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 재배 가능한 식물 | 인기많고 키우기 쉬운 수경재배식물 종류 10가지 ( Types Of Hydroponic Plants Best 10 ) 229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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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에 적합한 식물로는 아이비, 테이블 야자, 싱고니움, 꽃베고니아, 달개비 등의 관엽식물과 히야신스, 수선화 등의 구근류가있고, 또 집에서 요리재료로 쓰고 남은 당근이나 미나리, 고구마, 양파 등도 수경재배 식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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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화분이 아닌 물에서 키울수 있는 수경재배 식물의 종류를 알려드려요
수경재배는 똥손도 풍성하고 예쁜 식물을 키울수 있답니다
예쁘고 인기가 많은 키우기 쉬운 수경재배식물 종류 10가지 소개해드려요!
(울산아저씨에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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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많고 키우기 쉬운 수경재배식물 종류 10가지 ( Types of hydroponic plants best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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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수경 재배 가능한 식물

  • Author: 아쿠아앤플라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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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x1rhlM60eA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수경재배란?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수용성 비료만 공급하여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말한다.

토양재배와 달리 사계절 식물을 볼 수 있고, 물을 언제 얼마만큼 주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도 해방 될 수 있어 적극 추천된다.

​ 또한 수경재배는 토양에서 식물을 재배할 때와 달리 염류직접(작물에 흡수되지 못하고 남은 무기질비료 성분이 토양에 쌓이는 현상)의 염려가 없고, 병이나 해충도 적어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충분히 무공해 상추와 배추를 길러 먹을 수 있다.

또한 분무시설을 어떻게 갖추느냐에 따라 겨울철엔 가습기 역할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수경재배다.

장식효과 또한 뛰어나다. 어떤 용기를 사용하느냐, 장식용 소품으로 무엇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계절별로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경재배에 적합한 식물

구근류 중에는 튤립, 히아신스, 수선화가,

초화류 중에는 바이올렛, 제라늄, 천수국이 수경재배에 적합하다.

관엽류 중에는 디펜바키아 마리안느, 드라세나 산데리아나, 아글라오네마, 스파티필름 파티니, 비젯티접란, 페페로미아 아르지레이야, 테이블야자, 싱고니움 등이 있다.

특히 늘어지는 장식효과를 주고 싶을 때는 에피프레넘, 호야 엑소티카를 선택하면 ​ 좋다.

채소류는 우리가 이미 애용하고 있는 콩나물을 비롯하여 토란, 고구마, 양파, 케일, 고추 등이 있다.

특 히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며 영하 2~3의 기온에서도 잘 견디는 시금치, 상추, 배추, 무는 겨울철 수경재배에 꼭 맞는 채소들이다.​

수경재배에 필요한 준비물

(채소류의 경우)은 상추, 뚜껑이 있는 스티로폼 상자, 액상비료 그리고 스펀지(또는 약솜)다.

스티로폼 상자를 이용하는 것은 보온단열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수경재배용으로 판매되는 스티로폼 상자는 뚜껑에 2cm 정도의 구멍이 약 10cm 간격으로 뚫려있다.

이런 상자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식물을 심을 수 있도록 상자 뚜껑에 미리 구멍을 내놓아야 한다.

상추를 상자에 심어보자.

①우선 상추 모종을 포트에서 분리하여 흙을 털어 낸 다음 뿌리를 물로 깨끗이 씻는다. 이때 뿌리가 다치지 않게 주의한다.

②뿌리와 포기의 경계 부분을 스펀지로 감싼 후 미리 만들어 놓은 구멍에 상추를 꽂는다.

③상자에 물을 4/5정도 채우고

④액상비료를 섞는다.

사용량은 겉면에 표기된 용량대로 따르되, 모종일 때는 한 달에 한 번, 상추가 한창 자랄 때는 보름에 한 번꼴로 주면 적당하다.

새싹채소 등을 키우기에 적당한 크기의 수경재배기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반면 산소 공급 장치, 타이머 등이 부착된 주택 및 아파트 베란다용 채소 수경재배기는 가화텍(www.gafatech.co.kr) 등 전문 업체를 통해야 한다.

가격은 10만 원 ~ 30만 원 선이다.

수경재배 키포인트

식물 ] 수경재배 식물 총출동!

이제 정말 봄이구나 싶네요.

봄이 오면 다들 초록이들이 더욱 그러워지실터…

내 눈앞에 초록이들을 두고 싶은 마음에 화분하나 들여놓아볼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듯하네요.

이미 초록이들이 포화상태인 저도 새로운 초록이들을 영입하고 싶어 힐끗힐끗 거리니까요.

참자참자.. 있는애들이나 잘 보살피자 마음을 다지며 옆에 있는 녀석들을 둘러봅니다.

흙화분에 키우는게 식물에게 더 좋다고는 것은 압니다. 당연 그렇겠지요.

하지만… 잘 키울 수 있을 경우 그렇겠지요?

저처럼 식물마다 물주기를 제때 맞춰주는 것이 어렵다면 …

그래서 식물을 많이 죽여본 경우가 있다면 수경재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수경재배로 식물을 키우면 물을 언제 줘야하는지 고민할 필요 없이 증발된 물을 채워주기만 하면 되니까 말이죠.

그리고 개인적 취향으로 쪼그마한 소품 식물들을 내 눈에 보이는 곳, 집안 곳곳에 두는 걸 좋아하는데 말이죠.

그렇게 하기에도 수경재배가 딱입니다.

흙화분이면 화분받침대를 놔야 하는데 거기에 물이 고이고, 넘치기도 하고, 닦아야 하고, 씻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물줄때마다 베란다나 화장실로 옮겼다가 물이 다빠지면 다시 제자리로 옮기고…

그게 귀찮아서 화분들은 물주기 좋은 베란다나 아예 밖에다 놓고 키우곤 하잖아요.

물론 베란다나 실외가 빛이 잘들어 식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저의 식물감상 취향은 집!안! 곳! 곳! 내 눈에 보이는 곳에!

그런 이유로 저는 키우고 있는 대부분의 식물들을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어요.

(집에서 키우는 대품 알로카시아와 사무실에 키우는 선물받은 그린볼야자 단 두 개만 흙화분이예요 )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는 걸 보면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생소하신 분들은 이렇게도 키울 수 있냐며 신기해하시더라구요.

블로그에 식물별로 하나씩은 소개해드려도 전체적으로 어떤 식물을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 소개하는 포스트를 쓴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오늘 한 번 써보려고 해요 .

히야신스

최근에 글을 올렸던 히야신스.

목이 긴 컵이나 화병에 색깔을 맞춰 하이드로컬처소일을 넣거나 그냥 흰돌을 넣어도 오케이!

히야신스 수경재배 : http://dadarada.blog.me/10105809855

안스리움

뿌리에 묻은 흙을 살살 다 털어내고 예쁜 화병에 넣어주기만 하면 되지요.

안스리움 수경재배 : http://dadarada.blog.me/10093160282

트리안

동글동글 작은 잎이 사랑스러운 트리안.

그냥 유리잔에 담아 키워도 되지만 이런 화분커버가 있으면 안에 쏙 넣어 키우는 것도 예쁘지요.

푸미라

아.. 푸미라.. 상태가 좋지 않네요. 뒤쪽에 잎이 말랐아요. 뿌리가 노출되었었나봐요.

개인적으로는 와인잔이 수경재배하기에는 딱 좋더군요. 예쁘기도 하고 높이도 어느정도 있어 특별히 받침대가 필요없어서 좋아요.

피토니아

작은 양념소스병인데 여기에 피토니아를 키워요.

안에 넣은 건 색유리~

앗! 오른쪽 것에는 아이비도 한줄기 같이 꽂혀잇네요. ^^

피토니아 수경재배 : http://dadarada.blog.me/10093041049

보스턴 고사리

축축처지는 잎이 시원해보이는 보스턴 고사리는 동글동글 예쁜 화병속에 옥돌을 넣어 뿌리를 고정해서 키우고 있어요.

늘상 물보충만 해주고 전체 물갈이는 한 적이 없어서 안쪽이 좀 지저분해보이네요…

보스턴 고사리 수경재배 : http://dadarada.blog.me/10093038504

보스턴 고사리 특이번식 : http://dadarada.blog.me/10107553012

마리안느

커다란 잎이 정말 시원해보이는 마리안느하나만 있어도 집안에 표정이 바뀌는 것 같죠.

조금 높은 주스컵에 키우고 있는데 흔들거리지 않게 고정도 할겸 안쪽에 동글동글한 돌들을 가득 넣었답니다.

이건 집에있는 또 다른 마리안느예요.

엄마집에 있는 마리안느 화분을 보니 옆에 곁가지로 붙어나온 녀석이 있길리 떼어내왔지요.

아예 큰 화병에 넣고 아무것도 넣지 않고 뿌리도 다 보이는 노출시스템입니다.

마리안느 수경재배 : http://dadarada.blog.me/10093039312

싱고니움

싱고니움도 많이들 수경재배로 키우시죠.

유리화병에 일단 돈을 깔구요, 뿌리가 보이는 게 좀 지저분해보여서 조개껍질을 유리벽따라 빙둘러서 가려봤어요.

여름에 실내에 두면 시원하게 더욱 잘 어울리겠지요.

아스파라거스

유리피처에 키우는 아스파라거스에게도 조개껍질을 잔뜩!

아스파라거스 수경재배 : http://dadarada.blog.me/10093037728

관음죽

관음죽도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어요.

관음죽이 암모니아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데 화장실에 두려고 만들어봤답니다.

색색깔의 하이드로컬처소일을 깔고 맨 위는 청이끼를 덮었어요.

오색마삭줄과 제브리나

주스병과 와인잔에 꽂아놓은 오색마삭줄과 제브리나예요.

자그마해서 집안 곳곳에 두기 좋지요.

오색마삭줄 수경재배 : http://dadarada.blog.me/10093154676

나비란

나비란은 길게 꽃대같은게 나와서 새끼나비란이 달리는게 매력적이지요.

그런 새끼나비란은 똑 떼어내서 수경재배하기에 딱입니다.

다이소에서산 2000원짜리 포트에 가지쳐서 나온 나비란 새끼를 폭 담궈서 키우지요.

조개껍질에도 키울 수 이어요. 뿌리게 고정될 수 있게 작은 색돌같은걸 넣어주면 됩니다.

위쪽에만 구멍을 뚫은 달걀껍질에 키워도 재미있어요.

스파트필름

이건 아주 작은 아기 스파트필름이예요.

작은 푸딩병에 색모래를 넣어 뿌리를 고정시켰어요.

금천죽

별다른 변화없이 잘 자라고 있는 금천죽이예요.

하이드로컬처소일을 넣고 담궈놨어요.

아이비

아이비 수경재배 잘 되는 건 다들 아실테고~

고전적인 모양의 미니어처 도자기에한줄기 꽂아놓으면 운치있지요.

행운목

수경재배의 가장 기본인 행운목도 있지요~

목이 긴 잔에 넣으니까 안으로 쏙빠져버려서 작은 유리컵과 이것저것을 넣어 높이를 높였어요.

개운죽과 백죽

개운죽도 수경재배의 기본중의 기본!

수초와 같이 시험관에 꽂아둔건 개운죽과는 다른 백죽이예요.

개운죽과는 달리 몸체가 좀 더 가늘며 하얗고 잎이 더 짧아요.

작은 푸딩병에 키우고 있는 개운죽도 쉽고 간단히 초록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예요.

콩란

물을 자주 주지 않는 다육식물은 수경재배가 어려울거라고 생각하지만 다육식물도 수경재배가 가능해요.

따글따글 동그란 콩들이 달린 것 같은 콩란이는 아래쪽으로 길게 늘어지기때문에 목이 긴 와인잔에 키우거나 높은 곳에 올려두는게 좋아요.

러브체인

역시 길게 머리를 늘어뜨리는 러브체인도 높은 곳에 올려놓고 키우고 있어요.

작은 도자기병, 탄산수병, 술병에 이르기까지 다 곳에 키우고 있네요.

여기에 키워도 쭉쭉 몸을 늘어뜨리고, 꽃도 피우고 잘 크고 있어요.

러브체인 수경재배 : http://dadarada.blog.me/10092981972

테이블야자

시원한 잎모양덕분에 분위기 제대로 살리는 테이블 야자도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습니다.

한뼘도 안되는 작은 사이즈도 있구, 30cm도 넘는 키가 큰 녀석도 있어요.

스킨답서스

수경재배의 왕은 아무래도 스킨답서스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구라도, 실패할래야 실패할 수 없는 가장 키우기 쉬운 수경재배의 제왕이예요.

키가 큰 와인병에 꽂아서 밑으로 쭉쭉 뻗어나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구요,

길게 자란 스킨답서스 줄기하나를 똑 잘라서 돌돌말아 와인잔안에 쏙 넣고 키워도 예쁩니다.

워터코인

워터코인도 잘 번식하는 이쁜이.

작은포트 하나가 40cm가까이 되는 큰 수반을 꽉 채울정도로 왕성히 자라납니다.

물채송화

생명력이 무척 강한 물채송화는 휘영청 처졌다가 저렇게 다시 위로 올라가네요.

꺾꽂이로도 쉽게 잘 자라나니까 한 가지 꺾어서 물에 쏙 꽂아주면 초록색 꽃을 보는 것처럼 예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연꽃씨앗

연꽃이 아니라 연꽃씨앗이라고 한 이유는…

연꽃자체는 큰 수반에 키워야 좀 안정적이고.. 햇빛을 좋아해서 실내에서는 잘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연꽃 씨앗은 저 기다란 줄기가 자라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하루하루 쑥 쑥 커가는 모습이 정말 지켜보는 재미가 있어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자란 연꽃씨앗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요러고 있어요…

올해 꽃을 피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예요…

콩나물

먹다 남은 콩나물도 수경재배로 키우면 예쁜 초록이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와인잔 강추!

와인잔에 들어갈 만큼 콩나물을 가지런히 정리해서 와인잔에 꽂고 물만 채워넣어주면 끝!

의외로 쉽고 간단하게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콩나물 수경재배 : http://dadarada.blog.me/10093157541

봄되면 지천에서 볼 수 있다는 쑥.

그렇지만 실내에서 보면 또 색다른 맛이 있어요.

쑥 하나를 똑 떼어다가 물꽂이로 키웠더니만 정말 그야말로 쑥쑥 자라나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역시 옷이 날개다? 쑥의 럭셔리한 변신.

이름있는 비싼 화초만 키워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내가 애정을 갖고 예쁘게 키우면 그게 바로 애완식물!

다들 곁에 수경재배로 예쁜 애완식물 하나씩들 두시는건 어떨까싶네요~

쉬워도 너무 쉬운 수경재배식물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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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도 너무 쉬운 수경재배식물 6가지

안녕하세요. 일하는엄마입니다.

식물은 키우고 싶은데 물을 언제 줘야할지 분갈이는 언제해줘야 하는지..

물을 어떻게 줘야하는지 복잡하기만 하고 우리집에만 오면 식물이 죽는다고 하시는분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 수경재배입니다.

흙 화분에 키우면 아무래도 배수에 신경써야해서 식물키우기를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너무 간단하고 쉬워도 너무 쉬운것이 수경재배이지요.

오늘은 수경재배로 키우기 쉬운 식물 6가지를 추천할게요

1. 나비란 (무늬접란)

학명 : Chlorophytum comosum var. variegatum

꽃말 : 행복이 날아온다

생김새도 난의 모습이라 너무 고급스러운데 번식도 너무 쉬워서 많이 찾는 식물이 나비란인데요.

키우기도 쉬운데 공기정화에도 좋다고 해요. 이 아이는 물만 주어도 금방 풍성하게 잘 자라는데

생명력이 강해서 수경재배로 키우기 가장 쉬운 식물입니다.

나비란을 키우면 이렇게 새로운 자구들이 생겨나는데요.

이 작은 아이들은 손으로 똑 따서 모아주세요.

예쁜 병에 물을 넣고 이 아이들을 꽂아주면 1~2주 후에

예쁘게 뿌리를 내리기 시작해요.

물이 줄어들고 탁해지면 물을 교체해주면서

수경재배로 키우시면 간단하죠?

뿌리가 어느정도 내리면 화분에 옮겨주면 멋진 나비란화분이 됩니다.

2. 아이비

학명 : Hedera helix

꽃말 : 진실한 애정, 행운이 가득한 사랑

번식 : 꺾꽂이 (흙꽂이, 물꽂이 가능) 휘묻이

물 : 겉흙이 마르면 듬뿍준다.

햇빛 : 직사광선은 피하고 양지, 반양지, 반그늘

아이비도 많이 수경재배로 키우는 식물 중 하나인데요.

키우기도 쉽고 가격도 착하고 모양도 예뻐서 수경재배로 많이 키우시는거 같아요.

한때는 정말 국민식물로 불리우며

집에 하나쯤은 키우던 식물입니다.

물꽂이 번식을 시키려면 줄기부분을 소독된 칼로 자른후

물에 꽂아주면 뿌리를 내리기 시작해요.

화분에 아이비가 담겨 있다면

아이비를 흙에서 꺼내서 뿌리가 다치지 않게 물에 흙을 다 털어서 씻어줍니다.

흙이 남아 있는 상태로 물에 꽂으면 흙때문에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꼭 다 털어주고 수경재배 하셔야 합니다.

물이 탁해지면 물을 교체해주면서 키우면 됩니다.

독성이 있는 식물이라 애완동물이나 어린아이가 먹지 못하게 주의 하셔야 합니다.

3. 금전수

학명 : Zamioculcas zamiifolia

꽃말 : 번영

이름 그대로 돈이 많이 들어오고 번영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많이 키우는

금전수! 잎 자체가 동전이 메달려 있는거 같아 보기만 해도 부자가 된거 같은 느낌인데요.

금전수도 잎꽂이 번식이 가능합니다.

줄기부분을 소독한 칼이나 가위로 댕강 잘라서 물에 꽃아만 주었는데요.

설마설마 했는데 어느새 뿌리를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제법 뿌리를 내리더라구요.

3일에 한번씩 생각날 때 물만 교체해주면 알아서 쑥쑥 자라더라구요.

금전수를 분갈이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뿌리가 알감자 같은게 있어요… 물꽂이를 해둔 아이에도

이렇게 알감자 같은게 생겨서 신기하더라구요.

어느정도 뿌리가 내리면 흙에 심어주어도 잘 자라요.

금전수는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 쌀쌀해지면 실내에 두고 키우는게 좋아요.

흙에서 키울땐 물을 자주주면 100% 저세상행이더라구요 ㅠ

물을 좋아하지 않아 20일 정도에 한번씩 물을 주면 됩니다.

물없이도 한달도 거뜬하게 버티는 식물이 금전수 입니다.

또 직사광선에서 키우면 잎이 탈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4. 스킨답서스

학명 : Epipremnumaureum

꽃말 : 우아한 심성

국민 수경재배식물 스킨답서스!

수경재배하면 스킨답서스를 빼먹을 수 없겠죠? 난이도 ‘하’ 에 해당하는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이 스킨답서스입니다.

공기정화에도 좋고 번식력도 너무 좋아서 초보가드너님들께 꼭 추천하는 식물이에요.

물만 주면 자라는 덩굴식물이라 좀 길어지면 싹뚝 잘라서

물에 꽂아두는데요.

예쁜 병이나 컵 모아서 스킨답서스는 계속계속 번식하고 있어요.

초록색이 너무 예뻐서 진짜 플랜테리어 효과 최고의 식물이 스킨답서스인거 같아요.

튼튼한 줄기부분을 잘라서 물에 꽂아주면 몇일만 지나면 뿌리가 슝~ 나와요.

스킨답서스는 키우기 쉽지만 주의하실 점이 있어요

칼슘 옥살레이트라는 성분이 있어서 반려동물이 있다면 주의 하셔야 합니다.

5. 행운목

학명 : Dracaena fragrans

꽃말 : 행운, 행복, 약속을 실행하다

수경재배의 꽃이라고 생각되는 행운목!

나무로 된 식물이라 신기방기한데

이 아이는 그냥 물에 넣기만 해도 나무에서 뿌리가 나와요.

그야말로 천연가습식물입니다.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11위에 속하는 효자식물 ‘행운목”‘

이름도 행운목이라서 키우면 집에 행운이 가득 들어올것만 같아서 추천합니다.

나무부분이 다 들어갈 수 있는 넓찍한 그릇에 물을 채워

행운목을 수경재배 해주시면 됩니다 ^^

추위에 약한 아이라 따뜻한 실내에서 키우는게 좋고

직사광선에 두면 잎이 타거나 말를수 있어요.

창가에 간접광이 들어오는 위치에 배치하시는게 좋아요.

6. 몬스테라

학명 : Monstera deliciosa

꽃말 : 괴기

몬스테라는 처음에 올라올때 이렇게 하트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식물 중 하나인데요

몬스테라도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입니다.

생장점을 살려서 댕강 잘라주어야 하는데

공중뿌리 아래쪽으로 소독한 가위나 칼로 잘라주고 물꽂이 해주면 뿌리를 내려요.

물은 뿌리만 잠길 정도로 채워주셔야 하고 물은 5일 정도에 한번 교체해주시면

잘 자라더라구요.

워낙에 생김새가 이뻐서 수경재배로 물꽂이 하면

플랜테리어 효과 최고의 식물이 몬스테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빛이 다소 부족한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어느정도의 일조량을 주면 더 잘자라는 식물이 몬스테라입니다

과습에 약해 통풍을 잘 시켜주어야 하고

직사광선에선 잎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추위에는 취약한 편이라 18~25도가 가장 적정한 온도입니다. !

오늘은 너무너무 쉬운 수경재배식물 6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화분에 키우는게 부담스러운 초보가드너님들은

이렇게 수경재배부터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식물키우는거 정말 별거 아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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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추천 7가지 키우기 쉬워요

실내 인테리어에 좋은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추천해요. 수경재배 할 수 있는 식물은 관리가 쉽고 키우기도 쉬워요.

예쁜 유리병에 물을 담은 후 식물을 꽂아두기만 해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어요.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실내에서 키울 수 있고 10일에 1번 정도 물만 갈아주면 뿌리가 내리기 때문에 키울 수 있어요.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추천해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은 초보자도 어럽지 않게 키울 수 있어요. 수경재배 식물을 예쁜 유리병에 담아서 키우면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추천해요.

수경재배 할 수 있는 식물은 실내의 공기 정화와 전자파 차단 효과까지 있어요. (1)

개운죽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로 개운죽을 키우세요. 개운죽은 유리병 물 속에도 잘 자라고 일년내내 녹색의 푸름을 유지하기 때문에 수경재배 식물로 추천해요.

개운죽은 실내의 낮은 온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를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자라는 식물이에요. 수경재배를 처음으로 하는 초보자에게 개운죽을 추천해요.

스투키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로 스투키를 추천해요. 스투키는 식물 초보자가 특별한 관리가 없이 키우기 쉬운 식물로 인기가 많아요.

하지만 스투키는 겨울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실내의 온도를 높이면서 키워야 스투키가 죽이지 않고 키울 수 있어요.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를 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스투키를 키우세요.

실내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 스투키는 잘 죽지 않아 수경재배를 처음 하는 식물 초보자에게 좋은 식물이에요. 스투키 물 갈아주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유리병에 담긴 스투키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깨끗한 물로 갈아주세요. 스투키 뿌리가 나기 시작하면 흙이 있는 화분으로 옮겨 심으면 스투키가 더 잘 자라요.

스킨답서스

식물 초보자에게 인기 많은 스킨답서스를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추천해요. 스킨답서스는 실내의 미세먼지와 나쁜 냄새 제거,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난 공기 정화 식물이에요.

스킨답서스는 병충해에 강하고 왠만해서 쉽게 죽지 않아 수경재배 식물을 처음 기르는 분에게 추천하는 식물이에요. 수경재배가 쉬운 스킨답서스는 예쁜 유리병에 꽂아 물만 갈아주면 알아서 잘 커요.

스킨답서스는 햇빛을 많이 받으면 잎이 노란 무늬가 생기면서 잎이 탈 수 있어요. 햇빛이 적게 받으면 잎이 진한 녹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실내에서도 자라는데 문제 없는 스킨답서스를 수경재배하면 실내 인테리어에 좋아요.

스파티필름

초보자에게 스파티필름을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추천해요. 스파티필름은 실내 공기 정화 능력이 좋고 항상 녹색의 푸르름을 즐길 수 있는 식물이에요.

스파티필름을 유리병에 물을 담아 꽂아 놓기만 해도 실내 인테리어 효과가 좋은 수경재배 식물이에요.

다년초 식물인 스파티필름은 실내 온도와 햇빛의 양이 잘 맞으면 예쁜 스파티필름 꽃을 즐길 수 있어요. 스파티필름은 습도에 강한 식물이지만 실내 건조함에 약하기 때문에 분무기로 잎에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아요.

스파티필름은 유리병의 물을 10일에 1번 정도 갈아주는 것이 좋고 스파티필름 잎이 건조하지 않게 분무기로 물을 수시로 뿌리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스파티필름은 추운 겨울에는 성장을 잘하지 않기 때문에 물을 수시로 갈아주지 않게 주의하세요.

산호수

산호수를 수경재배 하기 좋은 식물 추천해요. 추운 겨울에도 잘 자라는 산호수는 빨간 열매까지 예쁜 식물로 인기가 많아요.

잎이 풍성하게 자라는 산호수는 건조한 환경을 싫어해서 수경재배로 키우면 좋은 식물이에요. 산호수는 실내 공기 정화까지 좋게 해서 실내에서 수경재배로 키우는 것을 추천해요.

금전수

금전수를 수경재배 하기 좋은 식물로 추천해요. 금전수는 실내의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의 나쁜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식물이에요.

금전수는 잘 죽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가 수경재배로 쉽게 키울 수 있어요. 금전수는 예쁜 유리병에 담아 수경재배를 하면 실내 인테리어에도 좋아요.

금전수는 햇빛의 강한 직사광선을 싫어하기 때문에 반음지 또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해요. 수경재배로 키우기 쉬운 금전수는 뿌리가 충분히 자라기 시작하면 화분에 옮겨 키워야 해요.

행운목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로 가장 인기 많은 행운목을 키우는 것이 좋아요. 자생 식물인 행운목은 유리병에 물을 담고 꽂아두고 키울 수 있어요.

행운목은 햇빛의 직사 광선을 받으면 잎이 노랗게 타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해요. 행운목은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수경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 권하는 식물로 인기가 많아요.

행운목은 10일에 한 번 정도 유리병의 물을 갈아주는 것이 좋아요. 분무기를 이용해서 수시로 행운목 잎에 물을 뿌려주면 행운목이 더 잘 자라요.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종류 21가지

안녕하세요. 요즘 집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증가하면서, 집안을 정원처럼 꾸미는 홈가드닝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흙에서 재배하지 않고 수경재배로 키우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종류 21가지

수경재배란 흙없이 물이나 양분배양액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매일 물을 주지 않아도 되고, 분갈이도 쉽게 할 수 있어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수경재배를 하면 공기청정, 실내 습도 조절효과, 인테리어 효과도 있으며, 반려식물로 정신적 안정을 주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수경재배 키트, 가정용 식물 재배기로 수경재배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농장에서는 인공광을 이용해 작물을 식물공장 형태로 수경재배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아쿠아포닉스 라고해서 물고기를 키우면서, 물고기의 배설물에서 영양분을 공급받고 동시에 식물을 수경재배하는 친환경 농법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1. 페페로미아

페페로미아는 동그란 잎이 길다란 줄기 끝에 달려 있는 특이하고 귀여운 식물입니다. 청페페, 홍페페, 아몬드페페, 수박페페 등 여러 종류의 무늬가 있는데요.

페페로미아는 햇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집에서도 수경재배가 가능합니다. 직사광선을 받지 않게 관리해주면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2. 테이블야자

테이블야자는 책상 위에 놓아두고 키운다해서 이런 이름이 붙은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수경재배가 가능하며 자취방에서 기르기도 좋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강인한 식물이며, 공기정화 효과도 좋고, 독성물질이 없어서 애완동물을 기르시는 분들도 같이 키울 수 있습니다.

3. 괴마옥

괴마옥은 수경재배로 기를 수 있는 다육식물입니다. 파인애플과 비슷하게 생겨서 다른 말로 파인애플 선인장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괴마옥은 못된 귀신을 쫒는다는 의미를 지닌 식물로 집에서 쉽게 기를 수 있습니다. 괴마옥의 뿌리에 있는 흙을 잘 씻어낸 뒤, 뿌리 부분만 물에 잠기도록 물에 담가두시기만 하면 됩니다.

괴마옥의 몸통이 물에 잠길 정도로 배치하면 죽을 수 있으므로 뿌리만 물에 잠기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물갈이도 1주일에 한두번 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4. 행운목

행운목은 공기정화 능력이 있는 열대식물로 번식도 잘하고 수경재배가 가능합니다. 열대식물이라 추위에 약하고 따뜻한 장소를 좋아하므로 실내 온도를 20도~30도(겨울에는 15도이상) 정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행운목을 수경재배할때는 물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녁쯤에는 잎 쪽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시면 됩니다.

5. 개운죽

개운죽은 행운을 부르는 대나무의 뜻을 지닌 식물로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납니다. 수경재배가 가능하고 집에서도 초보자들도 쉽게 키우기가 가능합니다.

개운죽 수경재배 방법은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잘 씻어 말린뒤, 워터비즈, 컬러스톤 등을 컵에 넣고 개운죽을 고정한 뒤 물을 적당히 채워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6. 튤립

보통 수경재배가 용이한 식물은 알뿌리 식물입니다. 튤립도 알뿌리 식물의 하나로, 집에서 수경재배가 가능하며 꽃이 이뻐서 집안 분위기를 살리는데 좋습니다.

7. 수선화

수선화도 알뿌리 식물로 수경재배가 쉽습니다. 보통 수선화를 구입하면 화분에 담겨져 있는데, 화분에 담긴 수선화를 빼서 뿌리에 있는 흙들을 털어서 제거합니다.

그후 뿌리를 물에 담가서 잔여 흙들을 모두 제거 한뒤, 유리용기나 플라스틱 컵 등에 수선화를 넣고 자갈을 담아 뿌리를 지탱시킵니다. 그후 물을 부어주시면 됩니다.

수선화는 알뿌리 식물이라서 알뿌리 전체를 물에 잠기도록 하면 썩어 죽을 수 잇으므로, 뿌리만 물에 닿도록 고정하시면 됩니다. 물은 1주일에 1회이상 갈아주시면 됩니다.

8. 고구마

고구마도 물만 줘도 잘 자라기 때문에 수경재배가 가능한 채소입니다. 고구마는 잎에 독성물질도 없고, 잎, 줄기, 뿌리 모두 식용이 가능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고구마를 집에서 수경재배해서 샐러드 만들때 활용하셔도 좋고, 고구마는 잎이 넝쿨처럼 예쁘게 늘어지기 때문에, 인테리어 용도로 활용하셔도 됩니다.

9. 양파

양파도 수경재배가 쉬운 채소입니다. 양파 껍질을 벗기고 긴뿌리는 정리한 뒤, 화분처럼 자른 패트병 위에 꽂아 줍니다.

그후 물을 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때 양파의 알뿌리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고, 뿌리만 물에 잠기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물 안에 잘게 부순 계란 껍질을 넣어주시면, 천연 비료가 되어서 영양제를 넣지 않더라도 양파가 더욱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관리만 잘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기를 수 있습니다.

10. 알로카시아

알로카시아는 집이나 카페 등에서 많이 키우는 공기정화 식물로,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좋습니다. 물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수경재배도 가능하며, 가습효과가 뛰어납니다.

집에서 키울때는 실내온도를 15도 이상으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1. 부레옥잠

부레옥잠은 물위에 떠서 자라는 수중식물입니다. 유리그릇, 도자기, 수조 등에 부레옥잠을 띄워서 수경재배하시면 좋습니다.

부레옥잠은 가습효과, 공기정화, 수질 정화 등의 효과가 있어서 집에서 수경재배로 기르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학습용으로도 좋은 식물입니다.

12. 방울 토마토

방울토마토도 집에서 패트병에서 수경재배가 가능한 채소입니다. 수경재배를 하면 흙으로 심을때보다 병충해도 적으며, 성장도 빠르며 열매도 크게 맺히는 편입니다.

집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울때는 키가 아주 작게 자라는 품종인 앉은뱅이 방울토마토의 씨앗을 구하셔서 기르시면 되겠습니다.

13. 오이

오이도 집에서 수경재배로 기를 수 있습니다. 특히 미니큐, 바카, 맛사지맛짱 등과 같은 생식이 가능한 미니오이 품종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미니오이 품종들은 성장도 빠르며 집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고, 수확후에 샐러드나 요리에 사용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14. 깻잎

깻잎은 농사짓기가 상당히 어려운 채소에 속한다고 합니다. 깻잎은 병충해가 생기기 쉽고, 잡초를 제거하는데 노동력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깻잎을 수경재배하면 병충해가 잘 안생기며, 일손 걱정도 줄어들며, 친환경 농법을 하기에도 좋아 수경재배를 하시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15. 아이비

벽을 타고 올라가는 덩굴식물인 아이비도 수경재배가 가능합니다. 0도 이하의 추운 날씨에도 잘 생존하며, 키우기가 쉬워서 초보자들이 도전해보기에도 좋습니다.

16. 상추

상추도 집에서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이며, 기르기가 아주 쉽습니다. 게다가 생산되는 상추 잎도 많아서 한가족이 먹을만큼 충분한 양의 상추를 수확하기도 쉽습니다.

상추를 수확해 쌈으로 먹거나, 샐러드로 만들어서 먹으면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런데 상추를 기를때는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질겨질 수 있으며,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쓴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7. 무늬 아비스 고사리

무늬 아비스 고사리도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18도~25도 정도의 온도에서 키우는게 적당하며, 뿌리 부분만 물에 잠기도록 해서 기르면 되며, 가끔씩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좋습니다.

18. 몬스테라

몬스테라도 집이나 자취방에서 수경재배로 기르기 쉬운 식물입니다. 생명력이 강해서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아도 왕성하게 번식합니다.

보통 화원에서 몬스테라를 구입해오면 흙이 담긴 화분에 심겨져 있을 것입니다. 몬스테라를 화분에서 꺼낸 뒤, 뿌리에 있는 흙을 털어준 뒤, 흐르는 물로 흙이 남아있지 않게 뿌리를 잘 씻어줍니다. 깨끗한 물이 담긴 병에 꽂아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19.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수경재배가 가능합니다. 스킨답서스는 주방 근처에 배치해두시면 공기중에 유해물질들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경재배를 처음 시도하시는 초보자들도 기르기 쉬운 식물이기는 하지만, 반려동물이 스킨답서스를 먹게 되면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20. 대파

대파도 수경재배가 가능한 채소입니다. 대파의 뿌리 부분을 15센티미터 정도로 잘라줍니다. 그후 길이가 긴 패트병이나 유리병에 담고 물을 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물은 매일매일 갈아주시면 됩니다. 새순이 돋으면 흰 줄기 쪽은 남겨두고, 초록색 잎 쪽만 수확한 뒤 섭취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대파를 너무 여러번 수확하면 매운맛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2~3번정도만 수확하시면 되겠습니다.

21. 콩나물

콩나물도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입니다. 콩을 3시간 이상 불린 뒤에, 반으로 자른 페트병에 넣어 줍니다. 넣는 콩의 양은 어느정도 여유있게 담아줍니다. 너무 많이 담으면 나중에 콩나물이 자랐을때 비좁아지기 때문입니다.

그후 페트병 위를 키친타올로 덮어 수분유지를 하고, 빛을 피하기 위해 어두운 색상의 수건이나 검은 비닐로 덮어 어두운 장소에 두시면 됩니다.

물은 하루에 4번정도 찬물을 주시면 되고, 5~7일 이내에 수확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콩나물을 집에서 수경재배할때는, 백태, 녹두, 쥐눈이콩, 수박태 등등 다양한 콩들을 길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종류 21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 수경재배 가능한 화초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과 수경재배 가능한 화초는 의외로 참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공기정화식물로 키우는 관엽식물들은 수경재배가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스파트필름이나 테이블 야자, 행운목과 비슷한 식물들(드라세나, 산데리아나), 개운죽, 아마릴리스, 스킨답서스, 금전수 등등

보통 관엽식물을 번식시킬 때는 가지치기를 해서 물꽂이로 뿌리를 내잖아요.

뿌리가 나도 옮겨심기를 하지 않고 그냥 키우면…

그것도 수경재배가 되는 것이지요.

일반 화분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가능해져서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심지어 다육이까지도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이라고 하네요.

물 많이 주면 녹아버리는 그 다육이가?

대신 뿌리를 1/3가량만 물에 잠기에 물의 양을 조절해주면 꽤 오랫동안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답니다.

다육이는 물꽂이는 안 되고, 뿌리가 이미 있는 상태에서만 수경재배로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수경재배라고 하면 흙이 아닌 물에서 키우는 식물재배법을 의미하잖아요.

하지만 흙화분과 공통점이 있다면 잎사귀는 공기 중에 있다는 건데요.

아예 수초처럼 물속에 잎사귀까지 집어넣어서 키울 수 있는 식물도 있어요.

보통 개운죽은 어항 속에서 많이 키우기도 하고요.

스파트필름, 스킨답서스, 행운목도 잎사귀까지 물에 잠기게 해서 키워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아예 진짜 수초를 키우는 방법도 재밌지요.

수초를 키우기 위한 어항을 꾸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투명한 통에 수초만 넣어두면 알아서 크네요.

심지어 어두운 곳인데도 웃자람 없이 크고 있어요.

앞에 빨간 생물은 새우에요.

최소 6개월 이상 잘 살고 있는 수초와 새우입니다.

새우는 눈에 보이지도 않을 치비였을 때 따라온 건데 성비가 되어 잘 살고 있어요.

밥을 따로 안 챙겨줘서 덩치가 크지는 않네요.

새우는 두 마리가 살고 있는데 성별이 같아서 늘어나지는 않고 있어요.

둘 다 수컷입니다.

다행이에요. 안 그랬으면 일이 더 늘어날 뻔…

물이 줄어들면 물보충만 해주면 됩니다.

보통의 수경재배와는 좀 다르게 잎사귀가 공기중으로 노출되는 건 좋지 않아요.

물이 줄어들면 식물도 물 밖으로 나오고 싶지 않아서 고개를 수그립니다.

어쩔 수 없이 너무 줄어들면 물 밖으로 나오긴 하는데 잎사귀가 말라버려요.

수초로 수경재배를 하는 건 나쁘진 않은데 깔끔한 맛은 없어요.

물때가 좀 끼는데 일이 커질 것 같아서 그냥 둡니다.

언제고 매우 더러워지면 그때 청소를 한 번 해줘야지요.

솔직히 얼마나 저러고 살고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요.

최소 6개월은 지났는데 그보다는 더 오래됐지요.

식물을 잘 못 키우는 분들이 뭔가를 키워보고 싶다면 이 방법도 괜찮아 보입니다.

저의 수경재배의 첫 시작은 양파와 고구마였네요.

그냥 호기심에 키워본 양파와 고구마가 너무나 잘 자라서 되게 신기했어요.

문제는 이쁘지가 않다는 것 ㅠㅠ

관상용으로는 정말 아니더라는 것..ㅠㅠ

그래서 진짜 관상용 식물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어요.

행운목과 개운죽도 키워보았고, 특히나 저의 마음을 해년마다 흔들어놓는 수경재배 가능한 화초!!

초록초록한 잎사귀도 좋지만 화려하게 꽃이 피는 걸 갖고 싶었거든요.

저는 흙에 키우는 꽃은 관리가 좀 어려웠어요.

광량이 굉장히 세야 하고, 영양가 있는 물도 엄청나게 많이 먹는터라 예쁜 꽃을 보려면 손이 보통 많이 가는 게 아니더군요.

꽃의 색상도 관리하는 사람의 정성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새삼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수경재배를 선택했어요.

간단하면서도 화려한 꽃을 피워보고 싶어서요.

수경재배가 가능한 화초의 경우 보통 구근으로 된 것들은 성공하는 것 같아요.

심지어 향기가 좋은 꽃들도 많으니 금상첨화고요.

단점이라면 관엽식물은 계절이나 시기를 가리지 않지만 화초의 경우는 겨울 ~ 이른 봄에 심어야 한다는 것?

튤립의 경우는 노지에서 꽃샘추위가 지나고 피어나는데요.

겨울철 흙에서 삐죽이 올라온 새순과 구근이 눈과 얼음에 꽁꽁 파묻혀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게 정말 신기하지요.

그렇게 버티고 버텨서 따스한 봄날, 집안에 튤립축제를 선물해줍니다.

수경재배로 키우면 실내에서 한 겨울에도 피워낼 수 있으므로 봄까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되지요.

눈보라치는 추운 겨울날 화사하기 그지없는 튤립 꽃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너무너무 기분이 유쾌해져요.

대신 한 여름이나 가을에는 꽃을 피우지는 못할 거예요.

여름잠을 자거든요.

구근 화초들은 여름이 되면 휴면상태에 들어가므로 키울 수가 없어요.

영하의 온도가 되어야 개화준비를 하므로 우리가 그런 것까지 일일이 신경 쓸 수는 없잖아요.

12월 ~ 1월에 구근을 사서 심는 것이 가장 편하지요.

저는 튤립, 히아신스(히야신스), 수선화, 무스카리를 키워보았습니다.

다음에는 크로커스도 키워보려고 하는데요.

보통 크로커스는 하얀 눈밭에서 꽃을 피워내는 대표적인 겨울 꽃이지요.

크로커스는 구근 역시 겨울에 구해야 해요.

우리 동네 마트에서는 크로커스는 팔지 않아요.ㅠㅠ

인기 있는 튤립, 히야신스, 수선화만 팔아요.

크로커스를 구하고 싶다면 겨울에 온라인쇼핑으로 찾아봐야 할 듯.

크로커스도 꽃 색깔이 여러 가지인데다 구근으로 되어 있으니 수경재배로 간단하게 키울 수 있겠지요.

무엇보다 키가 작아서 무척 탐이 나네요. 20cm 정도라고 해요. 한 뼘 정도?

튤립과 수선화는 키가 너무 커요.

밖에서 볼 땐 잘 모르겠지만 실내 창가에 두면 생각보다 키가 휘청휘청 커 보여요.

그래도 화려해서 예쁘니깐.

히아신스와 무스카리는 키가 그리 크지 않고, 향기가 진해서 정말 최애 수경재배 화초에요.

온 실내가 은은한 꽃향기에 잠겨있지요.

기분 좋으면 한 번 더 피어주기도 해서 재미가 쏠쏠하고요.

아직 크로커스는 키워본 적이 없어서 다음번엔 꼭 키워볼 거예요.

보라색과 노란색이 가장 유명한데 흰 색도 되게 깔끔하네요.

색깔별로 늘어놓으면 되게 예쁠 듯..

단점은… 치명적인 단점은…

개화기간이 너무 짧다는 것.

삼사일이면 꽃이 지고,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는 사실..

아마 마트에서 팔지 않는 이유는 그래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구근의 개당 가격도 2000 ~ 3000원을 웃돌 테니 가격 면에서도 다른 꽃들에 비해 경쟁력이 없고..

그래도 크로커스 꽃은 직접 본 적이 없으니 한 번쯤은 꼭 심어보고 싶긴 하네요.

사진으로 볼 때는 너무 예뻤는데 실물로도 과연 그러할는지…

사시사철 곁에 두기엔 관엽식물이 있어야하고, 봄에 짧지만 화려한 꽃을 보고 싶다면 화초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물이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기 때문에 자주 들여다봐야 합니다.

수경재배는 식물을 잘 못 키우는 분들에게 그나마 난이도가 낮은 편이긴 합니다만 이마저도 관리가 어려운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오히려 때맞춰 물보충 해주는 걸 자꾸 까먹어서 말려 죽이기도 하지요.

행운목은 잎사귀에 분무기로 물을 자주 뿌려줘야 잎 끝이 타지 않아요.

물에 담가두었다고 해서 잎사귀를 방치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거든요.

아마도 책상 위나 항상 눈에 밟히는 곳에 두지 않으면 키우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수경재배를 할 수 있는 허브, 채소, 화초 종류

홈가드닝 초보들이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수경재배입니다. 수경재배는 흙 없이 물에서 키우는 방식입니다. 많은 식물이 유리병이나 작은 물로 뿌리를 뿌려 자랄 수 있지만 적절한 식물의 먹이와 적절한 조명 및 수확은 흙과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보다 빠르게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수경재배에 적합한 식물들

수경재배

허브

수경재배를 하면 로즈메리, 딜, 바질 등 요리에 사용하는 허브를 언제든지 필요할 때마다 고를 수 있습니다. 요리한 음식과 영양 성분에 신선함을 더하는 것이죠.

수경재배가 가능한 허브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식물이름 씨앗 모종 로즈마리 (Rosemary) 가능 가능 페퍼민트 (Peppermint) 불가능 가능 오레가노 (Oregano) 가능 가능 바질 (Basil) 가능 가능 스테비아 (Stevia) 가능 가능 레몬밤 (Lemon Balm) 가능 가능 세이지 (Sage) 가능 가능 그린민트(Green Mint) 가능하지만 어려움 가능 타라곤 (Tarragon) 불가능 가능

채소

허브 외에도 우리가 즐겨먹는 다양한 채소도 물에서 쉽게 자랄 수 있습니다. 많은 식물은 외부 정원에서 자라는 동일한 종이며, 몇몇 종은 토양이 아닌 곳에서 번성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품종입니다. 채소는 특히 토양에서 키운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수경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이 놀라울 수 있습니다!

다음은 수경재배를 할 수 있는 몇 가지 채소입니다.

식물이름 씨앗 모종 오이(Cucumber) 가능 가능 토마토(Tomatoes) 가능 가능 상추(Lettuce) 가능 가능 시금치(Spinach) 가능 가능 샐러리(Celery) 가능 가능 피망(Peppers) 가능하지만 어려움 가능 청경채(Bok Choy) 가능 가능

토마토 같은 크게 자라는 식물은 뿌리가 무언가에 고정되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에 자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채소를 수경재배하면 맛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도 없고, 유기농도 아니라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이 과연 사실일까요?

맛의 차이는 물속 음식 수준에 있습니다. 토마토가 토양에서 자라더라도 토양의 특성에 따라 맛에 차이가 있습니다. 비타민 함량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폐쇄적이기 때문에 많은 식물이 이런 식으로 재배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꺼리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겠죠. 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초

흙에서 자라지 않아도 물에서도 잘 성장하는 화초들입니다. 화초를 수경재배하여 키우면 집안 인테리어에 한몫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아름다운 분위기도 내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물에서도 잘 자라는 화초 몇 가지입니다.

식물이름 씨앗 모종 스킨답서스(Devil’s Ivy) 불가능 가능 스파티필럼(Peace Lily) 가능 가능 싱고니움(Arrowhead Vine) 불가능 가능 아글로네마(Aglaonema commutatum) 가능하지만 어려움 가능 필레아페페(Chinese Money Plant) 가능 가능 필로덴드론(Philodendron) 가능 가능 무늬접란(Spider Plant) 가능 가능 용혈수(Dracaena draco) 가능 가능하지만 어려움 디펜바키아(Dieffenbachia) 불가능 가능

수경 재배 장점

우리는 모두 자신과 가족을 위해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매일 마켓에서 판매되는 유전자 변형 식품 및 독소에 대한 뉴스를 접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먹는지 제대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마켓에서 구입하는 모든 것들이 좋은 품질이면 좋겠죠. 하지만 보증된 식품을 먹기 위해 우리가 직접 농사를 지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시간적 여유, 경제적 여유도 부적할 수 있죠. 현실적이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가족의 먹거리를 걱정하는 사람, 직업이 있어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항상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끊이질 않습니다.

수경 재배를 하면 출처가 분명한 허브와 야채를 바로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큰 장점인데요. 농약 사용도 피할 수 있습니다. 수경 재배를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물에서 키운 식물이 토양에서 재배된 식물보다 얼마나 빠르게 자라는지 알 것입니다. 또한 수확량은 토양에서 재배된 것보다 많습니다. 식물을 키우기 위해 정원이나 테라스, 기타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해충과 질병의 위험도 적습니다. 매번 응애 벌레에게 전멸당했던 애플민트가 수경재배 후 단 한 마리의 벌레도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물에서 식물을 키우면 잡초도 없으며, 물도 아낄 수 있습니다.

실내 수경 재배 팁

조명

식물이 물에서 자라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햇빛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토마토나 꽃 등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 남향 창문 근처에 식물을 놓습니다. 적어도 6시간 이상은 성장에 필요한 빛을 얻어야 합니다.

물의 종류

키우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물의 최적 pH가 없다면 식물이 비타민, 탄수화물 및 기타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현저히 감소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허브는 수돗물보다 낮은 pH 수준에서 번성합니다. 따라서 식물의 이상적인 pH 선호도를 확인하고 그에 따라 물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도

대부분의 식물은 15~27도의 온도를 선호하므로 수경재배를 할 때 얼마나 뜨겁고 추운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울 때는 성장 램프를 통해 온도를 높이거나 더울 때는 뜨거운 열에 식물을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보호되어야 합니다.

마무리

이러한 장점들로 수경 재배를 시도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원예의 첫 시작을 수경 재배로 시작하세요. 허브 잎을 바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경재배 식물 종류 10가지: 집에서 간편하게 키우는 나만의 작은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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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 식물 종류 10가지

손쉽게 집에서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는 식물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는 식물 종류는 토양 재배만큼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추천할 만한 수경재배 식물 종류와 직접 재배해 본 것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수경재배 식물 재배에 유용하고 좋은 것으로는 바질, 로메인, 오레가노, 공심채, 청경채, 고수, 딜, 로즈메리, 라벤더, 페퍼민트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것들에는 허브 종류가 많은데 수경재배는 대부분의 경우 실내에서 수경재배용 조명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높이 제한이 있어 키가 많이 자라는 방울토마토 같은 것들은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가 잘 드는 베란다 같은 곳에서 수경재배를 하실 생각이라면 이런 것들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수경재배기에서 파종 후 싹이 난 로메인

수경재배 식물 추천

바질

바질은 이탈리아 및 프랑스요리 등에 자주 쓰이는 허브 종류입니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최면에 효과가 있는 허브로,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하는 허브 종류입니다. 키는 40cm 정도까지 자라기 때문에 가정용 실내 재배기에서는 키가 너무 높게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해서 키가 어느 정도 자라면 위에 있는 잎을 따주면 옆으로 위로 자라는 것을 막고 옆으로 퍼져 자라도록 할 수 있습니다.

새순은 십자형태로 잘 나오고 자라기도 잘 자라기 때문에, 초보가 키우기에 매우 적절한 수경재배 식물 종류 중 하나이며, 달콤하면서 향긋한 향이 좋아 음식재료로 활용하기에도 매우 적합합니다. 특히 향신료 요리에도 많이 이용되며, 대표적인 요리로는 바질 페스토나 바질 토마토 피자 등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바질 파종 후 싹이 나는 데까지는 5일이 걸렸습니다. 시티팜 특수 씨앗을 이용했을 때 5일 동안 5개의 모든 씨앗이 튼튼하게 발아했었습니다. 발아하기에 적정 온도는 20~25도이기 때문에 따뜻한 4월 이후가 적당하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는 수경재배 식물에 제격입니다.

두통, 편두통 해소와 정신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여드름이 난 피부에도 좋아 목욕제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히 잎을 뜯어 이용하기에 적절합니다.

뒷줄 왼쪽에서부터 고수, 로메인 그리고 앞줄 왼쪽이 로메인, 그 옆이 로메인. 로메인은 파종 후 15일 정도 된 것이며, 고수와 바질은 8일 정도 된 상태였다. 로메인(시저스 그린)

로메인은 쌈채소로 많이 먹기도 하고, 시저 샐러드에 들어가는 잎채소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는 상추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습니다. 잎이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이 좋으며, 단백질, 지질, 각종 비타민과 칼슘,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로마인들이 좋아했다고 해서 로메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며, 또 다른 이름으로는 시저가 좋아했다 하여 시저스 그린이라고도 합니다.

실내 가정용 원예 재배로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여 수경 재배로도 많이 재배되는 작물 중 하나입니다. 실내 수경재배기를 이용했을 때 가장 먼저 싹을 틔운 작물이기도 합니다. 1일 후에 바로 싹을 틔우기 시작해서 실내 작물 재배에 대한 관심을 쏟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어느 정도 자란 후에 포기 째로 수확하거나 이파리를 하나씩 수확해서 쌈채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 건조를 막고 잇몸을 튼튼하게 해 주며, 산후 여성이 적절히 섭취할 경우에는 모유량을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레가노

오레가노는 독특한 향을 가진 이태리 요리에 많이 쓰이는 허브입니다. 잎 크기가 1.5cm정도로 작고 쓴맛과 박하 맛이 납니다. 추위와 더위에 강하고 장소를 가리지 않아 토양 재배도 쉽게 가능하며, 수경재배 시에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씨앗이 놀라울 정도로 작은데 너무 작기 때문에 씨앗을 스펀지나 키친 타월에 물을 적신 후 위에 올려 발아시키는 것만으로도 쉽게 발아됩니다.

마찬가지로 연중 재배가 가능하여, 실내 수경재배 시에 초보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수경재배 식물 중 하나입니다. 성장한 잎은 이탈리아 요리에 두루 쓰일 수 있으며, 피자에 향신료로 쓰거나,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에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실제로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발아를 시도하였을 때 3일 만에 초록잎이 돋아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주 작고 귀여워 관상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에 있는 올리브통에 있는 것들이 공심채. 대략 일주일 정도만에 저만큼 자란 것 같다. 공심채

나팔꽃과 같은 꽃이 피어서 우리나라에는 모닝글로리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진 공심채는 사실 영어로는 워터 모닝글로리로 불립니다. 주로 동남아를 다녀오신 분이라면 한 번쯤 공심채 볶음이나 모닝글로리 볶음을 드셔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물을 좋아해서 워터 모닝글로리라고도 불리는 만큼 공심채는 실내 수경재배에 적합한 식물입니다.

줄기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공심채라는 이름을 가졌고, 원래도 주로 물에서 재배한다고 합니다. 잘린 마디에서는 새순이 재생해서 실내에서는 온도만 유지해 준다면 연중 수확이 가능합니다. 고온다습하며 일조량이 풍부한 곳을 좋아하고 발아 성공률도 씨앗 표지 기준 80%로 무척이나 좋은 편이니 초보 수경재배에 이보다 더 적합한 것은 없어 보입니다.

청경채

청경채는 도시민의 건강채소라고 소개될 만큼 모양도 좋고 색깔도 파릇파릇하니 예쁘며 무엇보다 맛이 있어서 두루두루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채소입니다. 청경채는 가장 최근에 발아를 시도해서 키우고 있는데, 앞서 소개한 수경재배 식물들보다도 낮은 온도에서 발아하기 때문에 쉽게 발아하여 오히려 너무 많이 발아된 청경채 때문에 곤란할 지경이기도 합니다.

최저온도인 10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25도가 넘으면 탈색이 되는 등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차광, 수막재배 등의 관리를 해 줘야 한다고 하니 오히려 가정 내에서 재배하기에는 청경채만 한 수경재배 식물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다 성장한 수경재배는 볶음요리나 샤부샤부 등의 채소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종 후 보름된 고수 고수

여러 요리에 이용되는 허브의 일종인 고수는 향채라고 불리기도 하며,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에서 자주 이용되는 허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쌀국수에 넣어먹는 채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 맛이 특이해 다소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씨앗은 코리앤더(Coriander), 잎은 실란트로(Cilantro)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딱딱한 열매 안에는 2개의 씨앗이 들어있는데, 15도에서 25도 사이에서 보통 7~10일이 걸릴 수 있으니, 약간 힘을 가해 씨앗에 틈을 만들어주거나 두 개로 아예 나누어서 물에 촉촉하게 적셔준 뒤 발아하도록 두면 더 빨리 싹이 발아하게 됩니다.

특히 5~6월 사이에는 따뜻해 발아도 잘 되는 편입니다. 게다가 특별한 조건이 필요 없을 정도로 환경 적응성이 높아 재배하는데도 용이해 오히려 초보자들이 재배하기에 좋은 식물입니다. 고수를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잎은 15cm 정도 자라면 포기째 뽑아서 쓰고, 어린잎은 수프, 샐러드, 쌈 등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요즘 레몬딜버터가 핫해져 한창 유명해진 허브입니다. 향신료로 주로 쓰이고, 최면과 진정 등 약효 성분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내에서 연중 재배가 가능한데, 발아 후 초기 재배에는 20~25도 정도의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많은 양의 일조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햇볕에 가까이 두는 것이 좋아 빛을 확보하는 것이 최대의 관건인 식물입니다.

하지만 자라고 나면 신 크림이나 고기, 생선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두루두루 쓰일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키우면 실내 수경재배에도 좋은 작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레몬 딜 버터는 빵에 발라먹거나, 고기를 구울 때 넣으면 그 향이나 맛이 일품이라고 하니 한 번쯤 고려해 볼만합니다. 저는 다소 딜이 발아하기까지 오래 걸리긴 했는데, 최근에 다른 사람이 시도한 것을 보았을 때 5일이면 발아하여 성장하는 것을 보니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로즈메리

로즈메리는 이전에 화분으로 시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걱정이 앞섰는데, 수경재배로 추천 작물에 많이 올라오기도 하고 로즈메리의 향은 요리할 때도 좋지만 벌레를 쫓는 효과도 있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서 시도 중인 수경재배 식물 중 하나입니다.

키가 높이 자라는 편이기 때문에 높이가 제한된 수경재배기보다는 단독으로 키우는 것이 좋으며, 햇볕이 확보되어야 하고 통풍에서 잘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력 증진에도 좋고 두통에 좋아 잎을 뜯어말려 차로 끓여도 좋고, 잎을 넣고 물을 우려 머리에 바르면 머릿결이 좋아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라벤더

보라색 꽃과 아름다운 향으로 유명한 라벤더는 병충해가 없어 수경재배뿐만 아니라 토양재배로도 키우기 좋은 식물 중 하나입니다. 관상용으로도 보기 좋고, 향은 모리나 파리, 물 커 등 여름 해충을 쫓는 방충제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관상용으로도 재배하는 곳이 많습니다.

페퍼민트

향이 강하고 달콤한 민트계의 허브로 꽃은 분홍빛이 드는 연보라색입니다. 습기가 있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데 씨앗이 매우 작기 때문에 씨앗을 뿌릴 때는 오레가노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많이 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또 파종 후 발아까지의 기간이 약간 길지만, 앞서 말했듯이 습기가 있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집에 햇빛이 많이 들지 않아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원기 강화제와 목욕 첨가제로, 고대 이집트에서는 식용과 방향제로 사용되었을 만큼 오래된 허브 중 하나입니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성분인 멘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감기와 천식, 기관지염 등 항균과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키우는 나만의 텃밭

저는 이제 수경재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수경재배 초보이기 때문에 지금 소개하는 것들은 직접 재배해 본 것들만 소개해 드렸습니다. 게다가 저는 실용성을 생각해 허브 등을 주로 재배 중이나, 몬스테라나 행운목 등의 관상용 식물도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는 것이 많으니 수경재배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가정용 수경재배기가 다양하게 많이 나와있어 실내에서 수경재배를 하기에 어렵지 않은 환경을 손쉽게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현재 사용하는 수경재배기가 2개는 하나는 국내에서, 하나는 아마존을 통해 직구한 것인데 둘 다 크기가 크지 않아 어디에든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주문한 가정용 실내 수경재배기는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뻐 거실에 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돋보입니다.

하지만 꼭 수경재배기가 아니더라도 식물생장용 등과 양액, 플라스틱 컵, 스펀지만으로도 간단히 실내용 수경재배 환경을 갖출 수 있으니 한 번쯤 시도해 볼만합니다. 또한,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신기함과 뿌듯함이 느껴져 아이들 교육용으로 책임감도 기를 수 있고, 과학적 지식도 배울 수 있으니 수경재배 식물 키우기를 이용하여 나만의 텃밭을 갖추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정용 수경재배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이전에 쓴 홈가드닝 초보를 위한 가정용 수경재배기에 대한 글을 한 번 확인 해 보세요.

2021.06.03 – [수경재배] – 홈가드닝 초보를 위한 가정용 수경재배기를 이용한 수경재배

2021.06.08 – [취미생활/수경재배] – 쉽고 간단한 집에서 수확한 재료로 만드는 저녁 : 토마토 치즈 샐러드 만들기(ft. 수경재배 로메인, 홈메이드 치즈)

2021.06.22 – [취미생활/수경재배] – 수경재배로 키울 수 있는 야채와 관엽식물 1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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