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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 ◇무, 탄수화물 소화에 효과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다. …
  • ◇매실, 소화액 분비 촉진 천연 소화제라 불리는 매실은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
  • ◇허브차, 위장 근육 이완 …
  • ◇양배추, 속 쓰림 증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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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에 좋은 음식 10가지!!
위염, 위장, 소화불량등 위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준으로써 떨어진 위장기능을 개선
시켜 주고 차후에 생길 수 있는 위장질환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도록 합시다!
과일도 자주 드셔주시고 운동도 꾸준히 해주세요~
생활습관을 최대한 고치는것이 우리 몸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 생각합니다~
직장인 스트레스성 위장장애도 잘 이겨내요~
파이팅!!
#위장에좋은음식 #위염에좋은과일 #소화불량치료법

소화 를 돕는 음식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장 운동’과 소화를 돕는 음식 7가지 – 코메디닷컴

사과는 추석 제철 음식이다. 국립농업과학원 자료를 보면 사과는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원활하게 하고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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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medi.com

Date Published: 9/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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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 돕는 음식 8가지 – 네이버 블로그

소화를 돕는 음식 8가지 · 1. 키위. 키위에만 함유되어 있는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 (Actinin) 와 식이섬유가. 소화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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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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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돕는 ‘천연 소화제’ 12가지

밀,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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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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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닷컴]소화 돕는 과일들 > 언론보도 | 대전웰니스병원

◇파파야=부드럽고 달콤한 맛 좋은 열대과일인 파파야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파파인 성분이 들어있다. 파파인은 소화 과정에서 단백질을 분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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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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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안좋은 사람들 꼭 보세요” 소화에 좋은 음식 15 – 브런치

1. 콩. 이하 픽사베이. 콩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 2. 브로콜리. 위장이 약한 이들에게 브로콜리는 참 좋은 식품이다. · 3.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맛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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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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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소화를 돕는 음식 < 카드뉴스 < 카드 - 헬스인뉴스

소화를 돕는 음식눈에는 눈, 이에는 이, 소화 안 된 음식은 음식으로?자연이 선물한 천연 소화제소화가 잘 안 될 때마다 무조건 소화제 한 알을 찾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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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내 몸의 소화를 도우려면 이렇게 하라

무와 생강, 마늘 등은 다른 음식을 먹을 때 입맛을 돋우어주는 것은 물론 소화를 돕는 아주 유용한 식품이다. 특히 무는 분식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면과 함께 깍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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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더부룩, 기능성 소화불량 – CHA매거진 | 차병원

끼니는 거르지 않고, 음식은 오랫동안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침 속에 있는 아밀라아제에 당분 분해 효소가 있어 음식물의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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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돕는음식‬ – Expl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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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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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7.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E_S1cnwI3s

소화 안 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3

소화 안 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3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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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에는 소화효소가 풍부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사 후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린 증상은 흔히 나타난다. 이러한 소화 불량 증상을 완화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무, 탄수화물 소화에 효과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다. 따라서 밥을 먹은 후에 무를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또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와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과를 내는 카탈라아제도 들어 있다. 그러나 디아스타아제는 열에 약해 50~70도가 되면 효능이 떨어지고, 리파아제 역시 익히면 사라진다. 따라서 무를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이때 디아스타아제는 껍질에 풍부하므로 껍질까지 먹는 것을 권장한다. 껍질째 강판에 갈아 낸 무즙은 맵지 않고, 위가 약한 사람도 먹을 수 있다.

◇매실, 소화액 분비 촉진

천연 소화제라 불리는 매실은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매실에 들어 있는 피크르산 성분은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한다. 또 위산 분비를 정상화하는 효능이 있어 위산 분비가 너무 많거나 적을 때 모두 도움이 된다.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은 소화기 해독을 돕고 장의 연동운동을 조절한다. 또한, 미각을 자극해 식욕을 돋우기도 한다. 따라서 식중독이나 장염이 생겼을 때 매실액을 물에 타 마시면 좋다. 이외에도 매실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숙취·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허브차, 위장 근육 이완

속이 더부룩할 때는 허브차를 마시면 좋다. 레몬밤은 레몬과 비슷한 향이 나는 허브로, 차를 우려 마시면 불안·우울·불면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레몬밤은 위장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 소화를 돕고,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 증상을 줄인다. 독일 보건당국이 위경련이나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이 있을 때 레몬밤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만일 설사를 한다면 위장을 진정시키는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게 좋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 페퍼민트 오일을 처방하자, 처방용 치료제와 증상 완화 효과가 같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양배추, 속 쓰림 증상 완화

양배추는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양배추의 설포라판 성분은 위염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한다. 또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만드는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자극 물질로부터 위를 보호한다. 비타민U는 양배추 심지 부분에 가까울수록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양배추의 셀레늄은 항산화 물질로 위암을 예방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배추즙을 암세포에 투여하자 위암 세포 성장이 42% 억제됐다.

‘장 운동’과 소화를 돕는 음식 7가지

조금만 과식을 해도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 추석에도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고생을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특히 젊을 때에 비해 소화액이 줄어든 중년 이상은 과식을 조심해야 한다. 장이 안 좋고 변비 증상이 있으면 하루 종일 컨디션이 저조할 수 있다. 장의 운동과 소화를 돕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이런 음식도 과식은 좋지 않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적절하게 먹어야 도움이 될 수 있다.

◆ 사과

사과는 추석 제철 음식이다. 국립농업과학원 자료를 보면 사과는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원활하게 하고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사과에는 펙틴 성분이 1~1.5% 가량 들어 있는데,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퀘세틴 성분은 폐 기능을 강하게 해 대기오염, 요리연기, 담배연기부터 폐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과 몇 조각에 심신이 상쾌해 지는 것도 장점이다.

◆ 배

배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장 속에서 몸에 좋은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장의 청결을 유지하는 정장작용을 촉진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발암성 물질인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류(PAHs)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이 물질은 불에 탄 구이음식이나 흡연 등으로 인해 몸속에 축적될 수 있다. 배를 껍질째 먹으면 몸의 손상과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효과가 최대 5배까지 증가한다.

◆ 밤

밤도 추석 제철음식이다. 단 맛을 내는 당분은 위장 기능을 끌어올려 소화가 잘 되도록 돕는다. 배탈이나 설사가 심할 때 증상을 완화해준다. 생밤은 차멀미로 인해 메슥거리는 속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밤에 들어 있는 과당 성분 때문이다. 설사나 구토를 한 후 차가워진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밤에 풍부한 비타민 C는 알코올 분해를 도와준다. 술을 마실 때 생밤을 안주로 먹으면 다음 날 숙취를 덜 느낄 수 있다.

◆ 무

무는 소화-흡수를 촉진하는 디아스타제와 페루오키스타제가 많이 들어 있다. 몸속의 유해 노폐물을 없애주고 위의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하는데 좋다. 무에 달려있는 무청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무는 100g 당 열량이 13 kcal에 불과하다.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도 풍부하다. 비타민 C는 20~25mg, 수분이 94% 정도 들어 있어 고기 등을 먹은 후 속을 달래는데 좋다.

◆ 토란

이번 추석에도 토란국을 먹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토란대에 주목해보자. 펙틴이 많이 들어 있어 대장 점막에 보호막을 만든다. 유해 물질의 흡수를 막아 장의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만성장염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토란대에 들어있는 갈락탄 성분과 뮤신 성분이 염증을 진정시키고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이 풍부해 소화가 매우 잘 되며 변비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

◆ 연근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 벽을 자극해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연근의 껍질이나 마디에 함유된 탄닌은 점막 조직의 염증을 억제해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의 치료-관리에 도움을 준다. 인지질인 레시틴이 많이 들어 있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들러붙는 것을 예방하고 혈관 벽을 강화한다.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고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 유산균 발효유

유산균 발효유는 유산을 만들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킴으로써 변비를 예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장 속에서 몸에 좋은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은 낮춰 장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우유에 함유된 영양소 외에 유산균이 생성하는 효소 및 비타민 등 2차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는 알칼리성 영양식품이다. 특히 비피더스균은 티아민, 리보플라민, 비타민 B1, B2, B6, B12와 비타민 K 등의 합성을 돕는다.

김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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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 돕는 음식 8가지

소화를 돕는 음식 8가지

소화를 돕는 음식 8가지



지금 소화가 잘 안 되어 불편을 겪고 계십니까?

소화 불량으로 인한 복부 통증 혹은 불편함 때문에 잠에 들지 못하거나

깬 적이 있지는 않으십니까?

평소 소화 불량 증상이 있는 경우 소화를 돕는 과일과 채소 등을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화를 돕는 음식 8가지를 알아볼려고 합니다.

절 따라 오시죠~~

아~참! 얼마 전에 스포팅했는데요. 기억 나세요?!

속이 더부룩할때 해결되는 Healing~ Healing ♪♬ & 속이 더부룩할때 좋은 자세 ★ 탄산음료가 만병통치?!가 될까요.

참고로 하시면 더욱 더 도움이 되시겠죠.



소화를 돕는 음식 8가지

1. 키위

키위에만 함유되어 있는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 (Actinidin) 와 식이섬유가

소화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소화에 부담을 주기 쉬운 육류, 유제품, 콩 등 단백질 식품을 분해해 소화 전반에 도움을 주며,

아미노산 흡수를 개선하고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대장 기능 개선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2. 마늘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은 위장을 자극해서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 B의

완전 흡수를 돕습니다.

특히 암을 억제하고 암의 진행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어 음식을 조리할때 꾸준히 넣어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TIP. 마늘을 고를때 모양이 반듯하고 껍질 표면에 윤기가 있으며, 뽀얀 회백색이 도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바나나

과일과 채소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소화 흡수를 도와 주는데요.

섬유질은 장 운동을 규칙적으로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과일 중에서도 바나나는 위를 자극하지 않는데요.

토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바나나가 특히 좋습니다.

몸의 전해질을 대체하기도 합니다.

4. 통곡물

현미, 밀 등의 통곡물에도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습니다.

단, 밀에는 글루텐이 있으므로 소아지방변증 환자나 글로텐 예민증이 있는 사람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생강

생강, 강황, 페퍼민트 같은 향신료는 배탈을 가라앉게 합니다.

생강차나 페퍼민트차를 마시거나, 페퍼민트 정제를 빨아 먹으면 됩니다.

6. 생균제 음식

활생균은 장에 있는 나쁜 세균을 몰아내는 좋은 균이므로 소화를 도와 줍니다.

요쿠르트나 케피어 (양젖발효음식) 같은 생균이 있는 음식을 찾으면 좋습니다.

7. 물

물은 소화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경향이 많은데요.

물은 창자를 따라 음식물을 흘러가게 하여 소화 과정을 촉진시켜 줍니다.

8. 식초

식초는 타액과 위액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촉진하고 소화 흡수를 도와 줍니다.

식초에 포함된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등 60여 종류 이상의 유기산과 미네랄은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돕는 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돕는 ‘천연 소화제’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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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돕는 ‘천연 소화제’ 12가지

소화불량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식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더구나 고된 업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운동 부족과 과로로 인해 소화 기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는데요.

소화가 안될 때,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과 재료의 궁합을 따져 먹는다면 양약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만성 소화불량으로 소화제를 달고 사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돕는 약이 되는 식품 12가지를 소개합니다.

1. 팥

팥은 성질이 차가워서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준다.

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이 높아지는 것을 낮춰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준다.

팥 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지만 평소 몸이 찬 사람이라면 장기간 먹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2. 호박죽

한의학에서 흙의 기운을 지닌 약재인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박 속 천연 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냥은 먹기 심심한 호박을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위장이 약해졌을 때 더욱 효과적이다.

3. 무

< 동의보감 >에는 무가 오장의 나쁜 기운까지 씻어내고 기를 내리는 데 가장 빠른 채소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무는 천연 소화제로 많이 사용했다.

매우면서 단맛을 지닌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

밀,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4. 새우젓

발효 음식인 새우젓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흔히 새우젓을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손꼽는데,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어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한다.

5. 마

한의학에서는 마를 ‘산에서 나는 약’이라 하여 ‘산약’이라고도 부르며 중요한 한약재로 사용했다. 그 중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탁월해서 천연 소화제로 자주 쓰였다.

마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질감의 “뮤신”이란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한다.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 먹어도 좋고, 쌀과 함께 죽으로 먹으면 위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6. 양파

한국 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양파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화가 안 되거나 헛배가 부른 사람들에게 좋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막아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있다.

7. 생강차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마시는 생강차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를 돕는 데 탁월하다. 생강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작용까지 해 식중독을 막아준다.

생강 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8. 부추

양기를 북돋아주어 ‘기양초’라고도 불리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소화를 도와줄 뿐 아니라 만성위염과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에도 좋은 채소다.

몸이 차가워 소화 기능이 떨어졌을 때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거나 죽을 만들어 먹으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준다.

9. 사과

사과 1개에는 5g의 식이 섬유가 들어 있는데, 장을 자극해 변비나 설사, 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이는 사과의 “펙틴”이란 성분 때문인데, 장운동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위액을 분비시켜 과식했을 때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배변 활동이 적은 밤보다는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10. 찹쌀

찹쌀은 소화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소음인 체질의 위장병 환자들에게 좋은데, 볶아서 먹으면 설사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고 죽을 쑤어서 먹으면 위를 편하게 하고 복통을 멈추게 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1. 매실청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식욕까지 돋운다. 체기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집 안에 상비약으로 구비해두면 좋다.

12. 양배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에 하나인 양배추는 비타민과 식이 섬유,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슈퍼 푸드다. 이런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는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키는 것.

양배추는 날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수분이 많기 때문에 즙을 내 물처럼 꾸준히 마시면 소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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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안좋은 사람들 꼭 보세요” 소화에 좋은 음식 15

만성 소화불량은 사소한 거 같아 보여도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린다. 언제 체할지 몰라 소화제를 늘 지니고 다니는 이들도 많다. 약처럼 바로 효과는 없을지언정 꾸준히 먹으면 위장 건강을 지켜주는 천연 소화제 음식 15선을 소개한다.

1. 콩

이하 픽사베이

콩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건강에 좋은 세균의 활동을 증강해 면역체계 기능을 높여준다. 콩에는 단백질도 풍부해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건강에도 좋다. 한의학에서는 콩이 위장의 열과 독소를 빼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여긴다. 콩을 두부로 만들어 섭취하면 소화흡수율을 95%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한다.

2. 브로콜리

위장이 약한 이들에게 브로콜리는 참 좋은 식품이다. 브로콜리에는 글루코시놀레이츠라는 대사 물질 많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지 않고 음식을 분쇄해 소화를 돕는다. 맛이 좀 떨어지더라도 자극적인 초장에 찍지 말고 그냥 드시는 걸 추천한다.

3.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맛도 좋고 소화에도 좋다. 블루베리는 소화 작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항산화제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섬유질과 산화방지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폴리페놀은 소화기 계통에 좋은 세균을 활성화한다.

4. 바나나

달콤하고 부드러워 간식으로 사랑받는 바나나는 장내 미생물의 활동을 증강해 소화 과정을 돕는 효능이 있다. 칼륨과 마그네슘도 풍부해 체내 염증을 완화한다. 맛있고 위에 부담이 덜한 바나나를 아침 식사로 애용해 보는 건 어떨까.

5. 페퍼민트 차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은 뒤에 페퍼민트 차를 마시면 소화에 좋다. 강장 효과와 살균 효과가 있어 대장균이나 황색 포도상구균 등을 없애주는 효능도 있다. 중추신경을 자극해 졸음을 쫓는 데 도움을 주니 졸음이 쏟아지는 점심식사 이후에 마시면 더 좋다.

6. 마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음식인 마. 마에는 뮤신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위장의 손상을 보호하고,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질환을 예방해 준다. 소화 기능이 약한 아이들과 노인들의 위장 기능을 보호하는 데도 좋다. 식후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 불쾌감 등이 있을 때 먹으면 위장 운동을 촉진해준다.

7. 보리차

우리에게 친숙한 보리차도 속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는 좋은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한다. 식후 속이 가득 차 있는 느낌이 들고 답답할 때 보리차를 마시면 위와 장운동이 활발해진다. 변비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성인병 위험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도 좋다. 보리가 혈액 속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때문이다.

8. 계피차

몸이 차고 위장 기능이 떨어진 이들에게는 ‘계피차’가 좋다. 따뜻한 성질을 지녔기 때문이다. 계피가 몸을 덥혀 신진대사를 활성화해주고 위장 운동도 촉진한다. 다양한 위장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손발이 찬 수족냉증이 있거나 생리통이 심한 사람의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9. 양배추

양배추가 피부미용에 좋다는 건 익숙한 이야기다. 피부뿐만 아니라 소화에도 특효다. 양배추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칼륨, 산화효소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들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점막을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

삶아서 양배추 물로 마시면 흡수가 잘 되는 대신 열에 약한 영양소가 사라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양배추를 통째로 갈아서 주스로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10. 당근+민트 주스

민트와 당근 조합은 생소하지만 소화에 효과가 좋다. 페퍼민트는 불편한 속을 달래주고 당근은 영양을 공급해 준다. 냄비에 물 4컵과 당근 1개를 썰어 넣고 끊인 후 민트 티백을 넣어주면 훌륭한 당근 민트 주스가 된다. 기호에 따라 생강이나 레몬을 짜서 마셔도 좋다.

11. 호박죽

평소 소화가 잘 안 된다면 호박죽을 만들어 먹어 보도록 하자.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천연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 천연 당분이 위를 튼튼하게 만들어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한다. 호박은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지만 평소 소화 불량을 앓는다면 호박죽이 최고의 선택이다.

12. 부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 부추는 소화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만성 위염과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에도 도움을 준다. 몸이 차가워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에 부추를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거나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 준다.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다.

13. 매실

매실은 예로부터 ‘소화 특효약’으로 알려진 음식이다. 매실은 다양한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 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식욕까지 돋게 만들어 준다.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체기가 있을 때 매실액을 물에 타 마시면 급성 소화 불량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14. 무

플리커

무는 ‘디아스티제’라는 소화 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밀이나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하는 효능이 탁월해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무 껍질에도 소화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니 벗겨내지 말고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15. 배

픽사베이

달콤한 배에는 타닌 성분이 풍부해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소화를 촉진한다. 배 칼로리는 100g당 약 51kcal로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냉면 위에 배를 올리는 것도 소화에 도움을 주려는 선조들의 지혜로 알려져 있다. 육류를 두둑하게 먹은 뒤 후식으로 배를 먹어주면 좋다. 배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므로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카드뉴스] 소화를 돕는 음식

소화를 돕는 음식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소화 안 된 음식은 음식으로?

자연이 선물한 천연 소화제

소화가 잘 안 될 때마다 무조건 소화제 한 알을 찾는 당신!

소화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무, 매실

무와 매실에는 각각 밀, 보리, 메밀로 만든 음식을 소화하는 데 좋은 디아스티제와 소화액의 분비를 돕는 유기산이 많습니다. 소화가 안 되는 분들은 평소에 무를 많이 섭취하고 체했을 때 매실차 한 잔씩 마시는 습관을 들여두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파인애플

고기와 파인애플은 환상의 짝꿍입니다. 파인애플 속 브로멜린 성분이 단백질을 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고기를 먹을 때 파인애플을 곁들이거나 고기 양념에 파인애플을 갈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생강

초밥의 옆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생강은 세균 번식을 막는 항균?항산화 작용을 하는 동시에 단백질 분해를 돕는 소화 효소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따뜻한 생강차를 한 잔 마셔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소화를 돕는 음식과 방해하는 음식

무와 생강, 마늘 등은 다른 음식을 먹을 때 입맛을 돋우어주는 것은 물론 소화를 돕는 아주 유용한 식품이다. 특히 무는 분식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면과 함께 깍두기, 단무지 등을 먹는것이 좋다. 콩은 소화가 잘 안 되지만, 두부 등 가공을 거친 식품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화도 잘 된다. 우유는 사람에 따라 소화가 안 되는 경우도 있지만 유산균 발효유는 소화에 도움이 되므로 적당히 먹는다. 조리를 할 때에는 튀기는 것보다 찌거나 삶는 등 소화가 잘 되는 조리법을 택한다.

몸에 좋다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음식물을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다.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좋은 것이다.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위에 무리가 되는 음식물도 삼간다.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은 위에 부담을 준다. 현미나 통보리, 옥수수 같은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몸에 좋은 식품이지만 소화 작용에는 우등생이 못 된다.

신맛이 강한 과일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이 쓰리게 하므로 빈속에 먹지 않도록 한다. 식도 막을 자극하는 탄산음료, 너무 찬 음식 역시 금물이다. 위가 쉴 수 있도록 잠자리에 들기 전 음식물 섭취는 자제하도록 하자.

소화제 복용시 주의해야 할 점

소화제에는 위장운동 기능 개선제와 소화효소제가 있다. 이 중 소화제의 중심이 되는 것은 소화효소제다. 약국에서 주로 찾게 되는 약이 바로 그것. 그러나 우리 몸에서는 소화 효소가 충분히 분비되기 때문에 따로 먹을 필요는 없다. 굳이 필요할 때는 췌장염에 걸렸을 때이다. 식사 후에 속이 안 좋다면 위장운동 개선제가 적합하다.

너무 자주 소화제를 복용하면 위장의 기능을 저하시켜 더욱 잦은 소화불량을 초래한다. 소화제의 주요 성분인 판크레아틴은 피부 발진,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 있는 제산제(위산 과다에 쓰임)는 장기 복용하면 변비, 소화불량을 일으키며 마그네슘이 든 제산제는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생약을 추출한 활명수나 가스명수는 소화효소제는 아니며, 위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일부 있고 위를 자극해 소화력을 높인다.

주의해야 할 것은 제산제와 오렌지주스를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 제산제의 알루미늄 성분이 오렌지주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체내에 그대로 흡수될 수 있다. 이 밖에도 과일주스나 콜라도 위의 산도를 높여 약효를 없애므로 금한다. 우유나 유산균 음료는 함유된 칼슘이 약의 흡수를 막을 수 있으므로 피한다. 식후 미지근한 물과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위장약 중 우리 몸에 위산을 분비하도록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인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약이 있다. 이 약을 복용할 경우 위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커피나 콜라, 차, 초콜릿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과 술을 삼가도록 한다.

식후에 찾는 기호식품, 그 효과는?

담배 식사를 마친 뒤 바로 담배를 꺼내 무는, 일명 ‘식후땡’을 반드시 지키는 애연가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식후에는 침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때 흡연을 하면 담배의 페릴라르틴(Perillartin)이라는 단맛을 내는 성분이 침에 녹아 더욱 달게 느껴진다고 한다. 또 심리적인 안정감으로 소화를 돕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담배의 폐해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오히려 담배에 대한 중독성을 키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니코틴은 소화궤양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며 또 자연치유와 약물치료를 방해한다. 여기에 장운동 기능을 떨어뜨려 복통, 복부 팽만감, 변비를 유발한다.

껌 적당히 씹으면 긴장을 완화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타액과 위액 분비가 증가해 소화를 도울 수 있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껌을 씹으면 소화가 잘 된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는 껌을 씹지 않는 것이 좋다. 껌을 씹을 때 공기가 유입돼 복부 팽창, 트림이 생기고 방귀가 잦아지는 등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일부 껌은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를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장운동을 촉진하는 음료, 약제와 함께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위장 질환이 생길 수 있다니 주의하도록 한다. 충치 예방을 위해 껌을 씹는 시간은 15분~20분 정도가 적당하다.

탄산음료 일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큰 도움은 안 된다. 탄산음료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트림이 나오게 한다. 과하게 마시면 잦은 트림으로 위식도의 괄약근 기능이 저하돼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 식후에 바로 자는 것도 마찬가지다.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을 자면 위에 부담이 된다.

커피 커피 역시 카페인 등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지만 소화에 별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기호식품은 심리적인 안정을 줘 소화를 돕는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체할 것 같다고 말하는 것과 반대의 현상인 것이다. 따라서 과하지 않을 정도는 정신 건강을 위해 마시는 것도 괜찮다. 다만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

소화가 잘 되게 하고 싶다면 소화를 돕는 매실 음료를 마시도록 한다. 탄산음료에 비해 청량감은 떨어질지 모르나 소화도 돕고 건강에 이롭다.

CHA매거진

소화불량은 성인의 25%가 연 1회 이상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메스껍고 더부룩한 증상이 몇 개월째 반복적으로 나타남에도 내시경검사와 복부 초음파검사로도 특별한 질환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높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

소화불량은 크게 질병에 의한 기질적 소화불량과 원인을 찾기 힘든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나뉜다. 염증이나 궤양, 암 등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고 식욕 감퇴, 조기 포만감, 더부룩함, 속 쓰림, 식후 통증 등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장의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 소화제, 위궤양약 등을 복용하기보다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위 운동에 이상이 있거나 예민한 것이 원인

기능성 소화불량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위 운동에 이상이 있거나 예민한 경우가 주원인으로 꼽힌다. 건강한 사람의 위는 1분에 세 번 수축 운동을 하는데, 기능성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의 위는 과도하게 움직이거나 느리게 움직이는 이상 운동을 한다. 위의 운동 속도가 평소와 다르면 몸이 이를 인식해 울렁거림이나 메스꺼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위가 예민해지면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팽창해 과식한 경우와 같은 통증과 거북함을 느낀다. 이 외에도 위는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불안이나 우울, 스트레스 같은 자극을 받으면 신경계가 위를 압박해 소화 기능이 저하되기도 한다.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기간도 짧아져

기능성 소화불량은 보통 위 전도 검사, 위 배출 검사, 위 감각 기능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한다. 가장 많이 시행하는 위 전도 검사는 위가 운동하는 것을 전기적으로 기록해 확인하는 방법이다.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넘어가는 속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위 배출 검사가 필요하다. 음식물에 방사성동위원소를 넣고 감마카메라로 복부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위 감각 기능 검사는 위 속에 풍선을 넣어 어느 정도의 압력과 부피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알아보는 검사로, 고통을 수반하기에 시행하는 경우는 드물다. 치료 방법으로는 증상에 따라 위의 운동 리듬을 조절하거나 위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세로토닌,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 조절 약물을 투여한다. 복용 기간은 짧게는 일주일부터 길게는 2~3년까지 다양하며,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기간이 짧아진다.

기능성 소화불량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소화불량은 영양 섭취를 방해하고 2차적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생활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맵고 짠 음식은 위 점막을 자극하므로 가급적 피하고,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도 위 배출을 느리게 하므로 삼간다. 끼니는 거르지 않고, 음식은 오랫동안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침 속에 있는 아밀라아제에 당분 분해 효소가 있어 음식물의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기저 질환이 있다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파킨슨병과 당뇨병은 소화불량을 자주 동반하는 질환이므로 평소 혈당 조절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메스꺼움과 멀미가 나타날 땐 생강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 기능성 소화불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 TIP

• 매실 예로부터 속이 더부룩할 때 매실 원액을 물에 타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액의 분비를 원활하게 한다. 또 매실의 피루브산 성분은 독성 물질을 해독해주어 만성 변비, 위장 장애, 기능성 소화불량에 특히 좋다.

• 양배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로 꼽히는 양배추는 기능성 소화불량에도 좋은 음식이다. 위장을 보호해주며, 손상된 위 기능을 재생시키는 비타민 U·K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위 점막을 강화시킨다.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즙을 내어 물처럼 꾸준히 마시면 수분 공급에도 효과적이다.

• 무 무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아밀라아제)가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탄수화물과 전분의 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 등 다양한 소화 효소가 들어 있다. 다만 무에 함유된 소화 효소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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