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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7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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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 회개운동!!(삼상6:19-7:12)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 …

미스바 회개운동!!(삼상6:19-7:12). . 우리는 삶의 고통과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인생의 절망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고난과 시련을 이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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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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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회개 현장”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 개막 – 아멘넷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가 혼신을 다해 준비한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가 12월 12일(주일)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에서 개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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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saamen.net

Date Published: 10/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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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 회개운동(사무엘상 7:5-9) – 불낙지교회 / 불신자(不信者 …

회개 운동을 위한 삼대 목표 첫째는 예수님 외에 스타를 만들지 않겠습니다. 둘째는 이벤트가 아니라 운동이 되게 하겠습니다. 셋째는 내 교회를 넘어 공교회를 세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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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ykcn.org

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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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특별한성경]미스바의 회개 운동과 에벤에셀의 승리

여호수아가 죽고 사사 시대로 접어든 이후 일찍이 이스라엘 땅에 이런 회개 운동이 없었다. “뭣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미스바에 모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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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3/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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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은 뉴욕교계의 영적인 쿠데타 | NYCKCG

뉴욕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이 시작됐다.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12월 12일(주일)부터 15일(수) 미스바 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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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yckcg.org

Date Published: 1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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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미스바의 회개기도 – 국민일보

선지자 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 회개 운동의 결과로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체험했고 그 결과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이스라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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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mib.co.kr

Date Published: 4/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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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회개운동 넷째날 12월 15일(수) 오후 7:30 상위 254개 …

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은 뉴욕교계의 영적인 쿠데타 | NYCKCG. 뉴욕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이 시작됐다. 48회기 뉴욕교협(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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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maxfit.vn

Date Published: 1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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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성운동을 펼쳐던 현장 미스바 מצפ(미츠파) – Facebook

그러나 대 각성 회개 운동이 벌어졌던 곳은 베나민 지역의 미스바다. 사사 사무엘 시대에(삼상 7:5-16;10:17-24) 이곳은 이스라엘 역사의 중요한 무대가 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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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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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뉴스] 미스바 회개운동|CTS 뉴욕방송 (CTS New York, CTS 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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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스바 회개 운동

  • Author: CTS 뉴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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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2.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lWL1lOy1bQ

미스바 회개운동!!(삼상6:19-7:12)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의지한다면 시련과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될 것이다.

미스바 회개운동!!(삼상6:19-7:12)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의지한다면 시련과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될 것이다.

미스바 회개운동!!(삼상6:19-7:12)



우리는 삶의 고통과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인생의 절망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고난과 시련을 이기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가?

1. 삶에 바빠서 하나님의 말씀에 무관심 하면 안 된다

인생의 깊은 절망을 체험해 본 적이 있는가? 그 절망 속에서 삶을 포기해 본 적이 없는가? 삶의 깊은 고통은 인생을 좌절케 한다.

성경의 구역 역사서는 바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남왕국 유다는 B. C 586년에 바벨론에게 망했다. 그들은 자기 땅에서 2,000km 이상 멀리 떨어진 이방 땅 바벨론의 전쟁포로로 잡혀와 종살이 하고 있었다.

바벨론의 전쟁포로로 잡혀온 유대인들에게 희망이라곤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다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때 그 절망의 자리에 신명기를 가지고 스스로 찾아와서 종살이한 자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들을 신명기 사학자, 혹은 신명기 예언자들이라 한다.

그들이 포로 민들에게 말하길 숨이 있는 한 절망하지 말라. 너희가 돌이켜 회개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네 조상들의 땅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 했다(신4:25-31, 30:1-5) 유다 민족은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회개하기 시작했다.

신명기 예언자들은 사무엘서를 기록하면서 다윗이란 나라가 가능하려면 우리 가운데 사무엘이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사무엘과 같은 사람을 우리 가운데 보내주시옵소서’ 하는 강한 염원에서 사무엘서를 기록했다.

또 사무엘이 있으려면 이름 없는 한 여인의 한 맺힌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삼상1:10-12) 한 여인의 기도가 역사를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유다민족은 왜 이처럼 망해서 바벨론의 전쟁포로로 잡혀 왔는가? 그것은 바로 시내산 율법 정신을 버리고 잘못된 성전 중심 예배 때문에 망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아벡 전투를 통해 설명하고 있었다.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아벡 전투에서 법궤를 가지고 가면 전쟁에 이길 것으로 생각하고 법궤를 가지고 블레셋과의 싸움에 나갔지만 결과는 법궤는 빼앗기고 이스라엘은 대패했다.(삼상4장)

이리하여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식민통치를 받고 있었다.(삼상4-5) 블레셋으로 빼앗겼던 법궤가 7 개월 만에 벧세메스로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큰 기쁨이 있었다.(삼상6:13-15)

법궤는 벧세메스 사람들이 보리를 추수하는 한창 바쁜 시기에 돌아왔다(6:13) 추수 시기는 굉장히 바쁜 시기였다. 그럼에도 벧세메스 사람들은 추수하다 말고 소를 잡아 며칠 동안 동네 축제를 벌였다.(6:15)

그러나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보고 모두 기뻐하며 맞이하고 있을 때 여고니아의 아들들은 추수 하는 것에 바빠서 방관만 하였다. 이렇게 몇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을 치사 70명을 죽이신지라’(삼상6:19 현대어 성경)

왜 저자는 이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가? 그것은 바로 과거 역사적 사건을 통해 오늘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다. 법궤가 돌아왔듯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바벨론에 찾아와서 말씀(법궤)을 가르쳤다.

그럼에도 먹고 사는 일에 바빠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질책하고 있는 것이다.

2. 미스바 부흥운동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의 법궤가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져, 거기서 20년 동안 있는데 하나님이 아비나답의 집을 크게 축복했다. 그제야 비로소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사모하게 되었다.(삼상7:2)

이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낙향해 있는 사무엘을 찾아와 제사장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사무엘은 28 살 나이로 백성들의 부름을 받고 제사장이 되어 58년 동안 사사가 되었다.

사무엘이 사사가 되자 맨 먼저 한 일이 온 이스라엘 백성을 미스바에 불러내어 그 유명한 미스바의 부흥운동을 일으킨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언약을 갱신하는 아주 중요한 사건이었다.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요구했다.

첫째 우상의 죄악을 버리라고 했다. 사무엘은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하라’고 선포했다.(3절)

이방신들인 바알과 아스다롯 우상은 금이나 은으로 만든 돈 덩어리였다. 그것을 ‘제거하고’란 뜻은 땅 속에 묻어버리라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은 의지하겠다는 큰 결단을 의미한다.(삼상7:3)

우상을 땅에 묻는 사건은 야곱이 세검에서 딸 디나가 세겜 왕에게 강간당했을 때 그의 아들들이 세겜 사람들을 전멸시키고 도망 갈 때도 있었다.(창35:1-4)

금덩어리인 우상들을 땅에 묻는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큰 결단을 의미한다. 신앙생활은 결단 없이 할 수 없다.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난 것도 모든 재산적 손실을 각오하고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는 것이다.(창12:1)

주님이 제자들에게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고 했을 베드로는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랐다.(마4:19-20)

제자들이 주님의 부름에 배를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다는 것도 모든 손실을 각오하고라도 주님을 따르겠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 우상들은 무엇인가? 우상을 내 마음에 들이는 것은 무엇인가?(겔14:3) 우리는 삶 속에 우상이 무엇인지 분명히 규명해야 한다.

만약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상을 정확하게 규명하지 않고 그 우상을 청산하지 않으면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둘째 부흥을 위해서 미스바로 모이라고 했다.(5절). 미스바는 파수대란 뜻을 가지며 해발 784m 고지대에 위치했다. 미스바로 모이라고 한 것은 대 회개운동을 통해 국운을 회복하고 신앙을 회복하기 위한 거국적 성회였다(삼상7:5)

또한 블레셋으로부터 정치 종교의 자유와 독립을 회복하고자 했던 거국적 거사였다. 이 미스바 성회는 마치 1919년 일제의 탄압에 맞서 일어났던 3.1 운동과 같은 거국적 거사였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나라와 민족, 교회가 회복되려면 온 성도들이 한 곳에 모여야 한다. 자신의 삶에 바빠서 모이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히10:24-25)

셋째: 대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그들은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에 금식하면서 우리가 범죄하였나이다 하며 회개했다.(삼상7:6)

물을 길어 부었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전부 내어 놓고 회개한다는 상징적인 행동이었다(시22:14) 마음을 쏟아 붓는 기도를 해 본 적이 있는가? 기도는 입술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쏟아 붓는 것이 기도이다.(렘33:3)

여호와를 향한 이스라엘의 진정한 회개는 그들이 블레셋 압제에서 해방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삿3:9,15, 4:3, 6:6).

우리의 삶이 경신되고 회복되려면 옛 생활의 관습과 행실을 멀리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즉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각오와 회개가 선결과제이다.

우리가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이킬 때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돌아보시고 압제자로부터 혹은 삶의 고통으로부터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 주실 것이다.

3. 하나님의 축복은 고난과 시련을 통해 온다.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여 민족적인 회개운동을 할 때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블레셋 5왕이 엄청난 병력을 이끌고 치러왔다.(7:7)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거국적 집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블레셋의 압제로부터 정치 종교의 자유와 독립을 선언하는 명백한 도전행위로 보았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을 섬기려고 하니까 온갖 시련이 몰려왔다. 시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축복의 길은 시련을 타고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시119:71)

블레셋 침공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정신을 잃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사무엘은 젖 먹는 어린 양을 취하여 통째로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다. 즉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겠다는 것이다. 철저한 신뢰를 의미한다.

‘블레셋 사람이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했다.(삼상7:10) 즉 미스바 언덕을 올라가던 블레셋 군대는 갑자기 하늘로부터 터져 나온 큰 우레 소리에 혼비백산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블레셋 사람을 쳤더라’(7:11) 이스라엘은 약 40년 동안 블레셋에게 시달렸는데 막강한 블레셋 군대를 공격하며 쫓아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움이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이 돌을 취하여 세워 여호와께서 우리를 도우셨다…….그 이름을 ‘에벤에셀’(도움의 돌)이라 하였다(7:12) 당신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우심을 신뢰하는가?

우리의 삶에서도 이와 같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는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자 하는 자를 하나님이 누구인지 바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내 아버지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아버지는 자식이 회개하면 긍휼이 여기시고 반드시 도와주신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내가 회개할 때 나를 돌아보시는 내 아버지이시다. 주님도 주기도문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일어 주었다. 아버지는 지금도 나를 돌아보시고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다.(마6:8-9)

에벤에셀은 미스바의 승리가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았다는 사실을 오고 오는 세대에 증거하기 위하여 세운 기념 석이었다.

우리도 우상을 멀리하고 회개하므로 영원하신 아버지가 나의 삶을 고통에서 도우셨다는 고백의 에벤에설이 있어야 한다.

그 후 블레셋 사람들은 사무엘이 마치 살아있는 하나님의 법궤처럼 여겼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해마다 벧엘과 미스바 라마 길갈과 로 순회하며 말씀을 50년 동안 가르쳤다.(7:15-16)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에게 빼앗던 땅도 돌려주었다. 이로 인해 가나안의 족속들이 이스라엘과 평화롭게 지냈다.(7:14) 미스바 회개운동은 이스라엘의 국운을 회복하는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결어

삶의 위기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가? 그것은 바로 마음을 쏟아 회개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와야 한다. 아버지는 아들이 진정으로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하지만 우리가 회개하고 기도한다고 해서 금방 하나님의 손길이 있는 것은 아니다. 도리어 어려운 시련과 고통이 올 수도 있다. 성도는 바로 이러한 시련의 시간을 끈질긴 기도로 극복해야 한다.

하나님의 구원에는 반드시 시련과 고난을 동반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의지한다면 시련과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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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회개 현장”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 개막 > 뉴스

▲[동영상]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 1일 실황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가 혼신을 다해 준비한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가 12월 12일(주일)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에서 개막됐다. 뉴욕교협은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를 앞두고 40일 릴레이 준비기도를 펼친 가운데 8백여 명이 참가했으며, 3차례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1.

첫날 집회는 현장과 함께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팬데믹으로 강사를 제외하고 모든 회중들이 마스크를 쓴 채 집회에 참가했다. 팬데믹 전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감동적이며 특징적인 면이 있었다.

회장 김희복 목사가 먼저 무릎을 꿇었다. 김 회장은 성회의 문을 여는 회개기도를 통해 교회가 세상을 염려하며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 교회를 걱정하게 만드는 오늘날 뉴욕교계의 모습에 대해 무릎을 꿇고 “여러분들의 가슴에 못을 박은 것을 교협 회장으로 사죄한다”고 했다.

이번 성회의 주제는 “오직 성령의 회복을”이다, 두 명의 강사 중에 첫 2일을 인도한 최혁 목사(LA주안에교회)는 “회복”에 포커스를 맞추어 5번의 메시지를 전한다. 예배의 회복, 사랑의 회복, 기도의 회복, 믿음의 회복, 섭리의 회복이다. 첫날 집회에서 최혁 목사는 사람의 현장에서 예배의 회복을 강하게 선포하고 회개기도를 인도했다.

첫날 예배는 인도 박마이클 목사(준비위원장), 경배와 찬양 뉴욕모자이크교회 찬양팀, 회개기도 김희복 목사(회장)과 한재홍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김일태 이사장, 찬양 뉴욕장로성가단, 설교 및 회개기도 최혁 목사(강사, LA주안에교회), 헌금기도 송윤섭 장로(뉴욕장로연합회 회장), 헌금송 전성진 안수집사(프라미스교회), 광고 임영건 목사(총무), 축도 김원기 목사(증경회장단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2.

이번 미스바회개운동은 뉴욕교협의 사업이지만 뜨거운 가슴을 가져 앞장서 달리는 김희복 회장의 기도제목이기도 하다. 김희복 목사는 “미스바를 재현하자”라며 선지자 사무엘의 소리를 듣고 미스바에 모여 부르짖고 금식으로 기도하며 회개하고, 우상과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고 잃어버린 땅을 찾고 평화가 온 사무엘상 7장의 역사가 뉴욕교계에서도 일어나기를 소원했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첫날 회개기도를 인도하며 “미스바 회개운동은 하나님이 진행하고 계십니다”라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이스라엘이 살았듯이 뉴욕이 살 줄 믿는다”라고 선포했다.

김 회장은 “안타까운 것은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걱정한다. 언론사들을 방문해보니 뉴욕 교계, 교협, 목사회를 걱정한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가슴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교협 회장으로 무릎을 꿇고 사죄하겠다.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여러분들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뉴욕 교협과 교계가 되겠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큰절을 올리겠다”고 했다.

그리고 “참 교회, 참 목사가 되도록 하겠다. 교협과 목사회를 사랑해 달라. 48회기가 하나의 밀알이 되겠다. 죽도록 헌신하겠다. 교계를 품에 안고 나가겠다. 동포사회를 위해,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겠다. 한 번만 더 밀어 달라. 그동안 여러분의 가슴에 못을 박은 것을 교협회장으로 여러분들에게 사죄한다. 정치적인 것이나 감정적인 것이 아니라 뉴욕을 사랑하고, 다시 한 번 교회가 거듭나겠으니 제 절을 받고 마음에 억눌리고 가슴 아픈 것들을 다 풀고 다시 손에 손을 잡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달려갔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어 증경회장 한재홍 목사도 회개기도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 아시지요. 왜 우리가 이렇게 모였는지요. 아버지 하나님, 미스바의 현장이 여기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종들과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모여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세상적인 것을 다 버리고 겸손히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 시간 미스바의 역사가 다시 한 번 일어나게 하소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현장이 되게 하소서.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셔야겠습니다.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다시 한 번 회복시켜 주시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3.

강사 최혁 목사는 창세기 4:1~8 말씀을 본문으로 “예배의 회복”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회개”라는 성회 주제에 잘 어울리는 강한 임팩트가 있는 메시지였다.

최혁 목사는 가인의 예배를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예배를 받으신 잘 알려진 본문의 말씀을 설교하며, 팬데믹으로 문이 닫힌 한국교회의 예배에 대해 언급했다. 왜 예배받기를 즐거워하시는 하나님께서, 왜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왜 2년 동안 바이러스 때문에 교회의 문을 닫으시게 하실까 라고 도전했다. 그런 상황을 방역한다며 한국정부가 기독교를 핍박한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눈으로 보자며, 하나님께서 왜 모든 예배를 받지 않으시는가를 3가지로 나누었다.

최혁 목사는 악하여 자신의 유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희생과 순종이 없는 사람, 사람의 눈은 의식하지만 하나님은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의 예배는 받지 않으신다고 했다.

최혁 목사는 “이미 예배는 내 삶의 현장에서 시작되며, 주일예배 1시간으로 결정되는 것 아니다”라며 “삶의 현장에서 그런 잘못된 삶을 계속 살면서 1시간 주일예배를 통해 예배를 드린다고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받으시겠냐”고 반문했다. 그리고 목사와 장로의 잘못된 삶의 현장의 예들, 비록 직분은 없지만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많은 아름다운 사례를 나누며 도전을 했다.

최혁 목사는 “예배를 주일예배 1시간, 교회로 가두어 놓으면 안된다”고 삶에서의 예배를 강조했다. 그리고 삶의 예배 현장에서 혹시 내가 좀 더 유익을 보고 편안하려고 이웃들이 손해보고 해를 당하지는 않는지, 혹시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여 즉 순종하여 즐거이 손해라도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과 감정에 반응하는 것은 아닌지, 혹시 사람이 아무도 보지 않는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도전했다.

4.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리는 미스바 회개운동 집회는 첫날 저녁 집회와 함께 3일간 매일 4번씩 13번의 예배가 드려진다. 새벽 5시30분,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7시30분이다. 행사라기보다 간절한 예배이며 기도이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박성규 목사(LA주님세운교회)가 8번의 메시지를 전한다.

https://photos.app.goo.gl/AfbnKfqkdJRX7UV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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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설교] 미스바의 회개기도

개인이나 가정,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을 당해 국난을 맞이하게 되면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문제의 방향키를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김활란 박사가 작곡한 찬송가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의 가사를 살펴보면 사나운 바람 앞에 위태로워진 배와 절망에 빠진 사공이 등장합니다. 이어 사공이 하나님이 배 안에 계심을 믿고 기도를 올리자 풍랑이 잔잔해집니다.

가끔 인생을 살아가다 어려움이 찾아오면 이 찬송가 가사를 묵상하며 힘을 얻곤 합니다. 작금의 우리 주변 상황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 절망스럽더라도 한 줄기의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계시고 하나님의 권능의 손이 지켜주신다면 반드시 그 성난 풍랑이 지나가고 잔잔한 바다가 되는 날이 반드시 올 줄 믿습니다.

성경 사무엘상 7장을 보면 이스라엘의 위대한 선지자 사무엘이 우상숭배로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고 했습니다. 미스바 기도운동의 중요한 키워드는 위기, 고백, 구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이스라엘에 국가적 위기가 찾아왔습니다(1∼3절). 선지자 사무엘이 이스라엘 민족의 국가적 위기에 봉착했을 때 여호와의 궤가 20년 동안 블레셋 땅에 들어가자 온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를 큰 소리로 부르짖게 됐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사모하면 부르짖게 됩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방신들을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1907년 평양 대각성회개운동 때처럼 회개하고 돌이키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두 번째로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과 지도자는 여호와께 범죄했다고 고백했습니다(4∼6절). 다윗 왕과 이사야, 베드로 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기 죄를 바라보고 진정으로 회개할 때 비로소 새로운 부흥과 회복이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선지자 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에 모여 진정으로 하나님께 회개함으로 민족의 새로운 부흥과 회복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앞날에도 자기 죄를 먼저 보는 하나님의 은혜의 때가 오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세 번째로 이스라엘이 진정으로 회개했을 때 하나님께 구원 받았습니다(7∼12절). 선지자 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 회개 운동의 결과로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체험했고 그 결과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회복의 상징인 에벤에셀의 기적을 경험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을 경험한 백성들과 그렇지 못한 백성은 너무나 큰 차이가 납니다.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신앙의 거장들은 이런 기도를 올렸습니다. ‘하나님.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소서. 그렇지 않으면 내 이름을 지워주소서(모세, 출 32:32)’ ‘주여, 스코틀랜드에 신앙의 자유를 주소서. 아니면 제게 죽음을 허락하소서(존 낙스)’ ‘조국이여 안심하라. 기도하는 백성들이 있다(가나안 농군학교 설립자 김용기 장로).’

대한민국이 국난을 만나 온 국민이 힘들어하는 이 시점에 우리 민족과 한국 교회 위에 ‘에벤에셀의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부어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소원합니다.

김성수 목사 (영광제일교회)

약력=△1960년 경남 창원 출생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영국 LTS(London Theological Seminary)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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