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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의 영어 이름인 “샤론의 장미“(The Rose of Sharon)는 “이스라엘의 샤론 평원에 핀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무궁화는 십자군이 시리아에서 유럽으로 옮겼다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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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What’s the time Mr. Wolf
숫자놀이를 같이 할 수 있는 육체 활동입니다. ^^
우리나라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와는 느낌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영어권에서 하는 버전입니다. 미국의 Harvard 대학교에서는 만5-7세 아이들의 executive functions skills (자기조절력/ 실행기능) 에 좋다며 권장하는 놀이이기도 하다는데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보시면 색다른 재미가 있으실거에요!
아래 블로그에서도 다양한 컨텐츠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나오TV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gina_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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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는 영어로 어떻게 부르나요?(영문명에 얽힌 이야기)

무궁화는 영어로 ‘무궁화’발음 그대로 고유명사로 표기를 하기도 하지만, Rose of Sharon, Hibiscus와 같이 영어로 표기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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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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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궁화’를 영어로 뭐라 부르나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그런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인 밴쿠버섬의 부차드 가든에도 무궁화(히비스커스, hibiscus)의 학명을 딴 꽃이 2개 있는데 하나는 ROSE OF SHARON이고, 또 다른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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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oinsmediacanada.com

Date Published: 12/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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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無窮花)”를 영어로? – OWL Dictionary

무궁화의 영문 이름으로는 “Rose of Sharon”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시에 “Hibiscus (히비스커스)”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으니, 같이 활용하면 된다. “Rose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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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wldictionary.com

Date Published: 1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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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Hibiscus),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 – 이상봉의 그림자

비록 , 영어로 ‘roseofSharon’이 라고 되어있기는 하지만 ,. 그것은 , 미국어에서 상용되고 있는 ‘ 무궁화 나무 ‘ 가 아니고 … 꽃의 뿌리가 구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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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s.chosun.com

Date Published: 3/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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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어로 어떻게? – 가사 해석

티스토리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어로 어떻게? · 바로 “Statue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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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quiggles.tistory.com

Date Published: 9/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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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칼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세종의소리

교육생이 100여명이 넘었고, 나름대로 엘리트 공무원들이었는데, 무궁화를 영어로 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다. 무궁화라는 말을 직역해서 “Endl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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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jsori.com

Date Published: 5/28/2021

View: 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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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어/영어 역할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영어로는 뭐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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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무궁화 꽃 영어 로

  • Author: 지나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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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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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무궁화(無窮花, Hibiscus syriacus)는 아욱과의 낙엽관목으로, 대한민국의 관습헌법에 의해 나라꽃으로 여겨진다.[1] 또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무궁화를 특정하여 무궁화 심기에 노력하고 있다. 중국·인도가 원산지로 알려졌으며, 세계 여러 곳에서 가꾸어지고 있다. 무궁화의 종소명(種小名)이 ‘시리아쿠스(syriacus)’라고 하여 ‘시리아’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학계에서는 원산지가 시리아라는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학자마다 주장이 다르듯이 명확하지가 않다.

무궁화는 꽃으로도 으뜸임을 옛날 중국에서는 군자의 기상을 지닌 꽃이라 하여 예찬했고 서양에서도 그들 이상의 꽃인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 라 하여 무척 사랑한다. 무궁화의 원산지를 중국, 인도, 이란, 시리아 등지로 알지만 기원전 4세기 전국시대 후의 저작으로 알려진 지리서, 《산해경》(山海經)에는 명확히 군자국을 지칭하며 근역(槿域)이라 했고 무궁화는 ‘아침에 꽃이 피고 저녁에 꽃이 지는 훈화’로 소개되어 있다. 유럽의 그리스에도 광범위하게 심어져 있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2]

형태 [ 편집 ]

줄기와 잎 [ 편집 ]

작은키나무로, 1~ 2미터의 높이에 팔목 정도의 굵기로 자란다. 줄기는 흰빛이 도는 회색을 띠고 있으며, 어린 가지에 있는 털은 자라면서 점차 없어진다. 달걀 모양 또는 마름모형 달걀 모양인 잎은 어긋나며, 세 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잎자루는 짧고, 잎 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3]

꽃 [ 편집 ]

꽃은 7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개화하며 새로 자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한 송이씩 핀다. 대부분의 품종은 이른 새벽에 꽃이 새로 피었다가 오후에는 오므라들기 시작하고 해질 무렵에는 꽃이 떨어지기를 반복하지만 반겹꽃이나 겹꽃 계통에 속하는 일부 품종의 경우 2~3일간 피어있기도 한다. 꽃의 모양은 대부분 종 모양으로 생겼으며 꽃자루는 짧은 편이다.[4][3]

꽃 색깔은 붉은색, 분홍색, 연분홍색, 보라색, 자주색, 파란색, 흰색 등 다양하다. 꽃잎에는 보통 밑부분에 단심이라고 하여 색이 더 짙은 부분이 있는데, 이 곳에서 바깥쪽으로 같은 색깔의 선들이 뻗고 있다. 긴 타원형 열매는 방이 다섯 개로 나뉘며 완전히 익으면 갈라져서 씨를 퍼뜨린다. 씨는 편평하며 긴 털이 있다.[3]

모양에 따른 구분 [ 편집 ]

꽃잎의 모양에 따라 보통 홑꽃, 반겹꽃, 겹꽃으로 무궁화의 계통을 구분할 수 있다. 홑꽃은 5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고 완전한 형태의 암술과 수술을 갖추고 있으며 지름이 약 6~10cm이다. 반겹꽃은 수술이 속꽃잎으로 발달한 것이며, 겹꽃은 암술까지 모두 속꽃잎으로 발달한 것이다.[3][4]

꽃잎의 색깔에 따라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로 무궁화의 계통을 구분할 수도 있다. 단심계는 다시 백단심계, 적단심계, 자단심계, 청단심계로 구분할 수 있다.[3][4]

백단심계

홍단심계

적단심계

청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겹꽃

재배 [ 편집 ]

날마다 새로운 꽃이 피어 신선한 모습을 자랑하며 추위에도 비교적 강한 편이다. 나무가 건강하기 때문에 특별히 환경이 좋은 곳이 아니더라도 잘 자란다. 따라서 뜰이 넓은 집 안이나 공공 건물의 화단에 심으면 좋다.

번식은 씨로도 하고 꺾꽂이로도 할 수 있다. 씨로 번식시킬 때는, 지난해에 받은 씨를 2 ~ 3월에 뿌린다. 꺾꽂이로 할 때는, 봄이 되어 싹트기 전에 묵은 가지를 10 ~ 15cm로 잘라서 꽂거나, 장마철에 그 해에 자란 가지를 잘라서 꽂는다. 꺾꽂이한 것은 모두 뿌리가 내린다. 뿌리가 내린 후 1 ~ 2년 지나서 원하는 곳에 옮겨 심는다. 무궁화는 곧게 자라는 성질이 있으므로 겨울 또는 봄에 가지를 치면 그 해에 자란 가지에 꽃이 피고 키가 커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출처 필요]

생육 환경 [ 편집 ]

근화는 열대 아열대에서 자라며 관상용으로 키울 때에는 집에서 생육이 가능하다. 목근은 난대성 수종으로 100여 년 전까지는 차령산맥 이남에서만 생육되었다가 점차 개량하여 휴전선 인근까지 생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병충해 [ 편집 ]

싹이 나올 무렵에는 진딧물이 많고, 5월 이후로 박쥐나방, 7월 이후로 무궁화밤나방(자벌레) 등의 충해가 있을 수 있다.[5]

돌연변이 [ 편집 ]

2006년 한국에서 종자에 방사선을 자극하여 만든 무궁화 꼬마가 탄생했다.이 돌연변이 무궁화는 크기가 3m나 되는 원래 무궁화보다 훨씬 작다.이 꽃의 크기는 30cm로 실내에서도 키울수있다.

쓰임새 [ 편집 ]

무궁화는 대체로 관상용으로 이용하는 것이 보통이나, 다른 용도로의 사용도 가능하다. 무궁화의 겉껍질은 벗겨서 종이의 원료로 사용하며 말려서 약으로도 사용한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꽃과 잎은 차로 마실 수도 있다.

한국과의 관계 [ 편집 ]

무궁화 (1)

무궁화 (2)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신단 둘레에 많이 심어져 신성시되기도 했다. [6] [7]

《산해경》에서 언급된 ‘군자국'(君子國)에 관한 설명에 따르면, 무궁화는 ‘아침에 꽃이 피고 저녁에 꽃이 지는 훈화’로 소개되었다.

《산해경》제 9권 〈해외동경〉(海外東經)편에 ‘군자의 나라가 북방에 있다… 훈화초(무궁화)라는 식물이 있는데 아침에 나서 저녁에 죽는다(君子國在其北…有薰(菫)花草 朝生夕死)’라는 기록이 있다. [6] [7]

중국 선진(先秦)시대에 저술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해경》은 ‘무궁화가 피고 지는 군자의 나라’로 지칭하였다.

최치원이 당나라에 보낸 외교문서에 ‘근화향'(槿花之鄕, ‘무궁화의 나라’라는 뜻)을 언급하였고, [8] [9] 구당서 신라전(新羅傳)에도 신라를 ‘근화향'(槿花鄕)으로 소개하였다.

구당서 신라전(新羅傳)에도 신라를 ‘근화향'(槿花鄕)으로 소개하였다. AD 897년 신라 효공왕 원년, 당나라 광종에게 보낸 국서에 신라를 ‘근화향(槿花鄕)’이라고 지칭하였다. 이 국서를 초안한 사람은 대문장가 최치원이고 《최문창후문집》(崔文昌候文集) 초안에 수록되어 있다. [6] [7]

화랑의 원조인 국자랑은 머리에 꽂고 다녔다. [6] [7]

당나라의 정사를 기록한 《구당서》(舊唐書)에는 한반도를 ‘근화향(槿花鄕, 무궁화의 나라)’이라고 불렀다.

고려의 예종도 고려를 ‘근화향’이라고 했다. [6] [7]

조선시대의 《규원사화》(揆園史話)에는 ‘훈화(薰華, 향기 나는 꽃)’로 표현했다.

조선시대 장원급제자 머리에 꽂은 꽃도 무궁화였고 혼례 때 입는 활옷에 무궁화 수를 놓는 것은 다산과 풍요를 의미했다.

‘무궁화’로 불린 것은 조선시대 이후로, 그 이전에는 ‘목근(木槿)’ 또는 ‘근화(槿花)’, ‘순(舜)’ 등으로 불렀다.

독립문 건축기념 행사 때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궁화’는 애국가의 후렴구에 등장할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꽃으로 관습상 국화(國花)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한민국 철도 중에서 가장 많이 편성되는 중형 등급의 열차로 무궁화호가 있다. 국가가 수여하는 훈장과 통신 위성에도 무궁화의 이름이 붙여졌다.

대한민국에서는 민간단체의 주도로 8월 8일을 무궁화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기타 [ 편집 ]

무궁화의 꽃말은 무궁(다함이 없음)이다.

1966년 이후부터 발행된 대한민국의 1원 동전 앞면에는 무궁화가 그려져 있다.

무궁화의 영어 이름인 “샤론의 장미”(The Rose of Sharon)는 “이스라엘의 샤론 평원에 핀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무궁화는 십자군이 시리아에서 유럽으로 옮겼다는 식물이다.

무궁화는 가지가 잘 꺾이지 않는 섬유질이어서 흔히 울타리로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불면증을 이겨내기 위해 무궁화를 차로 마셨는데, 그렇게 마시면 잠이 잘 온다.

무궁화의 즙은 무좀, 설사, 눈병, 생리 불순, 위장병 등의 여러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설이 있지만 현재는 무궁화의 성분 분석이 없는 상태이다.

각주 [ 편집 ]

같이 보기 [ 편집 ]

참고 자료 [ 편집 ]

박상진, 《궁궐의 우리나무》, 눌와, 2001

산해경

중국고금지명대사전, 중화민국 20년판

중국고금지명대사전, 중화민국 71년판

중국정사조선전, 국사편찬위원회 1987년판

외부 링크 [ 편집 ]

나라꽃 무궁화의 매력, 국가기록원

무궁화는 영어로 어떻게 부르나요?(영문명에 얽힌 이야기)

무궁화의 ‘히비스쿠스 시리아쿠스’라는 학명은 18세기 식물학자 린네가 붙인 이름입니다.

히비스쿠스(hibiscus)라는 이름은 1세기경 그리스의 식물학자이자 약학자였던 베다니우스 디오스코리데스(Pedanius Dioscorides)가 오늘날 마시맬로우라고 불리는 서양아욱에 붙인 이름이었다. (무궁화는 아욱과 식물입니다.)

고대 그리스어 히비스코스의 어원은 현재까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린네는 이 서양아욱에 붙은 히비스쿠스라는 이름을 자신이 시리아에서 발견한 무궁화에 붙였습니다.

서양아욱 마시맬로우는 그리스어로 ‘알데아 로사’라고도 하는데 이는 ‘치유력 있는 장미’ 라는 뜻입니다.

시리아가 무궁화의 원산지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농무부가 발간하는 <식물연감>에는 히비스쿠스 시리야쿠스,

즉 무궁화의 원산지를 인도와 중국 그리고 동아시아로 기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무궁화는 이 가운데 동아시아종입니다.

그런 무궁화는 15세기 유럽과 미국에 전파되었고,

그로부터 우리의 무궁화에는 영어권에서 ‘샤론의 장미’라는 인식이 생겨났습니다.

물론 그들이 팔레스타인의 샤론 들판에 핀 이 무궁화를 확인했기에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의 무궁화가 이들에게 ‘샤론의 장미’가 된 것일까요?

린네가 시리아에서 무궁화를 발견하고 ‘히비스쿠스 시리야쿠스’라는 학명을 붙이기 이전에,

이미 그리스에서는 우리의 무궁화와 아주 유사한 종을

‘알데인’(Althein)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알데인’이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치유하다’라는 뜻이랍니다.

실제로 아욱과인 무궁화는 약효가 있는 식물이다.

(서양아욱을 치유력있는 장미라고 표현한다 했었죠?)

꽃과 잎, 뿌리 등에는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무궁화 씨를 다량 섭취하게 되면 백일몽과 같은 환각증세가 발생합니다.

‘한국 무궁화’를 영어로 뭐라 부르나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한국 정부가 나라의 꽃인 무궁화의 문화확산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내세우며 해외까지 전파하겠다고 하지만 무궁화의 정확한 영어 명칭 및 어떤 종이 한국 무궁화인지 규정부터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산림청은 14일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체계적인 보급·관리와 무궁화 문화 확산을 위해 이와 같은 ‘무궁화 진흥계획(2018∼2022)’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국민들이 무궁화를 친근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해 일상에서 사랑하는 꽃으로 생활화하고 대국민 선호도를 높이는 데 있다. 한국 내에서는 무궁화 축제를 통해 민간 참여를 통해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의 관광·문화 자원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며 무궁화 진흥사업을 확대하고, 전략적인 홍보계획을 수립하여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해 무궁화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의 주요 사업 중 해외에도 무궁화를 보급해 무궁화 문화를 전파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인 밴쿠버섬의 부차드 가든에도 무궁화(히비스커스, hibiscus)의 학명을 딴 꽃이 2개 있는데 하나는 ROSE OF SHARON이고, 또 다른 하나는 COMMON ROSE MALLOW이다. 그런데 세계에는 수 많은 무궁화 품종이 있어 어느 무궁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무궁화인지에 대한 분명한 정의가 없어 과연 이 꽃들이 한국의 무궁화인지 아닌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또 밴쿠버 밴듀슨 식물원에서도 매년 Hibiscus syriacus (rose of. Sharon)라는 무궁화를 전시하고 묘종도 판매하지만 한국 품종인지 아니면 하와이주의 주화로 알려진 히비스커스인지 분명치 않다.

무궁화는 경술국치 이전까지 한반도에서는 흔하게 피는 꽃이었다. 하지만 일본 강점기에 한국의 정신을 말살하려는 일제의 식민화 정책이 기승을 부리며 1933년 11월부터 무궁화의 수난이 시작되었다.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를 통한 민족혼 고취운동인 소위 ‘무궁화 사건’ 을 시작으로 일제는 전국의 무궁화를 뽑아 버리며 무궁화 말살을 시작해 무궁화는 삼천리 강산에서 많이 사라졌다.

해방 후 많은 많은 단체가 무궁화 선양운동을 벌이고 개량 노력을 통해 배달·화랑·아사달·사임당·한빛 등 100여 새 품종도 개발해 냈다. 하지만 해외에 다양한 식물원들이 무궁화를 기르고 있지만 한국이 원산지인 무궁화나 또는 한국을 상징하는 무궁화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려져 있지 않다.

일본은 자신들이 개량한 식물에 일본이라는 근거를 남기며 부차드 가든에도 ANEMONE, JAPANESE Anemone x hybrida, BANANA, JAPANESE Musa 등으로 불리고 있다. 밴듀슨 식물원도 Japanese Cherries, Japanese Dogwoods 등이 있다.

표영태 기자

“무궁화(無窮花)”를 영어로?

Hello!!

I love to write articles about English. You can read all the articles I posted here. By doing so, you will be able to level up your English!

무궁화(Hibiscus),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

(Hibiscussinensis, 이것은 Malaysia 의 國花 ) (WhitehibiscusinHawaii)

( 미국의 꽃가게에서 ‘RoseofSharon’ 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어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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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덕분에 달고나라든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같은 한국 문화가

더 인기를 끌고 있죠? 아니 근데 후자는

영어로 도대체 어떻게 표현하죠?

이분들 무궁화 꽤나 펴보신듯 ㅋㅋㅋ 🌺

바로 ” Statues “입니다!

영어로 “a statue”는 “동상”이죠?

물론 나라와 지역마다 다르게

표현되기도 합니다.

북미에서는 “red light, green light”

즉 신호등의 “빨간불, 초록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네요.

실전에서는 어떻게 쓰일까요?

OJO: yo, have you checked out “Squid Game” yet?

오진오: 야, “오징어 게임” 봤냐?

OJE: 당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그렇게나 살벌할 수 있다니…

오진어: fo’ sho. I didn’t know a game of statues could be that intense…

OJO: wanna play Statues with me?

( ͡ಠ ͜ʖ ͡ಠ)

오진오: 나랑 무궁화 꽃이 할래?

( ͡ಠ ͜ʖ ͡ಠ)

OJE: just don’t kill me if I do move. 😂

오진어: 움직여도 죽이지만 마라. 😂

여러 나라마다 고유의 이름과 룰을

가지고 있지만 놀이의 기본 정신(?)

은 똑같은 것 같네요.

움직이면 탈락! You move, you ar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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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칼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최민호의 아이스크림]일제시대 핍박받던 꽃, 이제는 영광의 상징

무궁화대훈장의 영예…방방곡곡에 무궁화 활짝피는 대한민국 그린다

나라 꽃 무궁화는 핍박받는 민족의 상징에서 이제는 무궁화대훈장 등 영광의 꽃이 됐다. 사진은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모습

8월이다.

여름 철 꽃들이 만발하고 있다. 광복절이 있는 8월이면 유난히 돋보이는 꽃이 있다. 그 꽃 이야기를 하고 싶다.

무궁화다.

무궁화 꽃 이야기를 하자면 마음이 좀 짠해진다. 꽃인데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려있는 꽃이기 때문이다. 무궁화 꽃의 역사를 말하다보면 그것이 우리 민족의 역사를 말하는 것 같아서 늘 가슴이 아련해진다.

무궁화를 영어로 무엇이라고 하는가?

젊은 사람들이 영어 못하면 취직이 어렵다고 하고,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무궁화를 영어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래전에 공무원 교육원에서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영어로 무어라 하는지 물어본 적이 있었다.

교육생이 100여명이 넘었고, 나름대로 엘리트 공무원들이었는데, 무궁화를 영어로 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다. 무궁화라는 말을 직역해서 “Endless flower” 아니냐고 말한 사람이 있어 한참 웃기도 했다.

다른 꽃 이름은 영어로 많이 안다.

장미는 Rose, 해바라기는 Sun flower 등등…

아마 그 공무원들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국민 중에 무궁화를 영어로 무엇이라 하는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무궁화를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Rose of sharon” 즉 ‘샤론의 장미’라고 쓰여 있다.

샤론이라면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지명 아닌가?

아름다운 이름 같다. 그런데 어떻게 무궁화가 “Rose of sharon”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수수께끼가 아닐 수 없다.

샤론은 평화를 의미하는 팔레스타인 지역의 들판이고, 이 ‘샤론의 장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으로도 해석되기도 한다. 문제는 이 ‘샤론의 장미’가 왜 우리의 무궁화인가 하는 것이다.

그 쪽 지역에도 우리의 무궁화와 흡사한 꽃이 있고 그 꽃이 아름다워 그렇게 이름을 붙인 것 아니겠는가.

무궁화의 학명은 ‘히비스쿠스 시리아쿠스'(Hibiscus syriacus)다.

끝의 시리아쿠스(syriacus)는 시리아, 중동지방을 말한다. 그래서 그곳이 원산지인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무궁화의 원산지는 중국과 인도 쪽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견해이다.

아마도 처음 학명을 지은 칼 폰 린네가 무궁화를 시리아가 원산지로 잘못 알고 지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사실 무궁화는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이기 때문이다.

부탄에 가면 무궁화가 우리나라보다 더 많이 곳곳에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도 무궁화 꽃과 나무를 보았다. 참으로 반가웠다.

하와이 여행들 많이 가지만, 하와이에 가면 무궁화가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어 깜짝 놀라곤 한다. 그 꽃이 바로 하와이 주화이다. 무궁화의 일종인 것이다.

그곳에서도 무궁화 꽃은 매우 아름다운 꽃으로 여기고 귀하게 대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한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무궁화 꽃을 진딧물이 많고 천덕꾸러기 꽃처럼 대접받곤 했다.

‘무궁화는 벌레가 많이 끼는 꽃이다. 피부에 닿으면 피부병이 생긴다. 꽃 색깔이 핏빛이다.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지조 없는 꽃이다’

이런 이미지마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기막히고 슬픈 일이다.

일제 때의 일이었다.

히비스커스 차라고 하는 차가 있다. 고급 허브차로 최근 많이 유행하고 있다. 향과 색깔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 차가 무궁화 차다. 무궁화의 학명이 히비스쿠스 시리아쿠스 아닌가?

그리스에서는 무궁화를 히비스쿠스 알데아(Hibiscus althaea)’라고 한다. 히브리어로 히비스쿠스(Hibiscus)는 신의 이름이라고 한다. 알데아(althaea)는 치료한다는 뜻이라 한다. 따라서 ‘히비스 신이 치료한다’ 는 지고지선(至高至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무궁화는 설사와 구토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이 히비스커스 차가 고혈압, 우울증, 다이어트 효과, 콜레스테롤 감소효과가 높다하여 대단히 인기가 높다. 하와이 무궁화 꽃의 효능인 것이다. 우리 국민들도 허비스커스 차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것이 무궁화의 일종이라른 것은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다.

그동안 얼마나 무궁화가 폄훼되었는지 알 수 있다.

하나의 꽃에 불과한 식물이 정치적인 이유로 그렇게 고통받고 핍박받은 사례가 있었을까 싶다. 무궁화나무를 뿌리째 뽑아서 불태운 적도 있고 구석진 밭의 울타리삼아 심기도 했다.

꽃이 무슨 죄가 있다고 이렇게 박해를 받았을까?

일제가 식민지배의 정치적인 이유로 그렇게 박해한 것은 그만큼 무궁화가 우리민족과 일체시되는 민족의 꽃이라는 인식 때문 아닐까 한다.

무궁화 꽃을 우리나라 국화라 하지만 법적 근거는 없다. 관습적으로 나라꽃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이다.

대개 국화는 그 나라 왕실이거나 지배귀족들의 문장 꽃이 자연스럽게 지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왕실이나 귀족의 문장도 아니고 누가 정한 것도 없다. 그저 국민들 마음속에 있는 대중적인 꽃인 것이다.

세계 각국이 자기나라의 상징 꽃으로 국화를 가지고 있다.

영국의 잉글랜드는 장미, 네덜란드는 튜울립, 일본은 국화(菊花)…

한 개의 특정의 꽃을 가진 나라도 있고 여러 꽃을 상징으로 삼는 나라도 있다. 법으로 정한 나라도 있고 아닌 나라도 있다. 미국은 연방국가라 주화(州花)는 있어도 연방화는 없고, 중국도 모란이나 매화를 국가 상징화로 고려하고 있지만, 정한 것은 없다고 한다.

북한은 예전에는 진달래라는 설도 있었지만, 지금은 김일성이 좋아했다는 목란이 국화다.

무슨 꽃으로 국화를 정하느냐는 그 나라의 역사나 국민들의 정서, 그리고 그 나라에 자생하는 친밀감이 있는 꽃으로 정하게 마련일 것이다.

그 중에서 스코틀랜드 국화인 엉겅퀴가 매우 인상에 남아 있다.

엉겅퀴는 꽃은 꽃이지만 사실 잡초에 가깝다. 그 가시며 억센 줄기며 별로 귀한 꽃은 아니다. 그런데 스크틀랜드는 이 꽃을 나라를 구한 꽃이라 보고 있다. 왜냐하면 중세 때 바이킹들이 스코틀랜드를 침범할 때 야간에 이 엉겅퀴 가시에 찔려 비명을 지르른 것을 국민들이 듣고 바이킹을 물리쳤기 때문이다. 스코틀랜드 국민들에게는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도 나라를 구한 이 엉겅퀴보다 아름다운 꽃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국화(國花)다.

무궁화가 우리 민족의 마음속에 깃들인 것은 역사가 대단히 오래되었다.

무궁화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언급된 가장 오래된 것은 신라 때 최치원이 당나라에 보내는 문서에서(사불허북국거상표(謝不許北國居上表)우리나라를 근화향(槿花鄕, 무궁화의 나라)이라고 자칭했다는 기록이 라 한다.

이 기록으로 본다면 우리가 스스로 무궁화를 나라의 대표적인 꽃으로 생각한 역사가 최소 천이백년은 된다.

한문으로는 무궁화를 근화(槿花)라고 하는데, 고려시대의 ‘고려도경’이라는 책에는 우리나라를 ‘근역삼천리’ 라 칭한 기록이 보인다. 이 말에서 ‘무궁화 삼천리’라는 말이 나온 것이라 한다.

그만큼 민족의 생활 속에 가장 가까이 있던 꽃이라는 말이고,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인 박해도 받았을 것이다.

세종시 장군면에 거주하는 전만배씨가 40여년동안 애지중지 키워 온 무궁화 모습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궁화를 귀하고 좋은 꽃으로 보았다.

조선시대 과거에 장원급제하면 임금이 어사화로 머리에 꽂아 준 종이꽃이 무궁화 꽃이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무궁화를 군자의 기상을 지닌 꽃이라 하고, ‘아침에 꽃이 피고 저녁에 꽃이 지는 훈화’로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 지조가 있는 꽃으로 예찬했었다.

무궁화는 아침에 핀 꽃은 저녁에 지고, 다시 아침에 피고 해서 매일 새로운 꽃이 핀다. 7월부터 늦게는 10월까지 핀다. 그렇게 해서 한해에 2, 3천개의 꽃을 피운다고 한다.

마치 유구한 역사를 살아오면서 매일 매일 새로운 꽃을 피우며 지속되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애환과 닮지 않았는가?

무궁화의 꽃말이 영원함, 아름다움, 순수함이지만, 색도 은은하고 꽃이 오래 가서 우리 민족이 무궁하게 발전하라는 뜻을 담아 ‘무궁화’라고 하는 것 아닐까?

무궁화는 이제 영광을 뜻하는 꽃이 되었다.

국가원수에게만 수여하는 훈장이 있다. 무궁화 대훈장이다.

대통령 휘장, 청와대 문양, 국회의원 뱃지, 법원의 문장, 그리고 경찰관, 국군의 장교계급장 등에 무궁화 꽃문양을 쓰고 있다.

무궁화는 고귀하고 높은 품격을 표시하는 문양이다.

무궁화는 색깔로 구분한다. 순백색의 배달계, 중앙에 무늬가 있는 단심계, 가장자리에 무늬가 있는 아사달계, 세 종류다.

오늘 아침에도 집 울안에 무궁화가 활짝 피었다.

광복절이 있는 8월이다.

무궁화의 아름다운 꽃과 색깔과 의미를 생각하며 무궁화가 전국 방방곡곡, 무궁무진하게 활짝 피는 대한민국을 그려 본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아이스크림!(I scream!)

최민호 제24회 행정고시합격,한국외국어대학 졸업,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단국대 행정학 박사,일본 동경대학 석사,전)충청남도 행정부지사,행자부 소청심사위원장,행복청장,국무총리 비서실장,배재대 석좌교수,홍익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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