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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SBS Plus, ENA PLAY 에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됩니다.
2011년 짝 제작진이 그대로 모여 만드는 새로운 데이팅 프로그램
우리는 여전히 결혼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짝을 찾아주고자 합니다.
솔로나라에서 사랑을 찾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짝의 정신은 변함이 없습니다. 진심과 정직 그리고 애정!!
‘나는 솔로’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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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 인스타 직업 나이 정보 최초 공개(+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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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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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 최종 선택 결과는?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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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 출연진, 고스펙 화제… 나이·직업 공개 – 시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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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 남자출연진 프로필(직업, 나이 등) – 해삐 오! 리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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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7기 최종선택 불발…영호 순자, 두 달 후 연인으로
‘나는 솔로(SOLO)’ 7기가 40대의 하이퍼 리얼리즘 로맨스를 제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소름과 전율을 안겼다. 11일 방송한 ENA PLAY·SBS PLUS 예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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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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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나는 솔로 7기
- Author: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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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8.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KoYQm2Jj7I
나는 솔로 7기 인스타 직업 나이 정보 최초 공개(+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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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 출연진 직업 나이 인스타
사진=나는 솔로 7기 옥순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던 나는 솔로 6기가 끝나고 나는 솔로 7기가 찾아왔습니다. 나는 솔로 7기는 40대 출연진으로 이루어진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방송됩니다. 하지만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 출연자들이 출연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금까지 공개된 나는 솔로 7기 인스타 직업 나이 등 출연자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진=나는 솔로 7기 출연자
영수
40대 특집 공고를 보고 같이 운동하는 동생들의 권유로 나는 솔로 7기에 합류했습니다. 굉장히 젠틀한 이미지고 크로스핏을 즐겨하시는 것 같습니다. 두 번의 결혼 계획이 모두 무산되셨다고 하네요.
✔️나이 : 45세
✔️직업 : 입시학원 원장
💘인스타 : 미공개
사진=나는 솔로 7기 영수
영호
방송 2주 전에 필러도 맞고 머리 세팅도 하셨다고 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3월에 문을 닫고 일체 어떤 사람도 만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올해 사람들 앞에서 마스크를 벗은 게 나는 솔로에서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소개팅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계셨다고 하네요.
✔️나이 : 41살~43살(추정)
✔️직업 : 영수와 같은 입사학원 원장
💘인스타 : 업데이트 예정
사진=나는 솔로 7기 영호
영식
나는 솔로 출연 전화를 받고 그날 이후 잠을 못 주무셨다고 합니다. 너무 좋았고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셨다고 하네요. 40대 되고부터는 연애 기회가 모두 사라져 나를 위해 살자라는 마음으로 지내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는 솔로 출연 전화를 받고 살 빼기 위해 먹고 있던 치킨까지 뱉으셨다고 하네요. 역대 영식 중 가장 부드러운 분 같습니다.
✔️나이 : 42살~44살(추정)
✔️직업 : 디자이너
💘인스타 : 찾는중
사진=나는 솔로 7기 영식
영철
상남자 포스를 가졌지만 눈물이 많은 영철 님입니다. 겉모습과 달리 순정파라고 하시네요. 근육질 몸매로 포스가 장난 아니었는데요. 격파하시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나이 : 43~45살(추정)
✔️직업 : 환경공무원 근무
💘인스타 : 미공개
사진=나는 솔로 7기 영철
광수
2011년도부터 미국에 계셨고 대학원과 미국 회사를 다니다 한국에 들어오셨다고 하네요. 연애경험은 10회 정도 있고 마지막 연애는 1년 전이라고 합니다.
✔️나이 : 40살~42살(추정)
✔️직업 : 국제기구 녹색기후기금 근무중
💘인스타 : 공개 예정
사진=나는 솔로 7기 광수
상철
군대 갔다가 와서 사법고시를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여자 친구분이 계셨던 것 같은데 사법고시 1차 패스 후 잘 챙기지 못했는데 후배랑 자연스럽게 눈이 맞아서 떠나보냈다고 합니다. 그 이별의 아픔이 10년 넘게 갔고 결국 공부도 포기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1년만 뜨겁게 사랑해도 여한이 없다고 하시네요.
✔️나이 : 46살~48살(추정)
✔️직업 : 사회복지 공무원
💘인스타 : 업데이트 예정
사진=나는 솔로 7기 상철
경수
어머니와 함께 나는 솔로 시청 후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내 여자에게는 정신적, 물질적으로 최선을 다한다고 하시네요. 단 한 번도 바람을 피운 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나이 : 40살~42살(추정)
✔️직업 : IT회사 영업파트
💘인스타 : 찾고 있는 중
사진=나는 솔로 7기 경수
영숙
공부와 일 때문에 연애가 늦어졌다고 합니다. 소개팅을 잡아도 일 때문에 미뤄지고 같은 직종은 불호라고 하네요. 자유분방한 분들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모범생 스타일은 싫다고 하시네요.
✔️나이 : 81년생
✔️직업 : 변호사(개업 4년차)
💘인스타 : @seosh51
사진=나는 솔로 7기 영숙
정숙
굉장한 동안 외모셨는데요. 다양한 광고와 게임,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유명 성우입니다. 마마보이 스타일을 가장 싫어한다고 하네요.
✔️나이 : 83년생
✔️직업 : 성우(공채 성우)
💘인스타 : @nayulim
사진=나는 솔로 7기 정숙
순자
자신보다 종아리 얇은 남자는 싫다는 순자 님입니다. 직업보다 몇 등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시는데요. 병원을 운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영부인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나이 : 82년생
✔️직업 : 대치동 강사(국어)
💘인스타 : 없음
사진=나는 솔로 7기 순자
영자
41세까지만 해도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무남독녀 외동딸이라고 합니다. 어느 날 문뜩 혼자 외롭게 늙어가는 자신을 생각하면서 나는 솔로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나이 : 80년생
✔️직업 : 패션회사 슈퍼바이저 근무
💘인스타 : @violet_purple80
사진=나는 솔로 7기 영자
옥순
한채영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나는 솔로 7기 옥순 님입니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과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주셨는데요. 믿기지 않지만 모태솔로라고 하네요. 연애 경험이 한 번도 없다고 합니다. 손도 안 잡아봤다고 합니다.
✔️나이 : 84년생 38살
✔️직업 :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회사 근무 틱톡 재무 기획팀 근무
💘인스타 : @gujeongm0810
사진=나는 솔로 7기 옥순
아직 방송 초반이라 나는 솔로 7기 인스타 직업 나이 등은 전부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차주 자기소개를 통해서 정확한 정보가 한번 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인스타 주소 같은 경우 40대 나이 특성상 계정이 없으신 분들도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는 솔로 7기 출연자 정보는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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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 영호·순자, 촬영 종료 후 연인 발전
‘나는 솔로’ 영호와 순자가 7기 촬영이 끝나고 두 달 만에 솔로나라를 다시 찾았다.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ENA 플레이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는 7기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경수와 데이트를 두 번이나 한 정숙은 “커플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겠다”며 “진짜 좋은 사람이지만 사실 설레진 않는다”고 밝혔다. 영식은 “영숙님에게 꽂혔을 때 ‘한 여자만 볼 거야’라고 했는데 옥순님이 계속 제 옆에 계시더라”며 흔들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우리가) 등을 떠밀기로 했다”고 말하며 7기에게 호감이 통하는 남녀끼리 최종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진실의 시간을 마련해 줬다. 이에 7기 솔로남들은 절벽 위로 올라가 홀로 서서 묵혀뒀던 이야기를 꺼냈다. 영식은 영숙에게 “더 알고 싶고 확신을 좀 갖고 싶다”고 말했고, 동시에 옥순에게는 “아직도 감정이 남아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영수 광수는 영숙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영철은 “옥순아, 나랑 오늘도 함께해 줬으면 좋겠어”라고 직진남 면모를 보여줬다. 경수는 정숙의 이름을 외쳤다. 반면 상철은 “내가 바로 상철이다!”라고 말한 후 데이트권을 포기했다. 영호는 “제작진! 7대 5가 말이 되냐!”라고 꾸짖은 뒤 순자 영숙 옥순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 결과 영식은 영숙과 최종 데이트를 하게 됐다. 하지만 데이트 초반 영숙은 “편한 오빠 이상은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숙 역시 경수에게 “아직까지도 아리송하다. 제 마음을 잘 정리해 보겠다”라고 혼란스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7기 인기녀에 등극한 옥순은 영호를 선택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영호는 “빨래, 청소를 남한테 안 맡기고 아기도 좋아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난 결혼에 어울리는 사람이다”라며 자신이 1등 신랑감이라고 적극 어필했다.
영식은 영호와 데이트를 마친 옥순을 불러 “내가 선택하면 혹시 부담스러울까?”라고 물었다. 옥순은 “당황스럽긴 하지만 좋다”고 답했다. 영철은 옥순을 불렀고, 사진을 찍어준다며 어깨동무 스킨십을 요청했다가 단호한 거절을 당했다.
순자는 뒤늦게 영호를 향해 직진했다. 솔로나라 7번지 입성 후 “학원 강사는 절대로 싫다”고 단언했던 순자는 두 번의 데이트 후 영호에게 흔들렸다. 이에 대해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틀 만에 20여 년간의 선입견이 깨진다는 게 놀라운 경험이고 신기했다”고 밝힌 뒤 눈물을 보였다. 이어 옥순과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영호에게 “영호님이 결혼에 가장 적합한 남자라고 데이트 후 간증했다”며 생색을 냈다. 또한 “영호님이 1등이다. 최고라고 생각한다. 영호님이 커플이 안 되면 부산 따라가서 돼지국밥이나 먹고 올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최종 선택에서 영수는 “매력들을 일일이 겪어보지 못해서 선택을 잠시 미루도록 하겠다”고 했다. 광수 상철 영숙 영자 역시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호 영식 영철은 옥순에게 자신의 본명을 공개하며 마음을 전달했다. 그러나 옥순은 “세분 다 좋았다. 누군가를 선택한다는 게 나머지가 좋지 않았다는 의미로 비칠까 봐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경수의 선택을 받은 정숙은 “시간이 부족했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순자는 “그 사람이 날 선택하든 안 하든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라며 옥순을 선택한 영호에게 직진했다. 그러면서도 “본명은 안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데프콘은 순자의 이름을 외치며 “7기의 레전드다. 정말 멋있는 사람이다”라고 극찬했다.
모든 선택이 끝난 가운데, 영호와 순자는 촬영 종료 후 두 달이 흘러 솔로나라 7번지에서 재회했다. 두 사람은 솔로나라를 나온 뒤 실제 커플이 됐다고 밝혔다. 영호는 “40대에도 설레고 싶었다. 40세가 넘어서 미친 사랑을 할 수 있게 해준 그 여자를 선택하겠다”고 했다. 순자는 “오빠가 이제 좀 용서가 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영호는 “‘이거 미친 거 아닌가?’ 할 수 있도록 가장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몇 년 후에는 같이 살아야 한다”고 결혼을 예고하는 발언까지 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오는 18일 8기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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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 최종 선택 결과는?
‘나는 솔로 7기’ 최종 선택 결과는?(사진=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40대의 하이퍼 리얼리즘 로맨스’를 보여줬다.
11일 방송한 ENA PLAY(이엔에이 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7기의 최종선택이 모두 불발되는 초유의 결말이 났지만, 촬영 종료 후 두 달만에 영호와 순자가 연인이 되어 ‘솔로나라’에 재등장해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황금 40대’ 특집인 7기는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밤,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경수와 데이트를 두 번이나 한 정숙은 “커플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겠다”며 “진짜 좋은 사람이지만 사실 설레진 않는다”고 밝혔다. 영식은 “영숙님에게 꽂혔을 때 ‘한 여자만 볼 거야’라고 했는데 옥순님이 계속 제 옆에 계시더라”며, 우연인 듯 운명인 듯 자신의 곁에 머물렀던 옥순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종 선택의 날까지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 7기에게 제작진은 “(우리가) 등을 떠밀기로 했다”며, 서로 호감이 통하는 남녀끼리 최종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진실의 시간’을 마련해줬다. 이에 7기 솔로남들은 절벽 위로 올라가 홀로 서서 묵혀둔 이야기를 꺼내 큰 소리로 외쳤다.
영식은 영숙에게 “더 알고 싶고 확신을 좀 갖고 싶다”고 말했고, 동시에 옥순에게는 “아직도 감정이 남아있는지 궁금하다”고 여지를 뒀다. 영수, 광수 역시 그간 호감을 보이지 않았던 영숙에게 “데이트 하자”, “커피라도 한잔 하자”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등 3MC는 “소송 상담할 거라도 있나?”라는 ‘웃픈’ 반응을 보냈다.
영철은 “옥순아, 나랑 오늘도 함께해줬으면 좋겠어”라고 ‘직진남’ 면모를 이어갔고, 경수 역시 “정숙아”를 부르짖었다. 반면 상철은 “으아아악! 내가 바로 상철이다!”라고 포효한 후 데이트권을 포기했다. 영호는 “제작진! 7대 5가 말이가(말이 되냐)!”라고 꾸짖은 뒤 순자, 영숙, 옥순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 결과, 영식은 영숙과 호감이 쌍방 통행해 최종 데이트를 하게 됐다. 하지만 데이트 초반 영숙은 “편한 오빠 이상은 모르겠다”고 선을 그어 두 사람의 로맨스는 순식간에 끝이 났다. 정숙 역시 경수에게 “아직까지도 아리송하다. 제 마음을 잘 정리해보겠다”라고 여전히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였다. ‘7기 인기녀’에 등극한 옥순은 영호를 선택해 3MC를 놀라게 했으며, “순자님에게 적극 추천받았다”고 영호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호는 “빨래, 청소를 남한테 안 맡기고, 아기도 좋아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난 결혼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1등 신랑감’이라고 적극 어필했다.
영식은 영호와 데이트를 마친 옥순을 불러 “내가 선택하면 혹시 부담스러울까?”라고 은근히 마음을 떠봤다. 옥순은 “당황스럽긴 하지만 좋다”라고 답한 뒤, 숙소 앞에서 “라면 먹고 갈래?”라고 ‘모태솔로’답지 않은 도발로 ‘솔로나라 7번지’를 화끈하게 불태웠다. 곧이어 영철 역시 옥순을 불렀고, 사진을 찍어준다며 ‘어깨동무 스킨십’을 요청했다가 “아니요!”라는 단호한 거절을 당했다.
순자는 뒤늦게 영호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가동했다. ‘솔로나라 7번지’ 입성 후 “학원 강사는 절대로 싫다”고 단언했던 순자는 두 번의 데이트 후 영호에게 흔들리며 자신의 삶의 원칙이 깨지는 경험을 했다. 이에 대해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틀 만에 20여년간의 선입견이 깨진다는 게 놀라운 경험이고 신기했다”고 밝힌 뒤 진심의 눈물을 보였다.
뒤이어 옥순과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영호에게“영호님이 결혼에 가장 적합한 남자라고 데이트 후 간증했다”며, 생색을 냈다. 또한 “영호님이 1등이다. 최고라고 생각한다. 영호님이 커플이 안 되면 부산 따라가서 돼지국밥이나 먹고 올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3MC는 “7기의 진정한 주인공!”, “여기서 끊고 최종 선택은 보지 말자”며 환호했다.
최종 선택에서는 엇갈리는 선택들이 쏟아졌다. 영수는 “매력들을 일일이 겪어보지 못해서 선택을 잠시 미루도록 하겠다”라고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고, 광수, 상철, 영숙, 영자 역시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호, 영식, 영철은 연이어 옥순에게 자신의 본명을 공개하며 마음을 전달했지만, 옥순은 “세분 다 좋았다. 누군가를 선택한다는 게 나머지가 좋지 않았다는 의미로 비쳐질까봐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수는 정숙을 선택했지만, 정숙은 “시간이 부족했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해 커플이 되지 못했다. 반면 순자는 “애초부터 그 사람이 날 선택하든 안하든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라고 해 옥순을 선택한 영호에게 직진하면서도 “본명은 안 알려드릴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7기 엘사’의 매력을 발산했다. 데프콘은 “순자! 순자!”를 연호하며 “7기의 레전드,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모든 선택이 끝난 가운데, 순자와 영호는 촬영 종료 후 두 달이 흘러 ‘솔로나라 7번지’에서 재회해 3MC를 충격에 빠트렸다. 두 사람은 ‘솔로나라’를 나온 뒤, 실제 커플이 됐다고. 꽃피는 봄에 ‘솔로나라’에 다시 등장한 순자는 “쫄쫄아!”를 부르며 영호의 품에 폭 안겼으며, 영호는 “하던 대로 해라!”라고 손깍지를 끼고 달달한 스킨십을 나눴다.
이어 영호는 “40대에도 설레고 싶었다. 40이 넘어서 미친 사랑을 할 수 있게 해준 그 여자를 선택하겠다”고 최종 선택을 리바이벌하며 순자에게 진한 키스를 날렸다. 순자는 “오빠가 이제 좀 용서가 될 것 같다”라고 기쁘게 화답했다. 나아가 영호는 “‘이거 미친 거 아닌가?’ 할 수 있도록 가장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몇 년 후에는 같이 살아야죠!”라고 결혼을 예고하는 발언까지 날렸다. 3MC는 “너무 잘 어울린다”, “두 사람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나는 솔로` 7기 정숙 “경수와 결별 이유? 인연 아니었겠지”
‘나는 솔로’ 정숙이 이별사유를 언급했다.사진ㅣ정숙 SNS 캡처
‘나는 솔로’ 정숙이 옛 연인 경수를 언급했다.지난 30일 ‘나는 솔로 7기’ 정숙(가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정숙은 “(경수와) 왜 헤어졌는지”라는 질문에 “여러 이유가 있겠죠? 인연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정숙은 “이제 기수 모임에는 불참하시는 거냐”는 질문에는 “기수 모임 하면 가야죠. 7기 동기들과 계속 소통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또 한 팔로워가 “‘나는 솔로’ 출연을 후회하진 않냐”고 묻자 “후회하지 않는다. 뜻 깊은 경험이라 생각한다”라고 답했고, “예쁜 사랑 하고 계시냐”는 질문에는 “언젠가는 하겠죠?”라고 답하며 아직 솔로라고 밝혔다.한편 정숙은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7기 ’40대 특집’에서 남성 출연자 경수와 여러 차례 데이트를 즐기며 호감을 주고 받는 듯 했으나 그를 최종 선택하지 않았다. 이후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경수와 교제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달 28일 돌연 결별 소식을 전했다.[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는 솔로’ 7기 출연진, 고스펙 화제… 나이·직업 공개
나는 솔로 7기 출연진 (사진=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한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40대 골드미스&미스터’가 총출동한 7기 솔로남녀가 ‘자기소개 타임’을 하며 나이, 직업, 인생관 등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입시강사가 세 명이나 포함돼 있었고, 변호사, 성우, 환경공무관, 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솔로남녀가 진정성 넘치는 인생사를 들려줬다.
충북 제천의 ‘솔로나라 7번지’에 모인 40대 특집 7기는 입성 첫날부터 다른 기수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조용한 저녁식사 시간을 보냈다. 이에 경수는 이미지 게임을 제안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여기서 영숙은 ‘운동을 열심히 할 것 같은 사람’으로 지목됐고, 광수는 ‘학창시절에 가장 공부를 잘했을 것 같은 사람’으로 몰표를 받았다.
이어 실내로 자리를 옮겨 2차를 가진 이들은 “‘나는 SOLO’는 특별한 경험이다. 처음 만나 직업, 나이를 모르고 대화를 할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처음으로 배경이 아닌 사람을 보게 됐다”며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본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은 “40대들이어서 그런지 다르긴 다르다”, “그래서 더 매력 있다”며 12인의 솔로남녀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튿날 ‘솔로나라 7번지’의 새벽을 가장 먼저 연 사람은 영숙이었다. 영숙은 새벽 4시 30분부터 일어나 업무에 집중했고, 이어 영철은 전날 먹은 설거지들을 해치우고 아침밥까지 지어먹었다.
드디어 대망의 ‘자기소개 타임’이 왔다. 가장 먼저 자기소개에 나선 영수는 천안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며 수학을 가르치는 46세의 강사임을 밝혔다. 그는 6년간의 크로스핏으로 다진 20대 못지 않은 근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영호도 부산에서 입시학원을 운영 중인 43세 수학 강사임을 공개해, 영수와 놀라운 평행이론을 보여줬다.
다음으로 영식은 제천에서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43세 자영업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보다 미래가 빛나는 남자, 아직까지 돌을 씹어도 카스테라 같이 느껴지는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이번 생에는 결혼을 포기하려 했는데, ‘나는 SOLO’를 통해 마지막 기회를 얻은 것 같다”며 결혼을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영철은 41세의 환경공무관이었으며, 자신의 인생을 진솔하게 되돌아보는 자기소개로 뭉클함을 안겼다. 그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둘째형과, 차례로 돌아가신 부모를 향한 그리움을 토로하다 끝내 오열해 ‘솔로나라 7번지’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43세의 광수는 이지적인 이미지에 걸맞게, UN 산하 GCF(녹색기후기금)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까지 6개국어가 가능하다면서, 글로벌 자기소개를 선보였다.
47세로 ‘나는 SOLO’ 역대 최고령 솔로남 기록을 갈아치운 상철은 자동차 회사 마케터, 수입차 영업, 카이스트 MBA 후 대기업 금융권 컨설팅을 거쳐, 지금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살고 있는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했다. 그는 “연봉 2억원 이상도 받아봤고, 일용직, 대리기사로도 일해 봤다.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전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내를 돈 걱정 안하게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수는 IT 기업 영업 담당으로, 최연소 팀장이라는 이력을 공개한 동시에, “롱디(장거리 연애)도 상관없고, 요리를 좋아해 저녁식사 시간에 두부조림을 해드리겠다”고 어필했다.
솔로남들에 이어 솔로녀들도 자기소개에 나섰다. 우선 영숙은 42세 변호사라고 프로필을 공개했다. 영숙은 “일 때문에 제 애인하면 힘드실 것 같지만, 유쾌한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정숙은 40세, 13년 차 성우로 그간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각종 광고를 재현해 물개박수를 받았다. 정숙은 “소비보다는 모으는 걸 좋아한다. 마포에 조그만 아파트가 있다”며 똑 부러지는 재테크 현황을 알렸다.
다음으로 순자는 대치동에서 수능 국어를 강의하는 41세 강사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순자는 “100세 시대라 결혼하기 딱 좋은 나이다. 강릉, 속초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혼자 커피 마시며 교재 작업하는 걸 좋아한다”고 워커홀릭 면모를 드러냈다. 영자는 43세 패션회사 직원으로, 어린이집 교사, 슈퍼바이저 등을 두루 거친 화려한 이력을 밝힌 데 이어 “예전엔 비주얼을 봤지만, 지금은 존경할 수 있는 분을 찾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옥순은 글로벌 기업 재무 기획 업무 담당자이며 “빠른 84년생이라 친구들이 40세”라고 프로필을 공개했다. 특히 옥순은 외가쪽이 화가 계통이어서 남다른 그림 실력을 물려받았음을 알린 뒤, “연애 스타일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자 잠시 당황했지만 “저는 연애 경험이 없다. 흔히 말하는 모태솔로”라고 고백했다. 화려한 미모와 달리 “남자와 손을 잡아 본 적도 없고, 썸도 없었다”는 옥순의 충격 발언에 모든 솔로남녀들은 경악했다.
한편,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나는 솔로 7기 남자출연진 프로필(직업, 나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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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 프로필(남자)
안녕하세요!
저는 행복한 삶을 꿈꾸는 오리졍입니다.
저는 요즘 수요일이 기다려져요..
왜냐면 요즘 즐겨보는 ‘나는 솔로’를 하는 날이기 때문이죠!
이번에 방영된 솔로 7기는 40대 특집이에요!
그전에는 제 나이 또래 분들이 나왔었는데
40대 특집은 첨이라 새롭더라구요!
다들 결혼에 대한 의지가 그 어떤 기수보다 강해보이시는데..!
또 결혼할 커플이 탄생할지 궁금하네용!
나는 솔로는 정말 결혼성사율이 높은 것 같아요 ㅎㅎ
이번 나는 솔로 7기 남자출연자분들은 어떤분들이 계실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영수
나는 솔로 7기 영수
나이 : 만 45살
거주지 : 천안 (원래는 부산 출신),
직업 : 입시학원 운영 (수학을 가르침)
취미 : 크로스핏
이성볼 때 제일 중점적으로 보는 것 : 대화가 잘통하는 분!
영수님은 만 45살이시고, 지금 현재 거주하시는 곳은 천안이라고 합니다. 원래 부산출신이신데, 우연히 누나분이 천안에 거주하셔서 어떻게 하다보니 천안에 자리잡으셨다고해요. 이번 나는 솔로 출연에도 누나분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하네요.
직업으로 입시학원을 운영하고 계신데, 입시학원 원장님이고, 그 중 수학을 가르치신다고 합니다. 원래는 토목전공이지만, 토목이 너무 적성에 맞지 않아서 알바로 했던 걸 직업으로 삼게 되셨대요.
취미는 크로스핏으로, 그 전에 90kg까지 살이 찌면서 고혈압이 나와 충격 받고 금연 + 몸관리를 시작하셨고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웃는게 참 매력적이신 영수님!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궁금하네용
영호
나는 솔로 7기 영호
나이 : 43세 (1980년생)
거주지 : 부산
직업 : 학원원장 겸 강사(수학)
특징 : 유쾌한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성격!
영호님의 나이는 80년생으로 올해 43세입니다, 거주지는 부산이고, 장거리 연애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괘한 성격으로 즐거운 인생을 지향하시고, 부산 남자, 수학 과목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까칠할 것 같다는 물음에 전혀 그렇지 않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대답하셨어요!
사진을 보니까 매우 유쾌하신분 같은데,, 다음 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영식
나는 솔로 7기 영식
나이 : 43세(1980년생)
거주지 : 충북 제천
직업 : 자영업 (디자인 스튜디오 운영, 시각디자인 전공, 예술 관련 강사)
이상형 : 배려심 많고, 편안한 여성
좋아하는 캐릭터 : 아이언맨 (질문에 대한 대답)
굉장히 귀여운 인상의 영식님! 국민대학교에서 디자인 공예 교육으로 석사를 마치셨고, 지금 물 좋고 공기 좋은 충북 제천에서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촬영지가 충북제천인데 공교롭게도 같은 곳에 거주하시네요!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출연을 결심하셨고, 먹던 치킨을 중간에 내려놓으셨다고 ㅋㅋㅋ
이상형은 배려심 많고, 편안한 여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캐릭터 어떤거냐고 물어보시는 질문에는 고민하시다가 아이언맨이라고 대답하셨어요! ㅋㅋ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여성분 만나셔서 행복한 삶 꾸리셨음 합니다! ㅎㅎ
영철
나는 솔로 7기 영철
나이 : 41세 (빠른 1982년생)
걸어온길 : 시골의 길(육상선수 활동) -> 체육학 공부 -> 태권도장 운영 -> 환경공무관
직업 : 환경공무관 (실기 1등으로 합격!)
취미 : 바이크, 보드
성격 : 부지런함 (새벽 4시반에 일어남)
보통 솔로나라의 ‘영철’이라는 이름은 강인한 이미지의 남성분한테 주어지는 이름이었는데요. 딱 보는 순간 상남자 느낌이..! 상남자 같은 외모와는 달리 여린 마음이 자기소개에서 느껴졌어요. 걸어오신 길을 보니, 정말 열심히 사셨더라구요..! 지금은 환경공무관으로 재직중이시라고 하십니다. 같이 마음이 맞는 분과 함께 취미생활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으시다고 하셨고, 장기로는 호신술을 보여주셨습니다! 취미가 바이크와 보드라고 하셨는데, 한복입고 보드타는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정말 멋지시더라구요. 자유로운 영혼의 영철님! 꼭 좋은 짝 찾으시길…!
광수
나는 솔로 7기 광수
나이 : 43세(1980년생)
직업 : GCF (녹색기후기금) 관리, 감독
전공 : Y대학교(독문학, 사회학). 컬럼비아 대학원(재생에너지 정책학)
특징 : 독일, 스페인 거주 경험. 20대 후반에 중국에서도 잠깐 거주, 다양한 언어 구사(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취미 : 여행
이성을 볼 때 보는 점 : 분위기(억양, 목소리, 제스쳐 등 종합적인)
광수님은 첫 인상부터 뭔가 포스가 느껴지셨는데요! 역시나 글로벌한 삶을 살아오신 분이에요. UN 산하 단체 녹색기후기금에서 관리, 감독하는 일을 하시고 계신다고 합니다. 자기 소개 때 구사하실 수 있는 언어로 짧게 소개를 해주셨는데 대단하십니다~ 어릴 때 부모님의 영향으로 해외 경험이 많아, 외국에 친구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나중에 여행을 함께 간다면, 진짜 현지인들과 어우러져 지낼 수 있다고 어필하셨습니다! ㅎㅎ 이성을 보실 때는 외모보다는 종합적인 분위기를 보신다고 해요. 그래서 더욱 더 첫인상 선택시 신중하셨나봅니다!
상철
나이 : 만 46세(1976년생)
거주지 : 남양주
전공 : 홍익대 기계공학과
직업 변화 : 졸업 후 자동차 회사 마케터 근무 -> 수입차 영업 관리 업무 담당 -> 카이스트 MBA 진학 -> 대기업, 금융권 근무 -> 5년전부터 사회복지공무원(현재} 근무
특징 : 마포구 아파트 보유
연애관 및 결혼관 : 진짜 필요할 때 옆에 있어줄 수 있는 남편
상철님은 이름과 잘 어울리는 이미지셨어요. 나이는 조금 많지만, 나이를 넘어설 수 있는 무언가를 보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직업을 거쳐온 끝에 현재는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근무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 전에 대기업에서 근무할때에는 연봉이 많고, 알아줘도 행복하지 않았지만, 사회에 낮은 계층을 위해 일하는 현재가 행복하다고 해요. 대단하신 분이죠? 연봉을 2억 이상도 받아봤고, 돈이 없어서 대리운전도 뛰어봤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을 하게 된다면 돈 걱정 안하게 먹여살릴정도는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40대 다운 멋지신 멘트! ㅋㅋ
경수
나이 : 41세(1982년생)
거주지 : 서울 종로 (근무지 : 분당 서현)
직업 : IT 분야 영업직
취미 : 맛집 탐방, 요리, 골프
성격 : 일에 욕심있는 편(최연소 팀장)
특징 : 함께 하실 분과 함께할 수 있는 취미 만들고 싶음/ 롱디 가능!
‘경수’는 7기에서 처음 등장한 이름이죠! 이번 기수는 특이하게 여성 출연자보다 남성출연자가 더 많았어요. 경수님은 원래 나는 솔로를 즐겨본게 아니고, 어머니께서 애청자셔서 나가보라고 권유를 받으셨다고 해요! IT 계열에 종사하시고, 거주지는 서울이지만 롱디가 가능하시다고 합니다! 워커홀릭으로 일에 욕심이 많은 편이라 최연소 팀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그 타이틀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이 너무 좋고, 동안이셨던 경수님도 좋은 짝 찾으시길 바랍니다!
여성 출연진분들의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셔요! >< https://ori-zeong.tistory.com/77 728x90 반응형
나는 solo 솔로 7기 출연진 직업 나이 정리! 옥순 모태솔로? 소개팅예능
나는 solo 솔로 7기 출연진
직업 나이 정리!
옥순 모태솔로? 소개팅예능
역대급 재밌었던
나는 solo 6기 방송이 끝나고
시작된 결혼을 위한 상대를
찾는 소개팅 예능
나는 솔로 7기가 시작되었는데
수요일 예능
나는 솔로 7기 출연진들 이번에
모두 나이가 40대에 가까운 특집편
이번에도 어떻게 진행될지 매우
궁금하신 분들 많았는데요.
나는 solo 편성정보는
수요일 밤10시30분 마다 sbs플러스와
nqq에서 방송중이죠!!
역시나 지금까지 방송에서 오피셜로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나는 solo 7기 출연진 직업과 나이
정리해드릴게요.
다음주 다 공개되면 또 추가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나는솔로 7기 남자 출연진 직업 나이부터!!
ㄱㄱ
‘나는솔로’ 7기 최종선택 불발…영호♥순자, 두 달 후 연인으로
‘나는 솔로(SOLO)’ 7기가 40대의 하이퍼 리얼리즘 로맨스를 제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소름과 전율을 안겼다.
11일 방송한 ENA PLAY·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7기의 최종선택이 모두 불발되는 초유의 결말이 났지만, 촬영 종료 후 두 달만에 영호와 순자가 연인이 되어 솔로나라에 재등장해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
황금 40대 특집인 7기는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밤,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경수와 데이트를 두 번이나 한 정숙은 “커플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겠다”며 “진짜 좋은 사람이지만 사실 설레진 않는다”고 밝혔다. 영식은 “영숙님에게 꽂혔을 때 ‘한 여자만 볼 거야’라고 했는데 옥순님이 계속 제 옆에 계시더라”며, 우연인 듯 운명인 듯 자신의 곁에 머물렀던 옥순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종 선택의 날까지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 7기에게 제작진은 “(우리가) 등을 떠밀기로 했다”며 서로 호감이 통하는 남녀끼리 최종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진실의 시간을 마련해줬다. 이에 7기 솔로남들은 절벽 위로 올라가 홀로 서서 묵혀둔 이야기를 꺼내 큰 소리로 외쳤다. 영식은 영숙에게 “더 알고 싶고 확신을 좀 갖고 싶다”고 말했고, 동시에 옥순에게는 “아직도 감정이 남아있는지 궁금하다”고 여지를 뒀다. 영수, 광수 역시 그간 호감을 보이지 않았던 영숙에게 “데이트 하자” “커피라도 한잔 하자”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 씨, 송해나 씨, 이이경 씨 등 세 MC는 “소송 상담할 거라도 있나?”라는 ‘웃픈’ 반응을 보냈다.
영철은 “옥순아, 나랑 오늘도 함께해줬으면 좋겠어”라고 ‘직진남’ 면모를 이어갔고, 경수 역시 “정숙아”를 부르짖었다. 반면 상철은 “내가 바로 상철이다”라고 포효한 후 데이트권을 포기했다. 영호는 “제작진. 7대 5가 말이가(말이 되냐)!”라고 꾸짖은 뒤 순자, 영숙, 옥순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 결과, 영식은 영숙과 호감이 쌍방 통행해 최종 데이트를 하게 됐다. 하지만 데이트 초반 영숙은 “편한 오빠 이상은 모르겠다”고 선을 그어 두 사람의 로맨스는 순식간에 끝이 났다. 정숙 역시 경수에게 “아직까지도 아리송하다. 제 마음을 잘 정리해보겠다”라고 여전히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였다. 7기 인기녀에 등극한 옥순은 영호를 선택해 세 MC를 놀라게 했으며 “순자님에게 적극 추천받았다”고 영호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호는 “빨래, 청소를 남한테 안 맡기고, 아기도 좋아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난 결혼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1등 신랑감이라고 적극 어필했다.
영식은 영호와 데이트를 마친 옥순을 불러 “내가 선택하면 혹시 부담스러울까?”라고 은근히 마음을 떠봤다. 옥순은 “당황스럽긴 하지만 좋다”라고 답한 뒤, 숙소 앞에서 “라면 먹고 갈래?”라고 ‘모태솔로’답지 않은 도발로 솔로나라 7번지를 화끈하게 불태웠다. 곧이어 영철 역시 옥순을 불렀고, 사진을 찍어준다며 어깨동무 스킨십을 요청했다가 “아니요”라는 단호한 거절을 당했다.
순자는 뒤늦게 영호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가동했다. 솔로나라 7번지 입성 후 “학원 강사는 절대로 싫다”고 단언했던 순자는 두 번의 데이트 후 영호에게 흔들리며 자신의 삶의 원칙이 깨지는 경험을 했다. 이에 대해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틀 만에 20여년 간의 선입견이 깨진다는 게 놀라운 경험이고 신기했다”고 밝힌 뒤 진심의 눈물을 보였다. 뒤이어 옥순과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영호에게 “영호님이 결혼에 가장 적합한 남자라고 데이트 후 간증했다”며 생색을 냈다. 또한 “영호님이 1등이다. 최고라고 생각한다. 영호님이 커플이 안 되면 부산 따라가서 돼지국밥이나 먹고 올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세 MC는 “7기의 진정한 주인공!” “여기서 끊고 최종 선택은 보지 말자”며 환호했다.
최종 선택에서는 엇갈리는 선택들이 쏟아졌다. 영수는 “매력들을 일일이 겪어보지 못해서 선택을 잠시 미루도록 하겠다”라고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고, 광수, 상철, 영숙, 영자 역시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호, 영식, 영철은 연이어 옥순에게 자신의 본명을 공개하며 마음을 전달했지만, 옥순은 “세 분 다 좋았다. 누군가를 선택한다는 게 나머지가 좋지 않았다는 의미로 비쳐질까봐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수는 정숙을 선택했지만, 정숙은 “시간이 부족했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해 커플이 되지 못했다. 반면 순자는 “애초부터 그 사람이 날 선택하든 안하든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라고 해 옥순을 선택한 영호에게 직진하면서도 “본명은 안 알려드릴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7기 엘사’의 매력을 발산했다. 데프콘 씨는 순자를 연호하며 “7기의 레전드,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모든 선택이 끝난 가운데, 순자와 영호는 촬영 종료 후 두 달이 흘러 솔로나라 7번지에서 재회해 세 MC를 충격에 빠트렸다. 두 사람은 솔로나라를 나온 뒤, 실제 커플이 됐다고. 꽃피는 봄에 솔로나라에 다시 등장한 순자는 “쫄쫄아!”라고 부르며 영호의 품에 폭 안겼으며, 영호는 “하던 대로 해라”라며 손깍지를 끼고 달달한 스킨십을 나눴다. 이어 영호는 “40대에도 설레고 싶었다. 마흔 살이 넘어서 미친 사랑을 할 수 있게 해준 그 여자를 선택하겠다”고 최종 선택을 리바이벌하며 순자에게 진한 키스를 날렸다. 순자는 “오빠가 이제 좀 용서가 될 것 같다”라고 기쁘게 화답했다. 나아가 영호는 “‘이거 미친 거 아닌가?’라고 할 수 있도록 가장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몇 년 후에는 같이 살아야죠”라고 결혼을 예고하는 발언까지 날렸다. 세 MC는 “너무 잘 어울린다” “두 사람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며, 오는 18일 새로운 8기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 =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YTN star 오지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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