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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외출은 100일 이후부터 가능하지만 6개월부터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이 끝나지 않은 아이의 면역력은 약해 세균과 바이러스의 감염이 우려되며 몸과 목을 가누지 못하기 때문에 100일 전에 외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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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난 이후 첫 외출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접종하러 병원가는 거 말구요
얘네는 쪼끄만해서 마스크도 못 쓸텐데
나가도 되나싶으면 영상을 한번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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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외출시기] 신생아 외출시기는 언제부터? 아기와의 외출 …
장거리 여행을 위한 신생아 외출시기는 아기 등과 허리, 목의 근육에 버티는 힘이 생기는 6개월 이후가 가장 적당합니다. 다만 6개월 이후의 아기들은 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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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외출 시기, 신생아 외출 준비물은 ? – 우주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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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말랑닥터 – 소아청소년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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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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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외출시기] 신생아 외출시기는 언제부터? 아기와의 외출 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과 필수 아이템을 알아보자
[신생아 외출시기] 신생아 외출시기는 언제부터? 아기와의 외출 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과 필수 아이템을 알아보자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아이에게 봄 바람을 쐬어주고픈 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그러나 신생아는 면역력이 약해 한편으로는 외출을 하는 것이 걱정도 되실텐데요~ 오늘은 아벤트가 아기와의 봄 나들이를 기다리는 맘들을 위해 신생아 외출 시기, 그리고 준비물과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1. 신생아 외출시기는 언제부터? 신생아 외출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i. 신생아 외출은 외출시기와 시간 계획이 우선!
생후 50일 이전의 아기들은 아직 예방접종을 하기 전이기 때문에 되도록 외출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려요. 어린 아기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신생아 외출시기는 일반적으로 생후 100일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100일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장거리 여행은 조심해야 합니다.
장거리 여행을 위한 신생아 외출시기는 아기 등과 허리, 목의 근육에 버티는 힘이 생기는 6개월 이후가 가장 적당합니다. 다만 6개월 이후의 아기들은 낯을 가릴 수도 있으니, 사람이 너무 많은 곳보다는 상대적으로 한적한 곳에 데려가는 것이 좋아요! 또한, 배변 사이클을 알아두면 보다 편안한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시간을 정해두고 외출을 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돌 전 아이는 갑작스런 체온 변화를 겪지 않도록 따뜻한 오후 시간대를 이용해 외출해주세요. 돌 이전에는 3~4시간 정도, 두 돌 전까지는 6시간 정도, 세 돌까지는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전제하에 하루 종일 코스로 나들이를 가셔도 좋습니다. 🙂 아래 정리해드리는 신생아 외출시기별 외출장소를 참고하시면 보다 편안한 외출이 가능하실 거예요!
[Tip!] 신생아 월령별 외출 시기와 노하우개월 수 내용 생후 0~2개월 – 추천 외출 장소: 2개월 전의 아기는 베란다나 집 앞에서 잠시 바람을 쐬는 정도, 혹은 생후 한 달이 지나 병원에 진찰받으러 가능 정도의 외출이 적당합니다.
– 외출 노하우: 이 시기의 아기는 아직 목을 잘 가누지 못하므로, 외출할 때는 아기를 옆으로 안아주세요. 생후 3~5개월 – 추천 외출 장소: 근처 공원이나 동네 슈퍼 정도에 데리고 나가는 것이 적당합니다.
– 외출 노하우: 외출 중 잠이 들 수도 있으므로 유모차를 이용해 편안하게 외출하는 것이 좋아요. 이 시기의 아기들은 호기심이 왕성해 밖에 나가면 고개를 돌려가며 소리 나는 곳을 바라보기 마련입니다. 이런 행동은 주위 세계에 대한 적극적인 탐구가 시작되었다는 의미로, 아기에게 말을 걸면서 다양한 자극을 주면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와~ 저게뭐지?’ 등의 감탄사를 섞은 말로 아기에게 말을 걸어주세요. 생후 6~11개월 – 추천 외출 장소: 백화점 나들이가 가능해지고, 자동차로 근거리 여행도 할 수 있습니다.
– 외출 노하우: 6개월 이후 아기들은 비교적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있는데요. 장거리 여행 중 아기 컨디션을 잘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으로는 컨디션이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자칫 바깥 세계의 자극으로 인해 피곤한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을 자주 보충해주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주세요. 생후 12~24개월 – 추천 외출 장소: 아기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소인 공원, 동물원, 산이나 바다 등에 데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시기의 아기들은 4시간 내외 거리의 해외여행도 가능하니 참고 해주세요!
– 외출 노하우: 아장아장 걷을 무렵이므로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지만 안전을 위해 마냥 아기를 안고 다니기보다는 조금씩 혼자 걷게 하면서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 아기 성장에는 더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균형을 유지해주세요!
ii. 날씨 체크는 필수!
돌이 채 되지 않은 아기와의 외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외출 당일의 날씨를 꼭 미리 체크해주세요. 만약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측정이 된다면, 무리하게 외출을 하지 말고 다른 날로 일정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iii. 외출하기 30분 전 수유!
젖을 먹고 나서 바로 외출할 경우에는, 아기가 외출 중 먹은 모유를 토해내는 등 급격하게 컨디션이 나빠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때문에 아기와 외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적어도 외출 30분 전에는 수유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외출해서 수유를 할 경우에는 되도록 조용한 곳을 찾아 주시고, 물수건을 준비해서 수유하기 전 아기의 입과 손을 청결하게 닦아준 뒤, 편안한 자세에서 수유를 해 주세요!
iv. 아기 피부관리를 위한 준비는 철저하게!
어린 아기는 피부 각질층이 얇아 외부 자극에 쉽게 영향을 받고 예민해 질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아기와 외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외출 후 아기 피부에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기 피부 관리법을 사전에 숙지하고 조심해주어야 해요.
아기와 외출을 할 때에는 자외선에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여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세요. 단,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땐, 아기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해 꼼꼼하게 성분을 따져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외출 이후 깨끗하게 클렌징을 해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v. 걷지 못하는 아기에게도 신발을!
유모차에 앉아만 있다고 신발을 신기지 않은 채 아기와 외출하는 맘들이 간혹 있답니다. 그러나, 신발을 신기지 않으면 발이 쉽게 차가워져 아기가 감기에 걸릴 수 있어요. 가벼운 보행기 신발을 신겨 체온을 보호하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vi. 외출 후에는 깨끗하게 목욕하기!
외출 후, 집에 돌아온 뒤에는 반드시 아기 목욕을 시켜주세요. 어린 아기는 환경변화에도 민감하고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깨끗하게 목욕을 시켜 외부 먼지를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 목욕과 함께 아기가 밖에서 가지고 논 장난감도 깨끗하게 닦아 주시고, 옷도 새롭게 갈아 입혀 주세요. 또한, 목욕 후에는 보리차나 수유를 통해 수분을 보충해주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도와주어야 아기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아기와의 나들이를 더욱 편하게 만들어주는 필수 아이템은?
그럼 이번에는 아기와의 외출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주는 월령별 외출준비물을 소개해 드릴게요! 아벤트가 표로 정리해드리는 필수 외출준비물 리스트를 참고하시면 더욱 수월한 외출 준비가 가능하실 거예요. 🙂
i. 유모차
아기와 산책을 나갈 때 가장 먼저 챙기게 되는 것이 바로 유모차랍니다. 유모차를 선택할 때에는 엄마의 손을 덜 수 있도록 물건을 보관할 공간이 있고, 아기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을 고려해 기능성과 안전성 등을 보장받은 튼튼한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ii. 물티슈와 기저귀
아기와 외출할 때 절대로 빼먹지 않아야 하는 것!바로 물티슈랍니다. 신생아는 각종 오염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더욱 각별한 청결관리가 필요한데요. 물티슈를 챙겨두면 물이 없는 장소에서도 아기의 손과 발을 깨끗하게 관리해 줄 수 있습니다. 단, 물티슈를 고를 때 역시, 아기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해 순한 아기용으로 선택해주세요!
* 월령별 필수 외출 준비물 리스트
개월 수 준비물 생후 0~2개월 – 충분한 양의 기저귀 – 충분한 양의 모유 혹은 분유와, 모유를 새지 않고 보관해주는 필립스 아벤트 VIA 이유식 보관용기(=다목적 보관용기) – 아이의 체온 유지를 위한 포대기 생후 3~5개월 – 앞으로 매는 아기띠 혹은 유모차 – 무릎을 덮어줄 수 있는 타월 – 수분 보충을 위한 보리차 생후 6~11개월 – 기저귀를 갈거나 한 곳에 오래 머물 때, 아기의 지루함을 달래줄 수 있는 장난감 – 움직임이 보다 왕성해 진 아기가 흔들거나 뒤집어도 물이 새지 않는 필립스 아벤트 프리미엄 스파우트 컵 생후 12~24개월 – 장시간 외출 시, 아기의 컨디션을 관리해줄 수 있는 음료와 간식 – 물이나 음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아기가 혼자서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립스 아벤트 프리미엄 스파우트 컵 – 강한 햇빛에 대비하기 위한 차단제 – 아기 이유식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필립스 아벤트 VIA 이유식 보관용기
이유식 샐 염려 NO!
필립스 아벤트 VIA 이유식 보관 용기
iii. 모유부터 이유식까지, 안전하게 보관해요! 필립스 아벤트 VIA 이유식 보관용기
아주 잠깐의 외출이 아니라면, 아기와 외출할 때 모유나 분유 혹은 이유식 준비는 필수겠죠? 그러나 이러한 액체류의 준비물은 자칫 새기 쉬워 엄마들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드는데요~ 이 때에는 필립스 아벤트 VIA 이유식 보관용기를 준비해보세요!
필립스 아벤트 VIA 이유식 보관용기는 이유식뿐 아니라 모유의 저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기의 성장 과정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분량 별로 이유식을 넣을 수 있고, 샘 방지 뚜껑이 장착되어 있어, 모유나 이유식의 안전한 보관이 가능합니다. 🙂
흔들거나 뒤집어도 물이 새지 않는
필립스 아벤트 스파우트 컵
iv. 아기 물, 간편하게 보관하고 스스로 먹게 하세요! 필립스 아벤트 프리미엄 스파우트 컵
비교적 활발하게 움직이는 생후 6개월 이후 아기와의 외출이라면 아기의 활동량을 고려해 외출 준비를 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이 시기의 아기는 물건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칫 물병의 물을 쏟아버리는 등 돌발상황을 만들 수 있어요.
그러나 걱정마세요! 필립스 아벤트 프리미엄 스파우트 컵은 샘 방지 뚜껑으로 흔들고 뒤집어도 물이 샐 염려가 없어 6개월 이상의 아기와 나들이할 때 준비물로 제격이랍니다! 또한 아벤트 스파우트 컵은 살짝 기울어진 스파우트로 아기 혼자서도 쉽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요. 물이나 음료의 안전한 보관뿐 아니라, 아기가 스스로 물 마시는 습관을 들여주기 때문에 엄마들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
최대 6개 젖병을 6분만에 소독해주는
필립스 아벤트 3-in-1 전기 스팀소독기
v. 귀가 후, 위생을 담당해 줄 필립스 아벤트 3-IN-1 스팀소독기
집에 돌아온 후에는 아벤트의 간편육아 삼총사 중 하나! 아벤트 3-IN-1 스팀소독기로 아기의 젖병, 컵, 그 밖의 다양한 장난감들을 깨끗하게 소독해주세요.
필립스 아벤트 3-IN-1 스팀소독기는 최대 6개 젖병을 단 6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소독해 줄 뿐 아니라, 소독하려는 제품에 따라 3단계로 모양 변형도 할 수 있어요. 또, 병원에서 소독하는 살균 원리를 그대로 도입해 천연 스팀만으로 유해세균을 99.9%까지 제거해주고, 뚜껑을 열지 않으면 24시간 동안 살균기능이 유지되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신생아 외출의 모든 것! 도움이 되셨나요? 요즘 날씨가 참 좋은데, 주말에 아기와 함께 근교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단, 외출에 앞서, 아벤트가 알려드린 신생아 외출시기와 외출 시 필수 아이템을 잊지 말고 체크하시길 바랄게요! 🙂
‘초초’ 신생아 데리고 외출하는 미국 엄마들
[어영부영 육아인류학] 미국 유학생 엄마의 육아이야기아직 둘째를 낳기 전, 큰 아이를 데리고 지역 레크리에이션의 수영장을 찾았을 때였다. 주말이라 유아용 풀장에 아이를 안고 있는 아빠들이 많이 보였다. 큰 아이는 아빠를 따라 아동 풀장에서 신나게 놀기 시작하고 만삭이던 나는 수영장 옆의 벤치에 앉아 책을 읽다가 중간중간 풀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유아용 풀장에 있던 아기들이 내 쪽으로 가깝게 이동해왔는데, 아무리 크게 봐도 석달도 됐을까 말까한 아주 어린 아가였다. 신생아의 부모들은 자연스럽게 아기를 안고 따뜻한 풀장 물에서 첨벙첨벙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아기들의 표정은 평온했고 호기심어린 두 눈을 두리번거리며 주변을 열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다보니, 처음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됐을 때의 컬쳐쇼크가 떠올랐다.
초겨울에도 조깅을 나온 엄마들이 조거(Jogger)라고 불리는 큰 유모차를 밀며 달리는 경우를 종종 봤었다. 그 안에는 갓 석달된 아기가 태워져있는 경우도 있었다. 음식점이나 마트에서도 한국 기준의 ‘초초’ 신생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나도 모르게 오지랖을 부리고 싶어서(게다가 사실을 고백하건데 나는 그 옛날 학생 시절부터 아기만 보면 못 지나치는 아기중독자였다. 그냥 모든 아기들이 그렇게 귀엽고 좋았더랬다) 주변을 배회하며 꼼질꼼질하다가 “아구구, 너무 조그마하네요. 몇 개월이에요?” ,“정말 귀여워요!” 하고 묻고, 또 감탄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미 신생아들의 외출이 익숙해져버린 풍경이 됐다.
큰 아이가 어렸을 때, 가끔씩 근처 공원에 찾아가곤 했었다. 신생아부터 취학연령의 어린이들까지 많은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은
날이 조금씩 풀리면 신생아들을 야외 수영장에서 보기도 하고, 공원의 잔디밭에서도 자주 만나 볼 수 있다. 이 곳의 아기들은 아주 어렸을 때 부터 수영을 하고 바깥 공기를 쐬고, 나무와 풀냄새를 맡는 느낌이다. 둘째 아이를 낳고 얼마 안됐을 때부터 큰 아이를 데리러 유치원에 갈 때마다 미국 엄마들이 묻기 시작했다.
“아기는 잘 커? 언제 볼 수 있는 거야?”
다들 궁금해하고 관심을 보였다. 처음 몇 번은 미소로 웃고 넘기다가, 결국 나는 한국의 삼칠일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사실 이렇게 벌써 돌아다니고 있는 나 역시 한국 기준으로는 특이한(?) 것이라고 설명해줬다.
기본적으로 미국인들도 아기를 위하고 끔찍히 사랑하지만, 엄마의 삶도 중요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관념이 더 강한 듯하다. 아기를 데리고 외출할 수 없기에 백일이 넘어서까지 될 수 있으면 집안에서 생활하기를 감내하는 상당수의 한국 엄마들에 대한 설명이 미국인들에게 생소한 것이 그 때문이다.
“나는 너무 답답해서 일주일만에 아기 데리고 밖으로 나와서 쇼핑하고 아이스크림 사먹고 그랬어.”
아기 낳았을 때의 경험을 묻자, 웃으면서 출산 후를 회상하던 미국 친구 캐서린이 했던 대답이다. 물론 아기의 면역력 때문에 지나치게 사람이 많거나 위생상 문제가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이 곳에서도 당연한 일이지만, 한국(특히 서울)의 인구 밀도와는 다르게 크게 붐비지 않는 지역적 특성과 조금은 다른 엄마들의 육아 관념, 미국 소아과에서의 안내 내용이 신생아의 외출을 조금 더 자유롭게 한다.
실제로 나는 두 아이를 낳은 후 찾은 소아과에서 항상 내 기분과 상태를 함께 질문 받고 체크 받고는 했다. 산후에 산모에게 찾아오는 우울증이나 심각한 강도의 육아에서 기인하는 피로도는 늘 중요한 체크포인트였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 아기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동시에 나의 기분과 나의 건강상태에도 관심을 가졌다. 두달 된 아기를 데리고 외출해도 괜찮느냐는 나의 질문에 소아과 의사는 웃으며, “벌써 병원 오느라 나왔잖아요? 너무 오래 외출하지만 않는다면 가볍게 바람 쐬고 기분전환 하는 게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좋아요”라고 대답했더랬다.
“아니, 벌써 아기를 데리고 나왔어요”라는 한국식 질문은 당연히 사랑과 관심에서 우러나온 염려겠지만, 신생아의 안전만 적절히 보장된다면 신생아의 외출도 크게 염려할 것이 없다는 것이 미국의 육아방식이다. 엄마의 건강과 엄마의 행복 없이는 아기의 건강과 행복도 쉽게 지켜지지 못한다는 점을 기억해주는 것이 엄마들에게는 조금 더 편안한 배려인 듯 싶다.
이제 날이 제법 풀렸으니, 내일은 꼬물꼬물 움직임이 많이 늘어난 우리 둘째를 데리고 가볍게 산책이라도 해야겠다. 아직 돌도 안된 둘째에게도, 추운 날에는 아직도 뼈마디가 쑤시는 나에게도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다.
*칼럼니스트 이은은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서 큰 아이를 키웠고 현재는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작업을 하고 있다. 스스로가 좋은 엄마인지는 의구심이 들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순간으로 이미 성장해 가는 중이라고 믿는 낙천적인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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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이] 0~3개월 아기의 외출
일광욕
아기의 건강한 발육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빛과 태양과 맑은 공기가 필요합니다. 따사로운 햇살은 아기의 체내에 비타민 D를 만들어 뼈와 피부의 성장을 촉진하고 피의 순환을 돕습니다.
일광욕은 몸에 햇볕에 쬐는 것입니다.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는 따사로운 날, 양지바른 창가나 베란다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 가을에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여름에는 오전 중으로 끝냅니다. 겨울에는 오후1∼2시경에 1일 1회 실시합니다. 젖을 먹인 다음 1∼2시간 후가 좋으며 반드시 모자를 씌워 얼굴이나 머리에 햇볕이 직접 닿지 않아야 합니다.
신생아 외출시기 및 외출 준비물, 주의사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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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생아 외출 가능 시기와 외출 준비물, 그리고 주의사항을 알아볼게요.
신생아 외출시기 및 외출 준비물, 주의사항까지
안녕하세요. 반짝맘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기의 첫 외출 시기와 외출 시 꼭 필요한 준비물 그리고 주의사항까지 알아볼 텐데요. 외출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외출 정보 노하우가 정말 많이 있답니다. 레츠고!
■신생아 외출 시기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가장 좋은 시기는 생후 100일 이후부터입니다. 생후 50일 전 아기들의 경우 아직 하지 않은 예방접종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100일 지났어도 아기의 컨디션에 따라 외출을 결정 여부를 정하셔야 돼요. 만약 아기가 감기 등에 걸렸는데 외출을 하게 되면 감기가 더 악화되겠죠? 만약 예방 접종이나 사진 촬영 등 꼭 필요한 외출이 아니라면 권장 시기를 지켜서 외출하는 게 좋아요.
아기 시기별 적절한 외출 시간
첫 돌 전의 아기: 가능한 짧게, 최대 3-4시간 이하 권장
두 돌 전의 아기: 5-6시간 까지는 괜찮아요.
세 돌전의 아기: 준비만 철저하다면 하루 종일도 괜찮아요.
■신생아 외출 전 체크리스트
1. 날씨 체크
날씨가 너무 춥거나, 바람이 심하거나, 미세먼지가 많거나,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실내로 가시는 게 좋아요.
2. 수유시설 유/무
외출하려는 곳에 수유를 할 수 있는 수유실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아요. 또한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유아 휴게실이나 가족 화장실의 여부도 중요해요.
3. 사람이 너무 많거나 밀집되어 있지 않은지
외출하려는 곳에 사람이 너무 많거나 밀집되어 있는 곳이라면 아기가 감기 등의 바이러스에 옮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돼요.
4. 너무 시끄러운 곳은 아닐지
아기들은 소음에도 취약해요. 가려는 곳이 너무 시끄러운 곳은 아닌지 확인해보시고 장소를 결정해주세요.
5. 청결도 체크
외출하려는 곳에 청결도도 중요해요. 가려는 곳에 벌레가 많지는 않은지 담배연기 등의 유해환경이 있는 곳은 아닐지 생각해보고 장소를 정하는 게 좋아요.
■신생아 외출 준비물
가벼운 산책이라도 신생아 외출은 준비할 것들이 많아요. 아기 가방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겨주세요. 젖병과 분유, 수유 가리개, 기저귀, 여벌 옷(내복), 여벌 옷(외출복), 담요(날씨에 따라), 손수건 여러 장, 아기용 물티슈, 엄마 아빠의 여벌 옷, 체온계, 비상약 등
■신생아 외출 시 주의사항
(좌) 반짝이 50일때 외출, (우) 반짝이 70일때 외출
1. 직사광선(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하기
6개월 이전의 아기는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위험할 수 있어요.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모차 덮게를 이용하거나 햇빛을 잘 막아주세요.
2. 벌레 조심하기
아기들은 벌레에 물리는 어른들이 물릴 때와 달라 엄청나게 부풀어 올라요. 그리고 독소가 있는 벌레의 경우 아기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요. 외출 시 아기가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3. 체온 유지 신경 쓰기
아기들은 체온에 민감한 거 아시죠? 여름에는 열꽃이 필 수 있고 겨울에는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서 외출해주세요.
4. 사람 많은 곳 피하기
위 체크리스트에 언급했듯이 아기는 세균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사람이 붐비는 장소는 피해 주세요. 사람이 많은 만큼 세균이 공기를 통해 전달되기 쉬워요.
5. 미세먼지 많은 날은 외출 삼가기
미세먼지가 발암물질인 거 아시죠? 특히 아기의 경우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미세먼지 많은 날은 외출을 피하도록 해요.
6. 아기는 안아서 이동하기
유모차나 아기띠를 사용하면 조금 더 아기를 안고 다니기 수월한데요. 되도록이면 유모차보다는 아기를 팔로 안고 다니는 게 좋아요. 특히 신생아의 경우는 목을 가누기 힘들기 때문에 목 쪽을 잘 받쳐주셔야 해요. 목을 조금 가눌 줄 아는 아이의 경우에도 아기띠에서 목 부분은 손으로 받처주시는게 좋아요.
7. 외출 후 깨끗하게 목욕하기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반드시 깨끗하게 목욕하는 거 당연하겠죠? 혹시 밖에서 장난감이나 인형 등을 가지고 놀았다면 장난감과 인형도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오늘은 신생아 외출 시기와 신생아 외출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반짝이네는 밖으로 돌아다니는걸 너무 좋아하는 가족이라 50일부터 외출을 했어요. 물론 준비물 바리바리 싸들고… 다행히 아무 탈 없이 잘 크고 있답니다. 외출 시기가 100일 이상인 건 권장 시기인데요. 권장 시기에 맞춰 첫 외출을 하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외출 준비물과 주의사항 꼭 체크해서 외출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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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외출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광맘 ‘07.4.25 8:47 PM (124.57.xxx.45) 저는 백일때부터 나갔었어요.. 뭐..엄마하기 나름이예요.. 저는 좀 나도는스타일이라서..
2. 엄마는 ‘07.4.25 9:04 PM (222.98.xxx.191) 엄마는 나가도 되지요.
아기는 안되어요. 우선 집에서 발부터 햇빛 쬐기를 시켜서 면적을 차츰 늘려서 제일 나중에 얼굴까지 쬐어준 다음에 나가세요.
최소한 백일은 넘어야 하지 않나요? 전 6개월 지나서 나갔습니다.
목은 두세달 정도면 가눌수 있지요.
유모차는 누워서 타는거니 집안에서 태우고 끌고 다니세요.
3. .. ‘07.4.25 9:07 PM (220.76.xxx.115) 넘 일찍 나가면 아이 척추에 무리 갑니다
유모차 말구 엄마 팔로 안아서 십 분 정도 햇볕 쬐는 건 일광욕이라 좋아요
바람은 피하시구요
4. 전 ‘07.4.25 9:59 PM (222.118.xxx.179) 두달때 잠깐씩 나갔던것같아요..마트 잠깐가고 식당에 밥먹으러같적도 있고..
근데 정말 금방 왔어요..유모차는 뒤로 많이재껴서 아가 눕히구요…
백일 지나고부턴 본격적으로 돌아다녔는대요..
그렇다고 장거리는 아니고 그래봣자 마트가고 볼일보고…
5. 아기를 ‘07.4.25 11:17 PM (220.86.xxx.197) 생각하셔서 조금만 더 참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외출하고 싶어도 아기 위해서 당분간은 내 생활은 없다고 생각하고 아기만 생각했습니다.
6. 원래 ‘07.4.26 2:08 AM (83.31.xxx.161) 프램 같이 완전히 누일 수 있는 걸 장착한 유모차 경우 갓난아기서부터도 끌고 다닐 수 있어요. 신생아 카시트를 유모차화 시켜서 쓸 수 있는 거나 디럭스 유모차의 경우 제조사에서 대개 생후 2개월부터 쓰라고 되어있구요. 앉아서 타는 유모차(휴대형 같은 경우) 6개월 이후 부터 타라고 하지요.
제가 있는 곳(유럽)에서는 아주 어린 아기서부터 매일 유모차에 태워서 바깥바람을 쏘일 수 있도록 하더군요. 심지어 눈이 펑펑 오는 날에도 매일 매일 나갑니다. 대신 엄청 꽁꽁 싸매구요. 그러다보니 유모차에 다는 발싸개 같은게 오리털로 되어있는 것까지 있습니다.
그런걸 볼 때는 우리나라 스타일이 너무 안에서 키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실제로 제가 여기서 아기를 키우는게 아니라 좀 커서 왔기 때문에 어떤게 맞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이런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출산후 아이와 외출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외출이 가능한 아이의 시기는 따로 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아이의 성향에 따라 카시트에 잘 앉아 있지 못하고 불편감을 호소한다면
외출이 쉽지는 않겠죠?
그렇게 때문에 질문자님의 아이 성향을 파악하시고선 조심스럽게 외출을 시도해보세요..
혼자 보단 부부가 함께 한다면 외출이 좀 더 부담 덜하지 않을까요^^?
신생아 외출시기 정답은 있는걸까?
출산후 산후조리를 하다
집으로 돌아오면
아기 돌보랴, 집안일하랴
정신없는 하루가 지나갑니다
생후 30일쯤 되면 예방접종하러
병원에 다녀와야 해요.
이제 태어난지 한달정도 된
신생아라 밖에 나가기 부담스럽죠
주위에서는
100일까지 밖에 안나가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그렇다면 언제부터 외출이 가능할까요?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딱히 정해진 정답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100일 이전의 아기는 체온조절능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바깥 외출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6개월 이전까지는 직사광선도 피해야 하구요
저의 경우는 10월말쯤
30일 접종때
바깥 첫 외출을 했어요
아기띠에 신생아 패드깔고
워머로 아이를 최대한 감쌌죠
신생아 패드조차 아직은 크더군요
접종맞히러 나온김에
날씨도 생각보다 따뜻하고 해서
백화점 나들이를 갔어요
아기 컨디션도 좋고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그후 2~3주에 한번 정도는
외출을 감행했어요
물론, 최대한 실내에서만 있었어요
혼자서 아기안고 다니기는 위험하고
아이 아빠랑 함께 할때만 외출했어요
신생아용 카시트도 아직은 커서
불안하기는 합니다
그렇게 외출해도
두돌이 다 된 현재까지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요
환절기에 감기환자
많은 시기만 피하면
크게 영향 없는 것 같아요
신생아 외출 시기, 신생아 외출 준비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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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외출 시기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고민 되실거에요. 아기가 태어나고 장거리는 언제부터 갈 수 있을지, 또 언제부터 외출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시고 고민되실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은 정답은 없다는 점! 둘째 아이 육아중인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풀어보려합니다.
신생아 외출 시기
아기가 태어나고 제일 처음 하는 외출은 예방접종을 하러 병원에 가는 일이 대부분 일거에요. 생후 한달후 접종해야하는 bcg때 병원으로 첫 외출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병원 예방 접종 말고! 간단한 나들이나 장거리 여행은 대체 언제부터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 첫째아이는 70~80일 경부터 간단하게 카페나 사람 없는 식당 정도는 외출을 했습니다. 보통 둘째같은 경우에는 첫째 아이때문에 조금 더 빠르게 외출을 하게 된다고 하죠! 저 같은 경우에도 첫째 아이의 어린이집 등하원때문에 신생아 졸업하자마자 집 앞 외출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병원에 권고사항은 여름이나 겨울처럼 너무 덥거나 춥지 않다면 100일 전후로 외출을 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신생아 시절에는 임신 중에 엄마에게 항체를 받고 있다지만 면역력에 취약한 시기 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권장합니다.
또 아기들은 체온조절에 미숙하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쉽게 추워지고 더워합니다. 이 때문에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더울때는 100일 이후더라도 외출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장거리 여행은 ?
신생아 아기 장거리 외출이나 여행은 사실 정해진 시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흔들림증후군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카시트 이용은 필수 입니다. 카시트 같은 경우에는 아기의 머리가 흔들리지 않게 잘 고정이 될 수 있는지 외출 전에 확인 해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아기를 안고 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기의 안전을 위해서 카시트는 필수 입니다. 3개월 전 아기들은 시중에 나와있는 카시트가 크기 때문에 머리가 고정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유모차 라이너로 고정을 시킬 수 있게 도와주시거나 바구니 카시트를 이용해주시면 아기 머리가 더 잘 고정되어서 안전하게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신생아 마스크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만 2세까지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을 권고합니다. 아기들은 이 시기에 답답함을 크게 느끼지 못해 질식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보통 시중에 나와있는 마스크도 최소 만 1세 이상아기가 착용할 수 있게 나와있고, 신생아들은 절대로 마스크는 금물입니다! 신생아나 어린 아기들은 마스크 대신 쓸 수 있는 비말차단, 자외선 차단이 되는 유모차 커버나 아기띠 커버도 시중에 잘 나와있으니 필요에 의해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신생아 외출 준비물
수유용품(젖병, 보온병, 분유, 수유커버 등) / 손수건 / 기저귀 / 여벌옷 / 아기모자(자외선 차단 및 체온조절) / 블랭킷 / 물티슈 / 양말 / 간이용 아기침대 / 유모차 쿨시트 / 쪽쪽이
아기와 외출을 하게 되면 짐이 정말 많죠. 하지만 외출 시 아기의 안전과 부모님의 편의를 위해서는 꼭 꼼꼼히 챙겨서 외출을 하셔야 합니다. 아기는 체온 조절에 미숙하고 자외선에 직접 노출 시키지 않기 위해서 꼭 여벌옷과 야외 활동시 모자나 긴팔 옷을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유모차는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온도가 높으니 유모차 내 온도를 조절 시켜주는 쿨시트를 챙겨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마치며
아기에게 외출은 시각적, 촉각적, 청각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좋은 놀이 방법이기도 합니다. 세상을 보여주고 집에서 들을 수 없는 소리를 들으면서 아기들의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잦은 외출은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에게 위험할 수 있으니 아기의 컨디션과 날씨 상황, 또 장소에 따라 부모님께서 잘 판단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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