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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7 (금) [하루 한 장]“언약의 사자가” (말3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말라기 3장은 현재의 어려움과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입니다
하나님은 그동안 왔던 선지자들은
모두가 길을 예비하기 위한 사자요
이제 너희가 구하는 언약의 사자가
홀연히 나타나실 것이라 하십니다
그분이 새 언약의 사자인 이유는
첫 언약인 율법으로는 구원 얻을
사람이 아무도 없는 이 때에
새 언약인 십자가의 보혈로
은혜의 새 역사가 시작되어
누구나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영생의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금처럼 우리를 연단하시고
잿물로 우리를 표백하시듯
고난과 질병으로 우리의 삶을
온전히 정결케 하십니다
이 과정을 온전히 거치고 나면
우리는 주님 다시 오실 그날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고
믿음의 결국인 영혼의 구원을
마침내 얻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을 소망하며 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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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말라기 3장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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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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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2.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bj-CS0HQV0
[스크랩] 말라기 3장 주석
말라기 3장
=======3:1
여기 이른바, “내 사자”- 라는 말은, 메시야의 길을 예비할 세례 요한에 대하여 예
언한 것이다. “길을 예비”- 한다 함은, 모든 사람들의 심령에 그리스도를 믿을 준비
로서 회개케 할 운동이다. “너희의 구하는바 주”- 는, 메시야 곧, 그리스도를 가리키
는데, 그가 “홀연히 임한”- 다 함은, 유대인들이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는 때에 곧,
메시야를 대망할줄 모르고 있던 때에 그의 오심은 뜻 밖의 일과 같이 되어짐을 의미한
다. “그 전에 임”- 한다 함은, 그의 사역이 영적으로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대제
사장의 사역과 같을 것을 이름이다. “언약의 사자”- 라는 뜻은, 하나님과 그 백성 사
이의 구원 언약을 성취하시는 중보자를 가리킨다.
====3:2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
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재물과 같을 것이라 –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이 말씀 뜻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전의 인간 그대로는 초림하신 그리스도 앞에도 설 수 없다는 뜻이다. 그리스도
를 믿지 아니하는 자는 별 수 없이 영원한 심판을 받는다. 시 130:4 참조. 그리스도
는 죄악 문제에 대하여 무관심하시는 이가 아니고, 하나님 아들의 권위를 가지시고 사
람들을 불러 회개시키려고 오셨으므로, 누구든지 회개하지 않으면 그의 주시는 구원에
참예할 수 없으니, 멸망할 것 밖에 없다. 그의 회개 운동에 대하여 우리 본문은 비유
적으로 말하기를,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재물과 같을 것이라”고 한
다. 이와 같은 정화 운동은, 그의 재림 심판 때에 완전함을 이루나니 선지자 말라기
는 그것까지 생각하였을 것이다.
=======3:3,4
여기 이른바 “레위 자손”- 은 제사장들을 이름인데, 신약 시대에 와서는 일반 신자
들을 총칭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신자들을 깨끗케 하시는 일을 하신다. 그것은, 물론
그의 죽었다가 다시 살으시므로 말미암은 속죄와 및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화시키는 운
동을 통하여 되어진다. 이 성화 운동에 있어서 “연단”- (환난을 통하여 되어지는것)
은, 그 중요한 방편이다. 이렇게 성화되어가는 선자들이 하나님을 참되이 섬길 수 있
다.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린”- 다는 것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여
호와께 기쁨이 된”- 다는 것은, 신약 시대의 신자들이 하나님을 섬김에 대하여 말해
주는 구약식 표현이다.
========3: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 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
니라 – 이 말씀도 계속하여 유대 민족의 정화 운동에 대하여 진술한다. 이 정화 운동
은 위에 말한 것(3절)과 같이 제사장에게만 아니라 일반 민중에게도 임한다. 곧, 모
세의 율법을 기탄 없이 범하는 자들에게 임하여 의와 불의를 갈라 놓는다. 물론 이것
이, 그리스도의 초림시에는 영적으로 숨기워서 되어지고, 그의 재림시에는 구체적으로
되어진다. 이러한 분변은 있을지언정 둘 다 심판인 것은 명백하다. “술수하는 자”는
거짓된 종교적 수단에 의하여 사람을 하나님에게서 떠나도록 만드는 자이다. 레 20:6
참조.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삯에 대하여 억울케”함은,
제 7계, 제 9계, 제 8계의 위반을 염두에 두었다.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을케”함은, 무자비한 지싱니 제 6계의 위반이다. “과부, 고아, 나그네” (이것은 외
국 사람을 의미한). 이 셋은 성경에서 흔히 함께 다닌다. 그 이유는, 그들은 다 긍
휼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라는 말씀은, 이 부분에 기록된
죄악의 목록에 있어서 최후의 자리를 점령 하였으니 그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
것이 모든 죄악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모든 죄악의 근본을 이렇게 말미에 두는것은,
도리어 그것을 중요한 죄라고 역설하려는 까닭이다.
“속히 증거”한다 함은, 부패한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께서 그 암매한 자들에게는 돌
연히 나타나심 같이 생각되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된다.
=======3:6
나 여호와는 번역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
느니 – 이것은 윗 말씀의 결론으로 나온 것이다. 곧, 하나님께서, 그 백성으로 더
불어 언약하신 것을 변하지 아니하시고 필경은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야를 보내시어,
위에 말한 것과 같이 정화 운동의 심판에 의하여 택한 백성(야곱의 자손)을 구원 하시
고야 만다는 것이다. 여기 이른바 “야곱의 자손”이라는 말은, 유대 민족 중에 있었던
교회를 가리키나, 거기에 연속된 새 이스라엘 곧, 이방인 교회도 가리킨다.
=========3: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 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 여기서는 또 다시 하나
님께서 유대인들의 불회개를 통탄히 여기신다. 저들의 범죄 생활의 역사는 오래였고
뿌리를 깊이 박고 있는 것이다.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
리라”는 말씀은, 회개의 은혜로운 성격을 보여준다(1:3). 사람이 회개할 마음을 진실
히 먹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를 진실되이 단행하면, 그 하기 어려운 회개를 하나님이
성립시켜 주신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은, 무한히 먼 거리를 가는 불가능한 일이
다. 그러나 문제 해결은, 회개하는 그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하나님에게 있다.
곧, 하나님께서 그 회개자에게로 돌아오시겠다고 하시니, 먼 거리도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회개는 복음적 은혜이다.
이렇게 복음적 은혜인 회개를 유대인들에게 요구 하였으나 저들은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다. 곧, 무슨 죄를 회개하라는가? 하는 의미에서 그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라고 하였다.
=======3:8,9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
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 하나
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더러 그 소산의 십일조를 바치라고 하신 것은, 실상 은혜 이다.
그 소산을 주신 이가 여호아시니 그것을 그가 전부 요구 하셔도 합당하다. 그러나 그
리하시지 않고 다만 십분지 일을 드리라고 하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레위 족속의
사용할 것을 공급하시기 위하여 요구하셨으니 곧, 곡식, 술, 기름 양떼와 소떼의 처음
난것 등에 대한 십일조이다(레 27:30; 민 18:20-24; 신 14:22).
십일조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그것을 바치지 않는 자는, 특별히 구약 시대에 있어
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과 같은 죄이다.
=======3:10-12
여기 “창고”- 라고 한 것은 성전 창고를 이름이다(느 10:38, 13:12; 대하 31:11).
“나를 시험하여” – 라는 말씀은, 그가 확실히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풍성한 물질로
갚아주실 것을 보장하시는 말씀이다. 이것이야 말로 도전적인 말씀이다.
그 다음에 나오는 말씀들을 보면,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풍성한 물질로 갚아 주실
것을 여러가지로 진술한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아는 대로 십일조를 바치는 자들
중에 확실히 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갚아주시는 풍성한 물질을 받은 자들이 있는 반면
에, 또 그렇지 못한 일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있어서 우리는 자세히 알아 보아야
된다. (1) 십일조를 바치되 물질의 풍성한 것으로 갚음 받지 못하는 원인은, 아직도
그 바치는 일이 하나님 보시기에 성실되지 못한 까닭이겠고, 그렇지 않으면, (2) 그가
십일조는 바치지만 다른 죄악 때문에 물질적 축복을 못받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겠다고 하셨다(단 9:4).
========3:13-15
이 부분 말씀은 유대인들의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악을 지적한다. 저들이 하나님을
대적학고, 여기서도 그 죄악을 깨닫지 못한다. 인간은 죄인이면서도 죄인인줄 모르는
것이 그 답답한 형편이다. 선지자 말라기의 예언에 있어서 그 특징은, 이와 같이 답
답한 것을 여러 번 지적하여 말한 점이다. 그들이 여호와를 대적한 죄악은 다른 것이
아니고, (1)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고 생각하는 것, 곧,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슴게 행하는 것(죄 때문에 금식하는 것과 같은 것)이 유익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신종하는 자에게 그가 갚아주시는 일이 없다는 패역한 주장이다. (2)그들은
주장하기를, 교만한 자가 복을 받으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
는 자(그들이 악을 행하면서 하나님이 성판하시는가 보자하며 의심함)가 화를 면한다
는 주장이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반대 하는 사상이다. 신자들이 말로는 이런 악
사상을 발표하지 않아도, 그 마음속에 이런 악사상을 품을 위험성이 있으며, 그 행동
면에 있어서 자기들도 모르는 가운데 이런 악사상을 행위로 그려 놓는 일이 있을 위험
성이 있는 것이다. 신자들은 이런 위험을 경계하고 언제나 사언행에 있어서 하나님의
진리에 붙들려야 한다.
==========3:16-18
우리는 위의 13-15절에서 하나님을 대적 하는 자들의 그릇된 주장을 보았다. 거기
에 반대 되는 진실한 신자들의 주장을, 선지자 말라기가 여기에 소개한다. 이들의 주
장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하여는 자세히 말하지 않고, 다만 “피차에 말하매”- 라고만
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담화 내용이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들의 주장(14,15절)과는 정
반대로,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시어 상선벌악하신다 (18절)는 담
화일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들의 담화를 들으시고 그것을 “기념책”에 기록 하셨다고 한다. 그가
이렇게 기록하신 목적은, 그들이 믿는대로 장차 갚아주시려는 것이다. “돌아와서” –
라는 말은, “또 한번”이라는 뜻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장차 또 한번 깨달을 것은, 하
나님이 의인을 구원하시고 악인을 벌하시는 사실이다.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 대우인력 김진규
메모 :
메튜 헨리 주석, 말라기 03장
3:1 메시야 도래의 약속 (말라기 3:1-6) 본장 서두의 첫 마디는 비방자들의 불경스런 요청에 대한 단도직입적 대답 같다. 비방자들은 “심판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고 했던 것이다. “여기에 그분이 있도다. 바로 문 앞에 오랫동안 기다리던 메시야가 등장할 준비가 되었도다. 그분이 가라사대, 내가 심판을 위해 세상에 왔노라고 하셨다.” Ⅰ. 이사야 예언자가 미리 말한 대로(사 11:3), “주의 길의 준비자” 로서 올 세례 요한, 곧 메시야 선주자 출현에 대한 예언이 있다. 1. 그는 “하나님의 사자” 이다. 세례 요한은 “하늘로부터” 이지 “사람으로부터” 사명을 받은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세례 요한을 예언자로 여겼다. 그는 예언자로서, 사람들에게 회개와 개심을 촉구하기 위해 왔던 하나님의 사자였기 때문이다.
2. 그는 그리스도의 선구자이다. “그가 내 앞에 길을 마련할 것이니,” 사람들이 아브라함과의 혈연 관계를 의지하는 신뢰를 제거하고(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이 “자기들의 조상” 이기 때문에 구원자가 필요없다고 생각했다), 메시야가 다가왔다는 소식을 알림으로써 그 길은 예비된다. 그는 “하나님의 사자” 이다. 세례 요한은 “하늘로부터” 이지 “사람으로부터” 사명을 받은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세례 요한을 예언자로 여겼다. 그는 예언자로서, 사람들에게 회개와 개심을 촉구하기 위해 왔던 하나님의 사자였기 때문이다.그는 그리스도의 선구자이다. “그가 내 앞에 길을 마련할 것이니,” 사람들이 아브라함과의 혈연 관계를 의지하는 신뢰를 제거하고(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이 “자기들의 조상” 이기 때문에 구원자가 필요없다고 생각했다), 메시야가 다가왔다는 소식을 알림으로써 그 길은 예비된다. Ⅱ. 메시야 자신의 출현에 대한 예언도 있다. “너희가 구하는 바 주(主)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리니,” 너희가 땅을 저버린 모양이라고 생각하던 “심판의 하나님” 그분이니라. “메시야는 오랫동안 오실 분으로 일컬어져 왔으나, 이제 곧 그가 오리라.” 1. 그는 “주님” -아도나이-이다. 곧 세상이 기초해 있는 기반이요 기초이며, 모든 권세자들을 자기에게 굴복시키는 “만유의 주님” (행 10:36)이시며, “영원토록 야곱의 집을 다스릴” 분이시다(눅 1:32).
2. 그는 “계약의 사자” 이다. 곧 “계약의 천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평화를 주선하기 위해 하늘에서 “보내진” 천사이다. 그리스도가 “이 계약의 천사” 이니, 바로 그의 증보를 통해서 이 계약이 수립된 것이다. 그 계약이란 “주님에 의해서 말씀되기 시작한” 우리 모두의 “구원” 이다(히 2:3). 그는 “계약의 군주(방백)” (혹자는 그렇게 읽는다)이나, “계약의 사자” 로까지 낮아지셨다.
3. 그는 “너희가 구하는 자,” “너희가 기뻐하는 자,” 경건한 유대인들이 기다려 마지 않는 자이다. 그들은 그를 고려하면서, “예루살렘의 속량을 대망했고,” “이스라엘의 확립을 기다렸다” (눅 2:25, 28). 예수를 구하는 자들은 그를 즐거워하게 되리라. 우리 마음의 소망이 바로 그라면, 그는 또한 우리의 기쁨이 되실 것이다.
4. 그는 “홀연히 오실 것이다.” 그의 도래는 임박하고 있다. 족장들의 경우처럼, 지금은 그의 도래가 그렇게 멀리 있지 아니하다.
5. 그는 “그의 성전에 임하리라.” 즉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이다. 이것은 그 당시 재건된지 얼마 안 되었었다. 그것은 그의 성전이다. 그것이 “그의 아버지의 집” 이기 때문이다(요 2:16). 그는 “주님” -아도나이-이다. 곧 세상이 기초해 있는 기반이요 기초이며, 모든 권세자들을 자기에게 굴복시키는 “만유의 주님” (행 10:36)이시며, “영원토록 야곱의 집을 다스릴” 분이시다(눅 1:32).그는 “계약의 사자” 이다. 곧 “계약의 천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평화를 주선하기 위해 하늘에서 “보내진” 천사이다. 그리스도가 “이 계약의 천사” 이니, 바로 그의 증보를 통해서 이 계약이 수립된 것이다. 그 계약이란 “주님에 의해서 말씀되기 시작한” 우리 모두의 “구원” 이다(히 2:3). 그는 “계약의 군주(방백)” (혹자는 그렇게 읽는다)이나, “계약의 사자” 로까지 낮아지셨다.그는 “너희가 구하는 자,” “너희가 기뻐하는 자,” 경건한 유대인들이 기다려 마지 않는 자이다. 그들은 그를 고려하면서, “예루살렘의 속량을 대망했고,” “이스라엘의 확립을 기다렸다” (눅 2:25, 28). 예수를 구하는 자들은 그를 즐거워하게 되리라. 우리 마음의 소망이 바로 그라면, 그는 또한 우리의 기쁨이 되실 것이다.그는 “홀연히 오실 것이다.” 그의 도래는 임박하고 있다. 족장들의 경우처럼, 지금은 그의 도래가 그렇게 멀리 있지 아니하다.그는 “그의 성전에 임하리라.” 즉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이다. 이것은 그 당시 재건된지 얼마 안 되었었다. 그것은 그의 성전이다. 그것이 “그의 아버지의 집” 이기 때문이다(요 2:16). Ⅲ. 그의 도래의 위대한 목적과 의도는 무엇인가?(2절) 그는 너희가 찾는다. 그러나 그의 도래가 세상을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세상에 생명을 주기 위함이라고는 하지만, “누가 그의 도래의 날을 당하리요?” 비록 그가 육체로 계신 날 동안에도 그에겐 영광과 전능의 발현이 있어서 아무도 그 앞에 설 수 없으며, 그의 변형을 목격할 수 없다. 유대 학자들은 메시야의 “고충” 또는 “번민” 이란 말을 하는데, 그것은(그들의 말대로는) 그가 도래할 때 이스라엘에 미칠 큰 환난을 뜻한다.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같으리라.” 그 불은 금괴를 녹여 정금과 불순물을 구별한다. 그는 또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고 했다. 잿물로 옷을 많이 빨면, 오염은 씻겨져 나간다. 그리스도는 사람을 발견하시사, “많은 심령들의 생각이 드러나게” 하시며(눅 2:35), 그렇게 하심으로써 진짜와 잡 것을 구별해 내려고 오셨다. “그의 손에는 타작하는 키가 놓여 있기” 때문이다(마 3:12). 1. 복음이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선(복)을 내릴 것이요, 그들에게는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게 하는 향기가 될 것이다. “그가 금을 연단하는 자 같을 것이라” (3절). 그가 “그들을 연단하여 금은으로 깨끗해지게 하리라.” 즉 그가 그들을 내면적으로 성화(聖化)시켜 주리라는 말씀이다. 또 “그가” 불로 “그들을 연단하여” “금은으로서 깨끗해지게 하리라.” 왜냐하면 그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줄” 것이기 때문이다(마 3:11). 곧 불길같이 작용하는 성신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복음이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선(복)을 내릴 것이요, 그들에게는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게 하는 향기가 될 것이다. “그가 금을 연단하는 자 같을 것이라” (3절). 그가 “그들을 연단하여 금은으로 깨끗해지게 하리라.” 즉 그가 그들을 내면적으로 성화(聖化)시켜 주리라는 말씀이다. 또 “그가” 불로 “그들을 연단하여” “금은으로서 깨끗해지게 하리라.” 왜냐하면 그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줄” 것이기 때문이다(마 3:11). 곧 불길같이 작용하는 성신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 그래서 그들이 여호와께 의로운 예물을 드리게 하리라.” 즉 그들이 신실하게 하나님께로 향하게 되고, 성별케 되리라. 그는 나무를 좋게 하사 좋은 열매가 맺게 하시리라. 그런 다음에야 이런 말이 나와 있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여호와께 기쁨이 되리라” (4절). 더 이상 그것이 하나님께 불쾌한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이 찢어진 것, 눈먼 것, 절름발이를 제물로 바치지 않을 것이다. 그 때에는 그 예물이 “열납되리라.” 메시야가 그들에게 은총으로 역사하시사, 그들이 하나님께 열납되게 만드실 것이다. 그것이 그가 그들을 연단하고 깨끗케 하는 것이며, 그때에는 그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물, 그래서 그에게 열납되는 그런 예물을 바치게 되는 것이다. 메시야는 자기의 중재로써 그들을 열납되게 하신다. 2. 악행을 계속하리라고 마음먹은 자들을 고발하는 증거가 될 것이다(5절). 이것은 그들의 도전에 대한 정면 대답이다. “심판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그분이 어디 계신지 너희가 알게 되리라. 그것이 너희에게 공포와 당혹을 주리라. 내가 너희를 심판하러 곧 갈 것이기 때문이다.” 악행을 계속하리라고 마음먹은 자들을 고발하는 증거가 될 것이다(5절). 이것은 그들의 도전에 대한 정면 대답이다. “심판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그분이 어디 계신지 너희가 알게 되리라. 그것이 너희에게 공포와 당혹을 주리라. 내가 너희를 심판하러 곧 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에 의해서 심판대에 나서게 되는 죄인들은 “술수하는 자들” 이다. 이들은 영적 악행을 일삼는 자들이다. 그리고 또 “간음하는 자들” 도 있다. 이들은 육체의 정욕에 말려든 자들이다. 그리고 또 심판받을 자들 중에는 “거짓 맹세자들” 이 있다. 이들은 위증의 증인으로 하나님을 내세움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자들이다. 그밖에도 학대자들이 심판을 받는다. 곧 “고용인의 삯을 억울하게 수탈하고” “고아와 과부를 압제한” 자들이다. 이 모든 자들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원인은 이것이다. “저들이 나를 경외(두려워)하지 아니하도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속히 그들을 고발하는 “증거를 하리라.” Ⅳ. 이 모든 것에 대한 재확인이 있다(6절). “나는 여호와라. 변역치 않는다.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는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악행자들에게 내려진 선고가 즉각 시행되지는 않을 것이지만(5절), 반드시 시행될 것이니, 그는 “여호와, 변역이 없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은 불별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해야 한다. 그는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계약에 충실하셨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처신에서 거짓되고 변덕이 심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는 것이 마땅했으리라. 그러나 그는 “계약을 기억하사,” 그들을 보존하셨다. 이런 사실을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으리라. 우리에게는 “변역치 아니하는” 하나님이 계시니, “우리는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고.
3:7 십일조를 도적질한 죄 (말라기 3:7-12) 하나님은 여기서 자기의 예배를 폐기하고 자기의 것을 도적질해 간 세대와 논란을 벌이신다. Ⅰ. 그들은 자기들의 주인에게서 도망을 쳤다. 게다가 그 주인이 그들에게 하라고 맡긴 일을 하지 않았다(7절). “너희가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했도다.” 그런데 이들에게 돌아오면 다시 용납하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초청은 얼마나 은혜로우신 것인가! “내게로 돌아오라. 너희의 의무에로 돌아오라. 너희 충성을 다시 하라. 길을 잃었던 여행자처럼, 군진을 떠났던 군인처럼, 남편에게서 도망쳤던 불량한 아내처럼 돌아오라. 내게 돌아오라.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돌아가서, 너희가 지금 당하고 있는 심판을 제거할 것이며, 너희가 두려워하는 것들을 막아 주리라.” 그러나 저들의 응답은 얼마나 가련한 것인가! “그러나 너희는 말하도다. 예언자를 경멸하고, 서로가 서로를 경멸하며, 너희에 이르는도다. 너희의 양심의 가책도 하찮게 여기며 말하도다.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저들을 “자기들의 잘못에 대해 말 듣는” 것을 모욕이라고 생각하며, 시정을 요구하는 말을 불쾌하게 생각했다. 저들은 자기들 자신에 대해서도 지독히 무지했으며, 하나님의 법의 엄밀성과 의도와 영적 성질에 대해서도 무지했기 때문에, 자기들은 회개가 필요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저들은 한결같이 죄를 짓기로 굳은 결심을 했던 것이다. Ⅱ. 저들은 자기들의 주인을 수탈했고, 그의 재물을 횡령했다. 이제 저들은 도적질한 죄로, 아주 극악한 도둑으로 고발되었다. “너희가 나의 것을 도적질했다.” “사람이” 도대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할” 정도로 그렇게 뻔뻔스러울 수 있겠는가? “사람이 하나님을 학대할(하나님에게 폭력을 가할) 수 있겠는가?” 어떤 사람들은 본문을 이런 식으로 해석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 하나님을 대하여 인색할 수 있겠는가?” 라고 해석한다. 그 백성은 “무죄” 를 주장한다. 하나님께 증거를 대라고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했으나, 자기들이 한 짓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그의 명예를 도적질했다. 또 그에게 봉헌된 것들을 도적질했으며, 그의 예배에 써야 할 것들을 도적질했으며, 그에게서 자기 자신들을 도적질했고, 안식일을 훔쳐 냈으며, 신앙 사업을 위해 지원된 것을 훔쳐냈으며, 자기들의 재산 중에서 그에게 마땅한 응분의 몫을 바치지 아니했다. 그런데도 저들은 말한다. “어떻게 우리가 당신의 것을 도적질했나이까?” ” 십일조와 헌물로” 그리했느니라는 것이 하나님의 대답이다. 그들은 십일조와 헌물을 억류했다. 제사장들에게서 그것들을 사취했다. 자기들의 십일조를 바치려 하지 않았다. 또 그들은 하나님이 요구하셨던 헌물을 가져오지 않았거나 제물로 쓰기에는 부적합한 것들, 곧 찢어진 것, 절름발이, 병든 것, 눈먼 것을 가져왔다. 이것 때문에 “저들은 저주로 저주받았다” (직역임)(9절). 하나님은 저들을 벌하셨다. 기근과 궁핍으로, 불순한 기후로, 또는 땅의 소산을 먹어치우는 곤충들을 통해서 그리하셨다. 하나님이 저들에게 식량의 결핍이라는 벌을 내리셨기 때문에, 그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것을 후회했다.-그러나 지금은 궁핍해졌기 때문에 십일조의 헌물을 바칠 능력이 없었던 것이다. 저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개혁을 단행해야만 되었다. 그렇게만 되면, 심판은 물러가리라는 약속이 붙어 있었다. ” 너희는 온전한(모든)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놓으라.” “법이 정하는 최대한도로, 온전한 십일조를 가져오라. 그리하여 너희의 집에는 식량이 있든 없든, 제단에서 봉사하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의 집에 식량이 있게 하라.” “먼저 하나님부터 봉양하라. 그런 다음에는, 내가 하늘의 문을 열지 아니하나 나를 시험해 보라.” 표현법이 상징적이다. 모든 좋은 선물은 위에서 오는 것이므로, 하나님은 위로부터 그들에게 풍성히 섭리의 선물을 내려 주실 것이다. “하늘의 문을 연다” 는 표현은 아주 급작스런 풍요를 뜻한다(왕하 7:2) 여기에서도, 하늘의 문이 열려 “복을 쏟아 붓는다” 고 했다. 그런데 그 쏟아진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엄청나게 내려 준다고 했다. 죄인들이 회개하고 개혁할 때는, 하나님이 그들과 화해를 맺을 뿐 아니라, 그들에게 넘치는 은총까지 베푸신다고 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실 준비를 언제나 하고 계신데, 우리는 믿음이 약하고 희망이 작아서, 그것을 “쌓을 곳” 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땅의 소산이 황충과 벌레가 먹어치울지라도, 하나님은 그 심판을 제거하지 않으려 하신다(11절). 저희가 “기근의 책망” 을 받고는 있으나, “만국이 그들을 복되다 하리라.”
3:13 악인과 의인의 구별 (말라기 3:13-18) Ⅰ. 죄인들이 시온에서 하는 오만불손한 말을 들은 하나님은 그들에게 분노를 알리신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였도다.” 그 같은 말은 저들의 교만, 자랑심, 하나님 경멸의 정신에서 유래한 것이다. 저들은 하나님의 견제와 주권 하에 있다는 것을 비웃으며, 건방진 자세로 그런 말들을 늘어놓았다. ” 우리가 얼마나 주를 대적하는 말을 했나이까?” 도대체 얼마나 그러했기에 이 같은 소동을 피우시는 것입니까? 저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을 했다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같은 사실을 가벼이 보는 것이다. 저들은 이런 식으로 말한다. “하나님을 섬겨 봤자 헛수고이다.” 또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헛되다. 즉 그의 수고가 무익하고, 뜻을 이루지 못한다. 수고를 하나 그의 고통을 더할 뿐이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로다. 우리는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슬프게, 큰 근심을 가지고 번민하며 행했도다. 우리 영혼의 고난을 더했도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나아진 것이 하나도 없도다.” 저들은 자기들이 그래도 하나님을 섬기며, 그의 규례를 지켰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러나 그들이 지킨 것은 단지 규례의 겉모양 뿐이었다. 그러므로 그것은 “헛되도다” 라고 말해야 옳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슬프게 행했다.” 그러나 실은 하나님은 즐거움으로 자기를 섬기라고 그들에게 요구하셨다. 자기 앞에서 즐겁게 행하기를 원하셨다. 그런데 저들은 자기들의 미신으로 인해서 하나님 봉사를 지겹고 무거운 일거리로 만들어 놓고 나서, 그것이 고된 일이라고 불평하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종교에서 득을 본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불평했다. 저들은 여전히 곤궁과 환난 속에서 살아야 했기 때문이다. 아마 이것은 사두개인들의 오류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저들은 미래의 나라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헛되다” 고 했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희망이 이 세상에서의 삶만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들 중에서 가장 불행한 자들이기” 때문이다(고전 15:19). 이들은 이런 말을 한다. 불의가 번영의 길이라고(15절). 악인들의 외부적 성공이 경건한 자들의 일손을 약화시키듯이(시 73:13), 그것이 악인들의 악으로 향하는 손을 강화시킨다. 잠시 기다려라. 그러면 “악을 행하던 자들이” 하나님의 복수의 화살의 표적으로 “나서게 되는” 것을 보게 되며, “하나님을 경멸하던 자들이” 고통에 “빠지는 것” 을 보게 되리라. Ⅱ. 이 타락한 세대, 부패한 세대, 온통 죄악이 들끓는 세대, 신실한 신앙을 멸시하는 시대이지만, 하나님을 향하여 정직과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여호와를 두려워한다” -즉 지혜의 시작이요, 모든 신앙의 뿌리인 하나님 경외심을 품고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위엄을 존중하며, 그의 권위에 순복한다. 비록 때로는 매우 적은 소수이지만,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남은 자들이 있어왔다. 또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히 생각한다.” 즉 하나님이 그의 말씀과 섭리를 통해서 친히 보여 주신 사건들을 깊히 숙고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두려워하던 하나님에 관해서 “종종 서로 말했다.” “여호와를 경외한 자들은” 함께 모인다. 저들은 피차에 친절하게 말했다. 상호 간의 사랑을 촉진하여, “불의가” 아무리 “만연하는” 때이라도 “밀납같이 냉담해지지” 않도록 서로 힘쓴다. 그들은 피차에 알아듣게 말한다. 신앙과 성결을 증진하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불의가 횡용하여도, 하나님의 백성은 용기를 가지며, 서로를 격려하여 “위선자들을 물리치고 순결” 을 지켰다(욥 17:8). 신앙이 오도될 때도, 신앙의 친구들은 신앙의 신용을 견지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다. 유혹자들이 연약한 자들을 꾀어 신앙에 대해 나쁜 편견을 갖도록 속이는데 분주할 때에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던 자들은 서로의 손을 강화하기에 부지런했다. 하나님도 그들을 후원해 주셨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셨도다.” 또한 듣고 기뻐하셨다. 그리스도의 두 제자들이 엠마오로 향해 가고 있을 때, 저들은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고, 그리스도는 그들의 말을 들으시고 그들과 합세하시사, 제 3 인자가 되어 주셨다(눅 24:15). “그 앞에 기념책이 기록되어 있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봉사를 기억(념)하시며, “잘했도다. 너희는 주의 기쁨에 동참하리라” 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자기를 위해 애도하는 자들의 한숨과 눈물을 기록해 두는 책을 가지고 계신다(시 56:8). 하나님을 위해서건, 하나님께 관해서건, 모든 말은 반드시 거기에 기록된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보상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후에는 자기의 기쁨에 참예하리라고 그 남은 자들에게 약속해 주셨다(17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다.” 이것은 출애굽기 19장 5절에 나오는 말이다. 혹자는 이렇게 해석한다. “내가 만든 날에, 그들이 나의 특별한 보석이 되리라.” 혹은 내가 말한 것, 또는 하기로 작정한 것을 “하리라.” 성도들은 하나님의 보석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왕관” 이다(사 62:3). 하나님이 “그의 보석을 만드시는” 날이 오리라. 그들은 지금 그들이 처하여 있는 진흙에서 모아질 것이요, 지금 흩어져 있는 모든 곳에서 불러 모아질 것이다. 하나님은 이제 그들에게 자기의 은총에 동참하게 해 주리라고 약속하신다.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자기 친자를 아끼듯, 내가 저들을 아끼리라” (17절). “아끼리라” 는 말은 “아버지가 자기 자식을 긍휼히 여기듯” (시 103:13), 동정심을 베풀어 준다는 뜻이다. 자녀의 심정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 인간의 의무이다. 우리는 그의 아들들이 되어야 하며, 거듭남으로써 그의 거룩한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는 그의 종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자기의 자녀를 결코 게으르게 키우지는 않으실 것이다. 종들은 사랑의 정신에서, 즐겁고 기쁘게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느헤미야는 많은 선행을 하고 난 다음에도, “세상에는” “의를 향하되, 죄를 짓지 아니한” “사람이 없다” 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렇게 기도했다. “여호와여, 주의 풍성하신 자비에 의해서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느 13:22). 그러면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그들에게 이 같은 자비를 보여 주실 것이다. 그리하여 저들은 이 세상 자녀들과는 구별이 되는 것이다(18절). 너희는 하나님께 대적하는 말을 하면서, 선악을 분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 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너희의 오류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예루살렘이 멸망하는 때, 유대 교회와 민족이 로마인들에 의해 파멸되는 때에, 신앙을 가진 유대인과 자기들의 불충실을 계속한 자들간에 구별이 생기리라. 그러나 그 같은 구별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가서야 완성될 일이다.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이든가 섬기지 않는 자이든가, 둘 중의 하나이다. 이 세상에서는 “의인과 악인의 구별” 이 상당히 어렵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했던 자들도, 그들의 심보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종들 중에 도무지 끼지 못할 자들도 많다. 반면에 우리 생각과는 다르고 우리와 한패는 아니었지만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에, 그의 신실한 종들 중에 들어갈 자들도 있다. 최후 심판 때, 그리스도의 법정에서는 “의인과 악인을 구별하는 것이 쉬울 것이다.” 그때에는 모든 사람들의 성격이 완전히 결정되고 또 완전히 드러나기 때문에, 각자가 그 본색을 드러내게 되며, 모든 위장이 사라져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히브리어 말라기 3장 원어 성경 주석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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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새번역,1 “내가 나의 특사를 보내겠다. 그가 나의 갈 길을 닦을 것이다. 너희가 오랫동안 기다린 주가, 문득 자기의 궁궐에 이를 것이다. 너희가 오랫동안 기다린, 그 언약의 특사가 이를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우리말성경,1 “보라. 내가 내 심부름꾼을 보내 내 앞에 길을 닦게 하겠다. 그러고 나면 너희가 바라는 주께서 갑자기 그 성전에 올 것이다. 너희가 좋아하는 계약의 심부름꾼 말이다. 그가 올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가톨릭성경,1 보라, 내가 나의 사자를 보내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으리라. 너희가 찾던 주님, 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 너희가 좋아하는 계약의 사자 보라, 그가 온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영어NIV,1 “See, I will send my messenger, who will prepare the way before me. Then suddenly the Lord you are seeking will come to his temple; the messenger of the covenant, whom you desire, will come,” says the LORD Almighty.
영어NASB,1 “Behold, I am going to send My messenger, and he will clear the way before Me. And the Lord, whom you seek, will suddenly come to His temple; and the messenger of the covenant, in whom you delight, behold, He is coming,” says the LORD of hosts.
영어MSG,1 “Look! I’m sending my messenger on ahead to clear the way for me. Suddenly, out of the blue, the Leader you’ve been looking for will enter his Temple–yes, the Messenger of the Covenant, the one you’ve been waiting for. Look! He’s on his way!” A Message from the mouth of GOD-of-the-Angel-Armies.
영어NRSV,1 See, I am sending my messenger to prepare the way before me, and the Lord whom you seek will suddenly come to his temple. The messenger of the covenant in whom you delight–indeed, he is coming, says the LORD of hosts.
헬라어구약Septuagint,1 ιδου εγω εξαποστελλω τον αγγελον μου και επιβλεψεται οδον προ προσωπου μου και εξαιφνης ηξει εις τον ναον εαυτου κυριος ον υμεις ζητειτε και ο αγγελος της διαθηκης ον υμεις θελετε ιδου ερχεται λεγει κυριος παντοκρατωρ
라틴어Vulgate,1 ecce ego mittam angelum meum et praeparabit viam ante faciem meam et statim veniet ad templum suum dominator quem vos quaeritis et angelus testamenti quem vos vultis ecce venit dicit Dominus exercituum
히브리어구약BHS,1 הִנְנִי שֹׁלֵחַ מַלְאָכִי וּפִנָּה־דֶרֶךְ לְפָנָי וּפִתְאֹם יָבֹוא אֶל־הֵיכָלֹו הָאָדֹון אֲשֶׁר־אַתֶּם מְבַקְשִׁים וּמַלְאַךְ הַבְּרִית אֲשֶׁר־אַתֶּם חֲפֵצִים הִנֵּה־בָא אָמַר יְהוָה צְבָאֹות׃
성 경: [말3:1]
여기 이른바, “내 사자”- 라는 말은, 메시야의 길을 예비할 세례 요한에 대하여 예언한 것이다. “길을 예비”- 한다 함은, 모든 사람들의 심령에 그리스도를 믿을 준비로서 회개케 할 운동이다. “너희의 구하는바 주”- 는, 메시야 곧, 그리스도를 가리키는데, 그가 “홀연히 임한”- 다 함은, 유대인들이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는 때에 곧, 메시야를 대망할줄 모르고 있던 때에 그의 오심은 뜻 밖의 일과 같이 되어짐을 의미한다. “그 전에 임”- 한다 함은, 그의 사역이 영적으로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대제사장의 사역과 같을 것을 이름이다. “언약의 사자”- 라는 뜻은,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의 구원 언약을 성취하시는 중보자를 가리킨다.
우미 메칼켈 엩 욤 보오 우미 하오멜 베헤라오토 키 후 케에쉬 메차레프 우케보리트 메캅베심
개역개정,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새번역,2 그러나 그가 이르는 날에, 누가 견디어 내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살아 남겠느냐? 그는 금과 은을 연단하는 불과 같을 것이며, 표백하는 잿물과 같을 것이다.
우리말성경,2 “그러나 그가 오는 그날을 누가 견뎌 낼 수 있겠느냐? 그가 나타날 때 누가 서겠느냐? 그는 금을 제련하는 사람의 불 같고 세탁하는 사람의 비누 같을 것이다.
가톨릭성경,2 그가 오는 날을 누가 견디어 내며 그가 나타날 때에 누가 버티고 서 있을 수 있겠느냐? 그는 제련사의 불 같고 염색공의 잿물 같으리라.
영어NIV,2 But who can endure the day of his coming? Who can stand when he appears? For he will be like a refiner’s fire or a launderer’s soap.
영어NASB,2 “But who can endure the day of His coming? And who can stand when He appears? For He is like a refiner’s fire and like fullers’ soap.
영어MSG,2 But who will be able to stand up to that coming? Who can survive his appearance? He’ll be like white-hot fire from the smelter’s furnace. He’ll be like the strongest lye soap at the laundry.
영어NRSV,2 But who can endure the day of his coming, and who can stand when he appears? For he is like a refiner’s fire and like fullers’ soap;
헬라어구약Septuagint,2 και τις υπομενει ημεραν εισοδου αυτου η τις υποστησεται εν τη οπτασια αυτου διοτι αυτος εισπορευεται ως πυρ χωνευτηριου και ως ποα πλυνοντων
라틴어Vulgate,2 et quis poterit cogitare diem adventus eius et quis stabit ad videndum eum ipse enim quasi ignis conflans et quasi herba fullonum
히브리어구약BHS,2 וּמִי מְכַלְכֵּל אֶת־יֹום בֹּואֹו וּמִי הָעֹמֵד בְּהֵרָאֹותֹו כִּי־הוּא כְּאֵשׁ מְצָרֵף וּכְבֹרִית מְכַבְּסִים׃
성 경: [말3:2]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재물과 같을 것이라 –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이 말씀 뜻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전의 인간 그대로는 초림하신 그리스도 앞에도 설 수 없다는 뜻이다.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자는 별 수 없이 영원한 심판을 받는다. 시 130:4 참조. 그리스도는 죄악 문제에 대하여 무관심하시는 이가 아니고, 하나님 아들의 권위를 가지시고 사람들을 불러 회개시키려고 오셨으므로, 누구든지 회개하지 않으면 그의 주시는 구원에 참예할 수 없으니, 멸망할 것 밖에 없다. 그의 회개 운동에 대하여 우리 본문은 비유적으로 말하기를,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재물과 같을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정화 운동은, 그의 재림 심판 때에 완전함을 이루나니 선지자 말라기는 그것까지 생각하였을 것이다.
웨야솹 메차레프 우메타헤르 케셒 웨티하르 엩 베네이 레위 웨지카크 오탐 카자하브 웨캌카세프 웨하우 아도나이 막기쉐 민하 비체다카
개역개정,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새번역,3 그는, 은을 정련하여 깨끗하게 하는 정련공처럼, 자리를 잡고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금속 정련공이 은과 금을 정련하듯이, 그가 그들을 깨끗하게 하면, 그 레위 자손이 나 주에게 올바른 제물을 드리게 될 것이다.
우리말성경,3 그가 은을 제련해 순은을 만드는 사람처럼 앉아서 레위 자손들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그가 금과 은처럼 그들을 제련하면 그들이 여호와께 의로 예물을 드리게 될 것이다.
가톨릭성경,3 그는 은 제련사와 정련사처럼 앉아 레위의 자손들을 깨끗하게 하고 그들을 금과 은처럼 정련하여 주님에게 의로운 제물을 바치게 하리라.
영어NIV,3 He will sit as a refiner and purifier of silver; he will purify the Levites and refine them like gold and silver. Then the LORD will have men who will bring offerings in righteousness,
영어NASB,3 “And He will sit as a smelter and purifier of silver, and He will purify the sons of Levi and refine them like gold and silver, so that they may present to the LORD offerings in righteousness.
영어MSG,3 He’ll take his place as a refiner of silver, as a cleanser of dirty clothes. He’ll scrub the Levite priests clean, refine them like gold and silver, until they’re fit for GOD, fit to present offerings of righteousness.
영어NRSV,3 he will sit as a refiner and purifier of silver, and he will purify the descendants of Levi and refine them like gold and silver, until they present offerings to the LORD in righteousness.
헬라어구약Septuagint,3 και καθιειται χωνευων και καθαριζων ως το αργυριον και ως το χρυσιον και καθαρισει τους υιους λευι και χεει αυτους ως το χρυσιον και ως το αργυριον και εσονται τω κυριω προσαγοντες θυσιαν εν δικαιοσυνη
라틴어Vulgate,3 et sedebit conflans et emundans argentum et purgabit filios Levi et colabit eos quasi aurum et quasi argentum et erunt Domino offerentes sacrificia in iustitia
히브리어구약BHS,3 וְיָשַׁב מְצָרֵף וּמְטַהֵר כֶּסֶף וְטִהַר אֶת־בְּנֵי־לֵוִי וְזִקַּק אֹתָם כַּזָּהָב וְכַכָּסֶף וְהָיוּ לַיהוָה מַגִּישֵׁי מִנְחָה בִּצְדָקָה׃
웨아르바 아도나이 민하트 예후다 웨루솰라임 키메 올람 우케솨님 카데모니요트
개역개정,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새번역,4 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이 옛날처럼, 지난날처럼, 나 주를 기쁘게 할 것이다.
우리말성경,4 그러면 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들이 예전처럼, 곧 옛날처럼 여호와께서 기뻐하실 만한 것이 될 것이다.
가톨릭성경,4 그러면 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이 옛날처럼, 지난날처럼 주님 마음에 들리라.
영어NIV,4 and the offerings of Judah and Jerusalem will be acceptable to the LORD, as in days gone by, as in former years.
영어NASB,4 “Then the offering of Judah and Jerusalem will be pleasing to the LORD, as in the days of old and as in former years.
영어MSG,4 Then, and only then, will Judah and Jerusalem be fit and pleasing to GOD, as they used to be in the years long ago.
영어NRSV,4 Then the offering of Judah and Jerusalem will be pleasing to the LORD as in the days of old and as in former years.
헬라어구약Septuagint,4 και αρεσει τω κυριω θυσια ιουδα και ιερουσαλημ καθως αι ημεραι του αιωνος και καθως τα ετη τα εμπροσθεν
라틴어Vulgate,4 et placebit Domino sacrificium Iuda et Hierusalem sicut dies saeculi et sicut anni antiqui
히브리어구약BHS,4 וְעָרְבָה לַיהוָה מִנְחַת יְהוּדָה וִירוּשָׁלִָם כִּימֵי עֹולָם וּכְשָׁנִים קַדְמֹנִיֹּות׃
성 경: [말3:3,4]
여기 이른바 “레위 자손”- 은 제사장들을 이름인데, 신약 시대에 와서는 일반 신자들을 총칭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신자들을 깨끗케 하시는 일을 하신다. 그것은, 물론그의 죽었다가 다시 살으시므로 말미암은 속죄와 및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화시키는 운동을 통하여 되어진다. 이 성화 운동에 있어서 “연단”- (환난을 통하여 되어지는것)은, 그 중요한 방편이다. 이렇게 성화되어가는 선자들이 하나님을 참되이 섬길 수 있다.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린”- 다는 것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여호와께 기쁨이 된”- 다는 것은, 신약 시대의 신자들이 하나님을 섬김에 대하여 말해주는 구약식 표현이다.
웨카라브티 알레켐 람미쉬파트 웨하이티 에드 메마헤르 바메캇쉬핌 우밤나아핌 우반니쉬바임 라솨케르 우베오쉬케 세카르 사킬 알마나 웨야톰 우맡테 겔 웨로 예레우니 아마르 아도나이 체바오트
개역개정,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새번역,5 내가 너희를 심판하러 가겠다. 점 치는 자와, 간음하는 자와, 거짓으로 증언하는 자와, 일꾼의 품삯을 떼어먹는 자와, 과부와 고아를 억압하고 나그네를 학대하는 자와, 나를 경외하지 않는 자들의 잘못을 증언하는 증인으로, 기꺼이 나서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우리말성경,5 그러므로 내가 심판하기 위해 너희에게 가까이 나아가겠다. 마법사들, 간음하는 사람들, 거짓 증거하는 사람들, 그리고 일꾼의 품삯을 착취하고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고 이방 사람의 권리를 박탈하면서도 나를 경외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즉시 증인이 되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가톨릭성경,5 나는 심판하러 너희에게 다가가리라. 나는 주술사와 간음하는 자 거짓 맹세하는 자 품팔이꾼의 품삯을 떼어먹고 과부와 고아를 억압하는 자 이방인을 밀쳐 내는 자 나를 경외하지 않는 자들을 거슬러 곧바로 증인이 되리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영어NIV,5 “So I will come near to you for judgment. I will be quick to testify against sorcerers, adulterers and perjurers, against those who defraud laborers of their wages, who oppress the widows and the fatherless, and deprive aliens of justice, but do not fear me,” says the LORD Almighty.
영어NASB,5 “Then I will draw near to you for judgment; and I will be a swift witness against the sorcerers and against the adulterers and against those who swear falsely, and against those who oppress the wage earner in his wages, the widow and the orphan, and those who turn aside the alien, and do not fear Me,” says the LORD of hosts.
영어MSG,5 “Yes, I’m on my way to visit you with Judgment. I’ll present compelling evidence against sorcerers, adulterers, liars, those who exploit workers, those who take advantage of widows and orphans, those who are inhospitable to the homeless–anyone and everyone who doesn’t honor me.” A Message from GOD-of-the-Angel-Armies.
영어NRSV,5 Then I will draw near to you for judgment; I will be swift to bear witness against the sorcerers, against the adulterers, against those who swear falsely, against those who oppress the hired workers in their wages, the widow and the orphan, against those who thrust aside the alien, and do not fear me, says the LORD of hosts.
헬라어구약Septuagint,5 και προσαξω προς υμας εν κρισει και εσομαι μαρτυς ταχυς επι τας φαρμακους και επι τας μοιχαλιδας και επι τους ομνυοντας τω ονοματι μου επι ψευδει και επι τους αποστερουντας μισθον μισθωτου και τους καταδυναστευοντας χηραν και τους κονδυλιζοντας ορφανους και τους εκκλινοντας κρισιν προσηλυτου και τους μη φοβουμενους με λεγει κυριος παντοκρατωρ
라틴어Vulgate,5 et accedam ad vos in iudicio et ero testis velox maleficis et adulteris et periuris et qui calumniantur mercedem mercennarii viduas et pupillos et opprimunt peregrinum nec timuerunt me dicit Dominus exercituum
히브리어구약BHS,5 וְקָרַבְתִּי אֲלֵיכֶם לַמִּשְׁפָּט וְהָיִיתִי עֵד מְמַהֵר בַּמְכַשְּׁפִים וּבַמְנָאֲפִים וּבַנִּשְׁבָּעִים לַשָּׁקֶר וּבְעֹשְׁקֵי שְׂכַר־שָׂכִיר אַלְמָנָה וְיָתֹום וּמַטֵּי־גֵר וְלֹא יְרֵאוּנִי אָמַר יְהוָה צְבָאֹות׃
성 경: [말3: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 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 이 말씀도 계속하여 유대 민족의 정화 운동에 대하여 진술한다. 이 정화 운동은 위에 말한 것(3절)과 같이 제사장에게만 아니라 일반 민중에게도 임한다. 곧, 모세의 율법을 기탄 없이 범하는 자들에게 임하여 의와 불의를 갈라 놓는다. 물론 이것이, 그리스도의 초림시에는 영적으로 숨기워서 되어지고, 그의 재림시에는 구체적으로 되어진다. 이러한 분변은 있을지언정 둘 다 심판인 것은 명백하다. “술수하는 자”는 거짓된 종교적 수단에 의하여 사람을 하나님에게서 떠나도록 만드는 자이다. 레 20:6참조.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함은, 제 7계, 제 9계, 제 8계의 위반을 염두에 두었다.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을케”함은, 무자비한 지싱니 제 6계의 위반이다. “과부, 고아, 나그네” (이것은 외국 사람을 의미한). 이 셋은 성경에서 흔히 함께 다닌다. 그 이유는, 그들은 다 긍휼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라는 말씀은, 이 부분에 기록된죄악의 목록에 있어서 최후의 자리를 점령 하였으니 그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것이 모든 죄악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모든 죄악의 근본을 이렇게 말미에 두는 것은, 도리어 그것을 중요한 죄라고 역설하려는 까닭이다. “속히 증거”한다 함은, 부패한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께서 그 암매한 자들에게는 돌연히 나타나심 같이 생각되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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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새번역,6 “나 주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 야곱의 자손아, 너희는 멸망하지 않는다.
우리말성경,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는 멸망하지 않는다.
가톨릭성경,6 나 주님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어NIV,6 “I the LORD do not change. So you, O descendants of Jacob, are not destroyed.
영어NASB,6 “For I, the LORD, do not change; therefore you, O sons of Jacob, are not consumed.
영어MSG,6 “I am GOD–yes, I AM. I haven’t changed. And because I haven’t changed, you, the descendants of Jacob, haven’t been destroyed.
영어NRSV,6 For I the LORD do not change; therefore you, O children of Jacob, have not perished.
헬라어구약Septuagint,6 διοτι εγω κυριος ο θεος υμων και ουκ ηλλοιωμαι και υμεις υιοι ιακωβ ουκ απεχεσθε
라틴어Vulgate,6 ego enim Dominus et non mutor et vos filii Iacob non estis consumpti
히브리어구약BHS,6 כִּי אֲנִי יְהוָה לֹא שָׁנִיתִי וְאַתֶּם בְּנֵי־יַעֲקֹב לֹא כְלִיתֶם׃
성 경: [말3:6]
나 여호와는 번역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 – 이것은 윗 말씀의 결론으로 나온 것이다. 곧, 하나님께서, 그 백성으로 더불어 언약하신 것을 변하지 아니하시고 필경은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야를 보내시어,위에 말한 것과 같이 정화 운동의 심판에 의하여 택한 백성(야곱의 자손)을 구원 하시고야 만다는 것이다. 여기 이른바 “야곱의 자손”이라는 말은, 유대 민족 중에 있었던 교회를 가리키나, 거기에 연속된 새 이스라엘 곧, 이방인 교회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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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새번역,7 너희 조상 때로부터, 너희는 내 규례를 떠나서 지키지 않았다. 이제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돌아가려면,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합니까?’ 하고 묻는구나.
우리말성경,7 너희 조상들의 때부터 너희는 내 규례에서 떠나 지키지 않았다. 내게 돌아오라.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돌아가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돌아갈 수 있습니까?’라고 말하는구나.
가톨릭성경,7 너희는 조상 때부터 나의 규정에서 벗어나? 그것을 지키지 않았다. 나에게 돌아오너라. 나도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그러나 너희는 “어떻게 하면 저희가 돌아갈 수 있습니까?” 하고 말한다.
영어NIV,7 Ever since the time of your forefathers you have turned away from my decrees and have not kept them. Return to me, and I will return to you,” says the LORD Almighty. “But you ask, ‘How are we to return?’
영어NASB,7 “From the days of your fathers you have turned aside from My statutes, and have not kept them. Return to Me, and I will return to you,” says the LORD of hosts.” But you say, ‘How shall we return?’
영어MSG,7 You have a long history of ignoring my commands. You haven’t done a thing I’ve told you. Return to me so I can return to you,” says GOD-of-the-Angel-Armies. “You ask, ‘But how do we return?’
영어NRSV,7 Ever since the days of your ancestors you have turned aside from my statutes and have not kept them. Return to me, and I will return to you, says the LORD of hosts. But you say, “How shall we return?”
헬라어구약Septuagint,7 απο των αδικιων των πατερων υμων εξεκλινατε νομιμα μου και ουκ εφυλαξασθε επιστρεψατε προς με και επιστραφησομαι προς υμας λεγει κυριος παντοκρατωρ και ειπατε εν τινι επιστρεψωμεν
라틴어Vulgate,7 a diebus enim patrum vestrorum recessistis a legitimis meis et non custodistis revertimini ad me et revertar ad vos dicit Dominus exercituum et dixistis in quo revertemur
히브리어구약BHS,7 לְמִימֵי אֲבֹתֵיכֶם סַרְתֶּם מֵחֻקַּי וְלֹא שְׁמַרְתֶּם שׁוּבוּ אֵלַי וְאָשׁוּבָה אֲלֵיכֶם אָמַר יְהוָה צְבָאֹות וַאֲמַרְתֶּם בַּמֶּה נָשׁוּב׃
성 경: [말3: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 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 여기서는 또 다시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의 불회개를 통탄히 여기신다. 저들의 범죄 생활의 역사는 오래였고 뿌리를 깊이 박고 있는 것이다.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는 말씀은, 회개의 은혜로운 성격을 보여준다(1:3). 사람이 회개할 마음을 진실히 먹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를 진실되이 단행하면, 그 하기 어려운 회개를 하나님이 성립시켜 주신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은, 무한히 먼 거리를 가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문제 해결은, 회개하는 그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하나님에게 있다. 곧, 하나님께서 그 회개자에게로 돌아오시겠다고 하시니, 먼 거리도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회개는 복음적 은혜이다. 이렇게 복음적 은혜인 회개를 유대인들에게 요구하였으나 저들은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다. 곧, 무슨 죄를 회개하라는가? 하는 의미에서 그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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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새번역,8 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훔치면 되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나의 것을 훔치고서도 ‘우리가 주님의 무엇을 훔쳤습니까?’ 하고 되묻는구나. 십일조와 헌물이 바로 그것이 아니냐!
우리말성경,8 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훔칠 수 있을까? 그런데 너희는 내 것을 훔쳤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훔쳤다고 그러십니까?’라고 말하는구나. 너희가 내게서 훔친 것은 십일조와 예물이다.
가톨릭성경,8 사람이 하느님을 약탈할 수 있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약탈하면서 “저희가 어떻게 당신을 약탈하였습니까?” 하고 말한다. 십일조와 예물이 아니냐!
영어NIV,8 “Will a man rob God? Yet you rob me. “But you ask, ‘How do we rob you?’ “In tithes and offerings.
영어NASB,8 “Will a man rob God? Yet you are robbing Me! But you say, ‘How have we robbed You?’ In tithes and offerings.
영어MSG,8 “Begin by being honest. Do honest people rob God? But you rob me day after day. “You ask, ‘How have we robbed you?’ “The tithe and the offering–that’s how!
영어NRSV,8 Will anyone rob God? Yet you are robbing me! But you say, “How are we robbing you?” In your tithes and offerings!
헬라어구약Septuagint,8 ει πτερνιει ανθρωπος θεον διοτι υμεις πτερνιζετε με και ερειτε εν τινι επτερνικαμεν σε οτι τα επιδεκατα και αι απαρχαι μεθ’ υμων εισιν
라틴어Vulgate,8 si adfiget homo Deum quia vos configitis me et dixistis in quo confiximus te in decimis et in primitivis
히브리어구약BHS,8 הֲיִקְבַּע אָדָם אֱלֹהִים כִּי אַתֶּם קֹבְעִים אֹתִי וַאֲמַרְתֶּם בַּמֶּה קְבַעֲנוּךָ הַמַּעֲשֵׂר וְהַתְּרוּמָה׃
성 경: [말3:8,9]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더러 그 소산의 십일조를 바치라고 하신 것은, 실상 은혜이다. 그 소산을 주신 이가 여호아시니 그것을 그가 전부 요구 하셔도 합당하다. 그러나 그리하시지 않고 다만 십분지 일을 드리라고 하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레위 족속의 사용할 것을 공급하시기 위하여 요구하셨으니 곧, 곡식, 술, 기름 양떼와 소떼의 처음난 것 등에 대한 십일조이다(레 27:30; 민 18:20-24; 신 14:22). 십일조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그것을 바치지 않는 자는, 특별히 구약 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과 같은 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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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새번역,9 너희 온 백성이 나의 것을 훔치니, 너희 모두가 저주를 받는다.
우리말성경,9 너희가 저주 아래 있다. 너희와 너희 민족 전체가 내 것을 훔쳤으니
가톨릭성경,9 너희 온 백성이 나를 약탈하고 있으니 저주를 받으리라.
영어NIV,9 You are under a curse–the whole nation of you–because you are robbing me.
영어NASB,9 “You are cursed with a curse, for you are robbing Me, the whole nation of you!
영어MSG,9 And now you’re under a curse–the whole lot of you–because you’re robbing me.
영어NRSV,9 You are cursed with a curse, for you are robbing me–the whole nation of you!
헬라어구약Septuagint,9 και αποβλεποντες υμεις αποβλεπετε και εμε υμεις πτερνιζετε το εθνος συνετελεσθη
라틴어Vulgate,9 et in penuria vos maledicti estis et me vos configitis gens tota
히브리어구약BHS,9 בַּמְּאֵרָה אַתֶּם נֵאָרִים וְאֹתִי אַתֶּם קֹבְעִים הַגֹּוי כֻּלֹּו׃
하비우 엩 콜 함마아셀 엘 베이트 하오차르 위히 테레프 베베티 우베하누니 나 바조트 아마르 아도나이 체바오트 임 로 에프타흐 라켐 엩 아루보트 핫솨마임 와하리코티 라켐 베라카 아드 벨리 다이
개역개정,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새번역,10 너희는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놓아, 내 집에 먹을거리가 넉넉하게 하여라. 이렇게 바치는 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서, 너희가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붓지 않나 보아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우리말성경,10 창고에 십일조 전체를 가져다 놓고 내 집에 먹을 것이 있게 하라. 이 일로 나를 시험해 내가 하늘 창문을 열고 너희가 쌓을 자리가 없도록 복을 쏟아 붓지 않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가톨릭성경,10 너희는 십일조를 모두 창고에 들여놓아 내 집에 양식이 넉넉하게 하여라. 그러고 나서 나를 시험해 보아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내가 하늘의 창문을 열어 너희에게 복을 넘치도록 쏟아 붓지 않나 보아라.
영어NIV,10 Bring the whole tithe into the storehouse, that there may be food in my house. Test me in this,” says the LORD Almighty, “and see if I will not throw open the floodgates of heaven and pour out so much blessing that you will not have room enough for it.
영어NASB,10 “Bring the whole tithe into the storehouse, so that there may be food in My house, and test Me now in this,” says the LORD of hosts, “if I will not open for you the windows of heaven, and pour out for you a blessing until it overflows.
영어MSG,10 Bring your full tithe to the Temple treasury so there will be ample provisions in my Temple. Test me in this and see if I don’t open up heaven itself to you and pour out blessings beyond your wildest dreams.
영어NRSV,10 Bring the full tithe into the storehouse, so that there may be food in my house, and thus put me to the test, says the LORD of hosts; see if I will not open the windows of heaven for you and pour down for you an overflowing blessing.
헬라어구약Septuagint,10 και εισηνεγκατε παντα τα εκφορια εις τους θησαυρους και εν τω οικω αυτου εσται η διαρπαγη αυτου επισκεψασθε δη εν τουτω λεγει κυριος παντοκρατωρ εαν μη ανοιξω υμιν τους καταρρακτας του ουρανου και εκχεω υμιν την ευλογιαν μου εως του ικανωθηναι
라틴어Vulgate,10 inferte omnem decimam in horreum et sit cibus in domo mea et probate me super hoc dicit Dominus si non aperuero vobis cataractas caeli et effudero vobis benedictionem usque ad abundantiam
히브리어구약BHS,10 הָבִיאוּ אֶת־כָּל־הַמַּעֲשֵׂר אֶל־בֵּית הָאֹוצָר וִיהִי טֶרֶף בְּבֵיתִי וּבְחָנוּנִי נָא בָּזֹאת אָמַר יְהוָה צְבָאֹות אִם־לֹא אֶפְתַּח לָכֶם אֵת אֲרֻבֹּות הַשָּׁמַיִם וַהֲרִיקֹתִי לָכֶם בְּרָכָה עַד־בְּלִי־דָי׃
성 경: [말3:10-12]
여기 “창고”- 라고 한 것은 성전 창고를 이름이다(느 10:38, 13:12; 대하 31:11). “나를 시험하여” – 라는 말씀은, 그가 확실히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풍성한 물질로 갚아주실 것을 보장하시는 말씀이다. 이것이야 말로 도전적인 말씀이다. 그 다음에 나오는 말씀들을 보면,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풍성한 물질로 갚아 주실것을 여러가지로 진술한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아는 대로 십일조를 바치는 자들중에 확실히 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갚아주시는 풍성한 물질을 받은 자들이 있는 반면에, 또 그렇지 못한 일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있어서 우리는 자세히 알아 보아야된다. (1) 십일조를 바치되 물질의 풍성한 것으로 갚음 받지 못하는 원인은, 아직도그 바치는 일이 하나님 보시기에 성실되지 못한 까닭이겠고, 그렇지 않으면, (2) 그가 십일조는 바치지만 다른 죄악 때문에 물질적 축복을 못받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겠다고 하셨다(단 9:4).
웨가아르티 라켐 바오켈 웨로 야쉬히트 라켐 엩 페리 하아다마 웨로 테솨켈 라켐 학게펜 밧사데 아마르 아도나이 체바오트
개역개정,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새번역,11 나는 너희 땅의 소산물을 해로운 벌레가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포도밭의 열매가 채 익기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우리말성경,11 “내가 너희를 위해 먹어 치우는 것들을 꾸짖고 너희 땅의 열매들을 망치지 않게 하고 너희 포도나무 열매가 익기도 전에 떨어지는 일이 없게 하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가톨릭성경,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 떼를 꾸짖으리라. 그래서 그것들이 너희 땅의 소출을 망치지 않고 너희 밭의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리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영어NIV,11 I will prevent pests from devouring your crops, and the vines in your fields will not cast their fruit,” says the LORD Almighty.
영어NASB,11 “Then I will rebuke the devourer for you, so that it may not destroy the fruits of the ground; nor will your vine in the field cast its grapes,” says the LORD of hosts.
영어MSG,11 For my part, I will defend you against marauders, protect your wheat fields and vegetable gardens against plunderers.” The Message of GOD-of-the-Angel-Armies.
영어NRSV,11 I will rebuke the locust for you, so that it will not destroy the produce of your soil; and your vine in the field shall not be barren, says the LORD of hosts.
헬라어구약Septuagint,11 και διαστελω υμιν εις βρωσιν και ου μη διαφθειρω υμων τον καρπον της γης και ου μη ασθενηση υμων η αμπελος η εν τω αγρω λεγει κυριος παντοκρατωρ
라틴어Vulgate,11 et increpabo pro vobis devorantem et non corrumpet fructum terrae vestrae nec erit sterilis vinea in agro dicit Dominus exercituum
히브리어구약BHS,11 וְגָעַרְתִּי לָכֶם בָּאֹכֵל וְלֹא־יַשְׁחִת לָכֶם אֶת־פְּרִי הָאֲדָמָה וְלֹא־תְשַׁכֵּל לָכֶם הַגֶּפֶן בַּשָּׂדֶה אָמַר יְהוָה צְבָאֹות׃
웨잇쉐루 에트켐 콜 학고임 키 티흐유 앝템 에레츠 헤페츠 아마르 아도나이 체바오트
개역개정,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새번역,12 너희 땅이 이처럼 비옥하여지므로, 모든 민족이 너희를 복되다고 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우리말성경,12 “그러고 나면 모든 민족들이 너희가 복되다고 말하게 될 것이다. 너희 땅이 기쁨의 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가톨릭성경,12 그러면 모든 민족들이 너희를 행복하다고 하리니 바로 너희가 기쁨의 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영어NIV,12 “Then all the nations will call you blessed, for yours will be a delightful land,” says the LORD Almighty.
영어NASB,12 “And all the nations will call you blessed, for you shall be a delightful land,” says the LORD of hosts.
영어MSG,12 “You’ll be voted ‘Happiest Nation.’ You’ll experience what it’s like to be a country of grace.” GOD-of-the-Angel-Armies says so.
영어NRSV,12 Then all nations will count you happy, for you will be a land of delight, says the LORD of hosts.
헬라어구약Septuagint,12 και μακαριουσιν υμας παντα τα εθνη διοτι εσεσθε υμεις γη θελητη λεγει κυριος παντοκρατωρ
라틴어Vulgate,12 et beatos vos dicent omnes gentes eritis enim vos terra desiderabilis dicit Dominus exercituum
히브리어구약BHS,12 וְאִשְּׁרוּ אֶתְכֶם כָּל־הַגֹּויִם כִּי־תִהְיוּ אַתֶּם אֶרֶץ חֵפֶץ אָמַר יְהוָה צְבָאֹות׃ ס
하제쿠 알라이 디베레켐 아마르 아도나이 와아말템 마 니드바레누 아레카
개역개정,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새번역,13 “너희가 불손한 말로 나를 거역하였다. 나, 주가 말한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하였기에, 주님을 거역하였다고 하십니까?’ 하고 너희는 묻는다.
우리말성경,13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게 불손한 말을 했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가 무슨 말을 했다고 그러십니까?’라고 말하는구나.
가톨릭성경,13 너희는 나에게 무엄한 말을 하였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그런데도 너희는 “저희가 당신께 무슨 무례한 말을 하였습니까?” 하고 말한다.
영어NIV,13 “You have said harsh things against me,” says the LORD. “Yet you ask, ‘What have we said against you?’
영어NASB,13 “Your words have been arrogant against Me,” says the LORD. “Yet you say, ‘What have we spoken against You?’
영어MSG,13 GOD says, “You have spoken hard, rude words to me. “You ask, ‘When did we ever do that?’
영어NRSV,13 You have spoken harsh words against me, says the LORD. Yet you say, “How have we spoken against you?”
헬라어구약Septuagint,13 εβαρυνατε επ’ εμε τους λογους υμων λεγει κυριος και ειπατε εν τινι κατελαλησαμεν κατα σου
라틴어Vulgate,13 invaluerunt super me verba vestra dicit Dominus
히브리어구약BHS,13 חָזְקוּ עָלַי דִּבְרֵיכֶם אָמַר יְהוָה וַאֲמַרְתֶּם מַה־נִּדְבַּרְנוּ עָלֶיךָ׃
성 경: [말3:13-15]
이 부분 말씀은 유대인들의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악을 지적한다. 저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여기서도 그 죄악을 깨닫지 못한다. 인간은 죄인이면서도 죄인인줄 모르는것이 그 답답한 형편이다. 선지자 말라기의 예언에 있어서 그 특징은, 이와 같이 답답한 것을 여러 번 지적하여 말한 점이다. 그들이 여호와를 대적한 죄악은 다른 것이아니고, (1)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고 생각하는 것, 곧,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행하는 것(죄 때문에 금식하는 것과 같은 것)이 유익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신종하는 자에게 그가 갚아주시는 일이 없다는 패역한 주장이다. (2)그들은 주장하기를, 교만한 자가 복을 받으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그들이 악을 행하면서 하나님이 심판하시는가 보자하며 의심함)가 화를 면한다는 주장이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반대하는 사상이다. 신자들이 말로는 이런 악사상을 발표하지 않아도, 그 마음속에 이런 악사상을 품을 위험성이 있으며, 그 행동면에 있어서 자기들도 모르는 가운데 이런 악사상을 행위로 그려 놓는 일이 있을 위험성이 있는 것이다. 신자들은 이런 위험을 경계하고 언제나 사언행에 있어서 하나님의 진리에 붙들려야 한다.
아말템 솨웨 아보드 엘로힘 우마 베차 키 솨마레누 미쉬말토 웨키 할라케누 케도란니트 미페네 아도나이 체바오트
개역개정,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새번역,14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헛된 일이다. 그의 명령을 지키고, 만군의 주 앞에서 그의 명령을 지키며 죄를 뉘우치고 슬퍼하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단 말인가?
우리말성경,14 너희는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다. 우리가 그분의 명령을 지키고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슬픈 사람들처럼 왔다 갔다 한다고 해서 무슨 이득이 있느냐?
가톨릭성경,14 너희는 이렇게 말하였다. “하느님을 섬기는 것은 헛된 일이다. 만군의 주님의 명령을 지킨다고, 그분 앞에서 슬프게 걷는다고 무슨 이득이 있느냐?
영어NIV,14 “You have said, ‘It is futile to serve God. What did we gain by carrying out his requirements and going about like mourners before the LORD Almighty?
영어NASB,14 “You have said, ‘It is vain to serve God; and what profit is it that we have kept His charge, and that we have walked in mourning before the LORD of hosts?
영어MSG,14 “When you said, ‘It doesn’t pay to serve God. What do we ever get out of it? When we did what he said and went around with long faces, serious about GOD-of-the-Angel-Armies, what difference did it make?
영어NRSV,14 You have said, “It is vain to serve God. What do we profit by keeping his command or by going about as mourners before the LORD of hosts?
헬라어구약Septuagint,14 ειπατε ματαιος ο δουλευων θεω και τι πλεον οτι εφυλαξαμεν τα φυλαγματα αυτου και διοτι επορευθημεν ικεται προ προσωπου κυριου παντοκρατορος
라틴어Vulgate,14 et dixistis quid locuti sumus contra te dixistis vanus est qui servit Deo et quod emolumentum quia custodivimus praecepta eius et quia ambulavimus tristes coram Domino exercituum
히브리어구약BHS,14 אֲמַרְתֶּם שָׁוְא עֲבֹד אֱלֹהִים וּמַה־בֶּצַע כִּי שָׁמַרְנוּ מִשְׁמַרְתֹּו וְכִי הָלַכְנוּ קְדֹרַנִּית מִפְּנֵי יְהוָה צְבָאֹות׃
웨앝타 아나흐누 메앗쉐림 제딤 감 니베누 오세 리쉐아 감 바하누 엘로힘 와임말레투
개역개정,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새번역,15 이제 보니, 교만한 자가 오히려 복이 있고, 악한 일을 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재앙을 면한다!’ 하는구나.”
우리말성경,15 그러고 보니 우리가 교만한 사람들에게 복이 있다고 해야 한다. 악한 사람들은 번성하고 또 하나님께 도전하는 사람들은 화를 입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가톨릭성경,15 오히려 이제 우리는 거만한 자들이 행복하다고 말해야 한다. 악을 저지르는 자들이 번성하고 하느님을 시험하고도 화를 입지 않는다.”
영어NIV,15 But now we call the arrogant blessed. Certainly the evildoers prosper, and even those who challenge God escape.'”
영어NASB,15 ‘So now we call the arrogant blessed; not only are the doers of wickedness built up, but they also test God and escape.’ ”
영어MSG,15 Those who take life into their own hands are the lucky ones. They break all the rules and get ahead anyway. They push God to the limit and get by with it.'”
영어NRSV,15 Now we count the arrogant happy; evildoers not only prosper, but when they put God to the test they escape.”
헬라어구약Septuagint,15 και νυν ημεις μακαριζομεν αλλοτριους και ανοικοδομουνται παντες ποιουντες ανομα και αντεστησαν θεω και εσωθησαν
라틴어Vulgate,15 ergo nunc beatos dicimus arrogantes siquidem aedificati sunt facientes impietatem et temptaverunt Deum et salvi facti sunt
히브리어구약BHS,15 וְעַתָּה אֲנַחְנוּ מְאַשְּׁרִים זֵדִים גַּם־נִבְנוּ עֹשֵׂי רִשְׁעָה גַּם בָּחֲנוּ אֱלֹהִים וַיִּמָּלֵטוּ׃
아즈 니드베루 이르에 아도나이 이쉬 엩 레에후 와야케쉐브 아도나이 와이쉬마 와이카테브 세펠 지카론 레파나우 레이르에 아도나이 우레호쉐베 쉐모
개역개정,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새번역,16 그 때에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다.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다.
우리말성경,16 그때 여호와께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이 서로 말하는 것을 귀 기울여 들으셨다.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여호와 앞에 있는 기억의 두루마리에 기록하셨다.
가톨릭성경,16 그때에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이 서로 말하였다. 주님이 주의를 기울여 들었다. 그리고 주님을 경외하며 그의 이름을 존중하는 이들이 주님 앞에서 비망록에 쓰여졌다.
영어NIV,16 Then those who feared the LORD talked with each other, and the LORD listened and heard. A scroll of remembrance was written in his presence concerning those who feared the LORD and honored his name.
영어NASB,16 Then those who feared the LORD spoke to one another, and the LORD gave attention and heard it, and a book of remembrance was written before Him for those who fear the LORD and who esteem His name.
영어MSG,16 Then those whose lives honored GOD got together and talked it over. GOD saw what they were doing and listened in. A book was opened in God’s presence and minutes were taken of the meeting, with the names of the GOD-fearers written down, all the names of those who honored GOD’s name.
영어NRSV,16 Then those who revered the LORD spoke with one another. The LORD took note and listened, and a book of remembrance was written before him of those who revered the LORD and thought on his name.
헬라어구약Septuagint,16 ταυτα κατελαλησαν οι φοβουμενοι τον κυριον εκαστος προς τον πλησιον αυτου και προσεσχεν κυριος και εισηκουσεν και εγραψεν βιβλιον μνημοσυνου ενωπιον αυτου τοις φοβουμενοις τον κυριον και ευλαβουμενοις το ονομα αυτου
라틴어Vulgate,16 tunc locuti sunt timentes Deum unusquisque cum proximo suo et adtendit Dominus et audivit et scriptus est liber monumenti coram eo timentibus Dominum et cogitantibus nomen eius
히브리어구약BHS,16 אָז נִדְבְּרוּ יִרְאֵי יְהוָה אִישׁ אֶת־רֵעֵהוּ וַיַּקְשֵׁב יְהוָה וַיִּשְׁמָע וַיִּכָּתֵב סֵפֶר זִכָּרֹון לְפָנָיו לְיִרְאֵי יְהוָה וּלְחֹשְׁבֵי שְׁמֹו׃
성 경: [말3:16-18]
우리는 위의 13-15절에서 하나님을 대적 하는 자들의 그릇된 주장을 보았다. 거기에 반대 되는 진실한 신자들의 주장을, 선지자 말라기가 여기에 소개한다. 이들의 주장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하여는 자세히 말하지 않고, 다만 “피차에 말하매”- 라고만 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담화 내용이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들의 주장(14,15절)과는 정반대로,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시어 상선벌악하신다 (18절)는 담화일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들의 담화를 들으시고 그것을 “기념책”에 기록 하셨다고 한다. 그가이렇게 기록하신 목적은, 그들이 믿는대로 장차 갚아주시려는 것이다. “돌아와서” -라는 말은, “또 한번”이라는 뜻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장차 또 한번 깨달을 것은, 하나님이 의인을 구원하시고 악인을 벌하시는 사실이다.
웨하우 리 아마르 아도나이 체바오트 라욤 아쉘 아니 오세 세굴라 웨하말티 알레헴 카아쉘 야흐몰 이쉬 알 베노 하오베드 오토
개역개정,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새번역,1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지정한 날에, 그들은 나의 특별한 소유가 되며, 사람이 효도하는 자식을 아끼듯이, 내가 그들을 아끼겠다.
우리말성경,17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그들은 내 소유다. 내가 행동할 그날에 그들은 특별한 내 소유가 될 것이다.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끼는 것처럼 내가 그들을 아낄 것이다.
가톨릭성경,17 그들은 나의 것이 되리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내가 나서는 날에 그들은 나의 소유가 되리라. 부모가 자기들을 섬기는 자식을 아끼듯 나도 그들을 아끼리라.
영어NIV,17 “They will be mine,” says the LORD Almighty, “in the day when I make up my treasured possession. I will spare them, just as in compassion a man spares his son who serves him.
영어NASB,17 “And they will be Mine,” says the LORD of hosts, “on the day that I prepare My own possession, and I will spare them as a man spares his own son who serves him.”
영어MSG,17 GOD-of-the-Angel-Armies said, “They’re mine, all mine. They’ll get special treatment when I go into action. I treat them with the same consideration and kindness that parents give the child who honors them.
영어NRSV,17 They shall be mine, says the LORD of hosts, my special possession on the day when I act, and I will spare them as parents spare their children who serve them.
헬라어구약Septuagint,17 και εσονται μοι λεγει κυριος παντοκρατωρ εις ημεραν ην εγω ποιω εις περιποιησιν και αιρετιω αυτους ον τροπον αιρετιζει ανθρωπος τον υιον αυτου τον δουλευοντα αυτω
라틴어Vulgate,17 et erunt mihi ait Dominus exercituum in die qua ego facio in peculium et parcam eis sicut parcit vir filio suo servienti sibi
히브리어구약BHS,17 וְהָיוּ לִי אָמַר יְהוָה צְבָאֹות לַיֹּום אֲשֶׁר אֲנִי עֹשֶׂה סְגֻלָּה וְחָמַלְתִּי עֲלֵיהֶם כַּאֲשֶׁר יַחְמֹל אִישׁ עַל־בְּנֹו הָעֹבֵד* אֹתֹו׃
웨솹템 우레이템 벤 찯디크 레라솨 벤 오베드 엘로힘 라아쉘 로 아바도
개역개정,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새번역,18 그 때에야 너희가 다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비로소 분별할 것이다.”
우리말성경,18 그때 너희는 다시금 의인들과 악인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과 섬기지 않는 사람들을 구별하게 될 것이다.”
가톨릭성경,18 그러면 너희는 다시 의인과 악인을 가리고 하느님을 섬기는 이와 섬기지 않는 자를 가릴 수 있으리라.
영어NIV,18 And you will again see the distinction between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between those who serve God and those who do not.
영어NASB,18 So you will again distinguish between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between one who serves God and one who does not serve Him.
영어MSG,18 Once more you’ll see the difference it makes between being a person who does the right thing and one who doesn’t, between serving God and not serving him.
영어NRSV,18 Then once more you shall see the difference between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between one who serves God and one who does not serve him.
헬라어구약Septuagint,18 και επιστραφησεσθε και οψεσθε ανα μεσον δικαιου και ανα μεσον ανομου και ανα μεσον του δουλευοντος θεω και του μη δουλευοντος
라틴어Vulgate,18 et convertemini et videbitis quid sit inter iustum et impium et inter servientem Deo et non servientem ei
히브리어구약BHS,18 וְשַׁבְתֶּם וּרְאִיתֶם בֵּין צַדִּיק לְרָשָׁע בֵּין עֹבֵד אֱלֹהִים לַאֲשֶׁר לֹא עֲבָדֹו׃ ס
헬라어구약Septuagint,19 διοτι ιδου ημερα κυριου ερχεται καιομενη ως κλιβανος και φλεξει αυτους και εσονται παντες οι αλλογενεις και παντες οι ποιουντες ανομα καλαμη και αναψει αυτους η ημερα η ερχομενη λεγει κυριος παντοκρατωρ και ου μη υπολειφθη εξ αυτων ριζα ουδε κλημα
헬라어구약Septuagint,20 και ανατελει υμιν τοις φοβουμενοις το ονομα μου ηλιος δικαιοσυνης και ιασις εν ταις πτερυξιν αυτου και εξελευσεσθε και σκιρτησετε ως μοσχαρια εκ δεσμων ανειμενα
헬라어구약Septuagint,21 και καταπατησετε ανομους διοτι εσονται σποδος υποκατω των ποδων υμων εν τη ημερα η εγω ποιω λεγει κυριος παντοκρατωρ
헬라어구약Septuagint,22 και ιδου εγω αποστελλω υμιν ηλιαν τον θεσβιτην πριν ελθειν ημεραν κυριου την μεγαλην και επιφανη
헬라어구약Septuagint,23 ος αποκαταστησει καρδιαν πατρος προς υιον και καρδιαν ανθρωπου προς τον πλησιον αυτου μη ελθω και παταξω την γην αρδην
헬라어구약Septuagint,24 μνησθητε νομου μωυση του δουλου μου καθοτι ενετειλαμην αυτω εν χωρηβ προς παντα τον ισραηλ προσταγματα και δικαιωματ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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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주석 3장
1~6절 /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1. 1절은,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하여서,
1) 먼저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혹은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보내시는 사자는 세례요한이며, 또 그는 길을 준비할 것이라는 말은, 회개의 세례와 그가 증언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에 대한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기다리다가 맞이하는 것에 대한 것을 말하는 말이며,
2)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신다는 말은, 세례요한이 준비하고, 증거 하는 그러한 일에도, 아무도 생각할 수 없을 때에, 아무도 생각할 수 없는 이로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임하시는 것을 말하고, 성전은 유대헤롯 성전이 아니며, 이는 십자가와 부활로 첫 창조와 처음사람 육체를 죽게 하고, 두 번째의 새 창조를 이루고, 에덴에서 죽은 영혼을 살려 살게 한 후에 그 영의 안을 성전삼고, 임재하시어서 한 영으로 영생하는 것이며, 그러므로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게 되는 것들을 다 포함하여 말하는 것이라 하겠다.
또한 이 현상, 곧 주가 홀연히 성전에 임하심은 보이지 아니하는 것이며, 볼 수 없는 것이니, 이는 갑자기 임하시어 알 수 없고, 알지 못하는 것들을 나타내는 비밀인 것과 봉인된 것들을 나타낸다.
3) 한편 예수 그리스도가 언약의 사자라 함은, 믿음이란 자기방식으로 믿는 것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하고, 그 말씀의 요약은, 선지자의 말을 믿어야했던 것처럼, 모세와 엘리야, 곧 구약성경이, 곧 율법과 선지서가 증언한 이제 오실 그리스도, 곧 하나님께서 보내시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는 메시야(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에 이르러야하는 것이니, 예수 그리스도는 이 하나님의 약속덩어리인 것을 말하고, 이를 언약의 사자라 말하는 것이다.
2. 2절은, 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하여서, 그가 홀연히 성전에 임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임하실 때에, 제자들이라도 그를 감당할 수 없음은 물론이요, 아무도 자기들의 의로는 그 앞에 설 수 없으며, 한 줌의 재와 같은 것이나, 그 언약의 주는 심판과 구원으로 임하시지만 긍휼과 은혜로 임하시되,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이 임하시어 자기 부인과 자기십자가에서 자기의 목숨이라는 자기의 소유를 버리게 하고, 영이라는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시는 연단으로 인도하시는 길과 문으로 임하시는 것들을 나타낸다.
3. 3절은,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하여서,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로 죄의 뿌리이며, 근원, 곧 마귀의 씨와 말인 원죄, 곧 육체의 본성과 이성을 죽게 하고, 육체와는 전혀 다른, 곧 육에서 나온 육이 아닌, 에덴에서 죽었던 하나님의 생명과 같고 동등한 영을 살려, 살게 하시는 부활로 임하시는 역사와 연단으로 임하시는 것이므로, 흠이 하나도 없는 정금처럼, 하나님과 같고도 동등한 영으로 깨끗하게 되어 하나님께 드려지기에 합당한 제물, 곧 영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떡과 같고, 살지게 하고, 만족스럽게 하고, 힘이 나게 하는 양식처럼 되어져 드려지게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를 4절에서는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말하였고,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날에 이루어진 일이나 옛 이스라엘은 모르는 일이며,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은 절대로 알 수 없는 일이라 하겠다.
4. 5절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하여서, 4절에서는 구원으로 임하신 주께서 그 앞에 사자까지 보내어 주를 맞이하도록 은혜를 베푸셨어도 믿지 않고, 자기방식의 믿음을 고집한 유대인들에게 심판으로 임하시는 것을 말하고, 말라기는 육체의 모든 죄를 한마디로 거짓이라 말하였고, 사도요한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 죄라 말하는 것처럼, 말라기는 믿지 아니하는 자들, 곧 육체뿐인 자들은, 다 죄인으로 말하고 있고, 이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로 말하고 있고, 이는 성경의 반복되는 증언이나, 육에 속하고 땅에 속한 자들은 결코 듣지 않고 들을 수 없는 것이라 하겠다.
5. 6절은,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하여서, 앞에서 심판과 구원의 양면으로 임하시는 것을 말하였고, 이제 문장을 마치면서, 아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이루어지는 새 창조, 곧 여호와의 새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므로, 여전히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으로 암탉이 병아리를 품는 것처럼 진리의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품으시나 이스라엘은 끝내 돌이킬 수 없었고, 하나님은 그 작정대로 새 이스라엘을 세우실 수밖에 없었고, 이는 세상 밖으로 불러냄을 입은 교회이지만, 오늘날의 교회와는 완연히 구분되는 것이며, 이스라엘의 돌아온 남은 자들은 예표에 불과한 옛 이스라엘과 같고 동등한 육체들이니 이들도 아닌, 오직 육에서 난, 육이 아닌, 성령으로 난 영들이라는 사실이며, 이를 분별함은 성전 마당만 밟는 자들을 척량할 수 있도록 주시는 갈대지팡이와 같은 홀과 규빗을 받은 자들, 곧 하나님의 의를 유업으로 받은 아들들이니, 이러한 하나님의 지혜와 일곱의 의로움을 받아들여야만 할 것이다.
7절 /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1. 7절 상 반절은,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여서, 성경은 이스라엘이 출애굽이전과 출애굽 때와 그 후에 광야에서, 또 가나안에 들어와서도, 포로에서 돌아왔어도, 항상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지 않았다 말하며, 이를 성령으로 난 영이 아닌, 육에서 난, 육이었기 때문이라 말하며, 아울러 육은 하나님과 원수와 대적인 것을 말하고, 육은 뱀의 말을 듣고, 뱀의 정체성을 받은 뱀의 새끼, 독사의 새끼라 말하여 그들의 하나님은 마귀일 수밖에 없는 것을 말하고 있고,
이에 하나님은 새 일,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처음창조를 폐하고, 그 중심의 육을 멸하고, 두 번째의 신령한 새 창조를 이루고, 그 중심에 에덴에서 죽은 영혼을 살려 하나님의 영과 한 영이 되게 하여 하나님의 생명으로 영생하게 하려는 여호와의 새 일을 말하고, 이와 같은 새 일을 행하시는 이만 하나님인 것을 나타내고 있으나, 육에 속하였던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마저 이를 모르고, 육체들의 아비와 신인 마귀를 하나님으로 섬기고, 죽도록 충성하는 모양을 갖추고 있고,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모르고 있는 것이며, 이는 성경의 중심주제이나 알지 못하고 있고, 선지자들은 이를 깨닫게 하려하였으나 이는 들을 수 없는 하늘에 속한 것들이었다 하겠다.
그러므로 7절 중 반절은,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고 말하는 것이며, 또 따른 선지자는 너희가 돌아오나 내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하였고, 너희가 돌아오려면 내게로 돌아와라 하고 말하였던 것이며, 이를 이스라엘과 유다, 그리고 교회도 듣지 못하고 자기들이 하나님을 잘 믿고 공경하고 잘 따라가는지 알았던 것이니 이는 기가 막힌 일이며, 이는 육체가 일곱의 거짓에 싸여있는 두 혀를 가진 뱀의 새끼이기 때문인 것이나 이를 모르고 있고, 그러므로 그 육을 끝내고, 새 영으로의 탄생과 부활이 있어야만 하는 하나님의 당위성과 새 일의 필요를 알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 오늘날의 교회는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 간다고 하여 육체의 자기들이 구원을 받는 줄로 여기고,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을 모르고 있고, 유대인들처럼 오해와 착각의 신앙생활을 하나 이를 모르고 있다.
한편 7절 중 반절에서,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으나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하여서, 돌아온 남은 자들인 말라기 시대의 유대인들은 위에서 말 한대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줄 알았고, 자기들이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고는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고, 이는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마귀를 하나님으로 믿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하면 미쳤다 하겠고, 자기가 참 하나님을 믿고 충성하는 줄로만 알아 전혀 들을 수 없는 것과 같고 동등한 것이라 하겠다.
이는 스가랴에 나타난 대로, 돌아온 유대의 남은 자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여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였던 것과 같으나 이도 역시 모르고 있고, 산헤드린처럼, 바리새인처럼, 혹은 사마리아종교처럼 자기방식으로 믿고, 유전과 전통을 따라 믿고, 성경과 하나님을 오해하며 거짓믿음으로 믿음생활을 하는 것을 모르고 있다.
그리고 이는 그 육이 죽고, 땅에 장사지내고, 에덴에서 죽었던 영이 부활하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는 영역이며, 다른 차원과 나라인 것은 결코 알 수 없는 거리와 간격이 궁창처럼 펼쳐져있어 결코 왕래가 되지 않는 경계인 것을 생각조차 못하고 있고, 모르고 있다.
아울러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은, 자기를 죽게 하고, 죽은 것으로 알고, 자기목숨을 미워하고 가증하게 여기는 영이라는 하나님과 같은 생명이 안에 새로 태어나야만 하나님의 사정을 알고, 자기의 사정을 알 수 있는 것이며, 비로소 자기가 이전에 믿었던 하나님이 마귀인 것을 알게 되는 것이며, 이는 마치 꿈을 꾸다 깨어난 자가 그것은 꿈이었구나 하고 깬 후에야 아는 것처럼만 알게 되는 사실이니, 겸손한 마음으로 이를 들어야 할 것이고, 이제부터라도 자기를 저 미말에 두고, 심히 가난한 마음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에서 자기를 죽게 하고, 자기의 본성과 이성을 뱀의 영으로 알아 부인하고, 원죄로 알아 가증하게 여기고, 이에 자기가 죽은 것과 같음을 보고, 자기를 세우지 않고, 자기를 무너뜨리며 살고, 자기가 없이 살아가는 가난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여야만 할 것이며, 이에 고아와 과부를 그 환란 중에 도우는 등의 공의를 행하여야 할 것이며, 일 만달란트의 빚을 탕감 받았으니 백 데나리온의 빚을 당연히 탕감하여주고,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며 살아가야하나, 실상은 자기가 전혀 그렇게 살 수도 없고, 살지 않는 것을 보고 경악하며 주저앉아 자기를 미말에 두고, 자기가 용서 받으려 하여도 용서 받을 수가 없는 죄인 중에 죄인 인 것을 깨달아 무너진 마음으로 주저앉아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 주시기만을 구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 주실 것이니 그 날을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이 옳게 여기시는 의의 길이니 이를 듣고 깨달아야 할 것이다.
8~12절 /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 본문은 7절을 잇는 본문이며, 7절에서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하였기에, 이를 설명하되, 십일조 헌금을 온전한 마음과 하나님의 뜻을 옳게 여겨 드리지 않은 것을 말하는 것이며, 이는 설혹 십일조 헌금을 잘 드렸다하여도, 공의가 없다면 마찬가지의 말이며, 사랑이 없어도 마찬가지이나 유대인들과 교회는 알아듣기가 어려운 말이라 하겠다.
아무튼 8절은,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하여서, 이는 그 당시의 유대인들만 나빠서 헌금을 도적질하며 살아간 것을 말함이 아니며, 모든 육체는 이와 같아 하나님의 보좌를 훔쳐가서 자기가 모든 판단과 결정과 선택을 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또 살아가는 것을 비롯하여, 그 목숨과 기회와 모든 도움으로 도와준 목적과 방향을 잃고, 자기의 육체의 정욕을 위한 인생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한 종교놀음을 살아가고 있는 것들을 다 한꺼번에 담아 말하는 말이나, 자기가 십일조 헌금을 철저히 드리니 자기는 해당이 안 되는 줄로 알고 있고, 이는 나쁜 사람들만 그렇게 하는지 알고 있을 뿐이나 이는 오해이며, 착각이니 깨어나야 할 것이다.
부모의 치매나 형제의 파산을, 또는 강도만나 거반 죽어가는 자를 부비가 더 들더라도 우리가 돕겠는가, 우리에게 주신 모든 목숨과 재물과 재주와 시간과 모든 것들은 다 그렇게 사용하도록 주신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도적질하여 자기만을 위하여 쓰고, 자기 자식들만을 위하여 쓰고, 심지어 부모나 형제 친척조차 돌보지 않고 드리는 십일조를 하나님이 어찌 받을 수 있으며, 그 드린 자를 악하다고 내치지 않겠는가? 생각하여보라, 그러나 이러한 생각을 꿈에도 할 수 없었던 것은 바로 마귀가 하나님이며, 아버지이고, 그 새끼이기에 마귀같이 거짓될 뿐 아니라, 그 요행과 술수로 종교생활을 하기에 나타난 반증이 아니겠는가? 이제라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2. 9절은,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하여서, 이스라엘 역사 전체와 유대인,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육체를 입고 살아가는 모든 자연인들은 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 강도처럼 빼앗아 자기의 육체를 위한 삶을 살고, 소돔 같은 세상에서 자기의 이름을 드날리려는 악함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정체성인 것을 말하고, 그 결과는 이스라엘과 유대의 멸망인 것처럼, 이를 표면으로 하여 그 마지막은 저주와 사망의 완성과 절정인 둘째 사망, 곧 지옥인 것을 말하나 이를 잘 못 알아듣고 있는 것이며,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를 십자가로 끝내고, 부활로 죽었던 영혼을 살려 구원하시려는 새 일을 행하시며, 자기백성들을 불러 모으시는 것이나, 육체뿐인 자들은 이를 듣지 못하고 있고, 영혼의 구원이 생소할 뿐이라, 지식으로만 듣고 받으므로, 그 본질과 원형이 감조차 잡히지 않기에 자기방식으로 생각하는 블랙홀 같은 오해 속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을 뿐이다.
아울러 성경은 육체는 저주와 사망을 이루며 살아가는 생명체인 것을 나타내나 이도 모르고 있다.
3. 10절은,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하여서, 이는 표면적인 소득의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을 말하나, 이는 표면이며, 그 이면은 사랑이 있어야하는 등으로, 육체로는 불가능한 것을 알고, 미말에 앉는 것을 시작으로, 이웃을 위하여 목숨과 생애와 시간과 물질과 재주와 기타 모든 것들을 다 드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므로, 날마다 미말에 앉아야하고, 육에서 영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저주와 사망을 이루며 살 수 밖에 없음을 보고 주저앉는 것을 필요로 하는 몽학선생인 것이니 이를 깨달아야 할 것이며, 아울러 십자가와 부활로 새 일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사상과 계획과 목적의 당위성과 그 사랑과 지혜와 영광을 받아들이고, 겸허히 구하고 기다려야 할 것이며, 그 날이 오면, 그 빛나는 일곱의 하나님의 의를 유업으로 받는 복이 임하는 것이며, 그 날에 이 복을 입고 영광을 돌려야 할 것이다.
한편 하나님의 복은 부자 되고, 무병장수하고, 강대국 되는 등의 복이 아니며, 하나님과 같고도 동등한 생명인 영으로 살아가는 것이며, 이 영은 하나님의 의이기도 한 것이니, 성경은 이를 하나님의 의를 유업으로 받는 것이라 말하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4. 11절은,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여서, 눈에 보이는 물질의 복을 예표로 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신령한 복을 원형과 본체, 본질로 한 신성한 복을 주신다는 것을 말하며, 이는 영과 진리로 살아가는 복이며, 이는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살아가는 복이며, 이는 하나님의 뜻과 사상이 육을 폐하고, 영을 살려 하나님과 한 영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영원토록 살아가게 한다는 것을 알고, 날마다 그 뜻을 이루는 것을 양식 삼고, 살아가게 되는 복이며, 목마르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복 등이라 하겠고, 하나님처럼 진리를 기뻐하며 살고, 사랑을 제일로 여기며 살고, 하나로 살아가는 등의 진리로 살아가는 복 등을 말하는 것이다.
또 이 복을 그 날에는 멸시받던 이방인들을 예표로 한, 눈에 보이지도 않아 미미해 보이는, 꼭 거짓말하는 것 같은 영혼들이 구원을 입고, 이 하나님의 신성한 복, 곧 하나님의 의를 유업으로 받은 자들이 복된 것을 알게 되는 은혜가 부어지므로 이를 알고 기뻐하게 되는 것을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고 말하고 있다.
13~15절 / 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1. 13절은, 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하여서, 이는 1장 2절에서는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였고, 6절에서는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였으며, 12~13절에서는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한 말과 같은 말이며, 본 3장 7~8절에서도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 하였나이까 하는 논리와 같은 말이며, 이는 말라기선지자가 깨달은 것들이며, 이로 가르치는 교훈들이며, 본문 13절은, 육체의 정체성은 아무리 경건을 가장하고, 금욕과 절제, 자기를 쳐 복종시킴과 일곱 번의 연단의 연단이라도 결국은 이스라엘과 유대처럼, 일곱 번 은혜를 받아도 여덟 번의 반역과 패역을 이루는 저주받은 생명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므로 육체는 영이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비방하고, 모독하며 원수로 살아가는 마귀와 같고 동등한 생명체이며, 정체성이며, 신앙과 인격이니, 이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고, 영이라는 하나님의 생명과 같고도 동등한 에덴에서 죽은 영혼을 살려 구원을 받게 하여야 한다는 것이며, 하나님은 오직 이 하나의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오래도록 참고 기다리시며, 이 새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십자가와 부활로 여호와의 새 일을 이루신 것이니, 이제는 여호와의 새 일과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대적하지 말고, 비방하고, 모독하지 말고, 믿고 받아들여 새 창조를 살아야 할 것이다.
2. 14절은, 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하여서, 먼저 하 반절의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는 말은, 금식하며, 회개하며, 자기를 괴롭게 하며 살아가는 신앙생활이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강대국이 되는 것도 아니고, 들어가도 나가도 돈이 굴러들어 오는 것도 아니라는 사상과 경험으로 만들어진 신앙이며, 이는 잘 못된 것이 아닌 맞는 사상이나, 돌아온 남은 자들은 듣지; 못하고 가난한 마음으로 주저앉지 않고, 그 피곤한 외식의 신앙생활을 계속하였고, 속으로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업신여겼던 것이니 이는 기막힌 몰골이었다.
아울러 전 반절은 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하였으니, 그러므로 신앙생활 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결론으로 하나님을 비방하고, 대적하고, 모독하고 있었던 것이며, 하나님을 공경하기는커녕 업신여기고, 살아왔던 것을 말하는 말이며, 이는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새벽기도를 십년을 해도, 주일 성수를 삼십년을 해도, 목사들이 40일 금식기도를 세 번이나 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을 알고, 주저앉지는 않고, 오히려 형식과 외식과 자기방식으로 오해하고, 착각하여, 자기방식의 신앙체제를 굳게 하던가, 아니면 신앙을 버리고 교회를 떠나든가, 사소한 이유와 적당한 경우를 만나면 모든 가치를 다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 하겠다.
3. 15절은,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하여서, 이는 금식과 회개, 나름의 경건과 자기들의 바리새인의 의를 행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이며, 이는 자기들의 종교와 신앙의 무익함을 발견하나, 몽학선생의 인도를 받아 가난한 마음으로 주의 긍휼을 구하는 자리로 가지 않고, 오히려 자기들의 종교와 신앙은 잘하는 것이나 하나님이 자기들을 잘 대우하여 주시지 않는 것으로 오해하고, 하나님을 몰아붙이고, 괴롭게 하는 것들이나 이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심지어 제멋대로 행하는 자나, 자기경건으로 바리새인의 의를 열심히 행하는 자기들을 비교할 때에, 자기들은 고생하고, 부자도 못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를 심하게 불평하는 것이었고, 이는 그들의 심정이 이미 삐뚤어질 대로 삐뚤어진 상태였기 때문이라 하겠다.
16~18절 /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1. 16절은,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하여서, 그 때에는, 말라기시대의 돌아온 남은 자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여야 할지 몰라서 방황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대적하고, 비방하고, 모독하는 가운데에서, 한편 구석에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들의 말과 행위를 표적으로 보시고, 하나는 심판하기로, 하나는 구원하시기로 하신 것을 말하되, 생명책에 이름을 적어놓는 것으로 말하고, 이는 영혼이 구원을 얻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하겠다.
2. 17절은,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하여서, 그 날에 구원함을 입은 그들은 남은 자로 예표되고, 돌아온 자로 예표된 새 이스라엘이며, 이는 육에서 태어난 육이 아닌, 성령으로 난 영이며, 이를 아는 자는 육체 가운데에는 없으며, 오직 육에서 영으로 거듭남의 은혜와 긍휼을 입은 자 들 뿐이라 하겠다.
한편 그들은 하나님의 영과 한 영으로 영생하고, 하나님 아버지를 알므로 하나님 아버지의 유일한 소원인 첫 창조를 폐하고, 새 창조를 여는 여호와의 새 일을 행하되, 아들은 아버지의 일을 이루는 것을 양식 삼고 사는 자들이므로, 아버지와 하나가되어서 그 새 일인 십자가와 부활, 곧 자기를 죽게 하고 자기의 죽었던 영을 살려 살게 하는 새 일을 끝없이 행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들을 담아 말하는 것이며, 이를 표면적으로 아들처럼 아끼시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3. 18절은,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하여서, 분별은 곡식과 가라지 비유와, 물고기를 잡고 해안가에서 좋은 물고기와 못 된 물고기를 나누는 비유처럼 자연스러운 것이며, 이는 성전 마당만 밟는 자들을 분별하기 위한 비유이며, 천년왕국에서 조차, 곡과 마곡을 완전히 분별하기 위하여, 그들의 반역과 패역이 천년동안 무르익어 그 마지막 반역을 꾀할 때에 한 순간에 쓸어버릴 하나님의 방책이기도 한 것이며, 이는 자연히 종말의 핵심 주제인 동시에, 종말을 이겨갈 수 있는 키이며, 이는 믿는 자가 받게 되는 갈대 지팡이이며, 왕의 홀, 곧 규라 하겠고, 이는 다림줄이기도 하고, 척량하는 잣대와 저울이며, 이는 결국 하나님의 의이며, 이를 아들들은 유업으로 받는 것이며, 이는 놀랍게도 성령으로 난 영이 그 의이며, 그 잣대이며, 일곱의 눈인 분별이라는 사실이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오묘한 비밀이라, 결코 그 누구도 속일 수 없으며, 몰래 담 넘어 들어올 수 없고, 담 밑의 구멍으로 기어들어올 수도 없는 것이라 하겠다.
하나님은 끝까지 하나라도 분별하시는 활동의 바퀴로 살아가시며, 천국이나 지옥은 다 끝없는 활동이되, 끝없는 분별의 활동의 눈이 가득한 바퀴들이라 하겠다.
말라기 3:1~6
홀연히 임하시는 주
539(483)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1.내사자를 너희들에게 보내준비 토록하나
내사자는 홀연히가서 맞이하기 어려우리
사모한다 너흰말하나 그를알지 못할꺼며
그를맞이 하지못하리 그를몰라 보리로다
2.내사자는 헤롯성전에 임하는것 아니로다
손으로진 성전아니며 심령성전 임하리라
그배에서 생수의강이 흐르도록 할것이나
너희들은 준비치못해 그를배척 하리로다
3.내사자가 임하는날엔 감당할수 없으리라
금과은을 연단하듯이 십자가로 연단하리
그육체를 죽게하여서 깨끗한영 부활시켜
그영으로 내게드리는 참제사가 되게하리
4.내사자는 심판행하러 너희에게 임하리라
하나님을 경외치않는 육체들에 임하지만
너희들을 불쌍히여겨 영혼구원 할것이니
자기자신 부인하고서 십자가를 져야하리
말라기 3:7~18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539(483)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1.너희들은 돌아왔어도 조상들과 같았도다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내규례를 버렸도다
이제라도 내게오거라 그럼나도 네게가리
그러하나 너희는항상 내게오지 않았도다
2.너희들은 어찌하여야 돌아가나 묻는도다
너희들은 나의것들을 도적처럼 훔쳤도다
내보좌를 사탄과함께 빼앗아서 앉았으며
모든선택 결정과판단 내리면서 사는도다
3.십일조를 드린다하나 사랑하지 않는도다
늘제사를 드린다해도 공의없이 사는도다
난그제사 받을수없고 그사람을 물리치나
너희들은 잘하는줄로 알고행해 놀랍도다
4.나하고는 전혀다르게 제사하며 사는도다
그신하고 아비누구냐 에덴옛뱀 아니더냐
여호와는 새일행하여 하나님을 나타내리
이제라도 내게돌아와 영으로써 예배하라
5.그날에는 신령한복을 충만하게 내리리라
여호와를 아는눈주고 그눈으로 살게하리
그영혼을 구원하여서 한영으로 살것이며
아들처럼 아끼리로다 그날에는 알리로다
말라기 3장 정리…
말라기 3장 정리…
1~5절 요약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그가 임하는 날을 아무도 당하지 못한다. 그 날은 불과 잿물 같을 것이다. 그가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할 것이고,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하나님께 바칠 것이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은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점 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다.
해설
하나님은 자신의 사자를 보내신다고 하십니다. 여기에 내 사자는 “말라기” (מַלְאָכִ֔י)라는 말이다. 그러나 본문을 기록한 “말라기”라는 선지자를 가리키는 말이기 보다는 보통 명사로서 “하나님의 사자”라는 뜻이 될 듯싶습니다. 아무튼 하나님은 그의 사자를 앞서 보내서 “내 앞에 길을 준비하게” 하신다고 한다. 그리고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임한다”고 한다. 본문에서 유의해 보아야 하는 것이 이 부분이다. “내 사자”와 “너희의 구하는바 주”가 같은 인물을 가리키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인물을 소개하고 있는 것인지 하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같은 분을 달리 표현하고 있는 것처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의 글과 신약의 말씀을 비교해 보면 이 둘은 다른 존재라고 해야 더 옳다. “내 사자”는 하나님 앞에 길을 예비하는 자이고, “너희의 구하는 바 주”는 메시야를 가리키는 것이다. “내 사자”는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자이고, “너희의 구하는 바 주”는 메시야이다. 신약에서 “세례 요한”을 소개하면서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라고 한다. 그런 관점에서 “내 사자”는 세례 요한을 언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문은 “메시야”의 갑작스런 등장을 언급한다. 이것은 알지 못하는 때에 등장함을 가리키는 것이다. 예상치 못한 때에 메시야가 오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깨어 있어야 하고, 믿음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선지자들을 통해서 성전 건축과 함께 임하게 될 메시야에 관해 말씀하셨는데, 그분을 통해 주어질 복에 대하여 약속하셨는데, 그 메시야가 갑작스럽게 임하시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 임하는 날을 아무도 당하지 못한다고 한다. 아무도 그 날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날에 임하게 될 무서운 심판을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메시야는 그 심판을 통해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신다고 한다. 이미 예배가 부패되었음을 전제하는 것이다. 레위 자손이 부정하게 되었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예배가 전체로 부정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레위 자손부터 깨끗하게 하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깨끗하게 거룩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결국 레위자손은 공의로운 제물을 하나님께 바칠 수 있게 되고, 그 제물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배의 회복이 있을 것임을 증언하는 것이다. 레위 자손의 회복은 곧 거룩한 제사장이 세워짐을 뜻한다.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왕같은 제사장들이 세워져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됨을 말한다. 구약의 제사는 불완전했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모든 불완전함이 극복되고, 깨끗하게 되고 정결하게 되어서 이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참된 예배가 되고, 완전한 예배가 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시게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메시야의 오심에 대해서도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고, 여전히 우상을 섬기며, 간음하며, 거짓맹세하며, 속이며 압제하는 자로 살게 된다면, 그는 결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예배는 참된 예배가 될 수 없고, 그들이 아무리 많은 것으로 제사한다고 해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으실 것이고,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말라기서는 예수님의 오심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그 날은 한편으로는 예배의 온전한 회복으로 복을 누리게 되는 때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피할 수 없는 재앙의 때이기도 함을 말한다.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된 말씀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이어야 한다. 그분이 언약과 축복의 사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그분을 통해서 우리의 예배가 참된 예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고 의지함이 없다면 주의 날에는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주 예수를 믿는 믿음에 굳게 서서 모든 우상을 버리고, 거짓을 버리고, 과부와 고아를 대접하며, 그리스도의 시대를 믿음으로 맞이해야 할 것이다.
6~12절 요약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시므로 야곱의 자손들은 소멸되지 않는다.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며, 너희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한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너 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라.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으리라. 너 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해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그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전 선지자들을 통해서 성전 건축이 이루어지고, 그 후에 하나님의 축복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말라기 선지자의 시대에는 그런 영광을 볼 수 없었다.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약속하심에 대하여 낙심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기에 대해 다시 선포하신다. “하나님은 변치 않으신다”는 것이다. 그의 약속은 신실하며,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족속은 망하지 않고, 언약대로 놀라운 영광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아직 그런 영광이 찾아오지 않는가? 하나님은 그 이유를 소개하면서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그 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인데, 하나님을 떠나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초청하고 계신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하나님의 간곡한 부르심을 듣고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돌아가리이까?” 이 이야기는 어떻게 더이상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느냐는 이야기이다. 지금까지 한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성전을 건축한다고 헌물을 드렸고, 열심히 수고했으면 되었지 뭐가 또 필요하냐는 것이다. 하나님께 대해 할만큼 했다는 것이다. 이 주장의 이면에는 성전을 건축한 것이면 다 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깊이 깔려 있다.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은 다시 말씀하신다. 너희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그러니 하나님께 복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같은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할 수 있으며, 도둑질한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은 여기에 대해 “너희가 십일조와 봉헌물을 제대로 드리지 않는 것이 곧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고, 다른 봉헌물을 드리지 않았다는 말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그들이 충분히 십일조를 드리지 않고, 봉헌물을 드리지 않아서 하나님의 창고가 비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집에 양식이 없다는 것이다.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하나님의 집에서 온전히 제사하며 섬길 만한 양식이 없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정당한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으므로 성전을 통한 제사가 바르게 드려지지 않고 있었음을 뜻한다. 제사장이나 레위인이 먹을 것이 없어서 성전을 떠나는 일이 있게 되고, 성전을 짓기는 했지만, 바른 제사가 드려질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십일조와 봉헌물을 드리지 않음을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한 것이라고 묘사했고, 성전예배가 드려질 수 있도록 마땅히 드려야 할 십일조, 헌물을 드리라고 명령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이 기도했지만 복을 받지 못한 이유라고 하면서 십일조와 헌물을 통해 바른 예배가 드려질 수 있도록 힘쓰게 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집을 풍요롭게 하고, 땅에 복을 주고, 경영에 복을 주고, 모든 민족 가운데 복되다는 이름을 얻게 하신다는 것이다.
십일조의 제도가 폐지되어야 하느냐의 여부는 오늘날 민감한 논쟁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하나님은 십일조와 헌물을 통해서 교회의 예배가 유지되고, 말씀사역이 계속되게 하셨다. 그렇다면 십일조는 계속해서 유지되어야 함이 옳다. 예수님도 십일존가 계속되어야 함을 언급한 바가 있는 것을 볼 때에 신약시대가 되었다고 해서 십일조의 폐지를 운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예배를 위한 헌신은 귀한 일이다. 예배가 계속되기를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삶에 주어진 귀한 것을 기꺼이 바치며 헌신할 수 있어야 한다. 예배를 중심으로 산다는 것은, 교회를 통해 거룩한 예배가 계속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것을 기울여 헌신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물질, 모든 권리는 결국 예배를 위해 헌신될 때에 더욱 큰 복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13~18절 요약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였다.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며,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는 것 또한 무익하다고 하며, 교만한 자가 복되다고 한다.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는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될 것이고, 그들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고, 아들을 아낌 같이 하나님이 그들을 아끼리라
해설
하나님의 백성들이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한다. 그들은 하나님 섬기는 것이 헛되다고 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쓸데없는 짓이라고 한다. 아무런 유익이 없단은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성전을 건축하고 예배한다고 했지만 실질적인 유익이 없다고 여겼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들의 믿음과 삶을 돌아보지 않고, 성전을 성전되게 함이 없이, 온전한 예배가 없이 자기들의 욕심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떠나있음에도 하나님께서 자기들에게 복을 주지 않는 것같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할만큼 했는데 하나님이 무책임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헛된 짓이라고 하게 된 것이다. 언약적 복을 얻지 못한 책임을 하나님께 전가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독하게 사는 놈들을 봐라 저 놈들은 잘만 된다고 한다. 그러니 착하게 살 필요도 없고 하나님을 잘 섬길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든 돈 잘 벌고, 떵떵거리며 살 수 있게만 되면 된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죄악이고, 또 이런 마음 가짐, 불신앙적 자세가 하나님의 저주를 가져온 것임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일어나는데, 그들은 하나님 앞에 있는 기념책에 그 이름이 기록될 것이다. 하박국 선지자가 말한 것처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고 한 것처럼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로 망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구원함을 얻고, 생명을 얻고, 복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메시야 시대에 주어질 언약적 축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어 그 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판단하실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다가오고 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서야 할 것을 요구한다.
심판과 저주가 어디에서 오는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음 때문이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무익하다고 말하기에 앞서 자신의 신앙이 하나님 앞에서 정말로 온당했던가를 살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고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 하나님은 약속에 신신실하신 분이시므로 그의 말씀을 온전히 지키고, 순종하게 된다면 반드시 생명의 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고,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무서운 심판의 때를 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019/11/22(금) “말라기 3:1-18” / 작성 정한조
본문 말라기 3:1-18
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주의 사자를 보내심(1-6절)
유다 백성들이 바빌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하여 성전을 재건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벽은 여전히 허물어진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전이 재건되고, 약 70년 만에 느헤미야를 중심으로 하여 성벽도 재건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의 삶과 신앙은 전혀 재건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포로에서 돌아온 지 100년도 넘게 지났지만 전혀 새로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때에 나타난 선지자가 말라기였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당시의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섬기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고, 제물로 드리는 짐승은 온전한 것이어야 함에도,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 성전에서 파는 온전하지 못한 짐승도 받아주며,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리는 삶을 사는 것을 보고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또 당시 백성들의 삶과 신앙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고, 이방신의 딸과 결혼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방신의 딸과 결혼’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가치관이 아니라 우상의 가치관을 따라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괴롭게 하고도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괴롭게 해 드렸느냐며 발뺌만 했습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문은 끝까지 자기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진하게 보여줍니다. 1-6절은 주의 사자가 와서 주의 백성을 연단하시고 공의롭게 행하실 것에 대해 증거합니다.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두 사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내 사자’와 ‘언약의 사자’입니다.
‘내 사자’가 히브리어로 ‘말라키’인데, 1:1의 ‘말라키’와 동일한 표현입니다. 1:1절은 고유명사로 번역하여 소리 나는 대로 ‘말라기’라고 했고, 본문은 보통명사로 번역하여 ‘내 사자’라고 했습니다.
내 사자가 하는 일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표현에서 ‘내 사자’로 성취된 인물이 ‘세례자 요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역할이 주님께서 오시는 길을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대통령께서 한 일반 식당이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신다고 할 때에, 그냥 가서 드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 국가원수급의 인물이 레스토랑에서 식사가 있을 때, 그 레스토랑에 2주 전부터 매일 경호원들이 찾아와서 모든 것을 샅샅이 점검하고 준비하더라고 하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 끼의 식사를 위해서도 그렇게 준비를 철저하게 합니다.
고대에는 지금처럼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왕의 행차를 앞두고는 수개월 전부터, 어떤 때는 수년 전부터 왕이 가실 길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면 ‘언약의 사자’가 임하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분은 ‘너희가 구하는 바’가 되시고, ‘너희가 사모하는바’가 되신다고 합니다. 이 언약의 사자가 오시면 모든 것이 해결되고 풀리게 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 언약의 사자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2-3)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언약의 사자로 오시는 메시아께서 무슨 일을 하실 지를 비유적 표현으로 묘사합니다. 금을 연단하는 사람의 불과 표백하는 사람의 잿물에 비유합니다.
광산에서 금과 은을 캐내었다고 해도 100% 금과 은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온갖 불순물이 함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녹이면, 거기에서 금과 은만을 추출해 낼 수 있습니다.
또 옷에 얼룩이 묻으면, 물로 빨았다고 해서 얼룩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양잿물에 푹 삶아서 방망이로 두드리면, 얼룩이 빠집니다.
언약의 사자는 금과 은을 제련하듯, 자기 백성에게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잿물로 얼룩을 제거하듯, 오염된 자기 백성을 정화하신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심판할 사람들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점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신접한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무겁고 영적이지만, 신접한 사람의 말은 가볍고, 세속적입니다. 그래서 더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간음하는 자’는 자신의 욕망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우위에 두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쾌락을 목적삼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거짓 맹세하는 자’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해서 진실을 왜곡하는 사람입니다.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는 자’는 자신의 이익이 최고의 목적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가진 소유에 다른 사람의 몫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 모든 악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의 공통점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곳에는 모든 것이 합리화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하십니다.
십일조를 도둑질 함(7-12절)
7-12절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늘 지키지 않았던 십일조와 헌물 규례 위반에 대해서 지적합니다.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하나님의 말씀과 유다 백성들의 반응이 첨예하게 대립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돌아오라”라고 말씀하시고, 유다 백성들은 “우리가 떠난 적이 없는데 어떻게 돌아갑니까?”라고 반문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포로가 되기 전에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예배)를 그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떠난 적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신앙과 삶은 하나님의 규례(말씀)을 떠난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떠남은 ‘급성 떠남’이 아니라 ‘만성 떠남’이었습니다. 그래서 떠나 있어도 떠나 있었던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도 제대로 드리지 않았습니다.
(8-9)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유다를 지탱하는 두 영적인 기둥은 선지자와 제사장이었습니다. 선지자직이 하나님의 특별한 간섭하심이라면, 제사장직은 일상적인 간섭하심이었습니다. 제사 제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이 교감을 했습니다. 그 중간에 매개체 역할을 하는 사람이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이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 결과로 제사 제도가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첫 십일조는 아브라함이 사병 318명으로 그돌라오멜과 함께 한 왕들의 연합군을 물리치고 롯을 구하고 돌아오면서, 바쳤습니다.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이긴 것입니다. 그래서 승리가 자신의 능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고백하며 드렸습니다. 야곱도 밧단아람으로 도망가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을 무사히 돌아오게 하시면, 10분의 1을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의 힘으로는 무사히 돌아올 수 없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자신을 책임져 주셔야 온전하게 돌아오는 것이 가능하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십일조와 헌물, 헌금을 드림은 내가 살아가는 힘이 나로 말미암지 않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습니다의 고백입니다. 그래서 유다 백성들이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음은, 자신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지 않고, 자신들의 능력으로 살겠다는 고집과도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했다고 말씀하십니다.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하나님께서 재물이 탐나시고, 짐승과 곡식이 탐나셔서 십일조와 헌물을 바치라고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을 바침이 그들에게 더 큰 복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토지소산에 결실이 있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탐스럽게 열림은 하나님께서 메뚜기를 막아주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막아 주시 않으시면 아무 것도 결실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누리고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중심으로 인정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과 누리는 것의 청지기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를 대적함과 경외함(13-18절)
13-18절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불평한 죄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내리는 복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13-14)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라는 뜻의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유다 백성들은 하지 말아야 될 말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심령이 살아 있어서 그것을 아주 부끄럽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양심이 굳어서 우리가 언제 그랬느냐며 화를 냅니다.
화단이 가장 망쳐진 상태는 땅이 완전히 굳어 있어서, 아무 것도 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양심이 굳어지는 것은 하나님을 외면하고 있고, 하나님께 외면당하고 있는 것의 증거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막이 내립니다.
(16-18)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하나님께 반항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아주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고대의 왕들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보물을 한 곳에 모아 놓고, 마음이 힘들 때 거기에 들어가서 그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그런 보물과 같은 존재로 삼아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말라기는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입니다. 이 이후로 400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보내어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에서 우리가 확인하게 되는 거대한 두 물줄기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을 중심으로 존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은총은 누리려는 이율배반적인 인간의 물줄기와 또 하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백성에게 인애와 긍휼을 베푸시고, 때로는 회초리를 들어서라도 바로 세우시려고 하시는 사랑이 가득한 하나님의 물줄기입니다. 이 두 물줄기가 거칠게 흘러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물줄기가 더 크고 강하기에 세속적인 인간의 물줄기를 덮습니다. 그래서 ‘언약의 사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그 은총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오늘 하루도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며,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며 사시는 한 날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을 괴롭게 하고도 괴롭게 하지 않았다고 몽니를 부리고, 하나님을 떠나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다고 고집을 부리며,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고서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내 사자’를 보내 주실 것이고, ‘언약의 사자’가 임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셔서 금과 은을 제련하듯이 정화하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수전노 영감과 같으신 분이 아니라,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시는 분이신 것을 확인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그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그 은총 속에 살아감으로 우리가 더욱 새로워지는 한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하나님께서는 ‘내 사자’와 ‘언약의 사자’를 보내신다고 하셨습니다. 당신이 언약의 사자(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만난 ‘내 사자(세례자 요한)’와 같은 분들은 누구였습니까? 그들은 어떤 역할을 해 주셨습니까?
2.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에게 돌아오라고 할 때에, 그들은 “우리가 (떠난 적이 없는데) 어떻게 돌아갑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표면적으로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는데, 실제로는 떠나 있었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그 때 어떻게 돌아가게 되었습니까?
3. 당신의 지난 삶에서 당신이 살았던 삶보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더 많이 주신 복은 무엇입니까?
4. 오늘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며,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 정한조)
말라기 3장 강해 1, 새로운 사자와왕을 보내심(1-6) 2. 돌아온 자들이 받을 복(7-18)
말라기 3장 강해
요절/ 말라기 3:10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 1. 새로운 사자와 왕을 보내실 것이다
말라기 3:1-6
.
1장에서는 “하나님이 어떻게 사랑하셨나이까?” ~ “어떻게 주를 멸시하였나이까?” 묻는 그들에게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돌아오는 것이다.” 구체적인 길을 가르쳐주는 것이 3장입니다. 성전을 짓고 제물을 드렸다고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형식적으로는 돌아왔지만 마음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회개하고 고쳐지기 위해서는 언젠가 새로운 하나님의 시대를 메시야가 오셔서 새롭게 돌아오게 하여 주실 것을 예언하여 주십니다. 선지자의 최대의 계시는 바로 이런 메시야의 나라의 도래를 예언하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돌아오지 않는 백성을 위해서 친히 새로운 사자를 보내십니다. 왜 새사자를 보닙니까? 2:7에 레위언약을 어기고 하나님께서 보낸 사자인 제사장들이 부패하여 효력이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성전문을 닫겠다, 버릴 것이다 망할 것이다 2:1절에는 “저주를 내리겠다”, “얼굴에 변을 바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이제 새로운 사자를 보낼 것이다 라고 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두 사자를 보내어 주시는데 새선지자 세례요한과 새 왕이신 예수님을 예언한 것입니다.
여기 “내 사자” 라는 말은, 메시야의 길을 예비할 세례 요한에 대한 예언입니다. 세례요한은 왕의 길을 예비하기 위하여 온 자로서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하였으며, 왕의 대로를 준비하기 위해서 높은 산은 낮아지고 꼴자기기는 높아지게 하라고 외치면서 그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길을 예비한다” 함은, 새 왕이 왕림하기전 에 전령이 먼저와서 길을 예비하듯이 모든 사람들의 심령에 그리스도를 믿을 준비로서 회개시킴으로 예수님(메시야 왕)을 맞을 준비를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왕을 만나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누구를 만나려면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합니다. 마음을 잘 준비해서 하나님을 만나야 바르게 만나고 바르게 들을 수 있습니다. 주일날 나오는 것도 준비가 있어야 왕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왕궁의 주님만 만나면 다 됩니다.
세례요한은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여다고 회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율법의 도끼를 가져다놓고 나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나는 도저히 구원 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이 있어야합니다. 철저한 자기 회개가 있어야합니다. 깨끗한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야합니다. 그 후에 은혜의 세계가 열립니다. 마음에 고속도로, 왕의 대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바로 그 마음에 오십니다.
“너희의 구하는바 주” 는, 메시야 곧,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만유의 주”(행10:36),
“언약의 사자” 라는 뜻은, 앞의 완고하고 거짓되고 부패한 제사장들이 레위언약을 버렸지만 이제 새로운 대 제사장으로 오실 것입니다.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의 구원 언약을 성취하시는 중보자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에게 떡과 잔, 즉, 살과 피를 주시면서 이것은 내 새언약의 표라고 하셨습니다.
“홀연히 오실 것이다”-메시야를 대망할 줄 모르고 있던 때에 그가 홀연히 오셔서 그가 오신 일이 뜻밖의 일이 됩니다. 예수님은 아무도 모르게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셨습니다. 그 때에 구주가 나셨다. 왕이 나셨다고 하니 온 예루살렘에 소동이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왕도 서기관들이 예언한 것을 찾아보니 미가서 5장2절을 찾아 읽고도 찾아가 경배하지 않았습니다. 경배른 커녕 아기를 찾아 죽이려고하였습니다. 이번에도 크리스마스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번 성탄에도 메시야 주님을 알아보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과의 차이가 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세상 재림하실 때에도 마찬가지라고 하였습니다. 사고팔고,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갈 때에 홀연히 주의 임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기뻐다 구주오셨네 …”.”고요한밤 거룩한밤 …왕이 나셨도다…..” 왕을 맞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의 성전에 임하실 것이다”. . 그래서 메시야는 성전에 임합니다 . 그 왕의 궁궐은 교회입니다 그 주님은 주(아도나이)로서 자기의 성전을 몸으로 다시 그의 교회를 세우시고 새백성과 함께 새롭게 다스릴 것입니다. – “영원히 야곱의 집을 다스릴 실 분”(눅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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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자는 ‘왕의 특사’입니다–. (눅10장 70인 전도인특사….추수꾼특사 최고의 특사파견- 이런 특사에게는 능력을 주신다 먹을 것을 주신다.축복이 따라옴
우리나라는 선교의 시대이다. 선교사는 하나님의 특사, 왕의 사자이다 . – 우리교회 선교사를 파송하자 우리교회 일차 100명에게 집없는 홈리스에게 하라는 것입니다. 한사람이 두명을 .. 이중에 있다. 이 기회를 줍니다. = 한사람의 선교사가 매일 나가면 두 사람만 한주에 5명 6명만 데리고 오면….한달에 20명, 5개월이면 100명이다. 아주쉽다. 다음에는 동남아와 동북아에 나갈 놀라운 비전이 있다. 우리나라가 130년전에 이 암흑의 땅에 선교사 두사람이 제물포항에 내린 후에 이나라가 달라진 것을 보라! 예수 왕을 만나고 난 후에 어떻게 달라졌나?
(헤세드라는 선교사를 18명의 신학생을 먹이고 속옷까지 사주는데 230만원든다. 그 청년들을 키워놓으니 이제 선생들이 되어 십너무 감사하다고 하여 십일조를 보내어 온다고 한다. 부산 정필도 목사님이 태국세미나 3000명이… 다음 해에는 왕이와서 참석을 한다고 연락이…) 월남과 동남아 동북아시대가 열린다는 환상을 주신다. 우리 준비하자
불과 같이 연단하실 것
“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여기 “그가 임하는 날” 의 뜻은 메시야가 초림 하실때 준비되지 않은자는 그리스도 앞에도 아무도 설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는 자는 별 수 없이 영원한 심판을 받습니다. 누구든지 회개하지 않으면 그의 주시는 구원에 참예할 수 없습니다. 재림 때에도 그러합니다.
그리스도는 금속을 연단하는 제련소의(풀무불) 불과 같이 금과 불순물 을 분리합니다. 또 잿물 빨래의 표백제는 때를 씻겨내는 것입니다. 마3:11에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들의 피와 성령의 불이 와야만이 이 죄의 불순물을 깨끗게할 수 있단 말입니다.
이와 같이 구별하시고 깨끗게 하시는 것은 , 십자가에서 자신이 심판을 받으심으로 이루십니다. 예수님은 그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의 값을 치르셨습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죄에서 깨끗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불같은 바람이 불어와서 정화됩니다. 그렇습니다. 정결하고 깨끗한 흰옷입은 신부만이 신랑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믿을 때….세례받을 때 태워지고 씻겨진 줄로 믿습니다.!!!!!!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실 것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여호와는, 결국은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할 것입니다. 그후에야 그 레위 자손이 여호와 주에게 올바른 새로운 제물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가장 최상의 제물로 하나님께 드릴 것입니다. 이들은 이제는 눈먼 것과 저는 것, 도둑질한 것을 드리지 않습니다.
여기 이른바 “레위 자손”은 제사장들을 말하는 것인데, 신약 시대에 와서는 일반 성도를 총칭합니다.
=== 그리스도께서는 신자들을 깨끗케 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1) 그의 십자가의 피를 통해 속죄를 통하여 깨끗게 하시고 (2) 또 성령으로 신자를 깨끗게 하십니다. (3) 또 하나님은 또 환난을 방편 으로 하여 사랑하는 자를 연단하십니다. 전쟁을 통하여….병을 통하여….하나님은 바벨론에 포로로 생활을 통해 이스라엘을 연단하셨고 폐르시아나 그리스 로마를 통해서 연단하셨습니다.
=(적)) 요즘에 우리나라 교회가 부패되어 제사가 막히고 있습니다. 지금정화시키고 계십니다. 정치도 정화되어야 합니다. 교회도 정화되어야합니다. 까뒤집어 보면 더러운 것이 나옵니다. 구정물통을 …..물량주의… 성적인 부패….거짓말…. 하나님은 이런 영적인 지도자들을 불신자들의 비난과 사법부의 심판을 통하여 거룩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성화되어가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참되게 섬길 수 있습니다. 그래야 기쁨의 제물, 기쁨의 제사(예배)가 될 것입니다. 구약의 초대 성막제사처럼, 신약의 초대교회 예배처럼 주를 기쁘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심판이 임할 것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5절에서는 그 정화시키는 죄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심판주로 오십니다.
“술수하는 자”는 거짓된 종교적 수단에 의하여 사람을 하나님에게서 떠나도록 만드는 자입니다. 간음하는 자는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을 어기고 마음에 음욕을 품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거짓 맹세하는 자는 거짓말하지 말라는 말씀을 어기고 자신을 포장하는 자입니다. 품군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함은, 도적질하지 말라는 말씀을 어기고 하나님께 드릴 것이나 남의 사유재산에 피해를 주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창녀들이 번 돈을 헌금으로 드리면 받지 않으십니다. 품꾼의 삯을 주지 않고 그 돈으로 헌금하는 것을 받지 않으십니다.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을케함은, 무자비한 지이니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을 어기는 것입니다. “과부, 고아, 외국에서 온 나그네” 이 셋은 성경에서 흔히 함께 나타납니다. 그들은 다 긍휼의 대상입니다.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라는 말씀은, 이 부분에 기록된 죄악의 목록에 있어서 최후로 나오는 것은 모든 죄악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치 않음으로 다른 죄를 짓게 됩니다. 모든 죄악의 근본인 경외심 없음을 이렇게 결론적으로 말하여 도리어 그것을 중요한 죄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홀연히 재림하여 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여호와 만군의 주가 말씀하십니다.
회개한 자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결론으로 말씀하십 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거짓되고 변덕이 심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버리시는 것이 마땅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으로 더불어 언약하신 것을 변하지 아니하십니다 . “너희들은 변덕이 죽끓듯해도 나는 변하지않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이 송아지 우상을 만들 때도 이스라엘을 소멸시키지는 않았습니다. 가나안 땅에서도 우상숭배를 했지만 그들을 없애지 않고 그들을 바벨론에 보내서 연단하십니다. 우리나라가 신사참배했으도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어도, 6.25가 일어났어도 우리를 연단하셨지 버리지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필경은 그들이 기다리던 메시야를 보내시어, 악한 자를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고야 말 것입니다. 여기 “야곱의 자손”이라는 말은, 새 이스라엘 곧, 이방인 교회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보혈을 영접한 자들을 다 구원하실 것입니다. 새로운 백성으로 삼으시고 새롭게 예배를 받으시고 새로운 나라로 다스리실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들을 영원한 새하늘과 새땅으로 인도하시고 영생하게 하실 것입니다
2. 여호와께 진정으로 돌아 온 자들
말라기 3장 7-18
선지자는 레위언약을 깨뜨리고 돌아선 제사장과 백성들이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디에 있나이까?””우리가 뭘 잘못하였 나이까?” 할 때마다 그들의 감추어진 죄들을 증명하여주었습니다. 심판을 받아 마땅하지만 위에서 돌아오기만 하면 (회개하기만 하면 ) 다시 회복하여 받아주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선지서 중에 예례미야서를 빼고서는 멸망전에 돌아서라 돌아오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호세아는 고멜을 통하여서….) 경고와 심판의 나팔을 열심히 부는것이 선지서입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심판과 멸망과 함께 그후에 메시야를 보내어 새로운 남은 자와 새왕, 새로운 나라와 새로운 언약과 새로운 백성의 회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메시야의 나라 왕의 예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처음으로 외치신 복음의 말씀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입니다. 성령이 임하여 교회가 세워질 때도 어찌할꼬? 할 때 베드로는 외쳤습니다.” 너희가 각각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유쾌한 날이 이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이스라엘은 세월이 가면 더 잘할 줄 기대했지만 조상 때로부터, 그들은 여호와의 규례를 떠나서 지키지 않았습니다. 만군의 하나님은 이제 마지막이라도 여호와에게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다시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의 회개치 않음을 통탄히 여기십니다. 그들의 범죄 생활의 역사는 오래였고 뿌리를 깊이 박고 있는 것입니다.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는 말씀은, 회개의 은혜로운 성격을 보여줍니다(1:3). 사람이 회개할 마음을 진실히 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면, 하나님이 그들의 회개를 받아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말씀은 과거 선지자들이 수없이 반복된 것입니다. 회개라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고도 어려운 것입니다. 집나간 탕자처럼, 남편을 떠난 탕녀처럼, 목자떠난 양처럼…. 회개를 요구하였으나 또 그들은 반문합니다. “우리가 돌아가려면,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합니까?” “무슨 죄를 회개하라는가?” 하고 죄가 없다 증거를 대라고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완고한 백성에게 증거를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한 죄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장에는 제사장의 제사 제물의 잘못에 대하여 말씀했습니다. 2장에서는 제사장들의 불의한 생활의 죄에 대하여 말했습니다. 여기 3장에는 십일조헌물에 대한 죄에 대하여 증거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것을 훔치고서도 우리가 주님의 무엇을 훔쳤습니까? 하고 되묻습니다. 어쩌면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척 하면서 반문하는 것입니다. 알고 숨겨놓은 죄들입니다. .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은 것이 도둑질입니다. 아브라함이 멜리세덱에게 십분의 일을 드립니다(창14장). 야곱도 십분 의 일을 드리겠다고 서원하였습니다. 레위기 27장 30절에 도 십일조에 대해서 나옵니다. 예수님도 동전에 가이사 시져의 화상을 보이시며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의와 공의와 사랑을 갖고 십일조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23:23) 여기에 ‘하나님의 것’이라는 표현이 그것입니다. 우리는 두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공의와 관련된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의 발전확장을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자국이든 속주이든 나라에 일반적으로 세금을 왕과 나라에 의무적으로 바치는 원리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하나님의 나라에 바치는 의무금과 같은 것입니다. 진정한 애국자라면 이것이 어떻게 나라를 위해 필요하고 쓰이는지를 압니다. 하나님의 것을 가져가면 그것은 훔쳐가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온 백성이 여호와의 것을 훔치니, 그들 모두가 저주를 받습니다. 그 소산을 주신 이가 여호와시니 그것을 그가 전부 요구하셔도 합당합니다. 그러나 그리하시지 않고 다만 십분지 일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역대상 29장 14절 에서 우리의 받은 것을 하나님께 드린 것이라고 합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이 나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모든 물질이 하나님의 것, 창조주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는 사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것도 인정하는 것입니다. 물질의 경영주이심을 고백하는 것이며, 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열에 하나는 내게 주고 나머지는 네가 가지라고 합니다. 이 목적과 원리는 처음에 십일조를 내서 12지파중에 한지파인 레위 족속의 사용할 것을 공급하시게 하셨습니다. 곡식, 술, 기름 양떼와 소떼의 처음난 것 등에 대한 십일조를 드려야합니다.(레 27:30 민 18:20-24 신 14:22).
이 십일조를 드리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제사장 일을 하는 레위지파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그따라서 그렇게되면 하나님의 제사와 관계는 무너집니다. 모든 복의 통로는 막히게됩니다. 실제로 사사기끝의 기록된 민족의 전쟁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이로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들이 성전을 짓고난후 오랜시간이 되었지만 왜 메뚜기가 오고, 포도농산물이 기한전에 떨어집니까? 학개서서1:6절에는 ‘구멍뚫린 전대’ 가 되었다고했습니다. 예레미야 2:13절에는 ‘터진 웅덩이’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쓸 때 그 돈은 헤어진 전대처럼 새어나가게 됩니다. 어떤 이는 이것이 율법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은혜시대에는 폐지된 것이라고합니다.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없고 주님이 없습니까? 그럴 줄 아시고 주님은 마태복음 23:23절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율법적인 것이라 해도 마음과 신앙의 문제입니다. 내 일을 잘 되게 해달라는 억지로 한다고 해도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귀한 것은 신앙과 사랑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받으시고 복을 주시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앞의 하나님께드리는 제물(헌물)도 그렇게 찢어진 것, 저는 것, 눈먼 것, 병든 것 가져 오더니 십일조마저 때먹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주 즉, 기근과 궁핍으로 충재, 한재, 풍재, 수재,들이 온다는 것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때 받는 복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이스라엘은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놓아, 내 집에 먹을거리가 넉넉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온전한 십일조는 최상의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구별하여 먼저 드리는 것입니다. 임금에게 최상의 것을 드리듯이 하나님께 최고의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절름발이나 눈삔 것이나 병든 것을 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도둑질하는 것을 드리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구별하여 드려야합니다. 우선적으로 하나님께 드려야합니다. 여기 “창고” 라고 한 것은 성전 곳간을 말하는 것입니다(느 10:38, 13:12 대하 31:11). 온교인이 십일조를 하면 성전창고가 넘치게 합니다. 하나님의 집에는 양식이 풍부합니다. 그러면 혁명이 일어나지 않아도됩니다. 이것이 공산주의를 막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가 유지되고 경재민주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도울 수 있습니다. 가난한 자를 도울때,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기보다, 교회 이름으로 돕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온전한 십일조가 됩니다. 내 이름 석자를 써서 하고 싶다고 하면 안 됩니다 .
이 십일조 헌물이 중오한 이유는 율법적인 하나님의 백성된 자로서의 의무적인 원리에 따라 제사장나라로서 유지되기 위한 것입니다.
또 한편 이 십일조과 헌물들이 사랑의 정의를 실현하여 가난한 자들이 공평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경제 정의실현이(경재민주화) 이루어지는 방편이되기 때문입니다.(참고/ 고린도 후서7,8장-공평,평균케…)
“나를 시험하여” 라는 말씀은, 그가 확실히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풍성한 물질로 갚아주실 것을 보장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시험라라고 도전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이렇게 바치는 일로 여호와를 시험하여, 여호와가 하늘 문을 열고서, 그들이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붓지 않나 보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십일조를 하였어도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못하였습니다. 복은 하늘에서 옵니다. 하나님이 문을 열어야 복을 주십니다. 십일조는 하늘 문을 여는 것입니다. 시험하는 마음으로 바치는 것은 믿음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도 바치지 않으니 시험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시험하라는 것은 순종을 통하여 체험해보라고 합니다. 신앙생활은 조금 미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풍성한 물질을 복주심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 만군의 주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복주실 것인가 말씀하십니다. 물질이 물질의 복을 부릅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 땅의 소산물을 해로운 벌레가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포도밭의 열매가 채 익기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십니다. 여호와 만군의 주가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땅이 이처럼 비옥하여지므로, 모든 민족이 이스라엘을 복되다고 할 것입니다. 여호와 만군의 주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풍성한 물질로 갚아 주실 것을 여러가지로 진술합니다. 십일조를 바치는 자들 중에 확실히 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갚아주시는 풍성한 물질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자들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때는 십일조를 드리는 자세를 살펴보아야합니다. 우리가 온전힌 십일조를 드렸나 살펴보아야합니다. 우리는 최상의 것을 드리는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가 십일조는 바치지만 다른 죄악 때문에 물질적 축복을 못받을 수도 있습니다. 십일조는 바치되 게으르고 열심히 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서 하늘 문을 여시고 복주시는 것을 체험해야합니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들의 말과 심리
“13.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14.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 ”
말라기는 7가지의 말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1) 대적하고 반항하는 말 “~~하고도 우리가 무슨 대적을 하였나이까?” 입니다. 바보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선지자은 그들의 무지와 완고함을 알도록 깨우쳐주는 것입니다. 최소한도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알아야합니다. 바보들은 자신이 자기가 형편없는대도 잘났다, 내가 옳다고 우기는것입니다. 나 자신을 잘 모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다 잘했다고 합니다. 듣지도 회개도 하지않습니다. 자녀에게 나는 다 잘 해 주었는데 너는 왜그러냐? 해서안됩니다. 더 잘 해주었어야 하는데 잘못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자녀에게 공부하라고 하면서 어머니는 고스톱합니다. 놀러가면서 시장간다고 거짓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할 일을 다했다고 하며 하나님과 대적합니다. 그들은 남에게는 복을 주시고 왜 나에게 복을 주시지 않느냐고 대듭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악을 지적합니다. 그들은 눈먼 것을 드리고 하나님께 드렸다고 합니다. 모든 원망은 하나님께, 부모에게 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낳았느냐, 왜 이렇게 돈이없느냐? 인간은 죄인이면서도 죄인인줄 모르는 것이 그 답답한 형편입니다. 욥도 왜 나를 태어나게 하였느냐고 원망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오늘 내 처지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임을 알아야합니다. 왜 나에게 이렇게 많은 은헤를 주셨느냐고 과분하게 생각해야합니다. 선지자 말라기의 특징은, 이와 같이 답답한 것을 여러 번 지적하여 말한 점입니다.
(2) 냉소적인 원망 으로 말함.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헛된 일이다. 그의 명령을 지키고, 죄를 뉘우치고 슬퍼하는 것이 아무 소용없다고 말합니다. 십일조를 드려야 무슨 복을 받을 수 있느냐고 합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대적한 죄악은 모든 원망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제사를 드리지도 않고 온갖 불의한 일을 행하고도 이렇게 복을 주시지 않는 것을 원망하고 하나님께 탓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드려도 유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십일조 드리고 그 주에 장사 안 된다고 십일조를 돌려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것이 무속적인 신앙입니다. 우리가 유익에 초첨을 맞추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것을 기다려야합니다.
(3) 하나님없는 자처럼 살게 됨 하나님을 시험하고, 교만한 자들이 잘 살고,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자들이 잘 살기만하더라 고 합니다. 이렇게 하여 믿음이 다 떠나고 불신자같이 하나님없는 것같이 행동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배반으로 가는 길이요, 타락의 길입니다. 그들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불신합니다. 어떤이는 고의적으로 “하나님이 있으면 나와봐라”라고 합니다.무신론자들이나 불신자들은 하나님을 말씀을 귀찮게 여기고 신앙을 오히려 손해본다고 하는 마음의 심리가 있습니다. 이런 자들이 바로 모든 죄를 스슴없이 짓게되는 바탕이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신론 공산주의가 무속을 믿는 자들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시편 14장, 로마서 1장은 무신론자들의 죄악들을 말하면서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라고 표현합니다. 신을 믿는 자들을 좀 어리석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신이 없다고 하는 자들이 어리석은 자들이라고합니다. 신자들이 신앙이 떨어지면 이렇게됩니다. 말로는 이런 죄악된 사상을 표현하지 않아도, 그 마음 속에 이런 죄악된 사상을 품을 위험성이 있습니다. 신자들은 이런 위험을 경계하고 언제나 생각과 언행에 있어서 하나님의 진리에 붙들어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1)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기록하심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우리는 위의 13-15절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의 그릇된 말과 마음을 보았습니다. 그런 때에 동시에 거기에 반대 되는 주를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하여는 자세히 말하지 않고 다만 “피차에 말하매” 라고만 하였습니다. “아니야,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시어 의인에게 상을 주시고 악인에게 벌을 주신다”는 믿음의 말입니다(18절) 똑같은 상황에서 경외하는 자들은 관점이 다르고 말이 다릅니다. 마치 갈랩과 여호수아와 같이 믿음의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같은 상황에서 욥은 믿음의 말을 하고 욥의 아내는 불신의 말, 불평의 말을 합니다. 우리는 더러운 말을 입밖에 내지 말아야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주를 경외하며, 주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들의 담화를 들으시고 그것을 “기념책”에 기록하셨다고 합니다. 그들을 하늘나라의 생명책에 기록하여주십니다. <중세기 수도사가 길을 가는데 배가 고파 견딜 수 없습니다. 농부가 파 마늘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수도사가 뭐좀 달라고 하였습니다. 농부는 노는 사람이 뭐달라고 하느냐고 마른 마늘 봉다리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가 죽은 후에 천국 창고에 가니 마늘봉다리 하나가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도 보화를 하늘에 쌓아두라고 합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언약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흔들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 믿음은 어디서 생깁니까? 말씀을 많이읽고 듣는데서 생깁니다.고백하는대서 생깁니다. 또 체험하는데서 생깁니다.
(2) 특별한 소유로 삼으심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부모가 효도하는 자식을 아끼듯이, 여호와가 그들을 아끼십니다. 하나님은 경외하는 자들을 vip로 대접하십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날이 있습니다. 그날에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정한 날은 무엇입니까? 언젠가 씨앗을 뿌린대로 거두는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악행도 마찬가지입니다. 불교도 기독교도 행한대로 심는대로 믿음대로 되는것은 다 같습니다. 잠언에 의인의 자식이 걸식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선하게 사는 사람의 후손은 존경받으며 살게 됩니다. 또 우리가 죽어서 행한대로 천국에서 받게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보화를 하늘에 쌓으라고 하십니다.
(3)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심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그 때’는 정한 때, 즉 말씀대로 이루어진 때를 말합니다. “돌아오신 때”를 말합니다. “또 한번”이라는 뜻입니다. 그때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입니다. 하나님은 다시 돌아와서 그 때에야 이스라엘이 다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비로소 분별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와 경외하는 자를 분별하십니다. 그때는 양과 염소를 나누고 알곡과은 천국에 죽정이는 불에 들어가도록 나눌 것입니다. 그때는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얼굴과얼굴을 대하여 보는 것같이 알게 될 것입니다.
“회개, 새로운 삶을 위한 첩경” 말라기 3장1절~6절
“회개, 새로운 삶을 위한 첩경” 말라기 3장1절~6절 세례요한과 예수그리스도 ① (1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타락한 성전(나라, 왕, 제사장)을 회복하시기 위해서 특단의 조치를 내리신다. ‘언약의 사자’를 보내시는 것이다. 선지자들이 예언한 메시아(그리스도, 왕, 거룩한 성전, 거룩한 대제사장)다. 언약의 사자가 오시기 전에 주의 길을 예비하는 ‘내 사자’를 먼저 보내신다. ‘내 사자’는 세례요한이고 ‘언약의 사자’는 예수그리스도다. 하나님 나라(하나님의 통치)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초림)으로 시작되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재림)으로 완성된다.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알 수 없는 때에 갑자기 오시기 때문에 그 날을 미리 예비(준비, 대비)해야 한다.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첩경이 ‘회개’다.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세례요한이 요단강에서 베푼 물세례를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눅3:3)’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회개는 새로운 삶을 위한 선행조건이다. 회개하는 깊이만큼 새롭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회개는 잘못된 행실을 뉘우치는 차원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中心)을 돌이키는 회심(回心)이다. 세례는 단순히 물로 씻는 종교적 의식이나 기독교인 되었다는 신고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살겠다는 의지적인 결단이자 탐욕에 이끌려 살던 삶에서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는 삶으로 중심을 돌이키는 회심이다. 본능을 좇던 삶에서 거룩하신 말씀을 좇아 사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요3:5~8)” 사람은 반드시 두 번 태어나야 한다. 부모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것이 첫 번째 출생이라면, 두 번째 출생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거듭남이다. 세례는 거듭난 삶을 살겠다는 약속이며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겠다는 증표다. ▶ 강림절의 유래는 세례 예비자들이 회개로 세례식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성탄절의 중요한 의미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넘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그리스도인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줄을 믿노니 (롬6:3~5,8)” 사도바울의 고백대로 세례식의 본질은 욕심에 이끌려 살던 옛 자아는 물과 함께 수장되어 죽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사는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은총의 순간이다. 결혼식이 행복한 가정을 위한 출발점이듯 세례는 거듭남을 향한 거룩한 구원여정의 출발이다. ② (2절 상)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 누구도 인생의 종말인 죽음을 피할 수 없듯이 그 날에 누구도 예외가 없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업적이나 물질, 권세나 명예(직분)는 아무 소용없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마7:21)”, 천국의 조건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하는 삶이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20:12)” 심판의 기준인 중심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다. 이 믿음은 위기의 순간에 말씀대로 준행하는 삶으로 드러난다. 경외와 순종은 둘이 아니라 하나다. ‘겨울이 우리에게 물을 것이다. 여름에 무엇을 하였느냐고(슬로베니아격언)’ 생명책에 기록된 대로 곧 우리의 중심에서 우러나온 삶대로 심판하신다. 따라서 신앙의 본질은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반듯하게 세워나가는 것이다. ③ (2절 하~4절)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 (메시지성경) “그는 용광로 속의 맹렬한 불과 같다. 그는 가장 강력한 세정제 같다. 그는 금과 은을 정련하고 더러운 옷을 깨끗이 빨듯이, 레위 제사장들을 정련하고 깨끗하게 할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들을 하나님께 합당한 자들, 의의 제물을 바치기에 합당한 자들로 만들어 낼 것이다. 그때야 비로소 유다와 예루살렘은, 오래 전처럼 하나님께 합당한 존재, 기쁨을 드리는 존재가 될 것이다” 구원의 유일한 조건인 거듭남의 시작은, 세례요한의 물세례이고 거듭남의 완성은 예수께서 주시는 불세례, 곧 성령세례로 완결된다.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되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도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눅3:16)” 세례요한은 자신이 베푼 물세례와 구별되는 불세례, 곧 예수께서 베푸실 ‘성령세례’를 증거 한다. 물세례가 나 자신의 의지적인 결단에 의한 나로부터 시작되는 아래로부터의 변화라면, 성령세례는 위로부터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다. 성령세례는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불타올라서 더러운 죄악을 온통 불사르는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이며 우리의 더러운 삶을 씻어내는 위로부터 임하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려면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통해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우리의 삶을 온전하게 변화시키지 못한다. 그 이유는 사도바울의 고백대로 마치 우리 몸을 지면으로 끌어당기는 중력처럼 죄가 우리를 죄악의 심연(深淵)으로 끌어내리기 때문이다(롬7:16~25). 이는 물세례의 한계가 아니라 우리 속에 있는 죄악이 만성질환같이 완고하고 완악한 까닭이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물세례와 더불어 예수께서 성령과 불로 베푸시는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선포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거듭나기 위해선 회개의 물세례와 더불어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성령세례를 받아야만 한다. 2. 심판의 목적, 멸망 아닌 구원이다! ① (5절)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 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 “너희가 하는 말은 하나같이 하나님을 괴롭힌다. 우리가 어떻게 그분을 괴롭힙니까? 하고 너희가 묻는다. 바로 이런 말로 하나님을 괴롭힌다. 하나님은 죄인도 죄도 다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뭐든지 사랑하신다. 심판이라고? 하나님은 너무 좋으신 분이어서 심판 같은 것은 하지 않으신다(말1:17)” 앞서 살펴본 말라기의 예언대로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핑계하며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예언자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심판을 분명하게 증거 한다.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은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함이다. 이천년 전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이미 심판을 받았고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심판을 완성하신다. 중요한 점은 심판의 목적이 멸망이 아니라 구원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3:17)” ▶ 말라기는 심판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적시한다. ‘술수 하는 자’는 메시지성경에 마술을 부리는 자로 번역한다. 부동산투기로 거두는 불로소득은 돌로 떡을 만드는 마술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라 사단의 매직(magic)이다. ‘집을 두 채 가진 자 이성을 잃고 두 여인을 품은 자 영혼을 잃는 다’는 프랑스격언처럼 ‘간음하는 자’는 육체적 간음을 넘어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영적 간음을 가리킨다. ‘거짓 맹세하는 자’는 제8계명인 ‘이웃에 대한 거짓 증언’을 일삼는 행위다.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부당한 임금착취다.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삶을 유지할 수 없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것이다.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무주택 서민의 고통과 나라를 잃고 떠도는 난민의 눈물을 외면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모든 죄악을 ‘하나님을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이라고 통칭한다. 이기적이고 탐욕스런 삶의 양태는 하나님을 경외치 않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은 심판의 기준이 신앙생활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이라는 사실이다. 일상은 삶으로 드려지는 예배다.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의 기준과 신앙생활의 목적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곧 ‘신앙의 생활화’다. ② (6절)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시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리라” ▶ 죄의 삯은 사망이다. 죄는 반드시 죽음으로 귀결된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이들이 소멸하지 않고 다시 사는 구원(생명, 삶)으로 나아가는 길은 무엇인가? ‘나 여호와는 변역(變易, 변개)지 아니하시니’ 기독교의 구원은 인간의 공로에 의한 자력구원이 아니라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 타력구원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 구원을, 우리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으로 오해해선 안 된다. 변함없는 구원의 언약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감당해야할 단 하나의 선결조건이 있다. 그것이 ‘회개’다. 회개하는 깊이만큼 새롭게 하시기 때문이다. 주홍 같은 죄가 눈과 같이 희어지고 진홍 같이 붉은 죄가 양털같이 희어지는 변함없는 구원의 길은 ‘회개’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사1:17~18)” 회개의 내용은 내 멋대로 거역하던 삶에서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으로의 변화다. 진정한 회개는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준행으로 드러난다. 진정한 회개는 중심을 돌이키는 회심이다. 욕심을 좇아 살던 삶에서 말씀을 좇아 사는 삶으로의 전환이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에 이른다. 이와 달리 ‘말씀’대로 준행하면 ‘의’를 이루고 의의 열매는 ‘생명(삶)’이다. 진정한 회개는 욕심에서 말씀으로 삶의 방식을 뒤바꾸는 것이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기 위해선 ‘회개’말고 다른 길은 없다. 말라기가 고발한 여섯 가지 죄보다 더 심각한 죄악은 회개하는 척을 하는 것이다. 죄를 뉘우치는 시늉을 하는 완고함은 가장 무서운 구제불능의 죄악이다.
[말라기 3장 히브리어강해] 십일조와 봉헌물 규례(말 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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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말라기 3장 히브리어 강해 중에서 십일조와 봉헌물 규례의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께 헌물을 드리게 됩니다. 십일조와 헌물은 사람에게 바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바치는 것입니다. 내가 교회에 헌금을 해도 사람에게 한다고 생각하게 되면 하기 싫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께 복을 받는다고 하면 기쁨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십일조와 봉헌물을 사람에게 바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십일조와 봉헌물 규례(말 3:7-12)
히브리어 원문 성경으로 보겠습니다. 파란색은 히브리어 알파벳 상형문자로 기록된 것입니다. 히브리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습니다. 7절은 레미메 아보테이켐 사르템 메후카이 베로 쉐마르템 슈부 엘라이 아슈바 알레이켐 아마르 아도나이 체바오트 바아마르템 바메 나슈브입니다.
말 3: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3: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 여기서는 또다시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의 불성실한 회개를 통탄히 여기신다.
저들의 범죄 생활의 역사는 오래였고 뿌리를 깊이 박고 있는 것이다.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는 말씀은, 회개의 은혜로운 성격을 보여준다(1:3). 사람이 회개할 마음을 진실하게 먹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를 진실되게 단행하면, 그 하기 어려운 회개를 하나님이 성립시켜 주신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은, 무한히 먼 거리를 가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문제 해결은, 회개하는 그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에게 있다. 곧, 하나님께서 그 회개자에게로 돌아오시겠다고 하시니, 먼 거리도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회개는 복음적 은혜이다. 이렇게 복음적 은혜인 회개를 유대인들에게 요구하였으나 저들은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다. 곧, 무슨 죄를 회개하라는가? 하는 의미에서 그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라고 하였다.
8절은 하이크바 아담 엘로힘 키 아템 코베임 오티 바아마르템 바메 케바아누카 하마아세르 베하테루마입니다.
말 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절은 바메에라 아템 네아림 베오티 아템 코베임 하고이 쿨로입니다.
말 3: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3:8, 9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 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 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더러 그 소산의 십일조를 바치라고 하신 것은, 실상 은혜이다.
그 소산을 주신 이가 여호와시니 그것을 그가 전부 요구하셔도 합당하다. 그러나 그리하시지 않고 다만 십분지 일을 드리라고 하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레위 족속의 사용할 것을 공급하시기 위하여 요구하셨으니 곧, 곡식, 술, 기름 양 떼와 소떼의 처음 난 것 등에 대한 십일조이다(레 27:30; 민 18:20-24; 신 14:22).
십일조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그것을 바치지 않는 자는, 특별히 구약 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는 것과 같은 죄이다. 카바라는 동사를 사용했다. 이것은 의도적으로 도적질 한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것을 드려야 하는데 의도적으로 드리지 않았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다. 이것이 카바의 도적질이다.
10절은 하비우 에트 콜 하마아세르 엘 베이트 하오차르 비히 테레프 베베이티 우베하누니 나 바조트 아마르 아도나이 체바오트 임 로 에프타흐 라켐 에트 아루보트 하솨마임 바하리코티 라켐 베라카 아드 벨리 다이입니다.
말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하나님이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여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라고 했다. 여기에서 시험한다는 단어가 바한이다. 이것은 나사라는 시험과는 다르다. 자신의 믿음이 있는지를 하나님 앞에서 확인하는 시험을 말한다. 그래서 검증하다는 뜻이다. 내가 십일조와 헌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나의 신앙을 검증받는 시간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열어서 복을 주신다고 했다. 하늘 문을 여는데 미완료다. 하늘의 문이 계속해서 열리는 것을 말한다. 단, 하나님께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을 드렸을 때이다.
11절은 베가아르티 라켐 바오켈 베로 야쉐히트 라켐 에트 페리 하아다마 베로 테샤켈 라켐 하게펜 바사데 아마르 아도나이 체바오트입니다.
말 3: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절은 베이쉐루 에트켐 콜 하고임 키 티헤이우 아템 에레츠 헤페츠 아마르 아도나이 체바오트입니다.
말 3: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3:10-12
여기 “창고”- 라고 한 것은 성전 창고를 이름이다(느 10:38, 13:12; 대하 31:11).
“나를 시험하여” – 라는 말씀은, 그가 확실히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풍성한 물질로 갚아주실 것을 보장하시는 말씀이다. 이것이야 말로 도전적인 말씀이다. 그다음에 나오는 말씀들을 보면,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풍성한 물질로 갚아 주실 것을 여러 가지로 진술한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아는 대로 십일조를 바치는 자들 중에 확실히 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갚아주시는 풍성한 물질을 받은 자들이 있는 반면에, 또 그렇지 못한 일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있어서 우리는 자세히 알아보아야 된다. (1) 십일조를 바치되 물질의 풍성한 것으로 갚음 받지 못하는 원인은, 아직도 그 바치는 일이 하나님 보시기에 성실되지 못한 까닭이겠고, 그렇지 않으면, (2) 그가 십일조는 바치지만 다른 죄악 때문에 물질적 축복을 못 받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겠다고 하셨다(단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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