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형 목사 프로필 | 낮의 사람이니 정신을 차립시다|고태형 목사|데살로니가전서 5:1-11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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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중인 선한목자장로교회 담임으로 고태형 목사(45)가 부임한다. 4월1일자로 정식 취임하는 고 목사는 연세대 정외과(81년)와 장신대 신학대학원(86년)을 졸업한 뒤 도미, 90년 뉴저지의 드루대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해 안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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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사람이니 정신을 차립시다
고태형 목사
데살로니가전서 5:1-11
선한목자교회 ECO @ Chino Hills, California
03/11/2022 금요 찬양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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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소개 – 선한목자교회 of ECO @ Chino Hills, CA

고태형 목사는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에 목사가 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장로회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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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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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49 고태형 목사 프로필 The 6 Top Answers

[남가주 한인교회를 가다] 선한목자장로교회 고태형 담임목사…영화·팝송·개그 ‘친근한 설교’. Article author: www.koreadaily.com; Reviews from us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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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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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 교회/고태형 목사 – GBC미주복음방송

선한 목자 교회/고태형 목사 ; 교회위치 : 2600 Grand Avenue Chino Hills, CA 91709 ; 주일예배시간 : 1부 – 오전 8:00 / 2부 – 오전 10:00 3부 – 오전 11:45 ; 연락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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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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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선한목자장로교회

교회 이전 후 교인의 수가 급증하여 2004년 고태형목사님이 부임해 오실 당시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교인의 수가 모두 1,300에 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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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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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교회를 가다] 선한목자장로교회 고태형 담임목사 …

영화·팝송·개그 ‘친근한 설교’. 복음 핵심 지키면서도 성도와의 소통을 중시, 주일엔 따로 교제 시간 열에 아홉은 직접 상담. 선한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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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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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반대” 선한목자교회도 630만 달러 재산 포기 – 기독일보

고태형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1년 뒤 재차 공동의회를 열고 교인 95% 찬성으로 교단 탈퇴를 선언하자 샌가브리엘노회와 교단 잔류를 원하는 교인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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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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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로교를 떠나며, 고태형 목사 서신 – NEWS M

선한목자 교회(고태형 목사는 최근 교회 이름을 선한목자 장로교회에서 선한목자 교회로 개명했다) 고태형 목사가 ‘미국장로교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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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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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사람이니 정신을 차립시다|고태형 목사|데살로니가전서 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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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태형 목사 프로필

  • Author: 선한목자교회 ECO Chino Hills,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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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rPQiqitN-k

Top 49 고태형 목사 프로필 The 6 Top Answers

힘 없는 사람들이 했던 일|고태형 목사|느헤미야 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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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협력 봉사 힘쓸터”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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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교회를 가다] 선한목자장로교회 고태형 담임목사…영화·팝송·개그 ‘친근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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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교회를 가다] 선한목자장로교회 고태형 담임목사…영화·팝송·개그 ‘친근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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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선한목자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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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History | 선한목자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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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반대” 선한목자교회도 630만 달러 재산 포기 : 한인교회 : 미주 종교신문1위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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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동성결혼 반대” 선한목자교회도 630만 달러 재산 포기 : 한인교회 : 미주 종교신문1위 : 기독일보 고태형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1년 뒤 재차 공동의회를 열고 교인 95% 찬성으로 교단 탈퇴를 선언하자 샌가브리엘노회와 교단 잔류를 원하는 교인들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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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반대” 선한목자교회도 630만 달러 재산 포기 : 한인교회 : 미주 종교신문1위 :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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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로교를 떠나며, 고태형 목사 서신 – NEW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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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 장로교를 떠나며, 고태형 목사 서신 – NEWS M 선한목자 교회(고태형 목사는 최근 교회 이름을 선한목자 장로교회에서 선한목자 교회로 개명했다) 고태형 목사가 ‘미국장로교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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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로교를 떠나며, 고태형 목사 서신 – NEW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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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42년 전 1975년에 한인 선한목자장로교회가 몬트리 파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목회를 은퇴하고 미국에 오신 유병관목사님이 이 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교회가 성장하여 1982년에 미국장로교회 (당시는 미국연합장로교회) 교단에 법인체 교회로 가입하였습니다. 당시 교회 지도자들이 이 교단으로 가입하기로 결정한것은 이 교회가 한국어를 상용하는 한인 이민 1세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어를 상용어로 할 한인 후세들과 주변에 있는 다민족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목회를 제공할수 있는 교회로도 성장할 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990년대 초반에 들어서 선한목자장로교회의 회중은 당회장 임형석 담임목사님의 주도하에 한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로랜하이츠에 위치한 현재의 교회로 이전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당시 약 150명의 교인들이 65만 달러의 건축헌금을 하였고, 미국장로교회 교단과 샌가브리엘 노회가 1백80만 달러에 달하는 건축기금을 현금과 저이자 대여로 마련하여 주었고, 결과로 1995년에 현재의 부지와 시설을 구입하여 이전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교회 이전 후 교인의 수가 급증하여 2004년 고태형목사님이 부임해 오실 당시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교인의 수가 모두 1,300에 달하였습니다. 선한목자장로교회는 겸손하고 충실하게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행사들을 통해 교회의 사역을 완수해온 능력있고, 헌신적이며 모든 일에 열심을 다하는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 선생님들과 수많은 봉사자들로 인해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에 열심을 다해 부지런히 성도들을 목양하고 미래의 세대를 교육하는데 최선을 다한 목사님들과 교육부 전도사님들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또한 샌가브리엘 노회와 미국장로교회 교단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 교회가 이곳이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매우 역동적이고 즐거움이 넘치는 회중이며, 활력이 넘치고, 열정으로 가득하며 그 사명에 진전을 이뤄가는 교회입니다. 고태형목사와 그의 추종그룹은 약 3년 전에 미국연합장로교단 [PC (U.S.A.)]를 탈퇴하고 복음주의 언약장로교단 (ECO)에 가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탈퇴그룹 (Exit Group) 은 담임목사와 당회에 부여된 강단권을 전적으로 이용 또는 능란하게 조작하여 얼마간의 교인들이 그들과 함께 ECO로 가도록 설득할 수 있었습니다. 회중의 일부는 PC (U.S.A.)로 부터의 이탈을 강력히 반대하였습니다. 교회내의 이 갈등은 아직까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교회는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분란은 특히 PC (U.S.A.) 교단에 남아 예수님의 제자로, 열렬한 예배공동체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 계속되기를 열망하는 교인들 (Stay Group) 에게 큰 고난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교회의 분란은 이제 결론에 거의 도달하고 있습니다.

“동성결혼 반대” 선한목자교회도 630만 달러 재산 포기

선한목자교회가 현재 사용 중인 630만 달러 상당의 로랜하이츠 예배당을 포기하고 치노힐스로 새 건물을 구입해 이전한다. 이 교회는 PCUSA(미국장로교)에 소속돼 있었으나 교단의 동성결혼 정책에 반대해 교단을 탈퇴하고 ECO(복음주의언약장로회)에 가입했다. 이 교회는 교회가 소속된 샌가브리엘노회의 은혜로운 결별 규정(GDP)을 준수해 합법적으로 탈퇴 절차를 밟았고 노회와의 합의 하에 2014년 3월 공동의회를 열어 교인 91%의 지지를 받으며 탈퇴가 확정됐었다. 그러나 노회가 최종적으로 이를 승인하지 않고 GDP까지 개정하면서 교단 탈퇴가 보류된 상태였다. 고태형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1년 뒤 재차 공동의회를 열고 교인 95% 찬성으로 교단 탈퇴를 선언하자 샌가브리엘노회와 교단 잔류를 원하는 교인들은 “교회 재산을 돌려달라”며 지난 7월 9일 고 목사와 선한목자교회를 LA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에 고소했다. 지난 13일 주일예배에서 고 목사는 “교회 재산을 포기하고 새 건물로 이전한다”는 당회의 결정을 교인들에게 공포했다. 고 목사는 “어떻게 하면 이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교단을 떠나는 우리와 교단에 남겠다는 3,40여 명 교우들이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는 (교회 건물을 우리가 소유하는 대신) 128만 달러를 헌금하겠다 제안했지만 다른 답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15일 인터뷰에서 “그 동안 지켜오던 건물을 왜 포기하느냐”는 질문에 고 목사는 “많은 분들의 오해처럼 건물을 차지하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서로 대화하면서 우리도 잘 하고 교단에 남으려는 소수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했다. 그러나 법정까지 가게 된다면 결국 그리스도인들끼리 싸우는 것이니 우리가 건물을 포기한다”고 했다. 이 교회는 치노힐스에 미국웨슬리언교단이 소유한 2천만 달러 이상의 건물을 1천300만 달러에 구입하기로 했다. 과거 한인교회인 크로스로드교회가 사용하던 건물이다. 4에이커 부지 위에 4만 스퀘어핏 규모의 건물이며 6년 전 건축됐다. 한번에 500명이 예배 드릴 수 있는 본당이 있으며 16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고 목사는 “당장 1천 명이 예배 드릴 장소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당회는 ‘교회가 세상에서 싸울 수 없다’고 결정하고 현 건물을 포기하기로 한 후 학교나 창고 등 여러 장소를 백방으로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생각지도 않은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선한목자교회는 에스크로를 열고 구체적인 구입 절차에 들어간 상황이다. 그리고 오는 20일 주일 성도들의 뜻을 묻는 공동의회를 연다. 고 목사는 “13일 새 건물을 방문하는 오픈하우스 행사에 교인 3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교인들의 지지가 높다”고 했다. 한편, 최근 한인교회들 중에는 재산을 모두 포기하더라도 교단을 탈퇴하겠다는 교회가 늘고 있다. 새크라멘토노회의 시온장로교회도 300만 달러 재산을 포기하고 교단 탈퇴를 결의했고 같은 노회의 수도한인장로교회도 모든 재산을 포기한다는 전제 위에서 교단 탈퇴를 논의 중이다. 선한목자교회는 캘리포니아 내 PCUSA 소속 한인교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 교회였고 고태형 목사 역시 한인총회장을 역임했던 인물이기에 이번 결정은 다른 한인교회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미국 장로교를 떠나며, 고태형 목사 서신

선한목자 교회(고태형 목사는 최근 교회 이름을 선한목자 장로교회에서 선한목자 교회로 개명했다) 고태형 목사가 ‘미국장로교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서신을 교단 내 한인 목사들에게 보냈다. 고 목사는 이 편지에서 자신이 교단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ECO 교단에 대해 질문하라며 은근 ECO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장로교 내 한인 목사들을 고려해 6월 4일 서신에서 ‘선한 목자 장로교회’ 목사로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선한 목자 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회는 지난 달 21일 ECO 교단에 공식적으로 가입되었다고 선언했다. 아래는 편지 전문이다.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들과 동역자 여러분들께, 지난 20년 동안 미국장로교에 속해 지역교회들과 주의 몸된 전체 교회를 섬기다 미국장로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도리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이렇게 지면을 통해 전하게 됨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저에게 미국장로교회에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하나님께 먼저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또한 저와 함께 아름다운 교제와 사랑, 격려와 섬김으로 함께 하셨던 선배 목사님들과 동역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NCKPC에서 10년이상 ‘말씀과 함께’ 교재 집필과 협동총무로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2011년 부터 2012년 한인총회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었던 것도 저에게는 너무도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지냈던 아름다운 많은 기억들을 되돌아보며 일본의 커다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오사카 총회를 취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제가 섬기는 선한목자장로교회가 급히 애나하임 총회를 준비했던 때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 당시, 2011년 봄, 동성애자 성직안수가 시행되기 직전에 NCKPC를 대신하여 미국장로교의 진보/보수/총회임원들과의 협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Fellowship of Presbyterians과 PCUSA를 벗어날 수 밖에 없는 교회들을 위해 새롭게 결성된 교단인ECO(A Covenant Order of Evangelical Presbyterians; 복음언약장로교) 두 기관의 board member가 되어 3년 이상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그동안 목회에 급급하여 잘 알지 못하던 현재 미국장로교의 내부적인 상황과 이에 대처하는 보수적인 교회/ 지도자들의 정황을 깊이 보게 되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저는 저희 교회와 이러한 경험들을 나누게 되었고 지난 5월 11일로 미국장로교회를 떠나 ECO로 교단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주 안에서 생명의 소식을 계속 나누며 귀한 교제가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혹시 ECO에 관해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 6월 4일 고태형 拜上 선한목자장로교회 저작권자 © NEWS 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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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42년 전 1975년에 한인 선한목자장로교회가 몬트리 파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목회를 은퇴하고 미국에 오신 유병관목사님이 이 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교회가 성장하여 1982년에 미국장로교회 (당시는 미국연합장로교회) 교단에 법인체 교회로 가입하였습니다. 당시 교회 지도자들이 이 교단으로 가입하기로 결정한것은 이 교회가 한국어를 상용하는 한인 이민 1세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어를 상용어로 할 한인 후세들과 주변에 있는 다민족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목회를 제공할수 있는 교회로도 성장할 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990년대 초반에 들어서 선한목자장로교회의 회중은 당회장 임형석 담임목사님의 주도하에 한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로랜하이츠에 위치한 현재의 교회로 이전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당시 약 150명의 교인들이 65만 달러의 건축헌금을 하였고, 미국장로교회 교단과 샌가브리엘 노회가 1백80만 달러에 달하는 건축기금을 현금과 저이자 대여로 마련하여 주었고, 결과로 1995년에 현재의 부지와 시설을 구입하여 이전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교회 이전 후 교인의 수가 급증하여 2004년 고태형목사님이 부임해 오실 당시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교인의 수가 모두 1,300에 달하였습니다.

선한목자장로교회는 겸손하고 충실하게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행사들을 통해 교회의 사역을 완수해온 능력있고, 헌신적이며 모든 일에 열심을 다하는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 선생님들과 수많은 봉사자들로 인해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에 열심을 다해 부지런히 성도들을 목양하고 미래의 세대를 교육하는데 최선을 다한 목사님들과 교육부 전도사님들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또한 샌가브리엘 노회와 미국장로교회 교단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 교회가 이곳이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매우 역동적이고 즐거움이 넘치는 회중이며, 활력이 넘치고, 열정으로 가득하며 그 사명에 진전을 이뤄가는 교회입니다.

고태형목사와 그의 추종그룹은 약 3년 전에 미국연합장로교단 [PC (U.S.A.)]를 탈퇴하고 복음주의 언약장로교단 (ECO)에 가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탈퇴그룹 (Exit Group) 은 담임목사와 당회에 부여된 강단권을 전적으로 이용 또는 능란하게 조작하여 얼마간의 교인들이 그들과 함께 ECO로 가도록 설득할 수 있었습니다. 회중의 일부는 PC (U.S.A.)로 부터의 이탈을 강력히 반대하였습니다. 교회내의 이 갈등은 아직까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교회는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분란은 특히 PC (U.S.A.) 교단에 남아 예수님의 제자로, 열렬한 예배공동체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 계속되기를 열망하는 교인들 (Stay Group) 에게 큰 고난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교회의 분란은 이제 결론에 거의 도달하고 있습니다.

“동성결혼 반대” 선한목자교회도 630만 달러 재산 포기

선한목자교회가 현재 사용 중인 630만 달러 상당의 로랜하이츠 예배당을 포기하고 치노힐스로 새 건물을 구입해 이전한다. 이 교회는 PCUSA(미국장로교)에 소속돼 있었으나 교단의 동성결혼 정책에 반대해 교단을 탈퇴하고 ECO(복음주의언약장로회)에 가입했다.

이 교회는 교회가 소속된 샌가브리엘노회의 은혜로운 결별 규정(GDP)을 준수해 합법적으로 탈퇴 절차를 밟았고 노회와의 합의 하에 2014년 3월 공동의회를 열어 교인 91%의 지지를 받으며 탈퇴가 확정됐었다. 그러나 노회가 최종적으로 이를 승인하지 않고 GDP까지 개정하면서 교단 탈퇴가 보류된 상태였다. 고태형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1년 뒤 재차 공동의회를 열고 교인 95% 찬성으로 교단 탈퇴를 선언하자 샌가브리엘노회와 교단 잔류를 원하는 교인들은 “교회 재산을 돌려달라”며 지난 7월 9일 고 목사와 선한목자교회를 LA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에 고소했다.

지난 13일 주일예배에서 고 목사는 “교회 재산을 포기하고 새 건물로 이전한다”는 당회의 결정을 교인들에게 공포했다. 고 목사는 “어떻게 하면 이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교단을 떠나는 우리와 교단에 남겠다는 3,40여 명 교우들이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는 (교회 건물을 우리가 소유하는 대신) 128만 달러를 헌금하겠다 제안했지만 다른 답이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15일 인터뷰에서 “그 동안 지켜오던 건물을 왜 포기하느냐”는 질문에 고 목사는 “많은 분들의 오해처럼 건물을 차지하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서로 대화하면서 우리도 잘 하고 교단에 남으려는 소수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했다. 그러나 법정까지 가게 된다면 결국 그리스도인들끼리 싸우는 것이니 우리가 건물을 포기한다”고 했다.

이 교회는 치노힐스에 미국웨슬리언교단이 소유한 2천만 달러 이상의 건물을 1천300만 달러에 구입하기로 했다. 과거 한인교회인 크로스로드교회가 사용하던 건물이다. 4에이커 부지 위에 4만 스퀘어핏 규모의 건물이며 6년 전 건축됐다. 한번에 500명이 예배 드릴 수 있는 본당이 있으며 16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고 목사는 “당장 1천 명이 예배 드릴 장소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당회는 ‘교회가 세상에서 싸울 수 없다’고 결정하고 현 건물을 포기하기로 한 후 학교나 창고 등 여러 장소를 백방으로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생각지도 않은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선한목자교회는 에스크로를 열고 구체적인 구입 절차에 들어간 상황이다. 그리고 오는 20일 주일 성도들의 뜻을 묻는 공동의회를 연다. 고 목사는 “13일 새 건물을 방문하는 오픈하우스 행사에 교인 3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교인들의 지지가 높다”고 했다.

한편, 최근 한인교회들 중에는 재산을 모두 포기하더라도 교단을 탈퇴하겠다는 교회가 늘고 있다. 새크라멘토노회의 시온장로교회도 300만 달러 재산을 포기하고 교단 탈퇴를 결의했고 같은 노회의 수도한인장로교회도 모든 재산을 포기한다는 전제 위에서 교단 탈퇴를 논의 중이다. 선한목자교회는 캘리포니아 내 PCUSA 소속 한인교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 교회였고 고태형 목사 역시 한인총회장을 역임했던 인물이기에 이번 결정은 다른 한인교회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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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로교를 떠나며, 고태형 목사 서신

선한목자 교회(고태형 목사는 최근 교회 이름을 선한목자 장로교회에서 선한목자 교회로 개명했다) 고태형 목사가 ‘미국장로교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서신을 교단 내 한인 목사들에게 보냈다. 고 목사는 이 편지에서 자신이 교단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ECO 교단에 대해 질문하라며 은근 ECO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장로교 내 한인 목사들을 고려해 6월 4일 서신에서 ‘선한 목자 장로교회’ 목사로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선한 목자 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회는 지난 달 21일 ECO 교단에 공식적으로 가입되었다고 선언했다.

아래는 편지 전문이다.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들과 동역자 여러분들께,

지난 20년 동안 미국장로교에 속해 지역교회들과 주의 몸된 전체 교회를 섬기다 미국장로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도리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이렇게 지면을 통해 전하게 됨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저에게 미국장로교회에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하나님께 먼저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또한 저와 함께 아름다운 교제와 사랑, 격려와 섬김으로 함께 하셨던 선배 목사님들과 동역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NCKPC에서 10년이상 ‘말씀과 함께’ 교재 집필과 협동총무로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2011년 부터 2012년 한인총회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었던 것도 저에게는 너무도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지냈던 아름다운 많은 기억들을 되돌아보며 일본의 커다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오사카 총회를 취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제가 섬기는 선한목자장로교회가 급히 애나하임 총회를 준비했던 때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그 당시, 2011년 봄, 동성애자 성직안수가 시행되기 직전에 NCKPC를 대신하여 미국장로교의 진보/보수/총회임원들과의 협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Fellowship of Presbyterians과 PCUSA를 벗어날 수 밖에 없는 교회들을 위해 새롭게 결성된 교단인ECO(A Covenant Order of Evangelical Presbyterians; 복음언약장로교) 두 기관의 board member가 되어 3년 이상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그동안 목회에 급급하여 잘 알지 못하던 현재 미국장로교의 내부적인 상황과 이에 대처하는 보수적인 교회/ 지도자들의 정황을 깊이 보게 되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저는 저희 교회와 이러한 경험들을 나누게 되었고 지난 5월 11일로 미국장로교회를 떠나 ECO로 교단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주 안에서 생명의 소식을 계속 나누며 귀한 교제가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혹시 ECO에 관해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 6월 4일

고태형 拜上

선한목자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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