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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 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한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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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사노라면 가사/악보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들국화 사노라면 가사/악보 ♬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 시련을 겪지 않은 사람은 아직 어린아이 .. … 인생은 참으로 을씨년스럽기 짝이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6/2022
View: 8719
사노라면 (While Living Life) (sanolamyeon) 가사 + 영어 번역
사노라면 (While Living Life) (sanolamyeon) 가사: 한국어 → 영어.
Source: lyricstranslate.com
Date Published: 2/23/2021
View: 9973
사노라면 – 나무위키:대문
다른 의미에 대한 내용은 사노라면(동음이의어) 문서 … 투쟁적 의식을 가중시키는 방법으로 캠퍼스에 유행하는 노래 가사가 지적되기도 한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5/18/2021
View: 5912
들국화 사노라면 가사 – Jet Lyrics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Source: lyrics.jetmute.com
Date Published: 5/11/2021
View: 873
사노라면
가사.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Source: m2.melon.com
Date Published: 10/5/2022
View: 5541
[노래추천/가사] 사노라면 – 우효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Source: vivid-or-vibrant.tistory.com
Date Published: 3/5/2021
View: 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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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사노 라면 가사
- Author: 풍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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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2.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tG4UZYVYvY
들국화 사노라면 가사/악보 ♬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시련을 겪지 않은 사람은 아직 어린아이 ..
모든 시련이 자취를 감춰 버린다면
인생은 참으로 을씨년스럽기 짝이 없을 것이다.
누구든 시련을 겪지 않고는 참다운 인간이 되지 못한다.
시련이야말로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깨닫게 하고
스스로를 규정하는 까닭에
대체로 사람의 운명은 그때에 결정된다.
시련을 겪기 전에는 누구나 어린아이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 톨스토이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한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좍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ㅠㅠ.
[한겨레] 방치된 ‘세 모녀’들 찾아보니경차 있다고 지원 못 받고
노모·자식들 생계 짊어진 엄마
월세 밀리고 아파서 일 못해
얼마나 가난한지 호소해봤지만…
연락두절 아들 있다고 못 받고
7평 셋방의 할아버지와 손자
이혼한 아들은 소재 몰라
남산에서 풀 뽑아 하루하루 생활
집주인한테서 전화가 왔다. 1년치 월세가 밀렸으니 나가달라고 했다. 12월 엄동설한에 어딜 가느냐고 사정했다. 김지영(가명·49)씨는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50만원인 서울 용산구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세 자녀와 친정어머니를 부양하며 산다. 59㎡(18평) 남짓한 집에 방 두 칸이지만, 겨울이면 다섯 식구는 1인용 전기장판 위에서 살을 부비고 지낸다. 최근 받은 도시가스요금 고지서에는 서너달째 못 낸 미납금액 24만1000원이 또렷이 찍혀 있었다.
김씨는 지금 14살인 막내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 혼자됐다. 남편은 김씨 몰래 사업을 벌였고 머잖아 빚쟁이들이 집으로 몰려들었다. 이혼은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었다. “하루에도 죽고 싶다는 생각이 몇 번씩 더 드는 거예요. 밤에 혼자서 펑펑 우는데 큰딸이 며칠 뒤에 얘기하더라고요, 엄마 내가 돈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해줄게, 라고요.” 김씨는 붉어지는 눈자위를 휴지로 서둘러 가렸다.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든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날 때마다 세 아이를 떠올렸다. 대리운전부터 학교 급식도우미, 주방보조까지 닥치는 대로 일했다.
지난해 10월 갑자기 팔꿈치 통증이 생겼다. 무거운 물건은 전혀 들 수 없게 됐다. 8년간 해온 주점의 주방보조 일을 그만둬야 했다. 다섯 식구의 근근한 생활비 150만원조차 벌 수 없게 됐다. 다니던 성당에서 그때그때 도움을 받긴 했지만 생계를 이어나가긴 역부족이었다. 대학 1학년이던 큰딸은 방학이 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레스토랑에서 일해 번 돈은 월 90만원이었다. ‘가장’이 된 딸은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았지만 엄마의 마음은 아팠다. 딸은 3월 초 학교로 돌아갔다.
“‘세 모녀’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가 가죠. 우울증은 한 번에 밀려와요. 가슴을 열고 얼음을 쏟아 넣고 싶을 정도로 한구석이 답답한 거예요.” 지난달 26일 서울 송파구 ‘세 모녀 가정’의 쓸쓸한 죽음 뒤 많은 이들은 ‘도움을 요청했더라면 절망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지만 김씨의 말은 달랐다.
김씨는 3년 전 어렵게 동사무소에 찾아갔지만 절망만 더 깊어졌다고 했다. “도시가스가 끊겨서 부탄가스에다 밥 끓여 먹고 커피포트에 물 데워서 머리 감고 이런 걸 다 설명해도 한부모가정 신청 자격 조건이 안 된다는 거예요.” 동사무소에서는 김씨가 빚까지 얻어 구입한 1000만원짜리 ‘경차’를 문제삼았다. 새벽 3시 일이 끝나 집까지 오는 데 택시비가 2만4000원씩 나와 어렵사리 마련한 차량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얼마나 가난한지 계속 설명을 해야 하는 거예요. 공무원은 이래서 안 된다고 하고 저래서 안 된다고 하고 그러니까 포기를 하게 되는 거예요. 자존심이 너무 상하니까….”
<한겨레>가 ‘세 모녀’와 비슷한 처지의 빈곤 가구를 직접 찾아본 결과 어렵지 않게 김씨와 같은 경우를 ‘발굴’할 수 있었다. 그들이 처한 빈곤의 정도가 유사할 뿐 아니라, 복지제도의 문을 두드려봤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절망적인 사례이기도 했다.
서울 도심의 23㎡(7평)가량 지하방에서 손자와 사는 이영동(가명·65)씨 역시 하루하루를 절망으로 이어가고 있었다. 19살 때 손자를 안긴 아들은 군 입대 뒤 이혼했다. 아들은 2년 전 타이로 일하러 간다는 마지막 소식을 전했다. 아들의 흔적이라곤, 집에 날아드는 카드회사 3곳의 빚 독촉 고지서뿐이다. “(아들 빚이) 몇천만원은 되는 거 같은데 자세히 얼만지는 몰라요. 오는 대로 다 쓰레기통에 버리니까.” 아들은 아버지 명의로도 스마트폰 2대를 개통해 100여만원의 빚을 남겼다.
14일 <한겨레>가 찾은 이씨의 집은 냉골이었고, 이른 오후인데도 컴컴했다. 1인용 전기장판 위로는 피우다 만 담배와 재가 뒹굴고 있었다. 누렇게 변한 신문들은 허리 높이까지 쌓여 벽 한쪽을 채웠다. 이씨는 “조금 더 모아 고물상에 팔 신문들”이라고 말했다. 먼지가 켜켜이 쌓인 소형 텔레비전 옆에는 부인의 영정사진이 걸려 있었다. 이씨의 아내는 2012년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떴다. “봉제공장에서 일하면서 손자까지 돌보느라 거의 쉬지 못하고 고생만 하다 갔어요.” 영정사진 앞에는 위패와 성모상, 성경책, 3분의 2쯤 남은 소주 한 병이 놓여 있었다.
이씨도 몸이 성치 못하다. 어릴 때 다친 왼쪽 다리를 절고, 심근경색과 고혈압을 앓고 있다. 보증금 400만원인 지하방의 월세 40만원을 벌기 위해 서울시 공공근로사업 일을 지난해 1~9월 한 데 이어 올해도 2월부터 하고 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남산에서 풀을 뽑고 한달에 80만원을 손에 쥔다. 이 돈으로 월세를 내고 손자 용돈을 준다. 고1인 손자는 지난주 쭈뼛거리며 할아버지에게 “체육복을 사야 한다”고 어렵사리 말을 꺼냈다고 한다. 다음달 월급날 곧바로 체육복부터 사줄 생각이지만, 이씨는 억장이 무너졌다. “창피해서 어디 가서는 얘기 안 했는데, 올 한해 보일러를 켠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이씨라고 도움의 손길을 안 내밀어 본 게 아니다. 하지만 “이젠 동사무소엔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사무소에선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려면 아들을 주민등록등본에서 말소하라고 했지만 이씨는 그럴 수 없다. “아무리 미워도 살아있는 아들을 어떻게 그래요. 내가 죽으면 손자한테라도 도움을 주려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전화하라’는 보험 같은 데 몇 번이나 전화를 해봤어요. 그런데 나는 장애가 있어서 안 된대요. 아프면 손자는 누가 돌보나 걱정이죠.”
‘세 모녀’의 비극 이후 정부는 일제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정작 도움이 시급한 이들은 믿지 않는다. 도리어 이런 지원들이 지방선거 뒤에 중단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더욱 크다.
서울의 한 ‘쪽방촌’에 사는 조두선(56)씨는 2012년부터 서울시에서 저소득층 생계지원사업 대상으로 지정돼 월 20만원씩 지원받고 있다. 이 중 17만원은 월세로 나간다. 구청에선 “7월부터 그 지원금마저 줄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전해왔다. 그는 2007년 중앙정부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지정돼 월 42만원을 지원받았지만, 2011년 80대인 부모의 집값이 올랐다는 이유로 자격을 박탈당했다. 연락도 안 닿는 부모다.
조씨는 신부전증을 앓아 조금만 무리해도 몸이 붓는다. 신발도 신었는지 벗었는지 감각이 없다고 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 자격을 잃으며 의료혜택까지 못 받는 게 그로선 가장 힘들다. 서울시의 20만원 지원금으로는 살림이 빠듯해 지난해 12월부터 노숙인 자활센터 일도 했지만 정원이 줄며 그마저도 못하게 됐다. “저는 후원보다 남들같이 제대로 일을 하고 싶어요. 의료혜택이라도 유지해줘야 안 아프고 일을 할 것 아니에요. 저한테는 앞을 볼 수 있는 미래가 없어요. 목숨을 끊는 그런 생각만 하게 돼요.”
획기적인 대책 없인 ‘세 모녀’의 비극은 이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한부모나 조손 가정은 돈을 버는 어른이 아프면 ‘집이 무너지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만큼 별도의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다. 조승화 동자동사랑방 사무국장은 “일제조사를 하는 건 좋은데 일시적인 대책으로 끝나면 안 된다”고 말했다
Melon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방에
새우 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노래추천/가사] 사노라면 – 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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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방에
새우 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안녕하세요 v입니다
정신없는 요즘, 제게 위로가 되어주는 노래를 들고 왔습니다 ㅎㅎ
노래는 우효의 사노라면 인데요
원곡은 원곡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우효라는 아티스트를 좋아하고 있던 터라
노래가 제게 더 와닿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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