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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줄거리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라고 하네요. 도준영이 박동훈을 회사에서 자르기 위해 이지안(이지은) 이 주축이 되어 이야기가 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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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 #아이유
1:00:00 브금정보 run-no-more by Talbots-brothers
고티꿀(고몽 티비엔 꿀빠는 프로젝트) 아이유 특집 2탄 ‘나의 아저씨’
아이유의 아름다움을 보려면 호텔델루나를 보고
아이유의 연기력을 보려면 아저씨를 보세요
특히 희망이 없는 이지안의 눈동자와 항상 바닥을 보는 연기는
그득한 슬픔을 느끼게 합니다
항상 밤거리, 외로운 방을 다루지만 지안이에게 밥을 사주는 아저씨 이선균으로 인해
지안이가 극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웃게 되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 명작으로 추천합니다
tvN과 함께하는 즐거움앳홈프로젝트는 모든 저작권을 허가 받았으며 일체의 컨펌이나 유료광고도 포함하지 않은
고몽 주도의 자발적 편집으로 이루어짐을 말씀드립니다.
Hi, I purchased and used a license from Artlist for the song \”Run No More\” by Talbott Brothers, I’m paying to use the song if it’s not confirmed, please contact me via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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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리뷰 + 줄거리, 결말 – 콘텐츠 리뷰어 도비

많은 이들이 인생작으로 꼽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누군가에게는 그저그런 드라마일 수 있겠지만 나 역시 꽤 인상적으로 본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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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 나무위키: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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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 전체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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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줄거리 및 결말 알아보기 – 법률/경제/건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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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결말 완벽 정리 – 지식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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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넷플릭스 나의 아저씨 줄거리와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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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줄거리와 해석! 결론은 아저씨가 아닌 사람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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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나의 아저씨 줄거리

  • Author: 고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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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UQW58H2HI8

나의 아저씨 (줄거리/등장인물/결말/감상평/인생드라마추천)

영화/드라마감상 나의 아저씨 (줄거리/등장인물/결말/감상평/인생드라마추천) 치약부부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나의 아저씨 줄거리/등장인물/결말/감상평 스포 1000% ​ ​ 원래 나의 아저씨는 보기 피하던 드라마였습니다. ​ 아이유를 무척 좋아해서 호텔 델루나, 달의 연인도 너무 재밌게 봤는데 이상하게 나의 아저씨는 시작하기가 꺼려지더라구요. <나의 아저씨>의 특유의 우울한 분위기가 나를 더 울적하게 만들까봐 걱정되는 마음이였던것 같아요. ​ 2018년에 방영된 드라마이지만 방영 당시에도 볼 생각을 하지 못했고, 넷플릭스에서 추천드라마로 뜰때도 차마 시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문득 <미생> 드라마을 보게 됬고 <미생>을 다 보고 그 남은 여운을 다른 드라마로 채우고 싶은 찰나 <나의 아저씨>가 누군가의 인생드라마라는 이야기를 듣고 1화를 보기 시작하면서 이번 연말동안 정주행 했네요. ​ 정주행 한 뒤 내가 되돌아보는 나의 아저씨는 사람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사람으로 치유받는 이야기 라고 생각해요. ​ 그리고 보는 내내 정말 잘 만든 드라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 ​ ​ 나의 아저씨 줄거리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라고 하네요. ​ 역시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으로 치유하는 아이러니한 존재인가봐요 ​ ​ 나의 아저씨 인물관계도는 박동훈(이선균) 건축구조기술사, 박동훈의 라이벌인 도준영(김영민), 그리고 도준영이 박동훈을 회사에서 자르기 위해 이지안(이지은) 이 주축이 되어 이야기가 풀어집니다. ​ ​ 도준영이 박동훈은 회사에서 자르기 위해 이지안을 박동훈 옆에 접근시키면서 도청을 하게 하는데 이지안은 박동훈에 대해 깊이 알게 될 수록 묘한 동질감을 느끼면서 나중에는 진심으로 박동훈의 행복을 빌어주는 마음까지 가지게 됩니다. ​ ​ ​ 박동훈은 삼형제 중에 둘째이며 정이 많지만 무뚝뚝하며 가족을 챙기는 마음이 큰 사람입니다 ​ 이지아가 맡은 강윤희는 변호사로 박동훈 과의 학교 후배이자 회사에서 라이벌인 도준영과 바람이 납니다. 이유는 남편의 우선순위에서 자신이 밀리는 느낌때문에. 친구가 가족이 자신보다 더 우선순위 있는것 같은 외로움. 누구에게나 다정한 남편이 온전한 내 편이 아닌것 같은 외로움을 느끼는 아내였어요. 바람을 정당화 할 수 는 없지만 결국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간 케이스이구나 싶었어요 ​ ​ 그리고 아이유, 이지안 엄마는 어릴적 빚만 떠안기고 도망가버리고 너무 어렸던 6살 지안이에게 아무도 상속포기를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할머니도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는데 그 또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아닌 돈을 갚아야하는 존재로, 미래의 희망을 꿈꾸는 것도 사치인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 사람에 대한 기대도,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지안은 빚과 할머니 외에는 아무 목표가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면서 곁을 주지 않는 지안을 자연스럽게 멀리하는데 처음으로 조건없이 자신을 이해해주는 아저씨가 나타났습니다. ​ ​ 나의 아저씨 결말 ​ ​ 이지안이 평소 핸드폰에 녹음되어 있는 파일들은 나중에 박동훈에게 피해가 갈까 싶어서 다 삭제해버립니다. 원본 파일이 있는 컴퓨터는 도난당하고, 도준영은 자신이 박동훈에게 해를 끼쳤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으니 모든 죄를 이지안에게 덮어 씌우려 합니다. ​ 그런데 반전은 그 녹음파일이 있는 컴퓨터 본체를 도난한 사람이 이광일(장기용) 이였던거죠. 도준영이 그동안 지안이 녹취해놓은 도청 녹음파일을 빼돌리려고 하자 미리 기범의 집에 있는 컴퓨터 본체를 빼돌리고 나중에는 박동훈에게 택배로 녹음파일이 있는 usb를 보내 이지안은 집행유예로 풀리고, 도준영은 회사에서 잘리게 됩니다. ​ 박동훈은 이 모든 일에 책임을 느끼고 상무자리에서 나와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게 되고 이지안은 신구회장의 추천으로 부산에 있는 회사에 취직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이지안은 서울에 있는 본사로 발령이 되 서울로 올라왔는데 우연히 카페에서 박동훈을 만나 반갑게 재회합니다. ​ ​ 예전과 달리 사람들 속에 살아가는 이지안을 보며 박동훈은 흐뭇한 표정을 짓고 이렇게 드라마는 마무리됩니다. ​ ​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하면, 자기였어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며 하고 모진말을 해도 상처입는 말을 해도 박동훈은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고 심지어 지안이 박동훈의 핸드폰을 도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에서도 박동훈은 지안을 용서해줍니다. ​ 지안은 박동훈을 자신을 사람으로 대한 첫번째 사람이라 말합니다. 박동훈이 사랑이 많아서 여유가 많아서지안을 위한건 아닙니다. 박동훈 또한 아내의 불륜, 후배의 모함 사람으로 지쳐 자괴감이 빠져 있을 시기였으니까요. 박동훈은 상무면접에 들어가서도 다른 사람들이 회사의 이익만을 바라볼때도 회사도 사람 사는 곳이지 아니냐는 반박을 하는 걸 보아 사람의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 ​ 오빠도 같이 마지막회을 보면서 여자들은 아저씨에 대한 로망이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저씨도 아저씨 나름이지라고 대답하긴 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오만과편견> 에서 미스터 다아시에 대한 로망이, 옛날 책에서 읽었던 <키다리아저씨>에 대한 로망이 분명 있는거 같아요. 영화나 소설 속처럼 멀리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나의 아저씨>는 결국 나를 신뢰해주는 존재이고 <나의 아저씨>는 우리 삶 속 가까이 있다는 걸 드라마를 보면서 느꼈어요. 제목은 <나의 아저씨>지만 남녀불구하고 모두 이런 존재를 꿈꾸고 바라겠죠. 드라마 이지안의 나의 아저씨는 정동훈이, 저의 아저씨는 부모님과 오빠인거 같아요:) ​ <나의 아저씨>가 주려고 한 메세지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우리 현대인들에게 너무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주변을 둘러보라는 것 아니였을까 싶어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의 인디언 속담처럼 함께하는 것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드라마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 ​ ​ ​ ​ 인쇄

나의 아저씨 리뷰 + 줄거리, 결말

많은 이들이 인생작으로 꼽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누군가에게는 그저그런 드라마일 수 있겠지만 나 역시 꽤 인상적으로 본 드라마였다. 박동훈 부장만큼의 나이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부분부분 강한 공감과 깊은 감동을 받은 드라마다.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연출 : 김원석

극본 : 박해영

주연 : 이선균, 이지은, 고두심, 박호산, 송새벽, 이지아, 김영민

러닝타임 : 80분 x 16부작

평점 : ★★★★☆

공식 소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드라마를 시작할 때는 차갑게 시작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져서 끝나는 드라마다. 스토리, OST, 연기, 대사, 연출 모든 것이 완벽하게 떨어지는 드라마.

‘줄거리 및 결말’

드라마의 핵심 인물은 회사 만년부장인 박동훈(이선균) 부장과 같은 회사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이지안(이지은)이다. 박동훈 부장은 삼형제로 홀어머니와 회사에서 짤린 후로 신용불량자가 되어버린 형 박상훈(박호산), 영화계에서 오랜시간 일했지만 제대로 데뷔조차 못 하고 있는 감독 동생 박기훈(송새벽)이 있다.

박동훈 부장이 다니는 회사의 대표는 도준영(김영민)으로 박동훈의 대학후배지만 둘은 좋지 않은 관계이며, 심지어 도준영이 박동훈의 아내 강윤희(이지아)와 바람을 피는 관계다. 도준영은 사내에서 자신을 몰아내려는 반대파의 임원을 제거하고자 아래 직원을 시켜 뇌물을 건넨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뇌물이 박동훈 상무가 아닌 박동훈 부장에게 전해지고, 신용불량에 취업도 안 되고 힘들어하는 자신의 형 생각에 바로 신고하지 못하고 오천만원의 상품권을 서랍에 넣어둔다.

이 사실을 모르는 도준영 밑의 임원은 박동훈 상무를 짜르기 위해 감사팀을 이용하지만, 그에게 전해진 뇌물이 없었고 오히려 박동훈 부장이 위기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박동훈 부장이 오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것을 아는 같은 회사의 이지안이 그가 퇴근한 사이에 몰래 뇌물을 훔쳐 자신의 빚을 갚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좀 더 큰 돈벌이에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쓰레기통에 버린다.

쓰레기통에서 나온 뇌물 덕에 박동훈 부장은 사내에서 청렴함을 가진 인물로 각인이 되고, 도준영파의 작전이 실패한다. 그러던 중 도준영이 이지안을 알게되고, 이지안이 박동훈 상무와 박동훈 부장을 둘 다 내보내는 조건으로 이천만원을 달라고 제안한다.

그녀는 회사에 중요한 회의 전날 박동훈 상무의 술에 약을 타서 잠들게 만들고 동해로 보내버린다. 회의에 불참해서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친 박동훈 상무는 그렇게 부산으로 쫓겨난다. 도준영은 이지안의 수법에 놀라며, 그녀의 뒤를 캐다가 그녀에게 과거 살인 전과가 있음을 알게된다.

그즈음 박동훈의 형 박상훈과 동생 박기훈은 청소업체를 인수하고 청소업체를 운영한다. 청소업체 운영을 하며 박기훈은 자신이 과거 영화 촬영 중 크게 면박을 줬던 배우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박기훈이 준 상처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 그 이후로 연기생활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 하고 있었다. 사실 중간중간 이들의 이야기도 진행되지만 내용이 많지 않은 관계로… 미리 말하자면 이 둘은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가깝게 지내다 결국 사귀게 된다.

한편 이지안은 박동훈 부장도 짤라내기 위해 그의 휴대폰에 도청장치를 달고 기회를 노린다. 그렇게 계속해서 도청을 하면서 그의 개인적인 상처와 이야기들을 알게된다. 도준영과 박동훈의 아내 강윤희의 외도 사실도 알게되고, 묘하게 박동훈 부장에게서 자신과 비슷한 동질감을 느낀다.

이지안은 점점 그에게 마음이 가지만, 돈이 필요하기에 도준영의 지시대로 행동한다. 박동훈을 짜르기위해 고백하고 뽀뽀하는 장면까지 촬영하지만 실패하고, 계속해서 다른 기회를 찾는다. 그 와중에 박동훈은 자신의 아내가 도준영과 바람을 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도준영에게 찾아가 담판을 짓는다.

자신의 아내가 자신이 외도사실을 안다는 것을 모르게, 헤어지라고 시키고 지키지 않으면 모든 사실을 터뜨려버리겠다고 협박한다. 도준영은 강윤희에게 거리를 두려하고 그의 변화로 충격을 받은 그녀에게, 이지안이 찾아와 도준영의 실체를 폭로한다.

박동훈 부장은 이지안에게 계속해서 도움을 주게 되고, 그런 일들이 쌓여갈 수록 이지안은 그에게 점점 더 마음을 쓰게 된다. 공석이 된 상무 자리로 박동훈 부장이 추천되고 온가족과 동네사람들이 축하해준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서 박동훈은 상무가 되기로 결심한다.

박동훈은 우연히 자신의 아내가 도준영과 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그녀가 자신이 외도사실을 아는 것을 이야기하는 부분을 듣는다. 박동훈은 자신이 아는 것을 아내가 몰랐으면 했기에 무너지기 시작한다. 결국 강윤희는 변해버린 남편을 보고 모든 사실을 고백한다.

박동훈은 이지안이 큰 빚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살인전과가 있다는 것도 알지만 모든 것을 이해한다. 그리고 그녀의 빚을 직접 가서 갚으려 한다. 이 모든 과정을 도청하고 있던 이지안은 직접 빚을 갚고 박동훈 부장을 더욱 좋아하게 된다.

상무 진급에 있어 이지안은 박동훈을 계속해서 돕고 결국 인터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며 그를 상무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그녀가 과거에 했던 일들이 하나 둘 밝혀지며 그녀는 도망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박동훈을 도청한 사실도 들키게 된다.

하지만 박동훈은 그마저도 이해하며 그녀를 도와준다. 그녀가 감옥에 가지않고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인 자신의 아내와 함께 끝까지 도움을 주고, 그 와중에 벌어진 이지안 할머니의 장례식에서도 그의 형제들과 큰 도움을 준다. 박동훈의 도움으로 결국 새삶을 살기로 마음먹은 이지안은 그녀를 좋게 본 회사 회장의 도움으로 부산에 있는 기업에 취직해 살게 된다.

꽤 시간이 지나고 박동훈은 자신을 따르던 직원들과 회사를 나와 자신의 회사를 차리고, 서울의 어느 카페에서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어있는 이지안과 만나게 된다. 둘은 간단한 대화를 나누고 다음에 다시 볼 것을 약속하며 헤어진다. 그리고 마지막에 유명한 둘의 독백이 나오며 드라마가 끝이난다.

‘리뷰’

사람들이 꼽는 인생작이란 어떤 요소들이 중요하게 작용하는걸까. 이 작품을 보고 고민해보게 됐다. 재미있는 웃음코드? 감동적인 스토리? 기가 막힌 반전? 긴장감 있는 전개? 이것들 역시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이 작품을 보고 나서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공감’이라는 요소였다. 누군가에게 공감이 갈 수 있는 이야기, 전체적인 이야기가 아니어도 좋지만 분명 자신의 삶과 인생에 있어 크게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인생작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까.

이 드라마는 쓸쓸함과 외로움, 따뜻함, 인간미 등 다양한 인생의 요소를 담고 있다. 특히나 주인공 박동훈은 이 요소들을 모두 가지고 살아가는 캐릭터로 현대사회의 모든 이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쓸쓸함과 외로움을 극대화 시킨 캐릭터다. 그와 함께 여주인공 이지안 역시 극도로 쓸쓸하고 외로움을 가진 캐릭터다. 게다가 회사에서 커피믹스를 다량 챙겨 집에서 밥 대신 커피를 마셔야 할 정도로 극도로 가난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그녀.

이 둘은 서로를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료 받는다. 그러면서도 선을 넘지 않고 적당한 거리를 두며 마지막까지 이들의 관계를 좋은 사이로 유지한다. 몇 달 되지 않는 짧은 시간동안, 어찌보면 그다지 대단할 것 없는 관계였지만 그 시간동안 이 둘은 누구보다 서로를 깊이 알고 이해했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다고 생각할 만큼 불쌍한 그들이었기에 동질감이 있었던 듯 하다.

이 드라마 속 박동훈 부장은 너무 좋은 사람이다. 이지안의 대사에서도 나오지만 정말 너무 좋은 사람임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잘 해주는, 그래서 자신은 손해를 보고 살아가는 정말 바른 사람이다. 그의 따뜻함이 이지안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가 된다.

이 드라마에는 그들 외에도 수많은 등장인물들의 고통과 아픔이 가감없이 드러나 있다. 그리고 그들의 따뜻함도 잘 담아냈다. 박동훈과 이지안 이외에도 박동훈의 형 박상훈, 동생 박기훈, 친구 정희와 스님, 엄마 변요순, 아내 강윤희까지 이 인물들 외에도 모두가 다 사연과 따뜻함을 가진 인물들이다. 그리고 그런 내용을 드라마는 너무나 잘 담아냈다.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긴 호흡으로.

정희네 가게에 모두들 모여 시끄럽게 이야기하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나 정겹다. 후계리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그들은 너무나 행복해보인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다들 각자의 고달픔이 있음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정말 좋은 이웃이란 이런게 아닐까 싶다.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통해 이들이 느끼는 이런 모든 감정을 공감할 수 있기에, 이 드라마는 역대급 드라마가 되었다. 세상을 살아가며 한 번쯤은 느꼈을 정말 소소한 정과 인간미, 친절, 배려 등 이런 모습들을 너무 담백하게 잘 담고있는 드라마다.

내용뿐만 아니라 출연하는 배우들 모두 너무 좋은 연기를 보여줘서, 고마운 마음이 들 정도다. 특히 박동훈을 연기한 배우 이선균과 이지안을 연기한 이지은의 연기는 너무나 좋았다. 마치 그 상황에 실제로 처한 것처럼 내면에서부터 끌어나오는 감정을 표현하는 그들의 연기는 200% 몰입해서 드라마를 볼 수 있게 해줬다.

워낙에 배우로 탄탄한 경력을 가진 이선균은 역시나 이 작품에서도 너무 좋았다. 의외였던 것은 배우 이지은인데, 사실 이지은은 가수 아이유로 활동한 이미지가 워낙 강했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기 전 기대가 별로 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연기는 그런 생각이 미안할 정도였다. 정말 좋은 연기 그리고 너무나 슬퍼보이는 이지은의 눈은 바라보고만 있어도 감정이 전해지는 듯 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내 머릿속에는 배우 이지은으로 완벽하게 기억될 듯 하다. 다른 배우들 역시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구멍 하나 없는 완벽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OST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감정을 극대화 시켜주는 장면에서 빠짐없이 등장해서 눈물 콧물 다 빼게 만드는 좋은 노래들이다. 아마 드라마를 보는 동안은 이 노래가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지 모른다. 가수 Sondia의 ‘어른’이라는 노래. 이 노래 말고도 다 너무 좋지만 이 노래는 정말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돌아 나도 모르게 외운 노래다.

OST에 이어 이번에는 대사다. 이 드라마에는 정말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너무 많다. 박동훈이 내뱉는 말들 한마디 한마디에 담겨있는 의미와 무게감은 곱씹을 수록 더 감동을 느끼게 되는 말들이 많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라는 대사는 이 드라마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대사다. 처음부터 절대 선을 넘지 않고 키다리 아저씨였던 그에게 가장 걸맞는 대사가 아닐까.

온몸에 전율이 감도는 느낌을 주는 드라마는 많지 않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그런 느낌을 굉장히 자주 받게 된다. 그 정도로 모든 요소들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다 좋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의견들도 일부 있는데 약간의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너무 자극적인 소재들이 많이 나온다는 부분이다. 실제로 이 부분 때문에 드라마가 방영되는 기간 중에 많은 이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

우선 박동훈과 이지안을 이어주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도청기다. 이 도청기를 통해서 이지안은 박동훈이라는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고, 그로 인해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도청기라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도 아닐 뿐더러 불법행위를 미화시킨다는 논란은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이 외에도 뽑자면 이지안과 박동훈 캐릭터의 연령차이, 남성인물이 여성인물에게 행하는 과도한 폭력 장면 등이 있다. 분명 자극적인 장면이나 소재이고 문제가 될 수는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 그리고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서 허용할 수 있는 소재의 범위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이견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니. 하지만 웰메이드 작품이 이런 논란들로 인해 평가 절하되는 부분은 다소 아쉽긴 하다.

이런 논란들에도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작품은 정말 잘 만든 작품이라는 것이다.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OST, 연출, 대사 하나하나까지 흠 잡을데 없는 완벽에 가까운 드라마다.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는 드라마로 인생에 한 번쯤은 꼭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래는 나의 아저씨 등장인물 내용으로 참고바란다.

https://dobi-freedom.tistory.com/93

드라마 나의 아저씨 전체 줄거리, 결말

드라마 나의 아저씨 전체 줄거리, 결말

연출 김원석

극본 박해영

출연 이선균, 이지은, 박호산, 송새벽, 이지아, 김영민

2018년 5월까지 방영된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2020년 가을에서야 보았습니다. 배우 이선균 님이 박동훈, 이지은 님이 이지안, 박호산 님이 박상훈, 송새벽 님이 박기훈, 김영민 님이 도준영을 연기했습니다.

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 전체 줄거리, 결말입니다. 먼저, 나의 아저씨 1, 2회 줄거리입니다. 이지안이 요양원을 찾았는데, 돈이 밀려 있어서 침대를 밀며 업기 힘든 할머니를 모시고 도망 나옵니다. 박동훈의 첫째형 박상훈은 딸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빼돌리다 아내에게 걸립니다. 첫째형, 둘째형 둘 다 백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광일이 이지안에게 찾아와 협박, 폭력을 합니다. 박동훈이 회사에서 택배로 받은 상품권 5천만 원을 서랍에 넣어두었는데 사라졌습니다. 쓰레기 수거? 아저씨 도움을 받아 이지안이 가져갔습니다. 이지안은 이광일에게 주었다가 다시 가져갑니다. 박동훈은 회사에서 감사를 받게 되고, 이지안을 의심합니다. 결국 쓰레기통에서 상품권이 발견되어 위기를 넘깁니다. 박동훈 아내와 도준영의 불륜을 눈치 챈 이지안은 도준영과 거래를 시작합니다.

나의 아저씨 3, 4회 줄거리입니다. 이지안은 도준영 사무실에 들어가 도청 장치를 설치하려 하는데 실패하고, 지하철에서 사람이 많은 틈을 타 박동훈 폰에 도청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중국회사와의 미팅에서 박상무가 펑크를 냅니다. 술 먹고 깨어나니 강원도! 박상무는 작전에 당했다고 생각하고, 범인을 찾으려 합니다. 청소방을 넘겨받은 첫째형과 둘째형은 청소 일을 시작합니다. 작전의 댓가로 도준영에게 돈을 받은 이지안은 돈을 이광일에게 줍니다. 이광일은 폭력을 휘두릅니다. 박동훈은 청소하는 첫째형에게 갑질을 한 건물주를 찾아가 형에게 사과하도록 합니다. 가방에서 망치를 꺼내 무엇을 하나 했는데, 부실공사 확인! 태국에서 정희가 왔습니다.

나의 아저씨 5, 6회 줄거리입니다. 현관문 앞에 토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최유라입니다. 그런데 이 여자 둘째형과 처음 보는 사이가 아닙니다. 이지안 할머니가 달구경을 마치고, 박동훈은 할머니를 엎고 계단을 올라 이지안 집까지 모십니다. 최유라는 자꾸 둘째형 앞에 나타납니다. 회식에서 송과장이 도준영에게 돌발질문을 합니다. 도준영과 박동훈은 학교선후배 사이인데, 사석에서 선배님이라고 해줄 수 있냐는 것입니다. 이광일이 아버지 제삿날 이지안 집에 들어옵니다. 이광일은 또 폭력. 김대리는 이지안에게 파견직이 정규직에게 갑질 한다고 합니다. 박동훈은 캠핑장을 가는데 그곳에 장회장과 도준영이 있습니다.

나의 아저씨 7, 8회 줄거리입니다. 박동훈은 캠핑장에서 아내의 흔적 장갑을 발견합니다. 도준영은 박동훈 아내에게 2G폰으로 문자를 보내려다가 박동훈에게 딱 걸립니다. 박동훈의 의심이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도준영에게 그냥 싫어진 것처럼 조용히 헤어지라고 합니다. 이지안은 계속 도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지안은 박동훈의 아내를 만나 경고합니다. 왕전무는 자기편 수를 늘리기 위해 박동훈을 상무로 만들려고 합니다. 이광일은 박동훈과 이지안의 관계를 궁금해 합니다. 도준영은 이지안에게 돈을 건네며 박동훈이 상무가 되는 것을 막으려 합니다.

나의 아저씨 9, 10회 줄거리입니다. 박동훈이 상무가 된 것도 아닌데, 상무가 된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광일이 박동훈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번 5천만 원 상품권 이야기를 하며 이지안 조심하라고 합니다. 이지안은 슬리퍼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다음으로 미루어집니다. 박동훈은 쓰레기 수거? 아저씨에게 이지안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래서 이광일과 이지안의 관계를 알게 됩니다. 이광일을 찾아가 얼마냐고 묻는데 이광일은 답을 안 하고, 둘은 싸웁니다. 박동훈이 얼굴이 멀쩡하지 않죠. 축구하다 다친 것으로 합니다. 이지안은 슬리퍼를 선물합니다. 왕전무 측은 대면 인터뷰 시뮬레이션 준비를 합니다. 박동훈도 이에 응합니다. 가족의 바램대로 상무가 되고자 합니다. 이지안과 도준영이 만나는 데 사진 찍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지안과 같은 편, 기범입니다. 이지안은 박동훈에게 좋아한다고 소문낸다면 뒤통수를 때려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지안은 뒤통수를 맞습니다.

나의 아저씨 11, 12회 줄거리입니다. 첫째형은 방바닥에 돈을 깔아둡니다. 박동훈은 이지안과 불편한 관계가 아니라 반갑게 아는 척 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박동훈 아내는 박동훈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결국 서로 모른 척 하기가 끝났습니다. 둘째 형은 배우 연기 탓을 해서 시나리오 구린 것을 감추려고 한다며 최유라가 찍는 영화감독에게 화를 냅니다. 그리고 최유라에게도 자신이 그랬던 이야기를 합니다. 회사에서는 상무 후보자의 동료 직원 인터뷰가 시작됩니다. 이지안이 인터뷰를 하는데, 장회장이 등장합니다. 인터뷰는 계속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지안이 말을 너무 잘합니다.

나의 아저씨 13, 14회 줄거리입니다. 최유라는 역시 이번에도 촬영장에서 혼납니다. 감독에게 둘째형의 말을 전합니다. 박상무는 범인을 여전히 쫓습니다. 범인 기범은 경찰에 잡히고, 이광일은 컴퓨터를 확보합니다. 정희는 절에 가서 겸덕을 만납니다. 회사에서는 상무 후보자 인터뷰를 합니다. 이지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스펙 좋으면 이직률이 높다며 좋은 사람이라며 문제없이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 상대측에서 이지안이 사람을 죽였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박동훈은 정당방위 무죄 판결이라고 대응합니다. 이후 사라진 이지안을 찾아다닙니다. 결국 박동훈은 상무가 되었습니다. 여럿이 모인 술자리 정희네, 정희 앞에서 겸덕 그러니까 상원 금기어는 풀렸습니다. 이지안은 좁은 고시원에서 생활합니다. 도청은 계속됩니다. 기범이 잡히면서 건 전화번호와 이지안 전화번호가 같습니다. 박동훈과 박상무는 박동훈 폰에 도청 프로그램이 설치된 것을 발견합니다. 지우지는 않았습니다. 박동훈은 이지안에게 전화 달라고 말합니다. 이 말에 이지안은 도청이 밝혀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의 아저씨 15, 16회 줄거리입니다. 박동훈은 공중전화박스 장소를 찾아가지만 이지안은 없습니다. 박동훈은 아내에게 이지안이 경찰에 쫓기도 있다고 말하고, 아내는 도준영 관련 일을 다 말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이지안을 도와주겠다 합니다. 박동훈은 쓰레기 수거? 아저씨 사무실에 있는 이지안을 데리고 정희네로 갑니다. 이지안은 정희네에서 생활합니다. 이광일은 컴퓨터에 있는 녹음 파일들을 듣습니다. 박동훈은 장회장과 식사를 하며 도준영, 이지안 이야기를 합니다. 장회장은 이지안에게 긍정적입니다. 이지안은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이지안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첫째형 덕분에 외롭지 않은 할머니 장례식이 됩니다. 쫓기던 이광일은 녹음 파일이 담긴 USB를 박동훈에게 보냅니다. 이지안은 장회장 소개로 부산에 있는 회사에 취업하게 됩니다. 박동훈은 회사대표가 됩니다. 새로운 회사를 차린 것이지요. 우연히 이지안과 박동훈은 만나고, 이 둘은 악수를 합니다. 이지안이 밥 사준다고, 전화한다고 하고 헤어집니다. 끝.

드라마 결말 전까지 폭력, 도청, 살인자 참 어두웠습니다. 그나마 아저씨 박동훈이 있어서 이지안이 조금은 밝았겠죠? 뭐 슬퍼하기도 했지요. 결말에서 이지안이 다른 사람처럼 무언가 평범하게 사는 모습이 어둡던 드라마라 조금은 어색했습니다.

나의 아저씨 같은 드라마 좋아합니다. 나의 아저씨 시즌2 는 없겠지만, 지금도 이지안은 어느 곳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지안과 아저씨 응원합니다. 따뜻했습니다.

나의 아저씨 줄거리 및 결말 알아보기

나의 아저씨 줄거리

및 결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톱스타 아이유 님이 새로운 모습으로 열연하신 나의 아저씨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유의 어둡고 시크하면서 오묘한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게 본 드라마네요.

드라마의 배경 특성상 중간중간 보면 무슨 내용이지? 하면서 이해가 잘 안 가는 감정 라인과 분위기 등이 있어서 오늘 줄거리와 함께 결말까지 정리를 해 보면서 드라마의 추억을 다시 상기시켜 보겠습니다.

1. 나의 아저씨 드라마 설명

제작사 : TVN

연출 : 김원석

극본 : 박해영

출연 : 이선균, 이지은 , 박호산, 송새벽, 이지아, 김영민

최고시청률 : 7.4%

나의 아저씨는 지난 2018년 5월에 종영된 드라마입니다. 주연배우 이지은은 아이유 님의 본명이죠. 드라마의 배경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회사원인 아저씨와 삼 형제와 함께 거친 환경 속에서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마음속 상처와 삶 자체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극 중 이선균 님은 평범한 가장으로써 유부남이지만 그런 그를 이지은 님은 서로가 서로에게 다가가지는 못하지만 그들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알아가면서 풍기는 묘한 감정씬이 매력적인 드라마입니다.

2. 나의 아저씨 줄거리

그럼 지금부터 드라마 나의 아저씨 줄거리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먼저 극 중 1,2화에서 이지안(아이유)은 요양원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요양비가 밀려 몰래 할머니를 데리고 몰래 도망쳐 나오죠. 그리고 극 중 이광일이 이지안에게 찾아와 협박과 폭력을 가합니다. 어렵고 거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여자아이라는 배경이라는 점을 설득하는 과정이었죠.

그리고 박동훈(이선균)의 첫째형 박상훈은 딸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빼돌리려다가 아내에게 들키고 맙니다. 그런 박동훈의 첫째형과 둘째형은 모두 백수죠. 그리고 회사에서 그리 인정받지 못하는 상사입니다. 이역시 박동훈의 삶 또한 편안하지만은 않다는 걸 알려주죠.

그런 배경 속에서 박동훈의 회사에 이지안이 사무보조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박동훈이 회사가 택배로 받은 상품권 5천만 원을 이지안이 빼돌려 돈을 값을 하다가 다시 돌려놓게 되죠.

이과정에서 박동훈은 감사를 받으며 이지안을 의심하다가 쓰레기통에서 상품권이 발견되며 사건이 무마되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게 되죠.

사실 그 돈의 정체는 박동훈이 아니라 임원 박동운 에게 전달된 뇌물이었습니다. 진짜 뇌물은 아니고 반대파 임원들이 박동운 임원을 모함하기 위해 꾸민 계략이었죠. 한마디로 박동훈은 임원들의 공작 속에 실수로 비리 누명을 쓰게 된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지안의 기지로 사건은 해결되었죠.

이런 사건으로 도준영 대표 측의 박상운 상무를 자르고 장 회장의 신임을 얻기 위한 공작이었음을 알게 되어 도 대표와 박동훈 측은 편을 갈라 주권 다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도 대표는 이지안에게 박동훈의 휴대폰 도청을 거래해서 상황은 안 좋아지게 되죠.

처음에 이지안은 자신의 빛을 갚기 위해서 아무 감정 없이 도청을 도왔지만 하루 24시간 박동훈이라는 사람을 간접적으로 함께한 결과 연민을 넘어선 감정을 느끼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박동훈은 정직하고 따뜻하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었거든요.

그런 마음을 가진 이지안의 행동은 박동훈에게도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고 박동훈 역시 이지안을 한 사람으로서 아껴주고 지켜주고 싶은 행보를 보입니다. 그렇게 서로는 서로를 지키고 위해주려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배려를 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서 러브라인인 듯 아닌 듯 묘한 감정 기류가 흐르지만 이 드라마의 매력은 그런 것이었습니다. 여자와 남자가 단순히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대 사람으로서 정을 느끼고 사람으로서 사랑하는 감정을 전달해 준 거였죠.

기존의 사랑 콘셉트와는 다른 느낌이라 색다르게 와 닿았습니다. 그렇게 잘 어울릴 거 같지만 여자와 남자로서는 이어지기 힘든 상황에 놓은 그들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3. 나의 아저씨 결말

극의 끝에 다다르자 결국 도진영의 음모가 밝혀지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광일의 도움으로 해결되었다는 점이 재미있었죠. 이광일은 극 초반부터 이지안을 괴롭혀 온 캐릭터였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공허함 때문에 억눌린 분노와 허탈감을 풀 방법을 모르는 미숙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지안을 괴롭히는 형태로 표출을 했던 거였죠.

그리고는 점점 심경의 변화가 생기면서 그러한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이지안에게 털어놓으며 사과를 하였고 결국 지안을 구하는 결정적인 단서인 USB자료를 박광훈에게 보내주게 됩니다. 결국 박동훈뿐만 아니라 자신을 괴롭힌 이광일 마저 이지안을 통해 삶을 치유받게 된 것이었죠.

과거에는 좋았던 순간도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모질게 굴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쌓인 응어리가 다 사라질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둘은 아쉬워하고 괴로워하면서 관계 마무리가 되었죠. “착했던 아이예요. 나한테 잘해 줬었고 그땐 눈빛이 지금 같지는 않았어요”라는 대사로 모든 설명이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극의 갈등 배경이 되는 도진영의 죄가 밝혀지면서 지안은 아저씨의 행복을 빌며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결국 이지안과 박동훈은 다시 만나게 되죠.

이때까지만 해도 혹시 박동훈은 이혼하고 이지안을 그리워하며 둘은 연인으로 발전하는 반전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한건 저뿐이었나요? ㅋ

결국 박동훈 역시 회사를 그만두고 석범, 용대, 형규 등 같이 일하던 팀원들과 같이 회사를 차리고 사업이 번창하게 됩니다. 이지안 역시 회사를 나올 때 회장이 소개해준 부산의 새로운 일자리에서 정착하다가 서울 본사로 발령이 나면서 서로 만나게 된 것이었죠.

이때 이지안(아이유) 님은 극 중 어두웠던 모습과는 대조적인 빛이 나는 미모를 드러내며 다른 직원들과 친화적으로 잘 지내고 있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여전히 다른 사람을 위할 줄 알고 자신을 위해서도 삶을 살아가는 힘들었던 과거를 극복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죠

그렇게 둘은 만나서 별다른 이야기 없이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 악수 한 번 하자. 고맙다.” 라는 대사와 함께 악수로 대신하죠.

그리고 이지안은 “제가 밥 살게요. 아저씨 맛있는 거 한 번 사주고 싶어요. 전화할게요.”라는 대사를 남겼고 이에 박동훈은 “그래, 가.”라는 대사로 후일을 기약하며 둘은 헤어지는 것으로 나의 아저씨 결말은 맺어지게 됩니다.

4. 나의 아저씨 줄거리 결말에 대한 여운

이 드라마는 두 주연배우의 묘한 감정선과 아이유 님의 색다른 매력이 관전 포인트라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분의 로맨틱한 관계를 계속 기대하면서 봤어요. 하지만 불륜 드라마가 될 순 없기에 현실의 벽은 넘을 수 없었나 봅니다.

이 드라마는 결국 로맨스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가장이 품고 있는 사회적인 문제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고 서로 치유해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청자 분들이 결말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지 않고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니 마무리가 잘 되었다고 봐야겠네요.

이후로 아이유 님은 후속작들도 성공적으로 촬영하시면서 명작을 많이 만들고 계시네요. 개인적으로 이분의 음악, 연기, 생각, 외모, 음색, 가치관, 습관까지 모든 부분을 매력적으로 느끼는 팬입니다.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감동 많이 주셨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나의 아저씨 줄거리 및 결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내일 또 재미있는 내용으로 올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의 아저씨 결말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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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는 다른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경제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부러울만한 구석이 하나도 없는 평범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나의 아저씨는 인간적이면서도 따뜻한 감동이 있는 작품입니다. 따뜻한 감동이 있는 나의 아저씨의 결말을 완벽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의 아저씨 결말

이지안과 박동훈

이지안 할머니의 죽음

마지막 대사의 의미

박동훈의 울음

이광일의 도움

이지안과 박동훈

이지안은 도준영과 결탁하여 박동훈을 해임시키기 위해 처음에는 도청을 하는 등 불법적인 일을 감행했었지만, 점점 박동훈이라는 사람의 진정성을 깨닫게 되고 오히려 박동훈의 해임을 막기 위해 도준영에 맞서는 존재가 됩니다.

결국 이지안의 도움으로 박동훈은 해임되지 않고, 상무 자리에 오르게 되고 역으로 이지안에게 박동훈을 해임하라는 부정한 지시를 내린 도준영은 구속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지안이 박동훈을 도청했다는 사실을 박동훈 역시 뒤늦게 알게 되지만, 이지안에게 “괜찮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박동훈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건넵니다.

이지안 역시 홀로 할머니를 모시는 불우한 환경속에서 자신을 아낌없이 도와주고 마음으로 함께해준 박동훈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게 되고, 도청을 해서 미안하다는 뜻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지안은 박동훈을 도청하던 도청 프로그램을 삭제하게 됩니다.

이지안 할머니의 죽음

이지안의 할머니가 갑작스레 죽게 되고, 이지안은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할머니가 죽었다는 사실을 박동훈에게 전하게 됩니다. 박동훈은 가족이 없었던 이지안을 위해 할머니의 장례를 함께 치러주게 되고, 박동훈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인 박상훈, 박기훈도 이지안의 할머니의 장례를 함께 치러주며 마음으로 이지안의 슬픔에 공감하며 위로합니다.

이지안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슬프긴 하지만, 지금껏 누구도 관심 없던 자신의 삶에 관심을 가져주는 박동훈과 그의 가족들 덕분에 위로를 받고 힘을 내게 됩니다.

이지안의 할머니는 살아 생전에 자신 때문에 늘 외롭게 사는 이지안에게 아련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지안을 누구도 도와주지 않고 외면하는 모습을 보며 늘 슬픔과 걱정 속에 살았지만, 어느 날 이지안 앞에 나타나 선뜻 도움을 주는 박동훈을 알게 되면서 이지안의 할머니는 한시름 마음을 놓게 됩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박동훈 덕분에 이제야 마음 놓고 미련 없이 세상을 떠날 수 있겠다는 말을 남깁니다.

이지안의 할머니가 갑작스레 죽게 된 사실은 너무도 슬픈 일이지만, 이지안의 슬픔에 함께 동참해줄 박동훈과 다른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할머니 역시 마음 편하게 세상을 떠났을 것이며 이지안도 할머니가 죽었다는 슬픈 사실을 견뎌낼 힘을 얻게 됩니다.

마지막 대사의 의미

나의 아저씨 마지막 대사는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는가?” 라는 대사로 결말을 맺게 됩니다.

이지안은 인생의 목표가 없었고,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어둠 속에 살아갈 것이라는 막막함 속에 살았습니다. 하지만, 박동훈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고 세상에는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닌, 박동훈처럼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결국, 박동훈과의 인연 덕분에 삶의 한 줄기 희망을 보게 된 이지안은 “편안함에 이르렀는가?” 라는 질문에 “네”라는 대답을 남기며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나의 아저씨의 이야기는 결말을 맺습니다.

박동훈의 울음

나의 아저씨 마지막화에서 박동훈은 밥을 먹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펑펑 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도준영도 처벌하였고, 이지안도 새로운 직장에서 자리를 잡았으며, 자신도 회사를 설립하여 대표로 생활하게 되며 안정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박동훈은 마치 아이처럼 눈물을 쏟아내게 됩니다.

박동훈의 울음의 의미는 처음으로 누구보다 아프고 힘든 마음으로 살아왔던 자기 자신을 안아주는 의미 였습니다. 이지안은 박동훈을 처음 봤을 때, 인생의 목표 없이 누구보다 살기 싫어하는 눈빛을 가졌다는 말을 건넸었습니다.

박동훈은 이렇게나 인생의 지루함과 고단함 속에 갖혀 있었으면서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자기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준 적 없이 그저 감정을 숨기며 살아왔었다가 처음으로 마치 아이처럼 펑펑 눈물을 쏟아내며 자기 자신을 위로하며 안아주게 됩니다.

박동훈의 울음은 단순히 슬픔의 의미가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격려이며 지금껏 자기정죄, 자기 연민에 빠져 있던 모습에서 벗어나 인간 자체로서 자기 자신을 안아주는 위로의 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광일의 도움

이광일은 사채업자 였던 자신의 아버지를 이지안이 칼로 찔러 죽였다는 사실 때문에 늘 이지안을 증오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지안이 박동훈을 도청했던 녹음 파일을 훔쳐서 듣던 중에 이지안은 오히려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예전에는 이광일도 그저 착한 아이였을 뿐이라며 연민을 갖고 있는 듯한 말을 하는 것을 녹음 파일을 통해 듣게 됩니다.

사실은 이광일도 자신의 아버지가 이지안이 보는 눈 앞에서 이지안의 부모님과 할머니를 모욕하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이지안을 증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쩔수 없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이지안을 이해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지안도 충분히 자신을 평생 괴롭히는 이광일을 미워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연민하는 마음을 보며 반성을 하게 되고 이광일은 마지막으로 이지안을 돕게 됩니다.

도준영이 이지안에게 박동훈을 해임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지 않고, 박동훈의 회사로 전달하게 됩니다. 녹음 파일은 도준영의 악행을 증명할 증거물이기 때문에, 이광일 덕분에 이지안은 도준영의 범행 사실을 입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로써 이광일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이지안을 용서하고, 이해하게 되면서 나의 아저씨는 성숙한 결말을 보여주게 됩니다.

나의 아저씨 결말 완벽 정리 결론

박해영 작가가 집필한 나의 아저씨는 현실에 존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심리적 고충을 깊게 다룬 16부작 드라마 입니다. 나의 아저씨는 일반적인 드라마와는 다르게 로맨스적인 요소는 전혀 없지만,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인간대 인간으로서 은은하면서도 깊은 감동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현실 속 아픔 가득한 이들에게 따뜻한 한 편의 위로를 선사해준 나의 아저씨를 감명 깊게 감상하고 난 뒤 결말을 완벽 정리하여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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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결말, 마지막회 줄거리 (아이유, 이선균, 이지아, 김영민, 장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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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나의 아저씨 결말>

대표이사이자, 대학 후배인 준영의 방해에도

회사 설립자인 회장님의 신임을 받고 있던 동훈은 결국 상무 후보자로 거론이 되고

회사에서는 동훈과 부적절한 관계가 아닌지 의심을 받던 지안은

동훈의 진급 인터뷰 자리에 불려 오게 됩니다.

회사 임원들은 지안에게 동훈과의 관계를 묻고,

박동훈 부장은 자신을 처음으로 사람대접해 준 사람이라며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대답,

박동훈 부장님 덕에 일하는 동안 마음이 따뜻했고 좋은 추억이 되었으며

그만두더라도 회사가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동훈에게 고마웠던 마음과 미안함을 담아 솔직하게 털어놓고, 회사를 나오게 됩니다.

박동훈 부장은 그렇게 무사히 진급 인터뷰에 통과되고,

지안이 회사를 그만두었다는 소식을 들은 회장님은

자신의 회사를 좋게 봐준 지안에게 다른 회사라도 소개해주고 싶다며 지안을 다시 만나고 싶어 하지만,

아무런 말도 없이 살던 곳을 떠나버린 채, 지안은 누구의 연락도 받지 않습니다.

한편, 지안과 지안의 친구, 준영 세 사람으로 인해 본사를 떠나게 되었던 박상무는

자신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지안의 친구를 잡게 되고, 그가 하는 말에 수상함을 느껴

동훈의 휴대폰을 지안이 도청하고 있다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동훈은 자신의 핸드폰에 도청장치가 있음을 알게 되고, 지안이 그동안 했던일 모두 알게됩니다.

경찰에 쫓기는 몸이 되어버린 지안은

자신이 잡히게 되어 모든 진실이 밝혀지면, 동훈에게 피해가 갈까, 혹시라도 그가 상처 받을까 걱정하며

자신을 쫒는 사람들을 피해 계속 도망 다닙니다.

동훈을 통해 모든 사실을 들은 윤희는 자신도 책임을 느끼고,

지안에게 모든 것을 사실대로 이야기하자고 도와주겠다고 메세지를 남기지만,

여전히 연락되지 않는 지안.

윤희는 힘들게 지안을 만나게 되고, 함께 경찰서로 가서 모든 것을 사실대로 이야기합니다.

지안이 주장하는 모든 것이 사실로 입증되면, 증거만 있으면 집행유예로 풀려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지안이 가지고 있는 녹취록, 녹취 기록이 고스란히 담긴 친구의 컴퓨터도 없어져

윤희는 사실 입증에 애를 먹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요양원에 계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게 되고,

동훈과 형제들,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은 빈소를 채워주며, 지안과 함께 있어줍니다.

매번 동훈을 통해 큰 위로를 받는 지안.

한편, 녹취 파일이 담긴 컴퓨터를 손에 넣은 광일은

지안의 그동안의 행적들과 잠적했던 이유를 알게 되고,

이 파일을 준영에게 넘겨 큰돈을 챙기고, 지안을 힘들게 할 것으로 보였던 광일은

결정적인 순간, 모든 파일이 담긴 USB를 동훈에게 보내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사실 광일에게는 지안을 미워할 수밖에 없는 사연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에게 맞는 지안을 감싸주고, 챙겨주었던 광일, 그리고 그의 아버지를 죽일 수밖에 없었던 지안.

어른을 잘못 만나 고생한 두사람의 사연,

광일 덕분에 사실들이 밝혀졌고 일이 잘 풀려

지안은 회장님께 소개받은 부산에 있는 회사에 다니게 되고,

지안과 동훈은 서로가 행복하길 바라며 작별 인사를 합니다.

시간은 흘러 서울,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지안은 회사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서울에 있는 본사로 발령받고, 동훈은 다니던 회사를 나와 창업.

그의 아내 윤희는 유학가 있는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며 서로의 근황을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지안은 나중에 밥 한번 사고 싶다고 말하며 기분 좋은 인사를 하고 헤어집니다.

어두운 스토리에, 자극적인 장면은 더러 있었지만,

보는내내 마음 따뜻해지는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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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넷플릭스 나의 아저씨 줄거리와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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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줄거리 그리고 결말

나의 아저씨

넷플릭스에서 오랜만에 드라마 한 편을 또 정주행 했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안 봤던 드라마였는데 바로 ‘나의 아저씨’였다. ‘나의 아저씨’를 본 대부분의 지인들이 ‘내용이 굉장히 어둡지만 인생 드라마다’라는 말을 많이 했었다. 사실 나는 아이유가 연기했던 ‘보보경심 려’를 굉장히 실망스럽게 봐서 더 이상 아이돌의 연기는 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생 드라마라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미루고 또 미루다 이제야 본 것이다.

‘나의 아저씨’는 정말 어두운 드라마였다. 사실 조금 현실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회사 안의 정치판 얘기라고 보면된다. 누군가를 잘라내고 승진시키고 하는 전형적인 회사 정치판인데 거기에 사채업자와 여러 가지 이해관계들이 얽힌다. 그리고 회사 안의 이야기뿐 아니라 한 대기업 회사원의 집안 식구들 얘기까지 다 나온다. 처음에는 무슨 장르인가 싶었다. 회사 얘기는 심각한데 집안 식구들의 얘기는 웃음이 난다. 작가가 전하려고 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

‘나의 아저씨’ 줄거리, 결말

나의 아저씨 이선균 나의 아저씨 아이유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선 꽤 많은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이선균, 아이유 부터 시작해서 고두심, 박호산, 송새벽, 이지아, 김영민, 장기용, 신구, 전국환, 정해균, 권나라, 박해준, 오나라 등 까지. 아이유와 장기용 말고는 짱짱하게 연기 잘하는 사람들이 대거 나온다. 여기 안에서 아이유와 장기용이 괜찮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특히 아이유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싶을 정도로 놀랐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박동훈(이선균 역)이 누군가의 잘못된 배달로 인해 상품권 5천만원이 든 봉투를 받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 실수를 역으로 이용해서 박동훈을 자르려던 도준영(김영민 역)은 사실 박동훈의 와이프 강윤희(이지아 역)와 바람을 피우는 중이었다. 도준영에게 자기가 박동훈 부장과 박동운 상무(정해균 역), 둘다를 잘라주겠다며 한 사람당 1천만 원을 이지안(이지은 역)이 제시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이지안은 그렇게 해서 받은 돈을 사채업자 이광일(장기용 역)에게 가져다주려고 한다. 하지만 이지안이 박도훈을 좋아하게 되면서 조금씩 계획과 어긋나게 된다. 결국 해피엔딩은 해피엔딩이지만 조금 찝찝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최선의 결말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지안은 너무 어리고 박도훈은 이미 와이프와 아이가 있으니 둘이 잘되는건 이상했을 것 같다.

‘나의 아저씨’ 명대사, 촬영장소

나의 아저씨 촬영장소

‘나의 아저씨’가 끝난 후에도 명대사와 촬영 장소 등의 관심은 계속 이목을 끌었다. 촬영 장소는 나도 궁금하긴 했다. 서울에 저런 동네가 있나 싶었고 그들이 매일 지나다니는 지하철역이 처음 듣는 역이라 신기했다. ‘후계 역’으로 자주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없는 역이라고 한다. ‘신정네거리역’을 바꿔서 내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철길. 한강로 3가에서 이촌2동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는데 그곳은 꼭 가보고 싶다. 박동훈이 터벅터벅 걸어가는 장면이 계속 기억에 남아서다.

그리고 대사 하나하나에도 관심이 많이 가진다. ‘나의 아저씨’ 작가는 드라마 ‘또 오해영’과 같은 작가로 ‘박해영 작가’라고 한다. ‘또 오해영’도 굉장히 재밌게 봤었는데 ‘나의 아저씨’를 먼저 집필했다고 한다. 내가 제일 인상에 남았던 대사는 ‘아무것도 아니다’이다. 극 중에서 무슨 일이 있을 때 박동훈이 그렇게 얘기한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그리고 박동훈이 상무 진급을 위한 인터뷰를 할 때 이지안이 문자로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보내는데 그게 너무 기억에 남는다.

‘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 장기용 나의 아저씨 결말

‘나의 아저씨’는 16부작으로 나와있는데 정말 울고 웃고를 반복한 것 같다. 삼 형제가 나올때면 깔깔 웃기도 하고 지안이 이야기가 나오면 눈씨울을 붉히기도 했다. 만약 실제로 저런 삼형제가 있다면 삼 형제를 키운 엄마로 나오는 변요순(고두심 역)의 고생이 정말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거 같다. 매일 사고를 치는 삼 형제와 그 안에서도 가장 마음 아픈 둘째 아들. 고두심 배우를 보면서 엄마를 많이 떠올렸던 것 같다. 그런 자잘한 순간들이 이 드라마 안에선 정말 많다.

찰나를 보여주는 느낌이랄까. 가슴 한쪽이 먹먹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고 있는 우리에게 위로를 해주는 것 같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주변에 있는 사람이 정말 당연한 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가족과의 따뜻한 정도 많이 느꼈다. 그리고 삶의 무게를 누군가가 측정할 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이가 어리 다해서 세상이 그렇게 마냥 즐거운 것도 아니고 나이가 많다해서 세상이 그렇게 척박하고 살기 힘들다는 것도 아니라는 걸 보여준 것 같다. 시간이 되면 또 보고 싶은 드라마였다.

넷플릭스 나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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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는 tvN에서 2018년 3월 21일부터 2018년 5월 17일까지 방송된 수목 드라마이다.

줄거리 [ 편집 ]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등장 인물 [ 편집 ]

주요 인물 [ 편집 ]

이선균 : 박동훈 역 – 45세, 건축구조기술사

이지은 : 이지안 역 – 21세. 차가운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는 거친 여자

김영민 : 도준영 역 – 42세. 재신임을 앞둔 삼안E&C 대표이사. 동훈의 대학 후배이자 윤희의 대학동기

박동훈의 가족 [ 편집 ]

고두심 : 변요순 역 – 73세. 삼형제의 어머니

박호산 : 박상훈 역. 49세. 동훈의 형

송새벽 : 박기훈 역. 42세. 박동훈의 동생. 20년째 영화감독 데뷔 중

이지아 : 강윤희 역 (특별출연) – 42세. 박동훈 아내. 직업은 변호사

정영주 : 조애련 역 – 45세. 박상훈 아내. 매일 갈라서겠다고 악쓰다가도 집안 행사는 꼬박꼬박 챙기는 책임감 있는 맏 며느리

정지훈 : 지석 역 – 12세. 동훈과 윤희의 아들. 홀로 미국에 조기 유학을 떠난 상태

이지안의 가족 [ 편집 ]

손숙 : 봉애 역 – 70대 중반. 지안의 할머니로 요양원에 입원 중

이지안의 주변 인물 [ 편집 ]

장기용 : 이광일 역 – 20대 중반. 지안을 괴롭히는 맛에 사는 사채업자

안승균 : 송기범 역 – 21세. 지안의 오래된 친구이자 조력자. 컴퓨터 게임, 모바일 게임, 24시간 게임을 놓지 않는 게임 중독자. 덕분에 컴퓨터를 잘 다룬다

이영석 : 춘대 역 – 60대. 청소부 할아버지. 지안의 비밀을 알고 있다

회사 사람들 [ 편집 ]

신구 : 장회장 역 – 75세. 삼안E&C의 창립자. 말단 직원의 가정사까지 챙기는 친근한 동네 할아버지처럼 보이나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전국환 : 왕영국 전무 역 – 75세. 뼛속까지 진골인 남자. 인맥이 넓어 삼안 E&C가 지금의 위치에 이르는데 크게 기여

정해균 : 박동운 상무 역 – 51세. 왕전무의 오른팔. 서열을 중시하는 독사 같은 사람

정재성 : 윤상태 상무 역 – 51세. 도준영의 오른팔. 줄을 기가 막히게 잘 서는 기회주의자

서현우 : 송과장 역 – 30대 후반. 안전진단3팀의 과장. 부장인 박동훈을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잘 따르는 부하직원으로 늘 동훈의 편에 선다.

채동현 : 김대리 역 – 30대 중반. 안전진단3팀의 대리. 할 말 하고 곧잘 투덜대는 성격의 캐릭터. 하지만 송과장과 마찬가지로 박동훈을 믿고 잘 따르는 부하직원

김민석 : 여형규 역 – 20대 후반. 안전진단3팀의 막내사원. 어리지만 속이 깊고 선배들을 잘 따르며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듬직한 직원

류아벨 : 정채령 역 – 30대 초반. 경영지원팀의 대리. 다소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 평소 이지안의 행실을 마땅치 않게 여기고 적대적으로 대하는 인물

그 외 인물 [ 편집 ]

권나라 : 최유라 역 – 30대 중반. 연기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영화배우. 기훈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의 주인공

박해준 : 겸덕 역 – 45세. 출가한 동훈의 오랜 불알 친구

오나라 : 정희 역 – 45세. 삼형제가 제 집처럼 드나드는 동네 술집 주인이자 삼형제와 한 동네서 나고 자란 친구

신담수 : 정찬모 상무 역

서상원

박수영 : 제철 역

이도현

이태윤 : 문철용 역

홍인 : 종수 역 – 20대 중반. 광일의 친구이자 사채업자

우기홍

이택근

황상경

유병수

이준원

장준현

김승태

원근수

송민혁

박정민

김해인

이동용

신희국

류성렬

정명준

박용

이규섭

양근석

정성욱

최리호

박종근

한대관

최희도

정형석

김낙균

김비비

허웅

장율

송철호

박상용

손동수

마민희

김서하

촬영지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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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산로

켄싱턴해변

봉포항

동호대교

삼각 백빈건널목

이자카야 잔

또바기치킨 서교점

운현궁

정수사

정희네

한강대교

샛강 문화다리

회동 솔향캠핑장

자미궁

시청률 [ 편집 ]

최저 시청률 과 최고 시청률 은 시청률 조사회사와 지역별로 시청률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8년 회차 방송일 AGB 시청률[1] TNmS 시청률[2] 제1회 3월 21일 3.923% 4.6% 제2회 3월 22일 4.133% 4.1% 제3회 3월 28일 3.373% 3.9% 제4회 3월 29일 3.611% 4.3% 제5회 4월 4일 3.936% 3.7% 제6회 4월 5일 4.038% 4.6% 제7회 4월 11일 4.487% 4.7% 제8회 4월 12일 5.313% 4.6% 제9회 4월 18일 4.803% 3.8% 제10회 4월 19일 5.824% 5.6% 제11회 4월 25일 4.965% 4.6% 제12회 4월 26일 6.035% 5.5% 제13회 5월 9일 5.635% 5.3% 제14회 5월 10일 6.468% 5.5% 제15회 5월 16일 5.819% 5.7% 제16회 5월 17일 7.352% 7.2% 평균시청률 4.982% 4.856%

결방 사유 [ 편집 ]

수상 및 후보 [ 편집 ]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작) 결과 2019 제55회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작품상 나의 아저씨 수상 TV부문 연출상 김원석 후보 TV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이선균 후보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아이유 후보 TV부문 여자조연상 오나라 후보 TV부문 여자신인연기상 권나라 후보

OST [ 편집 ]

다음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OST) 싱글 앨범에 포함된 곡들이며, 정렬기준은 출시 순입니다.

Part.1 : 그 사나이 (이희문) (발매일 : 2018년 3월 22일)

Part.2 : 어른 (Sondia) (발매일 : 2018년 3월 29일)

Part.3 : 보통의 하루 (정승환) (발매일 : 2018년 4월 5일)

Part.4 : Dear Moon (제휘) (발매일 : 2018년 4월 12일)

Part.5 : 백만송이 장미 (고우림) (발매일 : 2018년 4월 19일)

Part.6 무지개는 있다 (Band Ver) (발매일 : 2018년 4월 26일) 무지개는 있다 (Acoustic Ver) (발매일 : 2018년 4월 26일)

Part.7 :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곽진언) (발매일 : 2018년 5월 10일)

Part.8 : 숲 (지선) (발매일 : 2018년 5월 17일)

참고 사항 [ 편집 ]

변요순 역(고두심 분)은 당초 나문희가 낙점됐지만 영화 <감쪽같은 그녀> 촬영 일정이 앞당겨져 [3] 고사했다.

고사했다. 박상훈 역(박호산 분)은 당초 오달수가 낙점됐으나 [4] 성범죄 혐의 때문에 무산됐다.

성범죄 혐의 때문에 무산됐다. 빛나는 능력이라곤 전혀 없는 초라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뚝심 있게 이야기를 운반하며,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을 보듬고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을 대본으로 구현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울림을 준 작가의 집필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제 31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5] 역대 드라마 부문 수상작 중 최초 케이블 방영작이기도 했다.

역대 드라마 부문 수상작 중 최초 케이블 방영작이기도 했다. 한편, tvN을 보유하고 있는 CJ E&M의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 초록뱀미디어가 공동제작했는데[6] 모래시계 (8회), 은실이 (12회), 덕이 (13회)(이상 SBS 프로덕션), 아내의 자격 (25회)(드라마하우스)(jTBC의 지주회사 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100% 출자)에 이어 5번째로 역대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수상작 중 해당 채널 자회사에서 외주제작한 드라마가 됐다.

동시간대 드라마 [ 편집 ]

《추리의 여왕 2》(2018년 2월 28일 ~ 2018년 4월 19일) 《슈츠》 (2018년 4월 25일 ~ 2018년 6월 14일)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2018년 3월 21일 ~ 2018년 5월 10일) 《이리와 안아줘》 (2018년 5월 16일 ~ 2018년 7월 19일)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2018년 3월 28일 ~ 2018년 5월 17일)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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