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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두가루를 종이컵 한컵을 계량한다
- 생수 4컵을부어 골고루 뭉치지 않게 저어준다 …
- 중불에서 몽글몽글 투명해질때까지 타지 않게 저으면서 끓여준다~
- 껄쭉하고 빡빡해지면 소금과식용유를 넣어잠시 끓인후 불을 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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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녹두는 100가지 독을 풀어준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해독작용이 우수한 식품입니다.
해독은 물론이고 기력회복 ,당뇨,이뇨, 빈혈개선,심혈관예방까지 녹두에는 참으로 우수한 효능이 많은데요 통째로 먹을때 가장 효능을 많이 볼수있다고 해요.
이렇게 좋은 식품이라면 당연히 안먹을수가 없죠.
그럼 함께 만들어봐요
*녹두묵 재료*
– 녹두콩 500g
– 소금 조금
– 참기름 1큰술
*녹두전 재료*
– 녹두묵을 짜고난 찌꺼기
– 당근 반개
-양파 반개
– 청양고추 4개
– 계란 1개
– 소금 조금
– 마늘가루 2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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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묵이나 좀 쒀볼까 – 브런치
새야 새야 파랑새야녹두밭에 앉지 마라녹두꽃이 떨어지면청포장수 울고간다농민운동가이자 동학의 지도자였던 녹두 … 녹두로 묵을 쑤면 청포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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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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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녹두로 청포묵 만들기
- Author: 이박이네 건강밥상 Healthy Kitchen by Lee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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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9.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uHmvdqR0xU
녹두가루를 이용한 청포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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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묵 청포묵만들기 레시피 진짜 녹두를 갈아서 만드는 전통 요리법인 척하는 고난의 묵사발 ㅠㅠ
저와 이웃이 되시면 맛있고 건강한 요리법을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어요~
녹두묵, 청포묵이나 도토리묵을
시중에 판매되는 녹두전분이나 도토리가루로 만드는 분도 많으신데요.. 저는 그냥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파는 전분으로 만드는 묵에
과연 녹두의 좋은 성분이 그대로 섞여들어갈지.. 의문이기도 하고…
제대로 세척해서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요.
그리고… 어머니가 직접해주신 청포묵은 “노란색”이었는데.. 어째서 우리가먹는 청포묵은 “투명한 흰색”이 되는건지?
참 희안한일이죠?
그래서… 노리짱짱한 진짜 청포묵을 만들어볼겁니다.
탱탱한 청포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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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겨울에 만들어둔 녹두 녹말로 청포묵 만들었어요.
하얗다고 말할 수도 투명하다고 말하기도 모호한
청포묵,
도토리묵은 가끔 남편이 남한산성으로 등산 갔을 때
내려오는 길에 사 오곤 합니다.
살짝 떫은맛이 감도는듯하지만 구수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도토리묵입니다.
그에 반해 청포묵은 만들어 먹으려는 생각은 했지만 그게 어렵더군요.
이유 = 귀찮다는 생각 때문에요,
지인이 보내준 녹두가 냉동실에 아주 많아서 숙주도 길러 먹고
방앗간에 가서 녹두를 타서(반으로 잘라 껍질 벗김)
녹두전도 해먹었고, 사람의 심리가 묘한 게
녹두가 많으니까 잘 안 먹는 거 같더군요.
벼르고 별러 이번에는 청포장수 울고 갈 청포묵을 만들어 봤어요.~~~
오징어회도 아니고 이게 바로 청포묵입니다.
사진상으로는 굵게 보이나 실제는 무채 썰 듯이 채를 썰었습니다.
딸이 생즙 용으로 구매했던 휴롬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더군요.
방앗간에서 타가지고 온 녹두를 하루 정도 불려서
휴롬에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갈아주었어요.
처음에는 굵은 망으로 갈아준 다음
건더기에 물을 찰박하게 부어 섞어준 후
고운 망으로 다시 한 번 갈아주었습니다.
갈아놓은 녹두 물을 고운 베보자기에 한 번 더 걸러준 다음
건더기는 김치 넣고 김치전을 만들어 먹으면 되거든요.
걸러놓은 녹두 물은 시간이 지나면 앙금이 가라앉게 됩니다.
국물을 따라내어 모아주고(살짝 끓여 마시면 좋아요.)
다시 물을 부어 휘휘 저어
앙금이 가라앉기를 기다린 다음
한 번 더 반복해서 맑은 물을 부어
휘휘 저어주시고 앙금이 가라앉기를 기다립니다.
앙금이 가라앉으면 맑은 물만 위에 남습니다.
왼쪽 녹두 물이 가라앉으면
오른쪽 보이는 것처럼 녹두 전분이 모이게 됩니다.
되직하게 모인 녹두 전분은 부스러뜨려 바짝 말려두었다가 ( 냉동보관 )
묵을 만들어 먹을 때 물을 부어 청포묵을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적당한 양을 덜어 냄비에 담고 소금 쪼금과
( 물 ) 3 : 1 (녹두 전분) 물을 부어
풀어준 다음 중간불로 살살 저어가면서 끓여주었습니다.
너무 되면은 중간에 물을 조금 더 넣어가며 끓여도 괜찮더군요.
중간불로 저어가면서 끓이다 보면 투명한색으로 변하게 되지요.
그러면 약한 불로 줄여 계속 저어 가면서 끓여주기를
투명한 색깔이 될 때까지 했습니다.
휴
사 먹는 게 간단하지만, 맛은 만들어 먹는 것이 좋겠지요.
투명한색으로 쑤어진 청포묵을
조그만 그릇에 참기름을 바르고 부어 놓았더니
다음 날 아침 굳어졌어요.
완성된 묵을 뒤집어 부어보니 반짝 반지르르 완성된 청포묵입니다.
어찌 생각하면 쉽고 어찌 생각하면 번거롭기도 하고
어휴 맛은 좋지만,
믿을만한 식품으로 골라 사 먹어야겠어요.
나이가 들어 갈수록 귀찮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한번 먹을 양만큼 잘라 크린 백에 담아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간장양념을 만들어 채를 썰어놓은 청포묵을
비벼 먹었습니다.
채를 친 이유는 어찌나 탱글탱글 탄력이 있는지
젓가락으로 집어도 끊어지지 않는 청포묵입니다.
국산 녹두는 매우 작아 이게 녹두인지 생각할 정도입니다.
시중에 파는 녹두는 크기가 큰데,
녹두 종류가 여러 가지인지 몰라도
작은 녹두로 만든 청포묵은 매우 탄력 있고 맛은 좋았습니다.
뒷맛이 좋은 청포묵을 생전 처음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녹말은 원래 녹두를 가라앉혀 만든 가루를 녹말이라고 했다는군요,
요즘은 감자나 옥수수나 모든 곡물 전분을 녹말이라고 하더군요.
녹두 녹말가루로 만든 묵으로 만들어 먹던 음식 중
탕평채라는 음식이 있다는데 이 음식이 가지고 있는 이름의 의미는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다는 뜻이 담긴 음식이라고 하더군요.
추측건대
그 오래전 시대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세상은
정도로 살아간다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인 것 같으나 실은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모쪼록 국가의 기본이 혼란스러운 일 없기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갑자기 청포묵 때문에 떠오른 생각입니다.
크크크 이제는 청포묵 사 먹어야겠어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날이지만
만물이 성장하여 열매를 맺도록 해주는 과정이니
건강관리 잘하여 뜨거운 여름 태양을 즐기며 지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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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묵(녹두묵) 레시피 전북 향토음식 조리법
청포묵(녹두묵) 카테고리 부식류 > 묵 및 두부류 조리분류 가열하여 익히는 음식 > 물을 이용한 음식 지역 전북 IPC A23L, 문헌 조선요리제법,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조리시연 레시피 기초 계량법 목측법 각종썰기 스크랩 통합검색 목록으로
요리 재료 녹두 150g(2/3컵), 물 1L(5컵), 소금 1큰술
Step 1. 1.녹두는 맷돌에서 갈아 반으로 갈라 물에 불린 다음 문질러 씻어서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 낸다.
Step 2. 2. 거피한 녹두는 분쇄기나 맷돌에 곱게 간다.
Step 3. 3. 2를 고운체에 거른 후 물을 충분하게 부어 놓은 다음 6~7시간 후 앙금이 가라앉으면 윗물을 따라 낸다.
Step 4. 4. 가라앉은 앙금 1컵에 찬물을 5~6컵 비율로 붓고 잘 섞은 다음 냄비나 솥에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어 가면서 끓인다.
Step 5. 5. 되직해지면 다 익었으므로 소금을 넣어 간을 한 다음 한소끔 끓인다.
Step 6. 6. 큰 그릇에 물을 바르고 5를 부어 식힌다.
조리 설명 전주 팔미 중 하나이다.
조리 참고
지역별 레시피 바로가기
서울•경기 [398] 강원 [299] 충북 [201] 충남 [237] 경북 [404] 경남 [448] 전북 [218] 전남 [411] 제주 [305] 전국상용 [328] 合 : 3,249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 한국의 전통 향토음식 레시피는 국가 산업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권리를 확보하고 세계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 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9년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각 지방(3,249)의 전통 향토 음식 조리법을 담았다.
향토음식 성공사례
향토음식 대량조리
향토음식 이야기
지역별 향토음식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통향토음식정보 •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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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로 만든 청포묵은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저칼로리 식품이에요.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청포묵에 김가루와 쪽파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 청포묵 무침은 반찬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답니다. 담백하고 고소하게 즐기는 간단 밑반찬으로 활용해도 좋고, 비빔밥에 넣어 새롭게 즐겨보세요!
청포묵이나 좀 쒀볼까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농민운동가이자 동학의 지도자였던 녹두장군 전봉준, 그에게 녹두장군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키가 작아서라고 했다.
녹두를 불려 기르면 숙주가 된다. 녹두로 묵을 쑤면 청포묵이 된다. 녹두를 보고 있자니 콩에 비해 알이 작긴 하다. 청포묵의 ‘청’은 맑을 청자를 쓰는데 도토리묵 등에 비해 묵이 맑아서일까?
두 음식의 본질이 녹두라는 것을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작은 딸은 숙주와 청포묵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숙주나물을 해주면 산신령 수염을 만들어가며 쉴사이 없이 먹을 정도로 숙주를 좋아하고 청포묵채를 반찬으로 해주면 양푼밥도 먹을 정도다.
한국을 떠나면 숙주도 청포묵도 귀하다.하지만 숙주도 먹고 싶고 청포묵도 먹고 싶다. 저장기간도 짧아 멀리서 공수해 오기도 어렵고 건어물이나 미역처럼 쟁여두고 먹을 수도 없다.
그렇지만 괜찮아! 내게는 녹두가 있어!
녹두를 불려 숙주나물을 만들고 청포묵가루를 꺼내 묵을 쑨다. 처음 묵을 쑤기 전까지만 해도 ‘과연 내가 묵을 쑬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지만 세상에! 안쑤었으면 억울했을 정도로 간단하더라.
오늘은 묵이나 쒀볼까? 작은 딸뿐만 아니라 식구들이 청포묵채를 참 좋아하니 오늘 저녁반찬은 청포묵채로!!!
오후에 묵을 쒀 유리그릇에 담아두면 저녁나절에는 묵이 완성된다. 얇게 채썰어 가는 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숙주도 살짝 데쳐 물기를 받쳐 놓고 김을 부수기 시작한다. 잘게 부술수록 청포묵에 잘 밀착되어 맛이 좋다. 약간의 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버무리면 끝!
아~ 자아알 먹었다!
검은깨를 넣기도 하고 김치를 다져 무치기도 하고 지단을 잔뜩 만들어 버무리기도 하지만 딸들은 김가루가 덕지덕지붙은 청포묵채를 제일 좋아한다.
가끔 시간이 많거나 무언가 반찬에 공을 들이고 싶으면 쇠고기, 버섯, 각종 야채를 준비해 함께 곁들여 먹기도 한다. 탕평채다.
별다른 솜씨가 필요하지도 않고 칼질만 조금 하면 근사한 한 접시의 요리가 완성되니 손님이 올때에도 자주 준비하게 된다. 내가 직접 쑨 묵이라고 하면 다들 놀라지만 묵을 쑤는 것은 공부안한 학생이 시험 죽쑤는 것보다 더 쉽다.
청포묵 쑤기
1. 물과 묵가루를 7:1의 비율로 섞어 줍니다.
( 묽으면 조금 맑은 묵이 되고 되면 좀더 쫀득한 묵이 되는데 대충 맞춰서 나오는대로 먹으면 되요. 비율 맞춘다고 스트레스 받기 있기 없기? 없기!)
2.센 불에 끓이다가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주고 주걱이나 거품기 등으로 휘휘 저어줍니다.
3.몽글몽글 젤리같은 것들이 생기기 시작하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고 바닥까지 깊게 저어주고 불을 꺼줍니다. 금방 눌어붙어요. 어디 가지 마시고 지켜 보세요. 1,2 분안에 끝납니다
4. 유리그릇에 담아 식혀 줍니다.
( 유리나 자기로 된 반찬그릇에 담아 두 세개 만들면 하나씩 꺼내 한끼먹을 반찬만들기 좋아요. 부러 큰 그릇에 담아 커다란 묵덩어리 만들 필요 없어요. 묵가루 한 컵이면 락앤락 큰 사이즈 정사각 용기에 두 개 나와요 )
묵쑤기 끄읕!
대문의 청포묵채 사진은 문성실님의 청포묵채입니다. 제 사진은 언제나 그렇듯 비루해서 대문에까지 걸기는 몹시 부끄러워요
키워드에 대한 정보 녹두로 청포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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