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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하여 선택하고 집중함으로써 전문가의 반열에 올라야 한다. 박이부정(博而不精)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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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8.9.15.(토)
– 시간: 오후 2시~ 4시
– 장소: 주소 : 대구시 동구 신천3동 78-1 대교빌딩 5층 교육장
(주차지원이 어렵습니다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토닥토닥’ (대한민국 고민 해결 프로젝트)
: 대한민국의 모든 고민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고민의 무게를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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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사자성어 | 선택과 집중을 해라! 166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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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covadoc.vn
Date Published: 1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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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제대로 한다는 것, 단순함과 선택과 집중 – 네이버 블로그
그 대상을 정복하고 이겨내는 것이 ‘집중’의 효력입니다. ‘사석위호射石爲虎)’라는 사자성어는, “돌이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꽂혔다”는 뜻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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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 한국정신문화공동체
오늘 문득 선택과 집중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 선한 것을 택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택선고집”이라는 사자성어에서 유래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선비 …
Source: h-jmy.tistory.com
Date Published: 4/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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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에 관한 한자/한자성어/사자성어 7개 – WORDROW
▹ #집중 에 관한 한자 모두 7 개 ; 精神一到何事不成 획순 精神一到何事不成(정신일도하사불성) · 말 ; 讀書三昧 획순 讀書三昧(독서삼매) · 마음 ; 眼目所視 획순 眼目所視( …
Source: wordrow.kr
Date Published: 1/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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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곤마핍人困馬乏의 시대…선택과 집중 또는 다각화, 선택의 기로
2021년의 사자성어로 ‘묘서동처(猫鼠同處)’가 꼽혔다. 전국 대학교수 880명이 선정한 사자성어다. 고양이 ‘묘’, 쥐 ‘서’, 함께할 ‘동’, 있을 ‘처’라는 …
Source: kfnews.kr
Date Published: 7/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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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인생의 중심에 서는 법 5가지 – 봉리브르
선택과 집중..인생의 중심에 서는 법 5가지 미국의 철학자 제임스는 “지혜란 무시해도 될 일이 무엇인지 판별하는 기술”이라고 말했습니다.
Source: bonlivre.tistory.com
Date Published: 4/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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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51) 정치판 네거티브와 …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과 상반된 뜻의 성어가 있다. … 선택은 유권자들이 알아서 할테니 대선 예비주자들은 서로의 숨통을 겨누는 …
Source: www.insidevina.com
Date Published: 9/7/2021
View: 6894
[김성회의 고사성어 리더십] 망양지탄과 선택장애 – 매일경제
양 잃고 헤매다 한탄한다는 뜻 여러길 앞에서 휘둘리지 말고 본인의 중심 지키며 집중해야 가지않은 길에 미련둬선 안돼.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6/2/2022
View: 8957
[고사성어(故事成語)에서 배우는 교훈-19] 多岐亡羊(다기망양)
그러나 그들이 다기망양의 처지에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능력을 ‘선택과 집중’으로 한 곳을 향했다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양영근 발행인. 좋아요 …
Source: www.gasnews.com
Date Published: 8/25/2022
View: 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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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선택과 집중 사자성어
- Author: 스터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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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9.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TUcjA7habA
선택과 집중을 해라
우리에게는 한정된 자원과 시간이 있다.
만약에 이러한 것들이 무한하게 있다면 우리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개념에 신경 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러한 예화를 우연히 들었다.
한 반에 부모님들이 모여 있었다.
이때 선생님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자신들의 자식에 대해서 1분 동안에 자랑을 해보라고 말이다.
그러자 너 나할 것 없이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식에 대하여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 제 아이는 착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요. 청소도 열심히 하고 ….”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하다가 이내 말을 다 잇지 못하고 끝내는 부모님들이 대부분이었다.
어느 부모가 자식들의 모든 부분이 이쁘지 않은 것이 있겠는가?
그런데 한 어머님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 제 아이는 운동을 아주 잘해요. 축구며 농구며 이 아이는 운동에는 아주 소질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대회에서 우승도 하고 매일같이 달리기를 하여 체력도 아주 좋답니다.”
이 어머니는 오직 아이가 운동을 잘한다는 것으로만 이야기를 집중해서 했다고 한다.
그러자 그다음 날부터 교내에서는 이러한 이야기가 돌고 있었다고 한다.
“누구는 운동을 아주 잘한다고 하더라. 우리 그 친구에게 이번 교내 체육대회 나가 달라고 하자. 우리 반 대표로 말이야.”
여러 가지를 다 이야기하려다 보니 어느 것이 진정 잘하는 것인지 확실히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한 친구는 다른 부분은 차지하고 운동에만 집중에서 이야기했다.
그것이 차이점이고 그 결과는 사뭇 달랐다.
우리는 직장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시점이 있다.
특히나 회사 생활에서 경영자나 리더는 더욱 이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회사의 제품을 입찰해야 하는데 현재 시점에 10개의 사업공고가 있다고 하자.
그러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리 어렵지 않게 서류를 제출하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각 입찰마다 제안서를 제출해서 경쟁사와 경쟁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어떻겠는가?
그러면 우리는 제안서를 차별적으로 경쟁사 우위를 갖도록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러려고 하니 제안서를 작성할 인력은 한정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더는 선택은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다.
1. 일단 수주할지 아닐지 모르니 10개의 사업에 대충 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자
2. 10개 중에서 우리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2개에 대하여만 차별화된 제안서를 제출하자.
일반적인 확률적 계산에서는 1번 케이스가 사업 수주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판단될 것이다.
10개 중에서 1개 선정되는 것이 2개 중에서 하나 수주할 확률보다는 높지 않은가.
그러나 실제적인 산업 현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여러 가지 환경적인 변수가 있겠지만 2번째 경우가 수주할 확률이 높은 게 경험적인 수치다.
경험상 1번에서 수주가 더 잘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런데 이런 경우 사업 리스크가 존재한다.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 없이 입찰하여 수주한 반면 다른 경쟁사는 철저한 분석으로 사업 리스크를 파악하고 입찰을 꺼려한 경우 이러한 사업이 덜컥 수주되는 경우도 있다.
설령 수주를 하더라도 사업을 진행하면서 리스크는 이슈로 변하여 사업에서 적자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수주를 하지 않은 편이 더욱 좋았을 것이다.
우리의 삶에서도 선택과 집중은 필요하다.
살아가면서 나의 역량을 개발하고 그것을 브랜딩 화하는 것에도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
팔방미인처럼 모든 분야를 잘하는 인재로 역량을 향상하면 좋겠지만 이건 이도 저도 아닌 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제는 잡학다식한 General형 인재는 필요치 않다.
특히나 요즘은 인터넷 등으로 인한 정보의 공유로 얕은 지식과 경험은 그리 큰 가치가 없게 되었다.
대신, 전문가로 특정한 분야에 경험과 통찰력을 갖춘 깊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단지 쉽게 정보를 획득할 수 없는 그러한 역량을 제공하는 것 말이다.
어느 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해안을 제시하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직장에서 리더는 의사결정을 해야 할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럴 때에는 우리가 잘할 수 있고 장기적인 관점에 큰 이익을 가져올 것에 대하여 선택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역량을 키울 때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하여 선택하고 집중함으로써 전문가의 반열에 올라야 한다.
박이부정(博而不精)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여러 방면을 널리 알고 있으나 정통하지 못하다는 의미이다.
우리는 이제 한우물을 파는 심정으로 자신의 역량을 집중해서 개발해야 할 것이다.
이곳저곳 얕은 우물을 파기보다는 하나를 정확히 선택해서 깊게 파가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는 한우물에 대해 좀 더 확대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융합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따라서 필자는 H형 인재를 주장하고 싶다.
이제 한 우물로는 안될 것이다. 남들보다 앞서서 선택과 집중으로 여러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의 Insight를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분야에 대한 창의성을 발휘하는 인재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가는 인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선택과 집중 사자성어 | 선택과 집중을 해라! 166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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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제대로 한다는 것, 단순함과 선택과 집중
단순함과 선택과 집중에 관한 명언 7개를 골라 봤습니다.
사업의 비결은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는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다.
– 아리스토틀 오나시스 –
제조, 회계, 배송 같은 일들은 밖에 하청 주고
이익을 얻는 일에 집중하라.
– 제프리 무어 –
중요한 질문은 “당신이 얼마나 바쁜가?”가 아니다.
“당신이 무엇에 바쁜가”가 핵심 질문이다.
– 오프라 윈프리 –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것은 규모가 아니다.
자본금 50만 달러의 회사가 5백만 달러의
다른 회사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는 경우가 있다.
효율이 따르지 않는다면 규모가 핸디캡이 된다.
– 허버트 카슨 –
작은 규모로 머물러 있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작은 팀으로도 얼마든지 큰 것들을 할 수 있다.
– 제이슨 프라이드 –
스타트 업을 경영하는 것은 얼굴에 지속적인 펀치를 맞는 것과 같다.
하지만 대기업에서 일하는 것은 물고문당하는 것과 같다. –
– 폴 그레이엄 –
경쟁자들에 대해 잊고, 자신의 고객에게 집중해라.
– 잭 마 –
선택과 집중..인생의 중심에 서는 법 5가지
선택과 집중..인생의 중심에 서는 법 5가지
미국의 철학자 제임스는 “지혜란 무시해도 될 일이 무엇인지 판별하는 기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곧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나 일로 방해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인생은 짧고 세상일은 혼란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또한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우리가 막상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돼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본질적인 것과 지엽적인 것으로 구별해서 시급하고 중요한 일부터 선택한 후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집중해서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손에 닿는 대로 일을 처리하면 바쁘게 뛰어다니기만 할 뿐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시급하고 중요한 일과 부차적인 일을 구별하고 먼저 처리해야 할 일을 선택해서 목표에 집중하는 것, 즉 선택과 집중은 인생이라는 시험대에서 우리가 신념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할 법칙이며, 이를 지켜나갈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든 자신의 뜻대로 이룰 수 있습니다. [인생지략]의 저자 즈까오가 들려주는 선택과 집중..인생의 중심에 서는 법 5가지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더 이상 우왕좌왕하지 않고 인생의 중심에 서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선택과 집중..인생의 중심에 서는 법 5가지
1 지나치게 많은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목표는 필수적이다. 또 목표가 있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긴다. 하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 목표를 세우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갈팡질팡하게 되고, 결국 큰 부담으로 변한다. 즉 생각이 너무 많거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지치게 많으면 아예 없는 거나 매한가지다. 게다가 목표가 너무 많으면 주된 것과 부차적인 것을 구별할 수 없게 될 뿐 아니라 다른 유혹에 이끌려 본래의 궤도를 벗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2 일의 경중을 판별해서 선택한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일들과 맞닥뜨린다. 하지만 시간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그 모든 일을 다 처리할 수는 없다. 따라서 지혜롭게 일을 처리하려면 시급하고 중요한 일을 취사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시간관리의 관건은 바로 중요한 일과 부차적인 일을 판별해서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이다. 시급한 일에 정신을 집중하려면 먼저 부차적인 일 때문에 방해를 받지 말아야 한다. 이때는 “안 돼”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현명한 사람은 중요한 일과 부차적인 일을 구별해서 시간을 계획하고, 가장 효율성이 높은 일에 시간을 투자할 줄 안다.
3 쓸데없는 일에 열정을 낭비하지 않는다
일을 할 때는 본질적인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지엽적인 문제는 잠시 제쳐두어야 한다. 즉 중요한 일을 중점적으로 처리하되 불필요하고 의미없는 일에 시간과 열정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일정한 시간 동안 한 사람이 발휘할 수 있는 에너지에는 한정돼 있다. 때문에 중요하면서도 난이도가 같은 여러 가지 일들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아무렇게나 열정과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되며, 관심을 가지고 상대해야 할 일과 그럴 필요가 없는 일을 명확하게 판별하고 선택한 후 본질적인 목표물에 정확하게 집중시킬 수 있는 지혜를 키워야 한다.
4 병행할 수 없는 일은 하나만 선택한다
우리의 삶은 수많은 선택의 연속이다. 게다가 안타깝게도 두 가지를 함께 병행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운명의 갈림길에서 포기하는 법을 배워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별한 후 하지 말아야 할 일은 과감하게 버릴 수 있어야 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비록 포기해서 잃는 것이 있더라도 그로 말미암아 얻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두 가지를 함께 하지 못해서 무언가를 잃었다고 비관적으로만 생각할 필요는 없으며,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이 있다’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5 사소한 일을 소홀하게 여기지 않는다
허영심이 강한 사람들은 주변의 사소한 일을 하찮게 여기기 일쑤다. 자신은 원대한 포부를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마땅히 해야 할 중요한 일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듯 비현실적으로 이상만 높거나 벼락출세만을 꿈꾸는 사람은 높은 곳에 도달하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반면에 현명한 사람은 사소한 일도 소홀하게 여기지 않고 빈틈없이 처리해 나간다. 주변의 사소한 일도 매우 중요하며, 그 일들을 잘 처리해야만 한 걸음 한 걸음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 선택과 집중 인생의 중심에 서는 법 5가지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형로의 고사성어로 보는 세상](51) 정치판 네거티브와 토사호비(兎死狐悲)
– 대선 예비주자들, 같은 편끼리 물고뜯는 진흙탕 싸움
– 토끼가 사냥당하면 여우가 슬퍼하는 진짜 이유…다음 차례는 자신이기 때문
– ‘송무백열(松茂柏悅)’…소나무가 무성하게 자라야 잣나무도 좋아
동파(東波) 김정목의 작품 ‘송무백열(松茂柏悅)’. 소나무가 잘 자라야 잣나무도 좋다는 뜻인데 대선 예비후보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송무백열과는 정반대로 같은 편끼리 네거티브 진흙탕 선거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이형로/ 동파 김정목 작품)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과 상반된 뜻의 성어가 있다. ‘송무백열(松茂柏悅)’이 그것이다. 중국 서진(西晉)의 문학가인 육기(陸機, 261~303)가 탄서부(歎逝賦)에 ‘信松茂而柏悅 嗟芝焚而蕙歎(신송무이백열 차지분이혜탄, 진실로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 기뻐하고, 지초가 불타자 혜란이 탄식하네)라고 쓴데서 유래했다.
송무백열이란 소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는 것을 보고 옆에 있는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으로, 친구나 주위 사람이 잘되는 것을 즐거워한다는 말이다. 지분혜탄(芝焚蕙歎)은 지초(芝草)가 불에 타면 혜란(蕙蘭)이 슬퍼한다는 뜻으로, 벗이나 주위사람의 슬픔이나 불행을 같이하고 위로하니 그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소나무가 무성하게 잘 크면 왜 잣나무가 기뻐할까? 백(柏)은 중국에선 측백나무라는 의미로 주로 쓰지만 우리나라에선 관습적으로 잣나무로 쓰고 있다. 어쨌든 두 나무는 모두 어릴 때 햇빛이 적게 드는 것을 좋아하는 음수(陰樹)로 소나무가 좀 무성하여 빛을 가려주면 훨씬 편하게 자라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 두 성어는 ‘기쁨은 함께 할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적어진다’는 말과도 통한다. 그러나 요즘은 이런 좋은 의미가 무색하게,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토사호비(兎死狐悲). 토끼가 죽으면 여우가 슬퍼한다는 말로 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는 뜻인데, 동류의식보다는 토끼가 사냥을 당해 전부 없어지면 다음은 여우 자신의 차례가 되니 슬퍼하는 것 아닐까? 같은 편끼리 진흙탕 네거티브 싸움을 벌이는 여야의 대선 예비주자들은 토사호비의 속뜻을 새겨보기 바란다. (사진=인터넷 캡처)
대선 예비후보자들이 경선을 앞두고 벌이는 네거티브 선거전이 점입가경이다. 그들의 ‘진흙탕 싸움 작태’는 매일 매스컴에 보도되고 있으니 굳이 긴 이야기가 필요치 않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유력주자들간의 네거티브는 ‘이 사람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같은 당을 해왔지?’라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다. 야당인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다. 하나로 똘똘 뭉쳐도 거대 여당을 대적하기 버거운판에 서로 물고뜯는 일로 날을 보내고 있다.
여야 주자들이 1위 후보가 되기위해 다른 진영을 비판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는 당연하다. 그러나 같은 진영에서조차 원팀정신을 훼손하며 서로 내부총질을 한다면 결국 다치는 사람은 누구이며 누가 이득을 취하겠는가.
우리 속담에 ‘작은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입어도 사람은 큰집 덕을 입는다’라는 말이 있다. 작은 나무는 큰 나무의 그늘에 가려 잘 자라지 못하지만 사람은 형제간에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돌봄을 받으며 살아 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권세나 재물이 있는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 그로 인한 혜택이 있을 수 있음을 빗댄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작은 나무가 큰 나무 덕을 보는 것이 있다. 바로 등나무나 칡 같은 덩굴식물이다. 이들은 큰 나무를 감고 올라가 햇빛을 마음껏 받으며 잘 자란다. ‘등라계갑(藤蘿繫甲)’이란 사자성어가 바로 그런 경우를 비유한 말이다. 藤(등)은 등나무이며 蘿(라)는 겨우살이나 덩굴식물을 가리킨다. 甲은 10간(干)의 갑목을 말한다. 이 말은 송나라의 경도(京圖, 생몰 미상) 또는 명초 주원장의 군사인 유기(劉基, 자 伯溫, 1311~1375)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명리학 저서 ‘적천수 을목편(滴天髓 乙木篇)’에 전해지는 말이다.
등라계갑이란 말은 자신의 몸을 남에게 의지해 살아가는 속성을 말하는데 작은 나무(乙木)는 큰 나무(甲木) 그늘에 가려서 못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큰 나무를 발판 삼아 더 잘 크는 을목의 생존경쟁의 치밀함과 적응력의 뛰어남을 말한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반대로 되어, 나중에는 을목의 덩굴이 너무 무성하여 오히려 큰 나무인 갑목을 칭칭 감아서 못살게 굴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 아니, 못살게 구는 정도가 아니라 영양분만 쪽쪽 빨아먹어 말라죽게 한다.
성장이 왕성한 보통의 덩굴식물은 곁의 다른 나무를 감싸 오르면, 그 나무는 꼭 양분을 빼앗겨서가 아니라, 자신의 나뭇가지와 잎을 뻗어내야 할 자리를 빼앗기게 된다. 겨우 틈을 찾아 잎을 내밀어도 덩굴식물에 의해 드리워진 그늘에 가려져 광합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햇빛이 모자라게 된다. 따라서 광합성으로 만들어내는 양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이 오래 계속되면 곁의 나무는 어쩔 수 없이 죽게 된다.
‘兎死狐悲(토사호비)’라는 말이 있다. 토끼가 죽으면 여우가 슬퍼한다는 말로 같은 무리의 불행을 아파한다는 뜻인데, 과연 여우가 순수한 동류의식을 느껴서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토끼가 사냥을 당해 전부 없어지면 다음은 여우 자신의 차례가 되니 슬퍼하는 것이다. 토끼가 살아 있을 때가 여우에게는 행복한 시절이다.
큰 나무인 갑목과 작은 나무인 을목도 마찬가지다. 상생한다는 의지로 상호간 해를 끼치지 않아야 봄이고 가을이고(可春可秋) 계절에 관계없이 서로 잘 자라게 되는 것이다.
선택은 유권자들이 알아서 할테니 대선 예비주자들은 서로의 숨통을 겨누는 꼴불견 행태를 그만 두고 토사호비의 속뜻을 되새겨보기 바란다.
이형로는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대만대학 철학연구소와 교토대학 중국철학연구소에서 수학 후 대학 등에서 강의를 했다. 현재 덕수궁에서 근무하며 스스로를 ‘덕수궁 궁지기’라고 부른다.
저서로는 ‘궁지기가 들려주는 덕수궁 스토리’, ‘똥고집 궁지기가 들려주는 이야기’(2018년)에 이어 2019년말 ‘궁지기가 들려주는 꽃*나무의 별난 이야기’ 1권을 펴내기 시작해서 현재 7권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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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의 고사성어 리더십] 망양지탄과 선택장애
맥수지탄, 풍수지탄, 고분지탄, 망양지탄. 인생 회한을 담은 사자성어들이다. ‘~했더라면’의 인생 가정법으로 후회하는 것은 동서고금 공통적이다. ‘했어야 할 것’과 ‘하지 말았어야 할 것’에 대한 곱씹음으로 인생은 늘 기회와 후회가 맞닿아 있다. 그중 망양지탄은 자신의 삶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망양지탄(亡羊之歎)은 ‘양을 잃었으나 길이 많고 복잡하여 어디로 도망갔는지 몰라 한탄함’을 뜻한다. 춘추전국시대의 학자 양자(楊子)의 이웃이 양 한 마리를 잃었다. 사람들이 다 찾아 나섰지만 끝내 양을 찾지 못했다. 그 이유를 물으니 “갈림길이 거듭돼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듣고 고민하는 양자에게 심각해하는 이유를 물어봤지만 대답하지 않았다. 수제자인 심도자가 “큰 길에는 갈림길이 많이 나 있기 때문에 양을 잃어버리기 쉽고, 학문하는 사람은 마음이 여기저기 분산돼 있으면 위험하다(大道以多기亡羊 學者以多方喪生)”고 대신 설명했다(열자). 당장 눈앞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현상, 여러 가지 길에 휘둘려 길을 잃기보다 본인의 중심을 갖고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다.한국인의 애송시로 유명한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은 영시판 망양지탄이다.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피천득 번역). 여기엔 다양한 해석이 있다. 첫째는 나의 길을 찾은 것-적극적 선택에 대한 자부, 둘째는 내 길을 가지 못한 것, 즉 운명적 선택을 따른 것에 대한 후회, 셋째는 인생의 추측과 망상을 경계하라는 교훈, 가지 않은 길이 더 좋아서가 아니라 못 가본 길이라 아름답게 보이는 착각이란 지적이다. 이 시 실제 배경은 시인의 우유부단한 친구 에드워드 토머스와 관련돼 있다.망양지탄의 양 잃은 사람이 아닐지라도, 시인의 결정장애자 친구가 아닐지라도 우리는 살면서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다. 선택지가 많을수록 결정의 만족도, 행복도가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다못해 짬뽕, 자장면 선택에서도 그렇다. 양수겸장의 짬짜면을 시켜도 ‘더 나은 선택’에 대한 미련은 여전하다. ‘망양지탄’ ‘가지 않은 길’의 공통 메시지는 선택에 대한 수용이 아닐까 한다. 후회는 ‘~걸걸걸’ 하며 단지 뒤돌아보기만 한다. 반면에 성찰은 수용하고 되돌아보고자 한다. 인생에서 양을 잃거나 길을 잘못 들지 않는 비결은 좋은 선택을 하기보다 선택을 좋게 만들고자 노력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닐까.[김성회 CEO리더십 연구소장·숙명여대 경영대학원 초빙교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사성어(故事成語)에서 배우는 교훈-19] 多岐亡羊(다기망양)
多(많을) 다 岐(갈림길) 기 亡(망할) 망 羊(양) 양
다기망양
의미 갈림길이 많아 잃어버린 양을 찾지 못한다는 뜻. 두루 섭렵하기만 하고 끝내 성취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또는 방침이 많아서 도리어 갈 바를 모름.
유래 ≪열자(列子)≫<설부(雪符)>에 나오는 말.
전국시대 사상가 양자(楊子)는 어느 날 이웃집이 하도 소란스러워서 물었다. 양자의 하인이 대답하기를 「달아난 양을 찾기 위하여 사람들이 달려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후, 모두들 지쳐서 돌아왔다. 「그래 양은 찾았느냐?」 「갈림길이 하도 많아서 양을 못 찾고 그냥 되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이 말을 듣자 양자는 우울한 얼굴로 그날 하루 종일 아무 말도 안 했다. 그래서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그 제자인 맹손양(孟孫陽)이 스승의 태도가 이해되지 않아, 선배인 심도자(心都子)에게 그 까닭을 물었다.
심도자가 대답하기를 「선생님은 ‘큰 길에는 갈림길이 많기 때문에 양을 잃어버리고, 학자는 다방면으로 배우기 때문에 본성을 잃는다. 그러므로 하나인 근본으로 되돌아가면 얻는 것도 잃는 것도 없다’고 생각하시고 그렇지 못한 현실을 안타까워하시는 것이라네.」
응용 주변을 둘러보면 박학다식(博學多識), 다재다능(多才多能)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들이 다기망양의 처지에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능력을 ‘선택과 집중’으로 한 곳을 향했다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양영근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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