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 로프 캐년 예약 | 어퍼 Vs 로어 앤텔로프 캐년, 어디로 갈까? (비교분석) | Upper Vs Lower Antelope Canyon, Which Should I Go First?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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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 앤틸로프캐년
엔텔로프 캐년 나바호 투어스(Antelope Canyon Navajo Tours): https://navajotours.com/
엔텔로프 캐년 포토 투어스(Antelope Canyon Photo Tours): https://www.navajoantelopecanyon.com/
엔텔로프 캐년 투어스(Antelope Canyon Tours): https://www.antelopecanyon.com
앤텔로프 슬랏 캐년 투어스(Antelope Slot Canyon Tours): https://antelopeslotcanyon.com/
*로어 앤틸로프캐년
켄스 투어(Ken’s Tour): https://lowerantelope.com
로워 앤틸로프 캐년 투어스(Lower Antelope Canyon Tours): https://antelopelowercanyon.com/
자동차로 떠나는 자유여행/ 드래블 카페: https://cafe.naver.com/driv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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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텔로프 캐년 – Quang Silic

어퍼 엔텔로프캐년 VS 로어 앤텔로프캐년 – Naver Post. 17 Mar 2019 — 물론, 성수기 여부에 따라서 많이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가능하면 예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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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quangsilic.com

Date Published: 9/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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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텔로프 캐년 (Antelope Canyon) 재개장 후기 (사진 有)

저번 달에는 아직 재개장 소식이 많이 퍼지지는 않았는지 어퍼캐년 예약이 상대적으로 수월했는데,. 이번 달에 다시 체크해보니 역시나 소문이 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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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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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1 엔텔 로프 캐년 예약 The 7 New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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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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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 vs 로어 앤텔로프 캐년, 어디로 갈까? (비교분석) | Upper vs Lower Antelope Canyon, Which should I go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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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엔텔 로프 캐년 예약

  • Author: 김치군-자동차해외여행
  • Views: 조회수 8,9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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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ZO8DMatDPE

엔텔로프 캐년 : 인터파크투어 프리야 여행정보

[페이지] 엔텔로프 캐년 여행상세 정보 미국 > 페이지 명소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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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흐르는 물이 만들어 낸 예술 작품, 엔텔로프 캐년

엔텔로프 캐년은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절경 101가지 중 하나로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 해있다.

이 곳은 어퍼캐년(Upper Canyon)과 로워캐년(Lower Canyon)으로 나뉘는데, 사진으로 자주 보던 웅장한 풍경은 바로 어퍼캐년이다. 엔텔로프 캐년은 나바호족(Navajo)의 부족 공원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관광할 수 없다. 따라서 나바호족 가이드와 동행하거나 투어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엔텔로프 캐년을 관광할 수 있다.

이 곳은 물이 흐르면서 침식된 돌들로 이루어진 협곡이라 슬롯캐년(Slot Canyon)이라고도 불리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 오랜 세월 동안 흐른 물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다.

주소 : 5975 Hwy 98, Page, AZ 86040

전화번호 : +1 928 698-2808

홈페이지 : http://navajonationparks.org/htm/antelopecanyon.htm

입장료 : 성인 $20, 어린이 $12 (’13년 기준) 5975 Hwy 98, Page, AZ 86040+1 928 698-2808성인 $20, 어린이 $12 (’13년 기준)

명소 명소 호스슈밴드

앤텔로프 캐년 (Antelope Canyon) 재개장 후기 (사진 有)

마모에는 어퍼캐년 사진후기가 많이 없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 3월부터 닫혀있던 앤텔롭 캐년이 지난 달 (2021년 7월) 부터 다시 투어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캐년 안에서 인물사진 포즈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마스크를 써야함

– 어퍼 캐년이 일방통행으로 바뀜 (출구에서 입구로 돌아오는 야외 데크를 새로 설치)

– 한 그룹에 3팀 까지 예약 가능. 최대 14명까지이나 코로나 상황에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더 적은 인원만 받을 수도 있음.

저번 달에는 아직 재개장 소식이 많이 퍼지지는 않았는지 어퍼캐년 예약이 상대적으로 수월했는데,

이번 달에 다시 체크해보니 역시나 소문이 퍼졌는지 주말/시간대(정오 근처)는 거의 다 매진으로 바뀌었습니다.

앤텔로프 캐년 가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SNS나 인터넷에서 나오는 캐년의 사진은 보정이 과하게 들어가서 (특히 채도를 너무 과하게)

사진같은 모습을 기대하고 갔다가 실제 모습에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정을 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사진으로 올려드립니다.

재개장 후 얼마되지 않은 2021년 여름의 사진입니다.

아리조나 페이지 (Page) 시내에 있는 Antelope Canyon Tours 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예약시간은 Light Beam 을 보기 제일 좋다는 12pm.

지프니같은 오픈 트럭을 타고 15-20분 정도를 달려야 어퍼 캐년의 입구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10분 정도는 오프로드를 달리게 되어 옷에 먼지가 묻으니 꼭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겨쓰시기 바랍니다.

매드 맥스의 한 장면 같습니다.

어퍼 캐년의 입구입니다.

어퍼 캐년은 계단이 없고 평평하여 노약자가 다니기 편한반면,

Light Beam 이 생기지 않는 흐린 날이나 안 좋은 시간대 (이른 오전, 늦은 오후) 에는 돈이 아까울 수 있습니다. (어퍼가 로워 가격의 2배 정도)

시간대는 미리 정해서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해도 (물론 정오 근처 시간대는 예약이 매우 힘듧니다) – 당일에 구름이 끼면 안되니 복불복인 부분이 있습니다.

가이드 한 명 당 3팀까지 예약을 받았는데, 저희 트럭은 소규모 팀이라 6명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업체에서는 트럭 5대가 출발 했는데, 트럭을 세어보니 2개 업체만이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퍼 캐년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예술적인 사암이 반겨줍니다.

어떤분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차놀이”만 하다가 끝난다는 후기를 적어주셨는데,

코로나로 인해 인원이 제한되면서 오히려 느긋하게 사진도 찍고 여러곳에서 독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선명한 주황색의 사암입니다.

빛에 따라서 주황색 사암이 흰색, 노란색, 또는 붉은 색으로 보일 때도 있고, 심지어 어두운 부분은 보라색으로 보일 때도 있습니다.

로워 캐년의 두 배 가격인 어퍼 캐년을 방문하는 이유인 빛기둥입니다.

사암이 갈라진 틈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면서 웬만한 곳에서는 보기 힘든 예술적인 빛기둥을 만들어냅니다.

실제로 있는 모래 폭포는 아니고, 가이드가 열심히 땅에 있는 모래를 위로 올려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모래폭포입니다.

웬만한 포토스팟은 가이드가 잘 알고 있으니 그냥 가이드에게 폰을 맡기면 인물사진을 알아서 정말 잘 찍어줍니다.

흔치않게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이 곳으로 flash flood 가 일어나는데, 그런 물살에 떠 밀려온 나뭇가지입니다.

이 근방에는 저런 두꺼운 나무가 없으니 적어도 20-30 마일 정도는 떠내려 온 것이라고 합니다.

몇 장 더 나갑니다.

라이온킹의 명장면이 생각나는 빛기둥입니다.

빛기둥을 더욱 또렷하게 보이게 해주는 흰 연기는, 가이드가 인위적으로 일으킨 모래 먼지입니다.

사진이 잘 나오게 하는 방법을 가이드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습니다.

사진 찍을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필수로 껴야합니다.

저희 뒷 그룹은 나름 인원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8-9명 정도.

흔히 볼 수 없는 한적한 어퍼 캐년의 모습.

어퍼캐년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캐년 자체는 꽤 짧은 편입니다. 빠른 걸음으로 가면 5-10분이면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거리입니다.

코로나로 닫혀 있던 동안, 어퍼 캐년의 출구에서 올라오는 데크를 새로 만들어서 이제 캐년의 일방통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끝까지 갔다가 다시 같은 길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좁은 캐년에서 양방통행이라니.. 생각만해도 별로였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계단을 오르지 못했던 노약자분들도 어퍼 캐년 투어가 가능했다면, 이제는 불가능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트럭을 타고 먼지를 맞으며 15-20분을 달려 Page 시내로 돌아갑니다.

앤텔롭 캐년은 평가가 극과극으로 많이 갈리는 관광지인 것 같은데, 팁을 드리자면 –

– 비싼 돈 내고 어퍼 캐년을 갈거면 웬만하면 12시 전후로 시간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Light Beam 을 볼 수 있는 것과 없는 건 천지차이.

– 태양의 각도가 영 좋지않은 겨울이라면 조금 더 저렴한 로워 캐년을 추천합니다.

어퍼캐년에서 Light Beam을 볼 수 있는 타이밍은 3월 – 9월 사이, 대략 11시 – 2시 사이입니다.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올라오는 보정이 과하게 된 사진들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유행하던 핑크뮬리나 (과도한 핑크색 필터), 오로라 (사진 장노출 vs 맨눈의 차이) 처럼 실망을 하는 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미 어퍼캐년은 많은 예약이 찾지만 아직도 찾아보면 가을에 날짜가 조금 남아있는 것 같으니,

혹시 그랜드서클이나 아리조나/유타 쪽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Top 11 엔텔 로프 캐년 예약 The 7 New Answer

[SUB] Upper vs Lower Antelope Canyon, Which should I go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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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로프캐년 & 홀스슈밴드 단독 프라이빗 일일투어(안전한 프리미엄 여행) :: 나다운 진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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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맞춤 Private” 투어 상품입니다. ■ 투어 설명:

아침 7시 투숙하시는 호텔에서 출발 페이지 아리조나에 있는 엔텔로프 캐년으로 향합니다.

라스 베가스 에서 약 4시간 30분 거리의 엔텔로프 캐년은 미국 아리조나주 페이지란 도시에서 1.6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엔텔로프 캐년은 붉은 색의 사암층을 1억5천 년 이상 홍수로 인한 침식과 풍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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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로프 캐년 : 인터파크투어 프리야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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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 vs 로워 앤틸로프 캐년 / 비교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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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엔텔로프 캐년 여행상세 정보 미국 > 페이지 명소 > 기타 0.0 (별점 등록해주세요) 오랜 세월 흐르는 물이 만들어 낸 예술 작품, 엔텔로프 캐년 엔텔로프 캐년은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절경 101가지 중 하나로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 해있다. 이 곳은 어퍼캐년(Upper Canyon)과 로워캐년(Lower Canyon)으로 나뉘는데, 사진으로 자주 보던 웅장한 풍경은 바로 어퍼캐년이다. 엔텔로프 캐년은 나바호족(Navajo)의 부족 공원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관광할 수 없다. 따라서 나바호족 가이드와 동행하거나 투어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엔텔로프 캐년을 관광할 수 있다. 이 곳은 물이 흐르면서 침식된 돌들로 이루어진 협곡이라 슬롯캐년(Slot Canyon)이라고도 불리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 오랜 세월 동안 흐른 물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다. 주소 : 5975 Hwy 98, Page, AZ 86040 전화번호 : +1 928 698-2808 홈페이지 : http://navajonationparks.org/htm/antelopecanyon.htm 입장료 : 성인 $20, 어린이 $12 (’13년 기준) 5975 Hwy 98, Page, AZ 86040+1 928 698-2808성인 $20, 어린이 $12 (’13년 기준) 명소 명소 호스슈밴드

앤텔로프 캐년 (Antelope Canyon) 재개장 후기 (사진 有)

마모에는 어퍼캐년 사진후기가 많이 없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작년 3월부터 닫혀있던 앤텔롭 캐년이 지난 달 (2021년 7월) 부터 다시 투어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캐년 안에서 인물사진 포즈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마스크를 써야함 – 어퍼 캐년이 일방통행으로 바뀜 (출구에서 입구로 돌아오는 야외 데크를 새로 설치) – 한 그룹에 3팀 까지 예약 가능. 최대 14명까지이나 코로나 상황에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더 적은 인원만 받을 수도 있음. 저번 달에는 아직 재개장 소식이 많이 퍼지지는 않았는지 어퍼캐년 예약이 상대적으로 수월했는데, 이번 달에 다시 체크해보니 역시나 소문이 퍼졌는지 주말/시간대(정오 근처)는 거의 다 매진으로 바뀌었습니다. 앤텔로프 캐년 가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SNS나 인터넷에서 나오는 캐년의 사진은 보정이 과하게 들어가서 (특히 채도를 너무 과하게) 사진같은 모습을 기대하고 갔다가 실제 모습에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정을 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사진으로 올려드립니다. 재개장 후 얼마되지 않은 2021년 여름의 사진입니다. 아리조나 페이지 (Page) 시내에 있는 Antelope Canyon Tours 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예약시간은 Light Beam 을 보기 제일 좋다는 12pm. 지프니같은 오픈 트럭을 타고 15-20분 정도를 달려야 어퍼 캐년의 입구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10분 정도는 오프로드를 달리게 되어 옷에 먼지가 묻으니 꼭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겨쓰시기 바랍니다. 매드 맥스의 한 장면 같습니다. 어퍼 캐년의 입구입니다. 어퍼 캐년은 계단이 없고 평평하여 노약자가 다니기 편한반면, Light Beam 이 생기지 않는 흐린 날이나 안 좋은 시간대 (이른 오전, 늦은 오후) 에는 돈이 아까울 수 있습니다. (어퍼가 로워 가격의 2배 정도) 시간대는 미리 정해서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해도 (물론 정오 근처 시간대는 예약이 매우 힘듧니다) – 당일에 구름이 끼면 안되니 복불복인 부분이 있습니다. 가이드 한 명 당 3팀까지 예약을 받았는데, 저희 트럭은 소규모 팀이라 6명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업체에서는 트럭 5대가 출발 했는데, 트럭을 세어보니 2개 업체만이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퍼 캐년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예술적인 사암이 반겨줍니다. 어떤분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차놀이”만 하다가 끝난다는 후기를 적어주셨는데, 코로나로 인해 인원이 제한되면서 오히려 느긋하게 사진도 찍고 여러곳에서 독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선명한 주황색의 사암입니다. 빛에 따라서 주황색 사암이 흰색, 노란색, 또는 붉은 색으로 보일 때도 있고, 심지어 어두운 부분은 보라색으로 보일 때도 있습니다. 로워 캐년의 두 배 가격인 어퍼 캐년을 방문하는 이유인 빛기둥입니다. 사암이 갈라진 틈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면서 웬만한 곳에서는 보기 힘든 예술적인 빛기둥을 만들어냅니다. 실제로 있는 모래 폭포는 아니고, 가이드가 열심히 땅에 있는 모래를 위로 올려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모래폭포입니다. 웬만한 포토스팟은 가이드가 잘 알고 있으니 그냥 가이드에게 폰을 맡기면 인물사진을 알아서 정말 잘 찍어줍니다. 흔치않게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이 곳으로 flash flood 가 일어나는데, 그런 물살에 떠 밀려온 나뭇가지입니다. 이 근방에는 저런 두꺼운 나무가 없으니 적어도 20-30 마일 정도는 떠내려 온 것이라고 합니다. 몇 장 더 나갑니다. 라이온킹의 명장면이 생각나는 빛기둥입니다. 빛기둥을 더욱 또렷하게 보이게 해주는 흰 연기는, 가이드가 인위적으로 일으킨 모래 먼지입니다. 사진이 잘 나오게 하는 방법을 가이드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습니다. 사진 찍을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필수로 껴야합니다. 저희 뒷 그룹은 나름 인원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8-9명 정도. 흔히 볼 수 없는 한적한 어퍼 캐년의 모습. 어퍼캐년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캐년 자체는 꽤 짧은 편입니다. 빠른 걸음으로 가면 5-10분이면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거리입니다. 코로나로 닫혀 있던 동안, 어퍼 캐년의 출구에서 올라오는 데크를 새로 만들어서 이제 캐년의 일방통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끝까지 갔다가 다시 같은 길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좁은 캐년에서 양방통행이라니.. 생각만해도 별로였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계단을 오르지 못했던 노약자분들도 어퍼 캐년 투어가 가능했다면, 이제는 불가능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트럭을 타고 먼지를 맞으며 15-20분을 달려 Page 시내로 돌아갑니다. 앤텔롭 캐년은 평가가 극과극으로 많이 갈리는 관광지인 것 같은데, 팁을 드리자면 – – 비싼 돈 내고 어퍼 캐년을 갈거면 웬만하면 12시 전후로 시간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Light Beam 을 볼 수 있는 것과 없는 건 천지차이. – 태양의 각도가 영 좋지않은 겨울이라면 조금 더 저렴한 로워 캐년을 추천합니다. 어퍼캐년에서 Light Beam을 볼 수 있는 타이밍은 3월 – 9월 사이, 대략 11시 – 2시 사이입니다.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올라오는 보정이 과하게 된 사진들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유행하던 핑크뮬리나 (과도한 핑크색 필터), 오로라 (사진 장노출 vs 맨눈의 차이) 처럼 실망을 하는 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미 어퍼캐년은 많은 예약이 찾지만 아직도 찾아보면 가을에 날짜가 조금 남아있는 것 같으니, 혹시 그랜드서클이나 아리조나/유타 쪽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페이지 –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 vs 로워 앤틸로프 캐년 / 비교와 가격

반응형 페이지 – 어퍼 털로프 캐니언 vs 로워 앤틸로프 캐년 / 비교와 가격 아리조나주 페이지에 위치한 앤틸로프 캐년(앤털로프 캐니언)은 포토그래퍼의 로망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장소다. 크게 어퍼 앤털로프 캐년과 로워 앤틸로프 캐년으로 나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어퍼의 경우 오전 11시 전후로 캐년 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타이밍이 있어 그 시간으로 더 유명하다. 하지만, 로워의 경우에는 캐년 안으로 빛이 들어오는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빛이 들어오는 각도가 어퍼만큼 드라마틱하진 않다. 2018년 기준으로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만 포토그래피 투어(사진가 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로워 앤틸로프 캐년의 경우 더이상 사진가 투어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투어의 가격은 로어 앤틸로프 캐년이 조금 더 싸지만, 아주 큰 차이가 난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어퍼의 경우 평탄한 길을 왕복하는 형태이며, 로어는 상대적으로 더 좁은 협곡을 일직선으로 이동하는데 여러번 계단과 사다리를 올라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관광과 가볍게 사진을 찍는 정도라면 어느곳을 가도 무방하지만, 사진이 목적이라면 꼭 사전에 포토그래피 투어를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작년까지 로어 앤틸로프 캐년이 1~2시간에 가까운 대기시간 때문에, 엄청나게 컴플레인이 많았는데 2018년부터 현장에서 받는 투어 수를 줄임으로써 최대 30분 이상 기다리지 않게 바뀌었다. 대신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면 그만큼 더 투어를 하는 것이 힘들어졌으므로 어퍼가 되었건, 로워가 되었건 앤털로프 캐니언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올해부터는 무조건 예약하는 것이 좋다. 사실 두 투어의 주차장은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다만, 로어 앤틸로프 캐년의 경우 두개의 회사가 모두 주차장에 사무실이 있는 반면, 어퍼 앤틸로프 캐년의 경우 앤틸로프 캐년 나바호 투어스만 주차장에 사무실이 있고, 다른 회사들은 페이지 시내 또는 근처에 위치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회사를 제외하면 모두 사무실에서 별도의 교통수단을 타고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런 이유로 투어시간이 조금 더 소요된다. 비교하자면 바로 걸어가느냐 차를 타고 가느냐의 차이. 투어회사들이 모두 비슷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다른 회사들이다. 포토그래피 투어가 아닌 일반 투어들은 $45~60 정도의 가격이고, 포토그래피 투어는 $130~160 정도다. 일반 투어는 아이를 동반할 수 있지만, 포토그래피 투어는 아이의 동반이 불가능하다. 포토그래피 투어의 경우 황금 시간대인 오전 11시 전후는 상당히 빨리 마감되기 때문에 만약 사진 촬영이 목적이라면 모두 체크하고 가능한 곳으로 예약해야 한다. 포토그래피 투어의 경우 꼭 “삼각대와 DSLR”이 있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둘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투어에 참여할 수 없다. 앤틸로프 캐년 나바호 투어스: https://navajotours.com/ *출발 주차장에 위치. 앤틸로프 캐년 포토 투어스: https://www.navajoantelopecanyon.com/ 앤틸로프 캐년 투어스: https://www.antelopecanyon.com *포토그래피 투어 있음. 앤틸로프 슬랏 캐년 투어스: https://antelopeslotcanyon.com/ *포토그래피 투어 없음. 두개의 회사가 있으며 어느곳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두곳은 성인 $40, 아동 $20으로 가격도 동일하며, 이 가격에 1인당 $8의 NPR요금을 따로 받는다. 사전 예약 시 2.2%의 추가 비용도 부과된다. 2017년 까지는 오는 손님 안막은 덕분에 예약을 했음에도 1~2시간 이상의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으나, 2018년부터는 30분 이하로 줄이는 대신 현장 예약을 상당히 제한할 예정이라고 하니 무조건 예약하는 것이 좋다. 해뜬지 2시간 후라면 내부의 빛은 아주 큰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일찍 방문하는 것이 대기시간을 줄이는 방법이다. 켄스 투어: http://lowerantelope.com 로워 앤틸로프 캐년 투어스: https://antelopelowercanyon.com/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에서는 이렇게 별도의 차량을 타고 캐년의 초입까지 이동하게 된다. 차량은 투어회사마다 다르다. 실내에서는 이렇게 가이드를 따라서 이동하며 사진을 찍게 되는데, 포토그래피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만 삼각대의 소지가 허용된다. 포토그래피 투어는 가이드가 별도로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안내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사람이 없는 상태로 일정 시간을 확보해 준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비싸다. 전체적인 공간은 어퍼가 로워보다 조금 넓은 느낌이지만, 아주 큰 차이는 없다. 빛이 들어오는 시간의 어퍼 앤틸로프 캐년. 인위적으로 모래를 뿌렸을 때(왼쪽)와 공기중의 먼지만 보이는 때(오른쪽)의 느낌이 꽤 다르다. ———– 이곳은 로어 앤틸로프 캐년의 주차장 앞. 2개의 회사 중 하나인 로워 앤틸로프 캐년 투어스다. 차를 타고 입구로 가는 어퍼와 달리, 로워 앤틸로프 캐년은 이렇게 걸어서 협곡으로 들어가게 된다. 어퍼와 달리 상대적으로 계단과 사다리를 많이 타야 한다. 아름다운 풍경이야 어퍼나 로워나 모두 부족함이 없지만, 둘 간에는 꽤 차이가 있긴 하다. 물론, 시간이 허락한다면 2곳을 다 가는것이 좋겠지만, 둘 중 하나만 방문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 로워에는 이런 계단을 꽤 여러번 지나가야 한다. 그렇다고 못하거나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사암으로 된 곳이다보니 앤틸로프 캐년 내에는 먼지가 항상 가득하다. 그러므로, DSLR 카메라를 가져간다면 가능하면 렌즈 교환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표준줌보다는 광각이 낫다. RAW로 사진 촬영을 하지 않는다면, 흐림모드(5700~5800K)로 해두면, 인터넷에서 흔히 보는 색감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사진 포인트를 잘 모르겠다면, 가이드에게 물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투어를 위해 매일 이곳에 오는 만큼, 거의 모든 포인트를 알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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