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의 기도 구절 | 야베스의 기도 Prayer Of Jabez 15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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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 by 장윤영
내가 엄마 품속에서 고통중에 태어났지만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날 택하시고 존귀케 하셨네
내 평생에 여호와를 섬기며 그 말씀만 따라 살아가리
주의 집에 나 항상 거하리니
원컨데 주께서 나에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소서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구하였더니
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내 간구하는 모든것 허락하셨도다
아 우너컨데 주께서 나에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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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4:10 – 야베스의 기도 성경구절 – 하나님의 약속

(역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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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ight-of-truth.org

Date Published: 1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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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의 기도는 어떤 기도인가요? – GotQuestions.org

야베스의 기도는 어떤 기도인가요? · 1) 하나님의 축복. 야베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모든 축복의 근원이심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은총을 구합니다. · 2) 지경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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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tquestions.org

Date Published: 11/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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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의 기도 [역대상 4장 9∼10절] – 사랑하는 사람들

야베스의 기도 [역대상 4장 9∼10절] · 능력의 근원은 하나님 이시요, 능력의 통로는 기도이며. · 베드로를 감옥에서 데리고 나온 것은 천사였으나, 천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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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can7.tistory.com

Date Published: 1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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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공부]역대상 4:10 – 야베스의 기도 성경구절

사람이 이렇듯 진실하게 부르짖는다면,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겠느냐? 때로 사람이 입을 열어 말하지 않았다고 해도 진심이 움직였다면 하나님은 응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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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ngcao7.tistory.com

Date Published: 3/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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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의 기도: 역전의 은혜(대상4:9-10)

복을 달라고 하는 기도는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열심히 구하여서 기왕이면 더 잘살고 더 잘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의 본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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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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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워] 야베스의 기도:고통을 은총으로 바꾸다

귀중한 자로 바꾸어주십니다. 지경을 넓혀 주십니다. 환란과 근심을 살아지게 하십니다. 다시 시작케 하십니다. 다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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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power.co.kr

Date Published: 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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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활목사] 야베스의 기도의 올바른 해석은? (역상4:9-10)

‘야베스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유명해진 구절입니다. 하나님께 간절하게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여 세 가지 복을 주신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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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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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히브리어 설교말씀] “야베스의 기도”(대상 4:9-10) – 르호봇

야베스는 자신에게 복을 주시려면 지역을 넓혀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난을 벗어나 자신의 근심이 없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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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hb-bible.tistory.com

Date Published: 10/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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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의 기도 Prayer of Jab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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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야베스의 기도 구절

  • Author: lovelys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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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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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의 기도 성경구절

관련된 말씀:

네가 하나님을 앙망해도 하나님이 네게 어떤 느낌이나 명확한 뜻을 주지 않을 수 있고, 더욱이 분명한 가르침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네게 한 가지 일을 깨닫게 할 것이다. 어쩌면 당장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은 결코 틀리지 않는다. 그렇게 실행하는 것은 규례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영이 필요로 하는 일이며,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을 앙망하고 부르짖을 때마다 깨우침과 인도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생명과 영 안의 그런 상태는 정상적이고 자연적인 것이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은 사람이 마음과 영으로 하나님과 정상적인 교류를 하는 것이다.

때로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은 명확한 언어로 하나님께 어떤 것을 해 달라고, 인도하고 지켜 달라고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 임했을 때 진심으로 부르짖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겠느냐? 사람의 마음이 움직여 ‘하나님, 저는 이 일을 할 줄 모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연약하고 소극적으로 변했습니다.’라는 생각을 할 때, 하나님은 바로 알지 않겠느냐? 이러한 생각이 들 때, 사람의 마음은 진실한 것 아니겠느냐? 사람이 이렇듯 진실하게 부르짖는다면,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겠느냐? 때로 사람이 입을 열어 말하지 않았다고 해도 진심이 움직였다면 하나님은 응답한다. 어려움이 닥쳐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아무 데도 기댈 곳 없다고 느낄 때, 무력하다고 느낄 때, 사람은 유일한 희망을 하나님께 건다. 그럴 때 사람의 기도는 어떠하겠느냐? 그럴 때 사람의 마음가짐은 어떠하겠느냐? 참되지 않겠느냐? 거기에 불순물이 있겠느냐? 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며 도와 달라고 간청할 때 비로소 네 마음에 진정성이 생긴다. 말은 몇 마디 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네 마음은 이미 움직인 것이다. 네가 참된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면 하나님은 들어주신다. 네 기도를 들었을 때 하나님은 네 어려움을 보고 너를 깨우치고 인도하며 도와줄 것이다.

야베스의 기도는 어떤 기도인가요?

질문

야베스의 기도는 어떤 기도인가요?

답변

야베스의 기도는 가족 계보를 정리한 역사적인 구절 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상 4:9-10). 이 기도는 브루스 윌킨슨 박사 (Dr. Bruce Wilkinson )와 데이빗 콥 (David Kopp )의 베스트셀러 야베스의 기도: 내 삶을 기적으로 채우는 기도의 원리 (The Prayer of Jabez: Breaking Through to the Blessed Life: 2000)의 출간으로 인해 잘 알려지게 되었습니다.야베스가 유다의 자손이었다는 것, 존귀한 자였다는 것, 그리고 고통 가운데 태어났기 때문에 어머니가 “야베스” (“비통해하다” 혹은 “슬픔을 만드는 사람”의 의미)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는 것 외에, 야베스에 대해 알려진 것은 별로 없습니다. 야베스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보호와 축복을 구하며 울부짖습니다. “슬픔의 사람” 야베스는 언어 유희를 사용하여, 자기의 이름을 상기시키고 예감하게 하는 슬픔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역대상 4:10에 있는 야베스의 기도는 네 가지 긴급 요청을 포함합니다. 1) 하나님의 축복. 야베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모든 축복의 근원이심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은총을 구합니다. 틀림없이, 최소한 부분적으로라도 이 간구는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에 기반한 것이었습니다 (창세기 22:17).2) 지경의 확장. 야베스는 자신이 도전하는 모든 시도에서 승리와 번영을 얻고, 자신의 삶의 지경이 넓어지기를 기도합니다.3) 하나님 손의 도우심. 이는 야베스가 자신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구하는 방식입니다.4) 환난으로부터의 보호.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우리를…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마태복음 6:9, 13). 야베스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자신의 보호자로 여깁니다.기도 안에 담긴 야베스의 목적은 슬픔에서 자유로워지는 삶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기도의 마지막 부분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야베스의 기도를 들으셨고, 응답하셨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혜를 구했던 솔로몬의 겸손한 기도 (열왕기상 3:5-14)와 같이, 축복을 구했던 야베스의 경건한 기도 또한 응답 받았습니다. 야베스가 누린 성공은 태어날 때의 슬픔보다 큰 것이었습니다. 야베스의 기도는 야베스의 이름을 극복했습니다.야베스의 기도는 우리 삶 속에서 기도를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하는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우리는 필요한 때에 도움을 얻기 위해서 늘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고, 기도 제목들을 가지고 곧장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4:16). 한나, 요나, 히스기야, 바울의 기도 – 그리고 물론 우리 주님의 본이 되는 기도 (마태복음 6:9-13) –와 함께 야베스의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선하심에 의지하며 겸손과 믿음으로 지극히 크신 이에게 나아가는 아름다운 본을 보여줍니다.

[성경 공부]역대상 4:10 – 야베스의 기도 성경구절

기도 성경구절 [성경 공부]역대상 4:10 – 야베스의

역대상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성경 공부]역대상 410 – 야베스의 기도 성경구절

확장 열람:회개 기도를 드릴 때 꼭 읽어야 하는 성경 구절 15가지

관련된 말씀:

네가 하나님을 앙망해도 하나님이 네게 어떤 느낌이나 명확한 뜻을 주지 않을 수 있고, 더욱이 분명한 가르침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네게 한 가지 일을 깨닫게 할 것이다. 어쩌면 당장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은 결코 틀리지 않는다. 그렇게 실행하는 것은 규례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영이 필요로 하는 일이며,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을 앙망하고 부르짖을 때마다 깨우침과 인도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생명과 영 안의 그런 상태는 정상적이고 자연적인 것이다.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은 사람이 마음과 영으로 하나님과 정상적인 교류를 하는 것이다.

때로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은 명확한 언어로 하나님께 어떤 것을 해 달라고, 인도하고 지켜 달라고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 임했을 때 진심으로 부르짖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겠느냐? 사람의 마음이 움직여 ‘하나님, 저는 이 일을 할 줄 모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연약하고 소극적으로 변했습니다.’라는 생각을 할 때, 하나님은 바로 알지 않겠느냐? 이러한 생각이 들 때, 사람의 마음은 진실한 것 아니겠느냐? 사람이 이렇듯 진실하게 부르짖는다면,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겠느냐? 때로 사람이 입을 열어 말하지 않았다고 해도 진심이 움직였다면 하나님은 응답한다. 어려움이 닥쳐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아무 데도 기댈 곳 없다고 느낄 때, 무력하다고 느낄 때, 사람은 유일한 희망을 하나님께 건다. 그럴 때 사람의 기도는 어떠하겠느냐? 그럴 때 사람의 마음가짐은 어떠하겠느냐? 참되지 않겠느냐? 거기에 불순물이 있겠느냐? 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며 도와 달라고 간청할 때 비로소 네 마음에 진정성이 생긴다. 말은 몇 마디 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네 마음은 이미 움직인 것이다. 네가 참된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면 하나님은 들어주신다. 네 기도를 들었을 때 하나님은 네 어려움을 보고 너를 깨우치고 인도하며 도와줄 것이다.

출처:성경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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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문]기도에 관한 중요한 성경 구절 10가지 모음

야베스의 기도: 역전의 은혜(대상4:9-10)

“하나님 내게 복에 복을 더하시고 지경에 지경을 넓히시사 모든 환난 걱정 근심 염려에서 벗어나 내가 하는 모든일을 주의 손으로 도우시사 구하는 것마다 응답받게 하옵소서(대상4:9-10)”

수년전에 애틀랜타의 브루스 윌킨슨(Bruce Wilkinson) 목사가 쓴 야베스의 기도: 축복받은 삶으로 나아가기(The Prayer of Jabez: Breaking Through to the Blessed Life)가 출판된지 3개월만에 410만부 이상이 팔려서 USA 투데이,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베스트 셀러 1위가 되었입니다. 이 책에서 윌킨슨 박사는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한 우리가 당연히 하나님께 축복을 구할 수 있으며 또 축복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실 기독교인들이 지나치게 축복을 간구할 경우 미신적이고 샤머니즘적이며 이기적이라는 비판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브루스 윌킨스에 따르면 본래 하나님의 성품은 우리를 넘치도록 축복하시는 데 있으므로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고 구하지 못해서 큰 축복을 누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순전히 우리의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우화가 있습니다. 존스(Jones)라는 사람이 죽어서 천국을 가게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천국 여기 저기를 안내해 주는데 한 이상하게 생긴 건물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떤 거대한 창고(warehouse)가 있는데 이 건물은 창문은 하나도 없고 오직 문 하나만 달랑 있었습니다. 베드로에게 간청을 해서 존스는 겨우 이 창고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구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창고 안에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선반들이 빼곡이 들어 차 있는데 각 선반에는 빨간 리본이 묶여진 하얀 상자들이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상자들은 모두 앞에 사람들의 이름이 쓰여져 있었기 때문에 존스는 자기 이름이 쓰여진 상자를 열심히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할 수 있으면 존스가 자기 상자를 열어보지 않기를 바랬지만 존스는 참을 수가 없어서 자기 이름이 적힌 상자를 즉시 찾아 열게 되었습니다. 존스가 이 하얀 상자를 여는 동안 베드로는 깊은 한숨을 쉬면서 불쌍한 듯이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기 때문일까요? 존스가 열어 본 상자 안에는 그가 이 세상에 살고 있을 동안에 하나님께서 주시기 원했던 수없이 많은 복들이 가득차 있었지만 존스는 한번도 그 복을 구한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윌킨슨은 이 예화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마태 7: 7)이라고 약속하셨는데 우리가 축복을 구하지 않기 때문에 이 땅위에 사는 동안 마땅히 누려야할 축복을 받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야베스는 누구이며 그가 올린 기도는 어떤 내용의 기도였습니까?

야베스는 누구인가?

먼저 야베스는 성경에서 가장 지루한 책으로 유명한 역대기 상에 등장합니다. 특히 역대상 1―9장은 “누가 누구를 낳고” 하는 말로 연결되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족보로서 아담에서 이스라엘 12지파까지의 계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족보에는 오백명 이상의 많은 이름들이 등장하는데 야베스는 다윗왕의 혈통인 유다지파에 속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집안이 별로 뼈대있는 집안이 아니었던지 3장에 나오는 왕족의 족보에 들어가지 못하고 4장에 비로소 나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야베스에 대하여 주목해야 할 것은 9절 후반의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고 한 구절입니다. ‘야베스’라는 이름의 뜻은 “괴롭게 하다” 혹은 “슬프게 하다”의 뜻을 가지는데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가 이 이름을 지어 주었다는 사실을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의 이름은 그 사람의 운명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예컨대 야곱이라는 이름의 뜻은 ‘발꿈치를 잡은 자’ 혹은 ‘빼앗는 자’(grabber)인데 이름 그대로 그는 형 에서의 축복을 가로챘습니다.

또한 나오미가 그 두 아들에게 지어준 이름은 말론과 기룐입니다. 말론은 ‘병약한’(puny)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기룐은 ‘수척해지다’(pining)라는 뜻을 가졌는데 이 이름대로 두 사람 모두 젊어서 세상을 떠났습니다(룻기 1: 1-5 참조). 솔로몬의 뜻은 ‘평화’(peace)인데 그는 이름처럼 전쟁에 한번도 나가지 않은 첫 번째 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름의 뜻이 한 사람의 운명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면, 야베스라는 이름은 ‘고통을 안겨주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서 그가 태어날 때 어머니가 난산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된 어머니가 야베스가 태어남으로서 어떻게 먹여 살릴까 경제적인 문제로 근심했을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그의 이름 뜻으로 보면 어머니로 하여금 “이제 너는 고생문이 훤하겠구나!”하는 생각으로 태어난 불행한 과거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슬픈 출생과 과거를 지닌 야베스를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그가 다른 형제들보다 더욱 존귀케 되었다고 합니다. 야베스가 불행과 슬픔의 과거를 딛고 축복과 존귀의 사람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요? 그 원인은 바로 그의 담대한 기도에 있었던 것입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의 기도를 드렸기에 그가 축복의 사람이 되었을까요?

첫째로, 야베스는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복을 달라고 하는 기도는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열심히 구하여서 기왕이면 더 잘살고 더 잘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의 본성은 우리를 축복해주시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건강하고 잘살고 성공하고 승리하시길 원하십니다. 잠언 10: 22에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복을 구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이 축복을 어떻게 누리며 살 것인가 하는 삶의 자세에 있습니다. 우리의 이기적인 정욕만 위하여 축복을 구한다면 그런 축복은 의미가 없지만 하나님과 이웃을 영화롭게 하는 축복은 우리가 반드시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야베스는 자기가 어떤 축복을 언제 어떻게 어디서 받게될 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긴 채 그저 하나님께 열심히 간구하는데 자기의 책임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 7: 7―8에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은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넘치도록 복을 채워주시길 원하시는 분인 까닭에 열심히 구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구하지 않고서는 결코 얻을 수 없습니다.

둘째로, 야베스는 하나님께 자기의 지경을 더욱 넓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야베스가 살던 시대는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12지파에 골고루 땅의 지분을 나누어주었던 시대였습니다.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은 곧 생명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아무 것도 아닌 땅 한 조각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은 목숨을 건 전쟁을 수없이 치러야 했으며 땅을 넓힌다는 것은 무한히 생육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므로 지경을 넓혀달라는 기도는 단순히 이기적인 복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책임을 달라고 하는 비전있는 기도인 것입니다.

세 번째로, 야베스는 주의 손으로 자기를 도와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지경을 넓혀달라고 간구한 뒤 그 목적을 향하여 열심히 나가다 보면 어려운 장애물이 하나 둘 출현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구한 축복은 그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툭 떨어지는 기적적인 선물이 아니라 우리가 많은 수고와 고생을 한 뒤 어려운 장애물들을 잘 통과한 뒤에 주어지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도와주고 계심을 확신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손은 하나님께서 뽑아 세우신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 하나님께서 직접 임하시는 능력을 상징합니다(여호수아 4: 24과 이사야 59: 1 참조). 또한 사도행전 11: 21은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고 말함으로서 주님의 손이 함께 하심으로 초대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야베스는 자기의 지경을 넓혀나가는데 있어서 주의 손이 함께 하셔야만 한다는 사실을 확신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을 절실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열어주시고 우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로, 야베스는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 뜻대로 바르게 산다고 해도 환난과 시련이 때로 우리를 위협합니다. 수없이 많은 근심이 우리를 삼킬 때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한 대로 우리의 지경이 크게 넓어져 엄청난 축복을 받게되었을 때 우리는 실수해서 죄악에 빠지거나 하나님을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건실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뒤 교만해져서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저버림을 받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축복이 근심없는 축복,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축복이 되어야지 추한 이기심으로 일그러진 축복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축복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합하지 않을 경우 빼앗아 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야베스는 불행하게 태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주 특별한 기도를 하나님께 올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에게 넘치는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야베스는 그 형제들보다 더욱 존귀한 사람이 되어서 유대 전승에 의하면 당대의 가장 유명한 율법학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기도함으로 고통과 수고로 가득했던 야베스의 삶이 존귀해진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역전의 은혜가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야베스의 기도:고통을 은총으로 바꾸다:한국 교회의 나침반 뉴스파워(newspower.co.kr)

역대상 4장9-10절 야베스의 기도: 고통을 은총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역대상 4장 [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9] Jabez was more honorable than his brothers. His mother had named him Jabez, saying, “I gave birth to him in pain.” ▲ 정준모 목사 ©뉴스파워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10] Jabez cried outto the God of Israel, “Oh, that you would bless me and enlarge my territory! Let your hand be with me, and keep me from harm so that I will be free from pain.” And God granted his request.

오늘 말씀의 핵심은 불행한 인생을 살았던 야베스가 하나님께 구할 때, 하나님께서 그의 간구를 들어주셨다는 말씀입니다. 불행한 자신의 상황을 하나님께 구할 때, 하나님께서 그 불행한 상황을 바꾸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는 “우리의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혹은 “하나님이 바꾸어주십니다”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야베스는 어떤 사람이며, 어떤 상황에 처한 사람입니까? 야베스 이름의 뜻은 고통(pain, trouble), 수고라는 뜻입니다. 참 이상하지 않습니까? 어떤 부모가 자식의 이름을 정할 때, 나쁜 뜻을 가진 이름을 정하겠습니까?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식의 이름을 지을 때, 1) 축복된 이름 2) 희망찬 이름3) 듣기 좋은 이름 4) 부르기 좋은 이름 5) 기억나는 이름을 정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자녀들 3명 이름을 지을 때, 장녀는 하나님을 찬미하는 사람이 되라고 정찬미라고 지었습니다. 또한 장남은 복의 근원이 되라고 정근원이라고 지었습니다. 막내아들은 온백성들 중에 뿌리같은 존재가 되어라고 정근민이라고 지었습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라, 복의 근원이 되라, 백성들 중에 뿌리가 되라 얼마나 축복된 이름, 얼마나 희망찬 이름, 얼마나 부르기 좋은 이름, 얼마나 기억나는 이름입니까? 그런데 왜 야베스의 부모는 그의 이름은 고통, 수고라고 지었을까요? 이름은 그 사람의 인격을 대표합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이름은 수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이름은 역사와 문서에 남습니다. 이름은 그 사람 자체, 그 사람 인간됨을 말합니다. 그런데 왜 야베스, 고통이라고 지었을까요? 야베스를 두고, 부모가, 친구가, 동네 어른이, 아는 사람들이 고통, 고통, 고통이라고 불렀을 때, 자신의 이름을 듣는 순간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이름은 듣는 순간 정말 귀를 막고 싶었을 것이고, 도망가고 싶을 것입니다. 대인기피증이 생겼을 것이고, 스스로 자신을 왕타시켰을 것입니다. 왜 야베스, 왜 고통이란 나쁜 이름, 부정적 이름을 지었을까? 그 의문에 대한 대답은 성경을 기록할 당시 이스라엘의 시대적 정황이나 문화적 상황을 이해할 때,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경시대에 사람의 이름을 지을 때,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이름을 짓을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시대가 처한 상황에 때란 이름을 짓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믿음의 조상, 열국의 아비가 되라는 뜻으로 “아브라함”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물에서 건져냈고 장차 애굽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건저내라고 “모세”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발꿈치를 잡고 나왔고, 약삭 빠르다고 “야곱”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자식이 달라는 자신의 애절한 기도를 들어주셨다고 “사무엘”이라고 지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야베스는 고통속에서 그 아들을 낳았기에 고통, 고통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수고로움 속에서 그 이들을 낳았다고 수고, 수고라고 지었습니다. 그러면, 왜 야베스는 고통, 수고라고 이름이 불리게 되었을까요? 여기에는 몇가지 추론들이 있습니다. 해석하는 입장들이 다양합니다. 이러한 견해들이 있습니다. 1. 남편없이 자식을 나았기 때문입니다. 2. 성폭행들 당해 낳았기 때문입니다. 3. 미혼모로 낳았기 때문입니다. 4. 원치않은 임신을 했기 때문입니다. 5. 출산시 산모나 태중아기에게 생명의 위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6. 당시 사회나 국가에 큰 위기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등등의 추측과 학설이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제가 소개하는 사람 5명의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스티브 잡스, 레오나드 다빈치, 빌리 홀리데이, 마릴 몬로, 오프라 윈플리 등입니다. 잘 모르시나요?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들은 모두 사생아들입니다. 유복자녀가 아닌, 사생아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역사에 위대한 인물, 놀라운 영향력을 미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사생아라는 불행한 자신의 인생, 고통스런 자신의 삶, 비극의 상황을 극복하고 명성을 남기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 따르면, 야베스가 고통의 인생, 수고로운 인생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9절에 “귀중한 자”, “존귀한 자”가 되게 하셨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귀중한 자라”는 영어 성경에 “ more honorable” 입니다. 그 뜻은 “영예로운 자”, “무게가 있는 자”, “영향력이 있는 자”, “칭찬을 받는 자”,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야베스를 “고통덩어리”를 “복덩어리”로 바꾸어 주셨다 성경을 밝히고 있습니다. “문제 인생”을 “축복 인생”으로 바꾸어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졸장부 인생”에서 “대장부 인생”으로 역전시켜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손가락질 받는 인생”에서 “박수받는 인생”으로, “낙제생 인생”에서 “모범생 인생”으로 바꾸어주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을 바꾸어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상황과 문제를 바꾸어 주십니다. 우리는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 인생을 우리 노력으로, 우리 지혜로, 우리 능력으로, 우리 방법으로 바꿀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의 결정적인 문제를 우리는 결코 바꿀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바꾸어 주셔야만 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허락하셔야만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결재 테이블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여러분, 이러한 사실을 분명히 아시고, 분명히 깨닫고, 분명히 확신하고, 분명히, 오직, 확실하게 하나님께 우리 인생을 맡겨야 합니다. 내 인생의 굽은 길, 하나님만이 곧은 길로 바꾸십니다. 내 인생의 그늘진 길 하나님만이 밝은 길로 바꾸십니다. 내 인생의 폭풍의 바다, 하나님만이 평온의 물결로 바꾸십니다. 내 인생의 고난과 고통, 하나님만이 형통과 평탄으로 바꾸십니다. 하나님이 바꾸십니다. 하나님이 해결하십니다.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으로 바꾸십니다. 할렐루야 2. 하나님은 어떤 자에게 고통의 인생을 바꾸어 주십니까?

11절에 답이 있습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아뢰어는 영어 성경에 “울부짖었다”고 되어있습니다. “cried out”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고통의 인생, 야베스가 울부짖을 때, 하나님께서 고통의 인생에서 존귀한 인생으로 바꾸어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통 속에 있는 야베스가 어떻게 했다고요? 울부짖었다고 했습니다. 몸부림 치고 매달렸다는 의미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기도의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기도의 간절성, 기도의 집중성, 기도의 믿음, 기도의 응답의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어떤 하나님께서 야베스가 기도했다고 성경을 밝히고 있습니까? 11절에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 이스라엘 하나님은 무슨 뜻이 있습니까? 약속하시는 하나님,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 반드시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다는 뜻입니다.

고통의 인생 야베스가 어떻게 귀중한 자, 존귀한 자로 바뀌었습니까? 하나님께 울부짖었을 때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때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의 고통에서 해결받는 길, 우리 인생의 문제가 바뀌는 길은 오직 기도입니다.

기도가 답입니다. 기도가 힘입니다. 기도가 해결입니다, 기도가 길입니다. 기도가 승리입니다. 기도가 역사입니다.

칼빈은 “기도는 믿음의 표현이다”, 기도는 믿음의 측정기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창고를 여는 열쇠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공급을 채울 수 있는 무한하 신용카드입니다.

토레이 “하나닌께는 우리의 수많은 수요을 채울 수 있는 무한한 공급이 있다”

패드릭 존스톤 “우리가 일하면 우리가 일해야 되지만,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기도없는 성도는 사탄의 밥입니다. 기도없으면 하나님은 바꾸어주시지 않습니다. 기도없으면 영적 파산입니다. 기도없으면 축복 스톱입니다. 우리가 지금 살길은 오직 기도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살길은 끊어진 기도줄을 잇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살길은 막힌 기도를 뚫는 길입니다.

현대인, 현대 그리스도인을 조소하고 야유하는 의미있는 어떤 글을 소개합니다.

“사는 공간은 넓어졌지만, 마음은 더 좁아졌다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더 많이 줄어 들었다 집평수는 커지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더 모자란다. 전문가는 많아졌지만 문제는 더 많이 생긴다.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얼굴은 자주 대면하지만 미운 마음은 더 커진다. 수명을 길어지지만 삶의 의미는 줄어진다. 먼 달나라가는 세상이나 가까운 이웃은 더 멀어진다. 공기 정화가는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어진다. 몸은 뚱뚱해지만 인품은 더욱 왜소해진다. 세계평화를 외치지만 테러전쟁은 더 심해진다. 책보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나 tv 보는 시간은 길어진다. 휴대폰 사용시간은 늘어나지만 기도시간을 바닥이 난다. 잡답시간은 아깝지 않지만 성경보는 시간은 뒤전이다. 기도없는 영혼 호흡 질환자가 교회 안에 많이 있습니다. 교회지도자들 기도 시간은 짧고 회의 시간은 길어집니다. 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나우르 공화국 이야기 3. 울부짖는 야베스에게 하나님 그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어셨습니까?

10절에 보면,

1) 고통을 복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Bless Him) 하나님께서는 기구한 인생, 파산당한 인생, 진흙탕에 곤두박질한 인생을 바꾸어주십니다. 실패의 인생을 성공의 인생으로 고통의 인생을 축복의 인생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성경에는 제 2, 3, 4의 야베스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또 다른 아베스일 수도 있습니다. 그 모든 야베스의 인생들이 주님을 만났을 때, 주님께 부르짖었을 때, 주님께서 바꾸어주셨습니다. 소경 바디매오는 빛을 보는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죽은 딸 무남독녀 회장장 딸은 달라다굼,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뀌었습니다. 38년된 앉은뱅이 병자가 걸어나는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열두해 동안 혈류증 여인이 고침을 받은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간음하다 현장에 잡힌 여인이 용서의 기쁨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목마른 수가성 여인이 영혼의 생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귀신들린 스로보니게 여인의 딸의 귀신병이 떠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무자식 한나가 사무엘을 얻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핍박자 사울이 위대한 사도 바울로 바뀌었습니다.

2) 넓은 지역으로 바꾸어 주셨읍니다(enlarge his territory) 지역을 넓혀 주셨다는 것은 영향력있는 인물로 세워주셨다는 뜻입니다. 비록 고통과 고난, 역경과 파산 인생지만 하나님께 전적 매달려 울부짖고 간구하는 인생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내리십니다. 또한 그의 지경을 넓혀주십니다. 영향력있는 인물로 세워주시고 높혀주십니다. 오프라 윈플리 1) 가난한 미혼모의 사생아로 태어남 2) 9살 때, 사촌오빠에게 성폭행당함 3) 14살에 임신을 하여 2주만에 죽게 된다 4) 자신의 삶을 비관하여 마약에 손을 댄다. 그러나 외조모의 복음을 듣고, 신앙생활, 기도생활, 감사생활로 인생이 바뀌게 된다. 하나님은 그녀의 인생을 바꾸어 주신다. 토크 쇼의 여왕이 된다. 기부금의 여왕이 된다. 3) 하나님의 능하신 손이 함께 하시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hand be with him)

하나님의 손으로 고통의 인생을 복된 인생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어떤 손일까요? 창조의 손, 축복의 손, 기적의 손, 전능의 손, 치료의 손, 심판의 손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떄 하나님의 손이 역사합니다. 우리의 손으로 바다물을 어찌 옮길 수 있습니까? 옮겨야 얼마나 옮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손의 역사로 폭퐁, 태풍, 토네이도를 이르키시면 순간에 태산같은 바다물을 옮길 수 있습니다.

4) 환란과 근심을 바꾸어 주십니다(keep him from harm) 하나님께 울부짖는자에게는 아무리 환란의 태풍이 불어와도 하나님의 능하신 손으로 막아주십니다. 아무리 근심의 비바람이 몰아치고, 고난의 쓰나미가 몰려와도 울부짖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손으로 막아주시고 하나님께서 든든한 방파제가 되어 주십니다. 요셉을 보세요, 여호수아를 보세요, 다윗을 보세요, 다니엘 보세요 하나님께서 환란과 근심을 형통과 평강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5) 귀중한 자, 존귀한 자로 바꾸어 주십니다(more honorable) 한국사람으로 미국에서 최고의 관직을 오른 사람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강영우 박사입니다. 백악관 정책 차관보를 지냈습니다. 그의 아들은 강진석은 세계 최고의 안과 전문의가 됩니다. 그의 둘째 아들은 아버지처럼 백안관 법률고문이 되었습니다. 그는 시력장애인이었습니다. 참으로 야베스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께 매달리고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실명을 장애가 아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위하 도구이다. 그는 no where, now here 아무곳에서 실망할 필요없다 지금 여기서 시작하라는 뜻입니다. 여러분의 고통이 저주가 아닙니다. 새로운 축복의 통로입니다. 여러분의 아픔이 절망이 아닙니다. 기적체험의 재료입니다. 여러분의 눈물이 좌절이 아닙니다. 새역사의 제물입니다. 하나님이 바뀌십니다. 지금 저는 저의 생애가 최악의 절망의 순간에 있습니다. 야베스와 같은 나의 고통, 나의 뼈아픈 상황입니다. 그러나 제가 울부짖을 때,나의 죄악을 토설하고, 나의 교만을 내려놓고, 나의 우상을 깨드리고, 나의 메마른 영혼을 위해 탄실 할 때, 하나님께서 더욱 존귀한 자로, 더욱 소중한 자로, 더욱 지경을 넓여 주시고, 더욱 영향력있는 인물로 바꾸어 주길 줄 믿습니다. 사람에게 높힘을 받을 때, 하나님은 사람에게 짓밟힐게 하십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짖밟힐 때, 울부짖는 성도는 하나님께서 높혀주십니다. 하나님께서 회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바꾸어 주십니다.

빌립보서4장 6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대하 20:12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오직 주님만 바로 볼 수 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인생이 될 때까지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지혜, 인간의 방법, 인간의 수단을 내려 놓게 하십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오직 소망이 주께로 나옵니다. 하면서 울부짖고 간구할 때, 하나님이 바꾸어 주십니다. 회복케 하십니다. 새역사가 일어납니다. 음악의 거성 베토벤을 만든 것은 청각장애와 사랑하는 여인과 시련의 고통 때문이었습니다. 도스토에프시키를 위대한 문학가로 만든 것은 간질병과 사형수 감옥의 시련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이 위대한 사역자가 된 것은 동족의 대적과 몸의 가시의 아픔 때문이었습니다. 액할 때 온전해 집니다. 고난 때, 새역사가 일어납니다. 고통 때, 옥동자를 낳습니다. 인간은 고난 속에서 자신의 허물을 보게 됩니다. 인간은 시련 때의 자신의 연약함을 보게 됩니다. 인간의 가난의 때, 자신의 부족을 보게 됩니다. 인간의 실패의 때, 자신의 교만을 회개하게 됩니다. 인간은 낮아질 때, 하나님의 손길을 앙망하게 됩니다.

미우라 아야고(삼포능자)

빙점, 길은 여기에,빛이 있는 곳에, 이 질그릇에도, 양치는 언덕 등 놀라운 기독교 문학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분입니다. 평생 질병 공격속에 살았습니다. 처녀 때부터 결핵성 척추병으로 8년간 요양소에 있었습니다. 퍼킨스병,피부병으로 평생 고생했습니다. 말년에는 암으로 고통당했습니다. 그녀는 뼈를 깍은 고통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았습니다. 눈물어린 기도로 아픔을 극복했습니다. 그 때, 그분이 성령의 감동으로 짓은 시가 있습니다.

아프지 않으면 드리지 못할 기도가 있다, 아프지 않으면 체험하지 못할 기적이 있다. 아프지 않으면 올라가지 못할 성전이 있다. 아프지 않으면 앙모하지 못할 그분이 계신다. 고통과 불행의 조건을 제거해 주심도 하나님의 기적이요 은혜이지만, 이보다 더 크고 이 보다 더 값진 은혜는 , 고통과 좌절, 절망과 낙담의 상황 속에서 한결같은 말씀을 의지하여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는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현재 나의 삶이 야베스라고 할찌라도, 내가 지금 야베스의 인생이라고 할찌라도 주님께 나와 울부짖고 매달릴 때, 하나님께서는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귀중한 자로 바꾸어주십니다. 지경을 넓혀 주십니다. 환란과 근심을 살아지게 하십니다. 다시 시작케 하십니다. 다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다시 새역사의 빛이 비추게 됩니다. 다시 축복의 만나가 내리게 됩니다.

필자 정준모 목사 소개 《선교학박사(D.Miss)및 철학박사(Ph.D)》.현, 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Bible First Church) 담임, 국제개혁신학대학교(IRUS) 박사원 교수, 국제 성경통독아카데미 및 뉴라이프 포커스 미션 대표, 뉴스파워 이사 및 미주총괄지부장, 콜로라도 타임즈 및 기독일보 씨애틀 칼럼 리스트, 대구성명교회 22년 담임목사 역임 및 4200평 비전센터 건축 입당, 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CTS 기독교 텔레비전 공동대표이사, GMS(세계선교이사회)총재 역임,GSM(미국 선한목자선교회)전 국제부대표 및 현 고문, 전 교회갱신협의회 대구 경북 대표, 한국 만나(CELL)목회연구원 대표, 총신대학교 개방, 교육 재단이사, 백석대학교, 대신대학교 교수 역임, 미국 인명백과 사전(Who’S Wh0) 및 RTS(리폼드 신학대학원)인터네셔널 리더쉽 선정, 대표 저서, 《칼빈의 교리교육론》,《개혁신학과 WCC 에큐메니즘》, 《장로교 정체성》,《기독교 교육과 교사 영성》 《생명의 해가 길리라》,《21세기 제자는 삶으로 아멘을 말하라》 등 30여 저서가 있습니다.자비량 집회 안내: 농어촌, 미자립 교회 및 선교지 “상처입은 영혼 -치유 회복 부흥집회”를 인도합니다(연락처 [email protected])

[김활목사] 야베스의 기도의 올바른 해석은? (역상4:9-10)

[김활목사] 야베스의 기도의 올바른 해석은? (역상4:9-10)

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역상4:9-10)

‘야베스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유명해진 구절입니다. 하나님께 간절하게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여 세 가지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첫째 땅(부동산)의 복, 둘째 환난을 벗어나는 복. 셋째 근심이 없는 복입니다. 여기서 10절의 ‘하나님께 이뢰어“란 동사는 히브리어 ’카라”로서 렘33:3절의 ‘부르짓으라’와 동일한 단어입니다. 즉 마음을 모아 우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의미입니다.

문제의 제기는 이 본문이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문제를 다 해결하여 주는 귀절인가 하는 점입니다. 그런데 적지 않은 신학자들이 본문에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 히브리어 귀절이 잘 보존이 되어있지 않고 해석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상당수의 번역본이 이 문구를 야베스의 희망사항으로 번역합니다. “하나님이 저를 축복하여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Oh that you would bless me” (NAS, NIV, NRS, KJV).

셋째로, 마지막 문장이 “내가 고통을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요“라는 번역이 ”내가 남에게 고통을 주지 않게 해 주십시요“라고 번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야베스가 어머니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어머니가 야베츠를 낳으면서 고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송병원 엑스포지멘터리, 역대상127-131)

야베스의 기도 작가 브루스 윌킨슨 출판 디모데 발매 2001.02.25.

문제는 여기서 끝이 나지 않습니다.

브루스 윌킨슨(Bruce Wilkimson)의 “야베스의 기도,The prayer of Jabes, 디모데”란 책이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윌킨슨은 하나님께 축복(강복)을 받으려면 네 가지기 필요하다고 합니다.

1) 하나님께 복을 받기를 추구하라 2) 더 큰 개인적인 영토를 추구하라 3)중요한 사역을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라 4)시험에서 도망하라.

이 책을 읽으면 마치 이 네 가지만 지키면 누구나 복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기도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 책을 읽고 실천한 사람들이 전부 부자가 되었고 모든 난관과 어려움에서 해방이 되었나요?

심지어 브루스는 월가의 주식투자에 성공하게 해 달라는 요구가 오늘날 야베스가 살았다면 드려야 할 기도라고 주장합니다. 또 교통체증으로 공항에 제 시간에 공항에 갈 수 없게 된 한 여인이, 비행기를 연착시켜 달라고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기도는 기복신앙과 제 정신 없는 무속신앙을 조장하는 것입니다.

경마, 경륜, 복권등에 당첨하게 하여 달라는 기도가 정상적인가요? 우산을 파는 형과 냉차를 판매하는 동생을 동시에 만족하게 하여 달라는 기도를 하니님이 들어줄 것이라고 믿습니까? 믿는다고 대답하는 신자는 아직 하나님의 전지전능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부터 다시 믿음생활을 시작하고 배워야 합니다.

한국교회에서 이런 종류의 서적이 잘 팔리고, 기복신앙과 성공과 희망을 조장하는 설교가 인기이고, 대개 이런 식으로 설교하는 교회가 부흥하고 발전하는 것을 봅니다. 세상에서 지치고 힘이 들다가 교회에서 복을 받고 은혜를 받는 것이 무엇이 나쁘냐고 항의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정말로 세상에서 지치고 힘이 들어 하나님께 나와서 위로를 받고 희망을 가지는 것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이것도 필요합니다.

하루하루 일하여야 먹고 사는 가난하거나 불우한 환경에 처한 신자가 환경에서 탈출하고 싶어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야베스의 기도를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옳지 않디는 것이지요. 이런 기도문을 가지고 하나님께 약속을 지켜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주님은 그저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마6:11). 심지어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우리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 아신다고 하셨습니다(마6:8).

야베스의 기도를 가지고 간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 본문이 정확하지도 않고 야베스가 하나님이 율법과 계명을 잘 지켜서 복을 받은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복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복을 받았다는 것도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고 지경(땅의 지역)을 넓혔다는 정도입니다 .이것이 실제적 물질적인 복의 전부입니다.

더욱 야베스의 기도가 복을 받는 비결이라면 왜 예수님이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셨을까요? 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셨을까요?

성경에서는 수도 없이 많은 기도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야베스 기도에만 집착할까요? 역대상에 열거된 600명의 이름 중에 야베스에게만 역대기 저자의 코멘트가 있었다는 사실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역대기만 하더라도 하나님께 기도한 내용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왕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합니다. 예를 들자면. 다윗이 복을 받고 드린 기도(대상17;16-27), 백성의 헌물에 감격한 다윗의 기도(대상 29:10-19), 솔로몬이 성전건축후 드린 기도(대하6:12-42), 여호사밧의 국가 위기시의 기도(대하20:5-12), 히스기야의 예배를 위한 기도(대하30:18-19)등입니다.

야베스의 기도는 이런 기도들과 비교하면 기도축에도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이 선풍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는 것이 한국교회의 교인들이 얼마나 기복적이고 성공적인 신앙에 몰두하고 집착하는지 알 수 있는 한 단면이 되어 매우 씁쓸합니다.

야베스의 기도 구절을 굳이 적용한다면 하나님의 신비요 자비입니다 . 야베스같이 하나님께 어떤 선한 일도 하지 않았어도 응답하신 하니님이 기도자인 우리를 , 아니 나를 불쌍하게 여겨달라는 것이 전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대상 히브리어 설교말씀] “야베스의 기도”(대상 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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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역대상 히브리어 설교말씀 중에서 야베스의 기도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베스는 성경에서 몇 줄 되지 않게 기록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에게 인기 있는 인물입니다. 그 사람에 대해서 성경은 정확하게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야베스의 기도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나도 야베스의 기도를 해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오늘 야베스라는 인물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을 발견해야 합니다. 야베스의 신앙과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어떤 신앙을 가져야 하며 어떠한 기도를 해야 할 것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야베스의 기도 중에서 내게 복을 주셔서 지경을 넓혀 주시고 복에 복을 더하사 환난에서 벗어나 나에게 근심이 없게 해 달라는 이런 구절만 좋아합니다. 그럼 야베스의 이런 기도에는 어떤 내용이 암시되어 있는지도 깨달아야 합니다. 이 기도 속에는 예수님의 기도가 숨어져 있습니다. 고통스럽게 태어난 야베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상징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우리는 야베스의 인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주님이 기뻐하는 기도를 해야 하겠습니다.

“야베스의 기도”(대상 4:9-10)

역대 상을 처음으로 열면서 나타나는 것은 족보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역대 상을 족보로 시작하고 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포로로 끌려가 자신들의 정체성을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타국 생활을 하다 보니 하나님에 대한 개념과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뿌리를 잊어버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역대기를 기록했던 저자는 보통 에스라로 알려져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역대기의 족보를 기록한 목적은 자신들의 뿌리를 회복하기 위해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 족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브라함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의 시발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 이삭과 이스마엘의 자손들이 나오고 이삭의 자손 중에 에서와 야곱의 자손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야곱의 열두 지파에 초점을 맞추어 족보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마엘과 에서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지 않은 자들이기 때문에 족보에 잠깐 비추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택받은 야곱의 열두 지파들은 구속의 대를 이어나가기 위해 바벨론에서 잃어버렸던 자신들의 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려고 족보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 중에서도 유다 지파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속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유다 지파를 선택하시고 다윗 왕의 후손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할 수 있도록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오직 구속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 오늘 본문에 말씀에 나오는 유다의 자손 중에 야베스라는 인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는 야베스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합니다. 야베스의 신앙과 믿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 시간 야베스가 어떤 인물인지를 말씀을 통해 발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5절 우레아쉐후르 아비 테코아 하이우 쉐테 나쉼 헬르아 베나아라

대상 4:5 드고아의 아버지 아스훌의 두 아내는 헬라와 나아라라

야베스는 드고아의 아버지 아스훌의 후손입니다. 많은 형제가 있었지만 특별히 야베스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스훌’이라는 단어는 (아쉐후르 806) 어둡다, 검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שחר(샤하르 7836) 간절히 구하다, 갈망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으로 인해서 모든 인류가 죽었을 때에 구속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해 두셨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기 위해서는 통로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 통로를 유다의 후손으로 사용하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10절 로 야수르 셰베트 미후다 우메호케크 미베인 라겔라이브 아드 키 야보 쉴로 베로 이케하트 암밈

창 49: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유다 지파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하나님의 규가 떠나지 않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치자의 지팡이가 떠나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겠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렇게 구속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유다 지파입니다. 그중에서 아스훌의 후손인 야베스가 나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지파를 통해서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보내십니다. 구속사의 대가 끊어지지 않게 하십니다.

아스훌에 검고 어둡다.라는 뜻이 있는 것처럼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으로 암흑의 시대를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상황과 환경에 맞추어 자신들의 판단에 의해서 생활하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라지고 순종하지 않았던 시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아스훌과 같은 자가 나타나서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게 됩니다. 영적으로 온전하게 살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기를 원하면서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갈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유다 지파의 아스훌의 자손 중에 야베스라는 인물을 주시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암흑기일 때에 야베스가 나온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빛으로 영적 암흑기에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야베스는 어떠한 인물입니까?

첫째, 야베스는 형제보다 귀중한 사람입니다.

9절 바예히 야아베츠 니크바드 메에하이브 베임모 코르아 쉐모 야아베츠 레모르 키 얄라드티 베오체브

대상 4: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는 다른 형제들보다 귀중한 사람입니다. 야베스의 어머니가 힘들고 어렵게 야베스를 낳았습니다.

‘야베스’라는 단어는 (야베츠 3258) 슬픔이라는 뜻입니다. 야베스는 어머니가 낳을 때도 힘들고 고통스럽게 낳은 아들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슬픔 가운데 태어났으며 고통의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야베스가 형제들보다 더 귀중한 사람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야베스가 태어난 상황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귀중한 자라’라는 단어는 (카바드 3513 VNPPMS 동사 니팔(수동태) 분사수동 남성 단수) 영광을 받다, 무겁다, 높임을 받다, 존귀히 여기다, 짐이 되다, 라는 뜻입니다. 야베스는 영적 암흑기 속에 나타난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유다 가문을 일으켜 세울 만한 인물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런데 야베스는 다른 형제보다 더 힘들고 고통스럽게 태어났으며 그의 삶도 슬픔에 싸여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다른 형제들보다 세움을 받게 되어 영광을 받게 되고 존귀하게 여김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은 누구를 예표하고 있습니까? 바로 십자가에서 모든 죄악의 짐을 짊어지고 무겁게 발걸음을 골고다로 옮기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태어나면서부터 목숨을 위협받아 애굽으로 도망을 쳐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태어나시자마자 환난과 슬픔에 싸이게 됩니다. 또한 베들레헴에 여관방 하나 구하지 못해 당나귀 구유 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이런 분이 죄악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되셨지만 하나님은 모든 자들로부터 영광을 얻게 하셨고 높임을 받을 수 있도록 세워주셨습니다.

야베스는 자신 스스로 형제들보다 높아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높여주셨기 때문에 높아질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니팔 수동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슬픔에 잠긴 삶을 살고 있고 다른 형제보다 잘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높아짐을 받은 것은 철저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진 것입니다. 자신이 영광 받기를 거부해도 절대 거부가 되지 않는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분사수동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볼 때에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의 고난을 거부하고 싶어도 절대 거부하지 못하게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고난이 없으면 영광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죄악의 짐을 오직 예수님만이 짊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미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이시기로 예정하셨던 것입니다. 야베스의 삶도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했던 사람입니다.

10절 바이크라 야아베츠 레로헤 이스라엘 레모르 임 바레크 테바라케니 베히르비타 에트 게불리 베하예타 야드카 임미 베아시타 메라아 레빌티 오츠비 바야베 엘로힘 에트 아쎄르 샤알

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야베스는 고통 가운데 살고 있던 사람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던 사람입니다. 야베스는 자신에게 복을 주시려면 지역을 넓혀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난을 벗어나 자신의 근심이 없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야베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야베스의 기도를 허락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신앙생활하면서 힘들고 고통 가운데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에 대한 응답이 떨어질 때가 있고 그렇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 시간 야베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신 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기도를 했기 때문에 응답해 주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럼 야베스가 어떤 기도를 했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허락해 주셨는지를 알면 우리도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지역을’이라는 단어는 (게불 1366) 경계표, 영토, 구역,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גבל(가발 1379) 경계를 정하다, 한계를 짓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야베스는 기도하기를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복을 주시려면 영토의 구역을 정확하게 정하여 경계표를 세워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경계를 정하여 자신의 구역이 될 때에 야베스가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다에 많은 땅이 있지만 야베스에게 경계표가 정해져 있지 않으면 자신의 것이 되지 않음으로 관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넓히시고’라는 단어는 (라바 7235 VHAMYS 동사 히필(사역능동) 완료 남성 2인칭 단수) 번성하다, 많아지다, 많은 소산을 얻다, 라는 뜻입니다. 야베스는 자신의 경계표를 정확하게 세워주심으로 자신이 거두어들일 소산이 많아지게 하시고 번성하여 하나님의 복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도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먼저 기도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면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지역을 넓혀주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시며 소산이 넘쳐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라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야베스의 기도를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야베스가 지역의 경계표를 정확하게 세워달라고 기도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붙여주실 영혼을 확실하게 정해 달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죽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요 18: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고 난 후에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붙잡기 위해 대제사장의 종들을 데리고 왔을 때에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이미 경계표를 세워주시고 붙여주신 한 명의 영혼을 잃지 않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야베스가 기도한 지역을 넓혀달라고 기도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기도하실 때에 십자가의 죽음이 아버지의 뜻이며 자신에게 이미 영혼의 경계표를 세워 정해준 구원받을 자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야베스가 지역을 넓혀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에게 맡겨준 많은 영혼들이 번성하고 많아져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기도하시기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다고 했는데 아바드라는 단어는 멸망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명도 멸망의 길로 들어가지 않게 했다는 의미입니다. 칼 완료 시제를 사용함으로 그 어떤 한 명도 선택받은 백성은 지옥의 멸망의 길로 들어가지 않게 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선택받은 자들은 한 명도 멸망받지 않았습니다.

야베스가 기도한 것이 또 무엇입니까? 환난을 벗어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근심이 없도록 하게 해달라고 야베스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환난을’이라는 단어는 (라 7451) 악한, 나쁜, 행악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רעע(라아 7489) 꺾이다, 깨어지다, 패망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야베스는 환난을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는데 악하고 나쁜 행악의 죄들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생이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데 자신이 꺾이고 패망하여 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야베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을까요?

‘벗어나’라는 단어는 (아사 6213 VQAMYS 동사 칼(능동태) 완료 남성 2인칭 단수) 창조하다, 준행하다, 헐다, 허락하다, 성취하다, 라는 뜻입니다. 야베스가 하나님께 모든 환난을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죄악들을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자신의 손과 발에 못이 박히고 옆구리에 창이 찔려 고통이 임하고 질그릇 깨어지듯이 자신의 몸을 부서뜨려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창조한 죄인들을 위해 예정하신 일을 주님께서 직접 십자가에서 준행하여 죄인들의 모든 죄를 헐어버리고 구원을 성취하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야베스의 기도를 허락하시고 응답해 주시는 것처럼 예수님의 기도에 응답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입니다.

야베스가 환난을 벗어나기를 기도한 것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오직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대로 행동에 옮기겠다고 기도한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대로 환난을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준비하신 것을 믿고 따라가면서 그대로 순종하겠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이미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일을 계획하시고 준비하셔서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주님을 십자가에 달리도록 응답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고 준행하여 십자가에 달리기로 마음에 작정하시고 자신을 붙잡으려고 왔던 자들에게 순순히 자신의 몸을 맡기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야베스가 자신의 힘들고 어려운 처지를 벗어나려고 기도한 것도 맞지만 현재의 환난과 악독에 맞서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뜻을 올바르게 준행하여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시는 뜻을 이루어드리겠다는 다짐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시간 야베스의 기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바라보았습니다. 유다 가문에서 존귀함을 받은 인물인 야베스는 이 시대 구원받은 백성들로부터 영광과 찬송과 존귀함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야베스는 태어나면서부터 힘들고 어렵게 태어난 사람입니다. 예수님도 물론 태어나면서부터 힘들게 탄생하셨습니다. 죽음의 위협도 받으셨습니다. 야베스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자신의 세상적 영달을 위해 기도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들을 붙여달라고 기도하셨고 이렇게 붙여주신 영혼은 절대 한 명도 잃지 않도록 기도하시면서 자신의 죽음을 무릅쓰고서 까지 한 영혼을 지켜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떠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자신의 유익을 위해 기도하고 세상적인 영화를 위해 기도하면서 믿음 생활을 해야 합니까? 자신의 정욕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응답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야베스가 기도했던 것처럼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일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실 계획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기도해야 합니다. 육체의 영화로움은 잠시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나의 영혼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먼저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의를 위해 기도한다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시간 야베스를 통해 주님을 만난 저와 여러분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되어 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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