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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나는새도(주말씀향하여) – CCM악보
주 나를 부르셨네 주의 영광 위해 모든 사람 이끄소서 주의 영광으로 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힘도 아닌 능도 아닌 오직 성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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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말씀 향하여 / 하늘의 나는 새도 악보,가사,영상 – 네이버 블로그
주 나를 부르셨네 주의 영광 위해. 모든 사람 이끄소서 주의 영광으로. 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힘도 아닌 능도 아닌 오직 성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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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말씀 향하여_F코드 찬양악보_영상_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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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요일 4:1) – 썹목사
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요일 4:1) 사도 요한은 영지주의자들을 적 그리스도(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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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말씀 향하여 – 씨씨엠가사
온 땅에 충만한 주 사랑으로 내 마음을 덮으소서. 주 나를 부르셨네 주의 영광 위해 모든 사람 이끄소서 주의 영광으로. (후렴) 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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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요일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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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요일 4:1)
사도 요한은 영지주의자들을 적 그리스도(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라고 불렀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그분에 대해서 거짓을 말했기 때문이다.
(요일 2: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그렇다면 영지주의자들은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무엇을 부인하고 거부했는가? 바로 성육신이다. 영지주의자들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인간이 되신 그 사실을 부인했다. 그럴 리가 없다(그럴 수가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요일 4:2-3)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그 외아들 그리스도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다. 우리는 오직 한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 성경은 이 진리를 여러 차례 선포하고 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기독교는 하나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행하시고 이루신 일들에 기초해서 세워 졌다. 만약 영지주의자들의 말처럼 예수님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면, 그저 사람처럼 보였을 뿐이라면, 그분이 지신 십자가도 부활도, 승천도, 행하신 모든 말씀과 약속도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다. 생각해 보라. 예수님의 존재 자체가 ‘-처럼 보이는’ 허상과 위장인데, 그분의 말씀과 사역이 도대체 무슨 효력이 있겠는가? 이처럼 영지주의자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고, 이로서 그리스도를 대적했다. 그래서 요한은 그들을 적그리스도, 거짓 선지자라고 불렀다.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영지주의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에 속아 넘어갔다. 성도들은 그들이 하는 말이 참인지 거짓인지 점검해 보지 않았다. 그럴싸해 보이니까 그냥 곧이 곧 대로 다 믿어 버렸다. 한마디로 성도들은 분별력이 없었다. 분별이란 무엇인가? 원어적인 의미에서는 문을 열고 닫는다는 뜻이다. 문은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통제하는 역할도 한다. 문을 통해서 출입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문으로 출입을 통제하기도 한다.
만약 문이 없거나 항상 열려 있으면 어떻게 될까? 그야말로 별에 별게 다 들어오게 된다.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 이와 같다. 문을 항상 열어 놓는다. 그래서 별에 별걸 다 귀담아 듣고, 곧이 곧 대로 다 믿어 버린다. 성도들이 영지주의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에 속아 넘어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거짓된 가르침에 현혹되지 않으려면 분별력을 갖춰야 한다. 문을 열어야 할 때와 닫아야 할 때를 구별해야 한다. 그래야 사실과 거짓을 가려낼 수 있고,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 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성도들에게 무턱대고 다 믿지 말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라고 충고(경고)했다.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사람들이 왜 사기꾼한테 속는 줄 아는가? 간단하다. 사기꾼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기꾼들의 행색이나 하는 말을 들어보면 전혀 사기 같지가 않다. 얼마나 그럴싸해 보이는지 모른다. 하긴 세상에 어느 누가 “나 거짓말 한다”고 밝히고 거짓말을 하는가?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
영적인 문제도 마찬가지다. 이단들이 “우리는 이단이다, 우리는 거짓된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 말 한번 잘 들어 보라”고 하는 것 봤는가? 사탄이 우리를 유혹할 때에 “이건 죄야, 이렇게 하면 하나님을 거역하는 거야, 이건 너를 멸망에 빠트리려고 그러는 거야” 이렇게 접근 하는 것 봤는가?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얼마나 그럴싸한지 모른다. 오죽했으면 바울은 사탄이 천사인척 하면서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고후 11:14-15)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우리는 요한이 경고한 것처럼 함부로 다 믿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 분별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분별해야 할까? 아까 분별을 문을 열고 닫는 것이라고 했는데, 우리의 문은 무엇인가?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딤후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무엇이 우리를 바르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를 온전하게 하고, 선한 능력을 갖추게 하는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결정해야 한다. 말씀은 성도의 모든 것이다. 말씀 없는 성도의 삶은 생각할 수도 없다. 아니, 그 자체로 모순이다. 성도의 삶은 말씀으로 시작해서 말씀으로 끝나야 한다.
말씀 없는 신앙생활은 문이 없는 건물과 같다. 문이 없으니까 별에 별게 다 들어오게(들이게) 된다. 성도들이 왜 영지주의의 거짓된 가르침에 넘어갔는가? 물론 1차적인 이유는 그들이 속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속임수에 넘어간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
아담과 하와를 생각해 보라. 그들이 왜 선악과를 먹었는가? 뱀(사탄)이 속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속임수를 쓴 뱀은 물론이고 그 속임수에 넘어간 아담과 하와도 함께 심판하셨다. 이것은 지극히 공정한 처사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무엇이 사실이고 거짓인지를 분명하게 말씀해주셨기 때문이다.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 때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하게 알려 주셨다.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이시다. 동시에 사람이신 그리스도(구원자)이시다. 영지주의자들은 이 사실을 부인했다. 예수님은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만약 성도들이 성경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영지주의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을 가뿐히 물리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들의 가르침에 문을 닫았을 것이다. 하지만 성도들은 영지주의자들에게 속아 넘어갔다. 왜냐하면 말씀을 잘 몰랐기 때문이다.
말씀을 모르면 하나님께 속한 것과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것을 분별할 수 없다.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가려 낼 수 없다. 그래서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다 믿어 버린다. 분별력 없이 다른 사람의 말을 덜컥 다 믿는 사람을 두고 ‘어리숙하다’고 한다. 어리숙하다는 것은 곧 미성숙하다는 뜻이다. 사도 바울은 어리숙하고 미성숙한 성도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했다.
(히5:12, 쉬운성경) 여러분은 믿은 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마땅히 선생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아직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기초를 누군가에게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단단한 음식을 먹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아직은 젖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바울은 지금 한탄하고 있다. 신앙생활을 한지가 얼마나 됐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아직까지도 미성숙하냐고 강하게 꾸짖고 있다. 바울이 이렇게까지 성도들을 몰아 붙이는 이유는, 그들의 신앙이 미성숙한 상태로 머물러 있는 이유가 게으름에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뭘 알 수 있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분별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래서 바울은 연단을 받아야만 분별 할 수 있다(신앙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히 5: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여기서 ‘연단’이란 운동선수가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체육관에서 훈련을 받는 것을 뜻한다. 고된 훈련 없이 어떻게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겠는가? 마찬가지다. 만약 성도가 영적으로 훈련되지 않으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영적인 훈련의 기본은 말씀 훈련이다. 말씀 없이는 분별력도 없고, 신앙 성장도 없다. 말씀 없이는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성경을 깊이 공부 할 수 있는 규칙적인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하다못해 말씀을 부지런히 읽기라도 해야 한다. 아니 최소한 교회에서 제공하는 기회만큼은 놓치지 않아야 한다. 만약 우리가 말씀을 배우는데 힘쓰지 않는다면 엄청난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말씀을 모르기 때문에 교리적으로, 윤리적으로, 영적으로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고 만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는 힘써 말씀을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 이렇게 하는게 마땅하다.
(히 2: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말씀을 맺겠다. 말씀을 모르면 믿음이 자라지 못한다. 교회 다닌 연차는 쌓여만 가는데 믿음의 수준은 여전히 어린(어리숙한) 상태에 머무르게 된다. 어리숙한 상태로는 옳고 그름을 제대로 분별할 수 없다. 분별을 못하니까 당연히 남을 가르칠 수가 없다. 아니 오히려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더 끔직한 문제는 분별을 못해서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다닌 연차(혹은 직분) 때문에 가르치는 자리에 설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자기 자신에게는 비참하고, 교회에는 안타까운 일이다. 성도가 말씀을 모르면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우리는 말씀의 능력과 은혜를 충만하게 경험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말씀에 근거해서 선악과 옳고 그름을 분별해야 한다. 그리고 그 분별력을 가지고 아직 믿음이 어린 자들을 장성한 분량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영혼을 위해서, 그리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반드시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우리 마음의 문으로 세우고, 말씀을 양식으로 삼아야 한다.
성도에게 말씀 생활, 말씀 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말씀을 가까이 하라. 말씀을 배우라. 말씀을 즐거워하고, 말씀을 기준으로 삼으라.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깨닫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되라. 그래야만 거짓 선지자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고 믿음을 지킬 수 있다. 그래야 신앙이 성장할 수 있다. 오늘 하루도 주 말씀 향하여 부지런히 달려가는 청소년부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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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요일 4:1)
반응형 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요일 4:1) 사도 요한은 영지주의자들을 적 그리스도(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라고 불렀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그분에 대해서 거짓을 말했기 때문이다. (요일 2: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그렇다면 영지주의자들은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무엇을 부인하고 거부했는가? 바로 성육신이다. 영지주의자들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인간이 되신 그 사실을 부인했다. 그럴 리가 없다(그럴 수가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요일 4:2-3)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그 외아들 그리스도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다. 우리는 오직 한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 성경은 이 진리를 여러 차례 선포하고 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기독교는 하나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행하시고 이루신 일들에 기초해서 세워 졌다. 만약 영지주의자들의 말처럼 예수님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면, 그저 사람처럼 보였을 뿐이라면, 그분이 지신 십자가도 부활도, 승천도, 행하신 모든 말씀과 약속도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다. 생각해 보라. 예수님의 존재 자체가 ‘-처럼 보이는’ 허상과 위장인데, 그분의 말씀과 사역이 도대체 무슨 효력이 있겠는가? 이처럼 영지주의자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고, 이로서 그리스도를 대적했다. 그래서 요한은 그들을 적그리스도, 거짓 선지자라고 불렀다.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영지주의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에 속아 넘어갔다. 성도들은 그들이 하는 말이 참인지 거짓인지 점검해 보지 않았다. 그럴싸해 보이니까 그냥 곧이 곧 대로 다 믿어 버렸다. 한마디로 성도들은 분별력이 없었다. 분별이란 무엇인가? 원어적인 의미에서는 문을 열고 닫는다는 뜻이다. 문은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통제하는 역할도 한다. 문을 통해서 출입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문으로 출입을 통제하기도 한다. 만약 문이 없거나 항상 열려 있으면 어떻게 될까? 그야말로 별에 별게 다 들어오게 된다. 분별력이 없는 사람이 이와 같다. 문을 항상 열어 놓는다. 그래서 별에 별걸 다 귀담아 듣고, 곧이 곧 대로 다 믿어 버린다. 성도들이 영지주의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에 속아 넘어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거짓된 가르침에 현혹되지 않으려면 분별력을 갖춰야 한다. 문을 열어야 할 때와 닫아야 할 때를 구별해야 한다. 그래야 사실과 거짓을 가려낼 수 있고,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 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성도들에게 무턱대고 다 믿지 말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라고 충고(경고)했다.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사람들이 왜 사기꾼한테 속는 줄 아는가? 간단하다. 사기꾼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기꾼들의 행색이나 하는 말을 들어보면 전혀 사기 같지가 않다. 얼마나 그럴싸해 보이는지 모른다. 하긴 세상에 어느 누가 “나 거짓말 한다”고 밝히고 거짓말을 하는가?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 영적인 문제도 마찬가지다. 이단들이 “우리는 이단이다, 우리는 거짓된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 말 한번 잘 들어 보라”고 하는 것 봤는가? 사탄이 우리를 유혹할 때에 “이건 죄야, 이렇게 하면 하나님을 거역하는 거야, 이건 너를 멸망에 빠트리려고 그러는 거야” 이렇게 접근 하는 것 봤는가?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얼마나 그럴싸한지 모른다. 오죽했으면 바울은 사탄이 천사인척 하면서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고후 11:14-15)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우리는 요한이 경고한 것처럼 함부로 다 믿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 분별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분별해야 할까? 아까 분별을 문을 열고 닫는 것이라고 했는데, 우리의 문은 무엇인가?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딤후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무엇이 우리를 바르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를 온전하게 하고, 선한 능력을 갖추게 하는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결정해야 한다. 말씀은 성도의 모든 것이다. 말씀 없는 성도의 삶은 생각할 수도 없다. 아니, 그 자체로 모순이다. 성도의 삶은 말씀으로 시작해서 말씀으로 끝나야 한다. 말씀 없는 신앙생활은 문이 없는 건물과 같다. 문이 없으니까 별에 별게 다 들어오게(들이게) 된다. 성도들이 왜 영지주의의 거짓된 가르침에 넘어갔는가? 물론 1차적인 이유는 그들이 속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속임수에 넘어간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 아담과 하와를 생각해 보라. 그들이 왜 선악과를 먹었는가? 뱀(사탄)이 속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속임수를 쓴 뱀은 물론이고 그 속임수에 넘어간 아담과 하와도 함께 심판하셨다. 이것은 지극히 공정한 처사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무엇이 사실이고 거짓인지를 분명하게 말씀해주셨기 때문이다.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 때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분명하게 알려 주셨다.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이시다. 동시에 사람이신 그리스도(구원자)이시다. 영지주의자들은 이 사실을 부인했다. 예수님은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만약 성도들이 성경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영지주의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을 가뿐히 물리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들의 가르침에 문을 닫았을 것이다. 하지만 성도들은 영지주의자들에게 속아 넘어갔다. 왜냐하면 말씀을 잘 몰랐기 때문이다. 말씀을 모르면 하나님께 속한 것과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것을 분별할 수 없다.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가려 낼 수 없다. 그래서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다 믿어 버린다. 분별력 없이 다른 사람의 말을 덜컥 다 믿는 사람을 두고 ‘어리숙하다’고 한다. 어리숙하다는 것은 곧 미성숙하다는 뜻이다. 사도 바울은 어리숙하고 미성숙한 성도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했다. (히5:12, 쉬운성경) 여러분은 믿은 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마땅히 선생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아직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기초를 누군가에게 다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단단한 음식을 먹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아직은 젖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바울은 지금 한탄하고 있다. 신앙생활을 한지가 얼마나 됐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아직까지도 미성숙하냐고 강하게 꾸짖고 있다. 바울이 이렇게까지 성도들을 몰아 붙이는 이유는, 그들의 신앙이 미성숙한 상태로 머물러 있는 이유가 게으름에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뭘 알 수 있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분별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래서 바울은 연단을 받아야만 분별 할 수 있다(신앙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히 5: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여기서 ‘연단’이란 운동선수가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체육관에서 훈련을 받는 것을 뜻한다. 고된 훈련 없이 어떻게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겠는가? 마찬가지다. 만약 성도가 영적으로 훈련되지 않으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영적인 훈련의 기본은 말씀 훈련이다. 말씀 없이는 분별력도 없고, 신앙 성장도 없다. 말씀 없이는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성경을 깊이 공부 할 수 있는 규칙적인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하다못해 말씀을 부지런히 읽기라도 해야 한다. 아니 최소한 교회에서 제공하는 기회만큼은 놓치지 않아야 한다. 만약 우리가 말씀을 배우는데 힘쓰지 않는다면 엄청난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말씀을 모르기 때문에 교리적으로, 윤리적으로, 영적으로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고 만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는 힘써 말씀을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 이렇게 하는게 마땅하다. (히 2: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말씀을 맺겠다. 말씀을 모르면 믿음이 자라지 못한다. 교회 다닌 연차는 쌓여만 가는데 믿음의 수준은 여전히 어린(어리숙한) 상태에 머무르게 된다. 어리숙한 상태로는 옳고 그름을 제대로 분별할 수 없다. 분별을 못하니까 당연히 남을 가르칠 수가 없다. 아니 오히려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더 끔직한 문제는 분별을 못해서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다닌 연차(혹은 직분) 때문에 가르치는 자리에 설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자기 자신에게는 비참하고, 교회에는 안타까운 일이다. 성도가 말씀을 모르면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우리는 말씀의 능력과 은혜를 충만하게 경험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말씀에 근거해서 선악과 옳고 그름을 분별해야 한다. 그리고 그 분별력을 가지고 아직 믿음이 어린 자들을 장성한 분량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영혼을 위해서, 그리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반드시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우리 마음의 문으로 세우고, 말씀을 양식으로 삼아야 한다. 성도에게 말씀 생활, 말씀 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말씀을 가까이 하라. 말씀을 배우라. 말씀을 즐거워하고, 말씀을 기준으로 삼으라.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깨닫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되라. 그래야만 거짓 선지자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고 믿음을 지킬 수 있다. 그래야 신앙이 성장할 수 있다. 오늘 하루도 주 말씀 향하여 부지런히 달려가는 청소년부가 되길 소망한다. 반응형
주 말씀 향하여 (I Will Run To You)
하늘의 나는 새도 주 손길 돌보시네 온땅에 충만한 주사랑으로 내마음을 덮으소서 주 나를 부르셨네 주의 영광위해 모든사람 이끄소서 주의 영광으로 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힘도아닌 능도아닌 오직 성령으로 주 얼굴 향하여 달려가리라 오 주의 영광안에 살게하소서 주 나를 부르셨네 주의 영광위해 모든사람 이끄소서 주의 영광으로 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힘도아닌 능도아닌 오직 성령으로 주 얼굴 향하여 달려가리라 오 주의 영광안에 살게하소서 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힘도아닌 능도아닌 오직 성령으로 주 얼굴 향하여 달려가리라 오 주의 영광안에 살게하소서 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힘도아닌 능도아닌 오직 성령으로 주 얼굴 향하여 달려가리라 오 주의 영광안에 살게하소서 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힘도아닌 능도아닌 오직 성령으로 주 얼굴 향하여 달려가리라 오 주의 영광안에 오 주의 영광안에 오 주의 영광안에 살게하소서 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힘도아닌 능도아닌 오직 성령으로 주 얼굴 향하여 달려가리라 오 주의 영광안에 오 주의 영광안에 오 주의 영광안에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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