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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생방송중에 라온이가 절뚝거리는걸 목격하고 바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던 유전병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지난 하루가 10년 같고 너무 많이 슬프고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네요.
그래도 잘 케어하면 더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선생님 말씀에
최선을 다해서 더 아프지 않도록 보살피려고 합니다.
라온이의 병이 더 진행되지 않을 수 있게 많이 기도해주세요.
좋은 소식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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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 폴드 – 나무위키:대문
골연골 이형성증 유전병을 타고나는 개체가 많아 악명높은 품종이다. 이 때문에 정작 영국 협회에서는 스코티시 폴드의 품종 등록을 거부했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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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폴드 고양이의 성격, 특징에 대해서 – 언제나 그곳에
스코티시폴드 크기는 고양이 중에서는 평균적인 크기입니다. 몸길이는 약 60센티미터입니다. 여자보다 남자가 약간 큼니다. 약 1년 정도면 성묘가 …
Source: wnwfree.tistory.com
Date Published: 5/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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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쉬 폴드 성묘 | 고양이 라온이 건강검진 받다. 그리고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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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코티쉬 폴드 성묘
- Author: 수리노을SuriN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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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7.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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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폴드 고양이의 성격, 특징에 대해서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의 성격, 특징에 대해서
고양이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크기와 성격도 달라집니다. 이번에는 스코티시폴드 Scotishfold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코티시폴드는 어떤 고양이?
극강의 귀여운 외모 때문에 고양이 종류중에 인기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스코티시폴드는 작은 스코트랜드 라는 의미로 이름 그대로 스코틀랜드가 기원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1960년대 초에 발견 된 귀 접힌 고양이를 기반으로 교배를 반복하여 탄생한 비교적 역사가 짧은 고양이 종입니다.
스코티시 폴드의 크기와 무게는?
스코티시폴드 크기는 고양이 중에서는 평균적인 크기입니다. 몸길이는 약 60센티미터입니다. 여자보다 남자가 약간 큼니다. 약 1년 정도면 성묘가 되지만, 여자라면 3~5kg, 남자이라면 3~6kg이 평균적인 체중입니다.
스코티시폴드 고양이의 체중과 크기는?
갓 태어난 스코티쉬폴드 고양이는 100그램 정도입니다. 이것이 1개월을 경과하면 500그램 정도까지 성장합니다. 또한 3개월에 1kg 이상이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년이면 2.5kg 정도가 평균적인 체중입니다. 성장기라면 조금 무거워도 크게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완전히 성장한 후에는 체중 변화에 주의해야 하며 평균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식사량과 영양배분을 해주고, 충분히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늘어진 귀가가 특징인 스코티시폴드
스코티시폴드는 처진 귀를 가지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인데, 모든 스코티시 폴드가 접혀진 귀는 아닙니다. 또한 접혀진 상태도 개체 차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스코티시폴드 중에는 서있는 귀를 가진 고양이도 있다.
일반적으로 스코티시폴드는 젒혀진 귀를 가진 것을 상상하지만, 일반 고양이와 같이 서있는 귀를 가진 스코티시 폴드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런 고양이를 ‘스코틀랜드 스트레이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태어날때는 귀가 서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2주에서 3주 정도 지나면 서서히 귀가 접혀지기 시작합니다.
왜 서 있거나 접혀진 귀가 있나?
왜 스코티시폴드는 서있는 귀와 접혀진 귀를 가진 고양이가 있는 것일까요? 스코티시폴드라는 고양이는 정상적으로 진화해온 품종이 아니라, 돌연변이로 태어난 접혀진 귀를 가진 고양이를 교배 해 만든 품종입니다. 귀가 접혀진 고양이가 될 확률은 30% 전후로, 나머지는 약간 처진 귀를 가지거나, 서있는 귀를 가진 고양이가 됩니다. 유전적인 영향이 크게 관계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코티시 폴드 기르는 방법
스코티시폴드와 함께 살 때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적정한 체중 관리입니다.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은 고양이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운동 부족으로 체중이 오버 할 수도 있습니다. 비만은 다리와 내장에 부담이 되어 건강을 해치는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주의 합시다.
두 번째는 귀 청소를 제대로 해줘야 합니다. 특히 처진 귀를 가진 스코티시폴드의 경우 귓속이 축축 쉽고,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정기적으로 귀 검사를 실시합시다.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스코티시폴드의 성격은?
물론 개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스코티시 폴드는 사람을 잘따르는 기르기 쉬운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화하고 응석 부리는 걸 좋아하는 아이가 많다
고양이는 사람을 잘 따르지 않는다는 인상이 강할지도 모르지만, 스코티시폴드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사람에게 친밀도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스코티시폴드는 온화하고 응석 부리는 걸 좋아하는 아이가 많기 때문에 함께 고양이와 놀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는 고양이입니다.
다른 고양이보다 운동량이 적은
스코티시폴드는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은 고양이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이 일반적으로 얌전한 고양이 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스코티시폴드의 털관리
스코티시 폴드는 털이 짧은 단모종과 털인긴 장모종 2종류가 존재하지만, 사람들은 짧은 털을 가진 종류를 많이 선호 합니다.
털이 긴 유형
장모의 스코티시폴드는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유형입니다. 털이 긴만큼 화려한 느낌을 주지만, 짧은 털의 유형에 비해 털관리 및 손질이 다소 힘들수도 있습니다.
털이 짧은 유형
일반적인 스코티시폴드는이 짧은 털을 가졌습니다. 너무 귀여운 모습을하고 있으며, 인기있는 고양이 종입니다. 혈통이 좋고 촉감이 좋은 것도 인기의 이유 입니다.
스코티시폴드의 털색깔
스코티시폴드는 레드, 블루, 블랙 등 다양한 털색깔이 존재합니다. 또한 단색 뿐만 아니라 줄무늬나 삼색털 등 색상과 무늬의 변화가 풍부합니다.
걸리기 쉬운 질병은?
스코티쉬폴드도 걸리기 쉬운 질병이 존재합니다. 조금이라도 질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질병인지, 어떻게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염
스코티시폴드 접혀진 귀는 원래 유전적으로 뼈 형성 이상이 원인 입니다. 그런 신체적 특징 때문에 다른 고양이 종에 비해 근골격계 질환의 발병이 많다고합니다. 특히 관절염의 발병은 다른 고양이 종에 비해 약 2.5배에 달합니다. 또한 성별로 보면 여자의 발병률은 남자에 비해 1.5 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연골 이형성 증후군
뒷다리와 앞다리 뼈에 연골 덩어리 이상이 발생하여 뼈의 변형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스코티시폴드는 유전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뼈의 변형 자체의 치료보다는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진통제와 소염제를 사용하는 등의 요법을 행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유전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보행 이상이나 다리의 뼈에 뭔가 이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수의사의 진단을 받읍시다.
귀 질환이 많다
귀가 접혀있는 스코티시폴드는 귀 안쪽에서 외이염 등 귀 질환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귀 질환은 관찰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의 행동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귀를 확인하고 냄새를 맡아보고, 또한 소리에 대한 반응을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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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쉬 폴드, 이렇게 유전질환이 많았다고?
스코티쉬 폴드는 보통 고양이와 다르게 귀가 말려있는 특징이 있다. 스코티쉬 폴드는 유전 질환이 많아 일부 협회에서는 품종 인정을 철회한 만큼 입양 전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신중하게 데려와야 한다. 스코티쉬 폴드 유전 질환과 성격,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스코티쉬 폴드 특징
스코티쉬 폴드는 접힌 귀와 미간에 세로로 줄 세 개가 그어진 무늬가 특징이다.
👂접힌 귀
스코티쉬 폴드와 아메리칸 컬 고양이는 귀 연골 유전자 변이로 인해 보통 고양이와 다른 귀 모양을 가졌다. 아메리칸 컬은 귀 밑동의 1/3 부분 연골이 단단해 뒤로 젖혀져 있다. 하지만 스코티쉬 폴드는 귀 연골이 귀를 지지하지 못해 안으로 접혀 있다.
귀가 펴진 스코티쉬 폴드도 있어
스코티쉬 폴드는 부모 중 한 마리만 귀가 접히는 유전자를 갖고 있어도 귀가 접힌다. 반대로, 귀가 말리는 유전자가 없는 경우 귀가 펴진 스코티쉬 폴드가 태어난다.
그리고 스코티쉬 폴드는 태어난 직후에는 모두 펴져 있고 생후 2주부터 조금씩 귀가 말려 들어간다. 생후 2주가 지나도 귀가 말리지 않는다면 귀가 펴진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다.
Fd-Fd, Fd-fd – 귀가 접히는 스코티쉬 폴드
fd-fd – 귀가 펴지는 스코티쉬 폴드
* Fd – 귀가 접히는 유전자, fd – 귀가 펴지는 유전자
만약 장모종 스코티쉬 폴드 귀가 펴져 있다면 “하이랜드 스트레이트, 하이랜드 폴드, 쿠파리”라고도 부른다.
귀가 접힌 정도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있어
스코티쉬 폴드는 귀가 접힌 모양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있다.
싱글 폴드, 더블 폴드, 트러플 폴드
귀가 절반 정도 접힌 상태를 싱글 폴드, 귀 끝에 머리에 닿을 정도로 접혀있는 상태를 더블 폴드, 귀가 머리에 거의 붙어있어 귀가 거의 보이지 않는 상태를 트리플 폴드라고 한다.
💦귀 뒤까지 그루밍할 수 있어
스코티쉬 폴드는 보통 고양이와 다르게 귀가 접혀있다. 그래서 햄스터처럼 귀 뒤까지 그루밍할 수 있다.
동글동글한 몸
🧚픽시(요정), 올빼미, 아기곰이라고 별명이 있어
스코티쉬 폴드는 얼굴, 눈, 턱 등 몸이 전반적으로 둥글둥글해 “픽시(요정), 올빼미, 아기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목이 짧아 몸통과 머리 구분이 모호해 몸이 더 둥글둥글해 보인다.
그리고 스코티쉬 폴드는 페르시안 고양이만큼 코가 납작하지 않지만, 다른 고양이에 비해 코가 작고 납작한 편이다.
사람들은 스코티쉬 폴드의 동글동글한 몸매 때문에 체구가 작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스코티쉬 폴드는 성묘 기준 3~6kg 정도 나가는 중형묘다.
발, 다리가 두꺼워
스코티쉬 폴드는 발, 다리, 꼬리가 전체적으로 두꺼운 편이다. 만약 스코티쉬 폴드가 지니는 골연골이형성증 증상이 심각해지면 더 두꺼워진다.
특히, 스코티쉬 폴드가 사람처럼 앉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는 다리를 구부리지 못해서 취하는 자세로, 유전병 영향이 크다.
빗질을 자주 해줘야
스코티쉬 폴드는 털색과 길이 모두 다양하다. 특히, 털 길이에 상관없이 스코티쉬 폴드는 속털이 빽빽해 자주 빗질해줘야 한다.
장모종일 경우 발바닥 털이 길게 자라 미끄러지거나 관절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 평소에 발바닥 관리를 해주는 게 중요하다.
스코티쉬 폴드 성격
🐈어린아이, 동물과 빠르게 친해져
스코티쉬 폴드는 겁이 없고 적응력이 빨라 낯선 사람이나 동물과 빠르게 친해질 수 있다. 그래서 어린아이나 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에 좋다.
초보 집사가 키우기에 좋아
스코티쉬 폴드는 조용하고 울음소리가 작아 아파트에서 키우기에도 좋다. 그리고 느긋하고 여유로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은 아니다.
❤️혼자는 싫어, 집사가 좋은 개냥이
스코티쉬 폴드는 보통 고양이와 다르게 애교가 많고 집사를 졸졸 따라다니는 편이다. 샴 고양이나 러시안 블루, 데본 렉스 고양이처럼 무릎냥이다. 그리고 오래 집을 비우지 않는 사람을 가장 좋아한다.
🌏스코티쉬 폴드, 어디서 왔니?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
스코티쉬 폴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스코틀랜드 출신 고양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의(Scottish) + 귀가 접힌(fold) 고양이라는 뜻이다.
스코티쉬 폴드는 수지(Susie)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에서 태어난 품종이다. 수지는 1961년 스코틀랜드 농장에서 귀가 접힌 채로 태어났다. 이후 수지가 낳은 아기 고양이 중 두 마리의 귀가 접혀 있었다.
그리고 옆집 농부 윌리엄 로즈는 수지가 낳은 귀가 접힌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이후 윌리엄 로즈가 키우던 고양이 브리티시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와 수지의 새끼 고양이 사이에 태어난 고양이들도 귀가 접혀있었다.
미국 고양이애호가협회(CFA) 및 국제고양이협회(TICA)에서는 품종으로 인정했지만, 영국 고양이애호가관리협회(GCCF)에서는 1971년 품종 인정을 철회했다. 스코티쉬 폴드의 유전 질환과 건강에 대한 윤리적 문제 때문에 품종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최초로 훈장을 수여받은 고양이
리처드 3세가 영국을 통치하던 시절이었다. 헨리 와이어트 경이 헨리 튜더를 왕으로 추대하려다 발각되어 탑 꼭대기 감옥에 갇히게 됐다.
이때 그가 키우던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의 목에 편지를 걸어 튜더 추종자들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헨리 튜더가 왕위로 오르면서 헨리 와이어트 경의 고양이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초로 훈장을 수여받았다.
🤒스코티쉬 폴드 유전 질환
스코티쉬 폴드는 고양이계의 불독이라고 알려질 정도로 유전 질환이 많은 고양이다. 특히,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가 취약한 질병이 몇 가지 있다.
🦴골연골이형성증(OCD)
모든 스코티쉬 폴드가 골연골이형성증 질환에 걸리는 건 아니다. 하지만 스코티쉬 폴드의 특징인 접힌 귀는 불완전한 우성 유전자로, 귀 연골뿐만 아니라 뼈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골연골이형성증 질환에 취약하다.
골연골이형성증은 유전 질환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다. 그리고 완치할 수 없어 이 질병에 걸린 고양이라면 평생 유전 질환에 시달려야 한다.
호모형(Fd-Fd) 스코티쉬 폴드
부모 고양이 모두 귀가 접힌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때를 의미해요
생후 7주부터 관절염 증세를 보여요
호모형 스코티쉬 폴드는 부모 고양이 모두 귀가 접힌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 Fd 유전자는 귀가 접히는 유전자로, 이 유전자가 두 개일 경우 심각한 골연골이형성증 증세를 보인다.
특히, 호모형 스코티쉬 폴드는 100% 골연골이형성증과 관절염을 앓게 되는데, 생후 7주부터 증세를 보인다.
이 질병이 악화될 경우 몸이 뒤틀릴 수도 있다. 게다가, 꼬리가 뻣뻣해지고 움직이는 게 불편해 캣폴이나 캣타워처럼 높은 곳에 오르는 걸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헤테로형(Fd-fd) 스코티쉬 폴드
부모 중 한 쪽만 귀가 접히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때를 의미해요
생후 6개월 이후 증세를 보여요
헤테로형 스코티쉬 폴드는 부모 중 한쪽만 귀가 접히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호모형 스코티쉬 폴드만큼 심각한 증세를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비교적 늦은 생후 6개월에 증세가 보이지만, 뼈에 이상이 생기는 건 똑같다.
다낭성 신장질환(CKD)
신장에 물주머니(낭종)가 많아지는 질병이에요
스코티쉬 폴드, 브리티시 숏헤어, 랙돌, 페르시안 고양이가 자주 걸려요
다낭성 신장질환은 골연골이형성증 말고도 스코티쉬 폴드가 특히, 잘 걸리는 질병이다. 다낭성 신장질환은 신장에 낭종(물주머니)이 생기는 질병이다. 이 질병이 심각해지면 낭종 크기도 커지고 수도 많아진다.
랙돌, 브리티시 숏헤어, 특히, 페르시안 고양이가 잘 걸리는 질병이다. 만약 페르시안 고양이에서 태어났거나 혈연관계가 있다면 유전될 가능성이 높다.
고양이 비대성 심근병증(HCM)
랙돌, 메인 쿤, 데본 렉스, 스코티쉬 폴드 고양이가 취약한 질병이에요
심장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병이에요
스코티쉬 폴드는 유전적으로 심장 질병에 걸리기 쉽다. 특히, 고양이 비대성 심근병증(HCM)에 취약하다.
고양이 비대성 심근병증은 심장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병을 말한다.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심장이나 신장에 물이 차고, 심박수와 호흡이 빨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 질병에 걸린 고양이라면 혈류를 개선하고 심박수를 늦추는 약물 치료를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스코티쉬 폴드는 당뇨병, 청력상실, 간염, 고양이 상부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다. 특히, 관절이 약한 고양이인 만큼 고양이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게 평소 식단에 유의해야 한다.
7분만에 알아보는 당신이 모르는 ‘스코티시 폴드’ 에 흥미로운 사실들
안녕하세요 꽁냥백과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스코티시 폴드입니다
이 스코티시 폴드는 귀가 쫑긋한 다른 고양이와 달리
귀가 접혀있어서 더욱더 귀엽고
개냥이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고양이인데요
예전에 유행했던 애니메이션에 주인공중 한명인 고양이가 있는데
이 고양이가 당시에는 스코티시 폴드를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하죠
하지만 이 스코티시 폴드는 남들이 모르는 비밀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스코티시 폴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시기전에
반려동물을 키울때에는 자신이 무슨동물을 기르고
어떤 품종을 기르는지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공부하고 준비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키울것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을 질수있는 준비를 하고 키우면 좋겠습니다
스코티시 폴드에 관한 영상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스코티시 폴드에 기원
스코티시 폴드는 스코틀랜드의 고양이로써
스코틀랜드에서 딴 ‘스코티시’ 와
폴드는 ‘접혔다’ 라는 뜻에서 가져와서
스코티시 폴드라고 불리는 고양이 입니다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역시 귀가 접혀있고
동글동글한 얼굴이 너무 매력적이며
몸무게는 성묘 기준으로 3~6kg 정도입니다
이 고양이 품종은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시작은 1961년 스코틀랜드의 한 농장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고양이 ‘수지’ 라고 불리는 고양이가
세상에 모든 스코티시폴드에 선조라고 불립니다
당시에 수지를 발견한 농부는
귀가 접혀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서
이후 20년 동안 다양한 고양이와 브리딩이 되는데
그중에서는 브리티시 숏헤어와
아메리칸 숏헤어와 브리딩 되는 과정을 걸쳐서
지금의 새로운 품종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2. 스코티시폴드의 성격
스코티시폴드의 성격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캣초딩이라고 볼수가 있을텐데요
귀여운 얼굴과 잘 어울리는 귀여운 성격에
목소리는 아깽이처럼 작고
다른 고양이 품종에 비해서 상당히 말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별명이 고양이계의 ‘수다쟁이’ 라고 불리는데요
하지만 이것은 어떻게 보면 장점으로 작용을 하기도하는데
말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키우고있는 반려인과 소통을 자주하고
같이 있는걸 좋아해서 개냥이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가있죠
하지만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사람을 워낙에 좋아하고 앵기는것을 좋아해서
주인이 없는시간대에는 주인을 찾을수도 있기때문에
분리불안에 걸릴수도 있어서 각벽한 주의가 필요한 고양이입니다
그리고 이해력이 높고 성격이 느긋해서
어떠한 가정에서도 쉽게 적응하며 살아가고
아이들이 떠들어도 별로 상관하지않아서
자녀들이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에도 좋은 묘종이고
다른동물들과도 상대적으로 잘지내기때문에
다묘가정에서도 정말 잘 어울리는 고양이중 하나입니다
3. 스코티시의 유전병
앞에서 말했던것처럼 스코티시 폴드는
다양한 고양이와 브리딩이 되는데
이렇게 인위적인 근친교배의 결과
골연골 이형성증 이라고 불리는
유전병을 타고나는 개체가 많아서
많은사람들이 스코티시폴드라고 하면
일단 유전병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고양이 품종이죠
이 때문에 실제로 정작 영국협회에서는
스코티시 폴드의 품종등록을 거부하기도 했다고 하죠
이 골연골 이형성증은 쉽게말하면 온몸에 관절염을 일으키는 질병인데
절룩이는 걸음걸이를 가진다거나
두껍고 뻣뻣한 꼬리를 가진다거나
움직임을 불편해하는 증상이 있다면
유전병이 어느정도 있다고 보는것이 좋을겁니다
그래서 스코티시폴드를 키우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다른 고양이보다 더 큰 책임이 따르고
폴드끼리의 교배는 금지하고 중성화하는게 좋습니다
4. 스코티시의 비밀
스코티시는 앞에서 말한것처럼 귀가 특징인 고양이 입니다
하지만 원래 태어날때부터 귀가 접혀있고 그러진 않는데요
스코티시는 생후 3주에서 4주까지는 곧은 귀 모양을 유지하다가
한달 후에 귀 모양이 결정이 됩니다
완전하지 않은 우성 유전자에 의해서 생겨나는
자연 발생적 ‘돌연변이’ 고양이라고 볼수가 있죠
그래서 스코티시 폴드가 부모라고 하더라도
귀가 접힐수도 안접힐수도 있다는 말이죠
그리고 귀가 접힌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이름들이 있는데
귀가 완전히 올곧은 모양을 하고있으면 스코티시 스트레이트
접혀있는 강도에 따라서 싱글폴드 , 더블폴드 , 트리플 폴드 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여담으로는 스코티시 폴드는 앞으로 귀가 접혀있는데
귀가 뒤로 접힌 아메리칸 컬이라는 묘종도 존재하는데
이 고양이도 역시 돌연변이로 발생한 고양이 품종으로
1981년 미국에 거리에서 구조된 길고양이가 시초라고 하죠
5. 스코티시 폴드 장모종
스코티시 폴드는 아까 말한것처럼 단모종이라고 말씀드렸고
‘수지’ 라고불리는 모든 폴드종이 시초인 고양이를
브리티시 숏헤어와 아메리칸 숏헤어와 같은 단모종을 교배해서
지금의 스코티시폴드가 탄생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수지라고 불리는 고양이와 브리딩을 할때
이러한 짧은 털을 가진 고양이 말고도
페르시안 같은 장모종 고양이도 존재했었는데요
그러한 점때문에 이후에 태어난 후손들도
자연스럽게 장모종의 유전자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고양이 유전자에서 장모는 단모에 비해서
열성 유전자가 이기때문에 대부분은 단모종에 속하는거죠
하지만 간혹 단모유전자를 이기는 장모 유전자가 있기 마련인데
이러한 장모 유전자를 가진 스코티시 폴드를
‘하이랜드 폴드’ 라고 불리게 됩니다
하이랜드란 스코틀랜드를 포함한 주변 3개 지역을 지칭하고
스코틀랜드 , 에딘버러 ,아일오브스카이 , 인버네스 등
아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이랜드 계열의 고양이를 기를때는
온몸에 털이 길어서 마찰력이 낮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갈수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한번씩은 밀어줄 필요가 있는 고양이이죠
반려동물을 키울때에는 자신이 무슨동물을 기르고
어떤 품종을 기르는지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공부하고 준비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키울것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을 질수있는 준비를 하고 키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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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만한 고양이가 4년 동안 성묘가 되기까지
고양이 생일은 잊어버렸지만 고양이 입양한 날이 2018년 1월 1일이라 잊으래야 잊을 수 없는 날이 돼버렸다.
새해 첫날의 첫 손님이자 식구가 된 고양이라 조금 특별한 의미도 있지만 보통 고양이는 1년이 지나면 완전히 다자라 성묘가 되지만 스코티쉬폴드종의 고양이는 3~4년까지 계속 자라기도 한다. 이건 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처음 데려왔을 때만 해도 몸무게가 800그램이 되지 않아 정말 주먹보다 조금 더 크고 솜털이 보송했던 아기 고양이가 이제 4년을 꽉 채우며 완전히 성묘가 되었다. 2018년 1월 1일 입양해서 매년 1월이면 1년 동안 찍어둔 고양이 사진을 정리를 하고 백업한다.
코로나가 시작하고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훨씬 더 늘어나며 사진도 더 많이 찍어준 게 아닌가 싶은데 한 해를 정리하면서 함께 보낸 시간이 꽤 길게 느껴진다.
2018년 1월 1일 2018년 1월 1일
세상에 나온 지 2개월 반 만에 어미와 형제들 곁을 떠나 처음으로 혼자 낯선 곳에 오면서 첫날은 침대 안으로 들어가 숨어서 눈치만 보고 나오지 않았다. 배도 고플 텐데 사람 소리가 들리거나 다른 고양이 소리만 들리면 침대 속으로 파고들어 숨어 버린다.
그래서 아예 첫날은 침대 위에 밥그릇과 물을 놔두고 나오길 기다렸다.
2018년 1월의 어느날
그렇게 경계심이 많더니 같은 종이라 그런지 2개월이 지난 아기 고양이와 15살의 늙은 고양이는 금방 친해지고 서열도 정해진다.
2018년 1월의 어느날
환경에 익숙해지니 호기심이 발동하며 고양이답게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기 시작한다. 6개월까지는 밥도 많이 먹고 한참 많이 성장을 하는 시기다.
2018년 2월의 어느날 2018년 6월
8개월이 지나면서 진짜 고양이 다워졌다고 할까? 살도 찌고 털도 보송보송해지며 중성화 수술도 하고 몸무게도 많이 늘어나 처음 입양했을 때 모습은 사라지면서 어른이 됐음을 느낄 수 있다.
2018년 10월 병원 다녀오는날 2019년 1월 1일
매년 1월 1일에 사진을 한 컷씩 찍어준다. 1월 1일에 입양해서 그날을 그냥 생일로 지정해 사진을 한컷씩 담아주고 있다.
2019년 2월
집고양이는 평생 아기 고양이의 마음으로 산다고 하는데 애기 때부터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지금도 좋아해서 매년 같은 장난감을 구매하고 있고 일월을 데려올 때 감싸고 왔던 담요는 현재도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다.
2019년 8월
한결같이 변하지 않는 박스 사랑 – 2019년 8월의 어느 날
창밖을 바라보는 고양이
2019년 가을 고양이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베란다 밖으로 아파트 화단의 나무에 있는 새들과 대화를 한다.
새들은 고양이가 베란다에 나타나면 시끄럽게 울고 싫어하는 눈치인데 고양이는 새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2019년 겨울
항상 밥은 넉넉하게 주는데 캔따는 소리만 들리면 뛰어와 입맛을 다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간식 캔을 오픈할 때 아니면 집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듯하다.
2020년 1월 병원에 온 고양이
정기적으로 병원에 와서 귀 플러싱을 하지만 올 때마다 나오기 싫어한다. 사람이나 고양이나 병원을 싫어하는 건 비슷한 느낌이다.
2020년 1월의 고양이
3년이 되니 몸무게는 4배로 늘었고 얼굴은 더 동그랗게 변하고 꼬리가 풍성해졌다.
장난감에 집중하고 있는 고양이
2020년 여름 – 아기 때나 지금이나 흔들흔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보면 아주 집중한다.
2020년 여름의 고양이
2020년 여름 – 3년째로 접어드니 이제 집주인이 되었다. 집안에 물건을 내가 옮기거나 위치를 바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호기심 많은 고양이
2021년 1월 – 몸무게는 이제 3.7킬로가 되었지만 여전히 호기심이 많다.
의자 위에 누워있는 고양이
2021년의 코로나는 끝나지 않았고 집에서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시간은 더 늘어났다.
고양이는 내가 없을 때 의자의 쿠션에서 많이 자는데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의자에 올라오면 혼나는 시간이 많아졌다.
창 밖을 바라보는 고양이
3년 동안 여전히 고양이는 창 밖의 새들과 대화를 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여전히 새들은 고양이를 싫어한다.
베란다에서 여전히 대화를 시도 중인 고양이와 새는 언제쯤 대화가 가능해질까? 창 밖의 새들을 구경하는 게 취미생활 중 하나다.
참대 위의 고양이
어김없이 새해 첫날 집사는 또 사진을 찍어준다. 2022년 1월 1일 몸무게는 이제 4kg이 되었고 완전히 성묘다.
이제 완전히 성묘가 됐기 때문에 이 모습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
덩치도 커지고 얼굴은 더 동그랗게 변했고 오드아이 눈은 컬러가 더 선명해졌다. 집고양이는 평생 아기 고양이의 마음으로 산다고 하는데 하는 행동은 여전히 2018년 1월에 입양한 그때 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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