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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나를 좋아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 위키하우
대신에 당신의 원피스 색이 예쁘다거나, 새 귀걸이가 마음에 든다거나, 새 신발이 멋지다는 말을 할 것이다. 당신의 외모, 행동, 옷의 변화를 …
Source: ko.wikihow.com
Date Published: 9/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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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행동 남자가 알려줄게요 : 네이버 블로그
나를 보게 돼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상대의 모든 것을 공부하고. 상대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내 것으로.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29/2022
View: 1736
남자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에게만 하는 행동 10가지 – Newsnack
여자들은 썸을 탈 때 그리고 연애를 할 때도 항상 남자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 나를 좋아한다고 확신이 들다가도 다른 여자와의 다정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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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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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 좋아하면서 왜 고백을 안할까?
주인공은 나고요, 스토리는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한 남자와의 달콤 로맨스 … 남자를 도끼병 걸리게 만드는 여자의 행동들 – 여자의 마음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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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9/2021
View: 8799
남자가 당신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 – 조인성
이러한 징후들이 그가 나를 알아보지 못하게 하거나 사람들의 눈을 보고 그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자.
Source: sunsa.tistory.com
Date Published: 6/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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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그 애는 나를 좋아하는걸까? 사랑하는걸까?
심리학자들도 사랑과 좋아함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했어. 그리고 마침내 하버드 대학 직 루빈 교수가 사랑에 빠진 사람만 하는 5가지 행동을 밝혀냈지.
Source: girlstyle.com
Date Published: 2/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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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를 좋아하는 걸까?’…착각의 심리 – YTN 사이언스
상대방의 의미 없는 행동이나 말에 깊은 의미를 부여해 ‘나를 좋아하는 … 행동하는 걸 보니 내가 관심 있었으면 저렇게 행동하지 않아, 저 남자가 …
Source: m.science.ytn.co.kr
Date Published: 7/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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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행동을 쉽게 캐치해봅시다
남자의 사랑에 대한 신호; ◇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면 … 스토커 같겠지만 이러한 행동은 좋아하는 마음에서 좀 더 친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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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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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나를 정말로 좋아해서 만나는 걸까? – 브런치
남자가 여자를 정말로 좋아할 때 하는 행동 | “그가 나를 정말 … 라는 질문으로 설문을 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과 연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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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나를 좋아 하는 남자의 행동
- Author: 여자들만의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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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3vRYbuZxNg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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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아라. 한 달 전에는 남자가 거의 안 보였는데 어느 순간 항상 주위에 나타난다면 당신을 좋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수줍어서 당신과 단둘이 어울리는 것은 어려워하지만, 항상 다른 친구들과 같이 당신 곁을 맴돈다면 이것도 당신을 좋아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남자가 당신을 좋아한다면 최대한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려 할 것이다. 학교가 끝나고 같이 공부하자고 하거나 다른 친구들과 같이 영화를 보자고 쇼핑몰로 불러낼 수도 있고, 당신이 가는 파티에 따라갈 수도 있다. 당신에게 무엇을 하는지 물은 후에 자신도 마침 똑같은 것을 하려 했다는 말을 할 수도 있다. 남자가 주변에 더 자주 나타나거나 당신과 같은 행동을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들면 당신을 좋아할 가능성이 있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행동 남자가 알려줄게요♥
안녕하세용~~^^
연애하기 좋은 향긋한 계절 봄이 찾아왔네요~
만물이 깨어나는 계절 봄이 찾아온 만큼
우리들에게도 설레는 사랑이 찾아와야 하는데
아직도 소식이 감감무소식인
분들이 꽤 계실 거예요.
연애는 영원한 관심사이자
영원한 숙제인 것 같아요.
수학은 공식만 알면 답을 알 수 있는데
연애의 공식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기에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전국 일등을 놓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만 간다는
서울대 사람들도 연애에는
젬병인 사람들이 참 많아요.
그만큼 연애는 많이 배우고 적게 배우고를 떠나서
아무나 쉽게 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을 해요.
정말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
‘아!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긴
하늘의 별 따기만큼 힘든 것 같아요.
주변에서 외롭다고 징징거리는
친구들 꼭 한 명씩 있잖아요.
이 사람들에게 해줄 해답은 딱히 없어요.
그저 옆에서 위로해주는 것
희망을 주는 것뿐이죠.
그러니까 연애를 잘 하는 법
연애의 정답은 없으며
연애는 오로지 나 자신이 알아서
개척해나가야 해요.
물론 중간에서 제3자가 개입해
사랑의 징검다리를 놔 줄 순 있지만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건
오직 나 자신만이 할 수 있어요ㅎㅎ
오늘 제가 적어볼 주제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하는 행동인데요.
마음만 앞선 연애를 하기 이전에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호감도를 판단해야만 해요.
그냥 나만 좋아해서 무턱대고 상대에게
고백했다가 차일 확률이 매우 높거든요.
때문에 상대가 나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나의 대한 호감도가 어느 정돈지
미리 짐작해 볼 필요가 있어요.
남자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에게만 하는 행동 10가지
이 남자, 정말 날 좋아하는 걸까?
여자들은 썸을 탈 때 그리고 연애를 할 때도 항상 남자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
나를 좋아한다고 확신이 들다가도 다른 여자와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되면 나 혼자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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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마음을 직접 확인해볼 수 없어서 답답한 당신을 위해 남자들이 진짜 좋아하는 여자에게만 하는 행동 10가지를 소개한다.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을 떠올리며 아래 리스트를 체크해보자.
1. 긴장한 듯 말을 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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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당신 앞에서만 횡설수설하며 말의 앞뒤가 안 맞는다면 당신 때문에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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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실수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말을 하기 전 머릿속으로 무수한 생각을 하느라 말이 자꾸 엉키는 것이다.
2. 당신의 말과 행동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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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좋아하는 여자와 관련된 것이라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전부 기억하고 있다.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무엇인지, 어디를 가고 싶어하는지 등 당신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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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신에게 칭찬받고 싶어 한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계속 당신에게 어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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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만을 어필해 당신에게 자신이 이렇게 괜찮은 남자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려 한다.
4. 나의 작은 행동에도 민감하게 반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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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는 남자는 당신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다거나 혹은 미간이 찌푸려지는 순간을 모두 놓치지 않고 지켜보고 있다.
자신과 함께있는 동안 당신이 어떤 것을 좋아했는지 혹은 싫어했는지 알아두려고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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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위 사람들에게 당신을 소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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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자식을 자랑하는 부모처럼 당신의 존재를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한다.
하지만 반대로 너무 예쁜 당신을 남에게 뺏길까 두려운 마음에 꽁꽁 숨기려 할 수도 있다.
6. 당신과 무엇을 하던 짜증 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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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자고 하더라도 남자는 항상 ‘좋아’라고 말할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와 함께라면 무엇을 하던지 상관 없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7. 항상 가까이 있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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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좋아하는 사람을 자주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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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라면 시간과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늘 당신을 만나러 간다.
8. 함부로 스킨십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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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스킨십을 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해한다.
물론 육체적으로도 더 가까워지고 싶겠지만, 당신이 싫어한다면 억지로 스킨십을 진전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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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당신에게 조언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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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 당신에게 숨김없이 전부 얘기하고 조언을 구한다.
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신과 함께 헤쳐나가고 싶다는 의미이다.
10. 당신과 함께하는 미래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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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앞으로의 미래 계획을 말하는데 이미 당신이 포함되어 있다면 백 퍼센트 당신을 좋아한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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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어떤 일이 생기든 간에 당신과 헤어질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 좋아하면서 왜 고백을 안할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 좋아하면서 왜 고백을 안할까?
그냥 가만히 있어도 상대가 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지 적대적으로 보고 있는지는 금방 느껴집니다. 이유없이 나를 꺼려하는 것도 금방 느껴지고, 호의적인 것도 금방 느껴집니다. 더욱이 남녀 간에 남자가 좋아하는 것 같으면 촉이 옵니다. 남자의 감정에 대해 심증은 99%인데, 고백을 안하고 있으면 되려 기다리는 입장에서 애가 탑니다.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 왜 고백을 안 할까요?
나를 좋아하는 남자, 그건 혼자만의 상상?
“그냥 아는 사이인데. 원래 좀 친절해. 원래 잘 챙기고, 그렇다고 집에 바래다주고 그러지는 않는데, 나를 바래다주더라고. 그리고 카톡 보내서 좋은 하루 되라고 그러고.”
“그 남자가 너 한테 관심이 있는거네. 남자들은 싫어하면 아무 것도 안해. 지가 좋으니까 잘 해주는거지.”
‘그런가? 그냥 원래 친절하니까.”
“아니라니까. 남자는 매너가 좋아도 싫어하는 여자한테 그렇게 안 한다니까. 그래서 너는 카톡 답장 뭐라고 보냈는데?”
나를 좋아하는 것은 맞지만, 남자도 재는 중?
“내 여자친구하면 다 해 주지 ㅋㅋㅋ”
“그럼 나랑 사귈래 ㅋㅋㅋㅋ”
나를 좋아하는 남자, 용기를 못 내고 있는 중?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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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혼자 헛물 들이켰을 가능성 입니다. 일상적인 대인관계에서 사람에 대한 감정(나에게 호의적, 비호의적)인 것은 비교적 정확하게 볼 수 있는데, 남녀관계는 조금 다릅니다. 더욱이 주변에 상상력이 풍부하고 적극적인 친구가 있으면 오해석하기 십상입니다.친구에게라고 해 보세요. 사실은 아무 정보가 없는 내용인데도, 친구들은 바로 푸쉬합니다.라면서 긴가 민가한 상황을 연애 상황으로 몰고 갑니다. 재차 갸우뚱 거리면서라고 해도라면서 신나게 엮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든든한 친구와 머리를 맞대면 순식간에 근사한 연애 소설 한 편이 완성됩니다. 주인공은 나고요, 스토리는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한 남자와의 달콤 로맨스 멜로물입니다. 이렇게 친구와 이야기를 발전시키면서 구체화 하다보면 어느샌가 모든 것이 사실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그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것처럼 느껴져요.“친구가 봐도 그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거든요.”는 연애하는데 좋은 근거가 아닙니다. 나에게 고백을 할 사람은 그 남자이지 내 친구가 아니니까요. 나의 촉에 그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기 전에, 정말 그 남자가 그런 행동 단서나 언어 단서를 제공했는지 먼저 차분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상은 내 자유이기는 하지만…. 혼자 상상하면서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고백 안하지..?” 라는 답답함도 나의 몫이니까요… ㅠㅠ솔로남 솔로녀들은 당사자의 의사와 아무 상관없이 수시로 애인 후보에 입후보 되어 평가되곤 합니다.예를 들어서, 학과에 신입생 여자가 들어왔다면,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그 과에 있던 솔로남들은 그녀를 여자친구 후보로 올려두고 한번씩은 평가를 해 봅니다. 회사나 모임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솔로라고 하면 우선 한 번은 애인감으로 어떨지 봅니다.이런 식으로 솔로들에게는 수 많은 후보들이 생깁니다. 자주 가는 커피숍 알바생도 (내 마음대로) 후보, 회사에 새로 들어온 직원도 (내 마음대로) 후보, 학원에서 수업 같이 듣는 사람도 (내 마음대로) 후보… 이런 식 입니다.그래서 나 역시 상대방의 수 많은 후보 중에 하나일 뿐일 수 있습니다.이 시기에는 사소한 것에 마음이 쉽게 오락가락 합니다. 농담으로 “남자는 돈이죠 ㅋㅋㅋ” 하는 말에 저 여자는 머리에 똥만 찼다면서 후보에서 탈락시키기도 하고, 겨드랑이 털 삐져나온 것을 보며 추저분한 여자라고 (자기 혼자) 후보에서 탈락시키기도 합니다.사소한 것에 실망도 하고, 또한 사소한 것에 훅 빠져서 달려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기 저기 재는 상황에서는 오늘 나에게 카톡으로 떠보듯이라고 보내놓고, 다른 친구가 소개팅하자고 하면 넙죽 따라 나가서 다른 여자에게도 또 찝적댈 수 있습니다.딱히 내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걸리기만 하면 되는 상태일 수 있는 겁니다.우리가 입시원서 낼 때, 어디든 합격되기만 해라. 하는 마음으로 모든 지원서에 “저는 이 회사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를 뽑아주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쓰는 것과 똑같습니다. 아무 여자나 걸리면 되기 때문에, 고백할 듯 할 듯 안하고 재고 있는 것일 지도 모릅니다.제일 희망적인 것은 남자가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남자나 여자나 거절은 두렵습니다. 아주 사소하게는 친구에게 밥 먹으러 가자고 했을 때 거절하는 것 만으로도 살짝 마음이 상하기도 합니다. 사소한 밥 한끼에도 마음이 쓰일진데, 좋아하는 사람에게 거절을 당하는 것은 너무나 두려운 일 입니다.더 중요한 사실은 남자라고 해서 적극적이라는 것은 아닙니다.몇 년 전에 수업 교과서로 썼던 Global Study 책에서 중에,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로 홍대 원나잇 문화가 적혀 있는 것을 보고 기겁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몹시 화끈해서 홍대 클럽에서 원나잇을 한다는 내용을 떡하니 책에 적어 놓은 것이었습니다. 한국을 제대로 모르는 외국인이 한국에 한 번 왔다가 적은 모양입니다. 그들 눈에는 다른 한국 문화나 한국인의 특징은 안 보이고, 그냥 눈에 띄는 홍대 문화만 두드러지게 보였나 봅니다.여자가 남자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사실은 조금 비슷합니다.좋아한다고 해서 돌진하지 않고 마음에 품어두는 남자도 정말 많은데, 여자들 눈에 띄는 것은 소수의 돌진형 적극형 남자들이다 보니 남자는 전부 적극적이라는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남자라고 해서 좋으면 적극적으로 바로 고백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면에서 용기있고 결단력 있는 남자라 해도, 좋아하는 여자를 어떻게 대해야 되는지는 멘붕일 수 있습니다.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가 고백을 안 해서 고민일 때,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것은 그 남자와 직접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직접 물어보는 것이 힘들면, 우회적 방법도 있습니다.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가 고백을 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것은, 어쨌거나 나도 그 남자에게 일말의 관심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고백을 받고 싶으니까 ‘왜 고백하지 않을까?’하는 고민을 하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고백을 할 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의 특징을 콕콕 찍어 “나는 마른 남자가 좋더라.” “나는 화학과 나온 남자 보면 완전 반해” 라면서 자꾸 떡밥을 제공하는 것이죠. 더불어 “나는 트랜스포머 정말 좋아하는데.” “치킨 진짜 좋아해. 치킨 사준다고 하면 언제든 콜이야.” 등의 데이트 신청을 할만한 가이드까지 줄 수 있습니다.적극적인 떡밥 제공은 때로는 혼자 헛물켰던 상황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글 서두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사람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의적이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꺼리게 됩니다. 자꾸 떡밥을 주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여자에게 없던 관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가 왜 고백하지 않는지 끙끙대기 보다는 적극적 떡밥이라도 투척해보세요. ^^
남자가 당신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
그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나니 그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그와 연인이 되고 싶거나 친구로 남고 싶을 때, 그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징후를 잡읍시다. 그가 바디랭귀지와 함께 외출했을 때 그의 행동을 잘 살펴보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자. 주위 사람들에게 그의 감정을 물어보는 것은 괜찮지만, 이런 식으로 그의 마음을 알아낼 수 없다면 그에게 직접 물어봐!
1. 그가 나와 함께 있을 때 나와 눈을 마주치는지 봐. 만약 그가 내 눈을 들여다보았다면, 그의 시선에 반응하기 위해 몇 초 동안 웃어라. 만약 그가 내 시선을 피하지 않고 특히 미소를 짓는다면, 그것은 그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징후들이 그가 나를 알아보지 못하게 하거나 사람들의 눈을 보고 그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자.
또는 상대방을 매우 좋아하지만 수줍어서 눈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2. 그가 외출할 때 웃는지 봐. 네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그와 함께 있을 때 웃을 거야. 만약 그가 나를 보자마자 웃으면, 그것은 그가 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의미해!
그냥 친구니까 웃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너무 빨리 판단하지 마.
3. 그가 내 행동을 따르고 있는지 지켜봐라. 내가 그와 다른 사람들을 포함한 위치에서 그의 머리나 얼굴을 만질 때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지 그에게 말하거나 그가 비슷한 행동을 하는지 알아봐라.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간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끌린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가 당신을 좋아하기 십상이다.
이 방법을 더 잘 활용하려면 이마의 머리카락을 움직이거나 치마 자락을 정돈하는 등 작은 행동을 해 보고, 그가 똑같이 행동하는지 살펴본다.
4. 발과 발목이 날 향하고 있는지 봐 모르는 사이에 당신의 몸은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그와 이야기를 할 때 그의 몸이 나를 보고 있는지 아니면 나를 외면하고 있는지 보자.
아니면 그의 발이 내 쪽을 보고 있는지 보시오. 이것은 나에게 흥미를 의미할 수 있다.
5. 나와 함께 있을 때 그가 긴장하는지 어색한지 생각해봐.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를 좋아하면 부끄러워한다. 그가 얼굴을 붉히거나 말을 더듬거나 갑자기 조용해진다면 그것은 그가 나를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당연히 수줍음이 많은 성격일 가능성도 있다.
만약 내가 사랑하는 수줍은 모습을 발견한다면, 그에게 미소를 짓거나 그의 팔을 만지는 것으로 그가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라.
6. 그가 나와 스킨십을 한 것에 대해 변명을 하는지 봐. 그가 나를 안아줄 준비를 하고, 팔과 어깨를 자주 만지고, 내게 가까이 갈 이유를 찾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그가 나를 좋아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가 스키를 잘 타는 사람일 수도 있으니,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행동하는지 한번 보자. 만약 그가 나에게만 이런 행동을 한다면, 그는 나를 좋아할 것 같다.
그가 스킨십을 지나치게 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그에게 멈춰서 거리를 두라고 정중히 부탁한다. 그의 감정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마라. 그가 좋은 사람이라면 차라리 나에게 사과하고 앞으로 이런 행동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요구한다면, 그에게서 떨어져라.
7. 그가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지 알아봐. 내가 필요로 할 때 그가 항상 나와 함께 있고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그는 나를 좋아할 것 같다. 내가 필요할 때 그가 친구와의 약속을 취소하는지, 아니면 그가 불편함을 감수하고 시간을 내는지 보자.
아니면 그가 나의 좋은 친구라는 뜻일 수도 있다. 어쨌든, 네가 그를 좋아한다면, 그와 함께 시간을 즐겨라. 언젠가는 그의 진심이 드러날 것이다.
8. 그가 내 소셜미디어를 따르도록 해. 만약 그가 내 게시물을 좋아하고 나의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따른다면, 그는 나에게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어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단순히 소셜미디어에 공을 들이고 있을 수도 있지만, 소셜미디어를 즐기지 않으면 온라인에서 나에게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의 온라인 트랙을 지나치게 분석하지 마라. 한때 내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다’를 히트시켰기 때문에 그가 내 소울메이트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온라인 트랙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평소 온라인에서 메시지를 보내지만 직접적인 대화가 없다면 나를 더 알고 싶어할 수도 있지만 수줍어하거나 나와 대화할 용기를 얻으려 할 수도 있다.
9. 그가 갑자기 문자를 보내는지 봐. 만약 그가 뚜렷한 이유 없이 문자를 보냈다면, 그는 나를 생각하고 더 나아가서 나를 좋아할지도 모른다. 그가 명백한 숙제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문자메시지에 대한 변명을 하는지 살펴보자.
그에게 너무 자주 문자 보내지 말고, 먼저 나에게 문자 보낼 기회를 주자.
만약 그가 좋은 친구라면, 그는 나와 이야기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이 글을 통해 읽는 것은 단순히 큰 그림을 그리는 데 필요한 단서들을 모으는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10. 시간이 흐르면서, 그가 나에게 더 많은 것을 열어주는지 알아봐. 그를 더 잘 아는 것은 그에게 그의 삶과 과거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말해줄 수 있다. 그가 이 이야기를 나와 편안하게 나눈다면, 그것은 그가 나와 가깝게 느끼고 있다는 좋은 징조일 뿐 아니라, 나에게 더 깊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그가 그의 부모님이나 형제나 자매들에게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의 과거 연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 보자.
11. 그가 나를 위해 선물이나 행동을 하는지 봐봐. 남자들은 말보다는 행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한다. 그가 ‘아무 이유 없이’ 작은 선물을 준비하거나, 나를 도와줄 이유를 찾는다면, 그것은 그가 나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표시다.
가령 그가 춥다고 말할 때 스웨터를 건네준다면 그야말로 기사의 정신일 수도 있고, 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를 보호해 주고 싶을지도 모른다.
12. 그가 장난을 치고 있는지 나를 칭찬하고 있는지 지켜봐라. 남자들은 종종 장난을 치거나 좋아하는 다른 사람을 칭찬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친구에게 장난을 치는 사람도 있고 칭찬하기 쉽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가 나를 남들과 다르게 대하는지 한번 보자. 농담이나 칭찬만 하는 거라면 좋은 징조다.
예를 들어 일터를 아름답게 꾸미면 지나가면서 ‘오늘 이쁘다’고 하거나 ‘아, 승진을 찾으십니까’라고 말할 수 있다.
경고: 그의 장난이 내 얼굴을 붉히거나 웃게 하는 것은 귀엽지만, 나를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은 용납하지 마라. 만약 그가 이렇게 했다면, 그의 관계를 고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13. 내가 없을 때 그가 내 얘기를 하고 있는지 친구들에게 물어봐. 만약 내 친구들이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면, 그들은 그가 그의 마음을 알아차리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없을 때, 내 친구들은 그에게 나에 대해 그리고 그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말해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친구가 그에게 “오늘 영희가 예뻐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다. 이렇게 말했을지도 모른다.
그가 나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나를 좋아하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역겨운 표정을 지으면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14. 그에게 직접 말할 용기가 없다면, 그의 친구들에게 말해라. 그의 진짜 생각을 배우고 싶어도 그와 직접 대화할 용기가 없다면 그와 그의 가까운 친구들에게 물어봐라. 물론 내가 묻자마자 네 친구들이 이런 얘기를 하겠지만, 너는 어느 정도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을 거야.
친구들에게 “철수야, 진수가 나를 좋아하는지 궁금하구나. 진수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직접 물어볼 수는 없어.
15. 확답을 원하면 그에게 직접 물어봐라. 그에게 직접 물어보면, 그가 나에게 정직하게 대답할 것 같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자리를 물으면 당황할 수도 있다.
친구 여러 명이 있는 곳에 있으면 그에게 “진수야, 나랑 잠깐 같이 걸어가지 않을래?”라고 물어봐. 그리고 남들과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요즘 우리 관계를 생각해 봤어. 너는 친구보다 나를 더 좋아하니? 물어봅시다.
16. 간접적인 방법을 택하고 싶다면, 그에게 내 감정을 말해라. 그의 심정을 좀 보고 싶은데, 직접 물어볼 준비가 안 되었으면 두어 시간 정도 이야기를 한 다음에 그의 심정을 말하자. 마음에 든다고 말하면 그가 생각하는지 안 생각하는지를 말할 가능성이 높다.
그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 “진수야. 우리는 요즘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데, 나는 네가 좋은 친구라고 생각해. 친구들은 내가 너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너를 연인처럼 좋아하지 않아. “그냥 진실을 말하고 싶었을 뿐이야.”
만약 네가 그를 좋아한다면, “네가 어떤지 모르지만, 친구보다 네가 더 좋아.”라고
팁: 만약 여러분이 남자인데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성적인 성향이 남자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다면, 그가 동성애자인지 잘 확인해라.
17. 만약 네가 수줍다면, 그에게 쪽지나 문자를 보내라.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두렵고 그와 마주할 용기가 없다면 문자나 쪽지를 보내라. 문자나 메모를 사용하면 정확히 어떤 말을 할지 계획을 세울 수 있고, 그는 나에게 대답을 준비할 시간을 줄 수 있다.
간결하게 물어봐, “나도 네가 좋아, 너도 나를 좋아해?”
팁: 그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을 찾는 것은 괜찮지만, 너무 작은 신호들을 지나치게 해석하지 마십시오. 직접 물어봐야 결정적인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그 애는 나를 좋아하는걸까? 사랑하는걸까?
연애를 하면서도, 썸을 타면서도 이런 질문이 생긴 적 있을 거야. 내가 이사람을 진짜 사랑하나? 아니면 그냥 좋아하나?
심리학자들도 사랑과 좋아함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했어. 그리고 마침내 하버드 대학 직 루빈 교수가 사랑에 빠진 사람만 하는 5가지 행동을 밝혀냈지.
1. 스킨십을 하려고 한다
사랑과 좋아함을 구분 짓는 가장 큰 특징이야. 손잡고 싶고 안고 싶고.. 사랑은 상대방과 육체적으로 가까워지고 싶은 강렬한 욕망이야.
2.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려 노력한다
상대방의 기뻐하는 모습이 곧 나의 행복!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등 온갖 노력을 총동원하여 상대방을 기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
‘혹시 나를 좋아하는 걸까?’…착각의 심리
■ 이동귀 /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앵커]상대방의 의미 없는 행동이나 말에 깊은 의미를 부여해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하고 쉽게 착각에 빠지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건 어떤 심리일까요?
오늘 ‘생각연구소’에서는 ‘착각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단순한 친절이나 호의인데 ‘나를 좋아하는 건가?’라고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착각은 자유라고는 하지만요, 왜 이러는 걸까요?
[이동귀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착각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욱 많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코네티컷 대학과 엘론 대학 연구진이 18살에서 22살에 이르는 남녀 대학생 각각 4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남녀들은 커플을 이뤄 5분간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대화 직후 분위기와 자신과 상대방의 매력 정도에 대해 평가를 했는데요. 그 결과 남자는 여성이 보여준 친절함을 자신을 유혹했다, 성적인 매력이 있었다고 착각했다고 해요.
[앵커]아, 자신의 매력에 빠져들었다고요?
[이동귀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네, 빠져들었다고 판단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앵커]정말 특이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 것 같은데, 일단 이런 착각이 실험을 통해 입증된 거잖아요. 반대로 여자에게서는 이런 착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건가요?
[이동귀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여성들이 완전 착각은 아니지만, 여성들은 좀 반대에요. 오히려 상대가 나에게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박하게 평가했어요.
[앵커]스스로를요?
[이동귀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네, 그런데 이게 정확하게 맞느냐, 이런 것보다는 남녀의 기본적인 성향 자체가 다른 것 같은데요.
만약 이게 적용된다면 썸을 탈 때 어떻겠습니까? 서로 남녀, 양쪽 다 오해하거나 착각할 가능성이 많다는 거죠. 남자들은 주로 이렇게 이야기하죠, “나 같은 경우는 저렇게 행동할 때는 좋을 때만 저렇게 행동하거든? 저 사람이 저렇게 행동했으니까 나를 좋아하는 게 틀림없어.” 이렇게 이야기하는 데에 반해서 여성들은 “나는 저렇게 행동하는 걸 보니 내가 관심 있었으면 저렇게 행동하지 않아, 저 남자가 저렇게 행동하는 걸 보니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걸 거야.” 이렇게 착각하게 되는 거죠. 그러다 보면 오해가 생기고, 잘 될 관계도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앵커]썸 타는 상황을 설명해주셨는데, 혹시라도 상대방이 마음이 있는 줄 알고, 고백했다가 차일 수 있잖아요. 이렇게 거절 당했을 때 돌아서면 다행이지만, 혹시 잘못된 마음을 먹으면 안 될 것 같은데 이런 경우도 적지 않죠?
[이동귀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무서운 일들이 많잖아요.
사실은 이렇게 자기가 착각하고 나서도 이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 실망하게 되잖아요. 실망하고 좌절하게 되는데, 심리학에서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좌절하게 되면 다음은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이걸 ‘좌절-공격 이론’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죠, ‘아니 그렇게 행동해놓고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자기가 먼저 유혹했잖아, 이건 말도 안 돼,’ 이렇게 이야기하거나 아니면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죠. ‘이 정도면 나에게 빠진 게 맞는데 왜 저렇게 이야기할까?’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데, 이 정도로 말하는 것에서 그치면 다행인데, 자기가 뭔가 좌절되고, 화가 많이 나고 보복해야겠다고 생각하면 문제가 심각해지는 거죠. 계속 따라다니고 스토킹하고 이런 일이 생기면 범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앵커]이런 상황이 직장에서 일어나는 경우 자칫하면 사회적 문제까지 번질 수 있는데요. 상사가 후배나 부하 직원에게 퇴근 후 사적으로 연락하거나, 직장 내에서 아무렇지 않게 성희롱 발언을 하는 점들,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어떤 심리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동귀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일단 퇴근 후에는 연락하지 말아야겠죠. 상대방 입장이나 특히 성이 달랐을 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가, 일종의 ‘젠더 감수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젠더 감수성이 없게 되면 ‘특별한 의미나 다른 의미로 한 건 아닌데, 왜 내 행동에 대해서 과하게 반응하는 거지?’라고 이야기할 가능성이 있는데, 또 하나 상사 같은 경우에는 부하 직원이니까 내 맘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깔려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퇴근 후에 문자나 전화를 하게 되고, 만약에 그 안에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있다면 실제 일과 시간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이건 직장 내 성희롱 범주에 들어가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그럼에도 불구하고 윗사람이 위계에 의한 폭력을 아랫사람에게 저지르는 행동들, 우리 사회에 적지 않았습니다. 여러 사례가 있죠?
[이동귀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최근 그런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는데요.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 감독이었던 이윤택 씨 같은 경우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극단 단원 9명을 대상으로 25차례에 걸쳐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가 있었는데요. 현재 1심에서 징역 6년,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받았습니다.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요구를 거절하면 안무를 할 수 없었다는 생각이 있었고, 이런 두려움과 공포가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들었고, 결국 성폭력 기억조차 잊게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안희정 전 충남지사 같은 경우는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수행비서 김지은 씨를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10차례 넘게 강제 추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잖아요. 2심에서 김 씨 진술에 신빙성이 인정되고 안 전 지사의 사회적 지위나 권세 자체가 비서 신분인 김 씨에겐 충분한 ‘무형적 위력’이 될 수 있다며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된 상태고요, 물론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이긴 한데요, 법정 구속되어 있습니다.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힘과 권력의 차이, 즉 위력에 의한 성폭력 인정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권력/힘의 차이가 있는 관계에서는 상사의 말과 행동은 그 의도가 어떠한가와는 별개로 부하 직원에게는 위력이 더해져서 오기 때문에 상사의 입장에서 조금 더 신중하고 역지사지하는 태도가 필요가 필요합니다.
[앵커]사회적 지위도 있는 분들이잖아요,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건지 짧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이동귀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여성가족부 성희롱 실태조사(2016년)에 의하면 성희롱 행위자 중 40대 이상 연령층의 비율은 73.8%로 압도적입니다. 중년이 되면 삶에 대한 공허함과 위기가 반영된 게 아닌가 생각 드네요.
[앵커]그래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인데, 이런 상하 관계에서 오는 폭력들, 줄일 수 없는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이동귀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첫 번째는 상하 관계 자체가 힘의 불균형 상태라고 하죠, 그러니까 불균형을 잘못하면 내가 좋은 의도로 이야기해도 상대방에게는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거, 그걸 생각해야 할 것 같고요. 가능하면 서로 상호가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앵커]좋은 방법이네요.
[이동귀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네, 두 번째는 상사 입장에서 부하가 하는 긍정적이 멘트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부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인정받고 싶어 하고 불이익을 받고 싶지 않으니까, 실제보다 긍정편향적인 이야기를 할 가능성이 많거든요.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서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죠.
세 번째는 관심의 표현이라는 건 알겠지만, 상대방에 대해서, 상대방 입장에서 다른 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힘들어 보인다고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한다든지 아니면 사생활에 대해서 간섭하거나 성적인 농담을 한다든지 하는 건 지양해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상사나 부하 직원 같은 경우 업무 관계와 개인 관계를 섞으면 안 될 것 같아요. 혼동하면 안 될 것 같은데, 서로 일과시간 외에는 개인적인 이유로 연락을 하거나 이런 것 자체를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앵커]또 뿐만 아니라 이번 안희정 지사 2심에서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1심 무죄를 바꾸기 위한 용어였죠, 이런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교육도 우리 사회가 관심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생각연구소’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행동을 쉽게 캐치해봅시다
세상 모든 연애가 모두에게 쉽다면 사랑이란 단어가 무척이나 평범해질 것 같습니다.
나만 안되는 연애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보이는 행동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보겠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행동
목차
사랑의 심리학
작가나 시인, 과학자 및 철학자들은 사랑의 의미를 정의하는 면에서 모두 달랐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이 심리에서 행동과 감정의 집합으로 정의되기 때문에 사랑이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 평화로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강한 애정을 느끼는 감정, 보호, 따뜻함, 애정, 타인에 대한 존중과 관련된 복잡한 신념 등 사랑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가 없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사랑을 다른 사람의 행복이나 행복을 우선시하려는 욕구로 정의하기도 합니다.
남자가 진심인지 아는 방법
◆ 남자의 사랑에 대한 신호
1. 여자의 주위를 맴돈다.
남자는 관심있는 여자의 주위에 항상 있으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어떻게 해서든 주변에 있어야 인사를 나눈다던지 하는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이런 상황입니다. 대학생의 경우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여자가 어떤 수업을 듣고 어떤 동아리 활동을 하는지 알아내고 본인도 그 수업을 신청하거나 동아리에 들어갑니다. 이때 남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온 듯이 행동을 합니다. 스토커 같겠지만 이러한 행동은 좋아하는 마음에서 좀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나오는 행동들입니다. 그렇게 같은 공간을 맴돌다가 우연히 말할 기회가 생기면 인사하고 말도 걸고 하며 친해지기 위한 행동을 합니다.
저의 경우 대학 시절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었을 때 같은 수업을 듣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친구를 통해 알게된 정보로 그녀가 수업이 끝날 때쯤 그곳에 가서 다른 친구들과 의미 없는 대화를 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만난 척 인사 한 번이라도 더 해보려고 애를 쓰곤 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성분이라면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그런 이성이 없는지. 이상하게 계속 마주치는 이성이 없는지.
2. SNS에서 관심을 보낸다.
인스타나 페북 등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답니다. 이러한 SNS는 편하고 효과적으로 관심있는 이성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이성의 SNS에는 그녀의 취향, 말투,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등이 잘 드러납니다.
너무 티나게 좋아요를 많이 누른다던가 댓글을 달지는 않습니다. 조심스러운 단계이고 인터넷상으로 좋아한다는 감정을 티 내는 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티 안나는 선에서 하지만 그녀의 일상에 조금의 관심은 있다는 느낌 정도만 들도록 행동을 합니다.
3. 약속
남자가 좋아할 때
주변을 계속 하여 맴돌면서 약속을 만들 계기를 찾습니다. 그렇게 해야 좀 더 친해질 수 있으니까요. 가장 흔한 약속의 종류는 “밥 먹자”입니다. 가장 흔하게 하는 약속이면서도 부담 없으므로 이런 약속을 잡으려고 합니다. 좋아하는 이성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주고 밥을 사라고 한다던지, 아니면 조그마한 도움을 받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밥을 산다던지 하는 류가 가장 흔합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남자의 성향이 드러납니다. 적극적인 남자라면 조금 더 감정이 드러나는 약속을 신청합니다.
영화를 보러가자거나 공연을 보러 가자는 등의 약속입니다. 조금 더 나아가 주말에 같이 시간을 보내자는 등의 약속을 합니다. 이쯤 되면 여자도 남자가 관심 있다 정도는 알 것입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남자도 있는 반면에 좋아하는 여자에 대한 거부의 두려움으로 소극적인 행동을 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원래 소극적인 남자도 있겠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소극적인 행동을 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저 또한 좋아하는 이성에게 밥한번 먹자는 소리를 한번 하는 게 그렇게나 힘이 들었습니다. 떨리고 싫다고 하면 너무 상처 받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단둘만의 약속을 잡진 않았고 여럿이 어울리는 자리에 꼭 참가해서 좋아하는 이성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4. 외적 변화
수컷은 야생에서 매력을 어필합니다. 천둥오리의 화려한 색이나 공작의 화려한 날개, 열대어 구피의 화려한 색 등 야생에서는 수컷이 화려한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수컷은 유혹하려고 애쓰는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남자가 좋아하는 이성이 생겼을 경우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아주 잘 알지 못하는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남자가 생각하기에 외모가 연애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향의 경우 사람의 이미지를 상기시키는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좋아하는 이성이 좋아하는 향을 쓰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사람에게 나는 향이 좋으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좋은 향이 나면 안되겠죠.
[팁] – 겨드랑이 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가장 먼저 평소 입는 옷차림과는 다른류의 옷을 입습니다. 평소에 후줄근하게 있고 다니다가 요즘 스타일을 옷을 입는 다던데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는 등이 예가 될 수 있겠네요. 머리 또한 파마를 한다던가 짧게 자르고 남자가 몸이 좋은 경우 근육이 잘 보이는 옷을 입는 것도 있습니다.
저의 대학 시절 유행하던 옷은 세미정장스타일 이였습니다. 학교에서 행사를 하고 뒤풀이 때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일부러 세미 정장에 구두를 신고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 이런 사람이다 하고 허세를 부리는 것이었죠.
그 외에도 주변 친구들을 통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그런 스타일로 입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주변 남자가 이미지가 확 변했거나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고 친하게 지내려 하는 남자가 있다면 잘 보시길 바랍니다.
5. 좋아하는 여자의 취향을 따라 하려고 한다.
어쩌면 이러한 행동은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관심사나 취향이 같다면 여자에게 더 큰 호감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자가 떡볶이를 아주 좋아한다는 걸 듣게 되면 남자는 떡볶이 맛집 정보를 다 찾아본 후 이 내용을 대화할 때 슬쩍 말하는 겁니다. 그러면 여자가 좋아할 것이고 그러한 반응을 본 남자는 더욱더 여자의 취향을 따라 하거나 관심을 둡니다. 비슷한 취향의 음식을 자주 먹는다던가 좋아하는 취향의 향을 사용한다던가하는 것이죠.
저는 좋아하는 이성이 어떠한 영화를 본인이 뽑은 최고의 인생영화라고 말해준 적이 있는데 그때 싸이월드인가에
그 영화에 나온 대사를 적어 올렸습니다. 그것이 나에게도 인생영화라는 듯한 멘트를 남겼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관심이 있는 사람 호감을 사고 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6. 문제 해결
좋아하는 사람의 문제는 곧 내 문제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사소한 작은 문제라도 도와주려고 노력합니다.
보통 과잉친절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좀 오버해서라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7. 사소한 것까지 기억
남자는 관심 없는 것에는 신경을 아예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관심 있는 여성이 화장을 바꾸거나 머리가 바뀌면 이를 빨리 알아챕니다. 정작 본인도 잊어버렸던 기억을 남자는 기억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좋아하는 여성에 관련된 기억들은 남자에게 아주 중요한 기억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8. 연락
카톡이나 메시지를 주고받을 경우. 관심 있는 이성에게는 절대 대화를 끊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하고 계속하여 웃긴 이야기나 웃기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항상 텍스트로 대화를 주고받을 때에는 물음을 던졌습니다.
남자) 점심때 밥 뭐 먹어??
여자) 나 학식 먹어 ㅋㅋㅋ
남자) 오늘 학식 맛없지?ㅋㅋ 요 앞에 맛집 생겼더라 나중에 한번 갈래??
이런 식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9. 짓궂은 장난
많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감정을 보이는데 서툽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 좋아하는 감정을 장난을 치며 티를 내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은 좋아하는 이성에게 관심받고 싶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면
남자 사랑 증거
그냥 직접적으로 대놓고 물어보세요. 이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를 알고 싶다면 분명 어느 정도는 본인도 그 남자에게 관심이 있는 겁니다. 그 문제가 신경쓰이니까 이 글도 읽고 있는겁니다. 만약 안 좋아하면 어떻습니까? 세상은 넓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해 줄 사람들 너무나도 많습니다. 쪽팔리면 어떻습니까? 친구 하면 되죠.
연애를 시작 함에 있어서 솔직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르겠다면 한번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이 감정이 내가 좋아해서 드는 감정인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에 대한 우쭐한 감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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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나를 정말로 좋아해서 만나는 걸까?
“그가 나를 정말 좋아해서 함께 있고 싶어하는 걸까?”
이를 구분할 줄 알면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 더 좋은 연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최소한 감정이 없는 상태에서 만나 감정이 생기길 기다리며 초조해 하진 않을테니
글에 들어가기 앞서 여러분은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 중 어떤 사람이 더 좋으신가요?
목소리로 시작하는 소개팅 – 인공지능 애나, 남녀 탐구 생활 지표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 중 어떤 사람을 더 좋아할까?” 라는 질문으로 설문을 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과 연애하기를 원했다.
이말은 즉,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받는 기분을 느끼길 원한다는 것을 말하며, 이는 신뢰를 원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랑 받는 기분은 뭘까?”
사람들은 진지한 관계 즉 진지하게 사랑하는 연애를 하기를 원할 때, 어떻게 행동할까?
누군가가 사람을 좋아할 때, 함께 있고 싶어할 때의 행동에 대해 알고 있으면 상대와 조금 더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오늘의 글을 준비해봤다.
진지한 연애를 하고자 할때, 나와 함께 있고 싶을 때 정말 사랑할 때 남자들이 보이는 행동을 알아보자
1. 투명하다.
“정직한 사람 만나본적 있어?”
연애할 때 그 사람의 정직함은 무엇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
정직한 사람들의 대화는 투명하다.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현재 혹은 미래 대해 이야기 하며 자신에게 그러한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 한다.
이를 이야기 함으로써 서로의 관계에 대해 느끼길 바라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
그가 말하는 무언가가 굉장히 사소할 수 있다.
하지만 그에겐 정말 중요한 무언가일 수 있다.
진지한 관계를 갖고자 하는 사람은 솔직해 진다.
허세가 아닌, 스스로의 삶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당신에게 관심 이상의 호감을 보이고 있다는 뜻이다.
2. 깊다
“이성과 앉아서 세시간 이상 인생에 대해 이야기해본적 있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고자 하기에 깊은 대화를 이끌어 낸다.
깊은 대화를 이끌어낼 줄 아는 사람들은 나와 좋은 관계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나를 깊게 이야기 한다는 것은 내 깊은 이야기와 상대방의 깊은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관계가 더 진지해지기를 바람이다.
남자는 관심 없는 사람에게 쓸데없이 시간과 노력을 쏟지 않는다.
어떤 남자가 내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관심 혹은 목적이 있음을 말한다.
3. 둘러대지 않는다
순간의 관계를 위해 둘러대며 이야기 하지 않는다.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를 독점하고 싶어 한다.
상대가 내게 취한 행동이나 말들이 어떠한 취지를 가지고 하는 대화인지 정확히 알고 싶어 한다.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줘’
특히 남자가 자신의 의도를 명확히 알렸을 때는 관계를 확실히 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
관계가 확실해 졌을 때, 그가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주변의 관계를 정리한다.
4. 어떻게든 약속을 지킨다.
“우리 내일 밥먹을래요?”
그는 과한 업무로 전날 밤새 일을 했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움직인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빈말로 약속하지 않는다.
“우리 다음에 밥먹어요”가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질 때, 그 사람은 단순히 저번에 말을 뱉어서가 아니라 당신에게 어떠한 형태로든 관심이 있음을 말한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나를 실망시키지 않으려 노력한다.
7시에 전화 할게요! 라고 말했다면 그는 7시를 기다렸다가 딱 7시에 전화할 것이다.
5. 상대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위 4번의 이야기와 연결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순간 그 사람은 내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하게 된다.
매번 첫 번째가 될 수는 없지만, 가능한 우선순위로 두기 위해 끊임 없이 끌어 올린다.
상대방에게 내가 우선순위가 된다는 것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그에게 분명 중요한 사람이 되었음을 의미 한다.
상대방의 마음에 들기 위해 마음으로 들어가는 길을 끊임없이 개척한다.
때문에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에 대해 의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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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준다.
말로 사랑을 말하기는 굉장히 쉽다.
영화 ‘Closer’에서 여자 주인공은 외도를 반복하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한다.
“사랑이 어디있는데?”
“볼 수도 만질수도 느낄 수도 없어”
“몇마디 말은 들리지만”
말은 언제나 쉽다.
사랑하는 관계는 말과 행동이 동시에 따른다.
그리고 말보단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확신을 준다.
7. 상대방의 삶에 정착하길 원한다.
정착할 마음이 없는 사람은 주위를 끊임 없이 겉돌기만 한다.
애매하게 하는 사람들은 정신건강에 헤롭다.
냅다 차버리자.
하지만 정착하길 원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삶에 들어가기 위해 세심한 배려와 헌신을 통해 함께하는 일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다.
8. 서로의 의견을 존중한다.
서로의 기분을 생각하며 대화를 시도한다.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조언하기도 하고 서로가 요구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이유를 찾고 존중하려 노력한다.
어떠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의 이야기에 대해 얼마나 집중하고 이야기 하는지
바보같이 눈알만 굴리며 엉뚱한 얘기를 하는지 지켜보자.
9. 주변 사람들을 소개한다.
나를 만나기 이전부터 관계를 맺고 있던 지인, 친구 가족 등을 소개해 준다.
“친구 만날 건데 같이 갈래?”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하길 원하고 당신도 그들을 좋아하길 바란다.
10.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모임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남자친구를 소개 시켰다.
남자친구는 모임이 끝나고
“나 실수한 거 없어?”
“나 어떻게 생각한대?” 라고 묻는다.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내가 좋은 사람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에 나를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대해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자친구의 주변인이 여자친구에게 미칠 영향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 이기도 하다.
11. 공개적인 이야기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공개적으로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한다.
상대방과 함께 그리는 미래에 대해 비현실적인 부분도 있지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즉, 그만큼 많이 생각했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내가 아닌 ‘우리’ 다
12. 나의 행복은 너의 행복
나의 행복 안에 상대방의 행복도 포함한다.
상대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의 필요에 귀기울이고 그것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모르는 사실 중 하나는 여성의 행복이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 이다.
“처음에는 선물도 막 하고 그러더니 변했어”라고 말하는 것은 남자에 대해 잘 몰라서 일 수도 있다.
이 말은 이 과정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은 책임”이 빠져있을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남자는 선물했을 때 반응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는 것이 행복하기에 선물을 자주 준비하고 자주 표현했을 수 있다.
하지만 돌아오는 미지근한 반응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머뭇거리다, 선물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에 돌아오는 “변했다” 라는 말에 남자친구는 상처를 받고 여전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상태로 점점 오해가 쌓여간다.
상대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남자친구 여자친구의 직업적 사명이 아니다.
행복은 본인의 책임 이다.
13. 필요한 연락
무슨일이 생길 것 같을 때, 생겼을 때 필요에 따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한다.
연락의 빈도수는 성향이지만 필요에 따른 연락은 배려다.
“오늘 회식갈 거 같아”
“10시쯤 회식 끝날 거 같아”
“회식이 좀 늦어질 것 같아, 먼저 자”
“지금 집 들어가고 있어”
“집 도착했어”
필요한 연락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닌 배려 다.
14. 함께 있는 시간에 행복함을 느낀다.
무엇보다도 함께 있음의 행복함을 안다.
미적지근해질 쯤, 이를 일깨워 주는 사람 이 된다.
같이 있으면서 항상 함께 사랑을 표현하고 있기는 굉장히 힘든 일이다.
하지만, 틈틈히 해주는 표현은 나와 함께 있는 시간이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15.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길 원한다.
내가 좋아하는 세상에 당신이 들어오기를 원한다.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 같이 가길 원하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길 원한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함께 하길 원한다.
상대가 이러한 것을 좋아해주기 까지는 원하지 않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함께 하기를 원한다.
16. 힘들어 하지 않는다
현재의 관계를 편안하게 생각한다.
함께 있을 때, 긴장을 풀고 있을 수 있어 편안하다고 생각한다.
상대의 눈치를 보며 행동하지 않는다.
편안한 이 관계가 힘들지 않아 좋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느끼는 편안한 관계는 가장 좋게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관계이다.
17. 상처는 감싸주려 한다.
살아오면서 겪은 상처든, 나와 함께하며 겪은 상처든
그 상처는 보듬어주고 감싸주려 노력한다.
그리고 상대가 나를 안전하다고 느끼길 원한다.
언제든 필요할 때 나를 불러주길 바란다.
“무슨일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
이 글을 읽으며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다면
올해 연말은 굉장히 따뜻하고 뜨겁게 보낼 수 있으실 것 같네요!
좋은 인연 만나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연말이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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