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4차 전도여행 | 바울 4차 전도여행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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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 전도여행 <제 4차 전도여행 경로> – 네이버 블로그

​무라 : 알렉산드리아의 대형 곡물 화물선으로 갈아탔다. 바울과 선원 포함 27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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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5/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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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4차 전도여행, 생명 끝날까지 복음을 전했던 바울 : 기독교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예루살렘 신앙인들의 환대를 받는다. 그러나 완고한 유대인들은 바울을 결박하고 그를 죽이려 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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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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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의 4차 선교여행

사도 바울의 4차 선교여행” [롬 15:23] 사도바울의 일생을 요약해 보면 A.D. 1년에 출생하여 6세부터 율법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10세가 되자 예루살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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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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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4차 전도여행 이야기 – 신앙세계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결국 유대인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로마군에게 체포되는 일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총독 앞에서 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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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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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3, 4차 전도여행 – KGM의 “문화광장”

제3차 전도는 제2차 전도여행의 연속이었다. 제2차 때 성령으로 금지되었던 소아시아 … 2). 로마서(1:1). 4. 바울의 로마행 –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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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eddingkgm.tistory.com

Date Published: 4/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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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4차 전도여행
바울 4차 전도여행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바울의 4차 전도여행

  • Author: 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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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pUmhTGeNuQ

사도바울 전도여행 <제 4차 전도여행 경로>

총독 벨릭스는 복음을 들었으나 받아들이지 않고 은근히 돈을 바람

후임 총독 베스도와 분봉왕 아그립바 2세 역시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지 않음

로마황제에게 재판받으러 다른 죄수와 함께 작은 무역선으로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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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돈 : 호송 책임자 백부장 율리오의 허락으로 친구들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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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 : 알렉산드리아의 대형 곡물 화물선으로 갈아탔다. 바울과 선원 포함 2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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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살모네 미항) : 바울의 권유를 반대한 책임자들이 뵈닉스에서 겨울 보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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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 : 뵈닉스로 항해하던 중 난파 (14일간),구조에 대한 환상.탑승자들에게 소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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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데(몰타) : 배가 좌초. 수영과 배 파편에 의지해 육지에 상륙

추장 보브리오와 주민들이 융숭한 대접 석달 간 머뭄.

절망가운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쉼과 회복의 은혜>, <완전한 보 호와 인도하심> 율리오의 감독 아래

또다른 알렉산드리아 의 곡물 화물선을 타고 이탈리아로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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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구사 : 시칠리아, 3일 간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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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온 : AD 61년 2월 초 당도, 하루를 머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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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올 : 나폴리 만의 보디올은 이집트의 곡물을 로마로 들여오는 큰 항구

바울의 4차 전도여행, 생명 끝날까지 복음을 전했던 바울

본문: 사도행전 27:16-24, 제목: 바울의 4차 전도 여행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예루살렘 신앙인들의 환대를 받는다. 그러나 완고한 유대인들은 바울을 결박하고 그를 죽이려 법정에 세웠다. 바울은 법정에서 자신을 변호하며,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힘으로 천부장은 바울을 유대인 공회에 넘기게 됐다. 하지만 바울로 인해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 사이에 분쟁이 일어났고, 바울은 옥에 갇힌다. 그 밤에 주께서 바울에게 나타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니라” 말씀신다.

다음날 강팍한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40명의 결사대를 조직했는데, 이를 알게 된 천부장은 바울을 가이사랴의 벨렉스의 총독 앞에 은밀히 파송했다. 바울은 그곳에서 감옥생활을 하며 2년 동안 복음을 증거했다. 베스도가 벨렉스의 후임이 된 후에 바울은 가이사랴를 방문한 아그립바 왕에게도 복음을 전했는데, 설득력있는 바울의 증언에 베스도가 이때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가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말하기도 했다. 바울은 로마 법정에 설 것을 상소하므로, 피고인으로 로마로 후송되는 과정이 4차 전도여행이 된 것이다.

바울의 전도 여행 중에 일어난 사건과 그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 살펴보며 말씀의 은혜를 나눠보자.

1. 유라굴로 광풍

바울 일행을 태우고 가이샤라를 떠난 배는 중간에서 로마로 가는 큰 화물선이 알렉산드리아 배로 옮겨타고, 그레데 섬의 남쪽에 있는 미항이라는 항구에 도착했다. 이곳은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항구도시였다. 지중해의 겨울 바다는 예측이 힘든 거센 풍랑이 종종 불어왔다. 바울이 이동할 당시는 속죄일이 지난 때이니 지금의 10월 쯤으로 겨울이 오던 때였다. 바울은 백부장 율리오에게 지금 출항하는 것은 위험하니 연기하자고 권유했으나, 백부장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듣고 행선을 강행한다. 처음 며칠은 남풍이 순하게 불어서 순항하는 듯 했으나, 곧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불어 닥친다.

우리도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러 종류의 광풍을 만나게 된다. 가정, 경제, 자녀, 건강, 관계 등 여러 종류의 광풍을 만나게 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가 인생의 생사와 승패를 결정해 준다. 믿음 안에 있는 자라면 모름지기 광풍을 직면하게 될 때 첫째, 염려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되고, 둘째, 전지전능자이시며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소망 가운데 기뻐하며 감사하며 찬양해야 한다.

예측할 수 없는 거센 광풍 가운데 승선한 모든 사람들은 두려워서 어쩔줄을 몰랐지만 바울은 주의 사자의 지시함을 받고 저들에게 “안심하라 너희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다만 배 뿐이며 우리가 어느 섬에 걸리리라” 다독인다. 14일간 불어닥치던 광풍은 드디어 물러가고 그날 밤 배가 어느 한 섬 근처에 다가가게 된다.

2. 멜리데의 기적

바울은 14일 동안 먹지도 못하고 굶주린 승선자들에게 음식을 먹으라 권한다. 그는 “이것이 너희를 구원하는 것이요 너희 중에 머리터럭 하나라도 잃을 자가 없느니라”(행27:34) 말하며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권하자 모두 안심하고 먹으니 그 수가 276명이었다. 날이 새매 배를 육지로 가깝게 하고 승선자들로 수영을 하거나 배에 있는 널판을 사용하여 육지로 가게 하여 승선자 모두는 육지에 오르게 됐지만, 배는 산산히 파손되었다.

그 섬의 이름은 멜리데이었으며 그곳 원주들이 날이 추우매 불을 피워 저들을 영접했다. 그런데 바울이 주위에 있는 나무를 거두어 불에 넣으려 할 때, 그 안에 있던 독사가 나와 바울의 손을 물고 있었다. 이를 본 원주민들은 바울이 살인자 였기에 공의로 죽게 됐다고 판단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전혀 상함이 없는 것을 보고 오히려 태도를 바꿔 바울을 신이라 생각해 극진히 대접한다.

그 섬의 최고위의 사람 보들리오는 바울의 일행을 자기의 땅에 거하게 하고 잘 영접했는데, 보들리오의 모친이 열병으로 누워 있을 때 바울이 들어가 기도하고 안수함으로 낫게 되자 그 섬에 많은 병자들이 바울에게 나와 치유함을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바울과 모든 승선인들이 그곳에서 편히 지낼 수 있었다. 석달 후 그 섬에서 과동한 배에 승선하여 바울은 로마로 향하게 된다.

3. 로마의 셋집 감금 생활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로 법정에 상소한 피고인 신분이었으므로, 감옥이 아닌 셋방에서 한 군사와 따로 감금생활을 하도록 허락받게 된다. 바울은 이 셋집에서도 2년간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자가 없었”(행28:31)다. 삶의 끝 날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은 것이다.

바울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바울은 사도 중에 사도이다. 그는 믿는 자들를 핍박했고, 다메섹까지 찾아가 믿는 자들을 감옥에 가두려고 가던 중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 완전히 변화되어 그리스도 예수의 증인의 삶을 살아갔다. 그는 복음 전함을 생명보다 귀하게 여겼다. 핍박과 고난과 역경 중에서도 낙담치 아니하고 부르심의 상을 위해 열심히 전진해 나갔다.

사도행전은 이런 바울과 끝까지 동역했던 의사 누가가 기록한 것이다. 그는 바울의 3차 전도여행에 함께 동행했으며, 4차 로마 여행에 참여하여 로마의 셋집 감금 생활하는 동안 함께 했던 신실한 신앙이이었다.

이후 바울은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 감옥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사랑하는 믿음의 형제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바울이 옥중에서 보낸 편지가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와 빌레몬서의 네 서신들이다. 과연 우리는 나의 삶의 목적과 푯대를 어디에 두며 살아가고 있으며 이를 성취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이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성경공부

1. 바울의 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사건은 무엇인가?

2. 바울의 로마로 향하는 4차 전도 여행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되었는가?

3. 바울의 4차 전도여행에서 바울을 통해 역사하신 중요 사건들은 무엇인가?

4, 바울이 로마로 후송된 후 로마에서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

5. 바울의 전도 여행에서 바울을 돕고 함께 했던 동역자들을 열거해보라.

말씀 묵상과 나눔

1. 내가 예수 때문에 당하게 된 고난과 핍박이 무엇이었는가 말해보라.

2. 내가 그리스도 예수로 인하여 얻게 된 축복이 무엇인가 말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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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3, 4차 전도여행

3. 제3차 전도여행 : AD 53~58

3년간의 에베소 전도

제3차 전도는 제2차 전도여행의 연속이었다.

제2차 때 성령으로 금지되었던 소아시아 전도,

특히 에베소 전도에 전력을 집중시켰다.

바울은 일찍부터 중심적 대도시의 중요성에 유의하여

그 전도를 꾀하였으나,

이때까지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겨우 다년 간의 그 숙원을 이루게 된 바울은

약 3년동안 이 도시에 머물렀다.

그의 오랜 전도생활에서

이렇게 한 곳에 오래 머물은 곳은 없었다.

그는 이 동안 부근의 각 도시에까지

전도를 시도했는지의 여부는 분명치 않다.

골로새와 히에라볼리에는

에바브라를 통하여 복음을 전했다(골 4:13).

다른 여러 도시에도

이와 마찬가지로

그의 동역자를 보내 전도를 했을는지도 모른다.

누가는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행 19:10)

라고 기록했다.

그러나 바울 자신은

줄곧 에베소에 머물러 전도에 전념했다고 여겨진다.

그 자신이 말하는 바와 같이 에베소에 있어서는

“내게 광대하고 공효를 이루는 문이 열려” 있었다.

한편, 그에게는 “대적하는 자가 많아”

실로 다사다난한 3년이었다.

사도행전 19:1~ 41에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은 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린도 교회와의 관계가 험악하게 되어,

바울은 적어도 한 번은 직접 고린도에 가서

화해에 힘쓴 일조차 있었다.

실로 “날마다…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 있었으니

감개무량한 것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에베소를 떠나 마게도냐에 건너갔을 때

“우리 육체가 편치 못하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라”

고 술회했다.

그러나 고린도에 보냈던 디도의 기쁜 보고를 받고,

그는 비로소 환희와 만족을 느낄 수 있었다(고후 7:5-16).

아마 이때 일루리곤 지방에서의 전도를 시도했을 것이다(롬 15:19,20,행 20:1-3).

이렇게 그는 완전히 화해한 고린도 교회를 다시 방문하여,

평화로운 3개월을 보냈다.

이제 3차에 걸친 전도여행으로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고”(롬 15:19),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을 정도로 되었다(롬 15:23).

전도에 지칠줄 모르는 그의 눈길은,

더 서쪽인 로마와, 로마 이서(以西)의 나라에로 돌려졌다.

사실 그는 “여러 해 전부터…너희에게 가려는 원이 있었다”(롬 15:18-29).

그리하여 이제 여러 해 전부터의 숙원이 이루어지려는 찰라에

우선 로마 교회에 자기의 계획을 말하고,

그와 동시에 전부터 품고 있던 소신을 밝혔던 것이다.

이것이 곧 다름아닌 로마서이다.

그러나 로마에 가기 전에,

일단 예루살렘에 돌아갈 필요가 있었다.

그는 이 시대의 모든 서신이 보이듯이(고전 16장,고후8장,9장,롬15:25-28),

母 교회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연보를 준비하여

이것을 각 교회의 대표자들에게 지참시켜 예루살렘으로 갔다.

그는 이와 같은 헌금으로

母 교회와 이방인의 여러 교회와의 사이에 밀접한 연락을 갖게 하여,

굳은 결합을 유지시키려 했던것이다.

이렇게 그는 이 대표자들과 같이 예루살렘으로 갔다(행 20:4).

의사 ‘누가’의 동행

빌립보에서는 ‘누가’가 일행에 참가한 것은

`우리’ 라는 대명사가 다시 쓰여지고 있다는 것으로서도 알 수 있다(행 20:5).

오랜 격심한 전도생활 때문에,

지칠줄 모르는 바울도 피로를 느꼈을 것이다.

특히 그는 `육체에 가시’가 들은 병약한 몸이었다.

여하튼 이때 의사 누가의 간호가 필요한 상태에 있었을 것이다.

이때부터 로마에 이를 때까지,

누가는 항상 바울의 반려자로서 행동을 같이 하고 있다.

그것은 구약의 다윗과 요나단과의 관계에 못지 않는

아름다운 우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비아 도로로사'(슬픔의 길)가 된 예루살렘에로의 여행

빌립보로부터 예루살렘에의 여행은

바울에게 있어서는 `비아 도로로사'(슬픔의 길)였다.

그도, 사람들도 불길한 운명이 그를 기다리고 있음을 예감하고 있었다.

그는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그가 도중에 들린 드로아·밀레도·두로·가이사랴 등의 각지에서,

형제들과의 작별은 모두 눈물이었다.

특히 밀레도에서의 에베소 장로들과의 작별 장면은,

이를 데 없이 애절하였다.

신약성경 중 이 기사만큼

페이쏘스(pathos)에 풍부한 곳이 다른 데는 없다(행 20:17-38)

※ 3차 전도여행 때 쓴 바울의 서신서

1 ). 고린도전·후서

2). 로마서(1:1)

4. 바울의 로마행 –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바울 일행이 예루살렘에 도착한 것은 오순절 전날이었다.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들은 바울을 따뜻하게 맞았다.

예루살렘은 이 명절 때문에

각처에서 모여들은 유대인으로 붐볐다.

그 중에는 바울의 전도를 방해하고

그에게 적의를 품은 극단적인 반 바울주의자들도 섞여 있었다.

팔레스틴 이외의 곳에서

로마 관헌의 제지로 바울 살해의 목적을 수행할 수 없었던 그들은

이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훼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게 하였다’ 하니…

온 성이 소동하여”

바울을 죽이려 했으나,

로마의 천부장이 달려와서 바울을 붙잡아

안토니아의 영문으로 끌어갔으므로

간신히 무사하게 되었다.

누가는 당시의 사정과 그에 뒤따른 그에 대한 신문과 그의 변명 등에 대하여

매우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행 21:27~23:10).

유대인들 사이에는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고 마시지 않는다”고까지

맹세한 일단의 혈맹단(血盟團)까지 조직되어

바울의 신변에 위험이 밀어닥치고 있었으므로,

그는 밤중에 로마 군대에 의해 가이사랴로 호송되어

로마의 총독 벨렉스의 재판을 받았다.

그러나 벨렉스는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고,

그의 후임 베스도는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두 사람이 다 신속한 처리를 하지 않고

바울을 2년 동안이나 옥에 가둔 채 두었으므로,

그는 분연히 가이사에게 상소하겠다고 신청했다.

이리하여 그는 백부장 율리오의 호송하에 로마로 가게 되었다.

당시 가이사랴에서 로마에의 항해에는

사도행전의 기자 누가도 동행했는데,

이 항해에 대해서는 사도행전 27장에 매우 자세하게,

또 인상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것은 고대의 항해기라는 점에서 보더라도,

매우 귀중하고 또 흥미진진한 기록이라고 말할 수 있다.

허다한 곤란을 겪은 다음 바울 일행은

AD 60년 초봄 보디올에 도착,

거기서 주 안의 형제들의 영접을 받고

마침내 로마에 입성했다.

이렇게 다년 간의 숙원을 이룰 수 있었다고는 하나,

결박된 몸으로서 로마 입성이란 그도

감개무량했음에 틀림 없었을 것이다.

로마에서

“바울은 자기를 지키는 한 군사와 함께 따로 있게 허락”되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재판의 날을 기다렸다.

로마에서는 많은 사건이 산적하고 있었으므로,

바울의 상소가 심의될 차례가 오기까지는

실로 2년의 세월이 흘렀던 것이다.

바울은 로마에 있는 2년동안,

헛되이 세월을 보낸 것이 아니다.

사도행전 28장 17절,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23절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많은 동역자가 그에게 출입한 것은,

그때 집필된 골로새서나 빌레몬서의 끝에 열거되어 있는 인명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빌레몬서는 이때 있었던 재미있는 한 에피소드를 전하고 있다.

빌립보서 1:12- 18에 의하면,

그 당시 바울은 더 적극적인 전도를 하여 비상한 성공을 거두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도행전은

사도행전 28장 30절, “바울이…

31절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고 말을 끝맺고 있다.

※ 바울이 2년간 로마에 잡혀 있을 때(행 28:30, 31) 쓴 옥중서신.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립보서, 빌레몬서 (엡 3:1, 6:20, 빌 1:7,13 골 4:7~18, 몬 1:10, 22) 참고 자료 : 주석성경자료 + 성경말씀, 톰슨 성경, khi4040

바울의 전도여행 4차까지 1. 바울의 1차 여행 – 행13:1-15:35

안디옥 → 실루기아 → 구브로 → 살라미 → 바보 → 버가 → 비시디아 안디옥 → 이고니온 → 루스드라 → 더베

2. 바울의 2차 여행 – 행15:36-18:22 구브로 → 수리아 → 길리기아 → 더베 → 루스드라 → 이고니온 → 부르기아 → 갈라디아 → 무시아 → 비두니아 → 드로아 → 사모드라게 → 네압볼리 → 마게도냐 → 암비볼리 → 아볼로니아 → 데살로니가 → 베뢰아 → 아덴 → 고린도 → 수리아 → 에베소 → 가이사랴 → 안디옥

3.바울의 3차 여행 – 행18:23-21:14 갈라디아 → 브루기아 → 아가야 → 두란노 → 마게도냐 → 아가야 → 예루살렘 → 마게도냐 → 드로아 → 빌립보 → 앗소 → 미둘레네 → 기오 → 사모 → 밀레도 → 고스 → 로도 → 바다라 → 베니게 → 구브로 → 수리아 → 두로 → 돌레마이 → 가이사라 → 예루살렘

4. 바울의 로마행

가이사랴(행25:13) -> 시돈 -> 구브로해안 -> 갈리기아 -> 밤빌리아 -> 무라 -> 니도 -> 살모네 앞 -> 그레데 해안 -> 미항 -> 멜리데섬 -> 수라구사 -> 레기온 -> 보디올 -> 로마

5.바울의 4차 여행-바울이 로마에서 석방된 후 갔던 지방들(AD 62년-AD 66년)

로마 -> 그레데 -> 에베소 -> 마케도냐(니고볼리) -> 드로아 -> 밀레도 -> 고린도 -> 로마(순교)

사도들의 수신 지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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