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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 요 절 :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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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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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4월 23일]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 국민일보
그리고 그 유명한 말씀이 나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22절) 사울에게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하나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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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7/2022
View: 5355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 아이굿뉴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났다”(삼상 15:22)고 대답했다. 그제서야 사울은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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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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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란 말씀의 교훈(삼상15:22) 1 – 하늘씨앗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란 말씀의 교훈(삼상15:22) 1. obedience-is-action. 누군가 이런 질문을 한적이 있다.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 구원의 새로운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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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성경 Holy-Bible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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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성경]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의 참된 의미 –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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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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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13-22).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컨대 당신은 여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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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타임즈]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하나님은 그 어떤 종교적 의식보다 순종을 더 기뻐하신다. 전 인격이 실리지 않은 종교 행위는 오히려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이며, 아무리 초라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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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종교신문]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높이고자 하기 때문에 남이 자기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순종을 강요하면 강하게 반발합니다.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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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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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순종 이 제사 보다 낫다
- Author: CBSTV올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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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VCdfqoIe-I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는 것은 놀라운 능력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면 그에게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 마음을 몰라주면 그것만큼 서운한 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아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사무엘상 15장을 보면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사울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그 명령을 어기고 양 떼와 소 떼 중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사울의 처지에서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오히려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만약 자녀에게 청소를 부탁했는데 청소는 안 하고 엉뚱하게 부모님을 위해 요리를 하겠다며 집을 더 어지럽힌다면, 부모로서는 기쁘기보다는 오히려 속상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말씀처럼 제사보다 순종을 더 기뻐하시고, 숫양의 기름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더 낫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말이 아닙니다. 예배를 드리기에 앞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요즘 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 예배는 열심히 드리지만 실제 삶의 현장에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다른 어떤 모임에서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5장에서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살아가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십니다. 이런 불순종을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불순종으로 결국 폐위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며, 삶의 자리에서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정예배 365-4월 23일]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말씀 : 사무엘상에서 우리에게 설명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을 가나안에 이르게 하신 것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입니다.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을 주어 다스리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버려 그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삼상 8:7)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요구대로 왕을 허락하십니다. 그렇다면 왕이 된 사울은 하나님의 위임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려야 합니다.사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진정한 왕 되심을 나타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울의 치명적인 문제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사울에게 아말렉을 완전히 진멸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울과 백성들은 아말렉 왕 아각과 그의 기름진 짐승들과 좋은 것은 남겼습니다.이 일로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셨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사울이 행한 일을 책망했습니다. 사울은 아말렉의 모든 것을 진멸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 제사할 때 좋은 것을 드리기 위해서라고 변명합니다.하지만 사무엘은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말씀이 나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22절)사울에게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번씩이나 실패했습니다. 첫째는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이 제사를 드린 일입니다. 두 번째 불순종이 바로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은 사건입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한 것은 바로 그의 교만 때문입니다. 또 백성들을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그는 백성들의 마음에 들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보다 백성들이 원하는 대로 한 것입니다.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하나님의 거룩한 다스림이 삶을 통해 드러나기 위해서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주님을 좇아갈 수 없습니다. 일상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공예배의 신앙고백이 진실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함께 나눠 봅시다. 사울이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일예배에서의 고백과 결심이 우리 삶에서 순종과 실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기도 : 제사보다 순종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자아를 버리고 말씀으로 채워 주님을 따르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주기도문김치성 목사(대구영안교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176) 사울 왕의 불순종
▲ 이경직 교수
사울 왕은 하나님 나라를 막아서는 세력을 남김없이 제거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삼상 15:13)고 사무엘을 속였다.사무엘은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삼상 15:19)고 사울을 꾸짖었다. 그러나 사울은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였다”(삼상 15:20)고 우겨대었다. 그러나 사무엘은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났다”(삼상 15:22)고 대답했다. 그제서야 사울은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삼상 15:24)고 말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사실을 부정하던 사울은 이제 명백해진 자신의 잘못 앞에서 백성 핑계를 대고 있다. 백성을 두려워하고 그들의 말을 청종한다면 사울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니다. 그는 핑계를 대다가 자신이 실제로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인정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아담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 하와 핑계를 대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범죄한 아담에게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창 3:11)고 심문하셨다. 이 때에 아담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해야 했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창 3:12)하고 하와 핑계를 대었다. 동시에 그는 하와를 그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비난하고 있다. 이는 “잘 하면 내 탓, 잘못하면 조상 탓”이라는 죄된 습관이다.
아담은 가정의 머리로서 온 가정이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가르치고 지키도록 해야 하는 사명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하와의 말에 따랐을 뿐이라고 함으로써 자신의 머리됨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자신을 가정의 머리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는데, 사울은 임명권자인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말씀에 따르기보다는, 그가 다스려야 할 백성을 두려워하고 그들의 말에 따랐다.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삼상 15:9)은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대였다. 우리는 하나님이 금하시는 것들을 하면서 그 일을 여러 가지 이유로 정당화할 수 있다. 사람들의 실용적 관점에서 볼 때에 아말렉의 멋진 소유물들을 그냥 다 없애는 것은 경제적이지도 않고 무의미해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당장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지를 보고 싶어하신다. 하나님이 원치 않는 것들로 드려지는 제사보다 하나님 말씀에 따르는 순종이 더 좋기 때문이다(삼상 15:22).
사무엘은 불순종한 사울에게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삼상 15:26)고 밝힌다. 사무엘은 아말렉 왕 아각을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찍어 쪼개” 죽였다(삼상 15:33).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다.”(삼상 15:35) 하나님이 사울의 왕위를 인정하지 않으신 이유는 사울이 백성을 두려워하고 백성의 말을 청종함으로써 자신의 왕위를 부정했다는 데 있다. 이는 마치 아담이 하와의 잘못된 요구에 응함으로써 자신의 머리됨을 부정한 것과 같았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사울은 자신뿐 아니라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도” 블레셋 전투에서 죽도록 만든다(삼상 31:2). 사울 자신은 포로가 되는 경우 블레셋 사람이 자신을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여”(삼상 31:4) 자결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의 목숨이 끊어지지 않았을 때 아말렉 청년이 사울 왕을 죽였다(삼하 1:10, 13). 사울은 결국 그가 살려놓았던 아말렉인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만다. 그가 이스라엘의 행로를 막은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다면 그는 이런 결과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사울 왕은 이스라엘의 화려한 왕좌에 앉아 있으면서도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였지만, 다윗은 적국에 망명한 상태에서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다. 그 결과 사울 왕은 블레셋 전쟁에서 죽었고,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으며, “솔로몬 왕은 복을 받고 다윗의 왕위는 영원히 여호와 앞에서 견고히 서게 되었다.”(왕상 2:45)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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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성경]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의 참된 의미
임준택 미술관 도슨트/성경명화 해설가/인문학강사
사울을 책망하는 사무엘, John S Copley, 1798, 172*217cm, 보스턴미술관
사무엘상은 사사시대에서 왕권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12지파였고 하나님께서 사사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통치하고 있었다. 그런데 백성들은 힘이 없어 보이는 사사보다 블레셋처럼 강력한 왕을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왕을 세우면 여러 가지 불리한 점이 많다고 하여도 백성들은 눈에 보이는 대로 행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서 베냐민지파의 사울을 왕으로 세웠다.
하지만 사울은 몇 가지 큰 실수를 범함으로 하나님의 신이 그를 떠나게 된다. 첫 번째는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사무엘이 정해진 시간에 오지 못하자 자신이 직접 번제를 드리는 우를 범했다. 왕은 백성을 다스리는 일을 해야 하고 제사장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일을 해야 하는데, 사울 본인이 급한 마음에 직접 번제를 드렸다. 질서의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을 통해서 번제를 받으신다. 그것이 율법이고 약속이다. 사울은 하나님의 법에 무식했음이 틀림이 없다. 제사를 드리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것이다.
두 번째는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하나님께서는 거의 500년이 지난 일을 추억하셨다. 아말렉이 출 17장에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한 것을 잊지 않으시고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하신다.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삼상 15:3)’고 하셨다. 그런데 아말렉 왕 아각을 사로잡고 백성들을 진멸하였지만, 양과 소 등 좋은 것은 남기고 가치 없는 것들만 진멸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왕 삼은 것을 후회하셨는데,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을 저버리고 이루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갔을 때 사울은 양과 소를 멸하지 않은 이유로 ‘가장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제사하려고 남겨놨다’고 변명했다.
①사무엘은 왕이 하나님을 청종치 않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하나님께서 악하게 여기는 것을 책망했다. 사울은 아말렉을 쳐서 승리하는 것이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이라고 자의적으로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아말렉 사람 뿐 아니라 그들 전체를 진멸하는 것을 원하셨고 사무엘을 통해 확실히 명령했던 것이다. 사울은 좋은 제물로 드리면 좋다고 생각한 것이고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삼상 15:22~23)’고 했다. 그리고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하나님께서도 사울을 버리신다고 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요 1:1). ②사울은 자신이 범죄 했다고 뒤늦게 고백했으나 하나님은 이미 왕위를 다른 사람에게 주셨다고 하셨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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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13-22)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13-22)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컨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사무엘이 가로되 그러면 내 귀에 들어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찜이니이까.
사울이 가로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가로되 말씀하소서.
사무엘이 가로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또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의 악하게 여기시는 것을 행하였나이까.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였으나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취하였나이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13-22)
사무엘상 15장 22절은 사울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않았음을 보여 줍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진멸하라고 한 아각왕과 양, 소를 남겨 두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자신의 생각대로 재해석하였는데, 그는 단순하게 순종하기보다는 자신이 보기에 가장 좋을 대로 행하였던 것입니다. 사무엘은 이에 대해 순종하는 것이 희생제물보다 낫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요 14:21,23). 순종은 항상 사랑에 대한 응답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불순종한다면, 이는 하나님보다 우리 자신을 더 사랑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죄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명하신 바와 같이, 하나님의 우리를 위한 명령은 항상 분명하고 정확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침례를 순종할 것을, 기도할 것을, 사랑할 것을, 그리고 복음을 증거할 것을 명령받고 있습니다. 선택적이고 부분적인 순종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순종은 항상 영적인 혜택과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신30:15-16). 반면에 불순종은 항상 우리 자신을 해롭게 합니다(렘44.23). 사울은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많은 것을 잃게 되었고, 결국에는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치욕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삼상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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