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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1시간을 노는 건데 돈 조금 더 주고 화끈하게 노는 것이 좋더라고요.” ‘2차 노래방’은 평균적으로 1시간 이용하는데 1인당 15~17만원 선으로 도우미 노래방에 비해 3배 정도 높은 가격으로 책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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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 2차 비용 | 보도, 노래방 도우미 인터뷰 상위 103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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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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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노도를 알아보자 | 짤방 – 일베저장소

애들이 나와서 따로 만나면 대부분 2틀을 일을 못하게 된다. 그럼 지들도 돈을 벌게되든 아니든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지 ~ 정말 니가 원빈 싸다구 때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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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lbe.com

Date Published: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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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도우미 부르면 2차감?? – 와이고수

일반 노도(일반인들)은 2차 잘 안나감.. 룸보도나 30대이상 아지매들은 2차잘나가긴하는디… 나로 노래방 엄청 다니지만, 2차는 안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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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gosu.com

Date Published: 9/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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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도우미랑 2차 나가려면 어캐해야해? – 자유게시판 – 코인판

어떻게하면 2차 나갈수있어? … 노래방 + 술값 + 도우미 TC + 2차 비용하면 … 풀싸롱가면 2차 노래방2시간 다되는데 뭐하러 씨발 도우미랑노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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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inpan.com

Date Published: 10/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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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노래방 도우미랑 10만원 넘게 주고 2차 가는 이유가 뭐냐??

1차 비용까지 합하면 2~30 거뜬히 넘는데차라리 오피가는게 나은거 아님??뭐 오피는 좀 기계적인 느낌이라 그런가? 노도는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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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8/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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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 잘아는사람 – 연애상담 – 에펨코리아

2차까지 생각하고 술 먹을꺼라면 1인당 20씩 들고가면 2시간 노래방에서 놀고 술도 부족하지 않게 먹을수 있다 2차비용은 다 다르지만 보통 8만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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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mkorea.com

Date Published: 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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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 32만원.. 답변 부탁드립니다. – 네이트판

그리고 2차를 만약에 각자 나가게 된다면(여자랑 쇼부를 제대로 운좋게 보게된다면) 10~15만원 가량 현금으로 줘야 하는데. 모텔 비용 안찍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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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ann.nate.com

Date Published: 2/2/2022

View: 3223

삼년동안 화류계에있었던 사람입니다(스압) – 인스티즈

솔직히 말하자면 2차까지가면 하루에 40만원정도벌었다. 일주일에 버는돈이 200만원은 기본이었고 나가는돈도 150만원이었다. 돈을 아낄줄모르고 버는 주구장창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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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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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노래방 도우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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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노도 2차 비용

  • Author: MR.JO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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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kZngHFLBBY

노도 2차 비용 | 보도, 노래방 도우미 인터뷰 상위 103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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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노도를 알아보자

삼십이하 어린새끼들은 노도 불러서 놀지마라 돈아깝다.

서른 넘은 새끼덜이나 더이상 20대 보지들이랑은 어울릴 껀덕지가 없으니 돈이라도 주고 그런애들이랑 놀려고 가는거다.

20대는 니네 젊을 믿고 나이트든 클럽이든 가라

서론이 길었다.

일단 노도애들은 20대 중반에 30초반까지가 피크다.

그 이하 애들은 놀줄도 모르고 빼기도 잘빼고 농담해도 잘 받아줄줄도 모른다.

단순히 주무르고물고빨려고 가는 새끼들있는데 그런새끼들 백이면백 재미 없이 논다.

노도는 보통 저녁 7시부터 어슬렁어슬렁 출근을 한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원 출근 시간까지 일한다고 보면 되고 그 사이는 차든 지네 사무실이든 콜 떨어질때까지 무한대기다.

서울기준 시간당 현금 30000이고 이중 실장이라는 놈이 5000원 떼가고 아가씨 들이 25000먹는데 그 비율은 지역마다 다르고 니가 내는 아가씨 섭외비 일명 티씨는 노래방에선 일절 건들지 않는다.

노래방은 순전히 니들이 내는 노래방 룸비와 안주 ,. 술 등을팔아서 돈을 남기는데 이중 술을 팔아서 남기는게 제일 쏠쏠하지. 보통 맥주 한캔이나 한병에 4000~5000 받을거다.

시작부터 이거 열병 집어넣을라고 졸라게머리쓸거야 ~

그렇게 쇼부를 보는데 아가씨 티씨는 절대 깍을수가 없다. 노래방에서 건드는게 아니기때문에~ 깍을라면 룸비나좀 빼달라그래라~ 그래야 시간당 만원 빠지면 많이 빠지는걸거야

본격적으로 아가씨들이 입성했다.

일단 와꾸를 보고 초이스를 보는데 아니다 싶으면 무조건 퇴짜놔라~ 그래도 된다.

어차피 니돈주고 노는애들이니 이왕이면 니 스탈에 이쁜년 골라라~

시간은 보통 아가씨가룸에들어와서 초이쓰끝나면 그때부터 체크해라 ~ 노래방 사장새끼들중에 기계시간 조작해서 시간빼는 새끼들 졸라 많고 아니면 그냥 알바하는 새끼랑 아가씨랑 친해서 손님들 술취했다 싶으면 시간빼는 새끼들 있으니까 말이다.

뭐 정해진 시간동안 어떻게 노느냐는 니 능력인데 이게 룸방이랑 다른게 애들이 서비스 마인드가 천차만별이다

룸에서 졸 구르다 온애들은 그나마 잘 호응해 주는데 아직 대학새내기나 쓸데 없는 자존감높은애들은 줜나 도도하게 않아서 터치도 못하게 하고 비협조적일수도 있다.

절대 쫄지말고 강경하게 나가라~

줘 패지 않는 선에서 뭐든지 가능하니까~ 그리고 나이좀 있는 삼십초반이나 그 이상가는 아줌마들은 돈마넌에 홀딱쇼도 하고 니 ㅈㅈ도 빨아주기도 하니까 노래방에서 그런거 보고 싶으면 사장한테 홀딱쇼 하는 언니불러달라그래라

그리고

아마도 그냥 술먹고 노는 관계로 노도를 옆에두고싶은애들이 많을건데 팁을 알려준다.

일단 아가씨 꼬실라면 룸에서 놀때 술은 적당히 마시고 적당히 맥여라

우리야 두 세시간 놀면서 진탕먹고 쉬면되지만 얘들은 다음 방 보거나 그날 술 잔뜩먹고 또 저녁에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술잘 안마실라 한다.

내말은 룸에서 애들 술맥이고 뭐 해볼라 하면 백프로 실패 한다 이말이다.

그리고애들 꼬시고 싶으면 3시나 4시쯤 가서 두세시간 노는게 딱 적당하다 .

애들이 약간피곤해서 긴장풀고 잘 기대기도 하고 어차피 아침 6시나 7시면 거의 끝날시간이기 때문에그때는 지들 컨디션봐서 술마시는 애들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놀고 전화번호 받으면 간단한 문자정도나 하고 넌지시 어떤날이제일 일이 없는지 물어바라

애들이 나와서 따로 만나면 대부분 2틀을 일을 못하게 된다. 그럼 지들도 돈을 벌게되든 아니든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지 ~ 정말 니가 원빈 싸다구 때리게 생기거나 노도의 인생을 한번에 바꿔줄만한 뭔가가 없는 새끼라면 그날 바로 꼬시는건 거의 힘들다고봐야된다.

왜냐면얘들도 출퇴근 개념이 있어서 밤새 일하고 집가기전에 실장 차든 연합 사무실 이든 모여서 실장한테 정산받고 가야되거든

그러고 집에가면 아침 8시나 9시 될거고 밥먹고 씻고 모하고하면 아침 11시즘 잠들고 다시 7시나 8시까지 출근하기 위해선 암것도못하고 그냥 잔다.

밤새 일하고 피곤해 죽겠는데 줫같은 일게이만나서 낮에 영화보고 밥먹고 하겠냐?

그리고 의외로 순정파 많다. 인생 대충사는 년들도 그에 못지 않게 많지만 남자가 매너있고 단순히 잠자리만 원하는게 아니라는 뉘앙스를 여자가 느낀다면 게임끝이지~

물론 돈벌어다 지들도 회포 푼다고 호바 가는 애들도 적지 않게 많다.~

20중후반부터 삼십초반을 노리라는 이유가 20중후반애들은 자기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것을 안다

더욱이 30대 되면 오히려 티씨가 깍여 30초중반인데 3만원 받으면 사장한테 지랄해도 된다. 걔네들 공식적인 티씨는 2만5천이고 ~ 그래서 사장이 20대 찾는 손님들한테 지금 아가씨 없다고 하고 삼십초반 하나 껴서 놀라고 하지? 절대 응하지 마라~ 아가씨가 없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야

궁금한건 댓글로 달아라

보통 도우미 부르면 2차감??

실시간인기 17088 보통 도우미 부르면 2차감?? [59]

13 1 블큐36퍼저격 탈퇴한 회원입니다

어제 회사 사람이랑 술먹고 노래방 갔다가

도우미 불러줘서 놀았는데

파트너가 얘기도 잘 통하고 몸매 와꾸도 내 취향이었는데

시간 다 되서 연장할까하다 돈도없고 다음날 출장가야되서 난 그냥 빠졌는데

원래 2차 갈라면 갈수있냐? 지금 존나 후회되는데

노래방 도우미 32만원.. 답변 부탁드립니다.

하…

5년 만난 놈입니다.

처음엔 양주값이라더니 결국 노래방 도우미랑 놀았다고 실토하더군요.

16만원씩 두번 결제했구요. 두시간동안 (그러니까 2시간 놀고 32만원 냈네요.)

본인 말로는 2-3명 불러서 정말 노.래.만. 했다고 합니다.

인터넷 알아보니 노래방 도우미들 3,4만원에도 별짓 다해주는것 같던데

저 정도 가격이면 뭐죠.. 안에서 진짜 끝까지 다 논건가요..

주변에 이런거 아는 사람도 없고 너무 답답합니다.

전남친이 저런거 좋아했다거나 저쪽 계통 잘 아시는 분들 부탁합니다.

참고로 강남 이런곳 아니고 강북구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삼년동안 화류계에있었던 사람입니다(스압)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님들이 쉽게 말하는 입니다

지금부터 3년전 2008년 고등학교 3학년

남들 다 입고오는 패딩 하나입지못했다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메이커패딩앞에 기가 죽고 살고 하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지만 뭔가 메이커라는 간결한 틀에 잡혀서 조금 부끄럽기도했다

가난했진않지만 부유하지도않았다 필요한건샀지만 사고싶은건 사지못했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기엔 내가 너무 어릴때부터 틀어져버린 일들이 많았고

고생하는 어머니보면 사달라고 말조차 못꺼냈다

화류계에서 일하는것보다 사달라고 말하는게 더 낫다는걸 그때나마 알았으면

그때 학교를 다니면서 나에게 비밀을 다 털어놓던 친구가 있었다

이쁘장하게생겼음에도 성격이 모나서 싫어하는애들도 많았지만 나한테는 따뜻했기때문에 나는 그 친구가 좋았다

돈도 많았고 통도컸다

그러던 때 학교에서하지않는 졸업여행가자며 반아이들이 단체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는데 거기가 제주도였다

제주도는 커녕 다른도시 가보기도 힘들던 나한텐 강한유혹이였지만 불가능한 현실이었다

그 졸업여행 명단엔 우리반 모두가 포함되있었고 물론 나도 포함되있었다

가지않는다고 하는 학생은 단 한명도 없었다

나한테 반아이들이 갈거지? 하고 물었을때 머리가 얼어붙은느낌이었다

돈이없어서 갈 수 없다고 말하긴싫었다

그냥 별로 가고싶지않다고 생각해본다는 말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었다

가지않는다고하기엔 마땅한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그날 나에게 비밀을 털어놓던 친구와 하교하는 길에 그친구가 나한테 다시 한번 “제주도안갈거야?” 라고 물었었다

그때 피하고싶었던 감정은 숨막힐정도로 절박했기때문에 아직 기억하고있다

그냥 또 똑같이 “모르겠어” 라는 말만했고 그 친구는 조심스럽게 “혹시 돈때문에 그래?”라고 물었었다

난 그 1초순간동안 화낼까라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그냥 수긍했다

이때까지 나는 남앞에서 내 가정사말하기가 힘들어서 말한적없었고 담임선생님한테도 직접 내 입으로 가정생활을 말하지않았다 그때는 선생님들도 내 환경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가 말하셨을거라고 생각된다

아무튼 그렇게 가정사에 민감하게굴고 입다물었던건 부끄럽단 생각보다 남에게 동정사기가 싫어서그랬던거같다

근데 뜻밖에도 내가 입열기전에 그 친구가 말해줬던 자기자신의 가정사는 내 가정사만큼 암담했다

통도 크고 옷도 많던 친구라서 그런상상은 해본적도없었는데 그런얘길들으니 역시나 내가 생각했던대로

나도 걔보다 나은거없는 집안인데도 동정이 생기고 더 애틋하게 보였다

그렇게 내 가정사를 그 친구에게 털어놓으니 그 친구가 제안했다 나랑 같이 일하자고

난 솔직히 자세히 듣지않아도 그 일이라는게 무슨일인지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그래도 거절하지않았다 그냥 생각해본다는 말만 했다 분명 내 나이는 미성년자였음에도

그날 집에 가서 여행관련 책으로 제주도라는곳이 어떤곳인지 꼼꼼히 읽었었던걸로 기억난다

지금때면 컴퓨터로 찾아보겠지만 난 그때 컴퓨터조차없었다

그나마 폰은 있었는데 고등학교입학식때 부모님이 걱정된다고 사주신 슬라이드폰이였던거같다

난 제주도사진을 보고 그 친구한테 같이 일하자고보냈다 2008년 12월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그렇게 나쁘진않았다

도우미.아가씨.미시 등 다양한 호칭이붙는 노래방에서 일이였다

그냥 30,40 늙으면 50 역겹지만 아버지뻘들과 게임하면서 술만 마시면 됐다

한 룸에 시간당 만 오천원씩 하루보너스는 평균 토탈 십만원

8시부터일해서 12시까지 일하면 16만원정도 충분히 벌었던거같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우리지역이 다른지역보다 인권비가 더 비싸서 이렇게 쉽게 벌었고 이렇게 쉽게 벌었기때문에

이 일을 그만두고 다른일을하려고하면 돈이 이만큼 쉽게벌리는 일들이없어서 너무 힘들어서 계속 이쪽에 빠져있었던같다)

고등학교 3학년이에게 16만원은 정말 큰 돈이였고

이틀만 일하면 메이커패딩을 충분히 살 수 있는 돈까지 모아졌다

그렇게 3달정도 지나고 이제 20살이 된 나이라 여러곳에서 더 편하게 일할 수 있어졌고

더 이상 노래방은 일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가는 곳으로 여겨졌다

그러다가 단골손님도 만나다보니 터치며 스킨쉽이며 너무 진해졌다

솔직히 말하자면 2차까지가면 하루에 40만원정도벌었다

일주일에 버는돈이 200만원은 기본이었고 나가는돈도 150만원이었다

돈을 아낄줄모르고 버는 주구장창 쓰기만했다

한땐 돈이 남아서 어디서써야될지몰랐지만 어떻게든

이 돈을 써야한다는 관념이 틀어박혀서 쓸 대 없는 물건만 주구장창 사댔다

이렇게 쉽게 돈을 벌었는데도 나는 이 일이 너무 힘든일이라고 돈버는게 정말 힘들다는 웃기는 생각까지했다

남이 어떻게 돈을 벌던 상관없이 난 내 일이 너무 힘들었다

성인이라는 타이틀이붙고 단골도 많아지고 여러가게자체에서 보너스는 올랐지만 다른 일을 찾아보려고했다

참고로 노래방도우미는 대부분 한 노래방에서만 일하는게 아니라 그 동네나 그 쪽 근처지역을 통틀어서 랜덤으로 들어가

무튼 난 이제 그 일을 접고 20대다운 20대를 보내자고 할 수 있는 일부터 했다

서빙,피씨,주차장,편의점,당구장,빵 집 등 등

일주일이상 못했고 심지어 서빙은 3일만에 그만뒀다

참 한심하고 웃기지..

고등학생땐 패딩하나 못사고 돈아까워서 매점도 못가던 내가 돈 한번 쥐어보더니 한시간에 5000원이라는 시급도 작아보였던걸보면

이미 미쳤었다

그래도 도저히 노래방은 돌아가지못하겠다 인정하진 않았지만 몸이 더러워지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바에서 일을 시작했다 모던바라 얘기만 잘하면 노래방 못지않게 돈을 꽤 벌었다

월급도 한달에 300기본이였고 하루에 가져가는 돈도 15만원정도는 챙겼으니까

거기선 딱 한달했다 남들이 보면 많이 버는거지만 월급이라는거에 거부감이 들었다

하루에 현금으로 40만원을 벌었던나니까 그런건 눈에 차지도 않았다

그러고 미쳐버린 나는 다시 되돌아갔다

사장님들은 날 반겨줬고 매출이 다시 오르겠다며 달콤한 빈말도 서슴치않고했다

그러던 한날도 나와 언니들은 룸에 들어갔다

손님들과 평소처럼 게임하고 같이 술마시고 그러다가 갑자기 그 아저씨들이 무리한요구를했다

룸안에서 관계를 갖자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했다

우리는 장난처럼 넘어가려고했지만 거절하는 순간부터 버럭 화를 내고 손가락질과 욕설이 난무했다

그 미들은 사장을 부르라고 버럭버럭 소리를 질렀고 그 소리를 듣고 사장가 들어와 내 머리채를 잡고 나갔다

손님들은 술값내지않겠다고 이 바닥이 얼마나 좁은줄아냐며 가게망하기싫으면 아가씨관리잘하라고 을 서슴치않았고

온갖 비싼양주 쳐 마셨으면서 땡전한품내고 가지않았다

난 그날 여자취급받지않을만큼 맞았다 주변에서 말리는 소리는 들렸지만 꿈을 꾸는거같았다

일어나보니 노래방 휴게실이였고 언니들은 울고있었다

시간이 늦은거같아서 서둘러서 언니들에게 나가자고 했다

그때 한 말은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이제 못나가

그 순간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가게 문 앞에 셔터가 쳐져있었고 오직 밖에서만 열수있었다

하루만에 생긴일이라니 믿기지않았다 그냥 다음날이면 괜찮아지겠지하고 다음날만 생각하고 자면된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부터 일찍일어났지만 6시까지 문은 열리지않았다

먹을거도없고 배달시킬수도없고 씻을수도없이 그냥 갇혀있었다

그날의 기억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보다 더 끔찍하고 잔인했다

오후 6시 실장님이 먼저 오셨고 집에간다고 했을땐 영수증 한장만 보여줬다

350만원 어제 그사람들이 먹은 양주값을 모두 부담할때까지 못나간다고했다

그땐 상황파악이 안됬다

조금 억울하긴했지만 350만원이면 11일정도면 벌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알겠다고 갚겠다고 집에 가려고할때 “갚을때까지 못나간다고”.

그때 그 비웃음은 내 뇌에 박혀 지금도 그놈을 죽일수만있다면 당장이라도 죽이기만 갈망한다

씻지도 못하는 이곳에서 어떻게 11일이나 일해서 갚으라는거냐고 물어봤다

기숙소가 따로있고 여기있는 언니들은 다음에 너는 오늘 그 기숙소로 옮기면된다고 했다

씻을 수 있는게 어디고 이런곳에 안갇혀있는게 어딘가 하는 생각, 얼른 갚고 나가면 된다는 생각에 별 다른 걱정없었다

기숙소에 도착했을땐 7시였고 8시까지 다시 노래방으로가서 일해야하기때문에 빨리 씻고 나오라고했다

내 기숙소 방이름은 Rose였다

그리고 씻고나오니 그 실장이 침대에 앉아있었다 준비해야되니까 나가라고 하자말자 그 자리에서 강간당했다

난 그때의 기억 하나하나 다 기억한다 사정하고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역겹고 더러운 발정난 숫캐처럼 말했다

앞으로 320만원

난 그날 화류계에 관련된 일으로 울었고 화류계에 들어온 걸 후회했다

그러다가 빨리 울음멈추고 준비하고나갔다

이렇게 울어도 달라질건없다는걸 온 몸이 느끼고 있었기때문에

노래방에서 일할땐 아저씨들이 마음에안들면 캔슬해서 리턴해버린다

그렇게 캔슬당해서 나오면 빛이 3만원씩 더 쌓였다

어떻게 하루에 40만원씩 벌던 내가 상식적으로 봤을때 빛을 갚아가야하는데 빛은 늘어만갔다

집에서 옷을 챙겨오지못해서 매일 같은 옷을 입으면 안된다는이유로 옷을 외상으로 사주고 이자까지붙여서 갚게하는가 하면

하루에 기숙값 3만원, 밥값을 하루에 2만원으로 정해놓고 그날 갚지못하면 그다음날 2배가 된다

하루에 두시간이라도 일면 2만원정도는 금방 갚을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보너스는 보너스대로 챙겨가서 빚갚는거라고 밥값은 따로내라고 해서 그날 갚지못하는 상황을 만들어서

빚만 불려간다

심지어 기숙사 오피스텔에 밤마다 남자를 불러 관계를 맺게 시키고

자기들 욕정이 생기면 그날그날 자기가 하고싶은 여자를 선택해서 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이건 나도 당해보지않았지만 높은 손님들이오면 단체 관계를 맺게하기도 했다고한다

그렇게 빚이 500만원이 넘었다 올해 초 2010년 3월쯤

그러자 갚지못하는 상황이됬다고 생각되면 다른 가게에 팔아버리는데

나는 창원 다방에 갔었다

다방도 위랑같이 기숙값 밥값을정해놓고 2배가되고 절대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거긴 일종 왕따같은 현상도 심해서 한번 눈에 찍히면 도끼로 나무찍듯이 엄청나게 찍는다

손님과 2차를 하면 팁은 무조건 줘야하고 숨겼다 적발시에는 폭행당하기 일수였다

아침마다 가게까지 출근시간에 지각 1분마다 만원이라는 빚이 늘어났고

손님이 불러서 출장갔다가 손님과 얘기하다가 돌아와야하는시간에 1분이 늦어도 만원이 불어났다

정말 살 가치를 느끼지못했고 살고있다는 느낌이 들지도 않았다

나는 죽은몸이였다고해도 과언이아니었다

어머니께는 돈벌러갔다고 얘기했지만 늘어난건 빚뿐이었다

나는 그때 처음으로 내가 이고 더러운년이고 동정을 가져 줄 사람은 한명도 없다는걸 알았다

거기서 몇달을 채찍맞듯살다가 한달 전 마찬가지로 출장갔다가 같이 신고하자고 설득해준 손님때문에

경찰로 인해 지금처럼 벗어나 사람처럼 살고있고 돌아오니 어머니는 돌아가신후였다

누구라고 처음부터 불행했을까 난 그친구를 원망하진않는다 다 내 과실이다

이런곳에 이런 글 쓰는게 웃기지만 내가 살아있었단 사실만은 누구에게 알려주고싶었다

이런일 당하는 여성분 절대 없길바라고 아무리 힘들어도 화류계는 들어가지않길바라고

이게 내가 이 세상에 살면서 하는 마지막 말이고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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