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우도 한바퀴 시간 – [제주도여행] 우도를 잘 모른다면 이 영상 하나로 일정 다 짜버려요 │우도봉 │ 검멀레해변│비양도│우도봉수대 │ 서빈백사│봉끄랑 │ 우도이야기 │제주여행 │우도맛집 │우도여행“?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ppa.charoenmotorcycles.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ppa.charoenmotorcycles.com/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횰로 HYOLO TRAVEL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01,226회 및 좋아요 1,269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40분이면 우도 한바퀴 돈다는데. 자전거를 타고 동쪽 방향으로 돌기시작했다. 첫 도착지는 우도봉!! 황금 보리밭들을 지나~~ 우도봉으로 들어간다.
우도 한바퀴 시간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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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처음 자유여행으로 간다면 꼭 일정에 넣는 곳이 바로 우도인데요
우도 여행을 계획 할 때 어떻게 여행 코스를 짜야되고
많은 곳 중에 어디를 가야되고…
맛집은 (제가 다 안먹어봐서 추천 못드림 ㅈㅅ)
볼거리 위주로 알려 드리고, 보통 전동차가 3시간 단위로 렌트가 되어서
3시간 만에 우도를 한바퀴 돌 코스를 계획 하셔야 되는데
이 영상 보시고 계획 짜서 잘 여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질문과 문의는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전부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여행 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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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한바퀴 시간, 거리 직접 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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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우도 한바퀴 시간
- Author: 횰로 HYOLO TRAVEL
- Views: 조회수 101,2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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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5.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I8i8XFwyJg
우도 한바퀴 시간, 거리 직접 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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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한바퀴 시간 정리
우도주민으로써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아이템!
그건 바로 우도 한바퀴 시간은 과연 얼마나 걸릴까?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차를 타고 시속 20km 에서 30km로 달렸을때 측정해보니,
약 13km의 해안도로와 약 40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리고 평균 25km의 기준은 전기 삼륜차와 전기자전거의 속도와 비슷해서이다.
예전에 차로 평균 시속 40km로 달렸을땐 27분 나왔었다.
이런 방식으로 정리를 한 이유는 어떤 분들은 2시간이면 충분하다, 3시간 이면 충분하다 라는 말을 주민으로써 정리를 해주고 싶었다.
정확히 말하면 40분이면 충분하다~ 단, 조건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한바퀴 휙 돌았을 경우이다.
하지만 사진도 찍어야 하고 커피도 한잔 마셔야 하고 밥도 먹어야 하니 2~3시간으론 부족할 수 있다.
한마디로 정답이 없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천천히, 여유있게 다니면 되는 것이다.
또 한마디를 더 하자면 당일치기를 한다면 오전 일찍 오는것이 좋다.
그 이유는 오후 12시 부터 2시 사이에 우도 여행을 오신분들이 몰리다 보니 북적이기도 하고 삼륜차 대여 비용 또한 확 올라가게 된다.
오전 일찍 들어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여유있게 다니면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더 힐링 할 수 있으니 이 정보는 꼭 참고했으면 한다.
기준점
이번 우도 한바퀴 시간의 기준점은?
되도록이면 평균 25km로 맞추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30km 이상은 절대 넘지 않는 기준을 잡았고요.
아~ 우도 한바퀴에서 빠진 코스는? 우도봉과 비양도 안길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우도봉의 경우 경사가 심한 오르막 구간이다 보니 혹시나 방전이 되서 어려움을 겪을것 같아서 입니다.
또한 비양도 안길은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다녀오셔도 좋은곳이에요.
평균 25km의 속도를 동영상으로 체감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먼저 출발을 한곳은 바로 천진항 이였습니다.
어제 찍은 사진인데 안전을 위해서 모든 사진은 핸드폰으로 촬영을 했고요.
또한 비가 오는 날이여서인지 코로나 덕분인지 사람 구경하기 힘든 날이여서 이런 실험도 해보게 되네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천진항에서 톨칸이까지!
실제로는 2분도 안걸리는 곳인데 기준점을 잡고 생각을 하느라 8분이나 걸려버렸습니다.
이 또한 사진을 찍으면서 조금 돌아본다 생각을 하면 그리 큰 소요시간은 아닐 듯 하니 너그러이 이해를 해주세요!
톨칸이에서 검멀레해변까지!
약 2km 구간이며 시간은 7분이 소요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구간은 커브길이 심한 구간이 2군데 있는데 이곳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지점이니 꼭 천천히 다니시길 바랍니다.
또한 삼륜차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기에 혹시라도 접촉사고가 나면 큰 비용이 지출되니 무조건 참고하셔야할 정보 입니다.
검멀레해변에서 비양도 입구까지!
약 3km의 구간이며 시간은 6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비양도 입구에서 안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면 등대도 있고 캠핑장도 있답니다.
승용차도 갈 수 있고 삼륜차도 들어갈 수 있어요.
버스 투어를 하시는 분들은 걸어서 한바퀴 돌아보고 오는 방식이고요.
비양도 입구에서 하고수동해수욕장까지!
약 1km의 구간이며 시간은 3분이 소요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에매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는 우도에서 가장 큰 해변이에요.
또한 편의점도 있고 예쁜 카페가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이니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시면 좋답니다.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답다니탑 망루까지!
약 2km의 구간이며 시간은 3분이 소요되었습니다.
해안도로에서 가장 가까운 등대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들리시는 곳이에요.
또한 하트 원담도 있고 망루도 있어서 잠시 쉬여가기 좋은곳이에요.
답다니탑 망루에서 하우목동항까지!
약 3km의 구간이며 시간은 7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성산항에서 출발을 하게 되면 오게 되는 항구는? 천진항과 하우목동항 2군데가 있어요.
배의 종류에 따라 오는 곳이 다른데 이것 또한 간단하게 생각을 하시면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배 = 천진항 / 큰 배 = 하우목동항(우도사랑 1호, 2호)
배의 여건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긴 하지만 그나마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으니 이 정보는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하우목동항에서 서빈백사해수욕장까지!
약 1km 구간이며 시간은 3분이 소요되었습니다.
홍조단괴 해빈 = 홍조라는 해조류가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서 생긴 해변!
서빈백사 = 서쪽의 하얀 백사장!
천연기념물 지정 해변이니 우도에 오시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또한 일몰 시간이 되면 가장 멋진 장소이니 참고하시고요.
서빈백사해수욕장에서 천진항까지!
약 2km 구간이며 시간은 6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로써 한바퀴를 다 돌았네요~ 처음 키로수와 시간 그리고 마지막 키로수와 시간을 측정해보니!
우도 한바퀴 거리의 결론은 13km이며 시간은 40분이 소요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기준점을 말하지만 이 시간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한바퀴 돌아본 시간입니다.
평균 25km의 속도로 달렸을 경우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은 40분 이며,
나머지 시간은 어느 장소에서 얼마의 시간을 보내느냐는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도에 관해서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우도에서 살고 있는 우도주민으로써 최대한 알아보고 정확한 정보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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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바이크 대여 한바퀴 걸리는 시간
사람들은 미리 알아보았는지
혹은 나처럼 전단지를 받고
이곳으로 모인건지는 모르겠으나
우도에 딱 도착하면 각자
알아서 대여점으로 향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터카 급으로 사람이 많아서
대여하려면 시간이 걸림으로
미리 알아보고 가는걸 추천함
2시간만에 우도 한바퀴 with 전기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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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
제주도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
이번 제주도 여행엔 <우도>에 꼭 다녀오리라고 스스로 다짐했어요.
2박 3일의 짧다면 짧은 제주 일정이었지만 스스로의 다짐을 지키기 위해 제주도에 도착한 다음날, 우도에 가기 위해 제주도 성산포항으로 갔어요.
제주도에서 우도 가는 방법은 종달항이나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제가 머물렀던 게하에서 거리로는 종달항이 더 가까웠지만 종달항에서 우도로 가는 배편은 많지 않아 성산포항을 찾았어요.
성산출발, 우도출발 배 시간표
성산포항에서 우도로 가는 배 시간표
성산 <-> 우도
성산포항에서는 우도 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으로 갈 수 있어요.
이 목적지는 배 시간에 따라 정해지는데요, 매시간 정각에 출발하는 배를 타면 하우목동항, 30분에 출발하는 배를 타면 천진항으로 가게 되는 거예요.
천진항이나 하우목동항이나 모두 탈 것(자전거, 전동차 등등)을 대여해 주는 곳이 있고, 식당이 있어 어느 곳이나 상관없이 성산포항에 도착하는 시간에 가장 가까운 배를 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성산포항 짐보관 락커 (무료/캐리어도 가능)
12시 15분쯤 성산포항에 도착한 저는 12시 30분 천진항으로 가는 표를 부랴부랴 끊었어요.
그리고 대합실에서 눈을 돌리니 이 락커가 보였어요. 짐이 많지 않아 원래 쓸 생각은 없었는데 가격도 무료인 데다 마침 빈자리가 있었기에 why not?
조금이나마 가벼운 몸으로 우도를 둘러보고 싶어 짐 중 일부를 보관했어요.
위쪽 칸은 작은 짐부터 큰 배낭까지 수납이 가능할 것 같고 아래칸에는 캐리어가 들어갈 정도의 큰 칸도 있어요.
우일훼리호
12시 30분에 출발 예정인, 저를 우도로 데려가 줄 우일훼리호.
멀리서 봤을 때 아담한 사이즈의 배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컸어요.
우일훼리호
작아 보였던 그러나 작지 않았던 우일훼리호 배 안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어요.
정해진 출발시간이 되자마자 출발해요.
실내 자리도 있지만 바다 구경도 할 겸 시원한 바닷바람도 맞을 겸 난간에 서서 바다를 보며 우도로 향했어요.
나와 우도 일주를 함께한 전기 자전거
우도 천진항 전기자전거 대여
성산포항에서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우도 천진항에 도착했어요.
도착하면 많은 전기 자동차/자전거 대여점이 보이는데 대여 가격은 어디나 다 비슷할 것 같아 눈에 보이는 대여점에 가서 자전거를 빌렸어요.
제가 찾은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리는 가격은 15000원(무조건 현금만 받더군요… 전 현금이 없어 계좌 이체했어요. )에 시간은 무제한.
전기 자전거는 처음 타봤는데 스피드 조절이 쉽지는 않았어요.
조금만 밟아도 슈-웅하고 자전거가 앞으로 나가기 때문에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분들은 사고 날 위험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안전제일!
우도
우도 자전거 여행의 장점은 풍경이 멋진 곳이 있다면 언제든 멈춰서 구경하고 떠나면 된다는 것.
전기 자동차를 빌렸어도 물론 언제 어디서나 멈출 수 있지만 자전거는 주차 구역에서 전기 자동차보다는 좀 더 자유로웠어요.
우도
또 다른 스폿에서 잠시 쉬어갔어요.
우도 바다 구경. 물이 정말 맑았답니다.
투명 그 자체.
햇빛은 뜨거웠지만 바다를 거쳐 오는 바람은 어찌 그리 시원했는지 몰라요.
우도 상고해녀집 전복라면
상고해녀집 점심 전복라면
우도에 도착했을 때부터 배가 고팠지만 경치 구경하다 보니 밥때를 놓쳤어요.
늦은 점심은 우도 북동쪽에 위치한 상고해녀집에서 먹기로!
바다가 보이는 자리는 이미 만석이여서 파란 간이 천막 아래 자리에 앉았어요.
천막 자리의 뷰는 예쁘지 않았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은 가득 맞을 수 있었어요.
결제는 선불로, 전 전복라면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10,000원.
주문이 많이 밀려 라면인데 불구하고 나오기까지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네요.
해산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인데 여기 해물라면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국물이 어쩜 이렇게 진하고 해산물은 튼실하고, 면발은 쫄깃하고. 제가 아는 그 시판 라면이 이런 맛도 날 수 있구나 싶었어요. 신세계!
우도 청보리밭
우도 청보리밭
점심을 먹느라 시간을 지체했네요.
줄곧 해변가를 따라 달리다 배 타러 빨리 가기 위해 섬을 가로 질렀어요.
그러다 우연히 우도의 청보리밭을 만났습니다.
우도에 청보리 밭이 있다는 건 우도에 오기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섬 중앙에 있어 해변가만 달리던 전 계속 보지 못했던 거 있죠.
늦봄과 초여름 사이의 미지근한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좀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즐기고 싶었지만 배 시간에 맞춰 가야 하기 때문에 얼마 즐기지 못하고 청보리 밭 안녕.
있는 힘 껏 자전거 페달을 밟아 제가 우도에 도착했을 때 내렸던 천진항에 도착했어요.
부랴부랴 자전거를 반납하고, 선착장? 에 가서 승선신고서를 하나 써서(성산포항에서 미리 승선신고서 2 장을 쓸 걸 후회했어요) 2시 30분(근데 정확히는 2시 20분에 출발했어요) 성산포항으로 가는 배를 간신히 탔어요.
빠듯한 스케줄이었지만 어쨌거나 이렇게 라도 우도를 다녀왔네요.
밥을 안 먹는다면 몰라도 2시간 만에 우도 한 바퀴를 돈다는 건 정말 극강의 체력을 요하는 데다, 우도를 온전히 즐길 수 없는 시간이었어요.
시간에 쫓겨 남들 다 먹는 땅콩 아이스크림도 못 먹고 왔어요…
저처럼 우도를 그냥 갔다 오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가지 않는 이상, 우도를 즐기기 위해선 적어도 3시간은 우도 여행을 위해 투자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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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정보 (교환 정보)
우도한바퀴
서비스는 매일 24시간 이용 가능합니다.
운영시간
우도한바퀴
월요일-일요일:
00:00-23:59
주소
우도한바퀴
제주시 우도면 우도로 6
가는방법
성산항에서 우도 들어오는 도항선을 타실 때 도착항이 “천진항”과 “하우목동항” 두개가 있습니다.
이 중 “천진항”으로 오는 배를 타시면 도보 1분 거리에 우도한바퀴로 오실 수 있으니 배 타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우도랜드1호 또는 2호를 타시면 천진항으로 도착합니다.
천진항에 내리셔서 노란건물 하얀간판의 우도한바퀴로 오시면됩니다.
제주도 우도 배시간, 가볼만한곳, 전기차 스쿠터 교통편, 우도 순환버스투어 정리 (제주도 우도 버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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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 배 시간, 가볼 만한 곳, 교통편, 버스투어 정리 (제주도 버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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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교통편 관련 정보/ 우도 가볼 만한 곳
제주도 우도 배 시간, 교통편, 버스투어 정리
1. 우도 기본정보
■ 우도 여행 기본정보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삼양 고수 물길 1
· 관련 문의: 우도면사무소 064-728-1527
· 편의시설: 공용주차장, 화장실, 편의점, 음료대
· 특이사항: UNESCO 세계 지질공원
섬의 길이는 3.8km, 둘레는 17km.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우도라고 불리는 이 섬은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이다. 최근 제주도의 핫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 정도가 어마어마해서 한시적으로 외부차량이 우도 내 반입이 금지될 정도! (우도는 정말 작은데 외부차량이 그대로 반입되면 우도는 자동차로 가득 찰 것이다!)
우도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제주도 특유의 매력과 우도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라, 벌써 한해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고!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우도 가는 배를 탈 수 있는데 성산항에서는 10분, 종달항에서는 15분 정도 이동하면 우도에 도착 가능하다. 우도는 섬 규모가 정말 작기 때문에 만약 쉬지 않고 걷는다면 3~4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 우도를 여행할 때는 대부분의 관광객은 우도 전용 관광버스나 자전거, 미니 전기차를 타고 여유롭게 우도를 둘러본다.
■ 우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① 우도 유명 관광지: 검멀레 해변이나 우도봉, 홍조단괴 해변, 하고수동 해변
② 추천 여행 소요시간: 대략 3-4시간 정도 소요
③ 여유롭게 여행하고 싶다면? 오전 아침 배를 타고 들어가 오후 배를 타고 나오는 것을 추천
(* 단, 기상에 따라 배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
④ 우도 여행 전, 반드시 해야 할 것: 기상조건 확인 필수/ 우도로 향하는 배 탑승 시 신분증 필수
2. 제주도 우도 배 시간
제주도(성산항) ↔ 우도(천진항/하우동목항)
우도로 가는 배가 출항하는 제주도 선착장은 성산항과 종달항이다. 어느 쪽이든 10~15분 내에 도착이 가능하며 요금에 대한 차이는 크지 않다. 많은 관광객들은 대부분 성산항에서 출발이 가능하며 성산항에서 천진항, 하우동목항 두 군데 나눠어서 우도에 입항한다. 앞서 말한 대로 우도는 작은 섬이기 때문에 어느 항으로 입도해도 우도를 여행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우도로 들어가는 배의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에서 30분 단위로 출항하며, 상황에 따라서 증편 또는 감편이 될 수 있다. 특히 시즌마다 마지막 출항 배 시간이 1시간 단위로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우도 배 시간표는 실시간 확인하길 추천한다.
+ 아! 특히 기상상황에 따라서 배편 운항 여부가 큰 영향을 받으므로 날씨 확인이 필수이며, 자신이 탑승하는 날 정상 운행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064-782-5671>로 전화하면 곧바로 알 수 있다.
> 제주도(성산항/종달항) – 우도 배 시간 확인하기 < *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 3. 제주도 - 우도 배 총괄 요금표 아래 첨부한 우도 배 총괄 요금표는 제주(성산항) ↔ 우도(천진항/ 하우동목항)를 기준으로 정리된 표다. 종달항에서 출발할 경우 아래 요금에서 500원이 적으니 참고하자. *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 ※ 현재 터미널 이용료는 받고 있지 않을 때에는 (한시적으로 진행) 터미널 이용료를 제외한 선박요금+도립공원입장료만 결제하면 된다. 4. 우도 입도 시 외부차량 입도 제한 BUT... 우도 외부차량(렌터카, 전세버스) 반입 제한 조치는 2022년 7월 31일까지로 연장되었다. 단, 1~3급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하는 경우와 우도에 숙박하는 관광객이 탄 렌터카는 반입 가능하다. 이처럼 우도에 입도 가능한 외부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아보자. ■ 우도 내 외부차량 입도가능 조건 ·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영유아(만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를 동반한 사람이 운행하는 차량
·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제2조 제1항에 따른 1급 또는 2급 장애인 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3급 장애인 중 뇌병변 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 65세 이상의 사람 중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 임산부로서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로서 대중교통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 위 다섯 가지 경우에 해당하는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가족 또는 보호자
· 우도에서 1박 이상 하는 경우
· 우도면에 주소 또는 사업장으로 등록된 자로 6개월 이상 장기 렌트하는 차량(우도면에서 발급한 스티커 부착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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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주도 우도 승선 순서
제주도(성산항) ↔ 우도(천진항/하우동목항)
① 승선신고서 2부 작성하기 (갈 때, 올 때 필요) * 승선신고서에는 생년월일, 이름, 휴대폰 번호까지 기입
② 승선자 전원 신분증 제출 필수 (주민등록본, 민증,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가자격증, 임시신분증, 의로보험카드, 면허증)
③ 매표소에서 신분증+승선신고서, 입장료 결제
④ 왕복표를 한 번에 받기 때문에 돌아올 때 탑승할 수 있도록 왕복표를 잊지말자.
6. 우도 내 이용 가능 교통편
우도 내에는 일반적으로 외부차량 입도가 제한되기 때문에, 우도 내 이동시에는 도보 외의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여야 한다. 우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은 전혀 없는 것이 아니고, 작은 섬이지만 생각보다 선택할 수 있는 교통편들이 있다.
■ 우도 전기차 / 스쿠터 대여 ( 제주 3만 원/6만 원 할인쿠폰팩 받기 )
이제는 우도 여행 필수 아이템이 된 우도 전기차/스쿠터/전기자전거. 도보로 이동 가능하지만 조금 더 편리하고 여유롭게 우도를 둘러보고 싶다면, 전기 교통수단을 대여해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우도의 곳곳을 둘러보기에 안성맞춤 교통편이다. 섬 특유의 바람도 막아주고 작동법도 간단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그 모양새가 귀엽기까지 해서 우도 여행의 운치와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주는 데 탁월한다. 그리고 해안도로를 따라 우도의 풍경을 눈에 담기에도 완벽한 선택이 된다.
① 선택 가능 종류: 전기차(포니, 에코카 사이드카, 스마일), 전기자전거
② 이용조건: 승차인원 -운전자 포함 최대 2인승/ 만 21세~만 65세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대여/ 임산부, 노약자, 심신장애자, 체중 85kg 또는 키 185cm 이상이신 분은 안전을 위하여 이용 불가
③ 이용요금: 오전 4시간 30분간 25,000원부터~
▶ 우도 전기차. 스쿠터 / 전기자전거 상품 자세히 보기
우도 전기차 (전기자전거) 대여 렌트
꿀팁(주의사항), 준비물, 할인쿠폰
■ 우도 해안도로 관광 순환버스
우도에는 천진항/ 하우동목항 두 군데의 선착장이 있는데, 이 두 군데 모두 우도 해안도로 관광 순환버스 매표소가 있다. 이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면, 일종의 시티투어 버스 개념으로 한 장의 표로 그날 하루 동안 한 바퀴(전체코스)에 한해서 자유이용이 가능하다. 티켓 한장이면 주요관광지 6곳을 포함하여 총 27구간을 편하게 버스타고 이동가능하다. 한방향으로만 돌기 때문에 한바퀴 이용원에 해당하며 각 장소를 순서대로 하차/탑승하면 된다.
이 버스의 가장 재미있는 점은 순환버스 기사님이 지역마다 관광해설사처럼 설명을 해주신다는 점이다. 입담이야 기사님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여행 온 이들이 우도의 곳곳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점이 매우 좋았다.
▶ 우도 해안도로 관광 순환버스 자세히 알아보기
① 승차권: 우도 관광버스 표는 1일 자유 승차권 (1회 승차권이 아님)
② 가격: 성인(중학생부터) 5천 원, 24개월 ~ 초등학생은 3천 원 (카드결제 가능) * 매표소는 각 항구에 있음.
③ 출발시각: 각 항구 첫배 입도 시간에 맞춰서 보통 8시에 첫출발함.
④ 사용방법: 이걸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다. 하루 무제한 자유이용권이 아닌 한 코스(우도 섬 한 바퀴) 자유이용권이다.
· 한 바퀴 기준으로 1회 사용가능하다. 한바퀴 27정류장. 모두 1회씩 승하차 가능
· 한바퀴 돌면 승차권 사용이 완료됨.
⑤ 주의사항: 패키지 또는 단체 여행을 온 사람은 이용불가. 개인여행 온 사람만 이용 가능하다.
⑥ 주요관광지 방문: 전흘동 망루 – 하고수동 해수욕장 – 비양도 – 검멀레 해변 – 우도봉 – 천진항 – 산호사 해수욕장 – 하우목동항
▶ 우도 순환 관광버스투어 리뷰
7. 우도 가볼 만한 곳 추천 여행지
우도가 작은 섬이지만, 볼거리가 무엇이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있다면 이 글을 필히 읽어보자. 우도는 자연경관이 우수하다는 것이 입소문이 나 많은 이들이 참게 되었는데, 최근에는 여기에 우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와 다양한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우도 여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비록 작은 섬이지만, 미리미리 정보를 찾아보고 여행계획을 세운다면 우도여행이 한 층 더 재미나질 것이다.
■ 우도 자연 볼거리
· 하얀 알갱이가 산호가 아닌 홍조류가 딱딱하게 굳어 알갱이처럼 부서진 산호해 변인
· 경사가 완만한 천진동 코스와 경치가 멋진 검멀레 해안코스
· 우도의 멋진 전경을 볼 수 있는 우도봉
· 아름다운 바다색으로 유명한 하고수동해수욕장
· 산호사의 빛깥이 눈부시다 못해 푸른 바다와 어울리는 절경을 보여주는 하얀백사장인 서빈백사
■ 우도 투어
· 보트로 들여다볼 수 있는 아름다운 우도팔경 보트 투어
■ 우도 가볼 만한 곳
· 오스트리아 3대 화가로 손꼽히는 훈데르트바서의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우도 훈데르트바서 파크 ▶ 자세히 보기
파크 내의 뮤지엄에서는 훈데르트바서의 작품을, 갤러리에서는 국내 국내외 예술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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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시티 가이드 시리즈, 제주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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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제주도 한달 살기] day 4 (1) 혼자 전기자전거 타고 명화보다 멋있는 풍경의 우도 한바퀴 돌기(올레 1코스를 따라 걷기, 우도 한바퀴 소요시간, 우도배시간, 우도배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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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26.(월)
날씨가 진짜 좋았다. 하늘에 구름하나 없이 태양만 비추고 있었다.
제주도는 날씨가 좋은 날이 별로 없다. 그래서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은 어디라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전날 렌트카를 반납해서 뚜벅이로 다녀야 했지만, 도저히 숙소에만 있기에는 날이 아까웠다.
숙소에서 우도도항선선착장까지는 걸어서 40분 걸린다.
걸어서 40분이면 제주도안에서는 가까운 편이라 운동삼아 걸어서 다녀오기로 결정!
숙소에서 빨래하고 침대에서 빈둥대다가 머리도 안감고 오전 11시쯤 나왔다.
저 멀리 보이는 섬이 우도다.
숙소에서 5분정도 걸어서 나오면 해안길(올레1코스)이 나온다.
올레길 표시
이길은 올레1코스로, 올레길의 시작이기도 하다.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고, 꼭 걸어봐야 하는 길이기도 하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길을 걷다보면 성산포항공영주차장이 나온다.
(주차료는 사진보고 참고하기를 바란다.)
공영주차장에다 차를 세우면 주차료가 발생하지만, 뚜벅이는 상관없다. ㅎㅎ
주차장에서부터 차가 많아서 예사롭지 않았는데…. 매표소 내부로 들어가니..사람들이 장난아니었다.
평일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 거라 예상했던 나의 기대는 엇나갔다.
일단 승선신고서를 2장 작성하고 줄을 기다린다.
(승선 신고서는 가는배, 오는배 두개 한꺼번에 작성하기 때문에 2장 작성해야 한다. 2장을 작성해야하는지 모르고 한장만 작성하고 매표소 앞에서 기다리다가 ,2장 쓰라는 안내글을 뒤늦게 발견해서 뒷사람에게 줄다시 서는거에 대한 양해구하고 후다닥 작성해왔다. 친구랑 함께 갔다면 한명은 줄기다리고 다른 한명은 가서 써오면되는데 혼자라서 사소한거에 어쩔수없이 어려움을 느낀다 ㅎㅎ)
우도 배 요금표
선박요금은 도립공원 입장료까지 포함해서 왕복금액 총 만원을 냈다.
직원의 설명에 따라 우도에서 출발하는 배시간을 촬영했다.
우도는 천진항과 하우목동항 두개의 항구가 있다.
천진항은 매시간 30분에 배가 있고, 하우목동항은 정각마다 있다.
본인의 스케줄에 따라서 천진항이나 하우목동항 둘 중하나 골라서 배타고 돌아오면 된다.
근데, 내가 간 날은 천진항에 물이 많이 차지않아서 배가 오가지 못해서 하우목동항만 운영을 했다.
가는 표와 돌아오는 표 두개 들고 배타러 출발!
우도잠수함이랑 성산포 유람선 타는 곳도 있나보다.
선착장은 깔끔했고 내부에는 식당도 있었다.
드디어 배타고 출발~! 차를끌고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표를 사면 우도 지도도 주기 때문에 배타고 가면서 보았다.
(참고로 배타는 시간은 15분~20분? 정도밖에 안걸리지만, 가끔 놀이기구 타는 것처럼 심하게 흔들렸고 딱 한번이지만 사람들이 롤러코스터 탈때처럼 소리질렀다. ㅎㅎ.. 배멀미 심한 사람은 미리 멀미약을 먹고와야 할거같다.)
슬슬 우도 땅이 가까워지는게 보인다.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였다.
하우목동항에 도착했다.
항구근처에는 우도 안에서 돌아다닐 수 있는 미니 전기차, 자전거 대여하는 곳이 많다.
전기차는 시간제한도 있고 비싸서 괜히 촉박하게 다닐거 같았다.
나는 시간제한 없는 전기자전거를 빌렸다.
왼쪽 자전거는 15,000원 오른쪽은 20,000원이라고 한다.
차이가 뭐냐고 물어보니, 오른쪽이 더 가벼운 자전거라고 했다.
나는 몸이 작아서 그냥 5천원 더 주고 가벼운 자전거를 대여했다.
자전거 대여할때는 신분증을 맡긴다.
(전기자전거 타다가 풀밭에 살짝 넘어졌는데 당일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다리에 멍이 시퍼렇게 들어있었다. 만약 더 무거운거 탔으면,, 더 다쳤을거같다 ㅠㅠ 5천원주고 가벼운거 타기를 잘했다. 전기 자전거를 탄다면 안전에 더 각별히 주의해야할거 같다.)
전기자전거로 이동수단을 선택한건 정말 잘한 일이었다. (특히나 혼자여서.. 머리가 바람에 망가지든 말든 상관이 없었다.)
우도는 대부분의 길이 다 귀엽고 좁았다.
그래서 오히려 차를 가져온 사람들이 좁은 길에서 자전거 지나가고 미니 전동차 지나가는거 기다리고 피해가느라 너무 불편해보였다. 차가지고오는 추가선박요금을 내는 대신 차라리 미니전동차나 자전거를 빌리는게 훨씬 낫다.
멋진 청보리밭이 있는 곳에서 잠깐 멈춰서 사진도 찍었다.
힐링되는 이 길을 자전거타고 쭉 달렸다.
자전거에 카메라 놓고 혼자 사진도 찍어보고
망루(연대)가 있는 곳도 지났다.
아기자기한 기념품도 파는 곳이 있어서 구경했다. ㅎㅎ
물이 정말 맑았던 귀여운 하고수동 해수욕장
우도 안에 있는 비양도다.
우도에서 제일 높은 우도등대 공원쪽이 보인다.
전기자전거 덕에 힘들지 않게 갔다.
여기부터는 자전거를 세우고 도보로 가야한다.
저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우도등대 올라가는 길, 걸어서 30분정도 걸린다.
포토존이 재미있게 되어 있다. ㅎㅎ
우도에서 놀멍쉬멍
등대보고 내려가는길 ㅎㅎ
전기자전거로 우도 한바퀴도는 시간은 순수하게 1시간이 안걸릴거 같다.
중간에 내려서 사진찍고, 산책하는 시간 포함 3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힐링되는 우도여행 정말 좋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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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 당일치기 여행 브이로그! 전기차 3시간 코스 추천! 우도 한바퀴(흑돼지버거,땅콩아이스크림,해수욕장)
우도는 성산항에서 10-15분이면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서 바로 전기차나 바이크를 렌트하실 수 있는데요 비용은 3시간에 3만원 정도입니다!
저는 전기차를 빌리고 3시간동안 우도를 돌고 바로 다시 나왔는데요~
3시간 동안 우도 코스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이미지와 영상은 아래 링크 유튜브 퍼펭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4XTtI2Co_xI
우도에서 저는 3시간에 2만5천원을 내고 썸타라는 전기차를 빌렸는데요~
운전은 남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승차감이 너무 안좋고 더워요!! 그러니 옆에 바이크를 빌리시는걸 추천합니다!
바이크를 타고 우도 경치를 마음껏 느끼며 드라이브를 하다가
흑돼지햄버거, 레인보우버거로 맛집으로 유명한 봉끄랑으로 왔습니다!
레인보우 버거를 주문했는데요 햄버거 모양도 맛도 대박! 진짜 맛있었어요 ㅎㅎ
햄버거랑 커피한잔~밥먹었으니 디저트가 빠질 수는 없겠죠?
우도엔 땅콩!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으로 카페 맛집인 안녕,육지사람으로 갔습니다!
내부가 화려하면서 심플했는데요 땅콩아이스크림과 음료는 더욱 꿀맛!
안녕, 육지사람 바로 앞에는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평화롭게 물놀이도 할 수 가 있어요!
이러다 보니 3시간이 후딱 지나갔어요!! 다시 항구로가서 전기차를 반납하고 성산항으로 돌아왔답니다ㅎㅎ
[제주도 여행 #2] 배타고 우도에서 전기자전거 대여해 한바퀴 돌기! / 안녕육지사람 수제버거 / 배표 요금 + 시간 /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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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델문도에서 바로 우도로 가기위해 출발! 중간에 저런 깡통열차가 있어 귀여워 찍어봤다 ㅎㅎ
벨로스터에 사운드 제너레이터가 달려있는데 ㅋㅋ 진짜 익스트림으로 해놓으면 양카 사운드가 나온다. 처음에만 신기해서 익스트림으로 해놨는데 너무 저음이 울려서 걍 꺼버렸다. 역시.. 실제 엔진사운드가 최고다.
성산포선착장 도착 + 신분증 필요
주차요금을 받았던가? 기억이 안난다. 아마 받았던거 같다! 주차 공간은 넓다.
배 시간은 저렇다. 30분마다 배가 있고, 막차는 17시!
왕복 요금은 11500원정도 한다. 성인 기준
승선시에는 승선신고서 올때 갈때 2부, 그리고 신분증이 필요하다!
이런걸 작성해서 주면된다. 도선할게 아니면 우측에 차량정보는 안적어도 된다.
우리가 탈 배.. 우도랜드 1호.. ! 잘 건널 수 있을까?
의외로 차량 도선도 많이 하시는거 같다.
아직 출발하기 전의 성산항의 모습
옆에 다음 배가 들어와있엇다.
멀리 꽤 커보이는 여객선도 보였다.
저건 여기서 뭐하는 여객선일까
이제 출발하려고한다. 바다가 꽤나 잔잔했다.
작은 배라 그런지 빠르게 이동한다. 우도까지 한 10분 걸렸나..? 15분..?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근데 바람이 꽤나 불어닥친다. 모자가 날아갈뻔했는데 다들 모자 조심하시길..
우리가 떠나온 성산항이 작게 보이고 있다.
좌측에 보면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성산일출봉은 이번년도 초에 한번 올라갔다 왔기때문에 이번 일정에선 제외했다.
멀리 우도가 보인다.
이날은 구름이 왜이렇게 많았을까
설마 먹구름으로 변하진 않겠지 걱정했지만 날씨는 하루가 끝날때까지 좋았다.
15분이 흘렀을까? 금방 우도 천진항에 이르렀다.
내리면서 여객선 안에 이런게 있었다. CCTV 녹화중이래서 봤더니 CCTV는 없었다
요기가 우도 천진항이다. 내리자마자 전기 스쿠터, 전기 자전거, 오토바이 등을 빌릴 수 있는 업체들이 즐비해있다. 우린 내리자마자 사람들이 많이 가는 업체로 따라가기로 했다.
우린 전기자전거 2인승을 빌렸다. 하루종일 타는데 1.2만원 이었나 1.5만원 이었나. 딱히 부담이 안되는 가격이었다. 그리고 신분증 맡기고 그런것도 없었다.
우리가 빌린 전기자전거 ..ㅋㅋㅋ 이거 보니까 업체 사람들이 설명을 잘못 하신다. ㅋㅋㅋ 우측 핸들에 ‘기어’를 조작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올라갈때 5단을 넣으면 된다해서 엥..? 올라갈땐 1단으로 올라가고 고속에서 5단일텐데..? 해서 물어봤다. 반대 아니냐고 …ㅋㅋㅋ 어..그런데 일단 모르겠고..그냥 올라갈때 5단으로 올라간다고만 하신다.. ㅋㅋㅋ
보니까 기어가 아니고.. 전기 모터 출력세기다… 1단이면 한 7키로 정도…2단이면 14키로정도 .. 이렇게 올라가는거다. 기어라고 해도 헷갈려하지말고 그냥 아 출력이구나~ 생각하면 된다.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다. 우도에는 따로 차선이 없어서 조심해서 운전해야한다. 자전거가 생각보다 너무 빨라서 놀랐다..ㅋㅋ
어느새 달리다보니 주흥동 방파제에 이르렀다.
우도 하영이라는 음식점 앞에 이렇게 멋진 돌담이 있었다. 사람들 다 여기서 사진찍길래 우리도 시간내서 사진을 찍었다. 여기서 밥도 먹을라햇는데 웨이팅이 무슨 한시간이 넘는다해서 바로 패스했다.
자전거.. 계속 길가다 꺼져서.. 아 이거 뭐 오르막일때 모터세기때문에 회로보호 차원에서 꺼지는 건가..? 짜구.. 공대식으로 접근해서.. 어떤 케이스에서 꺼지는이 알아볼려고.. 어거지로 꺼질때마다 전원꺼서 이번엔 왜꺼졌을까 복기하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배터리 불량이었다. 업체에 전화하고 위치를 말해주니 한 10분이 흘렀을까. 오토바이타고 금방 오셔서 배터리를 교체해주셨다. 배터리를 교체하니 증상이 없어졌다.
길가다 우도 해녀의집 앞을 지나다 멋진 곳을 발견했다.
이렇게 녹조가 껴있어서 엄청 신기했다.
내려가보니 바위와 녹색 이끼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우측을 보면 돌맹이들이 아주 많다.
이끼가 아주 잘 익었다.
미끌거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딱히 미끄러운건 없었던거 같다
사람만 없었으면 바탕화면같은 사진이 나왔을 수도 있었을꺼 같다.
저 갈색 이끼로 뒤덮인 돌맹이를 보니 겨울왕국에 나온 이 돌맹이들이 생각났다. 혹시 움직이지는 않을까..
원시 인류의 발자국이라고 드립쳐보았지만 웃어주지 않았다.
우도에서 수제버거 한끼 – 안녕육지사람
여기가 하고수동해수욕장 앞이었나? 와 우도 엄청 작은데 이렇게 큰 해수욕장이 있었나 싶었다. 아까 밥을 못먹었기 떄문에 뭐 먹을까 고민하다 안녕육지사람이란 곳에 들어갔다.
들어간 이유는..ㅋㅋ 괜찮은 위치에 루프탑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메인 음식을 시키고 우도 명물인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뭐.. 왜 섞어놓았는지 모르겠는 맛이었다.. 땅콩이랑.. 아이스크림 각각 따로 먹는게 더 좋다고 생각드는 맛.. 굳이 섞어서 더 맛있어지는 그런 효과는 없는 맛이었다 ㅋㅋ..
여름이었으면 한번 들어가 봤을텐데 보기만 했다.
수제버거가 나왔다. 꽤나 먹을만 했다. ㅎㅎ 옆자리 주변테이블 사람들을 보니 인스타에 올릴사진을 엄청 찍고 계셨다.
루프탑은 이렇게 나무로된 썬베드가 있었다 ㅎㅎ 거기다 음악도 잔잔하게 나오고 있어서, 날씨만 좋다면 여기서 먹는걸 추천한다.
#제주도 #여행 #배 #우도 #전기자전거 #요금 #주차 #승선 #시간 #한바퀴 #안녕육지사람 #수제버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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