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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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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2

아이를 낳은 여인에 대한 규례 ·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여인이 임신하여 남자를 낳으면 그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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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5/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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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2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레위기 12. 12.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여인이 잉태하여 남자를 낳으면 그는 칠일 동안 부정하리니 곧 경도할 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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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8/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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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7(수) “레위기 12:1-8” / 작성: 김우진

본문 레위기 12장 1-8절 찬송가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앞서 11장에서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의 기준을 통해, 매일 대면하는 일상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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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7/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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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튜 헨리 주석, 레위기 12장

12:1 산부(産婦)의 부정한 기간 (레위기 12:1-5) 본문의 율법은, 해산한 여인을 의식법상 부정하다고 선언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말하기를 “아기가 생겨서 성(性)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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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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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2 장 – 교사용]

레위기 12 장. 1. 아들을 낳으면 7일간 부정 (경도할 때와 같다)하고, 33일이 지나야 산혈이 깨끗하게 된다(40일 동안). 여자를 낳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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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khong.org

Date Published: 4/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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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정결법에서 배우는 교훈레위기 12:1-8

또 예배 후에는 공동체 안팎에서 거룩한 예배자로 살도록 요구한다. 오늘의 말씀으로 주신 산모 정결법은[례12장] 출산한 여인의 하혈[출혈]과 관련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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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uranno.com

Date Published: 8/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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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210412) : 레위기 12장 – 양의문교회 블로그

출산한 산모에 관한 규례 레위기 11-15장은 정결법에 관한 말씀입니다. … 12장을 읽고 자칫 하나님께서 출산 자체를 부정하다고 하시는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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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sheep.net

Date Published: 10/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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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2장 본문 설명

2019년 4월 12일 레위기 12장 여인의 출산 규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11:45).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제사와 정결) 1-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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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yusikjung.blogspot.com

Date Published: 4/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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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 여인이 정결케 되는 규례 (레위기 12장 1-8절)

그러나 율법은 여인이 출산하는 동안에 생명을 의미하는 피를 흘림으로 말미암아 일정 기간 동안 제사를 드리기에는 부정한 것으로 여기어, 출산한 여인의 정결 기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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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pcgl.org

Date Published: 3/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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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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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레위기 12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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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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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2

아이를 낳은 여인에 대한 규례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여인이 임신하여 남자를 낳으면 그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곧 월경할 때와 같이 부정할 것이며

3 여덟째 날에는 그 아이의 포피를 벨 것이요

4 그 여인은 아직도 삼십삼 일을 지내야 산혈이 깨끗하리니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기 전에는 성물을 만지지도 말며 성소에 들어가지도 말 것이며

5 여자를 낳으면 그는 두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월경할 때와 같을 것이며 산혈이 깨끗하게 됨은 육십육 일을 지내야 하리라

6 아들이나 딸이나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면 그 여인은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된 어린 양을 가져가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회막 문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7 제사장은 그것을 여호와 앞에 드려서 그 여인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리하면 산혈이 깨끗하리라 이는 아들이나 딸을 생산한 여인에게 대한 규례니라

8 그 여인이 어린 양을 바치기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가 정결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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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여인이 잉태하여 남자를 낳으면 그는 칠일 동안 부정하리니 곧 경도할 때와 같이 부정할 것이며 3 제 팔일에는 그 아이의 양피를 벨 것이요 4 그 여인은 오히려 삼십 삼일을 지나야 산혈이 깨끗하리니 정결케 되는 기한이 차기 전에는 성물을 만지지도 말며 성소에 들어가지도 말 것이며 5 여자를 낳으면 그는 이 칠일 동안 부정하리니 경도할 때와 같을 것이며 산혈이 깨끗하게 됨은 육십 륙일을 지나야 하리라 6 자녀간 정결케 되는 기한이 차거든 그 여인은 번제를 위하여 일년 된 어린 양을 취하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취하여 회막문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2016/12/7(수) “레위기 12:1-8” / 작성: 김우진

본문 레위기 12장 1-8절

찬송가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앞서 11장에서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의 기준을 통해, 매일 대면하는 일상 속에서 성도에게 분명한 기준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성도는 자신의 뜻을 좇아 살아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분명하고 엄격하지만 확실한 기준, 진리에 붙들려 진리를 붙들고 살아가야만 합니다.

얼마 전 제 아내는 셋째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이미 두 번이나 경험한 출산이었지만, 생명을 낳는 출산의 현장은 매번 경이롭습니다. 새 생명이 세상에서 첫 호흡을 터트리고, 어미의 품에 안겨있는 모습은 표현 못 할 큰 감동을 줍니다. 생명의 탄생에 모두가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그런데 레위기 본문은 출산 장면을 부정적으로 비추는 듯합니다. 본문 2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여인이 임신하여 남자를 낳으면 그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곧 월경할 때와 같이 부정할 것이며”

남아를 출산한 산모는 7일간 부정하고, 또한 5절은 여아를 출산한 경우 두 이레, 즉 14일을 부정하다고 합니다. 나머지 본문을 정리하면 남아 출산 후 7일간 부정하고, 33일간의 기간을 덧붙여 40일 뒤, 여아 출산한 경우 14일간 부정하고, 66일간의 기간을 덧붙여 80일 뒤 속죄제사를 드리라고 명령합니다.

여기서 두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첫째, 축복받아야 할 출생현장을 하나님은 왜 부정하다 하시는가, 둘째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부정한 시간이 다른 가하는 질문입니다.

첫째, 출산의 경우, 생명의 탄생에 주목할 것이 아니라 산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본문 2절은 산모가 여성생리 때처럼 부정하다고 설명을 덧붙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레위기 15장을 설명할 때, 자세히 다루겠지만, 남성의 정액이 배출되는 경우 그리고 여성의 경우, 생리를 하는 경우 부정합니다. 즉, 성기를 통해 체액이 나오는 경우, 부정한 것입니다. 성기는 원초적인 쾌락, 성과 배설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기는 생명을 위해 존재합니다. 그러기에 성기에서 생명과 관련된 체액이 빠져나온다는 것은 대단히 부정한 일로 간주하였습니다. 체액이 분비되면 정결을 위해 일정 기간을 보내고, 속죄제를 드려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했습니다. 생명이 주신이 하나님임을 천명하는 것입니다. 본문 가운데 출산 후 부정한 산모는 속죄제를 드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생명 탄생의 주인공은 출생한 아이도, 목숨을 걸고 수고한 산모도,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가족도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심을 드러내도록 하신 것입니다.

둘째, 남아와 여아의 부정한 기간이 다른 이유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우선, 남아와 여아를 출산한 경우, 회복 기간 차이의 이유를 고대 근동의 남자와 여자에 대한 관점이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남자의 가치가 여자보다 높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6절 이하에 남아나 여아의 경우 동일한 제물을 드리는 것은 설명하지 못합니다. 남아가 더 가치가 있다면 속죄를 위해 더 나은 제물을 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른 해석은 의학적으로 남아 출생 산모의 경우, 여아보다 빠르게 회복된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겠지만, 그 기간이 무려 두 배나 차이가 나는 것은 명쾌하지 않습니다. 끝으로 여아는 다시금 출산과 해산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정결에 두 배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앞의 대표적인 세 가지 해석은 명쾌한 답을 주지는 못합니다. 성경은 때로 성도에게 백과사전식으로 완전한 답을 주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정결 기간의 차이는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는 미스터리한 영역임이 틀림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출산 이후 산모가 40일, 80일간 제사와 같은 회중모임에 참석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남아와 여아가 두 배의 회복 기간의 차이에 초점이 아니라, 산모의 입장을 보아야합니다. 산모는 부정기간 육체 활동이 제한되고, 활동영역이 좁아집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생명을 돌보고 몸을 추스르기 위해 휴식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신생아는 2시간마다 수유와 수면과 기상을 반복합니다. 만일 산모에게 율법과 규례의 명분으로 장시간 빈번한 제사를 요구할 경우, 산모에게 이보다 가혹한 형벌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신생아가 외부환경에 노출될 경우, 취약한 면역력으로 쉽게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의료가 발달하지 못하고 여인과 어린아이의 생명이 존중받지 못하던 고대 사회, 출산 후 정결 기간은 산모와 신생아가 몸도 마음도 삶도 추스르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속죄제물 역시, 형편에 맞춰 어린 양 또는 형편이 어려울 경우 산비둘기나 집 비둘기 새끼를 드리라 명하셨습니다(6, 8절). 레위기 12장 전체는 생명을 생명답게 돌보며 가꾸시는 하나님의 깊은 배려가 담겨있습니다.

정리하면, 출산 후 속죄제사는 출산으로 기쁨과 환희에 차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만이 생명의 주인이심을 일깨워주는 장치입니다. 또한, 출산 후 산모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배려, 안전망입니다.

우리는 대림절 둘째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만왕의 왕, 예수님을 맞은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은 결코 넉넉한 가정이 아니었습니다. 누가복음 2장 24절에 따르면, 이들은 출산 후 속죄제물로 ‘산비둘기 한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를 드리려 한다’고 합니다.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은 극빈층에 가까웠습니다. 온 인류를 위한 속죄제물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을 사람답게 구원하기 위해, 넓은 길, 화려한 길, 다수가 따르는 길을 뒤로 한 채, 좁디좁은 십자가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교우님,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생명을 낳고 탈진한 산모를 배려하시듯이, 이 땅에서 온 힘을 다해 살아가는 성도의 형편을 아시고 짧지 않은 손으로 성도를 돌보시고 보호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다수의 길이 아닌 믿음의 길, 좁은 길을 걸어가는 하루 되시길 소원합니다.

기도

주님, 생명의 주인이 다시금 주님이심을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생명보다 생명을 주신 분에 대한 감사와 감격을 잃지 않게 하십시오. 우리의 생명을 세밀하게 돌보시는 주님을 믿고 넓은 길, 다수의 길을 벗어나,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오늘도 뚜벅뚜벅 걸어가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본문에서 출산을 부정하게 여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산모의 정결 기간(남아-40일, 여아-80일)동안, 가정과 아이와 산모에게 일어나는 일을 상상해보십시오.

3. 하나님께서 산모의 정결 기간을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한 공간, 그리고 가정 형편을 묵상합시다.

5. 만왕의 왕, 예수님께서 넓고 화려한 길을 두고 초라한 탄생과 험악한 십자가를 선택한 이유를 생각해봅시다.

(작성: 김우진)

메튜 헨리 주석, 레위기 12장

12:1

산부(産婦)의 부정한 기간 (레위기 12:1-5)

본문의 율법은, 해산한 여인을 의식법상 부정하다고 선언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말하기를 “아기가 생겨서 성(性)의 구별이 생겼다면 그 때 낙태한 자에게까지도 이 율법이 적용된다” 고 한다.

1.

2.

출산 직후는 얼마간의 엄밀한 별거 기간이 있어야 한다. 그 기간은 남아를 낳았을 때에는 7일, 여아를 낳았을 때에는 14일 간 계속된다(2, 5절). 이 기간 동안 산부는 남편이나 친구들과 별거하며, 그녀를 시중들어야 하는 불가피한 사람들도 역시 의식법상 부정했다. 이것이 왜 남아들이 제8일에 가서야 할례를 받을 수 있는가 하는 이유이다. 즉 이 별거 기간동안은 어머니의 오염에 그 남자아이들도 참여해 있기 때문이다.그 여인들을 정결케 하는 데는 보다 긴 기간이 지시되었다. 즉 남아를 낳았으면 33일 이상(도합 40일 간)이고, 여아를 낳았을 때는 그 두배의 기간이 걸린다(4, 5절). 이 기간 동안, 그 여인들은 성소에 들어갈 수 없으며 유월절 양이나 화목 제물도 먹을 수 없다. 제사장의 부인이라 하더라도 역시 여호와께 대하여 거룩한 모든 것은 전혀 먹을 수 없다. 왜 여아일 경우에는 남아일 경우보다 그 기간이 배나 되어야 하는지 나로서는 알 수 없다. 다만 그것은 율법 창시자의 뜻일 뿐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남녀간의 구별이 없다(갈 3:28; 골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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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기

무더운 여름을 뒤로 하고 가을로 들어서는 구월의 첫 날이다.

세상 정치판은 여전히 시끄럽고 소란하며 불안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세월은 흐르고 계절은 바뀌어

천고마비의 계절이며 오곡백과 무르익은 가을을 맞이하니

자연계에 미치는 우리 하늘 아버지의 은혜가

내가 태어난 조국 우리 대한민국에도 함께 하시고

은혜와 평강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오늘 주시는 생명의 말씀으로써 레위기 법전을 편다.

레위기는 전통적으로 유대인이 다섯 살쯤 된 자녀에게

가르치기 시작하는 모세 오경의 첫 번째 책이라고 한다.

성경의 첫 번 째 책인 창세기가 아니라

레위기를 자녀에게 첫 번째 성경 교육으로 시작한다는 것은

레위기의 비중을 그만큼 중시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실제로 레위기는 중요한 예배와 섬김의 지침서이자[1-10장 21-27]

생활 지침서로서 정하고 부정한 음식 문제부터 시작해서[11장]

오늘의 말씀인 산모 정결법[12장]

그리고 이어지는 문둥병이나 유출 병의 정결법과[14. 15장]

심지어 침실 내밀한 곳에서 이뤄지는 성생활이나

성윤리 도덕의 문제까지도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18. 20장]

따라서 이 책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먼저 하나님께 향한 바른 예배[제사]를 강조하고

또 예배 후에는 공동체 안팎에서 거룩한 예배자로 살도록 요구한다.

오늘의 말씀으로 주신 산모 정결법은[례12장]

출산한 여인의 하혈[출혈]과 관련하여 주시는 말씀인데

나는 이런 분야에 대해 지식이 없음으로

여성의 출산 후 출혈이 얼마나 가는지 인터넷 검색창에 쳐보니

출산 후에도 길게는 2주간 하혈을 하며 몇 달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산모를 부정하다고 규정한 것은

출산과정에서 나오는 출혈 때문으로 보는데[12:2]

이 산혈이 깨끗해지는데 필요한 기간이

아들일 경우 7+33일, 딸일 경우 14+ 66일로써

이 기간 동안에는 성물을 만질 수 없고 성소에도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이 정결을 위한 기간이 차면

산모는 정결례를 위해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는데

이는 일년 된 어린 양과 비둘기를

회막문 제사장에게로 가져가 속죄제를 드리고

그리고 나서 산혈이 깨끗하리라고 한다.

그러나 어린 양을 드릴만한 경제적 여유가 없으면

비둘기 두 마리를 가져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 제물로 삼아 드려서 속죄가 되게 하라고 하신다.

적용하기

앞선 말씀에서 죽은 시체의 부정에 대해서 말씀하셨다면

오늘의 말씀에서는 아기를 출생시킨

산모의 부정과 정결 기간을 말씀하신다.

결국 죄와 저주아래 놓여 진 인간은

출생에서부터 죽음까지 부정이라는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가 보다

최초의 인간이 자신의 존재와 이유가 되는 창조자보다

뱀[사단 마귀]를 선택하고 반역한 이후

인간은 죄와 저주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으며

이 저주의 굴레를 풀어줄 구원자를 필요로 하게 되었는데

그는 바로 여자의 출산을 통해 이 땅에 오실 여자의 후손 이었다[창3:15]

따라서 죽은 것들의 부정에 대해서 말하는 어제의 말씀이나

출산의 부정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오늘의 말씀들이

결국은 죄와 저주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의 비참함과

그 인간을 죄와 저주로 부터 풀어주실 구원자 –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희망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 같다.

여성이 출산 후 자신의 정결을 위해

번제와 속죄제를 드려야 하는 제사제도에서도

자신을 온전히 정결케 하실 구원자를 기다리는 희망을 담고 있는데

마침내 그 구원자 – 여자의 후손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탄생하셨을 때 예수님을 출생시킨 산모 마리아도

오늘의 말씀과 같은 똑같은 정결규례를 이행하였다.[눅2:22-24]

이제 우리와 똑같이 태어나신 예수님을 통해

출생부터 죽음까지 부정의 굴레를

떠날 수 없는 인간에게 희망의 태양이 비쳐 온 것이다.

특별히 오늘의 말씀에 나타난 산모의 정결예법에서

여아 출산의 경우 남아 출산보다 갑절의 정결기간을 필요로 하며

두문불출 집에만 있어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데

이는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고대 농경사회의 배경에서 생각해 보면

자칫 소훌 하게 방치될 수 있는 여아를 보호하시고 배려하신 차원에서

산모가 집밖으로 나가지 못할 긴 기간을 정하신 것 같다.

여성들은 사람을 계수하는 숫자에도 넣어주지 않았던

당시 풍습을 생각해보면 남아를 출산하지 못하고

여아를 출한했을 경우 출산의 수고와 고통에 대해 대우받지 못하며

또 자칫 소훌 하게 보호될 수 있는 여아에 대해 충분한 보호가 되도록

산모가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정결기간을

남아보다 두 배를 더 갖게 하신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산모는 그만큼 긴 기간을 자신의 몸을 잘 추스르며

또 출생된 아이의 보호에 정성을 쏟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를 출산한 산모의 정결법을 가르치는 오늘의 말씀 속에서

산혈을 깨끗하게 하는 정결기간을 두므로

하나님 앞에 정결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산모와 출생된 아이들 특히 여아들을 보호하신

우리 하나님의 자상하신 성품을 본다.

왜냐하면 산모가 남아를 출산하거나 여아를 출산하는 것은

산모 자신의 뜻이 아니라

이 세상에 남녀의 성비를 균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숨은 섭리도 이 속에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과연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네 인생이 살아가는 모든 삶의 영역

세세한 부분까지도 간섭하시며

특별히 약자를 동정하고 배려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되심을 오늘의 말씀에서 확인하게 된다.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

때가 차 매 아들을 보내시되

여자의 후손으로 출생하게 하셔서 [갈4:4]

죄와 저주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희망을 주심을 찬양합니다.

특별히 산모들이 아이들을 출산할 때

여아는 남아보다 갑절의 정결기간을 주셔서

보호와 배려의 기간으로 삼게 하신 자비하심을 보면서

나도 항상 약한 자를 동정하고 배려하는 신앙과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매일말씀묵상(210412) : 레위기 12장

말씀을 읽고 묵상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말씀을 잘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길 기도합시다. 그리고 오늘의 말씀을 읽으십시오. 본문을 읽고 난 후 아래 해설을 읽습니다.

출산한 산모에 관한 규례

레위기 11-15장은 정결법에 관한 말씀입니다. 11장은 우리를 더럽게 하는 원인이 우리 밖에 있어서, 우리가 그것을 분별하여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면, 12-15장은 우리 안에서 우리를 더럽게 하는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가르쳐줍니다. 세상만 타락하여 더러워진 것이 아니라, 우리도 타락하여 더러워진 존재임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지요.

먼저 12장은 출산한 산모의 정결함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12장을 읽고 자칫 하나님께서 출산 자체를 부정하다고 하시는 것인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인이 잉태하여 아이를 낳으면 부정하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후에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말씀하셨고, 또 성경은 자녀를 낳는 것을 하나님의 복이요 상급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요. 그러면 우리는 출산이 부정하다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출산 자체를 부정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출산 때 나오는 산혈을 부정하다고 하신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4-5절을 보면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산혈이 깨끗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출산의 산혈이 사람을 부정하게 만들고, 그래서 정결하게 되기까지의 기한을 채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출산의 산혈이 왜 산모를 부정하게 하는 것일까요? 본문이 그 이유를 명백하게 설명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의 다른 본문들을 통해 그 이유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피는 곧 생명이라고 말씀합니다. 산모가 해산할 때 피를 많이 흘리게 되는 것은 곧 산모의 생명이 많이 소실되는 것이고, 산모로서 정상적인 몸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그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를 부정하다고 말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피나 체액의 유출에 대해서는 15장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또 한 가지, 출산 시 산혈이 산모를 부정하게 한다는 것은 창세기 3장에서 범죄한 하와에게 하나님이 주신 형벌을 생각나게 합니다.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을 더하셨는데, 출산은 하나님의 명령이요, 복임에도 불구하고 타락한 인간은 그 명령을 순종하고, 복을 누림에 있어서 죄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게 된 것입니다. 큰 고통을 수반하게 되었고, 많은 피를 흘리며 생명의 위협을 경험하여야 했습니다. 피를 많이 흘려서 생명의 위험을 경험하며 출산하는 이 일은 첫사람의 죄, 곧 원죄를 생각하게 하고, 우리가 죄의 영향 아래 있음을 기억하게 하는 것이지요.

6-8절은 이렇게 부정하게 된 산모가, 정결해지기까지의 시간을 보낸 후에 하나님께 나와 번제와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해산의 산혈로 부정하게 된 것은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정결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산의 피로 부정하게 된 것을 제사로 깨끗하게 한다는 것은 나의 피로 부정하게 된 것을 나를 대신하는 희생제물의 피로 깨끗하게 한다는 의미이지요. 우리의 부정한 것, 우리의 죄를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해주셨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8절에 보면 가난한 사람에게는 번제로 어린양이 아니라 비둘기 두 마리로 대신하게 하였습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은 후에 비둘기 두 마리로 제사하였다고 기록했습니다. 예수님이 아주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셨음을 알 수 있지요.

예수님께서는 가장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셨고, 율법 아래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해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 안에 이 죄와 부정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깨끗해집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깨끗해지는 것이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끗하게 되기 위해 번제와 속죄제를 드린 것처럼, 우리 역시 우리의 죄를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회개하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과 해설을 읽고 묵상하며,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시는 내용을 정리해 봅시다. 깨닫게 해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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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 여인이 정결케 되는 규례 (레위기 12장 1-8절) – 코너스톤장로교회

http://thececc.com/wp-content/uploads/2018/09/20180908.m4a 한 생명이 탄생하는 것은 경이로운 일입니다. 아기를 낳는 일은 하나님꼐 받은 복 입니다. 그러나 율법은 여인이 출산하는 동안에 생명을 의미하는 피를 흘림으로 말미암아 일정 기간 동안 제사를 드리기에는 부정한 것으로 여기어, 출산한 여인의 정결 기한을 정해 두었습니다. 정결 기한은 남자 아이의 경우에는 40일, 여자 아이의 경우에는 80일을 지켜야 했습니다.

2절을 보면 사내아이를 낳은 여인은 7일 동안 부정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어떤 사람도 산모와 가까이 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산모의 산후 조리를 수발한 자의 경우도 산모와 마찬가지로 부정함을 입은 것으로 간주 했습니다. 3절을 보면 사내 아이가 태어난지 8일이 되면 할례 의식을 행하게 했습니다. 4절에 보니, 여인이 사내아이를 출산한지 7일 그리고 33일 총 40일이 지나면 의식적인 부정 상태에서 벗어나 정결하게 됩니다. 이는 적어도 6주라는 긴 시간이 지나야 육체적으로 정결케 됨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40일이란 숫자는 대부분 연단, 시련, 환난, 인내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40일 동안 몸가짐을 단정하게 힘쓴 여인만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었음을 말해줍니다. 여인이 낳은 아기가 여자 아이의 경우 이 기간이 2배로 늘어나 총 80일 동안 정결함을 유지 해야 했습니다. 출산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일정 기간 동안 해산한 여인을 부정하게 여긴 것은, 당시 의술이 발달하지 않아 여인을 타인과 격리하여 이스라엘 진영을 위생상 보호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율법에 따르면 피의 방출은 곧 죽음을 상징하기 때문에 산모가 육체적으로 정결케 되는 기한을 두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외형적인 정결의식을 통해서 내면의 영적인 성결을 유지하도록 하셨습니다.

40일을 채우지 못한 여인의 경우, 여전히 부정한 상태로 여겨졌기에 각종 절기 참석할 수 없었고, 화목 제물의 음식도 먹을 수 없었습니다. 4절 말씀을 보면 성물을 만지지도 못했고, 성소에 들어갈 수도 없었습니다 성소 중심의 생활을 하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성소에 들어가지 못하고 제사도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은 사람들과의 교류와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누는 특권이 박탈 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출산하는 기간 부정해진 여인의 경우를 통해 죄가 가져다 주는 치명적인 심판과 저주를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갈라내고,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화목을 깨뜨려 버리고 교제를 단절시키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에덴 동산에서 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과 하와 역시 죄를 지은 이후 교제가 끊어지는 벌을 받게 됩니다. 먼저 아담과 하와는 서로 범죄에 대한 책임을 떠맡기는 행위로 불화하게 되었고, 범죄의 결과로 하나님의 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어 하나님과의 친밀했던 교제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 놓을 뿐만 아니라, 우리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단절시켜 버리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따라서 교제를 단절시키는 이러한 죄의 치명적인 결과를 기억하고 죄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죄를 저지른 경우,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하여 죄를 속히 회개하여 우리 안에 있는 죄를 청산해야 합니다.

정결케 하는 기간이 다 찼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정결한 자로 인정 받는 것은 아닙니다. 6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해산한 여인이 부정한 기간이 끝난 후에는 죄를 사함 받기 위한 번제와 부정함을 정결케 하는 속죄제를 하나님께 드려야만 했습니다. 본래 산모의 정결 의식을 위한 번제와 속죄제의 제물로 어린 양을 바쳐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만약 형편이 허락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린 양 대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혹 집비둘기 둘을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예물을 보실 때 그 값어치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마음의 중심을 보고 계심을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께서 부자가 많은 돈으로 드린 헌금보다, 두 렙돈을 드린 가난한 과부를 더 귀하게 여기심과 같습니다.

출산한 여인이 정해진 기간을 채움으로 육체적으로 정결하게 된 것에서 멈추지 않고 번제 제사와 속죄제 제사를 드리게 하심은 우리의 외적 정결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내적 정결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사람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외적인 정결 뿐 만 아니라 내적인 정결을 위하여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분명 자녀를 출산한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러나 출산하는 가운데, 생명을 상징하는 피를 흘린 여인은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한 정결 기한을 채우고, 죄 사함 받기 위한 제사도 드려야 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육체적, 영적 정결함을 회복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혈이 깨끗해질 때까지 성소에 들어가지 못한 산모를 보며,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정결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오늘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온 우리들의 몸과 영혼은 어떠합니까?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자로 서 있기 위해서 우리들은 우리 자신의 정결함을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서 있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부정한 것이 있다면 진심으로 회개할 때 우리의 영혼은 정결케 됩니다. 하나님께 정결한 영혼으로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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