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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 랍스터 실천한 🦞 메인주 2박 3일 여행.
아카디아 국립공원 액기스만 뽑아서 쏙 쏙 다녀왔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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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인주 여행, 아카디아 국립공원 (Acadia National Park)!

아카디아 국립공원. Park Loop Road 포토존들! 빨간색 표시 구간은 미리. 온라인 예약하고 가야 합니다! ​. 메인주 아카디아 국립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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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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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인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Acadia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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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여행 (Maine Acadia National Park)

처음에는 Bar Harbor근처에 호텔을 알아보았지만 금요일에 떠나 수요일에 돌아오는 주말을 낀 일정에 휴가 일주일 전에 남에있는 호텔은 하나도 없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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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 아카디아의 사계 (Acadia National Park)

시기가 시기인지라 오늘은 국내 여행 여행기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메인 (Maine) 주에 있는 아카디아 국립 공원에 다녀왔는데요 (Acadia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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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메인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 Author: 헤이미H-amy in Boston
  • Views: 조회수 3,954회
  • Likes: 좋아요 83개
  • Date Published: 2021. 10.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8T0Zo8Nydw

아카디아국립공원에서미국캠핑카여행체험하기

대서양 해변을 따라 자리 잡은 아카디아 국립공원(Acadia National Park)은 빼어난 절경의 암석 해변으로 유명합니다. 메인주 바하버(Bar Harbor)와 가깝고,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북동쪽으로 약 다섯 시간 거리에 있는 이 국립공원은 우뚝 솟은 산맥과 울창한 숲, 그리고 수리부엉이, 흰머리독수리, 말코손바닥사슴, 동부코요테를 비롯한 수많은 야생동물의 보금자리입니다.

192k㎡ 의 광활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이 공원의 가장 멋진 전경을 즐기려면 북대서양 해안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점인 캐딜락산(Cadillac) 정상에 올라보세요. 92km에 이르는 유서 깊은 마차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디를 가든 밤하늘의 별을 보는 일은 꼭 놓치지 마세요. 광공해 없는 밤하늘은 반짝이는 별빛을 사진에 담기에 그만이랍니다!

미국 메인주 여행, 아카디아 국립공원 (Acadia National Park)!

Cadillac Mt 산 정상에 도착!

주차하고 산 정상 트레킹 길을 걸어봅니다

바 하버(Bar Harbor)를 내려다볼 수 있고

아카디아 국립공원도 다 볼 수 있죠

메인 주에 서서히 물들고 있는

단풍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국 메인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Acadia National Park

여행의 의미는

이렇게 써보려 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앞으로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도전의 경험이기도 하고,

과거 속의 잊힌 나를 다시 만나보는

추억의 시간이라고요.

포틀랜드 등대를 보고

북동쪽으로 약 3시간을 달리면 펼쳐지는

아카디아 국립공원

Acadia National Park은

아름다운 뷰 포인트가 많다고 들어서

출발 전부터 꼭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정하고나니

마음이 더 설레고 바빠지더라고요.

공원 입구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과

관광객을 위한 안내소가 있어요.

아카디아 국립공원1 taken by 할미꽃소녀

친절하게 안내하시는 분들의 설명대로

캐딜락 마운틴 Cadillac Mountain으로

올라갑니다.

이곳까지 자동차로 가려면

미리 인터넷으로 티켓을 구입해야 한답니다.

주차장의 제한 때문에 시간별로 입구에서

통제를 하기 때문에요.

자동차 한 대당

1주일간 국립공원 입장료가 $30,

캐딜락 마운튼 1일 입장료가 $6이에요.

구불구불한 산길 아래를

창문 열어 내려다보니 순간 아찔했어요.

S자 곡선 드라이브가 주는

재밌는 스릴도 있었고요.

하지만 겨울엔 좀 위험할 것 같아요.

아카디아 국립공원2 taken by 할미꽃소녀

캐딜락 마운틴에서는

아카디아 국립공원의

광활한 숲과 산맥, 강과 호수,

암석과 절벽 등

자연이 만들어 내는 온갖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아카디아 국립공원3 taken by 할미꽃소녀

강 위에 타원형의 쪼그만 섬 같은 것이

땡땡땡 보이지요.

저의 티친님의 이쁜 충주호 사진에서는

악어처럼 생긴 악어봉이 있던데,

여기는 고슴도치를 닮은 탓인지

포큐파인 porcupine이라고

설명판에 적혀있었답니다.

아카디아 국립공원4 taken by 할미꽃소녀

거친 바위산에서

잠시 휴식도 하면서,

아카디아 국립공원5 taken by 할미꽃소녀

이곳에서 북쪽이 캐나다라는데

도대체 어디쯤인가

나침반 앱으로 열심히 돌려봐도

산이라 그런지

방향이 영 안 잡히더라고요.

아카디아 국립공원6 taken by 할미꽃소녀

공원 안에는

아기자기한 기프트 샵이 있었고요.

메인주는

와일드 베리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어서

블루베리 등이 유명하다고 해요.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저도 와일드 블루베리 시럽과

블루베리 잼을 사보았어요.

그 맛은 포스팅으로 따로 올려볼까 합니다.

😋

아카디아 국립공원7 taken by 할미꽃소녀

캐딜락 마운틴에서 내려와

원웨이로 드라이브를 하니

조용하고 깨끗한

샌드 비치 Sand Beach가 나와요.

휴가철인데도 생각보다 관광객이 한산해서

의아했는데, 이곳의 물 온도가 약 13도…

수영을 하기에는 낮은 온도이다 보니

사람들이 그저 비치 모래밭에 누워서

태닝을 즐기거나 물장구치는 분위기였어요.

아카디아 국립공원8 taken by 할미꽃소녀

샌드 비치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썬더 홀 Thunder Hole이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제일 아름다왔던

곳으로 기억에 남았네요.

절벽 아래로 미끄러질 위험이 있어서

안전하게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돌계단에는 난간을 만들어 놓았어요.

아카디아 국립공원9 taken by 할미꽃소녀

바위섬에 앉아있는 모습이

꼭 살아가는 모습과도

닮지 않았나요?

따로 또 같이요.

지금

여러분은 누구와 함께 하고 계신지요…

아카디아 국립공원10 taken by 할미꽃소녀

해안가 따라서

화강암 절벽의 좀은 틈새인 썬더 홀은

파도가 몰아칠 때마다 둥근 공간에

물이 차면서 물보라가 생기니

자연적으로 펑펑 소리가 나더라고요.

파도가 심하게 칠 때는

정말 우르릉 쾅쾅 천둥소리가

들릴 것 같네요.

그 소리가 마치 천둥소리를 닮았다고 해서

썬더 홀이라는 이름이 붙었대요.

아카디아 국립공원11 taken by 할미꽃소녀

끊임없이 몰아치는 파도와

아카디아 국립공원12 taken by 할미꽃소녀

거침없이 부는 바람과

비와 눈으로 깎여져 만들어진

풍경이 한 편의 작품이 되었어요.

아카디아 국립공원13 taken by 할미꽃소녀

오터 클리프 Otter Cliff를 지나자 보이는

푸른 바다는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안겨줍니다.

아카디아 국립공원14 taken by 할미꽃소녀

바다 앞 바위에 앉아있는 두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이분들의 인생 샷 중 한 컷은

제가 찍어드린 것 같지 않나요?

아카디아 국립공원15 taken by 할미꽃소녀

아들의 뒷모습을 따라가면서

이번엔 조던 폰드 Jordan Pond로 옮겨봅니다.

표지판을 보고 걸어가는 숲길 속에서

멀리 하늘빛 연못이 보이네요.

아카디아 국립공원16 taken by 할미꽃소녀

조용하고 잔잔한 연못 속에

산들이 누워있어요.

아카디아 국립공원17 taken by 할미꽃소녀

낙엽 물든 가을쯤에

다시 보면 더 좋을 것 같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아카디아 공원을 내려오며,

관광객 등으로 분주한

바 하버 Bar Harbor라는 곳을 잠깐 들렀는데요.

담쟁이덩굴로 둘러싸인

아이비 매너 인 Ivy Manor Inn이라는

다운타운의 조그만 숙소에는

여행객인듯한 여러 사람들이 모여 앉아

담소하고 있더군요.

마치 오래된 옛 친구들처럼 말이죠.

여행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 친구도 만들어줘요.

바 하버1 taken by 할미꽃소녀

주차가 너무 힘들어 결국 차로만 뺑뺑

돌았는데요. 크고 작은 상점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있는 이 항구도시도

매력이 있어요.

바 하버2 taken by 할미꽃소녀

아카디아 국립공원을 여행하고 난 제 느낌은

동해의 설악산과 비슷한 것 같기도 했고,

해상공원이란 점에서는

한려수도 국립공원과도 닮았고요,

암석과 바다의 분위기는

또 제주도를 닮은 듯했답니다.

산길 따라 걷은 하이킹과

자전거 코스도 다양하고,

바다와 절벽과 암석,

야생동물을 볼 수 있고,

수영과 낚시, 캠핑과 서핑 등

사계절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썬더 홀의 펑펑 터지는 파도 울림을

마음에 담으며

아카디아 국립공원에서의

감사의 여행을 마쳤어요.

랍스터 맛집으로의 여행은

다음 편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 아카디아 국립 공원 : 15 대 하이킹 및 볼거리, 캠핑 및 주변 숙박 ★

동쪽에있는 최초의 국립 공원 인 메인 주 아카디아 국립 공원은 20 세기 초에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은 사막 섬의 부유 한 부동산 소유주가 공공 용도로 땅을 기증하기 시작했을 때 사용되었습니다. 미국 대서양 연안의 가장 높은 산과 함께 46,000 에이커의 공원에는 바위 같은 점, 소리 및 입구의 불규칙한 해안선을 따라 몇 개의 다른 산, 호수, 연못, 해변, 숲, 초원 및 절벽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환경은 식물과 동물의 엄청난 다양성을위한 서식지를 제공합니다. Bar Harbor는 주요 도시이지만 Bass Harbor, Seal Harbor, Southwest Harbor 및 기타 여러 곳이 반도 해안을 따라 흩어져 있습니다.

아카디아 방문에는 하이킹, 자전거 타기, 캠핑, 마차 타기, 자동차 여행 또는 편리한 Island Explorer 버스에서 공원의 자연적인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바 하버 (Bar Harbor) 및 공원 외 다른 마을의 호텔, 리조트, 휴가 렌털 코티지, 모텔 및 캐빈에서 레스토랑 및 숙박 시설을 찾을 수 있습니다.이 곳에서는 카누, 카약, 요트 및 모터 보트를 빌려 낚시 여행, 고래 관찰 및 자연 크루즈. 대부분의 공원 시설은 5 월 중순부터 10 월 중순까지 열리 며, 7 월과 8 월은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가을 단풍은 9 월 말부터 10 월 중순까지 최고입니다.

또한보십시오 : Acadia 국립 공원의 가까이에 체재 할 것이다 곳에

1 파크 루프로드

파크 루프로드

공원을 통하는 주된 운전은 그 풍경, 매력과 자연의 경이의 가득한 여행을 얻는 최고의 길이다. 27 마일 길이의 길을 따라 가면서 많은 풀이가 사진의 정지 지점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여름철에는이 트래픽이 무거울 것입니다. 경로의 해안 부분을 따라 하이라이트가 있습니다. 위대한 머리, 모래 해변, 과 천둥 구멍, 와 함께 오터 포인트 과 오터 클리프 스동해안에서 가장 높은 바다 절벽 중 하나 인 바다 위 110 피트가 급상승했다. 이것은 바닷새를 발견하는 특히 좋은 자리입니다. 도로는 4 월 중순부터 11 월까지 열려 있으며, 작은 부분은 일년 내내 열려 있습니다. 경로의 일부는 단방향이므로 시계 방향으로 계획해야합니다.

2 캐리지로드

캐리지로드 오클리 오리지널 / 사진 수정

45 마일은 국립 공원 안에있는 소박한 차량 무료 운송 도로의 57 마일 시스템은 박애주 의자 존 록펠러 주니어 (John D. Rockefeller Jr.)와 그의 가족의 선물이었습니다. 아름 다운 돌 아치형 된 일련의 다리 공원의 자동차 도로 위에 그들을 수행합니다. 1913 년에서 1940 년 사이에 건설 된 캐리지로드는 도보, 자전거 타기, 승마 및 캐리지 타기로 유명합니다. 아카디아는 부유 한 가족이 도시의 열을 피하기 위해 여름 휴가를 보냈던 프리 컨디셔닝 시대를 되찾았습니다. 조용한 비포장 도로는 송 버드 구경을위한 주요 장소입니다. 도로는 일련의 루프를 형성하므로 거의 모든 거리를 선택하고 시작한 곳에서 끝낼 수 있습니다. 좋은 액세스 포인트는 Eagle Lake, Jordan Pond 및 Bubble Pond이지만이 인기있는 액세스 포인트보다 적은 다른 액세스 포인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Bar Harbor, Northeast Harbour 또는 Southwest Harbor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습니다.

3 캐딜락 마운틴

캐딜락 마운틴

공원에서 가장 높은 산인 1,530 피트의 캐딜락 산도 동해안을 따라 가장 높은 고도입니다. 둥근 대머리에서부터 바 하버 (Bar Harbor), 프랑스 만 (Frenchman Bay), 파인 섬 (pine-spiked islands)으로 이루어진 파노라마를보실 수 있습니다. 3.5 마일 길이의 길이 정상에 이르며 포장 된 길은 정상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여름과 가을에는 혼자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일찍 시작하는 것이 고독을 보장하지 않는 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해돋이, 그리고 늦은 가을부터 초봄까지, 그것은 태양을 볼 수있는 국가의 첫 번째 지점입니다. 일몰도 마찬가지로 인기가 있으며, 가을에는 매를 볼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로는 24 시간 열려 있으며 대머리 정상 회담은 8 월 중순의 유성. 길을 걸어 갈 수는 있지만 좁고 구불 구불 한 상태이며 꾸준한 교통 흐름으로 인해 그 경험은 줄어 듭니다. 두 개의 산책로가 북쪽 또는 남쪽 산등성이를 통해 정상에 도달합니다. 길수록 사우스 릿지 트레일 블랙 우즈 캠프장 (Blackwoods Campground) 입구에서 출발합니다.

4 베이스 하버 헤드 라이트

베이스 하버 헤드 라이트

마운트 사막 섬의 유일한 등대 인베이스 하버 헤드 (Bass Harbor Head)는 메인 (Maine)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곳 중 하나입니다. Rte 102A에서 벗어난 등대 길 끝에서부터 등대가 보이는 나무 계단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26 피트 높이의 흰색 탑은 바위가 많은 농어촌에 둘러싸인 전나무에서 서 있습니다. 등대는 해안 경비대 지휘관의 거주지이기 때문에 등대를 방문 할 수는 없지만 양측의 등산로에서 타워와 블루 힐스만의 멋진 전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시에 드 몽 (Sieur de Monts)의 아베 (Abbe) 박물관과 아카디아 야생의 정원

시에 드 몽 (Sieur de Monts)의 아베 (Abbe) 박물관, 아카디아 야생의 정원 Javcon117 * / 사진 수정

Sieur de Monts Spring의 Bar Harbor 외곽에있는 Abbe Museum에는 광대 한 유물 수집품과 Wabanaki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있어이 지역에서 12,000 년 이상 거주 한 방문객을 소개합니다. 여기 전시는 멀티미디어 및 대화 형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사물을 통해 문화와 역사에 집중합니다. 컬렉션의 더 큰 부분은 바 하버의 박물관의 다른 위치에 전시되며, 여기에는 바구니 세공 및 기타 고대 및 현대 Wabanaki 유물과 예술품이 있습니다.

또한 Sieur de Monts Spring에는 Acadia의 야생 정원이 있습니다. 소나무 바늘과 돌로 된 길은 수십 개의 작은 정원을 가로 지르며, 각기 다른 지역 서식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가득합니다. 400 에이커 이상의 식물 종이 잘 계획된 1 에이커의 정원 안에 있습니다. 조류를 볼 수있는 좋은 장소이기도합니다.

주소 : Sieur de Monts, 아카디아 국립 공원, Bar Harbor, Maine

6 Schoodic 반도

공식 사이트 : http://abbemuseum.org

Schoodic 반도

마운트 데저트 섬 (Mount Desert Island)의 북쪽에있는 별도의 반도에서 경치 좋은 Schoodic Peninsula는 공원의 주요 부분보다 조용한 환경에서 해안 절벽과 풍경을 제공합니다. 6 마일 루프 도로가 이곳의 공원을 여행하며, 절벽을 지나갈 수 있습니다. 까마귀의 둥지 바위 같은 Schoodic Point, 전망 사막 섬을 바라 보는 곳에. Schoodic Head에서 Fundy Bay 및 Mount Desert Mountains을 향한 탁 트인 전망이 있습니다. RV는 소형 Schoodic Woods Campground.

여름에는 섬 탐험가 버스가 여기에서 여행하며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3.2 마일을 포함하여 다수 하이킹 가신이,있다 벅 코브 산길 Schoodic Woods에서 Buck Cove Mountain 정상까지, Schoodic Head의 북쪽면까지. 쉬운 반 마일의 알더 트레일 (Alder Trail)은 일부 주요 조류 서식지를 통해 이어지며, 전체 반도는 새들에게 가장 좋습니다.

7 천둥 구멍

천둥 구멍

아마 아카디아 국립 공원에서 가장 극적인 장소는 물의 표면 바로 아래에 작은 동굴이 형성된 썬더 홀의 틈입니다. 파도가 물러 설 때 공기가 동굴로 들어갈 수있는 공간이 남기 때문에 다음 파도가 틈에 충돌하면 공기와 충돌하여 치명적인 울부 짖음으로 소리를냅니다. 서핑이 높을 때 스프레이는 공기 속으로 40 피트 높이로 쏠 수 있습니다. Thunder Hole은 Acadia Coast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Great Head와 Otter Cliffs 사이에 있습니다.

8 요르단 연못 하우스와 자연 트레일

요르단 연못 하우스와 자연 트레일

요르단 연못 하우스는 1800 년대 후반에 방문객이 마차로 도착했을 때부터 요르단 연못과 The Bubbles로 알려진 둥근 산을 내려다 보는 잔디밭에서 오후의 차와 popovers를 제공했습니다. 1979 년에 화재가 발생하여 원래 건물이 파괴되었지만 새 건물에는 역사가 부족할 수 있지만 요르단 연못의 경험은 여전히 ​​아카디아 여름의 가장 사랑 받아 온 전통 중 하나입니다. 예약없이 오전 11시 30 분에서 오후 4시 사이에 도착하면 오래 기다리십시오.

요르단 연못 자연 트레일 (Jordan Pond Nature Trail)은 연못의 바위가 많은 해안선을 따라 숲으로 돌아 오는 1 마일 루프를 형성합니다. 3.2 마일 요르단 연못 경로 해안을 스커트. 둘 다 빙하로 형성된 연못과 산의 좋은 전망을 제공합니다. 아카디아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 인 조단 연못 (Jordan Pond)은 비버 (Beaver), 개구리 (frogs), 론 (loons) 등 다양한 야생 동물에게 가장 깊고 깨끗한 곳입니다.

주소 : Loop Road, 메인, 아카디아 국립 공원

9 오션 경로

공식 사이트 : http://acadiajordanpondhouse.com

오션 경로

왕복 여행을하다 보니 길이가 4.4 마일이나되지만, 쉬운 오션 경로는 해안을 따라 상당히 평탄한 코스를 따라 가며 자유로운 아일랜드 탐험가 버스를 출발점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북쪽에서 시작하여 트레일 헤드는 길고 하얀 모래 해변 바로 위에 있으며 트레일은 Thunder Hole, 기념비 코브 (해안 바로 옆에있는 바다 스택으로 지명 됨) 및 Otter Point에서 끝나는 오터 클리프 (Otter Cliffs)로 이어집니다.

10 보통 하이킹 : 너도밤 나무 산과 그레이트 헤드 트레일

해변 산

그레이트 헤드 트레일 (Great Head Trail)은 바다 절벽을 따라 펼쳐지는 상록수 숲을 통해 메인 해안의 정수입니다. 1.5 마일 루프는 모래 해변의 동쪽 가장자리에서 시작됩니다. 너도밤 나무 산길은 너도밤 ​​나무 산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끝나고, 1.1 마일 루프를 형성한다. 공원의 길고 좁은 빙하 호수 중 하나 인 롱 폰드 (Long Pond)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11 도전적인 하이킹 : Beachcroft Path 및 Beehive Trail

도전적인 하이킹 : Beachcroft Path 및 Beehive Trail

격렬한 Beachcroft Path는 Sieur de Monts 근처의 Bar Harbor 남쪽 3 번 국도에서 시작하여 Sand Beach로 연결됩니다. 바위가 많은 열린 경사면은 해안, 프랑스 만, 외곽 섬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경로에는 1915 년에 지어진 긴 화강암 계단이 있습니다. 왕복 여행 거리는 2.4 마일 (또는 정상에서 Bear Brook Trail을 타면 4.4 마일)입니다.

가장 힘든 것은 모래 해변 근처에서 시작하여 얇은 방울 위에 좁은 선반을 따라 다니며 가장 위험한 부분에 철 사다리와 레일을 사용해야한다는 비 하 이브 트레일입니다. 이것은 어린이, 경험이 부족한 등산가, 또는 높이의 공포에 시달리는 사람을위한 흔적이 아니며 건조한 날씨에서만 시행되어야합니다. 하강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오름차순으로 오르십시오. 사랑스러운 작은 빙하 호수 인 The Bowl을 타고 내려 가세요.

12 베이커 섬

베이커 아일랜드 하비 바리 손 / 사진 수정

프렌치만 베이 (Frenchman Bay) 입구의 남동쪽 해안 인 베이커 섬 (Baker Island)은 국립 공원의 일부이며 공원 레인저 (park rangers)가 안내하는 보트를 타고 보트로 이동합니다. 43 피트 높이 베이커 섬 등대 위험한 크랜베리 ​​섬 떼의 보트에 경고하기 위해 1828 년에 지어진 것을 대체합니다. 첫 번째 골키퍼는 윌리엄 길리 (William Gilley)였습니다. 윌리엄 길리 (William Gilley)는 1812 년에 가족과 함께 무인도로 이주하여 농장으로 지었습니다. 등대와 함께, 123 년 동안 가족에 머물렀던 길리 (Gilley) 농장의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등대는 투어를 위해 열리지 않으며, 1855 년에 지어졌으며 1905 년에 벽돌로 보강되었습니다.

캠핑

방파제 캠프장

방파제

국립 공원에있는 단지 두 개의 야영장 중 하나 인 Seawall은 Southwest Harbor 바로 남쪽의 Loop Road에 있습니다. 가족이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천막에 적합한 넓은 숲이 우거진 장소, 최대 35 피트 길이의 RV를 걸릴 수있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입니다. 각 부지에는 피크닉 테이블과 금속 불 링이 있으며 캠프장에는 수세식 화장실, 흐르는 물, 덤프 스테이션이 있습니다. 모든 캠프장은 해안에서 도보로 10 분 거리에 있으며 섬의이쪽에는 수많은 등산로가 있습니다. 빈번한 레인저 프로그램을위한 원형 경기장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계획된 Island Explorer 셔틀 버스가 캠프장에서 정차합니다. 일부 사이트는 미리 예약 할 수 있습니다. 예약없이 캠프장을 얻으려면 야영자가 출발하기 시작하는 8시 30 분까지 일찍 출발하십시오.

주소 : Route 102A, Southwest Harbor, Maine

블랙 우드 캠프장

공식 사이트 : http://www.recreation.gov/camping/seawall-campground/r/campgroundDetails.do?contractCode=NRSO&parkId=94719

오터 코브

오터 코브 (Otter Cove) 근처 바 하버 (Bar Harbor)에서 수 마일 떨어진 Blackwoods Campground는 Seawall보다 규모가 크며 바쁜 경향이 있습니다. 캠프장은 모두 6 개월 전부터 예약 할 수 있으므로 예약없이 성수기에는 캠프장을 찾을 기회가 희박합니다. 모든 야영장은 숲 속에 있고 대부분은 잘 분리되어 있습니다. 아무도 바다에서 도보로 10 분이 걸리지 않으며 RV를 수용 할 수있는 몇 대도 있습니다 (그러나 훅업은 없습니다). 각 사이트에는 테이블과 화재 반지가 있으며 캠프장에는 수세식 화장실, 흐르는 물, 투기장이 있습니다. 아일랜드 익스플로러 셔틀 버스가 캠프장에서 정차합니다. Seawall과 달리 Blackwater는 일년 내내 열려 있으며, 12 월에서 3 월까지 캠프장 도로가 자동차에 닫혀있을 때 하이킹 인 원시 캠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은 무료이지만 허가를 받으려면 공원 본부에 들러야합니다.

주소 : Route 3, Seal Harbor, Maine

아카디아 국립 공원 근처의 숙박 시설

공식 사이트 : http://www.reserveamerica.com/camping/blackwoods-campground/r/campgroundDetails.do?contractCode=NRSO&parkId=70990

바 하버

마운트 데저트 섬의 작은 마을에서 캐빈과 휴가 임대료를 찾으실 수 있지만 거의 모든 호텔, 모텔 및 리조트가 바 하버. 무료 아카디아 익스플로러 버스는 바 하버 (Bar Harbor)에서 수많은 정류장이있는 공원 바깥에 닿으므로 관광 명소, 등산로, 캐리지로드를 여행하는 데 편리합니다. 7 월과 8 월에 높은 가격을 기대하고 겨울에는 폐쇄 될 많은 숙박 시설이 있습니다. 여기에 몇 가지가있다. 높은 등급의 호텔 마운트 데저트 아일랜드 :

럭셔리 호텔 : Balance Rock Inn은 잔디밭에 잘 보존 된 오래된 대저택으로 수영장과 넓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현관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만의 위의 아름다운 환경에서, Bar Harbor Inn은 부두와 상점 근처의 경치 좋은 해안 경로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입니다. 실내 및 실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및 무료 조식을 제공하는 Hampton by Hilton Bar Harbor는 물가를 전망으로하고 있으며, 중심에서 1 마일 정도 떨어져 있으며 무료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Balance Rock Inn은 잔디밭에 잘 보존 된 오래된 대저택으로 수영장과 넓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현관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만의 위의 아름다운 환경에서, Bar Harbor Inn은 부두와 상점 근처의 경치 좋은 해안 경로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입니다. 실내 및 실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및 무료 조식을 제공하는 Hampton by Hilton Bar Harbor는 물가를 전망으로하고 있으며, 중심에서 1 마일 정도 떨어져 있으며 무료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중급 호텔 : 아카디아 호텔 (Acadia Hotel)은 시내 중심가의 유서 깊은 주택에있는 우아한 현대적인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전거, 온수 욕조 및 오후의 다과가 제공되는 현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것은 오프 시즌입니다. 아베 박물관 ​​(Abbe Museum) 및 레스토랑과 같은 수목이 늘어선 거리의 항구에서 가까운 도보 거리에 위치한 Anne ‘s White Columns Inn B & B는 따뜻한 아침 식사와 저녁 전채 요리를 제공합니다. 같은 조용한 동네의 아름다운 경내에 위치한 Bar Harbor Manor에는 간이 주방이있는 스위트 룸이 있습니다.

아카디아 호텔 (Acadia Hotel)은 시내 중심가의 유서 깊은 주택에있는 우아한 현대적인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전거, 온수 욕조 및 오후의 다과가 제공되는 현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것은 오프 시즌입니다. 아베 박물관 ​​(Abbe Museum) 및 레스토랑과 같은 수목이 늘어선 거리의 항구에서 가까운 도보 거리에 위치한 Anne ‘s White Columns Inn B & B는 따뜻한 아침 식사와 저녁 전채 요리를 제공합니다. 같은 조용한 동네의 아름다운 경내에 위치한 Bar Harbor Manor에는 간이 주방이있는 스위트 룸이 있습니다. 예산 호텔 : 아카디아 익스플로러 (Acadia Explorer) 버스가 조용한 하이 브룩 모텔 (Highbrook Motel) 바로 앞에 정차하며, 심플하고 넓은 객실에는 무료 아침 식사가 제공됩니다. 아름답게 관리 된 Bar Harbor Motel은 시내 중심에서 약 1.6km 떨어진 셔틀 루트에 위치해 있으며, 수영장, 무료 아침 식사 및 가족을위한 이상적인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료 유럽식 아침 식사와 수영장을 갖춘 Bar Harbor Villager Motel은 상점, 레스토랑 및 부두에서 가까운 도보 거리에 있습니다.

아카디아 국립 공원지도 : 톱 하이킹 및 볼거리, 캠핑, 숙박 할 곳

지도

메인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캐딜락 산 정상에서 본 풍경과 애틀란틱 바다>

이 근처에 유일하게 있는 “국립”공원인 아케디아 국립공원,

가을 단풍이 들 즈음하여(10월 초)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1월 1일 가장 동쪽의 해돚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캐딜락 산 정상을 찾는다고 하네요.

미국의 정동진이라고나 할까요.

그렇지만

며칠 머무르며 캠핑을 즐기거나 한다면 모를까,

한국 관광 스타일로 찍고 오기에도 풍경이 그닥 대단하진 않습니다.

차라리 가을 단풍은 더 가까운 화이트마운틴이 더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아케디아는 국립 공원이어서 관리 수준이 꽤 높긴하구요.

캐딜락 정상의 뷰나 썬더홀은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서부의 국립공원에 비하면..한국에서 흔히 보는 풍경과 다를바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가는 길이 멀다보니 중간에 쉬는 지점을 L.L. Bean Flagship Store로 정했는데

그 이유는 이 장소가 메인주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거기에 발도장을 찍어줘야지요.

이 L.L.Bean Flagship 매장은 메인주의 Freeport라는 마을 다운타운에 위치한 아울렛 매장들 중 하나입니다.

엘앨빈 매장이 네 개나 들어서 있는데 그 중 하나인 Flagship 매장이

연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고 하네요.

미국 각 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글 보기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메인주에서 엘엘빈 매장이 가장 인기있는 곳이라는 게 황당한 이야기이지만

막상 가보니 정말 크고 구경할 것이 많도록 잘 꾸며놨더라구요.

주차는 엘엘빈 주차장에 했는데 아울렛 주차장도 있는 것 같구요.

우리가 간 그 날, 엘엘빈 마당에서 축제가 있었는지 주차가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이런 메인주에서 주차로 헤매다니 평소에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곳입니다.

매장 안에 재밌어 보이는 것들이 많아 아이가 더 좋아하는 엘엘빈 매장 구경을 하고 나서

요기를 하러 간 곳은 Kamasouptra 입니다.

아울렛 사이에 있는데 푸드코트가 몰려있는 곳에 있습니다.

카마숩트라는 요즘 뜨는 전국 체인인데 soup이 맛있다길래 가본 겁니다.

빵과 함께 주는 세트 메뉴를 먹었는데 살짝 소금간이 된 빵을 soup에 찍어 먹으니

추운 날씨에 환상적으로 어울리더라구요.

더운 날씨에는 별로이겠지만요.

구경 자알 하고 따스한 스프로 몸을 데우고

아카디아로 떠났습니다.

아케디아 국립 공원이 있는 이 동네의 호텔은 Bar Harbor 다운타운쪽(동쪽 해변가)에 많이 몰려있습니다.

그런데 웨스틴조선 같은 별 세개짜리도 보통의 모텔처럼 문이 밖으로 나있는 구조입니다.

우리는 Bar Harbor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평이 괜찮고 아주 저렴한 모텔을 예약했는데

캐빈 몇개 있고 모텔방이 몇개 있어서 차를 방 앞에 세우고 들어가는 구조였습니다.

묵어본 숙소 중에 제일 저렴한 곳으로 기억되는데

깨끗하고 다 좋았으나, 아무래도 침대가 너무 안좋아서 잠을 좀 설쳤습니다.

식당을 가기 전 일몰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Bar Harbor의 다운타운에 들렀습니다.

거리주차를 하고 바닷가쪽에 가보니 크루즈선이 떠있네요.

다음날 들은 얘기론 크루즈는 보스턴에서 출발해서 캐나다까지 갔다가 오는 건데

지금 아카디아를 구경하려고 들른 것이고

크루즈선은 너무 무겁기때문에

수심이 얕은 부두까지 못들어오고 작은 배로 사람들을 나른다고 합니다.

일몰즈음에 해가 반짝 들어 반짝반짝이는 바닷물 앞에서

아이랑 같이 또 뛰어 놀고는

바닷가 마을의 예쁜 다운타운에 즐비한 기념품점에 들어가

늘 사는 기념 자석 하나 샀습니다.

추위에 오돌거리며 Trenton Bridge Lobster Pound 라는 식당으로 랍스터를 먹으러 갔습니다.

전통방식으로 가마솥에서 바닷물에 익혀주는 랍스터 식당입니다.

장작 6시간을 집에서부터 온거라 남편도 저도 멀미가 나더라구요.

그 상태로 식당에 들어가니 훅, 뜨거운 공기에 랍스터 비린내…

얼른 제가 주문을 하고 바깥에 비닐로 막은 공간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랍스터 한마리씩 뜯었습니다.

랍스터 좀 먹어본 뉴햄프셔 주민답게 능숙한 솜씨로 뜯고 잘라서 먹었는데

(사실 몇년 전 저는 랍스터의 다리가 징그러워서 만지지도 못하고

남편이 발려주는 거만 먹었는데 이제는 빛의 속도입니다..)

환상적으로 삶아서 극찬을 했습니다.

잘 요리된 랍스터는

분리했을때 살이 스스륵 빠져나옵니다.

많이 씹을 필요도 없이 입에서 후루룩 넘어갑니다.

바닷물에 삶았으니 간이 제대로 베어있습니다.

레몬버터 소스를 따로 주문하는 것인지 몰라서 소스 없이 먹었는데

그게 더 환상입니다.

해산물은 자체의 바다 향기가 중요하니까요.

평소에 세 마리씩 먹는데 식당이다보니 한 마리만 먹고

얼른 숙소로 와서

디저트로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보통은 인당 많이 먹으면 두 마리씩 주문하면 충분합니다.

다음 날 아침, 남편이 정해둔 일정을 따라

우선 Visitor center에 방문해서 지도를 받았습니다.

가만보니 공원 곳곳에서 L.L.Bean에서 후원하는 무료 셔틀 버스도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Visitor center에서 관련정보를 받을 수 있으니 챙기면 됩니다.

엘엘빈이 메인주에서 제일 잘나가는 듯..

구경 코스 중 Cadillac Mountain 산 정상에 올라가는 것이 첫번째,

올라가는 길에 중간에 차를 세우고 사진찍고 구경하고 또 올라갑니다.

정상에서 보이는 뷰가 정말 멋있습니다.

산을 내려와서 Park Loop 길을 따라 (일방통행입니다.) 가면서 지도에 보이는 각 포인트에 주차를 하고 구경을 하면 됩니다.

Overlook이나 Sand beach에 내려서 조금 걸으면서 구경을 하구요. 가장 볼만했던 건 Thunder Hole입니다.

파도가 바위에 들이치면서 천둥소리를 내는 것인데 몇년전에 파도가 세서 관광객이 휩쓸려 죽은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파도가 바위 사이로 들어와 철퍼덕 치고 나가면서 내는 소리가 정말 신기합니다. 어디서도 보기 힘든 자연현상이라 한참 봤습니다.

마지막 코스는 Jordan Pond입니다.

이곳에 위치한 Jordan Pond House 에서 Popover with Black tea를 먹어줘야 한다길래

waiting list에 등록하고 번호표를 받아 30분을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언뜻 보기에 고급인가 싶었지만 고급을 가장한 보통 식당이라고나 할까요.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에 왔으니, 바쁜 훈련이 안된 서버들이었으니 분위기는 어수선하지만, 재미삼아 먹어볼만 했습니다.

팝오버 빵은 좀 건강빵이라고 해야되나요.

싱겁고, 블랙티는 한주전가가 둘이 마시기에 충분하니까 세트 메뉴 하나 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먹는 걸 보고 팝오버 아이스크림을 아이에게 시켜줬는데 칼을 가운데 꽂아 나왔습니다.

이것도 재미삼아..기념품은 Jordan Pond에 있는 매장이 가장 다양하고 예쁜 게 많았으니 여기서 구입하세요.

1박으로 짧게 떠난거라 짧은 시간에 보았는데 꽤 추웠지만 날씨가 맑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Portland를 구경하고 싶었지만,

이 도시도 역시 머무르며 천천히 노는 곳이라 우리와는 취향이 안맞았구요.

그래서 유명하다는 굴 식당 Eventide Oyster Co. 에 들러 (역시 30분이나 기다림) 간식을 때웠습니다.

굴과 랍스터롤 그리고 비스켓을 시켰는데 유명한 굴 식당 치고 대단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Bar 형식이라 서서 즐기는 식당이어서 아이 데리고 가기엔 별로더라구요.

그래도 그런 식당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얼결에 가봤네요.

아이 없으면 가서 즐기기 괜찮은 분위기였습니다.

위에 주저리 주저리 떠든 내용을 참고해서 아케디아 국립공원에 1박2일 알차게 방문하실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공돌이 남편이 정리해서 이메일로 보내줬던 깔끔한 일정표입니다.

결론1, 6시간 거리 1박2일은 너무 멀어요.

결론2, 서부의 국립 공원은 정말 멋져요! 부럽다 서부, 날씨도 부럽고…

메인주 아카디아 국립 공원 일정

(1) L.L.Bean Flagship Store

95 Main Street, Freeport, ME 04032

Lunch : Kamasouptra (in the mall)

20 Bow St, Freeport, ME 04032

(2) Dinner : Trenton Bridge Lobster Pound

* 1237 Bar Harbor Rd, Trenton, ME 04605

(3) Acadia National Park

• in Augusta, take 3/202 road to Acadia

• Visitors Center

• Cadillac Mountain Road

• Park Loop Road

• Overlook

• Sand Beach / Pebble Beach

• Thunder Hole

• Otter Point / Otter Cliff

• Wildwoord Stables

• Jordan Pond (Jordan Pond House 에서 Popover with Black tea)

• Bubble Rock / The Bubbles

• carriage road • Bar Harbor

• Schoodic Point / Schoodic Peninsula • Beehive Trail

• Precipice Trail (최고 난이도 등반)

• Somes Sound

• Bass Harbor Head Lighthouse

• Camden, ME (pretty town, which has often been a movie set)

(4) Sunday Dinner : Eventide Oyster Co. (recommend : brown butter Lobster Roll., Biscuits, etc….) 86 Middle St, Portland, ME 04101 http://www.eventideoysterco.com

MissyUSA.com

쪽지 여행후기

메인 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여행 (Maine Acadia National Park) 이미자 2014-8-17 (17:07:31)

여러분들께서 올려주신 메인 주 여행 후기에서 도움을 받아 갑작스럽게 계획된 저희 가족을 첫번째 메인 주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다른 분들께 혹 도움이 될까 해서 후기를 적습니다. 직장에서 일정관계로 갑자기 휴가 일정을 2주 압당기게 되었습니다. 미씨에서 여행 후기난을 보다 여러분들이 Acadia National Park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Bar Harbor근처에 호텔을 알아보았지만 금요일에 떠나 수요일에 돌아오는 주말을 낀 일정에 휴가 일주일 전에 남에있는 호텔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ANP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Bangor에 Fairfield Inn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 (금요일) 구글에서 찾아보니 저희 사는 Lutherville, MD 에서 Bangor, ME 까지 열시간 반정도, 제 GPS에서는 9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해서 아침 3:30분에 기상해서 4:15분에 출발 했습니다. 뉴욕에 들어가서는 차가 조금 막히긴 했지만 크게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 뉴욕이 지나고 나서도 95번 고속도로 상으로 얼마나 사고도 많고 공사도 많은지 곳곳에 도로 정체가 있습니다. 잠시 기름넣고 점심 먹느라 한시간 정도 소비하고 제가 한시간 정도 남편이 열한시간 정도 운전해서 출발한 지 딱 열세시간 만에 Bangor에 도착했습니다. Toll gate도 얼마나 많은지 one-way에 51불이나 들었습니다. 저녁식사는 Bangor에 있는 Hollywood Casio에 있는 Buffet 식당을 갔는데 금요일 저녁은 Seafood Spectacular buffet가 있었습니다. Snow crab leg를 비롯해 연어도 구어주고 Clam chowder soup과 여러 종루 해산물들이 있습니다. Dessert 코너에는 Maine에서 유명하다던 Blueberry pie가 있어서 몇조각 먹었는데 나중에 Lobster가게에서 한조각에 $3.50내고 먹었던 파이보다 여기서 먹은 파이가 필링도 많고 더 맛있었습니다. 배불더로 한개 더 먹고 올껄 했습니다. 가격은 어른이 음료수 포함 23불이었고 12살 이하는 반가격이었습니다. 이 식당은 주말에만 문을 열더군요. 제 딸아이 말대로 굴러갈 정도로 배불리 먹고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호텔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둘째날 (토요일) 전날 13시간을 차를 타고 왔더니 다들 많이 피곤했습니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ANP으로 향했습니다. 첫날은 Hulls Cove visitor center에 먼저 들려 20불 주고 Park loop road 를 쓸 수 있는 통행권을 구입했습니다. 몇분이 추천해 주신 대로 첫날은 Park loop road를 따라 돌기도 했습니다. Visitor center에서 무료로 받은 지도에서 짙은 검은색으로 표시된 곳을 한군데씩 들러가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Loop road에 있는 ticket station 바로 전에 있는 Overlook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짧은 trail을 따라 내려가시 절벽위 집이 보이는 아름다운 돌 해안가가 나왔습니다. 돌들 위로 뛰어다니며 여기 저기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와 마지막 날 다시 방문했습니다. 그래도 좋더군요. 꼭 아래도 내려가 보세요. 위에서만 보는 것과는 너무 다릅니다. Sand beach를 가려고 했는데 벌써 주차장이 다 찼더군요. 입구 들어가기 전에 길 가에 주차할 수 있는데 입구를 지나치고 나니 이미 길 가에 주차된 차들이 너무 많더군요. 입구 전에는 차를 주차할 공간에 더 가까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주차장을 한번 들어가 보고 다시 나와 일방 통행 도로를 더 지나 가서 주차하다보니 이쪽에만 차들이 몰린 모양입니다. 다른날 다시 오기로 하고 지나갔습니다. Thunder Hole 주차장에 차를 대로 내려가 봤습니다. 물이 들어오면서 굴 속이 물이 들아면서 Air pocket 현상이 생기며 큰 소리를 내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Jordan pond house에 주차를 하고 근처를 구경했습니다. Jordan pond house에서 popovers 이 유명하답니다. 저희는 몰라서 못먹었습니다. Pond 옆으로 trail이 있습니다. 차로 Jordan pond 옆을 따라 loop road를 따라 올라가서 Bubble rock에 갔습니다. 편도 0.5 마일 정도인데 꼭대기 까지 올라가면 큰 바위가 있습니다. 설악산 흔들 바위를 생각하고 열심히 밀어 봤는데 이 돌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저와 제 딸은 꼭대기에서 Jordan pond 쪽으로 바위를 따라 조금 더 내려갔는데 Jordan pond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캐딜락 마운틴에 올라갔습니다. 정상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갈 수 있고 주차장도 잘 되어 있습니다. 정상에 가서 보니 한 미국인 가정이 수풀에 쭈그리고 앉아 뭔가를 계속 따먹고 있더군요. 남편은 아마도 Blueberry일 꺼라고 했는데 가서 물어보기도 뭐하고 저희가 다 구경하고 다시 올때까지도 그 가정은 모자에 담고 먹고 정신없이 뭔가를 따더군요. 근데 뭔지 너무 너무 궁금했습니다. 산 정상에서 여기 저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Bar Harbor와 Bar Harbor island에 물이 빠져 연결된 것도 보이고 섬 남쪽 끝부분도 아름다웠습니다. 정상에서도 바위 위로 한참을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내려 오면서도 군데 군데 차를 세우고 경치를 즐겼습니다. 저녁이 되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Down East lobster pound에 들렸습니다. Soft shell lobster로 7마리 (11 lb :남편과 저 그리고 아이 둘 11살, 13살) 를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먹을 때는 배부른 줄 알았는데 호텔에 와서 남편과 아이들은 컵라면 하나씩 더 먹었습니다. 호텔 수영장 가려다 피곤해서 다들 잠을 청했습니다.

세째날 (일요일) 주일 아침 식사를 마치고 저희가 섬기는 교회 목사님께서 소개해 주신 Pilgrim Orthodox Presbyterian Church를 방문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작지 않은 교회였지만 작은 도시에 있는 교회라 그런지 참 가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이 전에 신학교에 다니실때 우리 교회 목사님 제자셨다고 하더군요. 참 반갑게 맞아 주시고 좋은 말씀 전해 주셨습니다. 호텔로 들어와서 편안한 옷으로 갈아 입고 간단히 점심 먹은 후 다시 ANP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는 102 도로를 따라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Pretty Marsh 라는 장소에 picnic area가 있습니다. 나무가 우거신 숲 속에 bbq 도 할 수 있는 장소들도 있었는데 미리 알았으면 불고기라도 좀 가져올 껄 했습니다. 정말 운치 있겠더군요. 그 곳에서도 해안가로 내려갈 수 있었는데 그곳 경치도 참 아름다왔습니다. 다음은 Bass Hoarbor Head Lighthouse에 들렀습니다. Coast Guard 가족이 그 곳에 산다고 하더군요. 작은 등대 옆에서 바다를 바라보았습니다. 등대에 올라가서 볼 수 있다던가 하는건 아니더군요. 간단히 구경하고 길을 가다보니 Seawall이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자갈이 아닌 모서리들이 날카로운 돌들 위에 차를 주차하려니 좀 부담 되더군요. 얼마전에 고속도로에서 누가 버린 쓰레기 봉지위를 지나갔다가 타이어가 ��어진 경험이 있어서요. 내려가 보니 물이 좀 빠져있는데 다슬기인지 소라인지 하는 것들이 지천으로 깔려 있더군요. 몇봉지 남아와서 삶아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그냥 놔두기로 했습니다. 102를 타고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니 Echo Lake Beach가 나옵니다. 아이들이 수영하기는 싫다고 해서 그냥 반바지만 입고 들어갔는데 물이 생각보다 따뜻하더군요. 작은 sand beach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물 속에는 작은 물고기들이 많이 있어 남편은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물고기들를 쫓아 다녔습니다. 얼마간 시간을 보낸 후에 Bar Harbor로 향했습니다. 주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도 정말 많고 주차할 곳도 찾기 힘들더군요. 남편과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헤매다고 우연히 한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Main St. 에 있는 은행 주차장이었습니다. 저녁과 주말에는 public parking이 된다고 하더군요. 거기도 꽉 차 있었는데 마침 근처 식당 일 마치고 돌아가는 아가씨가 자리 양보해 줘서 차를 주차했습니다. 남편이 tide chart를 봤는데 매일 매일 물 빠지는 시각이 다르더군요. 그리고 물이 빠져도 어떤 때는 1 피트 정도 물이 남아있는 때도 있더군요. 저희가 갔을 때는 다행이 물이 많이 빠지는 때였습니다. Bridge road를 따라 땅이 드러난 길을 따라 Bar island로 갔습니다. 끝부분에 다다라 island 로 들어가니 정상으로 가는 trail이 있더군요. 0.4마일 정도 됐던것 같습니다. 정상에 부지런리 올라가니 Bar Harbor가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보기 좋았습니다. 정상에는 돌무더기 쌓아 놓은 것도 있어서 저희 아이들도 돌 하나씩 위에 올려놓고 왔습니다. Bar Harbor 기념품 점에 가서 겨울에 입을 Sweeter 하나씩 사고 모자도 몇개 샀습니다. 떠나기 전에 Ben & Bill’s Chocolate Emporium 에 들러 lobster ice cream를 샀습니다. 3 scoop에 5불 정도 하더군요. Butter 맛 ice cream 안에 lobster 고기 다진 것을 섞은 것인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아이들은 다음에는 그냥 blueberry맛 ice cream 사달라네요.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같은 Down East에 들러 Lobster와 Lobster roll을 시켜 저녁을 먹었습니다. 디저트로 blueberry pie도 한조각 곁들이고요. 저희 가족은 내일은 그냥 lobster만 먹기로 했습니다. 15불 씩이나 하는데 누구 코에 붙이라고…. 오늘 저녁도 수영 안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여행가면 꼭 indoor 수영장 있는 곳을 잡아달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수영장이 인기가 없네요.

네째날 (월요일) 이제 Maine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도를 보며 어디를 가볼까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들 녀석은 어제 봤던 작은 호수에서 kayak을 타고 싶어 했는데 그건 저희 사는 동네에서 지난 달에 했으니까 다른걸 하기로 했습니다. Whale watch도 생각했었지만 4명에 200불인데 고래를 못볼수도 있다는 말에 병로 끌리지 않았습니다. 8시 반까지 Bar Harbor 에 와야 하는데 그럼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 해야 하는데 그것도 피하고 싶었고요. 결국 Park loop road에서 좋은 곳을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아침먹고 Sand Beach에 가니 9시 반정도 됐네요. 벌써 주차장 가기 전에 길 오른쪽에 차들이 늘어서기 시작하더군요. 저희도 가까운 곳에 차를 대고 남편이 주차장 입구에 가니 주차장 만원이라는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가끔 차가 한 두대씩 빠지기는 하더군요. 수영복 입고 sand beach 로 내려 갔습니다. 물이 얼마나 차가운지 허박지 높이 에서 더 이상은 물에 못들어 가겠더군요. 거기 life guard 말이 수온 이60도 정도인데 이것도 8월이라 따뜻한 거라고 합니다. 바위 절벽 옆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더군요. 참, 이곳 Sand beach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것 이라고 합니다. 90% 정도가 조개껍질 이라네요. 전 누가 모래 실어다 나른건가 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낸 후 차는 그대로 세워 놓고 Overlook으로 거슬러 걸어 올라 갔습니다. 딸 아이가 여기가 너무 예쁘다며 더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더군요. 남편은 4개월 전에 무릎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지라 돌 위로 걸어다니는 것 자제 하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가자고 하니 또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또 봐도 정말 아름답더군요. 남편과 바위에 앉아서 13시간 운전하고 온 보람이 있다고 나중에 또 오자고 얘기를 나누는 사이 아이들은 벌써 해안가 저편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경치 사진 찍으며 해안 저편 끝까지 가봤다네요. 사진도 찍고 눈에도 아름다운 경관들을 가득 담고 왔습니다. 남편에게 캐딜락 마운틴 위의 경관을 다시 보고 싶다고 졸라 그 곳으로 향했습니다. 경치를 다시 보고 싶기도 했지만 이틀전 미국인 가정이 도대체 뭘 따먹고 있었는데 너무 궁금했거든요. 역시 남편 말대로 blueberry였습니다. 저쪽에 보니 또 한 가정이 열심히 따고 있더군요. 저희 가족도 합세해서 몇개 먹어봤습니다. 신선하긴 해도 그렇게 달지는 않더군요. 크기도 너무 작고요. Maryland가면 Grocery store 가서 사먹자고 했습니다. 어제 식당에 저녁 식사 시간에 갔더니 주문하고 음시 나오는 데만 거의 1시간 걸렸습니다. 짐도 싸야하니 오늘은 여기서 일찍 식당으로 갔습니다. 3일 저녁을 매 끼 lobster 를 먹으려니 조금 질리기도 하더군요. 다시 7마리를 시켜 저는 한마리 먹고 나머지 식구들은 두 마리씩 잘 먹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아이들도 lobster를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처음에는 꼬리 부분 잘라내니 녹색 간 (liver) 부분 보면서 이유…. 하던 아이들이 국물까지 쪽쪽 잘도 먹었습니다. 다리 하나도 그냥 버리지 않고 다 먹었으니까요. Lobster가 자꾸 쳐다본다고 먹고난 머리는 아빠쪽으로 돌려 놓으면서도 맛있게 즐겼습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수영을 하자고 하네요. 크지는 않지만 실내 수영장이 괜찮았습니다. 클로린 냄새도 심하지 않았고요. Hot tub이 있어서 남편과 들어가서 피로를 풀었습니다. 수영장에 Sauna도 있더군요. 화장실에는 샤워 시설도 되어 있었고요. 남편이 첫날 13시간 운전하고 왔을 때 여기와서 휴식을 했어야 했는데 이 걸 마지막 날 에서야 알았더고 안타까와 하더군요. Hot tub안에서 New York에서 여행오신 한국분을 만나 Missy에서 들은것과 저희 경험담을 열심히 나눠 드렸습니다. 갑자기 여행 계획을 바꿔 다른 한 가정과 오셨다는데 어디가서 뭘 해야 할지 하나도 모르고 오셨더라고요. 다섯째날 (화요일) 새벽에 일어나 모든 짐 실어놓고 6시 되자마자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즐기고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날 이쪽 지역은 Thunder storm이 있어 돌아오는 길 운전이 쉽지 않았습니다. 뉴욕 근처에서는 그 빗속에서도 모두들 70마일 이상 달리더군요. 올 때는 12시간 만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다행이 아무 피해도 없었네요. Maryland 남쪽에서는 공항 주차장이 침수되고 난리들이 났었나봐요. 항상 기도하고 다녔지만 저희들이 기도한 대로 자동차고 무리한 일정 잘 견뎌주고 사고나 놀라는 일 없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잘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집에 들어와 침대에 누으니 여기보다 편한 곳이 없네요. 태어나서 처음 여행 후기를 썼는데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나중에 제가 봐도 이번 여행 추억을 기억하기에 좋겠습니다. 두서 없이 적은 후기지만 혹 누군가에게는 작은 도움이 될 수 도 있겠지요? 제가 미씨에서 다른 분들 후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은 것 처럼요. 다들 행복하세요. God bless you~

Maine에서의 먹거리 정보정리 Maine Lobster: 내려가는 길에 Trenton 다리 근처에서 그 유명한 Trenton Bridge lobster pound (TBLP) 외에도 lobster파는 곳들이 여러 군데 있었습니다. 전화로 알아본 lobster 가격은 TBLP에서 cooking 된 soft shell lobster 가 6.99 그리고 Hard shell lobster는 9.99 이상이었습니다. 길 가의 다른 식당들은 SS lobster가 4.99 ~ 5.99적혀 있더군요. 근데 이 가격은 요리 전 가격이고 보통 cook해달라고 할 경우 pound당 1불씩 더 비싸게 받습니다. 저 같이 soft shell lobster (SSL)와 hard shell lobster (HSL)의 차이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몇자 적겠습니다. 바닷 가재들은 아시다 시피 단단한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껍질 속으로 살이 채워지고 자라게 되는데 어느 정도 자라게 되면 더 이상 자라지 못합니다. 껍질을 커지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기에 일년에 한번 정도 가재들은 딱딱한 껍질을 벗고 조금 더 큰 껍질을 만듭니다. 이 시기에 잡힌 가재가 SSL 입니다. 껍질이 깨기 부드럽지만 HSL에 비해 껍질 안에 들어있는 살이 적습니다. 같은 1 lb 가재의 경우 HSL와 SSL에서 나오는 살의 양이 SSL가 조금 적습니다. 그 빈 자리에는 바닷물이 채워저 있는데 이 때문에 SSL 살이 더 양념이 잘되어 맛있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살이 적게 나오니 lb당 unit price도 조금 쌉니다. SSL와 HSL 중 어느것이 더 맛있는가 하는 문제는 저희가 사는 Maryland에서 male crab 과 female crab 중 어느것이 맛있는가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Maine 사는 사람들도 그건 개인적 취향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별 차이 없는것 같습니다. 미씨에서 어러 분들이 말씀하신 Winery 옆에 있는 가게는 Travelin’s lobster입니다. 전 구글에서 찾아보고 c-ray lobster인가 했는데 c-ray는 조금 더 옆에 있더군요. 첫날 내려가다 아침에 들러보니 문이 닫혀 있었어요. 아마 점심 시간 이후에나 여는가 봅니다. Soft shell lobster가 $5.99/lb 하고 cook fee 가 pound 당 1불씩인데 4 pound 이상 사면 무료라네요. 저희는 여기서는 식사 못해봤습니다만 여러분들 얘기 들으니 괜찮은 곳인것 같아요. Lobster 가격은 가게 위치와 명성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제가 얻은 정보는 이렇습니다. Lobster를 파는 모든 가게들은 지역 어부들과 계약이 되어 있어 매일 잡아오는 lobster들을 그날 판매합니다. 요리하는 데는 가게마다 특별한 비법은 없습니다. 바닷물에 12분 정도 삶는 것이 공통적이더군요. 따라서 어느 식당을 가나 맛이 틀릴 특별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는ANP으로 가다고 Trenton bridge가기 전에 왼쪽에 있는Down East Lobster Pound라는 곳에서 $4.99 하는 Soft shell lobster 먹었습니다. 한번 요리해 주는데 4불 받기에 첫날은 11 lb주문해서 남편과 11살 13살 아이 두명과 맛있는 lobster를 즐겼습니다 . 버터 녹인것 1개에 1불 하기에 하나만 시켰는데 버터 찍어 먹으면 맛있기는 하던데 다 먹고 나니 좀 느글거리더군요. Lobster roll: 삶은lobster외에 유명한게 바로 Lobster roll입니다. 장소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입니다. 유명한 레스토랑중 하나인 Street Side Cafe에서는 $21.99도 하고 저희가 먹은 Down East 에서는 $14.99였습니다. 작은 Roll 빵에 Lobster 살을 mayo 양념에 버무려 놓은 것인데 양이 참 적더군요. 혼자 3-4개는 먹어야 저녁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세째날 저녁에 Lobster 4마리와 roll 2개를 시켰는데 맛은 있었지만 15불씩 내고 먹기는 좀 아깝더군요. 다음에는 그냥 Lobster 더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Blueberry pie: ANP 여기 저기에서도 야생 blueberry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걸로 만든 파이도 유명하고요. 작는 파이 한개가 20불 정도 하더군요. 6조각 정도 나오는데 1 조각에 3.5정도 하기도 하고요. 근데 lobster 가게에서 사먹은 pie보다 Hollywood casino buffet에서 먹은 파이가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파이는 buffet가서 또 먹기로 했습니다. Blueberry soda: Blueberry 로 만든 탄산음료입니다. 여러 가게들이나 grocery store에서 보통 12oz. 짜리 6병에 7불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Wal Mart에서 4병에 4불 하는걸 찾아서 몇병 마시고 몇병은 Maryland로 사왔습니다. 처음에는 미지근 한 음료를 사와서 호텔에서 얼음을 가져와 차게 해서 마셨는데 맛이 꼭 싼walmart표 grape soda 마시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음날 병채 차게해서 마시니 Blueberry 맛이 더 나더군요. 얼음과 드시지 마시길 권합니다. Popovers: Jordan pond house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안타깝게도 이 정보를 미리 알지 못해서 맛보지 못했습니다. Jordan pond house에 가니 waiting에 이름을 올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은데 popovers 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한개에 2불정도 하고 차와 함께 즐기나 봅니다. 전문가 칼럼

아카디아의 사계 (Acadia National Park)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하지만 글 올리는건 아주 오랫만이네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오늘은 국내 여행 여행기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 메인 (Maine) 주에 있는 아카디아 국립 공원에 다녀왔는데요 (Acadia National Park). 어쩌다 보니 일년에 여름, 가을, 겨울/봄, 을 다 보게 되어서 조금 적어봅니다.

교통: 차 (Boston 출발 Bar Harbor까지 5시간)

숙박: 보통 Acadia 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airbnb에 머무릅니다.

국립공원:

Northeast에 유일하게 있는 국립공원이어서 인지 여름과 가을엔 사람이 바글바글 하지만 겨울/봄엔 정말 사람 없더군요. 진짜 전세내고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국립공원은 크게 네 파트로 나누어지고요. 보통 아카디아 가시는 분들은 Mount Desert Island의 동쪽 부분을 많이 가시는데요. 시간이 있으시다면 공원의 다른 부분을 다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Jordan Pond, Cadillac Mountain, Eagle Lake, Thunder Hole, Sieur de Monts

제일 유명한 Jordan Pond입니다. Bubbles라는 귀여운(?) 돌산이 잘 보이는 곳이에요. Jordan Pond House에서 유명한 Popover도 드셔보세요.

이 곳에서 여러 등산로가 시작되는데요. 가을에 이 곳에서 등산을 시작했더니 이런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겨울엔 얼음과 눈으로 뒤덮혀서 등산로에서 걷기 쉽지 않아요 (사진 참조). 대신 넓직하게 뻗어있는 Carriage road에서 걸으셔도 됩니다.

여름에 오른 Cadillac mountain이에요.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서 경치가 정말 아름다웠고 아기자기한 섬이 많이 떠 있던 통영이 많이 생각났어요. 참고로 5/26 부터 10/19 까지는 예약을 해야 차로 Cadillac 산에 오를 수 있습니다. 등산은 어느 때나 가능하지만 겨울에는 미끄러워서 비추에요. 가을에 (해가 짧을 때) 해돋이 보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겨울에 간 Eagle Lake. 어마무시한 바람이 한 쪽으로만 부는지 나무들 가지/잎이 다 치우쳐져 있네요.

여름에 간 Thunder Hole

가을에 갔을 땐 근처 등산로에서 산의 단풍과 새파란 바다를 같이 즐겼어요.

가을엔 역시 Sieur de Monts입니다. 보드워크가 있어서 다니기 편했습니다.

: Echo Lake, Bass Harbor Head Lighthouse

여름에 물놀이 하기 좋은 Echo Lake에요. 피크닉 테이블도 있고 수영복 갈아 입을 수 있는 탈의실도 있습니다.

Bass Harbor Head Lighthouse의 풍경은 마치 Andrew Wyeth의 그림 같아요. 정말 하늘만 하루 종일 바라보고 있을만큼 멋진 날이었습니다.

여름엔 Stonington에서 배를 타고 국립공원 가장 서쪽 부분을 가 봤습니다. 섬 끝 쪽에서 내려주는데 그 반대쪽까지 갔다가 돌아올 수 있어요. 등산하셔도 되고 자전거를 빌려서 타셔도 됩니다. 여름/초가을에만 엽니다: https://isleauhautferryservice.com/schedulerates.html

작은 우체국도 있었어요!

안개 낀 여름날 다녀와서 몽환적인 분위기는 좋았지만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ㅠㅠ

아, 사슴 빼고요!

먹거리:

보스턴에서 아카디아 가는 길에 종종 들르는 집들입니다.

1. Mad Pork (Portsmouth, NH 남쪽) – Mexican

현직 의사분(!)이 하시는 타코/부리또 집인데요. 진짜 맛있어요! 보스턴 타코 집들에 실망한 저희에게 한 줄기 빛이 된 곳입니다. 실내 자리는 거의 없고 날씨 좋으면 바깥에 있는 porch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2. Row 34 (Portsmouth, NH) – Seafood

보스턴에 사시는 분들은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해산물 음식점으로 유명한 Row 34가 포츠머스에도 있답니다. 코비드 전에는 그래도 보스턴보단 예약이 덜 사악했었는데 앞으로 실내에서 먹는게 늘어나면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네요. 랍스터 롤, 굴, 참치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여러 종류의 맥주/와인을 팝니다.

3. Miyake (Portland, ME) – Japanese

일식집입니다. 예전엔 정갈한 오마카세로 유명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요즘은 Pai Men 이라는 컨셉으로 스시, 라멘, 돈부리 take out을 팝니다.

4. Duckfat (Portland, ME) – Poutine/Sandwich

푸틴과 파니니로 유명한 곳입니다. 평소에도 줄이 아주 길어요.

5. The Highroller Lobster Co (Portland, ME) – Seafood

트렌디한 곳에서 동네 맥주와 랍스터롤을 드시고 싶으시면 한 번 들러보세요.

5. Long Grain (Camden, ME) – Thai

랍스터 롤만 먹다가 지친 저희에게 단비같은 음식점이었습니다. Crab fried rice 가 참 맛있었어요. 뉴욕타임즈 36시간 편에도 나왔습니다.

6. Serendib (Ellsworth, ME) – Sri Lankan/Indian

밍밍한(?) 해산물만 먹다보니 향신료 강한 음식이 땡겨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쉽게 인도 음식점에서 볼 수 있는 음식도 있고 스리랑카 스타일 커리도 있는데 제겐 완전 취향저격이었습니다.

7. Aragosta at Goose Cove (Deer Isle, ME) – American

여기까지 가시는 분은 없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어넣습니다. 제 인생 랍스터 라비올리를 처음먹은 곳인데요. 와인 메뉴도 훌륭하고 음식점에서 보는 뷰도 훌륭합니다. 예약 꼭 하고 가셔야 해요.

그럼 여기까지. 질문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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