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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칸쿤여행팁 / 여행정보 / 칸쿤여행준비물
  1. 멕시코 칸쿤 여행 에메랄드 빛의 카리브해안을 만날 수 있는 칸쿤. …
  2. 환전 환전소나 공항에서 수수료 내가며 굳이 환전 안해도, 미국 달러만 있으면 대부분 오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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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 일상 브이로그는 ‘여행 짐싸기’ 영상이에요! 🙂
멕시코(Mexico) 칸쿤(Cancun) 여행을 이틀 앞두고
휴양지 여행에 필요한 짐을 꾸려보았어요.
칸쿤 여행 브이로그의 예고편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영상으로 같이 여행 준비 해봐요 🙂
* 처음으로 계속 말을 하는 영상을 찍었는데,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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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브이로그 #여행준비 #멕시코 #칸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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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여행시 특별히 준비물있나요? – 미주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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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UN: 멕시코 칸쿤 여행의 준비

한가지 더 좋은점은 별장 개념이다 보니 주방이 있어요. 냉장고, 전자렌지, 커피포트, 키친타월, 세제, 식기세척기, 그릇, 바구니, 기타 등등 주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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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eyondthedelicious.tistory.com

Date Published: 10/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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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이로그] 멕시코 칸쿤(Cancun) 여행! 휴양지 여행 짐 싸기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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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칸쿤 여행 준비물

  • Author: Ol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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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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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칸쿤 여행팁, 여행정보 및 칸쿤 여행 준비물

멕시코칸쿤여행팁 / 여행정보 / 칸쿤여행준비물

1. 멕시코 칸쿤 여행

에메랄드 빛의 카리브해안을 만날 수 있는 칸쿤.

전세계 유명한 호텔 및 리조트 체인이 모여있는 세계적인 휴양지.

신혼여행지로 인기 있는 칸쿤에서는 여행 내내 많은 커플을 볼 수 있었다.

미국 동부를 경유한다면, 미국과 묶어서 여행하기엔 좋은 것 같다.

한국에서 칸쿤까지 직항 항공편은 없고, 대부분 미국에서 경유 (미국 ESTA 비자 필요)

기본 20시간 내외로 이동해야 하는 머나먼 거리.

신혼여행, 가족여행지로 유명한 만큼 정말 많은 리조트가 있는데,

그냥 일반, 그리고 올인클루시브(All Inclusive)로 나뉜다.

숙박만 할 수 있는 리조트가 있고,

돈을 추가로 내서 ‘올인클루시브’로 예약할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올인클루시브로 예약하면, 리조트 내에 있는 모든 레스토랑, 바, 그리고 룸서비스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일주일 내내 리조트에서만 먹기엔 질릴 수도 있고, 맛집도 가야하고, 액티비티도 많이 예약되어 있다면

올인클루시브는 비추. 몇일만 해도 충분할 듯.

12월~2월이 제일 좋은 날씨라고 하나,

내가 갔던 2월의 칸쿤은……. 성수기 아닌 성수기. 날씨가 참 추웠다.

햇볕은 뜨겁지만, 날씨는 좋았지만 어찌나 바람이 부는지…

일주일 내내 있었지만, 바람 때문에 추워서 바닷가에 한번도 안들어감. ㅠㅠ

6월~11월은 우기에 허리케인까지 만날 수 있으니 기상예보를 잘 확인해야 할 것 같다.

날씨 좋다는 2월임에도 가끔 먹구름과 소나기가…ㅠㅠ

2. 환전

환전소나 공항에서 수수료 내가며 굳이 환전 안해도, 미국 달러만 있으면 대부분 오케이.

대부분 미국 달러를 받지만, 가게마다 미국 달러를 받는 가격이 달라서

왠만하면 패소를 많이 갖고 있는게 유리하다.

리조트 내에서 환전을 해도 되고, 버스 탈 때 미국달러를 내도 기사가 페소로 거스름돈을 준다.

스타벅스가 제일 환전을 공정하게 해주는 듯 해서,

멕시코 화폐인 페소가 떨어지면 스타벅스 가서 커피 마시고, 잔돈으로 페소를 받기도 했다.

고액화폐를 주면 안받는 경우도 있으니 20불짜리 추천. 또한 1불짜리 잔돈이 많으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3. 비자

멕시코 3개월 무비자.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Immigration Form만 작성하면 된다.

입국심사 때, 파란색은 가져가고 초록색은 돌려주는데

칸쿤을 떠날 때 꼭 필요한 서류이므로, 분실 금지.

잃어버리면 벌금을 낸다고 하니 주의.

참고로 비행기가 미국을 경유하게 되면 ESTA 비자가 꼭 필요하니, 비행기 탑승 최소 3일 전에 승인을 받아야 한다.

4. 아답터

110v 길쭉한 아답터 필요.

<이미지출처 www.goinginstyle.net >

5. 언어

에스파냐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던 멕시코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나,

칸쿤은 세계적인 휴양지이기 때문에, 대부분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유용한 스페인어 인사>>

안녕하세요. Hola! (홀라!)

고맙습니다. Gracias (그라시아스)

미안합니다. Perdon (빼르돈)

6. 쇼핑

신혼여행지라 그런지, 많은 쇼핑센터가 있으며 칸쿤은 면세지역이라고 한다.

Tax Back이 가능한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나중에 택스리펀이 가능하다고 함.

데낄라 및 깔루아초콜렛도 유명하다고 해서 선물용으로 하나씩 사왔다.

7. 치안

멕시코지만 멕시코 같지 않은 곳.

치안이 나쁘기로 유명한 멕시코지만, 칸쿤의 리조트 쪽은 안전한 편.

대부분 관광객들이라 큰 문제없이 여행할 수 있으나

그래도 멕시코이기 때문에, 밤에 현지인이 많은 다운타운을 찾게 되면 주의가 필요하다.

수많은 관광객으로 활기가 넘치는 리조트 단지 주변이 제일 안전.

8. 수돗물 음용 여부

불가. 생수를 구매해야 한다.

하우스키핑 시, 팁을 넉넉히 남겼더니,

엄청난 양의 생수로 돌려주기도 했다. ㅎㅎ

9. 팁문화

공식적인 팁문화는 없지만, 미국인 휴양객이 많은 편이라 팁을 안주면 좀 불편한 상황이…

올인클루시브 호텔에서도, 팁을 남기는 사람들을 꽤 봤다.

정답은 없는 듯 하지만,

괜찮은 서비스를 받았다면, 고마움의 표시로 팁을 남기는 센스.

10. 멕시코 칸쿤 여행 준비물

http://blog.naver.com/dreamingturtle/220427401406

멕시코 칸쿤 여행팁 – 칸쿤 필수 준비물

멕시코의 전압은 110V! 어댑터 없이 칸쿤 오면 고생해요~

비행기 타고 오시면서 인증 샷 많이 찍고, 밀린 카톡 확인하는데 배터리가 부족할 거예요.

어댑터는 보통 호텔 내 상점에서 살수 있지만 호텔 내 상점은 24시간 열려있는 곳이 드물어요.

특히 저녁 비행기로 칸쿤에 도착하는 분들은 다음 날 아침에야 어댑터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호텔 상점에서 보통 7~10달러, 마트에서 5달러가량에 구매할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호텔에서 ‘어댑터 대여’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고 칸쿤을 찾지만 호텔에서는 어댑터를 ‘대여’하지 않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관광도시!)

어댑터를 대여해주는 호텔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미리 사 온다면! ‘다이소’에서 구매하면 두 개에 천 원!

여행사에서 손님에게 사은품으로 ‘멀티 어댑터’를 제공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제품 불량 혹은 접촉불량으로 무용 지물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겉만 번지르르한 멀티 어댑터 말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다이소 표 어댑터 구매를 추천합니다.

멕시코 칸쿤 여행 후기및 여행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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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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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여행자의 멕시코 칸쿤 여행준비&기본정보&일정짜기

안녕하세요!!

여행 카테고리를 생성하여 쓰는 첫 글이네요.

칸쿤은 저의 신혼여행지였는데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해외 경험이 많지도 않고 영어 무능력자이기 때문에 가기 전부터 아주 두려움에 호들 호들 떨었답니다ㅠㅠ

저와 같은 여행&영어 초보자에게 이 글들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여행 준비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고고씽!!!!

●여행 준비

출발 전에 정리해뒀던 준비물 리스트입니다. 저희는 10박 13일이었기 때문에 옷이 많이 필요했어요.

저기서 안 챙겨 갔던 건 튜브 고추장이었고

-> 음식 가리는 거 없이 잘 먹어서 사실상 필요 없었음

괜히 챙겼다 싶었던 건책…~.~

-> 뱅기에서 읽을라 했는데 전체 소등을 하니깐 어두운 데서 나만 개인등 켜기도 좀 그렇더라고요. 호텔에서도 안 읽음ㅋ

괜히 무겁게 들고 가서 후회했어요.

걸치는 옷은 생각보다 안 입었고

-> 실내는 춥다더니 별로 안 추움.

손풍기도 생각보다 안 씀

->대부분의 시간을 물놀이하거나 호텔 안에 있기 때문에.. 또 그늘은 시원하기도 했고..

대체적으로 필수적인 것만 적었기 때문에 저기 있는 것만 잘 챙겨가도 크게 불편한 건 없을 거예요

아! 그리고 유심칩은

https://smartstore.naver.com/uroaming/products/730644622?NaPm=ct%3Djno7ql4x%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c0bf4349f03905615bfc5765215ef78280dd89e8

여기서 구매해서 감! 여행기간 내내 잘 사용했어요 (광고 아님ㅋㅋ)

맘 편하게 택배 수령하려 했으나 너무 늦게 주문하는 바람에 ㅠㅠ 당일날 인천공항에서 수령했는데..

인천공항 M카운터 창가 쪽에 미래 샌딩? 델리 샌딩?이라고 쓰여있는 곳으로 가서 유심칩 찾으면 됩니다 .

유로밍이라는 업체만 찾다가 눈앞에 두고 한참 헤매버린 건 안 비밀…ㅋㅋ

+

아! 그리고 환전은 100불 정도만 했어요. 대부분 올인크루시브에서 묵었기 때문에 돈 쓸 일이 많이 없을 것 같아서!

●일정 짜기

칸쿤을 가는 분들은 보통 LA를 찍고 돌아오지만

저는 뱅기타고 여기저기 다니는 것도 싫고. 뱅기타는날은 아까운 하루를 버리게 되고..

나라마다 깔짝깔짝 짧게 있는 게 싫었기 때문에

10박 13일의 길지만 짧은 시간을 오로지 멕시코에서만 보내기로 했습니다 .

그래서 칸쿤 존 말고 또 다른 유명 관광지인 플라야 델 카르멘에도 머물기로 결정!

지역을 결정하고 나니 그 담부턴 수월했어요.

발그림이지만… 멕시코 칸쿤 쪽 지도를 확대해보면 위 그림처럼 보이는데

1번이 공항, 2번은 플라야델카르멘, 3번이 액티비티 하는 쪽(셀하,스플로러) 4번이 칸쿤존입니다!

동선을 어떻게 할까 지도 보면서 많이 고민하다가

처음엔 플라야 델 까르멘을 먼저 가서 액티비티도 하고 놀다가

칸쿤존으로 와서 편하게 휴양하다 집으로 가는 동선을 선택하게 됐고

(*참고 – 공항에서 플라야까지는 약 40~50분 정도 걸리고요.

공항에서 칸쿤존까지는 약 20분 정도.

플라야에서 칸쿤까지는 약 1시간 정도의 거리입니다. 대충 감 오시쥬?)

플라야 델 카르멘 칸쿤 호텔 더 로얄(올인크루시브) 3박 HM(저려미호텔) 3박 시크릿 더 바인(올인크루시브) 4박 기타 휴식 및 관광(쇼핑) 액티비티, 로컬음식 휴식 및 관광(쇼핑)

최종적으로 이렇게 호텔과 루트가 결정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지금 LA 안 가고 멕시코에만 머물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LA가 아쉽긴 하지만.. 뭐 나중에 또 가면 되니깐요!ㅋㅋㅋㅋㅋ

●기본정보

·칸쿤

칸쿤으로 신행을 가시는 분들은 저렇게 7자 모양의 칸쿤존으로 가게 되는데요.

멕시코는 치안이 안 좋기로 유명하지만 그래도 칸쿤존은 규모가 큰 관광지라 안전하다고 하네요.

포인트들 간단하게 한 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라이슬라 쇼핑몰

– 미국식 쇼핑센터. 호텔존 머무르는 사람들은 무조건 들리는 핫플. (맥 립스틱이 한국의 반값)

2. 돌핀 비치

– 가장 규모가 큰 공영 비치

3. 체드라우이

– 고급고급고급진 마트(라고 사전 조사했었으나 생각보다 크지도 고급지지도 않았었음)

4. 코코봉고

– 클럽. 영화 마스크의 촬영지(분장한 사람들하고 사진 찍음 팁 줘야 함 1~2달러)

다양한 퍼포먼스 있음. 쇼는 조금 식상할 수 있음

입장료는 시즌별로 가격상이-> 티켓부스에서 가격 물어보고-> 앞에서 표팔이들 쫒아옴->

비교-> 저렴한 곳에서 또 흥정

(후기들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저희랑은 맞지 않을 것 같아 과감하게 패스)

5. 지바, 하드락, 시크릿 더 바인, 지라라 등

-유명 호텔들

솔직히 칸쿤존에는 뭐가 없어요. 걍 호텔 안에서 놀거나 바다에서 놀거나? 쇼핑몰도 그저 그럼.

나는 좀 더 로컬 관광을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칸쿤 존에서 나오면 옆쪽에 시내가 나오는데

시내 쪽은 치안이 안 좋기도 하고.. 사실 여기까지 갈 이유도 없어서 저희는 패스한 지역입니다.

아래는 시내지도입니다.

역시나 포인트들 한 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월마트

– 한국인 많이 감.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마트

2. 마켓 28

– 기념품 상가. 싸지도 비싸지도 않음. 흥정하기 나름. 시장은 넓으나 기념품 종류는 비슷비슷

3. 라스 아메리카 쇼핑센터

– 코엑스 몰 같은 곳. 영화관 오락실 푸드코트 쇼핑몰 등 놀거리 가득. 고급짐. 관광객보단 현지인 많음.

4. 빨라빠쓰 광장

– 동네 작은 광장. 푸드코드+노점상. 현지인들 많음.

평소에 항상 크고 작은 행사를 하고 길거리엔 늘 악사가 있음. 푸드코트 저렴.

5. 광장

– 볼 거는 없는데 기념일에는 행사함. 그게 볼만함. 날짜 겹치면 찾아보기..

나머지는 걍 볼 거 없고 시내는 치안이 좋지 못하므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플라야 델 카르멘

플라야는 칸쿤존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또 다른 유명 관광지입니다.

칸쿤존이 휴식+힐링의 휴양지 느낌이라면

플라야는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는만큼 좀 더 액티비티한 도시의 느낌입니다.

특히나 칸쿤존과는 다르게 동양인들은 별로 없었고 압도적으로 서양인들이 많았네요 . 이유는 저도 모름..

주요 포인트 지점들 정리 가겠습니다.

1. 5번가 거리

– 이 거리가 방콕의 카오산 로드랑 비슷하다고 하던데 갠적으론 이곳이 훨씬 좋았습니다.

규모가 훨씬 크고 더 세련된 느낌. 호객이 있긴 했지만 카오산처럼 기분이 더럽진 않았음.

ADO 버스 터미널쪽으로 가면 자라홈 매장도 있는데

한국보다 저렴해서 이곳도 많이들 가는 느낌. 근데 어맛 이건 사야 해! 이런 느낌은 아님.

2. 10, 15, 20, 25번가 거리

– 상대적으로 인적이 드물어 가기가 꺼려짐. 특히나 밤엔 굉장히 무서웠음.

3. 코코 봉고

– 칸쿤존에도 있는 코코봉고. 여기도 있음.

4. 월마트, 메가마트

– 칸쿤존에 있으면 월마트가 먼데 여기는 걸어서 갈만한 거리니 플라야에 있을 때 꼭 들르길.

옆에 메가마트도 구경하기 좋음.

(게다가 월마트 기념품들 가격이 5번가의 어떤 기념품샵들보다 월등히 쌈. but 엄청 이쁜 건 없음)

5. 해안공원

이 공원엔 유명한 포토스팟이 있어서(조형물) 웬만하면 사진 한 장 남기러 가는 듯합니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쁜 사진은 남기기 어렵다는 게 함정.

플라야는 액티비티(셀하, 스플로르등)하는 곳과 가깝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플라야에서 저려미 호텔에 묵으면서 액티비티를 하고

칸쿤존으로 넘어가는 게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 멕시코 화폐(1페소=60~70원)

멕시코는 페소라는 단위를 쓰구요.

실물은 다음과 같습니다(어디선가 얻은 자룐데 20페소짜리를 10페소로 잘못쓰셨네용).

대부분 매장에서 달러도 같이 받기 때문에 굳이 페소로 환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페소로 했을 때 이득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조금씩 호텔에서 페소로 환전해서 썼습니다.

(호텔도 환율이 좋더라고요. 사설이랑 크게 차이 안남)

*환전 꿀팁*

달러를 환전할 때 거리의 환전소보다

코스트코, 월마트, 소리아나, 체트라우이 같은 마트에서

달러를 내고 거스름 돈을 페소로 받으면 환율이 더 좋음.

단, 70% 이상 사용해야 잔돈으로 교환 가능함

· 그 외에 서칭 하면서 찾은 잡 내용들. 참고.

*택시는 마트 앞에서 타면 50페소 정도 더 받음

*화장실 돈 받음

*편의점 저렴. 나쵸 사면 소스 기계에서 내가 뿌려먹을 수 있음.

*멕시코 커피맛 좋음

*시내로 나가면 군것질 거리 많고 호텔존은 거의 없음.

*칸쿤 수박 맛없다. 망고나 파인애플 추천

*전압 110V 60Hz

*칸쿤 액티비티

칸쿤에는 x 시리즈라고 해서 세 가지가 있는데 Xplor, Xelha, Xcaret이다.

xplor는 몸으로 뛰어노는 짚라인, 버키가 등등이 있는 테마파크이고

xelha는 스노쿨링,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놀이 테마파크.

xcaret은 해양 생태 공원. 정도로 볼 수 있는데

모든 테마파크에서 무제한 음료, 음식이 제공된다.

*버스 이용

칸쿤 호텔존에서 버스 이동할 때는 방향만 잘 타면 됨

노선은 신경 안 써도 되지만 만약 월마트 나갈 경우 R-2

+버스는 인당 1달러 또는 12~13페소 (->저는 둘이서 25페소 내고 타고 다님)

글구 정류장 아니어도 그냥 막 섬.. 마치 시골 버스같이.. 다 기다려주고..

버스지만 택시 같은 기분으로 타고 다닐 수 있음.

*선물 리스트(나중에 따로 포스팅 예정)

월마트, 메가마트 – 데낄라, 마그네틱, 화이트 오레오, 아이스티 가루, 데낄라 잔, 미니 데낄라, 커피, 가방 등

체드라위 – 각종 데낄라 초콜릿,

라이슬라 – 맥 립스틱

*칸쿤 팁 참고

공항 픽업 기사 – 3~5달러

룸서비스, 청소 – 1~2달러(20~50페소)

레스토랑(올인크루브시브호텔) – 3~5달러(50~100페소)

바(올인크루브시브호텔) – 1~2달러(20~50페소)

일반 음식점 – 음식값의 10~20프로 정도

팁은 자신이 만족한 만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 금액들이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저희가 신행 간게 10월이어서

칸쿤 우기에 해당된 시기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우기라고 하루종일 날씨가 계속 안좋은건 아니었고

비가 왁!!!! 쏟아졌다가 또 금방 해뜨고 이래서ㅋㅋ 즐겁게 여행했답니다.

태풍 안온것만 해도 감사해요 사실..

근데 스냅사진 찍을때 비가 안그쳐서 스냅은 완전 망했다는건 안비밀..

(어차피 서비스 스냅이었고 워낙 결과물 안 좋기로 유명한 곳이라 기대도 안했네요ㅋㅋ)

칸쿤 4박6일 신혼여행 준비하기

저의 첫 해외여행지인 칸쿤을 소개하려 합니다! (6개월이 지난 조금 늦은 포스팅이 되어버렸지만 혼자 알고 있기 아까운 정보들 공유해요!)

6년의 장거리 연애로 인해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이 많았던 저희로써는 신혼여행의 로망을 가득 품고 갔었죠. 정말 모든 것들이 신기했던 칸쿤여행 이였어요. 신혼여행지로 칸쿤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서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리뷰해 볼께요!

칸쿤신혼여행의 그 모든것!

1. 칸쿤신혼여행 준비하기

◎칸쿤(Cancun)이란 어떤 곳인가?

::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곳, 허니문으로 늘 상위권 순위에 올라와 있는 칸쿤은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카리브 해안에 위치한 국제 관광 도시 예요. 통화는 멕시코 페소(MXN)와 관광 도시이기 때문에 달러($)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기후는 열대 사바나 기후로 연평균 기온 27.1℃로 휴양지도 아주 딱 좋은 기온이죠.

◎ 칸쿤 신혼여행 준비물 :: 29인치 캐리어 1개와 23인치 1개 그리고 기내용 개인 가방 1개씩 이렇게 준비했어요.

누가 가져갈 까봐 꼭꼭 감싸고 있는 신랑이네요. 헤헤

저희도 처음 해외여행이라 캐리어에 어떤것을 넣을까 많이 찾아보았는데요. 보통 사발면을 많이 챙겨가시더라구요. 근데 칸쿤 현지 여행사직원분이 사발면 냄새가 객실에 아주 진하게 남는다고 에티켓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가서 현지 음식 입에 안맞더라도 먹자! 하면서 사발면은 패스.

4박 6일 짧은 일정이다보니 옷도 많이 챙기지 않았어요. 날씨도 여름날씨여서 반팔, 반바지, 수영복 이렇게 넣어서 준비하다 보니 부피도 많이 줄었답니다.

비상약은 꼭! 챙겨주세요. 아무래도 현지에서는 말도 안통하다보니 두통이라도 오면 아주 괴롭다구요.

미리미리 개인에 맞는 비상약은 챙겨두시고, 역시 카리브해를 끼고 있는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수영복이 빠질순 없겠죠.!

(래쉬가드를 많이 챙기시는데 수영할때 래쉬가드 입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는 후문입니다.)

그밖에도 아쿠아 슈즈, 멀티어댑터, 핸드폰 방수팩, 마스크팩, 폼클랜징, 선크림(필수!), 개인 화장품, 샴푸린스(호텔 예약이 되어있다면 굳이 챙길 필요는 없더라구요. 하지만 개인에게 맞는 세안제가 있으니 참고), 모기약, 여권사진3장(분실시 대비), 각 전자기기 충전기 그밖에 등.

기내용으로 작은 가방 준비물 : 칫솔치약, 기초 스킨케어제품, 목베개, 바람막이(기상이 바뀌기 때문에 의외로 기내는 추워요)

◎ 필수 준비물 : 여권, 여권사본, 비행기 티켓(e티켓), 미국비자, 신분증, 달러(1달러는 팁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많이 사용), 해외겸용 신용카드, 호텔 바우처, 액티비티 바우처(칸쿤은 액티비티가 다양해서 미리 사전 준비!)

저희는 UNITED 항공사 편으로 이코노미 티켓팅 줄에 서서 이렇게 인천-나리타 / 나리타-휴스턴 / 휴스턴-칸쿤 각 보딩티켓 3장씩을 한번에 받게 되었어요. 티켓이 왜 이렇게 많지? 하면서 받았는데 보딩티켓은 칸쿤 도착까지 모든 티켓을 말하며 도착 할 때까지 잘 보관해 주세요.

출발하면서도 빠진거 없지? 없지? 하면서 서로를 쳐다보던게 생각나네요.크크. 캐리어도 생각보다 텅텅 비어서 잘 챙긴건지 싶지만 정말 위에 쓴데로 그 이상 챙기지 않았어요! (개인 용품들을 제외)

여행은 언제나 가볍고 즐겁게, 드디어 한국 안녕!

칸쿤 신혼여행 : 여행 준비 (ESTA , 여행자보험, 유심카드 외)

나는 여행을 가기 전 계획짜는 걸 좋아한다.

쓸데없이 시간 소비하는 걸 싫어하는 게 가장 큰 이유인데,,

그렇다고 계획표대로 무조건 움직이는 건 아니다, 상황에 따라 많이 바뀌기도 한다.

이번 신혼여행도 계획을 하나하나 짜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여행과는 다르게 신혼여행이기 때문에 좀 특별하게 하고 싶어 계획표를 짰으나..

뜻밖의 축복이 찾아와^^ 계획표를 전면 수정했다.

신혼여행때쯤이면 임신 8주차라서 긴 비행시간이 무리가 되지 않을 까 싶어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산부인과 의사쌤 하는 말이

가지말라고 해도 갈거 아니냐고 ㅎㅎㅎ 무리하지만 마세요~!

라면서 쿨하게 가도 된다는 허락을 맡았다…ㅋ

본격적으로 계획을 짜기 시작했고,

우선 가기전 필수로 준비해야하는 것들을 미리 알아보았다.

ESTA : 여행 허가증

칸쿤은 1회이상 무조건 경유인데,

보통 아틀란타, 달라스를 경유하기에 ESTA를 꼭! 발급 받아야 한다.

(ESTA 신청방법은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으니 대행업체보단 직접 신청으로 하기)

ESTA는 아래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고 보통 신청하고 허가까지는 최소 하루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ESTA 신청 사이트

여행자 보험

짧긴 길든 해외여행시엔 여행자 보험은 필수!

일주일 정도에 몇천원~만원 정도로 저렴하니 꼭 가입하기

(나 같은 경우는 예전 태국에서 가방을 도둑맞아가지고 ㅜㅜ 그 이후에 무조건 여행자보험은 필수로 든다.)

보험사 몇군데 정해서 보장되는 항목과 금액 비교뒤 가입하면 된다.

(휴대품손해는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 여행에서 액정이 깨지거나 잃어버린 경우 보장 가능하다)

유심카드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사용가능)

WIFI는 한개를 사서 여러명이 같이 써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항상 들고 돌아다녀해서 휴대성이 많이 떨어진다.

(와이파이 들고 있는 사람이랑 멀어지면 인터넷 안됨ㅋㅋㅋ)

유심카드는 심만 바꿔서 끼우면 되니 조금 비싸더라도 유심카드로!

[여행기간 7일, 4G속도 무제한, 전화 무제한, 인천공항 수령, 미국/캐나다/멕시코 사용가능.]

모두 충족하는 것 중에서 제일 저렴한 곳에서 겟. (대략 2만원 초반정도)

이렇게 하면 경유할 동안 (3시간 정도) 와이파이 신경안쓰고 자유롭게 쓸수 있다!

청첩장

이건 허니문일 경우에 해당되는데,

청첩장을 소지할 경우 호텔에서 소소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건 호텔마다 차이가 있으니 가기 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도록 하자

그 외

서류 여권 사본, 호텔바우처, 전자항공권 출력물 상비약 소화제, 감기약, 알레르기약, 진통제, 데일밴드 등 기내 목베개, 미스트, 칫솔&치약, 보조배터리, 이어폰, 펜, 마스크 옷 여벌옷, 속옷, 가방, 모자 등 화장품 기초화장품, 선크림 등 기타 액션캠, 삼각대, 방수팩, 스냅 용품 (베일, 부토니에, 부케 등)

준비물은 대략 이정도고, 이제 계획표를 짜봐야 겠다. ^^

멕시코 여행 : 여행 준비물 – 꼭 필요한 여행 필수품

쿠바에 갈 때 장만했던 NOMATIC 가방(350불)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3불에 구입했던 백팩을 가져 가려한다.

사실 쿠바에 갔었을 때 가져간 가방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다. ㅋㅋ 단지 내용물이 달라졌을 뿐.

2년 전인가 유럽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고 한 NOMATIC BAG PACK이다. 몇몇 유튜브들의 리뷰를 보고 괜찮겠다 싶어 거금 350불을 들여 장만한 가방이다. 혹시라도 구매를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될 듯싶다.

100% 내가 써보고 100% 내가 느끼는 장단점이다.

장 점 단 점 1. 수납 공간이 많다(짜투리 공간 활용) 1. 가방 자체가 무겁다 2. 튼튼하다 2. 멜빵끈이 얇아 어깨가 아프다 3. 적당한 방수가 된다 3. 지퍼가 부드럽지 않다 4. 디자인이 괜찮다 4. 더플백 줄은 없는 것이 더 낫다

나보고 또 구매하실 의향이 있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 NO WAY ”

가방에 가져가는 짐이란 개인적인 취향과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여행 하면서 절실하게 느낀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을 한 가지만 말하라면 단연코 바람막이 옷과 경량 패딩이다.

이것은 설사 더운 곳을 간다고 해도 반드시 추천하고 싶다. 이 두가지 옷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작은 가방에는 노트북 및 보조 배터리, 카메라 및 액세서리, 저장장치 등등을 주로 가져갔다.

노트북이 편하긴 하지만 무게 부담이 만만치 않다. 참 계륵같은 존재다. 가져가자니 무겁고, 안 가져가자니 불편하고.

괜히 짐만되는 것들은 과감히 포기해야 하는데 그게 그리 쉽게 포기되지는 않는다.ㅋㅋ

그놈에 “만일을 위해서” 때문에 무게는 점점 증가한다.

기내반입용(Carry-On) 가방을 가져가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당연히 짐은 최대한 가볍고 적게 싸려고 했다.

10 KG의 제한이 있었으므로 귀찮았지만, 가져가고 싶은 것들의 무게를 재어 취사선택을 해야 했다.

안타깝게도 블루투스 스피커를 빼야만 했다. 내가 쿠바에 갈때 라면을 포기하고도 가져간 보스 스피커인데 이번엔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만 했다.

BOSE Bluetooth Speaker와 UE BOOM Speaker는 무게로 인해 포기했다.

보조 배터리(Power Bank)는 ANKER 제품인데 10000짜리와 20000짜리 두 개를 가져갔다. 부지런만 하다면 10000짜리 한 개만으로도 웬 간 해선 가능할 것도 같은데, 내가 워낙 게으르다 보니 20000짜리도 가져갔다. 근데 이게 은근히 마음을 든든하게 해 준다.

고프로 블랙 7이다. 포인트로 구매한 것이라 돈주고 산 느낌 하고는 좀 다르다. 사실은 같은 내 돈일 텐데 말이다.

쿠바에 갈때 가져갔던 Campark 제품도 가격 대비 훌륭하긴 했지만, 손떨림이라든가 10m 자체 방수라든가, 타임 워프 같은 기능때문에 고프로를 장만했다. 특히,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장만하긴 했지만, 화질이나 배터리, 더 가볍고 편리한 측면에서 보면 Campark제품도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나은 부분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낭여행을 다니면서 영상이나 사진을 찍고 싶은 분이라면 고프로를 추천하고 싶다. 특히, 이번에 새로 나온 고프로 블랙 8을 추천하고 싶다.

영상을 또는 사진을 나처럼 대충 찍는 분이 아니라면 당연히 고프로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 분들 들고 다니는 장비를 보니 나 같은 게으르고 귀찮은 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고프로가 딱이다.

이번 여행을 위해 한국 여행할때 장만한 멀티 충전기인데 워낙 유명한 것이다.(유투버들이 많이 추천한) 속는 셈 치고 사본 것인데 추천할만하다. 다음 여행에서는 기존의 멀티 충전기들은 집에 놔두고 이것만 가지고 여행할 생각이다.

고장만 안나준다면 이것만큼 짐 무게를 줄여주고 편하게 충전하는 것도 별로 없어 보인다. 고장만 안나 준다면……

가져가지 말아야 할 1번이었다. 무겁기만 하고 전혀 쓸모가 없었다. 혹시 남미나 사막을 간다면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멕시코 여행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었다.

꼭 사용하고 싶은 때가 2번 있었는데 결국 사용할 수 없었다. 첫 번째는 야간 Xplorer 갔을 때, 너무 어두워서 사용하고 싶었는데 방수가 안되니 사용할 수 없었다. 두 번째는 동굴형 세노테에 갔을 때인데 역시 방수가 안되니 사용을 할 수 없었다. 어두운 버스에서 떨어뜨린 물건을 찾을 때 요긴하게 쓰긴 했지만, 여행용으로는 그리 좋은 장비는 아닌것 같다.

바세우스(Baseus)제품으로 200여 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멀티 콘센트인데 USB 3.0 1 port와 USB C 1 port 가 있어 편리하긴 하다. 디자인도 꽤 수려하다. 문제는 무게가 무겁다. 그리고 2개의 포트로는 여행 시에는 부족해 잘 사용하지 않게 된다. 여행의 백업용으로 가져가긴 했으나 결국은 사용하지 않고 무게와 부피만 차지해 다음 여행에는 가져갈지 고민스러운 놈이다.

ANKER 2 port 충전기인데 이 역시 사용을 거의 안해서 짐 무게와 부피만 차지한 놈이다.

고프로 배터리 충전기인데 이것도 계륵같은 존재다. 필요 없을 때가 많은데, 또 필요한 중요한 순간도 있다.

가볍고 괜찮은 배율에 막쓰기 좋은 단안경(Monocular Telescope)인데 사용할 곳은 몇 번 있었는데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되거나 짐 줄인다고 안 가져가고 해서 결국 사용 한 번도 못했다.

쿠바에 가서 사용했던 Campark 카메라인데 이번 여행에서는 백업용으로 가져갔다. 고프로가 있어서 사용을 한번도 못했다. 나중에 그 이야기도 쓸 예정이지만, 멕시코 간지 5일 만에 고프로 카메라를 통째로 분실한 사건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업용 카메라로 가져간 Campark 카메라를 사용하지 못했다. 방수 케이스를 짐 무게 줄인답시고 안 가져온 것이다. 방수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고프로를 그것도 업글해서 블랙 8을 현지 구매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던 면이 더 크다고 본다.

혹시나 나 같은 사람이 있을 지도 몰라서 이런 글을 쓴다.

“이 물건은 혹시나 쓸 수 있을지도 몰라” “이건 비상시 백업용이야” “이 장비는 이런 순간에 쓰이게 될지도 몰라”

이 말이 틀린 것도 아니고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면 짐의 무게 증가는 어쩔 수가 없다는 사실을 난 여행을 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역시 난 찍어 먹어봐야 아는 멍충이인가 보다. 다음 여행에서는 그러지 말아야지 ㅋㅋ

CANCUN: 멕시코 칸쿤 여행의 준비

안녕하세요~ 1월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이에요. 아직 적응이 덜 되어서 그런걸까요? 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요즘입니다. 다들 연말에 뭐 하셨나요? 저는 크리스마스 쯤 해서 칸쿤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가는 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신혼여행은 아니지만 추위도 피할겸 따뜻한 칸쿤을 다녀왔답니다. 그래서 칸쿤에 대해 여행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여행후기는 까먹기 전에 빨리 빨리 써두는게 좋더라구요. 차근 차근 제가 다녀온 경험들을 공유해 보도록 할께요. 저는 멕시코에 처음 간거라 이국적인 풍경에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저는 캐리비안에 위치한 아루바에도 다녀와서 캐리비안쪽은 이번이 두번째 였는데 각자의 매력이 다른 편이에요. 둘다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한다는 점만 같구요. 아루바는 작은 섬이지만 GDP가 한국 보다 높은 나라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좀 더 정돈된 느낌이고 물가도 그렇게 싸지 않구요. 반면에 칸쿤은 멕시코의 빈부 격차와 기타등등의 요인으로 복잡하고 북적북적한 느낌이 강합니다. 물가도 호텔존 밖은 매우 싼편이구요. 운전도 살짝 난폭운전이 많아요. 아루바의 바다는 아주 잔잔하고 얕아서 한참 걸어들어가도 무릎밖에 안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칸쿤은 파도가 매우 쎄서 깃발로 위험지역을 매일 표시하더라구요. 파도 맞으면서 놀기는 아주 좋습니다. 재미잇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루바는 그냥 휴양지에 가까워요. 섬이 작기 때문에 액티비티를 한다면 스노클링이나 스쿠버다이빙 정도 가능할것같네요. 반대로 칸쿤은 휴양을 하고싶으면 휴양을 할수있고 신나게 놀고 싶으면 놀 수 있는 다이나믹한 곳이에요. 클럽, 워터파크, 유적지, 스노클링, 요트, 수상레저 등등이 모두 가능한 곳이랍니다.

여행 후기를 여러편으로 나누어 작성 할 예정이여서 첫번째는 대략적으로 어떻게 준비하고 갔는지에 대해 적어볼께요.

1) 비행기

저는 미국에서 출발하는 거라서 비행편은 다양했어요. 그중에서 가장 스케줄이 괜찮았던 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전에 찾다보니 한국에서는 AA(아메리칸 에어라인)을 타고 달라스 공항에서 레이오버 후에 칸쿤으로 가는 스케줄이 가장 괜찮더라구요. 저는 휴스턴 공항으로 가서 칸쿤으로 가는 일정이였답니다. 돌아올때도 마찬가지로 휴스턴에서 환승해서 집으로 갔어요. 휴스턴에서 멕시코 칸쿤 까지는 2시간~2시간 30분정도의 짧은 비행 시간이여서 부담없이 갔습니다.

비행기에서 세관신고서를 받아 작성 후에 가지고 있다가 비행기에서 내릴때 입국/출국 카드를 또 나눠주더라구요. 세관신고서는 가족당 1장, 입국/출국 카드는 개별로 1장씩입니다. 세관신고서가 종종 영어버전이 없어서 스페인어 버전을 주기도 한다고 해서 미리 영어버전을 캡쳐해 놓았었어요. 그런데 다행히 영어버전을 받아 적는 것은 수월했어요. 그런데 해외여행이 익숙지 않으신 분들이나 영어라서 잘못 적을까봐 걱정되시는 분들은 미리 인터넷에서 한글로 번역해 놓은 버전을 구비해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입국심사는 아주 간단하게 끝이 났어요. 멕시코에 처음인지 물어보고 며칠 묵는지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는 입국카드를 떼어갔습니다. 밑에 있는 출국 카드를 잘 보관하다가 제출해야 한다고 잃어버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한가지 특이했던점은 입국 심사 후에 세관을 통과할때였어요. 검사관이 세관에 신고할꺼 있니? 물어보고 없다고 하자 앞에 있는 버튼을 누르라고 하더라구요. 눌러서 초록불이 뜨면 통과 빨간불이 뜨면 짐을 모두 옆에 엑스레이에 통과해서 세부적으로 세관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앞에 사람들이 하는것을 관찰해보니 완전 랜덤인듯 합니다. 제 앞에 두팀 연속으로 빨간불이 떴어요.

2) 이동수단

처음에는 차를 빌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액티비티를 하더라도 보통 교통이 포함되게 신청하고 호텔존에는 버스도 24시간 다닌다고 해서 렌터카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번은 먹고 놀고 쉬자 여행이였기에 없어도 상관이 없었구요. 또 한가지 결정적인 이유는 칸쿤이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빈부격차도 심하고 어렵다 보니 관광객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해요. 경찰들도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운전을 하고 가면 아무 이유없지만 꼬투리 잡아서 벌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는 없이 다니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후기들만 보고 살짝 겁도 먹었는데 칸쿤사람들 대부분이 아주 많이 친절하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그래서 호텔까지의 이동은 USA transfer 라는 셔틀을 이용했습니다. Transfer USA라는 사이트도 있는데 여기는 스캠이라고 하니 주의하세요. Best days 나 기타 등등 유사한 셔틀이 굉장히 많아요. 가격 보시고 맘에 드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것 같아요. 저는 왕복으로 예약을 했고 예약 확인 메일을 받으면 예약 완료입니다. 돈은 공항에서 호텔에 도착하면 기사아저씨에게 지불하면 됩니다. 호텔에서 공항으로 갈때는 지불할 돈이 없는것이지요. 약속된 시간에 오시고 짐도 다 손수 실어 주셔서 좋았는데 공항에 데려다 주신 기사분은 팁을 요구하더라구요. 저희 짐을 내려주면서 제가 고맙다고 하니까 이게 다야? 팁은? 하시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지불한 돈에 팁이 다 포함된거라고 생각했고 팁은 자발적으로 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팁을 당당하게 요구하시니 좀 황당했어요. 그래서 현금이 지금 없네 미안~ 했더니 혼자서 막 스페인어로 중얼중얼 하시더라구요. 그냥 넘겨도 될일이지만 뭔가 분위기상 기분이 너무 나빠서 짐을 챙겨서 공항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나중에 서비스 만족스러웠냐고 온 리뷰 이메일에 이 일을 적었습니다. 그랬더니 커스터머 서비스에서 팁은 옵션이라면서 그 기사가 방침을 어긴거라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칸쿤 내에서의 이동은 모두 버스를 타고 다녔어요. 버스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 포스팅으로 적어서 공유하도록 할께요. 버스가 편리하고 빠르고 여러모로 좋았어요. 우버를 알아보긴 했는데 칸쿤내의 택시회사들의 반발로 우버 같은 라이드 쉐어는 모두 금지라고 하더라구요. 택시는 미터기가 없고 타기전에 흥정을 통해 금액을 정하고 가는 방식이라서 버스가 제일 마음이 편했어요.

3) 언어

칸쿤은 멕시코이다보니 스페인어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스페인어도 라틴어가 근원이고 영어도 라틴어가 근원이다보니 스페인어 쓰는 사람들이 영어를 굉장히 빨리 배우더라구요. 역시 칸쿤에서도 그렇더라구요. 호텔존에 대부분의 사람들, 호텔 직원들은 모두 영어를 잘합니다.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다만 호텔 존을 벗어나면 그때부터는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당황스러운 경우도 종종있어요. 그래도 당황하다 보면 어디선가 영어를 할줄아는 로컬분이 나타나서 해결해주곤 하더라구요.

4) 액티비티

저는 이번에 가서는 아무런 액티비티를 안했어요. 유일하게 한 것은 여인의 섬(이슬라 무헤레스, Isla Mujeres) 에 다녀온것이에요. 이건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스칼렛이나 셀하, 치첸이사에 갈까 고민도 해봤지만 휴양이 목적이였어서 다음에 또 와서 액티비티를 마구 하다가자 하고 이번에는 여유롭게 지냈답니다. 라 이슬라 몰이나 마트에 갈때나 사람들만 봤다하면 엄청나게 액티비티 호객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매번 관심없다고 하고 지나쳤는데 미리 가격을 잘 고민해보시고 가셔야 흥정을 잘 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아니면 맘 편하게 호텔 컨시어지를 통해 예약하는 것도 머리가 덜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택시도 흥정, 쇼핑도 흥정, 액티비티도 흥정.. ㅎㅎ

5) 호텔

가장 중요한 호텔! 칸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 잖아요. 방, 주류, 음식, 기타 부대시설 이용 등등 모두 포함된 편리한 시스템이죠. 예약할때 사실 다 돈 낸건데도 괜히 공짜같은 기분이구요. 그래서 저도 올인클루시브를 알아봤는데 저와 남편의 스타일과는 잘 맞지 않아서 올 인클루시브가 아닌 곳으로 찾았습니다.

아닌 곳을 찾았던 이유들은

1. 올 인클루시브의 음식들이 무난하지만 아주 맛있는건 아니라는 주변 사람들의 평가

2. 호텔들도 기업이니 이윤 창출을 위해서는 음식이 맛이 있을리가 없다는 생각

3. 주류를 많이 먹으면 올인쿨루시브가 무조건 이득이만 저희 부부는 술을 먹지 않는다는 점

4. 호텔존의 미국화된 분위기보다 칸쿤의 정말 로컬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마음

이런 이유들로 올 인클루시브가 아닌 호텔을 찾던 중에 웨스틴 라구나마 (The Westin Lagunamar) 를 예약 했습니다. 웨스틴 라구나마는 일부는 빌라로 오너가 있고 저 처럼 호텔 투숙객도 묵고 하는 형태의 호텔이에요. 별장을 구입하는 것처럼 웨스틴 라구나마의 빌라를 분양 받을 수 있어요. 저와는 관계없지만… 빌라 분양에 관한 설명회를 90분정도 들으면 SPG 포인트도 준다는 말에 여기로 바로 결정했어요. 90분쯤이야 하고 들었는데 저희가 너무 관심이 없는게 티가 났는지 60분정도만 듣고 보내주셨습니다. 하하

칸쿤 호텔존에 웨스틴이 2군데 있어요. 하나는 그냥 호텔이고 제가 간 라구나마는 오션 빌라라고 하더라구요. 라구나마는 호텔존을 만들 초창기에 위치를 선점해서 바다가 이쁜 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호텔존에서 거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라이슬라 몰(La Isla Mall) 바로 맞은편이라서 길 하나만 건너면 라이슬라 몰인것도 좋았어요.

웨스틴 라구나마의 프론트가 2개더라구요. 저같은 투숙객은 작은 프론트로 가시면 체크인이 가능하고 밤늦게 도착하거나 오너들은 메인 빌딩의 큰 프론트로 가시면 됩니다. 체크인은 4시부터인데 제가 2시쯤 도착했는데도 체크인이 안되더라구요. 다른 후기들에서도 체크인 시간이 칼같다고 하던데 진짜여서 놀랐네요. 로비에서 시간좀 떼우다가 3시 반쯤 키를 받았습니다. 체크인시 개인 컨시어지를 배정해줍니다. 이 컨시어지를 통해 액티비티를 구입할 수도 있고 로컬 정보도 알아보고 기타 등등 궁금한 것들은 다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아무 직원에게나 물어봐도 다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데 개인 컨시어지를 지정해 주니까 괜히 더 친밀감도 쌓이더라구요. 서로 얼굴도 기억하구요. ㅎㅎ

웨스틴 라구나마의 좋은점은 모든 방이 오션뷰라는 점이에요. 방에서 커튼을 열면 보이는 에메랄드 바다와 푸른 하늘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실 설명회에서 제일 좋은 오션뷰를 구경했는데 그쪽 바다가 더 이쁘긴해요. 그 장소가 어딘지는 이 글 제일 아래에 보시면 있습니다.

제가 받은 방은 스튜디오인데요. 웨스틴 라구나마가 오너와 투숙객이 있어서 룸 업그레이드는 절대 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스튜디오가 너무 작다 싶다면 원베드도 있습니다. 침대 옆에 있는 미닫이 문이 있는데 열어보니 화장실과 연결되더라구요. 욕조 이용시에 여기를 열고 앉으면 바다가 살짝 보입니다.

한가지 더 좋은점은 별장 개념이다 보니 주방이 있어요. 냉장고, 전자렌지, 커피포트, 키친타월, 세제, 식기세척기, 그릇, 바구니, 기타 등등 주방에서 필요한 모든게 있어요. 아 한가지 젓가락은 없어요. 그리고 필요한건 다 있다고 해서 음식은 햇반만 챙겨갔는데 기본 양념들은 전혀 없더라구요. 설탕, 소금, 후추가 1회분으로 아주 작게 몇봉지 있는게 다에요. 마트에서 소금을 살까 했는데 양이 너무 커서 놓여있는걸로 쓰고 마늘 가루랑 버터만 사다가 썼어요. 요리해서 드실 분들은 양념들 잘 챙겨가셔야 할꺼에요. 아니면 사서 쓰셔야 해요.

방에있던 주방에 있는 물품 리스트를 찍어왔어요. 글씨가 잘 보일려나 모르겠네요. 주방덕분에 식비가 많이 굳었답니다. 사실 저는 호텔에서는 전혀 안사먹고 모두 다 다운타운에 로컬에서 먹었기 때문에 큰 돈이 들진 않았어요. 호텔존 물가는 미국 물가랑 비슷하더라구요. 너무 비싸요.. 그리고 미국에도 흔히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도 많아서 그건 먹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웨스틴 라구나마에는 수영장이 3개 있어요. 인피니티 풀, 그냥 수영장, 미끄럼틀 수영장이 있고 핫텁은 2개였나 3개였나 있어요. 바다와 연결 되어있는 착각을 일으키는 인피니티 풀이 역시 가장 인기가 많더라구요. 그냥 수영장은 좋은점은 선베드가 바다방향으로 있는 구역도 있어서 바다를 보고 누워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인피니티 풀에서 놀다가 그냥 풀에 가서 책보며 누워도 있다가 바다에 가서 파도 맞고 놀고 그랬어요. 칸쿤 바다가 파도가 쎄더라구요.

이렇게 해먹이 있는 구역도 있습니다. 해먹에 누워 그늘에서 바람을 쐬니 선선하고 신선놀음 같아 기분이 참 좋았어요.

저는 이렇게 칸쿤 여행을 준비했답니다. 칸쿤에는 고급 리조트도 많지만 저처럼 실속파로 묵으실수도 있습니다. 배낭 여행객들도 많이 오는 만큼 다운타운쪽에는 호스텔도 꽤 있구요. 이국적인 풍경에 따뜻한 12월은 처음이라 너무 재미있게 잘 놀다왔어요. 그럼 앞으로의 포스팅에서 버스나 로컬 정보들, 여인의 섬 등등을 적어 보도록 할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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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라구나마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바다를 알려드릴께요~!

멕시코 칸쿤 근처에 치첸이사, 똘룸 같이 마야문명의 잔재가 남아있어요. 액티비티 통해서나 개인적으로도 여행을 많이 가는 곳이구요. 근데 호텔존에도 마야문명의 유적지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웨스틴 라구나마에는 마야 문명의 흔적이 아주 작게 남아있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것을 기준으로 가장 왼편에 있어요. 바로 위에 사진같이 아주 작게남아 마야 문명 유적지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스콜피온 템플이였다고 하네요.

여기서 마야 문명지를 살짝 보고 뒤를 돌면 아름다운 바다가 등장합니다.!!

호텔 앞쪽바다도 예쁜데 묘하게 여기서 보는 바다가 더 아름답더라구요.

와~ 하는 감탄 소리가 절로 나오는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캐리비안의 바다는 어디를 가도 다 아름다워요. ㅎㅎ 제가 생각할때 웨스틴 라구나마 리조트의 앞바다 중에서는 이곳이 제일 이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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