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임재 현상 | [성령과 함께 가라] \”불처럼, 바람처럼 임하시는 성령님, 왜 사람마다 성령 체험에 차이가 날까 – 성령님의 임재 원리\”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179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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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링크 : https://youtu.be/lD-O1aYjmgs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얼마 전에 어떤 분이 댓글에 이런 문의를 주셨습니다.
 “목사님, 저의 집사님은 지었던 죄들이 영화 필름처럼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강력한 성령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체험이 없습니다. 교회를 다닌 지 10년이 넘었고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하심을 사모하는데 왜 저는 이런 체험을 못 하는 걸까요?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라며 질문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저는 신앙상담 중에 이런 고민하는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이 중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하나님을 강하게 만난 사람들의 간증을 들을 때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위축되곤 합니다. 왜냐하면, 저에게는 이런 체험이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며 하나님을 아버지로서 믿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왜 어떤 분들은 강력한 성령체험을 하는데, 왜 어떤 분들은 이런 체험을 못 하는 걸까요?
이번 시간에는 왜 이러는지, 또 이럴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저는 오래전에 이런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와 함께 다른 교회 철야 예배에 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 교회의 철야 예배는 매주 밤 11시에서부터 오전 4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예배당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인상이 찌푸려 졌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기도하는데 너무 시끄러웠기 때문입니다. 이걸 보면서 교회가 마치 시장통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아니 꼭 이렇게 기도해야 하나? 하나님이 귀가 머셨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교회는 이런 식으로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도 침묵으로 기도했고, 찬양할 때도 박수도 치지 않고 거룩하게 예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찬양하면서 박수도 치고, 기도도 시끄럽게 하는 것을 보면서 빨리 아침이 오기만을 바랬습니다. 아침이 와야 버스를 타고 집에 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면서 마음속으로 ‘이런 교회에 다시는 오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 주가 지났는데 다시 그 교회가 생각이 났습니다. 어떤 끌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 교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둘째 주, 셋째 주가 되면서 문뜩 이런 갈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당시 5분만 기도해도 기도할 거리가 없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무슨 기도 제목이 많이 있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기도 시간에 눈을 뜨고 사람들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밤에 이렇게 몇 시간을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놀라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마음속에 “나도 저 사람들처럼 저렇게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갈망과 소원이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다음 주에도 그다음 주에도 철야 예배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5주 차가 되어 기도하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강력한 빛이 내려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러면서 몸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눈앞에 영화 스크린 같은 것이 펼쳐지더니 제가 살아오면서 지었던 죄들이 지나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울며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함께 입이 꼬이면서 이상한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나중에서야 이것이 “방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때 강력하게 성령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도 저와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런 강력한 체험을 해보지 못한 분들도 꽤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왜 어떤 사람들은 강력한 성령 체험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런 체험을 못 하는 걸까요? 이제부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 드리기 원합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교단이나 교회의 신학적 목회적 차이가 성령의 임재의 다른 차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제가 처음 신앙생활을 했던 교회는 말씀과 거룩함을 강조하는 교회였습니다. 반면 제가 방문했던 교회는 성령님에 대해 강조하는 교회였습니다.
이렇게 성령님을 강조하는 교회에서 강력한 성령 임재의 체험을 한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제가 이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저는 본교회에서도 성령 체험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본교회에서 성령 체험을 했다면, 아마도 바람처럼 임하시는 성령님을 체험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듯, 교단이나 교회의 신학적이고 목회적인 차이가 성령의 임재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님을 강력하게 체험하는 교회가 더 좋은 교회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성경에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이 있음을 봅니다. 여러분 왜 하나님은 예수님의 삶에 대해 이렇게 4권으로 기록하게 하신 걸까요? 그것은 각 복음서에 다른 목적과 관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각 교단과 교회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므로 다른 신학적 관점과 목적으로 교단과 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이런 차이로 인해 교단과 교회의 신학적이고 목회적 차이로 인해 성령님의 임재에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성령님이 불같이 임하시든, 바람같이 임하시든 이런 임재 차이와 상관없이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났다면, 모두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교단이나 교회에 소속되어 있든 상관없이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날 때 모두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또 무엇이 성령님의 임재하심의 차이를 만드느냐?
그것은 우리의 “갈망과 소원”이 임재의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마가다락방의 120문도들이 불같이 임하시는 성령님을 체험하는 것을 봅니다. 그럼 왜 이들이 이렇게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게 되었느냐? 그것은 이들이 성령 임재에 대한 갈망과 소원이 컸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당시에는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에 대한 강력한 핍박이 있었던 때였습니다. 예수님조차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지 않았습니까? 이런 핍박과 박해를 피해 사람들이 마가다락방에 모인 것입니다. 그러니 이들에게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행 1:5)에 대한 갈망이 얼마나 컸습니까? 이것을 위해 이들이 모여 오로지 기도했다고 하지 않습니까?(행 1:14)
이런 사람들 위에 성령님이 불같이 임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님이 언제 우리에게 강력하게 임하실 수 있느냐? 우리가 강하게 갈망하며 소원할 때 성령님이 이런 사람에게 강력하게 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불같이 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살다가 낭떠러지 같은 상황을 만난 사람들이 교회에 오게 되었을 때, 이런 사람들이 그 간절함으로 인해 성령님을 만날 때 강력하게 만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반면 이런 상황이 아닐 때는 어떨까요?
만약 모태신앙으로 평탄하게 살아왔다면 이런 사람들은 어떨까요? 이런 분들에게는 상황적이나 환경적으로 강한 갈망이나 소원이 없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성령님은 강력하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바람처럼 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바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것처럼 성령으로 난 사람이 이렇다구요(요 3:8).
여러분 이렇듯, 우리의 신앙이나 갈망이나, 간절함이나 기질로 인해 성령님의 임재하심에 대해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어떤 때 성령의 강력한 임재하심을 체험할 수 있느냐? 이것이 인간의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의해 이런 강력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다메섹 도상의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강력히 만나면서 성령으로 거듭나는 일을 경험하지 않습니까?
이러한 경우는 하나님의 주권적으로 역사하신 경우입니다. 하나님(예수님)은 바울을 종으로 쓰시기 위해 강력하게 역사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것들이 성령님이 임재하실 때 체험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단이나 교회의 차이, 개인의 신앙적, 기질적, 갈망의 차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에 의해 성령의 임재 차이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어떤 사람이 불처럼 임하시는 성령님을 체험했든, 아니면 바람처럼 임하시는 성령님을 체험했든 상관없이 성령으로 거듭났다면 결국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멕시코에서 선교를 하다 보니 대서양과 태평양을 다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태평양은 바람도 강했고 파도도 강했습니다. 반면 대서양은 태평양에 비해 더 잔잔했습니다. 그러나 맛을 보면 태평양 물이나 대서양 물이나 똑같이 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님의 임재도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님이 불처럼 강하게 임했을 수 있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에게는 바람처럼 잔잔하게 임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 불같이 임하셨던 바람처럼 임하셨든 거듭나서 구원받는 것은 똑같다는 것입니다. 파도가 강한 태평양 물이나 잔잔한 대서양 물이 똑같이 짜듯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교단이나 교회, 개인의 신앙적 갈망이나 소원,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인해 다양한 성령 임재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불처럼 임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할 수도 있고, 바람처럼 임하시는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성령님을 체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듭난 이후에 성령님을 근심시키지 않고(엡 4:30) 소멸시키지 않으며(살전 5:19)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 또한 중요한 것임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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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인바이블 말씀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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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AvhoF7PFDM

성령님의 강력하신 임재시 나타나는 현상들! > 영성이야기

성령님의 강력하신 임재시 나타나는 현상들!

1.몸의 진동과 떨림이 일어납니다.

1)신체의 일부에 나타나기도 합니다.(팔, 다리)

2)몸 전체에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3)땀을 흘리거나, 숨을 깊이 쉬거나, 맥박이 빨라지기도 합니다.

4)고요한 기쁨 평온감 가운데서 진동이 옵니다.격렬하게 몸을 뒤흔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성령께서 어두움의 세력(마귀의 일=요일3;8)을 빛으로 멸하시는 경우와

*회개하지 않은 죄나 마음의 상처와 관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

구약(출19:16)⇒(시2:11)⇒(시119:120)⇒(사66:5)⇒(렘23:9)⇒(단10:10)⇒(단10:11)

신약(마28:4)⇒(막5:33)⇒(행7:33)⇒(행16:29)⇒(히12:21)

2. 뒤로 넘어지는 현상

(일반적으로 성령 안에서 죽임을 당하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마음의 상태는 고요하고 평안한 가운데서 12-48시 까지 기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때 영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새로운 성령의 만지심과 일하심으로 육체와 영 혼 속에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고꾸라지는 현상은 (단8:17-18)

*바울이 회개할 때(행9:4)

*예수님을 잡으러온 군사들(요18:6)

*밧모섬에서의 요한(계1:17)

*하나님의 영광을 봄으로 에스겔은 두 번씩이나 꼬꾸라졌습니다.(겔1:28)

넘어지는 현상을

*성령 안에서 죽어짐이라고 표현합니다.

*성령 안에서 안식, 성령에 의해 정복당함 이라고도 합니다.

3)성령 안에서의 안식(넘어짐)의 유익

(1)하나님의 권능을 경험하고 실제로 몸에서 능력이 나타납니다.

많은 사람이 보는 중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권능을 보게 됩니다.

(2)회개가 일어나게 됩니다.

눈물이 비 오듯이 쏟아지면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는데 너무나도 오랜 시간동안 회개하게 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3)육신의 병을 치유 받습니다.

누워서 안식하는 동안에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육신적인 병을 치유해 주십니다.

수없는 병들이 떠납니다.

(4)악령으로부터 해방을 받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성령의 권능 아래 압도된 사람에게서 악령이 떠나가 버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경은 “(막1: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고 했습니다.

3.술 취한 사람 같은 행동들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마음과 몸이 술 취한듯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 현상은 하나님의 은총을 새로이 깨닫거나 그 분의 놀라운 용서를 체험하고 나면 무한한 행복감에 도취됩니다. 그래서 몸이 무거워져서 일어날 수가 없게 되어 걸음걸이가 비틀거리며 말까지 더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엡5:18)

성령에 취한 상태는

*한나가 기도할 때 술 취한 것 같았습니다.(삼상1:12-17)

*오순절 날에 새 술에 취했다고 하였습니다.(행2:13-15)

4.몸부림을 치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손발을 웅크리면서 개발처럼 되거나 얼굴을 찌푸리며 몸이 경직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특정한 죄를 해결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귀신이 떠나가는 경우입니다.(막1:26)

5.웃거나 흐느껴 우는 경우

갑자기 웃음이 터집니다. 어떤 사람은 몇 시간 혹은 며칠 동안 계속 웃기도 합니다. 흐느끼는 것도 이와 같이 시작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쿡(BLAINE COOK)의 경우는 3개월 동안이나 계속되었다 합니다.

웃거나 흐느끼는 현상은 정서적인 면에서 치유를 받아야할 경우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사람들에 대한 긍휼지심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현상이기도 하며 웃음은 성령의 은총을 체험하는데서 오는 현상이며, 흐느낌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체험하는데서 오기도 합니다.

(창17:17)⇒(시126:2)⇒(욥8:20)⇒(욥8:21)⇒(창21:6)⇒(느8:9)⇒(잠14:13)

6.장시간에 걸쳐 열렬하게 하나님께 찬송을 돌리는 행위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몇 시간이나 쉬지 않고 계속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기도가 변화되어서 길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됩니다. 방언의 은사를 받는 경우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령이 능력으로 일하심의 징표이기도 합니다.

*마리아의 찬가(눅1:46-55)

*사가랴의 찬가(눅1:64,68-79)

*치유 받은 중풍병자(눅5:25)

*문둥병을 치유 받은 자(눅17:15)

*치유 받은 앉은뱅이(행3:8)

위에서 설명한 것은 분명하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그런데 미세하게 나타나는 현상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께서 임하심을 미처 깨닫지 못한체 지나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몸이나, 눈까풀의 미세한 떨림, 깊은 호흡, 약간의 땀흘림, 가슴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습니다.(커피를 많이 마신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때로는 가슴이 짖 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나 공기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7.유의사항

성령께서 증상과 현상을 나타나게 하실 때에

①성령께서 이 현상을 사람들 앞에 나타내실 때에 당혹감을 느끼지 맙시다.

②기이한 현상이 성경과 교회사에서도 많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체험과 동일 한 것입니다.

③치유는 성령의 내적인 치유 이후에 나타납니다.

④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안에서 왕으로 사는 자의 삶에서 오는 육체적 반응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눈까풀이 떨리거나 눈동자가 움직입니다.

/호흡이 깊어지거나 빨라집니다.

/손가락이 움직이거나 손을 떨거나 양손이 위로 올라갑니다.

/몸이 심하게 떨리는 현상

/몸이 껑충 껑충 뛰는 현상

/몸의 균형을 잃고 뒤로 넘어지는 현상

/상체가 반복적으로 앞으로 꺾이는 현상.

/몸이 사시나무 떨 듯이 떠는 현상

/큰소리로 웃거나 우는 현상

/넘어진 상태로 가만히 있는 현상

/넘어진 상태에서 물결이 일 듯 심하게 진동하는 현상

/넘어진 상태에서 몸이 심한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

/악을 쓰듯이 큰 소리 지르는 현상

성령이 나를 통치하고 사는 자의 심리적, 감정 체험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마치 물결쳐 오는 것처럼 다가오는 체험

/마음이 눌림으로부터 해방 받는 느낌

/병이 나았다는 느낌

/몸이 공중에 부상되어 있는 것 같은 체험

/몸에 강한 전류에 감전되는 듯한 체험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 몸이 뜨거워짐

/매우 어지럽다. 술 취한 것 같음

성령이 내안에서 왕으로 살 때 영적, 신앙적 체험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임재 하심과 사랑을 체험

/방언을 따라하거나 은사가 임함.

/성령께서 몸 안으로 들어오심을 체험.

/강한 빛을 봄./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

*전혀 아무런 느낌과 현상이 없는 때도 있습니다.

마음이 평안하기만 합니다. 비둘기 같은 성령이 임한 순간입니다.

어떤 느낌과 체험 현상만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고요할 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이 더욱 중요합니다.

밤톨이네 식품기계 공작소

성령님이 임재하실 때 나타나는 현상들

성령님이 임하시면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케 되고

하나님의 임재의 감격으로 인격과 삶이 변화되며

소멸하는 불이 나가서 악한 것들이 퇴출되어 그리스도안에서 자유인이 되게 하십니다.

*따뜻하거나 뜨겁다는 느낌

*웃음(시126:2)

*쓰러짐(삼상19:23-24,단8:17,10:7-9) 무릎끓음

*딩굴음

*평안이 밀려오는 느낌

*진동함(떨림, 흔들림-시114:7)

*눈까풀이 파르르 떨거나 깜박거림

*갑자기 자신이 생각지 못한 특별한 비정샹적인 행동을 함

*전류가 흐르듯 짜릿한 느낌

*얼굴에 빛이 나는 현상

*몸의 부위가 꿈틀 꿈틀하는 느낌

*잠이 들거나 입신에 들어가는 현상

*깊은 숨을 내쉬는 현상

*온 몸에 기운이 빠지는 현상

*머리가 핑 돌면서 주저 않는 현상

*취함(삼상1:12-17,렘23:9)

*마귀가 쫓겨가는 느낌이나 현상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거나 느낌

*등, 허리에 뜨거운 불덩이를 맞은 느낌

*꼼짝할 수 없는 강한 힘으로 내리 누른 느낌

*땀, 눈물, 코물이 흘러나오는 현상

*아무런 느낌을 받지 못할 경우도 있다.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는 듯한 느낌

*방언과 예언과 통역이 터져 나오는 현상

*울부짖음이나 큰 소리로 소리 지르는 현상(웃음의 현상과 같은 의미)

*상식적으로 알 수 없는 육체의 현상이 일어나 기도함

내쉬는 숨만쉬게 되고 목구멍까지 배가 당겨져서 숨을 쉴수 없었음.

*영안이 열리며 천국이 보이는 현상

*자기 자신의 죄가 떠오르거나 주마등처럼 나타나는 현상

*머리서부터 온 몸이 굳어져 내려오는 현상

*허리를 굽히면서 윽이나, 억하는 현상

*알 수 없는 강한 힘이 강하게 밀려오는 느낌

*몸안(입)으로 불덩어리가 들어오는 현상

*신체의 일부에 강한 힘이 주어지는 현상

*시원하거나 차갑다는 느낌(찬물을 끼얹듯 오싹하는 느낌)

*열렬한 찬양과 춤, 댄싱

*땀을 흘리거나 숨을 깊이 쉬거나 맥박이 빨라짐

*격렬하게 몸을 뒤흔드듬

*고꾸라지는 현상

*기타 여러가지 현상이 있을 수 있다(눅11:3,행5:32)

+성경에 나타난 성령이 임할때의 기록들

*출19:16-제 삼일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소리가 심히 크니

진중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시2:11-여화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 할지어다

*시119:120-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판단을 두려워하나이다

*렘23:9-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중심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을 인함.

*단10:10-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단10:11-내게 이르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매.

*마28:4-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막5:33-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짜온대

*행7:33-주께서 가라사대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너 섰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 계1:17-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 겔1:28-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넘어지는 3가지 이유

*하나님의 신령한 힘에 의하여 넘어집니다.

*사람들이 믿고 있는 어떤 카리스마적인 인물에서 주어진 말로 암시하는 최면술에 의해서 넘어집니다

*사탄의 영역에서 모든 초자연적인 힘에 의하여 넘어집니다.

우리가 넘어지는 것은 첫 번째의 경우입니다.

*이것은 최면술이 아니며, 최면술로는 사람의 영혼을 구원할 수가 없고 하나님을 더 잘 믿게 할 수가 없습니다.

넘어지는 현상은 성령의 권능으로 임할 때에 그 사람의 육신적인 것을 결박시킴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넘어지는 현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중에 일어날 수도 있고 찬양하는 중에도 일어나며,

특히 안수기도를 받을 때에 일어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입신이라고도 합니다.

*넘어지는 현상들을 성령 안에서 죽어짐, 성령 안에서 안식, 성령에 의해 정복당함이라고도 합니다.

성령 안에서의 안식(넘어짐)의 유익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납니다.

많은 사람이 보는 중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권능을 보게 됩니다.

*회개가 일어나게 됩니다.

눈물이 비 오듯이 쏟아지면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는데너무나도 오랜 시간동안 회개하게 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 육신의 병을 치유 받습니다

누워서 안식하는 동안에 성령께서 역사 하셔서 육신과 마음의 병을 치유해 주십니다.

* 악령으로부터 해방을 받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성령의 권능 아래 압도된 사람에게서 악령이 떠나가 버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경은(막1:26-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고 했습니다.

* 후에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이임하였을때의 다른징표들

+술 취한 듯한 행동들

때로는 사람들에게 마음과 몸이 술 취한 듯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 현상은 하나님의 은총을 새로이 깨닫거나 그 분의 놀라운 용서를 체험하고 나면 무한한 행복감에 도취됩니다,

그래서 몸이 무거워져서 일어날 수가 없게 되어 걸음걸이가 비틀거리며 말까지 더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나가 기도할 때 술 취한 것 같았습니다.

오순절 날에 성령이 임하자 새 술에 취했다고 하였습니다.

+.몸부림을 치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

손발을 움추리면서 개발처럼 되거나 얼굴을 찌프리며 몸이 경직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특정한 죄를 해결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귀신이 떠나가는 경우입니다.

+웃거나 흐느껴 우는 경우

갑자기 웃음이 터집니다.

어떤 사람은 몇 시간 혹은 며칠 동안 웃기도 합니다.

흐느끼는 것도 이와 같이 시작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쿡(BLAINE COOK)의 경우는 3개월 동안이나 계속되었다 합니다.

웃거나 흐느끼는 현상은 정서적인 면에서 치유를 받아야할 경우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사람들에 대한 긍휼 하심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현상이기도 하며,

웃음은 성령의 은총을 체험하는데서 오는 현상이며,

흐느낌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체험하는데서 오기도 합니다.

즉 성령께서 임하시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에 걸쳐 열렬하게 하나님께 찬송을 돌리는 행위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몇 시간이나 쉬지 않고 계속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기도가 변화되어서 길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됩니다.

방언의 은사를 받는 경우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임하게 된 징표이기도 합니다.

* 눅5:25-그 사람이 저희 앞에서 곧 일어나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 눅17:15-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 행3:8-10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안수 받을 때에 이런 진동과 같은 임재 현상이 나면은 성령께서 악령과 대결하는 경우 회개하지 않은 죄나 마음의 상처와 관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령안에서 죽임을 당하는것 (고꾸라지는 현상)의 이해

마음의 상태는 고요하고 평안한 가운데서 12-48시간 까지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때 영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특히 성직자들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를 땅에 찧기도 하는데 상처나 두통이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새로운 능력을 받아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 위에서 설명한 것은 분명하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그런데 미세하게 나타나는 현상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께서 임하심을 미쳐 깨닫지 못한 채 지나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몸이나 눈거풀의 미세한 떨림, 깊은 호흡, 약간의 땀흘림, 가슴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다

(커피를 많이 마신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가슴이 짖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나 공기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증상과 현상을 나타나게 하실 때에 성령께서 이 현상을 사람들 앞에 나타내실 때에

당혹감을 느끼지 맙시다.

*기이한 현상이 성경과 교회사에서도 많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체험과 동일한 것입니다

*치유는 성령의 내적인 치유 이후에 나타납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더(mpre)” 성령님을 사모하여야 합니다.(하나님의 사랑, 진리의 말씀, 임재하심, 기름부으심)

1)하나님께서 더 많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막6:4-6)

믿음이 출발점입니다.(히11:6)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전부를 주시기를 원하십니다(눅12:32, 요3:34)

성령충만을 늘 구하시기 바랍니다.

2)성령님의 역사하심에 협조하십시오

고전12:31-오히려 너희는 최상의 은사들을 열망하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더 좋은 길을 보여 주리라.

고전14:1-사랑을 추구하라 영적인 은사들을 열망하되 특별히 예언을 할수 있도록하라

*성령의 능력주심을 간절히 원하십시오. 성령의 은사는 계발될 수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3)”더”를 위해서

분위기(setting)가 매우 중요합니다(막5:37하, 막6:4-6, 삼상10:10,19:20)

은사는 전달 가능합니다(딤전1:14, 딤후1:6, 행8:18-19 끈기있게 “더”를 기다리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파도처럼 올 수가 있습니다.

때로는 반복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막8:23-25)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도록 하십시다.

*위험성

1)하나님을 시험하지 마십시오.

2)영력과 능력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3)성령님의 감동으로만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결론

1)정직하라, 진실하라, 순수하라, 겸손하라, 긍휼한 마음을 가지라. 지혜롭게 하라, 인내하라

2)마음과 정성, 그리고 뜻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순종하십시오.

3)배우기를 힘쓰며, 경험하려고 애쓰라.

4)자신의 은사를 계발하며 남의 은사를 모방하려거나 시기 질투하지 마십시오.

5)영적인 견해를 넓히려고 애쓰십시오.

하나님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출처 : 동의본가

글쓴이 : 산속에 원글보기 : 산속에

메모 :

“성령님이 임하실 때 나타는 현상”

성령님이 임하실 때 나타나는 현상들에 대하여(Q&A)

이름:기쁨

2003/10/19(일) 18:07

Re..성령세례

마리님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일찍 답변을 받으리라고 생각 못했는데요^^

첫번째 은사란 기도원에서 받은 온몸의 진동을 말씀 드리는거랍니다.

열심히 기도 드리는 도중이나 성경을 읽을 때 또는 어떤 설교집을 볼 때

가슴이 막 벅차 오르면서 몸이 떨려 옵니다.

그리고 제가 이러저러한 문제로 가슴에 손을 얹고 마음 속으로 성령님하고 부르면

금방 응답하십니다.

몸의 진동으로 말이죠…

간절한 기도에 엄청난 에너지로 움직여 지는것을 보면 성령님께서 응답하여 주실것에 대한

확신이 듭니다.

밤엔 기도 장소가 마땅찮아 늘 승용차 안에서 모포를 쓰고 하는데 어떤 기도에 대해서는

자동차가 울렁거릴정도로 강하게 역사하시거든요.

처음 체험 후 목사님께 상담을 받았는데 본 교회 목사님께서 긍정적으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예전에 어떤 이단교회에서는 사람이 넘어질 정도의 강한 어떠한 현상이 있었다는 말씀도

해 주셨구요 … 오래전 어떤 교회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걸 저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전 제게 있는 이 현상이 성령님의 내주하심이라는 사실에 조금도 의심이 없답니다.

그런데 성경에 기록된 은사에는 이런것이 없기에 혹시 주위 다른 분들께서도 같은 체험을 하신

분들이 계신지 ..나누고 싶어지거든요.

그리고요…정말 성령받은 제가 아직도 극복 못하는 문제 하나…어떻게 해요…

마음에 아직도 서운함 ,분냄 ,혈기가 있어서 온유한 주님을 닮지 못하고 있답니다.

후회하고 회개하지만 그 순간 참지 못하는것이 마귀의 짓인지 ~

휴~~가끔 제 자신을 혼내 주고 싶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너무 즐겁고 좋은데 인간관계에서 서운한 걸 잘 참지 못하는

제 자신을 볼 때 ….정말 누군가 붙잡고 중보기도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마리님 무척 바쁘실텐데 이렇게 성심껏 답변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날마다 들러 은혜 체험하고 갈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요^^

주님의 은총이 마리님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Re..성령세례

오늘 답을 보았습니다

질문하신 기도원에서 받은 온몸의 진동과 같은 것은

은사라기 보다는 성령님이 임재하실 때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저도 제가 열심히 기도 드리는 도중이나

어떤 책을 볼 때 갑자기 가슴이 막 벅차 오르면서

침대 전체가 흔들리게 진동이 올 때도 있습니다.

성령이 위에서 부터 임하시는 것과

(자신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마치 고혈압 전류를 맞은 것 같이 ,,,)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도우셔서 인격의 열매맺는 것은 다릅니다

더 좋은 은사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성령님이 임하실 때 나타나는 현상들에 대하여 남깁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과 같지 않으시니 인간의 한계와 생각을 뛰어 넘어 일하시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마땅히 성경말씀에 비추어 분변하여야 겠지만

성령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다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계시는 점진적으로 풀려 가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당연하고 보편적인 일들을(예를들면 방언같이 )

이유로 전에는 화형을 시키기도 했지요

지신의 생각에 들어 맞지 않거나 체험해 보지 않았다고

우리가 성령님이 하시는 일들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정죄하지말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감사하고 경배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요, 종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하시는 일을 모르는 자가 아니라 성령의 하시는 일을 돕는 자가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보통 성령님이 임재하실 때 나타나는 현상들로 다음과 같은 일들이 있습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케 되고

하나님의 임재의 감격으로 인격과 삶이 변화되며

소멸하는 불이 나가서 악한 것들이 퇴출되어

그리스도안에서 자유인이 되게 하십니다.

*따뜻하거나 뜨겁다는 느낌

*웃음(시126:2)

*쓰러짐(삼상19:23-24,단8:17,10:7-9)

*딩굴음

*평안이 밀려오는 느낌

*진동함(떨림, 흔들림-시114:7)

*눈까풀이 파르르 떨거나 깜박거림

*갑자기 자신이 생각지 못한 특별한 비정샹적인 행동을 함

*전류가 흐르듯 짜릿한 느낌

*얼굴에 빛이 나는 현상

*몸의 부위가 꿈틀 꿈틀하는 느낌

*잠이 들거나 입신에 들어가는 현상

*깊은 숨을 내쉬는 현상

*온 몸에 기운이 빠지는 현상

*머리가 핑 돌면서 주저 않는 현상

*취함(삼상1:12-17,렘23:9)

*마귀가 쫓겨가는 느낌이나 현상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거나 느낌

*등, 허리에 뜨거운 불덩이를 맞은 느낌

*꼼짝할 수 없는 강한 힘으로 내리 누른 느낌

*땀, 눈물, 코물이 흘러나오는 현상

*아무런 느낌을 받지 못할 경우도 있다.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는 듯한 느낌

*방언과 예언과 통역이 터져 나오는 현상

*울부짖음이나 큰 소리로 소리 지르는 현상(웃음의 현상과 같은 의미)

*상식적으로 알 수 없는 육체의 현상이 일어나 기도함

*영안이 열리며 천국이 보이는 현상

*자기 자신의 죄가 떠오르거나 주마등처럼 나타나는 현상

*머리서부터 온 몸이 굳어져 내려오는 현상

*허리를 굽히면서 윽이나, 억하는 현상

*알 수 없는 강한 힘이 강하게 밀려오는 느낌

*몸안(입)으로 불덩어리가 들어오는 현상

*신체의 일부에 강한 힘이 주어지는 현상

*시원하거나 차갑다는 느낌(찬물을 끼얹듯 오싹하는 느낌)

*열렬한 찬양과 춤, 댄싱

*키타 여러가지 현상이 있을 수 있다(눅11:3,행5:32)

*땀을 흘리거나 숨을 깊이 쉬거나 맥박이 빨라짐

*격렬하게 몸을 뒤흔드듬

*고꾸라지는 현상

+성경의 예

*출19:16-제 삼일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소리가 심히 크니

진중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시2:11-여화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 할지어다

*시119:120-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판단을 두려워하나이다

*사66:5-여호와의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들아 그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을 인하여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 기쁨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렘23:9-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중심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을 인함.

*단10:10-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단10:11-내게 이르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매.

*마28:4-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막5:33-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짜온대

*행7:33-주께서 가라사대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너 섰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행16:29-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

*히12:21-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이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으나

* 단8:17-그가 나의 선 곳으로 나아왔는데 그 나아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매 그가 내게 이르되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이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니라.

단8:18-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매

*행9:4-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 요18:6-예수께서 저희에게 내로라 하실 때에 저희가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 지라

* 계1:17-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 겔1:28-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겔3:23-내가 일어나 들로 나아가니 여호와의 영광이 거기 머물렀는데 내가 전에 그발 강가에서

보던 영광과 같은지라 내가 곧 엎드리니

*삼상1:12-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 리가 그의 입을 주목 한즉

삼상1:13-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동하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삼상1:14-엘 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삼상1:15-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삼상1:16-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동됨이 많음을 인함이니이다

삼상1:17-엘리가 대답하여 가로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막1:26-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막9:26-귀신이 소리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행2:13-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행2:14-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행2:15-때가 제 삼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

1)넘어지는 원인은 3가지 이유

*하나님의 신령한 힘에 의하여 넘어집니다.

*사람들이 믿고 있는 어떤 카리스마적인 인물에서 주어진

자연적인 심리적인 힘(말로 암시하는 최면술)에 의해서 넘어집니다

*사탄의 영역에서 모든 초자연적인 힘에 의하여 넘어집니다.

우리가 넘어지는 것은 첫 번째의 경우입니다.

2)넘어지는 현상에 대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최면술이 아니며, 최면술로는 사람의 영혼을 구원할 수가 없고,

하나님을 더 잘 믿게 할 수가 없습니다.

*넘어지는 현상은 성령의 권능으로 임할 때에 그 사람의 육신적인 것을 결박시킴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넘어지는 현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중에 일어날 수도 있고 찬양하는 중에도 일어나며,

특히 안수기도를 받을 때에 일어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입신이라고도 합니다.

*넘어지는 현상들을

성령 안에서 죽어짐, 성령 안에서 안식, 성령에 의해 정복당함이라고도 합니다.

3)성령 안에서의 안식(넘어짐)의 유익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납니다.

많은 사람이 보는 중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권능을 보게 됩니다.

*회개가 일어나게 됩니다.

눈물이 비 오듯이 쏟아지면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는데

너무나도 오랜 시간동안

회개하게 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4)육신의 병을 치유 받습니다

*누워서 안식하는 동안에 성령께서 역사 하셔서 육신과 마음의 병을 치유해 주십니다.

5)악령으로부터 해방을 받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성령의 권능 아래 압도된 사람에게서 악령이 떠나가 버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경은(막1:26-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고 했습니다.

6)후에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술 취한 듯한 행동들

때로는 사람들에게 마음과 몸이 술 취한 듯한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 현상은 하나님의 은총을 새로이 깨닫거나 그 분의 놀라운 용서를 체험하고 나면 무한한

행복감에 도취됩니다, 그래서 몸이 무거워져서 일어날 수가 없게 되어 걸음걸이가 비틀거리며

말까지 더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나가 기도할 때 술 취한 것 같았습니다.

오순절 날에 성령이 임하자 새 술에 취했다고 하였습니다.

+.몸부림을 치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

손발을 움추리면서 개발처럼 되거나 얼굴을 찌프리며 몸이 경직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특정한 죄를 해결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귀신이 떠나가는 경우입니다.

+웃거나 흐느껴 우는 경우

갑자기 웃음이 터집니다. 어떤 사람은 몇 시간 혹은 며칠 동안 웃기도 합니다.

흐느끼는 것도 이와 같이 시작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쿡(BLAINE COOK)의 경우는 3개월 동안이나 계속되었다 합니다.

웃거나 흐느끼는 현상은 정서적인 면에서 치유를 받아야할 경우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사람들에 대한 긍휼 하심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현상이기도 하며,

웃음은 성령의 은총을 체험하는데서 오는 현상이며,

흐느낌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체험하는데서 오기도 합니다.

창17:17-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세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시126:2-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

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욥8:20-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악한 자를 붙들어 주지 아니하신즉

욥8:21-웃음으로 네 입에 즐거운 소리로 네 입술에 채우시리니

창21:6-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느8:9-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겸 학사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치는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이르기를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말라 하고

잠14:13-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즉 성령께서 임하시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에 걸쳐 열렬하게 하나님께 찬송을 돌리는 행위

어떤 경우에는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몇 시간이나 쉬지 않고 계속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기도가 변화되어서 길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됩니다.

방언의 은사를 받는 경우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임하게 된 징표이기도 합니다.

* 눅5:25-그 사람이 저희 앞에서 곧 일어나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 눅17:15-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 행3:8-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행3:9-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행3:10-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안수 받을 때에 이런 진동과 같은 임재 현상이 나면은

성령께서 악령과 대결하는 경우

회개하지 않은 죄나 마음의 상처와 관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죽임을 당하는 것이라고 표현되는 고꾸라지는 현상

마음의 상태는 고요하고 평안한 가운데서 12-48시까지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때 영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특히 성직자들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를 땅에 찧기도 하는데 상처나 두통이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새로운 능력을 받아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합니다.

+ 위에서 설명한 것은 분명하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그런데 미세하게 나타나는 현상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께서 임하심을 미쳐 깨닫지 못한 채 지나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몸이나 눈거풀의 미세한 떨림, 깊은 호흡, 약간의 땀흘림, 가슴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다

(커피를 많이 마신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가슴이 짖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나 공기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증상과 현상을 나타나게 하실 때에

*성령께서 이 현상을 사람들 앞에 나타내실 때에 당혹감을 느끼지 맙시다.

*기이한 현상이 성경과 교회사에서도 많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체험과 동일한 것입니다

*치유는 성령의 내적인 치유 이후에 나타납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왜 거부합니까?

1)심리학적 견해

2)신구부대의 지도력의 충돌

+.우리의 분별기준

1)성경적 입니까?

2)예수 그리스도를 높이십니까?

3)흑암의 세계가 침노를 당합니까?

4)그 사람이 신뢰할 만합니까?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더(mpre)” 성령님을 사모하여야 합니다.(하나님의 사랑, 진리의 말씀, 임재하심, 기름부으심)

1)하나님께서 더 많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막6:4-6)

믿음이 출발점입니다.(히11:6)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전부를 주시기를 원하십니다(눅12:32, 요3:34)

성령충만을 늘 구하시기 바랍니다.

2)성령님의 역사하심에 협조하십시오

고전12:31-오히려 너희는 최상의 은사들을 열망하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더 좋은 길을 보여 주리라.

고전14:1-사랑을 추구하라 영적인 은사들을 열망하되 특별히 예언을 할수 있도록하라

*성령의 능력주심을 간절히 원하십시오.

*성령의 은사는 계발될 수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3)”더”를 위해서

분위기(setting)가 매우 중요합니다(막5:37하, 막6:4-6, 삼상10:10,19:20)

은사는 전달 가능합니다(딤전1:14, 딤후1:6, 행8:18-19 끈기있게 “더”를 기다리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파도처럼 올 수가 있습니다.

-때로는 반복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막8:23-25)

4)하나님께서 역사 하시도록 하십시다.

*위험성

1)하나님을 시험하지 마십시오.

2)영력과 능력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3)성령님의 감동으로만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결론

1)정직하라, 진실하라, 순수하라, 겸손하라, 긍휼한 마음을 가지라. 지혜롭게 하라, 인내하라

2)마음과 정성, 그리고 뜻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순종하십시오.

3)배우기를 힘쓰며, 경험하려고 애쓰라.

4)자신의 은사를 계발하며 남의 은사를 모방하려거나 시기 질투하지 마십시오.

5)영적인 견해를 넓히려고 애쓰십시오.

하나님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손 떨림과 성령 임재에 관해?

손 떨림과 성령 임재에 관해?

[질문]

기도회 겸 찬양 예배 때 저의 마음이 뜨거워졌고 마이크를 쥐고 기도하는데 저도 모르게 손이 아래위로 떨리면서 기도가 술술 되었습니다. 처음 느껴본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게 성령이 임하셨다고 하는 걸까요? 분명 제가 의도적으로 손을 떤 게 아닌데 저도 모르게 손이 떨립니다. 그런데 왜 이러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멈추어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은혜를 받고 기분이 좋고 해도 결국엔 변한 게 없더군요. 그 직후 집에 와선 식구와 또 작은 마찰이 있었습니다.

[답변]

성경에서의 신체 떨림

우선 손 떨림 현상에 대해선 제가 뭐라고 판단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성령의 역사였는지 아니면 단순히 일시적으로 신체적인 이상 현상이었는지 말입니다. 어쩌면 본인도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전증이 신체 활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피곤이 겹치면 청년에게도 쉽게 나타나니까 말입니다.

의도적으로 떨려고 하지 않았는데도 떨렸다고 말씀하셨지만 사실상 어느 누구도, 어떤 경우에도 의도적으로 손을 떨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전에 각설이 타령하면서 구걸하는 사람들을 빼고는 말입니다. 생리적 현상이든 성령의 간섭이든 어떤 손 떨림도 스스로 의도해선 잘 떨리지도 않고 또 그러는 사람도 없습니다.

오해는 마십시오. 질문자님의 영적 체험 자체를 폄하하려는 뜻은 전혀 없습니다. 신체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었다면, 기분이 좋으면서 마음이 뜨거워졌고 기도가 술술 잘 나온 것은 어떤 영적 체험이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성령이 충만히 임재하면 얼마든지 그런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신체적 떨림이나 감정적 충만이 동반되기만 하면 무조건 성령의 역사라고 판단해버리는 것은 잘못이라는 뜻입니다. 사탄이 역사할 때도 외적으론 비슷한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점쟁이들이 신을 불러 내리는 강신절차를 할 때에 가장 많이 떨지 않습니까?

주지해야할 사항은 신구약 성경을 다 훑어 봐도 신자 개인의 떨림 현상에 대한 기록이 없다는 것입니다. 진동하는 대상은 그 전부가 산, 땅, 하늘, 바다, 세상, 열방 등입니다. “내 마음이 진동하며 두려움이 나를 놀래며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사21:4)라는 표현이 있습니다만, 마음에 두려움이 생겼다는 것이지 신체에 진동이 임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역사상 가장 충만하게 임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행2:2,3)라고 합니다. 방안에 바람 소리가 있고, 불의 혀 같은 것이 보였지 기도하는 자들의 신체가 떨리는 현상이 있었다고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물론 방안 가득한 영적 기운이나 능력에 따라 신체의 일부 혹은 전부가 떨렸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에 그랬다면 사도들이 그 현상에 대해 성경기록에 남겨 놓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빌립보 감옥에서 바울과 실라가 밤중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미했더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여서 문이 열렸지(행16:25,26) 사도들에게 떨림이 있었다는 언급은 없지 않습니까?

성령이 임재 함으로써 신자에게 신체적 반응이 나타나는 예도 하나 있긴 합니다.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대하5:13,14)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하고 봉헌할 때에 지성소에 법궤를 안치했습니다. 제사장들이 반차대로 하지 않고 노래하는 제사장, 악기 부는 제사장 모두가 성전에서 일제히 여호와를 찬송했더니 그 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했고 제사장들은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서 섬기지 못했다”고 해서 꿇어 엎드린 것이 아니라, 그 영광에 압도되어 더 이상 일상적인 제사장 업무를 수행할 수 없었다는 뜻입니다. 또 신체적 떨림이나, 그 자리에서 앞으로든 뒤로든 쓰러지는 현상이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가슴 가득히 도저히 필설로 설명이 안 되는 감격으로 채워져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말하자면 흔히 생각하듯이 기도나 찬양이 술술 잘 되는 식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마주 섰다면?

성령은 구원 받은 모든 신자에게 영원토록 내주합니다. 그럼에도 간혹 개인에겐 아주 강력하게 역사하고, 또 마가의 다락방 사건처럼 성도들의 공동체 전체에도 비상한 양태로 임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컨대 하나님 그분이 우리 앞에 마주보고 서있는 셈입니다.

하나님과 직접 맞닥뜨렸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럼 우리에게 나타나거나 우리가 취할 반응이 어떨 것 같습니까? 제일 먼저 아무 말도 못하고 그 자리에 얼어붙어버릴 것입니다. 물론 두렵고 떨릴 것입니다. 손발이 후들후들, 전신이 사시나무처럼 떨릴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 자리에서 폭삭 고꾸라져 엎드릴 수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에 반해 하나님의 입장은 어떨까요? 우리에게 충만하게 임재하시고선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로 두려움과 떨림에 잔뜩 붙들리게 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말하자면 성령의 하시는 역할이 은사집회에서 흔히 보듯이 사람이 벌렁 뒤로 넘어져 몸이 떠는 일뿐이겠습니까? 또 그렇게 해서 과연 하나님과 신자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그런 일이 없거나 안 생긴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령이 외적으로 강력히 역사하는 현상에 대해 어느 누구도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합니다. 인간이, 심지어 그런 은사를 시행하는 당사자조차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객관적 진리를 추론해낼 수 없습니다. 다른 말로 그런 외적 현상보다는 그 후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사람으로 두렵게 만드는 것은 사탄의 짓입니다. 하나님은 신자에게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면서까지 강력히 임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말로는 다 두렵다는 말로 통용될 수 있지만 영어로는 세밀히 분류해 더 정확히 표현합니다. 두려움의 감정에는 대표적으로 셋을 들 수 있습니다. 무서운 공포를 뜻하는 fear, 위대하고 신비함에 대한 경이로움인 wonder, 너무나 장엄한 광경에 완전히 압도되어 말이 안 나오는 awesome이 그것입니다.

물론 죄에 찌든 추한 인간이 하나님을 생전 처음 만나면 fear부터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아 십자가 은혜 안에 들어온 당신의 자녀라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믿은 후에도 죄를 짓긴 하지만 복음 안에서 자신의 바뀐 신분과 특권을 확신할 수 있기에 계속해서 무서운 하나님으로만 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따르고 있는 신자로선 그분과 대면하면 오직 그 영광에 압도되고 감격하여 경외심으로 가득 차게 될 뿐입니다. 하나님으로선 진동을 일으킨다 해도 신체보다 그 영혼에(wonder와 awesome) 있게 하실 것 아닙니까?

더 중요한 것은 그분과 만난 후의 결과입니다. 단순히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상태는 여전히 압도된 것에서 벗어나지 않은 순간적 현상일 뿐입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하나님이 인간으로 얼어붙게 만들려고 충만히 임재하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그분은 오직 당신의 뜻을 계시하고 또 그래서 신자더러 그 뜻에 따르게 하려고 강력히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단지 당신의 충만한 임재 체험만 하려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분과 만나면 그분의 품성과 권능에 완전히 감화되어서라도 그분의 뜻에 순종하게 됩니다.

성경에 그분을 직접 만난 예를 보십시오. 모세, 사무엘, 이사야, 등 모두가 당신께서 먼저 불러내어 당신의 일을 맡기셨지 않습니까?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 충만히 강림할 때도,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는 주님의 약속을 실현키 위한 것이었지 않습니까?

성령의 기본적 역할

성령이 신자에게 하시는 핵심적인 역할은 예수를 주라 시인케 한 후에 하나님의 사정을 깨달아 알아서 땅 끝까지 당신의 증인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성령 체험을 하면 반드시 자신부터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려고 노력하며, 세상 앞에 그분의 증인으로 서겠다는 자발적이고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헌신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런 헌신과 실천으로 결말 되지 않고 단지 감정이 뜨거워지고 신체가 떨리는 현상만 생긴다면 세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단순히 신자 개인의 신체적 감정적 현상이거나, 또는 악령이 작용했거나, 아니면 성령의 임재는 맞지만 그분과 더 깊은 교제 안에 들어가지 못했던 것입니다.

역으로 따지면 신자가 겪은 영적 체험이 성령 충만에서 기인한 것인지 아닌지 점검하는 기준이 됩니다. 먼저 손 떨림 같은 신체적 현상보다 하나님을 향한 경외감이 가슴 가득히 차는지부터 따져야 합니다. 또 그런 충만한 감정이 단순히 자기 개인적인 기쁨으로 그치는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발로인지 살펴야 합니다. 정말 오직 예수님만을 위해 살겠다는, 최소한 그분을 닮겠다는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이도 저도 아니라면 어쨌든 그분이 너무 좋다는 마음은 계속 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질문자님도 손 떨림보다는 가슴에 충만해진 기쁨에 더 주목해야 합니다. 또 그 기쁨이 나를 위로해주는 수준으로 그쳤는지, 정말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고 그분을 위해 충성하겠다는 헌신에까지 미쳤는지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낙심하고 지친 성도를 단순히 위로하려는 목적만으로 성령이 충만히 임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성령이 역사하면 그 마음에 예수님에 대한 열망, 헌신, 최소한 그분에 대한 영적 갈증은 생기게 합니다.

그런 체험을 하고나서 집으로 돌아가선 곧 바로 나쁜 일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앞에 있었던 일이 성령 체험이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주님과 더 깊은 교제에 안 들어갔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성령 체험을 시키는 것보다 당신의 자녀로 온전케 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상대가 화를 돋우었다고 해도 신자로서 관용과 사랑으로 대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질문자의 경우 오히려 상대에 말려들어갔거나 스스로 흥분했을 것이므로 영적 체험을 할 당시 주님과의 깊은 교제까지는 못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물론 생전 처음 겪은 현상이라서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그러니까 더더욱 성령 체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 체험에 대해 궁금증을 느껴서 이런 질문을 하게 된 것만도 성령의 역사임을 아셔야 합니다.) 기도모임, 찬양예배, 치유집회 무엇이 되었든 영적 체험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반드시 말씀으로 예수님의 복음이 증거 되어서 참석자 모두가 그분의 은혜와 권능을 더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 찬양, 치유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선 안 됩니다. 예수님만이 신자의 처음이자 끝입니다. 그분을 닮고 그분을 증거하는 삶을 살라고 구원 후에도 천국으로 바로 데려가지 않고 이 땅에 여전히 놓아두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 체험이 별다른 효력이 없게 된 것은 신자를 붙들고 있는 죄의 뿌리가 그만큼 깊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죄에 매번, 완전히 승리할 수는 결코 없습니다. 또 바울이 선 줄 알거든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권면했듯이 오히려 영적으로 충만할 때에 교만 또한 가장 셀 때가 되어서 더 자주 실패합니다.

바꿔 말해 한 개인에게 성령 충만이 하는 역할은 넘어져 있는 신자를 바로 세우서 당신의 자녀답게 살겠다고 헌신하는 데까지만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품성을 거룩하게 변화시키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신자의 책임입니다. 또 그 일을 방해하는 죄와 흑암의 세력과는 평생토록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합니다.

물론 성화나, 주님의 일을 하거나, 이웃을 사랑할 때에도 신자 혼자의 힘으로 해선 실패하기 마련입니다. 반드시 성령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으며 그분의 능력에 힘입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성령이 역사한다고 해도 현실 상황에서 일상적인 일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예컨대 불신자 이웃을 섬기는 일에도 성령의 외적인 신비한 현상만 일어난다면, 섬김 받는 자로선 당장에 광신자 취급 하거나, 그야말로 공포(fear)를 느껴서 다시는 상대하지 않을 것 아닙니까?

말하자면 성령은 주님을 갈급하게 원하는 신자 개인이나 마가의 다락방처럼 그런 성도들이 모인 공동체에만 충만하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비가시적 영적 모습으로만 말입니다. 신자의 신체보다 영혼을 진동시켜서 하나님과 그 독생자의 십자가 구원의 은혜에 대한 경외감에 압도되도록 말입니다. 신자는 성령의 외적 현상보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내면의 충만함을 소망하시고 무엇보다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예수님마저 이렇게 말씀하셨음을 필히 기억하셔야 합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8:29) 성자 하나님조차 성부 하나님의 기쁘신 일을 행할 때에 성령 하나님이 충만히 임재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한마디로 주님을 깊이 알아가고 또 그래서 그분을 위해 충성하는 것 이상의 성령 충만은 없다는 것입니다.

2/23/2011

“성령 임재와 무당의 강신 체험 구분해야”

유창수 목사, 개혁주의 신학적 입장에서 강신과 성령 임재 비교

▲ 한국기독교학술원 산하 로고스신학회가 지난 13일 ‘제5차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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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는 신비주의와 혼합주의 영성에 빠져 무당의 강신(접신) 체험을 성령의 임재로 받아들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한국기독교학술원 산하 로고스신학회가 지난 13일 학술원 연구실에서 개최한 ‘제5차 정기학술세미나’에 발제자로 나선 유창수 목사(동산교회 부목사,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Th.M.)는 ‘개혁주의 신학적 입장에서 비교 연구한 성령의 임재와 샤머니즘의 강신(접신)’이란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유 목사는 “일부 한국 교회에서는 부흥회를 통해 신비주의적 체험을 성령의 임재로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며 “많은 성도들이 이러한 신비주의 현상을 체험하려고 하고, 일부 교회는 이를 ‘성령운동’이라고 명명 혹은 주장하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그는 “신비주의적 체험을 분석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종교의 신비체험과 별로 다르지 않음을 발견하게 된다”며 “무당들의 강신체험에서 일어나는 황홀경과 부흥회에서 강조하는 성령 체험의 현사들이 특별히 다른 점이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하지만 유 목사는 “기독교의 성령 체험이 종교적 혼합주의적 신비주의적 현상 가운데 하나인지, 아니면 정말 기독교의 성령 임재 현상인지는 성경의 증언에 기초해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무지한 일부 교회들은 성령 임재 현상과 귀신의 강신 현상을 명백히 분별하지 못하고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했다.이날 성경적 측면에서 영성에 대해 고찰한 유 목사는 “성경적 영성의 본질은 영혼에 있으며, 그 영혼의 인격적 기관인 마음을 통해 작용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삶에 원동력을 부여해 주며, 전인격적인 행동을 행하도록 도와주는 모든 활동”이라고 정의했다.이와는 반대적으로 샤머니즘적인 영성에 대해서는 “샤머니즘의 영성은 본질도 영혼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 영혼은 살아 있는 사람의 영혼이 아니라 죽은 사람의 영혼”이라며 “샤머니즘의 영성은 죽은 사람의 영혼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죽은 사람의 영혼을 신으로 숭배하는 사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샤머니즘 영성은 더 나아가 자연을 숭배하는 정령사상까지 갖고 있어 다신론, 범신론적이고, 초자연적 존재에 의한 길흉화복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라며 “성경적 영성의 특성인 전인격적 삶에 초점을 두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유 목사는 샤머니즘의 강신(접신), 귀신들림과 ‘성령체험’을 현상학적으로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유사한지 소개하기도 했다.샤머니즘의 강신은 △초인적 능력 △예언 △황홀경 △환상 △음성(소리) △진동 △방언 등 성경과 유사한 점이 있지만 △공포스러운 몸짓 △짐승의 소리 △목소리 변성 △성경 및 인격 파괴 △광증의 발작 △성경, 하나님, 예수님 거부 등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체험과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유 목사는 “성령의 임재에 대한 체험을 강조하는 기독교 신비주의. 특히 부흥사들의 성령 운동은 성경적 성령 체험과 비교했을 때 많은 차이가 있으며, 오히려 샤머니즘적 특성과 유사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따라서 신비주의적 성령 운동의 체험을 강조하기보다는 체험 이후의 삶에 중점을 두는 성경적 영성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사탄과 귀신들은 거짓의 영으로 사람을 미혹해 그들의 속성대로 고통만 안겨주며 궁극적으로 멸망의 길로 인도한다”며 “황홀경이나 입신, 체험 등을 추구하며 성령 운동을 강조하는 가운데 샤머니즘적 신비주의와 혼합주의 영성에 빠지지 않도록 강신 체험과 유사한 ‘성령 체험’을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정기학술세미나에는 정경호 목사(홍성장로교회 부목사), 안성일 목사(영등포중앙성결교회) 등도 발제자로 나서 △마틴 루터의 ‘독일신학’에 나타난 ‘무’ 개념 △내가 이해한 기독교의 삼위일체론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로고스신학회는 처음 동아리 차원의 신학모임으로 진행됐지만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이종윤 목사)의 젊은 목회자들의 지속적인 신학연구를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에 힘입어 학술원 산하 신학회로 거듭났다. 현재 경제적 어려움과 시간에 쫒겨 신학공부를 계속할 수 없는 젊은 부목사들과 열악한 개척교회 담임목회자들에게 지속적인 신학연구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목회현장에서 생기는 신학적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성경신학적 답변을 찾고자 하는 현장목회 신학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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