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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쇼트헤어 – 나무위키:대문
고양이의 품종 중 하나. 미국의 도메스틱 캣(domestic cat), 즉 토종 고양이가 페르시안이나 샤미즈 같은 다른 품종과 특성이 섞이기 시작하자 원래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5/2022
View: 5295
아메리칸 숏헤어 – 특징 및 특성 | Hill’s Pet – 힐스
아메리칸 숏헤어는 미국이 원산지인 단모 고양이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이 품종은 아마도 유럽을 기원으로 하는 고양이에서 개량되었습니다. 아메리칸 숏헤어에 대한 설명 …
Source: www.hillspet.co.kr
Date Published: 7/17/2021
View: 8977
아메리칸쇼트헤어 – Instagram
13K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eos from ‘아메리칸쇼트헤어’ hashtag.
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6/26/2022
View: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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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메리칸 숏 헤어
- Author: Pet’s Pot 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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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6.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fQEidTPboM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아메리칸 쇼트헤어 원산지 북아메리카
유럽 품종 기준 CFA standard TICA standard ACFA/CAA standard CCA-AFC standard 집고양이 Felis catus )
아메리칸 쇼트헤어(American Shorthair)는 고양이의 품종 중 하나로, 회색이나 갈색털에 짙은 회색이나 갈색의 소용돌이 무늬가 그려져 있다.
기원 및 역사 [ 편집 ]
이름 그대로 아메리카(미국)에서 발달한, 북아메리카의 몇 안되는 품종 중 하나다. 1620년 미국으로 가는 배에 영국 청교도들이 쥐를 잡는 고양이로 태웠는데 이 고양이들이 아메리칸 쇼트헤어의 기원이다. 1800년대 후반 미국에서 순종혈통의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캣쇼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유럽, 아시아 등에서 고양이를 데려왔는데 그 고양이들이 미국의 토착고양이인 아메리칸 쇼트헤어의 기원종과 교배를 하게 되었다. 그러자 일부 사람들이 토착고양이의 보존을 위해 브리딩(breeding), 즉 순종교배를 하기 시작하였고 이런 고양이를 쇼트헤어라고 불렀다. 1966년에 미국고양이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쇼트헤어(American short-circuiting hair)란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전설 [ 편집 ]
1620년 102명의 청교도들은 배의 식량을 축내고 사람들에게 질병을 옮기는 쥐들을 잡는 용도로 고양이 몇 마리와 함께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미 대륙으로 개척활동을 펼쳐나갔다. 그들은 북미 광야에서 고독과 투쟁 그리고 인디언과 힘겨운 싸움을 이겨내며 개척활동을 해 나갔다. 하지만 그 해 추위와 질병 그리고 궁핍으로 반수이상 죽게 되었다. 고양이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대부분의 고양이가 죽었지만 오직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만이 살아남았다. 건강과 장수의 특징을 지닌 아메리칸숏헤어는 새롭고 낯선 환경에서도 유일하게 강한 생존 본능을 발휘하였다. 수 세기 동안 이런 사역 고양이들은 개척자들을 따라서 퍼져 나갔다.
외형적 특성 [ 편집 ]
체형은 중간 정도로 수컷은 5~6kg, 암컷은 3.6~5.4kg 정도이며, 고양이들이 1년이면 성장이 멈추는 것과는 달리 이 품종은 3살이 되어서도 자라는 경우도 있다. 머리모양은 크고 둥글고 볼이 통통하다. 목은 짧은 편이며 눈은 크고 넓으며 밝다.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뼈대가 강해서 탄탄하다. 털은 단모종으로 짧으며 굵은 편이며 뻣뻣하다. 털의 굵기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고, 지역에 따라서도 다르다. 색은 매우 다양하지만 거의 80% 이상이 줄무늬(태비)를 가지고 있다. 그중에 실버 클래식 태비가 가장 유명하다. 또한 매우 건강해서 오래사는 편이기 때문에 15~20년을 산다.
성격적 특성 [ 편집 ]
겁이 없는 성격으로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뛰어다니고 노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온화하고 명랑한 편으로 모난 구석이 없으며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기 때문에 키우기 어렵지 않다. 하지만 과식하는 경향이 있어 충분히 놀아주어야 하고 뛰어놀게 해주어야 한다. 독립심이 강한 편이어서 혼자 보내는 시간도 좋아한다.
외부 링크 [ 편집 ]
아메리칸 숏헤어 키우기 _ 성격 /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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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가 아닌 고양이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고양이는 아메리칸 숏헤어입니다.
<아메리칸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는 이름 그대로 미국에서 발달된 북아메리카 품종입니다. 영국 고양이인 브리티쉬 숏헤어가 조상이며, 1620년대에 영국에서 북아메리카로 이동하는 배에 쥐를 잡기 위해 태워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미국 토착 고양이와 교배해 품종 기준을 확립했는데 공식 등록했을 때의 이름은 도메스틱 숏헤어였습니다.
이후 미국에서 캣쇼가 인기를 얻으며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품종의 고양이들이 들어오게 되고, 페르시안이나 샤미즈와 같은 다른 품종들과 교배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자 브리더들은 미국을 대표하는 순종 고양이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혈통 보전에 힘을 쓰게 됩니다.
그렇게 미국 도메스틱 숏헤어끼리만 교배를 시작했고, 계속된 브리딩의 결과 다른 종들과 확연한 구분을 갖게 되어 1966년 정식으로 아메리칸 숏헤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습니다.
<외형>
아메리칸 숏헤어는 체중 3.5 ~ 7.5kg 정도의 중대형종으로 세미 코비 체형입니다. 세미 코비 체형이란 코비 타입과 유사하나 그에 비해 다리와 몸통이 긴 체형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짧고 둥근 체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리티쉬 숏헤어나 스코티쉬 폴드 등이 대표적인 세미 코비 체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숏헤어는 과거 쥐를 잡기 위해 활용되었기 때문에 수평으로 각진 턱과 짧고 네모난 주둥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둥글고 통통한 편입니다. 잘 발달된 근육과 강한 뼈대를 가지고 있어 다 큰 성묘는 한눈에 봐도 힘이 좋고 다부져 보입니다.
털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모종입니다. 짧고 윤기 있는 털이 온몸에 빽빽하게 나있으며 털의 굵기는 계절과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데 겨울에는 더 길고 두꺼워집니다. 털색은 은색에 검은 소용돌이무늬를 지니는 고양이가 대부분 많지만 도메스틱 고양이가 기원인 만큼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가진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성격 및 특징>
아메리칸 숏헤어는 기본적으로 낙천적이고 쾌활한 편입니다. 붙임성이 좋은 사교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반려인뿐만 아니라 낯선 사람에게도 다정합니다. 장난기도 많아 어린아이들과도 잘 지내는 편입니다. 과거부터 선박에서 쥐를 잡기 위해 키워졌기 때문에 뛰어난 사냥꾼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쥐 장난감이나 장난감 공으로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메리칸 숏헤어는 부드러운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에게 추천되는 고양이이기도 합니다. 자유분방하고 독립심도 강해 혼자서도 잘 지내는 편이며, 똑똑하기 때문에 화장실도 금방 기억합니다.
<주의점>
비만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 고양이는 1살 전후로 성장이 끝나는 반면 아메리칸 숏헤어는 3살 전후까지 성장하는 편입니다. 성장에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많이 먹기도 하지만 원래 과식을 많이 하는 편이라 식단 관리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체중이 불어나면 뱃살이 잘 찌는 편이며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 할 수 있으니 자주 운동을 시켜주고, 간식은 적정량만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비만이 되면 질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니 체중 유지에 힘써주셔야 합니다.
<취약한 질병>
비대 심근증
아메리칸 숏헤어는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튼튼한 편이며 특별한 유전 질병도 없습니다. 수명 또한 15 ~ 20년 정도 사는 장수 고양이입니다. 그나마 취약한 증상을 뽑아보자면 비대 심근증이 있습니다. 이 증상은 아메리칸 숏헤어뿐만 아니라 다른 고양이들도 마찬가지로 발병하기 쉽습니다.
비대 심근증이란 심장의 심근이 두꺼워져 심장의 용적이 작아지고, 심장의 펌프질이 약해져 혈액순환이 악화되는 증상입니다. 이는 간이나 신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호흡에도 무리가 가게 됩니다.
주로 노령 수컷 고양이에게 발병이 잦으며 키우고 있던 고양이가 무기력해지고 호흡이 가빠지면 비대 심근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메리칸 숏헤어>
▶ 사이즈 : 중대형종, 세미 코비 체형
▶ 성격 : 낙천적인, 쾌활한, 사교적인
▶ 활동량 : 많음
▶ 수명 : 15 ~ 20년
▶ 털 빠짐 :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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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숏헤어 – 비마이펫 라이프
둥근 얼굴에 상냥한 성격을 가진 아메리칸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는 명랑하고 사교적이며 사랑스러운 고양이다.
아메리칸 숏헤어의 역사
쥐 잡이 고양이가 기원
아메리칸 숏헤어. 이름 그대로 미국에서 발달한 북아메리카의 품종이다. 처음에는 쥐 잡이 고양이로 활약했다. 미국으로 가는 배에 영국 청도교들이 쥐 잡이로 실었던 것이 기원.
아메리칸 도메스틱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는 도메스틱 숏헤어라 불렸다. 미국의 토종 고양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안 외래종과 특성이 섞이기 시작했다.
이에 원래 모습으로 보존하기 위해 노력이 일어났다. 마침내 지금의 모습을 찾았고 1966년 정식으로 개명되었다.
건강과 장수의 상징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튼튼하게 발달된 아메리칸 숏헤어. 대부분 설치류를 잡기위해 키웠다.
따라서 이종 교배가 잦았고 비교적 유전 질환이 적어지게 되었다.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며 건강한 것이 특징.
아메리칸 숏헤어 외모 특징
크고 둥근 머리 모양
아메리칸 숏헤어의 얼굴은 크고 둥글며 통통한 편이다. 또한 수평으로 각진 턱과 짧고 네모난 주둥이를 가졌다. 이는 쥐 잡이에 특화되어 튼튼하게 발달된 것이다.
단단한 통뼈의 소유자
성묘는 한눈에 봐도 힘이 좋아 보인다. 그만큼 잘 발달된 근육과 강한 뼈대를 가졌다. 중형 고양이지만 매우 힘이 좋고 무거운 편이다.
넓은 가슴과 굵은 목이 건강미를 더한다. 솜방망이의 위력도 꽤나 센 편.
단단하고 두꺼운 피모
아메리칸 숏헤어는 이름처럼 단모종에 속한다. 짧고 굵으며 뻣뻣한 편이다. 단단하고 두꺼운 피모는 외부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한다. 털의 굵기는 계절과 지역에 따라 다르다.
가장 유명한 클래식 태비
소용돌이 같은 줄무늬가 유명한 아메리칸 숏헤어. 하지만 블랙, 화이트, 크림 등 많은 모색이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클래식 타비. 블랙과 실버의 대비가 아름답다.
아메리칸 숏헤어 함께 생활하기
고양이 초보자에게 추천
부드러운 성격과 건강함이 장점인 아메리칸 숏헤어. 똑똑하기 때문에 훈련도 쉽다. 제대로 가르친다면 화장실도 금방 기억할 것. 온화하고 활발해 아이들과도 잘 지낸다.
조상의 사냥꾼 기질을 물려받아
아메리칸 숏헤어는 뛰어난 사냥꾼 자질을 가지고 있다. 움직이는 물체에 반응 속도가 빠르다. 근육질 몸매에 운동 능력도 상위권! 쥐 장난감이나 공 같은 놀이기구를 좋아한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붙임성이 좋고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자유 분방하고 독립심이 강하기도 하다. 장시간 함께 놀아줘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혼자서도 잘 노는 스타일. 그래서 너무 잦은 스킨십은 좋아하지 않는다.
비만냥이 되기 쉬워
몸통이 두껍고 근육이 잘 발달된 고양이라 비만 위험성이 높다. 과식하는 경향이 있으니 식단을 관리하자. 집고양이 아메숏은 뱃살이 잘 찌는 편이니 주의할 것! 자주 운동 시키고 간식은 적당히 주자.
환절기에는 매일 털 관리
단모종이기 때문에 털 관리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환절기에는 매일 털을 빗어줘야 한다. 털이 짧지만 뻣뻣해서 엉킬 수 있기 때문이다. 환절기가 아니라면 일주일에 1~2회 정도도 괜찮다.
건강 및 유전 질병
건강 체질의 아메리칸 숏헤어. 특별한 유전 질병은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살찌기 쉬운 체질이니 체중 관리에 신경쓰자. 비만으로 인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또한 비대 심근증이 발병하기 쉽다. 이것은 다른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아메숏만의 질병은 아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심장에 약간의 잡음이 들린다.
기본적으로 노령 수컷 고양이에게 발병이 잦다. 정기적인 청진이나 건강 검진을 받도록 하자.
아메리칸 숏헤어 특징 요약
친화력 지표: 4/5 상냥하고 온화한 성격이다. 하지만 독립성도 강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잘 논다.
활동성 지표: 4/5 사냥꾼의 기질을 이어 받아 활발하다. 사냥 놀이로 즐겁게 놀아주자.
건강 지표: 4/5 대체적으로 건강한 편이지만 비만의 위험성이 높다. 체중 관리가 필수!
그루밍 난이도: 4/5 단모종이지만 환절기에는 매일 털을 빗어주는 것이 좋다. 피모가 두껍고 뻣뻣해 엉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메리칸 숏헤어
아메리칸 숏헤어 소개
장난을 좋아하며 상냥하고 밝은 표정에 짧고 윤이나는 털을 가진 아메리칸 숏헤어는 사냥을 좋아하던 조상들의 특징을 그대로 지녔습니다. 아메리칸 숏헤어는 성격이 좋은 느긋한 고양이입니다. 아이들이 하는 장난도 잘 참아주는 성격 때문에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영리하고 호기심이 많아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큰 관심을 보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독립성도 있습니다. 장수, 건강, 우호적인 성격, 다른 반려동물과 잘 지내는 묘종으로 유명합니다.
출처: WCC(World Cat Congress) 원문 번역
아메리칸 숏 헤어 3년차 집사가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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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고양이 동백이가 어느덧 묘생 3년 차에 접어드는 해가 다가오고 있네요
이번 포스팅은 동백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아메리칸 숏헤어 특징을 한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2개월 차에 저희 집에 왔던 동백이는 너무 작아서 손에 드는 것조차 너무 조심스러웠었는데요
걱정과는 달리 잠자는 시간 이외엔 엄청난 활동량과 호기심을 보여주며 폭풍 성장을 했어요
각묘각색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성격은 고양이들 마다 너무도 달라서 아메리칸 숏헤어의 성격은 이렇습니다! 라고 정의할 순 없고요
다만 활동량에 대한 부분은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깽이 시절 동백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면 고양이 특유의 우다다 소리가 층간소음으로 민폐를 끼치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데요
해가 떠있을 때 충분히 사냥놀이로 놀아줘야 집사가 잘 때 같이 잘 수 있거든요
하루 총사냥놀이 시간이 1시간 이내인 경우 밤에 우다다를 한 경우가 여럿 날 있었고요
최소 1시간~1시간 30분 정도는 놀아줘야 만족을 한 날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물론 나이에 따른 에너지, 활동량은 다 다르겠지만요.
옛날 선원들이 배 안에 있는 쥐들을 잡기 위해 아메리칸 숏헤어를 이용했다고 할 정도로 정말 집중력과 사냥 본능은 뛰어난 것 같아요
암컷인 저희 동백이는 몸무게가 3.3kg밖에 나가질 않는 작은 체형이에요
가끔 Tv나 인터넷에서 귀여운 뚱냥이들을 보면 7~8kg 이상인데 얼마나 작은지 밖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길냥이들을 보면 아직 덜 큰 건가? 하는 생각을 2년 차까지 생각했었어요
암컷 고양이가 대부분 수컷 고양이보다 체형이 작다고 하니 입양 전 이 부분은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입맛은 아깽이 시절 때 얼마큼 다양하게 먹어보느냐에 따라서 편식 냥이가 될 수 있는데요
다양하게 먹이 급여를 해주지 못했더니 저희 동백이는 딱딱한 건사료만 좋아하는 냥이가 돼버렸어요
궁금한건 못참지!
호기심은 또 얼마나 많은지 궁금한 건 못 참고 오르거나 가거나 사냥을 하거나 해요
특히 밖에서 참새나 까치 소리가 들리면 창문밖에 하루 종일 앉아 있기도 했어요
…나 너 좋아하냐?
애교도 엄청 많은 편이에요 자고 일어나면 다가와서 다리에 러빙(몸을 비비는 행위)을 엄청 하면서 골골 송을 들려주고요
심심하면 다가와서 앞발로 툭툭 치며 장난감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거나 발라당 뒤집기를 보여줘요
짧지만 이렇게 묘생 3년 차 아메리칸 숏헤어에 대해서 느낀 점 정리해 보았는데요
만약 아메숏을 입양하려고 고민 중이시라면 매일 사냥놀이를 충분히 해줄 수 있는지 여부를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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