5%→0.4%

9억이상 요율은 3가지로 세분화

업계 “정부, 일방적 인하” 반발

정부와 부동산 중개업계가 부동산 중개보수 개편을 놓고 막판 줄다리기를 벌이는 가운데 중개보수 개편안의 윤곽이 드러났다.정부가 제시한 3개 안 중 매매계약의 경우 2억~9억원은 0.4%, 9억~12억원은 0.5%, 12억~15억원은 0.6%, 15억원 이상은 0.7%의 요율 상한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2안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된다. 이 경우 9억원 주택 매매 시 수수료 상한은 현행 81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공인중개사업계는 진정성 있는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중개보수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중개수수료 절반으로 ‘뚝’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과 함께 17일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학계와 협회,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온라인 토론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중개보수가 증가하면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마련됐다. 소비자가 제공받는 중개서비스는 동일한 데 반해 중개보수는 부동산 가격과 연동, 급증하는 것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팽배한 상황이다.이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요율 개편방안을 제시하면서 국토부는 국토연구원과 공동으로 개편방안을 검토해 왔다.국토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3가지 안을 제시한다. 1안은 소비자가 유리하고, 3안은 공인중개사가 선호하는 안이다. 가장 유력시되는 것은 2안이다. 1안과 3안의 중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2안의 경우 2억~9억원 매매계약 시 0.4%, 9억~12억원 0.5%, 12억~15억원 0.6%, 15억원 이상은 0.7%의 요율 상한이 골자다.현행 6억~9억원의 요율 상한은 0.5%인데, 2안에서는 0.4%로 내려간다. 현 제도에서 9억원 이상부터 일률적으로 정해진 요율(0.9%)도 세분화된다. 9억~12억원, 12억~15억원, 15억원 이상으로 구간을 나눠 각각 0.5%, 0.6%, 0.7%로 낮아진다.2안대로 확정될 경우 9억원의 주택을 거래할 때 수수료 상한은 현행 81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15억원 거래 시 1350만원에서 1050만원으로, 20억원 거래 시 18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에게 유리한 1안은 2억~12억원에 0.4%, 12억원 이상에 0.7%의 요율 상한을 적용하는 방안이다. 3안은 2억~6억원 0.4%, 6억~12억원 0.5%, 12억원 이상 0.7%를 적용하는 안이다.■중개사업계 ‘반발’임대차계약 수수료율은 정부가 제시한 3가지 안 모두 최대 상한 요율이 0.8%에서 0.6%로 떨어지고, 3억~6억원 요율 상한이 0.4%에서 0.3%로 낮아진다. 1억원 미만까지는 모두 현행과 같다. 2안이 확정되면 9억원 주택의 거래수수료 상한은 현행 720만원에서 360만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인하된다.1안은 1억~12억원 0.3%, 12억원 이상 0.6%의 요율 상한을 적용하고 3안은 1억~6억원 0.3%, 6억~12억원 0.4%, 12억원 이상 0.6%를 적용한다.중개보수 개편과 함께 중개서비스 개선방안도 추진된다. 우선 부동산 중개 공제상품을 다양화하고 공제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총보상한도제도 폐지하되 중개 건별로 보장하는 방안, 부동산 중개 공제조합을 설립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최소 합격인원 제한이 없는 공인중개사 선발시험의 최소 합격인원을 설정하는 방안도 논의된다.국토부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중개보수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이날 정부가 일방적으로 중개보수를 인하하고 있다며 청와대와 국회, 국토부 등에서 단식투쟁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시위에 들어가기로 했다. 협회는 “국토부는 7차에 걸친 회의에서 합의된 사안조차 다음 회의에서는 매번 후퇴하는 개편안을 제시하는 등 무성의한 자세만을 견지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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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집 살 때 중개료 900만원…계약 전에 수수료 협상해야

[찬성] 경제적 약자 위한 공공앱 효과 부족해도 장기적으로 투자 늘려야중앙정부나 각급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앱 사업에 나서는 기본 이유를 봐야 한다. 국민과 시민에게 보다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선한 의도인 것이다. 예를 들어 택시를 부르는 공공택시앱은 민간택시앱의 독점 및 과점을 막기 위한 것이다. 경기 성남시의 ‘성남예스콜’을 비롯해 서울시의 ‘지브로’와 ‘S택시’가 다 그런 사례다.성과가 조기에 나지 않은 것만으로 공공의 사업 자체를 부인해서는 곤란하다. 서울시가 공공택시앱 개발에 10억3000만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고, 성남시와 춘천시(스마일콜택시) 또한 적지 않은 비용을 들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결과와 성과물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수원시의 경우 택시앱에 투입한 공적 자금은 1억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어서 투입비용이 조금씩 줄어드는 경향도 있다.공공앱이 민간앱처럼 효율성만 추구하기는 어렵다. 서비스가 조금 처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공공앱이 사회적 소외 계층과 경제적 약자 지원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게 아니다. 따라서 고도의 자본이 집중되고 인적 자원이 몰려 있는 민간앱과의 직접 비교나 경쟁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공공앱은 서비스 경쟁이나 개발 혁신에 나서는 데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하루하루의 서비스 상황 점검과 사후관리를 민간부문과 똑같이 하기엔 구조적 제약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서울시의 제로페이 개발 및 확대 노력 등을 비롯해 공공부문의 사업화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가 제로페이를 위해 투입한 예산은 2년간에 걸쳐 165억원이다. 잘 개선해나가는 게 중요하다. 단순히 신용카드 수수료 절감액(같은 기간 19억6000만원)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도 함께 연구해나가야 한다. 공공의 역할 확대는 담당 공무원들의 권한 강화나 생색내기가 아니라 약자 지원 성격이 강하다. [반대] 막대한 혈세 투자에 성과는 미미 실패에 책임도 지지 않아공공배달앱이 어떻게 시작됐나. 민간배달앱인 배달의민족이 그동안 투입한 연구개발비 등을 조금씩 회수하기 위해 수수료를 올리려다 여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자,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나선 것이다. 하지만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었다.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하는 민간앱과 애초 경쟁 상대가 될 수 없었다. 민간앱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연구와 서비스 혁신에 사운을 걸고 있다. 공공앱은 실패해도 문책당하는 공무원이 없지만, 민간은 사업에 실패하면 부도로 ‘패가망신’하는 것이다. 만들어놓기나 할 뿐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는 공공앱이 몇이나 되나. 또 하나 ‘보여주기 행정’의 결과물일 뿐이다. 혈세만 낭비하는 애물단지가 돼도 행정안전부의 ‘앱 퇴출 결정’ 정도로 끝이다.2016~2019년 4년간 성과 부진으로 폐기된 공공앱만 910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제작비용이 파악된 것이 666개고, 그 액수는 394억원에 달한다. 이렇게 날린 세금을 좀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 서울시는 제로페이의 개발과 확대를 위해 2년 동안에만 165억원을 썼다. 하지만 소상공인의 수수료 절감액은 업소당 연간 1만원 미만에 그쳤다는 분석이 있다. 성과라고 할 만한 신용카드 수수료 절감액은 20억원도 안 된다. 이게 무엇을 말하나. 지난해 초 선보인 군산시의 배달의명수도 출시 1년이 다 돼가는 현재 이용자는 월 1만 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 결제액도 한 달 7억~9억원에 불과하다. 차라리 앱 개발비용을 저소득층의 식품 지원으로 돌리는 게 훨씬 낫다.지역 정치인들 생색내기에만 도움될 뿐이다. 사업성 평가도 없이 ‘묻지마 투자’가 공공앱 사업에 퍼져나가는 정도가 심각하다. 더 큰 문제는 ‘관치경제’ 확대로 인한 민간경제의 심각한 위축이다. 공공앱 사용이 불편하다는 고객과 가맹점의 불만이 커져가는 것이나, 그런 상황에도 업데이트가 잘 안 되고 고객센터 대응마저 부실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 생각하기- ‘공공’ 내건 사업이 실패하는 이유 봐야 … ‘민간’이 못하는 일에 집중이 바람직배달앱을 비롯한 공공앱 사업은 시작 취지와 현실이 달리 가고 있다. 국무총리실 산하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가 벌이는 전국 공공배달앱 실태조사를 일단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시장이 잘할 수 있는 일을 공공부문이 나서는 것은 선거 때 표를 염두에 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정치적 계산도 한몫하는 것 같다. 3월 선보일 공공배달앱만 해도 ‘배달의진주’(진주시) ‘씽씽여수’(여수시) ‘배달모아’(제천시) ‘광주형·대구형·세종시 모델’ 등 줄을 서고 있다. 이들은 과연 혈세만 낭비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지 않을 것인가.민간과 경쟁하는 분야에서 ‘공공’ 간판을 내건 사업은 거의 다 비슷한 길을 갈 공산이 크다. 진정 경제적 약자에게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의 찬사를 받게 될까. 세금으로 민간기업과 경쟁하는 것이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는 없나. 민간 사업을 구축(驅逐·몰아내기)하면 국민 전체의 후생과 행복을 줄일 수도 있다. 공공은 민간이 할 수 없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공공 사업 실패로 인한 혈세 낭비는 누가, 어떻게 책임지나.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email protected]

부동산 중개수수료 복비 계산기

부동산을 사거나 팔때 세금(매입시 취득세 / 매도시 양도소득세) 외에도 부동산을 통한 거래 시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듭니다. 이는 사거나 팔때가 아닌 전세, 월세를 내놓거나 구할때도 지불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복비 계산하는 방법(부동산 중개수수료율),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급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부동산 중개수수료 복비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 들어가면 법정 수수료율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정보마당 – 중개보수요율표 에 들어가면 확인할수 있는데요.

천분의 5 이런식으로 어렵게 나와있네요. 계산하기 쉽게 %로 나와있는것을(위에 것과 내용은 같습니다) 아래 올려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매매, 교환, 임대차 외 고급주택, 비거주용 건물, 토지등의 중개수수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부동산중개보수 자동 계산기 바로가기

위에 링크로 들어가시면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확인하고 꼼꼼히 확인하신 후 거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동산중개수수료 지급시기

공인중개사법 (제 27조의 2(중개보수의 지급시기)법 제 32조 제3항)에 따른 중개보수의 지급시기는 개업공인중개사와 중개의뢰간의 약정에 따르되, 약정이 없을 때에는 중개대상물의 거래대금 지급이 완료된 날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공인중개사와 중개의뢰간의 약정을 할 수가 있고 주로 계약 체결시 지급을 합니다. 또는 대금지급 완료시에도 지급이 가능하며 계약체결시는 1/2를 지급하고, 대금지급 등 계약이행이 완료된 후에 나머지를 지급하기로 약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중개보수의 지급시기에 대해서 약정이 없는 경우에는 거래대금이 지급이 완료된 날(잔금완납 후)로 정하시면 간단히 완료됩니다. 또한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소득공제가 가능하니 현금영수증이 필요하신 분들은 부동산에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미국 부동산] 집 팔 때 판매 비용 따지지 않으면 손실입기 쉽다

[미국 부동산] 집 팔 때 판매 비용 따지지 않으면 손실입기 쉽다

▶ 셀러 중 약 80% 리스팅 준비 작업 실시한 것으로 조사

▶ ‘홈 스테이징’실시하면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지만 비용이 발생

집을 팔 때 발생하는 비용 중 부동산 중개 수수료 비용 비중이 가장 크다.[AP]

주택 판매 비용 어떤 것들 있나

약 2만 1,000달러만 있으면 꽤 괜찮은 신규 소형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미국 내 주택 셀러들이 집을 팔 때 지불하는 평균 비용도 신규 소형 차량 가격에 해당하는 약 2만 1,000달러로 조사됐다. 그러나 고가 주택이 많은 지역은 사정이 다르다. 샌호제의 경우 집을 팔 때 지출되는 평균 비용은 약 8만 4,000달러로 전국 평균 비용보다 무려 4배나 높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지역의 셀러들은 주택 판매 비용으로 평균 약 1만 3,000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을 팔 때 매매 가격에만 신경 쓰지 말고 예상 비용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US월드 뉴스 앤 리포트가 주택 판매 시 발생하는 비용을 정리했다.

◇ 리스팅 준비

질로우닷컴이 발표한 2018년 소비자 주택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셀러 중 약 80%가 집안 정리와 청소 외에 리스팅 준비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셀러들이 가장 많이 실시한 리스팅 준비 작업은 실내 페인트 작업이었고 이어서 바닥재 교체, 욕실 리모델링, 조경 작업 등도 포함됐다.

작업 항목에 따라 수천 달러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되는데 대부분 리스팅 가격에 포함시켜 비용을 회수하려는 셀러가 많다. 주방 리모델링이나 수영장 설치와 같은 규모가 큰 리모델링의 경우 집을 팔아도 비용 회수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서 결정해야 하는 리모델링 항목이다. 전문가들은 집을 내놓기 전에 리모델링과 수리 작업을 선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홈 스테이징

‘홈 스테이징’(Home Staging)은 집을 팔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작업이다. ‘전국 부동산 중개인 협회’(NAR)의 2019년 홈 스테이징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어 에이전트 중 약 83%가 바이어가 스테이징이 실시된 주택을 자신의 미래 주택으로 여기고 마음에 들어 했다고 답했다. 매물을 미래 주택으로 상상하게 되면 구입을 위한 오퍼 제출로 이어지는 확률도 높다.

주택 실내 공간 중에서 거실과 매스터 베드룸, 주방 등의 공간에 스테이징이 실시됐을 경우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이 나타났고 높은 매매 가격으로 이어졌다. NAR의 조사에 따르면 약 35%에 해당하는 에이전트(셀러 에이전트 및 바이어 에이전트)가 스테이징이 실시된 매물의 가치가 약 10% 높게 형성됐다고 답했다.

스테이징을 실시하면 높은 가격에 빨리 팔 수 있지만 비용이 발생한다. 뉴저지의 한 스테이징 업체는 침실 1개짜리 콘도미니엄 스테이징 비용으로 약 1,000달러(가구 포함. 3개월 기준)를 부과하고 있다. 교외 지역 침실 3개짜리 단독 주택의 경우 스테이징 비용은 약 5,000달러 정도다. 스테이징 비용은 셀러 측 에이전트와 셀러가 나눠서 지불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최근에는 셀러 측 에이전트가 스테이징 비용을 선납하고 집이 팔리면 셀러가 에이전트에게 지불하는 방식도 등장했다.

◇ 팔릴 때까지 발생하는 ‘보유’ 비용

새 집을 구해서 이미 이사를 나간 경우에는 빈 집을 팔릴 때까지 여러 비용이 발생한다. 매달 납부해야 하는 모기지 페이먼트와 ‘주택 소유주 협회’(HOA) 관리비 등이 대표적이다. 재산세의 경우 당장 납부할 필요는 없지만 주택 매매가 완료되는 시점까지는 셀러가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다. 비어 있는 집의 경우 높은 주택 보험료가 부과되기도 한다.

보험 회사 측에서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 일반적으로 관리가 잘 이뤄진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비어 있는 집을 대상으로 높은 보험료를 부과할 수 있다.

따라서 집이 팔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유 비용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팔 수 있도록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집이 오랫동안 팔리지 않으면 제값을 받기가 점점 힘들어져 판매 수익을 깎아 먹는 ‘보이지 않는 비용’도 발생한다.

◇ 중개 수수료

부동산 중개 업체에 지급하는 수수료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최근 직접 집을 파는 셀러가 많다. 하지만 여러 조사 결과 직접 집을 팔 경우 집이 팔릴 때까지 걸리는 기간이 비교적 길고 평균 매매 가격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에이전트를 통해서 집을 팔 때 부동산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셀러가 지급하는 수수료는 매매 가격의 약 5%~6% 선이다. 수수료율은 에이전트와 협상을 통해 조정할 수 있고 매매가 완료되면 바이어 측 에이전트와 일정 비율로 나눠서 지급된다.

수수료 금액은 매매 가격을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매매가가 높을수록 수수료 금액도 높아진다. 수수료는 집을 팔 때 셀러 측이 부담해야 할 가장 높은 비용 중 하나다.

주택 시세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샌호제 지역의 평균 수수료 비용은 약 7만 달러에 달하고 전국 평균 수수료 금액은 약 1만 3,500달러 선이다.

◇ 각종 세금

주택 처분으로 발생하는 양도 소득 중 25만 달러(부부 합산 시 50만 달러)까지 소득세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양도 소득은 매매 가격에서 주택 구입 가격과 주택 개량 비용 등을 차감한 금액이다. 주택 중 일부 공간이 비즈니스 목적으로 사용됐을 경우 감가상각비 공제를 적용할 수 있다.

대부분 양도 소득세 공제 규정에 해당돼 주택 처분으로 거액의 양도 소득세가 부과되는 경우는 드물다. 만약 양도 소득 금액이 세금 공제 금액을 초과할 경우 과거 실시한 주택 개량 비용을 활용해서 세금 공제 혜택을 받아야 한다. 양도 소득세 외에도 지방 자치단체별 이전세와 판매세 등도 적용될 수 있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90605/1251411

‘복비’ 최대 절반 내린다…10억 집 살때 900만→500만원

오는 19일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이 기존보다 최대 절반 수준까지 줄어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발표한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 인하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와 법제처심사 등을 거쳐 19일부터 공포ㆍ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집값 급등으로 중개수수료 부담도 늘어나자 지난 2월 권익위원회가 국토부에 개선을 권고했고, 7년 만에 개편이 이뤄진 것이다.

부동산 중개보수 최고 수율 인하

개정안에 따라 6억 이상의 주택을 사거나, 3억원 이상의 임대차 계약을 할 때 중개 수수료가 이전보다 줄어든다. 이보다 금액이 낮은 거래의 경우 기존 수수료율과 동일하다. 매매의 경우 6억~9억원 구간은 최고요율이 0.5%에서 0.4%로 낮아진다. 9억~12억원은 0.5%, 12억~15억원은 0.6%, 15억원 이상은 0.7%다. 이는 최고요율일 뿐 공인중개사와 소비자가 협의해 구체적인 요율을 정하면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10억 원짜리 집을 살 때 최대 900만원이던 중개수수료는 최대 500만원으로 줄어든다. 6억짜리 아파트 전세계약을 할 때도 최대 480만원이던 수수료가 최대 240만원로 낮아진다.

지난달 초 입법예고에 포함했던 지자체가 조례를 통해 중개수수료 요율을 0.1%포인트 가감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은 삭제했다. 국토부는 “대부분 지자체에서 추가 갈등 등을 우려해 반대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중개사가 중개보수 요율을 협상할 수 있다는 내용을 사무소에 게시하고, 중개 의뢰인에게 고지하게끔 중개보수 협상 절차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한정희 국토부 부동산산업과장은 “변경된 중개보수 요율이 부동산 중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용돼 부동산 중개 시장의 혼란이 없도록 중개업계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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