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즉 필사 사즉 필생 | 영화 명량(출정사)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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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해전(鳴梁海戰) / 명량 대첩(鳴梁大捷)은 1597년(정유년) 음력 9월 16일(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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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살고자 하는 자가 있다니 통탄을 금치 못할 일이다.
우리는 죽음을 피할수 없다.
정녕 싸움을 피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냐?
육지라고 무사할듯 싶으냐?
똑똑히 봐라! 나는 바다에서 죽고자 이곳을 불태운다.
더 이상 살 곳도 물러설 곳도 없다.
목숨에 기대지 마라.
살고자 하면 필히 죽을 것이고 또한, 죽고자 하면 살것이니(必生則死, 必死則生)
병법에 이르기를 한사람이 길목을 잘 지키면 천명의 적도 떨게할 수 있다(一夫當逕, 足懼千夫) 하였다.
바로 지금 우리가 처한 형국을 두고 하는말 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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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즉생행생즉사 – 나무위키:대문

난중일기에도 사용된 표현으로도 유명하다. 다만 난중일기에서는 필사즉생(必死則生) 필생즉사(必生則死). 아래는 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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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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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則生 必生則死) – 다음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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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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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즉생 필생즉사] 뜻과 유래 – 이순신 vs 오자병법 비교

※’사즉필생 생즉필사’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원문은 ‘필사즉생 필생즉사’로 나와 있다. 유래. ⅰ) 이순신.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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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gibbyeongar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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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 골수야당의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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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즉필사 사즉필생(生卽必死 死卽必生) – 비즈폼

생즉필사 사즉필생(生卽必死 死卽必生)란 살려고 하면 죽고 죽으려고 하면 산다. 는 뜻으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에도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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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즉생 필생즉사’ 뜻 뭐길래? “명량해전에서 이순신이 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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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즉필사 사즉필생 生則必死 死則必生] 전쟁이다 – 네이버 블로그

와 “생즉필사 사즉필생”은 이 때 이순신이 수군의 필요성과 승전을 확신하는 상소에서 한 말이다. 수군을 없앴다면 왜군은 경상, 전라, 충청과 서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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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즉생 필생즉사, 누가 한 말? 영어로는 어떻게? 대한민국 …

여기서 ‘필(必)’자의 순서를 바꿔 ‘생즉필사 사즉필생(生卽必死 死卽必生)’이라고도 한다. 이는 ‘살려고 하면 반드시 죽고, 죽을려고 하면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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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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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생즉 필사 사즉 필생

  • Author: 전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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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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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규의 서양화 갤러리와 미술 저서 소개

◯ 이순신의 난중일기(亂中日記)는 두 가지 전적(典籍)이 있다. 하나는 이순신 장군(1545-1598)이 임진왜란 당시에 친필로 진중에서 7년간에 걸쳐 붓으로 쓴 초서체의 일기본(7책 205장)이며 국보 제 76호로 지정되어 아산 현충사에 보관되어 있다.다른 하나는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에 실려 있는 것인데 4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이순신은 자신의 일기를 두고 제목을 붙이지 않았다. <난중일기>란 이름은 이순신이 전사한 후, 198년이 지난 1798년(정조19년)에 <이충무공전서>를 편찬하면서 편찬자의 편의상 이름이 붙여진 데에서 연유한다.

◯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則生 必生則死) -이충무공 전서

선조 30년 서기 1597년(53세)

-이충무공전서 9월15일[계묘/10월25일]의 일기 –

맑다. 수(數)가 적은 수군으로써 명량을 등지고 진을 칠 수 없다. 그래서 진을 우수영 앞바다로 옮겼다. 여러 장수들을 불러 모아 약속하면서 이르되, ” 병법에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살려고만 하면 죽는다 (死則必生 生則必死 사즉필생 생즉필사) 라고 했으며, 또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사람이라도 두렵게 한다’고 했음은 지금 우리를 두고 한 말이다. 너희 여러 장수들이 살려는 생각은 하지 마라. 조금이라도 명령을 어기면 군법으로 다스릴 것이다”고 재삼 엄중히 약속했다. 이날 밤 신인이 꿈에 나타나, “이렇게 하면 크게 이기고, 이렇게 하면 지게 된다”고 일러 주었다.

◯ 명량해전(울돌목 싸움)은 이순신의 해전 가운데 가장 눈물겹고 감동적인 전투이다. 사실 이순신은 일본과 23번 싸워서 23번을 모두 이긴 세계 해전사에 유례가 없는 전승의 영웅이었다. 조선 수군이 사실상 궤멸된 뒤 약해질 대로 약해진 수군을 동원해 일본 수군 대함대에 맞서 기적 같은 승리를 쟁취했기 때문이다. 당시 명량해전 직전까지 이순신이 동원할 수 있었던 배는 군함 13척과 초탐선 32척뿐이었다. 초탐선은 첩보선으로 활용할 수는 있었으나 승선 인원이 적고 무장력도 약해 실제 해전을 수행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그에 반해 칠천량에서 승리한 일본 수군은 최소 133척 이상의 군함으로 이뤄져 있었다. 일본 군함의 수는 <이충무공전서> ‘행록’에는 333척, <징비록>에는 200여척, <명량대첩비>에는 500여척, <난중일기>에는 133척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군함 수의 차이는 울돌목 포구가 좁아서 싸움에 직접 참가한 일본 군함과 후방의 넓은 바다에서 전투 결과를 지켜보던 일본 군함이 분리돼 있었던 데서 생겨났다.

◯ 필사즉생 행생즉사”(必死則生 幸生則死)

<주>오자병법(吳子兵法)은 손자병법과 함께 중국의 양대 병법서로 꼽힌다. 오자병법의 지은이인 오기(吳起)는 76번을 싸워서 64번을 이기고 12번의 무승부를 기록한 전쟁의 천재로 알려져 있다. 오자병법은 손자병법에 비해 훨씬 직설적으로 승리의 전략을 풀어낸다. 吳子曰(오자왈):「…..必死則生(필사즉생),幸生則死(행생즉사)….」즉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요, 요행히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오.. 라는 것인데 이순신 장군이 남긴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則生 必生則死)도 바로 오자병법에서 비롯됐다.

◯ 성경(마태복음)에도 필생즉사 필사즉생 (必生卽死 必死卽生)

“살려고 하면 죽고, 죽으려고 하면 산다” 는 뜻으로 성경(聖經)에서 예수도 이런 내용의 말을 하였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찾을 것이다.( For whoever wishe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 )˝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제 목숨을 되찾는 대가로 무엇을 내놓겠느냐? (마태복음16:25)

[필사즉생 필생즉사] 뜻과 유래 – 이순신 vs 오자병법 비교

[필사즉생 필생즉사] 뜻과 유래 – 이순신 vs 오자병법 비교

필사즉생 필생즉사

필사즉생 필생즉사 유래

이순신 장군의 어록으로 알려져 있는 이 말은, 실제로 이순신 장군이 한 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순신 장군이 만든 것은 아니다. 이 말은 중국의 병법서 중의 하나인 ‘오자병법(吳子兵法)’에 등장하는 구절을 이순신 장군이 인용한 것이다. 이순신 장군과 오자병법에 나오는 구절은 각각 다음과 같다.

· 난중일기(by 이순신)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 오자병법(by 오기)

필사즉생 행생즉사(必死則生 幸生則死)

※’사즉필생 생즉필사’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원문은 ‘필사즉생 필생즉사’로 나와 있다.

유래

ⅰ) 이순신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1597년 음력 9월 15일,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을 하루 앞두고 여러 장수들을 불러 모아 이렇게 말했다.

“병법에 이르기를,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 고 했다. 한 명이 좁은 길목을 지키면 천 명을 당해낼 수 있다. 너희들은 살려는 마음을 먹지 말라. 조금이라도 군령을 어기면 군율로 엄히 다스릴 것이다!”

ⅱ) 오자

필사즉생 행생즉사(必死則生 幸生則死)

위나라 무후가 오기(오자)에게 군대를 통솔하는 방법에 대해 묻자, 오기가 대답했다.

“전쟁터는 항상 죽음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요행히 살고자 하면 죽습니다.(必死則生 幸生則死)』 항상 결연히 싸움에 임해야 하며, 주저하거나 망설여서는 안됩니다.”

※’필사즉생 필생즉사’와 ‘필사즉생 행생즉사’, 이 둘은 ‘必(반드시 필)’과 ‘幸(다행 행)’의 차이로, 전체적인 의미에는 큰 차이가 없다.

출전

· 필사즉생 필생즉사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 난중일기(亂中日記)

· 필사즉생 행생즉사

오자(吳子) 치병(治兵)

한자와 뜻

· 필사즉생 필생즉사

필(必): 반드시 필

사(死): 죽을 사

즉(則): 곧 즉

생(生): 날 생

필(必): 반드시 필

생(生): 날 생

즉(則): 곧 즉

사(死): 죽을 사

→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

· 필사즉생 행생즉사

필(必): 반드시 필

사(死): 죽을 사

즉(則): 곧 즉

생(生): 날 생

행(幸): 다행 행

생(生): 날 생

즉(則): 곧 즉

사(死): 죽을 사

→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요행히 살고자 하면 죽는다.

원문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 중에서

十五日癸卯 晴

십오일계묘 청

15일 계묘(癸卯). 맑음

數小舟師 不可背鳴梁爲陣

수소주사 불가배명량위진

수가 적은 수군으로는 명량(鳴梁)을 등지고 진을 칠 수 없다.

※舟師(주사): 수군

故移陣于右水營前洋 招集諸將約束曰

고이진우우수영전양 초집제장약속왈

그러므로 진을 우수영(右水營) 앞바다로 옮겼다. 여러 장수를 불러 모아 약속하며 말했다.

兵法云 必死則生 必生則死

병법운 필사즉생 생즉필사

병법에 이르기를,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했다.

又曰 一夫當逕 足懼千夫 今我之謂矣

우왈 일부당경 족구천부 금아지위의

또, ‘한 사람이 좁은 길목을 지키면 천 사람을 두려워하게 만들기 충분하다.’고 했다. 지금의 우리를 두고 한 말이다.

爾各諸將 勿以生爲心

이각제장 물이생위심

너희 각 제장들은 살려고 하는 생각을 말라.

小有違令 卽當軍律 再三嚴約

소유위령 즉당군율 재삼엄약

조금이라도 어긋남이 있으면 즉시 군율로 다스릴 것이다. 두세 번 엄히 약속했다.

是夜 神人夢告曰 如此則大捷 如此則取敗云

시야 신인몽고왈 여차즉대첩 여차즉취패운

이 날 밤에 신인(神人)이 꿈에 나타나 말했다. ‘이렇게 하면 크게 이길 것이고 저렇게 하면 패배할 것이다.’

오자(吳子) 중에서

吳子曰 凡兵戰之場 立屍之地

오자왈 범병전지장 입시지지

오자가 말했다. 무릇 전쟁터는 시체가 쌓여있는 곳이니,

必死則生 幸生則死

필사즉생 행생즉사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요행히 살고자 하면 죽습니다.

其善將者 如坐漏船之中 伏燒屋之下

기선장자 여좌루선지중 복소옥지하

훌륭한 장수는 물이 새는 배의 한가운데에 앉아있거나 불타는 집의 아래에 엎드려 있는 사람과 같이

使智者不及謀 勇者不及怒 受敵可也

사지자불급모 용자불급노 수적가야

지혜로운 자가 살피지 못하게 하고 용맹한 자가 힘쓰지 못하게 하면서 적의 공격을 받게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故曰 用兵之害 猶豫最大 三軍之災 生於孤疑

고왈 용병지해 유예최대 삼군지재 생어고의

그러므로 이르기를, 용병에 있어서 망설임이 가장 큰 해로움이고 전군의 재앙은 머뭇거림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엊그제 이명박 대통령이 현충사에 들러서 방명록에 적은 글 때문에 약간 소란했습니다.

생즉필사(生卽必死), 사즉필생(死卽必生)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잘못 적었다는 것.

나도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는데, 어라!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필생즉사, 필사즉생이라는 문구가 들어있군요.

(아래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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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즉생, 필생즉사”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속 정유년 9월 15일자에 나오는 구절로 명량해전을 하루 앞두고 장수들에게 당부한내용 중 하나입니다.이순신 장군이 실수한 것인지 일부러 그렇게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문헌에 그렇게 나와 있으니 무식하다고 탓할 수만은 없는 일이네요. ^^;;요즘 MBC 드라마 중 ‘개인의 취향’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주인공이 사는 집이 ‘상고재’더군요.이게 무슨 뜻인지 궁금했기에 방송에 나오는 현판의 글자를 찾아보았습니다.相 女固(원래 한 글자인데 기본 한자가 아니기에 인터넷에서는 깨져 보이므로 이렇게 표시합니다. ^^;;) 材.- 서로 연모하고 그리워하는 재목. 이게 무슨 뜻이지?相 (서로 상), 女固 (연모할 고), 齋 (재계할 재/집 재).원래는 이렇게 적었어야 하는데 지난 주 방송분까지는 相 (서로 상) 女固 (연모할 고) 材 (재목 재)로 되어 있었습니다.유식함을 뽐내려고 했는지 기본 한자에 들어있지도 않은 한자로 설정을 한 것은 좋은데,집을 나타내는 한자에 ‘재목 재’자를 쓰다니 이걸 유식하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무식하다고 해야 할지…누가 지적을 했는지 어제는 바뀌었더군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여럿인 듯. ㅋㅋㅋ한글 전용 세대라고 한자를 평소에 너무 등한시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누가 뭐라고 해도 한자를 모르면 국어를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모르면 아예 처음부터 한글 이름을 사용하던가… ^^;;

‘필사즉생 필생즉사’ 뜻 뭐길래? “명량해전에서 이순신이 말한 명언”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뜻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필사즉생 필생즉사는 반드시 필, 죽을 사, 곧 즉, 살 생의 한자 뜻과 음을 가지고 있으며 ‘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비겁하면 반드시 죽는다’는 뜻이다.

이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려는 충신의 覺悟(각오)를 吐露(토로)한 말로 풀이된다.

‘필사즉생 필생즉사’는 1597년(선조 30) 9월 정유재란 때 조선 수군이 명량에서 일본 수군을 쳐부순 싸움인 명량해전에서 이순신이 말한 문장이기도 하다.

또 필사즉생 필생즉사는 생즉필사 사즉필생과 비교가 되기도 한다.

생즉필사 사즉필생은 ‘살려고 하면 반드시 죽고, 죽을려고 하면 반드시 산다’는 뜻으로 부사어 必(반드시 필)의 위치가 바뀌어 있는 형태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

[생즉필사 사즉필생 生則必死 死則必生] 전쟁이다_1597년 이순신과 2019년 조국을 생각하며

이순신은 북인의 이산해와 남인의 유성룡이 추천한 인물이다. 이순신을 반대하고 나선 서인의 윤두수는 선조의 장인이다. 선조는 끝까지 장인과 그 당파의 반대에 굽히지 않는다.

미리 예견한 일은 아니지만, 선조가 이들의 반대를 모두 물리치고 이순신을 전라좌수사에 존치 시킴으로써 그로부터 6년 뒤인 1597년 정유재란 중 명량해전에서 왜군을 대파하고 멸망의 위기로부터 조선을 구하게 된다.

당시 선조와 조정의 대신들은 모두 수군을 폐지하고 육군에 편입하여 육상전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순신 에게도 육군에 편입할 것을 명령한다.

그 유명한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있습니다.”와 “생즉필사 사즉필생”은 이 때 이순신이 수군의 필요성과 승전을 확신하는 상소에서 한 말이다.

수군을 없앴다면 왜군은 경상, 전라, 충청과 서해를 거쳐 한강까지도 쉽게 진입, 상륙하여 한양을 공격할 수 있었던 상황이다.

지금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두고 하루 종일, 한달 내내 극렬한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 자유당을 필두로 언론과 검찰까지 합세하고 소위 ‘보수층’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이 반대에 동참하고 있다.

생즉필사 사즉필생/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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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즉생 필생즉사, 누가 한 말? 영어로는 어떻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은 정확히 언제?

▲영화 ‘명량'(사진=ⓒ네이버 영화)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뜻과 기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필사즉생 필생즉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기원된 말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필사즉생 필생즉사’는 충무공 이순신의 명언으로 유명하다.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는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여기서 ‘필(必)’자의 순서를 바꿔 ‘생즉필사 사즉필생(生卽必死 死卽必生)’이라고도 한다. 이는 ‘살려고 하면 반드시 죽고, 죽을려고 하면 반드시 산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이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유래는 정유재란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순신이 1597년 9월 단 13척의 아군 전함으로 왜적의 133척과 맞서 싸우던 명량해협에서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사용했던 말로 알려졌다.한편 이 이순신 장군의 유명한 명언인 ‘필사즉생 필생즉사’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필사즉생 필생즉사’를 영어로 표현하면 ‘Those who seek death shall live, Those who seek life shall die’로 바꿀 수 있다.한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은 1919년 4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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